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51516>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563
린주
(ho9NOngdIM)
2024-10-29 (FIRE!) 00:56:17
음...
마음을 기댈곳(희망?)이 있고 없고의 차이인가요...?
564
린주
(ho9NOngdIM)
2024-10-29 (FIRE!) 01:00:03
>>562 여전히 과거의 자기 자신을 차갑게 볼 것 같아요. 다른 점이 있다면 알렌이 옆에 있으니까 전에 했듯이 가능한 못마땅해하는 티를 안내려고 할거라는 점...(시선회피
린이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건 아마 복수라는 불을 끄고 새로운 책임과 삶을 받아들이고 난 다음일거에요.
565
알렌주
(9AEqpkkI2Q)
2024-10-29 (FIRE!) 01:01:13
>>563 말하자면 긴데 간단히 요약하면 린이 없다면 카티야가 죽은 뒤 알렌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걸 손해라고 여기게 되어서 그래요.
566
린주
(ho9NOngdIM)
2024-10-29 (FIRE!) 01:01:36
전에 했듯이>전처럼 굴지않고
567
알렌주
(9AEqpkkI2Q)
2024-10-29 (FIRE!) 01:03:02
그 비유하자면 헤븐즈 필 루트에서 시로가 사쿠라를 죽이고 키리츠쿠처럼 되는거라 해야할까요..?
568
알렌주
(9AEqpkkI2Q)
2024-10-29 (FIRE!) 01:04:12
>>564 아직 주요사건을 겪기 전이군요.(이해)
>>567 (헤븐즈 필 파생 베드엔딩)
569
린주
(ho9NOngdIM)
2024-10-29 (FIRE!) 01:05:00
>>565 오...뭔지 느낌을 알것같아요 여태 푼 이프를 떠올리면,,
저는 이제 시간이 되어서,,
오늘도 굿나잇입니다
570
린주
(ho9NOngdIM)
2024-10-29 (FIRE!) 01:05:58
>>567-568 애니판만 봐서 나도 루트별은 모르는데 수상해(゜▽゜*)
잘 자!
571
알렌주
(9AEqpkkI2Q)
2024-10-29 (FIRE!) 01:06:36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572
린주
(ho9NOngdIM)
2024-10-29 (FIRE!) 23:06:11
>>567 '이상을 안고 익사해라'
갑자기 배드이프에서 린을 잃은 알렌이 원래시공의 알렌을 보면 갈군다고 했던게 떠오르네요()
갱신합니다
573
알렌주
(UDvMgpGE3w)
2024-10-29 (FIRE!) 23:59:21
아임홈
574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02:05
ㅎㅇ~
575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08:04
안녕하세요 린주~
>>570 유튜브에서 봐서...(눈치) (https://youtu.be/Gt0hCLpor8E)
엄연히 말하자면 느낌만 비슷한거지만요.
576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14:41
저런 영상도 있구나,,첨봐ㅇㅁㅇ...
이걸 참 뭐라 해야하지 기묘하다고 해야 할까. 조금만 삐끗했어도 린과 알렌이 그저그런 동료로 남았을 가능성도 있다 생각하니까
577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15:59
그랬다면 린이 바티칸에서 알렌을 계속 포기하려하지 않으려 하지 않았을것이고, 그 작은 차이가 너무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게
578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17:19
안이 암튼 제 말은 그냥 그런 세계선은 슬프다는 얘기(...)
579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22:02
시로는 사쿠라를 죽이고 사람들을 구한다는 선택을 한거지만 알렌은 카티야를 구하는데 끝내 실패한거라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에요.
여기서 시로는 키리츠쿠처럼 목적자체가 공리주의로 변해버리지만 알렌은 감정표현이 사라질 뿐 행동과 선택은 지금의 크게 변하는게 없을테니까요.
580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28:07
알렌은 시로하고 다를 수 밖에 없는게 알렌의 시작점은 사람들을 구하는 정의가 아니라 언제나 카티야였으니까요
결론은 다시 술마시는 교관 엔딩이라는 얘기잔아🫠
581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31:24
>>580 정확합니다.(100점)(아무말)
582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34:27
이쯤되니까 솔직하게 알렌주가 저보다 페스나 줄거리 더 잘 알것 같은데()
583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37:25
전에 4차 캐스터조 얘기했을때 진짜 웃겼었어요 어떻게 비유를 해도 ㅋㅋㅋㅋㅋㅋ 그 둘이 천생연분이긴 하지만
584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37:43
>>582 기초 교양입니다.(아무말)(정작 패스나 애니는 아무것도 안 본 알렌주)
585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40:19
>>583 정반대라 잘어울리는 천생연분...(...)
