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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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51516>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308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31:11
>>306 왠지 묘하게 린을 닮아가는 기분이에요(뽀다담
309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34:23
>>305 저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상상한적 있는데
알렌:(잠깐 한눈 판 사이에 린 씨랑 떨어져 버렸네.)
알렌: 응?(린을 찾느라 딴데 보는 중 알렌이랑 무언가 부딪힘)
(부딪혀서 넘어져있는 평범한 여성)
알렌: 이런, 괜찮으세요? 다치시진 않으셨나요?
(고레벨 각성자 + 몸에 흉터 + 금발양아치(?) = 무서움)
여성: (울먹울먹)
남성: 너..! 너 지금 ㅇㅇ이한테 뭐하는 거야! (친해보이는 남성의 갑작스러운 난입)
알렌:...
(남성 뒤에 숨어있는 여성)
알렌: 아 이거, 반반한 여자가 혼자 걸어다닌다 싶더니 임자가 있었나!...요.(어설픈 연기)
남성: 뭐..! 그..그런거 아냐!
알렌: 아니긴!..요, 에잉! 텃다! 텃...
?: 알렌?
알렌: (섬뜩)
린: 혼자서 어딜 갔나 했더니...
알렌: 아뇨 린 씨! 오해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계시던지 그건 오해입니다!
(멍하니 린과 알렌을 바라보는 남성과 여성)
310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36:13
>>309 (배경: 해수욕장)
311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3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부터 포인트를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312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40:53
안이 그 순간에 어설픈 연기는 왜하는 건데 ㅋㅋㅋㅋ 진짜 안어울려ㅋㅋㅋㅋ 목소리 톤이고 행동이고 다 어색할것 같아서 아 ㅋㅋㅋㅋ
>>309 린이 가만히 알렌을 바라보다가 뒤 돌아서 가버릴것 가틈 지못미 알렌
313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41:23
(이상한데서 눈치가 빠른 알렌)(웃음)
314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43:39
>>312 린 씨? 린 씨?! 어디가시는 건가요?!(처절)(아무말)
315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45:24
>>313 하지만 정작 자신의 여자친구는 보지 못했고(..)
그러고보니 이 둘의 관계가 시작된것도 알렌이 눈치는 빠른데 린에 대해 대처가 이상해서였네요
316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49:20
>>315 연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아무말)
317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52:34
>>314 아앗,,,저런
알렌이 갑자기 헛짓거리할 사람이 아닌걸 아니까 린도 생각은 해보겠지만 기분 상한건 상한거라 잠시 호텔 방이나 해변 귀퉁이에 틀어박혀 앉아있을것 같아요
318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55:56
>>317
알렌: 린 씨, 아니에요... 린 씨가 어떤걸 생각하시던지 그ㄱ...
린: 설명
알렌: 네? 아, 아니 그러니ㄲ...
린: 설명
알렌: (무릎 꿇고 자초지종을 말하는 알렌)
319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57:17
알렌: 대놓고 서로 좋아한다 티를 내는 애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울기직전)(아무말)
320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57:22
숨어서 곱씹고 우울해하다 알렌의 말을 듣고 장난이라도 하지 말라고 화내다가 꾹 입을 다물다 그제서야 좀 진정해서 알렌이 왜 그런행동을 했는지 알겠지만...이라고 얘기를 시작할듯.
321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59:26
>>318-320 이 모든 건 알렌이 바보용사고 린이 위태한 멘헤라랑 집착츤데레 상태를 오가고 있어서 생긴 그런...
322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59:48
>>319 아이고야...(쓰다담
323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1:04:10
>>320-321 하루동안은 해변에 놀러와서 숙소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붙어있을거 같은 느낌이...(눈치)(아무말)
>>322 아무튼 알렌이 잘못한게 맞으니까요.(웃음)
324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1:09:47
>>323 삽질을 하다가 결국은 그렇게 되어버렸군여(...)
이제 자러갈게요 굿나잇입니다:)
325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1:10:14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326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23:08:53
갱신합니다
평일 화이팅,,,o<-<
327
알렌주
(mOEBvF5N2I)
2024-10-21 (모두 수고..) 23:22:13
아임홈
328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23:34:01
알렌주가 이렇게 일찍올거라 생각을 못해서
안녕이야!!!
329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23:37:17
히히
안녕하세요 린주~
330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23:38:50
대신 이런걸 가져와봤어요
https://picrew.me/ja/image_maker/2527173
>>329(*´ω`*)
331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23:45:16
>>330 할로윈 유령 알렌이랑 사탕 린 인형이군요.
린이 바느질 해서 직접 만들었을거 같은 느낌이에요!(귀여움)
332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23:54:27
린의 바느질 솜씨는 .dice 1 100. = 16
>>331 히히 만들어서 아이들 주었으려나 싶어요 암튼 귀여운게 최고입니당
333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23:54:49
다갓 꼭 이럴때만 반항하지
334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23:56:17
>>332 아앗...(눈피하기)(아무말)
알렌도 바느질 솜씨는? .dice 1 100. = 25
335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23:56:33
천생연분(아무말)
336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00:09
>>334 앗...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ㅠㅠ
진짜 하찮고 앙증맞은 수치네여...
