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기습이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신격을 베기 위해 준비된 것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그림자의 오른팔이 통째로 베어냈고, 그 팔은 다시는 자라지 않았다. 그렇기에 한 방 먹였구나 싶어 낄낄대던 천이었으나. 그것이 괴성을 지르며 검은 광선을 흩뿌리기 시작하자 에이 씨! 하는 소리를 내면서도 공격을 피하거나 방어하는 대신.
그녀는 셀리의 변덕의 효과로 위력이 강해진 마신의 심판의 빛을 뚫고 나오면서 당신에게 가까이 접근했습니다. 공간의 격리덕에 애초에 가까운 거리였기에 아주 찰나의 순간임에도 이미 초근접 상태였죠.
"반복은 안 하겠지, 대신 다른 잘못을 할거야."
그녀는 한계에 도달한 개진이 끝나기 전, 당신의 목을 잡아 폭발시키려 했습니다.
<心像 皆盡> .dice 10000 20000. = 16971 유라 L 루톤 / HP: 18,913 - 다른 병아리들은 유라가 밑으로 놔줘버렸고, 이제 파트리샤의 손에 잡혀?있는 병아리 하나만 보이지만. 여전히 이 병아리는 딱히 뭔가를 할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 우성은 극혼백령을 사용했지만 영혼과 관계없이 케이론의 힘은 그대로 사슬에 흡수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우성의 공격에 남은 사슬들이 박살나면서 공간의 비틀림과 함께 괴물의 손이 사라졌고. 실험동의 사슬들도 잔해 하나 남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운동장쪽에서 뿜어나오던 큰 기운이 살짝 약체화된걸 느낄 수 있었죠.
문예는 주변을 살폈는데, 공간을 감지해보니 실험동 말고도 근처 건물에서 많은 비틀림이 감지되고 있었습니다.
안데르센은 나비들의 안내덕에 이 아카데미 본건물쪽의 비틀림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것들을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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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სიცრუესიცრუესიცრუე
그 괴물은 날뛰고 있었고, 렌지아가 전장에 합류함과 동시에 카셀라가 나타났습니다. 카셀라는 소환해서 나옴과 동시에 얼음으로 그림자를 공격하며 저건 대체 뭐냐는듯 밖에서는 확인하지 못한거처럼 이야기했죠. 아마 공간이 왜곡되면서 아카데미 밖에서는 이 상황을 확인 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천은 건물 안에 있었으므로 자동적으로 아카데미 건물이 박살나며 당신에게도 피해가 새어들어왔습니다. 그나마 그것은 소예가 어느정도 방어해줬고, 당신은 이어 창천기의 개념을 둘러 혈화선을 통해 공격했지만. 아까처럼 팔을 자르거나 할 정도의 화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명 효과적인 공격임은 맞지만 기술적인 한계인지. 창천기를 당신이 아직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건진 알 수 없습니다.
한편 제나는 운동장으로 나와 곧바로 메테오를 날렸고 그것은 거대한 그림자에게도 제대로 타격감을 넣어주었습니다. 물론 그걸 맞고도 그 그림자는 멈추지 않았지만, 곧바로 자기 맘대로 커진 루루가 냅다 그림자의 머리를 후려쳐 버렸습니다.
그리고 루루펀치에 그림자가 비틀거린 순간, 이 거대한 그림자의 힘이 빠져나가는게 느껴집니다. 방금의 공격 때문이 아닌 다른 이들이 사슬을 부수기 시작하면서 이 그림자가 현세에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며 그 힘에 제약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 სიცრუესიცრუე
그림자의 주변 공간이 비틀리며 붉은 사슬들이 그림자의 몸을 휘감아 당기고 있고, 그림자는 그럴수록 더욱 더 날뛰며 입에서 레이저 같은걸 쏘아대기 시작했습니다. 무차별적으로 날아오는 공격에 아카데미 건물이며 운동장이며 죄다 박살이 나고 있군요.
