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51>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8 :: 1001

몸조심 하세용

2024-07-28 14:06:26 - 2024-08-03 10:27:38

0 몸조심 하세용 (v/B467sSzE)

2024-07-28 (내일 월요일) 14:06:26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843/recent

900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16:58

필리아주 들어가세요! 그리고 잘 다녀와요!

901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18:27

재해라 불리는 이유가 있구나. 아찔해진 정신을 부여잡으며 생각했다. 고개를 들자 보이는 건, 거대한 새. 나는 품 안의 플루가 멀쩡한지 확인하고 몸을 일으켰다. 어느새 쓰러져 있었네. 피할 수도 없는 공격이었으니까..

"..피어라."

그리고 피어난다
거대한 제비꽃, 보통이라면 있을 수 없는 거대한 꽃봉오리가 터진다. 푸른 제비꽃이 피어나며 쓰러져있는 사람들의 상처를 회복시킨다. 이윽고 쏟아지는 비가 피부를 적신다.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다. 상처 정도는.

그리고 우산을 들어, 저 괴조를 겨눴다.

체력 : 3274
공격 : .dice 570 1310. = 762 +360

#[워터 쏜] 발동
#[꽃잎포] 사용 : 쿨타임 1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0
#[대지에 피어나다] 발동 : 아군 전체 회복+1000 다음턴부터 지속 효과 적용.
#[물고양이] 적용중 : 최대값 +200 /6턴
#[리커버리 레인] 적용중 : 체력 회복 +300 /6턴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5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4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2턴

90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18:40

필리아주 잘자요!

903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22:56

캡틴 그러고보니 '책속의 인물' 효과 적용은 반드시 인간형이어야 하나요?
혹시 몰라서 아까 '저편의 나비'는 효과 적용 안하긴 했는데..

904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23:46

>>903 네 맞아용 일단은 인물. 인간형의 등장인물에게만 적용대용

905 록시아주 (6ioScXWELI)

2024-08-02 (불탄다..!) 22:27:03

힝 넘어져써

906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27:12

엥 왜 넘어져써요...

907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28:16

재처럼 부스러지는 마수들의 시체를 잠깐 보던 제나는 시선을 공중으로 향한다. 아까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아직 어느정도 남아있는 키메라들.. 그리고 특히나 눈에 띄는 아카데미와 맞먹는 크기의 괴조. 크네. 정말로

그녀는 청요와 링크한 뒤 품에 안은 흑요를 내려놓으며 공중부대에서 오는 공격을 불을 뿜어 최대한 막으라고 지시했고, 괴조를 향해 손을 튕겨 폭발을 일으켰을까

권능- 구미화[청염]
스킬- [불꽃]
.dice 2160 2620. = 2582 + 990 (원초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 크레모아)

체력 9600 v - 대지에 피어나다 + 1000
* 원초의 악마 (5턴)
* 구미화-청염 (5턴)
* 불씨 - 2스택
* 시동 2턴째. (140)
쿨타임 - 검은 시선 (2턴)

90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28:39

>>905 허어엉
어디 다친건 아니죠..?

909 록시아주 (JoNetRSAz6)

2024-08-02 (불탄다..!) 22:30:43

팔꿈치랑 무릎디랑 피난당 .. 힝 ...

91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0:55

에엑 병원 문 안열었을텐데..

911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31:01

록시아주..(토닥토닥)

912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31:48

세상에.
나는 저 건너편의 보스급 키메라를 보고 입을 다물었다. 여러 사람이 노력하여 저지라고 있는 것이 보였으나, ‘저지’에서 멈추고 있다는 점에서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리는 아직도 끊임없이 몰려오고 있었다.

“..후우!”

정신 차리고, 나는 마법 하나를 책갈피에 저장한 뒤 달려드는 적을 향해 ‘화원의 수호자’를 불렀다. 분노한 수호자가 적을 물어 뜯는 것을 보며 저 너머, ‘재해’가 있는 곳을 바라봤다.

