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92> [1:1] FREESIA - 13 :: 1001

히다이주

2024-08-26 11:50:52 - 2024-09-09 21:58:40

0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11:50:52

"저질변태개쓰레기교사실격당장죽엇!!!"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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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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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21:11:04

그러면 잠시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메이사의 우왓뺫을 생각하니까 오늘 저녁은 햇반만 뎁혀먹어도 되겠어요

54 멧쨔주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1:12:44

히히 저도 슬슬 뭔가 먹고 와야겠네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세요~

55 히다이 - 메이사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22:59:20

>>48

뭔데 무섭다고 이 적중률!!!! 80%라고 허세 포함해서 서술해봤지만 진짜 80%라니 무섭다고. 메이사랑 지낸 2년동안 너무 많이 메이사당한 거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소름을 가라앉히려 비치된 생수 한 병을 당겨와 따서 한 모금 마셨다가... 메이사가 스르륵 들어올린 스커트와 그 아래의 광경을 보고는 정말이지 도리 없이 푸하아아악 뿜고 말았다. 그래놓고 사레까지 들려서 고개를 푹 수그리고는 콜록거렸다.

아니, 뭐, 뭔데 저거. 저거 애한테 팔아도 되는 거냐...? 아니, 애는 아니지만. 어떻게 잘 좀 거 팔지 말았어야지...!!! 자꾸 그쪽으로 시선이 가려고 하는 걸 억누른다.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그래서.

아니 근데, 너무 충격적인 광경이라 자꾸 생각나... 입가를 손등으로 문질러 닦았다.

"..........너 말이야..."

아니 근데 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장난없긴 했다. 슬쩍 봤을 뿐이지만 그 틈 사이로 보이는 거라던가, 그냥 오늘은 커피색이로구나 생각했던 게 사실은 데니어가 적은 거였을 뿐이라던가. 뭔가 말하고 싶은데... 아니... 하...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하냐 정말, 입만 벙긋거리다 말았다...아 젠장 얼굴도 빨갛고. 아니 근데 진짜 훅들어오니까 어쩔 수가 없잖아.

"......하나만 물어보겠는데..."
"그거 올 때부터 입고 왔니..."

그러면 열차 시트에 민폐인 거 아닌가... 아... 몰라... 골 존내 땡긴다 진짜. 그만큼 화끈거리기도 하고.

"따라해."
"나는, 저질입니다."
"나는, 아빠 속 썩이는, 나쁜 말딸입니다."
"안 하면 혼욕 없어."

다시 말해, 복창하면 혼욕 확정이라는 소리.

56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23:04:31

으긋... 오늘애 히다이주는 절부조 예약이에요 🫠 무지막지 뭔가 먹어대서 혈당도 한계치인wwwwwww 일찍 자서 이 식욕을 기강잡아야겠어요...으구웃... 잡담모드로 있다가 스르르 기절할게요

유우가는 그것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나
.dice 50 100. = 72

57 멧쨔주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3:06:33

히..히히... 사실 저도 월요일이라 그런지 넘모 피곤한...
저히 잡담 조금하다가 자요...🫠

아니 유우가wwwwww 멧쨔 맘에 들어하잖아😏

58 멧쨔주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3:12:31

그나저나 멧쨔는... 올 때부터 그걸 입었을까🤔
.dice 1 2. = 1
역에서 잠깐 화장실 갔을 때 갈아입음
집에서부터🙄

59 멧쨔주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3:12:48

🫠그렇다고 하네요...
버스에서부턴...히히....

60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23:13:05

마음에 들어버린 자기가 싫어서 저렇게나 오버해버린 거구나www
시니어 유우가는 취향 즛큥당해버리면 저렇게 아빠라고 할 거 같아요 😏 속 보이네 녀석...
그나저나 가터벨트라니...😏 멧쨔 유우가의 비밀폴더를 봐버렸구나

61 멧쨔주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3:18:52

😏그거... 동거지아일때도 유효했으면 좋겠네요 히히..
전부 파악해버린 멧쨔가 슬쩍 😸유우가는 취향에 직격하면 꼭 '아빠가~'하면서 말리더라~ 하고 말해버리면 좋겠다...히히힉.....

