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이런 느낌으로, 예를 들어 무기 쪽 성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만해처럼 좀더 직관적인 성장도 보여드릴 수 있어요~ 뱌쿠야의 천본앵이 만해하면 천본앵경엄이 되는것 처럼~ 그런 느낌으로 성장할 수도 있구요~~~ 헤헤 맞아요~ 이 부분은 성장하시면서 어떻게 더 강한 소재의 물건을 뽑아낼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좋아요~! 그러면..
개화 - "대장장이 - 헤파이스토스 (malleātor - Hephaistus)"
단조 망치로 날 부분을 두들기는 행동을 트리거로, 다루는 무기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단, 무기의 강도와 그 힘은 시전자의 힘에 따라 달라지며, 무기를 이루고 있는 물질 역시 시전자의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
무기의 형태를 바꾸는데에는 1 레스가 소모된다.
이렇게 수정해봤는데 어떠실까요~ 생각해두신 개화 명이 있으면 말씀주셔도 좋아요~ 이거 오케이 하시면, 최종 시트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같이 최종 검수 해보자구요~
그러시군요~ 좋아요~ 그리고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늘였다 줄였다 하는 것 정도는 능력의 성장으로, 나중에는 가능하게 해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저랑 생각이 조금 다르신 것 같아서 가볍게 설명드려볼게요! 뭐라고 하는건 전혀 아니니까 가벼운 조정 과정인 점 인지하시고 들어주세요~
제가 조정하며 맞춰나가는건 "힘의 공평성" 뿐이에요! 누군가는 적들을 가볍게 숭숭 썰고 다니는데, 누구는 애쓰면서 한명도 간신히 이기고 하면 불공평하잖아요~
즉, "능력의 활용" 자체는 마음껏 하실 수 있도록 플레이어분에게 전적으로 맡길 생각이에요. 즉, 능력 자체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다를 뿐이지 "힘" 자체는 모두 동일하네요! (물론 팀장과 부팀장은 조금 더 강하게 시작하지만요~) 이 부분은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이 능력 활용하는걸 보면서 배워 나갈 수도 있고~ 실전을 통해 알아갈 수도 있겠죠~ 어떻게 서사가 같이 쌓여 나갈지도 궁금하구요~
조금 말이 횡설수설 했던 것 같은데,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활용도의 제한은 없음. 시작하는 힘만 공평하게. 성장 방향성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건 어장을 운영하고, 개화를 조정하는데에 있어 기본 모토네요~
네 맞아요~ 만들어내는건 그림자가 없는 상황에서 만들어 내는 거구요~ 응축은 예를 들어 그림자를 한 점으로 모아 더 강력한 그림자를 다룬다던지 하는거네요~ 일대의 그림자도 없애버리고 원하는 곳에 부여하거나 하구요~ 이런 것도 성장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그래서 말인데, 제가 생각해본 개화가 있거든요~ 이거 어떠실까요~?
개화 - " 녹아드는 어둠 ( liquescens umbra ) "
그림자에 물리력을 부여해 다룰 수 있다. 조종할 수 있는 그림자는 "자신의 그림자" 와 "자신의 그림자와 닿은 다른 그림자 하나" 로 제한되며, 시전자와의 역량 차에 따라 조종할 수 없는 그림자 역시 존재한다.
직관적으로 짜 봤구요~ 이렇게 해서 최대한 넓은 방향성으로 운용하실 수 있도록 해봤는데~ 어떨까요~? 그리고 조금 조언 하나 드려보자면~ 이거 초반에 개화 절정권 빠르게 구매하시는 루트 타시면 제가 "검 끝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같은거 부여해 드릴 수도 있거든요~ 그거 진짜 멋지지 않나요~? 블리치에 나오는 효스베 이치베의 일문자 같기도 하구~ 헤헤... 그렇다구요~
1. 귀찮으시겠지만 눈의 색깔 하나만 더 추가 부탁드릴게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2. 그렇군요~ 꽤 좋네요~~ 좋아요, 그러면 해당 부분 시트에 추가 기입 부탁드려요~ 갈구기가 주특기인 담당 일진이라.. 확실히 매력적인 부분이지만, 시트에 따라서 누구는 추가로 NPC를 아는 상태로 시작하는건 좀 불공평하지 싶어서요~ 이 부분은 불가할 것 같아요~ 아니면 맥거핀 정도로 남겨놓는다던지 하면 될 것 같네요~~
3. 다행이네요~! "로프는 도구일 뿐 베이가 강한 것이다" 라는 말씀도 인상적으로 와 닿구요~ 너무 좋아요~ 그러면 능력은 이렇게 기본으로 두고, 신체 강화 위주로 좀더 성장하시려나요~??? 이건 순수한 궁금증이니까요~
좋아요! 마음에 들어 해주셔서 저도 정말 기쁜걸요~ 그렇다면 개화 부분은 이렇게 조정해 두는걸로 하고, 성장 방향성만 조금 얘기 나눠봐요~ 이 부분 제가 말씀드린대로 개화 기입해서 시트 올려주세요~ 같이 최종 검수 한번 진행해봐요~~
1. 좋네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계열일까요~ 그렇다면 그 갭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카리스마 있는 부팀장" 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어떻게 부하들에게 신임을 샀고, 명령을 따르게 할 수 있었을까요~?
