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VIDEO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51516>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461
알렌주
(tr/3wPfD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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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00:52:09
>>458-459 히히 저도 여전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행복해졌어요! 집오면서 아픈거 아픈거 날아가라 듣다가 울뻔했는데 캡틴도 보고 잠깐이지만 달달한 이야기도 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462
린주
(X0QybzVY3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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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00:52:14
저두 그래서 기억날때 메모장에다가 짧게 린이 미니알렌 인형 오픈런함<같은걸 써놓고 있어요 >>460(토닥토닥
463
린주
(X0QybzVY3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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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00:54:47
>>461 🥲많이 힘들었군아...낼 맛있는거 드세요 귀여운거랑 맛난게 진리임 저도 오늘 이런저런일이 있어서 이불둘둘말고 있었는데 나아진 기분이에요 히히
464
알렌주
(tr/3wPfD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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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00:59:59
>>463 린주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오는 일요일 린주도 푹 쉬세요, 린주가 이야기를 원하시면 최대한 빨리 찾아올게요!
465
린주
(X0QybzVY3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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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01:03:16
>>464 히히 고마워요:) 이제 자러갈게요 낼 답레로 봐여 굿나잇이에요
466
알렌주
(tr/3wPfD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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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01:04:2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467
린-알렌
(X0QybzVY3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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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23:26:01
>>455 "기다릴게요." 다행히도 그도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풀린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이 마주 웃고 린은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다. 평소 그라면 귀엽다는 말보다 다른 말이 어울리겠지만. 린은 생각을 이어가다 무언가 마득잖은 얼굴로 고개를 기울였다. 글쎄, 그는 평소에도 꽤나 바보같은 점이 포인트가 아니었던가. 멀리서 보이는 것과 가까이서 보이는 면이 은근히 다르다는 것으로 린은 그녀만의 편향된 의견을 편하게 진실로 받아들였다. 생각을 이어가던 중 끼익 탈의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어떤가요? 불편하진 않나요?"
468
알렌주
(1O8ts4GW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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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23:49:41
아임홈
469
린주
(X0QybzVY3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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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23:51:09
알하~
470
알렌주
(tr/3wPfD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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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23:56:25
안녕하세요 린주~ >>467 린 콩깍지 낀거 자각 못하는거 왜이렇게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
471
린주
(X0QybzVY3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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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파란날) 23:59:46
아마도 끝까지 자각 못 할 예정이에요 ㅋㅋㅋㅋ 옆에 사제들이나 동료들의 말로 먼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는 하지만 자각은 못 할 듯
472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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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08:34
잠시만 기다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답레는 아니지만 또 작성하고 있는게 있어서...
473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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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10:47
헉 그럼요!(착석
474
알렌주의 미래 망상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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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39:53
