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42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2.더위야 나 좀 살려줘 :: 1001

모카고는 가을인데요? / 시끄러워! ◆TMmm6tsoPA

2024-08-05 21:50:34 - 2024-08-10 23:01:32

0 모카고는 가을인데요? / 시끄러워! ◆TMmm6tsoPA (LQBs/GjuL2)

2024-08-05 (모두 수고..) 21:50: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35

1 혜우주 (P8.z6AhgOw)

2024-08-06 (FIRE!) 22:50:43

가을이뭔가요먹는건가요얄루

2 한양주 (mDiyVrHwkw)

2024-08-06 (FIRE!) 22:51:39

>>1 얄루빵

3 혜우주 (P8.z6AhgOw)

2024-08-06 (FIRE!) 22:52:28

>>2 주거라아아아아앗!!!!!!!!!!!!!!!!!!

4 한양주 (mDiyVrHwkw)

2024-08-06 (FIRE!) 22:53:09

>>3 (소화됨)

역시 소화가 안 될 때는 혜껄룩!

5 청윤주 (/F9iI5DXzM)

2024-08-06 (FIRE!) 22:53:16

>>2 ㅋㅋㅋㅋ 근데 저 사진은 볼때마다 원본이 뭔가 궁금해요!

6 한양주 (mDiyVrHwkw)

2024-08-06 (FIRE!) 22:53:49

>>5 https://youtu.be/mGuYJ4wc-xw?si=KrLCn8X3VMYmpe9w

7 청윤주 (/F9iI5DXzM)

2024-08-06 (FIRE!) 22:55:13

>>6 ㅋㅋㅋㅋ 예상보다 더 깔깔 터지네요!

8 혜우주 (P8.z6AhgOw)

2024-08-06 (FIRE!) 22:55:28

나를 소화 셔틀로 쓰다니!

9 ◆TMmm6tsoPA (eYrSo32BTI)

2024-08-06 (FIRE!) 23:04:25

가을...그것은 이 계절이 끝나면 오는 무언가...

10 한양주 (mDiyVrHwkw)

2024-08-06 (FIRE!) 23:05:08

>>9 그리고 여전히 더울 수도 있는..

11 태오주 (StqT/or.HY)

2024-08-06 (FIRE!) 23:05:24

크어억 탈색모 개같이 안마름

12 청윤주 (/F9iI5DXzM)

2024-08-06 (FIRE!) 23:07:09

>>9 >>10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사그라들고 있는..

13 ◆TMmm6tsoPA (eYrSo32BTI)

2024-08-06 (FIRE!) 23:1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의 미래는 싫어요!! 8ㅁ8

14 태오주 (StqT/or.HY)

2024-08-06 (FIRE!) 23:17:59

.dice 1 100. = 6

15 청윤주 (/F9iI5DXzM)

2024-08-06 (FIRE!) 23:29:46

무슨 다이스일까요?

16 太烏 (StqT/or.HY)

2024-08-06 (FIRE!) 23:34:15

"저, 선배!"
"응……?"
"ㅆ, ㅆ, 싸인 해주세요! 저 레이브 완전 팬이에요!"

학생은 얼굴이 빨개져서는 스케치북과 마카를 내밀었다. 태오는 학생의 반응을 느릿하게 살피면서도 스케치북을 받았다.

"다음부터는……."
"네!"
"부탁하지 말아요. 나는…… 누군가의 칭송을 받고 싶지 않을 뿐더러…… 그렇게 대단한 사람도 아니랍니다……."
"네……?! 레이브가 얼마나 유명한데요! 아시잖아요!"
"관심 받고 싶었나? 싸인도 안 해주려고 하면서 왜 드러낸 거야. 싸인해주는 것 봐. 리라도 참는데 자기가 뭐라고 저렇게 설쳐대."
"네?"
"그런 소문의 온상이 되고자 나를 드러낸 게 아니었단 뜻이에요. 네 잘못은 아니랍니다……."
아! 저기 있네. 창문.
태오는 싸인을 마친 스케치북을 돌려주며 눈을 한 번 마주하고는, "팬을 만나 기뻐요." 같은 말을 달싹이며 자리를 떠났다. 방금 뭔가 말을 하긴 했지만 싸인이 더 중요하지! 품에 스케치북을 꼭 껴안은 학생은 얼굴이 빨개져선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야! 현태!"
"응."
"연구원 쌤이 너 기다렸어!"
"……누구? 아."

뒷문으로 들어가려던 태오는 복도에 멈춰 고개를 돌렸다. 앞문에서 얌전히 파일철을 끌어안은 한결은 태오에게 성큼 걸어왔다.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그런 심한 말을, 제가 무얼 잘못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학생들 다 보는데."
한결이도 있고.
한결이 태오를 꽉 껴안고 고개를 파묻자 태오는 익숙하다는 듯 한결의 머리와 등을 다독여주며 시선을 굴렸다. 뭐임? 하며 황당하다는 듯 매점의 싸구려 치즈빵을 먹던 희야가 표정을 구겼고, 복도를 지나치던 학생들도 학교에서 뭐하는 짓이냐는 표정을 짓거나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어라-? 여기 왜 러브버그가 있는 것 같지~?"
"네다솔."
"씨x 너 진짜 희야 긁을래요?"
"전용 효자손이죠? 존x 긁죠?"
"혜우한테 이를 테다."
"씨x새끼."
"반사."
찰칵.
평화로운 하루였으리라.

17 혜우주 (P8.z6AhgOw)

2024-08-06 (FIRE!) 23:38:19

찰칵?
뭐지?

18 혜우주 (P8.z6AhgOw)

2024-08-06 (FIRE!) 23:38:56

???????????????????
류머티즘 너냐????????????

19 태오주 (StqT/or.HY)

2024-08-06 (FIRE!) 23:39:14

😏😏😏😏😏😏😏😏

20 청윤주 (/F9iI5DXzM)

2024-08-06 (FIRE!) 23:41:35

저 숨겨진 말은 일단 태오의 사진을 찍은, 한결을 아는 누군가인 것 같은데..

21 ◆TMmm6tsoPA (eYrSo32BTI)

2024-08-06 (FIRE!) 23:43:49

(빤히 바라보기)

22 태오주 (StqT/or.HY)

2024-08-06 (FIRE!) 23:45:01

※ 사상 및 옹호, 그리고 비윤리적 요소
- 본 이벤트의 진엔딩 루트에서는 암부의 수장, 도올(백서휘)이 구속되지 않고 꼬리를 자르는 피카레스크적 요소가 짙게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이벤트에는 약물, 인체실험, 정신적인 붕괴 및 유년시절 겪은 학대, 살인 등의 반인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진행자는 어떠한 현실의 범죄나 비윤리적 행태에 찬동0하거나, 미화, 범죄 행위의 불구속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23 태오주 (StqT/or.HY)

2024-08-06 (FIRE!) 23:45:38

랍니다...😏

24 혜우주 (P8.z6AhgOw)

2024-08-06 (FIRE!) 23:48:25

혜우 : 응? 태오가 희야 솔로라고 긁었어?
혜우 : 진짜 너무하네- 나도 솔로인데-
혜우 : (희야 꼬옥) 흥이다 흥- 솔로는 솔로끼리 놀자 희야-
혜우 : 오늘 밤새 같이 신작영화 보구 맛있는 것도 먹구 놀자- 태오 빼구 우리 둘만- (희야 안고 뒤뚱뒤뚱 가버리기)

25 ◆TMmm6tsoPA (eYrSo32BTI)

2024-08-06 (FIRE!) 23:50:01

우리 저지먼트에는 커플이 한가득이에요!
그러니까 솔로들은 따로 모여서 솔로파티라도 해야만...(어?)

26 청윤 - 훈련 (/F9iI5DXzM)

2024-08-06 (FIRE!) 23:51:29

>>0
"도시락이야?"
"네. 요즘 볶음밥만 너무 먹는다고 여친이 싸준거에요."
"좋을때다~."

오늘치 훈련을 마치고 땀을 닦으며 정하가 직접 해준 정성스러운 요리라면, 볶음밥을 한... 일주일? 정도는 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무 짧은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청윤에게 볶음밥은 특별한 의미도 있는 음식인데.

27 리라주 (oDJIThd/w6)

2024-08-06 (FIRE!) 23:51:41

"네 새 주인님 되실 분이다."
"어머? 이 싸가지 없는 새끼. 대가리 시~뻘건 게 피 덜 말랐단 증거였구나~?"

고라니언니너무좋아진짜로
나도 욕먹고 싶다 (태오주: 미쳤나)

근데 약이랑 인체실험...🤔 독백 보고 오니까 대충 알겠다 이게 마지막 상납이구나

그리고 피카레스크적 요소라

오너=피카레스크 좋아죽음 흥미 유
리라=서휘가 꼬리자를 시 계속 추적하려고 할 가능성 있음(이벤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라서
조금걱정은되지만그또한재미겠지요? 즐겨

굿몽...닝... 밥하고 왔다...

28 태오주 (StqT/or.HY)

2024-08-06 (FIRE!) 23:52:10

>>24 크아아악 안희야 이 부러운 색기

태오: 아……? 잠깐, 우화ㅇ-
희야: 우에에엥- 혜우야... 태오가 희야 막 놀리고, 막 괴롭혀요, 태오는 태양이 아니라 못된 달님이야- (꼬옥)
희야: 혜우랑 같이 놀래! 있지, 희야가 코코아도 타줄게요. 영화도 보고 노래방도 가고 또... (뒤뚱뒤뚱)
태오: 우화ㅇ…….
한결: (뒤에서 꼬옥)(고개 부빗)
태오: 아…….
한결: (눈만 가늘게 휘어 웃기) < 혜우도 가버렸겠다 독점음기계략집착광공 켜졌음

29 청윤주 (/F9iI5DXzM)

2024-08-06 (FIRE!) 23:52:15

리라주? 벌써 일어나셨다구요?!

30 태오주 (StqT/or.HY)

2024-08-06 (FIRE!) 23:54:19

리라링 안뇽~ (복복) 리라링은 아마 랑이가... 말릴지도 몰루니까요...👀 꼬리자르기?도 과연 이것이(스포일러라서 가로막혔지만 업보청산은 하고 자른다는 뜻 내맘알지사댱해)

근데 욕먹고 싶다 < 이 사람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ㅈㅁ
고라니언니 자연스러워서 걍 지나쳤네 사람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리라주 (oDJIThd/w6)

2024-08-06 (FIRE!) 23:54:21

와중에 랑주랑 2분 차이로 엇갈린거 원통해서 땅을 치다
노래는 잘 들었어용🥺 좋다... 머리가 깨는 노래...
화요일 고생많았서 (공중에 복복)

ㅇ그리고 류머티즘<이거너무웃겨 어떻게 이런 별명이

32 리라주 (oDJIThd/w6)

2024-08-06 (FIRE!) 23:57:19

>>29 헤헤헤 헤헤 굿모닝🫠 그러게 잠을 잤... 긴 했는데 애매하게 잤네... 이럴 줄 알았으면 쌩으로 날밤샐걸(?) 괜찮아 오늘은 운전안해도 되는 날이니까!!!!

>>30 (맞복복) 뱜미도아용~ ㅋㅋㅋㅋㅋㅋㅋ 하 맞아 위험한 짓 하려고 하면 아기늑대가 말려줄거야 걱정없ㄷㅏ
아 근데 이사람 업보청산 어케할지 궁금하네... 모쪼록 청산하시고 예쁜 사랑 보여주세요🥰

아니그치만 저 여성이 먼저 말을 맛깔지게 했다고요(?) 나도 사가지업는색기 할래!(??)

33 혜우주 (P8.z6AhgOw)

2024-08-06 (FIRE!) 23:59:00

>>25 그거... 애들이 오긴 올까...?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는 작은형부랑 놀아 혜우는 작은오빠랑 놀거야^^

>>31 낼모레 마흔이시라는데 나이병 하나쯤은 있을법도 하지
갠이벤 도중에 아 씁 무릎... 허리... 어깨무릎발무릎발(이런발언)

34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00:00:20

>>32 (뽁실뱜!) 아기대장늑대가 잘 해줄거야!(풀떼기: 응 갠이벤) 크아악
아 ^^
^^......
업보는 돌고 돌아
...응... 나 그랜절 박을게 미리 ㅈㅅ합니다

나도 캡틴이 통과시켰을 때 '이걸 통과시킨다고?'를 어장에 대놓고 말했단 점만... 기억해줘...

안이 누가 사가지없는색기가 되래요 안돼안돼 라바나가 그냥 무족권 이뻐해준대 미인지켜

35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00:01:21

>>33 크아악 살려줘 동생아🥺
오빠 담날 학교 못나와(?)(태오: 무슨 형님보다 더...!)

36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0:06:14

어서 오세요! 리라주!!

일단 은우와 세은이는 있을지도요!! (어?)

37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00:07:31

잠들것같아 크ㅏㅏㄱ

38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0:08:04

어서 주무시오! 태오주!! (어?)

39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00:08:26

>>33 아 류시원이랑 곧 마흔이라는 단어가 너무 너무 너무 미묘하게 들림 같이 있으면 안될 단어처럼
그러나? 그게 현실임
즐겁다... 고통받는곧마흔연구원. 특 관절이아픔.
@먐미 이 대사 갠이벤 반영해주세요(?????)

>>34 으르르르르르르르르르ㅡ르를르르ㅡ르르릉 (풀 줘뜯어서 샐러드무쳐버림) 아니 근데 댜체 무슨일이
...서휘씨도 '상납' 되는거야? 아니면
어... (업보가 다양해서 짐작이 안 간다!)(그저 떨고있음)
후 그치만 솔직히 기대돼요 원래 자극적인게 맛있거든😌 아... 라바나쨩도 갠이벤에서 볼 수 있을까 기대가되

🥹 아니 근데 이 웅니
상냥해
나데나데도 좋지 나데나데 해주세요 언니~~~

40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00:08:48

아으아아ㅏ악 크아악
분명 어제 커피를 3잔이나 마셨는데 왜 바른생활이냐고

41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00:09:24

반영해드리겠습니다~

42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00:09:38

저도 그만 자볼게요..!

43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00:10:37

>>36 캡틴 앙용!!!

아니 솔로파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웃기다... 은우랑 세은이랑 놀고싶으니 솔로인 댄스부 부원 선배를 대신 보낼게요 (은우: 저지먼트만 됩니다)

>>37 ㅈ ㅏ !!!!!!!!

44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00:11:08

>>41 ㅇㄴ 혜우우야 딜 성공했다 만세(?)

청윤주도 코자!!!

45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0:11:18

>>35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헤이 한결이 업보 쌓이는 소리 난다
담날 3학년 교실 갔는데 태오 없으면
연구동 가서 한결이 지이이이 (아무리 좋아도 적당히 해야지 이 사람아)(👁👁)
글고 걍 조퇴 때리고 태오 보러가야지 눈누난나

46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0:11:2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은우:어떻게 알았지?
은우:여긴 저지먼트 솔로 파티니까 저지먼트만 입장 가능합니다.

(어?)

47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0:13:08

>>39 >>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모레 마흔에 류머티즘 하지만 액면가 20대

"얼굴은 속여도 세월은 못 속이나봐요 아하하 늙어서 어쩐대"

뽀송송한 청춘학생들한테 긁혀라 류머시기!

48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0:17:12

아...그리고 이제와서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9월부터 은우와 세은이와 특별한 관계를 맺는 것은 일단 막히는 것으로 처리를!

지금까지 없으면 없는거야! (뒹굴뒹굴)

49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00:19:56

>>39 샐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레싱은 모야????
후후 그건 갠이벤 때 공개됩니다
라바나는 루트 따라 다른데 어지간하면 볼 수 있다

그런데 저지먼트에 미남미녀 많아서 홀라당 반할지도...

나데나데 해달라 하면 미인의 부탁은 손모가지도 자를 수 있다며 해줄 온나노코...🤦‍♀️

>>45 ㅋㅋㅋㅋㅋㅋ업보가 넘 깊은데...? 한결이 지이이 쳐다보면 한결이가 잠시 주변 눈치 보다가 멋쩍게 '하지만 태오 성격상 싫으면 뺨이라도 쳤을 텐데 밀어내지 않았...답니다...?'를 시전해버리고...
조퇴하면 평행세계의 데자뷰처럼 이불 감싸안고 세상을 저주하는 이시미가 잇슴(?)

태오: 곰은 흉폭하니 멸종되어야 해... < ?

ㅏ악 브레이크 빠지려함ㅁ
잡ㅂ니다 이대로면 ㄹㅇ 클난다

50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0:20:18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51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0:21:44

안되겠다 백한결도 옆구리 쥐어뜯고 태오 사흘 압수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기찬 뱜미는 나데나데 해줘야해
태오주 잘 자-

52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00:26:48

>>46 댄스부 부장, 부부장: (시무룩)
그렇게 이들은 돌아가서 그들만의 솔로 파티를 열었다 합니다...(?)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웃김... 혜우야 류씨 만나면 이말 꼭 해주는거야 아주그냥 어
으르릉 딱대 류시원

>>48 친... 구는 되지?! 이미친구지만
🥺

>>49 드레싱은 위그드라실의 수액입니다 (?) 신령한 나무의 기운으로 풀떼기의 숨을 죽여놓겟서
듀근두근 듀근두근해... 아니근데 이언니너무화끈하시잖아요 앙대~ 라바나 손 소중해
복복.

태오주 코자라!!

53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0:28:36

발상을 전환해라! 댄스부 부장과 부부장아!
저지먼트를 병행하면 들어올 수 있어! (어?)

54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0:33:34

>>저지먼트를 병행하면<<
순간 이거 ㄹㅇ 악마아님? 하고 생각함
요즘 저지먼트 활동을 보면...

55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0:34:25

은우:괜찮아.
은우:아무도 안 죽었어.
은우:할 수 있어.

세은:그건 진행 버프잖아!! (동공지진)

56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1:12:14

진행 및 주인공 버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리버티 테러로 죽은 사람 수만 해도...
어우 캡틴은 앙마야 앙마

57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1:18:10

흑흑...진행때마다 캡틴의 별 거 없어요를 믿지 않는 참치분들이 이제 저를 악마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8ㅁ8

58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1:19:14

맞잖아 진행의 악마!
별거 없대놓고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어! 캬아악

59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1:28:28

으악! 아닌데요!! 매 챕터 1번째 진행은 진짜 별 거 없었는데요!! 8ㅁ8

60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01:29:40

일단 전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1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1:34:13


그건 맞지만
아무튼!
잘 자 캡틴!

62 혜성주 (9iuIlMW/XU)

2024-08-07 (水) 02:26:41

아이고 난

63 태오주 (qxT076zZj6)

2024-08-07 (水) 07:40:25

흐어으

64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7:42:20

그러나 태오주에게 돌아온 건 반려 직인 뿐이었다고 한다

65 태오주 (qxT076zZj6)

2024-08-07 (水) 07:50:30

ㅇㅏ 흐에엥-!!!(아방수처럼 울어버리기)
너무너무 피곤해... 자도자도 졸려...o̴̶̷̥᷅⌓o̴̶̷᷄

66 한양주 (s5CRSXiMk6)

2024-08-07 (水) 07:51:32

출근 시러

67 태오주 (qxT076zZj6)

2024-08-07 (水) 07:52:00

압바 안뇽~

68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7:53:37

69 태오주 (qxT076zZj6)

2024-08-07 (水) 07:57:52

>>68 웃 우웃 (마구 봑봑!!!)

70 한양주 (s5CRSXiMk6)

2024-08-07 (水) 07:59:46

ㅎㅇㅎㅇ
>>68

71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8:0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출근하는 참치들이 고양이 잡네!
아이고 어장 참치들! (골골골골)

72 한양주 (s5CRSXiMk6)

2024-08-07 (水) 08:12:38

>>71 (더 잡기)

73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8:15:28

>>72 잉잉잉
고양이 볼은 말랑이가 아냣 (깨뭄!)

74 수경주 (9ay3WkhhWU)

2024-08-07 (水) 08:15:54

잠을 자야하는데 못잤는데(*모기)
회사에서라도 좀 졸면(?)

75 태오주 (VeBoJVfZNI)

2024-08-07 (水) 08:16:42

세상 모기를 다 죽여줄게... 누가 우리 수경주 못 자게 함 ㅡㅡ

다들 안뇨옹
(혜우우 좀 더 복복해보기)

76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8:19:40


>>75 음 이집 복복은 맛이 좋구만 (골골골골)(손꼭안)

수경주도 하이
모기테러... 저런...

77 수경주 (9ay3WkhhWU)

2024-08-07 (水) 08:20:30

안녕이에요.

극장판이 5년뒤..
존재하고 있긴 한가(?)

일단 회사도착 전까지 눈이라도 감고있어야

78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09:10:39

>>76 :ㅁ!!!!(감동)

아니 우리 애들 5년 뒤 뭐야

범죄자
생사불명
잠수

뭐냐고!!!! 크아악

79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09:14:12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인첨공에서 5년이면 세기가 바뀌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서연 - 훈련 (vfKX4LuqzA)

2024-08-07 (水) 09:55:48

>>0

◇월 ◇일

생각지도 못한 편지를 받았다. 보육원 동기 □□의 편지였다. 성하제 무렵까지 편지 주고받다 끊겨서 어쩔 수 없다 하고 있었는데. 보육원에 무슨 큰일이라도 났나 쫄렸는데, 막상 읽어 보니 살아 있냐, 어떻게 지내냐, 퇴소일이 다가오니 먼저 나간 내 생각이 난다는, 그런 말들이 적혀 있었다. 녀석도 생각이 많아졌나. 어떤 심정인지 알 거 같으면서도 굳이 사이코메트리로 이 편지가 쓰일 당시 녀석이 어땠는지 확인한건 어째서일지? 조건이 너무 좋은 게 수상쩍다며 인첨공에 가자는 걸 마다한 녀석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남았던 모양이다. 아니, 정확히는 미련조차 아니고, 앞으로 어쩔지 막막한 나머지 나랑 인첨공에 왔다면 달랐을까 잠시 생각해 본 정도인 듯했다. 그리고 편지를 쓴 이유도 내가 그립거나 다시 만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내가 자기 심정을 알아챌 만하면서도 너무 가깝지는 않은 사람이라서 같았다. 사이코메트리 괜히 썼나. 착잡했다. 인첨공에서 권력이든 능력이든 한가락 한다는 작자들은 모조리 대량 학살에 환장해 있단 사실을 알면 □□이 뭐랄까. 날 안타까워하면서도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가슴을 쓸어내릴까. 쓴웃음이 나왔지만, 그래도 답장은 한결 가볍게, 검열 고려해 가며 쓸 수 있었다. 여기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운 좋게 사귀게도 됐고, 그렇기에 몇 번을 다시 선택하래도 여기 들어올 테지만, 네 선택 역시 네 상황에선 최선일 거라고.

오늘의 일기 끗!!

81 한양주 (wwK.KXsTeQ)

2024-08-07 (水) 10:55:16

>>73 끄아아아아악-!! (오늘도 청량한 비명소리

5년 뒤라.. 일단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니깐 다들 식사들 합시더.

82 ◆TMmm6tsoPA (H9bdouNXRQ)

2024-08-07 (水) 12:21:26

5년 뒤 안티스킬일 혜성이는 범죄자 친구들을 체포할 것인가..(어?)

83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13:42:17

오늘은 꼭 일찍 자야만
꼭...🫠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그나저나 극장판은 5년 후 기준이라니 설레네요 리라는 아직 정해놓은 게 없는데...🤔 한번 머리를 잘 굴려봐야

다들 점심 머거!!+

84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3:48:25

장발캐 머리 자르면 모가지도 같이 자르는 사람인데 왜 5년뒤 현뱜미는 칼단발일 것 같지

리라링두 밥머거~

85 한양주 (FZF9.2HMiM)

2024-08-07 (水) 14:15:32


86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5:19:22

갱신하고 질문 tmi 다 받으면서 일단 초콜릿을.
먹겟습니다.
응애.

87 한양주 (ZucXDDjZtc)

2024-08-07 (水) 15:20:47

>>86 태오도 매일 면도하고 눈썹 다듬고 콧털도 정리하나여

88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5:23:53

>>87 진짜 살면서 이런 tmi 처음 겪어봄

면도와 털 머시기: 만화적 허용 머시기 맨들매끈함(한양주: 크아악)
눈썹: 이거는 오너가 나만 당할 수 없다!라서 당근 다듬는데 가끔 재채기 해서 당나라 미인 됨. 이건 메이크업으로 커버 침. 아이브로우와 부분 픽서 가라사대 휑한 나의 눈이여 눈썹이 있으라 하시니 사실 지금 한쪽 눈썹 일부가 화장일지도😏

89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5:24:15

역질문 해야지
하냐냥도 관리해? 면도날에 베이진 않구?

90 한양주 (ZucXDDjZtc)

2024-08-07 (水) 15:27:36

>>88 새봄이 능력으로 화장도 달콤하게 할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89 면도날에 1년에 한 번 베이는 수준? 매일 면도해야 되는 얼굴인데 가끔 하루이틀 재낄 때 있음.

눈썹은... 주기적으로 미용실 갈 때 미용사보고 해달라고 함(...) 본인이 절대 안 함..아니.. 할 줄 모름!

91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5:29:14

>>90 아 크아악 압바 이거 고소할 거야(?)

ㅋㅋㅋㅋ압바 좀만 기다리면 샤프심 콕콕이구나... 아 눈썹은 본인이 안 하는 거임...? 현태오의 특강 눈썹 다듬기 교실~ 하다가 나란히 혜우한테 가서 눈썹 길러달라 하는 그런 거 떠오름(?)

92 한양주 (ZucXDDjZtc)

2024-08-07 (水) 15:35:43

>>91 본인이 할 줄 알면 서한양이 아니야ㅋㅋㅋ(?) 혜우우 한숨소리 여까지 들린다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93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5:42:26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압바.....!!!!!!!!
혜우우 둘이 사진 찍고 엌ㅋㅋㅋㅋㅋ하고 웃다가 눈썹 꼬라지 보통이 아닌 거 보고 한숨 푹 쉬면서 으이그 이 모지리 오빠선배들아 하고 등짝 때리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는 당나라 미인
하나는 모나리자

ㅈㅁ 하냐냥 나 담에 리퀘해주라
민우 눈썹 염력으로 확 뽑아버려(뭐)

94 동월주 (eU/9SrQIjQ)

2024-08-07 (水) 15:45:18

동월의 면도
입술 보호대 붙이고 그냥 아무 물건(대표적으로 스펀지)에 능력 부여해서 슬슬 문질문질 하면 끝. 가끔 부주의로 얼굴이 약하게 썰리긴 하나 신경 안쓰는듯?
눈썹은 어릴때 테이프 붙였다가 떼본 이후로 건들지 않는 중

95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5:47:29

>>눈썹은 어릴때 테이프 붙였다가 떼본 이후로 건들지 않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리야-!!!!!!!!!!!!!!! (오열)
아니 얼굴이 썰리면 문제 아니냐고 애린아!!!!

96 한양주 (ZucXDDjZtc)

2024-08-07 (水) 15:49:46

>>93 3일만 기다려ㅋㅋ
>>94 여기 진짜로 혜우우가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었네..

97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5:51:59

>>96 아싸~ 아빠 짱
오늘 닭다리 다 아빠 거~~~

98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16:01:4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여름 생성하세요“!! https://picrew.me/share?cd=pQ3sqIFfAz #Picrew #여름_생성하세요

면도 tmi 재밌다
남캐들 턱 다 콕콕찔러보기 (머야)

근데 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이런 면도법 처음봄 오직 월이만이 할 수 있는 면도법 아니냐며

99 태오주 (AWonUkKKz.)

2024-08-07 (水) 16:05:24

리라링 안녀엉~ (복복)

100 동월주 (eU/9SrQIjQ)

2024-08-07 (水) 16:23:43

다들 반가워요~~

에이 이 나이대 남자애들이 다 면도하다 썰리고 하는거지 (아님)

>>98 귀엽다 (귀엽다) 리라야 휴대용 에어컨 만들어줘 (?)

101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16:27:06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맞지만 그 그렇게 박박 쓸리는건!!!🫠 혜우가 새살솔솔 햐줘야해...

먐미워리아용ㅇ!!! 자기전에 잠깐오ㅡㅆ따!

>>100 아 당근빳다죠 올라프 머리 위 휴대용 눈구름처럼 옆에 따라다니면서 냉방해주는 에어컨 만들어줄게
...진짜있음좋겠다...

102 리라주 (a2.tWLP51Q)

2024-08-07 (水) 16:28:25

아우 요즘 오타가 넘 심해... 폰녀석 터치가 잘 안먹는거냐!
🫠

현재 시각 밤 12시 27분
한국시각으로 9시쯤에 돌아와보도록 하겠다
과연가능할것인가! 다음시간에 계속...
잘쟈... 이따보자아

103 혜성주 (JoDAl3Tl2g)

2024-08-07 (水) 17:21:48

더워
죽을게

104 혜성주 (JoDAl3Tl2g)

2024-08-07 (水) 17:46:40

>>82 갑자기 이혜성 튀어나와서 오너가 눈이 튀어나올 뻔함;
비사문천 캡틴으로 접촉할거라고 예상하는데....🤔 체포보다는 태오랑 1차로 협상해서 최대한 회유쪽으로 가지 않을까
태오가 협상 거부하면 두바이쪼꼬 한박스 조공함

105 태오주 (lx96AeviaQ)

2024-08-07 (水) 18:03:41

두바이쪼꼬(성인 되어서도 현태오 발작버튼)(???: 어휴 즐거운 시간이네~^^)

성인태오: 알았어, 협상 하면 될 거 아니야! 자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독해지는 것 같다? (질색!)

106 한양주 (Oc9maHh53g)

2024-08-07 (水) 18:16:54

흐아 퇴근

저녁은 샐러드!

107 혜성주 (JoDAl3Tl2g)

2024-08-07 (水) 18:27:04

>>105 발작버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성이 만들어낸 새로운 발작버튼인가 뿌듯하군(이거 아님)

성인혜성:법을 지켜야하는 일과 치외법권 외 일을 동시에 하다보면 그렇게 되니 이해해야지.
내가 이렇게 된 것도 네 어르신 덕택도 있잖아. 퉁쳐(개뻔뻔!)

108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18:46:22

혜우 : 아니 이 인간들이 내가 발모제 대신인 줄 아나
혜우 : (눈썹과 머리카락 모두 라푼젤 만들어버리기)

이것도 졸업하면 얄짤없다

109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18:59:14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은우:혜성이를 통과했구나.
은우:하지만 에어버스터를 통과할 수 있을까?!

(어?)

110 혜성주 (K8PqU6utjA)

2024-08-07 (水) 19:09:49

나 오늘은 독백을 조금이라도 끼적일 것이야(플래그)
탈모 치료............숱없는 오너는 순간 솔깃했습니다 👀👀

>>109 이 무슨 사천왕발언

111 태오주 (VzvebjgvdA)

2024-08-07 (水) 19:22:56

사슬낫의 제니냐고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은우야.
태오: 딜하자... 세은이가 요즘 조용하잖아. 얘 연애하는지... 궁금하지 않아? (장전!)

112 혜성주 (4YTLoDR4uM)

2024-08-07 (水) 19:31:51

보통의 남매들은
상대의 연애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소근)

113 수경주 (s3.hLzJYTs)

2024-08-07 (水) 19:34:27

오히려 그걸 말해서 괜히 한 대 더 맞을 수도...(농담)

오늘은 좀 일찍 자야하나...(고민)

114 태오주 (VzvebjgvdA)

2024-08-07 (水) 19:35:59

뭐....?????? 놀려먹을 용도나 빨리 도망치라고 하는 거 아니엇슴???

115 수경주 (s3.hLzJYTs)

2024-08-07 (水) 19:37:15

차라리 조용한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하나면 음... 할 수도 있는데 연애가 붙는 순간 그걸 왜? 라고 생각하면서 팍. 식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개인적)

116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19:41:19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은우:...내가 왜 세은이의 연애 사정까지 관심을 둬야 해?
은우:쓰레기만 안 데려오면 돼. (진지)

117 혜성주 (5xHlDgrkrM)

2024-08-07 (水) 19:42:12

상대의 연애사정에 관심없는 게 바로 남매값 디폴드라고 합니다(??)

118 한양주 (RGHJuZVYHQ)

2024-08-07 (水) 19:43:21

난 대학교 졸업하기 직전까지 친누나가 모솔인 줄 알았음

119 이경주 (lDQpC3Qvec)

2024-08-07 (水) 19:49:27

저는 형 연애경험을 아직도 몰라요

120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19:54:07

은우:이렇게나 많은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은우:더 할 말이 있니? 태오야. (빤히)

그리고 어서 오세요! 이경주!

121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0:03:46

122 태오주 (VzvebjgvdA)

2024-08-07 (水) 20:04:22

태오: …….
태오: 이상하네. 사랑스러워서 뭐든 신경 쓰고 싶고 챙겨주고 싶지 않아요? < 유니콘임

123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0:07:20

은우:저번에도 말했지만 난 너의 취향과 생각을 존중해.
은우:헤성이와 세은이에게만 들키지 마. (절레절레)

124 한양주 (qCU.Mr6Q4E)

2024-08-07 (水) 20:08:09

다들 ㅎㅇㅎㅇ

125 태오주 (VzvebjgvdA)

2024-08-07 (水) 20:13:08

취향 아니라고...

126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0:1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를 위해서 혜우도 세은이와 혜성이하곤 거리를 두는 걸로

127 혜성주 (9KnZ3KBFmA)

2024-08-07 (水) 20:15:25

다들 하이

이거 웃으면 안되는데 태오 발언에 리얼 남매 있는 이들의 증언이 쏟아지는 거 보고 피식함....👀
밥 먹으러 가야하는데 넘 잼남

128 태오주 (VzvebjgvdA)

2024-08-07 (水) 20:15:50

어긋난 생각은 맞지만 취향은 아니라고...... 내가 마음 예쁜 히메컷 고양이상 여캐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짭근취향까지 생기면 분쟁간다고.....

129 혜성주 (9KnZ3KBFmA)

2024-08-07 (水) 20:16:30

>>122
혜성:........
혜성:너 그거 세은이 앞에서 절대하지마.

130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0:20:46

o̴̶̷̥᷅⌓o̴̶̷᷄

131 이경주 (lDQpC3Qvec)

2024-08-07 (水) 20:21:08

시스콤을 이해하지 못하는...