586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41:43
여담이지만 이거 태호랑 준혁이 여동생 버전으로 보면 웃길거 같다는 생각이...
587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44:07
>>584-585 (゜▽゜*)
나시네가 본어장에서 페스나 히로인 중에서는 린을 닮았다는 말을 듣긴했는데 저는 사실 나시네는 사쿠라의 위치도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588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45:44
>>586 지금 몰폰이라...소리못켜서 낼 볼게요 보기만 해도 사실 태호스러움이 풍기지만
589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47:44
태호소윤도 준혁태호강산 조합도 좋아했었는데 한창 이렇게 놀았을때가 1년도 더 전이네요
590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48:52
>>587 아, 위 알렌썰과는 별개 얘기에요 걍 주저립니당
591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49:47
>>587 나시네 성격은 확실히 사쿠라 느낌이 강하긴 하죠.(끄덕)
>>589 이제 와서지만 태호소윤 진지하게 밀었었는데...(아쉽)
592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53:10
주식은...하나만 떡상해도 성공한것이기에...
593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55:41
>>592 저희만 해도 돌이켜보면 굉장히 극적이였죠...
594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58:12
>>593 지금도 조금 아찔하긴해요...ㅋㅋㅋㅋo<-<
이제 자러갈게요
잘 자요:)
595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59:0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596
알렌주
(SSYMkETisQ)
2024-10-31 (거의 끝나감) 00:05:25
아임홈
597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09:13
알하!
598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1:26
https://ibb.co/pR8bs5h
https://ibb.co/2PG0ZfD
해피 할로윈(15분펑)
599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6:02
안녕하세요 린주~
>>598 !!!
아아니 이 무슨..! 삐진 네코미미 마녀 린이랑 유혹하는 구미호 린이라니!(과호흡 올거 같은 귀여움과 요망함)
600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7:34
전에 알렌주가 네코미미가 더 좋다고 하셔셔 꼬마마녀+호박알렌쪽을 채색했어요 히히
601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23:45
>>600 둘 다 너무 좋습니다 린주!
호박가면 머리에 걸친 알렌도 양복이 너무 잘어울리고 무엇보다 린이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진정이 안되요...(과호흡)(아무말)
602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24:56
그나저나 린 몸이 알렌 품에 아담하게 안기는거 보니 뭔가 설래는 느낌이...
603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29:28
모자에 눌린 고양이 귀
불뿜는 호박가면
😏
>>601(*´ω`*) 좋아해줘서 저도 기쁨!
604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33:14
>>602 저도 설탕붓는 마음가짐으로 그렸어요(하파쨕
둘이 키 차이가 23/19살 기준으로 21센치 나니까 알렌이 대강 머리 하나+a정도 더 크기도 하고
전에산장 일상 했을때도 린이 폭 안겼으니까
605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34:27
>>603 진짜 한쪽 귀 모자에 눌린거까지 귀여움 포인트 하나하나가 전부 알렌주의 취향을 저격해서...(호흡곤란)(아무말)
606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38:28
그 와중에 기모노 입은 구미호 린에게 정신 못차리는 알렌(주)...
607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0:40
>>605(뽀다담
하찮고 귀엽게 그리려고 노력하긴 했어요(우쭐하기)(...)
알렌 모자랑 양복은 생각한거랑 비슷했을까여?
608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2:14
>>606(뽀다담
히히,,,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한것임(* ´ ▽ ` *)
609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4:07
처음짤이랑 두번째 짤이랑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그렸어요
상황은 대충 언제나의 린렌이란 얘기
610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4:50
>>604 히히히... 안았더니 삐져서 놔주면 더 삐질거 같아서 귀여워요.
>>607 네! 저기에 저 호박가면을 푹눌러쓰면 완전 상상한 대로일거에요!(사실 상상하던 모습보다 몇배는 멋지게 나옴)
611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9:13
>>609 알렌을 꼬시려고 고양이로 둔갑한 요망한 여우라는 거군요!(?)(아무말)
612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50:04
>>608 저야말로 린주의 그림 덕분에 다시 삶을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그랜절)
613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52:52
>>610 알렌주의 린린 캐해석이 날이 갈수록 정확해진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냐(뭔
나를 안아!도 아니고 ㅋㅋㅋㅋ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하면 당황해서 발버둥치고 놔주면 곁에서 기웃거리는 딱 그거네요
히히히 칭찬 고마워용 당연히 알렌인데 우리 바보 겉모습은 멋지게 나와야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