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747> [순정/연애/동거] 사랑의 방정식 - 2 :: 1001

◆dfenIo1f2Q

2024-08-14 22:52:31 - 2024-08-26 23:22:02

0 ◆dfenIo1f2Q (26/uKInenc)

2024-08-14 (水) 22:52:31

[ 자, 첫 미션인 '커플 틱톡 찍기' . 다들 잊지는 않으셨겠죠? ]
[ 기한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즐겁게 수행해 주시길~! ]

방송실 스피커에서는 오늘도 경쾌한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68
웹박수 : https://forms.gle/Vy818r1qDfUA1Lbv6

308 해인주 (4AeC.s3W7c)

2024-08-19 (모두 수고..) 23:43:41

>>305
해인 : 소고기?

다미주 어서오고 잘가!! 쫀저 :3

309 소호주 (o4/Tyi5H6w)

2024-08-19 (모두 수고..) 23:54:32

>>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거 어시죠 그 원래 바보라고 하는 사람이 더 바보인거 실제로 성적도 더 낮을 것이다..) 하 흥미로웠다면 ok입니다 비록 안그래도 근심 많을 현우군에게 골치아픔을 선사해줬을지라도..

와 좋아요 같은 반이다~~ 수행평가 3인 1조여도 버리지 않기 차라리 무임승차자를 한 명 데려오더라도 (소호: 얘 이름 빼자)

아 저 정말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 웬만해선 캐릭터의 의대행을 응원하는데
연영과
응원할게
ㅠㅠ..

>>308 아 소고기 사주면 선생님이죠
근데 해인이 정말로 유튜브 쇼츠의 제왕 릴스의 악마 복도의 지배자상이다.. 기타 기깔나게 말아줄 거 같다..

310 소호주 (o4/Tyi5H6w)

2024-08-19 (모두 수고..) 23:54:57

다미주 조은 밤 보내요~~~~

311 해인주 (4AeC.s3W7c)

2024-08-19 (모두 수고..) 23:58:06

>>309 실제로 쇼츠 릴스에서 해인이를 안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 정도로 제왕이다 ... 심지어 인스타 라방은 왜 안해주냐고 조르는 사람도 존재

312 성해인 - 서진아 (EggTqKV/M6)

2024-08-20 (FIRE!) 00:17:18

" 남 사주는건 아끼는거 아니니까. "

애초에 해인의 앞에서 소고기를 먹고싶다고 한 것부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사실 돼지고기를 말했어도 아마 근방에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돼지고기를 사주었을테니 소고기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갑작스런 사투리에도 금세 적응했다는듯 이번엔 웃지 않고 넘어간 해인은 눕듯이 의자에 앉은 진아를 보며 말했다.

" 왜, 싫어? "

자신의 이런 모습을 간혹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야 그냥 자기랑 안마주치면 그만이니까 딱히 신경은 안썼지만 진아의 경우엔 앞으로도 며칠은 같이 살아야하니 그런 상황이 되면 곤란한 것이다.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며 해인은 머리를 긁적였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것이다.

" 나만큼 동생들 아끼는 오빠도 없을텐데. "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해인은 여동생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편이었다. 매일매일 전화도 해줘, 용돈도 보내줘, 필요한거 있다고하면 너무 과한게 아니면 사서 보내줘, 사실상 부모의 역할을 해인도 같이 했다고 보는게 맞았다.

" 쌍둥이 동생이라니 ... 신기하네. 나도 나중에 만나보고 싶은데? "

이런 진아의 동생이라니 꽤나 흥미가 가는듯 했다. 머리색만 다르다고 했는데 그럼 성격도 비슷한걸까.

" 그러지말고 나중에 한번 소개 시켜줘. "

해인은 웃으면서 말하고선 남은 음료수를 다 마셔버렸다. 이제 슬슬 다음 장소로 이동할 시간. 밥을 먹을까 아니면 아까 얘기했던 배팅 센터로 갈까 고민하던 해인은 진아에게 물었다.

" 어디 갈까? 저녁 먹으러? 아니면 다른 곳? "

313 현우주 (8RBxW8G6x6)

2024-08-20 (FIRE!) 00:46:15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막상 이런 칭찬 받으니까 또 쑥스럽고... ^///^ 열심썰풀러 현우주가 될수잇게 노력하겟습니다 다미주 좋은밤... 좋은꿈..