2. 그리고 개화 계열 관련해서, 이 부분은 좀 세세하게 조정해 나가야 할 것 같은데요~
사실 이거 "부팀장" 이라는 직위가 있기 때문에 "전부 보유한 상태로 시작 가능" 해요. 이거 어느정도 편의를 제가 봐 드린거구요~ 다만, 여기서 "성장" 역시도 모두 해 나간다면 불공평하겠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능력의 활용 범위 내" 로써 모두 인정 가능합니다.
하지만 "성장 방향성" 하나를 정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남들보다 배 이상으로 토큰을 소모하여 "만능형 캐릭터" 가 될 것인지, "일점집중형" 캐릭터가 될 것인지. 만능형 캐릭터를 꿈꾸신다면 당연히 그 과정에서 소모되는 많은 토큰양을 감당하셔야 하고, 어느 순간 다른 분들에 비해 뒤처지는 성장 역시도 감내하셔야 하겠네요~ 물론 일점 집중 역시도 "뒤떨어지는 다른 능력" 을 포함하여 이것저것 감내하셔야 할 게 있구요.
혹은 한가지만 선택하셔도 좋구요~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 말씀 주셨으면 해요~
3. 푼돈 부분이 조금 걸리는데요~ "화폐" 가 의미를 잃은 세계이기 때문에 더이상 돈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아요~ 요 부분만 좀 수정 부탁드릴게요~
4. 모든 마족의 멸절이 특수부대에 소속하게 된 이유신데요~ 이 부분은 조부모님을 잃은 후 먹고 살 길이 없어져 프로젝트에 자원 한 것과는 좀 반대되는 것 같아서요~ 해당 부분은 어떻게 된 걸까요~? 조부모님을 잃은 이후 마족에게 큰 증오심을 품었고, 먹고 살 길 역시 없어져 막막하여 자원하게 된 것일까요~? 해당 부분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상처입은채 도망치는 마족을 쫓으면 부상당한 부대원이 죽게 되지만 확실히 마족을 죽일 수 있고, 부대원을 구하면 그 마족이 반드시 회복하여 부활할, 상위 개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이 부분이 궁금하네요~
이름 : 이 베이시(一盃希/일배희), 보통 '베이'라고 불린다. 나이 : 28 성별 : 여
외모 : (AI 이미지) 173cm/67kg. 타고난 키가 큰데다 운동도 꽤나 한 체격. 갈색 머리카락을 꽁지머리로 대충 묶었다. 언제나 얼굴이 달아올라선 송곳니가 보이는 헤벌쭉한 표정이다. 몸짓도 비틀비틀 흐느적흐느적. 잘못 엮이면 귀찮은 일이 생길 거라는 분위기를 풀풀 풍긴다. 고양이처럼 실눈을 뜨고 있지만 표정이 풍부해서 감정을 쉽게 읽을 수 있다. 잘 보이지 않지만 눈은 새까만 검은색. 군복은 그냥 보급품 군복이다. 하지만 보호대와 장갑, 군화는 금속을 덧댄 사제를 사용한다. 쉬는 날에는 목 늘어난 티셔츠에 돌핀팬츠, 한 손에 술병을 쥐고 슬리퍼를 질질 끌면서 돌아다닌다. 티셔츠에는 eBay라 쓰여진 의미불명의 문자가 박혀있다. 무슨 로고인가..?