덧붙여서 >>44의 다이스는
레이스(우왓뺫)
가터
둘 다
였습니다...🫠

62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23:18:57

>>58 난 다 알아... 유우가랑 혼욕할 생각으로 그때부터 뀽뀽이었지 이 괘씸한 말딸같으니라구...🫠

63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23:20:54

>>61 처음에 무심코 아빠는... 했다가 멧쨔한테
😼 그렇구나~ 유우가는 딸이랑 츄츄하는 거구나~ 해서 의식적으로 안 하려고 하는데 🙄
버릇 들어버려서 무심결에... 아주 종종 쓰게 될 거 같아요 히히

그나저나 호오...🤔 레이스인가...

64 멧쨔주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3:30:06

>>62 히 히 히 😏 그치만 겨울이고 어쩔 수 없다구요.... 겨울은... 그런 계절이니까🙄

무심결에 쓸때마다 멧쨔가 멧쨔 놀려야만wwwwww
아하하항😸 유우가는 딸이랑 츄츄하는구나~ 딸이랑 우왓뺫 하는 거구나~ 엣치치네~😼

레이스....😏히히....
검은색이겠죠 분명...

65 히다이주 (N3BgTnfsaM)

2024-08-26 (모두 수고..) 23:39:05

힛...힛히.. 머리가 야바해져......🫠🫠🫠 한계네요... 저는 슬슬 들어가 보겠읍니다 😌 멧쨔주도 너무 늦지 않게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앵바앵밤입니다 👋

66 멧쨔주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3:40:04

으헤.. 저도 일찍 자야겠네요🤭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좋은 꿈 꾸시길😌

67 메이사-히다이 (ef0X2tZU5M)

2024-08-26 (모두 수고..) 23:55:26

"엣!? 유우가 괜찮아???"

고개를 푹 수그리고 콜록거리는 유우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건 비웃는 건 아닌 거 같고... 잘 먹혀든 걸까나아...
유우가가 걱정되는 마음 반, 좀 잘 먹힌 거 같다는 뿌듯함 반이 섞인 기묘한 감정에 꼬리가 흔들리다가 바짝 섰다가 그러고 있었다.
앗, 유우가 눈 질끈 감았네. ....뭐 됐어. 나도 좀 부끄러웠으니까. 스커트를 내리고 탁탁 털어냈다.

"어? 그, 그건...."
"............묵비권 행사할래..."

그, 긋, 그런 질문은 왜 하는 거얏!!! 나도 눈을 질끈 감았다.
사실 처음부터 입었던 건 아니구, 집에서 나올 땐 유우가가 좀 비웃을만한 그런 거였는데.....
.....역시 이걸론 안되겠다 싶어서 중간에 역에서 잠깐 화장실 갔을 때 슬쩍 갈아입었던 거라구.
아, 물론 가터벨트는 집에서 나올 때부터였지만.

"에, 에웃....."
".....나, 나느은... 저질입니다아..."
"아, 아빠 속 썩이는 윽, 나, 나쁜 말딸....입니다아...."

하? 뭐야 그게?? 하고 무시하려고 했지만, 안 하면 혼욕 없다는 말에 나는 '큿 죽여라'라고 말하는 여기사의 심정이 되어 느릿하게 복창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복창했으니까, 이걸로 혼욕 확정인거지? 아싸.

".....그, 그래도 유우가... 이런 거 좋아하지?"
"아까부터 얼굴도 새빨갛구..... 에헤헤..."

지금도 얼굴도 귀도 새빨간 상태니까. 딱 봐도 안다구. ...근데 왜 유우가는 자꾸 자기를 아빠라고 하는 거지.
내가 그렇게 애 같은 가.... 그렇게 안 보이려고 오늘 이렇게 입고 온 건데. 헉, 아니면 그런 플레이(...)가 유우가 취향이었나...? ....매트리스 아래에 있던 그거에선 별로 안 나오던데. 다른 곳에 또 숨겨놨던건가...