132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0:22:17

킹받아서 담진행때 혜우우 볼뽀뽀 졸라 갈겨야지 어딜가 도망가지마

133 혜성주 (9KnZ3KBFmA)

2024-08-07 (水) 20:24:15

탱주가 광역성 시스콤 발발을 예고했다(이거아님)

134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0:30:24

리버티:덤벼라! 저지먼트! 여기까지 온....
리버티:......
리버티:어. 우리 나중에 올게요.

(어?)

135 이경주 (lDQpC3Qvec)

2024-08-07 (水) 20:34:29

얼결에 광역딜을 먹인 태오구나...

136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0:39:35

ㅇㄴ 리버티까지 ㅋ ㅋ ㅋ ㅋㅋㅋ큐ㅠㅠㅠㅠ 이익 킹받는다 다 각오해라

137 혜성주 (9KnZ3KBFmA)

2024-08-07 (水) 20:43:58

광역딜 날릴 탱주의 카운터를 생각해봐야하나

138 청윤주 (uLH0pLXElU)

2024-08-07 (水) 20:46:44

좋은 밤이에요.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바에서 잘 나온 청윤주에요

139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0:46:55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140 청윤주 (uLH0pLXElU)

2024-08-07 (水) 20:51:06

원래 가보려고 했던 바가 망해서 1차 멘붕하고 새로 찾은 바도 망해서 2차 멘붕해서 겨우 찾아간 바에는 아무도 없어서 뻘쭘하게 럼콕 시키고 빠르게 마셨다가 바텐더분 추천으로 피치크러쉬를 마시고 나왔다는..

141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1:01:15

ㅋㅋㅋㅋㅋㅋ 원래 살다보면 이런 경험, 저런 경험 다양하게 하는 법 아니겠나요! 다음엔 더욱 좋은 경험이 있길 바랄게요!

142 한양주 (ReYC5ID/FI)

2024-08-07 (水) 21:01:36

휘유 샤워 끝! 어서오능겨 청윤주~!

143 청윤주 (uLH0pLXElU)

2024-08-07 (水) 21:03:19

>>141 덕담(?) 감사해요 캡틴!

144 혜성주 (P9rxm.wxc2)

2024-08-07 (水) 21:04:42

온 사람들 하이하이

145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1:15:30

수요일이 끝이 났으니 이제 주말이 곧 올 거예요! 하하!! (라고 희망걸어보기)

146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1:18:29

뭐래 아직 평일 48시간+@ 남았다

147 청윤주 (uLH0pLXElU)

2024-08-07 (水) 21:26:52

>>146 (방학이라 둥지에 누워 있는 오목눈이)

148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1:26:54

흑흑...아니에요!! 토요일은 이제 곧이다!! (라고 우기기)

149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1:28:23

>>147 아구 방학 즐기는 청목눈이 귀여워여 (복복복복)(견과류 간식 줌)

>>148 응 아직 목요일 금요일 남았어 하하하

150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1:29:24

ㅇ<-<

151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1:30:44

>>150 (널브러진 뱜미를 줍줍)

152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1:37:46

>>149 (맛있게 쪼아 먹음)

153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1:39:02

지금이 기회야!! (새장을 열기)(안됨)

154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1:40: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왜자꾸 가두려ㅑ고 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혜성주 (hmbEGKRKs6)

2024-08-07 (水) 21:40:52

>>149 (스플뎀맞음)

156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1:41:59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눈앞에 고양이와 오목눈이가 있는걸요! 이건 잡아서 집에 데리고 가야만...(경찰서 엔딩)

157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1:42:24

158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1:47:55

으아악! 내 10억이 사라진다!! (어?)

159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2:11:55

에고고...좀 씻고 와야겠어요!! 나른해!!

160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2:16:15

161 금주 (Yx8NESNpeQ)

2024-08-07 (水) 22:20:35

>>149 (슬픔)

162 랑주 (iZ8IFDm5ck)

2024-08-07 (水) 22:21:02

163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2:23:45

다녀왔어요!! 그리고 금주와 랑주는 어서 오세요!

164 랑주 (iZ8IFDm5ck)

2024-08-07 (水) 22:24:21

안뇽안뇽

165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2:28:51

뇽안뇽안

166 한양주 (6tdtKW74hk)

2024-08-07 (水) 22:30:36

후아 운동 끝! 다들 ㅎㅇㅎㅇ

167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2:33:15

랑주는 무슨 하고 싶은 말이 있으셨나요? 그리고 한양주도 다시 어서 오세요!

168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2:40:26

머선 말이 하고 싶엇나옹 (착석

169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2:44:16

애옹 (착석)

170 한양주 (FD19HLs4Kw)

2024-08-07 (水) 22:45:13

>>169 (복복복)

171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2:46:1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다들 자리에 앉았어!

172 랑주 (iZ8IFDm5ck)

2024-08-07 (水) 22:49:07

따로 할말이라
🤔 아마 2주 동안은 얼굴만 비출거 같다는 얘기 정도인가... 이벤트는 참여할 수 있지만

173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2:50:24

어이구..많이 바빠졌군요. 확인했어요! 랑주! 정말로 현생 화이팅! 8ㅁ8

174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2:50:24

아이고 랑랑링랑루 바쁘구나...(복복복복) 현생 하루 빨리 순탄하고 무난하게 풀리길 바라...🥺

175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2:50:33

>>172 바빠지시는군요...

176 수경주 (vDo0g.QcNE)

2024-08-07 (水) 22:52:45

졸다깨버렸어...다들 아녕하세요

으음...

177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2:53:07


>>170 음 복복굿 (골골)

랑주는 현생러쉬인가
힘내라구

178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2:53:29

수경주는 왜 깼어
다시 자! (이불덮음)

179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2:53:30

아 바에 가면 스크류드라이버 한번 마셔보려고 했는데 혹시나 취할까 봐 무서워서 못 마셨네요.. 태오주 추천도 겨우 찾아간 바에는 없어서 못 마셔봤고.. 한번 더 가봐야 하나.

180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2:54:51

아니면 걍 편의점에서 파는거 이것저것 마셔봐바
근데 하이볼류는 패스해 짭이라 입맛만 버려

181 수경주 (1EIw7X1d/I)

2024-08-07 (水) 22:55:52

뭔가 바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은 있어요.

하지만 조금 있다가 자야지 새벽에 안깰거 같고요

182 수경주 (1EIw7X1d/I)

2024-08-07 (水) 22:56:45

스크류드라이버는.. 보드카 사고 오렌지주스 사서 그냥 비율 맞춰서 집에서 제조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농담)

183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2:57:36

맞네 걍 보드카 적당한거 사서 이것저것 타먹어보는게 더 나을 수도

184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2:59:55

>>180 사실 바들 다 망했다고 했을때 매우 진지하게 편의점 하이볼 사마시고 집 갈까 고민했었는데요..!

>>181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다 문을 닫더라구요..

>>182 >>183 보드카를 편의점에서 팔려나요?

185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00:33

바에서 뻘쭘했던 거 같은데 그 경우에는 역으로 내가 이 사람에게 온전히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도 좋아~ 애초에 바에 사람이 많으면 시끄러워지니까~ 다음에도 혼자라면 바텐더와의 시간을 독점할 수 있는 럭키비키라고 생각해보자구 1:1 술 추천 좋지

그것보다 피치크러시 마셨구나~ 잘했어 나데나데
가장 편하고 쉽고 맛있는 술이지

스크류드라이버는 글쎄다~ 피치크러시가 5도 내외 되는데 멀쩡했으면 모를까 드라이버류는~ 친구랑 있을 때 먹어보는 게 좋다구 생각행

186 수경주 (g1F84ppPgQ)

2024-08-07 (水) 23:00:59

편의점에서 파는 보드카는 앱솔루트밖에 모르긴 한데.. 말이죠(?)

편의점 바이 편의점...이 맞는 말일거에요.

187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01:32

보드카는 판답니다

앱솔루트 스미노프

가성비 바의 하우스 보드카이기도 하징

188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02:15

어서 오세요! 수경주!

189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04:21

라고 합니다
앱솔이 좀 부담스럽다면 스미노프가 가격면으로 괜찮지
홈플런 끝났나?
아직이면 산토리 가쿠빈이었나 그것도 살만해본데
청윤주 근처에 대형마트 있는거 같던데
가서 양주 코너 구경이나 함 해봐

190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3:05:19

>>185 아... 역시 훅가기 쉬운 음료군요..!

>>186 >>187 그래도 요즘 편의점에선 이것저것 다 파네요!

191 수경주 (s3.hLzJYTs)

2024-08-07 (水) 23:05:32

안녕하세요...

약간 변온동물이 덥덥하면 활발해지는 것처럼 수경주는 따뜻함을 저장해야하는데.
지금은 변온동물도 너무 더워서 웩 할 정도의 날씨에요.

192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05:59

편의점도 편바편이긴한데
지에스가 요즘 술 잘 들여놓드라
맛보기로 사기 좋은 미니어쳐들도 꽤 있고
근처에 좀 크다 싶은 지에스도 들러봐
술 가격은 고만고만해서 가깝고 사려는게 있으면 걍 편의점이 나을 때도 있더라

193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3:06:33

>>189 홈플러스 문 닫기 직전인 상태지만 살아는 있어요! 내일 한번 가봐야겠네요

194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08:10

산토리가 드라이하니 좋긴 하지🤔

청윤주 혹시 집에 레몬즙 있어?
아님 근처에서 탐스 레몬이나 사이다, 이프로, 2천원 하는 크랜베리 음료 살 수 있는 편의점 잇슴?

195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09:08

이번 스토리는 랜덤으로 4개 구역을 선택해서 진행한 후에 거기에 있는 중간보스(?)들을 잡으면 되는 방식이에요!
누가 누구를 만날지는 캡틴도 몰라요!

하지만 한양이는 뭔가 민우 가챠 뽑을 것 같아. (어?)

196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10:12

앱솔루트 피치 소주잔 1컵
이프로 5분의 3컵
크랜베리, 탐스 레몬(혹은 무탄산 선키스트 레모네이드) 1.5컵
프로틴 쉐이킹하는 보틀에 얼음이랑 말한 거 전부 넣고 섞어서 마시면 야매 피치크러시

197 수경주 (s3.hLzJYTs)

2024-08-07 (水) 23:10:18

리큐르 몇 종류는... 의외로 제과제빵 재료 파는 데에서도 살 수 있고요.

요즘도 그렇게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적당히 작은? 미니어처 병으로 파는 것도 있긴 하더라고요. 홈바 한두잔 제조용으로 나쁘지 않은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198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11:06

홈플 가볼거면 주류나 개별 매대 잘 둘러봐바
전체적으로 검은 바탕에 칵테일 이미지 인쇄된 500미리 캔칵테일 보이거든
종류별로 하나씩 마셔볼만 해
어디 유명 바랑 협업해서 만든 시그니처라더라

199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11:47

>>195 아 빨강머리 인터셉트 계획하고 있었는데
안돼 가챠 풀어줘 확정으로 해줘!

200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3:12:08

>>191 ㅋㅋㅋㅋㅋㅋ 수경주도 변온동물이신가요(?)

>>192 확실히 미니어쳐가 부담도 적고 좋아보이긴 했어요!

201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12:47

예거마이스터 하이볼용 1회분은 3천원에 지에스에서 팔긴 하더라🤔

202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13:09

>>199 하하! 뽑으시면 됩니다! 확률은 25%! 1/4!!

203 수경주 (9eR7YNj.6Y)

2024-08-07 (水) 23:14:18

주류에 관심 생기셨으면 주류박람회 같은거 검색해보셔도...

올해 서울은 저번달에 끝났긴 했는데.

204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16:20

>>201 바에 가면 못해도 8천원인데 3천원이면 개꿀이지

>>202 으아아 캡틴은 선택권을 뿌려라아앗

205 수경주 (7V6/uLImXQ)

2024-08-07 (水) 23:17:06

여름에 제법 따땃하게 잘 다니는 편인데 겨울엔 죽을거 같더라고요.

206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17:31

고객님. 가챠 확정권은 300연입니다! (어?)

207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18:50

11시만 넘으면 졸려서 못살겠네 진짜... 병든 닭도 아니고 어엉어... 꾸벅. 어어엉...어...으...자면안대 꾸벅. 이러고 있음 ㅋㅋ ㅠ

빨리 여름 지났음 좋겠다 봄가을 쌩쌩하고 여름겨울 잠만자는 잠만보라 근가

208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3:20:29

>>194 그래도 서울 사는데 근처에 CU GS25 미니스톱은 다 있어서 팔아요!

>>196 바로 야매 레시피를 써주시는 태오주는

>>197 근데 제과제빵 재료 파는 곳을 가는 것보단 그냥 집 근처 식자재마트를 가는게..?!

>>198 아 캔칵테일도 아예 파는군요!

209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23:36

>>206 쉬익쉬익 (깨뭄!)

>>207 (품에 파고드는 따끈복슬)(골골자장가)

>>208 내가 그거 사마신게 몇달전이라 아직도 있을지는 모르겠다
갈 거면 함 잘 둘러봐바

210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23:55

아아아악
술땡겨어어엇

211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24:35

>>209 흐어이잉 (복복복)(털에 얼굴 파묻기)

212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3:25:03

>>209 내일은 한번 마트 가서 둘러보고.. 아 근데 다이어트도 해야하는데(?)

213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27:03

으아아악! 깨물어도 가격은 바뀌지 않아요! 고객님! (나쁨)

214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27:50


>>211 (보약같은뱃살)(맬렁복실)

215 수경주 (HPYVjKR20M)

2024-08-07 (水) 23:28:18

그런 데 있으면 한번 둘러보면 좋다.. 는 이야기니까요.

216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28:59

그런고로 이건 그냥 설문조사인데...

여러분들은 리버티 4인방 중 누구 가챠를 뽑고 싶으신가요?

217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31:13

빨강머리
나데나데해서 데려가고싶어졋음
이쁘게 단장해서 사회맛 속세맛 보여줘야지
졸라 재밌겠다 흐 ㅎㅎㅎ ㅎㅎ ㅎ

218 청윤주 (BFOZlQ23pA)

2024-08-07 (水) 23:31:29

>>216 청윤이는 누가 되었든 일단 잡히면 바람 구ㅁ...

219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32:22

운 좋으면 제과용품 판매점에서 비터스 건질수도 있지
비터스는 진또배기야

>>214 흐아아아악 귀여워....(부비부비부비부비) 냥테라피 최고....🥹

>>216 메타적인 발언이지만 현뱜미도 오브젝트 컨트롤 할까말까 고민했던 사람이라 파란머리 친구.....😇

민우는 하냐냥이 눈썹 털 염력으로 뽑아준댔음

220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33:56

일단 각 방에 다 들어간 담에
내가 원하는 방 골라가면 그게 확정 천장 아닐?까

221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34:14

>>217 으악!! 리버티 멤버들은 옷 갈아입히기 인형이 아니에요!! (어?)

>>218 엗...청윤이가 흑화했어...(동공지진)

>>219 태오는 승아로군요. 이 픽은 어느 정도 예상하긴 했는데 정말이었다!

222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36:24

들어가면 문 잠기기 때문에 클리어전에는 못 나와요. (절레절레)

223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37:03


>>219 뀨잉

>>221 특별취급은 빨간머리 한정입니다만?
물론 말 안 들으면 냥펀치지만

224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41:31

>>223 으악...그럼 혜우는 누구를 가장 적대하는거죠?!

225 이경주 (lDQpC3Qvec)

2024-08-07 (水) 23:43:38

>>216 아무나 상관 없어요!

ㄹㅇ 아무나 걸려라가 가능

226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44:34

>>224 적대를... 해야함?
어차피 인간이 -인간-한건데?
아이구 새X들 사고 한번 거하게 쳤네 하고
뒷수습 하러 나온 감각이라
특별히 적대나 적의는 없음

227 한양주 (kgy3flqLEQ)

2024-08-07 (水) 23:45:53

>>216 한양이는 아무나 걸려라-! 하지만 한양주는 민우ㅎㅎ

228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47:13

>>225 그런 이경주에게는...어... 지금까지 한번도 안 나온 녀석을 드리겠습니다. (어?)

>>226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처음부터 기대도 실망도 없는 상황이로군요. (절레절레)

>>227 역시 이럴 줄 알았어!! 민우 리매치를 노리고 있구나!! 이번에야말로 결판을 보려는 그런 느낌으로!

229 태오주 (qqSL0XwFNI)

2024-08-07 (水) 23:54:33

사라지면...... 잠든.... 억울하네 진짜 내 체력 어디갔냐고 나 진짜 서럽다고

230 혜우주 (LzlfUpfWv.)

2024-08-07 (水) 23:57:26

태오주 졸았구나 깔깔
이만 폰 내려놓고 자라! (복실어택)

231 ◆TMmm6tsoPA (aQT55.J1Ac)

2024-08-07 (水) 23:58:09

어서 주무세요! 태오주!

232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1:16

졸았어요....

233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1:19

할머니라 불릴 정도면 당ㅇ

잘자요!

234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1:39

어르신. 안 주무실거면 옛날 이야기...(끌려감)

235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4:28

금주도 피곤하면 주무세요!

236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4:39

금주도 어서 주무세요!

237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5:05

저도 그만 자야겠네요..!

238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5:21

청윤주도 잘자요!

239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5:4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역시 여름 더위의 위엄. 다들 예전과는 다르게 쉽게 잠들고 있어!! 8ㅁ8

240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5:46

모두 좋은 밤 되세요!

241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6:26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라
난 안 잘 거야 (당당)

242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5:38

그야 혜우주는 아침에 자는 야행성이니까요! (두둥)

243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9:54

어이어이 캡틴
내가 아침에 [잔다]는 걸 어떻게 알지?
사람은 하루이틀 정도는 안 자도 안 죽어 하하하

244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0:58

(세은아. 너도 자면 안돼)
(세은:....?)

245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왜 세은이를 인질잡는거야!
혜우는 잘 먹고 잘 잔다고!

246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2:34

하지만 은우를 인질로 잡으면 그러던가! 할 거잖아요! (어?)

247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3:55

누굴 인질로 잡아도 똑같거든!

248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2:37

태오를 인질로 잡을 수밖에 없나!! (태오주:ㅡㅡ)

249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7:42

🫠
아니 하... 알람을 못들었다니
다들 쫀아...

250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9:14

>>248 태오를 인질로 잡으면 어?
혜우도 초기 타입으로 되돌려버린다!(이럼안됨)

>>249 리라주 하이
개꿀잠 잤옹?

251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40:00

어서 오세요! 리라주!! 잠은 잘 주무셨어요?

252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0:49:23

혜우우 캡 앙용! 잠은 엄청 꿀잠 잤다! 평온한 8시간 수면😌
근데 저녁에 못왔어
우우
슬픈

253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49:57

괜찮아요! 또 다시 미국의 저녁이 찾아올테고..어..어어..어어어... 주말이 오겠죠! (갖다붙이기)

254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1:08

괜찮아 저녁에 별얘기 안했
오 글고보니
리라는 리버티전 누구 만나고 싶음?
참고로 누구 만날지는 랜덤이래

255 이름 없음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6:37

편의점 술레시피는...크루저 블루베리에 앱솔루트 제로 3대 1 비율로 타먹으면 마시써...아니 맛있다기보단 이세계 소맥느낌이야... 먹을만한데 빨리취해...

256 이름 없음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7:08

그럼 내일 출근하러 20000...adidas...★

257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7:25

오늘도 바보병신정하주는 콘솔에 이름을 썼고

258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7:59

아무튼 다들 잘자요오오~

259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8:17

힝구힝구🥺 그치만...후 주말에는 제대로 참여할그야

헉 근데 누구 만나는지 랜덤이라고?? 흐으으으으으ㅡ으으으음 다만나고시픈데...
으음...
웨이버...?? 아니면 아직 안 밝혀진 그 친구(계수동기화) 중 하나!

260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8:35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261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9:25

정하주는 어여 자라

>>259 웨이버는 중간보스 다 잡아야 열린대
그럼 리라는 정체불명 걔로구나
뽑기운이 따라주기를...!

262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0:59:27

정하주도 현생러쉬로구나...
랑주도...
모두가현생러쉬인것이야 대체 8월에 무슨일이 일어나는것임

정하정바! 잘자~!

263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1:00:58

>>261 아 헉글쿤 웨이버는 최종 보스였어...!!
우후후 좋아 이리라 운좋은 설정 가보자고 (오너는딱히운이좋지않다.)
하지만 다른캐들도 조아...🤤 기대가되~

264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1:02:17

의외로군요?! 승아를 뽑을 줄 알았는데! (어?)

265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1:11:22

아니 어째서지! 그치만 처음엔 승아가 제일 먼저 떠오르긴 했어 캡틴 예리한데😏
승아도 보고싶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찜찜한 녀석이 궁금하기도 해따...

266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1:16:15

밝혀지지 않은 뇨속
유니온이 보낸 첩자일지도 모른대 리라주 (확실하지않음)
4챕터에서도 나온대! (확실X)

267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1:17:28

>>265 뭔가 저번 포세이돈 전에서도 리라는 승아에게 굉장히 강한 불만이 많은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플레어라고 부르는 사실이라던가 말이에요.

268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01:25:05

이만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69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1:28:03

직무유기각이 간질간질하구만
캡틴 잘 자

270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01:42:46

(꾸물)

271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1:56:06

(금복튀)

272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02:18:01

달려보시죠. (?)

273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2:25:03


내가 도망가는 것처럼 보였다면 큰 오산이다

274 한양주 (kI6/8kbl5I)

2024-08-08 (거의 끝나감) 07:06:03

>>272 >>273

275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7:07:49

>>274 아침부터 이러기냐아악 (깨뭄)

276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7:22:31

모니잉

>>266 뭣 왠지 그럴 것 같긴 했는데(??) 이이이이익. 잡히면 딱밤을 때릴테다.

>>267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만...🤔 물론 그렇긴 한데 그건 그냥 어느정도 긁으려고 한 말이라ㅋㅋㅋㅋㅋㅋ 불만이 많긴 합니다... 그야말이안통하자나대화좀하자구(안하는걸 이해는 함)

고양이들 밤에 무슨 싸움을 한 거야ㅋㅋㅋㅋㅋㅋ

277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7:24:16

리라주 하이
밤새 우다다 했어(?)

278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7:25:36

후 요즘 약간 멘탈 안좋아서(not 어장이슈, yes 현생이슈+먼슬리 디버프 전조 증상) 그림도 못그리고 글도 못쓰는데 이번주엔 꼭 뭐라도 해야지
일상도 슬슬 해야만

다들 목요일 힘내자! 내일이면 금요일!!

279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07:27:09

>>2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공기가 후끈하더라 우다다 잘했나용 (아침연어 삶아주기)

280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7:38:14


>>279 홀리굿이었음

281 태오주 (IlZzmiW4Qg)

2024-08-08 (거의 끝나감) 07:46:55

282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7:54:29

모닝뱜미복복

283 태오주 (IlZzmiW4Qg)

2024-08-08 (거의 끝나감) 07:59:36

우헤헤 복복 쪼아 (복실햅삐뱜)
혜우우도 쫀아~ 덥더라두 오늘은 잠 좀 잘 수 있는 하루 됐음 좋겠네엥 (복복)

284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8:12:36


복실뱜미 커여워용
잠이 순순히 오지 않는다면
강제로 불러오면 될 일이다... (망치)(?)

285 태오주 (IlZzmiW4Qg)

2024-08-08 (거의 끝나감) 08:15:06

그렇다고 머리를 깨면 어떡해 이 고양이야~~~~ (봑봑봑)

흐어어 내일은 일정 없으니까 몰아자야지 아님 영면하겠어.... ㅇ<-< 여름 너무 싫어 습하고 기력도 다 뺏어가
입추매직 plz

286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8:16:50

상고양이식 잠자기 ㅋㅋㅋㅋㅋㅋㅋ

잘 들으세요 선생
이 나라에는 더이상...
봄가을이 없습니다

287 태오주 (ZThpd6t4hY)

2024-08-08 (거의 끝나감) 08:30:12

므머멈머머머....??????? 안돼!!!!!(오열)
내... 내 봄딸기와 가을 밤 시즌이!🥺

288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8:4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철 작물에 진심인 태오주로구나

289 태오주 (YpzRDWmnyY)

2024-08-08 (거의 끝나감) 08:48:17

현생이 못먹게 하는거지 수준급 때지야 때지(?)

흐어어 일하기 싫다
그치만 해야만 해...🫠🫠🫠🫠 할미가 이따 다갓이랑 떡밥 바리바리 싸들고 올게잉..... 이따 봅쉬다

290 동월주 (Usd4nqBd7c)

2024-08-08 (거의 끝나감) 09:00:50

오늘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 우리 어장에도 냥이가 더 활개친 것 같구만

291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09:11:16

기념으로 월주를 들이받는다!

292 동월주 (Usd4nqBd7c)

2024-08-08 (거의 끝나감) 09:59:40

끼야ㅏㅏㅏㅏㅏ악 어째서!!!! (짜부됨)

293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10:55:22

모두 좋은 아침...이 아니라 오전이에ㅛ

294 태오주 (YpzRDWmnyY)

2024-08-08 (거의 끝나감) 12:17:55

흐어어어어... 약 안가져옴....

판콜이라도 사는수밖에...🤦‍♀️

295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12:32:55

이리라가 은우의 책상 서랍 안에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개구리 젤리를 넣어두는 오후 12시 32분

(이미지: 복수의 근거)

296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12:34:07

청윤주뱜미앙용!
근데 뱜미는 어디 아파...? 감기?🥺🥺

297 태오주 (oxbhwTiomw)

2024-08-08 (거의 끝나감) 12:52:50

은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6 (복복) 어잉 할미 여름감기
요즘 사무실이 추워가지고 춥다덥다 하다보니 결국 오셨다잉

298 ◆TMmm6tsoPA (0nSSIOSJWQ)

2024-08-08 (거의 끝나감) 12:56:45

은우:.....
은우:안 열면 되겠지?
은우:내년 부장님. 뭔진 모르겠지만 내년 부장전용 책상서랍을 부탁해!

(나쁨)
(사르륵)

299 서연주 (59FFS3QZ1o)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0:34

갱신이에오오오오 (흐느적)(털푸덕) 더운물에 잔뜩 적신 수건이 피부에 감긴 거 같아요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93 청윤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청윤주도 좋은 오전이에요 어제 칵테일 드셨다고 하신 거 같은데 속은 괜찮으세요?

>>295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부장님 광역 어그로 너무하셨네... 리라 복수(?) 너무 깜찍한데요~☆ 뛰어다니는 개구리 젤리라니>< ...근데 그 젤리 입 안에 넣으면 씹기 전까지 입 안에서도 뛰어다니나요@ㅁ@;;;;;;; 그럼 개구릴 산 채로 씹어먹는 기분 들 거 같...(호달달)

>>297 태오주
저런...감기 8989ㅁ8898 코로나 이후론 감기도 계절이 없는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찮으셔서 혐생이 더 빡세실 거 같네요. 약 드시고 월루하실 수 있길요...

300 서연 - 훈련 (59FFS3QZ1o)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1:18

>>0

◇월 ◇일

퍼클 옆에서 존버하기(???) 방식을 연구원한테 실토한 게 영향을 미쳤을까? 오늘 연구원은 요 근래 들어 제일 의욕적으로 보였다. 근데 그게 좋지만은 않은 게... 사이코메트리로 문제집을 읽을지, 사이코메트리 이론서를 읽을지 선택하랜다. 둘 다 싫다고 대꾸했더니, 똑같이 싫으면 둘 다 읽으란다. 게다가 책상에 둔 책이랑 똑같은 책을 흔들어 보이더니, 사이코메트리 썼나 안 썼나 검사할 테니 얼른 쓰라는 게 아닌가!? 이런, 수박!!! 이론서 몇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적혀 있냐, 몇 페이지 몇 번 문제의 정답 해설 내용이 어떠냐 식으로 물어 대는데, 와... 답하다 뇌가 타는 줄 알았다!!! 그나마 문제집의 문제를 풀라고는 안 한 걸 고맙게 여겨야 하나? 그렇게 한바탕 한 뒤 연구원이 주스를 내 줬지만, 하루 시달렸더니 그조차 의심스러웠다. 하여 사이코메트리로 다른 약 안 탄 주스인지 확인하고서야 마시자, 연구원이 생글생글하며 아주 쾌활하게 재잘댔다. 사이코메트리를 쓰면 독서 속도가 말도 못 하게 빨라지니, 그 점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해 보란다. 이거도 입시형 커리큘럼(???)이라나? 앞으로가 깝깝하다...

오늘의 일기 끗!!

301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13:07:49

>>297 크아아악 이럴수... 🫠 여름감기 최악인데 이게무신일이여🥺 많이 심해? 잔잔하게 지나갈 정도면 좋겠네... 밥 잘 챙기고 일찍 자구 약도 먹읍시다!

후후

리라: 태오선배님 부장님이!! (게시판 가리키면서 일러바침)

>>2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얄미워!!! 으누!!!

리라: (어라 왜 안 열지 < 당연함 자수했음)(손톱 잘근잘근)
리라: ......(끝내 은우가 책상을 버리는 걸 목격) 아 안돼! 가방이나 선물 상자에 넣을 걸!!! 8ㅁ8

그렇게 책상 서랍은 불길할 정도로 덜컹거리기만 했다고 한다
영원히... (????)

캡앙용! 점심맛나게머거!

>>299 서연주 앙용! 점심먹엇서?
후후후 이왕 골탕먹일 거면 맛있는 걸로 해줘야지😏 그리고 그거 맞아... 씹을 때까지 입 안에서 팔딱팔딱... 씹으면 파라락! 추욱... (엽기적)
하지만 맛있답니다 그니까 빨리 서랍 열어 은우야 (?)

302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13:10:21

전에 태오가 리라 취향도 비범한 편이라고 했는데 그거 맞는듯

입안에서까지 팔딱이는 개구리 젤리
보물 지키는 초콜릿 거미
불 대신 진흙 뿜는 드래곤
슬라임
암튼그외이상한것들...

303 태오주 (oxbhwTiomw)

2024-08-08 (거의 끝나감) 13:11:48

서연주도 더위 조심하구 컨디션 잘 챙깆시다 (복복복

>>301 호호 내일... 푹 자려고... ㅇ(-(

태오: 저런……(슬쩍 품 뒤적뒤적)
태오: 안타깝군요, 사촌 후배님……. (수험표 꺼내서 팔랑팔랑) < 기만자2

304 이름 없음 (3tAQlbXLRM)

2024-08-08 (거의 끝나감) 13:12:55

점심 해물탕 그런계열이었는데 조개 씹었는데 입안에 그... 음.. 어...맛이 퍼져서 못참고 바로 뛰쳐나가서
그전에 먹은 애들이랑 재회를 해버리고 만.

어우... 자판기에 파는 우유타서 먹는? 쉐이크류로 달래야겟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305 리라주 (QW8R.Cpvv6)

2024-08-08 (거의 끝나감) 13:18:26

>>303 잉 그려그려🥺🥺 내일 일정없댔나? 푹 자고 아픈거 피곤한거 싹 덜어내자 잠이 보약이여~~ (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악!!! (리라죽다.)

리라: (배신 당한 얼굴! 충격!)
리라: 이 이 못된 3학년들! 복수할 거야! (태오 책상에도 젤리개구리 넣어놓고 랑이 반으로 튐)

>>304 조개 씹었는데<<아 이거 맛이 연상돼서 끔찍해짐
수경주야 8ㅁ8 그려 쉐이크 같은 거 먹어... 어서와!

306 혜성주 (GPhAIlCMuc)

2024-08-08 (거의 끝나감) 14:11:20

오자마자 못된 3학년이 되어벌임(??)

307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14:27:49

>>298 청윤:...?!?!?!

>>299 의외로 별 문제는 없었어요!

308 금주 (2xFEy4BwLs)

2024-08-08 (거의 끝나감) 14:48:47

309 혜성주 (uZL3DZdXOE)

2024-08-08 (거의 끝나감) 16:02:14

>>308 (잽싸게 빗질하고 튐)

310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17:58

함냐

311 한양주 (eJ5WFxg6QU)

2024-08-08 (거의 끝나감) 17:18:26

모두 퇴근을 준비합시다

312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19:57

압바 하이

313 한양주 (eJ5WFxg6QU)

2024-08-08 (거의 끝나감) 17:21:53

>>312 (복복복) 하이하잉

314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17:43:40

>>313

315 한양주 (fG9WNELYUk)

2024-08-08 (거의 끝나감) 19:05:07

압바 퇴근했다

316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0:34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317 한양주 (fG9WNELYUk)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4:16

어서오능겨 캡틴!

318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17:45

캡틴도 하잉

319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27:03

한양주와 혜우주 둘 다 안녕하세요!

320 한양주 (/f2S/Q3wQQ)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1:55

다들 저녁은 먹었능교?

321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2:54

322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3:21

모두 좋은 밤이에요!

323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3:40

청윤주도 하이

324 한양주 (9xdKnDPY/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5:16

어서오능겨 청윤주!

325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48:46

저녁이라면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청윤주!

326 철현주 (RWOxGhK1Oo)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7:01

>>300 공부하다가 뇌 타는 서연이 귀여워!!

갑자기 혜우가 자기 뇌를 손상시키고 복구시키는 게 가능한지 궁금해졌다!
고죠사토루가 될 수 있는건가!!

327 한양주 (Fsgcvy.Xy6)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8:07

어서오능겨 철현주! 혜/우가 되는 것인가!

328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19:59:30

뇌가 손상되는 순간, 연산을 할 수 없으니...예압. (옆눈)

어쨌든 안녕하세요! 철현주!

329 혜성주 (gAYOpwEMM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2:22

디버프에 죽고 있어 내 라이프가 제로에서 마이너스가 되어버려.....

다들 하이

330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2:55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331 한양주 (U8G6GTqTqU)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3:01

어서오능겨 혜성주! 현생이 현생했구나..

332 혜성주 (gAYOpwEMM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3:29


녕!

333 혜우주 (b0yNJiTkGE)

2024-08-08 (거의 끝나감) 20:06:56

철현주 혜성주도 하이

334 철현주 (RWOxGhK1Oo)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6:29

모두 안녕 어서와!

335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19:15

앞으로 하루! 하루만 더 일하면 돼! (눈이 충혈)(어?)