성격 : 알코올 사랑꾼. 술주정뱅이. 뭐가 됐든 술만 준다면 좋답시고 따라간다. 고급스럽게 술을 즐기는 것도 아니라 뭐든지 취하기만 하면 오케이. 천상 느긋하고 화내지 않는 낙천가이기도 하다. 가만 보고 있자면 한심하고, 우스꽝스럽고.... 어떻게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았는지, 그리고 특임대의 훈련 과정을 통과했는지 의문이 드는 글러먹은 팔푼이.
직급 : 대원
개화 - "천사의 올가미" 신체 능력과 함께 로프의 경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상승하는 신체 능력과 로프의 경도는 시전자의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머리카락 정도부터 두꺼운 줄다리기용 밧줄 정도 까지, 로프의 길이와 두께를 자유자재로 늘이고 줄일 수 있으나, 해당 능력은 시전자의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사 : 옛 도서관에 자리잡은 쉘터는 답이 없었다. 방벽은 하루하루 무너지고 밤마다 사람들이 마수에 물려갔다. 사람들은 분열되어 대책을 찾기는 커녕 서로 탓하기만 바빴다. 어차피 아쉬울 것도 없는 홑몸이겠다, 소녀는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쉘터의 물건을 훔쳐 빠져나왔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술이 가방에 있었다. 어두운 창고에서 닥치는 대로 집어넣다가 섞여 들어갔을 터이다. 안전한 곳을 찾아 기약 없이 떠도는 나날 중에 그 술만이 유일한 친구였다. 발목이 삐어서 아프면 한 모금, 식량을 못 찾아서 배가 고프면 한 모금, 유난히 춥고 무서운 밤에 한 모금, 밧줄에 목을 걸어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모금... 마침내 마지막 모금을 마신 날 등불이 눈 앞에 나타났다. 빈 술병은 소중한 부적이 되었다. 그리고 소녀는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한 잔의 희망. 줄여서 베이(盃). 소녀가 훌륭한 알중으로 자라난 까닭이 바로 이것이다. 나중에는 입대해서 특임대에 몸담게 되지만 그건 또 나중의 이야기. 호랑이 조교들의 눈치를 보면서 훈련 과정을 우여곡절 끝에 수료했다.
기타 : - 발현한 무기는 로프 한 묶음. 가볍고 튼튼하다. 여러모로 유용하다! 희망을 잡아 당기려는 마음에서 발현한 무기일 거라고 스스로 추측한다. - 무기와 개화의 특성 상 격투가에 가깝다. 그래플링과 로프 포박술을 결합한 스타일. - 종종 적을 산 채로 잡아오는 까닭에 연구원들과 친하다. - 경력과 실력이 없진 않다. 품행이 발랄하여 그나마 있던 평판을 까먹고, 매일 불려가서 꾸지람이나 듣는 게 일상이지만. - 신체가 아주 유연하다. 갖가지 기묘한 자세 가능.
특수부대에 소속하게 된 이유 : 이런 세상이라도 한 줄기 희망이 있으리라 믿어서.
//>>210 신체 강화...이게 어느 관점에서 말씀하신 건진 모르겠지만 힘, 근력, 완력 같은 것들은 보조로 두고 기술, 기교, 감각 (조금만 더 나가면 지구력?)같은 걸 중심으로 키우고 싶네요~ Powerfull보다 Skillfull한 느낌! 베이가 주력으로 쓰는 그래플링에선 힘을 역이용하는 유능제강이 중요한 컨셉이기도 하구요.
>>209 아무래도 인코를 다는게 나을 것 같아서 달고왔다! 능력이 충분히 사기성이 있는 만큼 살짝 긴장했는데 친절히 설명해주니 마음이 놓이네~ 고마워!개화능력 자체도 아주 마음에 들어!! 캡틴의 조언을 위해 일상을 열심히 돌려야겠네 히힛 위에 과거사(음표모양 그거!)하고 개화하고 더해서 시트 가져오면 최종 검사로 들어가는걸까 ' ')?
1. 경험이 많은 편에 속하니까 임무를 나갈때 이것저것 조언도 해주고 임무를 나갔을때 위험에 처한 부대원이 보이면 바로 뛰쳐나가서 구해주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신임을 쌓았달까!
2. 만약 저기서 하나만 선택한다면 그 능력의 위력이 세개를 전부 활용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강해지는거겠지? 만능형 캐릭은 너무 대기만성이라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 만약 선택한다면 지속딜링형이나 디버프 계열이 좀 끌리는데 여기서 선택 장애가 와버리는 것이야. 하나만 고른다면 지속 딜링형이 좋을 것 같네! 시간 벌이용으로도 좋아보이고.
