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99>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 :: 1001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2024-08-08 00:37:32 - 2024-09-10 23:55:41

0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fCbKHeYS6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7:32


"...최선을 다할거에요."

나는 그 말을 듣고 다시 트리를 바라본다.

"함께할께요."

아름답게 빛나는 저 트리불꽃처럼

798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00:25:01

>>797 아직도 연플 맺어었을때 생각하면 여러의미로 아찔한 기분인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웃음)

799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00:25:17

아 11월 초구나(^^;

800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00:27:10

1주년에 뭔가...를
아직 김칫국 드링킹이지만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여

801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00:27:21

>>799 네! 연플 맺고 얼마 안지나서 처음으로 했던 일상이 빼빼로 일상이였으니까요.

802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00:28:53

아 그때 ㅋㅋㅋㅋㅋ 누가 빼빼로 일상 안하냐고 해서 일상 시작했었는데. 그때 마지막에 알렌반응 귀여워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803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00:30:34

>>800 1주년에 맞춰서 고백 일상은 어떨까요? (조심)

>>802 (린에게 농락당했던 알렌)

804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00:33:47

고백까지 남겨둔 일상이 2번인데...너무 길 것 같아요.
만약 일상을 하다가 1주년이 겹치면 그건 좋은 우연이지만요

805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00:36:22

>>804 확실히 그렇네요...(끄덕)

음...(고민)

806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00:36:59

일주년 기념으로 무엇을할지는 천천히 생각해보다 이번 일요일이나 한가할때, 혹은 떠오를 때 여기에 남겨보는게 어떨까요?

>>803 >>791-792처럼 사귄뒤에 많이 갚고 있는것 같으니...( ^▽^)

807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00:40:15

>>806 네 알겠습니다!

브레이크가 한개 사라진 알렌은 강력합니다.(웃음)

808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00:44:56

>>807(뽀다담
과연...알렌은 애정표현을 어디까지 버틸수 있을것인가

이제 내일은 위해 자러갈게요 알렌주도 굿나잇입니다:D

809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00:45:38

조금 뜬금없지만 가끔 혼자 영웅이 된 특별반들은 어떻게 싸울까 궁금할 때가 많아요.(안풀린게 많아 아쉬운 알렌주)

810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00:47:5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811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23:18:49

>>809 저도 성법 한번은 써보고 싶었는데o<-<
윤성이 수련장 알렌 전투 묘사 멋있었는데, 다른 캐들도 많이 발전했을테고 아쉬워

812 알렌주 (tBUByp5HFA)

2024-09-03 (FIRE!) 23:21:46

아임홈

813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23:30:10

안뇽

814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23:32:17

안녕하세요 린주~

>>811 특히 린은 나중에 계속 암살을 기반으로 전투할지 아니면 완전히 주기술을 바꿀지가 궁금해서 더 알고싶은 마음이 커요.(아쉽)

815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23:39:22

저는 암살이라는 주기술이 린의 많은 부분과 연관되었다 생각되어서 바꾸고 싶지 않긴했는데...만일 바꾼다면 복수를 포기하고 바꾸었을거에요

816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23:40:45

알렌주는 미래에 전투 할때 해보고 싶었던 게 있나요? 공식은 안풀렸어도 상상은 합법이니까

817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23:47:51

>>815 저도 암살이라는 키워드가 린에게 결코 가볍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그 만큼 미래에 어떤 전투방식을 취할지 궁금해하고 있었어요!(예측이 잘 안됨)

>>816 정말 나중에 엑스칼리버를 쓰게 된다면 뭔가 검이 알렌에게 왕이 되라고 하면서 알렌을 휘두르려 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있었네요.

