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99>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 :: 1001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2024-08-08 00:37:32 - 2024-09-10 23:55:41

0 겨울의 눈꽃부터 여름의 불꽃까지 (fCbKHeYS6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7:32


"...최선을 다할거에요."

나는 그 말을 듣고 다시 트리를 바라본다.

"함께할께요."

아름답게 빛나는 저 트리불꽃처럼

563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05:07

(아마 사귀기전 마지막 일상이 될것같은 느낌)

564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05:48

>>562 그 예전에 말했었던 알렌 죽다 살아나서 병실에서 만나는 일상...(눈치)

565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05:58

???
팬미팅은 나중에 사귀기 전 번외로 할 수도 있죠

566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07:13

>>565 >>563에 대한 답이에용

>>564 좋아요 저도 마음 좀 단단히 하고

567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08:41

>>558 에 이어 네코미미 메이드복

568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10:04

>>567 (보는 순간 입틀어막고 행복감에 비명 지르는 것을 참은 알렌주)

569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10:45

>>565 팬미팅 일상도 기대 되는데...

그냥 둘다 해버리죠!

570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14:31

구럼
병원>팬미팅>고백
팬미팅>병원>고백
병원>고백>팬미팅(번외)
어느 순서로 갈까여

571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15:49

팬미팅 -> 병원 -> 고백 순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원래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고들...(눈피하기)

572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16:23

>>568 린의 말풍선이 기분 나쁜것처럼 보이는데 기분 나쁜 상태는 아니에요

심퉁나는데 좋은 상태임()

573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16:53

아 그리고 답레는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저도 이야기를 생각하려니 머리가 멍해져서...

574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17:03

>>571 좋아요:D

575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18:00

>>573 저도 졸려서 늦었으니까 편할때 주세요(토닥토닥

576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20:04

>>572 아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어쩌질 못하겠어요....(안절부절 못하는 알렌주)

577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23:17

>>575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눈물)

578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25:08

히히>>576(뽀다담

저 가끔 둘이 영웅이 된 이후에 서로의 어린 시절을 재현형 게이트나 기타등등의 영향으로 잠시 만나게 된다면 어떨지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579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26:57

>>578 카티야를 만나기전 알렌과 아직 가족들과 함께 있던 나시네를 만나는 걸까요?(흥미)

580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28:42

그리고 린은...어린 알렌에게 숨겨진 사촌 형의 아내()라고 구라를 칠 것 같았음...

>>579 넹 ㅎㅎ

581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34:03

>>580 (순간 알렌이 나시네에게 미래의 남편이라고 말했다가 가디언에게 끌려가는 장면을 떠올린 알렌주)(아무말)

582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3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진짜로 웃음나올 뻔했잔아요
>>580-581에서 둘의 성격차가 확연히 보여서 더 웃겨요,,

알렌이 8~10살이면 린은4~6살인데 큽...(웃참중

583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39:59

>>581처럼 개연성 다 내려놓고 오로지 개그시공의 가디언 출동각이라면 나시네는 보모한테 안겨서 ㅇㅡㅇ?? 이러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오빠랑 아빠만 난리날 것 같네요

584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41:35

>>582 알렌은 10살 쯤이면 슬슬 성격이 망가져가던 때...

585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44:21

>>583 레벨100이 넘는 영웅급 각성자가 소아성애 혐의로 가디언에게 끌려가는 장면이라니...(너무 웃어서 배아픔)

586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47:22

아주 어릴적부터 돌아다니며 살았는데 10살이면 그래도 많이 버텼네요...
린은 아이랑 그닥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니 살짝 환장스러울것 같애,,양육자 보다는 무공스승타입이기도 하고...

>>585 (잠시 웃음을 참는 시간을 가지겠읍니다)

그래서 아주 애기인 나시네를 만나는것도 귀엽겠지만 십대중반의 린을 만나는 것도 좋을것 같았어

587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47:40

물론 알렌이 그 정도 눈치도 없는 건 아니라 실제로는 나시네랑 잘 놀아준 다음에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을거에요, 그럼에도 저는 항상 나시네의 편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해어질거 같아요.

