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좋아요~ 말씀하신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수정해봤는데 어떨까요~?
개화 - "에덴(Eden)"
시전자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결손된 신체 부위, 상처입은 부위를 짐승의 것, 이형의 것으로 대체하며 치료한다. 그 과정에서 강한 해당 개체의 능력을 따와 전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는 시전자가 그만두기 전 까지, 혹은 상처 부위가 완전히 치료되기 전 까지는 대부분의 방식으로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죽은 이를 되살리거나 너무 심한 결손의 경우 능력의 사용이 불가하며, 힘의 차이가 명백한 경우 및 시전자의 체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사용이 불가하다.
역설적으로, 에덴 동산이 낙원이었던과도 연관지어서 더 맛있어졌다고 생각해요~ 호의 100% 지옥도도 마음에 들구요~ 이런 느낌으로 가보면 어떨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외모 : 177cm. 62kg. 성격에 기반 되는 듯 순한 외형이 특징. 복슬복슬한 금발 머리와 방긋거리는 웃음이 아담을 강아지처럼, 특히 골든 리트리버처럼 보이게 만든다. 순하게 내려간 눈꼬리에 금색 눈은 어두운 곳에서 유독 빛나는 듯 하다. 적당한 크기의 코와 키에 비하면 자그마한 입은 보통 미소를 짓고 있다. 주름 없이 매끈한 피부. 체격은 왜소한 듯 보이나 키는 비교적 큰 편. 금발과 금안. 유순한 태도와 배려심 있는 행동. 이는 아담을 선량한 왕자 같은 이미지로 만든다. 동시에, 그런 이미지가 능력과 괴리감을 더욱 강화 시킨다.
사복으로 선호하는 것은 폭신한 재질의 니트. 업무 시 차려입는 군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어딘가 어수룩하게 보인다.
성격 : 1.선의 >>아담의 행동은 선의에 기반한다. 그렇기에 상대가 진심으로 거절할 경우 딱 두 번까지만 물어본 뒤 사과한다. 이는 자신의 선의가 타인에게는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배워서 그렇다. 2.무지. >그는 다른 사람들이 왜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는가를 잘 모른다. 그가 치료했던 실험체들은 고통이 사라진다는 사실에 순수히 기뻐하였고, 아담은 자신의 능력이므로 거부감을 느끼지 못한다. 그는 지금 세상을 배워나가는 입장이다. 다행히 배우지 못했을 뿐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며 오히려 영명한 쪽이기에, 어느 정도 상식을 가지고 있다. 단, 학습했을 뿐 이해는 하지 못하고 있다. 3.호기심 >어디에 나가지 못하고 갇힌 채 성장했던 아담은 세상에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망설임 없이 사용하는 회복 능력 덕분에 리스크도 적으니. 호기심은 적극성으로 발현되었다.
직급 : 대원
개화 - "에덴(Eden)"
시전자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결손된 신체 부위, 상처입은 부위를 짐승의 것, 이형의 것으로 대체하며 치료한다. 그 과정에서 강한 해당 개체의 능력을 따와 전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는 시전자가 그만두기 전 까지, 혹은 상처 부위가 완전히 치료되기 전 까지는 대부분의 방식으로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죽은 이를 되살리거나 너무 심한 결손의 경우 능력의 사용이 불가하며, 힘의 차이가 명백한 경우 및 시전자의 체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사용이 불가하다.
과거사 : “망가지고, 뒤틀리고, 그래도, 살아만 있으면..” 인간의 광기. 그곳에서 태어난 인물. 인간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미친 과학자가 한 쌍 있었다. 정부 쪽 인물이었던 그들은 마족에게 깊은 혐오감을 품고 있었다. 그렇기에 마족의 힘을 빌어 발현되는 ‘초인’이라는 존재에 큰 불만이 있었다. 그들은 순수한 인간의 힘만으로 개화를 발현하기 위한 실험을 결심했다.
이 실험은 인류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실험체를 납치하여 조달한 뒤. 인형처럼 가르고, 솜을 빼내고 집어넣고. 하지만 아무리 힘을 내더라도 어려웠다. 결국 그들은 평범한 초인도 예시로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하지만 평범한 인간에게 마족을 접촉시키는 건 너무나 지독한 일이다. 그런 고민을 하던 부부는, 남이 아니라 자신들의 자식이면 괜찮다는 결론을 내렸다.
파탄 난 사고관이다.
