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939 와!! 감사합니다!! 저흰 일단 8시 땡 하면 올라오는 첫 턴에는 공격 대신 버프계열 스킬/권능을 쓰고, 두번째 턴에 폭딜을 박을 생각이에요! 첫 턴은 버프계열 쓰면서 쉬시(?)고, 두번째 턴에 공격을 하시되, "제압할 목적" 이라고만 써주시면 된답니다! 캡틴이 >>896에 다이스 값 상관없이 제압한다고 명시해주면 안 죽일수 있다고 하셨으니까용 헤헤
아 그리고 그.. 저하고 멍냥주가 딜 박는거, 반사딜로 티켓 하나 쓸 각오 하고 딜박는거라 문예도 한번 죽을 수 있거든요.. 괜찮으실까용..?
글을 쓰더니 이제는 자기 스킬을 사용해서 자신을 공격하는 모습. 안필로는 자기 공격에 물려보고 있는 안데르센을 보며 혹시 미쳤나. 싶어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거기다 제나도 자기 몸에 불을 지르자 그녀는 눈을 깜박일뿐이었죠.
"미쳤나봐, 다들?"
딱히... 그녀에게 고통이 공유되는 느낌은 아닌데요....
<心像 皆盡> 데미지 공유 = 0 <회무/방무/무무> 안필로 / HP: 201,847
┴┬┴┬┴┬┴┬┴┴┬┴┬┴┬┴┬┴┬┴┬┴┬┴┬┴┴┬┴┬┴┬┴┬
괴물은 다시 살아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먼 과거에 문명을 초기화시킨 거짓된 신이 이렇게 죽는걸 보니 묘한 기분이네요. 하지만 우성은 알 수 있을겁니다. 만약 마지막 봉인이 풀린 상태였다면 이런식으로 잡을 수는 없었을거라는걸.
허나 어쨌든 아라크네드가 마지막 보루로서 믿고있던 이 거짓된 신도 죽었고. 다른 이들도 각각 맡은 이들이 끝냈겠죠. 비록 말려들다 싶이 시작된 일이었고 여러가지 문제만 넘쳤었지만. 그래도 하나의 이야기가 끝난거 같습니다.
렌지아는 만약을 대비해 아기 거미들을 풀었고, 그러면서도 카셀라의 머리를 쓰다듬.. 쓰다듬? 마구 헝클어트리고 있었지만.
그러고 있는 사이 우성의 혼백안이 거짓된 신이 죽은 자리에 아직 대량의 신격이 남아있는걸 포착하고. 렌지아가 풀어놓은 아기 거미들이 뒤늦게 나타난 환술사를 발견해냈습니다.
"이야 다들 열심히 잡았네. 수고했어."
그의 등장과 함께, 남아있던 신격이 다시 뭉치기 시작했고 부서진 제단에서 무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진 알 수 없지만. 환술사가 이 순간을 노렸다는건 알 수 있겠죠.
┴┬┴┬┴┬┴┬┴┴┬┴┬┴┬┴┬┴┬┴┬┴┬┴┬┴┴┬┴┬┴┬┴┬
<버프 : 매턴 체력 50% 회복>
"네 놈의 심상은 이미 알고 있으니까."
왜, 강한 공격을 쓰면 또 그 심상을 쓸텐가?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여전히 힘을 아껴둔채로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팔과 다리를 노립니다. 체력은 회복 되더라도 삐끗하면 팔이나 다리를 잃을수도 있고. 그러면 회복하는 사이에 승부가 나버리겠죠. 그렇기에 적어도 큰 피해가 나지 않게 막아야 했습니다.
허나 그 순간이었습니다. 분명히 끼어들지 않고 있던 소예가 지암의 등뒤에서 일격을 성공시킨것은. 마치 꽃과 같이 혈화에서 피어난 그녀의 모습과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모습이 동시에 보입니다. 지암이 이 공격에 당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녀의 개진에 이런 효과는 없었으니까요, 이건 당신한테도 마찬가지의 감상일겁니다.
가볍게 말하며 불꽃을 털어냅니다. 까짓꺼, 내성만 다시 키면 아무 피해 없는게 레오넬의 불꽃이니까요. 안 아프다는건 아니지만.
' 무식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고는 손톱으로 스스로를 찔러 다시 한번 자해한 제나는 후우. 하고 숨을 내뱉으며 눈을 감았다 뜹니다. 그녀도 일단은 아그니의 후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릴때마다 점점 고양되는 감정과 치솟는 흥분은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음, 그래도 이번에는 귀찮음과 짜증에 조금 더 치우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순수 전투로 패시브를 켠 것도 아니니까요.
<염화 - 록시아, 안데르센, 문예>
- 죄송한데, 혹시 공격할 기회가 생긴다면 가능한 죽이기보단 제압쪽으로 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 나는 이 아가씨랑 단 둘이서 볼 일이 있거든.
염화를 통해 이 곳에 있는 셋에게 말을 전달한 제나는 안필로 쪽을 향해 걸어갑니다.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까지 갔다면 손을 뻗어 그녀를 잡아채려 할 테고, 만약 성공했다면 그대로 자신 쪽으로 쭉 끌어당기려 했겠죠. 말이 이렇지, 멱살잡이를 시도한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었을까요?
권능 - [작렬하는 불꽃] 사용. 피 10% 감소 공격 - .dice 2821 2821. = 2821 (최솟값 밑에서 조절했습니다!) 대상 자기 자신.
체력 14000
* 궁지 속에 불타는 혼 - 체력 60% 이하가 된 이후부터 공격 최종값 +550 * 작렬하는 불꽃 (4턴) - 최종값 +600 - 다음 턴부터 적용 * 구미화 (4턴) * 원죄의 악마(3턴) * 시동 - 공격 한번마다 최종값 +300. 현 공격 횟수 7 * 불씨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