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92> [1:1] FREESIA - 13 :: 1001

히다이주

2024-08-26 11:50:52 - 2024-09-09 21:58:40

0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11:50:52

"저질변태개쓰레기교사실격당장죽엇!!!"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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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50496>

84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19:51:52

🙀 꺄아아아악!! 또 떨어져어어엇!!
🙀 거기! 거깃!! 그래 거기!! 아아악!! 제발 거기서 멈춰!! 아 안돼...!
🙀 안대애애애앳!!제발! 제바아아알! 으갸아아아아악 태초마을로 가버려어어엇 또 가아아악....
🙄 ...너 은근히 게임 시끄럽게 하는 타입이구나

😿 윳 유우가아... 이거 그만할래애...
😿 너무 힘들어어어
😏 어허 켠왕이라고 했잖아 자자 다시 시작.
😿 그치마안... 올라가도 올라가도 다시 떨어지는게 유우가가 산 주식이랑 똑같잖아
😿 이런 게임에 의미가 있어...?
😶 ....너 지금 일부러 긁는 거 맞지?💢

85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00:57

크아아악 메이사 그 발언 위험하다고 나도 잔뜩 긁혀서 잠깐 혼절해버렸다고오오 😢😢😢 (농담입니다, 그냥 지하철에 낑겼었을 뿐)

그나저나 유우가 진짜 투자 못한다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프리지아 주식 최고점에서 사서 임신튀 당하고 최저점 찍힐 때까지 전전긍긍 하면서 물 타고 있는wwwww
하지만 최고점에서 팔고 최저점에서 사면 그거 갱생불능 쓰남이니까 그냥 주식 못하는 채로 살자...😌

그리고 뭐랄까 유우가가 출제기간에 메이사를 얌전히 하게 하려고(...) 항아리 게임 켠왕하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 해줄게ww 라고 했다가
63시간 밤샘해서 클리어한 멧쨔가 유우가를 O컷으로 만드는 요구를 하는 걸... 생각해버렸어요

답레는 저녁 먹고 느긋이 드리겠습니다 히히...

86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1:18:43

고생하셨네요..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그리고 저도 멧쨔에게 긁혀서 잠시 고영을 끌어안고 치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히...헤헤...

으힠ㅋㅋㅋㅋ 멧쨔 완전 초집중 하겠네요wwwwwww
태초마을로 돌아가서 마음이 꺾일 때마다 😶유우가○컷유우가○컷유우가○컷유우가○컷 하고 중얼거리면서 리트할 것 같죠... 엣 순수하게 무섭다 얘....🙄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87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30:03

>>84 그보다 이거 다시 읽어보고 상당히 오오...한 기분이 됐어요 😏 얼마나 처음으로 가버리는 건데www

88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48:17

https://x.com/one_nuri_/status/1415630906245611522
메이사주... 이런 걸 아시나요...🫠 저...저는 내년에 해보려구요...힛히..

89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1:49:58


우와
우와아아아아앗
저도 할래요🥹🥹🥹🥹🥹🥹 와와와 우와아아앗 굉장해애애애앳

90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1:51:20

>>87 힛힛히.... 태초마을에 갈 뿐이라구요...😏

아니 근데 진짜 >>88 이거 너무 굉장한.. 우와....
진짜 엄청난 발상이다.. 이야...... 이거 꼭 할래요.. 진짜...🥹

91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52:39

네이버 스토어에 DIY 북눅/북엔드라고 검색하면 이거저거 나오더라구요 😏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도 상상하고 침 흘리게 힛히

92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2:06:35

으헤.. 종류 엄청 많네요🤤
히메이를 세워두기엔 카페거리가 가장 무난할 것 같은데🤔 으으... 전부 사고 싶어진wwwww

93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2:17:23

후후... 사진은 국내샵에서 보고 실물은 알리에서 사는 방법도 있어요 😌 저어는 아주 예전에 한 번 구매했었는데(박스도 안 뜯은 신품으로 방에 처박힘) 물가가 상당히 많이 오른 게 실감되네요........