렌지아는 담담한 목소리로 카셀라에게 대답했다. 카셀라는 아마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겠지.
",,정확히는 그것의 그림자지만."
한숨을 내쉬며 말을 중얼거린 그는 날아오는 공격에 맞춰 자신을 거미집으로 감쌌다. 이후 몸을 드러냈을 때는, 주변에 적을 약화시키는 비가 내리고, 그가 요정의 권능을 드러낸 상태였다. 그대로 상공으로 날아오른 렌지아는 상처가 깊은 천을 보며 그곳을 향해 우산을 겨눴다. 곧, 그 끝에서 거센 물줄기가 쏴졌고...
아마 꽤 효율적으로, 치료가 될 것이다
HP : 15500 회복 : 워터 쏜 .dice 3000 3670. = 3455 +780 (대상 : 천) [거미집] 경감률을 80%로 바꾼다. 이 턴 버프 스킬을 두개 사용할 수 있다. 경감률 100% 초과
#물의 연결고리 : 쿨타임 2 #요정이 내리는 비 : 쿨타임 3 #수호자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매턴 체력 +10%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0%, 적 피해 증가 +600 #돌핀 : 아군 데미지 10% 경감, 방무 기술에 뚫리지 않는다, 간혹 랜덤상황 (中) /9턴 #리커버리 레인 : 「리커버리 레인」 – 매턴 아군 체력 +25% /9턴 #요정 상태일때 최종값 +300, 데미지 20% 경감
상당히 피해를 줄였음에도 지금 자신의 몸에는 공격 하나 하나가 치명적인지라. 안색이 창백해졌던 천은 렌지아로부터 쏘아진 물줄기에 흠뻑 젖고는 짜증을 냈다.
" 다 젖었잖아!! 젠장... "
물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건 사실이기에, 구태여 더 말을 붙이는 대신 서둘러 자신의 호흡을 정리한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이대로 또 부딪히면 멀쩡히 서 있을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공격을 멈출 수도 없는 노릇이라, 천은 다시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가짜 신의 마력을 흡수할 생각으로 창천기를 창천검에 두른 채 있는 힘껏 가짜 신을 향해 내찔렀다.
" 추종자의 도움 없이는 홀로 서지도 못하는 주제에!! 당장 꺼져! "
[권능] #[천상천하 유아독존] : 공격 최소 최대 +500, 회피 최소 +20, 권능/스킬의 숙련도 보정 (大) | [P] #[혈천역임선술] : 공격 최소, 최대 +450 | [P] #[지화심법 (爲)] : 공격 최소, 최대 +320 | [P] #[창천기] : 공격 최소, 최대 +400, 남운 보정(中), 신 관련 보정(中) | [P] #[주술사] : 공격 최소, 최대 +320. 저주/주술 관련 보정 (中) | [P] #[혈화천독] : 공격 최대 +300, 독에 관해 보정 | [P] #[혈화] : 공격 최종값 +320, 값이 없는 스킬엔 보정 | [P] #[진법가 (熟)] : 진법/결계등에 보정 (中), 회피 최소 +20 | [P] #[독 내성] : 독에 내성 | [P] #[음기지체] : 빙공 관련 보정, 한기 체질 습득 | [P] #[남운의 리(理)] : 상태이상 내성 증가 | [P]
#[흡의 묘리] : 마력/기공계 스킬로 입은 피해의 50% 회복 | [Auto] | [쿨 5] | 쿨다운 중
#[천수 읽기] : 회피 최종값 +60, 자신에게 보정 (大), 상대에게 역보정(大) | [A] | [쿨 3] | 사용 가능 #[단 (斷)] : 공격 최종값 +900,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한걸 벤다. | [A] | [쿨 5] | 쿨다운 중 #[혈천역침] : 권능/스킬의 잠금 해제, 최종값 디버프 해제, 사용 종료와 동시에 반동 | [A] | [6턴] | [쿨 1] | 사용 가능
[스킬] #「폭혈선구 +3」 - 공격 최소, 최대값 +520, 다음턴 2500의 데미지 | [At] [회무] [쿨 1] / 쿨다운 중 #「흡기」 : 공격 최종값 +330, 입힌 데미지의 60% 회복 | [At] [쿨 3] / 사용
#「외 호흡」 - 매턴 체력 +10% | [Bu] [3턴] [쿨 1] / 사용
[펫] #[적루] : 옥상에서 수색 중 #[혈화선] : 공격 최소, 최대값 +200, 최종값 +150
[장비] #[남운의 청요] : 공격 최종값 +80, 행동에 보정. #[창천검] : 공격 최종값 +100 #[창천화] : 피해 경감 10%, 랜덤으로 보호 또는 반격
그녀는 신성과 마성의 반발로 공간을 비틀어 빠져나가는 당신을 보며 그렇게 말했고. 동시에 개진이 끝나며 붕괴되는 공간과 함께 터져나오는 개진의 마력에 휩쓸렸습니다.