...나는 여기를 지키자
저 곳에서 일어날 이야기가 엄청 궁금하지만, 필리아 경에게 나중에 묻도록 하자. 질릴 정도로 상세하게 말이야!

체력:3841
공격
[화원의 수호자] .dice 760 970. = 906 +150 x1.5

#[화원의 수호자] : 쿨타임 3턴
#[흡혈공 블라드] : 쿨타임 2턴
#[저편의 나비] 사용 : 쿨타임 0턴
#[겨울 마녀의 무도] 적 전체에 210 데미지 : 2턴
#[종막] : 5턴 남음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5턴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4턴

#책갈피 쿨타임 : 2턴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 페가서스의 뜀박질

913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32:28

록시아주는 왜 또 다쳤어..(뽀담뽀담)

일단 상처 부위를 닦고... 집에 연고는 있나요?

914 록시아주 (JoNetRSAz6)

2024-08-02 (불탄다..!) 22:33:29

어째서 난 넘어진거지 ...

915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5:44

조금만 더 기다려볼게용

916 록시아주 (JoNetRSAz6)

2024-08-02 (불탄다..!) 22:39:16

91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9:28

울지마용 록시아주.. (뽀담

918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9:52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의 공격에 드디어 공중 부대까지 끝냈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근처에 있는 무리들이 사라진거고 전멸이란 소리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지금 다른것에 신경 쓸 여유는 없어졌습니다. 저 거대한 괴조. 저런게 한번 더 아카데미를 공격했다간 분명 피해가 무지막지 할겁니다.
적어도 진법이 다시 구축될때까진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렌지아는 플루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플루는 멀쩡했습니다. 잘 숨은 모양이네요. 그리고 이어진 물의 총탄.
괴조의 날개를 그대로 꿰뚫었지만 워낙 크기가 거대해서 자그마한 구멍이 뚫린 정도밖에 안 됩니다.

제나는 괴조를 향해 폭발을 일으켰으나 당신의 공격이 이토록 작게 보인것은 또 처음일겁니다.
일단 흑요는 불을 뿜어대며 다른 마수들의 접근을 막고 있었고, 루루는 품속에서 쏙 나와서는 자기도 싸우고 싶다는듯 귀를 쫑긋거렸습니다.

"큐리리릭?"

괴조는 다시 입을 벌려서 공격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상황은 처참했습니다. 아까의 공격, 천의 진법석덕에 다들 죽지는 않았지만 큰 타격을 입고 바닥을 구르고 있습니다.
라디온이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학생들을 지켜보려 했지만 그도 이미 치명상에 가까워 보였고.
마카롱 주임과 아르돈, 레미 선생님이 부상자들을 지키며 마법을 쏘고 있었습니다.

수애는 마수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화살을 쏘느라 전장을 도울 여력은 없어보였고, 그것은 다른 기사단들과 친위대들도 마찬가지.
워낙 적의 병력이 많아 모두를 돌볼 수는 없습니다. 이대로면..

<스킬 차지중> - 차지 종료시 권능/스킬 효과 무효 고정 6000 데미지 [방무/회무]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40>
키메라 괴조 / HP: 33306
┴┬┴┬┴┬┴┬┴┴┬┴┬┴┬┴┬┴┬┴┬┴┬┴┬┴┴┬┴┬┴┬┴┬
룡성은 다시 검을 휘둘렀고, 키메라 무리들을 다시 쓸어냈습니다. 물론 그 직후 다른 무리들이 나타났지만요.
그러는 사이에도 여전히 독의 고통은 늘어가고 있었고 야금야금 갉아먹히는 체력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필리아는 플레나의 도움을 얻어 은신을 한 상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턴 도착)