저는 영국 거리가 있는 걸 할까봐요 🤔 여행 간 히메이 느낌도 나구

94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2:37:49

😮그런 노하우가....!!!
저는 알리 대신 테무에서 찾아봐야겠네요🤔 알리 가입..귀찮...

...일단 북앤드를 골라서 결제하고... 아크릴 스탠드를 제작...🤔 저도 내년쯤에나 만들겠네요...🫠
우웃... 돈 걱정 시간 걱정없이 매일매일 프리지아 덕질을 하고 싶어요.....

95 히다이 - 메이사 (qbJiUt4bwc)

2024-08-27 (FIRE!) 22:40:16

>>75

"큭... 악... 아악... 아 답답해...!!!!!!! 아니라고 진짜!! 아니 나는 전혀 그따위 취향 아니라고!!!"

라며 머리를 마구 헝클이고 워석워석 산발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내 것을. 그러지 않으면 대가리 터질 거 같았으니까... 그러다가 부끄러워서 메이사한테서 고개를 홱 돌려버렸지만, 테이블에 엎어져선 나를 올려다보는 녀석을 계속 외면할 순 없었다. 뭐라고 말이 많긴 했지만, 난 정말로 메이사를 많이 좋아하는 게 맞기 때문이다. 이건 어떻게 부정할 도리가 없다.

물론 작년서부터, 내가 아끼는 이 바보가 왜 나 같은 걸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하긴 했지만. 어떻게 정을 좀 떼보려고 애도 썼다만 쉽지가 않았다. 나한테 완전 메로메로 무츄였다. 독하다 독해.

그런 메이사니만큼 졸라대는 심보는 뻔했지만, 솔직히 마음 한 구석에서는 '닳지도 않는 거 좀 닿으면 어떤가' 싶기도 했다. 메이사보다 한참은 덜 요구했는데 그냥 내어줬던 일도 종종... 아니, 대부분이었지 않았나.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래, 가자 가. 담갔다가 가이세키 먹고 노곤하게 자지 뭐."
"대신 조건."
"타올 벗으면 난 그대로 츠나지로 돌아갈 테니까 그런 줄 알아. 알았나."

그렇게 엄포를 놓고 나서 일단 하프 집업의 지퍼를 쭉 내리다가...

"나 먼저 들어가서 갈아입고 온다."

하고는 타올을 대충 하나 집어서 욕실로 들어갔다. 옷이 습기에 눅눅해지긴 하겠지만 애 앞에서 탈의를 보여주는 것보단 낫지 싶다...
...그렇게까지 조건 걸었으니까 괜찮겠지? 잠깐만 참으면. 그렇게 생각하고선 물을 받아놓은 탕에 먼저 들어갔다. 어흐으 소리가 절로 나오며 몸이 싹 풀린다. 석연찮았던 기분도 사르르 녹아버렸다. 물이 좋긴 좋네...

...이 때의 나는 몰랐지. 조건을 말할 때 '타올을 벗으면' 이라고 했을 뿐, '벗기면'이라는 말은 꺼내지 않았단 걸.

96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2:41:57

하하...저도...완전 동감입니다 치료비 때문에 금전난까지 겹쳐서 😢 큭 킷 키이이이이잇...... 세상이 프리지아 덕질을 억까하고 잇어어엇 이딴 세상 부숴버리겠어 모드라고요 정말 😞
그러면 내년에 히다이 아크릴을 느긋이 준비해도 괜찮은 거네요 😏 그건 다행이지만...

97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2:54:22

우웃.. 히다이주를 나데나데해요....👋👋👋👋👋👋👋

아크릴은 내년에 느긋하게 하죠... 저 아직 띠부씰도 안 끝나서🫠 내년이 아니면 안 됩니다...(?)

