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39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4 :: 1001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2024-10-10 23:08:13 - 2024-11-13 00:16:28

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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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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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알렌주 (PH35plgZ/I)

2024-10-19 (파란날) 23:52:08

>>256 알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무릎꿇기)(아무말)

258 린주 (3icWsym4As)

2024-10-19 (파란날) 23:57:43

린:무엇이요?(^-^)
ㅋㅋㅋㅋㅋㅋ

>>257 린도 네명쯤가면 ( ・∇・)(...)이 표정으로 할 말을 잃을 것 같지만 ㅋㅋㅋㅋ

259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0:00:19

>>258 이안: 네 있어요! 형이랑...

린: 어머...(히죽히죽)

이안: 누나랑...

린: ..?

이안: 저랑... 여동생까지 4남매에요!

린: ...

(아무말)

260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03:27

+그리고 말없이 알렌을 쳐다봄...

261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04:54

>>257 와중에 답을 했으니 나를 안고 칭찬해라 포즈로 알렌 쪽으로 팔을 뻗으면서 휘적거리는 이안까지 그저 재밋네여 히히

262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0:08:46

>>260 알렌은 자식이 4명 있다는 말 들으면 진짜 창백해 질거 같은데요? 거기다 린 시선까지 받으면 ㅋㅋㅋㅋㅋㅋㅋ

263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14:27

사귀기 전이었다면 린이 저도 모르게 한걸음 물러나면서 "둔감바보변태용사..."라고 중얼거릴것같지만 썰은 고백 후니까...😏 적당히 놀리지 않을까요

264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0:20:21

>>263 뒷걸음 치면 알렌 진짜 충격 세게 받을 텐데... ㅋㅋㅋㅋㅋㅋㅋ

265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26:15

>>264 "그...건 아무튼,나중의 일이지 지금의 알렌군이 한...음,음 일은 아니니까요."라고 너무 알렌이 녹다운 되어있으면 다가와서 얘기하겠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삽질중이었다면 묘하게 심퉁나있는건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266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28:28

고백후 시점이라면 잠시 정지되었다가도 웃으면서 알렌에게 일어나서 이안을 안아보라고 할것 같애

267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0:31:47

>>265 어떻게 되는 당분간 알렌이 죄인처럼 되는건 어쩔 수 없을거 같네요.(웃음)

이안: 그런데 엄마랑 아빠 싸웠어?

알렌: 아뇨, 갑자기 왜 그러신가요?

이안: 그치만 아빠는 우리끼리만 있을 때는 엄마를 나시ㄴ...(제빠르게 입을 막는 린)

알렌: 네? 뭐라고 부른...

린: 잊어요.

알렌: ...

린: 잊으세요.

알렌: 넵.

(아무말)

268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36:26

ㅋㅋㅋㅋ 귀여워요(*´ω`*)
린: 아빠가 바보라서 오늘만 이러는거란다. 하면 왠지 납득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정작 미래 린은 아이들에게 알렌이 바보라는 말을 해본적이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미샤가 가디언하겠다고 할때 알렌 닮아서 바보라고 하지 않을까

269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0:41:40

이안: 맞아! 아빠 바보야!(환하게 웃으며)

알렌:(마상)

270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47:07

아앗...

이안이 돌아가고도 알렌이 앉아서 묘하게 침울해져 있다면 슬그머니 다가가서 이마에다가 가볍게 키스하고 "괜찮아요. 당신이라면." 이라 이마 맞대고 얘기할것 같아요

271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0:48:57

>>270 한껏 약하게 만들고 이렇게 들어오다니 요망해...(히죽히죽)

272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0:54:56

😏

알렌의반응
제가 날조해보건데
얼굴 붉어져서 굳어있을것가틈(...)

273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0:57:10

>>272 알렌.exe의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 (아무말)

274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1:00:47

치명타냐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냐 그것이 문제로다

>>273 "아직 그런 날이 오기엔 멀어보이지만요." 하고 나긋하게 웃을듯요

275 알렌 - 린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1:06:34

한 남성복 매장으로 들어온 두 사람, 린은 도착하자마자 이것저것 걸려있는 남성복과 알렌을 번갈아보며 눈을 빛냈다.

재빠르게 가죽점퍼 하나를 잡아 알렌의 몸에 갖다대며 이것저것 따지는 린의 모습은 한눈에 보기에도 장난스러움이 가득했다.

"린 씨, 이건 그러니까... 조금 불량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알렌이 소심하게 말했다.

태생이 빈민가 출신인 알렌은 워낙 배운 것 없이 자라왔다는 생각에 평소 자신의 몸가짐이나 말투를 조심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

정복을 선호하는 이유도 패션에 문외안인 이유도 있었지만 이러한 경향 또한 알렌이 정복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그렇기에 아무래도 가죽점퍼 같은 옷을 보고 알렌은 쓸데없는 걱정이 들었다.

