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074> [판타지]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 시트스레 :: 393

◆BWI8ADJ6ms

2024-08-25 19:36:26 - 2024-10-07 18:15:27

0 ◆BWI8ADJ6ms (2nTIlaH.vQ)

2024-08-25 (내일 월요일) 19:36:26

자, 찬미하라.
새 시대의 개막이다.

개요 : https://www.evernote.com/shard/s714/sh/d8b20020-3376-b05c-e0d3-ed91bf536cbc/gBhTHacQjfocv2HSpu7JqsHm0BswesCpQIBXc8fgKUTrPqi9dg8uPWxOAQ

캐릭터 메이킹 : https://www.evernote.com/shard/s714/sh/96e93341-5fa7-ed82-3109-ea3ce2c2e724/Z46roBUteWjirXUVtDkuAFwp-GZlXRP756Z6le6FHOuAO_9DJSbTH6ZPBA

시스템 및 Q&A : https://www.evernote.com/shard/s714/sh/434ad648-4208-58a7-ae8f-fb1d554e406e/sg1UQTY4VtzISmk8u_iYSvL1TtJv7PqeLqQGWrCEFMDETqJFVRkCzyGa0g

공지사항 : https://www.evernote.com/shard/s714/sh/8e56b4f0-fafd-b82f-a57b-c95b501f1eda/2bhpHAENlUO6nOR1-LChmW37SgR7jpABvMbKjSxVtGmoD5MzXAJAIKwBtg

88 ◆yulu3NU7dQ (WCCE2OjrBM)

2024-08-27 (FIRE!) 22:09:45

>>86
1. '마족에 의해 힘을 발휘하는 게 역겹다'는 감성에서 발휘된 인공적인 능력자 각성 실험 같은 것. 과정에서 혼합하고 주입하고...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의 부모는, 자신들의 이 행위가 지극히 숭고하다고 믿었고 실험체들에게 멋진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아무리 해도 진전이 없고, 실험체들을 마족에 접촉시키는 것도 싫었으니 깊은 고민 끝에, '우리의 아이에게는 괜찮다'는 파탄난 사고방식으로 흘러갑니다.
실험 내용이 과격한 만큼 아담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안쓰러움을 품었습니다. 부모는 나름 관리를 제대로 했지만, 그래도 한계는 명확했고 점점 실험체들 취급도 박해져가고 있었죠. 늘어가는 흉터, 곪아가는 상처. 아담은 그것에 연민을 품었습니다. 단순히, 죽어간다는 것에요.

2. 일종의 불법 시술입니다. 가능하다면 정부 쪽 연구원이었던 것으로, 아담의 불법 시술을 행한 것으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넘어갈만한' 것은 아니니까요. 실종 신고도 꾸준히 들어왔을 것이고.

라고 생각 중입니다.

3. 개화 명칭은 '뒤틀린 선의', 능력은 신체 개조. 실체의 결손을 개조하여 치료하는 방식으로 운용. 전투 방식은 자기 개조를 통한 근접지속전투 및 아군 보조(아담은 보조를 선호) 서술이 치유 쪽에 치우쳐져 있던 것은 실제로 힐러쪽으로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펫 하나 두고 그거 잔뜩 개조해서 전투에 임하는 것도 생각이 듭니다.

89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22:46

>>78 1. 네, 감사합니다~

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3. 좋아요~ 부식성 독으로, 뭐든지 녹여버리는 강산과도 같은 독을 다루는 느낌이 되겠네요~ 좋아요, 좋아요. 어느정도 얼추 완성이 되었고, 남은건 세세한 조정 정도겠네요. 처음에는 강산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그리고 생각해두신 성장 방향과 운영 방식, 그리고 개화 명이 있을까요~?

90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23:28

>>83 이것도 꽤 맛있는 설정이네요~ 어떤 범죄를 저질렀을까요?

