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747> [순정/연애/동거] 사랑의 방정식 - 2 :: 1001

◆dfenIo1f2Q

2024-08-14 22:52:31 - 2024-08-26 23:22:02

0 ◆dfenIo1f2Q (26/uKInenc)

2024-08-14 (水) 22:52:31

[ 자, 첫 미션인 '커플 틱톡 찍기' . 다들 잊지는 않으셨겠죠? ]
[ 기한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즐겁게 수행해 주시길~! ]

방송실 스피커에서는 오늘도 경쾌한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468
웹박수 : https://forms.gle/Vy818r1qDfUA1Lbv6

257 해인주 (FmMrugeqe.)

2024-08-19 (모두 수고..) 18:02:38

안돼에에

258 선아주 (Fa2RukJqjs)

2024-08-19 (모두 수고..) 18:06:21

>>256 원래 퇴근길 그런 것들이 가장 긴 법...! 뭐야 그거 대단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히히 이제 해인주의 팝콘은 없다! 먹고 싶다면 해인이의 썰을 가져오도록! (?)

259 해인주 (.Y6S/e0ejs)

2024-08-19 (모두 수고..) 18:21:47

>>258 흑흑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 ...

260 선아주 (cxozcUYWQg)

2024-08-19 (모두 수고..) 18:36:53

>>259 해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있는지, 있다면 뭔지 궁금하다...! 해인이의 플리...! 00

261 백 찬 - 이지나 (k4HvWSW0Z6)

2024-08-19 (모두 수고..) 18:48:51

"응, 조심해야지. 안 조심하면...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찬은 방송으로는 들리지 않게 무의식적으로 "우리 엄마 만날 수도 있어."라고 속삭였다. 자의적이라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다. 찬은 자신이 무슨 말을 내뱉었는지 깨닫고는, 당황한 표정으로 말이 헛나왔다며 웃으며 넘기려 했다.

"와... 틱톡... 쉽지 않네. 예전에 회원가입하면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통째로 넘어간다는 말이 돌아서 절대 안 깔려고 했는데..."

찬은 그러다가 카메라를 향해 당황한 웃음을 지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이거 반중 감정 아니에요! 당연히, 막... 어... 개인정보 다 통째로 넘어간다는 얘기 들으면 무섭잖아요..."

"일단... 이거 어때? 'All I Wanna Do'... 이거 조금만 연습하면 가성비 좋을 것 같은데..."

물론 이는 철저히 춤알못인 찬의 관점에서 나온 제안이었다.

262 선아주 (KGdVJo5dR2)

2024-08-19 (모두 수고..) 18:58:32

찬주 안녕~~~~~ 0<

263 해인주 (FmMrugeqe.)

2024-08-19 (모두 수고..) 19:02:52

>>260 최애곡이라면!

264 해인주 (FmMrugeqe.)

2024-08-19 (모두 수고..) 19:03:17

>>263 모야 링크가 안올라가써
https://youtu.be/QjrkrVmC-8M?si=Y8Xv-UbXu2v4dpV0

265 선아주 (BuCzWIewF6)

2024-08-19 (모두 수고..) 19:16:24

>>264 선아주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 완료 0< 노래가 완전 청춘 한가득이잖아~~~~~!! 0-ㅠ♡ 가사 같은 노래의 구성 전체가 뭔가 해인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노래야...! 00

266 해인주 (FmMrugeqe.)

2024-08-19 (모두 수고..) 19:18:18

>>265 해인이가 부르는 노래도 분위기가 비슷해~~ 물론 다른 장르들도 다 잘부르지만 공연 같은 곳에서 자주 부르는게 이런 계열이지 :3

267 선아주 (ruKnRtdmc6)

2024-08-19 (모두 수고..) 19:31:56

>>266 나중에 축제 공연에서 이런 분위기의 노래 부르는 해인이가 떠올라서 갑자기 행복해졌어~~~! 00 이제 앞으로 이런 노래 들으면 해인이가 떠오르겠다...!

268 해인주 (FmMrugeqe.)