3. 이건 빌어먹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수정해둘께
4. 결국 삶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것은 마족이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부대에 들어가면 숙식은 보장되니까 일석이조로 보면 될려나.
1. 좋아요~~~ 캐릭터성 마음에 드는걸요~ 먼저 다소 아이같고 감정적인 면이 있으나 숨기고 있다고 적어주셨는데, 그렇다면 평소의 성격은 어떨까요~? 어떤 태도로 평소에 자신을 감추고 있으신지가 궁금해요~
2. 그리고 개화 부분은 같이 세세하게 조정해나가야겠고, 위에서 레온님에게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류의 개화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인 만큼 초반에 좀 고생하실수도 있어요~ 피를 소모한다는 것은 체력을 소모한다는 것이고, 여기서 공격까지 받아 피를 뚝 뚝 흘려버리면 초반 부분 진행이 생각하신 대로 원활하게 되지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만큼 능력의 리턴을 보장해드려야겠죠~ 이런 점 괜찮으실까요~?
2. 네에, 당연히 그렇죠~ 활용도를 제한하는 것은 하나의 리스크니까, 그만큼의 리턴을 돌려드려야죠~ 좋아요~ 그렇다면 지속 딜링형으로 이런 느낌은 어떠실까요~
개화 - "글라체"
얼음을 생성하여 다룰 수 있다. 시전자는 얼음을 검 끝과 자신의 몸 주변에서 생성해낼 수 있으며 얼음을 검 끝에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한번의 공격으로 2회의 공격" 을 시전하는것이 가능해진다. 단, 자신의 몸 주변에서 생성해낸 얼음 파편은 2회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외모 : 164cm, 55kg. 창백한 피부의 사내. 단발로 친 먹빛 머리카락은 하얗게 새어가는 중이다.
게을리 뜬 두 눈은 더러운 고동빛으로, 늘상 흉흉함에 젖어있었다. 얼굴 선 옅으니 사뭇 예쁘장한 분위기와 동행했으나, 표정 한번 표독하니 좀처럼 좋은 평을 주기 어렵다며 어떤 이들은 혀를 내둘렀다. 상판데기 위 안면근육은 늘상 찌푸려져 있어 서늘하였으니, 상냥해 보인다고는 빈 말로도 못 할 처지다.
성격 : 지독한 부정주의자. 자조적인 언행을 유머인 양 읆조리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기본적인 사회성은 있는지라 임무 도중 이런 초치는 소리는 안 하는 게 그나마 다행.
불화를 불편해하니 얌전하다. 사람을 대할 때 마찰이 생긴다면 본인이 굽혀버릇 하니, 표면적으론 순하다.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불편, 불만은 그대로 담아두니 속으로 곪다 터져버린 일도 여러 번 번복.
직급 : 대원
개화 : 비행 (너무 간략한가 싶지만서도 덧붙일 걸 못 찾겠네 😂)
발현한 무기는 일본도
과거사 : 여러 방랑자의 손을 거쳐가며 걸음마를 떼고 옹알이를 달싹였으리라. 이름모를 생물의 사체 조각을 얻어 먹을 적, 훔친 칼로 뼈와 살을 분리하던 좀도둑의 말 몇 마디에 부모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숨 붙은 대로 삶의 밑바닥을 기어다녔다. 그러다 식량이 동나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개화의 실패만을 생각해, 연구원의 옷 소매를 붙들고 바닥에 드러누워 취직 시켜 달라고 비는 시나리오 여러 장을 구상하며 임했으나, 운 좋게도 등불의 불이 켜졌다.
>>230 1. 좀더 캐릭터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고 싶은게 많네요~ 우선 지독한 부정주의자라고 하셨는데, 어떤 느낌일까요~? 대화하는데에 있어 문제가 있는걸까요~???
2. 개화 부분은 좀더 세세하게 조정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비행이라면 어떤 능력 생각하고 계실까요? 단순히 "하늘을 비행할 수 있는 것" 만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성장해야 할 지 저도 감이 잘 안잡혀서... 우선 전투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두고 계신 성장 방향성이나 개화 이름이 있는지 등을 여쭙고 싶어요~
>>231 1. 놉 문제없음~~~ 속으로 음침하게 구는 게 대부분일 것 같아! 임무를 받으면 '찢겨 돌아오죠......' 따위의 사명감 빈약한 생각을 하며 경례하는 그런? 중상 입어 응급처치 받을 땐 "죄삼다, 솔직히 가망 없습니다... 미인 한 명 불러주십쇼, 좋은 거 보고 강 건너야..." 이러면서 벌써 죽은 것 마냥 시름시름 구는!!??