98 메이사-히다이 (0aZN2PY24Q)

2024-08-27 (FIRE!) 22:59:30

"지, 진짜?! 지금??"
"윽, 아... 알았어어...."

타올 두르고 들어가는 거구나..... 지금 들어가자는 말에 귀도 꼬리도 쫑긋 섰다가 타올 벗으면 그대로 츠나지로 돌아간다는 말에 다시 추우우욱 처졌다.
....그, 그렇네에... 그래도 같이 들어가는 게 어디야. 여기서 싫다고 하면 '그럼 혼욕 없어.'라고 할 것 같아서, 재빠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고 말했다.
타올을 집어서 욕실로 들어가는 유우가를 보다가, 나도 허둥지둥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니까, 옷은 벗어서 정리해두고 갈아입을 유카타를 챙기고 타올을 두르고....
뭔가 바쁠 건 없지만 어쩐지 서두르면서 준비를 하고, 잠시 귀를 기울였다. ....유우가가 탕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려서 나도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선다.

"드, 들어갈게...."

유우가랑 같이 탕에 들어간다니, 유우가랑 혼욕이라니. 타올이라는 방어구를 서로 두르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도 드러낸 면적도 넓고, 같은 탕에 들어가서 같이 붙어 앉아있어야 하니까 더 밀착하게 된다.
엄청나게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킬 생각도 못하고, 조심스레 탕에 들어간다. .....다리를 담그고서 잠시 멈칫.
...어, 어떻게 앉지.... 탕이 생각보다 넓진 않은데. 나란히 앉기도 마주앉기도 애매한 넓이라서....

"그으, 생각보다 탕이 좁네. 헤헤. 에헤헤...."

이것도 생각해보면 기회 아니야? 뻔뻔하게 유우가의 다리 사이로 몸을 슬쩍 밀어넣으면서 '아 정말 탕이 좁아서 어쩔 수가 없네에 진짜로오'하는 어필을 잔뜩 해본다.
유우가의 무릎 사이에 앉는 거야 자주 하니까 익숙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하는 건 처음이라. 역시 두근거린다. 으, 으으.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 나도 모르게 꼬리가 폭주할 것 같....지만 열심히 참자.

아니. 참을 필요가 있나?

그러고보니 유우가, 내가 타올을 벗으면 츠나지로 바로 간다고는 했지만....
........유우가의 타올을 '벗기면' 어떻게 할 지는 말하지 않았는 걸.
궤변이라고? 에~ 메이사는 그런 거 몰라~ 꼬우면 정확하게 이용약관 광고심의필처럼 5pt로 따다다다다닥 적어놨어야지~

"후아아, 따듯하네에~"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서, 슬쩍슬쩍, 흥에 겨워 주체못하는 척 하면서 꼬리로 공작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99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01:58

프로젝트 하나하나 끝내는 스타일이셨군요 🫠 부럽습니다 그 의지와 끈기... 흥미생기면 와바박 불타올랐다가 확 식는 편이거든요 전 🫠 이 기질 고쳐야 하는데...

하지만 정말 이해해요 프리지아 띠부씰 올콜렉은 중대사니깐요 히히...😚 슬슬 바쁘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 부디 무리하지 마시고 느긋느긋이...

100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11:48

...사실 저도 그런 타입이라🙄 지금까지 중간에 내던진게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심지어 게으르고 확 식는 주제에 은근히 완벽주의까지 있어서🫠 아~ 어차피 중간에 내덜질건데 그냥 아예 시작하지 말지?ㅎ 하고 시작도 안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프리지아는 애정이 게으름과 중도포기를 근소하게 이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히히...😏

마 맞아요.. 이제 바빠질 시즌...🫠
무리하지 않고 느긋하게.. 천천히.... 잘 해볼게요 히히...

101 히다이 - 메이사 (qbJiUt4bwc)

2024-08-27 (FIRE!) 23:13:19

>>98

"어웁, 어풉푸..."