안데르센은 일단 달려드는 적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화원의 수호자를 불러내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대한 방어 전선을 유지한채로 자리를 지킵니다. 그러나 당신의 체력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후문의 상황은 우성과 필리아가 이탈하고, 모두의 피로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보스급 키메라를 상대하는 셋과 기사단도 지쳐가는게 보였고, 모든 무리들을 상대하기엔 한계가 있었으니까요.
이대로가면 분명 사상자가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dice 2400 3200. = 2935
안데르센 -> .dice 900 1400. = 984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20146
┴┬┴┬┴┬┴┬┴┴┬┴┬┴┬┴┬┴┬┴┬┴┬┴┬┴┴┬┴┬┴┬┴┬
우성은 다른 모든걸 넘어서 진룡군림보로 전해들은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당당하게도 재해의 모습이 보였죠.
물론 우성은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기에 얼굴이 익숙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세, 재해라고 불리는 녀석이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었죠.

다만

그 영역에 도달한 그 순간, 이미 싸움이 끝나버린것이 문제입니다. 마치 트랩처럼 발동한 심상.
당신의 온 몸이 찢어지는 찰나의 순간. 분명 백화안은 켜져 있었을텐데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개......... 진"

그 말을 끝으로 당신의 의식은 끊겼습니다.
[SYSTEM] 히든 조건, 혼자서 재해의 앞에 당도 - CLEAR

우성 -> 즉사

슈고 / HP: ???

.
.

[티켓이 발동합니다. 티켓을 추가로 소모해 도움을 요청할 대상이 있습니까?]

919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1:22

ㅘㅜ

920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42:22

문예 죽것다!

921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3:14

우성이는 죽었다!

922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4:04

흠 근데 누구 부르지

에필론 부를까

92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4:28

저것도 유지중인 마법이라고 볼 수 있나..?

924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44:57

에필론 티켓 엄청나감 (소근소근

92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45:14

우성이가 혹시 허리를 기준으로 우/성이가 되어서 죽었나요(??)

926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46:03

>>925 그렇게 잔인하게 안 죽었어요!

그냥 티슈 이리저리 뜯은 정도에요!

927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6:10

근데 우성이 원턴킬 수준이면 에필론 말고 다른 사람들 불러도 순삭으로 보임ㅋㅋ 어르신 불러도 같이 죽을 것 같아ㅋㅋ

92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6:29

>>925-926
왜무서운소리를하고그래요두분

929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46:58

>>926 (어떻게 보면 그게 더 잔인하지 않나)

93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47:02

>>927 안 불러도 되기는 해용.

에필론을 부르면 일단 가지고 있는 티켓 전부 소모라 아까워보여서.. (이상한게 아까움

931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47:16

저 괴조는 뭐란 말인가. 자신이 쓰러트리는게 가당키나 한 존재인가?

...그런 의문을 품을 세조차 없다. 그저 이 목숨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각오로 달려들 뿐.

.dice 930 1460. = 1069

「만천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370, 매턴 330 데미지 | [At] [3턴] [쿨 2]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2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5]

932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7:36

>>930 안 부를래ㅎㅎ

93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8:05

저 잠깐만 일 생겨서 이번턴 주사위만 굴릴게요

93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50:28

>>933 제나주 버스트 박을거면 연회 쓸까요?

물고양이 최대값 +200도 반영해주시고..

935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51:08

점점 숨이 가빠오고 감각이 마비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은 괜찮다. 죽을 정도는 아니야.

그저 전력으로 검을 휘둘러 눈 앞에 마물들을 베어 넘긴다.

자신은 열세일 수록 더 강해지는 타입이니...괜찮을거다.

