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 이거 말씀을 안 드렸네요. 전투 면에 있어서 조금 더 강력하게 시작하구요~ 그 다음에 스토리 시작 라인이 조금 달라져요. 팀장과 부팀장은 리더 역할이니까요~ 상세한 것은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제가 준비한 이야기들 중에서 취향에 맞는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단체 진행에서의 결정권 역할이 있네요~ 상명하복이니까요! 이 부분은 어느정도 조율이 조금은 필요하지 싶지만요~
3. 네~ 아무래도 너무 강력한 힘이니까요~ 시공간 관련해서는 죄송하지만 불가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공간 관련 능력의 경우 범용성이 너무 넓어지고, 어떻게 손 대느냐에 따라서 너무 지나친 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너무 세세하게 조정해야 할 것 같거든요~
이건 TMI지만 보다 직관적인 운영을 위해 육성 시스템의 상당 부분을 쳐내고, 스토리 겸 개인 서사 겸 진행 어장 느낌으로 완전히 탈바꿈 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조정이 필요한 개화의 경우 허가해드리기 어려워요~
>>65 1. 외모를 알 수 있게끔 서술 부탁드릴게요~! 이건 인장과 별개로 모든 분들에게 요구드리는 사항입니다! 귀찮겠지만 부탁드려요~
2. 이건 궁금증인데, 상관의 명령이 군법을 어기는 사항이라면 명령을 우선하나요, 군법을 우선하나요?
군법을 어기면 백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고, 지키면 저들을 저버리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3. 독이라면 어떤 종류의 독을 생각하고 계실까요~? 이건 개화 부분이다 보니 세세한 조정이 필요해서요~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하겠네요! 움직임을 멈추는 신경독 쪽으로 CC기를 건다던지~ 중독 상태이상을 걸어 상대에게 도트딜을 넣는 딜러 방향으로 간다던지~ 생각하고 계신 성장 방향성이 궁금하네요~!
>>72 1. 아닙니다~ 제가 죄송하죠! 나름의 고집이라서요~ 인장 없이도 얼굴의 생김새를 알 수 있도록 눈, 코, 입이라던지, 상세하게 외관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자세하게 캐릭터를 이해하게 된 거 같아요~ 한가지만 더 여쭙자면, 해당 행동은 마족과 관련이 있을때에도 마찬가지일까요~?
한 명의 마족 목숨을 살림으로써 평화가 유지된다, 그런 상황이라면 캐릭터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혹은 백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면요~?
3. 그렇다면 독 보다는 산성 느낌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강산을 레이피어로 찔러 주입해 내부부터 침식시켜 가는 방향으로 공격한다던지요~
하지만! 독 형태를 원하신다면 이 부분은 좀 유도리 있게 넘어가 드릴 수도 있어요~! 원피스의 그 임펠다운 간수 캐릭터처럼 "이물" 을 부식시킨다던지... 사실 맹독과 강산은 어느정도 능력으로 삼으면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조금 현실과는 동떨어지겠지만, 그런 부분 역시도 하나의 재미겠죠~! 너무 좋아요~
아이코! 슬슬 점심시간이 끝나가네요. 그러면 저는 퇴근하고 다시 올게요~ 열시가 좀 넘어야 할 것 같아요! 그 전엔 간단한 질문 답변은 해드릴 수 있지만 지금처럼 시트 검수를 이어가거나 긴 질문 답변은 좀 어려워요~ 양해 부탁드려요!
2. 마족이 연관되어 있다면 무조건 마족 척살. 마인드가 됩니다. 착한 마족은 없음 < 이 모든 생각의 베이스로 깔려 있습니다. 사람 목숨이 걸려 있으면 조금 복잡해지기야 하겠지마는요... 당장 죽일 수 있는 마족이 눈 앞에 있는데 어어 너 안돼 지금 죽이면 군법 위반이야! 상관의 명령이야! 하고 있으면 그냥 죽이고 나서 처벌 받습니다.
한 명의 마족을 살린다..🤔 조금 극단적이지만 이 마족이 죽으면 갑자기 지구가 터져서 모두 죽습니다. 수준의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반대합니다. 후자는 좀 많이 고뇌할 것 같긴 한데, 음....🤔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상태냐 아니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멘탈이 제법 너덜너덜한 상태라면 앞뒤 안 재고 일단 죽이려 들고 볼 것 같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태라면 아쉽지만 추후를 도모하며 사람 살리는 선택을 하겠죠.