메이사의 꼬리가 붕붕... 이 아니라 첨벙첨벙, 목욕탕 들어온 초딩마냥 물장구를 쳐댔다. 당연히 그 물은 안경 쓰지 않은 나의 눈으로 직격. 얼굴이 메이사가 뿌린 물로 범벅이 돼버렸다. 조금 불만스러운 눈으로 내려다보면, 안경을 벗어두기도 했고 눈에 물도 들어간데다 하도 첨벙거리고 있어서, 그 아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전혀 짐작도 못했다.

"...어휴, 말딸이랑 들어가는 건 이런 느낌으로 불편하네. 그래도 넌 체구가 작아서 좀 낫다 야."

다리 사이에 들어가고서도 꼬리를 첨벙거릴 공간이 남을 정도고.
...그보다 워낙 안 하던 자세여서 불편하다. 유우키 기를 때에는 애가 메이사보다 작았으니까 문제 없었는데. 이러니까 뭔가... 뭔가... 그래, 운동회에서 치마 입었을 때의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 느낌이다. 생각해보면 그때보다 심하지. 그 땐 속옷에다 속바지, 파니니인지 뭐시기까지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

의식하고 나니 느껴진다. 꼬리털이 물 안에서 스르륵 휘감기고 스쳤다가 다시 물 바깥으로 나가는 게. 그리고 워낙 물 안이라 나풀거리던 수건자락이 허벅지를 슥슥 스쳐지나가는 게. 어느 방향인진 모르겠지만 단언할 수 있다. 결코 좋은 일은 아니라고.

"거, 메이사, 꼬리 좀 어떻게 해봐... 정신 사나ㅂ"

그렇게 딴지를 걸 때면 또 꼬리에게 물벼락을 당하고. 물장구를 첨벙첨벙 쳐서 눈으로는 도저히 확인하지도 못한다. 그저 의문의 감촉만이 날 불안하게 자극할 뿐이다.

그래서 메이사의 꼬리를 텁, 하고 붙잡았다.

"좀 가만히 있어보래니까 가시나야."

그리고는 얼굴에 묻은 물을 쓸어내렸다. 이렇게 얌전해지자 보인 것은...

.dice 1 2. = 1
1. 아니
2. 벗겨짐

102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13:53

눈이 너무 나빠서 벗겨진 줄도 몰랐다는 것으로...😏

103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17:39

으헤헤
😏유우가... 렌즈를 꼈어야지(?)

104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23:49

으극...그리고 저... 잡담모드로 짧게 있다가 가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궁금한 게 🤔 멧쨔는 운동회하면서 제모한 유우가도 봤으니까 이제 둘 중에 뭐가 더 좋은지 호불호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유우가면 다 좋아😻여도 최소의 호불호는 있을 테니까...
부숭 유우가인지 민둥 유우가인지 궁금한ww

105 메이사-히다이 (0aZN2PY24Q)

2024-08-27 (FIRE!) 23:23:51

걸렸나? 아니, 스친거다. 물 속에서 흐늘거리는 타올이 꼬리를 스치며 나풀거리는 게 느껴진다.
한번 더, 한번 더. 꼬리를 휙휙 저을 때마다 탕의 물이 요동치고, 유우가는 어풉푸 하는 소리를 냈다. ...아, 물 너무 튀었나? 헉, 나 너무 티나게 했나!?
앗, 꼬리에 느낌 왔다! 그대로 슬그머니... 슬금슬금 꼬리를 움직여 앞으로 보내면.... .....타올, 겟.
이걸 슬그머니 집어서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탕 밖으로 건져놓았다. .....히힛.
그리고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조금 유우가한테 기대려고 하던 순간,

꼬리를 확 잡혔다. 너무 놀라서 기차에서 먹었던 바나나우유가 도로 입으로 올라올 것 같았다. 아니, 참았지만.

"히얏!?"

