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51>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8 :: 1001

몸조심 하세용

2024-07-28 14:06:26 - 2024-08-03 10:27:38

0 몸조심 하세용 (v/B467sSzE)

2024-07-28 (내일 월요일) 14:06:26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843/recent

1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2:58

뇽뇽녕냥

2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4:46

situplay>1597049843>997 하지만 록시록시는 제나랑 밥 같이 안먹어주잖아요(?) 그리고 학년도 다른걸!
situplay>1597049843>996 ㅋㅋㅋㅋㅋㅋㅋㅋ 딸 키우는 어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용 근데 아마 제나제나는 안데르센을 그냥.. 레오넬 영지 출신의 학생1 정도로 볼 것 같긴 하네용. 그 점만 괜찮으시다면!

3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6:10

>>2 그건 상관 없습니다.
'레오넬 영지 출신의 학생 1'앞에서 딸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신 제나님..

4 ◆r8JcspLaSs (v/B467sSzE)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7:02

훈련스레 공지 다들 확인하시구.. (그냥 재개봉 공지임)

후 자꾸 울렁거려서 정산을 못해먹겠다..

5 룡성주 (nWvBJpyboI)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7:50

몸 조심 하셔야합니다 캡틴.

6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8:00

제나제나..결혼은 커녕 남자친구도 없는데 애만 셋인...

7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8:26

룡성주 어서오세요!
캡틴은 무리하지 마시고 몸부터 챙겨요. 진짜로.

8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0:08:28

>>4 정산은 틈틈이 하시고 기본적으로는 쉬시는게.

9 천 - 소예 (5iEj2nQA6o)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4:38

천은 소예가 칭얼거리는 걸 무시하고, 이어지는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즉 독뿐만 아니라 저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말 그대로 해독 말고 해주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다.

" 그 썩을 년놈들을 잡아내면 좀 수월할 거라는 얘기군. "

독을 주입한 건 안필로였고 상대적으로 비적대적이었던 우란기아였지만 천에겐 아무래도 상관 없는 듯했다. 어느새 호칭이 썩을 년놈들이 되어버렸으니. 아무튼간에, 천은 소예의 손짓에 따라 시종들이 가져온 책들을 쳐다보다가 자리에서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 ...하나하나 읽어볼 수밖에, 무공도 못 쓰는 내가 시간을 쓸 데라곤 이딴 것 뿐이니 별 수 있나. 쯧."

천은 책을 집히는 대로 한 권 집어들고 나머지를 구석에 쌓아 두라고 명령한 후, 책장을 몇 장 넘기다가 무심하게 입을 열었다.

" 어떻게, 몸은 좀 회복 됐나? "

10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4:41

>>2 그럼 오늘부터 같이 밥 먹어야겠다 제나 딱 기다려

11 천주 (5iEj2nQA6o)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5:04

돌아왔...는데 캡틴 많이 안좋으신가 보네용 8ㅁ8... 몸조심 하시고 무리하시면 안 되는 거에용...

12 안데르센 - 마리 셀리아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0:16:50

"그렇죠. 어쩌면 무-척 대단한 사람으로 역사서에 기록될 지도요?"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 것이 로망이 된 이유는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대단한 이름이 없지는 않겠지만, 시작은 하잘 것 없다하더라도 점차 많은 곳과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을 새겨둔 인물 역시 없지 않다. 아니, 많다. 어쩌면 현재에 '대가문'이라 공경 받는 가문들도 그 시작으로 달려가면 평범한 인물들이었을 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어라, 그런가요? "

조금 무섭다는 셀리아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였다. 무서워할 이유는 객관적으로 많긴 하다고 생각한다. 독특한 눈 색이라거나(나 역시 오드아이라서 이렇게 말하기엔 좀 그렇지만), 이제는 이명으로도 유명한 '마안'에 카르마의 가주라는 점은 그 사실만으로도 압박을 받게 만든다. 권력이란 것은 두렵지- 하지만 셀리아씨가 그리 말한 이유에는 좀 더 다른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안 때문이려나? 아무튼 마성을 다루는 쪽의 능력은 맞는 것 같으니까.

"으음, 다소 격한 느낌은 있지만, 사람을 생각하는 좋은 분이라는 인상이 있어서요. 제게는."

일전의 전투에서 희생된 이들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이 깊이 각인되서 그럴까? 딱히 무서운 사람이라는 인식은 옅었다. 앞에 계신다면 화들짝 놀라서 덜덜 떨 자신은 있지만.

"좋은 분들이긴 하죠."

그런데 그걸 따지면 록시아님은 아예 현 가주이신데? 자격이란 말을 듣고 먼저 생각한 건 그것이었다. 셀리아가 록시아님을 두려워하는 건 권력자라서는 아닌 것 같네. 다만 만나지도 못한 사람에게 큰 꿈을 가지는 것은 지양하는 게 어떨까 싶었다. 두 분 다 인간적이고 좋은 분들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음.

"아- 네에. 뵌 적이 있습니다."

눈을 반짝거리는 셀리아를 향해 아하하, 조금 어색하게 웃었다. 어떤 분이셨느냐면-

"..제나 님은 보기보다 자애로우시고"(딸 셋 키우는 어머님같았다)
"필리아 경은.. 책 속에서 나오신 듯한 기사님입니다."(책 속에서 갓 튀어나온 기인같았다)

//레오넬의 두 분에 대한 안데르센의 생각이 이래서 죄송합니다.

13 소예 - 천 (v/B467sSzE)

2024-07-28 (내일 월요일) 20:24:00

"일단은 외공과 일시적으로라도 절맥을 풀 방법도 찾아봐야겠지."

지금 당장 두녀석을 잡을 방도가 없는한. 그저 언젠가 해주하겠지 하고 정보만 찾을 순 없는 노릇.
그녀는 세가가 조금 더 안정되고 나면 알려줄게 있다며 덧붙였습니다.

"일단 나도 알아보면서, 할 수 있는걸 찾아볼게."

절맥이라한들 아예 기를 못 쓰는건 아닐거라며. 그녀는 책 몇권을 집어들며 말했습니다.
그리곤 회복됐냐는 물음에 걱정해주는거냐며 작게 미소지은건 덤이었죠.

"아직 심장이 다 만들어지지 않긴 했는데. 일단 움직일 순 있으니까.."

저번에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움직였던것도 문제였죠.
물론 보통 사람이라면 심장이 아예 없어진 시점에서 죽는게 당연하지만 그녀기에 살아있는겁니다.
애초에 심장이 다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부터가 보통 들을리 없는 말입니다.

14 제나 - 우성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0:33:16

" 어 음... 파이팅이에요 선배 "

이쯤 되면 그거다. 일단 되건 안되건 상관없이 한번 시도는 해보자- 하는 그거. 자신이 무슨 말을 하건간에 큰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걸 느낀 제나는 그냥 고개를 끄덕인 뒤, 응원을 해 주는 걸로 이야기를 끝내려 했을까.

... 머릿속에 자기도 모르게 떠오르는 슬라임이 거대 마수들을 뱉어내는 이미지를 열심히 지우려 하면서 말이다.

" 진짜 엄청 안좋아하시나 보네요 이런거 "
" 뭐어.. 선배가 직접 찾아가서 하지 말라고 하면 들어주지 않을까요? 본인이 직접 말했는데도 무시할 것 같진 않은데 "

어디까지나 아마도- 지만요. 방긋 웃으며 말하는 것이, 우성의 반응 자체를 꽤나 재미있어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착각이 아닐 테지.

" 다른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왜, 카르마 가주는 저번 축제때 로맨스 판타지 소설까지 판매했었는걸요 "

15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0:34:34

판매했었는 -> 판매됬던

16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37:19

헉 록시아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17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44:10

다음 제나와의 일상은 같이 식사하는걸루 ...

18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0:45:59

>>16 록시록시 위키 아이템에도 있잖아요!!
솔직히 내용 궁금함 ㄹㅇㅋㅋ

>>17 제나는 혼밥이 편하대요
사실 애 셋 감당하면서 누구랑 같이 밥먹을 자신 없대요

19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0:46:41

록시파트 응원단도 알음알음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20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47:44

>>18 록시아랑 밥먹으면 록시아가 애기들 케어 다 하면서 밥 먹여줄텐데?

>>19 록시파트는 대외적으로 비밀이라는 설정 ...

21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0:50:35

>>20 (숨길 마음이 있던가?)
(없어 보이던데)

22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0:56:15

>>21 일상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뿐! :3 실제론 알려지면 안된다구

23 천 - 소예 (5iEj2nQA6o)

2024-07-28 (내일 월요일) 21:10:29

" 외공을 쓸 수밖에 없나... 그나마 외공을 조금 배워 뒀으니 불행 중 다행...이긴 개뿔!! "

외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조금 가라앉는 듯하던 천은 갑자기 성질을 내며 바닥에 떨어져 있던 잡동사니를 걷어찼다.
외공은 만약을 대비한 것이었는데, 그 만약이라는 경우가 생기지 않는 것이 최선이었건만... 지금 자신의 상태는 최악 아닌가.

" 후... "

그리고는 또 금새 심호흡하며 기분을 가라앉힌 천은, 다시 책장을 넘겨가면서 소예의 반응에 흥, 하고 콧방귀를 뀌었다.

" 지금 내가 이 모양인데, 누굴 걱정해. "

그저 소예의 강함을 알고 있었기에, 소예의 상태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달라지는 게 지금 자신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던 천은, 심장이 아직 다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에 역시 정상은 아니라며 혀를 내둘렀다.

" 그건 그거고... 그때 그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놈 말이다. "

보다 차분해진 상태로 말을 이어간다.

" 너라면 상대할 수 있는 상대였나? "

24 하 우성 - 제나 (xHBg/9n6k.)

2024-07-28 (내일 월요일) 21:20:51

"고마워요."

우성은 웃으며 제나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딱히 테이밍을 하는 것이 가까운 미래는 아니고, 여건이 된다면 해보겠다는 것이지만. 제나에게는 우성의 발상이 꽤나 할 말은 많지만, 굳이 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나보다.

"네.. 진짜 안 좋아해요.. 직접 말해야죠. 당장 해체하라고. 괜히 당 떨어지네요."

우성은 아까 청요에게 주려는 초콜릿을 꺼내서 한 조각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했다.

"음? 그런 것이 있었나요? 처음 듣는 얘기네요. 제가 안 갔던 부스였나봐요.. 그때 간 곳이.. 용봉지회랑.. 드래곤 라이딩."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던 드래곤 라이딩이었다.

25 소예 - 천 (v/B467sSzE)

2024-07-28 (내일 월요일) 22:08:42

"....."

그녀는 갑작스레 잡동사니를 걷어차는 당신을 보며 다시 살짝 붙었습니다.
일단 진정하라는듯이 손을 잡으려고 하면서요.

"흠.. 혼자선 안 될걸. 아버님하고 같이 싸우면 해볼만할거 같은데."

그녀는 앞선 말들에 그저 웃다간 이어지는 질문에 그렇게 답했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아버님이라고 부르는건 둘째치고, 그녀가 혼자서 상대 못한다고 할 정도면 강하긴 할겁니다.

"만약 그때 둘중 한명이라도 멀쩡했다면 상황은 달라졌겠지만.."

그녀는 습격을 생각하며 턱을 괴었습니다.

"아마 그걸 알고있기에 그런 습격을 했겠지."

26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2:10:04

(빼꼼)

27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2:38:32

심심

28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2:39:14

>>27 (아작)

29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2:42:13

끼야악

30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2:43:13

>>29 (입질)

31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2:45:34

(도망)

32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2:50:05

제가 카르마의 가주를 이겼습니다!

33 제나 - 우성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4:59

우성의 반응에 제나는 순간 내가 멀쩡한 팬클럽(?) 하나를 해체시킨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차피 팬클럽이라는 것이 다 그렇듯 언젠가는 본인 귀에 들어가게 되어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저 그 날이 좀 더 앞당겨졌을 뿐인 거다. 나는..아무것도 몰루인거다..

" 네, 3층에 있던 걸로 기억해요. 소설 판매 부스에서 팔더라구요. 물론 제가 샀다는 소린 아니고요 "

파트리샤랑 같이 찻집에 들렀다가, 소설을 사고 싶다고 해서 그 앞에서 헤어졌었던가- 그랬었으니까. 기억을 되짚던 제나는 드래곤 라이딩이라는 말에 눈을 가늘게 뜨더니

" 선배 그때 라이딩에서 뭐 했는지 기억하세요? "

하고 물어보는 것이였다. 1년 전 일이지만 그녀는 아직도 잊지 않았지. 그 난폭한(?) 음주라이딩(??)

34 하 우성 - 제나 (cJVvyMftiE)

2024-07-28 (내일 월요일) 23:22:47

"음음. 하긴.. 유명했던 사람이니깐요? 소설까지 써질 줄은 몰랐네요. 한권 사신 줄 알았는데."

다 녹은 초콜릿을 목으로 삼키며 말했다. 소설판매 부스라.. 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우성에게는 끌리지는 않는 부스였다. 왜 본인은 몰랐나 했더니, 애초에 본인의 관심사 밖에 있는 부스였구나.

"그때요?"

우성은 당시 취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두 동공을 위로 올린다. 흠.. 이렇게 30초 가량 기억을 떠올리다가, 손가락을 딱 튕기며 대답했다.

"저 그때 1등 했어요. 그래서 무슨 상품도 받았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

35 제나 - 우성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39:30

" 에이, 제가 그런걸 왜 사요. 애초에 레오넬 가주 대리가 카르마 가주가 주인공인 소설을 사러 갔다? 당장 소문 쫙 퍼질걸요? "

그거랑 별개로 내용이 궁금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궁금했다- 정도지 꼭 봐야겠다! 정도는 아니였으니까. 그냥 부스 앞을 지나쳐 갈때 쓱 훑어본 정도로 충분한 그녀였다.

" ......... "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우성을 쳐다본 제나는 이윽고 한숨을 푹 내쉰다. 1등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있구나.. 1등을 어떻게 한 건지는 기억 못하고 있어 이 선배..

" 기억 못 하면 됬어요... "

절레절레 고개를 저은 그녀는 팔을 앞으로 뻗으며 쭉 기지개를 펴더니, 자리에서 일어났을까. 슬슬 아카데미 내부로 돌아가려는 거겠지.

//슬 막레할까용?

36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5:29

록시아 : 빌려줄까?

37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7:41

>>36 제나: 음.........
제나: (끄덕끄덕

38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9:14

>>37

록시아 : 원하면 소장해도 돼~

39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4:06

>>38
제나: 아뇨, 그건 좀..

40 안데르렌주 (tqEq2KriBo)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4:44

기만이 일상인 우성이와
소설 내용이 궁금한 제나

41 제나주 (aouJtU/G9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8:10

머리로는 그래 술취했으니 기억못할수도 있지!
마음으론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인 제나

42 록시아주 (Sv.0.XYSSs)

2024-07-28 (내일 월요일) 23:58:17

>>39

록시아 : 읽어봤는데 재미는 있더라 ... 내가 주인공인 것만 빼면

우성이는 강하니까!

43 안데르렌주 (GwKPmYc3ic)

2024-07-29 (모두 수고..) 00:00:24

오늘부터 훈련어장 재기동!

44 우성주 (3SAEe9Q9sI)

2024-07-29 (모두 수고..) 00:03:20

>>35 이걸로 막레하쟈-! 수고했어 제나주!!

45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00:05:56

수고했어요 우성주!!
침대에서 구를 시간이군 후후

46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00:12:40

(뽀담)

47 천주 (sOFUIJpqeE)

2024-07-29 (모두 수고..) 00:15:20

으 으아 졸았어용... 캡틴 죄송해용 8ㅁ8 나머지는 내일 이어서 하는 걸로 할까용...

48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00:17:47

(천주도 뽀담)

49 천주 (sOFUIJpqeE)

2024-07-29 (모두 수고..) 00:19:24

(고로롱) 아무래도 캡틴도 주무시러 가신 것 같네용... 내일 월요일이니... 저도 자러갈게용... 록시아주도 안녕히 주무세용...

50 우성주 (G3YNtd6JFM)

2024-07-29 (모두 수고..) 00:20:04

(바로 수련 올리기)

51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00:20:13

자러 가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용~~

52 우성주 (G3YNtd6JFM)

2024-07-29 (모두 수고..) 00:20:53

천주 굿밤-!(뽀다담)

53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00:22:28

천주 잘자 :3

(모두를 뽀담!)

54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00:25:17

언제나와 같은 새벽반..

55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00:26:45

헤헹 그렇다! 새벽엔 항상 같은 사람들이 이찌 :3

56 안데르렌주 (GwKPmYc3ic)

2024-07-29 (모두 수고..) 00:32:36

분명 이분들 일찍 자러갈 거라는 말을 언젠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

57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00:35:54

>>56 제 132312 차원의 이야기를 들고 오시면 안되죠..
이 차원 참치들의 일찍의 기준은 2시라구요..?

58 안데르렌주 (GwKPmYc3ic)

2024-07-29 (모두 수고..) 00:38:09

(어휴)

59 우성주 (pIQMYRJ.Gw)

2024-07-29 (모두 수고..) 00:38:58

이번에는 누구를 AI로 만들지

60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00:41:15

>>59 다이스 굴리기!
>>58 기억을 증발시키는 이레이져춉을 날리기 전에 쉬잇

61 우성주 (pIQMYRJ.Gw)

2024-07-29 (모두 수고..) 00:44:18

.dice 1 10. = 7

1. 제나
2. 필리아
3. 록시아
4. 파트리샤
5. 진룡성
6. 남운 천
7. 렌지아
8. 문예
9. 안데르센
10. 마리

62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00:44:52

우리 부캐 포함해서 10명이나 됬군요..

63 우성주 (pIQMYRJ.Gw)

2024-07-29 (모두 수고..) 00:55:18

(AI image)

렌지아 구워옴

64 안데르렌주 (GwKPmYc3ic)

2024-07-29 (모두 수고..) 01:09:51

렌 형제들까지 뒤에 구워주셨네요!(?)

65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01:14:13

ai는 볼때마다 신기한 1인..

66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06:02:31

쫀아 :3

67 룡성문예주 (BCpgishqXc)

2024-07-29 (모두 수고..) 08:20:54

질문! 문예가 루파트 선생님에게 실습으로 연금술 배우는 훈련 가능합니까!

68 ◆r8JcspLaSs (bI0qGHEjRk)

2024-07-29 (모두 수고..) 08:36:41

모닝구
훈련은 자유입니당.

69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08:39:04

(뽀담)

70 룡성문예주 (BCpgishqXc)

2024-07-29 (모두 수고..) 08:46:48

훈련 쓰다가 일 생겨서 급 마무리!