"근데 유우가. 왜 자꾸 유우가를 아빠라고 부르라는거야?"
"아, 혹시 그런 쪽이 취향? 그, 그럼 이제 파파💕라고 부를까?"

/히..히히... 답레 올려두고 저도 자러 가볼게요..

68 히다이 - 메이사 (qbJiUt4bwc)

2024-08-27 (FIRE!) 08:50:21

>>67

너 이런 거 좋아하지 우히히 얼굴 새빨개져선 허접(곡해)
이라고 하는 메이사를 슬쩍 흘겼다. 아직도 롱스커트가 허벅지 쪽에서 살랑거리며 가터벨트의 꾸밈부분을 반쯤 보여줬다 말았다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싫지는 않아. 난 기본적으로 연상 그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단 연상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거니까, 좀 나긋나긋하고, 롱 스커트 입고, 풍만하고 그런 거. 그러니까 저 롱스커트랑 가터벨트를 싫어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거지. 만지기 좋게 살이 붙은 허벅지 같은 것도 좋고.

근데 좋아하면 안 된다고.....................!!!!!!!!!!!!!!!!!!!!!!!!!!
난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잖니 메이사야!!!!!!!!!!!
...성인이긴 하지만, 이 직함에서 나오는 배덕감이란 게 있다고.

한숨만 푹푹 찐다 진짜...... 목만 바싹바싹 마르고. 다시 물을 한 모금 마시다가...

- 파파💕라고 부를까?

"콜록콜록콜록큽흡 아 메이사 진짜!!!"

또 하관이 물범벅이 돼버렸다. 아니, 나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을 그렇게 찌르고 들어와서, 취향이냐고 하니까 나도모르게 '어? 그런가?' 싶어지고. 그리고 나서 고민할 틈도 없이 파파라고 부를까? 라니. 잽 다음에 스트레이트냐? 진짜 잘 넣는구만 어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상식적으로 내가 그런 쿠소취향으로 보이냐?! 나는 다분히 정상이라고! 절대, 전혀, 다시는, 그런 취향일 리가 없잖아 메이사! 어!"

"나 나는 그냥 널 거진 딸처럼 여겨서 그런 거지 딱히 그런 의미는 절대 아니라고! 이건, 그 , 그냥 너 너를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지 뭐 그런 걸 즐기는 건 전혀 아니니까―"

...우리 딸 우리 딸 하긴 했지. 그리고 평범하게 그런 의미로 다가오는 것도 맞고. 근데 그걸 내 입으로 말하자니 무심결에 속사포처럼 나온 거라 해도 좀 부끄러워서... 자각해버리자, 아까부터 화끈거리던 얼굴이 이젠 목까지 새빨개져서 그야말로 불덩이같은 몰골이 됐다.

69 멧쨔주 (fMBG3uMFdU)

2024-08-27 (FIRE!) 09:34:35

앵모닝입니다..👋
아침부터 축축습습눅눅하네요...🫠

히히히...유우가 귀여워.. 더 빨개졌어 으히힉☺️

70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09:49:02

눅눅해요..졸려요..습해요..우우..
이런 날에는 말딸들 꼬리도 더 곱슬곱슬해지겠죠 히히... 꼬순내도 쎄지고...
안되겠다 메이사 두피냄새 맡기 드간다

71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10:16:05

새삼 🤔 멧쨔가 유우가 집에서 꼬리 살랑거리고 난로 앞에서 졸다가 꼬리 털이 탄 적 있겠지 싶어졌어요

동거지아 돼서도 그래서 멧쨔 꼬리 유우가가 간수해주겠지...히히..

72 멧쨔주 (EpjaHN.iUw)

2024-08-27 (FIRE!) 10:24:53

😸 에헤~ 난로 따땃해애~
😴 졸려어...음먐...
🤔(뭐 타는 냄새 나는데 뭐지? 연기도 나고...)
🙄(가스는 아예 잠가놨는데...)
🙄 ...응?
🫨 ?! 멧!! 메이사! 너 꼬리!! 꼬리 탄다!!!
😺 에?
🙀 끼 끼 끼뺘아아악?!!