>>309
하지만!!!! 소호가 바보라고 부르는데 바보가 되지 않으면 달리 무엇이 될까요 성적이 높아도 때론 바보일 수 잇는거잔아요(머라는거야)
소호앞에선그저바보가되

ㅋㅋㅋㅋㅋㅋ오예 소호랑 같은 반이다 ^^~~~ 안되겟어요 영원히 소호와 수행평가같은조가되(소호야 미안) 무임승차자 있으면 남현우 이악물고 지가 더 하려고 할 거같죠 왜냐면 성적은 잘 받아야하는데 안하는 애 구슬리려고 에너지 빼는 건 낭비같아서......(현우 : 좋은 생각이네)

>>311
해인이 쇼츠제왕이었냐고 키아악~~~~~~~ 밴드 경합 프로그램(슈퍼밴X같은 거) 나가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해인이가 보고싶어지는 밤입니다....... 그래서 해인이 라방이 언제 켜진다고요(해인주 : ?)

314 선아 - 호랑 (/6iSbp/tOE)

2024-08-20 (FIRE!) 02:02:52

"그래. 한동안 같이 있어야 하니까."

꼭 동화 속 신데렐라라도 되는 것처럼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남. 2주가 되었든, 그 이상이 되었든 우리의 만남은 언젠가 분명 끝이 날 것이다. 종소리가 울리면 공주님은 구두만을 남겨두고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가겠지. 이 연극의 공주님은 그였고, 왕자님은 자신이었으니, 그럼 이번에도 뒷모습을 바라보는 건 내가 할 일이 되려나.
—어쩌면 다행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최소한 내 뒷모습을 너에게 보여줄 일은 없을 테니까. 그렇게 그의 결심과 저녁에 있을 일은 생각도 못하고 그저 웃음 지었다.

그가 옆자리에 앉는 모습에 시선을 돌려 다시 배달 책자를 바라보던 중, 예상치 못하게 다가온 체온과 향기에 잠시 눈만 깜빡였다. 고민이라도 하듯 짧은 침묵 끝에 모르는 척 당신의 품에 툭 기댄다. 자연스럽게 책자의 반을 그에게 넘기고, 비어버린 손은 어깨를 당긴 그의 손에 잠시 올려두려 하며 두어 번 토닥거리려 했다. 꼭 사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심통이 난 그를 달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잠깐의 손길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금방 떨어지려 했다.

"중국집."

선택지를 넓혀준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의외로 단호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네가 먹자고 해줬으니, 이왕이면 네 선택에 따라가고 싶었다. 그러더니 슬쩍 그를 올려다본다.

"분식은 다음에. 점심만 같이 먹을 건 아니니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듯 입꼬리를 올리며 대답한다. 곧 능청스레 책자 한쪽에 나온 중국집 이름을 손가락으로 짚어 보이며 여긴 어떠냐 말을 돌렸다.

"그러고 보니... 우리 커플 댄스는 어떻게 할까?"

이렇게 있으니 생각났다는 듯 메뉴를 눈으로 훑어보다 이야기했다.

315 선아주 (mI9MbG8pA6)

2024-08-20 (FIRE!) 02:13:06

소호주! 해인주! 현우주! 지나주! 다미주~~~~! 모두 어서와~~~! 지나주랑 다미주는 잘자! 좋은 꿈 꿔~~~! 낼~~~봐~~~! ><♡

>>283 그런 플로우가 돌고 있었다니!! 엄청나다...!! 00♡ 호랑이가 노래하면 이런 느낌이군... 좋구만!!

>>290 찰떡같은 설명이었습니다...! 스레에 올라온 영상들 전부 주구장창 보게 생겼네 이거... 큽 0<♡

>>2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슬~쩍 버킷리스트에 넣어보는 걸로...~? 0<-☆ 저야 이런 거 너무 좋습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0<

>>297 저야말로 소호 선관들 보면서 함박웃음 짓고 있습니다... 광대가 내려가지를 않아요 너무 귀엽고 흥미진진해서~~~! 0-ㅠ♡

>>299 목표 과... 부모님이 원하는 경영 같은 과 제외 다른 과면 전부 오케이 일 것 같은 느낌이... 00

316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2:33:04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더니 슈퍼 얼리버드가 되어버린 건

317 현우주 (8RBxW8G6x6)

2024-08-20 (FIRE!) 02:37:13

아무도 없길래 위키에 우리 친구들 시트를 뚝딱뚝딱 추가하고 있었더니 선아주와 호랑주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