가족이 다 같이 모여있는 어느날 알렌은 문뜩 곁에 있던 미하일에게 한가지 질문을 했다. "미하일, 눈앞에 빌런이 인질을 잡고있다고 해봐요. 빌런은 지금 당장 사살하지 못하고 놓친다면 나중에 수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는 위험한 인물이고 인질로 잡힌 인물은 무척이나 착하고 선량한 사람이죠. 빌런의 사살을 우선하면 인질도 같이 죽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대로 인질의 구출을 우선한다면 빌런은 그 자리에서 도망칠 확률이 높죠. 미하일이라면 어떻게 할건가요?" 딱히 별다른 의도를 가지고 질문한 것은 아니였다. 그냥 큰아들이랑 대화거리를 생각하다 무심코 나온 말이였지만 꽤나 흥미롭게 들렸는지 아리사랑 이안 그리고 아벨리나는 물론 나시네도 어느센가 알렌의 옆에 와 아이들을 보고 있었다. "저는 인질을 구할거에요." 알렌의 질문을 들은 미하일은 고민하는 기색도 없이 알렌에게 대답했다.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눈앞에 있는 사람이 죽어야할 이유는 되지 못해요. 설령 당장 빌런을 놓치더라도 저는 인질을 구하고 제가 직접 그 빌런을 추적할겁니다." "만약 미샤가 빌런을 놓친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른 이들이 그걸 미샤 탓이라고 할텐데도요?" 답을 들은 나시네가 조심스럽게 미하일에게 물었지만 "네, 어머니. 혹여 제 탓으로 많은 사람이 죽을지 모르고 그로인해 죄책감에 사로잡힐지 모른다 하더라도 그것이 두려워 사람을 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눈앞의 빌런이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목적인 인명을 구조함에 있어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미하일에게서 나시네의 모습이 엿보이는듯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목적은 한없이 이상적이고 그로인해 벌어질지 모르는 일들을 외면하지 않는 모습은 알렌과 닮아있었다. "미하일..."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 큰아들의 모습을 보고 알렌과 나시네는 자신의 미숙함 때문에 미하일이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하는 마음에 가슴이 미어져왔다. "저! 저도요!" 그러나 함께 듣고 있던 장녀 아리사가 손을 들더니 자신도 대답하겠다는 외치었고 그녀의 외침에 순간 드리웠던 우울한 분위기는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다. "나는 거기서 인질도 구하고 빌런도 해치울거에요!" 자신만만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외치는 아리사. 인질도 구하고 빌런도 놓피지 않는다, 무엇하나 포기하지 않겠다는 아리사의 대답에 알렌은 작게 웃었다. 아마 자신이 같은 질문을 들었어도 저렇게 대답했겠지. "잘못하면 인질만 죽고 빌런은 도망칠 수도 있는데도요?" 그렇기에 알렌은 아리사에게 한가지 질문을 더 던진다. 무엇하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칫 모두 잃을 수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 알렌은 그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을 짊어지고 그런 길을 걷기를 택해왔다. "어...헉?! 그..그런가..? 그럼 안되는데..." 하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가, 아리사는 둘 다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생각을 못했는지 알렌의 말을 듣자 순간 멍해지나 싶더니 이내 입을 벌리며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누가봐도 각오는 커녕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고 대놓고 말하는거 같은 아리사의 반응에 "끕..크흡...커흑..." 나시네는 뒤를 돌아 양손으로 입을 가리고 어깨를 들썩이며 터져나오는 웃음을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자신의 선택으로 찾아올지 모를 절망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은 알렌과 달랐지만 한편으로 자신만만하게 말해놓고 알렌의 말 한마디에 충격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어리숙한 알렌하고 너무 닮아있었던 탓이였다. "흐흑... 후..." 거의 오열하기 직전까지 갔었던 나시네는 간신히 진정한 뒤 아리사에게 다가가 그녀를 꼭 안아주었다. 아직 세상에 절망하지 않고 영웅을 꿈꾸는 자신의 딸이 부디 계속 꿈을 꾸었으면 하는 바람이였다. "누나도 참..." 한편 차남 이안은 그런 누나의 모습에 부끄럽다는 듯이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이안도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저는... 빌런을 해치울거 같아요." 그런 이안의 모습에 알렌도 멋쩍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아들의 의견을 물었고 알렌의 물음에 이안은 빌런을 해치우겠다고 말했다. "빌런을 놓치면 수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어요. 비록 인질이신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빌런을 잡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또박또박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이안, 최대한 어른스러운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잘 보였다. 감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자 하며 리스크가 있는 선택을 최대한 피한다. 이안의 말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맞다고 할 만한 의견이었고 동시에 나시네, 아니 린이 같은 질문을 들었다면 했을 만한 대답이였다. "정말로 괜찮나요?" 이안의 대답을 들은 나시네는 다른 말 없이 그저 질문했다. 괜찮은가, 무엇을 말하는 지는 따로 말할 필요 없었다. "..." 그녀의 질문을 들은 이안은 아무말 없이 그저 고개를 숙이는 듯 싶더니 "우으..." 얼마안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다. 아무리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려고 마음 먹어도 그 마음 속에 있는 상냥함을 이안은 도저히 숨길 수 없었다. "..." 마음 속 숨길 수 없는 상냥함에서 나시네의 모습을 보였기에 알렌은 그런 이안을 말 없이 흐뭇하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렇게 알렌의 손길에 이안도 빠르게 진정하고 "혹시 아벨리나도 생각해 보았나요?" 알렌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아벨리나에게 슬쩍 물어보았다. 아벨리나는 아직 많이 어렸기에 특별히 대답할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뜬금 아무말이나 좋으니 소외받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같이 대화하고자 물은 것이였지만. "그러니까... 나쁜 사람한테 착한 사람이 붙잡혀 있는거죠?" 아벨리나는 알렌의 진지하다는 듯이 고민하는가 싶더니 "나쁜 사람에게 착한 사람 대신 저를 붙잡아가라고 말할거에요." 알렌도 나시네도 전혀 상상하지 못한 답을 내었다. "왜..왜요? 나쁜사람한테 붙잡히면 엄마, 아빠도 언니, 오빠들도 못볼지도 모르는데?" 알렌은 살짝 당혹감을 느끼면서 아벨리나에게 물었고 "그건 슬프지만... 그건 착한사람도 마찬가지 잖아요." 알렌은 아벨리나의 답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제가 잡혀가면 나쁜사람한테 나쁜짓은 그만하자고 말할거에요." 그런 알렌의 반응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벨리나는 계속 말을 이어간다. "그러면 나쁜사람도 착해질 수 있을거에요." 타인에 대한 생각으로 자신마저 상처입히는 상냥함, 사람의 선의를 끝까지 믿는 순수함. 그저 어린아이의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도 있는 말이였지만 알렌과 나시네는 아벨리나의 말에 차마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475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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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43:23