동거지아땐 조심한다고 꼬리 앞으로 쭉 땡겨서 다리에 끼우고 자다가
스르르르 자세 풀리면서 또 난로 앞으로 가고...
연기 풀풀나서 유우가가 또 식겁해가지고 손으로 잡아주는거 봤어요 이히히....
🙄 아 뜨거! 이렇게 뜨거워졌는데 안 깨냐???
😴 음먀...
😮‍💨 에휴... 이러고 나가서 살겠다고? 참나

73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10:28:01

히히wwwww 꼬리 그슬리면 미용가위로 잘라주고 빗질해주고 나서는
🙄 으이그 이 화상아...
하면서 엉덩이 찰싹찰싹 때린대요
🙀 먓?! 유우가!? 잠깐???!?

시니어 때도 한 대 정도는 때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 유우가는 손이 맵겠지...

74 멧쨔주 (v0p/P3VZc.)

2024-08-27 (FIRE!) 10:33:58

이히히... 시니어때는 😿먀아악 아파 아파아앗 하고 문질문질하겠지만
동거지아땐 😼 앙💕 아파아💕💕하는 멧쨔를 본 거 같아요
놀리려고 그런 거지만 진짜로 아파서 시간이 지날수록 😿엣...애우...진짜아파아....로 변해가는 것도 본wwwwwww

75 메이사-히다이 (v0p/P3VZc.)

2024-08-27 (FIRE!) 10:43:03

아. 또 사레들렸네.
머라이언이라도 된 것처럼 입에서 물을 뿜어대는 유우가를 보고 히죽 웃었다. 그렇구나. 유우가 이런 취향인거네~ 얼굴을 넘어 목까지 새빨개졌다고? 엣치치~

"그치만 유우가,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 말 알지?"
"그렇게 열심히 부정하니까 진짜 그런 취향이라는 것처럼 들린다구.... 안 그래? 파파아💕"

속사포처럼 줄줄 나오는 부정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지. 응.
그리고 생각해보면 유우가는 툭하면 날 우리 딸 우리 딸 하고 부른 적도 있으니까. 클래식 시즌부터 말이야.
그때 온천에서 '유우가가 날 이성으로 안 보나 봐...'하고 다른 친구에게 하소연했다가 '이성으로 안 보면 딸이 아니라 아들이라고 했겠지'라는 말을 들은 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하지만 우리 딸이라고 부르면서 혼인 신고서 작성도 해주고, 키스만 빼고 다 해도 된다고도 해줬으니까.... '딸'의 의미가 완전히 다른 걸로 들려버린다구...

".....히히, 그래도 기쁘네.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라는게."

이건 사실이긴 하니까. 수줍게 말하면서 슬쩍 테이블에 기대 엎드렸다. 기차를 좀 탔더니 지친다고 할까. 마음 같아서는 누워서 낮잠자고 싶은데, 아직 이불이 안 깔려 있어서 좀 그래.
그냥 바닥에 누우면 다다미 자국이 남아버릴거고. 그래서 그냥, 테이블에 엎드리는 정도로 만족할까.

"그럼 탕엔 언제 들어갈까? 저녁 먹기 전에 한번 들어가도 좋을 것 같은데."

76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12:07:53

유우가가 메이사를 많이 치긴 했지...
등짝도 팡팡 때리고 꿀밤도 때리고 코도 꼬집고 볼도 맘대로 주무르고...😏

입원 좀 돕느라고 저녁에나 답레 드릴 수 있을 듯 해요 😌 느긋이 루팡해주시길..

77 멧쨔주 (v0p/P3VZc.)

2024-08-27 (FIRE!) 12:14:31

앗 오늘이셨군요...
알겠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78 멧쨔주 (v0p/P3VZc.)