318 선아주 (TLbUGQc1M2)

2024-08-20 (FIRE!) 02:41:48

00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잘 준비 했더니 사람이 나타난 건에 대하여

319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2:44:03

다들 자러가랏

320 현우주 (8RBxW8G6x6)

2024-08-20 (FIRE!) 02:45:54

싫어실어잉 위키 반짝반짝하게 만들거야잉

321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2:47:56

>>320 하아 어쩔수없군 이 고마운 윅기요정... (어깨안마토닥토닥) 너무 무리하지 말고 금방 자러가기다
캡틴도 러닝시간 넉넉하게 가져가겠다고 하니 위키도 천천히만들어도되는것이야

322 선아주 (wCzzHCN68s)

2024-08-20 (FIRE!) 02:48:00

호랑주도 자러가랏
위키를 대체 어디까지 레벨업 시킬 생각이지 현우주...!

323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2:50:06

하나 더 던집니까? .dice 1 2. = 2

324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2:51:18

>>322 그게말이지... 뇌가 햣후!! 화요일아 덤벼라!!! 하고 전투함성을 지르고 있음...

325 현우주 (8RBxW8G6x6)

2024-08-20 (FIRE!) 02:53:45

https://www.html-color-codes.info/Korean/ < 이거.. HTML 컬러코드.....

지향색을 찝어서 말씀해주시면 추가해드리빈다,,

326 선아주 (GhVWIrWJm6)

2024-08-20 (FIRE!) 03:01:57

그렇게 호랑주는 다시 체납을 시작하고... (눈 질끈 감기) 안된다 호랑주~~~! 그러다 큰일나~~~! 0-ㅠ 잘 자야 건강하고 키도 쑥쑥 잘 크지!(?)

>>325 꾸며주신 지금도 충분히 마음에 듭니다...! 너무 고마워요 현우주~~~! 00♡ 위키요정님도 푹 쉬어야 하는데...! 0-ㅠ

327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3:19:08

(답레는 다썼는데 플리에서 멈칫)
(아아, 내 플리는 2010년 중후반기에 멈춰있구나......)

328 호랑 - 선아 (XjqwbZ95.Y)

2024-08-20 (FIRE!) 03:27:56

심통이라니. 호랑은 생각했다. 말 그대로 적반하장이다. 당장 미안하다고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사과는 호랑의 몫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럴 엄두마저도 내지 못하고 뻔뻔한 웃음 속에 죄책감을 애써 억눌러두고 있는 것이 호랑의 현주소였다. 지금 이 순간들이 당신에게 또다시 어떤 상처나 족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서로가 아무렇지 않게 서로의 좋은 친구로 스쳐가길 바란다는 미명하에.

하지만 이 말도 안되는 억지 적반하장에 네가 못 이기겠다는 듯 품안에 톡 기대어올 때, 그리고 달래듯이 손등을 토닥여주는 당신의 손길에, 호랑은 마음 속에서 무언가 들썩이는 것을 느꼈다. 마음 속에 억누른 죄책감. 그리고 그 죄책감 밑에 억눌러둔 것이 하나 더. 호랑은 그것을 다시 추스르느라 애를 썼고, 그 끝에 그의 얼굴에 착잡한 기색이 드러나고야 말았다. 중국집, 하고 딱 잘라주는 당신의 말에, 호랑은 다시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네. 저녁도 같이 먹어야지."

좀 있다 오후에 시간이 남으면 장을 볼까 했는데, 장바구니 목록을 좀 바꿔야겠다고 호랑은 생각했다. 그리고는 당신의 능청스러운 손짓에 따라 책자 위로 시선을 돌렸다. 아, 몇 번인가 먹어봤던 집이다. 그때마다 괜찮은 인상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 호랑은 시원스레 고개를 끄덕였다.

"어, 거기 괜찮더라. 나는 간짜장 곱배기."

점심 메뉴는 정해졌고, 이제 커플 댄스가 남았다. 호랑은 "그렇잖아도 그거 이야기 하려고 했어." 하고 당신의 말을 받았다. 호랑은 어디- 하고 머릿속의 플레이리스트를 주워섬기면서 시선을 위로 돌렸다. 그때 당신의 머리에 와닿는 게 있었다.

"슈퍼노바는 다른 조에서 할 것 같고, 하입보이는 어째 유행이 애매하게 반박자 늦은 느낌이고. 아예 악뮤 노래로 해볼까? 아니면 외국 노래로 가도 좋고. 위켄드라던가, 카밀라 카베요라던가."

