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해인이랑 선관...?! 같은 학년인데다가 3학년이니 안면 틀 시간 많을 것 같은데! 지금 떠오르는 건 지나가 호랑이 만나러 왔다가 호랑이 지나 이름부르니까 지나가 호랑이랑 동급생인 후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동급생이었다! 라는 상황이 떠오르긴 했어!
>>131 호랑이 머리 쓰다듬으면 으앗 하지마ㅡ! 바둥바둥하지만 피지컬로 상대가 안되는 상황일 것 같은데 ㅋㅋㅋㅋ 둘이 뭔가 투닥투닥할 것 같아. 호랑이가 지나 일방적으로 놀리는 느낌으로(지나야 미안) 초등학교 4-5학년 정도일까? 어떤 계기로 친해졌으려나~ 집안이 아는사이, 옆집, 겹지인, 같은 동아리 정도 생각나는데? 지나 집은 아버지가 부동산 투자자이고 어머니는 주부셔서 평범?한데 엄마들끼리 친구였다가 애들이 초딩때 다시 친해져서 자주 만나게 되었다...?는 것도 생각나고? 참 지나는 외동이야!
진아주 어서와~~~! 귀여운 진아주가 왔다! >< 맞아! 신입이 엄~청 들어왔어! 00 사람이 많아서 너무 즐거워~~~
>>126 선관 생각하는게 즐겁다 보니 나도 모르게 폭주를... 0< 나는 깊은 선관도, 앝은 선관도 전부 좋아해~~~! 해인주는 어떤 선관이 가장 끌려? 노래나 별 보다가 친해진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으으음...~~~ 엄청 고민된다~~~~~! ☆-☆ 참 혹시 내가 말한 선관 말고 다른쪽이 더 끌리면 말해줘! 나는 어떤걸 선택해도 다 좋으니까~~~ 00♡
>>127 맞습니다... 사실, 제가 바로 그 선관왕! 0< 나도 귀여운 호랑이와의 선관은 언제나 환영이라구~~~ 0<-☆ 그러게 두사람 다 장난기 많은 능글이네~ >< 그럼 일단 성격이 겹치는 부분을 가닥으로 잡아서 생각해 보면... 장난으로 죽이 잘 맞는 같은반 까불이(?)들 느낌, 아니면 서사를 이렇게 저렇게 잘 연결해서 동족혐오? 같은 쪽으로 끌어갈 수도 있겠고... 호랑주는 어떤 방향이 좋다~ 하는거 있어? 00 나는 다양한 선관 진~짜 좋아해서 순한거 매운거 전부 좋아~~~! 그리고 혹시 내가 호랑이 캐해 잘못하고 있다면 말해줘~! 0-ㅠ
>>129 고마워~~~~~! >< 어느 방향성으로 갈지에 따라서 달라질지도...! 00 만약 대화가 잘 통해서 친해진 방향이 좋다면, 지나가 로맨스 소설 같은 쪽을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선아가 과거 무언가를 이유로 시간 나면 책을 읽을 때가 있는데, 그렇게 도서관에 얼굴 알아볼 정도로는 자주 갔고, 마침 로맨스 소설을 읽다가 우연히 서로 이야기 나누며 친해졌다고 할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어느날 뮤지컬부에서 올릴 공연이 로맨스 소설 기반이었고, 선아가 맡은 배역을 이해하기 위해서 원작을 찾아보러 갔다가 우연히 그 소설을 잘 아는 지나의 도움을 받게 되는 거지. 그렇게 서로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지고~ 선아는 이후로 도서관에 자주 들러서 책도 읽고, 지나에게 로맨스 소설 가르침도 받고 하면서 점점 도서관에 자주 찾아가는 방향도 있고! 지나주는 어떤 방향이 좋아? 0< 원하는 방먕 다 말해주면 좋아~~! 혹시 지나랑 캐래가 안맞아도 말해주고!!
>>136 어서와 캡틴~~~~~! >< 공지~~ 단어만 들어도 심장이 뛰고 있어 엄~청 기대된다! >< 페어 매칭 어렵지... 정말 고생이 많네 캡틴...! 0-ㅠ 어떤 방법이든 캡틴이 정해준 방향에 따라서 즐겁게 즐길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캡틴!! 파이팅해!!