2024-08-27 (FIRE!) 16:03:51

뜬금없지만
저스트댄스를 하는 히메이를 보고 싶어졌어요
둘이서 열심히 라스푸틴 춰달라고...😏

79 히다이주 (A0V3k/nyJ2)

2024-08-27 (FIRE!) 17:24:56

유우가는 무릎 때문에 순한 맛으로만 가능하겠지만요 😏 둘다 뻣뻣하게 웨이브 들어간 춤 추는 거라던가 둘이서 커플댄스 테마인 거 춰야해서 붙은 채로 울렁꿀렁하다가 🙄💦 하면서 쑥쓰러워하는 거 보고 싶어요 히히히

80 멧쨔주 (v0p/P3VZc.)

2024-08-27 (FIRE!) 18:22:51

히히히... 둘이 트위스터 게임 하는 것도 보고 싶어요😏
마구마구 엉켜서 우왓뺫한 자세로 멈춰있다가 윳 유우가 나 이제 무리이😣 하는 멧쨔를 봤다구요....으헤헤헤헿

81 히다이주 (A6.jUSH3v6)

2024-08-27 (FIRE!) 19:15:10

😑 아니 진짜로 마군 돌파 훈련에는 이 트위스터가 직빵이라니까!?
😼 에~ 이런 허접 훈련이 효과 있다고~?
.
.
.
😿 효과 있어 효과 있으니까앗 팔꿈치로 배 누르는 건 스만해애애애💦💦💦💦💦

하고 땀범벅으로 서로 우당탕 넘어지는 게 보였어요 🤤 그리고 에리딸이랑 사키쨩이 하는 걸 보면서
🙀 뺫.. 우리...저런 짓으으을...💦💦💦 하는 거도 보였다고!!!

82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19:39:12

팔꿈치로 배를 꾸우우우욱 누르면.... 갑자기 🙀으혹💕💕하고 우당탕 넘어지는 멧쨔......
....같은 건 보지 않았습니다🙄

83 히다이주 (Do4v18Xdt2)

2024-08-27 (FIRE!) 19:44:34

메이사 너무 허접이잖아wwwwwwwww 이런 허접이 유우가를 이겨먹으려고 했던건가.. 괘씸해 괘씸해 벌을 줘야겠군...

항아리게임 켠왕 챌린지 가야겠다 🤤

84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19:51:52

🙀 꺄아아아악!! 또 떨어져어어엇!!
🙀 거기! 거깃!! 그래 거기!! 아아악!! 제발 거기서 멈춰!! 아 안돼...!
🙀 안대애애애앳!!제발! 제바아아알! 으갸아아아아악 태초마을로 가버려어어엇 또 가아아악....
🙄 ...너 은근히 게임 시끄럽게 하는 타입이구나

😿 윳 유우가아... 이거 그만할래애...
😿 너무 힘들어어어
😏 어허 켠왕이라고 했잖아 자자 다시 시작.
😿 그치마안... 올라가도 올라가도 다시 떨어지는게 유우가가 산 주식이랑 똑같잖아
😿 이런 게임에 의미가 있어...?
😶 ....너 지금 일부러 긁는 거 맞지?💢

85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00:57

크아아악 메이사 그 발언 위험하다고 나도 잔뜩 긁혀서 잠깐 혼절해버렸다고오오 😢😢😢 (농담입니다, 그냥 지하철에 낑겼었을 뿐)

그나저나 유우가 진짜 투자 못한다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프리지아 주식 최고점에서 사서 임신튀 당하고 최저점 찍힐 때까지 전전긍긍 하면서 물 타고 있는wwwww
하지만 최고점에서 팔고 최저점에서 사면 그거 갱생불능 쓰남이니까 그냥 주식 못하는 채로 살자...😌

그리고 뭐랄까 유우가가 출제기간에 메이사를 얌전히 하게 하려고(...) 항아리 게임 켠왕하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 해줄게ww 라고 했다가
63시간 밤샘해서 클리어한 멧쨔가 유우가를 O컷으로 만드는 요구를 하는 걸... 생각해버렸어요

답레는 저녁 먹고 느긋이 드리겠습니다 히히...

86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1:18:43

고생하셨네요..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그리고 저도 멧쨔에게 긁혀서 잠시 고영을 끌어안고 치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히...헤헤...