당신의 머리카락을 삭삭 빗어내리는, 호랑의 손이었다. 이번의 이 제스쳐는 어떤 심통이라거나 강짜라거나 하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무방비해져버린 상념 속에서 나온 손버릇이었다.

"넌 혹시 이거 했으면 좋겠다 싶은 거─"

그리고 선아에게로 시선을 돌렸을 때에서야, 호랑은 자기 손이 뇌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저 혼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자각했다. 호랑의 품에 기대누워 있었기에, 호랑의 몸이 흠칫 하고 놀라는 게 당신에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갈 길을 잃은 호랑의 눈이 이리저리 떨리면서, 귓바퀴가 빨개지는 게 보였다.

"아, 그... 미안."

329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3:29:34

아오 이놈의 내면묘사 욕심
내면묘사 부분은 그냥 아 얘가 이런 생각 하고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줘
굳이 아 호랑주가 저만큼 내면묘사를 해줬으니 나도 맞춰야지! 할 필요 없다는거다
(물론 선아주가 내면묘사를 하고 싶어 쓰는 거라면 그것은 언제든지 웰컴)
그리고 으엑이건좀 하는 게 있으면 꼭 말해달라

330 현우주 (8RBxW8G6x6)

2024-08-20 (FIRE!) 03:32:04

개인페이지 수정 끝~~!!! 지향색은 대충 제가 캐릭터 사진에 맞춰서 넣엇습니다
아니면 연락주세요.... <:3c

참가자 목록 표 칸 부븐도 수정할지 말지 조금 고민이 되는 새벽...

331 호랑주 (XjqwbZ95.Y)

2024-08-20 (FIRE!) 03:34:12

>>330 그는 위키의 신이야!!!

332 현우주 (8RBxW8G6x6)

2024-08-20 (FIRE!) 03:50:31

칸까지 다 바꿔버리니까 애매하게 알록달록해서 그냥 이름 색만 바꿔보았읍니다,,, ^^

>>326
(위키요정은 교대근무라서 선아 개인페이지 위키요정은 제가 아녜요 소근소근소근)

>>331
하지만 저. 다른데서 복붙해다가 쓸 뿐인데.... <:3... 이런 호칭 받아도 되는거냐구,

333 해인주 (EggTqKV/M6)

2024-08-20 (FIRE!) 07:18:47

좋은 아침~

334 유리주 (XJKlPv.s2A)

2024-08-20 (FIRE!) 07:50:29

쫀아~~~!!

335 소호주 (8LrpiFM9..)

2024-08-20 (FIRE!) 10:02:38

우와 위키 생겼다 그냥 시트 복붙할 생각했는데(ㅋㅋ) 현우주 감사합니다 !!

그리고 출근하는 길에ㅎ 갱신하고 가요~

336 현우주 (p8i4/q0D1A)

2024-08-20 (FIRE!) 14:38:33

출근싫어잉,,,🥺
일상을 넘 돌리고싶은데 어쩐지 다른 분들과 접속시간이 잘 안 맞는 것 같아가주구,,,

일상 시작글 던져놓고 아무나 반응해주시길 빌면서 기다려야하나 < 이런생각중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셔용~!

337 다미주 (g3boobmpTU)

2024-08-20 (FIRE!) 14:41:10

다들안뇽~~!! 요즘 넘 바빠서 통 못들어왓네 ㅠㅁㅠ 그래두 쫌만 지나면 여유러워질지두....... ! ! ! 좀 더 노력해서 들어오겟서.... ;∇;

338 백 찬 - 이지나 (0CJWlkhHfA)

2024-08-20 (FIRE!) 18:51:14

* AI 이미지

찬은 만나 뵈면 인사를 드린다는 지나의 말에 옅은 웃음을 지으며 반응했다. 하지만 지나의 생각은 현실과는 전혀 달랐다.

[한편...]

개인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에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있다. 그녀는 찬의 어머니였다. 실제 나이는 50대 초반이지만, 훨씬 더 젊어 보였다. 어머니는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누군가 노크하자 급하게 연기를 없애고 전자담배를 숨겼다.

"들어와~"

찬의 어머니보다 더 젊어 보이는 검은 세미정장을 입은 단발머리 여성이 서류를 들고 들어온다. 그녀는 코를 킁킁대더니, 낮게 깔린 목소리로 어머니에게 말했다.