이내 영역화가 사라지고, 옥상에서 이미 몸이 반쯤 박살나버린 유라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죽음이라는것을 당신도 그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네 여자친구한테나 전해."
그녀는 그 상황에서도 당당히 입을 놀리며 웃었습니다.
"새끼 용한테 준건 그냥 영양제라고."
바보야. 그녀는 유언같지도 않은 유언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유라 L 루톤 / HP: -
┴┬┴┬┴┬┴┬┴┴┬┴┬┴┬┴┬┴┬┴┬┴┬┴┬┴┴┬┴┬┴┬┴┬ 안데르센의 나비들은 저마다 공격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당신의 예상대로 본 건물에 있는 사슬들을 손쉽게 파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내 사슬을 전부 파괴하는데 채 일분도 걸리지 않았죠.
동시에 우성은 군림보의 기동력을 이용해 사슬들을 끊어내고 다녔고, 군단과 기사단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거리의 사슬들마저 전부 끊어내며 이내 아카데미의 모든 비틀림을 잠재우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로인해 저 그림자의 힘은 많이 쇠락하였고, 애초에 현계에 머물 수 있는 시간도 상당히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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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아가 천을 치료해주는 사이, 카셀라는 말을 알아듣고 얼음의 힘을 이용해 그림자에게 최대한 타격을 주려 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도 요정의 피가 섞여있어 신격이 좀 있었기에 효율적으로 공격할 순 있었죠.
"저거 많이 약해진거 같은데."
카셀라의 말대로, 그림자는 처음 뿜어냈던 기세와는 달리 상당히 약체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공격의 틈을 노려 제나는 염을 핀포인트로 그림자의 입안으로 박아넣었고 그림자의 공격과 충돌하며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자가 불타고 있다니 좀 어울리지 않는 묘사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림자가 불타고 있습니다.
거기에 다시 공격을 하려던 그림자를, 베히모스가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며 팔과 동체를 붙잡아 조준을 흐트러트렸고. 그러는 사이에 다시 루루가 턱을 후려쳐 그림자의 공격은 완전히 다른곳으로 나가 여러분에게 피해를 주지 못했습니다. 뭔가 괴수 대격돌을 보는 기분이... 그보다 아까 루루의 움직임. 필리아를 닮은거 같은데요. 언제 보고 배운건지..
그 후 언제 나온건지, 키가 작아서(?) 지하에서 나오는게 늦었던 마카롱의 화염이 그림자의 상반신을 덮을 크기로 날아들었고. 우성이와 안데르센, 그리고 다른 이들이 힘을 합쳐 사슬을 전부 파괴하며 그림자의 힘도 다시 한층 더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에 천이도 전장에 합류하며 창천기를 두른 검으로 그림자를 찔렀으나. 그 사악한 사념이 같이 흘러들어왔기에 창천기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 흡수하는 대신 그림자를 지워냈고. 소예가 뒤이어 공격하며 천이를 사념에게서 떨어트려낸 후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