71 제나주 (6yjdce3uWY)

2024-07-29 (모두 수고..) 08:59:02

훈련.. 저녁12시까지만 쓰면 되겠죠..?
퇴근하고 써야겠다 (늘어짐

72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09:09:16

히히 나도 퇴근하고 써야지

73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09:31:25

일도 없고 심심하넹

74 우성주 (eSlfuQxew6)

2024-07-29 (모두 수고..) 09:34:53

부럽다

75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09:41:12

우헤헤 나는 월루머신!

76 제나주 (IZKU83iRl2)

2024-07-29 (모두 수고..) 09:41:14

부럽다

77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09:54:45

오후부터 일이 예정되어있지! >:3

78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10:18:20

시험 치는 파트리샤는 귀엽군 :3

79 ◆r8JcspLaSs (bI0qGHEjRk)

2024-07-29 (모두 수고..) 11:19:33

병워.ㄴ..

80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11:22:46

(뽀담)

81 제나주 (IZKU83iRl2)

2024-07-29 (모두 수고..) 11:29:07

(토닥토닥

82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11:54:52

다들 맛점! >:3

83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14:15:14

옹냥냥냥

84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14:22:10

뽀다다담

85 룡성주 (FwxVGsu872)

2024-07-29 (모두 수고..) 16:14:42

진짜로 삼두룡이 스킬로...?

86 제나주 (IZKU83iRl2)

2024-07-29 (모두 수고..) 16:15:56

하;
구라 없이 제나보다 오늘 제가 처리한 서류가 더 많을것같네요
아니 진짜..왜케 바쁨? 살려줘라

87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16:34:26

(사망)

88 제나주 (IZKU83iRl2)

2024-07-29 (모두 수고..) 17:18:23

휴 이제야 좀 여유가 나네요 (늘어짐) 죽겠다야..
위키 구경하러 가야지 히히

89 안데르렌주 (GwKPmYc3ic)

2024-07-29 (모두 수고..) 17:31:19

[선택]과 [부러진 검] (룡성)
[금서]와 [카드] (안데르센)
[푸른 영역]와 [캡슐] (천)
[혼돈의 중심]과 [검은 티켓] (우성)
[카르마]와 [검은 보석] (록시아)
[적염의 자물쇠]와 [검집] (제나)

90 제나주 (IZKU83iRl2)

2024-07-29 (모두 수고..) 17:38:29

자물쇠랑 검집이라..

91 룡성주 (hMTtjrI7SY)

2024-07-29 (모두 수고..) 17:49:37

진짜 미친 생각이지만...저 부러진 검을 먹고 싶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92 제나주 (IZKU83iRl2)

2024-07-29 (모두 수고..) 17:54:12

>>91 사실 룡성이 아니라 룡성주한테 폭식룡이 있는거 아닐까요 (?)

93 안데르렌주 (GwKPmYc3ic)

2024-07-29 (모두 수고..) 17:58:51

>>90 공통점은 무언가를 꽂는 곳이라는 점?(열쇠/검)

>>91 폭식룡도 고개를 저을...

94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18:08:54

호엥

95 제나주 (7Zc/kx2hB.)

2024-07-29 (모두 수고..) 18:17:12

호에에엥!

96 록시아주 (ijVEeMdI/w)

2024-07-29 (모두 수고..) 18:33:11

뿌엥

97 안데르렌주 (GwKPmYc3ic)

2024-07-29 (모두 수고..) 18:41:49

메엥

98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18:43:35

매혹의 꼬리가 마수한테도 통하나 궁금해지는 6시 43분..

99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18:48:13

배부르당..

100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18:49:07

맛저하셨나용!
식사 안하신분들 다들 저녁드셔용!

101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19:01:42

내일은 임무 목록 좀 내보내고..

102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19:28:44

배부르당!

103 필리아주 (J6X3u43QYs)

2024-07-29 (모두 수고..) 19:45:12

다들 안녕하세용~

104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19:47:13

필리아주 어써오세용!

105 록시아주 (RLo/63Fvdk)

2024-07-29 (모두 수고..) 19:52:07

필리아주 안뇽 :3

106 필리아주 (J6X3u43QYs)

2024-07-29 (모두 수고..) 19:55:18

제나주 록시주 안녕하세용~ 스토리 참여를 해야했었는데 아쉽네용...

107 우성주 (4ytTT0PGiY)

2024-07-29 (모두 수고..) 20:04:52

믹스마스터의 길..

108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0:07:41

잠깐 뭣 좀 했다고 8시네용

109 필리아주 (J6X3u43QYs)

2024-07-29 (모두 수고..) 20:07:59

우성주 캡틴 어서오세용

110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0:08:22

필리아주가 이 시간에 있다니 퇴근을 못한건가요..

111 록시아주 (HgVoWlBA8E)

2024-07-29 (모두 수고..) 20:08:41

다들 어서왕 (뽀다담)

112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0:10:36

안녕하세용

113 필리아주 (J6X3u43QYs)

2024-07-29 (모두 수고..) 20:13:48

놀랍게도 퇴근을 하고 쉬고있는거에용!

114 록시아주 (FJmci4MfwM)

2024-07-29 (모두 수고..) 20:18:06

나도 이제 퇴근이당!

115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0:20:05

이럴수가 필리아주가 퇴근하다니 (?

록시아주도 수고하셨어요

116 필리아주 (J6X3u43QYs)

2024-07-29 (모두 수고..) 20:27:59

록시주도 수고하셔써용!
후후 어제의 저보다 또 한층 편해져써용! 심지어 모레만 지나면 5일간 여름휴가!

117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0:30:05

헉 여름휴가!

118 필리아주 (J6X3u43QYs)

2024-07-29 (모두 수고..) 20:34:27

이런이런 최강이 되어버려써용...

119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20:37:02

여름휴가 부럽다..!

120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0:38:07

그럼 이번 이벤트에는 풀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겠네용. 부럽다.. (?

121 필리아주 (J6X3u43QYs)

2024-07-29 (모두 수고..) 20:40:24

캡틴도 같이 쉬어용(낼룸

122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0:41:51

ㅠㅠ...

123 록시아주 (P4Esy7XUU6)

2024-07-29 (모두 수고..) 20:43:18

나는 8월 중순에!

124 록시아주 (P4Esy7XUU6)

2024-07-29 (모두 수고..) 20:46:04

캡틴캡틴 우리 어장은 엔딩까지 몇개월 예상하고 이쒀? :3

125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20:51:41

아 맞다
내일부터 일주일간은 쪼오끔 띄엄띄엄 올지두 모르겠네용

126 록시아주 (P4Esy7XUU6)

2024-07-29 (모두 수고..) 20:54:36

헉 어째서!

127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21:02:15

레이드 뛰어야 해용!
근데 어차피 2주동안 느긋하게 공략 나오는거 받아먹으면서 뛸거라 갠차나용
....너무 늦어지면 담주 금토일 싹 증발할수도 있겠지만요 히히...

128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21:10:05

호에에엥 레이드 재밌겠당

129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2:20:43

레이두..

130 록시아주 (9ewn6JWN0I)

2024-07-29 (모두 수고..) 22:21:35

(뽀담!)

131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22:40:57

잠깐 누워있었는데 왜 벌써 10시 40분일까요..

132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22:43:52

제나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총_or_검
에.. 이 세계관 총 있어요? 정체불명 아티팩트 취급받지 않나?
만약 택1한다면 검이겠네요 제나주가 총보단 검쓰는 묘사를 더 잘해ㅅ..가 아니라 제나가 원거리 딜러인데 총을 굳이 쓸 것 같진 않아용

자캐에게_1순위는
가문이겠죵? 아무래도

자캐의_생존_여부
살아있어요!! 살아있다구요!! 아니 왜 이런 해시가 나오는거임!!! 다들 자캐를 애껴주세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33 ◆r8JcspLaSs (gfGf/CEfJY)

2024-07-29 (모두 수고..) 23:10:51

제나 살아있었구낭.

134 파트리샤주 (0bMsIWx4eg)

2024-07-29 (모두 수고..) 23:14:49

자캐의 생존 여부 무엇(?)

135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23:15:37

록시아 카르마 카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시작_시_출력되는_대사는
>
1 Phase
" 당신이 저를 심판할 자격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
2 Phase
" 소문대로 강력하시네요. 그러나 아직 부족합니다. "
3 Phase
" 혹시 당신이라면 ... "
4 Phase
" 제 심장에 칼을 꽂을 수 있는건 지금뿐일껍니다! "
처치
" 드디어 금기에게서 해방 되었습니다 ... "


자캐의_나이를_열살_내려보자
> 막 레이나스한테 입양되던 시기 같은데, 반항기 가득한데 또 맛있는거 주면 못참고 먹는 그런 시기

자캐의_기분전환_방식은
> 밤산책을 하거나 에리에게 푸념 늘어놓기! 아니면 파트리샤랑 만나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36 록시아주 (5cOO2H1HTE)

2024-07-29 (모두 수고..) 23:26:24

쪼아! 집이당!

137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23:50:46

추카드려요!!!

반항기 가득한데 또 맛있는거 주면 못참고 먹는 그런 시기 << 귕영웡

138 제나주 (C6tEHcOuv6)

2024-07-29 (모두 수고..) 23:58:56

>>133 제나는..살아잇서요..흑흑
>>134 세상에는 자캐코패스가 너무 많은거같아요 왜 저런게 뜨는거야아아

139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0:25:29

(뽀담)

140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0:28:07

참치어장 광고가 자꾸 먹을거 광고만 떠요... 야식 멈춰..

141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0:33:09

야식은 맛있는거야 (속닥)

142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0:35:51

우에에엥
치킨먹고싶다!!!

록시록시는 야식 땡기면 먹나요!

143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0:41:31

록시아는 잘 안먹어~ 기본적으로 많이 안먹는 편이기도 하고 :3

144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0:48:53

어째서 야식단에 합류하지 않는거시야아아아아
사실 제나도 야식 잘 안먹지만요 히히

나중에 록시록시랑 식사건 디저트건 먹으러 가는 일상을 돌려보고싶네요!
제나: (디저트 가게 가서 단것만 잔뜩 시킴)

145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0:54:17

후후 록시아는 언제든 받아줄꺼라구~~ 아마 제나 편하게 먹으라고 애들 끼고 엄청 열심히 놀아주겠지?

146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0:58:29

흐으으으음 아마.. 제일 막내인 청요를 자기가 안고, 흑요를 자기 옆에 앉힌다음 루루를 록시아한테 맡기지 않을까 싶네용
3살 4살 애기 둘은 자기가 맡을테니 첫째를 부탁하는거죠 (끄덕)

147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00:09

그럼 록시아는 루루를 옆에 앉히고 맛있는거 잔뜩 먹여주고선 자기가 뽑아낸 와이어로 동물 같은거 만들어서 보여주고! 하면서 재밌게 놀아줄꺼라구~

148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1:02:56

착한 록시록시와 안심하고 여우자매 밥부터 챙겨 먹이는 제나제나 (끄덕
자매들 다 먹이고 나서야 자기 밥 먹기 시작할거 같네요.. 아니 이거 완전 애엄마(?

149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07:20

제나는 프로 엄마 ... 이제 아빠만 찾으면 되겠다(?)

150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1:09:10

제나는 가문이랑 결혼할거라 남자친구 필요 없대요 (?

151 마리 - 안데르센 (xOKVZ4rfKM)

2024-07-30 (FIRE!) 01:11:17

핫 역사서! 말만 들어도 두근거림이 몰려온다! 나는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위인이 되는걸까! 그럼 나는 마리 셀리아라고 적고 옆에 작게 '록시아님이 지어주심!' 이라고 써둘 생각이다. 내가 역사서에 이름을 남긴다면 그건 록시아님의 덕이 클테니까 말이다.

" 어느 부분이냐고 물어보면 딱 잡아 얘기는 못하겠지만 ... "

분명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상당한 호인이지만 언뜻 느껴지는 분위기라는게 가끔 섬뜩한 것이다. 핏빛 같은 오른눈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건가 싶었지만 그건 또 아닌것 같아서 혼란스럽기는 했다.

" 록시아님은 좋은 분이에요! 고아원도 자주 가서 애들이랑 놀아주기도 하시고! "

카르마 영지에 있을때 돌아다니다가 우연치않게 본 적이 있었다. 고아원 아이들에게 정말 살갑게 대해주면서 노는 것도 잘 놀아주는 모습에 그 존경심이 더욱 깊어졌다고 해야하나. 내가 아무리 무섭다고 느껴도 록시아님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건 용납 못한다!

" 하아 역시 제나님이랑 필리아님은 제가 생각한 그대로시네요 ... 아카데미에 오면 금방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 "

그래도 나는 여자니까 같은 여자인 제나님이나 필리아님쪽에 좀 더 이입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이입이 잘 되는쪽은 역시 제나님! 필리아님은 육체파시고 제나님은 마법쪽을 더 잘 다루시니까 말이다. 나도 번개마법은 자신 있는 편이고!

" 아, 선배님은 마법사이신가요? "

의지를 갖고 있는 책은 대부분 마법서니까 안데르센 선배도 분명 마법사라고 생각한 것이다!

152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11:49

>>150 호에에에엥 ... 루루가 아빠 찾으면! (?)

153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1:13:10

>>152 당당하게 말하겠죠
넌 아빠가 없단다!

154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16:02

>>153 헉 ... 왠지 루루는 엄마가 좋으니까 괜찮아! 하고 넘길것 같지만

155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1:22:18

>>154 그럴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
으.. 자긴 묘하게 아까운 시간..

156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28:08

>>155 결국 우린 두시에 자게 되는거야 :3

157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41:49

록시아 카르마 카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말하는편과_듣는편_중_어디
> 록시아는 들어주는 편이지! 말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먼저 들어주고 그 다음에 적절하게 화제에 맞춰서 말을 잘해줘~

자캐의_순정만화포지션을_정해보자
> 로맨스 판타지에서도 주인공이었는데 순정만화에서도 당연히 주인공 해야지! >:3

자캐식으로_당신을_사랑하지_않았다면_좋았을_텐데
> 당신을 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58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1:44:27

두시라뇨!! 라기엔 16분 남았네요..

가끔 드는 생각인데 우리 어장도 가벼운 이벤트 하면 재밌을것 같네용
막 나이 10살 어려지기라거나.. ts라거나...기타등등

159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46:32

TS 재밌겠다! 어려지는 것도 재밌겠다! 나는 AU 같은거 하면 재밌을 것 같아 :3 현대의 고교생들이 되는거지

160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01:50:58

현대 고교생도 좋네요!! 제나는 고2려나요! 고3으로 설정하고 싶었지만 불쌍해지니 참겠다(?)

161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01:59:54

록시아는 고3 이야 ... 불쌍한 고3 ...

162 록시아주 (nOHeqoXfMc)

2024-07-30 (FIRE!) 08:10:11

모닝! >:4

163 ◆r8JcspLaSs (F.oJT/Zh6U)

2024-07-30 (FIRE!) 08:17:14

모닝 굿

164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08:59:08

공대는 8시부터 시작인데 왜 벌써부터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은지 ^p^..
갱신해용 쫀아침!

165 록시아주 (bMavLHH7TA)

2024-07-30 (FIRE!) 09:03:41

(뽀담)

166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0:19:27

훈련 정산 안됐는데 훈련 해도 되는건가? (눈치)

167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10:22:36

전 오늘 7시부터 12시까지 아예 못올 가능성이 높아서 미리 적은거라..(머쓱

168 이름 없음 (j7XNXZlfpk)

2024-07-30 (FIRE!) 10:24:20

ts인가여...므에

169 록시아주 (Q15DvRlkQo)

2024-07-30 (FIRE!) 10:27:04

>>167 레이드! (뽀담)
>>168 파트주다!

170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10:37:59

파트파트 어서와용!
ts.. 제나는 ts해도 장발일 것 같네용. 눈매 좀 날카로워지고.. 헤어도 좀 변하려나요! 그냥 생머리에서 반묶음으로요.

171 ◆r8JcspLaSs (F.oJT/Zh6U)

2024-07-30 (FIRE!) 10:40:46

흠냥냥.

정산은 제가 본거까지 하고 오늘건 내일 나왼 편히 하세용

172 ◆r8JcspLaSs (F.oJT/Zh6U)

2024-07-30 (FIRE!) 10:41:02

나읜 -> 나오니

173 이름 없음 (j7XNXZlfpk)

2024-07-30 (FIRE!) 10:44:08

파트가 ts하면...몸이 더 왜소해져보이고 머리가 짧아진다 외에 다른게 있으려나 :3c

174 우성주 (aKLztbpbvA)

2024-07-30 (FIRE!) 10:49:22

(Ai image)

TS

175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0:49:40

헤헤 훈련은 알겠다! 록시아는 단발 미소녀로 해야지 :3

176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0:54:20

우성이는 뭘해도 잘생쁨이네

177 파트주 (j7XNXZlfpk)

2024-07-30 (FIRE!) 11:02:38

"누, 누나... 그, 가주 일...힘, 내...헤헤..."

ts파트가 ts 록시에게(?)

178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1:11:02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누나네 ... 록시아가 파트리샤 데리고 다니면서 마구마구 귀여워해줄듯!

179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11:22:37

우성이 ts는 청순가련해 보이네요! 록시록시 단발미소녀 귀엽겠다! 파트파트 록시한테 말하는거 쏘큐우우웉

일하면서 더 생각해봤는데 ts제나는 병약미소년(?)이겠네용. 후후후 취향이야(?)

180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1:59:32

파트파트랑도 일상 해야하는데 :3

181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2:01:21

.dice 0 1000. = 754

182 우성주 (Vrer7136ig)

2024-07-30 (FIRE!) 12:07:58

183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2:12:10

왜 그러시죵

184 우성주 (Vrer7136ig)

2024-07-30 (FIRE!) 12:14:00

저 다이스는 무엇인고

185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2:21:22

하하 별거 아니랍니다. 우성주는 점심시간인가요

186 우성주 (Vrer7136ig)

2024-07-30 (FIRE!) 12:53:43

그렇다-!

187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2:58:05

그럼 곧 끝나겠네용.. (슬픔

188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3:09:38

넘 졸리당 ...

189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3:15:25

저두 졸려요!

190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3:28:27

캡틴은 코오 자자!

191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3:28:50

그럼 의뢰는 누가 내주죵..

192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3:34:02

아 갑자기 엄청 재밌는 생각남

193 록시아주 (bMavLHH7TA)

2024-07-30 (FIRE!) 13:39:11

의뢰는 ... 하루 정도는 쉬는거야! >:3

근데 무슨 생각?