"또 안에서 담배 피셨죠?"

"어머~ 이 기지배~ 코가 이렇게 예민해가지고~ 그런데 나 연초 끊은 건 알지? 이건 전자담배야~ 전자담배~"

"그것도 이상한 단내가 나요. 계속 여기서 피실 거면 끊던가... 아니면 밖에 나가서 피시던가요."

"어머~ 오늘 왜 이렇게 까칠해~ 언니가 퇴근하고 껍데기에 소주 사줄까?"

".....끝나고 애 봐야죠."

"힝, 너는 대단하다. 나는 일만 하느라 육아는 거의 시어머니나 남편이 했는데."

"참 자랑이라고 하시는 말씀이시네요."

"우리 이쁜이는 말을 참 예쁘게 해~"

"더 하다가는 저도 잡혀들어가겠네요. 이 바닥에서 선배들까지 잡아넣고도 이 자리까지 올라왔는데, 저라고 안 그러실지."

"에잉, 내가 어떻게 너한테는 미친년이 되겠니~ 수사자료지? 어서 놓고 퇴근해~"

[현재...]

"......"

찬은 어머니가 지금쯤 뭘 하고 있을지 예상이 가서, 그저 가벼운 미소만 지었다.

"흐음... 그래? 막상 해보면 어렵다는 얘기지? 'Because of You'? 좀 나온 지 된 건 그렇다 쳐도... 너무 분위기가 우울하지 않아? 그리고 이게 댄스 버전도 있었구나..."

그렇다. 찬이 처음 떠올린 이 제목의 노래는 켈리 클락슨의 곡이었다.  유X브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검색했고, 니요의 곡으로 하자는 걸 깨닫자 살짝 멍한 표정으로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오~ 딱 발동작만 신경 쓰면 되겠네? 그렇다고 엄청 쉽다는 건 아니지만... 일반인들도 잘하는 걸 보니까 우리도 연습하면 괜찮아 보이는데?"

339 소호주 (KvKiOrL2Y6)

2024-08-20 (FIRE!) 20:00:43


집이다....

위에 목떡 올라오는 거 보고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요 소호는 대~충 이런 느낌일 거 같습니다 가수분한테 사과를 드리며.... 위에 올라온 거 들으러 가야지 갱신합니다~

340 지나 - 찬 (DPRUQ6eg4.)

2024-08-20 (FIRE!) 22:13:13

이런. 지나는 살아있는 사람을 고인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속으로만 생각했던 것이 다행일까. 내뱉은 말도 다행히 이상한 점은 없었다. 물론 지나는 여전히 착각 속에 빠져있다.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나머지 너무 상상력이 풍부해진 것이 문제일지도? 그 상상력을 찬에게 들키진 않아 다행인 점일테다.

지나는 분위기가 우울하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가 이내 찬이 곡을 찾아보고 긍정적으로 평하자 이내 헤헤 웃었다.

“으음, 근데 너무 유행이 지난 거라서... 아, 찬이 네가 전화 찬스 써보는 거 어때? 주변에 이런거 잘 아는 사람 있을 것 같은데...”

지나는 영 모르겠다는 듯 휴대폰을 내려놨다. 최신 유행에 대해 영 잼병인 모양이다.


/찬주 우리 마라탕후루 어때? 지나 분명 부끄럼 폭발할 것 같지만 넘 재밌을듯 >< 딱 찬이가 말한 상황극으로 시작하는 것도 맞고 말이지~~

341 해인주 (o7ueHjBn.k)

2024-08-20 (FIRE!) 22:24:38

조은밤~~

342 해인주 (o7ueHjBn.k)

2024-08-20 (FIRE!) 22:29:07

오늘 해인이의 지듣노는?

https://youtu.be/Kc60yaZ-scw?si=FXDds7VXkiBNT8tG

343 백 찬 - 이지나 (0CJWlkhHfA)

2024-08-20 (FIRE!) 22:33:01

"지났으면 어때~ 유행도 돌고 도는 거잖아~"

찬은 지나가 추천해준 춤이 마음에 든 듯, 확신에 찬 눈빛으로 이걸로 하자며 말했다. 발동작만 조금 신경 쓰면 금방 할 수 있을 거라고, 이거보다 더 쉬운 걸로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얘기들을 덧붙였다. 하지만 지나가 지인에게 자문을 받아보라고 하자,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한 번 해볼게."