336 혜성주 (gAYOpwEMM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0: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아직 사흘이 남았지 주말이 더 바쁜 현생 같으니(이마 팍)

337 청윤주 (1GugawieXQ)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1:08

어제의 태오주 조언이 생각나 예거마이스터 하이볼을 만들어봤는데 얼음컵에 예거마이스터 붓고 탄산수 가득 채워버려서 그런지 그냥 살짝 탄산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강력한게 입안을 채우는 것 빼면...네. 그래도 알코올 맛은 안 느껴지네요

338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5:14

ㅋㅋㅋㅋㅋ 혜성주 화이팅!! (엄지척)

339 철현주 (RWOxGhK1Oo)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5:36

개인적으로 바에서 마시는 술은 친한 친구랑 같이 가서 이야기하는 맛으로 가는 터라 혼자서는 안가봤네요

340 철현주 (RWOxGhK1Oo)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6:06

혜화(혜성주화이팅)

341 청윤주 (1GugawieXQ)

2024-08-08 (거의 끝나감) 20:29:17

>>336 화이팅이에요..!

>>339 (첫 바 경험이 혼술)
근데 술자리는 확실히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긴 하네요..!

342 한양주 (XGXQnDDaKo)

2024-08-08 (거의 끝나감) 20:31:30

>>335 금요일은 꼭 칼퇴다ㅏㅏㅏㅏ
>>336 (복복복복복)

343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36:17

자..이제 저도 슬슬 갈릴 준비를 해야만... 4갈래로 나뉘는 전개! 어떻게든 해본다! 나 할 수 있다! (어?)

344 혜성주 (gAYOpwEMM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39:42

혜화라고 하니까 혜화역 생각나잖아(?)
그나저나 자꾸 이벤트 참여하다가 기절잠하는 게 제일 걱정임.
토일은 밤샘 감안해야하나
>>342 압바 현생이 너무 빡세요 엉엉

345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3:38

안돼요...밤샘은 안돼요!! (절레절레)

346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7:12

4등분의 캡틴...

347 한양주 (Bc5/aNcag6)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7:54

>>344 현생이기에 그렇ㄷㅏ..

어서오능겨 이경주! 모/카/캡/틴

348 혜성주 (gAYOpwEMM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7:57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이벤트 참여를 못하는걸 4분의 캡틴(??)

349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0:49:54

모두 반갑습미다!

350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4:06

흑흑.... 도와줘요! 부캡틴!! (어?)

351 한양주 (pRDWyrxZuM)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5:26

>>350 (도망감)

352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8:53


부캡틴을 잡아라! 부캡틴을 잡는 이에게..어..2대 부캡틴 자리를 주겠다! (대충 현상수배)(어?)

353 혜성주 (C5ppiHHXqo)

2024-08-08 (거의 끝나감) 21:15:15

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 잡으면 다음 모카고 캡틴(강제)이 되는 루트냐며(아니다)

354 랑주 (EFwvd.SZK2)

2024-08-08 (거의 끝나감) 21:18:47

(모두 도망쳤다)(?)

355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19:24

어서 오세요! 랑주!!

>>353 하하하! R3 캡틴이 되고 싶지 않다면 도망쳐라!! (어?)

356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0:26

>>355
...R3는 개판으로 굴려주마!

357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1:13

어서 오세요! 정하주!

자. 들었죠? 여러분. R3를 개판으로 굴려주겠다고 하는 말로 보아 정하주가 다음 캡틴이 되려는 모양입니다.
설정 필요하세요? (어?)

358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1:58

>>356 >>357

359 랑주 (EFwvd.SZK2)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2:02

헉 R3 나와?
안티스킬이 주인공인거 나오...려면 목화고가 아니구나

360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2:30

저는 안 할 거지만 누군가는 할 수도 있겠죠? 아마도!

361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3:13

그리고 안티스킬을 주인공으로...
그렇다면 설정을 좀 바꿔서 저지먼트를 안티스킬 아래의 조직이라고 설정하면 해결됩니다! (어?)

362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3:40

>>357
엄...몰라? 지금 캡틴이 된다면 어장은 적당히 유기한채 자동사냥을 돌려놓지않을까? 감당할수있겠나!

363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4:56

어쨌든 랑주 정하주 모두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364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5:20

좋은밤이에요 모두들 안영!

365 혜성주 (C5ppiHHXqo)

2024-08-08 (거의 끝나감) 21:28:38

안티스킬 산하 조직?
정의란 무엇인가 하는 스토리가 되나?

다들 어서와

366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31:55

>>365 약간 범죄도시처럼 3개의 조직이 부딪히고 그 사이에서 중재하는(?)

367 랑주 (EFwvd.SZK2)

2024-08-08 (거의 끝나감) 21:33:33

다들 좋은 밤이야 후후
난 낙서를 했다

368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42:05

ㅋㅋㅋㅋㅋㅋ 뭐가 되었건 일단은 R3는 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차후를 기약해보도록 하죠!

369 랑주 (EFwvd.SZK2)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1:40

10시 이후에 다시 오겠따

370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5:51

이이이
이이이이이익

371 혜성주 (tPk2m9IG72)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5:54

랑주는 이따보자
일단 현 스토리부터 엔딩까지 화려하게 가보자구

그런김에 캡틴캡틴아
크리에이터에게 추천서 받았다는 거 오피셜로 채택해도 되니(본격 안티스킬 준비하는 이혜성)

372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7:38

금주 어서오세요! 랑주는 다녀오세요!

373 여로주:3 (.jG.G5f.L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1:59

갱신이야!!! 캡틴 나 동결 해제 요청한다!>:D

374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3:23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동결 해제라니 환영해요!!!

375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3:56

여로주우우ㅏ우 어서와아아ㅏㅏ
그리고 미안해!!!!!!!!!!(사죄의 불판도게자)

376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4:28

어서 오세요! 금주! 여로주!

>>371 네! 괜찮습니다!!

>>373 알겠습니다!

377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5:16

금주 안녕!

여로주 안녀어어어어어엉!!!!

378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22:09:04

주말 출근 싫어요 이이이이..
모두 안녕이에요. 여로주 어서 와요 .uu

379 한양주 (cFzBXElb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0:10

운동하고 샤워 끝-! 오는 사람들 모두 어서오능겨

380 여로주:3 (.jG.G5f.L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0:21

다들 오랜만이야! 올만올만!

381 한양주 (cFzBXElb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0:51

특히 동결 풀은 여로주는 더 어서오는 것이야-!

382 혜성주 (tPk2m9IG72)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2:14

다들 어서와

383 혜성주 (tPk2m9IG72)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2:39

>>378 동지 (복복 빗질)

384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3:12

얼음땡 된 여로주!

situplay>1597049759>813
내가 이 이후 여로주의 답레를 못 봤는데....(눈치)

385 진정하 - 훈련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4:27

>>0
...열 방정식? 분명히, 기체의 확산 방식은 열의 전도확산과 그 방식이 비슷하다는 뜻인것 같다. 그렇다면, 물 분자를 "확산"하는데에 집중을 한 내 능력이면, 아니, 분자들을 미세하게 컨트롤 가능한 내 능력밖에 할 수 없는 방식이 있을지도 모른다. 열이란건 쉽게 생각하면 곧 에너지니까.

여기서 중요한건, 내 초능력으로 새로 에너지를 만드는게 아니라.

원래 있던 에너지를 "확산"시키는것, 그와 동시에, 기존에 있던 장소의 수분을 동결시켜 에너지의 확산에 방향성을 가지게 하는것.

...이론상은 될것같아. 어디까지나, 이론상이지만. 연습해볼 가치가 있겠어

386 여로주:3 (.jG.G5f.L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4:31

>>384 이건 내가 못 봤던 게 맞다....(석고대죄) 최대한 빨리 답레 가져올게 미안해 이경주(오열)

387 수경주 (So4uVXf1a6)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4:51

집에 도착해서 기절했다 깨니 이시간이라니.

다들 안녕하세요

388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5:07

>>386 동결 오늘 풀었으니까 느긋하게 가져와라(복복)

389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5:52

수경주 어서와!

지금은 2026년이고! 개인 이벤트의 범람으로 아직까지 엔딩이 안났어!

390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6:26

그러고보니, 여로주 일상은 킵이야? 아니면 염치없지만 계속 이어가두 될까...?

391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7:36

아이고 수경주.. 기절잠 하실 정도면 일찍 주무시는게.. 힘드실려나요

392 정하주 (UgQtaQmdu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7:56

근데 나도 자주 기절잠 하는 입장으로...

자는게 아까웡...

393 여로주:3 (.jG.G5f.L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9:08

>>388 너무 늦지 않게 가져오겠다(부빗) 일단 오늘은 못 쓰구 내일 일찍 주겠다

394 혜성주 (tPk2m9IG72)

2024-08-08 (거의 끝나감) 22:19:28

기절잠을 한다는 건 그만큼 현생이 고되다는 뜻임
자는 걸 아까워하면 안돼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395 여로주:3 (.jG.G5f.L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0:22

수경주 어서와!!

>>390 정하주 편한대로!!!

396 수경주 (CcwrAPGwLA)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0:55

의외로... 기절잠이라도 해서 시간을 채우는 건 좋아요.

자꾸 깨머ㅓㄴ 힘든데.
요즘은 의외로 괜찮아지는 편..?

397 이경주 (qGSwn2Snus)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1:03

여기 현생이 돌리는 멧돌에 들어가 계신 분들이 많이 보인다..

398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2:50

모두 너무나 현생에 치이고 계시네요...

399 한양주 (TtcAEHHL9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2:59

어서오능겨 수경주! 그래도 잠이 최고의 보약이여.. 여건이 될 때는 무조건 자는 게 최고..

400 여로주:3 (.jG.G5f.Lw)

2024-08-08 (거의 끝나감) 22:26:20

수경주 어서와! 무리하지 말구 자자(뽀다다담)
난 지금 사촌이 와 있어서.. <:3

401 철현주 (RWOxGhK1Oo)

2024-08-08 (거의 끝나감) 22:33:30

수하!!
기절잠이 말이 기절잠이지 사실상 휴대폰 배터리 방전시키는 거랑 똑같아요.

네, 배터리 수명 짧아져요.

그리고 인간의 몸은 휴대폰 배터리처럼 교체가 안되요

402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34:28

어서 오세요! 수경주! (토닥토닥)

403 철현주 (RWOxGhK1Oo)

2024-08-08 (거의 끝나감) 22:34:36

R3한다면 큰일이다!!
캐릭터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

404 수경주 (X0GLyBzURI)

2024-08-08 (거의 끝나감) 22:40:02

기절잠이 아니라 낮잠....이라고믿고싶어지네요.
몸은... 글렀어요. 유지라도 노력은 하는데

405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40:44

이럴수가.. R3를 당연히 한다는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어?! (동공지진)

406 혜성주 (tPk2m9IG72)

2024-08-08 (거의 끝나감) 22:46:07

아직 늦지 않았다 유지하려면 지금도 할 수 있어

R3 하는 걸로 결론난거야?(??)

407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2:49:38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캡틴 화이팅!! (어?)

408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22:58:33

>>383 우애앵 ;-;

409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00:41

아무튼! 네! 여러분!
이제 챕터3 결말 부분이에요! 챕터4는 분량 별로 안 길어서... 사실상 거의 마지막 파트입니다!
물론 안 길다고 해도 해야하는 파트는 조금 있긴 하지만! 아무튼 그래요!

이제 슬슬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서사도 마무리를 슬슬 지어야 할 때가 왔다라는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어?)

410 혜성주 (LG/F47qYY2)

2024-08-08 (거의 끝나감) 23:05:28

아니 서사 마무리라니......크아악 비사문천 처우를 어떻게 해야하나
슬슬 막바지라고 하니까 섭섭함이 먼저 드네

>>408 울지말어 뚝 (빗질)

411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08:26

사실 저는 다 끝내려면...10월 말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것이에요. (옆눈)

412 혜성주 (LG/F47qYY2)

2024-08-08 (거의 끝나감) 23:18:00

후일담 기타등등 생각하면 11월 초 아닐까
일단 잘준비하고 왔다..

413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23:18:57

마무리... 🤔

>>410 (뚝)

414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19:01

어디까지나 챕터4 끝이 10월 말 예상인 것이에요!
이후에 극장판 시나리오나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전 진짜 엔딩은 12월달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예상 중이에요. 와..여러분의 2024년. 모카고R2가 가져갔습니다! (어?)

415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3:28:48

>>414 1년을 모카고와 함께하다니.. 거의 리얼타임 스레네요(?)

416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0:34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수치이며 더 늦어질수도 있어요. (옆눈)

417 태오주 (sIBtqxokzk)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4:24

ㅏㅆ어

418 태오주 (sIBtqxokzk)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4:57

나 너무졸려 먄 ㄷ잘다

419 수경주 (pEzTsvJD1I)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5:17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

420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9:10

어서 오세요! 태오주! 그리고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421 혜성주 (sGCnxhXJ5k)

2024-08-08 (거의 끝나감) 23:39:13

>>413 착한 금냥이에겐 복복이에용 (복복복복복)

다들 굿밤되라구.
2024년을 모카고와 함께하다니 아주 감회가 새로워😀

422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1:31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도요!

423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2:34

이렇게 된 이상 진짜 엔딩은 2025년 12월 31일에... 그리고 1월 1일 제야의 종이 울리자마자 다들 헤어지는 것으로...(절대 안됨)

424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6:23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uu
아, 바쁜 현생만 아니라면 이이이이.... 갑자기 슬퍼져요.

>>421 (골골골골골골)

425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7:42

2025년 뭐야! 오타 때문에 1년이나 더 해야하잖아! (동공지진)

426 혜성주 (sGCnxhXJ5k)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8:50

머 모카고 엔딩이 2025년이라고?

>>424 (무한 복복복복복)

427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3:49:05

>>425 어? 1년 더 하신다는 선언으로 저는 알아들었는데요?

428 ◆TMmm6tsoPA (k/qecmrOvY)

2024-08-08 (거의 끝나감) 23:56:17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아니야!! 더 스토리도 없단 말이에요!! (동공지진)

429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23: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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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고양이의 날을 맞은 금냥) (골골골)

430 금주 (T/3C9NHc5c)

2024-08-08 (거의 끝나감) 23:57:25

이미지... 어디?!

431 청윤주 (LpNqDbgGDw)

2024-08-08 (거의 끝나감) 23:57:42

귀엽다!!!

432 동월주 (keChbBc.pc)

2024-08-09 (불탄다..!) 00:03:26

뭐? 스토리가 없으니 더 만드시겠다고요? (아님)

433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00:04:07

저도 그만 자볼게요..!

434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0:04:37

>>430 와아아! 금냥이다!! (쓰담시도)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동월주! 으아아악...ㅋㅋㅋㅋㅋㅋ R3 캡틴! 빨리 스토리를 짜서 다음 계보를 이어주세요! (안됨)

435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0:04:50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36 혜성주 (57wF2ad4WA)

2024-08-09 (불탄다..!) 00:11:11

크아아악 (금냥이에 퇴치당해 성불함)

자러간 사람들은 굿밤
온사람들은 하이

437 금주 (ic7OtynbLw)

2024-08-09 (불탄다..!) 00:13:35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434 금 : (빠아안)

>>436 혜성이도 고양이 귀! 고양이 귀!

438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0:14:16

빠아안히 바라봐도 저는 쓰다듬을 거예요! 에잇! 에잇! (복복복)

439 금주 (ic7OtynbLw)

2024-08-09 (불탄다..!) 00:18:06

>>438

440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0:18:35

캡틴이 자정 넘은 걸 모르는 모양이다 (팝콘)

441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0:24:10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금냥이와 혜우냥은 늘 고양이였잖아요! (복복복복)

442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0:26:32


캡틴이 붉은 진실을 깨닫고 말았군...
그렇다면 깨물 뿐!

443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0:27:54

캡틴냥은 동료로 받아주지 않는 건가요...(동공지진)

444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0:31:42

캡틴은 냥이었다가 아니었다가 하잖아!

445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0:32:14

진실을 알아버리다니!! 이렇게 된 이상 캡틴멍으로 변신이다!

446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0:37:01


그래도 깨문다!

447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0:48:15

으아아아악!! 이 혜우냥이!! (도주)

448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0:59:21

후후후
캡틴은 어차피 돌아오게 되어있지 (그루밍)

449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1:0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진행 때문에 돌아와야만 해!! (어?)

450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1:03:11


츄릅!

451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1:05:49

ㅋㅋㅋㅋ 살려주세요! 저는 잘못한 것이 없어요!! (파들파들)

452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1:10:13

캡틴은... 맛있게 생긴게 죄다! (와구)

453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1:10:45

으아아앙! (한입 먹혀버림)

454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1:13:18


(만족!)

455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1:16:54

흑흑..이렇게 해도 빨간머리 가챠 확정권은 없어욧!! (어?)

456 금주 (ic7OtynbLw)

2024-08-09 (불탄다..!) 01:22:54

(냥판이군)

457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1:2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챠권은 진즉 포기했어!
캡틴을 깨무는게 목적이다!

458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01:25:16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절대로 물리기 싫어서 도망가는 거 아니에요!! (옆눈)

459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1:26:40

아 ㅋㅋ 캡틴 쫄? 쫄??? ㅋㅋㅋㅋㅋㅋ
잘 자라구

460 이리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3:46:46

>>0000

[이리라 환자분. 1번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접수 전용 ai의 인공적 음성에 따라 걸음을 옮기면 곧 진한 향초의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세월의 흔적 따윈 없는, 누가 봐도 새것처럼 보일 진료실은 그 전 주에 그랬듯 말끔히 정리되어 있었다.

"안녕하세요, 이리라 학생. 지난 일주일은 잘 지냈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네, 잘 지냈던 것 같아요."

부드러운 재질의 의자에 앉으면 상대의 얼굴을 똑바로 마주볼 수 있다. 밀가루처럼 창백한 얼굴. 옅은 갈색 머리. 아니, 금색인가? 아무튼 그 중간 어디쯤 걸쳐 있는 색깔. 앞머리는 길고, 머리카락 자체는 얇고. 생각보다는 젊어 보이지만 그 외의 특이점은 없는 흐릿한 인상의 의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권가하 라고 쓰여 있는 명패를 제외하면 아직 아는 것조차 없는 얄팍한 두번째 만남이다.

"약은 어땠나요?"
"그전부터 먹던 약이랑 똑같았으니까요. 별다른 문제는 없었어요. 그런데..."
"감약 말하려는 거죠?"
"네. 원래 다니던 상담센터와 병원에서도 경과가 좋아지고 있으니 다시 감약을 해보자고 의견 주셨거든요."
"흠...~"

타다닥. 재빠른 타건음이 지나간 후 모니터를 가만히 바라보던 상대는 한동안 말이 없다. 팽팽한 침묵이 흐른다.

"음! 그래도 괜찮겠네요. 담당 연구원분께 받았던 최신 종합 신체 검사 결과도 양호하고, 저번에 왔을 때 했던 뇌파 측정도 나름 안정적이었으니까요. 차근차근 줄여나가보죠."

다만 쾌활하게, 또한 간단하게 이어진 목소리에는 리라의 표정 또한 밝아진다. 고작 두번째 진료 시간부터 꺼낸 감약 요청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보자... 약 조절 해드렸어요. 1타블렛 용량을 저용량 버전 2개로 나눠뒀으니까 양 자체는 좀 많을 건데, 상황 봐서 본인이 적절하게 가감하면 돼요. 그럼 다음주에 또 봐요. 조심히 가세요."
"네! 다음주에 뵐게요!"

한결같이 미소 짓고 있는 의사에게 목례하며 리라는 진료실을 나선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병원 한켠에 위치한 제약실에서 기계가 작동되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리라 환자분. 접수대로 오세요.]

그리고 채 3분도 지나지 않아 잘 포장된 약들이 계산용 자동화 로봇의 머리 위에 장착된 트레이에 올려져 접수대로 다가온다. 새삼 인첨공다운 병원이다. 인간 직원은 아예 없고, 의사를 제외하면 모두가 로봇인 병원이라니. 리라는 로봇에게 장착되어 있는 페이 시스템에 ID 카드를 태그해 값을 지불하고 병원을 나선다.

약봉투는 평소보다 조금 더 묵직했지만 마음만큼은 가벼웠다.

461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3:47:49

늦잠 잤따...

다들 잘 자고 있길...

462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3:52:37

(그렇군 그렇군)
(끄덕끄덕)

463 이리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7:08:54

쾅!

"악!"
"햐야아아아아악!"

...

"우우웅..."
"......놀라게 해서 미안... 그니까 언니 좀 봐주면 안될까...?"
"옹..."
"......간식?"
"냥!"
"참 나."

침대에서 떨어져 찡찡이의 잠을 깨워버린 리라가 모닝 간식으로 반려 고양이의 마음을 달래는 아침 7시

"악 멍들었어!"

팔과 무릎에 멍이 들었다고 한다...

464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7:09:31

아침이다 제군들 일어나도록
혜우우도앙용!! 새벽에 봐줬구나 역시 혜우우야

465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7:10:24

https://youtube.com/shorts/lyl6RP4xvrY?si=0cqd-GBN5ivNPNrH
(아침인사)

466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7:11:19

악너무귀여워!!!!
(마구복복복복복복복)
내끄야!!

혜우우 앙용~ 새벽 잘 보냈어?

467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7:12:40

어허
고양이는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쇼로록)
리라주 하이

어제 겜생이 조져지는 바람에 심란한 새벽이었어

468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7:21:19

(힝구)
아니 근데 겜생이 조져졋다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토닥토닥인거야...

469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7:28:25

(아련)
정상화...당해버렸지...

470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7:32:42

정상화...?
아니무슨일이일어난거임
뭔가 안좋은 일이었다는 건 알겠다...
(복복

471 한양주 (L2QPk1ROE2)

2024-08-09 (불탄다..!) 07:34:43

아오 출근시치

472 랑주 (VXuq/RGzeo)

2024-08-09 (불탄다..!) 07:43:32

473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7:44:09

>>470 겜사가 앞으로 반년의 유예를 두고 내 스펙을 깎아가시겠대
복구하려면 지갑 열래
근데 이게 정상이래 시밤쾅

>>471 하하 압바 출근이래요

474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7:51:04

랑주가 더위로 인해 단말마만 남기고 사라졌어!

475 태오주 (dGJVyn0G0w)

2024-08-09 (불탄다..!) 07:52:08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픈데 감기가 맞나 이거...🫠 다들 하이하이 쫀아얌

476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7:54:20

아침뱜미는 복복해야해 (복복복복)
원래 여름감기가 몸살이 심해...
약 오늘은 잘 챙겨가서 먹어잉

477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7:56:09

스펙을 깎...?
약간 오버스펙? 오버밸런스 조절 그런건가
🤔...
🙄🤨

하냐냥 랑랑링랑루 먐미앙용~
압바... 출근힘내구...
랑주가 사라졌어 앙대 살아나 8ㅁ8!!!! (얼음찜질 해주기)(얼음으로 복복복복)
먐미는 웬만하면 병원 가보자 약국약으로 안되면 가야돼... 통증 심하면 더더욱!

478 태오주 (dGJVyn0G0w)

2024-08-09 (불탄다..!) 07:59:49

허이잉.......(눕다)

혜우우 이슈는 그거임 그...
지금까지 누린 거 있으니 주홍낙인 찍은 서버가 되어라
너희가 모은 재화 9월까지 안 쓰면 싹 날리는 하드리셋 들어갈거다 < 이거가 제일 황당

암튼 그...
뭐냐
도파민 필요하신분(?)

479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03:38

아니나는하드리셋까지는이해할수있어백번양보해서그건이해할수있다고
근데

정가보다 돈을 더 먹인 펫을 산가격보다 더 비싼 유지비를 내라는 건데
아아악!

그러니까 도파민 주세요

480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06:04

https://www.neka.cc/composer/13087#mod-1

네카로 도파민 결제해버리기

481 태오주 (dGJVyn0G0w)

2024-08-09 (불탄다..!) 08:07:22

(혜우우 복복) 주변에... 글섭 간 애들 많더라....

도파민
다이스 굴려오시오
.dice 1 100. = 14

482 태오주 (dGJVyn0G0w)

2024-08-09 (불탄다..!) 08:08:36

어 젠장 누가 미인계 쓰래

483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09:05

(찔찔움)
언젠가 접을 겜이었어...
그 시기가 왔을 뿐이여...
응...

.dice 1 100. = 64

484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09:28

하하하 미인계와 다이스의 더블어택이다!

485 태오주 (dGJVyn0G0w)

2024-08-09 (불탄다..!) 08:24:34

서휘는 어린 태오를 한 팔로 안아올리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송 실장."
"왜. 뭐 잘못 됐어?"
"아니- 흠- 이상하다, 아이들은 원래 이렇게 가볍나?"
"스트레인지 애들은 원래 못 먹고 자라서 그렇지."

한결이가 어릴 땐 이렇게 가벼운 적이 없었는데. 서휘는 곰곰이 생각을 되짚더니 붉은 눈을 샐쭉 휘어 웃었다.

"좋아, 그러면 오늘부터 묵직해지는지 늘 검사를 해봐야지."

태오는 서휘에게 한 팔로 안겨 번쩍 들어올려지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뭐 해요?"
"검사. 묵직해지는지 늘 검사해본다 했잖니."

태오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암리타 때문에 변하지 않는 걸… 아시잖아요. 선지자도 그렇고."
"음, 그렇다기엔 살이 좀 붙은 것 같은데?"
"하?"
"아니, 봐. 허리에도 살이 좀 붙은 것 같고. 음, 잠깐…… 흠... 아!! 아!! 이 앙칼진 고양이 같으니라고, 이거 안 놓니?!"

큼직한 손이 허리에 닿고 슬슬 올라오기가 무섭게 태오는 서휘의 머리채를 꽉 쥐어 잡았다.


1번째 도파민이구요...

486 혜성주 (5Ymqm0j99g)

2024-08-09 (불탄다..!) 08:25:27

(왔다가 현생에 조져지러 사라짐)

487 태오주 (dGJVyn0G0w)

2024-08-09 (불탄다..!) 08:25:56

(밈미를 아주 무자비하게 봑봑함)

488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33:55

(지나가는 밈미에 털뭉치 쇽쇽)

489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36:29

갑자기 그거 궁금해지네
안드로이드에 사람의 의식을 링크해서 태오를 만났을 때
태오는 그 안드의 의식을 읽을 수 있을까 없을까

그리고...
태오가 만든 파나케이아 안드가
혜우의 의식을 담고 오빠, 라고 부른다면 어떤 반응일까

490 태오주 (VMKwTXY/WQ)

2024-08-09 (불탄다..!) 08:38:48

레벨5니까 이치 비틀면 가능?하?려나...
의식 담고 오빠! 하면 비척비척... 다가와서 안드로이드라도 꾹 안고 "으응." 하고 대답할지도
내동생
소중해
내동생 나중에 팔 한짝만 남아도 소중해 < 광기

491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45:07

아침부터 후레망상이 넘치는구만

혜우가 모종의 사고로 의식불명 혹은 사망()하고
그 직전에 뇌구조를 입력시켜놓은 파나케이아 안드만 남으면
태오는 이 안드를 혜우로 볼까 그저 남은 잔재로 볼까

492 랑주 (k0ZTkLUlyM)

2024-08-09 (불탄다..!) 08:46:47

인간의 동일성은 신체조건에서 오는가 그 정신에서 오는가

493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48:12


매우 맛있는 창작 소재지

494 ◆TMmm6tsoPA (.D4aI4r47Q)

2024-08-09 (불탄다..!) 08:51:47

공식적으로 인첨공에선 별개 존재로 취급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개개인의 자유이긴 하죠! (사르륵)

495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53:01

오호 공식이다!
공식이 지나갔다! (캡틴이다)

496 태오주 (FzIC5Xp.is)

2024-08-09 (불탄다..!) 08:56:15

크아악 철학쟁이들아

497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8:5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급 궁금해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자신의 뇌구조를 데이터로 남겨놓을 수 있다면 할 건지
후일 그 데이터를 입력한 안드로이드가 자신으로 취급받길 원하는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그렇게 되었을 때 자신은 그 대상을 그 사람으로 볼 수 있을지

@모카고

498 태오주 (FzIC5Xp.is)

2024-08-09 (불탄다..!) 09:06:46

>>491 >>497 우리에게는 아주 좋은 설정이 있어요
신데렐라라고.........

현뱜미는 동생이라며 끝이 없을 삶을 이어가려 들겠지만 주변에서 말리고 현실을 인정 못하고 무너지지 않으려다가 인간의 삶은 무상하고 덧없으며 너 또한 덧없는 봄을 피우다 사라진 것인데 나는 어찌하여 이걸로 고뇌하고 고통받고 어라.
생각해 보니 브레이크가 사라진거네?

-에어버스터-

그리고 현뱜미는 데이터로 안 남김
인간의 삶은 덧없고 내 삶은... 알지? 현뱜미 특 암튼 인간의 삶 덧없노라
...근데 모순적이게도 동물적 집착 그런게 있어서 주인님 낑낑 ㅠ 하듯이 위안은 얻음

499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9:11:49

락스물 절임 후 수돗물 수비드 되어 개운해지다

호 근데 이거 재밌네...

>>497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자신의 뇌구조를 데이터로 남겨놓을 수 있다면 할 건지
: 리라는 안 함... 데이터로 남겨서 득 볼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해봤자 연구원이 연구자료로 뜯어쓰지 않을까? 라는 생각

후일 그 데이터를 입력한 안드로이드가 자신으로 취급받길 원하는지
: 1의 연장선으로 이것도 x. 이리라는 하나뿐이고 모두가 그걸 알았으면 함.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그렇게 되었을 때 자신은 그 대상을 그 사람으로 볼 수 있을지
: 음...
그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는 건 어려운 일이겠지만... 사실 인간의 의식이라는 것도 인체 내부의 생물적 작용(호르몬 변화, 노화 등등...)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으니까
그런 게 없는 의식을 과연 인간의 의식이라고 볼 수 있을까? 말 그대로 '데이터' 일 것 같은데

다만 리라도 미련 넘치는 인간이다보니 어느 정도는 그 안드로이드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걸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못할 듯

500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9:13:25

밈미캡틴 다녀가고 랑주 어서와잉 (볼 먹음)

>>478 >>479 ...??
🤔???
아니 잘은 모르겠지만 하드리셋? 도 그렇고 산 걸 유지비? 를 내라는 게 너무 황당한데
뭔 아이템에 유지비를 내라고 해요 샀으면 땡이지 자동차도 아니고

501 서연 - 훈련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09:16:20

>>0

◇월 ◇일

오늘은 전철역 근처의 절에 갔다. 절 하면 이따금 목탁 소리 들리고 불당 있고 아무도 없는 것만 같은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거긴 산책로가 따로 조성되어 있을 만큼 넓은 데다 기념품점에 절 음식 전문 식당까지 입점해 있어서 무슨 관광지 같았다. 불당도 엄청 화려했다. 천장 가장자리 쪽은 연꽃등으로 빼곡했고 중앙의 커다란 전등 세 개도 연꽃이 활짝 펼쳐진 모양이었다. 들보며 벽도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고, 커다란 불상은 금빛 광택이 삐까뻔쩍했다. 멍 때리고 구경하다 문득 이런 절에선 대체 뭘 하나 궁금해졌다. 불당 바닥에 손을 대고 사이코메트리를 써 봤더니, 화려한 불당과는 딴판인 광경이 느껴졌다. 스님들이 해도 안 뜬 새벽, 날이 환해진 아침, 해가 져 가는 저녁마다 뭔가 웅얼웅얼하며 불상에 절을 세 번씩 했고, 새벽과 저녁엔 일정한 간격으로 종소리가 울렸다. 저 의식에 어떤 의미가 담겼는진 모르겠지만, 스님들이 굉장히 열심이라는 인상이었다. 저런 생활을 맨날 반복하면 빡셀 텐데. 때론 늦잠도 자고 싶고, 때론 이 짓거리 왜 하나 현타도 올 거 같은데. 저 스님들은 묵묵히 하는구나. 그 꾸준함이 감탄스러워 두 손 모아 부처님께 빌어 봤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걸 바꾸어 내는 끈기와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는 의연함과 그 둘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고 가진 것들에 감사할 줄 알게 해 달라고

오늘의 일기 끗!!

502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9:17:48

서연주 앙용~
서연이 절 갔구나!
소원이 귀엽고 기특하군용(복)

503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9:21:14

호오
신데렐라는 나도 생각나긴 했는데
걔는 태오가 기억과 경험에 기반해 만든거였지 않나
혜우는 아마 자기 손으로 짜서 남겨놓거나 심어놓을테니까
제작자가 다름으로 인한 차이가 좀 있지 않을까 싶고

아 참 브레이크였지
죽이지는 말아야겠다(?)
스스로는 안 남기면서 역으로 위안은 받는 뱜미구나 (복복복)

혜우도 목적이 없으면 안 남기긴 할건데
남긴다면 무조건 그걸 자신으로 봐주길 바랄듯
복수나 앙심 같은 강렬한 감정으로 남길거 같아서
가장 찬란했던 시절로 새겨놓고
죽었어도 남은 자신을 보며 미치도록 괴로워보라는 내심이겠지

504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9:24:25

>>499 오호
흥미로워요
리라도 남기지는 않지만 위안은 받는구나
그러다가 어느샌가 미련 다 흘려보내서 두고 돌아설거 같아

>>500 이거는... 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돈슨은 돈슨이다 응

505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09:33:00

>>504 맞아용... 내 옆을 떠난 소중한 사람의 기억을 담은 로봇? 얘한테 어케 위안 안 받지
그치만 미련 흘려보내면 두고 나아가는 것도 맞다... 혹은 원래 소중하게 생각하던 사람과 다른 존재로서 아끼게 될지도 모르고😌

하 근데 혜우
너무
(룽하고어쩌고미치겠고)

506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9:34:14

모닝망상폭주가 일케 무섭습니다(?)

>>485 이거는 어린 태오인데 이미 암리타가 완성된 시점인건가
저 저저저 나쁜양반 으딜 손을 올려 어!

507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09:36:20

situplay>1597050421>326 철현주
많이 뒷북입니다만👀👀👀 반응 감사해요 >< 서연이한테는 무시무시한(???) 커리큘럼이었겠지만요ㅎㅎㅎㅎ

>>497 혜우주
서연 : 시신 기증을 하고 싶단 생각은 있어요~ 장기 기증을 하든, 해부 연구에 쓰든 하라고요. 그니까 제 뇌 데이터가 쓸모 있다면?? 남기라고 할 거 같아요. 근데 제 뇌의 데이터가 필요할 일이... 있을까요?? @ㅁ@;;;;;;
서연 : 제가 죽은 뒤에요? 몰라요;;;;;;;;;;; 저 죽은 뒤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제 손을 떠난 일 같은걸요...
서연 : ...어, 소중한 사람은 죽고 뇌 데이터를 입력한 안드로이드가 남았을 때 말씀하세요? 아뇨. 본인은 본인이고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죠.