>>137 어서와 다미주 안녕~~~! >< 드디어 집에 도착했구나... 다미주도 정말 수고 많았어~~~~~ 0-ㅠ
>>142 선아주 선관 장인이잖아...?! 둘다 너무 그럴듯한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후자가 귀여울 것 같아! 지나 로맨스 소설에 대해 물어보면 재잘재잘 떠들 것 같거든! 원작 소설 물어봤다가 지나가 원작에 대한 얘기를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할 것 같구~ 그걸 뮤지컬로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 하면서 자기도 꼭 보러가고 싶다고 할 것 같아~! 그럼 그 때가 작년 쯤으로 생각하면 되려나? 선아 1학년이고 지나가 2학년일 때이지?
>>145 호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어오르는 기린 무빙은 뭐야 ㅋㅋㅋㅋㅋ 호랑이도 외동이구나! 연락이 끊겼던 엄마들이 다시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겸사겸사 가족 모임이나 여행이나 만남이 잦아져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보면 되겠다! 호랑이가 바로 엄마 친구 아들이 되는 건가......ㅋㅋㅋㅋㅋㅋ
찬주 어서와!!! 반가워!!
>>149 해인주 같은 반 옆자리 선관이라니 너무 조아!!! 딱 옆자리 앉자마자 "호랑이네 밴드 부장!" 이라고 눈 동그랗게 뜨고 말할 것 같은데! 밴드 하는거 자주 봤다고 정말 잘하더라! 멋있더라! 대단하더라! 조잘거릴 것 같은데...! 해인이가 받아주려나 ㅋㅋㅋ큐ㅠㅠㅠ
>>154 해인이 말 잘 들어주는 편이구나~ 안심했다...! 밴드에서 호랑이 잘 하는지 물건 부수지는 않는지 물어보기도 할 것 같아 ㅋㅋㅋ큐ㅠㅠ 밴드 내 호랑이 평이 궁금했던 지나... ㅋㅋㅋ 옆자리에서 같이 있다보면 수업시간에는 수업 잘 듣는 편이지만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소설책 붙잡고 있는 지나를 볼 수 있을거야. 얘는 고삼인데 공부 안하나 싶을 정도 ㅋㅋㅋ 소설에 빠져있다가 다음 수업 준비 안하고 있다가 덤벙거리기 일쑤이고...
>>143 고마워~~~ 0-ㅠ 다미주도 더위 조심해... 진짜 에어컨 없으면 살 수가 없는 날씨다... 너무 더워~~~~~!!!
>>144 그렇게 칭찬해주니까 부끄러워~~~~~! >< 지나주가 책 아이디어를 줘서 떠올릴 수 있었는걸! 0< 재잘재잘 이야기 해주는 지나 너무 귀엽다...! 지나주 취향에도 그렇고 지나 캐해에도 잘 맞는 선관이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야~ >< 선아도 선배님이 와주면 좋을 것 같다고, 자기도 힘날 것 같다고 와달라고 말했을 것 같아! 00 장난스럽게 "꼭 오셔서 저 잘 하는지 봐주셔야 해요, 선배?" 하면서 능글능글~ 0< 손가락 걸고 약속~ 하면서! 나중에? 아니면 중간에? 혹시 괜찮으면 자기 연습 봐달라고도 하지 않을까! 특히 극 스로티가 로맨스면 더더욱... 0< 해석이 맞는지 확인겸~ 해서! 그렇게 나중에는 지나랑 같은 책 읽고 토론 같은 이야기도 나누고~ >< 맞아! 선아는 1학년, 지나는 2학년이 될 것 같네!