2024-08-19 (모두 수고..) 19:37:37

>>267 헤에엑 ... 아마 선아가 불러달라고 해도 불러줄테니까~

269 선아주 (e4QfvAZlPA)

2024-08-19 (모두 수고..) 19:44:15

>>268 호에에에에에에에에에 해인이 콘서트 1열!! 00 (아님)
나중에... 별 보다가 해인이가 노래 부르는 모습...이 눈 앞에...! ☆-☆

270 찬주 (k4HvWSW0Z6)

2024-08-19 (모두 수고..) 19:45:06

모두 안녕😊

271 선아주 (w1U/9Pfxzo)

2024-08-19 (모두 수고..) 19:51:42

찬주 어서와~~~~~! 0<

272 호랑주 (CmjGlUVNho)

2024-08-19 (모두 수고..) 20:00:11

귀가 완료

273 해인주 (skTf.mj7TI)

2024-08-19 (모두 수고..) 20:00:54

>>269 1열보다 가까운 0열이라구? 크크

찬주 어서와~

274 호랑주 (CmjGlUVNho)

2024-08-19 (모두 수고..) 20:01:08

아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 주세요 (썰강탈의 자세)

275 선아주 (DJDn5kxq7Y)

2024-08-19 (모두 수고..) 20:21:56

>>272 수고했어~! 0<-☆

>>273 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런 말! 너무 두근거리잖아!! 해인이의 노래가 듣고 싶어 진다고!! 0<

>>274 음식... 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토끼 모양으로 깎은 사과를 좋아한다! (이유는 언니가 처음으로 자기한테 만들어준 음식) 음식으로는... 떡볶이! 00

276 해인주 (ZrL/tHdz5w)

2024-08-19 (모두 수고..) 20:24:59

>>274 딱히 가리는건 없지만 부타동을 좋아한다! 외식하면 가장 자주 먹는 음식.

>>275 다음에 일상에서 만나면 시도해보도록! 어지간해선 들어주니까~

277 선아주 (e4QfvAZlPA)

2024-08-19 (모두 수고..) 20:30:03

>>276 좋아~~~! 당장 버킷리스트에 써둔다!! 0<-☆

278 호랑주 (CmjGlUVNho)

2024-08-19 (모두 수고..) 20:32:21

>>275 호오- 하긴 무용도 칼로리가 어마무시하게 필요하다니 고탄수화물 간식도 좋지
빨간 떡볶이만 좋아하는 편, 아니면 궁중떡볶이나 크림떡볶이, 로제떡볶이 같은 파생형도 좋아하는 편?

>>276 부타동인가~
돈페이야끼를 해줘도 좋아하려나?

279 선아주 (Eol4/pmcfg)

2024-08-19 (모두 수고..) 20:38:16

>>278 떡볶이라면 종류 상관 없이 다 좋아해! 파생형은 파생형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아한다~~! ><

280 호랑 - 선아 (CmjGlUVNho)

2024-08-19 (모두 수고..) 20:45:40

지갑을 짤짤 흔들며 티배깅을 시전하는 선아의 모습을 보고, 호랑은 오늘 저녁에 먹쭐을 내주자고 결심했다. 돈페이야끼를 한가득 구워버리겠다. 문득 네가 좋아하는 음식이 뭐가 있더라- 하고 머릿속을 훑어보려는 자신의 모습에 쓴웃음이 나오려던 걸, 당신이 비뚜름하게 바라보며 톡 던지는 항의에 평소의 천연덕스런 웃음으로 바꾼다.

"오늘 하루 보고 말 거 아니잖아. 대충 반반 맞춰지겠지 뭐."

호랑의 말대로다. 일단 한번 정해진 페어는 다음 투표까지 2주의 기간을 함께해야 한다. 그리고 그동안 해야 할 미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시간이 2주나 있겠다, 우선 새 호실에서의 이사 기념 첫 끼 정도는 먹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해서 호랑은 당신에게 책자를 내밀었다. 솔직히 어떤 기대가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예전 그때를 지금 다시 불러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 그러나 그것은 허황된 망상에 불과했고, 그래서 호랑은 꽤 겸허한 마음으로 책자를 건네주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이런 나한테 너는 네 옆자리를 툭툭 쳐보이는구나.

마다할 이유는 찾아보자면 많았지만, 왠지 그러기 싫었다. 엉뚱하게도 심통이 난 탓이다. 호랑은 기꺼이 몸을 일으켜서는, 저벅저벅 발걸음을 옮겨서 당신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그리고는 당신의 어깨를 가볍게 당겼다. 당신이 자신의 품 안에 편한 자세로 기대누울 수 있도록. 당신이 호랑에게서 빠져나오지 않고 그대로 호랑에게 기대면, 당신에게로 훅 다가올 호랑의 체온, 익숙한 향기. 호랑은 남은 손을 태연스레 책자로 뻗으며 말을 이어갔다.