>>502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접땐 성당 갔고 이번엔 절 갔어요 >< 다신교의 장점은 이 종교 저 종교 다 찾을 수 있다는 거십니다!!!! 담엔 굿판도 보내 볼까봐요~☆(???) 저 소원들이 이뤄지면 인생 편하게 살 수 있죠 헷헷헷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는 본인 데이터를 안 남기는군요. 지금 리라의 몸과 정신을 주관하는 이리라만 본인이란 생각이 확고한 거네요!! >< 소중한 사람의 뇌 데이터를 입력한 안드로이드를 만들더라도 그 사람의 흔적 정도로 생각하는 듯하고요.

날은 덥고 현생은 빡셉니다. 그래도 금요일이니 조금만 힘들 내시고, 편찮으신 분들 컨디션 안 좋으신 분들은 현대 의학의 힘으로든 뭐로든 얼른 컨디션 회복 하실 수 있길 바래요오오오 >< (침몰)(꼬르르르)

508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9:38:26

>>505 다른 존재로서 아끼게 되는거!
이것도 리라답다
손수 꾸며주고 이름도 새로 붙여줘서
아예 다른 존재로서 곁에 있게 할거같아

혜우는
예나 지금이나 심해이기에
조류 한번 몰아친다 하면 끝장나는거임
아주그냥

509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09:39:18

서연주도 아침부터 고생이 많어
힘내라잉

510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0:11:26

모두 좋은 오전이에요

511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10:15:38

청윤주도 모닝하이
오늘도 졸라게 덥다
더위 조심햐

512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0:18:57

>>511 온수관이 파열되어서 냉수로 샤워해야되었는데 잘되었네요(?) 어쨌든 혜우주도 몸 조심하세요!

513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10:21:40

>>512 그게 뭔일이다냐
오늘 꼭 업자 불러서 고치자...
아무리 더워도 쌩냉수는 아니여...

514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0:51:58

>>513 아파트 전체에 온수가 안 나와서요..!

515 혜성주 (5Ymqm0j99g)

2024-08-09 (불탄다..!) 11:33:27

점심시간에 답하도록 하겠다.... 디버프 크악

516 ◆TMmm6tsoPA (6cK/iuyi1A)

2024-08-09 (불탄다..!) 12:30:41

제로:그럼 나는 박형오일까요? 아닐까요?
제로:내가 원조입니다.

(사르륵)

517 혜성주 (5Ymqm0j99g)

2024-08-09 (불탄다..!) 13:18:37

>>497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
자기 자신이 데이터로 남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손익을 나름대로 계산하려고 해보다가 결국에는 거부하지 않을까.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
이건 항상 화자되는 내용이지. 이혜성은 안드로이드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보지 않다보니 기묘한 불쾌감을 느끼는 지극히 인첨공 밖의 감상도 가지고 있다보니 저것이 절대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 사람으로 보지 않으려 부던히 노력할 듯. 그러다가 한번씩 의지하고 위안을 얻고 안도감을 얻는 순간, 스스로를 경멸하지 않을까 싶어.

밥머거

518 여로 - 이경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3:25:15

“네가 생각하는 게 정답일지도☆?”

여로가 작게 키득키득 웃었다. 여로는 이경이가 자신을 들어 올리자, 새삼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신장 차이가 있는데- 진짜 힘 세잖아★”

불만을 토로하듯 말하던 그는 자신의 볼을 살짝 부풀렸다. 나름 ‘나 충격받았어요’를 티내는 건지도 몰랐다. 여로는 주변을 살펴보다가 알겠다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안 된다고 하니, 물러나는 것에 가까웠다.

“정말♡? 그럼 집에 당장 가자고 할 수도 있는데-?”

여로가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이경의 얼굴 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 입을 맞추려다, 뒤로 물러났다.

“이 이상도 집에서는 해도 되잖아☆”

웃으며 말하던 여로가 가자는 것처럼 손을 뻗었다. 아직 보여줄 곳이 있었다.

“잠깐 머물렀던 연구원 아저씨네 집도 저기에 있어- 카레가 무척 맛있었다는 것만 기억나네-”

여로가 주택가를 가리키며 말했다.

“카레 맛있다고 했더니 일주일 내내 카레였어☆”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기 어려운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성여로가 어쩌다 이렇게 적극적이 되었지....(동공지진)

519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3:26:09

미루고 미루던 DS 수리 맡기고 왔다:3 우히히히히히 반갑다 내 푸키먼들아!!! 오랜만에 달린다!!>:3

520 이경 - 여로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14:56:21

"...네가.. 비교적 가벼운 거 같은데."

백색은 딱히 힘도 들이지 않은 듯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늦게 자고, 움직이는 거 싫어하고, 많이 먹지도 않을 것이란 필자의 적폐 해석이 있는 여로는 같은 키를 지닌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가벼울 것이다. 아니더라도 콩깍지의 여파로 그렇게 느낄 가능성 있다. 여로가 볼을 부풀리는 것에는 그다지 관심을 던지지 않은 백색은 웃음기 얼니 목소리로, 집에 가자 할 수도 있다며 입을 맞추려는 것 까지는 막지 않았다. 그리고 툭, 여로의 팔을 손등으로 가볍게 건들고서 말했다.

"딱히, 괜찮은데."

지금 집에 가도, 그래서 지금 하던 것보다 조금 더 가까운 행위를 한다 하더라도, 백색은 딱히 상관없었다. 그의 감정의 형태를 준 것은 여로이며 그에 따라 무슨 행동도 그는 대체로 받아들일 것이다. 상식적인 선 안에서.

"..."

잠깐 머물렀던 연구원 아저씨네 집.
여로가 가리키는 방향을 보며 백색은 침묵했다. 떠오른 것은 여러 이야기이다. 여로의 형제를 자처하던 그것이라거나, 잠시 눈을 감았다 뜬 백색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가만히 여로의 뒤를 따라갔다.

"...떠올리고 싶다면.."

안좋은 추억이 있을 것이다. 여로의 과거는 행운과 불운이 뒤섞여 사람을 깎아내리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좋았던 날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백색은 고저없이 평탄한, 다소 나른한 정도로 고요한 목소리를 내며, 흐린 숨소리를 섞으며 조심스레 제안하였다.

"도와줄까."

그 날 먹은 카레의 향이라거나. 별 거 없지만 좋았던 하루라거나.

//이경이가 돌진계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만?

521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5:20:01

>>519 오 DS! 어렸을때 많이 했었는데

522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7:33:06

점심을 쿠우쿠우가서 먹고 왔는데 아직도 배가 불러요...

523 혜성주 (5Ymqm0j99g)

2024-08-09 (불탄다..!) 17:37:06

퇴근길 갑자기 쏟아지는 광역성 소나기.......
우산을 놓고 다녔기에 망정이지 비맞은 생쥐꼴로 버스탈 뻔했음

524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7:51:37

>>523 아이고 다행이네요 혜성주!

525 혜우주 (OJnBqXxKBE)

2024-08-09 (불탄다..!) 18:19:03

흐음
다들 비슷한 대답이구만

526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8:31:38

>>521 나도 옛날 생각 나서 꺼내들었다!>:3 우히히히 내 푸키먼들

>>523 아이고 다행이여....
우우 잠들었었다...

527 수경주 (2qgk6XGG5c)

2024-08-09 (불탄다..!) 18:41:23

>>497

이미 구사일생or부활비슷한 거 전적 n번이긴 하지만 구조를 스스로 남기겠다-는 건 다른 이야기. 굳이 남길 의지가 없긴 한데... 설득여하일거 같기도..

만일 구조가 남아있고.. 입력되었고 이미 돌이킬 수 없다면 만일의 사태에 자신으로 여기기를..
여기든 말든 상관없어할 거 같네요.
아직 id카드 이슈가 해결이 안되어서(모두 수경주가 일상도독백도 손을 놔버려서다.)
아직도 와 나 존재해선 안되는 거였지... 가 기저에 깔려 있어서.
여기면 여기는대로 알아서 여겨줄 것이고
여기기 않겠다라면 적절히 삭제도 해주시겠네요. 같은걸 생각할지도요.

으음.. 제 손을 떠난 일이에요. 같은 느낌?

소?중한 사람?이 그렇게 된다면?
케이스-이미 반갈죽되어야하는거 살려낸거라 지금도 그런거라고 볼 수 있지 않나..? 미묘하게 어색해하면서도 잘지내니까 괜찮을지도
안데르-안드로이드가 안데르의 머리구조를 버틸 수 있을까? 하루..내지는 반나절마다 리셋될 거 같은데.(*소중함 기준도 애매할거같기도하고)

528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18:47:34

>>498 태오주
본인의 죽음은 덧없는 거라고 받아들여도 혜우의 사망은 그러지 못하나 보네요. 가까운 사람과의 사별이 엄청난 스트레스라는 얘길 어디서 들은 거 같아요. 근데 태오 선배만 오매불망인 연인이 둘이나 있는데도 브레이크는 혜우군요. 태오 선배의 1순위는 연인이 아니라 동생이다!!!

>>503 혜우주
혜우가 자기 뇌 데이터를 담은 안드로이드를 남기는 경우는 가까운 사람에게 복수심이나 앙심을 품었을 때 한정인 걸까요? (혜우와 별 관계 없는 사람이라면 제2의 혜우가 있든 말든 막 괴로워하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

>>514 >>522 청윤주
으엑 으에에에엑;;;; 지금은 수리됐어야 할 텐데요;;; 혜우주 말씀마따나 무더위라도 완전 찬물 끼얹기는 부담스러운데...
쿠우쿠우!!! 점심 한 끼 뷔페 먹으면 그 날 하루는 암것도 안 먹어도 되더라고요. 많이 먹는 게 꼭 좋은 건 아닌데 많이 먹을수록 이득이라는 생각이 앞서 버려서 막 폭주해 버리고...898ㅁ98988 (먼눈)(옆눈) 음식들은 입에 맞으셨어요?

>>516 캡
박형오가 만들면서 태어났지만 이제는 박형오와 별개의 존재가 됐다는 게 아니라, 아예 본인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걸까요? 제 이해력으론 원조라면 박형오일 수밖에 없어서 어렵네요@ㅁ@;;;;;;;;;;;

>>517 >>523 혜성주
손해가 더 크다고 계산한 쪽일까요? 이익이 더 크더라도 안드로이드에 뇌를 남기고 싶지는 않은 쪽일까요? 안드로이드는 생명체가 아니라 로봇이라는 생각이 확고한 거군요.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 로봇일 뿐이라고 생각하려고 애쓰지만 한 번씩 위안을 얻고 그런 스스로를 싫어한다니...898ㅁ9898 그럼 혜성 언니가 너무 힘들 거 같으면서도, 그런 혜성 언니라서 안티스킬과 자경단을 병행하는 건가 싶어지기도 해요.
으악;;;; 올 여름은 진짜 언제 어디서 오는지 모르게 비가 쏟아져 대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산이 상시 챙겨야 하는 템 같아요.

>>519 여로주:3
어서 오세요오오오 >< 동결 푸신 지 얼마 안 되셔선가 엄청 오랜만에 뵙는 느낌이에요!!! 모처럼 여유를 누리시는 거 같아 좋네요~☆(붕붕방방) 그나저나 여로 무지 가볍구나...@ㅁ@;;;;; 아니 이경이가 힘이 쎈 걸까요?? (혼란)(동공지진) 글고 일주일 내내 카레만 먹인 연구원이라니 세상에?!?! 그런데도 그 카레를 맛있었다고 기억하다니, 여로는 같은 음식을 연달아 먹어도 별로 안 물리는 타입일까요? (농담인가...? 👀👀👀)

>>520 이경주
저한테 이경이는 화선지 같은 소년이라 건들면 툭 하고 스러지거나 구겨질 거 같았는데, 무려 17살 남자애를 들고도 비교적 가볍다는 얘길 할 만큼 피지컬이 굉장한 친구였어!!!! 이경이 튼튼해요 ><


혜우주께서 구몬 주신 거 생각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했어요. 뇌 데이터로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대신 캐의 마지막 기억까지 고스란히 복제된 인간을 만들면, 그 복제 인간은 캐 본인인가 아닌가요^^;;;;;;;

529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18:50:45

>>527 수경주
본인 뇌에 기반한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말고에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어 보이네요, 수경이는... 요즘 많이 편찮으셨어서 일상도 독백도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다독다독)

530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8:53:20

복제인간...
(이리라 심란도 *10000)

인간이면 더 심란해할 것 같긴 한데
으음...
아무리 그래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이상 원본 인간이 지나온 세월의 흔적까지 고대로 구현할 순 없었을 것 같고 (가능하다고 해도 그 또한 가짜니까... 오래된 작품의 세월을 따라하기 위해 위작 작품에 인위적으로 손상주는 것처럼) 그건 곧 원본과 온전히 같은 인간이라고 볼 수 없지 않나... 싶다

잠을안자용
다들아용ㅇ!

531 수경주 (5M7YOedKUo)

2024-08-09 (불탄다..!) 18:58:04

복제품...

여러분들이 오수경이라고 불렀던 그녀.가 좋은 예시겠네요(?)

532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19:00:44

>>530 리라주
엣 에엣 리라주 새벽 3시까지 못 주무신 건가요??? @ㅁ@;;;;;;;; 아직 평일이라 늦잠 주무시기도 힘드실 텐데요...898ㅁ9898 일전에 38도 찍은 미친 더위의 미국에서 무리하시다 탈나심 큰일이에요... 미국은 병원도 비싸잖아요!!!! (병원이 싸도 수면 부족은 문제예요!!!! )
기억까지 모조리 복제된 탓에 자기가 원본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왜 날 알아보지 못하니... 이러고 막👀👀👀;;;; 원본 인간이 살아 있으면 옹고집전스러워지고 원본 인간이 죽었어도 뭔가뭔가 복잡해질 거 같아요(먼눈)(옆눈)

533 수경주 (5M7YOedKUo)

2024-08-09 (불탄다..!) 19:00:50

다들 어서오세요. 퇴근하고..... 집 가야지..

534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19:03:26

>>531 수경주
아, 맞네요!!! 오수경씨 ㅎㅎㅎㅎㅎㅎ 가까운 사례가 있는데도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바보) 수경이는 오수경씨한테 밀려서 자기는 가짜라고 생각했는데, 만약에 원본 인간과 복제 인간 모두 본인이라는 정체성이 확고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도 나고, 너도 나면, 대체 나는 무엇??? @ㅁ@;;;;;)

535 혜성주 (CGXPZcIaPA)

2024-08-09 (불탄다..!) 19:04:17

복제인간이라고....?
이혜성이 눈돌아가는 걸 볼 수 있음(빡쳐서)

약간 지금 도는 잡담 플로우 덕분에 이혜성이 복제인간이든, 안드로이드든 비슷한 존재와 지내면서 거리를 두다가 무의식적으로(피곤하거나,취했던가,그것도 아니면 심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 안드로이드(or복제인간)이 하는 애정표현을 자연스레 받아들인 뒤 다시 되돌려주려다말고 퍼뜩 정신차리며 밀치다가 멈칫하는 장면이 떠올라벌임
"나한테 다가오지말라고 했을텐데." 하고 세상 차갑고 냉정한 목소리로 말하지만 옷깃 붙잡은 손은 떨리고 떨리는 입술을 꽉 깨무는 그런
피폐맛집

리라링은 얼른 자라
뽀송밈미

536 수경주 (5M7YOedKUo)

2024-08-09 (불탄다..!) 19:05:49

글쎄요...
멍하게 생각하다 보면 때를 놓쳐버리니까 조십해야해요.

자야하는 분들은 잘자야죠...

537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06:16

>>532 그러게 원래 자야됐는데...🤔 요즘 자는 시간이 조금씩 밀리다보니 이래 됐네ㅋㅋㅋㅋ 그치만 오늘은 일정 없으니 괜찮아😌

병원 비싼 건 맞지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하 갑자기 아프군용... 근데 뭐... 아파도 뭐...🤔 아프면 아픈대로 사는거지... 수면은 적당히 늦잠자는 걸로 채우니까 걱정말어라!

어라... 근데 그 가정은 꽤 무서운데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라... 그럼 이 복제인간의 심신 안정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해줘야 하나... (혼란!) 리라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별개의 존재로서 아껴주려고 할 것 같은데 이이런건생각못했네 왜 날 알아보지 못하니 < 왐마야.........

수경주 앙용~
맞아 사실 저 예시 보자마자 수경이들 생각났어
🫠

538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9:07:57

>>528 음식.. 가성비 25000원 뷔페긴 한데 제가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초밥을 별로 안 먹다보니 그냥 애슐리나 아웃백 할인 가격이 더 낫지 않나 싶...

539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07:58

>>535 아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걸로 재밌어하면 안되는데... 하지만 밈미도 재밌으라고 쓴거같으니 음미할게요 음 쏘테이스티

안 자 꺼 야
(땡깡)
뽀송밈미 앙용~ 털에 얼굴묻고 굴러야지
딩구르르르르르

540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09:47

청윤주도앙용~
초밥뷔페 갔구나! 맛있었니! 뭔가 우리어장 쿠우쿠우가 인기몰이하는 기분이야
다들 쿠우쿠우 가고 후기 써줘라 여긴 없다(?)

541 수경주 (5M7YOedKUo)

2024-08-09 (불탄다..!) 19:11:54

다들 어서오세요.

542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9:12:21

리라주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543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14:05

무리하지 않아용 걱정마로라~
이래봬도 다년간 밤샘으로 단련된 몸이란 말씀
그런것치고 바른생활도 오래하긴 했지만 아무튼그럼

544 수경주 (5M7YOedKUo)

2024-08-09 (불탄다..!) 19:15:32

밤샘은 거의 못하는 타입인데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안하는게 좋긴 해요

(가장 최근 밤샘 몇번(*n년전) 이후 정신머리가 가출해서 머리를 벽에 박은 적 있다)

545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19:17:39

>>535 혜성주
에 으에 으에에에에에 @ @ ㅁ ;;;;;;;;;;;;;;;;;;;;; 심정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 그래선 안 된다고 멘탈 잡고 바로 처신하려는 혜성 언니 썰이 구체화되니 이거 너무 찌통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 아니야 코뿔소들은 누가 됐든 햄보캐야 해요오오오오오오오 8989ㅁ898988

>>536 수경주
그러게요. 생각할수록 복잡해져서 안 그래도 용량 작은 머리가 펑 터질 거 같아졌지 뭐예요6^^;;;;;; (철푸덕)(뻗음)

>>537 >>539 리라주
금요일 일정이 없으시다니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요... 분명 별개의 인격체일 텐데 본인조차 동일한 인격체라고 착각하고 있으면 이건 뭐 어케 해야 할지 알 수 없어져요. 던져 놓고 보니 수습 안 되는 if (먼눈)(죽은눈)
근데 잠은 주무셔야죠. 지금 안 주무시면 이따 자고 깨셨을 때 금요일이 완전히 삭제되어 있을지도 몰라요오오오오

>>538 청윤주
앗 아앗 ㅋㅋㅋㅋㅋㅋ 쿠우쿠우는 그러고 보니 초밥이랑 해산물이 유독 많았던 것도 같네요. 해산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에겐 애슐리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상상하다 보니 배고파져서 저녁 먹어야겠... 다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오오오오오오 ><

546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9:20:27

다녀오세요 서연주! 맛저하세요!

547 수경주 (5M7YOedKUo)

2024-08-09 (불탄다..!) 19:21:23

잘 드세요. 저는 쿠우쿠우는.. 그냥 그래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대용량으로 나오는 초밥류는 제가 선택할 수 없는게 많아서...

저는.. 치킨집에 문의해보고.. 집에 가야죠.

548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21:33

>>544 수경주 밤 근무는 어케 하는거야...🥺 그건 밤샘이라기보다는 리듬 체인지니까 괜찮은 건가...
밤에 일이 잘돼서 어쩔 수 없어요 물론 이따위로 살면 대체로 일찍 골로 가니 제대로 사는 편이 삶에 이롭다😌 나도 이제 자주는 안해... 나이 먹으니까 예전같지 않더라구

>>545 좀만 더 있다 잘그야 서연주 밥 머거!!(숟가락쥐여주기)(?)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 수습 안됨이 흥미로운걸😏 아 재밌겠다... 이걸로 소설쓰면 천만부 예약
써줘 (서연주: 네??)
농담입니다 하지만 재밌다

549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22:49

수경주는 불금치킨인가
맛난거머거!!!👍👍 크악 한국치킨 맛있겠다

550 수경주 (YNgqLBHswU)

2024-08-09 (불탄다..!) 19:26:05

밤근무는 리듬 체인지라서 괜찮아요. 절대적 수면시간이 은근 중요해서...

아뇨. 저녁은 이미 회사에서 먹었는데 의문사항을 묻고 싶어서요..
버스 너무 추웠어.. 밖 온도 딱 따뜻하니 좋네요.

551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26:30

🐺 최애컾링 포타 대사
──────────────────
🦝
리라랑
—————
“이대로 심장이 터지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라면… 너라면 가능할지도 몰랐다.”
https://gaeyou.com/t/?267212

🐛 최애컾링 포타 대사
──────────────────
🐹
리라랑
—————
“네가 사라진 밤 사이에 나는 몇 번의 지옥을 오갔는지.”
https://gaeyou.com/t/?267212

아 맛있다
두번째 세번째로 골라왔어요
첫번째는 날 떠날바에는 차라리 죽어버려<이런거였어서 ㅋ ㅋㅋ ㅋ 달달떨면서 다시돌림
물론그것도좋지만(?) 랑이나 리라나 그런말 안할 것 같고

...할 수도 있나? 아니 역시 없을 듯
리라는 멘헤라 수치 극극극단적 오버 찍으면 날 떠날 바엔 차라리 죽여달라<까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적당히 미치는 걸로는 안 나올 말이기에 공식이 될 일은 없음

552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9:27:55

>>543 그렇지만... 그래도 머나먼 타지로 이동하셨으니..

553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31:21

그리고 이건 아예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인첨공에서 뇌 데이터를 완벽히 백업해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혹은 복제인간/호문쿨루스는... 본체의 초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가?
그럼 레벨 5 하나 잡아다 무한복제하면 레벨 5급 능력의 상용화가
어 잠깐 이거 제로즈잖아(?

>>550 절대적 수면시간 중요하지... 맞아 그래서 아침에 자도 저녁 즈음에 깨면 안정적이다😌
근데 치킨에 의문사항? 무ㅜ 뭐지 머리카락이라도 나왔니 그런거면 콱마확마 해버려(안됨)

554 혜성주 (y2MPxBefbQ)

2024-08-09 (불탄다..!) 19:32:52

>>539 크아아악 뽀송해진 틈을 타서 기습이라니 용서하지 못한다 (복복복복) 맞워 재밌으라구 쓴거니까 맛나게 음미해주면 된다 히히
밀어내지도 당기지도 못한 채 그렇게 있다가 거부해야한다는 마음과 다르다는 생각의 충돌로 혼잡한 상태에서 결국 감정이 이성을 이겨내서 그 뭔말알?
그 뒤에 제 얼굴 감싸쥐고 혼란스러워하는 그런
그리고 리라링 대사 너무 맛있다 쩝

>>545 하지만 맛있죠? if썰이니까 즐기면 된다고 생각헤

555 수경주 (Lvah3YKRbs)

2024-08-09 (불탄다..!) 19:34:25

(본품에 사이드까지 하면 과해서 포장으로 사이드만 먹고싶은데 포장도 가끔 사이드만 시키면 안된다 할수있어서 물어보려는 것 뿐이었다)

본품까지 시키면 일주일 내내 집에서 한두조각씩 처리해야해서요.

556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34:36

바이오로이드도 커리큘럼을 통해 후천적으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
이것도 급 궁금해지네 이따 캡틴오면 물어봐야징

>>552 온지 한달 돼서 적응은 적당히 끝났으니 괜차나! 쫌 바쁘긴 하지만 (쓰담담담) 그리고 나름... 뭔가 한국이랑 시차 계산법을 익혔더니 그냥 적당히? 괜찮은듯??? 오히려 밤이라 일이 없어서 더 편한 것 같기도 하고🤔

557 한양주 (AHcwer28mM)

2024-08-09 (불탄다..!) 19:37:08

압바 와따

558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19:40:12

초능력은 사용할 수 있는데 계수나 레벨까지는 복제가 불가능해요.
그래서 검은색 샹그릴라가 나왔죠!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559 혜성주 (wJB1lR43ms)

2024-08-09 (불탄다..!) 19:42:46

다들 하이

560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42:51

생각해보니 호문쿨루스인 세살이는 감정이 있는데 제로즈는 감정이 없네 이거 당연히 인위적으로 뺀 거겠지... 윗대가리는 감정 없는 무기를 원했으니까
근데 그럼 프로토타입 준비과정에 태어난 세살이는 왜...? 감정이 있지...? 혹시 거기서부터 이레귤러였던 건가 감정 있으면 안됐는데 감정이 생긴?

이녀석도조금싱경스여요.
3살짜리 애기가 못된것만 겪고 배워서 안쓰러움
그림자 다 조져버려야되

>>554 우헤헤헤 뽀송밈미 어케참아! (마구복슬새) 후후 너무맛있어요... 배가 빵빵해졌다 후 요즘 포동해졌는데 큰일이네 와구와구

크아아아아아아아악 나미칠거같아 이집 피폐맛집이네...🥺👍 혜성이는 이건 진짜가 아니고 그 사람이 아니라고 끊임없이 되뇌이며 이성적으로 대하려 노력하는데 마음의 약한 부분이 끊임없이 건드려지며 결국 그게 닮은 얼굴의 피조물에 대한 온갖 감정과 자신에 대한 실망? 혐오로 끝맺음되는게
마싯다이거지예
어쩐지 이 버전 밈미는 백의를 입고 있는 이미지로 연상됨

>>555 ㅋㅋㅋㅋㅋㅋ 아 아 이런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이드만 시키면 안된다고 할 때도 있어? 🤔 글쿤...
확실히 한마리는 1인 가구가 먹기엔 너무 힘들긴 해...

561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19:44:37

압바 앙용!!!
밥먹었어??? 금요일이다 이제 푹쉬자!!(봑봑)

캡도 앙용~!! 밥먹었니 내일이 캐리비안베이야??

>>558 않이 이런거구나 레벨이 복제가 안되는구나
그렇네 애초에 레벨 계수 복제됐으면 검은 샹그릴라가 개발될 이유가 없었네 크윽 마이 미스테이크🫠

562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19:46:38

>>560 감정이 있기에 실패작이고 폐기처분할 존재였지요. 물론 세살이는 어떻게든 도망쳐나왔고 지금도 숨어서 지내지만요!

>>561 다음주랍니다! 하하! 다음주 금요일 연차야!

563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19:46:52

캡틴 한양주 모두 어서오세요!

564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9:47:01

>>497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자신의 뇌구조를 데이터로 남겨놓을 수 있다면 할 건지
->아마 여로땅은 할 것. 데이터로 남겨지면 얼마나 사기칠지 궁금해서라도?

후일 그 데이터를 입력한 안드로이드가 자신으로 취급받길 원하는지
-> 어... 예... 자길 버림패로 쓰는 걸 그만뒀다해도 안드로이드면 버림패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테고. 여로땅은 본인을 잘 알아. 자기는 로봇의 3원칙을 어길 놈이라는 걸. 그래서 안드로이드로 취급 받는 것도 괜찮다 생각함.

리라에게 가짜사람을 자기 형태로 만들어달라 한 이유도 일부 저 이유 때문이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그렇게 되었을 때 자신은 그 대상을 그 사람으로 볼 수 있을지
->얘는 그렇다. 자기 최면 걸고 이경이인 것처럼 대할걸...?

565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9:47:14

그리고 또 잠들었다.. ㅡㅇ으ㅡㅡ 다들 어서와!

566 한양주 (0rnVNFGH6w)

2024-08-09 (불탄다..!) 19:48:29

다들 ㅎㅇㅎㅇ 순댓국 먹었다!

567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19:48:44

>>566 맛난 거 먹었데 하냥주

568 혜성주 (wJB1lR43ms)

2024-08-09 (불탄다..!) 19:51:14

>>560 마구복슬새를 두배로 복복하여 마구뽝슬새로 진화시켜버리게따 (빗질 빡빡) 아ㅋㅋㅋㅋㅋ포동해진 리라링을 더 포동포동 살찌워서 랑주에게 보내버려야지

아 이런 주제는 피폐가 정배잖아. 닮은 얼굴의 피조물을 향해 이쪽 이혜성은 애증이 중점이 되는 것 같은데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저 피조물의 모티브가 되는 이에게 받은 애정을 갈급하다보니 지금보다 더 애정을 확인하는데 집착하고 있지만 저건 닮은 얼굴을 하고 있을 뿐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걸 끝없이 되내는거지. 그러다가 한번씩 삐끗하고 막
그리고 리라주 말대로 스스로에 대한 자기혐오로 결론지어지는 이 피폐함!
갑자기 백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되면 피조물을 만들어낸 것도 백의 입은 이혜성이라고 하면 개존맛이겠다

569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19:54:45

오늘은 뭔가 시끌벅적하네요! 계신 분들은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570 혜성주 (k50mBcyr66)

2024-08-09 (불탄다..!) 19:56:49

밥 먹어야하는데 디버프 때문에 만사가 기차나

571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20:03:42

혜성주도 디버프야? 나도야....😇
일단 뭐라도 좀 먹고.. 답레 써야지 으그그... 나중에봐유

572 혜성주 (k50mBcyr66)

2024-08-09 (불탄다..!) 20:04:33

진짜 왜 겹치는 사람이 많냐며
여로주도 약먹고 잘 챙겨먹자

573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0:05:35

>>497 첫번째 질문: 할지도요? 만약의 사태니까... 만약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면 공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할거에요.
두번째 질문: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긴 할탠데 원수들만 아니라면야 상처는 받겠지만 받아들일거에요.
세번째 질문: 본인이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면, 청윤이는 속으론 받아들이기 힘들지라도, 어떻게든 받아들일지도요...

574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20:06:32

>>562 이게진짜였다니
그림자를부술것이다. 세살애기한테 무슨짓이야 나쁜 놈들아🫠
흑흑 숨어살지 않아도 되게 해줄게... 유치원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자 물론 업보청산 한 다음에

핫 그리고 담주였구나! 좋아 그럼 이번주는 이벤이 있군요 불태우겠어🥰

>>564 여로 문답 흥미롭네... 와중에 자기최면 건다는 부분에서 눈물샘 찢어짐 지금 내 방 눈물이 한강
죽다
하...🫠🫠🫠 성여로... 가끔보면 피도 눈물도 없어보이면서 어케보면 세상말랑유리섬세여우라서 돌겠슴
여로롱어서와~~

>>566 맛난거 먹었네 아주잘해따!(복복) 든든했겠네!!!

>>568 크아악 마구뽝슬새. (둥그래져서 마구굴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찌워서 랑주한테 보내면 어케되는거지 살진대지가 늑대에게 간다...? 밥이... 되나요?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냄비에 물을 올린다...)

아 미칠거 가틈... 상충하는 의식의 끊임없는 충돌과 결국 인간적인 부분에 삐끗해서 감정적으로 대하고 후회하게 되는 모먼트가 너무맛나요🤭
그리고그거맞음(밈미: ?) 밈미 썰 보자마자 혜성이가 그 존재를 만들어낸 연구원 롤로 상상이 되더라고 적폐망상이지만... 이러면 정말 후회-애증-자기혐오 루트가 더 견고해질 것 같아서 말이죠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아름답다.

575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20:09:50

우리 어장 주기 겹치는거 너무웃김 진짜 '가좍'.
여로주 푹쉬고 다녀오는거야!

>>573 호오...
뭔가 청윤이는 자기가 아니라 전체의 이익을 추구해서 그런지 묘하게 수용적인 느낌이란 말이지
근데 단체의 이득을 중시하는 태도가 강한 데 반해 본인의 욕망은 조금 약한 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아서 가끔 걱정되기도 하고
물론 그런면이 좋다 공리주의차기부장오목눈이짱

576 수경주 (pr7U8kn0cs)

2024-08-09 (불탄다..!) 20:10:45

침대에 앉자마자 뒤로 넘어가는데...
이럼 안돼.... 또 졸아버리고 또 세벽에...
(안간힘을 다해 저항해보믄ㅈㅇ

577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20:12:02

수경주 씻었어???
밥은 먹었댔고... 씻었으면 그냥 자고 아니면 씻고자라!!! 원래 깨는 한이 있어도 졸릴 때 자야 돼...

578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13:00

>>497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자신의 뇌구조를 데이터로 남겨놓을 수 있다면 할 건지
:놉. 어떻게 악용될 지에 대해 알 수 없으니 하지 않을 것.

후일 그 데이터를 입력한 안드로이드가 자신으로 취급받길 원하는지
:놉...이긴 한데 필요하다면 예스? 누군가(여로)의 정신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을 고려하여 어느 정도는 그러길 바랄 것 같음.
:다만 안드로이드 본인은 자신이 최이경으로 취급받는 걸 원치 않을 듯함. 자신은 결국 인간이 아닌 기계니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그렇게 되었을 때 자신은 그 대상을 그 사람으로 볼 수 있을지
:애매
:여로 안드로이드를 여로라고 볼 수 없지만, 그럼에도 여로처럼 대할 것 같음. 여로를 위해.

579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20:18:08

>>578 >안드로이드 본인은 자신이 최이경으로 취급받는 걸 원치 않을 듯함. 자신은 결국 인간이 아닌 기계니까.<

이 대목 보고 소리지름
이경로이드야 너의 이 모먼트가 역으로 너를 이경이 느낌이 나게 만든다는 걸 알고 있느냐...
나죽음...
하 마시따 이경이가 여로를 너무 사랑해🥺 학과 여우 잔뜩 복복해줄거야 전래동화커플🥺🥺

580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18:37

업보청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다른 것은 몰라도 세살이와 파랑이는 업보가 너무 깊네요. (옆눈)

이경주도 어서 오세요!

581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0:20:04

>>575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볶음밥에 집착하는 것일지도요..?

>>576 아이고 수경주... 너무 피곤하시면 그냥 주무시는게..

582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22:03

>>579 안타깝다는 듯이 "저는, 최이경이 아닙니다." 하고 말하지만 그게 더더욱 이경이 같아서 놓지 못하고
마싰-다!