드, 드, 들켰나!? 잡힌 꼬리를 부르르 떨다가 손아귀에서 빼내려고 이리저리 흔들다가 하면서 조심스럽게 뒤를 살펴보면....
.......눈치챈 것 같진 않은데... 역시 안경을 안 써서 그런가. 유우가, 지금 잘 못 보는 것 같고.
그래도 걱정되니까 좀 밀착해서 가려둘까....

"노, 놀랬잖아.... 알았어, 꼬리 앞쪽으로 뺄 테니까. 대신 좀 더 붙을래. 괜찮지?"

허락을 구하는 것 같지만 사실 통보다.
읏차, 하는 소리와 함께 유우가한테 좀 더 기대고, 다리 사이로 꼬리를 보내서 앞으로 뺀다. 이러면 꼬리를 흔들어도 유우가한테 물세례가 가지 않고, 착 달라붙으니까 타올이 없어진 것도 잘.... 모르겠지?

"이.. 이제 됐지?"

나도 이제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아~ 긴장이 풀린다아~ 몸에 힘을 축 빼고 탕을 즐기기로 했다.
특실은 특실이구나, 좁지만 제법 좋은 탕이야.

"하아, 좋다아~ 히히, 온천도 좋고 유우가도 좋아💕"

106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28:19

>>104 오늘도 평일이고.. 가족분 입원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셨을 것 같으니까요...🥺
피곤하시면 일찍 쉬셔도 괜찮아요.. 아니 근데 시간 전혀 일찍이 아닌.. 벌써 12시가 되어가는...🫠 저도 곧 자러 가야겠는데요....

멧쨔의 선택은....!!
부숭부숭 유우가라고 하네요😏 손으로 삭삭 쓸어대는 습관이 있을지도....

107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30:38

에!? 진짜!? 정글포켓 다리여도 괜찮은 거야??!?
과연... 그렇군요.........🤔 오히려 운동회 때 애들이 제모하고 오라고 해서 차마 하지 말라고는 못했지만
하고 온 걸 보고서 상당히 실망할지도...🫠
유우가의 웃옷을 멋대로 들추고 에........우..........에........................하고 나라잃은 표정하는 멧쨔가 보였어요

108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32:00

🤔하지만 저....
동거지아 화해 후의 멧쨔는 🙄민둥도 괜찮은 거 같애... 로 취향이 살짝 변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른이 되면서 조금 취향이 변한 거겠지.....😏

109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34:44

그럴 때는 오히려 🫠 에? 귀찮아 손 많이 가... 하면서 잘 안 해줄 거 같아요www
🤔 하긴 미관 상... 그래도... 겨 정도는 제모해야겠고...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왜 취향 변한 건진 좀 궁금하네요😏 후히히 네트워크에 올려주세요...

110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39:41

이것저것 편하고.. 위생적이고... 그렇다고 하니까요😏
😼 민둥이 싫으면 내가 다듬어줄게💕 하트라던가💕 같은 말도 할지도...
자신만만하게 말해놓고선 하트모양 땜빵을 내겠지만요....🙄

111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42:56

어이wwwwwwwwwwwwwwwwwwwwwwww 다듬으면서 더 못 봐줄 거 같아서 그냥 청테이프 붙이고 🙄 죽여라................. 너 때문에 죽는 거다 나는..... 할 거 같아요wwwww 이녀석들 사이 좋잖아... 귀여워...완전 장기연애 부부처럼 티키타카하는 게 좋군요..

그리고 저는... 껙... 불초... 제송...🙏 멧쨔주도 푹 쭘시기..
앵바앵밤입니다 👋

112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47:41

wwwwwwwwwwwwwwww멧쨔... 사악한 웃음과 함께 테이프를 쫙 뜯어버릴 것 같아요....
....하트모양 땜빵은 이걸 위한 수작이 아니었을까...🙄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좋은 꿈 꾸시고 내일 봬요~😸

113 너희들 이거 봤어? (EeGrgfN51c)

2024-08-28 (水) 08:52:58

situplay>1596914102>967

114 멧쨔주 (fADzTC2XSc)

2024-08-28 (水) 09:01:53


우왓

115 멧쨔주 (J080bka8kY)

2024-08-28 (水) 11:48:09

너무 놀라서 인사도 까먹은...
앵하앵하입니다😸
오늘은 멧쨔 덥네요.. 다들 화이팅....