91 이름 없음 (eL.ZfzlMqI)

2024-08-27 (FIRE!) 22:24:15


>>43을 읽어보니 마족들을 잡아오는 일도 많았었군요. 검은 아니지만 웬만한 근접무기는 다 된다고 하셨으니까, 무기를 로프로 하고 포박? 제압? 같은 느낌으로 개화를 설정할 수 있나요? 합기도 포박술이랑 영상 초반부 로프 액션같은 느낌을 생각중이에요

92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26:29

>>85 좋아요... 그러면 폐기처분 했겠네요~ 정보가 새어나가서는 안되니까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직 모르는데다, 확실하게 반격할 수 있는 힘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가 새어나가는건 최악이잖아요~ 이쪽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이쪽으로 하면 고아원에서 생활을 이어나가는건 좀 무리가 있겠네요~ 추격이 들어올 테니까요~

93 ◆5duAYcZg3. (TsUNUiuqHk)

2024-08-27 (FIRE!) 22:33:58

>>84
그렇다면 5레스로 부탁드립니다.
상승하는 능력치는 우선 둘다 균형있게 올라가는거로 생각했고 이름은 오버드라이브나 한계돌파로 생각했습니다.

94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34:05

>>88

1 / 2 . 좋네요~ 이거 아주 좋은 설정이에요~ 정사로 추가해도 될 만큼 마음에 드네요~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 시트에 추가해주세요~

3. 좋아요~ 뒤틀린 선의 느낌으로, "페르베사 미세리코르디움" 은 어떠실까요~? 만해 - 천쇄참월 처럼, 개화 - "페르베사 미세리코르디움" 같은 느낌으로 멋진 명칭 정해도 좋을 것 같구요~ 아니면 한자명을 추가한다던지, 단순히 "뒤틀린 선의" 로 간다던지도 좋을 것 같구요~ 편하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해당 부분 좀더 개화명에 추가해주시면 되고... 그러면 간단한 초안 작성해봤는데, 같이 의논해보면 좋겠어요~

개화 - "페르베사 미세리코르디움"

시전자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결손된 신체 부위를 짐승의 것, 이형의 것으로 대체하며 치료한다. 그 과정에서 강한 해당 개체의 능력을 따와 전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단, 해당 인물이 원하지 않을 경우 즉시 능력은 무효화 된다.

죽은 이를 되살리거나 너무 심한 결손의 경우 능력의 사용이 불가하며, 힘의 차이가 명백한 경우 및 시전자의 체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사용이 불가하다.

95 ◆rj2QlveR/g (ODovgsCmVE)

2024-08-27 (FIRE!) 22:35:29

>>90 연쇄살인범 정도로 생각해두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싸패나 소패 같은 느낌의 캐릭터성도 가능할까요? 물론 타 캐릭터들과의 교류에 문제없을 수준으로요

96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36:13

>>91 좋아요~ 당연히 가능하죠~! 로프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니까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채찍이 될 수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포박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사용에 따라서 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조금 기대되는걸요~

97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41:20

>>93 좋아요~ 그러면 5레스로 하고, 중요한 순간이다! 싶으실 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할게요~ 이 부분은 좀 걱정되는데, 여기서 확실하게 말씀드릴게요~

보스 페이즈에서의 전투는 특히 길고 고될거에요~ 단순히 데미지를 때려박는 것 뿐만 아니라 파훼법을 찾아야 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성장을 착실히 쌓지 않으면 특히 초반 부분에서는 쉽게 리타이어되거나 데드 플래그가 설 수도 있어요~
후반으로 가면 시전 시간이 더 길어지고, 확실한 리턴과 확실한 리스크를 짊어진 제법 재밌는 플레이가 나올 수 있지만, 초반부에는 조금 힘들지도 몰라요~
물론 로우파워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전투 방면을 보장해드리겠지만, 개화 타이밍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걸리실테니깐 좀 걱정되어서 미리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러면 밸런스 형으로 해서, 힘과 속도 모두 올라가는 느낌으로 해볼게요~ 간단하게 초안 짜봤는데, 이건 어떨까요~?

개화 - "한계돌파"

심장에 새겨진 코어의 힘을 이용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하여,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다. 근력과 속도, 반사속도 모두 대폭 향상된다.

단, 5레스간 유지할 수 있으며, 중간에 해제할 수 없다. 이후 치명적인 부상을 입으며 각혈하고, 심장에 큰 데미지를 입는다.