.dice 1850 2730. = 2279 +470

「진룡 흑정파쇄 +2」 - 공격 최대값 +500 | [At] [쿨 1]
「진룡 용린화 +5」 - 데미지 경감 70%, 받은 데미지의 100% 회복. | [Do] [쿨 2]
HP : 11410

936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51:12

[티켓 발동. 요청 X]

937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51:26

아뇨 버스트는 안박고 레이징혼 한번 써보려구요
공대에서 디코 오라고 부른거라 지금 복잡한 계산을 모테요,,

938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52:36

버프- 레이징 혼 사용
스킬- 불꽃
.dice 2160 2620. = 2543 + 1060 (원초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 크레모아)

체력 9600 v
* 원초의 악마 (4턴)
* 구미화-청염 (4턴)
* 불씨 - 3스택
* 시동 3턴째. (210)
쿨타임 - 검은 시선 (1턴)

939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53:08

우성 HP : 0 -> 15000

<부활>
<쿨타임 초기화>
<행동 가능>

// 이번턴 다시 되살아난 시점으로 행동해주시면 됩니당.

940 록시아주 (DVTgHwOOlk)

2024-08-02 (불탄다..!) 22:54:40

집에 간닼!

941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54:42

>>938 혹시 모르니 딱한줄만 더할게용 흑요 냅다 잡아서 품 안에 넣겠습니다 소환수인건 알지만 다치면 안대,,

942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55:09

숲에 들어가기 직전이야?!

94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56:10

>>942 아뇨 죽은 자리에서 부활이에용. 딱 적이 보인 그 순간 쯤?

>>940 잘가요~

944 록시아주 (DVTgHwOOlk)

2024-08-02 (불탄다..!) 22:58:37

헤헤헹

945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59:17

구멍은 뚫렸다. 방어력이 대단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단단한 것은 확실하다. 크니까. 진짜 어어어엄청나게 크니까. 왠만한 공격에는 반응도 하지 않을 정도로 크니까. 나는 그늘을 만들어내는 저것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일단은, 입에서 쏘아내는 방식. 그러니까..

"...목구멍에서부터 관통해버리면."

그래도 브레스니까, 그런 방향성이 낫지 않을까.

그러면서 동시에, 쓰러진 사람들을 보며 수국을 자그마하게 피워내었다. 그 수국에서 마력의 파장이 퍼지며, 아군의 상처를 치료하는 비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었다.


체력 : 3824
공격 : .dice 570 1310. = 657 +360

#워터 쏜 사용
#[꽃잎포] 사용 : 쿨타임 0턴
#[대지에 피어나다] 적용 중 : 회피 최소값 +30 /6턴
#[물고양이] 적용중 : 최대값 +200 /5턴
#[리커버리 레인] 적용중 : 체력 회복 +300 /5턴 '수국의 가호' 대상, 회복량 +150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4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3턴

#수국의 가호 발동 : 쿨타임 5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1턴

94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00:05

록시아주 축하드립니다!

제나주 힘내세요!

94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3:00:15

오늘은 렌지아가 다이스 억까를..

948 천 - 정문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3:00:53

진법이 파괴됐다.
미리 깔아둔 진법석이 없었다면 전멸했을 정도의 위력, 그런 위력의 공격을 가하던 괴조가 다시 한 번 입을 벌려자, 천은 먼지투성이가 된 옷자락을 털어내면서 혀를 쯧 하고 찼다.
지금 상황에서 진법을 재구축한다고 해도 그저 생명을 연장하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부상자를 회복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니...

" 여기선 너희가 나서야겠다. "

천은 친위대와 소예를 향해 시선을 돌리며 입을 열었다.

" 무기를 내밀어라. "

그들이 무기를 내밀었다면, 천은 손수 피를 내 그들의 병장기에 피를 묻혔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난다면.

" 놈을 저지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뭐라도 해 봐야지. 내 피에는 기의 운용을 어렵게 하는 성분이 담겨 있으니.... 놈에게 상처만 내도 된다. 공격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불가능하다면 무리하지 말고 물러서라. "

그리곤 소예를 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 처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너겠지. 놈을 공격해서... 내가 움직이는 쪽으로 시선을 돌려. "

그 뒤엔, 내가 알아서 하겠다.
천은 그리 이야기하며, 몸을 돌려 깨진 진법을 수복하려고 하면서. 다른 이들이 뭉쳐 있는 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눈에 띄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탁류」 - 사용턴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Bu] [쿨 2]
HP:5660

탁류 쿨타임 2

949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3:07:15

"허억.. 하아..."