으힠ㅋㅋㅋㅋ 멧쨔 완전 초집중 하겠네요wwwwwww
태초마을로 돌아가서 마음이 꺾일 때마다 😶유우가○컷유우가○컷유우가○컷유우가○컷 하고 중얼거리면서 리트할 것 같죠... 엣 순수하게 무섭다 얘....🙄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87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30:03

>>84 그보다 이거 다시 읽어보고 상당히 오오...한 기분이 됐어요 😏 얼마나 처음으로 가버리는 건데www

88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48:17

https://x.com/one_nuri_/status/1415630906245611522
메이사주... 이런 걸 아시나요...🫠 저...저는 내년에 해보려구요...힛히..

89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1:49:58


우와
우와아아아아앗
저도 할래요🥹🥹🥹🥹🥹🥹 와와와 우와아아앗 굉장해애애애앳

90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1:51:20

>>87 힛힛히.... 태초마을에 갈 뿐이라구요...😏

아니 근데 진짜 >>88 이거 너무 굉장한.. 우와....
진짜 엄청난 발상이다.. 이야...... 이거 꼭 할래요.. 진짜...🥹

91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1:52:39

네이버 스토어에 DIY 북눅/북엔드라고 검색하면 이거저거 나오더라구요 😏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도 상상하고 침 흘리게 힛히

92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2:06:35

으헤.. 종류 엄청 많네요🤤
히메이를 세워두기엔 카페거리가 가장 무난할 것 같은데🤔 으으... 전부 사고 싶어진wwwww

93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2:17:23

후후... 사진은 국내샵에서 보고 실물은 알리에서 사는 방법도 있어요 😌 저어는 아주 예전에 한 번 구매했었는데(박스도 안 뜯은 신품으로 방에 처박힘) 물가가 상당히 많이 오른 게 실감되네요........

저는 영국 거리가 있는 걸 할까봐요 🤔 여행 간 히메이 느낌도 나구

94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2:37:49

😮그런 노하우가....!!!
저는 알리 대신 테무에서 찾아봐야겠네요🤔 알리 가입..귀찮...

...일단 북앤드를 골라서 결제하고... 아크릴 스탠드를 제작...🤔 저도 내년쯤에나 만들겠네요...🫠
우웃... 돈 걱정 시간 걱정없이 매일매일 프리지아 덕질을 하고 싶어요.....

95 히다이 - 메이사 (qbJiUt4bwc)

2024-08-27 (FIRE!) 22:40:16

>>75

"큭... 악... 아악... 아 답답해...!!!!!!! 아니라고 진짜!! 아니 나는 전혀 그따위 취향 아니라고!!!"

라며 머리를 마구 헝클이고 워석워석 산발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내 것을. 그러지 않으면 대가리 터질 거 같았으니까... 그러다가 부끄러워서 메이사한테서 고개를 홱 돌려버렸지만, 테이블에 엎어져선 나를 올려다보는 녀석을 계속 외면할 순 없었다. 뭐라고 말이 많긴 했지만, 난 정말로 메이사를 많이 좋아하는 게 맞기 때문이다. 이건 어떻게 부정할 도리가 없다.

물론 작년서부터, 내가 아끼는 이 바보가 왜 나 같은 걸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하긴 했지만. 어떻게 정을 좀 떼보려고 애도 썼다만 쉽지가 않았다. 나한테 완전 메로메로 무츄였다. 독하다 독해.

그런 메이사니만큼 졸라대는 심보는 뻔했지만, 솔직히 마음 한 구석에서는 '닳지도 않는 거 좀 닿으면 어떤가' 싶기도 했다. 메이사보다 한참은 덜 요구했는데 그냥 내어줬던 일도 종종... 아니, 대부분이었지 않았나.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래, 가자 가. 담갔다가 가이세키 먹고 노곤하게 자지 뭐."
"대신 조건."
"타올 벗으면 난 그대로 츠나지로 돌아갈 테니까 그런 줄 알아. 알았나."