>>580 (복복)

>>581 자기 욕망이 볶음밥으로 집중 되어버린..?

583 리라주 (7LGLiY2AJc)

2024-08-09 (불탄다..!) 20:22:25

승아랑 세살이는 업보청산 꼬옥 해야해.
그리고 살어 녀석들아
🤨

아참 민우도 업보청산조 동참🥰 사실 아라가 물로 민우 뺨을 춉!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하이드로키네시스 탑급 여친의 물싸대기...
귀엽지 않나요? 물론 아라가 민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때리지 못할 거 같긴 함... 나는 이해한다 (아라: 뭐야?)

584 혜성주 (SgUQ2DPvuQ)

2024-08-09 (불탄다..!) 20:25:34

>>574 나 리라링이 이렇게 썰 맛나게 먹어줄때마다 넘 뿌듯해 이게 바로 조부모님의 마음?(아님)
마구뽝슬카나리아를 예쁜 상자에 넣어 포장해보아요(?) 그것은 받은 늑대에게 맡기는 것이에요 호호. 나도 적폐 풀면서 생각한건데 꼭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된 이혜성이 떠오름. 근데 그것보다는 더 개인적인 욕망이 더 첨질된?
그러니 역시 리라주야. 개떡처럼 풀어도 찰떡처럼 해석해주지. (예쁘게 상자에 리본을 달아줌)
분명 처음 만들어냈을 땐 환희에 찼을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애증-자기혐오루트를 착실하게 밟아가다가 결국에는 공의존 루트가 되던가 그것도 아니면 파멸루트가 되던가 하는 적폐망상 넘 맛있네요.

585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26:28

민우가 사실 최고의 업보청산조입지요. (옆눈)

얘가 지금 죽인 것이 몇 명이지...(옆눈22)

586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0:29:06

>>583 약간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587 혜성주 (SgUQ2DPvuQ)

2024-08-09 (불탄다..!) 20:29:47

민우는 진짜 누가 정신통일 펀치 날려줬으면 좋겠음

588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33:13

내일 민우와 싸우는 애들이 날려주는 거 아닌가요? (어?)

589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35:53

이경이의 전력펀치가 나갈 차례인가!

590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36:35

???:제우스! 백만 볼트!!

민우:제우우우스으으으으!!

(이거 아님)

591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36:56

근데 어러분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요.

어...들어주시겠어요?

592 랑주 (mb0LV64p1g)

2024-08-09 (불탄다..!) 20:37:05

593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37:13

..? 뭔가여?

594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38:00

실은...분량조절 실패로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 챕터3 한 주 연장이 될 수도....

(머리박기)

595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0:38:49

(딱히 안 좋은 소식은 아닌듯하다)

596 랑주 (mb0LV64p1g)

2024-08-09 (불탄다..!) 20:39:02

뭐야 좋은 소식인데

597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0:39:42

아무도 캡틴의 사과를 원하지 않아요!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싶어하죠(?)

598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40:15

일단 랑주는 안녕하세요!!

599 혜성주 (SgUQ2DPvuQ)

2024-08-09 (불탄다..!) 20:41:27

뭐여 좋은 소식이잖아

600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0:43:55

분량조절실패라는 것은 나만 안 좋은 소식이었구나! (깨달음)

601 랑주 (mb0LV64p1g)

2024-08-09 (불탄다..!) 20:44:44

안뇽!

602 혜성주 (SgUQ2DPvuQ)

2024-08-09 (불탄다..!) 20:46:16

모카고를 한주라도 더 즐길수 있다?
오히려 좋아

(냅다 늑대 복복)

603 랑주 (mb0LV64p1g)

2024-08-09 (불탄다..!) 20:53:08

(털뿜!)

604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0:53:13

그저께 혜우주께서 조언하신대로 홈플런에서 칵테일 사서 마시고 있는데 7도짜리 한캔 마시니까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

605 혜성주 (xYADo6RTzQ)

2024-08-09 (불탄다..!) 21:07:21

>>603 크아악 늑대도 털갈이 시기였나!!!(재채기)

606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1:07:42

자. 오늘은 아무래도 좋은 IF 전개를 꺼내보겠어요!

만약 여러분들이 선택을 잘못해서 은우나 세은이가 사망하는 루트를 타게 되었다면...


승아:당신들은 왜 지금 우리 앞에 있는거죠?
승아:그 인첨공 때문에 에어버스터와 그 위크니스가 죽었는데? 그 둘의 존재를 집어삼킨 것이 인첨공인데, 그럼에도 인첨공을 지킨다는 말을 하나요?
승아:아. 인첨공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들 탓이었던가요?
승아:...그렇다면 더더욱 여기에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승아:후훗. 아. 죄송해요. 그런데 사실인 것을 어쩌겠나요.
승아:...거슬리니까 슬슬 무대에서 내려가세요. 저지먼트.


대충 이런 조롱과 비웃음이 있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끌려감)
(머리 박음)

607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1:08:08

만약 디스트로이어가 사망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608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09:51

하지만 지금 우리는 성공했죠? 다들 살렸죠? 너희들이 고집부리는 거죠? 대의 박살났죠?

609 한양주 (odLdFB1KWA)

2024-08-09 (불탄다..!) 21:10:28

>>606 승아는 모르고 있었다. 코뿔소들의 무자비함은 은우에 의해서 그나마 절제되고 있었던 것..!

610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1:14:14

디스트로이어가 사망했어도 크게 반응은 없을 거예요.
다만 챕터4의 전개가 바뀌게 되겠죠!

그리고 어서 오세요! 한양주!

어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이름 없음 (xYADo6RTzQ)

2024-08-09 (불탄다..!) 21:15:47

혹시 제어가 되지 않은 코뿔소들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시험해봐도 된단다 (이거 아님)

612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1:17:50

민우:......
민우:혜성아. 한양아.
민우:너희 그래도 3학년이고 최고 선배진이니까 자제시켜줄거지?

(어?)

613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1:18:18

오... 궁금...

614 혜성주 (xYADo6RTzQ)

2024-08-09 (불탄다..!) 21:21:18

>>612 혜성:
혜성:(한양이 힐끗)
혜성:졸업예정자라서 후배들을 말릴 생각이 들지 않는걸

615 한양주 (nOUWyyPS/w)

2024-08-09 (불탄다..!) 21:24:17

>>612 누가 봐도 한양이가 가장 리미트를 풀 것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616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1:34:25

그렇다. 은우의 죽음은 그야말로 코뿔소들의 리미트해제 버튼이었다. (어?)

617 금주 (ic7OtynbLw)

2024-08-09 (불탄다..!) 21:34:49

퇴근하고 엄청 졸았어요...

618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4:51

>>612 혹시 지금이라도 한양이에게 그랜절 하지 않을래?

619 이경주 (BczG2zlWZc)

2024-08-09 (불탄다..!) 21:35:08

금주 어서오세요!
그럼 주무셔야죠!(정론)

620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1:37:03

어서 오세요! 금주!!

>>618 민우:(좋아. 지금이라도...)
승아:...결국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날뛰겠다는 의미밖에 더 되나요?
승아:...뭐... 코뿔소답긴 하네요.
민우:(죽은 눈)

621 한양주 (5cN/br0N0A)

2024-08-09 (불탄다..!) 21:39:35

>>620 한양 : 너네는 원래부터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서 이렇게 날뛰었잖아 (푹푹푹푹푹)

622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1:39:53

>>616 청윤이에겐 진짜..

623 한양주 (5cN/br0N0A)

2024-08-09 (불탄다..!) 21:39:57

어서오능겨 금주!

624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1:40:11

근데 저 지금 참취된 것 같아요. 7도짜리 1리터 마셔서...

625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1:40:23

626 금주 (ic7OtynbLw)

2024-08-09 (불탄다..!) 21:48:15

>>619 우애앵 놀고 싶어요...

627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1:59:46

>>626 자..금주. 지금부터 눈을 감아요. 그리고 편안하게 숨을 내쉬어요. 그리고 눈을 뜨면 짜잔! 해가 밝아지는 마법이에요!

628 금주 (ic7OtynbLw)

2024-08-09 (불탄다..!) 22:10:44

>>627

629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2:20:56

(시선회피)

630 한양주 (fZpGLsHDuc)

2024-08-09 (불탄다..!) 22:27:21

>>628

631 금주 (ic7OtynbLw)

2024-08-09 (불탄다..!) 22:30:51

>>630 이이이익

632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2:44:43

한양주에게 슬슬 고양이 슬레이어라는 칭호를 줘야만 할 것 같아요! (어?)

633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23:02:23

>>548 >>551 >>556 리라주
아하하하 수습이 안 되면 결말을 맺을 수 없어서 소설이 될 수가 없어요오오오오 (털푸덕) 그걸 떠나 내가 나라고 믿을 수 있는 근거는 나인가 타인인가 같은 의문도 들고 괜히 혼자 복잡해졌어요 ㅎㅎㅎㅎㅎ
리라는 나랑 언니를 보다 보면 심장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느끼나 봐요ㅎㅎㅎㅎ 나대지 마 심장아~~ >< 두 번째 대사는 살짝 분리불안 같기도 해요👀👀👀
어느새 한 달이 됐군요!!! 언어도 환경도 완전 다른 곳에서 혼자 적응하기 빡세셨을 텐데 애쓰셨어요!!!!

>>554 >>584 혜성주
흥미로운 if고 흥미진진한 진행이긴 한데 역시 전 매운맛 쓴맛의 역치가 바닥인가 봐요 if인 걸 아는데도 피폐해지니 빡세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희-후회-애증-자기 혐오-공의존 or 파멸....이라니 9898ㅁ98988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잖아요!!!! (공의존이 뭔지 잘은 모르지만 같이 있으면 있어서 엿같고, 멀어지면 멀어져서 엿 같은?? 다가오지 마라, 멀어지지도 마라...뭐 그런 스멜이던가요??)

>>555 수경주
와...1인 1닭 못 하시는군요............수경주 소식하신다 @ㅁ@ 근데 사이드 포장도 안 되려나요? 배달이야 최소 주문 금액이 있다지만... 거랑 별개로 치킨이나 피자 프랜차이즈 중에 본품은 안 땡기는데 사이드는 먹고 싶은 데 은근 있긴 해요.

>>558 >>562 >>585 >>606 캡
계수 복제가 안 되어서 검은 샹그릴라가 나왔다...는 알겠는데, 그럼 계수는 무엇에 좌우되나요? 초능력은 뇌로 사용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계수가 결정되는 데에는 뇌 외에 다른 변수가 있나요?👀👀👀
그림자(라고 해 봤자 이제 오맨들씨만 남았지만요👀👀👀) 지금도 빨간머리(이름을 모르네요^^;;;; 마주쳐 봤자 통성명할 사이가 아니기도 하고요...)를 발견하면 죽이려고 할까요?
그러고 보니 강수연, 강선혜 포함 리버티에 가담했던 사람들이 전향하면 5년 이상 징역 사는 거 확정인가요? 리버티 가담 조건이 담당 연구원 살해니까 아무리 못해도 살인죄잖아요...
으잉????????? 다른 사람은 몰라도 파란머리(승아가 파란머리 이름 맞죠?) 부장님이나 세은이 사망 루트에 입 대면 안 되지 않나요? 부장님 살해하려고 작전 짠 사람이 파란머리라고 들은 거 같은데요;;;;;;;;;;;;

>>564 >>565 여로주:3
여로는 데이터를 남기네요. 근데 사기칠지를 궁금해하다니@ㅁ@;;;;;; 로봇의 3원칙이 뭔지 몰라서 검색해 봤어요 히히~☆ 버림패로 쓴다면 인간 보호하고 인간 말 잘 듣고 자기 방어도 해야 한다 중에 3번째를 어길 거라고 보는 모양이네요👀👀👀 엣. 답변 보고 보니 궁금해진 게 여로의 능력은 의식이 없는 사람한테 한정인데 자기 최면은 어떻게 건다죠?
많이 고단하셨나 봐요... 여유 있으실 땐 바로바로 쉬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현생에 많이 치이시는 거 같으니까요...

>>573 >>581 >>622 >>624 청윤주
뇌 데이터 남기는 게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다수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면 기꺼이 보존한다라는 거네요. 청윤이 생전에 그런 일이 생기면............안드로이드가 가짜 아닐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받아들이는 건 청윤이한테 가혹하게 느껴져요 898ㅁ9898 상대방이 자기 정체성이라고 주장하는 걸 받아들인다라, 쉽지 않을 텐데... 그건 상대방을 마음과 감정이 있는 존재로 여겨서일까요?
으에 으에 으에에에에 자기 욕망에 소홀한 청윤이가 유일하게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욕망이 볶음밥 사랑인가요? 그거 뭔가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청윤이한텐 부장님이 롤모델이자 저지먼트로서 적절히 처신하도록 해 주는 지표인가 보군요. 현 부장과 차기 부장이라 그런 관계성이 형성됐나 봐요:)
..................네? 1리터요? 너무 많이 마시신 거 같은데요;;;;;;;; 속 괜찮으세요? 구토감 없으신지? 잠결에 갑자기 구토 치밀지도 모르니 주무실 때 옆으로 누워 주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8 이경주
청윤이와는 정반대네요. 악용될 위험이 있으니 남기지 않는다. 하긴 내가 죽은 뒤에 어떻게 이용될지는 모르는 일이긴 하죠. 자기가 아닌 존재가 자기로 여겨지는 게 싫은 것보다 남겨질 여로가 아파할 걸 더 걱정하는구나...이경이 따수어요오오오오 8989ㅁ88898 여로 안드로이드를 여로처럼 대하는 건, 여로가 그러길 바랐으리라 생각해서란 의미일까요......이경이랑 여로랑 닮은 부분이 있어 보여요. 자기보다 상대가 중심인 거 같달지...(먼눈)(죽은눈)

>>626 금주
8989ㅁ8989898...........어떤 심정인지 너무 잘 알겠어서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생에 갈가리 갈려서 자유 시간이라도 만끽하고픈데 기력 없는...... 근데 자 버리긴 아까운............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제 주말이니 좀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X(


뒷북 둥둥방방 두들기면서 갱신이에오오오오오오... (먼눈)(옆눈)

634 한양주 (z5vRdVSnhY)

2024-08-09 (불탄다..!) 23:11:04

어서오능겨 서연주! >>632 그렇다. 나는 고양이 슬레이어다!!

635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23:13:26

안녕하세요 ><

한양주 : 고양이 슬레이어
부부장님 : 피카츄 슬레이어...?

636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3:17:57

>>633 어서 오세요! 서연주!

1.계수는 애초에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초능력의 강도를 나타내기 위해서 수치를 임의로 표기한 것 뿐이에요. 뇌를 그대로 복제한다고 해도 어떤 연산을 사용하느냐.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에 얼마나 익숙하느냐. 능력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잘 발동시킬 수 있느냐 등등이 고려된답니다.

2.애초에 현 시점에선 거의 관심도 없을 것 같네요.

3.징역이야 살게 되겠지요. 그런데 어딜 가더라도 법의 판결에는 여러 사정을 고려하기 마련이고..(그 법이 세다는 미국이라도) 여기는 법정 스레가 아니고 제가 법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정확히 몇 년을 산다는 답변하기 힘들 것 같아요.

4.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애초에 저지먼트에게 너네가 못 지킨 거잖음 ㅋㅋㅋㅋ 하면서 조롱하는건데 못할 이유가 있나요?

637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3:21:10

아..혹시 인첨공 운운하는 거 말인가요?
그거라면 애초에 은우와 세은이가 죽는 루트는 그거 하나만이 아니라 꽤 다수였기 때문에..(옆눈)

챕터1에서도 있었고 챕터3에서도 파란머리와는 별개로 꽤 있었고요. 여러분들이 다 피해간 것 뿐이에요.

638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23:26:22

안녕하세요 ><

1. 뇌를 똑같이 복제하면 연산이나 능력 활용과 관련된 기억도 복제가 되나 했는데, 능력 훈련 이전(???)의 버전으로 복제되나 보네요.
2. 빨간머리한텐 좋은 소식이네요. 도망자 생활 안 해도 된다!!!
3. 어쨌든 감옥길은 확정이군요. 알겠습니다.
4. 아, 그게 ^^;;;; 살인범 혹은 살인 미수범이 사망자의 동기나 후배한테 저런 소릴 한다는 게 앞뒤가 안 맞는 거 같아서요. 그조차 파란머리의 비뚤어진 인성 인증인가 싶기도 하지만요👀👀👀

639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23:27:33

>>637 캡
아, 제가 본 부장님 사망 루트는 파란머리랑 관계된 거밖에 없었어서 그 이전 건 생각을 못 했어요^^;;;;;

640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3:31:26

>>638 뇌는 그대로 복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얼만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별개지요! 예를 들어서 동물 복제 실험이 실제로 있었고 성공했지만 그 동물이 자신의 모델의 생활페턴과 사고방식, 버릇 습관 기타 등등을 다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아닌 것처럼 말이에요.

뇌를 똑같이 복제한다고 해도 기억이 복제가 되는지는 별개 문제고 이 부분을 깊게 들어가면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의 이야기가 되니까 생략하도록 할게요.

641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23:35:03

>>640 캡
네네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

642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3:40:41

으어...아무튼.. 토요일! 늦잠이다! 헤헤...(그리고 7시에 일어남)

643 청윤주 (tf1pU1gUIs)

2024-08-09 (불탄다..!) 23:40:44

>>633 그렇게 상대방이 받아들여 행복하다면야... 청윤이는 어느 정도 만족할태니까요...
근데 욕망은 사실 정하에 대한 애정 표현도 그렇고 그저 살짝 낯설 뿐인 것 같기도 해요. 트라우마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게 몇년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술은 배가 불러서 아직까지 안 자고 있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아마도..

644 (기진맥진인) 서연주 (QDuZYJ1rN2)

2024-08-09 (불탄다..!) 23:50:11

>>643 청윤주
공리주의도 좋고 그걸로 만족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청윤이 본인의 희망사항에는 너무 소홀한 거 아닌가 싶어지기도 해요. 그런 억제?? 스스로에 대한 무자각?? 같은 게 나중에 빵 터져서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889ㅁ8988 말씀대로 정하도 있고 하니 차차 자기 욕구도 챙기고 스스로를 돌보게 되면 좋겠어요 >< 1리터나 드셨대서 속에 무리 가실까 염려됐는데 다행이에요. 모두 말끔히 소화되길요!!!!

645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23:54:54

“그건 그렇지만- 경이도 엄청 힘이 세다구-?”

여로가 과장되게 우는 척을 하며 말했다.

“........”

이경의 반응에 여로의 얼굴이 빨갛게 익어버렸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애정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확연히 차이가 드러나는 법이다. 지금처럼.

“에- 괜찮아- 그 때보단 지금이 훨씬 즐겁고 좋으니까- 그리고 카레 향 떠올리면, 방금 입맞춤도.. 카레 맛이 날 것 같단 말야... 섬세한 남자의 마음을 몰라-”

여로가 그건 싫다고 말하듯 고개를 강하게 가로저었다. 일부러 농담하듯 말하던 것을 멈췄다.

“아주 잠깐 머물렀어- 그 직후에 집을 구했고- 거기서 계속 살았단 말씀-”

나름 생활력 있지 않냐며,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보여줄 것이 있긴 했지만, 안 보여줘도 상관 없어져버렸다.

“집에 갈까-”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이경의 귀에 ‘집에선 신경 안 쓰고 마음껏 해도 되잖아♥’ 라고 속삭이기도 했다.

646 여로주:3 (PlhlMOM9xU)

2024-08-09 (불탄다..!) 23:55:53

아 나메!

그와중에 이경이 안드로이드으ㅡㅇ으ㅡㅡ으ㅡㅡㅡ(비명) 그 모습이 더 이경이 같다구!!! 여로땅 분명 절대 못 놓겠지이(오열) 아마 여로땅은 안드로이드 이경이 보고 "경이가 맞다고 한 번만 말해주면 안돼..?" 할 듯... 무너지지 않았냐면,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져서 가루가 되어버렸워여....

647 ◆TMmm6tsoPA (N90COngpQ6)

2024-08-09 (불탄다..!) 23:57:35

어서 오세요! 여로주!

648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0:03:09

슬쩍 던진 질문의 여파가 꽤나 크구만
즐겁도다 하하 (팝콘)

649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00:04:23

>>646 여로주:3
앗 아앗 아아앗........무너진 와중에 너무나 이경이스러운 면을 발견한 나머지...8989ㅁ8988 역시 사별 루트는 누가 됐든 찌통이 너무 심해요!!!! 안 그래도 과거사 기구하고 현재는 빌런 천지라 힘든데 미래엔 꽃길만 깔렸음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꽃길 같은 걸로 변질되면 소화 장비 총동원해서 꺼 버리고!!! )

650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00:05:43

혜우주 안녕하세요~ 열대야는 없어서 이 시간엔 더위가 한풀 꺾였길 바래요!! 식사는 하셨으려나요?

651 서연 - 훈련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00:07:07

>>0

◇월 ◇일

커리큘럼 하러 갔더니 큰 병원에서 검사할 때나 쓰는 거 같은 침대 모양(???) 기계를 한창 설치 중이더라. 저게 뭔가 멀뚱멀뚱 보고 있으려니 연구원이 의기양양하게 얘기했다. 두개골을 안 가르고도 뇌를 수술할 수 있는 기계라나? 그게 된다고? 내 표정이 어지간히 얼타 보였는지 연구원은 더욱 기세를 올려 침대 기계에 설치된 헬멧을 가리켰다. 저걸 머리에 딱 고정하고 고주파수의 초음파를 발사해서 뇌의 특정 부분을 골라 수술하는 식이란다. 그러면서 MRI로 수술이 잘 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고, 두개골을 안 가르니 뇌출혈이나 감염 따위로 사망할 위험도 없으며, 하루 안정 취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 기계 설치 허가받느라 자기가 얼마나 피똥 싼 줄 아냐는 생색은 덤이었다. 저런 기계가 있는데도 골 쪼개는 커리큘럼이 있던 거였어???;;;;;; 오싹하니 소름이 끼쳤다. 아니겠지. 기술이 발전한 덕에 골 안 쪼개는 뇌 수술 방법도 생긴 거겠지. 설마;;;;;;; 원하면 받아 보겠냐는 걸 웃어넘기고는 내 커리큘럼이나 했다. 사이코메트리로 교과서 읽기!! 연구원이 침대 기계 땜에 정신없는 눈치라 솔직히 농땡이 피우고 싶었지만, 하기로 약속했으니 해야지, 수능 공부...(라기엔 초딩용 영어 교과서부터 훑기 시작한 게 함정이다만;;;;;;;; )

오늘의 일기 끗!!


/ 티미 : 두개골 절개 안 하고 초음파로 하는 뇌 수술이 현생에도 있다는 얘길 들어서 넣어 봤습니다!!!

652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0:11:41

다들 안농농:3!

653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00:12:16

훈련 뱅크 수정 마쳤으니 이만 침몰하겠습니다~~~ 계신 분들 평온하고 즐거운 밤 되시고 들어가신 분들은 푹 쉬실 수 있길요!!!! (꼬르르르)

654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00:14:04

>>644 빵 터져서 악영향이라면... 갑자기 얀데레가 된다던가? ...는 역시 현실성이 없죠. 네.
늘 사려깊은 말씀 감사드려요! 서연주!

655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00:15:31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서연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656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00:15:37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여로주는 어서오세요!

657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0:16:10

서연주 잘자!!

658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0:16:59

>>649 나도 이경이와 여로땅 사이에 꽃길이 가득하면 좋겠어:3

659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00:22:11

>>633 사랑이란 이기적이면서 이타적이고, 꼭 그게 아니라 친구로서도 여로가 가장 가까우니까요
여로가 자신을 남기면서 어떤 바람을 가졌을지 아는 만큼 여로와 같이 대하면서도, 진심으로는 여로라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646
"...저는, 저지먼트 '최이경'의 뇌구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입니다."
"그의 기억과.. 인격을 받았다 한들 그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그러니, 그 명령을 철회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이런 행동이 여로 멘탈 구워서 바사삭하게 만든다는 건 모르는 이경드로이드

660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00:22:29

잘자요!!

661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00:26:23

>>659 으헝헝헝.. 너무 슬퍼요..

662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0:27:04

>>659 이경주 어서와!!

여로땅 멘탈 가루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 아냐, 너는 경이야. 그러니까 제발 경이가 맞다고 해....(멘탈 와장창

663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0:27:17


난 이런 매콤짭짤한 맛이 좋드라

664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00:27:46

(눈물 펑펑)

으악... 그런 비극적인 이야기는 안된다! (주륵)

665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0:31:47

>>633 놀랍게도

①로봇은 인간을 지켜야 한다
②로봇은 인간의 명령을 들어야 한다
③로봇은 자기 스스로도 지켜야 한다

이거 세 가지 전부 다 어길 놈 = 성여로 인지라.... <:3c 3가지 전부 다 어길 것이라고 한 말이었어:3c
여로땅 스스로에게 자기최면 잘 건다구! 녹음해서!>:3

666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00:33:23

솔직히 매운맛이고 슬픈 이야기인데 솔지깋 맛있잖아요!

안드로이드로써는 진짜 완벽하게 보조하는데 결단코 최이경이라고는 하지 않는!
그리고 그 모습에서 죽은 연인을 떠올리는!

667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00:38:41

아니..맛있긴 한데요! 물론 맛있긴 한데!! 8ㅁ8

668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0:45:02

맛있긴 하지만!! >:3 이것이 바로 찌통의 맛(?) 오라 달콤한 찌통이여

669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00:48:38

정작 이경이는 평생 그리워할지언정 크게 무너지지 않을 거 생각하면 뭔가 미안해지는데..
종종 옛 사진을 보고, 쓰다듬고, 여로의 안드로이드를 보며 잠시 고요해지는 시간은 생기더라도, 결국 현 상황에 적응하고 여로를 마음 속에 기리며 살아갈 것. 대신 연애는 평생 안 하겠지...

아 답레는 내일 가져올 것 같아요 여로주!

670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0:52:54

천천히 줘 이경주:3

>>669 갸아아아악 이경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671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0:54:01

(즐겁다!)

672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00:55:25

술 다 마신지 4시간이 지났는데 왜 잠깐 고개가 푹하고 숙여진건지..

673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00:56:11

그건 어서 자라는 신호입니다. 청윤주! 어서 눕고 주무세요!

674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01:00:48

청윤주 얼른 자! 나도 자야겠다... 우우... 잠이 확실히 늘었어...

675 한양주 (CmqhUyIQKY)

2024-08-10 (파란날) 01:02:40

올만에 야식 냠냠해야지. 치킨은 얼마 먹으니깐 컵라면에 핫바 먹어야지..

67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01:04:07

으어..저도 오늘은 조금 졸리네요.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77 한양주 (CmqhUyIQKY)

2024-08-10 (파란날) 01:06:24

굿밤잉겨 캡틴

678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1:10:14

압바 뱃살 나온대요

679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01:11:48

모두 좋은밤 되세요 저도 잘게요..

680 한양주 (rFZPh8eEcQ)

2024-08-10 (파란날) 01:16:37

굿밤잉겨 청윤주 >>678 이런거?

681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1:34:37

자러가는 사람들 잘 자

>>680 아 그건 눈밑애교살이야아악 (깨뭄!)

682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01:43:07

좋은 새벽입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저는... 이왕 오늘내일 쉬는거... 좀만 더...

683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1:47:16

그것이 태진주의 마지막 생존신고였다...

684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01:55:35

크아아악 아닙니다

저는 몇번이고 다시 돌아올겁니다
죽음은 문이고 시간은 창문일 뿐

685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2:00:32

(문단속 단단하게 해버리기)

686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02:08:40

기절하자마자 랑주랑 바톤터치함 이게머선일이고
다들굿모닝... 이 아니라 굿밤
🫶
잘쟈 다들... 난 주섬주섬 할거하러감다...

687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02:19:46

키에에에에에엑 렛미인ㄴㄴㄴㄴㄴㄴㄴ

리라주는 좋은 하루 되시길...

688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2:39:10


히히히 못들어와!
리라주 힘내애애애

689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02:48:44

크아아악
이럴땐 정중하게 문을 두드리라고 들었습니다

도어 노킹!(인핸스드 스트렝스)

690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3:00: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태진주가 고양이 잡는다아악

691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03:41:07

하하! 역시 정중함과 예의는 결과를 부르는군요!

692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3:46:31


정중함과 예의가 넘치셔서 일부 돌려드리곘습니다앜

693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04:19:37

크아아아아악

앞으로는 건틀렛을 장착하고 정중함과 예의를 발휘해야겠군요

694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4:51:42

어째서 손만 물 거라고 생각하는거지?
풀아머를 장착해도 고양이는 틈을 찾아낼 것이다
"언제나"

695 혜성주 (C4wtz62dUk)

2024-08-10 (파란날) 06:06:46

자닌한 심해냥이는 가차없이 어디든 물어버리는건가 갱신하고 가

696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6:09:21

그렇습니다
지나가는 밈미 발등도 물어버린다

697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06:25:37

(출근)

698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06:31:29

금주도 물
지 않고 복복해오 (복복복)

699 혜성주 (6bdptuKutI)

2024-08-10 (파란날) 06:54:39

아니 개치사한거 아니냐
왜 발등인데 아악

70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0:28:44

으어..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01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1:28:48

진짜 욕을 참을수가 없게 하네
인간혐오온다... 다들 점심? 아침 먹어라 이따보자

70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1:34:02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리라주..(토닥토닥) 리라주도 어... 일 잘 해결되길 바라고 나중에 봐요!

703 (더위먹은) 서연주 (KDeo5U47Ws)

2024-08-10 (파란날) 11:52:49

>>701 리라주
에 으에 무슨 일이 있으셨기에...8989ㅁ88888 캡 말씀마따나 잘 수습되길 바래요ㅠㅠㅠㅠㅠㅠ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이 되시길 바라며 픽크루 하나 돌려 봤어요. (나랑 언니 모습을 구현하는 게 저로선 역부족이었어서 아쉽습니다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픽크루 그림은 예뻐요~!!)
Picrewの「해피스프링」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dAOifCtv6 #Picrew #해피스프링

>>702 캡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늦잠 좀 주무셨으려나요? (귀신같이 7시 기상 하셨으면 슬퍼질 거 같아요...) 못 주무셨더라도 즐거운 토요일 보내실 수 있길요!!!

704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1:54:40

어서 오세요! 서연주! 놀랍게도 아침 7시에 눈을 떴어요. (옆눈)

705 (더위먹은) 서연주 (KDeo5U47Ws)

2024-08-10 (파란날) 11:57:40

............습관이 무섭군요;;;;; 어차피 무더위라 외출은 글렀으니 내키시면 낮잠 한숨 주무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8ㅁ8

70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1:58:55

ㅋㅋㅋㅋㅋ 낮잠은 오지 않아서요. 사실 지금도 정신이 개운하기도 하고요!
외출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럴 것 같네요. 간다고 한다면 영화관에나 가겠지만요!

707 이경 - 여로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2:12:05

"꾸준히, 단련 했으니까."

그런 것치고 영 가녀린 체형이다. 팔을 만져보면 단단하기 보단 부드럽게 말랑거린다는 느낌이 먼저 올 거고. 실전 압축 근육이라고 하는데 이건 그 이상의 뭔가 아닐지?

백색은 붉게 달아오른 여로의 얼굴을 보며 입가를 가렸다. 일반적으로 보면 웃는 듯한 제스쳐일 터이나, 꾸며내지 않는 한 표정이 없는 백색은 그 얼굴을 관람하는 듯도 보였다. 기실 백색은 여로의 저런 얼굴이 익숙했다. 자주 볼 수 있을 정도였으니. 하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평소에는 대체로 능글맞은 만큼.

"...그래."

섬세하긴 하지. 여러모로.
납득한 백색은 그래도 지금이 즐겁다하니 다행이라 생각했다. 분명 평범한 치안 활동이었을 저지먼트 활동이 점점 규모가 이상할 정도로 커지고, 부원들이 신기하게 강해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즐거운 것 아니겠는가.

"...외롭지는... 않았을까."

아니 틀리다. 외로웠으니 함께 살 사람을 구한 것일테지. 백색은 조심스럽게 여로의 손을 잡으려 하였다.

"가자. 집으로."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앞으로 그는 외로울 일이 무척 적어질 것이다. 미래는 단언할 수 없으니 '없다'고 확실히 말하기는 힘드나, 적어도 백색은 그러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겠지. 여로가 집에서 뭘 하려고 하는지는 신경 쓰지 않도록 하며 백색은 여로의 뒤를 따르려 하였다.

708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2:14:58

이경주도 어서 오세요!

709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2:17:42

리라주 뭔지는 모르겠지만 '죽겠다'할 때는 '죽인다!'는 마음가짐으로 바꿔서 힘내보도록 합시다!(뭔가 이상함)

안녕하십미까!

71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2:29:54

날씨가 더워요... 살려주세요..(죽은 눈)

711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13:14:19

33

71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3:29:04

어서 오세요! 태오주!

713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5:46:11

>>702 >>703 >>709 크아아ㅏ아악 아아악 다들고마워🥺 후... 그냥 사람이 싫어지는 일이 있었다... 분노의 힘으로 배드민턴 막 치고 왔더니 좀 나아졌어🫠 다들꼬마어 그리고 이경주 조언 좋다 앞으로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겟습니다

죽겠다 x
죽인다 o

Cool~~🫶

악그리고서연주가만들어준피끄루가너무귀여워🥺🥺🫶🫶🫶🫶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고마워 고마워!!! 교복도 너무귀엽고 랑이 숏컷 아니고 단발머리인 것도 꽤 신선하고 잘 어울리고! 리라 앞머리+반묶음? 사이드테일? 도 귀엽네 후후 꼬마어용🥺... 혈중 자컾 농도 풀 충전...

714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5:46:50

아..이거 알아요! 분노의 힘으로 파워업하는 전개로군요! (아님)

아무튼 어서 오세요! 리라주!

715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5:49:25

분노의 힘으로 배드민턴 실력을 상승시켜버리는거야
그렇게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 (택도 x)

캡 아용ㅇ! 점심 먹었을까!

716 한양주 (G90AHnEQrk)

2024-08-10 (파란날) 15:54:09

흐앙

717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5:54:25

하냐냥앙ㅇ용!
주말잘보내고잇서?

718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6:00:38

>>715 벌써 4시인걸요! 사실상! ㅋㅋㅋㅋㅋ 점심은 한참전에 먹었답니다!

>>716 어서 오세요! 한양주!