자신들의 직업과 위치를 이용해 비밀리에 아담을 대상으로 시술을 하여 초인으로 만들었다. 그 후 아담의 혈액, 신체 일부 등을 이용하여 실험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전은 없었다. 점점 실험체들의 생존을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상처를 입고 방치되어 가는 이들을 보며 아담은 안쓰러움을 느꼈다. 적어도 그는 고통 끝에 죽어가지 않았으니까. 그런 연민과 ‘선의’로, 아담은 개화를 이용해 실험체들을 치료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살아남은 실험체들은 연신 아담에게 감사를 표했다.
가끔, 아담에 의해 변이된 신체를 보며 구역질을 하는 실험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죽음을 더욱 많이 두려워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특수부대에서 불법 시술을 알아채고 부부를 제압한 뒤 실험체들을 풀어줬을 때 아담은 생각했다. 봐, 역시 살아있으니까 좋은 일이 생기잖아.
기타 : 아담은 부모가 준 이름. 비 트위스티드는 그의 능력과 그것을 순수한 호의로 생각하는 감성을 본 대원 중 하나가 붙여줬다. ‘아담’은 오래된 신화에 나오는 첫 인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기에 ‘뒤틀린 시조’라는 기괴한 호칭이 정립되었다. 아담은 이 호칭을 그리 싫어하지 않으나 주변에서 불쾌하게 보는 것은 조금 슬퍼한다. 세상의 상식은 배우지 못했으나 교양 예술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가르침 받았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의 연주, 수학과 과학 지식. 의학. 단, 캐릭주가 그런 것에 박식하지는 않아서 잘 티는 나지 않을 예정. 현재는 음악 연주 정도만 취미로 남아있다. 검의 형태는 1m짜리 날붙이. 하지만 손잡이가 날부분 보다 길고, 외날에 칼등이 손잡이에서 이어진 부분에 반쯤 덮여있다. 간결하게 정리하자면 커다란 메스와 같은 형태. 메스가 그렇듯 베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살아만 있으면 된다> 아담은 그리 생각한다. 얼마나 형태가 망가지든... 살아만 있으면 된다.
특수부대에 소속하게 된 이유 : 그의 ‘부모’가 덜미를 잡혀 처리당한 뒤, 홀로 남아있던 아담을 특수부대가 회수한 뒤 특수부대에 소속되게 되었다. 불쾌한 능력이나 그 유용성, 그리고 본인은 실험체를 보호하고 있던 것을 높이 샀다.
>>89 첫 시작은 강산 정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음.. 이렇게 나아갔으면 좋겠다 싶은 건 아직 명확하게 떠오르진 않지만...🤔 앞으로 많은 일들 겪고 구르면서 힘들어하는 만큼 더 아픈 독이 됐으면 좋겟다.... < 이런 생각만 어렴풋이 들고 있습니다... <:3
개화명! 살짝 비설이랑 섞어서 lácrĭma propitiátĭo(속죄의 눈물)이라고 짓고 싶은 맘이 있네요~!
1. 당연히 배반하거나, 악마의 편에 서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반은 힘에 대한 동경 만큼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일에 가치를 느끼고 있어요. 서사를 짜는 과정에서 염두에 둔건 악마의 편으로 전향한다기 보다 힘을 개화하며 그런 인간상이 어떻게 변해가는 가였네요. 그리고....제가 배반루트 타기엔 심각하게 쫄보입니당.
2. 해당 설정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급 마족들에게 산발적으로 공격받는걸 버티며 근근히 살아가다 상위 마족의 등장에 그간의 노력이 한번에 무너지는 방향으로 수정해볼게요.
3.우선 그 경우 귀를 닫고 싸워 이기거나 쫒아내는데 주력할 것 같네요. 후일 이야기를 곱씹을수도 있지만 의무감이 향해 마족에게 전향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마족의 힘에 관심이 있는것이고 그 행동에 대해서는 오히려 의문을 품고 있거든요. 어째서 그런 힘을 가지고 약잘를 핍박하는 일을...?