194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3:39:35

의뢰 관련해서 엄청 재밌는거용. 후후후후..

대신 제가 갈려나가는 방향으로....

195 간이 의뢰 (Re7ghEnx3I)

2024-07-30 (FIRE!) 14:09:36

。☆✼★━━━━━━━━━━━━★✼☆。
【제나】

🖝 에리 라란포스

🖝 한 주령

🖝 알 자하드

🖝 안필로

🖝 로아


。☆✼★━━━━━━━━━━━━★✼☆。
【필리아】

🖝 아마리아

🖝 크록

🖝 진 재

🖝 케이론

🖝 남운 현


。☆✼★━━━━━━━━━━━━★✼☆。
【록시아】

🖝 메이드

🖝 유미르 카르마 룩스

🖝 진 재

🖝 마 월운

🖝 아루크


。☆✼★━━━━━━━━━━━━★✼☆。
【파트리샤】

🖝 유진 (나유)

🖝 에리 라란포스

🖝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 유라

🖝 남운 휘


。☆✼★━━━━━━━━━━━━★✼☆。
【우성】

🖝 천 소예

🖝 송 이겸

🖝 아르돈

🖝 가면 쓴 여자

🖝 남운 무결


。☆✼★━━━━━━━━━━━━★✼☆。
【룡성】

🖝 초 수애

🖝 유진 (나유)

🖝 진 자햐

🖝 룬칸

🖝 크록


。☆✼★━━━━━━━━━━━━★✼☆。
【천】

🖝 우란기아

🖝 수 종천

🖝 천 소예

🖝 아르돈

🖝 진 안


。☆✼★━━━━━━━━━━━━★✼☆。
【렌지아】

🖝 남운 휘

🖝 메이드

🖝 일루미나

🖝 카셀라

🖝 클라나인 카르마 리소포


。☆✼★━━━━━━━━━━━━★✼☆。
【당문예】

🖝 플레나

🖝 루파트

🖝 한 주령

🖝 남운 현

🖝 로아


。☆✼★━━━━━━━━━━━━★✼☆。
【안데르센】

🖝 라디온

🖝 에리 라란포스

🖝 마카롱

🖝 일루미나

🖝 네로


。☆✼★━━━━━━━━━━━━★✼☆。
【마리】

🖝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 남운 현

🖝 레미네이트

🖝 아루크

🖝 우란기아


ꨄ︎⭒*.✩.*⭒☁.⋆。⋆༶⋆˙❀༺⋆。⋆༶⋆˙🎀( ु *´꒳`* ू )🎀༺⋆。⋆༶⋆˙❀.⋆。⋆༶⋆˙☁⭒*.✩.*⭒ꨄ︎

캐릭터별로 총 3개씩 선택 가능합니다! 이번주는 캐릭터가 메인 스토리인 의뢰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에는 의뢰 내용이 공개되지 않습니다 ^^, 오직 관련 NMPC만 보고 선택 가능.

196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4:21:02

헉 서로 엔피시들이 섞였당

197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14:24:03

이름 보고 누구지 싶어서 위키 켠 사람 100% 있다에 한표

198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4:24:57

유독 눈에 띄는
마리 칸의 '우란기아'

199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4:25:56

그러고보니 안데르센 1년 계획에 각 가문의 서재에 들어가보고 싶다는 쪽으로 적었는데
그거 때문에 문제 생긴 건 없겠죠...

>>197 (거수)

200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4:28:50

엔피시들 이름도 모르다니 넘모해요

201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4:31:04

>>200 npc수가 마흔이 넘어갑니다 선생님.

아 그리고, 안데르센 1년 계획 가문 서재 보고싶다로 인해 생긴 문제점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없던 계획이 되었습니까?

202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4:31:13

우란기아 라니!!!

203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4:33:09

>>201 정산에 쓰인대로 그냥 들어가려고 해봤지만 안 보내줬다. 정도.
억지로 들어가려 했다거나 그러면 체포 됐겠지만 안데르센이 그런 캐릭터는 아니니 적당히 가서 요청한 정도겠지. 싶어서 그렇게 처리했어요.

물론 원한다면야 체포해드릴 수 있는데.. (?

>>202 우란기아 왜용?

204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4:33:45

>>203 감사합니다... 체포는 바라지 않습니다...

205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4:34:56

아 그리고 의뢰 정산도 좀 느긋하게 할 생각입니당.
진심으로 상태가 안 좋아져서 진짜 컨트롤 좀 하려구요.. 이것저것 좀 느긋하게 할테니 봐주세용. 하하하

206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4:35:44

>>205 (한 일주일 침대에 감금하면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 중)

207 룡성문예주 (vDX2xe7.rU)

2024-07-30 (FIRE!) 14:36:41

일단 저의 최애 룬칸 선생님은 확정이시고.

208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4:37:57

>>203 마리가 유명해져서 (?)

209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4:38:16

>>208 마리 유명해져써요?

210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4:39:12

렌은 남운 휘, 클라나인 (이유 : 얘네 몰라서 보고싶음)에 카셀라(소환수 친밀도 업)는 고정입니다만

안데르센이 고민이네요
라디온이랑 네로, 그리고 누가 좋을까....

211 필리아주 (ls7aLsnSv.)

2024-07-30 (FIRE!) 14:44:57

케이론이랑 민날 수 있다구용?!(할레벌떡

212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4:45:29

어라 필리아주 케이론한테 관심이 있었나용, 몰랐네요

213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4:45:45

>>209 시골 소녀가 우란기아 만날 수 있으면 유명해지는거 아닐까! >:3 레이나스도 만날 수 있고

214 필리아주 (ls7aLsnSv.)

2024-07-30 (FIRE!) 14:47:18

>>212 순수 체술 캐릭터는 다 관심이써용!

215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4:47:32

>>213 (그런건가..)

216 우성주 (6e8i3Sgi0s)

2024-07-30 (FIRE!) 14:49:43

(아른돈 빼고 다 의외의 NPC들이다)

217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4:50:49

뭐 그야 이번엔 지금까지의 연관외에 다른 기준으로 들어갔으니까용!

218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4:51:21

재밌겠당 :3

219 우성주 (6e8i3Sgi0s)

2024-07-30 (FIRE!) 14:55:35

>>217 허어억! 천소예한테 적혈조술(?) 카피할까..

220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4:58:15

라디온이 안데르센 마법도 카피가 가능할지 궁금해집니다.

221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00:49

적혈조술! 빈혈사!

라디온은 딱히 카피닌자 카카시는 아닌데용.. 흑흑

222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5:02:08


<꿈의 도서회랑>
[화원의 수호자]
초목과 꽃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짐승이 생성된다. 늑대인지, 호랑이인지 그 경계가 애매한 짐승은 커다란 입을 벌려 적을 물어뜯는다. 수호자의 특성을 지닌 만큼 아군이 다쳤을 경우에는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전투 상황에서는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원본 도서 : 아틀란타 – 작가 ‘올락’
“넓고 깊은 숲에 화원이 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만 같이 아름다운 화원에는 계절과 상관 없이 세계의 모든 꽃이 피어있고- 함부로 발을 들인 자에게는, 벌이 기다리고 있다 합니다.”

//단일 적에게 피해. 이전 턴에 아군이 피해를 입었다면 추가 데미지.

[저편의 나비]
어느 곳에서인가 날아온 황금빛 나비 무리가 살랑살랑 날아온다. 아득한 저편에서 날아온 황금 나비는 안데르센의 손짓에 따라 움직이며, 그 속도도 빠르지 않아 피하기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느 순간’ 닿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원본 도서 : 길잡이(미완) - 작가 ‘안데르센’
“아주 옛날에 꾼 꿈에서 가져온 이야기입니다. 아직 초고만 작성 해두었고 제목도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 제 서고에 남겨두고 싶네요.”

//최대 6명의 적에게 회피 무시 데미지. 길잡이로 사용 가능.


<이름없는 책>
[시간을 잇는 문]
일전에 경험한, 모든 시간으로 향하는 문에서 영감을 받은 마법. 허공에 ‘문’을 생성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원본은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아주 특수한 기술이었으나 안데르센은 그 정도는 불가능하며 그저 현재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안데르센이 아는 장소로의 순간이동으로 한정되어 있다.
문을 이용할 수 있는 인물은 안데르센을 포함한 주변의 3명이 한계이다. 한 번 생성하면 일정 시간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설치 후 ‘문’ 자체는 이동이 불가능하고 즉발성이 부족하여 전투 중에는 활용이 힘들다.

“언젠가 다른 시간으로 향하는 문도 만들고 싶지만. 그건 꽤 먼-미래의 이야기겠지요?”

//3턴간 유지되는 ‘문’을 생성. 생성 턴에는 사용이 불가능. 3턴이 지나거나 3명이 이용하면 파괴.


이번 주에는 가져왔습니다.

223 우성주 (6e8i3Sgi0s)

2024-07-30 (FIRE!) 15:12:33

이번에는 선택하면 전개가 되는 건가?! 아니면 일상형?!

224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5:12:57

메이드, 진 재, 아루크 선택! >:3

225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5:16:52

【렌지아】
🖝 남운 휘
🖝 카셀라
🖝 클라나인 카르마 리소포

【안데르센】
🖝 라디온
🖝 일루미나
🖝 네로

226 하 우성 - 의로 (6e8i3Sgi0s)

2024-07-30 (FIRE!) 15:17:15

>>0

- 천 소예
- 가면 쓴 여자
- 남운 무결

227 룡성문예주 (vDX2xe7.rU)

2024-07-30 (FIRE!) 15:24:18

【진룡성】

🖝 유진 (나유)
🖝 진 자햐
🖝 룬칸

【당문예】

🖝 루파트
🖝 한 주령
🖝 남운 현

228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25:08

간이 의뢰랑 똑같아용!

229 필리아주 (ls7aLsnSv.)

2024-07-30 (FIRE!) 15:26:43

>>0
- 아마리아
- 진 재
- 케이론

230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28:28

대체로 예상대로군용

231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32:51

>>222 길잡이로 사용 가능이 무슨 효과에용?

232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5:34:56

>>231 '네비게이션'

233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5:35:30

길잡이 기능은 보통 일상에서나 쓸 것 같으니까 대충 하셔도 괜찮습니다.

234 록시아 - 의뢰 (bnRenE6oj6)

2024-07-30 (FIRE!) 15:38:00

>>0

록시아
- 메이드
- 진 재
- 아루크

마리
-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 남운 현
- 우란기아

235 필리아주 (ls7aLsnSv.)

2024-07-30 (FIRE!) 15:39:07

그러고보니 필리아 스킬에 교관이 생겼네용
언젠가 강자들을 자진입단 시킬생각이니 점점 이거에 가까워지는 것 가타용

236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39:51

히익 필리아가 무섭게 변했어요 (?

237 필리아주 (ls7aLsnSv.)

2024-07-30 (FIRE!) 15:40:18

아쎄이! 자진입단을 환영한다!!! 이 문구를 보았다면 희망을 버려라!

238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40:51

으엑 메모장 좀 봤더니 토할거 같아...

239 필리아주 (ls7aLsnSv.)

2024-07-30 (FIRE!) 15:42:46

일단 물부터 한잔 드시고 오늘은 쉬시는게 어떨까용...?

240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5:43:03

혐짤이자나 ... 으윽

241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43:08

>>237 그렇게 다들 탈주를..

저는 언제나 쉬고 있어요!

242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15:43:31

>>235 흐에에엥....
(이게 안데르센이 도망친 이유구나)

>>238 (도담도담...)

243 룡성문예주 (vDX2xe7.rU)

2024-07-30 (FIRE!) 15:43:41

그러고보니 필리아 별호가 없던데 이럼 캡틴이...?

244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44:24

아 필리아 별호. 저번에 사자왕할까 생각중이라고만 들어서용.

그거 물어보려 했어용

245 필리아주 (ls7aLsnSv.)

2024-07-30 (FIRE!) 15:48:03

>>244 문제 없다면 그거 그대로 가도 될까용?

246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49:46

>>245 알겠다용

247 우성주 (G.h9vIXqRE)

2024-07-30 (FIRE!) 15:50:19

(늘어짐)

248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53:06

(주금)

아 근데 혹시 텍스트 프로그램? 뭐라고 하지 아무튼 메모장말고 좀 보기 좋은거 없을까요?
위키를 메모장에 백업해서 쓰고 있는데 이게 고치기 눌러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좀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있어서요.
외관상의 이유로 엔터도 치기 애매해서 메모장으로 보면 그야말로 눈만 아픈데 뭔가 좀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용.

249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5:57:43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론 노트패드++ 가 이쒀 :3

나는 일을 할때 써서 gvim을 더 선호하지만!

250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5:58:03

gvim은 처음 들어보네용!

251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6:01:06

>>250 키보드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3 근데 쓰기엔 노트패드++ 가 가장 편하지!

252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6:01:36

>>251 그래용? 둘 다 색변화나 크기 조절은 당연히 될거같긴한뎅..

253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6:04:19

>>252 편의성에서는 노트패드++ 가 메모장보다야 압도적 ... 아니면 editplus도 썼을때 나름 괜찮았어

254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6:06:09

>>253 사실 뭘 써도 메모장보다는 압도적일거 같긴해용.. 메모장보다 후지다면 그건 프로그램으로서 가치가 없겠죠 (심한말)
오늘내로 하나 깔아봐야겠네용..

255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6:11:30

>>254 기본 프로그램보다 별로면 가치가 없지 :3 에디트플러스 추천!

256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6:14:48

일단 그나마 사용법을 1%는 아는 노트패드 먼저 깔아볼게용....

속 좀 괜찮아지궁!

257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16:23:18

흠 안필로 말곤 딱히 땡기는 친구가 없네요.. 다이스 굴릴까..

258 록시아주 (FpEQpH/AQU)

2024-07-30 (FIRE!) 16:36:24

제나제나 에리 만나보는건 어때?

259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17:23:48

에리... 도 좋을거 같고 으음.. 음........ 흐음..........

260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7:25:23

메이드챤 만나는거 기대 되는군 :3

261 제나주 (Z7PTKfHQww)

2024-07-30 (FIRE!) 17:26:44

공대 출발 3시간 전에 니 직업 바꿔서 뛰어야 됨 선언을 받아버린 제나주
의뢰 선택의 고민이 싹 증발해버렸다

262 제나 - 간이 의뢰 (Z7PTKfHQww)

2024-07-30 (FIRE!) 17:40:14

【제나】
🖝 안필로
🖝 에리 라란포스
나머지 한명은 다이스로 할게용 .dice 1 3. = 1
1 한 주령
2 알 자하드
3 로아

263 록시아주 (bnRenE6oj6)

2024-07-30 (FIRE!) 17:49:13

직업이 바뀐다니! :0

264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8:23:49

뇽뇽

265 록시아주 (sSgDyj40pY)

2024-07-30 (FIRE!) 18:24:20

냥냥

266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18:47:22

캡틴! 의뢰 선택 변경해도 되나요!

267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8:54:16

268 우성주 (j6jHuUFqjA)

2024-07-30 (FIRE!) 18:55:09

(쓰러짐)

269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8:55:45

왜 쓰러졌어용!

270 우성주 (j6jHuUFqjA)

2024-07-30 (FIRE!) 18:56:52

퇴근해서!

271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8:58:08

수고했어용 (뽀담

272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18:58:25

퇴근 수고햇서용!!!

273 우성주 (j6jHuUFqjA)

2024-07-30 (FIRE!) 18:58:34

>>271(맞뽀다담)

274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8:59:14

>>273 우엥!

275 제나 - 간이의뢰 (ezYmoQNdnY)

2024-07-30 (FIRE!) 18:59:37

【제나】
- 안필로
- 에리 라란포스
- 로아

요렇게 할게욥!!

276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9:22:39

맛저!

277 파트리샤주 (j7XNXZlfpk)

2024-07-30 (FIRE!) 19:32:28

【파트리샤】

🖝 에리 라란포스

🖝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 유라

278 록시아주 (nJdAjqmujY)

2024-07-30 (FIRE!) 19:33:24

졸리당

279 안데르센 - 마리 (anXkNWWAqc)

2024-07-30 (FIRE!) 19:35:06

"으음, 사람은 누구나 숨기고 싶은 일이 있는 법이잖아요? 셀리아는 조금, 그런거에 예민한 편인 게 아닐까요?"

카르마. 모르는 사람을 세는 편이 빠른 대가문. 그런 거대한 이름의 주인이 된 젊은이에게 그늘이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가문 자체가 지닌 진한 그림자 역시 있을 것이고. ...라고 생각하면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것일까? 음... 영주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는 좀 줄이는 것도 좋겠다. 약간... 음모론에 심취해버릴 것 같다.

직접 보거나 알게 되는 게 아닌 이상에야, 고아원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신다고 하니 그냥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기로 하였다. 무엇보다 약간의 어두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겠는가?

"..아하하... 네.. 아마 곧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혹은 직접 찾아올 수도 있고... 나는 금색 사자 갈기를 지닌 것 같은 장신의 여성을 떠올렸다. 다소 기인이지만 호탕하고, 압박감이 심하지만 강요까지는 하지 않...는 그 인물을. 셀리아가 이름을 알리게 되면 스카웃을 위해 찾아올지도..
나는 셀리아씨를 향해 약간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그러다 셀리아씨가 나를 보게 된다면, 얼른 웃는 표정으로 바꾸겠지만.

"아, 네. 맞습니다. 딱히 자랑할만한 실력은 아닙니다만-"

머리 위에서 얌전히 있는 네로를 잡아다가 펼친 뒤 톡, 정중앙을 두드렸다. 곧, 황금빛으로 빛나는 나비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나타나 어깨 위에 자리잡아 빛나는 날개를 자랑했다. 이어서 한 마리, 두 마리. 하늘을 나는 속도는 느릿하고 그 몸짓은 춤을 추는 것처럼 여유로운데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갔는 지 알 수가 없다. 눈을 떼면 '어디론가' 향해있는 황금빛의 나비들이 주변에서 춤을 추었다.

"조금, 예쁜 친구들을 안답니다."

그러자 네로가 살짝 팔락거렸다.

"아 물론, 네로 당신도 예뻐요. 특히 표지가."

280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19:49:43

네로 : 표지만 예쁘단거야?! (?

281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0:00:43

질투쟁이 네로(?)

282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0:01:05

맞다 파트리샤주 오시면 물어볼게 있었는데!

283 안데르센 - 마리 (anXkNWWAqc)

2024-07-30 (FIRE!) 20:07:01

>>280 안데르센 : '특히'라고 했잖아요 네로- (쓰담쓰담)

284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0:09:00

아 이름 까먹었습니다

285 우성주 (PtgYAYnwIg)

2024-07-30 (FIRE!) 20:32:04

(오늘은 누구를 AI로 만들어보지)

286 룡성문예주 (tTjJnnvfP.)