3. 원피스를 잘 몰라서 잠깐 서치해보고 왔는데 헉.... 이 능력.. 탐납니다...🥹(??) 그렇다면 부식성 독이라는 방향성으로 가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님의 웹박수를 통한 질문의 답변입니다~ 죄송하지만 그건 불가할 것 같아요~! 따로 생각해 둔 게 있어서요~
>>77 은 >>43 번의 1번 항목 확인해주시면 될것같아요~ 초인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신 인류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지는 아이는 제법 매력적인 설정이죠~ 그래서 좀 유도리 있게 넘어가보려고 하는데요~ 평범한 인간이 아닌 유전자공학을 통해 태어났고 오로지 초인이 되기 위한, "특수임무부대 프로젝트 프로토 타입" 의 부산물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이거 꽤나 중요한 떡밥인데, 비슷하게 캐치하신 것 같아서 풀어드리는 고급 정보에요~ 세세하게 같이 해당 과거사 조정해나가면 될 것 같아요~~
>>81 이거 진짜 맛있는 설정이네요~ 한참 고민했습니다만 좋아요, 다만! 전체적인 과거사 흐름을 좀 세세하게 같이 조정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우선은 과거사의 전문을 볼 수 있을까요? 그 다음에 정보 공개를 해드리면서 맞춰나가는 방식이 좀더 덜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것저것 밝혀 나가는게 더 즐거울테니까요~
3. 그러면 이제 세세한 개화의 조정만 남았네요~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3레스는 정말 짧아요~ 특히 보스 페이즈는 제법 긴 전투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3레스 이후에 완전히 힘을 쓰지 못하는 건 재미가 없을 것 같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5, 7레스 정도로 더 늘리고, 그만큼 드리는 힘을 좀 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신체 능력의 상승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스타일의 전투를 생각하고 계실까요~? 속도 위주? 아니면 힘 위주? 아니면 둘 다를 중시한 밸런스 형? 그리고 생각해두신 개화 명이라던지도 있으시면 의견 나눠봤으면 해요~
>>82 아직 전문이랄 게 없는데 🥺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어느 고아원의 원생이었는데, 원장님 혹은 원장님의 지인이 프로젝트에 연관이 있는 인물이었기에 프로젝트에 적합 판정을 받아 차출되었다가 개화를 이루지 못하고 폐기 수순을 밟았어요. 여기에서 귀가조치되었는지, 아니면 폐기절차를 밟으려고 했지만 절차에 문제가 있어서 탈출했는지가 중요한 조율 포인트일 듯해요. 이후 계속 고아원 생활을 이어가다가, 어느날 고아원이 있는 구역이 마족의 공격에 함락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원장님이 죽고 원생들도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 체내에 있던 에너지 코어가 각성해서 개화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1. 좋네요~ 이런 선하지만 어딘가 뒤틀려있는 캐릭터 꽤 좋아한단 말이죠~ 과거사 부분이 좀 더 알고 싶은데요, 미친 과학자는 어떤 실험을 한 걸까요~? 연민이라면 어떤 연민이었을까요~? 생각가는건 있지만 아담님의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요~
2. 그리고 덜미를 잡혀 처리당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 역시도 좀 같이 조율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세계적인 위기인 만큼 대부분의 것들은 좀 넘어갔을 테니까요~ 특수부대가 회수했다면 들어온지 정말 얼마 안 된 신참일텐데, 소위가 되는것 역시도 훈련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다 초인 시술도 받아야 하거든요~ 아담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은 이 초인 시술을 받지 않고 초인이 된 것 같아서,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아요~
3. 그리고 개화 역시도 조금 더 세세한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우선 짜임새는 훌륭하다는 말씀 드려요~ 흠 잡을데 없네요! 다만 서술이 치유 쪽에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같이 서술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능력의 개요" 와 "전투 방식" 그리고 "부가 효과" 와 "운영 방식" 을 토대로 작성해주시면 될 것 같구요~ 생각해두신 개화의 이름이나 성장 방향성이 있으실까요~?
>>86 1. '마족에 의해 힘을 발휘하는 게 역겹다'는 감성에서 발휘된 인공적인 능력자 각성 실험 같은 것. 과정에서 혼합하고 주입하고...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의 부모는, 자신들의 이 행위가 지극히 숭고하다고 믿었고 실험체들에게 멋진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아무리 해도 진전이 없고, 실험체들을 마족에 접촉시키는 것도 싫었으니 깊은 고민 끝에, '우리의 아이에게는 괜찮다'는 파탄난 사고방식으로 흘러갑니다. 실험 내용이 과격한 만큼 아담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안쓰러움을 품었습니다. 부모는 나름 관리를 제대로 했지만, 그래도 한계는 명확했고 점점 실험체들 취급도 박해져가고 있었죠. 늘어가는 흉터, 곪아가는 상처. 아담은 그것에 연민을 품었습니다. 단순히, 죽어간다는 것에요.