물론 거기다.

'역시 지금이라도 내 돈으로 구입한다고 말해야 할거 같은데...'

린이 직접 사준다는 말을 듣고 나서 더 부담감을 느끼는 것도 한 몫 하고있었다.

그리고 그런 알렌의 생각을 읽었는지 린은 알렌의 손을 잡고는

"만일 신경쓰이시다면 나중에 제게 알렌이 마음억 드는 옷을 선물해주세요."

하고 살며시 웃어보였고.

"아..."

알렌은 그말을 듣고는

"알겠습니다, 원하시는 옷이 생기시면 제가 사드릴게요."

못이기겠다는 듯이 웃으며 린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276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1:09:40

"린 씨, 이건 그러니까... 조금 불량하게 보이지 않을까요?"<진짜 귀여움
그게 핵심인데

277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1:16:06

>>261 (부끄러운 상태로 필사적으로 안아주는 알렌)

>>274 훗날 >>263이 오히려 린의 발목을 잡게 될 줄은 린도 상상하지 못했다...(아무말)

278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1:19:23

>>276 (불량한 알렌에게 끌리는 나시네 아가씨)(아무말)

279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1:20:19

그 결과 situplay>1597051516>754

>>277 이안이랑 있는 알렌 상상하니까 행복해요 귀여운거+귀여운거=행복함은 '진짜'다

280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1:21:13

>>278 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그 반대라는게 너무...ㅋㅋㅋㅋㅋ

281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1:27:53

>>279 '생일선물은 나'는 강력했다.(웃음)

>>280 본성적인 부분을 보면 틀리지 않을지도...

282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01:32:09

본성이라면...양아치랑 아가씨가 맞?을지도(은은
>>281(뽀다담
이제 자러갈게요 답레는 내일하고 연성도 좀 할까 싶어요
굿나잇입니다:)

283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01:32:30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84 린-알렌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21:22:55

'제가 직접 사겠다고 한 이유는 마음껏 당신에게 제 마음대로 옷을 대보기 위함이에요.'
입으로 직접 내뱉지는 않고서 싱글싱글 웃는다.

"이 정도는 평범한 사람들도 자주 입는 걸요? 매일 정복을 입는 것도 가끔은 경직되어 보일 수 있으니 조금 힘을 풀어보자 하는 겸에."
그녀는 알렌에게 가죽점퍼 뿐만 아니라 찢청도, 점잖은 코트에 목티도, 체크셔츠에 도수 없는 안경도 씌워볼 생각이지만 솔직하게 말했다가는 경악할테니 적당히 둘러대어 본다. 지금 고르는 옷은 묘하게 날티나는 그의 얼굴에 어울리고 다음의 것은 그가 평소 따르고자 하는 태도에 마지막 것은 그녀가 생각하는 그의 바보스러움에 어울렸다.

"저와 같이 보육원의 아이들을 보러 간다면 그때도 정복을 입으실 생각인가요?"
작게 키득거리다가 분명 알렌이 제가 입기를 원하는 옷이라고 말했음에도 그녀가 원하는 옷이 생기면 사드리겠다는 답을 하자 입을 삐죽인다.

"가끔은 마음가는 대로 해보세요."
질이 좋아보이는 가죽 점퍼를 점원에게 내밀고서 다른 옷을 보며 가볍게 답한다.

285 알렌 - 린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21:40:14

불량해 보이지 않을까하는 걱정하는 알렌의 소심한 발언을 들은 린은 생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알렌을 바라보았고.

"..."

그 미소에 알렌은 별다른 반항도 하지 못하고 함락당해 버렸다.

그렇게 평범한 사람들도 자주 입는다는 린의 말에 알렌은 순순히 가죽 자켓을 몸 위에 가져다 대었고 그런 알렌을 바라보는 린의 눈빛에는 기대와 즐거움이 잔뜩 묻어나오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 이런 자유로운 느낌의 옷이 어색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알렌에게 린은 자신과 보육원에 갈 때도 정복을 입을거냐 물어왔지만

"..?"

알렌은 '어? 그러면 안되나?' 같은 표정을 지으며 린을 바라보았다.

"무..물론 아니죠. 하하..."

뒤늦게 변명해 보지만 이미 늦은 상황.

어떻게든 상황을 되돌릴려고 다시한번 린이 원하는 옷을 사주겠다고 말했지만 그 말을 들은 린은 삐줍거리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알렌은 더더욱 안절부절 할 수 없었다.