(*´ω`*)
476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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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44:55
(어디까지나 알렌주의 망상이며 오피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477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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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46:00
아이들의 특성이 뚜렷하게 잡히네요 귀여워요 히히,, 언제부터 연성거리를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생각한것 같아요 애기들 대답을 보니까 알렌주는 린의 후계로 리나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478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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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47:42
>>477 어제 새벽 자기 직전에 갑자기 떠올라서...(눈치) 막내가 어떤 의미로 가장 비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전 부터 꾸준히 해오긴 했었어요!
479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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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48:16
저는...그동안 무지성으로 할로윈 연성을 하고 있었는데()
480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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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49:26
아이들의 연령은 미하일: 고등학생 아리사, 이안: 초등학생 아벨리나: 초등학교 저학년~미취학 정도로 생각하고 적었어요.
481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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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52:45
>>478 비각성자 성직자도 있었으니까 어린 시절의 리나도 비슷한 케이스이지 않을까 저도 생각해봤어요 대강 미하일은 가디언이자 알렌을 이을 신검의 후계, 알리사는 프리랜서 검객, 이안은 교단 소속 마도사, 아벨리나가 린의 후계자로 이미지가 잡혀요
482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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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53:15
>>479 오오..!(두근두근)(매우기대) 무지성 연성이라뇨! 린주 연성 하나하나가 제 건전한 삶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아시면 그런 말 못할겁니다!(단호)
483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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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55:04
>>480 오...아기들 반응이 딱 보아도 어른스러운 미하일빼고 묘하게 허술한(뽀쟉한) 이유가 있었네요(뽀다담 애들 나이차 어떻게 생각해요?
484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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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57:17
저는 미하일이랑 쌍둥이들은 조금 많이 차이가 날거 같고 쌍둥이들이랑 아벨리나는 1~2살에서 아무리 많아도 4살이 넘어가진 않을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알렌주 개인 의견)
485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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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58:07
>>482 히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여(*´ω`*)
486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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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0:59:12
여담으로 알렌과 나시네가 거의 존댓말로만 대화하다보니 애들도 존댓말을 쓴다는 느낌이였어요.(나시네한테만 반말쓰는 알렌)
487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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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00:30
>>484 저는 대강 리나가 한살이면 쌍둥이가 네 살 첫째가 9살 정도로 생각했어요. 위의 연성대로면 쌍둥이랑 첫째 나이차가 좀 더 벌어지고 막내랑 차이가 줄 것 같기도
488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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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04:08
>>487 리나랑 쌍둥이들은 적당한거 같고 미하일과 쌍둥이 나이 차이를 쪼끔만 더 늘리면...(소근)
489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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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08:50
한 7살 차이...?