"아까 이사 하면 중국집이라고 말을 하긴 했는데, 이거 보고 있으니까 분식도 땡기네. 뭐하지?"

281 강소호 - 주태훈 (jf7azopE6k)

2024-08-19 (모두 수고..) 20:46:29

열아홉 강소호의 하루는 단순하다. 다섯 시 기상. 씻고 아침 먹고 교실 가서 수업 듣는다. 심심하면 쉬는 시간에 친구 볼 찌르러 떠났다가 끝나기 직전에 교실로 돌아온다. 공부 다 끝내고 기숙사에 돌아오면 할머니나 할아버지와 통화하고 다시 씻고 잔다. 가끔 변주가 일어나긴 했어도 대부분 예상 범위 안이다. 분명 기존의 방과 같은 구조임에도 어쩐지 낯선 기숙사에 적응하기도 잠시, 룸메이트의 얼굴을 마주했을 때야 비로소 실감이 나는 거다.

아 내가 정말…

"태훈이 안녕."

이 웃기지도 않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긴 했구나.

그리고 드는 생각은,

"너 키 되게 크다."

어디 가서 키로 져본 적은 없는데 대놓고 감탄하기도 오랜만이다. 운동하나? "공 튕기는 건 못 봤는데."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소호야 제발 사람이 인사를 하면 너도 같이 통성명을 하고.] 어느 날 사촌이 겨우 주입한 예절머리가 스친다. 하지만 강소호에게 자기소개란 1학년 1학기 첫 날에나 하는 거다. 그 다음부터는 굳이 말 안해도 내 이름 알던데.

이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눈 앞에 있는 건 소호를 모르는 후배라는 점이다. 통성명에 앞서 비스듬히 앉은 자세부터 세웠다.

"강소호야. 19살이고… 잠깐 앉을래?"

우리 지각생이다 태훈아.
만나자마자 카메라 키고 춤부터 춰야 돼…….

282 소호주 (jf7azopE6k)

2024-08-19 (모두 수고..) 20:48:30

>>274 소호!
어릴 때는 좀 까탈스러웠는데
이제는 주는대로 잘 먹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걸 꼽자면 해산물쪽?

저두 궁금한 거 있는데 호랑이 팥죽이랑 곶감 싫어하나용

283 호랑주 (CmjGlUVNho)

2024-08-19 (모두 수고..) 20:52:10


목떡의 플로우를 감지하고 호랑이 목떡도 가져왔다
Muse - Plug in Baby

284 호랑주 (CmjGlUVNho)

2024-08-19 (모두 수고..) 20:55:04

>>282 호오 해산물 입맛인가
내 주변인물이 죄다 바닷것 극혐을 외치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소호의 식성이 신선하게 와닿는군

팥죽 싫어한다
정확히는 팥이 씹히는 질감을 싫어한다
곶감은 닉값이 아깝게도 좋아한다 이미 맛을 봐버렸응께 벗어날수가 없는것이여

285 해인주 (ar6t5Qu4h6)

2024-08-19 (모두 수고..) 21:09:25

후아 집이다

286 호랑주 (CmjGlUVNho)

2024-08-19 (모두 수고..) 21:17:58

웰컴 해인주 고생했다

287 해인주 (fIWohPKOHA)

2024-08-19 (모두 수고..) 21:20:59

운동 다녀와서 답레를 써야겠다!

288 현우주 (hnu9WBftqQ)

2024-08-19 (모두 수고..) 21:39:03

히이익 퇴근한다
집가서다시갱신하겟스빈다~~~~~~

289 해인주 (U6VRNm7V56)

2024-08-19 (모두 수고..) 21:51:03

현우주 어서오고 이따보자~~

290 현우주 (4o6H2PiNYE)

2024-08-19 (모두 수고..) 22:31:20


히이익 퇴근햇다 다들 좋은 밤이에용
앗 목떡플로우가 돌고 잇나요? ^^ 그럼 저도 함 탑승해보겟스빈다 으하하
가져온 영상 톤이 젤 비슷한 것 같아서 참고용으로 드리고..