2. 일종의 불법 시술입니다. 가능하다면 정부 쪽 연구원이었던 것으로, 아담의 불법 시술을 행한 것으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넘어갈만한' 것은 아니니까요. 실종 신고도 꾸준히 들어왔을 것이고.
라고 생각 중입니다.
3. 개화 명칭은 '뒤틀린 선의', 능력은 신체 개조. 실체의 결손을 개조하여 치료하는 방식으로 운용. 전투 방식은 자기 개조를 통한 근접지속전투 및 아군 보조(아담은 보조를 선호) 서술이 치유 쪽에 치우쳐져 있던 것은 실제로 힐러쪽으로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펫 하나 두고 그거 잔뜩 개조해서 전투에 임하는 것도 생각이 듭니다.
3. 좋아요~ 부식성 독으로, 뭐든지 녹여버리는 강산과도 같은 독을 다루는 느낌이 되겠네요~ 좋아요, 좋아요. 어느정도 얼추 완성이 되었고, 남은건 세세한 조정 정도겠네요. 처음에는 강산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그리고 생각해두신 성장 방향과 운영 방식, 그리고 개화 명이 있을까요~?
>>85 좋아요... 그러면 폐기처분 했겠네요~ 정보가 새어나가서는 안되니까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직 모르는데다, 확실하게 반격할 수 있는 힘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가 새어나가는건 최악이잖아요~ 이쪽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이쪽으로 하면 고아원에서 생활을 이어나가는건 좀 무리가 있겠네요~ 추격이 들어올 테니까요~
1 / 2 . 좋네요~ 이거 아주 좋은 설정이에요~ 정사로 추가해도 될 만큼 마음에 드네요~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 시트에 추가해주세요~
3. 좋아요~ 뒤틀린 선의 느낌으로, "페르베사 미세리코르디움" 은 어떠실까요~? 만해 - 천쇄참월 처럼, 개화 - "페르베사 미세리코르디움" 같은 느낌으로 멋진 명칭 정해도 좋을 것 같구요~ 아니면 한자명을 추가한다던지, 단순히 "뒤틀린 선의" 로 간다던지도 좋을 것 같구요~ 편하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해당 부분 좀더 개화명에 추가해주시면 되고... 그러면 간단한 초안 작성해봤는데, 같이 의논해보면 좋겠어요~
개화 - "페르베사 미세리코르디움"
시전자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결손된 신체 부위를 짐승의 것, 이형의 것으로 대체하며 치료한다. 그 과정에서 강한 해당 개체의 능력을 따와 전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단, 해당 인물이 원하지 않을 경우 즉시 능력은 무효화 된다.
죽은 이를 되살리거나 너무 심한 결손의 경우 능력의 사용이 불가하며, 힘의 차이가 명백한 경우 및 시전자의 체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사용이 불가하다.
>>93 좋아요~ 그러면 5레스로 하고, 중요한 순간이다! 싶으실 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할게요~ 이 부분은 좀 걱정되는데, 여기서 확실하게 말씀드릴게요~
보스 페이즈에서의 전투는 특히 길고 고될거에요~ 단순히 데미지를 때려박는 것 뿐만 아니라 파훼법을 찾아야 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성장을 착실히 쌓지 않으면 특히 초반 부분에서는 쉽게 리타이어되거나 데드 플래그가 설 수도 있어요~ 후반으로 가면 시전 시간이 더 길어지고, 확실한 리턴과 확실한 리스크를 짊어진 제법 재밌는 플레이가 나올 수 있지만, 초반부에는 조금 힘들지도 몰라요~ 물론 로우파워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전투 방면을 보장해드리겠지만, 개화 타이밍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걸리실테니깐 좀 걱정되어서 미리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러면 밸런스 형으로 해서, 힘과 속도 모두 올라가는 느낌으로 해볼게요~ 간단하게 초안 짜봤는데, 이건 어떨까요~?
개화 - "한계돌파"
심장에 새겨진 코어의 힘을 이용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하여,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다. 근력과 속도, 반사속도 모두 대폭 향상된다.
단, 5레스간 유지할 수 있으며, 중간에 해제할 수 없다. 이후 치명적인 부상을 입으며 각혈하고, 심장에 큰 데미지를 입는다.
>>95 좋네요~ 좋아요, 연쇄 살인범 설정 꽤 마음에 들어요~ 어떤 이유로 연쇄 살인범이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쾌락주의 살인마일까요~? 싸패나 소패같은 느낌도 가능하긴 한데... 좀 걱정이긴 해요~ 타 캐릭터들과의 교류에 문제 없을 수준이라는게 참 애매하니까요... 으음, 이건 좀 고민해봤는데, 안될것 같아요~ 캐릭터성 붕괴도 좀 걱정되구요~ 교류도 좀 걱정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