순식간이었다. 분명 몸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개진이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개진...개진이라.. 잠시만..

"심상의.. 영역화.."

젠장.. 심상의 영역화에 들어선 녀석이 상대라니. 반면에 우성은.. 아직 영역화까지 들어가지는 못했단 말이야. 하지만.. 심상은 아니지만 본래의 힘은 미약하게나마 우성 역시.. 본래의 힘을 영역 단위로 쓸 수 있었다.

"혼파..천휘..."

우성은 혼파천휘로 주변의 이치들의 왜곡시키기 시작한다.

"천뢰귀명"

이를 바탕으로 우성은 왜곡된 이치를 바탕으로 천뢰귀명의 창끝이 닿는 시간과 혼돈의 충돌이 발생한 시간의 오차를 더 줄이기 좋은 환경으로 조작해서 재해를 공격하려고 했었다.

과감한 공격. 녀석을 신중히 파악하다가는 순식간에 신중하게 죽는다. 차라리 여러 시도를 하면서 과감하게 분석해.

죽으면 또 티켓 쓰면 돼.

HP : 15000
공격 : .dice 2170 3130. = 2913 +220
퍼펙트어택 : .dice 1 5. = 1

*  1~5 범위에서 2가 나올 시 데미지 x2 + 스턴

* 혼파천휘 (적 공격 최종값 -360, 회피 최종값 -100)
* 천뢰귀명

950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12:35

상황이 좋지 않다.
큰 전력이던 두 사람이 재해를 쫓아 이탈하고, 그나마 진룡성 씨가 활약을 하고 있지만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멀지 않은 곳에서는 강력한 키메라를 저지하는 사람들이 보였고, 그들 역시 크게 다치고, 깎여 나가는 모습이 역력했다. 기사단들 역시 몰려드는 마수를 상대하며 그 강건함에 흠집이 생겼다. 다른 것은 다 떠나고, 수가 너무 많았다. 모두가 생존하여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이상적인 승리는, 아무래도 멀어 보였다.

그렇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아서!"

허공에 빛이 퍼지며 황금색 머리카락을 찰랑이는 용사가 땅에 발을 디뎠다. 언제고 나에게 당당한 웃음을 보여주던 그 표정 역시 지금은 굳은 채로 전방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없이 많은, 강력한 적. 이야기 속의 용사 아서는 검을 황금색 빛을 뿜는 성검을 휘둘러 모든 적을 무찌르며 승리를 가져갔다. 허나 여기는 이야기가 아니고, 현실이다.

그래서?
그래서 뭐!

"유유 선생님!"

쿵! 하고 커다란 몸집이 땅에 내려왔다. 녹색에 황토색이 섞인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거북이, '유유 노사'은 나를 지키듯 앞을 가로막았다. 나는 입안이 터져 고인 피를 퉤, 뱉어나며 깃펜을 붙잡고 네로를 띄웠다.

나는 마지막까지 발버둥칠 것이다. 좋은 결말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소리치면서.
비극은 책속의 이야기라서 좋은 것이다. 심지어 나는 소설도 해피엔딩을 지향한다고! 그러니까 아득바득 막아내야한다. 그래야 한다!

체력:2857
공격
[용사 아서의 검] .dice 660 770. = 696 +760

#[신비한 동물사전] > '유유 노사' 소환.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4턴
#[화원의 수호자] : 쿨타임 2턴
#[흡혈공 블라드] : 쿨타임 1턴
#[겨울 마녀의 무도] 적 전체에 210 데미지 : 1턴
#[종막] : 3턴 남음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4턴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3턴

#책갈피 쿨타임 : 1턴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 페가서스의 뜀박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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