2024-07-30 (FIRE!) 20:37:42

문예요.

287 우성주 (kXud86eQUE)

2024-07-30 (FIRE!) 20:43:35

(Ai image)

288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0:53:20

289 룡성문예주 (rer6ywq9/I)

2024-07-30 (FIRE!) 21:07:55

애가 좀 많이 컸네

290 우성주 (7GUHvE9cEo)

2024-07-30 (FIRE!) 21:09:47

원래 클 나이자녀

291 록시아주 (dk29F5ceTo)

2024-07-30 (FIRE!) 21:21:16

(빠밤)

292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21:25:37

야호 쉬는시간

293 록시아주 (dk29F5ceTo)

2024-07-30 (FIRE!) 21:26:25

쩨나주당! (뽀담)

294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21:27:23

다들 앙뇽하세요!
으흐흐흐흐 간만에 긴장 빡 하니 재밌네용

295 록시아주 (dk29F5ceTo)

2024-07-30 (FIRE!) 21:40:34

재밌다면 다행이얌! >:3

296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1:42:14

(주르르르륵

297 우성주 (yvx6n0Hy6g)

2024-07-30 (FIRE!) 21:42:25

어서와 제나제나주-!

흐으응- 우성이 질문 받아본다!(뜬금)

298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1:43:30

간이 일상이나 일상이나 편한대로 할 분 있으면 불러주세용.

>>297
우성이는 이후에 진룡파에서 계속 대사형으로 남을까요?

299 록시아주 (dk29F5ceTo)

2024-07-30 (FIRE!) 21:44:50

캡틴이랑 일상?!

300 우성주 (yvx6n0Hy6g)

2024-07-30 (FIRE!) 21:49:28

>>298 일단 지금은 대사형으로 남아서 과거의 일을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여차하면 뛰쳐나와서 독고다이로 생활하거나 신 세력을 만들 수도..?

301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1:50:06

>>297 함께 진룡파 흑역사를 관람하게 된 안데르센에 대한 생각..?

>>298 간이 일상...하고싶습니다...

302 마리 - 안데르센 (dk29F5ceTo)

2024-07-30 (FIRE!) 21:51:36

" 그런걸까요? "

눈치 빠르단 말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안데르센 선배가 말씀하시는건 눈치와는 다른 이야기인것 같았다. 속내를 좀 잘 꿰뚫어본다는 것일까? 그렇다면 록시아님이 숨기고 있는 속내는 무엇이길래 날 그렇게 무섭게 만드는 것일까. 한 가문의 가주가 되면 모두들 그렇게 되는 것일까 궁금하면서도 조금 무서워졌다.

" 진짜요? 와 신난다! 저 싸인 받으려고 물건도 잔뜩 가져왔어요! "

이른바 굿즈라고 불리우는 것인데 공식적으로 파는 것은 아니고 이미지가 비슷한 물건들을 내가 그냥 싸잡아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제나님은 여우인형이고 필리아님은 사자인형처럼! 제나님의 이명은 무서운 편이지만 듣기로는 그렇게 무서운 분이 아니라고 들었고 필리아님은 이명부터 사자왕이니까!

" 이 정도면 대단한게 아닐까요? "

별로 대단한게 아니라고 하는 것과는 다르게 선배님의 마법은 상당히 신비로우면서도 엄청나보였다. 나는 다룰줄 아는 것이라곤 번개 마법 하나뿐인데 ... 문득 내 마법이 초라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 나는 록시아님이 직접 칭찬도 해주셨다!

" 헤헤 말 그대로 이뻐요. "

선배님의 마법을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기숙사 근처까지 와있었다. 여기서부턴 길을 알고 있었기에 혼자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먼저 앞으로 나가 선배님에게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전했다.

" 덕분에 길을 안잃고 올 수 있었어요!! 다음엔 제가 밥 한끼 사드릴께요! "

물론 비싼건 안되지만 ... 같은 평민이니까 이해해주실거라 믿는다! 나는 그렇게 몸을 돌려 기숙사쪽으로 빠르게 뛰어들어갔다.

// 이걸로 막레! 고생했당! ><

303 우성주 (yvx6n0Hy6g)

2024-07-30 (FIRE!) 21:52:13

>>301 안 봤으면 했는데, 같이 봤네. 어쩔 수 없지.. 이런 생각?!

304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1:52:44

일상!

>>300 호옹 그렇군요.. 우성이를 간질간질 해봐야지

>>301 누구랑요~?

305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1:52:47

수고하셨습니다 마리주!

마리 귀엽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306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1:55:21

>>303 후 입막음 당하는 것까지 생각했습니다만, 다행이군요.

>>304 렌지아로 남운 현이랑..?
천이와 간이 일상으로 관계가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현이에 대한 내용이 나왔고....
현이랑 만나지 못한게 미안해서 그렇습니다.

307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1:56:36

>>306 흠 그렇군용. 사실 현이가 그때 하려고 한건 스카웃이긴 한데..
그래서 그 외에는 딱히 제가 생각해둔게 없거든용. 멍냥주는 있으실까요

308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21:56:41

쉬는시간 끗!다들 이따바용 히히
일상 많이 쌓여있었으면 조켓다! 구경하게

309 룡성주 (vDX2xe7.rU)

2024-07-30 (FIRE!) 21:57:25

대사형이 대사형 그만두시면...내가 되나?

310 우성주 (yvx6n0Hy6g)

2024-07-30 (FIRE!) 21:58:08

>>304 (물기)

>>306 진룡파의 잘못이지, 우성이의 잘못은 아니니깐-!!(어?)

311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1:58:53

>>310 힝 왜 물어요. 저는 그냥 있는 사건들을 말할 뿐인걸요..

312 록시아주 (dk29F5ceTo)

2024-07-30 (FIRE!) 21:59:39

캡틴이랑 일상이 탐나는데 :3

313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2:01:24

>>307 그 스카웃 천이가 한 번 했다고 합니다. 렌은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천이의 호의로 렌이 잠시 남운세가에서 지내고 있을 때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는 건 어떻겠습니까?
머리에는 카셀라가 쉬는 동안 물고양이 캐시를 안고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것입니다.

314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2:01:54

>>310 우성이의 잘못이었다면 입막음을 당했다는 소리인가...

315 우성주 (yvx6n0Hy6g)

2024-07-30 (FIRE!) 22:03:16

>>314 (아니라고 입막기)

316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2:04:00

>>313 대화라.. 어떤 대화를 했을까요

317 록시아주 (bC8VSrBbi2)

2024-07-30 (FIRE!) 22:06:47

막상 만나려니까 마리가 만날만한 엔피씨가 없구만 :3

318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2:07:46

>>315 호에에에에....(죽음)

>>316 별 대화는 아니지 않았을까요?
현이가 렌에게 그 소문의 요정이냐 묻고 렌은 아마 그럴 거라고 대답하고?
현이가 다시금 스카우트를 시도하면 렌은 천이에게 한 것처럼 '여행자라서 여기 멈출 수는 없고, 훗날 도움이 필요해진다면 도와주러 오겠다- 라고 여기 가주랑 약속했어요' 같은 느낌으로 대답할 것입니다.

그 뒤로 되게 일상적인 대화를 했다거나요.

319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2:08:35

>>318 으음...... 그러면 거기서 끝이군용. 딱히 렌지아측에서 용건이 있을거 같진 않구요.

320 파트리샤주 (j7XNXZlfpk)

2024-07-30 (FIRE!) 22:10:43

갸웃)

321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2:11:03

>>319 딱 안면이 있다로 끝나는 사이...

322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2:11:18

>>320 (잡아다 록시아주에게 던짐)

323 파트리샤주 (j7XNXZlfpk)

2024-07-30 (FIRE!) 22:11:27

끄앙

324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2:12:09

>>321 일단 안면은 텄네용!

325 천 - 소예 (F6NJxpg4qk)

2024-07-30 (FIRE!) 22:13:05

진정하라는 듯 손을 잡는 소예의 손길에 잠시 얌전히 있는가 싶더니 이내 손을 털어내듯 빼낸 천은, 그 가면을 썼던 남자를 혼자서는 상대하기 어려울 거라는 말을 듣자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 중 한명이라도 만전이었다면...이라, 그리 생각하면 지금 살아있는 것은 요행 수준이었다.

" 놈을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되는구나, 다시 마주쳤을 때 그 때와 똑같은 수준일 리도 없고... "

귀찮게 됐다며 혀를 차던 천은, 습격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말을 이었다.

" 습격을 진즉에 준비하고 있었다면... 알아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부에 내통자라도 있나? "

단순한 추측일 뿐이고, 이런 추측이 확산되면 좋을 것이 없기에 퍼트릴 생각은 없었지만... 적어도 아카데미와 자신의 움직임은 감시당하고 있었다고 봐야겠다고 중얼거린 천은 책을 집어들곤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 ...도대체 내가 뭘 하면 되는 거냐, 이딴 몸뚱이로 가주라니. 아무도 날 그리 생각하지 않을 거다. "

갑작스레 공기가 착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다.

326 우성주 (yvx6n0Hy6g)

2024-07-30 (FIRE!) 22:13:13

어서와 파트리샤주-!

327 우성주 (yvx6n0Hy6g)

2024-07-30 (FIRE!) 22:13:29

어서와 천주!

328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2:14:41

다들 어서와용

329 남운 천 - 간이 의뢰 (F6NJxpg4qk)

2024-07-30 (FIRE!) 22:16:02

🖝 우란기아
🖝 수 종천
🖝 진 안

330 천주 (F6NJxpg4qk)

2024-07-30 (FIRE!) 22:16:21

다들 안녕하세용!

331 천주 (F6NJxpg4qk)

2024-07-30 (FIRE!) 22:18:10

그 캡틴... 무기 강화/제작을... 제가... 한참동안 안했는데용... 지금도 괜찮은걸까용...?

332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2:18:26

갠차나용!

333 천주 (F6NJxpg4qk)

2024-07-30 (FIRE!) 22:20:16

헉! 그럼 얼른 써올게용!

334 소예 - 천 (Re7ghEnx3I)

2024-07-30 (FIRE!) 22:20:40

"뭔가 숨기고 있는건 있는거 같았지.."

이쪽도 준비 할 시간은 생겼지만.. 그녀는 그렇게 말하다간 고개를 저었습니다.
1년이라. 단순히 길다고 안심할만한 시간은 또 아니었습니다.

"그 부분은 좀 애매해. 그 녀석들이 나타나는 순간이 전혀 관측되지 않는것도 좀 그렇고.. 정보도 그렇고.
주위에서 보고 있었다면 적어도 내가 놓칠 정도의 녀석들이 각 가문마다 있다는건데.."

아니, 그 부분은 린스마이어도 있으니 더 말이 안된다며 그녀는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무언가 놓친게 있는 느낌.

"가문을 안정시켜야지. 가주인걸 따지는 녀석이 잇으면 나한테 보내."

베어버리면 그만이지. 그녀는 살벌하게 말하며 느릿하게 눈을 깜박였습니다.
빈말로도, 몸은 금방 괜찮아질거라고 헛소리를 할 사람은 아니니까요.

335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2:25:01

그러고보니 아무도 내용을 묻지 않아서. 메모장에 잠들고 있던 그걸 풀어야겠어요

336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2:25:15

파트리샤주다! (뽀담)

337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2:25:49

[로맨스 판타지]
록시아를 딴 캐릭터 '록시아'가 주인공인 로맨스 판타지. 그림작가를 갈아넣은 삽화와 익숙하지만 완벽한 스토리가 호평.
평범한 마법의 세계와, 친절하지만 위험한 매력이 있는 남주인공 '록시아'. 그리고 상냥하지만 당찬 여주인공. 매력있는 조연들
고구마 전개에 들어가려고 하면 박살내버리는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에게 은근히 휘둘리는 '록시아'.

각 캐릭터들의 자세한 감정선과 떡밥, 그러면서도 질질 끌리지 않는 적절한 스토리 라인의 분배.
여러 적들이 두 주인공을 위협하지만 그것을 가뿐히 뛰어넘는 두 사람. 허나 연애에 관해서는 항상 엇갈리는 허당끼.
적절한 판타지와 개그의 요소가 가미되어 있지만 사람의 연애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달달한 러브스토리.

종장에 들어서는 보는이들로 하여금 불안하게 페이지를 넘기게 하지만, 엔딩을 본 이들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 그 소설의 내용.

338 남운 천 - 무기 제작/강화 (F6NJxpg4qk)

2024-07-30 (FIRE!) 22:28:49

혈화선 강화 / 마수의 뿔, 흑요석 가죽 / 최종값 증가
신규 작성 / 책갈피, 진법각인 / 경감률 증가, 자동 반격 / 부적

339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2:3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22:38:56

깼다 깼다
오늘 일정은 끝이에요 후후

341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2:42:16

>>337 이 책 안데르센도 읽었을 것 같습니다.

다 읽고 감동한 뒤 3분 정도 있다가 '....이거 괜찮나?'하고 고심했을 겁니다.

342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2:48:15

헉 빨리 깼네!

록시아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독후감을 제출하도록!

343 파트리샤주 (j7XNXZlfpk)

2024-07-30 (FIRE!) 22:57:15

"... 저는, 이 여성저럼 록시아 오라버니를 좋아할 수 있을까요."


"좋아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344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3:11:44

이미 좋아하는데! >:3

345 파트리샤주 (j7XNXZlfpk)

2024-07-30 (FIRE!) 23:16:52

그렇지만 그것을 파트리샤는 자신을 못가지는 :3c

346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3:17:33

호에에엥 ... 1년동안 좋아한다고 몇번이나 말해줬을테지만 ... 록시아는 파트리샤가 최고래 :3

347 천 - 소예 (F6NJxpg4qk)

2024-07-30 (FIRE!) 23:20:00

" 뭐든 이쪽의 정보를 손아귀에 쥐고 있었다는 게 불쾌하군... 쯧. "

남은 1년 동안, 놈들의 행방과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실마리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쉽지 않다는 것쯤은 그도 알았기에, 더 이상 그에 대한 말을 꺼내지는 않던 천은, 가주 자리에 대해 따지는 녀석이 있다면 자신에게 보내라는 소예의 말에 소예를 흘겨보다가 한숨을 쉬었다.

" 됐다, 그런 일로 사람을 도살하듯 보낼 수는 없지. "

그러나 한 번쯤은... 보여줄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천은 생각했다. 지금 당장 자신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인정받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 쓸 수 있는 수단은 모두 써야겠지. 그게 소예의 힘을 뒤에 업는 형태라고 하더라도.

" ....그러고 보니, 외부에서 기를 쏟아붓는 것으로 절맥을 극복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 "

//아이고 졸았따... 오늘 답레는 여기까지만 하고 자러 갈게용...

348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23:20:10

심심해서 기웃거리곤 있지만..딱히 할게 있진 않네용..

349 ◆r8JcspLaSs (Re7ghEnx3I)

2024-07-30 (FIRE!) 23:21:34

잘자용

350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3:23:09

호에엥 천주 잘자 :3

351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23:24:13

주무세요 천주!
저어도 공부하러 가야게써용 다들 낼봐용!

352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3:26:22

헉 공부라니 쩨나주 대단해 :3 낼보자!

353 안데르렌주 (anXkNWWAqc)

2024-07-30 (FIRE!) 23:26:32

다들 안녕히주무십시오

354 제나주 (ezYmoQNdnY)

2024-07-30 (FIRE!) 23:31:09

>>352 호에엥... 게임 기믹 공부에요..(머쓱타드

주무시는 분들 안뇽히주무세용!

355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3:33:20

>>354 앗 ... 그래도 대단해!

356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3:33:54

아 맞다! 파트리샤는 질투가 심한 편이야? :3

357 이름 없음 (j7XNXZlfpk)

2024-07-30 (FIRE!) 23:41:46

조오금? 그렇게 심하지 않고 결국 자신감 부족이 더 크지만 말이죠오

358 록시아주 (xOKVZ4rfKM)

2024-07-30 (FIRE!) 23:45:33

호에엥 그렇구나 :3 ... 그래도 록시아가 자기를 좋아해준다는 사실 자체는 기뻐하는편?

359 파트리샤주 (F9OZzkR6Fo)

2024-07-31 (水) 00:06:43

당연히-하지만 사실 아직도 불안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곻ㅎ

360 록시아주 (fh1ZyyYif6)

2024-07-31 (水) 00:09:10

불안하지 않게 좀 더 애정표현을!

361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01:27:44

새벽에 사람이 있을까..?

362 록시아주 (fh1ZyyYif6)

2024-07-31 (水) 01:40:41

빰!

363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01:46:53

?주므ㅡ세용 왜안자요

364 록시아주 (fh1ZyyYif6)

2024-07-31 (水) 01:50:02

헤헹 쩨나주 기다렸지~~ (뽀다다담)

365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01:52:13

이잉 그래도 주무시지...2시가 다 되간다구요

366 록시아주 (fh1ZyyYif6)

2024-07-31 (水) 01:54:22

원래 두시쯤 자니까 괜찮다구 :3 제나주도 이제 자러가는거지?

367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01:55:23

.....(월퍼클 후보 공대 방송보는중)

368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01:59:06

딱 두시 반까지만!! 보다가 잘거니까... 록시주는 먼저 주무시라구요!

369 록시아주 (fh1ZyyYif6)

2024-07-31 (水) 02:00:31

호에에엥 제나주도 일찍 자야하는거야! >:3

370 ◆r8JcspLaSs (7amMSypoG6)

2024-07-31 (水) 06:16:51

모닝굿

371 록시아주 (clTLGfPTMY)

2024-07-31 (水) 06:52:46

모닝! >:3

372 필리아주 (f/g5zZ.4X.)

2024-07-31 (水) 08:16:24

어제 아침에는 TS떡밥이 돌았었네용
https://i.postimg.cc/3NZCg4ZW/Ts.png

많이 늦었지만 흐름에 탈 수밖에 없써용

373 록시아주 (2uGFNjyv1g)

2024-07-31 (水) 08:17:06

오 ... 이건 진쟈루 멋있자나

374 제나주 (kq4QbWx092)

2024-07-31 (水) 08:29:02

4시간 자고 출근이라니 디질것같은거에요..

375 ◆r8JcspLaSs (7amMSypoG6)

2024-07-31 (水) 08:39:11

먼가 왕 같아요!

376 록시아주 (ELtHhUurGM)

2024-07-31 (水) 08:47:13

>>374 나두 ... ㅋ..ㅋㅋㅋ

377 필리아주 (f/g5zZ.4X.)