>>134-135 네, 확인했습니다~ 죄송해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가 캐릭터성의 선점으로 허용해드린건 팀장과 부팀장 두 자리 뿐이라서요. 한 분 한 분 모두의 독창성을 보장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제 역량이 부족해 좀더 팀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자리잡았네요~
외모 : 먹물을 뿌린듯 검은 포니테일, 본인으로서도 장점으로 삼은 오렌지색의 눈. 조금 졸려보이는 인상이지만 눈빛은 풀려있지 않아 제법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하지만 언제나 웃고 다니는데다 취한듯한 언동탓에 특유의 날카로운 인상보다는 주정뱅이가 실실 웃는 것같은 분위기라 주변에서 어렵게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코도 상당히 높고 전체적으로 미인이며 피부색이 조금 톤이 낮다. 사복으로는 계절을 느끼지 못하는 건지 언제나 긴팔에 품이 넓은 외투를 입고 다니는데 남이 물어보면 그제서야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이 외투를 벗고 소매를 걷어올린다. 사석에서는 다소 화려하게 쨍한 색이 들어간 옷을 즐겨입으며 작업용 망치와 집게를 파우치에 달고 다닌다. 키는 167cm, 체중은 48kg. 가볍다. 본인은 어디까지나 망치를 들 수 있을정도의 근력만 있으면 된다며 본격적인 관리는 하지 않으며 실제로도 무기의 성능에 의지하는 전투스타일을 보인다. 심하지는 않지만 섭식장애로 인해 체중이 잘 늘지 않는다.
성격 : 여유가 넘친다... 고 스스로는 주장한다. 최대한 여유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려 하며 실제로도 그런것 같은 언행을 보인다. 다만 이런 시대에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녀 역시 실제로는 다소 과장된 감정표현을 보이는 것으로 정신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직급 : 대원
개화 : 무기의 형태를 바꾼다.
과거사 : 고아출신의 대장장이. 버려져있던 것을 노인이 주워 제자로 삼았고 평생에 걸쳐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쳤다. 그런 인생과 미쳐돌아가는 상황탓에 대장간 일 이외의 것에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살아왔다. 검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듯 보인다.
기타 : 1. 발현한 무기의 형태는 1m남짓한 쇠몽둥이. 단 개화로 인해 기초적인 형태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실제로도 기본형태로 쓰는 일은 많지 않다.
2. 자주 팀원들의 무기를 연구해보려고 한다. 마족이 나타난 시점에서 기존의 물리법칙이 의미를 잃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영혼을 담아내는 무기라는 것이 대장장이의 마음에 불을 지핀듯.
3. 마족혐오는 기본 소양이지만 소재로서는 재밌어보인다며 시체를 수집하려든다.
4. 기본적인 공학지식역시 가지고 있다. 구세대식으로 작업을 해왔던 노인의 특성상 그리 많은것을 배우지는 못했으나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듯.
>>139 이 부분은 좀 유도리 있게 넘어가 드려도 될 것 같아요~ 운용 방식은 큰 소리로 전보 역할을 한다던지, 큰 진동 울림으로 공격한다던지 전부 가능할 것 같은데, 소리와 진동을 나누어 말씀하신걸로 봐서 따로 생각해두신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확히 어떤 느낌으로 생각해 두고 계실까요~?
>>142 우선 배를 곯지 않고, 집에서 거주할 수 있으면 잘 사는 편이네요~ 식량 사정도 굉장히 좋지 않고 주거 역시도 상당 부분 파괴된데다 언제 공격받을지 모르는 위험에 노출 된 상황이니까요~
높은 지위라고 하면 역시 군인, 연구원, 그리고 정치인 정도겠네요~ 그리고 이 사람들이라고 해서 엄청 잘 먹고 잘 살거나, 어마어마한 부정부패를 저지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애초에 그만큼 모을 수 있는 자원이 없기도 하고, 엄중하게 군 쪽에서 관리하며 특수임무부대 프로젝트에 투자해서요... 생활 양식이라고 해봐야 개별적으로 집이 있고 밥 굶지 않고 종종 고기도 먹고 하는걸까요~
>>143 와 살았다!! 소리랑 진동으로 말한 건 별거 아니고... 제가 이과지식이 좀 부족해서 자세하게 파고들면 잘 몰라서요...🙄
따지자면 소리 쪽에 더 가깝겠네요. 우선은 소리를 내어 대상을 파괴하는 직접적 음파 공격+공명 현상을 이용한 파괴가 주력이 될 것 같아요. 그 외에 생각나는 활용 방식은 캡틴이 말씀하신 전보, 반향정위나 생체 소나(SONAR), 청각 교란, 초음파 절단기의 원리로 무기의 절삭력을 높이기, 일정 위치에 초음파를 집속해서 대상을 태우거나 연삭하는 공격 등등...이 있는데, 이걸 다 쓰는 건 당연히 무리겠죠! 그래도 예시로 든 내용 중에 곁다리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화명은 파괴적인 소리라는 컨셉으로 「鳴神の叫號」라고 생각 중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능력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보다 가청 영역이 넓다는 설정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