그치만 살아 돌아오고 싶어서 최선을 다한다! 적어도 관련 일을 할 땐 특수부대원 이름 값은 하는 캐니까 캡이 걱정하는 그런 멘헤라남은 아닐 거라고 생각... 해..!!!!
2. 성장... 해야지..! 사실 능력 뭐 할지 생각만 하다 그 부분을 까묵었다 😅 개화 이름은 위에 쭉 읽어보니까 캡이 이쁘게 잘 지어줘서 숟가락 얹고 싶고(?)
전투 방식은 쓩쓩 팡팡... 기동성 좋게 굴러다니는 캐를 구성했는데 역시 성장 방향이 문제네!! 머리 좀 더 싸매고 올게!!!!
외모 : (참고용 그림은 AI로 만들어졌습니다.) 신장 - 170 / 체중 - 확실히 평균 이상
높지도 낮지도 않게 중간즈음에서 양갈래로 묶어낸 다홍색의 머리카락이 허리를 넘어 길게 나부꼈다.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히 잘라낸 앞머리와 대충 추려낸 옆머리가 이따금씩 어깨와 가슴 위에 늘어졌으며 결은 나쁘지 않지만 본인의 관리가 소홀해 살짝 너저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금방이라도 짓궂은 행동을 할 예정이라는듯 장난스럽게 모인 이목구비 중에서도 뾰족한 눈매가 유독 눈에 띄었으며 그 안은 붉은 기운이 강한 눈동자가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언제나 반짝이고 있었다.
하루하루도 살기 버거운 세상에서 무엇을 먹고 자랐었는진 몰라도 결코 작지 않은 키에 여성스러운 특징도 부족하지 않게 자리잡고 있었다. 어차피 싸울 때마다 넝마짝이 될 것이 뻔하기에 입는 옷엔 신경쓰지 않는듯 하지만 하네스와 벨트를 유독 좋아하는지 그부분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평균적인 신체비율보다 손발이 긴 편이다. 팔다리도 물론 잘 뻗어있지만 양 손을 모아 쫙 펼쳐보면 게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느낌이 들곤 했다.
성격 : #긍정적: - 시종일관 쾌활한 분위기,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밝은 톤의 목소리가 그녀의 정체성에 자리잡혀있다. 얼핏 인간찬가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웃는 얼굴로 주변에 산재한 문제점들을 요모조모 따지는 것을 보면 그저 삶을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개방적: - 일생을 떠돌이처럼 살아온 그녀에겐 아비규환인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교훈을 얻을 기회 역시 많았다. 그럼에도 어긋나지 않고 여전히 올곧게 생각할 수 있던 이유는 선천적인 오픈마인드 때문 아닐까?
#순종적: - 하지만 명령에 한해선 그녀는 자신의 감정까지도 배제할 수 있을만큼 능숙하고 철저하게 따랐다. 지시에만 따르면 그만인 사회의 굴레에선 모나지 않을 성정임은 부정할 수 없으나, 스스로의 목숨 역시 단순한 소모품 정도로 여기는 것은 과연 어떨까.
#본능적: - 이러한 세상에선 누구나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사고방식으로 나아가겠지만, 그녀는 명령이 하달된 것이 아닌 이상 스스로의 동물적 감각에 의존했다. 좋게도, 나쁘게도 말해서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해왔으며 이는 그녀의 언행에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직급 : 대원
개화 : (캡틴과의 상담 필요)
과거사 : 그녀는 삶의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나마 남아있는 잔재도 단편적인 것들인데다 앞뒤가 맞지 않는 것들 뿐이니 더욱 의문스러울 뿐, 전형적인 군벌집안이었으나 마족의 침공에 허무하게 당해 살던 곳이 난장판이 되었다느니, 망해버린 세상에서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떠돌다가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고 부모님이 필사적으로 막았지만 결국 살아남은 건 자신뿐이었다느니, 더 나아가 자신은 천애고아였다느니, 횡설수설 할 뿐이었다.