588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50:30


>>586 (십대시절 린하면 떠오르는 노래)

분명 린이 먼저 시비걸거 같은 느낌이...(아무말)

589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51:24

영웅급 각성자면 사실 가디언에게 순순히 끌려가 주었다는 말이 더 맞을수도...

>>587 어린 나시네는 갸웃거리다가 웅하고 고개 주억거리면서 그저 지금 놀아주는게 좋아서 배시시 웃을지도
너무 아련하잖아o<-< 나참치 이런거에 약한데

590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55:00

>>589 그치만 거기서 무슨 변명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결국 더더욱 인간 쓰레기가 되기에...(아무말)

(해어질 때 밝게 웃어주는 나시네를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것에 슬픈 표정을 애써 감추고 뒤돌아 나오는 알렌)

591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0:57:05

>>586 한 5~6살 쯤이면 '누나도 배고파?' 라고 말하며 아껴두었던 빵(상함)을 린에게 주고 7~8살 쯤이면 제발 저랑 아이들좀 도와달라고 무릎꿇고 빌고 9살이면 납치하는 줄 알고 경계합니다.

592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0:58:53

>>588 가사 찾아보고 왔어요
전 그때 린 하면 유령도쿄를 떠올렸는데 더 정신없는게 이쪽이 한창 사춘기 청소년이었던 린에게 어울리는것 같아요. 유령도쿄는 지금 린이 그때를 회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린이 시비...가디언으로 오해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네여...(먼산

593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1:01:08

>>592 시니컬 나이트 플랜은 가사 보다는 곡 분위기 자체가 그 시절 린이랑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 시절 린은 화려하고 펑키한 옷을 입고 네온사인이 화려한 거리의 어두운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서요.(개인적 감상)

594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1:05:15

>>590 오늘도 개그시공에서 알렌은 억까를 당하는구나(은은

그때 나시네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니까,,또 만날 수 있어요? 라고 묻고 그렇다고 하면 밝게 웃으면서 잘가라고 할것 같아🥲

>>591 너무 착하다 진짜...저 애기가 어쩌다가
납치경계는 거울게이트에서도 보았었죠 그때 알렌이면 린은 따뜻한 위로나 이런저런 설명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줄것 같아요. 과거의 자신이 그랬듯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건 이것밖에 없다는걸 아니까

595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1:07:28

>>593 지금은 노래를 들을 수가 없어서 낼 들어볼게요:)

펑키한 옷보단 검은색 테크웨어를 많이...펑키한게 맞는듯()그런 분위기 맞아요. 사이버펑크의 거리 같은 그런 느낌으로

596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1:08:44

나시네 웃는거 진짜 눈물나는데요...(가슴 아픔)


원래 알렌 만들때는 그냥 '어렸을 때 부터 악인이였다.'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모님 얘기를 듣고 성격을 바꿨습니다. (알렌 10살: 다가오면 죽이기전에 죽인다.)

597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01:12:14

>>596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지금 알렌이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타고나기를 그런 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사람이 환경에따라 어떻게 바뀔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제 시간이 늦었으니 남은 썰은 내일 풀기로 하고 자러갈게여 즐거웠고 굿나잇입니다~

598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01:12:34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599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21:58:10

>>591
다섯살~여덟살 알렌이면 말 없이 안아주고 토닥토닥할 것 같아요.
아홉살에서 열살이면 한숨 쉬면서 머리 꽁할듯요

>>593 그때 린이면 알렌에게 시비를 걸기보단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 이런데까지 굳이 온거면 곤란한 뒷사정이 있으려나~하면서 소리소문없이 잘 처리 해드린다고 은근슬쩍 영업을...()

조금 일찍 갱신합니당

600 알렌주 (cYNdHOMXs.)