2024-07-31 (水) 08:52:54

사자왕도 왕이니까용(?)
>>374 >>376 이 무슨 블랙기업인가용...

378 록시아주 (ucZgvTqZNY)

2024-07-31 (水) 08:53:38

>>377 자체적으로 선택한 블랙이얌 ...

379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08:55:02

>>377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 개안심다(찡긋
>>376 안이 일찍 주무시라니까 (깨물기
>>372 호오오옹오오옹 필리아 ts 진짜 말 그대로 사자왕이네요! 머싯다..!!

380 록시아주 (ucZgvTqZNY)

2024-07-31 (水) 08:55:56

>>379 두시에 자써! 다만 난 여섯시에 일어나니까 네시간 잔거라구!! (바둥바둥)

381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08:59:48

>>380 1시가 되면 뒷목을 때려서 강제취침으로 만들어야..

음 이건 좀 다른 이야긴데 훈련 정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정산 전에 올린거 체크 하고 오늘 12시 전까지 쓰면 그걸 내일 체크하고 그렇게 되는게 맞겠죠? 한 줄이라도 써야하나..

382 록시아주 (ucZgvTqZNY)

2024-07-31 (水) 09:26:13

>>381 힝구 이제 강제로 취침 당한다

383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0:22:12

훈련 섞여서.. 보기 힘들다......

384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0:33:10

>>383 혹시..수요일 것까지 한번에 정산되는건가용..? 그러면 한줄이라도 쓰게요...

385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0:35:57

음~? 수요일건 이따쓰든 지금쓰든 별 상관없지 않나요.
같이 정산하긴 할건데 아직 수요일은 한참 남았는걸요

386 록시아주 (Zs4cbKFpdE)

2024-07-31 (水) 10:42:36

하루에 훈련 하나씩만 정산하는거 아냐? :3

387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0:44:21

제가 알아보기가 어려워서 그냥 지금 시간까지 나온건 같이 하고 있어용

388 록시아주 (Zs4cbKFpdE)

2024-07-31 (水) 10:45:16

호엥

389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1:01:38

음.. 뭐 크게 상관없긴 하겠네용! 히히

390 록시아주 (ucZgvTqZNY)

2024-07-31 (水) 11:06:01

졸리덩 ...

391 안데르렌주 (2IeuH825uU)

2024-07-31 (水) 11:23:36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두렵습니다

392 우성주 (pedlEOmM2I)

2024-07-31 (水) 11:40:35

호에

3일만 하면 5만

393 록시아주 (ucZgvTqZNY)

2024-07-31 (水) 11:48:23

우성이가 성급으로! 빠밤!

394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2:01:10

빨리 써야만..

395 록시아주 (EHttkW8csQ)

2024-07-31 (水) 12:02:32

(뽀담뽀담)

396 간이 의뢰 ~ 선택지 (LhDzOX45kc)

2024-07-31 (水) 13:11:15

【제나】
🖝 안필로

평범하게 업무중인 어느 날이었습니다.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나 싶을때 당신의 앞에는 누군가 앉아있었죠.
안필로, 실제로 본적은 없었지만 보고받은게 있으므로 대충 이 사람이구나.. 싶기는 했습니다.

"안녕, 후계자씨.."

갑작스러운 침입. 그러나 어째서인지 공격의 의지가 사라지는 묘한 향이 납니다.
더불어 상대방도 전투를 하러 온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죠.

"우리 사이에 잡담은 필요없지? 나랑 개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생각없어?"

안필로는 뜬금없이 그렇게 말하며 깍지를 꼈습니다.

"나는 카르마를 없애고 싶어. 그리고 그건 너희한테 결코 손해되는 이야기는 아니지? 우리랑 싸우는데 전력이 줄어드는게 문제라면 걱정 마.
지금 당장 어쩔 방법은 나도 없으니까.. 모든 일이 끝나고나서라도 이룰 수 있다면 상관없거든.."

그녀는 노골적으로 카르마에 대한 적개심을 보이며 씩 웃었습니다.

"그러니 계약을 하자. 서로 하나의 부탁을 원할때 들어주는거야. '공평하게'. "

- Yes
- No


🖝 로아

대상단의 주인인 로아는 정식으로 레오넬에 요청 후, 당신을 찾아왔습니다.
마치 당신에 대해 잘 아는거처럼 일부러 아이들 간식을 잔뜩 챙겨와서 루루와 흑요, 청요의 관심을 끌었죠.
그리고 그것을 나눠주며 당신에게 사업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일도 그렇고, 앞으로도 싸울 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안하건데.."

그것은 병장비나 식량 관련 계약이었습니다. 조건 자체는 꽤 레오넬의 편의에 맞춰져 있고.
계약면이든 거래면이든 빈틈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와 독점계약을 원합니다."

- Yes
- No

【필리아】
🖝 진 재

뜻밖으로 레오넬을 통해 진룡파의 진 재가 당신을 찾아왔습니다. 동쪽에서도 그렇게 유명한 편인 사람은 아니었기에.
당신도 진룡파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본게 아니라면 다소 어색한 첫만남이 되었을겁니다.

"......."

거기다 도착하고나서도 그는 뭔가 말하려다 설명하기 힘들어졌는지 그냥 서신을 전달했습니다.

내용은 즉슨 진룡파의 진룡검수들과, 당신의 기사단이 합동 훈련을 하는게 어떻냐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있을 일도 그렇고 서로간의 전력을 상승시켜두면 나쁘지 않을거란 이야기군요.

"어떻습니까."

근데 이거 누구 다른 사람이 쓴게 아니라 자기가 쓴 서신 같습니다. 특이한 사람이네요.

- Yes
- No

【록시아】
🖝 메이드

당신은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이 알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꿈입니다.
거기서 당신은 한 악마를 만났죠. 처음보는 악마는 누가봐도 악마같이 생겨서는 당신을 공중에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금기를 깨우고 싶나?"

섬뜩한 목소리라 머리속에 직접 때려박히는 기분입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위험할거란 예감이 듭니다.

!!!!경고!!!!
금기의 계약입니다.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모릅니다.
선택의 대가는 혼자 감당하지 않습니다.

- Yes
- No

【파트리샤】
🖝 유라

학생회를 도우면서 더은 인연 중 하나인 유라. 그녀가 갑작스레 아카데미에서 당신을 불러세웠습니다.
우연히 복도를 지나가던 중 만난거 같은데요.

"요즘 괜찮아?"

아무래도 다시 아라크네드의 활동 소식을 들어서인지 당신의 안부를 묻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이야기를 조금 주고받다간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말을 이었습니다.

"내가 마수용의 파워업 술식을 하나 알고 있는데, 스텔라한테 해줄까? 원래는 테이밍한 마수들한테 쓰는거라서.
스텔라한테도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파워업 술식이라. 통하기만 하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 Yes
- No

【하 우성】
🖝 천 소예

당신은 린스마이어의 소개로 소예와 교실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뭐 큰 연관은 없는 둘이었지만.
오며가며 천이 옆에서 있던 여자 정도로 눈에 익기는 했을겁니다.

"성급이라.. 이 상태로 성급이 되어봤자 반쪽 아니야? 개진을 가르칠거면 당신이 알려주면 되잖아.."

소예는 별로 내킨건 아니었는지 린스마이어에게 쫑알거리고 있었지만 뭔가 거래가 성사된건지 당신에게 시선을 옮겼습니다.

"설명하기 귀찮으니 그냥 물어볼게, 심상의 영역화- 배우고 싶어?"

- Yes
- No

🖝 남운 무결

무결에게서 대사형으로서의 당신에게 서신이 도착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요즘 세가에 할 일이 많아서 직접 찾아가지 못한채 서신을 보낸것에 대한 죄송함과.
남운세가의 무사들과 진룡파의 문하생들이 같이 수련하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게 어떠냐는 물음이 적혀있습니다.
단순히 실력증진뿐 아니라 앞으로의 싸움에 대비해 합진등 전술적인 부분을 같이 맞춰보자는 내용이 주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간단한 협력관계를 맺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지 않냐고 하는군요.

- Yes
- No


【남운 천】
🖝 진 안

당신에게 정식으로 면담 요청 이후, 그가 남운세가에 방문했습니다. 장문인.. 당신에겐 낯선 인물이지만.
남운혁이 남긴 서책들중 일기로 보이는 책에서 진안과의 관계가 어느정도 나와있기는 했었죠.
의외로 두 사람이 친했다는 사실은 아는이가 얼마 없지만 전 가주의 장례때도 방문했었고 사실일듯 합니다.

"이런 이런, 갑작스레 방문해서 미안하군."

그는 분명 미리 면담요청을 보냈지만, 굳이 그렇게 말하며 느긋하게 자리에 앉았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동맹을 제안하러 왔네. 협력같은 미지근한게 아닌 정식으로 세가와 진룡파의 동맹 말일세."

"전 가주가 그런 일이 있었을때 돕지 못한것도 후회하고 있네. 워낙 말수가 적은 친구라 내가 먼저 의중을 파악했어야 하는데.."

아마도 동맹은 그냥 겸사겸사고, 세가를 확인하러 온거겠죠. 그의 표정은 꽤 어두웠습니다.

"술에 취했다하면 자식 자랑을 하던 녀석이었지.. 물론 개인적인 이유 말고도, 적의 강대함만 두고봐도 힘을 합칠 이유는 충분하다 보네."

- Yes
- No


【렌지아】
🖝 남운 휘

"안녕~?"

아카데미를 다니던 중, 당신은 갑작스럽게 그와 마주쳤습니다. 남운 휘.
남운세가에 방문했을때 마주치진 않았지만 어렴풋이 이야기는 들었던 인물입니다. 상가쪽을 관리한다 했던가요.

"잠깐 시간 돼?"

만약 그의 말대로 잠시 시간을 내준다면 그는 가벼운 잡담후에 이야기를 꺼냈을겁니다.

"하고싶은 말은 간단해, 레인워커 가문과 연을 맺고 싶어. 내 개인적으로 말이야."

즉 그가 운영하는 상단과의 거래를 터달라는것.

"그냥 언질만 주면 돼. 가문내에서 렌지아군의 말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있을테니까."

맞는 말입니다. 계승을 대놓고 포기한 당신이지만 등급의 상승부터 외부의 시선까지.
당신의 발언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 Yes
- No


【당문예】
🖝 남운 현

남운 현에게서 찾아가겠단 연락이 미리 도착하고, 날짜에 맞춰 그녀가 찾아왔습니다.

"접살문에게 의뢰를 하나 하고싶어서요."

남운과 약간의 커넥션이 생긴 당신에게, 개인이 아닌 접살문에게 맡기는 의뢰.
물론 개인으로서가 아닌 남운세가로서 하는 의뢰라며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찾고있는게 있어요, 가능할까요?"

그녀가 설명해준 물건은 고대의 돌 같은겁니다. 정보대로라면 서쪽의 마경에 있다는듯 한데..
보수는 확실하게 주겠다고 합니다만.

- Yes
- No


【마리】
🖝 남운 현

아카데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운 현, 첫만남은 그저 우연히 같은 수업을 들었던것 뿐입니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서 그녀는 당신에게 잠시 시간이 있냐며 따로 당신을 불렀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저희 세가에서 일할 생각 없나요?"

그녀는 무언가를 꺼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저희 세가 소속이 되어주면 좋겠지만. 제가 갑작스레 제안한거니.."

그녀는 아까 꺼낸 무언가, 바로 돈가방을 열어보이며 당신을 유혹(?) 했습니다.

"일단은 고용관계로 제 밑에서 일하는건 어때요? 물론 정식으로 저희 가문의 무사가 되어준다면 금액은 더블로."

당연히 개인적인 지원은 물론 집안에도 따로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강해지기 위한 비전을 제공할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미 카르마에서 지원받는걸 알고 있기에 내건 조건인거 같습니다.

- Yes
- No


// 선택한 방향으로 의뢰가 완료됩니다.

397 록시아주 (fXgJlix0TA)

2024-07-31 (水) 13:21:30

금기라니!

398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3:22:59

!!!!경고!!!!
금기의 계약입니다.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모릅니다.
선택의 대가는 혼자 감당하지 않습니다. <<< 개쩐다

399 록시아주 (HCVewETFwI)

2024-07-31 (水) 13:23:50

ㄹㅇ 이러면 진짜 뭔지 너무 궁금하자나 :3

400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3:41:54

혼자 감당하지 않는다는게 레이나스 이런 NPC들도 영향을 받는다는거겠지 ... 힝잉잉

401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3:47:40

권능 보면서 메이드랑 하는 계약 종류(?)중에는 금기 관련도 있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저렇게 보이니까 쫌 놀랍네용

402 안데르렌주 (2IeuH825uU)

2024-07-31 (水) 13:51:18

대놓고 금기와의 계약이라니 이거 참기가 힘들겠군요..

403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3:54:39

추측이지만 록시록시 권능에 있는 금기가 계약을 통해서 해방되고 스킬이 이것저것 생기는 그런 식이려나요..

404 우성주 (tN1QyH5xLM)

2024-07-31 (水) 13:54:54

(금기탈출 넘버원)

405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3:55:51

(금기는 아니지만 영혼은 팔았음)

406 렌지아 레인워커 (2IeuH825uU)

2024-07-31 (水) 13:59:31

>>396

“..왜?”

가벼운 잡담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본론은 이유를 모르겠다. 나는 눈만 깜빡, 깜-빡 거리면서 상대의 붉은 머리를 보았다. 듣기로는 썩 방정맞고, 유쾌한 편이고, 상단 쪽을 관리하고 있다고 하지. 나는 후계권을 포기하였고 그런 쪽에 교육도 받지 않았지만. 그저 친화력이 좋다는 이유로 상가를 운영할 수는 없다는 건 안다.

그러니까, 이유가 궁금한데.

“우리 가문은 말이지, 예쁜 호수랑, 멋진 정원, 그리고 케케묵은 전설이 있을 뿐이야.”

상단이 침을 흘릴만한 좋은 물건이 있다면 이미 진작에 알려졌을 것이다. 그런 것이 없다면 정말 내 말대로 적당히 아름다운 풍경과 진실이었다며 알음알음 퍼지는 전설 정도,

“인간으로서 나는, 처음 보는 사람을 가족에게 함부로 소개하기 꺼려지고”
“요정은- 속세에 관심이 없어서.”

아 잠깐, 하품이 좀 나오네.

“흐암.. ‘내’가 아닌 ‘레인워커’와 연이 필요하다면 영지로 가서 형을 만나봐. 쉽지는 않겠지만. 형은 나보다 사람 보는 눈이 좋아.”

그나저나 이 사람은 갑자기 뭘까. 살짝 나에 대해 떠보려는 거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 기분은 안 드네-


-No

407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4:05:13

금기의 유혹 ...

408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4:09:56

로아쪽은 당연히 받아들일건데 안필로가 음...
우리 다른 의뢰도 그랬던 것처럼 뭐 물어보는거 가능하죠 캡틴..?

409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4:10:46

가능하지만 선택도 해야해요

410 하 우성 - 의뢰 (tN1QyH5xLM)

2024-07-31 (水) 14:13:51

>>1

하우성

🖝 천 소예

저 여자는 누구였더라? 예전에 무슨 검이라고 잠시 알려진 적이 있었는데..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운 천의 옆에 붙어다니는 것 외에는 딱히 인식되는 게 없는 여성이었다. 린스마이어 선생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여성을 우성에게 소개시킨다.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의 우성이었지만.

"성급이라.. 이 상태로 성급이 되어봤자 반쪽 아니야? 개진을 가르칠거면 당신이 알려주면 되잖아.."

'반쪽이라도 성급이 어디야.'

"설명하기 귀찮으니 그냥 물어볼게, 심상의 영역화- 배우고 싶어?"

'흠.......'

"네."

- YES

🖝 남운 무결

"뭐.. 해서 나쁠 건 없겠지.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이 수련에는 저도 참관시켜주십시오.]

- YES

411 룡성문예주 (ET0UI5VAaE)

2024-07-31 (水) 14:19:55

룡성이 의뢰는요...?

412 안데르렌주 (2IeuH825uU)

2024-07-31 (水) 14:20:50

>>411 선택지가 없는 모양입니다. 안데르센도 그렇고요.

413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4:22:33

기본적으로 선택지 있는 의뢰가 캐릭터마다 1~2개 섞여있는데. 다 피해간거죵.

414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4:24:37

회피 만렙(?)

415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4:27:32

오늘 하루종일 금기 생각만 하겠군 :3

416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4:50:04

끄앙

417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5:12:02

...으으으음
아니 근데 가면녀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왜케 아라크네드는 제나제나를 꼬시려고 드는걸까요..
뭐 가면녀때는 레오넬 가문 전체였고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협력을 맺자고 찾아온게 다르긴 하지만..

418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5:23:29

금기!!!

419 룡성문예주 (n4kunMObi.)

2024-07-31 (水) 15:28:22

문예도 못한 완전 회피를 룡성이가!?

420 문예주 (n4kunMObi.)

2024-07-31 (水) 15:38:07

>>396 남운세가로부터 접살문에게 공식적인 의뢰. 음지에서 이미지를 벗어던질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서구역이라는 것이 걸린다. 동구역이라면 나름 정보망과 세력이 있지만 서구역쪽은 음지의 인연 뿐이니 도움을 구하기는 어려운 거다.

하지만...메리트가 확실히 매력적이고, 애당초 남운세가의 의뢰를 거절할 정도로 접살문에 힘이 강하지 않다. 이미 어느정도 인연도 있는데 거절하기도 뭣하지.

"얼마 가지 않아 좋은 소식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Yes

421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5:40:40

의뢰 답변은 언제까지 해줘야대? :3

422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5:43:07

빠르면 좋죵

423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5:56:16

으윽

424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6:43:21

근데 제가 늦게 정산할거라 늦는다고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에용.

425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6:52:36

너무 고민댄당 :3

426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7:49:30

태근까지 10분!

427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7:52:30

아 캡틴 질문이 잇서용!
안필로가 제나를 찾아온건 아라크네드 애들도 모르는 건가용?

428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7:53:18

>>427 글쎄용.

429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7:55:21

나는 오늘 반차 썼지롱! >:3

430 제나주 (Qe0ofgm96c)

2024-07-31 (水) 18:01:13

>>428 후에에에엥...
>>429 반차 부럽다,,

431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8:03:54

금기의 유혹이 너무 강하군! 하지만 건드리면 뭔가 큰일날것 같고 ...