옷 수선은 다른 사람에게 맞기는 걸루
337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00:56
육아하면서 나아졌을거라 희망회로를 돌려보죠()
338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05:58
>>336 (보육원 봉사활동 중 뜨개질을 하게된 두사람)
알렌: 생각보다 어렵네요.(이상하게 짜여져서 여기저기 엉켜있는 목도리)
알렌: 린 씨는 어떠ㅅ...
린: ...(꼬여있는 털뭉치)
알렌: 그... 예쁜 모자네요.
린: ...장갑이에요.
알렌: ...
(아무말)
339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09:22
(웃참중)
이런것까지 닮을 필요는 없잖아 ㅋㅋㅋㅋㅋ
>>338 둘이 밤 새서 겨우겨우 목도리하나 얼기설기 만들고 기대서 잘것 같애
340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10:37
제가 컨디션이 그저그래서 아마 오늘은 40분에 갈것같아요🥲
341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11:37
>>340 피곤하시면 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토닥토닥)(건강이 최우선)
342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15:36
>>341알렌주도 무리하지 않기에요(뽀다담
343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16:47
저 궁금했던게 있는데 두 사람이 언제쯤 결혼했을것 같나요? 전 한 린이 24~25살 쯔음일때로 보고 있어요
344
알렌 - 린
(wXCT/xdg1k)
2024-10-22 (FIRE!) 00:17:01
"네? 그게 옷차림 때문이였나요?"
이상하게 아이들을 보러갈 때마다 오늘도 바쁘냐고 자주 물었던 기억은 있었지만 알렌은 설마 그게 자신의 옷차림 때문이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알렌의 모습에 옅게 웃으며 다른 옷을 들고와서 건내주는 린
"이거 어때 보이나요, 린 씨?"
알렌은 린에게 건내 받은 후드 셔츠와 바지를 자신의 앞에 가져다 대고 이리저리 거울을 본 뒤 린에게 물었다.
그리 불량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입기도 편안한 느낌이라 알렌은 이 옷이 제법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눈치였지만 워낙 패션에 문외안이라 이게 잘 어울리는지 어쩐지 감이 잡히질 않아 린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물었다.
345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19:21
>>343 저도 이쯤이나 이것보다는 조금 더 늦게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요.
알렌 30 되기 전에는 하지 않을까 하고...(막연)
346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19:48
이번 일상 드물게 잔잔하게 꽁냥거리는 거라 저도 편안해져요. 그냥 별 행동을 안해도 마냥 귀여움
347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23:03
>>345 알렌이 서른이라니 이렇게 어색할수가...(먼산
둘이 오래 사귀었으니 시나리오만 끝나면 바로 식 올렸을것 같아요. 둘 성격을 보면 사실 린 과거사만 마무리되면 은근히 결혼 얘기 나왔을것 같기도 하고
348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24:20
>>346 저도요! 그냥 린이 옆에서 '이 옷도 한번 봐봐요.' 이러는거 보고있으면 별 내용은 없는데도 웃으면서 계속 보게되요.(흐뭇)
349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25:08
>>347 솔직히 시나리오 도중에 결혼했어도 뭔가 그럴거 같았을거 같다는 느낌이...(웃음)
350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31:36
>>348 어색한게 귀여워서 잔잔하게 행복해져요 히히
>>349 이거 맞다;
둘이서만 혼약을 하고 나중에 알리는것도 있을법해요.
둘이 결혼을 한다면 서양식(우리가아는그)웨딩을 할지 일본식 결혼을 할지도 궁금하고 그렇습니당
351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34:57
>>350 신부가 주인공인 만큼 린이 원하는 쪽을 선택하겠지만 알렌의 취향으로 미루어보아 알렌은 전통을 선호할 경향이 높을거 같네요.(눈치)
352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38:44
알렌은 린린의 백무구를 꿈꾸는가
>>351 린도 아마 의미상 전통식을 하고 싶어할것 같으니 괜찮을거에요
353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40:24
>>352 진짜 보자마자 넋이 나가는 알렌을 볼 수도...(웃음)
354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40:37
일상 돌리면서 만약 알렌이 진짜 사심대로 린의 옷을 고른다면 백화점이 아니라 헌터넷으로 기모노를 보고 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
355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44:22
>>354 (번뇌와 싸우는 알렌)(?)
356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00:44:59
>>353,>>355 ㅋㅋㅋㅋㅋ(뽀다담
알렌의 꿈☆은 이루어진다!
이제 시간이 되어서 자러갈게요 굿나잇~~
357
알렌주
(wXCT/xdg1k)
2024-10-22 (FIRE!) 00:49:1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358
린주
(6INrnda3t2)
2024-10-22 (FIRE!) 23:09:26
오늘 너무 힘들어서 답레는 미룰게요,,,
갱신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