719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6:04:05

>>718 아 맞네 4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나 여기 시간이랑 한국 시간이랑 가끔 이상하게 헷갈려... 예를 들어 여긴 밤 12시인데 거기를 낮 12시로 착각하고 그런다... 어째 낮밤 차이만 머리에 입력된 것 같지🤔

헤헤 맛난거 먹었길! 나도 오늘저녁 든든히 먹었다
한두시간만 뻗어있다가 컴퓨터앞에 앉아야지... 자면않되

72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6:04:48

미국의 시차라는 것이 아무래도 정확하게 12시간은 아니니까요! ㅋㅋㅋㅋㅋ 저도 미국 시간은 잘 모르는걸요! 충분히 그럴 수 있죠!

721 한양주 (hG4.ML/BDs)

2024-08-10 (파란날) 16:05:12

>>717 새벽에 깨서 영어 좀 끄적이다가 하루종일 뒹굴거렸어! 요즘은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지더라..

>>718 아녕-!

722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6:09:12

>>720 ㅋㅋㅋㅋㅋㅋㅋ 맞어... 시간만 보면 8시간 정도 차이나는데 이제 날짜를 보면 하루가 차이나니까 총... 16시간? 차이인가? 그런듯🤔 하지만잘몰루겠어요역시 그냥 대충 해가 반대로 뜬다고 생각할래(?) 한쪽이 계속 깨있으면 시차 따윈 의미 없다! (캡: 자세요)

>>721 아니 오늘 캡틴도 7시 기상했다는데 하냐냥도 새벽기상이라니ㅋㅋㅋㅋㅋㅋ 역시 생활 패턴 무서운 거야...
게다가 영어 공부! 멋진사람...🥺 대단하잖아~ 졸리진 않어? 아직 졸릴 시간은 아니지만서도
복복
일찍 인났으니까 늦지않게 자자! 물론 이벤트는 해야되지만🕺

723 한양주 (mg8AYun1Ng)

2024-08-10 (파란날) 16:22:20

>>722 커피 마셔서 안 졸려ㅎㅎ 근데 커피 때문에 일찍은 못 자-!!ㅋㅋㅋㅋ 역시 카페인에 민감한 듯..

724 수경주 (g9xWXPEYZY)

2024-08-10 (파란날) 16:27:46

하루종일 밖인데 생각보다 엄청 덥진 않네요. 바람불면 꽤 괜찮은?

725 한양주 (mg8AYun1Ng)

2024-08-10 (파란날) 16:33:06

어서오능겨 수경주!

726 수경주 (8Q0O48iX2A)

2024-08-10 (파란날) 16:33:38

안녕하세요 한양주.
근데 저는 오늘은 장난아니긴 하네요. 체력이 말아먹혔어요.

727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6:36:02

어서 오세요! 수경주!! 잠깐 나갔다가 왔는데... 날씨가...(죽은 눈)

아니야...왜 아직 이렇게 더운거야...

728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6:39:07

>>723 앗 커피마셨구나 잘했다(?) 하냐냥도 카페인 민감한 편이구나... 동지였어...🥹
후 나도 커피 마실걸
새벽에 졸리면 내려야지 (< 이래놓고 귀찮아서 안먹음)

>>724 수경주앙용~ 오늘 많이 덥진 않구나
라고하려했는데 >>727 전혀 다른 의견 등장

하지만 수경주가 더위에 강하다는 걸 고려하면 평균적인 체감온도는 캡틴이 느낀 것과 비슷하겠군... 한국덥구나... 그럴만한 시기지...
근데 벌써 8월 10일이야
이게맞나
3주 정도만 있어도 9월이 돼...

729 수경주 (L3JNGebF0U)

2024-08-10 (파란날) 16:39:30

생각해보니 양산과 바람이 부니까 느긋하게 걸어다니는 게 가능한 일이긴 했군요.

안녕하세요.

73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6:56:27

으으...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가만히 있으면 시원해요!!
역시 집 밖은 위험해!

731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6:58:26

우리들의 여름은... 끝나지 않아!(절대 희망적 뉘앙스가 아님)

다들 좋은... 아니 안좋은... 그렇다고 해서 안좋지는 않은 오후입니다

73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7:10:31

어서 오세요! 태진주!!

733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7:24:49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그아악 이제는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영영 늘어질 시간...

734 혜성주 (fGzpZnKTdI)

2024-08-10 (파란날) 17:26:40

이벤트 참여 불투명........
집 보내줘 (퇴근하자마자 급약속에 멱살잡혀 끌려가는 중)

735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7:27:33

>>733 오늘자 진행은 여러모로 힘을 내주셔야 한다구요! 태진주! 화이팅!

>>734 아이고..혜성주...(토닥토닥)

736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7:31:48

>>659 >>669 >>707 >>709 이경주
뒷북이지만!!! 흥미로운 찌통썰이라 늦게나마...👀👀👀
사랑과 우정이 함께인 커플이었군요!!! 그만큼 각별할 수밖에 없겠어요. 남기면서 가졌을 소망을 생각해서 여로한테와 똑같이 대하는 거 뭔가 멋있어요 ><
무너지지 않고 자기 삶을 살아가면서도 여로의 자리를 평생 두는 거잖아요. 평생 연애도 안 하고. 그건 그거대로 트루럽 아닐까요!!!! (붕붕방방)
외로울 일이 적어지도록 노력하는 연인... 로맨틱해요!!! 이경이는 겉보기엔 무심해 보여도 티나지 않게 상대를 챙겨 주는 면이 매력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죽겠게 만드는 상대를 죽인다는 마음가짐입니까?! (◀이거 아님)

>>658 >>665 여로주:3
역시 마찬가지로 뒷북이지만...👀👀👀 그럼 정사는 무적권 꽃길로 지어 주세요!!!! (막무가내)
근데 3원칙 다 어기면 인간을 지키지도 않고 인간의 명령을 듣지도 않고 자기 스스로도 안 지키나요??!! 상황에 따라 두 번째까지는 안 들을 수 있다 쳐도 인간을 지키지도 않는 건 상상이 안 됐어요 ㅎㅎㅎ 어떤 거지 대체...@ㅁ@;;;;;;;;; 아, 녹음해서 최면을 거는 방법도 있었네요!!!(감탄)(끄덕끄덕)

>>713 리라주
부정적인 감정을 운동으로 해소하셨군요!!! 매우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이에요. (물개박수)(엄지척) 애쓰셨어요~
앗 앗 나랑 언니 위키의 전신 이미지 보고 단발로 판단해 버렸는데 숏컷이었군요@ㅁ@ (쥐구멍)(머리박) 나랑 언니랑 리라는 내년 벚꽃철에도 목화고에 다니고 있을 거라 교복으로 해 봤어요~☆ (사실 옷 디자인 중에 이거다!!! 싶은 게... ) 저 픽크루가 파츠는 좀 부족해도 그림체가 워낙 이뻐서 샤방샤방한 분위기 내기엔 딱이겠더라고요.

캡 한양주 수경주 태진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 (붕붕방방) 그나저나 저희 스레에 카페인 효과를 과도하게(???) 받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수경주, 리라주에 이어 한양주까지...!!! @ㅁ@;;;;;;;;;;; 왜 난 커피빨도 못 받고 졸리지................(먼눈)(죽은눈)

더위...언젠가는 끝나기만 빌어요. 그 전에 에어컨이 고장 안 나기도 빌어요... 하루 종일 틀어놓으려니 다른 거보다 고장날까 봐 두려우어요오오오오 (호달달)

737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7:33:27

>>734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주말인데도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급약속이라니 곤란하시거나 피곤하신 상황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으시길요!!!!

738 한양주 (qhnVTBSGiA)

2024-08-10 (파란날) 17:33:56

다들 안녕인겨!

>>736 카페인에 둔감한 게 차라리 나아ㅋㅋㅋㅋ!!!

739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7:35:43

>>738 한양주
엄... 듣고 보니? 카페인에 민감하면 초콜릿도 못 먹고 밀크티도 못 먹고... 둔감한 편이 낫네요(끄덕끄덕)

74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7:37:04

어서 오세요! 서연주!!

741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7:49:30

캡도 안녕하세요오오오 >< 잠깐 나가셨을 때 말곤 주말 잘 보내신 거 같네요:D 좋아요 좋아요~☆

74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7:50:53

서연주도 잘 보내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진행해봅시다! 으악..3주 연속 긴 스토리 진행! 체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이번주만 하면 다음주에는 쉬니까! (어?)

743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8:20:11

늘 느끼는 거지만 캡께서 정말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생하신 보람을 얻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픽크루나 하나 던지고 가 봅니다. (깐머리 짦머 파츠 왜 없냐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Picrewの「해피스프링」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ECT79UUTJ #Picrew #해피스프링

744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8:22:19

으악...가시면 안돼요! 스토리 이제 슬슬 시작할 시기란 말이에요!
저녁이 조금 늦어질 것 같지만 괜찮아! (어?)

745 철현주 (MAHgCAo3DM)

2024-08-10 (파란날) 18:46:18

>>743 귀엽다!!!!!!!!!
서연주 안녕!!!!

>>742 캡 화이팅!!!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고!!

74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8:49:52

어서 오세요! 철현주!

747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00:38

그와는 별개로..출석체크 받아볼게요!! 슬슬 스토리 갑시다!

748 한양주 (PL0VwSugs6)

2024-08-10 (파란날) 19:01:53

체크!

749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9:03:04

굉장히 오랜만에... 체크합니다!

750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9:03:09

>>745 철현주
저 픽크루 그림체가 AI 그림 안 부럽게 이쁘더라고요 히히~☆ 티미로 벚꽃철이 되려면 내년이어야 할 테니 선배는 사복 차림이에오~><ㅋㅋㅋㅋ

>>747 캡
체크하겠습니다~☆

751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05:40

한양주와 태진주, 서연주 셋 다 체크할게요!

752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19:07:07

>>747 체크

753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07:52

혜우주도 체크할게요!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54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19:08:51

>>747 체크!><

755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19:09:39

지금 좀 많이 피곤해서 중간에 빠질 수도 있지만 일단은 체크에요

756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9:10:03

한양주 태진주 혜우주 새봄주 안녕하세요!!!!

757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19:10:23

다들 안녕안녕! 쫀저녁이야><

758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9:10:37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오늘은 드디어... 오랜만에 진행을...

759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9:11:01

으엣 청윤주 무슨 일 있으셨나요? 컨디션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ㅁ@;;;;

760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9:11:34

포세이돈 내부에 태진 선배가 부숴 버릴 게 많지 않을까요!!!(먼눈)

761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12:42

>>내가 죽겠게 만드는 상대를 죽인다는 마음가짐입니까?!<<

이거 맞는디여
체크!

76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12:44

새봄주와 청윤주도 체크할게요! 청윤주는 너무 무리는 하지 않길 바랄게요! 8ㅁ8

763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13:03

이경주도 체크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64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19:13:05

>>759 그냥 잠을 좀 설치고 오늘은 하이볼 다 마셔버리고 그러니까...

765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9:15:09

>>761 이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마음가짐입니다요~☆ (엄지척)(물개박수)

>>764 청윤주
으에에 수면 부족에 과음까지...!!!@ㅁ@;;;;;; 많이 힘드시지 않길 바라고 혹시라도 힘드시면 캡 말씀마따나 무리하지 마시길요89ㅁ88

766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9:15:55

어우 더워
체크!! >>747

767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19:16:39

리라주 어서 오세요!!!! 안 주무신 게 아니라 새벽 3시 기상...이시길 바래요 898ㅁ988

768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19:17:07

캡틴 서연주 따뜻한 격려 감사해요

769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18:48

리라주도 체크할게요!

77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19:48

아무튼 오늘부터는 이제 챕터3의 정말로 최종장이 될텐데....
분명하게 이야기를 해서 여러분들에게 안 좋은 판정이 나올 수도 있고, 이게 통할 줄 알았는데 안통하는 일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래도 클리어는 가능하게 설정해뒀으니 안심하세요!

771 수경주 (QeG965Za26)

2024-08-10 (파란날) 19:23:46

(겨우 집에 굴러들어옴)
(빨래와 집안일을 봄)
(와 아)

77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24:12

어서 오세요! 수경주! 아이고..빨래와 집안일 화이팅!! 8ㅁ8

773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25:59

이 타이밍에 저녁이라니... 언제나 가족과 밥을 먹을땐 꼭 이 시간이 되네요. 일단 다녀올게요! 8ㅁ8

774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19:26:03

존버는 승리하겠지 뭐! 리타해도 그런갑다 해야겠다><

다들 어서와!

775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19:26:22

캡 다녀와!><

776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27:56

캡틴 잘다녀와!

모두 반갑습미다!!

777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19:33:11

다녀오세요 캡틴

778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9:37:58

>>767 (옆눈)
잤다면 깨어있지 못했을 것
그렇지만 낙서하고 있었으니 괜찮다...!

다들 어서오고 캡 다녀와!

779 Story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45:40

저지먼트 일원은 무사히 포세이돈 호 안에 들어섰습니다. 포세이돈 호는 방금 전까지 자신들이 타고 있던 으누호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내부가 거대했습니다. 마치 학교의 복도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커다란 연구시설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연구용 기계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안으로 천천히 걸어가니 보이는 것은 아주 커다란 홀이었습니다. 거기서부터 다섯 갈래의 길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가 아무래도 홀인 모양이네. 그리고 여기서 나뉘는 길이라..."

은우는 가만히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때 본 설계도에 따르면 여기서 다섯 개의 방으로 갈 수 있고 AI가 있는 방. 그리고 파워 제어 장치가 있는 방 4개로 나뉩니다. 우선 가야 할 곳은 파워 장치가 있는 방 4개입니다. 그곳의 파워 장치를 부숴야 AI룸이 열리는 구조입니다.

"다들 작전 명은 기억하고 있지? 설계도에 따르면 저기 앞으로 가는 길이 AI룸이고, 다른 길들이 각각 파워 제어 장치가 있는 방이야. 그 곳에 있는 장치를 모두 동시에 박살내야만 해. 일단 나뉜 후에 파워 제어 장치에 도달하면 통신으로 연락을 해서 동시에 박살내야 하는 점을 잊지 마. 계속해서 자동으로 수리될 수도 있으니..."

그 순간입니다. 갑자기 포세이돈 호 안에서 비상벨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작은 안드로이드, 중형 안드로이드, 대형 안드로이드가 우수수 위에서 떨어졌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대형 파워 슈트도 몇 기 있었습니다. 그 수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그 중에는 학생들이 타고 있는 개체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작게 혀를 찼습니다.

"이 자리는 내가 맡을게. 다들 흩어져서 파워 제어 장치를 박살내! 움직여! 저지먼트!"

-침입자다!
-침입자를 리버티의 이름으로 처단하라!
-이곳까지 들어오다니. 절대로 용서 못해!

그 순간 안드로이드와 파워 슈트가 일제히 움직였습니다. 이어 은우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가장 먼저 공격하는 이를 가볍게 박살냈습니다. 그리고 세은 역시 이곳에 남아서 은우를 도와줄 생각인 듯 합니다.

이 자리는 은우에게 맡기고 흩어지도록 합시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더욱 불리해집니다. 이곳은 적진이고, 돌아갈 수 있는 방법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지금부터 여러분들은 A,B,C,D로 나뉘게 됩니다! 모두 파워 제어 장치가 있는 방이에요!
그리고 각 방마다 중간보스가 하나씩 배치되어있어요! 어디에 누가 있을지는 저만 알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곳에 있는 이가 이제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싸우는 중간보스가 되겠습니다! 어디로 향할지를 분명하게 작성해주세요!

8시 15분까지!

780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9:47:46

으음... 어디로 가야 할지...

다이스로 정해야 하나 싶기도...

781 철현주 (kFV3EsxtBo)

2024-08-10 (파란날) 19:48:30

체크할게요!

782 철현주 (kFV3EsxtBo)

2024-08-10 (파란날) 19:49:57

안드로이드 안에 사람이 없이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많나요?

783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9:50:35

그나저나 함선 안에 들어오다니

왠지 '하하! 보딩은 이렇게 하는거야!' 하면서 몸뚱아리로 선박 외벽 뚫고 들어오는 광경이 생각나서 잠깐 뇌를 씻고 와야겠습니다

784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19:51:30

>>783 솔직히 태진이면 가능할거 가튼데
흥미.

철현주어서와~

785 혜성주 (NeLd6yIK2c)

2024-08-10 (파란날) 19:51:55

나 이제 귀가 중(너덜너덜)

786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19:52:09

몸뚱아리로 선박 외벽 뚫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7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52:11

>>783 태진이면 쌉가능

788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9:52:46

혜성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789 Story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19:53:45

어서 오세요! 철현주!! 그리고 혜성주는 조심히 들어오세요!

>>782 애초에 안드로이드는 사람이 타는 것이 아니에요! 파워 슈트가 사람이 탑승하는 건데...그건 학생들이 다 타고 있어요!

790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19:53:53

...흠

지금 덤비는 애들 중 몇 기억을 읽으면 어디에 누가 있는지 대략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791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19:55:46

태오가 있으면 다이렉트로 알아낼 수 있을거 같은데
오빠!!!!!!!!!!!!!!!!

792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19:56:28

혜성주 조심히 들어와요...
체크 할게요...

793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19:57:47

그래서... 정말로 선박에 구멍 뚫고 돌입해도 되나요...?
역시 좀 에바인가 싶기도🤔

794 이리라 - 스토리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00:06

situplay>1597050421>779

복잡하고 넓은 구조의 잠수정은 전함이라고 불리기 손색 없어 보인다. 왜 그렇게 자신만만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리라는 안드로이드와 파워드 슈트를 막아서는 은우와 세은을 잠시 응시하다가, 펜을 든다. 공중에 빛나는 선이 그어지고 그 선들이 만나 면이 되면 이윽고 상상이 실체화 된다.

녹색의 끈끈이 슬라임 여러 마리가 은우와 세은을 보조하듯 선다. 이들은 날아오는 공격의 충격을 감소시켜 주거나, 끈적이는 몸으로 하여금 적의 발을 묶거나, 혹은 아예 얼굴에 달라붙어 시야를 가릴 수도 있을 것이다.

"고양이 손이라도 있으면 좋으니까 놓고 갈게요. 은우 선배님이랑 세은 후배님한테는 안 달라붙으니까 걱정 않으셔도 돼요. 그럼 가겠습니다! 두 분도 조심하세요!"

파워 제어 장치는 총 4군데에 분포되어 있다.
그럼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은 길지 않다.

[ >> C번 방으로 이동 ]

795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01:19

C가 좋으니까 C번 갑니다
비타민 씨~

혜성주 조심해서 귀가하고 금주 안뇽!

796 Story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01:20

금주 체크할게요!!

어...구멍 뚫고 돌입하고 싶다면 해도 되는데..바다 깊은 곳에서 수영을 해서 돌입...
태진이 괜찮은 거 맞죠? 그렇게 해도?! (동공지진)

797 서 한양 - 진행 (jntKUYr57U)

2024-08-10 (파란날) 20:01:43

< A 루트 >

" 흠... "

굉장히 넓고 넓은 포세이돈 호였다. 한양은 어디 부술 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는 못 했다.

" 이렇게 큰 배인데.. 컨트롤 타워가 분명히 있고, 그곳을 박살내야겠는데? 어디 지통실 같은데 없나? "

그렇게 나아가다가 보인 다섯 개의 방과 AI룸이라는 방. 한양은 저곳만 부수면 끝난다고 생각했지만, 자동으로 수리가 된다는 사실에 인상을 구겼다.

" 에휴.. 귀찮게. "

-침입자다!
-침입자를 리버티의 이름으로 처단하라!
-이곳까지 들어오다니. 절대로 용서 못해!

" 애들아, 그만 울고 차분히 좀 말해. "

한양은 염동력으로 전부 박살을 내려고 했지만, 이미 은우가 나선 상태.

" 너도 여기 끝내면 어여 아무데나 들어와! 후딱 끝내야 돼! "

한양은 그렇게 은우에게 말을 던지고, ABCD 중 잠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야 제일 강한 녀석을 마크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이었다.

" 에라 모르겠다. A로 가야지. "

798 철현주 (kFV3EsxtBo)

2024-08-10 (파란날) 20:01:49

이번턴엔 패스할게요!

799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02:18

패스하더라도 어디로 갈지는 알려주세요! 8ㅁ8

800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0:02:25

수영... 보다는 으누호에서 도약으로 포탄 내지는 어뢰처럼 날아가서 와지끈 하고 부딪히는걸 생각해 봤답니다()

801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03:08

으누호 저번 진행에서 보면 알겠지만 침몰하는 상태인지라...(옆눈)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해도 될 것 같아요!

802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03:45

>>784 리라주
ㅋㅋㅋㅋ 저도 이 생각 했어요
태진 선배라면 AI룸의 문을 힘으로 부숴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 밖에는 카드키가 있으면 바로 AI룸의 문을 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 굴러다니는 카드키 없나... (◀이거 안됨)

803 청윤 - 진행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0:04:03

'확실히 잠수정이 엄청나네...'

그렇게 싸워댔는데도 아직도 잠수함이 멀쩡한 걸 보고 청윤은 잠수함의 거대함에 조금은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어디로 갈까..."

청윤은 잠시 고민하더니 갑자기 주머니에서 플라스틱 동전을 꺼내곤 던졌다. 답변을본 청윤은 고개를 끄덕이곤

"저는 D로 갈게요."

라고 답했다.

804 최이경 - 포세이돈호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04:09

제어장치를 부숴야 한다. 그리고 장치가 있는 장소는 총 네 곳. 어디에 누가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백색은 아무곳이나 딱히 상관 없었으나 다른 인원들은 아닐 수도 있었다. 튀어나오는 안드로이드와 파워드 슈트, 물리적 충격이 부족한 능력자로써는 대응하기 힘든 기계들을 보던 백색의 시선이, 사람이 안에 들어있는 파워드 슈트로 향했다.

저 안에는 사람이 들어있다. 즉, 기억이 들어있다. 잠시 하얀 눈으로 기계들을 보던 백색이 손가락을 움직여, 허공을 접었다. 곧 하얀 종이학들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저들의 기억을 확인하면, 어디에 누가 있는 지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선택은 그 후에 하자.

805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04:26

>>790 이경주
이경이의 기억 읽기로 카드키가 어디 있는지 알 수는 없으려나요? (먼눈)(옆눈)

806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0:05:20

그러면 대충... 침몰하려고 하니까 긴급회피 겸 다이나믹 승함... 같은 식으로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807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06:00

>>805 솔직히 그건 쟤네도 모를 거 같고(..)

일단 어디에 누가 들어있는 지는 알아보게요!

808 윤 금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0:06:06

내부로 들어왔음에도 당장 저항이 없는 것은 조금 의아할까. 적진에 들어와 있었으니 금은 경계를 풀지 않고 앞장서 걸으며 경계를 풀지 않는다. 거대한 홀에, 다섯 갈래로 나누어진 길을 보고서 대장의 브리핑을 듣는다. 그 순간 들려오는 비상벨, 몰려오는 안드로이드를 바라보며 도와주어야 할 건 아닐까 생각하지만, 이것에 시간을 잡아먹히면 안 된다는 걸 다시금 생각한다. 흩어지는 인원들을 보다 금은 B 방향을 향해 빠르게 달려나간다.

[>B로 이동해요]

809 이경이 판정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07:40

>>804 기억을 읽어보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들도 어디에 누가 있는지는 알지 못하는 듯 합니다.
다만 리버티의 간부급들이 하나씩 맡아서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습니다.

810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08:01

저놈들 아는 게 없네

811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0:0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툭툭 나오는거 웃겨서 죽겠네

812 최이경 - 포세이돈호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10:08

.dice 1 4. = 4
1 A
2 B
3 C
4 D

로 갑니다

813 랑주 (zDjMkagzmQ)

2024-08-10 (파란날) 20:12:53

으아아 나 체크하고 이번턴 패스!

C로 갈게!

814 서연 - 진행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13:43

situplay>1597050421>779

부장의 명령에 따라 자동 항해를 시도했던 우리 잠수함은 침몰하고 말았다. 이쪽 잠수함의 화력이 그렇게나 막강했던 걸까. 부장께서 혼자서라도 운전하시겠다는 걸 부부장과 혜우가 말려서 다행이다. 한편으론 막막하기도 했다. 이 잠수함의 작동을 정지시키는 게 목푠데, 그러고 나면 어떻게 돌아간담? 돌고래한테 사이코메트리하겠답시고 바다에 뛰어드는 통에 쫄딱 젖어 버린 터라(이것저것 정신없이 하다 보니 추운 줄도 모르는 새 물을 뚝뚝 흘리지 않을 정도로 마르긴 했다만) 기분이 더 처지는 듯했다.

그러나, 돌아갈 방도를 걱정하긴 한참은 이르다. 양손으로 볼을 철푸덕 치는 서연이었다. 부장 말씀마따나 AI를 정지시켜야 하고, 그러려면 파워 제어 장치 네 개를 동시에 파괴해야... 아니, 잠시만. AI룸 진입 방법 중에 카드키 확보도 있지 않았나? 그렇게는 안 되나?

" 부장, 그... 그때 박형오의 연구소에서 본 내용에 따르면 AI룸에 들어가는 방법이 하나 더 있었던 거 같거든요. 카드키로 들어가는 거요. 혹시 카드키를 확보해서 빠르게 진입할 수는 없을까요? "

그 정도로 중요한 키면 최소 간부는 되어야 갖고 있을 거 같고, 그걸 확보하려면 간부와 싸움을 피할 수 없지 싶지만... 간부가 다 뭐야? 그 말 많던 리버티 리더만 갖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지 싶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말이나 꺼내 본 것

하는데 날카로운 소리가 잠수함 안을 쩌렁쩌렁 울렸다. 이윽고 크고 작은 안드로이드는 물론, 우리 또래로 보이는 사람들이 탄 파워슈트까지 잔뜩 이쪽으로 덤벼들었다. 겁부터 나 리라의 총을 드는 사이, 안드로이드 몇 기가 박살났다.

" !!!!!! "

놀랄 새도 없이 이 현장은 맡겠다는 부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보고도 안 믿기지만, 2만 명이 와도 문제 없다는 말씀은 뻥이 아닌 거 같다. 하긴 부장도 수박씨처럼 퍼클이지...그치;;;;; 게다가 세은이도 부장을 도울 생각인 거 같고.(세은이가 부장으로 변신하면 부장 능력을 1레벨로는 사용할 수 있는 모양이니) 근데 내가 쓸 수 있는 건 끽해야 30초 저지니까... 여기 있어 봤자겠다. 근데 다른 데 간다고 도움이 되나?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어차피 내가 뭘 하고 말고는 별 의미 없고 마이너스나 안 되면 다행이다!!! 서연은 핸드폰에 깔아 둔 주사위 앱으로 4면체를 굴렸다.

그리고 그 결과대로 .dice 1 4. = 1룸으로 향했다.
1 D
2 C
3 B
4 A

815 장태진 - 진행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0:15:05

아무래도 역시 함급의 차이는 피할 수 없었나, 으누호의 함수가 거의 박살이 난 상태에서 침몰만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타이타닉의 악사들마냥, 배와 운명을 함께할 생각은 없었다.

"미리 가 있는다!"

선박의 전면이 열리자마자, 양 팔을 들어 머리를 가드한 채로 자세를 낮춘다. 능력을 끌어모으자 붉은 기운이 다리에 휘감긴다.
곧 이어 끌어모은 힘을 해방하여 그대로 포탄마냥 날아가, 선박의 외벽을 충격으로 돌파하며 그 안으로 돌입한다.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무식한 방법이긴 하다만 빠르게 들어가려면 역시 질러서 들어가는게 제일이지.

우선 먼저 진입한 내부에서 승함에 대비한 병력이 없는지 경계하다가 이후 다른 부원들도 하나둘씩 진입하는걸 확인한다.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늦게서야 기계 덩어리들이 나타나고, 은우가 지시하는 사항을 듣고서 다리를 다시 움직인다.

"B로 간다."

건틀릿을 낀 주먹으로 제어 장치가 있는 방의 문을 우그러뜨리면서, 역시나 무식하게 들어서기로 한다.

816 천 혜우 - 진행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0:15:21

으누호에서 포세이돈 호로 옮겨가게 되었다.
내부를 슥 둘러보니 또 나뉘게 될 거 같은데-

귀찮게 됐네.

어디로 갈까 하다가 A로 향했다.

817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15:47

어서 오세요! 랑주! 체크할게요!

818 신새봄 - 진행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0:15:58

포세이돈 호는 제법 커다랬다. 이런 배를 상대로 어제 만들어진 잠수함으로 맞섰다니, 꽤나 분전했구나. 싱거운 감상을 머리 한 구석으로 밀어내려니, 은우선배가 작전을 설명해주셨다. 각 방에 있는 장치들을 동시에 박살내야 싸움이 끝나는 모양이었다. 대답하기도 전에 경보가 울리더니 안드로이드와 파워슈트가 달려들었다. 쉴 틈을 안 주네. 그나마 여기는 은우선배와 세은이가 맡으려는 모양이었다. 괜찮겠지. 둘다 퍼클이고, 리라 언니의 보조도 있으니까.

그나저나 난 어디로 간다. 어딜 가든 누가 있을 지 뭐가 있을 지 모른다는 점에선 어딜 가든 비슷하겠지. 일단 움직이자. 걸음을 서둘러 D 방으로 향했다.

819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0:15:58

오랜만에 와서 태진주도 장태진도 폭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급속도로 늙고 병들 예정

82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17:46

A
한양
혜우

B

태진

C
리라


D
청윤
이경
서연
새봄

이렇게 나뉘는군요! D에 사람이 많아!
자...과연 여러분들의 가챠 결과는?!

아니. 근데...이게 이렇게 되네! (갸웃)

821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18:08

자...혹시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다 하시는 분 계시나요?
25분까지 이야기하면 바꾸는거 인정할게요!

822 서연 - 반응(추가)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19:41

척척 합리적으로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만, 유감스럽게도 난 그런 타입은 못 되는 거 같다. 한시가 급한 상황인 걸 확인하고 달리면서도 인이어로 통신할 생각부터 들었으니까.

@저지먼트
" 다들 조심하세요! 이 잠수함 먹는 거 말곤 돌아갈 방도 없을 거 같으니까!! "
" 부장도 조심하세요!! 세은이도 조심하고!!! "

823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22:39

>>821
A는 딜힐 다 있으니 밸런스 좋아 보이고
B는 금이랑 태진 선배면 어떻게든 박살낼 수 있을 거 같고
C도 나랑 언니랑 리라니 협플 잘 될 거 같은데
D는 전투 요원이 청윤이뿐이라... 저는 이대로 할게요.

824 혜성주 (wf0HksCpVk)

2024-08-10 (파란날) 20:24:34

참여...참여를 못하는 게 한이다....

825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26:14

>>824 혜성주
어서 오세요~~ 갑작스러운 일정 때문에 고생 많으셨어요... 한숨 돌리시고 참여하셔도 괜찮고 오늘 끝나는 거 아니니 느긋하게 마음 먹으시길요!!!(도닥도닥)

82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26:22

25분이 되었고 아무도 바꾸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진행할게요!

827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27:51

청윤선배 믿습니다

>>824 힘내여!(복복)

828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0:28:41

하냐냥 따라가면 날먹 쌉가능일거같자너

829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29:01

이게 이렇게 되다니
누굴만나게되는거지
두근두근

랑주어서와!!! (복복복복복) 후 후후후 동접이다 기쁜😊
https://ibb.co/LCf6mcC
기념으로 드려요 낙서

830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0:29:37

>>827 ...?!

>>829 오오오오오오오오오

831 철현주 (kFV3EsxtBo)

2024-08-10 (파란날) 20:30:57

철현이는 A에 갈게요!!

832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31:48

>>829 리라주
오 오오 오오오오오오오!!!!! 석양이 비치는 바닷가??!! 그림 완전 이뻐요!!! 나랑 언니 표정 따스하고 행복해 보이고, 리라 활짝 웃은 모습도 수영복 입은 늘씬한 몸도 화보네요 화보!!!! (야광봉)(물개박수)

>>830 청윤주
D룸의 유일한 전투 요원이에요 청윤이가!!!! 화이팅!!! 898ㅁ9898

833 랑주 (zDjMkagzmQ)

2024-08-10 (파란날) 20:34:02

>>829 유후
우후
이야후
이 얏

얏 후

😇

834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0:35:15

https://picrew.me/en/image_maker/2203953/
(파츠가 너무 없다)

>>824 쉬지도 못하고 고생이 많아요...
어떻게 오늘 늦게 들어오나요? 다녀오면 푹 쉬는 거예요?

>>823 >>어떻게든 박살낼 수 있을 거 같고<<

>>829 👀👀👀👀👀👀👀
이게 청춘이에요...

835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0:36:11

>>833 AED AED! (?)

836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37:31

진짜
너무
더워서(.......)
바다를 안 그릴 수가

비록 어장 내 시간은 겨울 가까워지는 가을이지만 현실에서 인간이 쪄죽고 있어요 수영복참을수x

>>830 >>832 감사합니닫감사합니다...(복복복) 석양지는 바닷가 마자용 우헤~
>>833 히 히히 히히히히 히~ 자세히 보면 커플비키니랍니다 랑이가 그것만 입진 않을거 같아서 덧입히고 적셔드렸습니다

837 서연 - 반응(추가)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37:41

선배한텐 한마디 덧붙였다. 여느 때였다면 내가 선배를 걱정할 주제는 아니라고 여길 수도 있었겠지만, 강수연과의 일이 못내 맘에 걸렸다.

@강철현
" 팔찌 벗지 마. 이번엔... "

혜우와 같은 방이니 정말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한 치료는 받을 수 있겠지만, 다치길 자초할 필요는 없다...

838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3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니 의사 깜냥ㅇ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짤 뭐야 너무웃겨
신뢰감이 느껴지는 얼굴이다
심장에 냥펀치 때려서 살려줄 것 같아

>>834 우효~~~!!!!! (피크루머거버림)
아 맛나다 이거지... 금이 키 더 큰댔는데 이제 더 크면 저렇게 되는건가용 기대가되 (물론 지금도 좋다)
😋

839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40:22

>>834 금주
^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 선배나 금이나 뭘 박살내기에 특화된 능력 같아서요(먼눈)(옆눈)

>>836 리라주
아아아아!!!! 커플 비키니였군요!!!! 몰랐다~ 비키니 같으면서도 묘하게 라틴 댄스? 같은 거 출 때 입는 의상 같다는 인상도 받았어요~ (요는 리라한테 무지무지 잘 어울렸다는:D)

840 (더위먹은)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0:41:41

>>834 금주
그 픽크루의 유일하고 치명적인 단점이에요... 근데 금이가 저렇게 가뿐하게 혜성 언니 드나요? 혜성 언니도 작은 키는 아니었는데, 금아 금아 쑥쑥 자라라!!! (우유를 먹인다)

841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0:42:02


심장에 냥펀치

842 한양주 (BDfEwDwGNk)

2024-08-10 (파란날) 20:43:40

>>829 와.. 오늘 한양이 민우에게 털려도 아쉽지 않을 걸작..!