그렇게 엄포를 놓고 나서 일단 하프 집업의 지퍼를 쭉 내리다가...

"나 먼저 들어가서 갈아입고 온다."

하고는 타올을 대충 하나 집어서 욕실로 들어갔다. 옷이 습기에 눅눅해지긴 하겠지만 애 앞에서 탈의를 보여주는 것보단 낫지 싶다...
...그렇게까지 조건 걸었으니까 괜찮겠지? 잠깐만 참으면. 그렇게 생각하고선 물을 받아놓은 탕에 먼저 들어갔다. 어흐으 소리가 절로 나오며 몸이 싹 풀린다. 석연찮았던 기분도 사르르 녹아버렸다. 물이 좋긴 좋네...

...이 때의 나는 몰랐지. 조건을 말할 때 '타올을 벗으면' 이라고 했을 뿐, '벗기면'이라는 말은 꺼내지 않았단 걸.

96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2:41:57

하하...저도...완전 동감입니다 치료비 때문에 금전난까지 겹쳐서 😢 큭 킷 키이이이이잇...... 세상이 프리지아 덕질을 억까하고 잇어어엇 이딴 세상 부숴버리겠어 모드라고요 정말 😞
그러면 내년에 히다이 아크릴을 느긋이 준비해도 괜찮은 거네요 😏 그건 다행이지만...

97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2:54:22

우웃.. 히다이주를 나데나데해요....👋👋👋👋👋👋👋

아크릴은 내년에 느긋하게 하죠... 저 아직 띠부씰도 안 끝나서🫠 내년이 아니면 안 됩니다...(?)

98 메이사-히다이 (0aZN2PY24Q)

2024-08-27 (FIRE!) 22:59:30

"지, 진짜?! 지금??"
"윽, 아... 알았어어...."

타올 두르고 들어가는 거구나..... 지금 들어가자는 말에 귀도 꼬리도 쫑긋 섰다가 타올 벗으면 그대로 츠나지로 돌아간다는 말에 다시 추우우욱 처졌다.
....그, 그렇네에... 그래도 같이 들어가는 게 어디야. 여기서 싫다고 하면 '그럼 혼욕 없어.'라고 할 것 같아서, 재빠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고 말했다.
타올을 집어서 욕실로 들어가는 유우가를 보다가, 나도 허둥지둥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니까, 옷은 벗어서 정리해두고 갈아입을 유카타를 챙기고 타올을 두르고....
뭔가 바쁠 건 없지만 어쩐지 서두르면서 준비를 하고, 잠시 귀를 기울였다. ....유우가가 탕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려서 나도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선다.

"드, 들어갈게...."

유우가랑 같이 탕에 들어간다니, 유우가랑 혼욕이라니. 타올이라는 방어구를 서로 두르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도 드러낸 면적도 넓고, 같은 탕에 들어가서 같이 붙어 앉아있어야 하니까 더 밀착하게 된다.
엄청나게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킬 생각도 못하고, 조심스레 탕에 들어간다. .....다리를 담그고서 잠시 멈칫.
...어, 어떻게 앉지.... 탕이 생각보다 넓진 않은데. 나란히 앉기도 마주앉기도 애매한 넓이라서....

"그으, 생각보다 탕이 좁네. 헤헤. 에헤헤...."

이것도 생각해보면 기회 아니야? 뻔뻔하게 유우가의 다리 사이로 몸을 슬쩍 밀어넣으면서 '아 정말 탕이 좁아서 어쩔 수가 없네에 진짜로오'하는 어필을 잔뜩 해본다.
유우가의 무릎 사이에 앉는 거야 자주 하니까 익숙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하는 건 처음이라. 역시 두근거린다. 으, 으으.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 나도 모르게 꼬리가 폭주할 것 같....지만 열심히 참자.

아니. 참을 필요가 있나?