심플 이스 베스트 같은 느낌이네요~

98 이름 없음 (owgWaojcWQ)

2024-08-27 (FIRE!) 22:42:40

>>92 웹박수로 과거사 초안을 보내드렸는데 이런 느낌이면 어떨까요? 00

99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43:02

>>95 좋네요~ 좋아요, 연쇄 살인범 설정 꽤 마음에 들어요~ 어떤 이유로 연쇄 살인범이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쾌락주의 살인마일까요~?
싸패나 소패같은 느낌도 가능하긴 한데... 좀 걱정이긴 해요~ 타 캐릭터들과의 교류에 문제 없을 수준이라는게 참 애매하니까요... 으음, 이건 좀 고민해봤는데, 안될것 같아요~ 캐릭터성 붕괴도 좀 걱정되구요~ 교류도 좀 걱정이라서요~

100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44:49

>>98 >>19에 있는 웹박수로 보내주신거 맞을까요~? 제가 지금 테스트 해봤는데 문제없이 오는데, 과거사 초안은 안 왔거든요~

101 ◆yulu3NU7dQ (WCCE2OjrBM)

2024-08-27 (FIRE!) 22:50:01

>>94 화려한 이름도 좋지만 아담이 무지한 상태이며, 사람을 사람이 아니게 비튼다는 점에서 단순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뒤틀린 선의' 나 그냥 '선의' 이름이 아담이니 '에덴'같은 것을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능력 내용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시스템적으로 거부당하기 보다는 아담 본인이 자의로 그만두는 방식은 안될까요?
상대가 거부하고 있는데 '그래도... 살아 있는 편이 낫죠?'하고 억지로 이형으로 치료하는 호의 100% 지옥도를 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102 이름 없음 (owgWaojcWQ)

2024-08-27 (FIRE!) 22:50:08

>>100 어라, 에러창이 떠있어요...
다시 보내는 김에 개화까지 같이 보내드렸어요. 괜찮을까요?

103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50:10

아 지금 왔네요~ 바로 확인해볼게요~!!

104 ◆5duAYcZg3. (TsUNUiuqHk)

2024-08-27 (FIRE!) 22:51:07

>>97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만든거라 괜찮습니다.
개화 설명을 보니 힘들겠지만....재미만 있다면 좋습니다!

105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54:39

>>101 좋아요~ 말씀하신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수정해봤는데 어떨까요~?

개화 - "에덴(Eden)"

시전자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결손된 신체 부위, 상처입은 부위를 짐승의 것, 이형의 것으로 대체하며 치료한다. 그 과정에서 강한 해당 개체의 능력을 따와 전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는 시전자가 그만두기 전 까지, 혹은 상처 부위가 완전히 치료되기 전 까지는 대부분의 방식으로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죽은 이를 되살리거나 너무 심한 결손의 경우 능력의 사용이 불가하며, 힘의 차이가 명백한 경우 및 시전자의 체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사용이 불가하다.


역설적으로, 에덴 동산이 낙원이었던과도 연관지어서 더 맛있어졌다고 생각해요~ 호의 100% 지옥도도 마음에 들구요~ 이런 느낌으로 가보면 어떨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6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2:55:23

>>104 좋아요~ 그러면 위의 두 시트는 하이드 처리 해 드릴테니까, 다시 시트 올려주세요~!! 최종검수 한번 진행해봐요 우리~!

107 ◆yulu3NU7dQ (WCCE2OjrBM)

2024-08-27 (FIRE!) 22:58:21

>>105 네, 좋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치유능력. 개화 명칭은 에덴. 사용자는 복슬복슬한 순둥이.
치료 받은 사람 팔이 두족류가 뭉친 형상이 되고. 옆에서는 아담이 다행이라며 웃고 있고.
멋진 지옥이군요!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긴 할테니까 환자에게는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

그럼 수정해오겠습니다

109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01:10

◆ 로 보내주신 웹박수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개화 부분에 있어서 디메리트도 같이 좀 세세하게 짜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훌륭한 개화네요~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과거사 부분도, 좋아요~ 흠 잡을 데 없네요~ 후후, 마음에 들어요.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시트를 한번 쭉 보고 이야기 나눠보는거겠네요~ 시트 제출 해주시는것 기다리고 있을게요~!!! 우선 시트부터 보고 말씀 나눠보려고 해요~

110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03:12

>>108 좋아요~ 통과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박 레온 소위님!