낮은 톤이지만 위압적인 계열은 아님. 살짝 힘 빼고 말하는 탓에 숨소리 조금 섞여들어감
나지막히 읊조리는 느낌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잇다고 할까... 글로 쓰려니까 어렵네요,,,
대충 어 그냥 낮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를내고싶엇구나. 해 주세요..... ^^

291 지나 - 찬 (WH/hszNrJ.)

2024-08-19 (모두 수고..) 22:43:37

지나는 순간 눈을 깜빡였다. 무의식적으로 툭 튀어나온 듯한 찬의 소근소근 전해진 말을 맥락적으로 이해해버렸기 때문이었다. 살짝 당황한 표정을 띈 찬의 모습에 방금 찬이 그랬던 것처럼 “만나 뵈면 인사 드려야겠다.”하고 방송에 들리지 않게 소근거리며 헤헤 웃어 넘겼다. 자신이 이해한 것이 맞다면 찬의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신 것일까? 궁금증은 속으로만 생각했다.

“그런 말이 있기도 했지.”

말을 뱉었다 주워담는 찬의 모습에 지나가 키득키득 웃었다. “나는 딱히 관심 없어서 안 깔았지만.” 재미있는 소설이나 웹툰 볼 시간도 부족했다. 그러다 찬의 추천에 얼른 지나는 검색을 해봤다. 그리고 동공지진이 일어났다.

“내 생각에엔.... 나는 자신없는데에...? 뭐랄까 그거 아냐? 그, 남이 하는 게 쉬워보인다면 그 사람이 잘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나 춤 한 번도 안 춰봤다니까...?!”

지나는 순간 어질어질해졌다가 관련 검색으로 뜨는 다른 춤들을 찾아봤다. “‘Becouse of you’는 어때?” 유통기한은 좀 지난 것 같긴 하지만 둘이서 나눠서 추기도 하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도 하니까 이정도면 따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를 돌려보는 것이다.

292 지나주 (WH/hszNrJ.)

2024-08-19 (모두 수고..) 22:44:01

후아아..... 피곤해애애..... 답레만 두고 쓰러질게()

293 현우주 (4o6H2PiNYE)

2024-08-19 (모두 수고..) 22:45:53

>>118 소호주
사기 안 당하게 조심하라고 해야겟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 아너무웃기네...... 남현우가 알았으면 oO( 얜 날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 ) 할거같아요 아!!!!! 소호가너무귀여운데 왜 귀여운지 설명할수없어 그냥귀여워!!!!!!!!!!! (폭발) 협박당해서 참가한거냐고ㅠㅋㅋㅋㅋㅋㅋ물어본대,,,, 하......... 당 연 히 괜찮죠 진짜넘웃기고좋은데요 왤케좋지..^^ 남현우야 그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다가 말 길어지면 머리 아파질 것 같아서 걍... 어. 동아리 선생님한테. 하고 협박당할셈칠듯요... 그게 자기도 마음편해할거같애

>>146 선아주
진짜루 쳐도 완전 OK인데요..... 하지만 진짜 뺨 맞아도 싼 짓 햇잔아요,,,,ㅋㅋㅋㅋㅋㅋㅋ 저야말루 갑자기 대뜸 이런 선관 들이밀어서 괜찮으실까 했는데 좋아해주시는거같아서 기분이 좋읍니다, ^^ 잘 부탁드려요옹

294 현우주 (4o6H2PiNYE)

2024-08-19 (모두 수고..) 22:47:25

지나주 어서오시구,, 안녕히 줌세용 >:3 월요일 수고하셧어요~!

295 소호주 (jf7azopE6k)

2024-08-19 (모두 수고..) 23:16:09

와악 해인주 운동 다녀오시고 현우주 어서오고 지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296 현우주 (4o6H2PiNYE)

2024-08-19 (모두 수고..) 23:24:59

소호주 안냐세용 쫀밤이에용 ^^~~!!

297 소호주 (jf7azopE6k)

2024-08-19 (모두 수고..) 23:26:38

>>168
소호가
나도 그렇게 생각해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것만 받아주실 수 있다면.. 절교만 안해준다면 괜찮습니다.... ㅜㅜ지나야 진짜 이런 친구로 괜찮을까 나랑 강릉 가줄거지 절교 안할거지 나 쉬는 시간에 볼 찌를 친구가 필요해..
아 지나 여캐한정 얼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로판 애독자로서 저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아 근데 저도 여줘볼 게 있는데 이만큼 친하면 부모님과의 이슈가 족금.. 있는거 지나도 어느 정도는 알 거 같거든요? 막 할머니랑 전화할땐 혀 반토막 나고 (웅 나 밥머것서.. 함 완전 짜증남) 그러는데 가끔 엄마랑 얘기할 일 생기면 적당히 거리감 있는 어른을 대하는 거 같구... 하면 지나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요