그러고보니 유우가, 내가 타올을 벗으면 츠나지로 바로 간다고는 했지만....
........유우가의 타올을 '벗기면' 어떻게 할 지는 말하지 않았는 걸.
궤변이라고? 에~ 메이사는 그런 거 몰라~ 꼬우면 정확하게 이용약관 광고심의필처럼 5pt로 따다다다다닥 적어놨어야지~

"후아아, 따듯하네에~"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서, 슬쩍슬쩍, 흥에 겨워 주체못하는 척 하면서 꼬리로 공작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99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01:58

프로젝트 하나하나 끝내는 스타일이셨군요 🫠 부럽습니다 그 의지와 끈기... 흥미생기면 와바박 불타올랐다가 확 식는 편이거든요 전 🫠 이 기질 고쳐야 하는데...

하지만 정말 이해해요 프리지아 띠부씰 올콜렉은 중대사니깐요 히히...😚 슬슬 바쁘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 부디 무리하지 마시고 느긋느긋이...

100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11:48

...사실 저도 그런 타입이라🙄 지금까지 중간에 내던진게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심지어 게으르고 확 식는 주제에 은근히 완벽주의까지 있어서🫠 아~ 어차피 중간에 내덜질건데 그냥 아예 시작하지 말지?ㅎ 하고 시작도 안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프리지아는 애정이 게으름과 중도포기를 근소하게 이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히히...😏

마 맞아요.. 이제 바빠질 시즌...🫠
무리하지 않고 느긋하게.. 천천히.... 잘 해볼게요 히히...

101 히다이 - 메이사 (qbJiUt4bwc)

2024-08-27 (FIRE!) 23:13:19

>>98

"어웁, 어풉푸..."

메이사의 꼬리가 붕붕... 이 아니라 첨벙첨벙, 목욕탕 들어온 초딩마냥 물장구를 쳐댔다. 당연히 그 물은 안경 쓰지 않은 나의 눈으로 직격. 얼굴이 메이사가 뿌린 물로 범벅이 돼버렸다. 조금 불만스러운 눈으로 내려다보면, 안경을 벗어두기도 했고 눈에 물도 들어간데다 하도 첨벙거리고 있어서, 그 아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전혀 짐작도 못했다.

"...어휴, 말딸이랑 들어가는 건 이런 느낌으로 불편하네. 그래도 넌 체구가 작아서 좀 낫다 야."

다리 사이에 들어가고서도 꼬리를 첨벙거릴 공간이 남을 정도고.
...그보다 워낙 안 하던 자세여서 불편하다. 유우키 기를 때에는 애가 메이사보다 작았으니까 문제 없었는데. 이러니까 뭔가... 뭔가... 그래, 운동회에서 치마 입었을 때의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 느낌이다. 생각해보면 그때보다 심하지. 그 땐 속옷에다 속바지, 파니니인지 뭐시기까지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

의식하고 나니 느껴진다. 꼬리털이 물 안에서 스르륵 휘감기고 스쳤다가 다시 물 바깥으로 나가는 게. 그리고 워낙 물 안이라 나풀거리던 수건자락이 허벅지를 슥슥 스쳐지나가는 게. 어느 방향인진 모르겠지만 단언할 수 있다. 결코 좋은 일은 아니라고.

"거, 메이사, 꼬리 좀 어떻게 해봐... 정신 사나ㅂ"

그렇게 딴지를 걸 때면 또 꼬리에게 물벼락을 당하고. 물장구를 첨벙첨벙 쳐서 눈으로는 도저히 확인하지도 못한다. 그저 의문의 감촉만이 날 불안하게 자극할 뿐이다.

그래서 메이사의 꼬리를 텁, 하고 붙잡았다.

"좀 가만히 있어보래니까 가시나야."

그리고는 얼굴에 묻은 물을 쓸어내렸다. 이렇게 얌전해지자 보인 것은...

.dice 1 2. = 1
1. 아니
2. 벗겨짐

102 히다이주 (qbJiUt4bwc)

2024-08-27 (FIRE!) 23:13:53

눈이 너무 나빠서 벗겨진 줄도 몰랐다는 것으로...😏

103 멧쨔주 (0aZN2PY24Q)

2024-08-27 (FIRE!) 23:17:39

으헤헤
😏유우가... 렌즈를 꼈어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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