111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03:55

>>107 마음에 드신다니까 다행이네요~ 좋아요~ 그러면 시트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 질문 답변은 열두시까지만 해 드릴게요~ 오늘 엄청 피곤했어서요... 양해 부탁드려요~

112 ◆yulu3NU7dQ (WCCE2OjrBM)

2024-08-27 (FIRE!) 23:08:30

인류를 위한 등불

" 모습이 어떻든 살아만 있다면 괜찮지 않나요? "

이름 : 아담 비 트위스티드
나이 : 21세
성별 : 남

외모 : 177cm. 62kg. 성격에 기반 되는 듯 순한 외형이 특징. 복슬복슬한 금발 머리와 방긋거리는 웃음이 아담을 강아지처럼, 특히 골든 리트리버처럼 보이게 만든다. 순하게 내려간 눈꼬리에 금색 눈은 어두운 곳에서 유독 빛나는 듯 하다. 적당한 크기의 코와 키에 비하면 자그마한 입은 보통 미소를 짓고 있다. 주름 없이 매끈한 피부. 체격은 왜소한 듯 보이나 키는 비교적 큰 편. 금발과 금안. 유순한 태도와 배려심 있는 행동. 이는 아담을 선량한 왕자 같은 이미지로 만든다. 동시에, 그런 이미지가 능력과 괴리감을 더욱 강화 시킨다.

사복으로 선호하는 것은 폭신한 재질의 니트. 업무 시 차려입는 군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어딘가 어수룩하게 보인다.

성격 :
1.선의
>>아담의 행동은 선의에 기반한다. 그렇기에 상대가 진심으로 거절할 경우 딱 두 번까지만 물어본 뒤 사과한다. 이는 자신의 선의가 타인에게는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배워서 그렇다.
2.무지.
>그는 다른 사람들이 왜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는가를 잘 모른다. 그가 치료했던 실험체들은 고통이 사라진다는 사실에 순수히 기뻐하였고, 아담은 자신의 능력이므로 거부감을 느끼지 못한다. 그는 지금 세상을 배워나가는 입장이다. 다행히 배우지 못했을 뿐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며 오히려 영명한 쪽이기에, 어느 정도 상식을 가지고 있다. 단, 학습했을 뿐 이해는 하지 못하고 있다.
3.호기심
>어디에 나가지 못하고 갇힌 채 성장했던 아담은 세상에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망설임 없이 사용하는 회복 능력 덕분에 리스크도 적으니. 호기심은 적극성으로 발현되었다.

직급 : 대원

개화 - "에덴(Eden)"

시전자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결손된 신체 부위, 상처입은 부위를 짐승의 것, 이형의 것으로 대체하며 치료한다. 그 과정에서 강한 해당 개체의 능력을 따와 전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는 시전자가 그만두기 전 까지, 혹은 상처 부위가 완전히 치료되기 전 까지는 대부분의 방식으로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죽은 이를 되살리거나 너무 심한 결손의 경우 능력의 사용이 불가하며, 힘의 차이가 명백한 경우 및 시전자의 체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사용이 불가하다.

과거사 : “망가지고, 뒤틀리고, 그래도, 살아만 있으면..”
인간의 광기. 그곳에서 태어난 인물. 인간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미친 과학자가 한 쌍 있었다. 정부 쪽 인물이었던 그들은 마족에게 깊은 혐오감을 품고 있었다. 그렇기에 마족의 힘을 빌어 발현되는 ‘초인’이라는 존재에 큰 불만이 있었다. 그들은 순수한 인간의 힘만으로 개화를 발현하기 위한 실험을 결심했다.

이 실험은 인류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실험체를 납치하여 조달한 뒤. 인형처럼 가르고, 솜을 빼내고 집어넣고. 하지만 아무리 힘을 내더라도 어려웠다. 결국 그들은 평범한 초인도 예시로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하지만 평범한 인간에게 마족을 접촉시키는 건 너무나 지독한 일이다. 그런 고민을 하던 부부는, 남이 아니라 자신들의 자식이면 괜찮다는 결론을 내렸다.

파탄 난 사고관이다.

자신들의 직업과 위치를 이용해 비밀리에 아담을 대상으로 시술을 하여 초인으로 만들었다. 그 후 아담의 혈액, 신체 일부 등을 이용하여 실험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전은 없었다. 점점 실험체들의 생존을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상처를 입고 방치되어 가는 이들을 보며 아담은 안쓰러움을 느꼈다. 적어도 그는 고통 끝에 죽어가지 않았으니까. 그런 연민과 ‘선의’로, 아담은 개화를 이용해 실험체들을 치료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살아남은 실험체들은 연신 아담에게 감사를 표했다.

가끔, 아담에 의해 변이된 신체를 보며 구역질을 하는 실험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죽음을 더욱 많이 두려워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특수부대에서 불법 시술을 알아채고 부부를 제압한 뒤 실험체들을 풀어줬을 때 아담은 생각했다. 봐, 역시 살아있으니까 좋은 일이 생기잖아.