>>2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뭐라고 생각하긴.. 호락호락하게 생기진 않은 바보) 아웃겨 현우 대답을 포기했어 어떡해ㅜㅜㅋㅋㅋㅋㅋ 죄송해요 하지만 모범생 찌르기 너무 재밌다.. 근데 강소호 물어봐놓고 그런 대답 들으면 "헐.. 다음부턴 맞아도 아니라고 해 이상한 사람이 또 협박하러 온다 현우야.." 한다고요 이건 반은 장난이고 반은 진심입니다 저도 시트 쓸 땐 몰랐는데 소호가 상상 이상으로 어그로꾼이더라고요..

아근데 소호랑 현우 같은 반 일까요?? 일단 소호랑 지나는 다른 반 같은데 (아닐수도 중간에 바뀔수도..) 현우랑은 어떤지

밀린거 있나 보면서 위에 선아-호랑-현우 보는데 완전 재밌네요 나만의 드라마...

298 해인주 (4AeC.s3W7c)

2024-08-19 (모두 수고..) 23:26:59

소호주 안녕~

299 소호주 (o4/Tyi5H6w)

2024-08-19 (모두 수고..) 23:29:24

와 좋은 밤이에요~~ 아 저 연애 스레에 안 맞는 질문이긴 한데

캐릭터들 목표 과가 어떻게 되나요
이런 질문 하는 어른이라 죄송해요 하지만 궁금했다..

300 해인주 (4AeC.s3W7c)

2024-08-19 (모두 수고..) 23:32:11

(대학 안감)

301 현우주 (4o6H2PiNYE)

2024-08-19 (모두 수고..) 23:38:18

해인주도 다시 안냐세용 운동 잘 다녀오셨는지😚

>>297
(호락호락하게 생기지 않은 바보) ㅋㅋㅋㅋㅋㅋ아!!!!! 진짜웃긴다 남현우 짜면서 바보소리들을줄은 몰랏는데 소호에게 듣네요.......
하지만!!!!!!! 소호라면 당연히 바보 백만번도 더 되어줄수잇지!!!!! 안돼도되게해야지!!!! 근데ㅋㅋ솔직히 소호 남현우가 살면서 거의 첨 만나보는 인간군상이라 골치아파하면서도 한편으론 흥미?로?워? 할 것 같아요

헐~🥺 글고보니,,,, 흠.. 수행평가를 같이 할 정도면 같은 반이라구 해도 되지 않을까요????? 같은 수업을 다 같이 모여서 듣는 게 아니면 솔직히... >:3c
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쥐구멍) 새벽의 힘을 빌려 폭주하고 남은 결과물을 보셧다니...몹시....쑥스럽군요.......

>>299
아마 의대 혹은 법대를 (부모님이)희망하고 잇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본심은 연극영화과 이런 쪽 아닐까 싶구..

302 소호주 (o4/Tyi5H6w)

2024-08-19 (모두 수고..) 23:38:28

>>300 아
어울려
ㅠㅠ 하지만 해인이 실음과 80대1의 주인공도 어울리는데

303 해인주 (4AeC.s3W7c)

2024-08-19 (모두 수고..) 23:39:13

>>302 그렇다면 오늘부터 실음과다

304 현우주 (4o6H2PiNYE)

2024-08-19 (모두 수고..) 23:39:26

>>300 >>302

이거진짠데

서울예대 복도 전설의신입생 < 이런거

305 소호주 (o4/Tyi5H6w)

2024-08-19 (모두 수고..) 23:40:29

>>303 해인아 누나가 너 고학력자 만들어줬다 밥 사라

죄송합니다

306 현우주 (4o6H2PiNYE)

2024-08-19 (모두 수고..) 23:41:32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다미주 (iXtbaDy39E)

2024-08-19 (모두 수고..) 23:42:28

>>290 목소리가 잘생겼다는 게 이런 말일까^ㅡ^ 현우 인물이 훤하니 목소리도 좋네 😤👍 앞으로도 현우 썰 마니마니 풀어조 🥺🥺 음기안경미소년 최고 😇

잠깐 갱신하고 간당~~ 모두 쫀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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