찬은 바로 아는 크리에이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성과 듀엣으로 추기 좋은 유행하는 춤", "틱톡에 올리기 좋은 춤" 그리고 "둘 다 춤을 잘 못 춘다"는 말을 전하며 조언을 구했다. 그 결과 얻어낸 답은...

"선배... 마라탕후루 알아?"

찬은 마라탕후루 춤의 영상을 지나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선배 역할은... 내가 할까...?"

/좋아좋아😊😊 다들 좋은 밤이야!👋👋

344 지나주 (DPRUQ6eg4.)

2024-08-20 (FIRE!) 22:37:25

>>205 해인주
지나 편식? 일단 다 잘 먹는 편! 하지만 쓴 걸 잘 못먹는다! 카페인 들어간 것도 마시면 잠이 잘 안온다나봐. 그래서 일단 커피 종류 잘 안 마시고 쓴 건 피하는 편? 그래도 나물 종류같은 반찬류는 잘 먹지만 쓴맛이 강한 쌈채소류는 못먹는 듯!
해인이 식성 궁금하잖아~!! 편식하는지 가리는 음식은 있는지~! 라고 쓰려고 했는데 밑에 있었군 가리는 거 없고 부타동 좋아하는 거 귀엽잖아~

목떡 플로우 누가 꺼냈어 넘 잘했어 호랑이 현우 소호 목떡 넘넘 찰떡임...... 완전 상상 풀로 해벌임 ㅋㅋ큐ㅠㅠㅠ

>>297 소호주
나도 그렇게 생각해라니 넘 귀여워!!!!!(표효)
“꺄 >< 역시 소호도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어”하는 지나를 드립니다. 지나 멀리서 소호 사진 찍고는 도도도 달려가서 “이거 넘 화보처럼 잘 나온 것 같은데! 어때?”하고 보여주고 막 큐큐 친구를 덕질하는 친구도 괜찮나요 ㅋㅋㅋ큐ㅠㅠ
지나 반응 딱히 뭔가 없을 것 같은데에 부모님보다 조부모님과 더 가깝구나 정도? 근데 조부모님 앞에서 혀짧은 소리 내는 소호 넘 귀엽잖아....(쓰러짐)

[1학년때]
소호: (혀 짧은 소리 내며 전화 통화중)(끊음)
지나: 누구야? 남자친구?! (흥미진진)
소호: 할머니
지나: ?
[2학년때]
소호: (위와 같음)
지나: (이미 알고 있지!) 할머니지?
소호: 아니야. 남잔데.
지나: 0ㅁ0!!! 누구?!
소호: (씩 웃으며) 할아버지
지나: (당했다!!)

라는 적폐를 생각해버렷다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해주세요

소호랑 현우 같은 반이면 지나 소호 만나러 반에 갔다가 현우랑 소호랑 같이 수행평가 하느라 머리 싸매고 있는 거 보고 둘이 연애적으로 엮는 상상 해버리고(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이런애라 죄송합니다) 지나는 현우에 대해서 소호랑 스터디 하는 애 정도로 알고 있겠네~~히히

윅기요정 현우주 넘 고마워 흑흑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현우주는 천사야...


다들 쫀밤~~!!!! 오늘의 해인이 지듣노를 들을 수 있따니 넘 영광이자너....(리슨중)

345 지나 - 찬 (DPRUQ6eg4.)

2024-08-20 (FIRE!) 22:51:33

지나는 찬이 지나가 추천한 곡이 좋은 이유를 여러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자신이 없어졌다. 찬은 유명한 아이이고 아마 이런 걸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볼거고 팬들도 많이 볼텐데 너무 유행에 뒤떨어진 것처럼 보이면...? 뭔가 미안해지잖아!

그런 와중에 찬이 아는 크리에이터에게 전화를 걸어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그 결과...

“에?”

마라탕후루요? 제가 아는 마라탕후루? 탕탕후루후루? 물론 지나가 유튜브를 많이 보진 않는다지만 이정도는 알았다. 그정도로 엄청 유행했으니까 말이다. 끝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늦었다는 느낌도 아닐 것 같고...... 하지만.....

“그...래! 그러니까, 그, 연기 같은 거잖아? 이거 찍은 사람들도 다 진짜 선후배 관계는 아닐테니까? 와, 역시 찬이 지인이야. 분명 찍으면 재미도 있고 조회수도 잘 나올 것 같고 우리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1등 할 수 있을지도 몰라.”