기타 : 아담은 부모가 준 이름. 비 트위스티드는 그의 능력과 그것을 순수한 호의로 생각하는 감성을 본 대원 중 하나가 붙여줬다. ‘아담’은 오래된 신화에 나오는 첫 인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기에 ‘뒤틀린 시조’라는 기괴한 호칭이 정립되었다. 아담은 이 호칭을 그리 싫어하지 않으나 주변에서 불쾌하게 보는 것은 조금 슬퍼한다.
세상의 상식은 배우지 못했으나 교양 예술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가르침 받았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의 연주, 수학과 과학 지식. 의학. 단, 캐릭주가 그런 것에 박식하지는 않아서 잘 티는 나지 않을 예정. 현재는 음악 연주 정도만 취미로 남아있다.
검의 형태는 1m짜리 날붙이. 하지만 손잡이가 날부분 보다 길고, 외날에 칼등이 손잡이에서 이어진 부분에 반쯤 덮여있다. 간결하게 정리하자면 커다란 메스와 같은 형태. 메스가 그렇듯 베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살아만 있으면 된다> 아담은 그리 생각한다. 얼마나 형태가 망가지든... 살아만 있으면 된다.

특수부대에 소속하게 된 이유 : 그의 ‘부모’가 덜미를 잡혀 처리당한 뒤, 홀로 남아있던 아담을 특수부대가 회수한 뒤 특수부대에 소속되게 되었다. 불쾌한 능력이나 그 유용성, 그리고 본인은 실험체를 보호하고 있던 것을 높이 샀다.

113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12:23

>>112 좋아요~ 좋아요~ 통과입니다! 단, 정식적인 루트로 초인이 된 게 아닌 만큼 내부에서의 위치가 좀 흔들릴 수도 있어요~ 이 부분 유의해주시구요~ 이는 진행을 통해 좀 재밌게 풀어나가보고자 하는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114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12:38

그리고 이전 시트는 하이드 처리 해 드릴게요~!!

116 이름 없음 (owgWaojcWQ)

2024-08-27 (FIRE!) 23:15:11

웹박수에 시트를 보내드렸어요! 00

117 ◆yulu3NU7dQ (WCCE2OjrBM)

2024-08-27 (FIRE!) 23:15:12

>>113 처음부터 기괴한 능력으로 취급이 좋지 않다는 걸 전제해두고 있었으니 괜찮습니다!
애초에 이름이 된 '비 트위스티드'도 멸칭에 가깝고 말이죠!

118 ◆Vlrtggcpzk (w818n0WECk)

2024-08-27 (FIRE!) 23:15:21

늦은 시간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아...

119 ◆rj2QlveR/g (ODovgsCmVE)

2024-08-27 (FIRE!) 23:19:25

>>99 알겠습니다~
살인 동기는... 처음엔 생명의 위협을 받아서 살인했는데 점점 갈수록 무뎌져서 자기 이득을 위해 저질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약간 쾌락주의적인 면모도 있고요

120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21:20

>>115 >>118 이야~ 캐릭터성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저야말로 멋진 시트 내주셔서 감사해요~ 검수 같이 진행해보자구요~

1. 먼저 캐릭터성은 정말 마음에 들지만 "배반 루트" 의 경우 좀 어렵다는 말씀 드려요~ 고뇌하고, 또 고뇌하며 고통받는 모습을 보는 건 즐겁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생각해둔 시나리오가 완전히 어그러질 것 같아서요~

저희 제 7 특수임무부대 - 전쟁편 에서는 안타깝게도 대립 요소를 제외하고, 우선 하나의 구심점으로 뭉쳐서 관게를 쌓아 나가는 것 및, 세계를 여행하고 구해 나가는 것 위주로 진행해보려고 해요~ 이건 떡밥인데, 항쟁편에서는 그 의미가 달라질 수도 있겠죠~? 여하튼간에~

그래서 좀 걱정이에요~ 위태위태한 스릴은 저도 즐기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좀 유의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2. "비교적 마족의 위협권에서 벗어난" 곳은 없어요~ 등불 조차 풍전등화인 상태니까요~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안전한 곳은 없답니다~
툭 하면 습격받고 공격받고... 완전한 아포칼립스 세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 좀 조율이 필요할 것 같아요~