>>146,>>156 찬주 어서와~~~! 안녕! 좋은 밤이야! >< 찬주도 괜찮으면 우리랑 같이 선관 짜자~~~~~! 0<-☆
>>147 능글능글한 장난기를 뭐하고 한 단어로 깔끔하게 표현하고 싶은데 선아주의 어휘력 부족으로 까불이라는 단어밖에 생각이 안 났어 미안해...! 0-ㅠ 개인적으로는 호랑이도 약간 잔잔한 능글미? 쪽으로 생각하고 있기는 해~~!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 대충 뭐 하다 만나서 얼굴을 알고 있다~ 아니면 같은 반이다~ 식으로 가볍게만 정해두고 나중에 일상 돌리면서 어느 방향으로 발전할지 서사를 쌓아가도 괜찮고! 아니면 어떤 상황 하나를 두고 서로 어떤식으로 행동하고 대화 나눴을 것 같다~ 하면서 짧게 썰풀이를 해봐도 좋고! 이것도 아니면 나중에 일상을 첫만남으로 해도 좋고! 0< 어느쪽이든 호랑주가 편한걸로 골라줘! 0<-☆
>>149 좋아~~ 그럼 별 보다가 친해졌다는 쪽으로 해보자! 0< 저녁에 둘다 별보러 나왔다가 마주치면서 친해진 사이! 시간 지나면서 같이 별 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대화도 나누고~ 했으려나? >< 해인이는 어디 한 곳에서 별을 보는 게 아니라 쭉 산책하면서 보는 느낌이야?
>>158 딥한 게 떠오르면 그때 무대뽀로 선관 찌르구 안면이 있다 정도는 일상 직전에 가볍게 조율하는 편이라 안 찌르구 있었어 😭 왜냐면 지나는.. 지나는... 딥한 걸 하기엔 너무 무해하고 귀여워서(💓💓💓💓💓) 뒷사람이 죄악감을 갖게 된달까..... ^ㅁㅠ 그리고 >>>>사실 혐관이 특화분야라 세세한 청춘 선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음<<<<중요+청춘어장 오신 분이니 딥한 건 자제하잣....!!하구 스스로의 머리채잡고 자제중이엇기두 하구...^^ (구구절절 본인이 음침함을 어필하는다미주
>>159 헉 능글거리는 선아 너무 좋다.... 완전 매력둥이... 아니 시트의 저런 쿨한 얼굴로 이렇게 장난기 있을수 있어? 유죄...! 지나 꼭 갈게 하면서 헤실헤실 웃으면서 손가락 걸 것 같지~ 그리고 진짜로 가서 열심히 보고 무대 끝나고 꽃다발도 주고 그럴거야! 연습도 자주 봐주고 자기 생각도 얘기해주고 서로 토론도 하고 그러면 지나는 선아를 친한 후배로 생각할 게 분명하다! 선아가 1학년이라 조연만 맡는 줄 알고 "다음에는 주연으로 연기하는 거 보고싶다."라면서 헤헤 거릴듯 ㅋㅋㅋㅠㅠ
>>161 찬주는 선관 선호 안하는구나! 미안할 것 없어~!!! 첫만남으로 시작하는 것도 재밌지~! 특히 리얼연애프로그램이니까 더더욱 첫만남이 더 좋을지도!
>>162 다미주 지나를 너무 귀엽게 봐주고 있잖아~~!! 혐관 전문이라니 대단해...!! (혐관 잘 못짜는 사람) 지나는 확실히 가볍게 짠 캐라가지구 ㅋㅋㅋㅋㅋ 우리 냉미녀 다미 언젠간 일상으로 꼭 만나고 싶다~~ 벽치는 다미 보고 지나 놀라서 눈 댕글해지는 거 보고싶어졌어~~! >>164 같은 반 선관 못하는 다른 학년의 비애라니.... 큽.... ㅠㅠㅠ
>>163 해인이가 물으면 당연히 대답해줘야지~!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지낸 친한 동생이라고 얘기할거야! 집끼리 친하다구~ 물론 호랑이가 지나를 누나 취급하진 않지만 ㅋㅋㅋ 해인이가 책에 관심가지면 엄청 좋아하면서 묻지도 않는 말을 재잘거리며 쏟아낼수도 있어 ㅋㅋㅋㅋㅋㅋ 분신술 쓸 줄 아는 해인주는 닌자에요?(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