843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43:55

>>839 헉 어케알았지
정확히 그런 의상을 의도한 건 아닌데 그리면서 들은 노래가 그런 느낌이야...🤔
https://youtu.be/WA97qDH6w9I?si=_K6WXi3naPFmk3p6
https://youtu.be/5eRXZK-YRw8?si=1HZi2mqj1erHWODj

이 두개를 번갈아 들었는데 두번째 게 조금 그런? 느낌인듯? 서연주는 사이코메트리스트구나...

844 Story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44:13

[공통]
리라는 슬라임을 만들어서 은우와 세은을 보조하려고 했습니다. 그 모습에 세은은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은우는 눈동자만 옆으로 돌린 후에 마찬가지로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슬라임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꽤 도움이 되는 모양입니다.

"노력해볼게. ...뭔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카드키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어. 그러니까 카드키는 지금은 생각하지 마."

한양과 서연의 말에 은우는 빠른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확실히 이 많은 이들 중에서 카드키를 가지고 있는 이가 과연 있을까요? 적어도 은우는 없다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각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달려갔습니다. 본격적으로 리버티와의 전투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손을 들어줄까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모두 각자 방으로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방의 문이 잠겼다는 사실입니다.


[A]
한양과 혜우가 안으로 들어서자 저 앞에 아주 거대한 기계 장치가 보였습니다. 엔진 같은 것이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저게 파워 제어 장치가 아닐까요? 하지만 묘합니다. 내부에 피뢰침 같은 것이 엄청나게 설치되어있습니다. 어쩌면 이 방을 지키고 있는 것은...

"누가 오나 했더니 결국 너였어? 정말로 끈질기구나. 한양아."
"그리고 너는...1학년. 누구였더라. 아. 맞아. 계속 회복시키는 걔였나?"

"뭐 좋아..."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피뢰침이 일제히 번쩍이기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불길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가 그곳에 흘렀습니다.

"여기까지 들어오고 말이야. 슬슬 결판을 내야겠지? 한양아. 안 그래?"

이어 피뢰침 하나가 빛나더니 그곳으로 번개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번개는 정말로 빠르게 옆으로 꺾더니 단번에 한양의 심장을 강타하려고 했습니다.


[B]
금과 태진은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저 앞에 아주 거대한 기계 장치가 보였습니다. 엔진 같은 것이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저것이 파워 제어 장치인 듯 합니다. 하지만 파워 제어 장치는 투명한 수정으로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아까전에는 추태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지지 않아."
"저지먼트! 다 찢어진 너희 놈들에게는 더는 안 져!!"

이어 위에서 수정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안에 보이는 것은 수정을 베리어처럼 두르고 있는 빨간머리 남성의 모습이었습니다. 연구소에서 패배했지만, 어떻게든 여기로 돌아온 모양입니다. 그의 두 눈에는 살기와 광기가 가득했습니다.

"일단 여기로 들어온 너희들부터 죽여주마."
"...실패작이라고 해도 인간보다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마. 나는...폐기처분될 생각 따위 없어."
"그러니까 인첨공을 파괴할거야. 방해하는 네놈들은 전부 뒈져버려!!"

이어 빨간머리 남성은 태진을 바라보더니 수정이 둘러진 주먹을 있는 힘껏 내리쳤습니다. 그 강도와 힘. 아마 태진은 본능적으로 알아챘을 것입니다. 아마도 자신의 힘과 비슷할지도 모르는 정도의 강도라는 것을.


[C]
리라와 랑은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저 앞에 아주 거대한 기계 장치가 보였습니다. 엔진 같은 것이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저것이 파워 제어 장치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방에는 여러 기계장치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기관총, 미사일 발사 장치, 화염방사기, 그 외에도 파워 슈트, 안드로이드들이 엄청 많이 배치되어있습니다.

"훌륭하네요. 여기까지 들어오다니."

이어 들려오는 목소리는 파란 머리. 즉 승아의 목소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이쪽도 진심으로 해야겠네요."
"과연 당신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저의 공간이나 마찬가지인 바로 이곳에서 말이에요."

이어 랑은 머릿속에서 아주 강한 위험성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정확히는 전방, 그리고 후방에서 일제히 기관총이 발사되는 불길한 기운입니다. 누가 작동을 시키거나 해서 발사디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자연스럽게 리라를 노려서 쏘는 이미지입니다.


[D]
청윤과 이경, 서연과 새봄은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저 앞에 아주 거대한 기계 장치가 보였습니다. 엔진 같은 것이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저것이 파워 제어 장치인 듯 합니다. 다만 이 공간에는 수많은 드론이 붕붕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드론에는 카메라가 많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방에서 검은색 파워 슈트가 천천히 다가왔습니다.

"낄낄낄낄. 여기까지 들어온거야? 아. 안녕. 안녕. 우리 초면이지?"

이어 거대한 파워 슈트의 창문이 잠시 열렸습니다. 안에 타고 있는 이는 초등학생에 가까운... 아니. 그렇다고 해서 아주 어려보이지도 않은 얼굴을 가진 은색 머리 남자아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여유롭게 안에 앉아 콜라를 마시는 모습이 참으로 재수없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뭐..사실 나는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말이지. 그때 4학구에서도 말이야. 아. 나는 싸움 싫어해. 그러니까 굳이 안 싸워도 돼."
"그냥 적당히 시간 끌다가 이거 부수게 해줄테니까 우리 안 싸우는 것은 어때? 낄낄낄낄."

자신은 싸움을 싫어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확실한 것은 저 파워 슈트는 당장 움직이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카메라가 달려있는 드론의 소리만이 시끄럽게 울릴 뿐이었습니다.

"사이좋게 지내자. 응? 서로 야만적이게 싸울 필요 없잖아. 안 그래? 낄낄낄."

/9시 15분까지! 가챠 결과인 것이에요!

845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45:08

A - 민우
한양
혜우
철현

B - 빨간머리

태진

C - 승아
리라


D - 잼민이
청윤
이경
서연
새봄


이렇게 되었습니다!

846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45:42

>>841 이거지
저승 가다가도 돌아올 강력 심장마사지
와중에 혜우우가 이러니까 묘하게 더 신뢰간다 국내 1티어 힐러의 심장마사지

>>842 아니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ㅏ 아 안돼 이겨 부부장님 이겨야해...!!!
해수욕의 힘으로 민우를 뚜까패주십쇼!!!

847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0:46:01

>>838 응. 심장에 냥펀치 꾹꾹이 해서 살려준다네요. (?)
아 정말 석양에 청춘 모멘트라. 마주 보고 웃는 것 모두 좋아요...

응. 그치요. 사실 지금도 혜성이 번쩍 들 수 있긴 하지만요. uvu

>>839 🤔 확실히. 응. 박살 내기에 특화되어있지요.
응. 키를 늘리기로 해서. 이미 번쩍 들어 올린 적이 있었답니다. 히히 uvu

>>841 👀👀👀👀👀👀

848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0:47:27

캡틴이 이게 이렇게 되네라고 한 이유가 있었다
이게이렇게되네

849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0:49:43

혜우 : 이제 나 뭐함?
혜우주 : (옥수수알과 오일을 줌)
혜우 : (끄덕)(피뢰침에 옥수수알 접근)

850 최이경 - D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49:52

"..."

아무리 봐도 제대로 싸울 심산으로 보이는데. 백색은 조금 뒷편에서 무감한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지나치게 여유롭고, 과장되었을 정도로 웃어재끼는 모습과, 기이할 정도로 무감정하고, 이상할 정도로 변화 없는 백색은 어찌보면 썩 대비될 지도 몰랐다. 물론 백색은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저, 훤히 보이는 저 꼬맹이의 기억을 확인할 뿐이었다.

그래서, 지금 무슨 계획을 하고 준비하고 있었나?
기억은 과거의 것이다. 그리고, 이 정도의 준비에는 시간이 걸린다. 과거의 것이라는 뜻이다.

851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51:43

>>850 System:정말로 기억을 읽겠습니까?

85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52:21

경고라기보다는..그냥 마지막 확인차 메시지에요! 긴장하지 마세요!

853 장태진 - 진행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0:53:07

아쉽게도, 문을 부수기도 전에 자동문이 그냥 열려버리는 바람에 문을 부순다는 다이나믹한 계획은 실패했다.
좋은게 좋은건가, 싶었다만 문이 다시 닫히고 잠기는 듯한 기계음이 들렸다.

제어 장치를 파괴하기 위해 앞으로 가려고 했으나, 수정으로 몸을 감싸고 있는 한 남성이 우리 앞을 가로막는다.
살아는 있었나? 그나저나 저 힘은... 이거, 꽤 재밌어졌다.

완력만으로 나랑 대등한 인물이라. 슬슬 하나정도는 나타나줄만 하다고 생각했다. 그전에는 뭐 이런저런게 많이 들러붙어 있었단 말이지.

건틀릿의 역장을 켜고서 주먹을 살짝 들어 자세를 취한다. 다리는 적당한 간격으로 벌리고, 금방이라도 움직일 수 있도록 신경을 곤두세운다.
지금까지는 별다른 기교 없이 힘으로만 처리해온 일이 대다수였지만, 이번에는?

이번엔... 꽤 재밌어지겠어.

"어, 그러셔."

다시는 지지 않겠다, 폐기되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우는 상대를 보며 받아친다.
기개는 뭐 대단하다만 그게 꼭 실력이 되지는 않는단 말이지.

"찢기기 전에 유언으로는 그게 다냐? 실패작."

한쪽 손을 내밀고 손아귀를 위로 하고선, 모은 손가락을 한두번 까딱인다.
들어와 봐라, 하는 클래식한 도발의 표현. 하지만 반대쪽 손은 언제라도 펀치를 날릴 수 있도록, 뒤로 뺀 상태다.

854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4:26

>>851 이게 경고가 아니라고..?
네 읽습니다!

855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0:55:15

아무래도 격투전이 될거 같군요

이때를 위해서 앉중손 점강손 앉강손 샌드 블래스트를 플리에 추가해뒀죠(?)

856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0:56:24

>>855 완벽한 육각형 캐릭터 타이탄 장태진!

857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0:57:40

>>856 아쉽지만 무적기... 까진 몰라도 장풍이 없어서 완벽한 오각형 캐릭터랍니다

언젠가 장풍을 배우고 말리라()

858 이경이 판정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0:59:25

이상합니다.
분명히 앞의 존재는 보이는데 기억이 읽히지 않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이경이 능력으로 기억을 읽어보려고 애를 쓰긴 했지만, 마치 허공을 가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느낌은...대체 무엇 때문인걸까요?


정말로 앞의 저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맞는걸까요?

859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01:05

본체가 따로 있나?

860 천 혜우 - 진행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1:02:31

부부장, 한양을 따라 들어간 방에서는
딱 봐도 누가 있는지 알 법한 피뢰침이 가득이었다.
은은하게 튀기는 전류를 보니
2학구 상공에서 산 채로 튀겨졌던 기억이 떠올라 부르르 떨었다.

그거 좀 짜릿하긴 했지...
오늘도 각이나 슬쩍 볼까.

"뭐- 안냐심까."

모습도 보이지 않는 목소리를 향해 대충 인사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진 않고 벽 쪽으로 물러나
멀찍이 떨어져 앉으려 했다.

"여긴 신경 쓰지 말고 두 분 재미 보십쇼. 구경이나 하고 있을 테니까."

그러면서 방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특히 피뢰침 주변에 뭐가 있는지를 중점으로 보았다.

861 윤 금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1:02:43

파워 장치가 투명한 수정으로 보호되어 있음을 보고서 금은 눈가를 찌푸린다. 예상한 대로, 그 빨간 머리가 등장하면 금은 고개를 내젓으며 한숨을 내쉰다. 저 살기 가득한 눈빛이라. 맞서기 꺼려질 뿐이다. 그의 말을 가만 들으며 두통이 이는 듯 관자놀이를 꾹꾹 눌렀으니. 대치하는 태진을 바라보다 따라서 뒤로 빠진다. 빨간 머리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 능력으로 빨간 머리 앞에 폭발을 일으키려 시도한다.

"늦기 전에 빨리 처리하지요."

862 철현 - 스토리 (kFV3EsxtBo)

2024-08-10 (파란날) 21:03:32

"라이벌 전이야? 화이팅하고~"

철현은 응원의 박수 짝짝짝을 하고 기계장치를 부수려고 다가갔다.

"..."

그런데 이거 어떻게 부수지?
주먹으로 치면 주먹이 부서질 것 같고..다른건..

시험삼아 리라에게 받았던 음파 총으로 피뢰침을 부수려고 해본다.

863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1:04:01

(시체

864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1:04:26

어서 오세요! 여로주!

865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1:04:27

나 다음턴부터 참여해도 될까

866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1:05:01

여로주 어서오세요!

867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1:05:23

참여는 괜찮은데 어디로 가살지는 정해주세요!

868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1:05:32

안농농:3

869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1:06:01

D로 갈게@

870 청윤 - 진행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1:06:08

"그 적당히 시간을 끈다는 게... 얼마나?"

청윤은 갑자기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주저 앉으며 말했다.

"하아... 그것이 만약... 은우 선배가 버틸 수 있을 시간을 말하는거라면..."

청윤은 눈을 감았다.

"바로 거절하겠어."

청윤은 눈을 뜨곤 단숨에 일어나 드론들을 향해 공기탄을 발사했다.

871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06:49

여로주 안녕안녕!!

87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1:06:58

알겠습니다!

873 최이경 - D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08:14

백색은 곧장 현재 함께 있는 청윤, 서연, 새봄, 여로에게 '기억'을 날렸다.

[제 능력이 통하지 않습니다. 허공을 가르는 듯한 감각입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874 철현 주 (kFV3EsxtBo)

2024-08-10 (파란날) 21:09:39

여하

875 나 랑 (zDjMkagzmQ)

2024-08-10 (파란날) 21:11:14

situplay>1597050421>844
@리라

파워 제어 장치가 있는 곳에 들어서니 출입구가 잠겼다.
그리고 드러나는 내부의 모습, 기계장치가 잔뜩 존재하는 걸 보아하니...

" 아직 중2병이 안 끝났나? "

자신의 공간 어쩌구, 버틸 수 있을까 어쩌구.
랑은 승아의 말을 무미건조하게 따라하곤 어깨를 으쓱였다.
버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이 안에 있는 한 녀석의 공격은 계속될 테고... 그러면 저 제어장치를 박살내는 것만이 해답이겠지.

랑은 위험이 감지되자 마자 방패를 펼치며 리라의 앞을 막아서고, 채찍을 풀어 제어장치를 노리며 리라에게 속삭였다.

" 뒤에서도 온다, 방패를 펼쳐. "

876 철현주 (kFV3EsxtBo)

2024-08-10 (파란날) 21:11:18

여로가 은우팀에 남아서 은우가 기절시키고 여로가 세뇌하는 파워슈트 군단을 만들었어도 재밌었겠다

877 이리라 - 스토리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1:11:54

situplay>1597050421>844

"...우와, 아무리 생각해도 민간인한테 무기 접근성이 너무 좋은 것 같은데. 이제 와서 그런 걸 따지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기관총에 안드로이드, 미사일 발사 장치와 파워드 슈트. 그리고 화염 방사기. 리라의 눈이 수많은 살상무기들을 훑고 마지막으로 승아에게 닿았다. 이야기할 기회는 나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나 말이 안 통할 줄이야. 심지어 본인 언니가 직접 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았다. 말인즉 사실이 어떻든 이제 듣고 싶지도 믿고 싶지도 않은 거겠지. 진작 알고 있긴 했지만 여기까지 오니 새삼 한번 더 깨닫게 되고 만다.

"당신은 더 이상 당신이 내세우는 대의를 위해 행동하는 것도 아니네요. 그냥 목표에 잡아먹힌 것 같아요."

안쓰럽게도. 리라의 펜이 공중에 원을 그리나 싶더니, 이윽고 랑과 리라의 주변에 반투명한 비눗방울이 형성된다. 총알 쯤은 거뜬히 막아낼 만한 강도의 방탄 비눗방울이.

"그냥 묻는 건데. 고은별 씨가 여기까지 어떻게, 왜 왔는지는 궁금하지 않아요?"

한 번을 묻질 않고 속단하기만 하는 게 상황을 회피하기 위함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리라의 시선이 잠시 승아를 떠나 무기들로 향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 시선의 끝. 다시 말해 화염방사기와 기관총 앞에 커다란 슬라임들이 머릿속 스케치에서 그대로 튀어나와 실체화 되었다.

- 치이이이익...

강력한 산을 몸에서 내뿜는 슬라임이 기관총과 화염 방사기를 녹이려 시도한다.

878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1:11:56

안농농:3~

879 서연 - 진행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1:12:09

situplay>1597050421>844

카드키는 생각하지 말라는 얘기는 한숨 나오는 것이었다. 모르긴 해도 리버티의 리더는 갖고 다니지 싶은데. 여기서 사이코메트리로 리버티의 리더, 엄청 떠들어 대며 수염을 만지작대던 그 수박이 어딨는지 알아내고, 그 수박한테서 카드키를 탈취할 순 없을지도 궁리했었다. 그걸 포기한 건 이 거대한 잠수함에서 사이코메트리 써 봤자, 내 입맛대로 정보가 나올 리는 없어 보여서였다. 그래서 D룸으로 왔다. 청윤이, 이경이, 새봄이도 함께였는데, 들어오자마자 방문이 잠겨 버렸다!!

" 수박;;;;;;;;;; "

히히히 못가! 하는 짤을 구현시켜 놓은 거 같네;;;;;; 한숨이 폭 나왔다.

어쨌거나 방 안에는 파워 제어 장치로 추정되는 커다란 기계 장치와 둥둥 떠 다니는 드론이 보였다. 드론이 달고 있는 저건 카메란가? 그러는 사이 까만 파워 슈트 하나가 이쪽으로 다가왔다. 공격하나? 급히 총을 드는데, 파워 슈트의 창문이 열리더니 넉넉잡아도 중학생일 것 같은 은발 남자애가 콜라를 마시며 낄낄댔다. 초면이라, 맞...겠지? 내가 리버티에서 얼굴을 정확히 본 사람은 몇 안 되니까. (강수연, 그 말 많은 리더, 플레어를 언니라고 부르던 파란머리, 그 셋 정돈가?) 근데 4학구에서 봤다?? 그렇다면 강수연과 한 자리에 있었다는 거 같은데. 그런데 우리와 마찰은 없었다??

4학구에서 리버티의 능력을 확인하고자 사이코메트리를 썼던 게 떠올랐다. 그때 키가 작은 사람이 번개를 쏜 사람(아마도 월광고의 부부장일 거 같다)이랑 몸을 자석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강수연이 그런 능력을 썼었지)한테 손을 댔었고, 그 영향으로 강수연이 부장과 맞설 수도 있을 만큼 강해졌다. 그걸 하나하나 되짚고 나니 눈 앞의 사람이 어떤 능력잔지 알겠다.

" 나도 너 본 적이 있는 거 같네. 봤다고 해야 하나? 느꼈다고 해야 하나? 고렙 능력을 저렙한테 부여하기도 하는 능력자지, 너? "
" 근데 안 싸운다? 목적이 뭐야? 너?? "
" 리버티에서 활동은 왜 하고 있는 건데?? "
" 인첨공 체제 박살나면 유니온이 우리 모두를 제거 대상으로 삼을 건 알고 있어?? "

말하면서도 이상하다. 너무 터무니없는 얘길 하고 있는데 정말로 안 움직이긴 안 움직이고. 설상가상으로 이경이가 기억을 읽었는데도 아무 느낌이 없다? 그럼 저건 사람이 아닌 거 아냐?

" 싸우지 않겠다면, 드론 하나만 실례!!! "

서연은 날아다니는 드론에 리라의 총을 발사했다. 드론이 총에 맞아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 드론에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서 용도를 확인할 것이고, 드론에 맞지 않았다면 이 방에 숨겨진 게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방에다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을 것이다.

880 신새봄 - 진행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1:12:33

D번 방에 들어가니 보이는 건, 여러대의 드론과 기분나쁘게 웃는 꼬맹이였다. 저 꼬맹이는 싸우고 싶지 않다는 모양이다만. 글쎄, 어떠려나. 근데 저 드론들 묘하게 거슬리는데, 라고 생각할 무렵 청윤 선배가 공격을 개시했다. 그럼 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청윤선배를 도와서, 드론들을 하나씩 쿠키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고 있으려니, 이경이의 기억이 머릿속에 들렸다. 허공을 가르는 듯한 감각이라. 저 꼬마가 본체가 아닐 수도 있겠네. 홀로그램이나 뭐 그런거일 수도 있으려나? 일단은 저 드론들부터 해치워봐야지.

881 랑주 (zDjMkagzmQ)

2024-08-10 (파란날) 21:12:37

오 리라 비눗방울!
이런 창의적 느낌의 방어 아주 좋아

882 서 한양 - 진행 (sDgNRArsic)

2024-08-10 (파란날) 21:14:03

" 또 쟤야? "

한양은 살짝 질린 표정을 지으며 민우를 본다. 한양은 작은 한숨을 쉬고는 싸울 자세를 잡았다.

" 응, 너 상대하려고 온 거 아니야. 저 엔진 깨려고 온 거지. "

한양은 고개를 휘휘 젓더니, 피뢰침이 빛나는 것을 보고 가죽장갑으로 벗으며 손에 낀 고무장갑들을 보였다. 한양은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며 번개를 향해서 손을 뻗었다. 민우의 입장에서는 이거 완전 바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아무리 고무장갑이 절연체여도, 민우의 번개는 위력이 강하고 설령 절연이 된다고 해도 열에 의한 데미지는 피할 수 없으니깐.

하지만 한양은 염동력으로 깔린 피뢰침들을 순식간에 뜯어내서 번개를 막으려고 했었다. 고무장갑은 일종의 페이크였던 셈.

이어서 한양은 급한 표정을 지으며 뭉친 염동력으로 피뢰침들을 엔진으로 던지려고 한다. 이 피뢰침들에서 언제 번개가 나올지 몰라서 다급한 표정으로 말이었다.

하지만 이 피뢰침들은 엔진 근처로 가다가 곧바로 힘없이 바닥에 떨어졌을 것이다. 한양은 민우의 얼굴에 고무장갑을 던져서 시야를 일시적으로 가리고, 염동력으로 민우의 명치를 강하게 치려고 한다.

삼중트릭을 이용한 공격이었다.

883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1:14:04

으약악잠만늦게봐따
방패 비슷... 한 거니까 일단은 괜찮겟지? 저기에 추가로 랑이랑 등 마주대고 진압방패 펼쳤다 하겟습니다👍

여로롱아용!

884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1:15:36

수박
새삼스러운데 이말너무좋음...
수박 수박
수박~~ 유니온 수박
맛있겠다

>>881 핫
히 히히

🥰🥰 (왕뿌듯

885 서연 판정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1:16:10

서연은 드론을 하나 떨어뜨린 후에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드론이 '입체영상', 그리고 '기록'을 하는 기계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입체영상을 만들고 기록? 왜 그런 드론이 지금 여기에 떠 다니고 있는 것일까요?

886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1:16:27

situplay>1597050421>869 여로주:3
어서 오세요오오오오 D룸에서 도발의 진면목을 보여 주려나요? 여로가~☆

situplay>1597050421>870 청윤주
어? 어어? 어어어어? 이쪽으론 생각 못 했는데, 듣고 보니 오싹한데요@ㅁ@;;;; 인해전술로 부장님이 지칠 때까지 시간 끌 작정이었나??!!

887 혜성주 (wf0HksCpVk)

2024-08-10 (파란날) 21:17:02

나 귀가
뽀송 밈미

888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1:17:29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갈게요!

889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17:37

여로랑 잼민이의 아가..아니 도발 배틀!

890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1:17:40

혜성주는 안녕하세요!

891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17:47

혜성축-하

892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1:18:15

>>884 리라주
욕은 수위에 걸릴 거 같아서 필터링한다고 만든 말인데 좋아해 주시니 기쁘지 말이에오오오오 >< 근데 유니온이 맛있겠다는 결론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약을 하셨나요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3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1:20:33

>>887 혜성주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894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1:24:25

>>887 (복복복복복)

895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1:25:22

혜{성주 어서와! 고생많았어!

896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1:25:49

혜성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897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1:26:10

혜성주 수고 많으셨어요!

898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1:27:32

혜성주 어서와! 고생했어><

899 혜성주 (c8GSkAvhTk)

2024-08-10 (파란날) 21:27:35

예압 감사합니다 땡큐 무사 귀가 했다는 보고만으로도 반김을 받는 이 기분 해피

>>894 (봑봑봑)

900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1:27:56

밈미도 어스와~~ (복)
>>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요즘 수박 맛있어서... 자연스럽게 그 생각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

901 혜성주 (c8GSkAvhTk)

2024-08-10 (파란날) 21:29:02

👋👋👋

일단 빨래 좀 널고 나서 체크해야겠다 얼마나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파들)

902 랑주 (zDjMkagzmQ)

2024-08-10 (파란날) 21:29:16

혜성주 오늘도 수고했다!!!

903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1:32:41

>>899 situplay>1597050421>834 (콕콕콕)

904 혜성주 (Y.dFv0DsAc)

2024-08-10 (파란날) 21:34:01

>>903 (그만 사망하는데)

905 철현주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1:35:24

혜하!

906 혜성주 (3CnwS0NJrg)

2024-08-10 (파란날) 21:39:25

다들 하이 안녕

907 한양주 (ZgCJWhARWg)

2024-08-10 (파란날) 21:40:10

다들 어서오능겨

908 Story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1:45:15

[A]
혜우는 우선 피뢰침이 있는 곳의 주변을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피뢰침 주변에는 크게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아니. 자세히 보니까 뭔가 더 있습니다. 피뢰침 사이사이에 피뢰침으로 위장한 작은 안테나 같은 것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체 이 안테나는 뭐인걸까요? 당장 작동하는 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철현은 음파 총으로 피뢰침을 쏘았습니다. 피뢰침 하나는 아주 가볍게 부서졌지만, 그럼에도 피뢰침 사이에서 튀는 스파크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뭔가 상당히 안 좋은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일단 피뢰침을 손으로 들 수는 있었습니다.

한편 한양은 일부 피뢰침들을 일제히 잡아뜯었습니다. 그러자 번개는 피뢰침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엔진 쪽으로 던지자 번개가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피뢰침은 이내 바닥에 떨어졌고 번개도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땅바닥에 전기가 강하게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철현과 혜우는 순간적으로 따끔함과 불길함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한양이도 말이죠.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한양은 민우의 명치를 치는데 성공했습니다. 타격도 분명하게 들어갔습니다. 이어 민우는 피를 약하게 뱉었습니다. 꽤 아프게 들어간 모양입니다.

"역시 너는 초기에 빨리 없앴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후회해봐야 늦긴 했지."
"그러니까 여기서 확실히 죽여주마!! 한양아! 저지먼트!"

그 순간입니다. 모두의 머리카락이 삐죽 솟아올랐습니다. 어째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리고 민우의 몸이 노란색으로 빛났습니다. 그리고 온 몸에서 스파크가 강하게 튀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형태가 이내 번쩍하고 사라졌습니다. 어디로 간 것일까요? 아니. 그보다 땅바닥의 전기가 점점 강해집니다. 이거 괜찮은 것이 맞을까요?

그와는 별개로 갑자기 헤우가 발견한 안테나. 그리고 주변의 안테나들이 일제히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것일까요?

*다음턴. 적절한 대처가 없을 경우 전원 강제 1턴 리타이어


[B]
태진에게 향하던 주먹은 금이 폭발을 일으키자 멈칫하더니, 붉은머리는 바로 뒤로 거리를 두었습니다. 보통 귀찮은 것이 아니라는 듯이, 붉은머리는 금을 바라보며 혀를 찼습니다. 그 사이에 태진은 자세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붉은머리는 태진이 말한 '실패작'이라는 말에 이를 빠득 갈았습니다.

"실패작은 네놈들이잖아!!"
"초능력자도 되지 못한 짝퉁 주제에!!"

이어 붉은머리는 전방에 투명한 수정벽을 설치했습니다. 그것은 방을 1/2로 나눌 정도로 아주 거대하고 투명했습니다. 따로 옆으로 피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방을 1/2로 나눈 상태에서 붉은머리는 반대편에서 벽 너머의 금과 태진을 바라봤습니다.

"뒈져버려!!"

이어 붉은머리는 주먹으로 있는 힘껏 벽을 쳤습니다. 그러자 수정벽은 아주 빠르게 둘을 압사시킬 기세로 빠르게 돌진했습니다.


[C]
"중2병이라. 이해할 수 없다고, 당신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중2병 취급이라니. 너무하네요."

여전히 목소리는 들리지만 승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체 승아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이 공간 안에 있기는 한 것일까요? 아니. 목소리는 방송이 아니었으니 분명히 이 공간 어디에 있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그저 보이지 않을 뿐이었습니다. 이어 랑은 방패를 펼쳐서 방어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리라는 비눗방울을 이용해서 자신과 랑의 몸을 감쌌습니다. 총알이 이내 발사되었지만 방패와 비눗방울로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총알의 강도도 상당히 센지, 비눗방울은 이내 펑하고 터졌습니다.

"...제가 목표에 잡아먹혀요?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지금도 예전에도 저는 완전한 자유를 위해서... 플레어 언니,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뭐, 좋아요. 당신들이 이해할 거라고는 생각...잠깐?!"

한편 슬라임들이 화염방사기와 기관총을 부식시키자 이내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그와 동시에 안드로이드 3대가 일제히 움직였고 슬라임을 뿌리쳤습니다. 안드로이드 3대의 눈에는 붉은 빛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테이저건을 일제히 꺼냈습니다. 그 움직임은 누군가가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사람의 움직임 그 자체였습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하나가 바로 빠르게 옆으로 구르더니, 반대편 손에서 연막탄을 던졌습니다. 이내 공간 안에서 연막이 펑펑 터지면서 시야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랑은 '진짜 불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막 속에서 저편에 보이는 거대한 파워 슈트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방을 전부 날려버릴 생각인지, 미사일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난사하는 위험함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D]
"글쎄. 내 능력이 뭔진 별로 안 중요하잖아?"
"리버티에서 활동을 왜 하냐고? 글쎄. 낄낄낄."
"그냥 개인적인 이유려나?"
"그리고 잘 알고 있는데? 내가 그것도 모를거라고 생각했어? 누나? 낄낄낄."

대체 이 녀석은 뭐인걸까요? 마치 유니온의 목적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청윤은 드론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러자 앞에 보이는 파워 슈트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새봄은 다른 드론들을 몇 개 떨어뜨렸습니다. 그러자 바로 청윤의 옆에서 '투명했던 파워 슈트'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이쿠. 바로 알아냈네? 곤란해. 곤란해."

이어 파워 슈트는 청윤을 바로 휙 잡으려고 했습니다. 만약 잡혔다면 아마 그대로 뼈를 분쇄시켜버릴 생각인지 힘을 꽉 줬을 것입니다.

"공격은 누나들이 먼저 시작했으니까 불만 없지?"
"누나만 제거하면 되는 거잖아. 난 누나와 형들의 능력을 전부 알고 있어. 그리고 그 약점도 파악하고 있지."

"이를테면 이런식으로 말이야."

아직 남아있는 드론들은 모두 빠르게 돌아다녔고, 그 상태에서 콩알탄을 계속해서 발사했고 주변에 펑펑 터트렸습니다. 큰 타격은 없지만 마치 '집중'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버스터가 가장 총애하는 것이 누나였던가? 헤에..왜 총애를 하는 걸까?"
"이런 생각 안해봤어? 누나가 가장 말을 잘 들으니까... 적당히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식으로 말이야."
"실제로 에어버스터 형이 누나에게 특별히 뭐 해주거나, 따로 치하하거나 한 적은 없지? 일만 시키고 말이야."

"다른 형과 누나들도 마찬가지 아니야?"

"뭐 이해해."
"결국 에어버스터 형도 퍼스트클래스. ...이용하는 쪽의 사람인걸."

"그런데 굳이... 이용하는 사람의 지시 따라야 해?"
"누나와 형들은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잖아."

"우리는 싸우지 말고, 그냥 평화롭게 있자. 응? 좋잖아. 내가 비밀로 하면 다 해결되는 거잖아."

"왜 굳이 위험한 싸움을 해야 해? 이거 다 막는다고 해도... 웨이버 누나가 기다리고 있는데... 목숨을 걸면서까지 싸워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어?"

이어 그 아이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한마디를 더 던졌습니다.

"누나와 형들은 운이 좋은거야. 싸우지 않아도 되는 방에 왔으니까. 다른 이들에게 다 맡기고... 쉬자. 힘들잖아. 피곤하잖아. ...싸우고 싶지 않잖아. 그렇잖아?"

"그저... 싸워달라는 말이 있어서 여기에 온 거잖아."

/10시 15분까지!

909 태진 - 금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1:48:27

"이런... 혹시 벽에 금 좀 내줄 수 있냐? 한 군데만 집중해서 깨야겠어."

혀를 차고서는 금 쪽을 돌아보며 묻는다.
어, 잠깐만. 금... 금...?

"...참고로 말장난 한거 아니야."

910 태진 - 금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1:48:27

"이런... 혹시 벽에 금 좀 내줄 수 있냐? 한 군데만 집중해서 깨야겠어."

혀를 차고서는 금 쪽을 돌아보며 묻는다.
어, 잠깐만. 금... 금...?

"...참고로 말장난 한거 아니야."

911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1:48:34

승아 왜 놀란거지
리라가 너무 신속했니
민첩한 하루 되세요(?)

912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1:48:49

왜왜한한번번에에두두개개씩씩

913 혜우주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1:49:45

어라 어디서 콩소리가
어라 어디서 콩소리가

914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1:51:12

>>904 AED AED!

915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51:31

금이 가지고 말장난을 하니까 그렇지!
금이 가지고 말장난을 하니까 그렇지!

