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와중에 이경이 안드로이드으ㅡㅇ으ㅡㅡ으ㅡㅡㅡ(비명) 그 모습이 더 이경이 같다구!!! 여로땅 분명 절대 못 놓겠지이(오열) 아마 여로땅은 안드로이드 이경이 보고 "경이가 맞다고 한 번만 말해주면 안돼..?" 할 듯... 무너지지 않았냐면,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져서 가루가 되어버렸워여....
>>646 여로주:3 앗 아앗 아아앗........무너진 와중에 너무나 이경이스러운 면을 발견한 나머지...8989ㅁ8988 역시 사별 루트는 누가 됐든 찌통이 너무 심해요!!!! 안 그래도 과거사 기구하고 현재는 빌런 천지라 힘든데 미래엔 꽃길만 깔렸음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꽃길 같은 걸로 변질되면 소화 장비 총동원해서 꺼 버리고!!! )
커리큘럼 하러 갔더니 큰 병원에서 검사할 때나 쓰는 거 같은 침대 모양(???) 기계를 한창 설치 중이더라. 저게 뭔가 멀뚱멀뚱 보고 있으려니 연구원이 의기양양하게 얘기했다. 두개골을 안 가르고도 뇌를 수술할 수 있는 기계라나? 그게 된다고? 내 표정이 어지간히 얼타 보였는지 연구원은 더욱 기세를 올려 침대 기계에 설치된 헬멧을 가리켰다. 저걸 머리에 딱 고정하고 고주파수의 초음파를 발사해서 뇌의 특정 부분을 골라 수술하는 식이란다. 그러면서 MRI로 수술이 잘 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고, 두개골을 안 가르니 뇌출혈이나 감염 따위로 사망할 위험도 없으며, 하루 안정 취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 기계 설치 허가받느라 자기가 얼마나 피똥 싼 줄 아냐는 생색은 덤이었다. 저런 기계가 있는데도 골 쪼개는 커리큘럼이 있던 거였어???;;;;;; 오싹하니 소름이 끼쳤다. 아니겠지. 기술이 발전한 덕에 골 안 쪼개는 뇌 수술 방법도 생긴 거겠지. 설마;;;;;;; 원하면 받아 보겠냐는 걸 웃어넘기고는 내 커리큘럼이나 했다. 사이코메트리로 교과서 읽기!! 연구원이 침대 기계 땜에 정신없는 눈치라 솔직히 농땡이 피우고 싶었지만, 하기로 약속했으니 해야지, 수능 공부...(라기엔 초딩용 영어 교과서부터 훑기 시작한 게 함정이다만;;;;;;;; )
오늘의 일기 끗!!
/ 티미 : 두개골 절개 안 하고 초음파로 하는 뇌 수술이 현생에도 있다는 얘길 들어서 넣어 봤습니다!!!
정작 이경이는 평생 그리워할지언정 크게 무너지지 않을 거 생각하면 뭔가 미안해지는데.. 종종 옛 사진을 보고, 쓰다듬고, 여로의 안드로이드를 보며 잠시 고요해지는 시간은 생기더라도, 결국 현 상황에 적응하고 여로를 마음 속에 기리며 살아갈 것. 대신 연애는 평생 안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