490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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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12:54
>>489 그 정도면 적당할거 같아요! 미하일이 태어나고 한 동안 둘 다 바쁘게 지내다가 테러 이후 두 사람이 같이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한다면...(망상)
491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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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19:54
미하일은 왠지 모르게 일찍 잘때마다 엄마아빠가 좋아하는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고한다() >>490 저는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테러 이후에 미샤를 제대로 지키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린은 더 아이를 가지려고 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좀 시간이 지나서 미샤가 동생이 가지고 싶다고 말해서(혹은 산타편지에 써서) 서서히 생각이 바뀌지 않았을까 상상해밨어요
492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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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28:53
>>491 (대충 굳어버린 알렌주)(아무말) 알렌도 린이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아이를 원하거나 하지 않을테니까요.(끄덕) 다만 알렌 특성상 '소중한 것이 잃는 것이 두렵다고 소중한 것이 생기는 것 까지 두려워하진 말아주세요.' 정도는 말할거 같아요.(알렌의 삶의 자세 중 하나)
493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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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30:58
여담으로 제 망상에서는 알렌의 품에 안겨 방금 구출된 미하일이 패닉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나시네를 오히려 진정시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눈치)
494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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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35:58
>>492 소중한 것이 -> 소중한 것을
495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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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37:34
>>492-493(뽀다담 린의 근본적인 두려움이라() 미샤가 아니더라도 다른 아이가 있는데 혹시 순간적인 실수로 그 아이를 잃게되는 가능성도 생각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론 많이 나아져서 다이스 값4를 이루어냈지만(ㅋㅋㅋ 아마 린의 연극적인 면도 있고 괜히 영웅은 아니니 겉보기엔 멀쩡해보일거에요 나중에 알렌과 둘이 있을때 터질듯...(시선회피
496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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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39:21
미하일이 상황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릴것 같기도 하고 알렌이 초반에 진압을 했으니까 미샤는 충격이 아주 크지 않았을것같기도
497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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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42:33
>>496 어디까지나 알렌주의 망상이지만... 의외로 꽤 직접적으로 상황을 목격했고 알렌과 린도 이를 걱정해서 심리치료를 보냈는데 의사: 그... 정말로 사고 당시 있었던거 맞죠? 도저히 큰일을 겪었다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어디까지나 망상)
498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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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43:56
머지 타고난 정신 메인특인가
499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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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44:59
>>498 어디까지나 알렌주의 망상이지만...(눈치)
500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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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47:56
>>499 린은 대략 어이가 없어졌다고 한다(뭔 npc는 메인 서브 없이 스펙 인플레인 경우도 있었으니까 대강 미샤는 별의 아이/미인/타고난정신&감각 인거네요 와 사기~(부모가 dog고생을 했으니 자식이라도 스타트가 좋아야)
501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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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48:21
사실 그 테러도 연성하려고 했는데 테러의 주체를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포기했습니다...(홍왕 거처 앞마당에서 테러를 저지르는 놈들을 서술할 자신이 없음)
502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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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49:30
그러고 보니 아이들이 다 별의 아이...(눈치)
503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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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49:55
그것도 보통 별의 아이가 아닌...(말잇못)
504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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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53:26
세계관내 아마도 최강급 금수저...아니 비브라늄 수저 이건...쩔수없다() 죄다 비혼주의인 영웅들탓임(??? >>501 위에 주신 연성만해도 넘 좋아요 히히 테러주체는 제가 시간이 나면🥲 묘사해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505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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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58:24
미하일 타고난 감각은 알렌처럼 서브 수준일거 같아요! 미인은...(눈치)
506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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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1:58:56
>>504 (기대) 과연 어떤 미친놈들일지...
507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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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2:00:03
>>505 (゜▽゜*)
508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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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2:02:38
아리사에게도 미인 특성이 있다면...(눈치)
509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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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2:04:05
솔직히 다 예쁘고 잘생겨서 미인특성 있잖아요 왜그러세요ㅋㅋㅋㅋ
510
린주
(aYNlvyIQ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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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2:05:52
자캐놀이나 덕질이나 예쁘고 귀엽고 잘생긴 캐릭터 보고 싶어서 하는건데. 안이 부모가 린렌인데 기본이 훈훈아닐까요 전 글케 봄!
511
알렌주
(XlC5hSyV9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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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내일 월요일) 02:06:03
>>509 히히히... 맞습니다! 이건 빠지면 안돼죠.(중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