이거 혜성이가 음파 조작해서 메아리 만든거다!

916 혜성주 (3CnwS0NJrg)

2024-08-10 (파란날) 21:53:47

갑자기 저 자리에 없는 이혜성이 잘못했다고?
그러네 이혜성이 잘못했네(혜성:?)

이혜성은 어디로 가야 효율적으로 구를 수 있을까

>>914 크아아악 지옥에서 부활했다

917 윤 금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1:54:05

제 능력이야 상대도 섣불리 접근하기 어려울 것이다. 금은 계속 상대를 시야에 둔 채 보다, 벽이 쳐지면 눈을 동그랗게 떠낸다. 그대로 수정을 밀어내면 어떻게 할지 태진을 바라볼 적에 금을 내줄 수 있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다가오는 수정에서 저희 앞 부분을 보고서 폭발을 연속적으로 일으키려 시도하니, 압사당할 위기에 당황한 듯 외친다.

"알겠으니까요!"

918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1:54:16

아니 잠시만 잠시만
승아 설마 뭐 ㅣㅈ금 막 공간에 녹아들고 그런? 건 아니지? 기계 망가뜨리면 승아도 다치는거야...?

919 천 혜우 - 진행 (Bu2cfh79ok)

2024-08-10 (파란날) 21:55:38

아무것도 안 보이면 적당히 능력이나 쓰며 쉬려고 했는데-

이거 참
눈썰미가 너무 좋아도 탈이라니까.

피뢰침 사이마다 안테나가 보이자 에휴- 하며 일어섰다.
주머니에서 의료용 라텍스 장갑을 손에 씌우며
한양과 철현에게 들으라고 말했다.

"피뢰침은 어그로 목적인 거 같고 진짜는 저기 사이마다 숨은 안테나 같네요. 먼저 처리하지 않으면 곤란할 지도-"

그보다 바닥이 따끔거려서 더는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투덜거리며 일어나 피뢰침 쪽으로 다가갔다.

대충 들어올릴 수는 있는 거 같으니까
닥치는 대로 다 부수고 보면 뭐라도 되겠지.

가까운 곳의 피뢰침을 조심히 들어서
안테나들을 가능한 때려부수려고 했다.
간접적으로 느껴질 전기에
조금 타거나 지져지는 건 적당히 버텼다.

920 최이경 - D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1:56:20

"..흐음."

콩알탄이 날아다닌다.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다. 그야 백색은, 바로 옆에 '플레어'의 광선이 지나가고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기에 피부가 익어가려는 판국에도 아득바득 상대의 기억을 읽고 조정한 사람이니까! 고통에 익숙한 백색에게는 이 정도는, 별 피해 없는 콩알탄은 그다지 방해가 되지 않는다. 대충 양궁 가방을 들어올려 한 면만 막아두면 능력을 쓸만하다. 적어도 손톱 밑에 틀어박히는 가시보다는 낫지.

그러니 백색은 하얀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내면을, 깊은 기억을 읽어내려고 하였다.
적어도 저것은 본체겠지

참고로 저 꼬맹이가 하는 말을 백색은 가볍게 무시했다. 별로 들어줄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921 청윤 - 진행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1:58:16

"투명화로 덤비려는거였냐..?"

청윤은 아슬아슬하게 파워 슈트의 공격을 피했지만, 피한다는 것에만 집중해 낙법을 제대로 못한 탓에 굴렀다. 잠깐 기침을 하는 것을 보니 살짝 데미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터가 날 이용해 먹으려 한다라..."

청윤은 잠시 말을 끄는 듯 하더니

"그럼 다행이네."

그렇게 말을 마쳤다.

"에어버스터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고 했을때 솔직히 너무 무서웠거든."
"죽을까 봐, 다시는 보지 못할까봐. 그렇게 알아오고, 연을 쌓아온 분하고 그런 일을 겪고 싶진 않았으니까."

청윤은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다.

"싸워야 하는 이유..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선 당연한 거잖아. 그게 저지먼트잖아."

청윤은 눈을 떴다. 콩알탄은, 이전에 바람 소리로 가득한 훈련장에서 이미 어느정도 단련했다. 조종석을 향해,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맞추진 않을 정도로 조준해 여러발의 공기탄을 발사했다.

922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1:58:23

😶

923 서연 - 진행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1:58:24

situplay>1597050421>885
situplay>1597050421>908

입체 영상을 촬영해서 기록하는 기계? 이런 걸 왜 잔뜩 깔아 놨다지? 정보 수집용인가?

의문을 품은 사이, 청윤이가 드론을 저격하자 앞에 있던 파워 슈트와 콜라 빨던 소년이 사라졌다. 뒤이어 새봄이가 드론들을 쿠키로 만들자, 청윤이한테 바짝 붙은 파워 슈트가 나타났다.

" 헐;;;;; "

놀란 소릴 뱉기 무섭게 파워 슈트가 청윤이를 붙들려고 했다.

" 그 손 떼!!! 수박!!!! "

파워 슈트의 팔에 총을 발사했다. 맞았든 안 맞았든 파워 슈트로 몸통 박치기를 시도했을 것이다. 그러는 사이 소년은 청윤이를 구슬리고픈지 이 말 저 말 늘어놓았다. 이용당해서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있자가 요점인 거 같은데, 유니온의 목적을 알면서 저 소리가 나와?

" 평화롭게 있다가 죽으라고?? 사절이야!!! "
" 난 편의점 사장 되러 왔지 죽으러 온 게 아니라고!!!!!!!! "

말 같지 않은 소리에 일일이 대꾸하기엔 상황이 너무 긴박하다. 근데 가만, 파워 슈트는 무생물 아냐??

@신새봄
" 새봄아, 이 깡통 먹을거로 못 만들어? "

드론들이 뭔가 펑펑 터뜨리며 소음을 내니 복잡한 건 무리다!!!

@신새봄
" 녹차든 뭐든!!! 레시피 간단한 걸로!!!! "

924 신새봄 - 진행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1:58:29

역시 드론이 문제였구나! 드론이 쿠키로 변하자 바로 청윤선배의 옆에서 파워슈트가 드러났다. 거기 숨어있었구나. 이제 이경이가 기억을 읽을 수 있겠네. 진짜 파워슈트가 청윤선배를 잡으려 들었다. 남은 드론들이 콩알탄을 계속 발사하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파워슈트 쪽으로 달려가, 파워슈트의 두 팔을 통째로 마시멜로로 만들고자 했다.

"너도 되게 말 많구나?"
"우리가 왜 싸우는지는 네 알 바 아니고,"
"힘들고 피곤하기는 커녕 아주 몸이 근질근질하단다."

925 혜성주 (3CnwS0NJrg)

2024-08-10 (파란날) 21:59:28

🤔🤔 어데로 가야하나

926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00:33

여로에게 배운 풍둔 아X리술 쓰려다 그만뒀다

청윤이는 피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무책임)

927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2:01:21

>>925 situplay>1597050421>845가 명단이긴 한데.
고민이면 다이스를 굴려보는 건 어때요?

928 이경이 판정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2:01:22

이경은 기억을 읽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소년은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기억 속에서 보이는 장면. 그것은 이전에도 간 적이 있었던 1학구의 바로 그 연구소입니다.

유니온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성을 잃고 날뛰던 유니온이 아니라, 차분했던 바로 그 유니온입니다.

-리버티의 내부에 들어가.
-그리고..... 그걸 얻어내.

-알겠습니다. 유니온님.
-칠흑같은 연구소에서 저에게 자유를 준 유니온님.
-유니온님의 바램을 제가 반드시 이뤄드릴게요.

-반드시....
-그 데이터를....


기억은 거기서 끊어졌습니다.

929 철현 - 스토리 (6H0u0hiv4Y)

2024-08-10 (파란날) 22:01:37

"..."

철현은 전투를 유심히 살펴보고는 음파총으로 안테나를 하나하나 뜯어내서 기계장치 앞에 가져다놓았다.
팔찌를 단단히 쥐고는 심호흡을 했다.

"내가 미쳤지..."

대체 리라의 팔찌의 한계도 모르면서 무슨 깡으로 이렇게 목숨을 거는 걸까?

"제발 안테나가 맞기를..."

철현은 뽑아낸 피뢰침과 음파총을 요긴하게 사용했다.

930 신새봄 - 진행(수정)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2:02:41

>>923
역시 드론이 문제였구나! 드론이 쿠키로 변하자 바로 청윤선배의 옆에서 파워슈트가 드러났다. 거기 숨어있었구나. 이제 이경이가 기억을 읽을 수 있겠네. 진짜 파워슈트가 청윤선배를 잡으려 들었다. 남은 드론들이 콩알탄을 계속 발사하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너도 되게 말 많구나?"
"우리가 왜 싸우는 지는 네가 알 바 아니고,"
"힘들고 피곤하기는 커녕 아주 몸이 근질근질하단다."

그때, 서형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지, 이것들부터 어떻게든 해보자!
@김서연
"해볼게요!"

콩알탄을 쏟아내는 드론들을 닥치는 대로 팝콘으로 만들고자 시도했다. 아까 콜라 먹던데, 이것도 먹으렴.

931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02:41

쟤 유니온 쪽 스파이같은 거였네..

932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2:03:18

왜 태업을 하나 했더니 진짜로 스파이여서였구나..

933 장태진 - 진행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04:04

금이 연쇄적으로 폭발을 일으킨 쪽을 노리고 선다.
찰나의 순간이며, 저쪽에서도 만만찮은 속도로 밀고들어오지만... 오히려 그걸 이용할수도 있겠다.

타이밍을 잰다. 타이밍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순간이다.
뒤로 빼었던 주먹과 왼다리를 함께 움직인다. 주먹 단 한방이면 된다. 단 한방이면 된다. 여러 대 두드릴 필요조차도 없다.
그럴 시간도 없고.

"내 뒤로 서!"

금에게 얼른 외친 뒤, 호흡을 잠시 가다듬는다.
일점으로 돌파한다. 그리고 모든 동작을 단숨에 끊어야 한다.

"하압!"

일순의 기합을 일갈하며, 아직 말아쥐지 않은 손을 주먹쥐어 뻗음과 동시에 왼발의 스텝을 밟는다.
정확하게 끝부분. 주먹의 끝이 벽에 도달함과 동시에 딛는 발이 바닥에 닿도록.

그리고 그 일련의 동작에... 단숨의 어그러짐도 없이!

온 몸에 걸쳐 흐르던 붉은 기운이 모여들어 팔로 흐른다.
이어지는 모든 동작이 완벽하게 수행되었다면, 곧이어 내지른 주먹 끝의 한 점으로 모이고서...

벽에 닿는 타격과 함께 굉음을 일으킬 것이다.

934 서 한양 - 진행 (3mwJ1ZF/RM)

2024-08-10 (파란날) 22:04:41

" 어엌ㅋㅋㅋ 민우야 방금 피 토했어? 야야, 미안하다ㅋㅋ 그 정도로 세게 칠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야. 괜찮니? "

한양은 민우를 보며 웃으며 말했지만 자신이 바닥에 내려놓은 피뢰침의 전기가 바닥으로 흐르는 것을 흘끗 보지만 심각하지는 않았다. 바닥에 둬서 흐르는 거면 떼어내면 그만이잖아?

" 초기에 안 없애서 후회한다고? 그거 나한테는 최고의 칭찬인 거 알지? 그리고 살벌하게 뭘 죽이긴 죽여. 우리는 너 죽일 생각 없으니깐 그만 좀 울어라잉. "

이후 민우는 머리카락이 삐죽 솟아오르며 사라졌고, 방에 있던 안테나들은 빙글빙글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양은 고작 0.5초도 지나지 않아서 입을 열기 시작했다.

" 민우야! 너 여기에 아직 있지?!?! 너 번개로 변할 수 있잖아! 너가 번개로 변하고 사라지고나서, 갑자기 방의 가만히 있던 안테나가 돌면서 전류가 강해진다! 뻔하지 않니?! 너가 이 방의 연료가 된 거 맞지?! "

한양은 바닥에 놓인 피뢰침들을 공중으로 띄우며 말했다.

" 이 안테나들은 단순히 전도체가 아니고, 빙글빙글 돌면서 동력을 생성해서 너의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거나.. 너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역할이겠지!! 에라,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쨋든 안테나들 다 부순다?! 알겠지!!??? "

한양은 정신에너지를 전개해서 안테나들을 느끼는 간이감지를 시도하고는, 감지되는 안테나들을 염동력으로 모조리 부수기 시작했다.

935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05:17

자유를 얻은 게 너무 좋아서 일 끝난 뒤 유니온한테 살해당해도 ㅇㅋ라는 걸까요? 거 어디서 배운지 모를 변태네요 @ㅁ@;;;;;;;;;;;;;;;;;;

936 여로땅:3 - 이벤트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2:05:31

"와- 로봇이 로봇에게★"

여로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말하니까 좋아? 신이 된 것 같고 그렇지-? 결국엔 그 수트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꼬맹이면서☆"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았잖아- 그렇게 시혜적인 태도로 굴어도 되는 거 아니란다☆"

재미있다는 것처럼 말하더니,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않았다. 아이를 상대로 조금 선 넘었나- 싶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성여로가 어디 후회하는 사람이던가.

937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05:35

매번 쓸때마다 묘사하기 어려운 인핸스드 스트렝스 발경
그런데 은근히 자주 쓰는...

938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05:53

>>927 이거 명단 집 가는 길에 보기는 했지만 가져와줘서 고마워 (복복)

A는 걱정이 없어보이고 걸리는 쪽은..... D인가 화력이 약한 쪽이 저쪽 같긴 한데 흠
한턴만 고민해보겠다

939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2:06:04

우우 야식으로 머핀 가져와야지...

양치 또 하면 된다..(?)

940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06:35

>>929 철현주
...................살 떨리는데요

941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08:35

양치를 또 하실 수 있다니, 여로주 부지런하시군요!!!!!

942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2:08:44

잼민이:유니온님은 내가 지킬거야...

(이거 절대 아님)

943 신새봄 - 진행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2:09:08

아이고 잠만 잘못 읽었다ㅠㅠㅠㅠ
@캡틴
>>924로 처리 부탁해!

944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09:59

오랜만에 보네 저 짤

여로주의 머핀발언에 배고파졌다..

945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2:10:59

(치밥 먹는 중)

94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2:11:02

알겠습니다!

947 (기진맥진인)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11:56

>>942 잼민이
그리고 살해당하는 거니?(먼눈)

948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2:15:45

C조가 아직 응답이 없는데... 일단 5분만 더 기다려볼게요!

949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15:47

>>945 (한입만)

950 이리라 - 스토리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2:16:21

situplay>1597050421>908

완전한 자유가 죽음을 뜻하는 건가? 그럴리가 없음에도 그런 생각이 들고야 만다. 리라는 성공적으로 부식되는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바라보다가 주변을 한번 크게 훑었다. 그러고보니 목소리는 나고 있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왜지? 어디에 숨어 있나? 하지만 스피커를 타고 나오는 목소리라기엔 깨끗한데.마치 이 공간 안에서 울리는 것처럼...

"그 위한다는 것도 당신의 기준에서 위하는 거잖아요. 고은별 씨는 상처를 쥐고 흔들던 손에서 벗어나 저희 옆에 서 줬어요. 그런데 당신은, 말로는 언니를 위한다고 해 놓고, 오히려 그를 위했던 우리를 적대하면서 고은별 씨 스스로의 뜻마저 타인에게 조종당하는 행동일 거라고 멋대로 판단했잖아요?"

사람처럼 움직이는 기계들은 익숙하지만 발화자의 모습 없이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기괴하다. 무슨 유령도 아니고.

"목표에 매몰되지 않았다면 눈앞에 나타난 변수들을 똑바로 파악하고 자신의 방향을 수정할 정신머리가 남아있었겠죠."

아무튼 그건 그거고, 솔직히 무기가 너무 많다. 솎아내지 않으면 소모전으로 가게 될 것 같은데... 마땅한 방법이 없을까. 가만히 머리를 굴리던 리라의 뇌리에 문득 조금 전의 비명소리가 스쳐갔다.
왜?

"......전에는 조종하는 인형이 망가진다고 해서 그렇게 다친 것처럼 반응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연막 속에서 흐려진 시야 저편에 어슴푸레한 실루엣이 잡힌다. 그리고.

"아니, 이 좁은 곳에서 무슨 미사일이야! 정신 나갔나 봐! 같이 죽으려고 이래요?!"

황급히 크로스백에서 스케치북을 꺼낸 리라는 페이지를 넘겨 조잡하게 그려져 있는 직사각형 안의 숲 그림을 실체화 시킨다. 정확히는, 바깥에 실체화 시키는 게 아닌 그림 안쪽의 공간으로서. 미사일이 이 공간 안에서 터지는 대신 그림 속의 아공간에서 터질 수 있게끔.

물론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면, 어쩌면 가능할지 모르니까. 시도라도 해봐야지.

951 최이경 - D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17:14

>>청윤, 서연, 새봄, 여로

[기억 확인]
[리버티가 아닌 '유니온' 쪽 조력자. 리버티에 얻어야 할 데이터가 있어서 잠입한 것 같음.]
[해당 명령을 내릴 떄 유니온은 침착한 모습]

백색이 자신이 확인한 기억을 가능한 간결하게 요약하여 아군에게 전달하였다

952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2:18:12

미사일 냠냠하는 커비 vs 공간 실체화로 실제하지 않는 공간에 미사일 때려넣기
둘중 고민하다 늦엇다
(도게자)

953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2:18:15

>>949 마지막 한숟갈이에요

954 나 랑 (bGnkhNsTxE)

2024-08-10 (파란날) 22:18:16

총탄을 막아내고, 화염방사기와 기관총이 부식된 뒤에 흩뿌려진 연막탄.
시야를 가려놓고 그 안에서 기계 특유의 우위를 점하려는 행동임을 알았기에, 랑은 그대로 연막 속으로, 파워 슈트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족으로 돌진했다.

자신이라면 연막 속에서라도 어느 쪽에서 어떤 공격이 날아들지 알 수 있다.
녀석의 능력을 생각하면 탈취는 어렵겠지만, 쓰지 못하게 만드는 건 시도해 볼 수 있겠지 싶어서.

" 자기 말이 다 옳고, 제대로 된 근거도 대화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걸 중2병이 아니면 뭐라고 해야 하지? "

랑은 파워 슈트의 관절부를 향해 채찍을 휘두르고 전류를 흘려 보내려고 했다.

955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2:19:33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956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19:46

>>953 (뺏어먹기)

957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20:58

.dice 1 10. = 7
다갓이시여

958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2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턴 참여가능할까?
B로

959 서연 - 반응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22:42

>>951 @최이경

쟤도 유니온 따까리였구나. 박형오 따까리면서도 유니온의 속셈을 모르는 리버티 리더보단 훨 나은 입장이네. 다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는 자살 테러범이 1명 더 늘었다는 건 나쁜 소식이지만

" 침착해 보였다면... 아마 박형오 연구소에서 이 소리 했다가 저 소리 했다가 오락가락 말 많던 '양심'이겠다. "
" 그쪽도 썩 침착했다는 인상은 아니지만, 본첸 진짜 앞뒤 없이 날뛰었거든. 그에 비하면 차분...한 거겠지?;;;;;;; "
" 암튼 고마워, 이경아!!! "

960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2:22:46

961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23:26

태진아 미안하다 원망하려면 다갓을 원망하렴

962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23:48

>>954 랑주
>>>" 자기 말이 다 옳고, 제대로 된 근거도 대화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걸 중2병이 아니면 뭐라고 해야 하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언니는 참 과묵한 가운데 짧고 굵게 뼈 때리는 말을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3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24:56

>>958 >>961 혜성주
혜성주께서 왜 미안하다 하시나 3초간 상황 파악을 못 하다가............. 금이랑 혜성 언니가 같은 방이구나. 태진 선배가 커플 사이에 끼겠네요(먼눈)(옆눈)

964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26:04

그래도 줘팰 상대가 있으니까 갠찮을거야 👀

965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27:34

>>964 혜성주
태진 선배의 분노(???)가 빨간머리를 향하겠네요. 빨간머리에게 미리 애도를...(합장)

966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29:31

>>961

태진 : 어 이게 이렇게 되네
태진 : 어 나 잠깐 타임하고 둘이서 꽁냥대고 상황 대충 다 해결할동안 난 잠깐 자리 피해서 PC방이라도 좀 다녀오면 안되냐?(안됨)

967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2:30:07

>>958 태진 금 혜성 조합..!

968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31:11

으아아 정신없어서 지금 봤는데!!!!

situplay>1597050421>943 새봄주
죄송합니다!!! 원래도 파워슈트 노리신 거 저 때문에 혼선을 빚으셨던 거 같네요. 반응 주려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9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32:16

커플 사이에 낑낀 태진이
어라? 전에도 이 비슷한 일 있지 않았나?

970 랑주 (bGnkhNsTxE)

2024-08-10 (파란날) 22:33:58

>>962 (코쓱)

태진아... 강해져야 한다...

971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34:07

그야말로 커플이 아니라 서러운 포지션의 1인자...

972 새봄주 (cuERNpJHys)

2024-08-10 (파란날) 22:35:09

>>968 에구구 아니야! 그거야 내가 잘못 읽어서 그랬는걸>< 그리고 별말씀을! ><

973 한양주 (UgUb.32rnA)

2024-08-10 (파란날) 22:35:09

(여기 흔치 않은 저지먼트 솔로 하나 더 추가)

974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35:09

하지만 생각해바
금혜성태진 포지션 이상적이다?
태진-탱
금-딜
혜성-서폿

975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2:35:33

>>966 (먼산)

976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2:35:49

태진아 강해져라(끄덕)

977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36:06

>>966 응 안돼 못 가

978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39:41

태진 : 크아아아악 날 풀어줘 크아아아아악

아아.. 결국 타이탄은 커플의 한낱 탱노예로 전락하는 것인가...()

979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41:14

앞에서 꽁냥거리지 않도록 노력해볼게ㅋㅋㅋㅋㅋㅋㅋㅋ최대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근데 반응 넘 개꿀잼이여서()

980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2:41:19

>>970 랑주
덕분에 파란머리에 대한 인상이 하나 더 생겼어요
1) 파란머리
2) 플레어 고종사촌
3) 중2병 ← New!!

>>972 새봄주
말씀 감사해요~ 청윤이 노린 공격이 잘 막아졌으면 좋겠네요

>>974 혜성주
어? 어? 어어어? 듣고 보니요??? (◀이쪽이 설득당함)

981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2:44:27

그저 난처할 낯인 금이에요. ◐◐

982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45:05

두 고양이과에게 고릴라의 원한이 함께할 것입니다...

983 혜성주 (Znq5h27tYw)

2024-08-10 (파란날) 22:46:10

>>980 그치?😉

아이 안한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안할게 안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

984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52:00

사실 안하더라도 본인이 괜히 의식할거 같기도 하군요

'아, 이 조합 이거... 아...'
'아... 막상 지금 하는건 없는데... 아... 뭔가 좀 복잡한 기분인데...'

985 Story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2:52:04

[A]
혜우의 몸은 점점 전기에 지져지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버티면서 안테나를 하나하나 박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철현은 안테나를 하나하나 뜯어서 기계장치 앞에 갖다놓았습니다. 물론 철현도 몸이 지져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두 사람은 어떻게든 안테나를 모두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양은 피뢰침을 공중 위로 띄웠습니다. 땅에 흐르던 전기는 더 이상 흐르지 않았습니다.

"역시 잔재주는 통하지 않는구나. 코뿔소."

이어 파직하는 소리와 함께 주변의 전기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전기는 인간의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다름 아닌 민우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안테나가 전부 박살이 난 바람에 뭔가를 하려던 것이 실패한 모양입니다.
(*만약 안테나를 무시했다면 방 전체에 3200V의 번개가 무차별적으로 내리칠 예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정면으로 하나하나 박살낼 수밖에."

이어 민우는 오른손을 높게 들어올렸습니다. 그러자 주변에 흐르는 전기가 모두 한점으로 모였습니다. 특별히 공격해오는 것은 아니긴 했으나, 전기가 점점 한곳에 모여서 파지직, 파지직. 더욱 강한 스파크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네가 가장 거슬려. 잔챙이 주제에."
"여기가 어디라고 기웃거리는거야. 레벨0면 레벨0답게 안전한 곳에서 꺼져있으란 말이야!!"

그 순간이었습니다. 민우의 모습이 팍하고 사라졌습니다. 이어 철현의 몸으로 향하는 선이 허공 여기저기에 생성되었습니다. 이 선은 뭘까요? 이거 이대로 그냥 둬도 되는 걸까요?

그와는 별개로 전기가 모여있는 포인트 지점에서 혜우와 한양의 심장을 노리면 정말로 빠르게 번개가 발사되었습니다. 피하려고 해도 아마 심장을 맞추기 전까진 계속 쫓아왔을 것입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B]
금은 태진의 지시를 듣고 수정 벽 부분에 폭발을 계속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수정 벽에는 아주 작은 금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강도를 약하게 할 뿐, 벽을 부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태진은 붉은 기운을 모았습니다. 그 붉은 기운은 팔로 흐르고, 주먹 끝의 한 점으로 모이면서 벽을 힘껏 내리쳤습니다. 벽의 타격은 그대로 쨍그랑하는 경쾌한 소리를 일으켰고, 완전히 벽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방금 주먹을 휘두른 태진은 손이 엄청나게 무겁고 통증이 느껴졌을 것입니다. 주먹을 바라보면, 그의 주먹에서 수정이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점점 컨트롤이 힘들어집니다. 마치, 이 수정이 자신의 팔의 컨트롤을 뺏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하하하하! 어떻게 된 거야? 엄청 힘들어보이는데? 응?"

붉은머리는 그 모습을 바라보더니, 주먹을 땅에 있는 힘껏 내리쳤습니다. 그러자 땅을 타고 수정이 파도처럼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실패작이라고 한만큼 쉽게는 못 죽여주지. 하나하나 수정으로 만들어서 박살을 내주마! 하하하하!!"

아무래도 수정에 닿으면 그 닿은 부분이 수정에 집어삼켜지게 되는 것일까요? 상당히 위험할 듯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와중에도 뾰족한 수정은 파도처럼 땅을 타고 몰려왔습니다.


[C]
"플레어 언니의 본명을 입에 담지 마세요. 당신이 뭔데 그 본명을 입에 담는거죠? 누구 허락을 받고?"
"...당신들의 말을 어떻게 믿으라는거죠? 당장 에어버스터도 높은 작자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는데!"
"더 이상 플레어 언니를 입에 담지 마!!"

리라의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추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말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는 것처럼. 이어 승아의 적대적인 목소리가 더욱 들려왔습니다.

"언니가.. 설사 제 정신을 되찾았다고 해도 언니가 당신들 편을 들리가 없어."
"이 인첨공을 긍정할리가 없단 말이야!!"

이내 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라는 숲 그림을 실체화시켜서 아공간으로 미사일을 모두 흡수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공간이 펼쳐졌던 그 부분에서 강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이 주변으로 퍼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아공간 그 자체는 완전히 터져서 소멸했고 그 후폭풍이 리라와 랑에게는 조금은 닿았을지도 모릅니다.

한편 랑은 파워 슈트의 관절부로 채찍을 휘두르고 전류를 흘렸습니다. 연막 속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그녀였기에 가능한 행동이었습니다.

"읏!"

또입니다. 채찍 공격이 들어가자마자 승아의 작은 신음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파워 슈트는 아주 가볍게 랑의 채찍을 받아쳤습니다. 이어 안드로이드 3체의 눈동자에 붉은 빛이 들어왔습니다. 그 순간 랑은 '연막 속에서 안드로이드들이 자신들을 향해서 일제히 권총을 쏘는 것'과 '파워 슈트가 돌진하는듯 했지만 바로 앞에서 멈추고, 오른쪽에서 전자 그물망이 발사되는' 불길함을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왜 안 맞는거야."
"대체 어떻게 다 피하는거야!"
"내 계획은 완벽한데!"


[D]
다행히 청윤은 파워 슈트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서연이 파워 슈트의 팔에 총을 쏴서 멈칫하게 한 덕입니다. 추가적으로 서연이 몸통 박치기로 파워 슈트를 어느 정도 밀어낸 덕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그녀는 파워 슈트에 탑승하고 있는 이의 말에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다행이라는 말에 그는 응?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두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누나 멍청이야?"
"누가 보면 에어버스터와 무슨 특별한 인연이라도 있는 줄 알겠어?"
"저지먼트가 언제부터 이런 일을 하는데? 누나. 뭔가 제대로 착각하나보네."
"아니면 맹목적으로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믿는거야? 나는 에어버스터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혹은...이렇게 싸워야만 한다고 믿는 그런 류라 말이야."
"그거 위험해. 치료라도 받는 것이 어때? 누나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별개지만...다른 이들은 그거 꽤 부담스러워할 것 같은데. 낄낄낄낄."

청윤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듯이 몰아세우는 그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조롱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새봄은 파워 슈트의 두 팔을 마시멜로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미 예상했다는 듯, 탑승자는 팔을 분리했습니다. 이어 공간 저 너머에서 새로운 팔 파츠가 날아왔고, 그대로 파워 슈트에 결합되었습니다.

"소용없어. 소용없어. 말했잖아. 누나의 능력은 다 알고 있다니까. 그 정도 정보도 없을 것 같아? 낄낄낄. 왜 그렇게까지 애 쓰는건데? 응. 내 알바는 아니야. 하지만 되게 멍청이 같아. 그러니까 불쌍해서 말하는 거야. 뭐 그대로 살겠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아."

"그리고 그쪽 누나. 편의점 사장이 되기 위해서 여기로 왔다고? 와. 누나. 얼마나 밖에서 성공할 자신이 없어서 여기까지 와서 편의점 사장을 하겠대?"
"아. 다른 것으로 성공할 자신이 없는거야? 아. 내가 이해할게. 낄낄낄."

의미없는 조롱만 계속하면서 특별한 공격을 하지 않는 모습은 참으로 이상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드론은 계속 어딘가에서 튀어나왔고, 그대로 공중에 붕붕 떠있었습니다. 특별히 뭘 하진 않는데 대체 이유가 뭐일까요? 이어 그는 여로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었습니다.

"그러는 형들이나 누나는 초능력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피차 마찬가지인데 그걸 도발이라고 하는 거야? 그런 말은 여기선 아무런 의미도 없어. 내가 그것에 발끈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냥 형은 늘 말하는 '버림패'나 되어서 자폭이나 하는 것이 어때? 낄낄낄."

그것도 파악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어 그는 확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파워 엔진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그는 하품을 하더니 버튼을 꾹 눌렀습니다. 그러자 파워 슈트의 어깨 부분이 열렸습니다.

"그래도 정 싸우고 싶다고 하니까 조금만 더 싸워볼까?"

이어 미사일 12발이 무차별적으로 빠르게 날아왔습니다. 딱히 목표를 노리기보다는 그냥 아무렇게나 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싸울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11시 30분까지!

986 ◆TMmm6tsoPA (XtiNzwcd4I)

2024-08-10 (파란날) 22:53:07

알겠습니다! 혜성주!

987 혜성주 (xm8DgcyF8c)

2024-08-10 (파란날) 22:54:46

수정을 이혜성이 제지해볼테니 태진이랑 금이가 빨강이 공격해봐도 될듯?

988 금주 (.FpBNOuwL6)

2024-08-10 (파란날) 22:56:07

🤔🤔🤔 확인했어요.

989 여로주:3 (NtJ.huz3RM)

2024-08-10 (파란날) 22:56:50

악 졸았따...

990 장태진 - 진행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57:10

이거, 이런 수가 있었나... 상당히 껄끄럽게 되었군.
그나저나 곤란하다. 이대로는 나도 깔끔하게 수정 덩어리가 되고 말텐데...

그렇다면 대충 이거밖에 수가 없나.

사지에 힘을 주고 겨우 몸을 일으킨다. 이미 수정이 되기 시작한 팔을 어깨 힘만으로 어떻게든 들어 보인다.
방법은 있다. 여기서 물러나선 안된다.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수정이 자라난 팔을 억지로 뻗은 채, 몸 자체를 크게 회전시킨다.
그대로 뻗은 팔을 철퇴처럼 휘둘러서, 다가오는 수정을 향해 부딪힌다.

이미 수정이 되어버렸으면, 또 부딪힌다고 해서 뭐 다를 게 있겠어!

991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2:57:13

좀 진지하게 동결을 해야 하는지 고민 좀 하다 왔는데... 어차피 해봤자 내 감기(이 샹@너메거 심상치 않은게 코로나일수도 있는데 검사키트가 없음) 나아지는 건 아니야.....(은은하게 디져잇음)

992 태진주 (0HUfr0dZLM)

2024-08-10 (파란날) 22:58:14

으아악 수정(Crystal 말고 Correction)

그러면 다가오는 수정이 아니라 저 빨간머리에게 육탄돌격을 하는걸로 수정해야겠습니다

993 이경주 (R0kN0N62CM)

2024-08-10 (파란날) 22:58:22

...입을 털까?

>>991 은은하게 디져있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죽어가는 거 같은데 괜찮아요?

994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2:58:27

아니 승아야......
이쯤되면 안쓰럽군요 하지만 레벨 5 데인저 센스 배드울프란 그런 것이다

995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2:59:58

>>991 태오주 병원갔어??? 오늘 무슨 요일이지 토욜 지나가는구나 한국은
일요일에... 병원을... 할 리가 없고 안 갔으면 월요일에라도 가는거야... 이미 다녀왔다면 잘했는데 코로나인지 모르는 거 보면 안간거 같아서...(...)

어서오구...

996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2:59:58

>>993 팩트밴이여....(골골골)
손주(아니다)야 들어보거라
감기 때문에 사람이 기절(잠 아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거 억까야

997 청윤주 (A3Dd0VfTiE)

2024-08-10 (파란날) 23:00:07

아이고 태오주 괜찮으세요..?

998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00:15

>>985 캡
공간 저 너머에서 팔이 날아왔다?? 거기가 어딘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알 수 있나요?

999 리라주 (uOZFff0lYQ)

2024-08-10 (파란날) 23:00:38

수정(Crystal 말고 Correction) << 와중에 이거 왜 웃기지 겁나 터졌네 고마어용 잠이 깼서용

1000 서연주 (5qkxnNa2YQ)

2024-08-10 (파란날) 23:00:53

헐 태오주 코로나일 수도 있으면;;;; 동결이 문제가 아니라 직장을 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1001 태오주 (081d9IvXHk)

2024-08-10 (파란날) 23:01:32

얄루혀 얄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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