3. 캐릭터가 마족의 유혹에 상당히 취약 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이건 순전한 궁금증이네요~ 이건 되게 치명적인 약점이 될 지도 몰라요~ 마족의 혀는 정말 예사롭지 않거든요~

4. 개화 부분도 세세한 조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우선 "반사신경" 과 "스피드" 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121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22:16

>>116 좋아요~ 확인해보고 말씀 드릴게요~

>>119 확인했습니다~ 그러시면 싸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설정을 제외한건 오케이니까요~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122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28:26

>>116 너무 좋아요~ 남은 건 사소한 조정 정도일까요~ 과거사 비설 제외하고 시트 올려주세요! 같이 최종 검수해나가봐요~

123 ◆AEOxSTZ98I (ctHfKQaSZ.)

2024-08-27 (FIRE!) 23:32:03

>>89
첫 시작은 강산 정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음.. 이렇게 나아갔으면 좋겠다 싶은 건 아직 명확하게 떠오르진 않지만...🤔 앞으로 많은 일들 겪고 구르면서 힘들어하는 만큼 더 아픈 독이 됐으면 좋겟다.... < 이런 생각만 어렴풋이 들고 있습니다... <:3

개화명! 살짝 비설이랑 섞어서 lácrĭma propitiátĭo라크리마 프로피티아티오(속죄의 눈물)이라고 짓고 싶은 맘이 있네요~!

124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38:05

>>123 좋아요~ 좋아해주시니까 저야 말로 기쁜걸요~
그렇다면 성장 방향성은 천천히 생각해보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 보자구요~ 저도 몇개 생각해놓은 루트가 있기는 해요~!!! 우선은 무기 강화 느낌일까요~

좋네요~ 이름부터 뽕이 차오르는걸요~~!!!!! 그러면 다음과 같은 개화는 어떠실까요~?

개화 - 라크리마 프로피티아티오 (속죄의 눈물)

레이피어 외부에서 강산과도 같은 독을 생성해 낼 수 있다. 이는 시전자의 체력을 소모하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질을 녹일 수 있으나, 마족 및 마수를 대상으로 사용 할 경우 시전자와의 역량 차에 따라 녹지 않을 수도 있다.

127 이름 없음 (w818n0WECk)

2024-08-27 (FIRE!) 23:41:22

>>120

1. 당연히 배반하거나, 악마의 편에 서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반은 힘에 대한 동경 만큼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일에 가치를 느끼고 있어요. 서사를 짜는 과정에서 염두에 둔건 악마의 편으로 전향한다기 보다 힘을 개화하며 그런 인간상이 어떻게 변해가는 가였네요. 그리고....제가 배반루트 타기엔 심각하게 쫄보입니당.

2. 해당 설정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급 마족들에게 산발적으로 공격받는걸 버티며 근근히 살아가다 상위 마족의 등장에 그간의 노력이 한번에 무너지는 방향으로 수정해볼게요.

3.우선 그 경우 귀를 닫고 싸워 이기거나 쫒아내는데 주력할 것 같네요. 후일 이야기를 곱씹을수도 있지만 의무감이 향해 마족에게 전향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마족의 힘에 관심이 있는것이고 그 행동에 대해서는 오히려 의문을 품고 있거든요. 어째서 그런 힘을 가지고 약잘를 핍박하는 일을...?

4.네엡 좋습니다!

128 ◆Vlrtggcpzk (w818n0WECk)

2024-08-27 (FIRE!) 23:41:56

에콩 인코 빠먹었네요.

129 ◆AEOxSTZ98I (ctHfKQaSZ.)

2024-08-27 (FIRE!) 23:47:28

>>124
좋습니다! 세심한 검토 감사합니다😊 그럼 시트 수정한 뒤에 다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웹박수 비설두요🙄

130 ◆BWI8ADJ6ms (bz4InCcyUk)

2024-08-27 (FIRE!) 23:58:05

>>125

좋아요~ 그럼 이제 개화 부분 같이 조정해보면 되겠네요~

개화 -「초차원 격벽 Superdimension Quarantine」

역장을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1. 생성한 역장에는 앞면과 뒷면이 존재하며, 뒷면에서 앞면으로의 통과는 가능하지만 앞면에서 뒷면으로의 통과는 제한된다. 앞면과 뒷면은 자유로이 뒤바꿀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시전자의 위치' 를 기준으로 '앞면' 과 '뒷면' 의 위치가 결정된다.