2024-08-26 (모두 수고..) 23:41:19

아임홈

601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23:44:52

안녕~

602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23:46:07

안녕하세요 린주~

모처럼 린주가 일찍 와주셨는데 제가 늦어버렸네요...(눈물)

603 린주 (HotUQl9zw2)

2024-08-26 (모두 수고..) 23:49:24

아니에요 저도 평소 바쁘기도 하고(뽀다담

604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23:52:14

>>599 (9살: 누군가 자신을 주시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도주, 10살: 누군가 다가오면 일단 깨진 보드카병을 들고 있음)


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린이 영업할 때 조사하고 싶은게 있다고 말하고 뭐냐고 되물었을 때 하야시시타 라고 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나쁜생각)(아무말)

605 알렌주 (igKuw3nj2w)

2024-08-26 (모두 수고..) 23:54:26

>>603 흑흑...(눈물)

606 린주 (dt24SsaC/I)

2024-08-27 (FIRE!) 00:00:08

>>604 왜 아르르거리는 강아지가 보이는 거지...미안하지만 린 앞에서 저러고 있는걸 상상하니까 너무 하찮아서 귀여워요() 조금은 슬퍼야하는데 이런 젠장,,
"당신은 저만큼, 어쩌면 저 이상으로 강해질 수 있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간단히 주변 사람들까지 모조리 제압하고 이런 말 하면서 위로하는건지 약올리는 건지 모를 말을 할것같아요

607 린주 (dt24SsaC/I)

2024-08-27 (FIRE!) 00:03:27

하야시시타...알렝아,,즉흥적인거 어디 안가는군아...

어라? 하야시시타라면 차남(삼촌) 빼고 화재 사고로 다 죽었는데요. 손님 조금 소식이 늦으신 것 같아요^^;;
애써 침착해보면서 남 얘기하듯 넘어가려고 할지도

608 알렌주 (x.qo1Y87fc)

2024-08-27 (FIRE!) 00:03:45

>>606 영웅급 앞에서 저러는 비각성자 알렌 깡다구...(웃음)


"이거, 자기 흉내낸다고 스승님께 혼날지도 모르겠군요."(나뭇가지로 길드원 전원을 제압하고 난 뒤)

609 린주 (dt24SsaC/I)

2024-08-27 (FIRE!) 00:06:10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는 비각성자 꼬맹이라 가능한걸지도요
알렌은 린의 전력을 알았다 하더라도 저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여

>>608 (리겔찌의 한심한 눈빛)(???)

610 알렌주 (x.qo1Y87fc)

2024-08-27 (FIRE!) 00:06:43

>>607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성함이 나시네라고 하셨나요?"

Q. 알렌치고 너무 심한거 같아요.

A. 알렌도 린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눈피하기)(아무말)

611 알렌주 (x.qo1Y87fc)

2024-08-27 (FIRE!) 00:09:22

>>609 10살이면 린이 한손가락으로 벽으로 처박아도 공포가 아니라 '어떻게든 죽인다.' 이런 눈빛으로 쳐다볼겁니다.(절레절레)

612 린주 (dt24SsaC/I)

2024-08-27 (FIRE!) 00:10:25

그럿쿤
이십대 후반의 알렌은 린에게 몇년간 단련된 만렙 알렌이었던 것이었다
안이()

>>610 저는 린이에요. 손님께서는?
이때부터 뭔가 경계를 하면서 머리 굴리는게 보이기 시작함. 어린애라 지금 린보다 표정을 못 감출것 같아요. 대충 정체는 뭐야!할 수 없으니 아닌척 이름물어봄요

613 알렌주 (x.qo1Y87fc)

2024-08-27 (FIRE!) 00:16:08

>>612 어렸을적 아내가 강한척하고 있어서 장난기가 좀 심하게 동한거네요, 저러다 막상 린이 진짜 울기 시작하면 당황해서 잘못했으니 울지 말아달라고할걸요?(웃음)

"그렇군요... 제 이름은 아마 곧 알게될거라고 생각해요."(의미심장한 웃음)(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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