432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8:05:54

간단히 말해서 배드엔딩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은 루트라고 보시면 대요

433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8:11:18

그래보이지만 재밌어보여! >:3

434 제나주 (s0oEusPRkI)

2024-07-31 (水) 18:17:40

솔직히 빨간글씨 경고문에 금기
이 세개가 너무 유혹적이긴 해요

435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8:50:40

그치? 근데 또 배드엔딩이라니까 안하는쪽으로 가야겠당

436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9:40:30

읏차!

437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19:41:15

오늘은 일상을? :3

438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9:48:26

음 일단 누워서 좀 보구요~? 희희

439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19:48:31

(멍때리기)

440 록시아주 (Kr8ASmE8Ro)

2024-07-31 (水) 19:54:14

꾸에엥

441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19:55:22

캡틴뽀담뽀담
록시주도 뽀담뽀담

다들 맛저하세용

442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19:55:40

레이드에 끌려가기 전 제나주당

443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19:56:45

아직 4분 남았다구요 ㅡ3ㅡ

444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20:17:09

(뽀다다다담!)

445 남운 천 - 간이 의뢰 (TIB1WiT536)

2024-07-31 (水) 21:04:07

situplay>1597050151>396
🖝 진 안

전대 가주인 남운혁과 친한 사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신다거나 하는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다.
일단 천 자신이 아버지가 있는 세가에 그리 자주 방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설령 방문했다고 해도 혁을 만나러 가는 일은 손에 꼽았으니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찾아와서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대외적인 포장이라거나 허황된 사이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 아닙니다, 아버님의 친우이신데 제가 먼저 만나뵈었어야겠지요. "

수습하느라 바빴습니다. 라는 말로 양해를 구한 천은 자리에 앉아서 남운세가와 진룡파 간의 정식 동맹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확실히, 지나간 일이긴 하지만 진룡파의 장문인이나 다른 강자가 같이 있었다면 결과가 좀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이미 다른 가문에도 마수가 뼏쳤다는 것 정도는 알았기에 천은 뒤엣말은 그냥 예의상 하는 말로 받아들였다.

" 오히려 그 쪽이 제 마음에 드는군요. 타산적인 이유 말입니다. "

개인적 은원으로 맺는 동맹이 아니라, 그저 적이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함께하는 것. 적이 사라진 이후에 어찌 될지는 모르는 일이나 적이 있는 동안에는 이보다 확실한 동맹 근거는 없지 않은가.
천은 손님 맞이를 위해 내온 차를 한 잔 마시곤, 부채로 탁자를 톡톡 두드리다가 입을 열었다.

" 좋습니다. 동맹을 받아들이지요. "

조건이야 많이 내걸 수 있긴 하지만, 지금은 신뢰한다는 의미로 적당히 보내도록 할까.

- Yes

446 천주 (TIB1WiT536)

2024-07-31 (水) 21:05:03

의뢰 완료! 다들 안녕하세용!

447 우성주 (liijrUV87s)

2024-07-31 (水) 21:05:22

등장

448 소예 - 천 (LhDzOX45kc)

2024-07-31 (水) 21:10:50

"뭔가 저 녀석들을 뒤집어볼 한 수가 있다면.."

지금으로선 감도 오지 않지만. 그녀는 기회라도 온다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며 턱을 괴었습니다.
그리고는 도살이라니 말이 험하지 않냐며 작게 웃고는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기를 쏟아붓는다라.. 뭐 정론이긴 한데."

그 결과로 9할 정도는 죽겠지만. 그녀는 그렇게 덧붙인뒤 다른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문제는 절맥 자체보단 저주쪽이니까, 아마도 무작정 기를 쏟아부어봤자 뭔가를 건들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물론 빨리 낫는게 좋지만 일을 재촉하다가 진짜 죽어버리면 뭣도 안 되니까.."

그녀는 꽤나 이론적으로 말했지만, 한편으론 당신을 걱정하는 표정이 지나갔습니다.

449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21:11:04

다들 어서오세용

450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21:24:44

야호!
5분 반짝 등장☆

451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21:27:28

보내버리기!

452 록시아주 (pD67L4XKQ.)

2024-07-31 (水) 21:33:43

무야호~

453 록시아주 (Ws/TIabWIs)

2024-07-31 (水) 22:07:21

덥당

454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22:10:40

더어요!

455 록시아주 (Ws/TIabWIs)

2024-07-31 (水) 22:11:09

(뽀담) 헤헤 캡틴이당 (부둥)

456 ◆r8JcspLaSs (LhDzOX45kc)

2024-07-31 (水) 22:19:39

(뽀담

457 록시아주 (Ws/TIabWIs)

2024-07-31 (水) 22:22:18

록시아가 레이나스한테 어리광 부려도 받아주나! >:3

458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22:26:39

후후후후후후후후 오늘도 가뿐히 클리어
이대로만 가면 금요일 이벤트도 꽤나 무리없이 참가 가능하겟서용
매우기쁜!!

459 록시아주 (fh1ZyyYif6)

2024-07-31 (水) 22:36:00

빰!

460 안데르렌주 (2IeuH825uU)

2024-07-31 (水) 22:52:12

빠밤!

461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23:01:12

막트 딱 11시에 맞춰서 끝냈네용
이제 진짜로 어장에 눌러붙어있을테야...

462 안데르렌주 (2IeuH825uU)

2024-07-31 (水) 23:08:34

멍멍냥냥

463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23:08:50

다들 어서오세용!!!

464 우성주 (Ctpi9NN7iA)

2024-07-31 (水) 23:15:30

찾아본다

일상

465 록시아주 (fh1ZyyYif6)

2024-07-31 (水) 23:42:50

머리가 아프당 ...

466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23:44:58

최근에 돌렸으므로 일상은 패스..!

록시주 괜찮으세용..? 많이 아프면 약 먹고 일찍 누워용..

467 제나주 (dySvyVd7iU)

2024-07-31 (水) 23:48:35

119 길을_가던_중_갑자기_비가_쏟아지면_자캐는
그냥 불꽃으로 비 다 증발시키면서 갈 것 같네요! 젖으면 확정 감기라 가능한 안 젖으려고 노력해요!

61 자캐는_눈사람을_잘_만든다_vs_못_만든다
제나: 눈이 오면... 밖에 안나갔었습니다..
제나주: 손끝이 은근 야무져서 잘 만들어요!

601 지갑을_안_가져온_걸_계산_직전에_알아챈_자캐는_어떻게_하는가
카드를 긁지 않을까요! (?)
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지갑 가지고 다시 와서 계산할거같네용

제나.L.제뉴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68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47:09

느앙!

469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0:48:12

새벽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

470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0:55:44

(뽀담!) 우성주가 일상 구하길래 하려고 했는데 두통이 엄습해왔당

471 우성주 (zRKxYltBrU)

2024-08-01 (거의 끝나감) 00:56:59

(고개 들기)

472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0:05

후후 새벽을 불태워!!'

473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2:11

는 두분 다 계시네용! 조은 새벽이애오!

저어 안필로가 계약하자고 한거하구 아래에 소예천이 일상 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안필로한테 천이 절맥 해결법 "내놔" 를 시전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잠깐 상상했어요!

근데 이건 제나주의 생각이고 제나는 오너야..그르지말어라... 라고 하겠지만요 흑..

474 우성주 (zRKxYltBrU)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6:43

>>473 통수를 치자(?)

475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8:46

>>474 ....
나쁘지 않을지도..? (솔깃

476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9:50

그렇다면 나도 금기를! (안됨)

477 우성주 (zRKxYltBrU)

2024-08-01 (거의 끝나감) 01:11:08

(딱히 위험한 선택지가 없음)

478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19:19

근데 좀 이상한게.. 카르마를 무너뜨린다면서 왜 굳이 제나한테 개인적인 협력을 하자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모든 일이 끝나고나서라도 이룰 수 있다면 상관없다< 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계속 왜? 굳이? 라는 생각이 안 떠나용..
무엇보다도 제나 혼자서 .. 아니 뭐 혼자는 아닌가, 암튼 둘이서 그게 가능할 거라고 보는 걸까요..

479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3:33

인형사니까 나중에 나의 인형이 되어달라, 같은걸 조건으로 할지도 모르지 :3 나는 우리 쩨나 믿어!

480 우성주 (zRKxYltBrU)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5:28

일단 안필로는 카르마에 큰 원한을 가진 것은 확정이고.. 아마 슬슬 캐릭터들끼리의 분열시도(?)를 예상해볼 수 있다..?

481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5:55

저런 미인의 인형이라면 나쁘지 않을지도요 (?

482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7:54

아니 쩨나가 인형이 되는거지 :3

483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28:11

최소한 그 원한이 뭔지는 말해줘야 제나가 고려의 ㄱ에서 픽셀 하나만큼은 생각을 해볼 텐데 말이에요..

484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31:08

인체실험을 당했다던가? 그런건 록시아한테 와서 당당하게 얘기하란 말이얏

485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31:57

(설마요)

486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34:22

록시아 :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반응이겠지만 :3

487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38:17

불쌍한 안필로(?)
물어보고싶은게 많은데... 캡틴이 결정을 하고 질문을 하라고 했으니... 흑

488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39:55

록시아는 그래서 카르마 뿌수기하는게 정당화 될 것 같냐고 역으로 물어보면서 알빠노 시전!

하 루루가 보고싶은 밤이다 ...

489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01:42:49

루루는 제나 품에서 코야낸내 중이라구요 훗

490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01:45:14

하 부럽다! 록시아도 루루 같이 이쁜 딸 갖고싶대

491 록시아주 (K1KBoVbKCs)

2024-08-01 (거의 끝나감) 07:18:05

머닝!

492 ◆r8JcspLaSs (ZLOgkwxMYM)

2024-08-01 (거의 끝나감) 08:09:52

모닝 굿

493 록시아주 (mf6grTcSlg)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2:06

캡틴이당!

494 ◆r8JcspLaSs (ZLOgkwxMYM)

2024-08-01 (거의 끝나감) 08:24:27

캡틴데수

495 제나주 (RicCh/ocdQ)

2024-08-01 (거의 끝나감) 08:33:41

쫀아침!!

496 록시아주 (mf6grTcSlg)

2024-08-01 (거의 끝나감) 08:35:31

쩨나주도 쫀아 :3

497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0:53:49

운동끗. 우성이가 포켓몬 마스터가 되려 하는군용

498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0:54:51

안냐세요.

499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1:01:27

마수부대 대장 :3

룡성주 어서왕~~

500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05:30

정말 뜬금없지만 모의전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다이스로든 묘사로든요.

501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06:22

룡성이랑 문예가요? (??

502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07:08

문예 죽어요

503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08:03

룡성이는 모의전에서 사람을 죽이는건가요.. (덜덜

504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0:12

모...모함이다!

505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0:30

문예 죽는다면서요!

506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1:23

이게 어디까지나 말이 그렇다는거지 실제로 죽이겠다는게 아니고요 선생님 제 말을...

507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3:54

으앙 사린자!

508 우성주 (Ek3fOay7Zo)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4:18

>>497 (이것저것 건드리는 편)

509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4:20

그래! 룡성이는 진검들고 살인멸구하는 살인자다!

510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6:12

사린자다!!

>>508 근데 혹시 원하시는 마수가 따로 있으신가요, 없으면 제 맘대로 나가구

511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1:21:38

우성이도.. 제나처럼 애엄ㅁ..아니 애아빠 소리를 들으면서 사는거에요...크크킄...

512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28:54

따지고보면 룡성이도 애 아빠인가 (?

513 우성주 (bj3lXKOkgQ)

2024-08-01 (거의 끝나감) 11:30:37

>>510 은빛의 늑대마수로! 매우 빠른 기동력과 기습전이 특기-! 이름은 '실비아'로!

514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1:33:16

귀엽겠다 털복실복실

515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1:35:04

음 근데 캡틴 테이밍으로 길들이는 마수하고 소환계약으로 소환하는 소환수는 무슨 차이인가용?

516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38:28

>>513 원래 펜릴로 하려고 했는데 크면 펜릴되는 늑대쨩은 어때오

>>515 루루는 소환해제할 수 없고, 실제로 죽으면 진짜로 죽고 뭐 이런점이 제일 큰 차이점이고.
소환수는 주인보다 강해질 수 없고 테이밍한 개체는 엄연히 별개의 존재기에 그런 제한이 없다 뭐 이런것도 있네용.

517 우성주 (bj3lXKOkgQ)

2024-08-01 (거의 끝나감) 11:40:56

>>516 그러면 바로 펜릴 하자!

518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41:41

>>517 구래용!

519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1:41:44

>>516 흐으으음 제나 진화 전 권능 생각해보면 소환수는 크게 다쳐도 소환만 해제되지 죽지 않는다는 점도 차이점이겠네용
그럼 마수를 길들인다고 했을 때 계약을 맺어서 소환수로 다룰지, 아니면 테이밍으로 할지는 그냥 마음대로 택하는 건가용? 아니면 따로 권능이나 마수-사람간의 합의(?)가 필요하나용?

520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45:30

저도 펫 주세용

521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46:44

>>519 아무래도 소환수 계약을 위해 처음 소환했을때 나오는 고위급 애들은 마수이면서 신수로 취급받는 애들이라 테이밍이 어려워요.
물론 여우자매들 정도면 아직 응애라서 가능할거 같긴 한데. 그건 그 마수들이 실제로 사는 서식지에서 직접 만나서 해야합니당.
소환 계약으로 부른 이상 계약의 관계로만 가능해요.

>>520 몸속에 세마리 있어용

522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47:26

523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1:50:59

음- 그때 선택지가.. 사자 피닉스 도치 여우 상어 요렇게 다섯이였는데
.... 사자 피닉스 여우는 납득이 가는데 도치랑 상어는 상상이 안가네요
상어는 뭐 용암바다나 화산이 서식지일거 같고 도치는... 도치는... ㄹㅇ 몰루겟다...

524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53:28

불타는 고슴도치!

525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1:54:32

>>524 포x몬스터의 브케인..?

526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1:55:52

잠만... 실제로 사는 서식지에서 응애를 만나서 한다는건 주변에 거의 100% 확률로 부모가 있다는 거 아닌가요?
부모 허락부터 맡아야겠네....

527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1:59:42

>>526 그래서 더 어려워용

528 안데르렌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2:02:51

멍냥멍냥

529 록시아주 (dpJtgpwExg)

2024-08-01 (거의 끝나감) 12:03:28

펫 부럽다! >:3

530 안데르렌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2:08:35

렌은 카셀라와 플루, 그리고 모비랑 캐시, 돌핀이 있죠

안데르센은... 유사 펫이 많은 걸로...

531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2:10:45

제나는 큰딸 루루(7)랑 둘째 흑요(4) 막내 청요(3)
딸 부자에요 ^ㅁ^

532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2:30:37

응애펜릴 ㄱㅇㅇ

533 룡성문예주 (C4VBUrZ.BY)

2024-08-01 (거의 끝나감) 12:31:57

룡성이는 이제 슬슬 반룡을 자처해도 되지 않을까요.

534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2:41:56

진정한 용이 되어가는 룡성이

535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2:57:10

그러고보니 어느새 내일이면 이벤트네용

536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3:03:04

아니 벌써 금요일이라구요? 세월 왜케 빠름..?

537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3:05:43

제나주가 레이드에 끌려갔기 때무니죵

538 안데르렌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3:11:39

드디어 안데르센의 화력을 볼 수 있어...!

539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3:15:09

(금요일에도 끌려감)(이벤트랑 시간 겹침)
호에에... 호에에에.. 호에에에에에 ;ㅅ;

540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3:23:16

졸려 ...

541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3:25:31

여러분이 아라크네드랑 싸우는 동안 저는 게임 속 세계에서 번개를 쏘는 메카 유니콘 퍼리랑 싸우겠네요..(먼산)
그래도 쉬는시간 틈틈히 이벤트도 참여할거에요 후훗

542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3:28:00

어서오세요 록시록시주!
졸리면 zara 고 하고싶지만.. 회사시겠죠 (눈물

543 안데르렌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3:41:15

>>540 (물붓기

>>541 메카 유니콘 퍼리라니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일까요..

544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3:49:25

>>543 음.. 생각보단 멋있어요. 로망이 느껴지는 그런 메카랄까요.. 2페이즈때 거대괴수(?)가 되긴 하지만요

545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3:51:09

>>543 맨날 나만 괴롭힘

메카 유니콘 퍼리라니 이게 머선 조합

546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3:58:07

으으으으으으음.....
유니콘 퍼리 누님캐인데 보라색 번개를 날리고 빔을 쏘는 두 쌍의 메카 날개를 가진..(?)

547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4:37:44

아! 캡틴! 저 질문 있어요!
매혹의 꼬리로 홀린 상대는 제나제나가 매혹 상태를 풀어도 그 기억이 남아 있나용?

548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0:19

(뽀다담)

549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4:42:11

호에엥(맞뽀담)

550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3:05

눼.

551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4:13

와아아아아악
기억만 못없애요?????

552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7:03

안대여

553 우성주 (URI5ljao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4:58:49

오늘은 누구를 만들지

554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5:53

헉 제나한테 매혹 받아보고싶다

>>553 마리! >:3

555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5:07:26

>>552 우애ㅏ아아아ㅏ아아아앙ㅇ
이걸 ......... 어떻게.......연습을 하지.............. 지원자 찾습니다(?) 해야하나......

556 우성주 (URI5ljao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1:46

>>554 (Ai image)

557 우성주 (URI5ljaoQU)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2:36

+ (Ai image) 마공 On 하우성

558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7:03

>>556 캬 이거지~~

559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5:17:46

>>554 제나제나하고 록시록시 둘다 제급이라 안통하지 않을까용...?
플레이어블 캐릭들은 부캐즈들만 통할거 같은데..

560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2:25

>>559 뭐 심리적인 거부감이 없어서 일시적으로 통한다! 라는 걸루 하면 되지 않을까! 적대적인 이유로 쓰는건 아니니까 :3

561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5:28:16

제나: 록시아에게 매혹을?
제나: ...........
제나: 차라리 메이드나 나유에게 쓰겠습니다..

562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32:39

록시아는 파트파트가 있으니 대신 나한테 (?)

563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5:34:07

아니야 제나야 오너인 나한테 써줘어어어어 (제나: 으!!!)

564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39:10

모두가 제나를 노리는 이 진풍경 좋아오

565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5:40:53

그거야 제나는 귀여우니까요 (?)
음....... 근데 진짜 연습할..만한 상대가 없네용 우리 베이비시터 나유나유쨩한테 해볼까 어차피 노예(?)니까 시켜도 괜찮을테고...

566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3:54

제나 귀여운거 인정! 루루의 엄마니까 당연한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노예라니 나유나유쟝 비참해졌어 ...