2. 역장의 형상은 구체, 벽, 기둥 등의 단순한 형상으로 제한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복잡한 형상은 제한된다.

3. 형성된 역장은 너무 멀지 않은 거리 선에서 어느 정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4. 형성된 역장은 사출해서 충돌시키거나 폭발시켜 주변에 충격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5. 공격을 방어하거나 역장을 충돌 혹은 폭파시킬 때마다 역장 에너지가 소모되며, 역장 에너지가 고갈되면 역장이 파괴된다.
역장 에너지는 역장을 사용하지 않으면 2레스당 1씩 회복되며, 역장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면 자연 회복이 1차례 늦게 시작된다.

6. 역장 에너지는 총 5 역장 에너지로 시작한다.

7. 역장의 내구성과 크기를 강화하는 방향, 역장의 사출 및 폭발의 충격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과 크기를 강화할 시 신체의 강인함, 충격력을 강화할 시 신체의 근력이 함께 상승하는 부가효과가 있다.


간단하게 정리 해 봤는데 어떠실까요~?

131 ◆BWI8ADJ6ms (601rQFs/dg)

2024-08-28 (水) 00:03:11

>>127-128

1. 좋아요~ 그 점 유의해주신다면 오케이입니다~

2. 네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한번 직접 봐야 할 것 같아요~

3.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4. 좋아요~ 그러면 개화 이거 생각해봤는데 어떠실까요~?

개화 - "토니트루"

시전자의 반사능력과 스피드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빠른 움직임이 가능하게끔 만든다. 부가적인 근력 상승 효과 역시 존재한다. 뇌의 처리 속도 역시 상승하여, 시전자에게 마치 시간이 느려지는 듯한 감각을 선사하며 주변 상황을 살피는 것 역시 가능해진다.

심플 이스 베스트 같은 느낌이네요~ 성장 방향성도 섬광 계열처럼 번개를 두른다던지 하면서 점점 더 빨라지고, 번개 쪽으로 나아가도 좋을 것 같구요~!!!

132 ◆BWI8ADJ6ms (601rQFs/dg)

2024-08-28 (水) 00:04:25

>>129 네 감사합니다~!!!

좋아요, 그러면 슬슬 시간이 많이 늦어서 저는 이만 자러 가보구, 내일 오도록 할게요~ 내일은 퇴근 이후에 친구랑 만나서 밥 먹기로 해서 좀 늦게 오거나, 못 올지도 몰라요~ 질문과 시트 남겨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변 드릴게요~ 점심시간 이용할 수도 있구요~!

그리고 임시 어장도 세웠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선관도 잡담도 오케이구요, 통과 되지 못했더라도, 아직 시트 내지 않으셨더라도 시트 내실 예정이면 오셔서 놀아도 좋아요~

134 이름 없음 (k1XfVRH49E)

2024-08-28 (水) 04:22:13

>>77 인데, 너무 늦게 확인했나 보네요. 독창적인 느낌을 원했어서 비슷한 설정이 나온 이상 시트를 내지 않게 될 것 같네요. 스레의 건승을 빌어요.

135 이름 없음 (roKn0kTdhg)

2024-08-28 (水) 04:57:16

모처럼 캡틴께서 고급 정보를 주신 건데, 정보가 나온 이상 공유되는 것이라 해도 예의상 같은 설정을 써도 될지 한 번 정도는 물어봐주셨으면 했어요. 욕심 많은 사람은 이것만 말하고 갈게요.

136 ◆Vlrtggcpzk (Fu6OpGnPmk)

2024-08-28 (水) 07:14:33

>>131 넵! 상세한 피드백 반영 감사합니다! 수정 후 가져다드릴게요!

137 ◆BWI8ADJ6ms (4tUElu1NfY)

2024-08-28 (水) 08:17:07

>>134-135 네, 확인했습니다~ 죄송해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가 캐릭터성의 선점으로 허용해드린건 팀장과 부팀장 두 자리 뿐이라서요. 한 분 한 분 모두의 독창성을 보장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제 역량이 부족해 좀더 팀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자리잡았네요~

>>136 네~ 기다리고 있을게요~!!

138 ◆BWI8ADJ6ms (4tUElu1NfY)

2024-08-28 (水) 08:18:40

좋은 아침입니다~! 시트 검수는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해 드릴게요~~~ 질문 있으시면 계속 남겨주세요~!!

그리고 웹박수를 통한 비설도 확인했습니다~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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