알렌: 짐은... 아니 나는 백성들을 위해..! 좀 닥치고 있어!(자꾸 왕이 되라는 엑칼과 거슬리는 알렌)

818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23:53:08

창을 쓰거나 아니면 어릴때 선망했던 마도를 배우거나 둘 중 하나였을 것 같아. 전에 여선주가 나기나타 얘기해준거 너무 찰떡이라 좋았었어:)

>>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819 린주 (Nqf2dTo.G6)

2024-09-03 (FIRE!) 23:55:18

린은 옆에서 전혀 진지하지 않는 얼굴로 관망하고 있을것 같아 ㅋㅋㅋㅋ
"어머~ 저 그럼 왕비가 되는 건가요?" 이러고 있을듯요

820 알렌주 (mxD5MkcuRc)

2024-09-03 (FIRE!) 23:59:45

>>818 저도 여선주가 나기나타 말씀하셨을 때 진짜 감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린이랑 엄청 잘어울리는 분위기)
그래도 저는 나중에 린이 성법이랑 암살을 어떻게 섞어서 활용했을지가 가장 기대되요!

>>819 아마 전투상황일텐데 이 여유로움...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라면 알렌은 절대 왕이 될 생각이 없어서 어지간하면 엑스칼리버는 쓰기를 꺼려할거 같은 느낌이네요.

821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03:14

>>817도 원래는 '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려고 했었는데 엑스칼리버가 계속 간섭해서 말이 헛나오는 느낌인 상황이였습니다.

822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05:44

저도 위두르씨가 이미 암살자인 성직자로서 길을 보인 만큼 린도 나름의 길을 찾았으면 해요(^-^)

>>820 그만큼 알렌을 믿는다는 것이니까요😏
린도 말은 저래도 진지하게 묻는다면 어디 신성로마제국 황제처럼 명목상의 자리같은게 아니면 생각할게(일할게) 많아져서() 보류하자고 할듯한...
그와 별개로 놀리는건 알차게 놀리겠지만여

823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09:06

>>821 강산이의 귀도무선로였나...이름이 기억나지가 않는데 다루기 꺼려했던 무기가 떠오르네요.
전 야매달빠로서 엑스칼리버만 나오면 알렌과 프밥(프로토 아서)페이스 얘기도 떠오르고 묘하게 웃음이 나와서.

824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12:35

>>822 알렌은 절대 국가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국가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국민들의 안녕과 이익을 가장 우선으로 챙겨야하는데 그렇다는 것은 알렌의 마음 속 울타리와 전혀 관련 없는 울타리를 알렌에게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라서요.

825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15:46

알렌은 소규모의 자경단 단장은 가능해도 뭔가 큰 단체를 이끄는게 맞을것 같지는 않아요

826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17:08

>>823 금발벽안캐의 숙명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알렌은 프밥보다 더 날카롭고 차갑게 생겼다는 느낌이네요.

프밥은 알렌보다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구요.

827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17:24

>>824 린은 알렌이 무엇을 하든 행복하길 바라니까, 어떤 선택을 하건 존중할거에요:)

828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18:30

>>825 명예직이나 임시직까진 가능해도 큰 단체의 진짜 머리가 되는건 알렌이랑 안어울리긴 하죠.(끄덕)

829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22:41

>>826 사실 알렌이 금발벽안에 기사, 선성향 태그를 다는 순간부터 엑스칼리버와의 인연이 점지된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ㅋㅋㅋㅋㅋ

헐 딱 그 말 하려고 했는데...! 알렌이 좀더 차갑고 창백한 인상일것 같다고. 알렌이 어찌보면 살짝 날티나는데 반해 프밥은 좀...모범생인상이죠()

830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25:03

개인적으로 생각했던건 알렌의 저 울타리가 커지고 커져서 하나의 세계가 되고 세계를 위해 부조리를 사냥하는 사냥꾼이 된다. 이런식으로 방향을 잡고 있었네요.(알렌 메이킹 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가장 중요한 핵심)

831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26:43

>>829 알렌은 아무래도 모범생이랑은 거리가 있죠. ㅋㅋㅋㅋㅋㅋ

832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27:47

>>828 미래 얘기 중에 프리랜서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게이트 토벌을 하다 린이 아이를 가지고 교관으로 전향한 것만 보아도 오히려 그런 부자유한 자리를 부담스러워할 느낌이에요

833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32:17

>>832 당장 알렌 메이킹 당시 알렌주가 생각했었던 엔딩은 카티야처럼 전세계를 유랑하는 방랑헌터가 되는 엔딩이였으니까요.(끄덕)

입장이 자신을 구속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길게 분명해서...