116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3:19:19

>>113 우옷.. 야베..www 앵웨 벌써 1년이라니 대단하잖냐 마하👋

앵눈입니다👋 오늘은 뜸할 거 같아요 😌 워낙 컨디션도 별로고 수술 당일이라... 답레도 어쩌면 내일에나 드릴지도...🥺

117 멧쨔주 (HCQEf.Mw6.)

2024-08-28 (水) 13:21:34

🥺 수술.. 무사히 잘 되길 바랍니다..
히다이주의 컨디션도 잘 회복되길..
삼여신께 기도를 올리며 이것저것 하면서 지낼테니 저는 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118 멧쨔주 (J080bka8kY)

2024-08-28 (水) 18:08:03

넘어가있어서 갱신해둘게요😌

119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8:32:30

수술은 문제 없었어요 😚✌️ 와~이
문제는 기다리면서 너무 도피성쳐졸음해버린 거지만... 돌아가서 시간이 된다면 답레를 써보겠습니다 😏

120 멧쨔주 (J080bka8kY)

2024-08-28 (水) 18:36:24

와아 다행이네요😸 문제 없이 잘 끝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회복도 순조롭게 잘 되시길 바라요😌
기다리시면서 마음고생하셨을 히다이주를 마구마구 나데나데해요... 불탈때까지...(?)

답레는 나중에 주셔도 되니까요😸 오늘은 느긋하게 푹 쉬세요

121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8:48:08

우헉...불탄다...🫠🔥

아참... 마켓오에서 말차브라우니가 나왔던데 먹어보셨나요? 부모님은 굶기고(?) 저 혼자 먹고 있으려니 맛있더라구요 😌 말차 좋아하셨던 거 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

🫠 메이사도 유우가의 요루끼 나이트 때 이렇게 지루하게 기다렸을까요... 아니... 어쩌면 불안해했을지도

122 멧쨔주 (J080bka8kY)

2024-08-28 (水) 18:56:21

헉 아뇨 몰랐어요😮 좀 이따 퇴근할 때 근처 마트를 모조리 뒤져봐야겠네요 으히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랬을 것 같아요
멧쨔는 귀도 좋으니까 수술실 밖에서 대기할때 귀를 막 쫑긋거리면서 🙀아으아아 유우가아아앗 하고 안절부절했을 것 같은wwwwww

123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9:06:33

🧑‍⚕️ 이게 트레이너분의 요석이고요
😼 (히히 유우가...💕)
🧑‍⚕️ 너무 커서 자연적으로 빼낼 수 없기 때문에...
🧑‍⚕️ 요도를 통해 결석을 부술 거예요
🫠 으...으으... 해ㅈ세ㅇ..
🧑‍⚕️ 수술 시간동안 대기해주시면 됩니다 자 드가자
🙀 에!?!? 에???!?
🙀 (후히히는 어 엌퀘되는 거지이...💦💦 무 물어보기도 좀 그렇구 으아아앙)

124 멧쨔주 (J080bka8kY)

2024-08-28 (水) 19:10:28

🫠
........저.... 멧쨔가...
😼 헤에 이게 지금 유우가의 뱃속에 있는거구나아💕
😼 유우가 뱃속에 알을 품고 있던거네에💕💕 마마가 된거야💕 했다가
🙄 알이 아니라 돌이잖아 돌!!! 마마는 무슨!!!!💢💢💢하고 유우가의 혈압이 급상승해서
의사한테 🙂보호자분 잠시 나가계실까요💢하고 쫓겨나는 상상했어요.....