567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5:54:37

엣 하지만 위키에 레오넬 - 노예 라고 되어있는걸

568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0:50

힝잉잉 언젠간 풀어주는거야? 근데 루루는 나유보고 뭐랴고 불러? 언니? 이모? 아니면 야? (아님)

569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6:03:49

언니.. 가 가장 유력하긴 한데.. 제나가 델고 다니는 애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왔으니까 동생취급을 할 가능성도..(?)

570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1:36

에에엥 왜 풀어줍니까.. 아라크네드에 들어가서 한 일이 있는데... 거기다 제급에 실력도 출중하고 무엇보다 이쁜데 왜 놔주겠어요 절대 안놔줌 ㅎㅎ

571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6:20:07

>>569 ㅋㅋㅋㅋ 동생취급 귀엽자나 ... 록시아는 삼촌인데 나유는 동생이라니

>>570 하긴 나같아도 안풀어줄듯! 물론 록시아는 파트리샤의 눈치를 보고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겠지만 :3

572 우성주 (0ueo1p8iSs)

2024-08-01 (거의 끝나감) 16:21:04

오늘 저녁은 닭이닭

573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6:25:06

치킨이닭!

574 안데르렌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6:27:54

위너위너 치킨디너

575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6:45:04

>>571 제나가 델고 다니는 애들 들어온 순서가.. 루루 메이드 흑요 청요 나유 순이니까요
암튼 막내인 나유 (끄덕

치킨 마싯겠닭

576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6:51:18

으으으으음
루루하고 여우자매하고 펜릴이 같이 뛰어노는게 보고 싶어졌어요
귀여운거 *4 = 심장에 매우 해로운

577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7:05:27

졸았당!

578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7:07:13

안녕히 주무셨나용!!! (쓰담쓰담

579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7:07:43

호엥..

580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09:26

(뽀다담!)

581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7:09:40

후후 52분 뒤에 퇴근! 쪼끔 여유롭네요!
여우자매.. 대충 요정도 컸으려나용

582 우성주 (ArO5jlpggA)

2024-08-01 (거의 끝나감) 17:11:53

>>576 (곧 거대해질 펜릴)

583 안데르렌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7:13:32

>>576 곧 모비가 난입하여 수영장이 될 예정

584 제나주 (AXN8rR1OZ.)

2024-08-01 (거의 끝나감) 17:14:34

제나: 하하 개판이네

585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1:40

하루종일 졸리네 ...

586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7:28:13

저두요..

587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36:32

(캡틴 부둥부둥)

588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7:41:09

부둥부둥~

589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45:12

헤헹

590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2:00

나중에 시간날때 레이나스나 만나볼까 :3

591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7:54:50

레이 레이~

592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2:54

레이레이~~

593 파트리샤주 (b8w1l7b0ts)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4:55

-yes-

594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05:51

파트파트주다! (부둥부둥)

595 파트리샤주 (b8w1l7b0ts)

2024-08-01 (거의 끝나감) 18:10:24

므에에 더운 거예요

596 파트리샤주 (b8w1l7b0ts)

2024-08-01 (거의 끝나감) 18:10:54

36도가 뭐니...

597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8:12:17

맞아 진짜 덥당! 하지만 내 부둥부둥을 피할 수는 없다!

598 우성주 (pYiJhlRMX2)

2024-08-01 (거의 끝나감) 18:23:19

이번 수련 뭐 하지

599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33:08

저히집 여우응애들이랑 같이 친목다지기 할래오?(아무말

600 록시아주 (w8skZ6amic)

2024-08-01 (거의 끝나감) 18:37:31

헉 너무 귀엽겠다 스텔라랑 루루랑 친구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601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8:42:24

스텔라랑 루루는 이미 친구에오 (?

602 우성주 (pYiJhlRMX2)

2024-08-01 (거의 끝나감) 18:47:16

>>599 제나 아버지의 눈초리(?)가 두렵댜

603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18:49:05

>>600-601
친구..지만 나이는 스텔라가 언니겠군요!!
>>602
에이 소환사랑 테이머랑 응애들 데리고 교류하는건데 갠찮겠죠 모!(?)

604 록시아주 (9Cn373MXdc)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0:57

>>601 헉 그랬던건가! 너무 조으당
>>602 >>603 ㅋㅋㅋㅋㅋㅋ 그건 좀 무섭긴했지 :3

605 안데르렌주 (tXCpGwX.iA)

2024-08-01 (거의 끝나감) 18:55:29

제나 아버지가 시대를 넘어서 아버지의 필수품 더블배럴 샷건을 들고 오실 수도...

606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19:33:56

샷건!

607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19:57:43

졸리당

608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0:15

피곤하네용!

609 록시아주 (QEtqsYFMFw)

2024-08-01 (거의 끝나감) 20:23:15

(뽀담)

610 필리아 L. 호라이즌 (0Atq7aER3E)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5:48

>>396

필리아는 서신을 들고서 한참을 고민했다.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이 제안을 거부할 필요는 없었으나, 그렇다고 하여 순순히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었다. 무엇보다 이 서신을 보낸 것이 동방의 최대 문파인 진룡파에서 직접 보낸 것이라고는 해도 그 장문인이 아닌 눈 앞의 사내가 쓴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고 있었으니까.
다른 간부진들과 이야기를 해볼만한 주제였으나, 대부분은 뜻대로 하라고 하겠지. 여기서 스스로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받아들임세.”

그녀는 편지를 내려놓고 한결 가벼워진 말투로 말했다.

“허나 이유 정도는 듣고 싶군. 자네들은 우리의 무얼 보고 가치를 느낀겐가?”

-YES

611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21:35:54

쉬는타임☆

612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17:20

집이당!

613 파트주 (3thwMPeDS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35:55

다들 몸조심하세여...

614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0:28

엥 파트주 어디 아파? :3

615 파트주 (3thwMPeDS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1:37

여름감기라니...ㅎ...

616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22:42:24

에에엥 ... (뽀다담) 나도 얼마전에 감기 걸렸었는데 진짜 독하더라 ... 그리고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래

617 ◆r8JcspLaSs (55ZiUAzJms)

2024-08-01 (거의 끝나감) 23:09:11

뾰몽!

618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23:12:12

>>615 여름감기;ㅅ; 병원은 가셨죠..? 약 잘 드세요!

그리고 갱신! 11시의 요정 제나제나주에요 ㅇ.<

619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23:14:35

(쩨나주 뽀다다담)

620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23:24:10

호에에에엥(맞뽀다다담)

훈련...어느거 쓰지...

621 록시아주 (ryYjLEWym6)

2024-08-01 (거의 끝나감) 23:25:50

훈련도 의뢰도 해야한당 ...

622 제나주 (L2dyxR6Lco)

2024-08-01 (거의 끝나감) 23:27:44

같이 훈련하는거 한번 해보고 싶긴 하네용..
아무도 안해봤던 그것..

623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0:11:31

호엥

624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0:16:07

새벽반의 록시록시주!

625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0:33:12

맞아! >< 아니면 담에 나랑 같이 훈련할래? :3

626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0:33:50

조~아용! 전 지금도 상관없긴 하지만용 히히

627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0:40:59

호에엥 그럼 어떤게 조을까? :3

62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0:43:12

으-음 훈련 뭐 할까- 생각했을때 이 훈련 할때는 상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느꼈던 것이 혹시 있나용?

629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0:48:18

제나제나는 공격 스킬이 강하니까 록시아가 막아내거나 소멸 시키는 식으로 했다는건 어떨까? :3

630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0:56:02

좋아용~
... 근데 어케 쓰지? 그냥 간이일상 하듯 이러저러햇다~ 로 하면 되려나용.

631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0:59:32

으음 그런게 아닐까? 그냥 마구마구 날려댔다 정도로?

632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1:08:29

일단 훈련인 만큼 완전히 적 상대하는 것처럼 공격하진 않을 것 같네용. 더군다나 적이 아니라 훈련 목적으로 사람한테, 정확히는 친구한테 불꽃을 날리는건 쫄보 제나제나한테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p^...
살살 간보는 식으로 때리다가 대충 감 잡고 적당한 세기로 공격하고, 록시록시가 요청하면 딱 한번 세게 공격해보는 고런 느낌?

633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1:11:02

록시아는 최대출력을 맛보고 싶어할지도 ... 다치면 치료하면 되고 설마 죽기야하겠어? 라는 느낌으로 :3 근데 진짜 죽을지도 모르지 ...

록시아는 아마 방패랑 인 보이드랑 이런걸로 피하거나 막아내는 연습을 하지 않을까? 제나제나한테 공간 창조하는 것도 보여주면서 루루랑 같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만들어주고 (?)

634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1:20:20

>>633
제나: 최대 출력이라..
제나: (켜야 할 권능과 버프와 깎아야 할 자기 피 생각중)
제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흐릿

왜 막줄이 핵심인거 같죠 록시록시주

635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1:21:37

>>634

록시아 : 으음 그럼 일단 루루랑 놀이터에서 놀아볼까?

맞아 막줄이 핵심이야 루루한테 좋은 삼촌이 되는거지! 사실 나이로 따지면 오빠라고 해도 무리는 없지만 ...

636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1:29:37

제나: 제가 지금 한 3번째 말하는 것 같긴 하지만 차라리 테이밍이나 소환계약을 하십쇼 (절레절레

으-음 그럼 제나는 적당히 공격해주는 식이면 되겠군용!
같이 훈련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훈련장에서 만났다거나- 는 어떨까용?

637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1:31:22

록시아 : 루루만큼 귀여운 아이는 없어 (진지)

쪼아쪼아 아니면 미리 약속해서 만나자고 햇다는 것도 좋겠다! :3 제나랑 록시아는 서로 수준도 비슷하니깐

63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01:36:32

제나: 귀여운건 인정합니다 (끄덕)

조~아요 그럼 이야기한거 적당히 정리해서! 훈련어장에 올리는 걸루 하죵 히히

639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01:39:06

쪼아 나는 자고 일어나서 올려야지 :3

640 우성주 (c6WuWc3986)

2024-08-02 (불탄다..!) 02:15:10

👀👀

641 제나주 (RQMWq/pSsU)

2024-08-02 (불탄다..!) 07:33:56

쓰다가 잔거 실환가..

642 ◆r8JcspLaSs (0vNyaHHehk)

2024-08-02 (불탄다..!) 08:20:55

모닝굿

643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09:01:22

모닝굿!

644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09:28:20

너무 일찍 출근해서 엎드려서 잤는데 일어나니까 이마에 모기물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배민이다.. 이상태로 절대 못나가......

645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09:4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로 어떻게든 해보자

646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09:45:54

훈련의 스트레스를 루루와 노는 것으로 해소하는거지! >:3

647 록시아, 마리 - 의뢰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09:57:10

>>396

록시아

누가봐도 나 악마요, 라고 말하는듯한 존재를 향해 록시아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며 작게 실소를 내뱉고서는 말했다.

" 그런 힘에 기댈 정도로 나약한 나 자신이 아닙니다. 그것이 없어도 나는 나 자신만을 믿습니다. "

그러니까 여기서 어서 꺼지쇼, 라는 동작을 하며 록시아는 등을 돌렸다.

> No


마리

갑작스러운 남운세가에서의 제안에 마리는 조금 고민에 빠졌다. 돈이야 카르마에서 지원 받는 것도 부족함은 없었지만 다른 곳에서도 자신을 알아봐주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 일단 좀 더 고민해볼께요. "

허나 초승달 아카데미에 올 수 있게 지원을 해준건 어디까지나 카르마 가문이었기에 마리는 일단 가문에 먼저 문의를 해보기로 했다. 답장은 의외로 빨리 왔는데, 가문의 지원은 훗날의 목적이 있기에 불가하다는 내용이었다.

"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요. "

좋은 제의라고 생각했지만 마리는 고개까지 숙여가면서 거절해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의리! 라는게 있으니까.

> No

648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09:58:57

>>645 이마에 땀차서 회사에선 앞머리 핀으로 정리해서 다니는데 내려야겠네요ㅠㅠ
>>646 크아악 부디 훈련 화면에 루루랑 노는건 안 비춰졌으면(?)

합동훈련 tmi
제나는 자기 공격이 자꾸 공간왜곡으로 휘어지니까 순간 '그냥 접근해서 붙잡은 채로 영거리 제로번 터트릴까?' 라고 생각했답니다
물론 록시아가 크게 다칠까봐 못했지만요

649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0:02:46

>>648 이마에 모기물린 자국은 어쩔 수 없는 법이야 ... (뽀담) 아마 록시아가 훈련장에서 나온 다음에 놀아줬을테니까! >:3

헉 그런 생각을 ... 아마 접근해서 도망치는데 성공했으면 안맞았겠지만 바인드 상태에서 접근 당했으면 아마 꼼짝없이 맞지 않았을까 ... 물론 벗어나려면 공격 스킬 쓰면 되는데 록시아도 제나가 혹시 다칠까봐 공격 스킬은 일절 안썼다구 :3

650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04:54

가주와 후계자의 합동 훈련
주 능력 특성상(빛/불꽃) 엄청 화려하고 퍼퍼펑 터지지만 실상은 사실 서로 다칠까봐 힘조절하기 (끄덕

651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0:06:06

사실상 구경하기 좋으니까 다들 몰려있지 않았을까 ... 해서 마리 훈련에 반영했다! 서로 최고출력으로 싸우면 죽을지도 모르니까 ... 조절해야지! 제나도 그렇고 록시아도 그렇고 서로 한방컷날 가능성이 높으니까

652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07:51

마리마리 귀여운 마리
다들 구경했다는거 알면 제나는 굉자아ㅏ아아아앙히 부끄러워할지도요 후후

653 천주 (YqI/A4gJxw)

2024-08-02 (불탄다..!) 10:12:38

아유 피곤해
날씨가 여전히 덥고 저는 바쁘네용... 다들 금요일 잘 보내세용...

654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14:11

>>653 (뽀담뽀담) 날 더운데 건강 조심하셔요.. 물 많이 마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구

655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0:17:35

>>652 나중에 마리가 제나님 록시아님이랑 훈련하는거 봤어요!! 하면서 꺅꺅 거릴수도 있는데

>>653 요즘 밤낮 안가리고 무척 더워서 컨디션이 다들 안좋을 것 같으니 감기 조심해! 요즘 코로나도 유행이라고 하니까 ...

656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18:49

아! 오늘 이벤트는 9시 반부터 참가할 것 같네용!

657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0:20:16

호에엥

658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21:01

>>655
제나제나.. 무표정이나 좀 시큰둥하게 그렇습니까? 하는데 속으로는 '으아아아아아아아앙아!!!' 할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659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23:16

그러고 보니 제나제나 록시가 여신의 방패 켰을때 '흐음 저걸 어케 뚫을꼬..' 생각하면서 구미화 켰을텐데.. 마리도 그걸 봤겠군요
그거까지 언급하면 제나제나 정말로 수치사해버릴지도(??)

660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0:31:28

>>658 >>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나 갭모에 미춌오 넘 귀엽자나 (뽀다다다담) 그래도 제나제나 미모가 출중하니까 구미화해도 엄청 이뻤을테고~~ 마리도 제나님 엄청 이뻤어요!! 하면서 방방 뛰었을테고 :3

661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35:41

>>660 귀여운 부농부농 후배의 순수100%칭찬은.. 부끄럼 많이 타는 제나에게는 크리티컬로 들어온다구요!!
마리마리 키가 몇센치인가요? 제나 속으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겉으론 그냥 살짝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마리 쓰담쓰담 해줄지도!

662 ◆r8JcspLaSs (0vNyaHHehk)

2024-08-02 (불탄다..!) 10:36:08

운동 끗.. 병원 가야디..

663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39:09

캡틴 운동 수고하셨어용 (쓰담쓰담
병원 잘 다녀오시고.. 오늘 덥다니까 물 많이 드시고.. 비올지도 모르니까 우산도 챙겨가세요!

664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0:54:01

>>661 마리는 많이 작지 ... 키가 140 후반대라구 :3 제나가 머리 쓰다듬어주면 오늘부터 머리 안감아! 아니 못감아! 하면서 감격할지도

>>662 (뽀다다담) 매일 운동하는 캡틴 칭찬해

665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0:59:25

>>664 귕영워.........완전 째깐해....
루루하고 여우자매들 주려고 가지고 다니던 사탕 마리한테 하나 줄지도 모르겠네요!

666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1:02:59

>>665 ㅋㅋㅋㅋ 나이도 제일 어리게 설정했으니까 :3 너무 어려서 문제가 될 수도? 사탕은 마리가 안먹고 자기 방 책상에 유리병에 넣어서 올려둔대~

667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1:49:42

흐으 오전에 들어온 일 밑작업 끝냈다
뭔가 ... 모의전을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용

668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1:50:20

그럼 저랑 해보실래요 제나주?

669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1:52:06

(털릴거같은데)

670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1:52:58

엥...? 룡성이 내구만 튼튼해용.

671 록시아주 (hEt2IEHURs)

2024-08-02 (불탄다..!) 11:53:41

다들 맛점! >:3

672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1:55:56

제가 좀 더 결심이 서면....(덜덜
맛점하세용~~

673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2:03:29

개인적으로 룡성이 장점이 꾸준한 딜과 방어 능력이라 생각하는데, 제나는 전투가 길어지면 강해지는 폭딜러라 상성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674 우성주 (q8CeQiDQpA)

2024-08-02 (불탄다..!) 12:08:49

(카페인 충전)

675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2:11:00

>>673 하지만 고건 주사위 이야기! 모의전투는 묘사니까용!
우성주 어서오세요!! 직장인 hp포션을 마시시는군요 (끄덕

676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2:11:20

「진룡 심무 +2」 - 고정 600의 데미지 x3 | [At] [쿨 2]
이거나
「진룡 심라정 +2」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250 x2 | [At] [쿨 5]

이 스킬은 여러번 때리는 판정인가요?

677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2:13:09

>>675 그거라면 묘사에 약한 제가 불리한...

678 우성주 (q8CeQiDQpA)

2024-08-02 (불탄다..!) 12:18:51

(묘사전을 훨씬 환영하는 편)

679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2:21:12

>>677 아뇨
제가
원딜캐는 묘사를 지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인짜 못해요
저 상판인생중 원딜캐 굴려본적 10번도 안됩니다
원딜캐 어케함 개어려움 ㄹㅇ...

680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2:22:00

멍냥멍냥

681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2:22:34

모의전 재밌어 보입니다

682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2:23:22

전...그냥 묘사를 해본 경험 자체가...

683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2:28:15

전투묘사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재밌죠!