횡설수설하는 것이 아무래도 고장난 듯하다.

346 해인주 (EggTqKV/M6)

2024-08-20 (FIRE!) 23:02:20

지나주도 어서와~~

347 백 찬 - 이지나 (0CJWlkhHfA)

2024-08-20 (FIRE!) 23:05:39

지나는 찬이 제안한 춤을 추면 유행에 뒤떨어진 것처럼 보일까 봐 걱정했지만, 찬의 머릿속에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이거 개쩌네"라는 생각만 가득했지.... 지난 트렌드라도 잘 살리면 명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뿐이었다.

"저기요? 이지나 씨?"

마라탕후루라는 말에 당황해 고장 난 듯한 지나를 보고, 찬은 정신을 차리게 하려는 듯 양쪽 팔을 살짝 붙잡고 약하게 흔들어댔다. 하지만 결국 지나는 본격적으로 고장이 나서 횡설수설하기 시작하는데...

"프흡... 잠시만... 아, 잠시만... 천천히~ 천천히~ 진정하고~"

찬은 고장이 나서 당황스러워하는 지나가 귀엽고 웃겼는지, 그녀를 달래며 천천히 말하라고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그래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 내가 선배고, 선배가 후배 역할로 상황극을 하고 출까?"

348 지나 - 찬 (DPRUQ6eg4.)

2024-08-20 (FIRE!) 23:26:14

지나는 찬에게 양쪽 팔이 잡혀 약하게 흔들렸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지는 못했다. 그래도 천천히 진정하라는 찬의 말에 잠시 본심인 울상이 나왔지만 이내 다시 표정을 다잡았다. 왜냐하면 내가 선배니까! 선배로서의 위엄을 보여야하니까! (이미 없다)

“그으래! 그러자!”

그래! 이거 말고는 없었다. 확실히 찬의 지인이 감각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일단 몇개 좀 더 볼게.” 지나는 본인의 휴대폰으로 영상을 좀 더 찾아봤다. 탕탕후루후루 소리가 몇번이나 들리고 지나는 진지하게 영상을 바라봤다. 하지만 이걸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에 얼굴이 금방 빨개진다.

“ㅡ”

결국 지나는 소파 쿠션에 얼굴을 파묻어버리고 말았다.

349 지나주 (DPRUQ6eg4.)

2024-08-20 (FIRE!) 23:27:13

해인주 안녕!!! 해인이 제이팝 좋아하는구나~! 지난번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도 잘 들었었는데~ 뭐랄까 밝은 느낌이라 좋아~~

350 소호주 (KvKiOrL2Y6)

2024-08-20 (FIRE!) 23:28:36

모두모두 좋은 밤이에요~~~

>>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만 현우 더 열심히한대 이런 애 조원으로 데려와서 미안하다 누나가.... 그러면 현우1.8인분 소호 1.2인분이라는 기적의 계산법 나올 거 같은데 소호 먼저 끝나면(먼저 끝날 수밖에 없는 분량이다..) 현우 빤.... 보다가 넌 왜 그렇게 열심히 해?(진짜 왜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하고 한번쯤 물어볼듯요...

근데 이건 제가 궁금한 건데 현우 ppt 잘 만드나요 소호는 아무래도 발표를 할 거 같습니다..

>>344 지나 제가 잘 데려가서 행복한 김밥 만들어두겠습니다 지나야 카카오페이지랑 리디북스랑 시리즈중에 계정 뭐가 필요하니 넌 마음껏 쓰렴.....
헉 뭐지 너무 정확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대신 돌리셔도 되겠는데?? 그냥 필요할 때 마음껏 써먹으셔도? 아 2년동안 당한 지나 너무 기엽다 꼭 3학년엔 새로운 어그로로 찾아 뵙고 싶다....
아 이거는 제가 대신 사과하겠습니다 지나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b~~~

와 지나랑 찬이 마라탕후루 찍는다
꼭 보고싶다
꼭 보고 지나한테 마라탕 먹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그랬냐고 장난치고 싶다
찬이한테 나도 사달라고 떼쓰고 싶다...

351 해인주 (EggTqKV/M6)

2024-08-20 (FIRE!) 23:29:30

>>349 해인이 오우너가 조아해 ... 요네즈 켄시 최고 다른것도 나중에 추천을!

>>350 소호주 어서와~~

352 지나주 (DPRUQ6eg4.)