125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9:15:07

🙄 내가 이거 때문에 얼마나 죽다 살아났는지 알아!!?!?!???💢💢💢💢💢💢

하다가 쫓겨난 멧쨔... 유우가의 요석을 꼬옥 껴안구 😿 유우가 바보 내가 병원 몇 곳을 돌아다녔는데에...💦 하다가 멧쨔의 체온을 받은 요석에서 진짜 유우가 미니가 태어나는 얼토당토 없는 망상을 해버렸어요

😸 미안 유우가 나 나보다 크고 말 안 듣고 윽박지르고 요석도 생산하는 유우가보다 작고 귀여운 유우가가 좋아💕

126 멧쨔주 (J080bka8kY)

2024-08-28 (水) 19:21:23

wwwwwwwwwwwwww자기 자신에게 NTR 당하는 거냐고요wwww 아니 이 경우엔 NTR이 성립되지 않는 건가...🤔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다가 미니 유우가가 태어나는 꿈을 꾼 멧쨔가 수술 끝나고 🥺나 이거 가져갈래 미니 유우가가 보고싶워... 하면 유우가 표정이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127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9:27:11

🙄 ... 표정으로 보던 유우가가
메이사의 이마를 잡아 막으면서 의료폐기물 쓰통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걸 봐버렸어요

그치만 엄청 큼직하고 굉장한 요루끼나이트니까 가져가겠다고 한 거겠죠 😌
😏 얼씨구~ 평생 품어봐라 애가 나오나.
하면서 던져줄지도 😏

그리고 그 말차 브라우니 말인데요...🫠 저는 근처 마트와 편의점 11곳을 뒤졌지만 허탕을 쳐서 쿠팡에서 주문할 생각이랍니다
멧쨔주도 너무 피곤하시다면 대기업의 힘을 빌려보셔요..

128 멧쨔주 (HCQEf.Mw6.)

2024-08-28 (水) 19:30:24

이..이럴수가...
저도 그냥 쿠팡해야겠네요...🫠

아니 유우가wwww고민하는거구나wwww 칼같이 안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얼마나 굉장한 요루끼나이트길래 고민하는걸까..히히....

129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9:35:14

그치만...😏 힛히...

유우가 몸 안에 이렇게 거대한 게 들어가있었다고 💕 보여? 내시경으로 본 것보다 훨씬 굉장해ww💕
식으로 너무 놀려서 유우가가 손 안 닿는 선반 위에 올려놔버렸을 거 같아요 히히...
나중에 멧쨔한테 머리 다 잡아뜯기고 나서
🫠 여보 나는 애낳는 거만큼 아팠지만 그래도 여보 귀를 잡아뜯진 않았어... 라고 하는 게 보였습니다

130 멧쨔주 (fADzTC2XSc)

2024-08-28 (水) 20:27:42

멧쨔가 눈치콘 하는 것도 봤어요 히히...🤭

크아악... 좀 선선해진 줄 알았는데 오늘은 저녁에도 덥네요...🫠

131 히다이주 (jjFLN6nZNM)

2024-08-28 (水) 21:59:50

저.... 헤카땅과 메이사의 우마썸머를 상상하고 행복해졌어요...

132 멧쨔주 (fADzTC2XSc)

2024-08-28 (水) 22:19:05

으헤...🤤
멧쨔가 하얀티 헷쨔가 까만티입고 우마썸머 라이브하는 상상....

133 히다이주 (o8LmnkJLGk)

2024-08-28 (水) 22:25:36

붙는 청바지에 셔츠커텐은 못 참아...🫠 코박죽하고싶어져요

그나저나 멧쨔는 하얀티 담당이구나... 히히...😏

134 멧쨔주 (fADzTC2XSc)

2024-08-28 (水) 22:36:23

멧쨔가 검정티여도 좋을 것 같지만요🤔
하지만 역시 헷쨔가..😏 검은셔츠 담당이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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