부대의 사람들은 그녀가 그렇게 된 이유를 '잦은 전투 출전과 사망의 반복으로 인한 기억 상실의 영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그것조차 잊어버린듯 하다.
기타 : - 는 어설프게나마 다룰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악기 본연의 용도가 아닌 무기의 개념으로,
- 집안 내력인진 알 수 없지만 체력이나 끈기 하나만큼은 타고났는지, 아니면 육체적인 능력은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정신력 하나만큼은 강한 것인지,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물러서는 일이 없었다. 다만 그것이 도를 넘는 때가 있어 단순한 의견조차도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고집하기도 한다. 물론 상관의 명령이라면 즉시 따르지만,
- 그녀는 무언가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하지 않으며 그저 모든 것이 좋을 뿐이었다. 달면 삼키고, 써도 삼켰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겨우 기억하는 사람이 기호사항 같은 세세한 것까지 기억할 리가 만무하겠다만,
- 다루는 무기의 형태는 클로. 특이하게도 한 쌍이 아닌 한 부분만 들고 있으며 어느 팔에 착용하는지도 정해지지 않은듯 싸우는 도중에도 수시로 위치가 바뀌곤 했다.
특수부대에 소속하게 된 이유 : 입을 옷과 하루 끼니, 몸 뉘일 공간만 구할 수 있다면 제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한들 어느 누가 거절하리오.
1. 그렇군요~ 대충 어떤 캐릭터인지 알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걸요~~~ 그렇다면 해당 부분 시트에 조금 더 추가해서 기입해주시길 바라요~~~~ 조금 더 어떤 캐릭터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면 좋을것 같아서요~~
2. 그렇군요... 그렇다면 개화 이름은 제가 오마카세로 해 드리고, 기동성이라고 한다면.. 으음...
사실 비행 부분은 좀 애매한 것 같아요~ 제 역량 부족으로 어떻게 해야 다른 분들과 공평하게 시작할지, 또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원거리 무기를 제한하지 않았더라면 "공중에서의 초정밀 타격" 같은 느낌으로 진행해봤을텐데 아무래도 근접 무기로 제한되어 있다 보니깐 좀 어렵기도 하구요~ 죄송하지만 개화 부분 조금 수정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른 컨셉으루요~
같이 열심히 고민해보자구요~~~~ 질문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남겨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변 해 드릴게요~!!
1. 좋네요~~ 캐릭터성 아주 마음에 들어요~~ 다만 한가지, 부대의 사람들은 그녀가 그렇게 된 이유를 '잦은 전투 출전과 사망의 반복으로 인한' 요 부분 있잖아요~~~ 이건 플레이어 대상 정보여서요~ 요 부분만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은근 극비 정보라구요~~~
>>239 1.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던 부분이 그거였군요! 빠르게 수정해야겠습니다! 그래도 겸사겸사 설정부분에서 더욱 기묘한 아이가 되어버리겠군요! 오히려 좋아~
2. 사실 어장의 시스템으로 존재하는 성장에 대한 부분 때문에도 고민을 해봤는데 그렇기 때문에 몇가지 방향성을 생각했고, 그것에 대해 캡틴과 의논을 해보고 싶었어요! 1 - '안보여 안들려'하는 눈닫고 귀닫는 급의 정신계 저항능력: 정신계 특성상 성장한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와닿지 않음. But, 룰에 위배되지 않는 이상 신경쓰지 않음. 마인드컨트롤 같은걸 시도하는 마족들이 다수 있다면 몰라도 능력이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것은 아님 + 결국 모든 판정을 캡틴이 해야 함. 으아아 미안해요!
2 -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데'하는 버서커같은 딸피 생존능력: 체력 0.0001%! 체력 0.00000001%! 진행하면서 훈련하는 과정에서 점점 전장에 붙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성장을 체감할수 있음. But, 체력 카운터 같은 것이 있지 않은 이상 판단할 기준이...?
3 - '엌ㅋㅋ 닝겐도 튼튼데스넼ㅋㅋㅋㅋ'하는 딴딴한 몸뚱아리의 물리계 저항능력: 능지와 맞바꾼 내구력은 이때를 위한 것입니다. 어떤 것보다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듬. But, 점점 생존력이 늘어나면 우랴돌격 캐릭터성의 입지가...?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캐릭터들과 최대한 능력이 겹치지 않는 것입니다~ 혹은 캡틴께서 별도로 추천해주고 싶다 하시는 능력이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