834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35:09

>>830>>833 오...영웅서가의 헌터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에도 들어맞고 여러모로 어울려요

와타시...린의 미래 그냥 어떻게든 잘 되겠지:3<였는데,,,

835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37:47

린은 정말 묘한게...어장 선택부터 시트 메이킹 진행까지 거의 모든게 즉석이었거든요.
저 사실 영서 들어오게된 계기가 알렌주가 시트 상담하는거 보고 저기는 무슨 커뮤길래 저렇게 시트어장이 자주 갱신되나; 구경해볼까<였고.
시트 낸것도 중간고사과제통학시러난놀거야!!! 였고
헷...

836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39:14

무려 2년 반만에 밝혀지는 뒷사람의 실태..
이대로 괜찮은가(뭔

837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42:44

>>835 저도 원래 참여하던 어장이 끝나서 다른 어장 둘러보다 '상황극판? 뭐하는 곳이지?' 라는 느낌으로 참여했었네요.(겁없이 난입했던 알렌주)

그나저나 그렇다는건 린주가 영웅서가에 들어오신 계기가 저였다는 걸까요?(웃음)(아무말)

838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44:20

저도 알렌 메이킹에 그닥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었어요. 그냥 '이 정도 심지는 있어야지.' 하는 막연한 상상이였죠.

저도 실질적으로 충동적으로 시트를 냈던거라...(솔직고백)

839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45:43

아무래도...그렇게 되는군요...ㅋㅋㅋㅋㅠ
린 시트가 알렌 다음이었던 이유입니다,,

840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49:03

>>839 몬가 운명같아서 로맨틱한 느낌이..?(아무말)

841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49:07

>>838 사실 충동적으로 낸 시트가 오래가여(소근

저 알렌주의 무한상담을 관전하다가 시트내고 나도 저래 얘기하려나 긴장?했었는데 한번에 통과해서 어벙벙했었음ㅋㅋㅋㅋ

842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52:30

>>841 저는 괜히 관심받으려고 이것저것 쓸데없는거까지 적었다가 캡틴께 사정없이 컷당했어서...(웃음)

843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54:02

>>840 저도 반쯤 장난스럽게 넷상이라도 인연이란게 있긴한가보다 싶었어요(하이파이브

>>830-833 보고 거대한 연합 교단을 이끄는 린과 대비되는것 같아서 신기했고 그럼에도 오히려 그래서 두 사람은 잘 맞는 동반자란게 더 신기하다고 해야할까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할까

844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57:40

>>843 (하이파이브 짝!)

오히려 서로 대비되기에 닮았고 그래서 운명이라는 느낌이죠.(끄덕)

845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0:58:08

적절한 비유는 아닌거 같지만 4차 캐스터 듀오라던가...(...)(아무말)

846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0:58:36

저는 시트낼때 어차피 이 설정 다 까먹을텐데 응애()하고 진짜 필요한것만 적어서 아니, 필요한것도 생략해서 나중에 과거사 만자 연성에다 개요쓰고 난리났었던,,

>>842(뽀다담

847 린주 (Mvo1xX1b/E)

2024-09-04 (水) 01:01:35

>>844-845 비유가...
안이...알렌주 -페- 모른다면서요 어떻게 페스나도 아니고 페제로 내용을 아는

848 알렌주 (tLWMdaEZz6)

2024-09-04 (水) 01:02:33

고등학생때 스카이라이프에서 무료로 다시보기를 풀어줘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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