286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7:01

(슬쩍갱신)

287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8:27

연성하느라 늦었습니다,,
알렌주 안녕이에용

288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21:59:11

안녕하세요 린주~

>>287 (기대)

그런데 곧 운동갈 시간이네요...(눈물)

289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0:51

아앗,,,그러면 다녀온 다음에 올릴까요?

290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2:42

>>289 그래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하루의 완전한 힐링)(기대)

291 린주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5:08

>>290 그러면 기다릴게요:)
잘 다녀와!

292 알렌주 (PQZo1TPUgA)

2024-10-20 (내일 월요일) 22:05:59

다녀오겠습니다~

293 린-알렌 (MU/qIdbvBI)

2024-10-20 (내일 월요일) 22:25:42

바-아보. 린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는 좀 더 그녀가 그를 너무 좋아하다 못해 그 무엇이 되더라도 빼앗기기 싫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었다. 바보에 둔감하기 짝이 없는 무모한 알렌군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앞에서 삐그덕거리고 있었다. 사람이 좀 덜 일관될 필요도 있다는 것을 그녀는 지금에서야 느꼈다.

"그러니 아이들이 알렌군이 매일 의뢰를 가는 줄 아는 거에요."
오늘도 어디를 가느냐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아이들이 떠올라서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투덜거려본다. 지금껏 그와 같이 보육원에 간적은 작년의 크리스마스와 이번에 잠시 들러본 것, 두 번이었지만 그녀는 늘 그랬던 양 태연하게 떠들었다.

"자아, 그러니까 이번에는 이런 옷도 어떨까요?"
깔끔한 체크 무늬의 후드 셔츠에 검은 바지를 가져오며 대어본다. 이렇게 보니 번화가의 평범한 대학생 같기도 하다는 감상에 빠져 린은 잠시 침묵했다. 만일 그가 이 옷이 싫다 말하더라도 몰래 계산을 하여 보관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294 알렌주 (8IwYV63Drk)

2024-10-21 (모두 수고..) 00:02:14

아임홈

295 알렌주 (8IwYV63Drk)

2024-10-21 (모두 수고..) 00:03:16

죄송합니다. 중간에 트러블이 생겨서 늦었어요...(눈물)

296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03:25

알하

https://ibb.co/TqL5Yph

297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05:01

>>295 아니에요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연성은 대강 그린거라 저퀄이지만 암튼 린-미샤도 그렸으니 그리고 싶었어요

298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08:13

>>296 아벨리나 해맑은거 봐...(눈물)(너무 귀여움)

알렌 양복 겉옷 어깨에 걸치고 아벨리나 들고 있는거 너무 좋아요.(행복)

299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09:56

>>297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

300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12:57

>>298-299(뽀다담
히히 귀엽죠(*´ω`*)
알렌 복장은 모티브가 된 캐릭터를 참고해서 대강, 조금 자유분방한 느낌나게 그렸어요

301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13:36

>>293 그는 좀 더 그녀가 그를 너무 좋아하다 못해 그 무엇이 되더라도 빼앗기기 싫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었다.

요망해... 요망해!!!

302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15:21

>>300 카이 복장이 모티브였군요! 진짜 너무 좋아요!(취향저격)

303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18:40

>>301😏
>>302(*´ω`*)

알렌이 사귀고 나서도 너무 쭈그러드니까 ㅋㅋㅋㅋ 린이 잣신이 얼마나 알렌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걸까<이런 생각을 했기땜에

304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19:07

>>293 안그래도 자존감 낮은 두 사람이 서로한테 단단히 반해서 서로 도망가지 않을까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참...(꿀맛)

305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22:48

>>278을 제가 어제 잠결에 끌고다니는으로 봤읍니다(..)

진짜...뻘망상인데...
겉보기에는 린렌이 금발날티남x흑발청순녀라 해변가에 놀러갔다 양아치들이 비아냥거너면서 시비거는데, 알렌 없을때 린의 아름다운 인성질을 맛보고 그 후에는 알렌을 보는 눈빛이 따뜻한 은은한 안쓰러움?으로 바뀐걸 떠올렸어요
내가 봐도 진짜 윙스럽다

306 알렌주 (E8YQs0eC3w)

2024-10-21 (모두 수고..) 00:26:02

>>305 엌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이라면 알렌은 시비걸려도 웃는 얼굴은 끝까지 유지하면서 린 한테 접근하려는건 귀신같이 쳐낼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307 린주 (5D.Jrq56n2)

2024-10-21 (모두 수고..) 00:27:16

>>304 환장스럽고 귀여워요 ㅋㅋㅋㅋ(하파쨕
둘 다 서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자낮이라 알렌은 미움받을까봐 무서워하고 린은 알렌이 떠나갈지도 모른다고 무의식적으로 여기는게 참...린렌스러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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