2024-08-20 (FIRE!) 23:37:48

>>350 소호주 어서와~~!!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지나한테 계정 안겨주면 행복한 김밥이 되어 굴러다닐거야 ㅋㅋㅋㅋ 이렇게 사육당하는 지나(?)
헤헿 정확했다니 기쁘다...!! 지나 분명 한 번쯤 소호한테 물었을 것. "소호ㅡ! 남현우 어때?(소곤소곤)" 그럼 소호 분명 어떠한 답변을 하는데 지나 마음에는 차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네?) 그럼 다시 묻겠지. "아니이! 이성적으로 말야~!" 할 것 같은데 과연 소호의 답변은...?(끌어내도 괜찮습니다아아)(질질)

소호가 마라탕후루보고 장난치면 지나 엄청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질 거야아앗

>>351 노래 좋아서 반복 재생중! 해인주 취향이구나~!

353 백 찬 - 이지나 (0CJWlkhHfA)

2024-08-20 (FIRE!) 23:39:35

"그럼 어서 구상부터 짜자!"

소파 옆에 던져두었던 크로스백에서 태블릿 PC를 꺼내어 테이블 위에 올리고 전원을 켰다. 태블릿의 메모장으로 구상을 정리하려고 했다. 찬이 태블릿을 만지작거리는 동안, 지나가 영상을 보면 볼수록 얼굴이 점점 더 빨개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아니... 으흐흫... 미치겠다..."

얼굴이 빨개진 지나의 모습을 보자, 찬은 참았던 웃음이 조금씩 터져 나왔다. 결국 손바닥으로 자신의 이마를 살짝 치며 웃음을 터뜨린다. 어쩌면 이 장면이 춤보다 더 하이라이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점점 심각해지는 지나의 표정... 이걸 방송에서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

결국 지나가 소파에 얼굴을 파묻자, 찬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본격적으로 웃음을 터뜨린다.

"아니... 푸하핫... 선배애애~?! 우리 어서 해야 된다고오호호호홓흐흐흫... 아, 진짜 미치겠다하하하... 우리 시간 없어어어~~! 으흐흐흐흫..."

찬은 어린아이를 달래듯이, 소파에 얼굴을 파묻은 지나를 원상복귀(?)시키려 애쓰며, 태블릿 앞에 앉히려고 했다.

354 찬주 (0CJWlkhHfA)

2024-08-20 (FIRE!) 23:43:41

>>350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라탕후루.. 나도 이거 생각도 못 했는데..!😂😂🤭🤭

355 지나주 (DPRUQ6eg4.)

2024-08-20 (FIRE!) 23:44:44

큐큐큐 넘 재밌다 마라탕후루 ㅋㅋㅋ큐ㅠㅠ 일단 나 자러가야해서 답레는 내일 이어올게~

다들 잘자~!

356 소호주 (ozVt1PG.J2)

2024-08-20 (FIRE!) 23:55:01

>>352 아 진짜 죄송해야 쓰겄는디

선관 현우 인식
>어디가서 사기 당하는거 아닌가 싶음<

그대로 대답할 거 같습니다..
남의 체면을 이렇게 구겨놔도 될지..
로맨스 러버 지나에게 실망을 안겨줘도 될런지..

ㅜㅜ 빨개지면 원래 더 장난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데 나중에 탕후루 가게 발견하면 선배 ㅎ 부터 갈겨서 지나 딸기탕후루랑 똑같은 색 되는 거 보고 말 것

>>354 저는 사실 이 버전 제일 좋아해요
ㅋㅋ

https://youtu.be/7zusui_rl6g?si=gocvakfaIJl8xaDM

지나주 안녕히 줌시고 해인주 찬주 안녕하세요~~ 와 노래 올려주신 거 들어야지 제 플리 요즘 00년대로 회귀해서 새 노래 하나하나가 귀합니다..

357 찬주 (QB6w1xqmDY)

2024-08-21 (水) 00:09:19

>>356 전부 다 봤던 영화야!!!! ㅋㅋㅋㅋㅋ🤭🤭🤭🤭🤭

그래~ 좋은 꿈만 꾸자! 지나주~!👋👋

358 태훈주 (0Fbj6lomJE)

2024-08-21 (水) 01:18:28

나는야 만년 지각생 태훈주.. ㅠㅜㅠㅠ 내일 아침에 답레 올릴게 늦어서 미안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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