684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2:31:07

묘사는 머랄까.. 내가 할 행동을 한줄로 간단히 쓰고 거기다 살을 덧붙인다는 느낌으로 쓰면 편하더라구요

685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3:03:03

끄앙

686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3:40:36

심심하당

687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14:43

>>686 (쓰담쓰담)

68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25:50

엇.. 엇.....? 위키가 안대..?

689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4:26:58

포켓몬 마스터-!

69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28:52

위키 수정하게 해주세요..

691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4:34:49

이제 된다!

69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35:23

위키가 캡틴의 목소리를 들었어!

69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37:28

우왕!

69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38:48

아 그렇지

마침표 수정본 지금 올려도 될까요?

695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39:10

696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4:40:07

베히모스 설명.. 혹시 마허라..(끌려감)

697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40:08

[마침표Period]
이야기에는 마침표가 필요하다.

”마침표를 뜻하는 ‘페리오드’에는 ‘시대’, ‘시기’란 뜻도 있지요. 모든 시대에는 결국, 그에 걸맞는 마무리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안데르센이 12 종류 이상의 마법을 사용한 뒤 해당 전투의 최소/최대값이 상승한다

698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4:40:27

안광...!
안광!!!!!!!!!!!!!!!!!!!!!!!!!!!!!!!!!!!

699 베히모스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40:35

- 이것은 우성이 베히모스를 줍줍하기 직전의 일

"캬웅! 캬웅!!"

실비아는 첫 사냥을 성공해서 그런지 꽤 기뻐보였고, 쇼콜라는 그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듯 보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마수인데요.. 인수형의 마수는 보통 테이밍이 무척이나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일단 어느 정도의 지능이 있고, 마수의 범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녀석들이 많기 때문이죠.

"....."

그래서인지 베히모스도 처음엔 당신을 거부하는듯 보였지만. 잠시 갸우뚱하더니 당신의 혼돈에 반응하였습니다.
무엇이든 먹을 수 있고, 또 무엇과도 어울리는 힘, 그러면서도 무엇과도 반발하는 힘.
그 힘과 자연의 기운이 흘러나오며 베히모스는 이내 일어나서는 당신을 따르겠단 표현을 했습니다.

"꺄웅."

그리고 그 순간 실비아가 자기 후배가 생겼다는듯 베히의 머리에 올라갔습니다.
당신이 포켓몬 마스터가 된 순간입니다 (?)

700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4:41:20

귀여워

701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4:42:05

룡성이는 뭐가 되가고 있는 것인가.

70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43:14

온갖걸 다 하는 우성이..

70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45:19

근데 마침표가 원래 뭘로 만든 스킬이었죠. 오래되서 까먹었어요... 그냥 스킬 작성권이었나. (가물가물

70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46:04

옛날에 이런 말을 본 적이 있죠
강력한 포켓몬들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포켓몬 트레이너가 있는 이유는 트레이너가 포켓몬보다 강해서라고.

트레이너끼리 싸우면 큰 문제가 생기니 포켓몬으로 대리전을 뜨는 거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70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46:17

>>703 하나 남았던 권능 작성권이요!

706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46:35

(스킬로 만들어버렸다)

707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4:46:58

신성 보정이 생겼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신성을 상대했을때의 보정이였네요
.... 적중에 카르마 출신이라도 나오나..?

708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48:37

>>706 앗
...문제 없나? 있나?

>>707 (성직자 아멜을 가리킨다)

709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4:50:05

>>708 (그친구 원소마법도 잘 써요..)(상대해봄)

710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4:50:28

사실 록시아가 금기에 빠졌을때 ... (아님)

711 1년간 있었던 일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4:50:30

얼떨결에 아이들의 보모가 된 나유. 그녀는 주인이 공부하는동안 아이들을 돌봐야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긴장한것과 달리 루루나 여우 자매들은 어째서인지 나유를 돌봐주려고 하며 먹을걸 가져다주기 시작했습니다.

"뭐지..."

뭔가 이상하게 느낀 나유는 루루가 사람폼이 된 틈에 물어봤고.

"나유가 막내!"

"뀽!!"

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들었습니다. 루루 입장에선 메이드보다도 늦게 들어온 나유가 막내로 여겨지는 모양입니다..
거기다 마수들에게 격의 부분에서 위로 느껴지는 메이드랑 다르게 나유는 그냥 인간이니까요.
그래도 뭐..

"편하니까 상관없을거 같은데."

언니 노릇을 하고싶어하긴 하나 어차피 아기들이라. 어디서 나무열매를 주워와주고.
내 머리를 쓰다듬거라! 하는 정도가 끝이었기에 그녀는 괜찮은데? 싶어서 딱히 정정하지 않았습니다.

71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50:35

앗 권능으로 바꼈다

>>709 그래도 특기는 신성이라고 하니까..

713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4:51:46

귀여워2탄

>>712 카운터...좋네요..
첫만남때처럼 다굴만 안 당했으면 좋겠군(?)

71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4:53:09

위에서 모의전 얘기가 나왔잖습니까?

제나가 안데르센을, 나름 그래도 자기 영지 출신에 열심히 하는 것 같으니까+아마 필리아에게서 이야기도 들었을 수도 있고 하니, 도움을 줄 심산으로 모의전을 한다거나.... 하는 상상이 들었습니다.

>>711 힐링받고 있는 나유군요!

715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4:55:00

신기가 생겼당! >:3 다른것도 저렇게 수집하면 되나?

716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01:09

>>714 필리아주랑 간이 일상이나 뭐 고런거 통해서 전해 들었으면 할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용! 힘조절을 잘 해야되겠지만요(끄덕

캡틴 캡틴 레오넬도 카르마쪽처럼 신기 계열의 스킬같은게 있나용?
아니면 이벤트에서 봤던것처럼 레오넬은 아예 다른 방향(신.죽.힘)으로 가는 건가용?

71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5:03:13

대충 예상이 가시겠지만. 각 가문마다 역할이 달라용.
뭐 카르마의 신기처럼 특수한 신저격용 기술들이 있는 가문도 있고, 다른 방향도 있구..
레오넬은 그 중에서 다른 방향이에요. 이번 원죄의 악마쪽에 힌트가 있어요

718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04:38

갑자기 옛날에 봤던 만화에서 나온 개드립이 생각나네요
신살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신을 살해한 자고 나머지 하나는 신과 살림을 차린 자를 뜻하는 거라구요 (아무말)

719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5:06:08

저 신하고 살림을 차릴 수 있다면 인정해드릴게요..

720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07:03

아-하, 사실 저번에 이벤트 정리하면서 가문마다 방향이 다 다른가- 하고 생각했었거든용 히히

원죄의 악마 쪽이라는건 쪼끔 예상 밖이네용 역시 레오넬은악마랑관련된가문이였어(아님)

721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07:42

>>719 싫어요(정색) 제나도 제나주도 얼빠라구요

722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10:49

(테이밍을 더 할까 힘을 다시 키울까)

723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11:52

>>699 헉.. 무엇이든 먹을 수 있고, 또 무엇과도 어울리는 힘, 그러면서도 무엇과도 반발하는 힘...

724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5:12:00

마수 군단으로 가자

72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5:13:18

>>716 정교한 컨트롤이 없었다면 안데르센은 활활 타버렸겠지...

>>722 >>724 우성: 나는..군단이다..

726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13:52

캡틴! 질문! 우성이의 양기는 척력이고 음기는 인력이잖아?! 이게 단순히 음기와 양기의 공통된 능력이 아니고, 혼돈을 덧씌웠기에 그런 힘이 생긴 거지?!

>>724 1인(?)세력!!

727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15:39

>>722 >>724 제나: 그렇게 선배도 애아빠 소리를 듣는겁니다..

728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5:16:23

우성이의 손짓 하나로 몰려나오는 수많은 마수들 ... 크으

729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5:16:56

>>726 넹. 정확히 따지자면 혼돈이 합쳐진 양기의 무공과 음기의 마공의 특성이 그런식으로 발현됐다 해야할거 같은데..
저도 막 엄청 자세히 설정한 부분은 아니라 ㅎㅎ

730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19:36

>>725 >>727 >>728 적 : (마수 다 해치움) 헉헉.. 이제 끝났다..

우성 : 여기 제일 센 놈 남았는데?

적 : 시X

>>729 오케- 알겠어!

731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5:20:02

제나가 마리에게 마법 강의를 해주는 게 보고 싶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우성이랑 룡성이의 사제간 대결도 보고싶습니다.

732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20:09

캡틴 저 소환쪽 관련 궁금한게 잇습니다!
레오넬 응애 소환사가 택할 수 있는 선택지에 있는 다섯 마수들은 종족 자체가 레오넬 가문이랑 계약을 맺은건가용?

733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20:21

>>731 이미 예전에 함ㄲㅋ

734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20:54

아~ 맞아요 우리 어장 첫 모의전이였죠
구경 개꿀잼이였습니다 (엄지

73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5:21:23

>>733 그러니까요!

원래 이런건 시간이 지나 강해지고 나서 또 하는 겁니다.

736 군단 예고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5:22:38

재해라 불리는 8인 중 한명.
몸을 꼬맨듯한 자국이 있는 마수들이 땅에서 솟기 시작한다. 그래, 마음만 먹으면 마수의 파도로 세계를 집어 삼킬 수 있다고 전해지는 남자.

키메라 '슈고'

현재 아라크네드에 협력중으로 추정되는 인물.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카데미라..."

절벽위에 앉아있는 그의 밑에 모여있는 마물만해도 수십만. 그야말로 대군이라 할 수 있는 전장의 모습이자.
이곳이 인계가 맞나 싶은 지옥도의 모습이었다.

"나... 도, 수업.... 이나.... 해볼까."

.
.
.

737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5:23:04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죠. 모의전이 없어요.

73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5:23:42

어쩌다보니 이벤트 이름이 먼저 나와서 당황한 캡틴은 손들기.

>>732 계약... 계약이라 해야할까요, 협업이라 해야할까요. 좀 애매하지만 뭔가 있긴 합니당.

739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23:47

>>735 그러다가 우성주 게임 X같이 한다고 모니터 너머로 칼침 들어옴(?)

740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25:37

>>738 아항.. 어제 여쭤봤을때 주변에 부모가 있으면 계약이나 테이밍이 빡센데 그런 것 치곤 제나 첫 소환수가 응애 여우길래 뭔가 가문쪽으로 있긴 한가보구나- 하고 생각했거든요 (끄덕

741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5:25:41

오늘 이벤트는 군단이로군..

>>739 그러면 얌전히 맞아주십시오(?)

742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26:06

>>736 마수 뺏어오기 해봐야지

743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5:26:31

>>736 나도 한 마리 잡아올까.

74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5:27:11

>>742-743 하는 생각이 똑같아..

745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5:27:13

>>740 사실 계약의 경우엔 결국 계약자가 잘못 되어도 소환수는 문제가 없기도하고. 계약자가 소환수로 데리고 있는 사이 엄마 마수는 육아 안해도 되고(???) 편하거든요.

746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5:27:15

룡성이는 필요 없지만 사실...문예는 독충이나 독사 같은 애 한 마리 키웠으면 한다! 독 있는 나비면 최고고.

747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28:38

여러분 파이팅.. 저는 9시 반에 합류할게요..

748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5:29:00

초승달 지방 체육관장을 두고 두 명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대전을!

749 제나주 (50B0wv3V9o)

2024-08-02 (불탄다..!) 15:31:48

>>745 그런 거에요?!
그럼 여우자매 엄마인 구미호는 매우 편안하게 놀고 있겠네요..
제나가 구미호를 부러워합니다(?)

750 록시아주 (WwyqFcLn9g)

2024-08-02 (불탄다..!) 15:34:02

(엄지척)

751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52:49

흐음.. 이번 진행에서는 슈고에게 느그 마수 개쩔더라를 시도해볼 테니.. 내일 수련은 양기와 음기의 중간을 찾아봐야지.

752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5:54:34

우성주. 모의전 한 번 하실래요?

753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55:11

>>752 묘사로? 다이스로? 묘사전 선호하긴 하는데

75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5:55:30

>>752-753 오

오!!!

755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5:56:19

>>753 원하시는 걸로 하시죠.

756 우성주 (Nc28HW2U1w)

2024-08-02 (불탄다..!) 15:57:14

>>755 하면 묘사전으로 하는데 나 지금 직장임ㅋㅋ 당장은 불가능ㅋㅋ

757 룡성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5:57:30

이런. 아쉽게 되었네요...

75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6:10:20

전력 충전..

759 록시아주 (h2cslfn3U6)

2024-08-02 (불탄다..!) 16:13:45

오늘은 약속이 있어오 :3

76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7:27:45

약속 잘 놀구와용

761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8:19:43

밥무거따!

76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8:20:06

나도무거따

76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8:26:33

우왕!

764 군단 예고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8:51:11

오랜만에 아카데미에서 평화로운? 시험을 치르고 있던 여러분.
그런 아카데미 비상음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코드 레드. 외부에서부터 적들이 몰려오고 있다는것.

적들은 평범한 마수가 아닌 특수한 공정을 거친 키메라로 추정. 그 키메라 마수들이 대략적으로 수십만.
정문과 후문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아카데미는 방위모드에 들어갔고 실력있는 학생들은 지원받아 방위에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공격의 주범은 재해중 한명으로 추정됩니다. 학생들은 아카데미에서 절대 나가지 말아주세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상황을 알리는 방송등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당연히 방위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은 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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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방향에는 비행형 마수들의 수가 비교적 더 많아보입니다. 죄다 어딘가 기워져있는 개조의 흔적이 모이는 키메라 마수들.
그 많은 수의 녀석들이 아카데미를 노리고 오고 있었죠. 아무리 아카데미에 진법이 있다한들 저것들이 다 들이박으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거기에 내부에서 공격할 수 있는 수단도 굉장히 제한적이기에 선생님들은 이미 진법 밖에서 요격을 준비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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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 방향에는 지상형 마수들의 수가 비교적 더 많아보입니다. 죄다 어딘가 기워져있는 개조의 흔적이 모이는 키메라 마수들입니다.
정문과 지형같은건 비슷하게 평야입니다. 키메라 마수들이기에 각각 개체의 전투력은 쉽게 재단하기 어렵고.
정문과 비슷한 상황이기에 역시 이 곳도 선생님들이 미리 진법 밖에서 요격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미리 상황 예고. 스타트하고 싶은 지점을 미리 골라두세용.

765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8:53:57

일단 정문에 나름 원거리(투척)인 문예가 가고 후문에 룡성이가 갈까요.

766 록시아주 (nFk26u/jKc)

2024-08-02 (불탄다..!) 18:56:52

힝 참여하구 싶은뎅

76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8:57:20

다들 방가방가

>>766 뽀담뽀담

76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8:57:47

.dice 1 2. = 2

자 진영 나누기~

769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18:58:35

여러분...파이팅...!!!!

770 록시아주 (Q8/KzjNUWo)

2024-08-02 (불탄다..!) 19:01:56

마리를 정면으로 보내고 록시아를 후방으로 보냈겠지만 ... 힝

771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9:02:42

광역기가 2개 뿐에 쿨 5 짜리라 쉽지 않겠어요.

772 우성주 (uBNo35DTQE)

2024-08-02 (불탄다..!) 19:06:22

어디 가지

77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08:02

너네 키메라랑 우리 응애즈랑 누가 더 쎈지 포켓몬 배틀! (베히는 애기 아니지만)

77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9:18:05

광역기 4개+최대 6인대상 광역기가 추가로 있는 안데르센입니다.

둘 다 어디로 가든 상관이 없는데 어디로 보낼까요

775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19:19:00

오늘의 메인 적은 전에 의뢰에서 봤던 슬라임 재해군용!

776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19:27

필리아주 어서와용~ 아직 휴가시던가요?

777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19:20:25

녬! 다음주 월요일까지에용! 예아 암 뤠디!

77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21:53

근데 어째서 저랑 놀아주지 않으셨죠 (????)

779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19:22:41

오랜만에 사놓고 못한 게임을 하느라... 어흑... 학생때는 스팀 업적작이 취미였는뎅...

78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24:45

(캡틴 없었잖아요! 같은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게임이라.. 저는 이제 게임은 할게 없어서 거의 강제 잉여상태에요.,.

781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19:26:29

출발 4분전!!
여러분 2시간 뒤에 뵈어용~~ 이벤트 파이팅!

782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26:47

잘가용!

783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9:28:30

나중에 봅시다 제나주

784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30:09

30분!

출석체크!

785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19:30:17

출석!

78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9:30:24

체크!

787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19:31:09

제나주 다녀와용~ 안데렌주 어서와용~

근데 캡틴 말도 알것같아용 너무 오래 안했더니 게임불감증이 와버려서...

788 우성주 (v5opMkSaG2)

2024-08-02 (불탄다..!) 19:31:10

체크!

789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19:33:12

체크에용!

79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33:46

그리고 제가 좀 누구 같이 할 사람 없으면 멀티겜은 잘 안하는편이고..
싱글겜은 취향이 너무 극단적이에용 헤헤.

791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19:34:59

>790 아(알 것 같음)

792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19:35:50

>>790 아(알 것 같음)

79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38:46

(뭔가 나는 아싸다! 라고 광고한 기분이 되어버림)

794 록시아주 (OgYaBAweCk)

2024-08-02 (불탄다..!) 19:41:03

헤헤

795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47:41

록시아주는 오늘은 약속이구.. 내일도 인싸처럼 약속이 있는건 아니겠죠! (??

796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19:52:50

오랜만에 아카데미에서 평화로운? 시험을 치르고 있던 여러분.
그런 아카데미 비상음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코드 레드. 외부에서부터 적들이 몰려오고 있다는것.

적들은 평범한 마수가 아닌 특수한 공정을 거친 키메라로 추정. 그 키메라 마수들이 대략적으로 수십만.
정문과 후문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아카데미는 방위모드에 들어갔고 실력있는 학생들은 지원받아 방위에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공격의 주범은 재해중 한명으로 추정됩니다. 학생들은 아카데미에서 절대 나가지 말아주세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상황을 알리는 방송등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당연히 방위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은 왔습니다만..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정문 방향에는 비행형 마수들의 수가 비교적 더 많아보입니다. 죄다 어딘가 기워져있는 개조의 흔적이 모이는 키메라 마수들.
그 많은 수의 녀석들이 아카데미를 노리고 오고 있었죠. 아무리 아카데미에 진법이 있다한들 저것들이 다 들이박으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거기에 내부에서 공격할 수 있는 수단도 굉장히 제한적이기에 선생님들은 이미 진법 밖에서 요격을 준비중이었죠.


┴┬┴┬┴┬┴┬┴┴┬┴┬┴┬┴┬┴┬┴┬┴┬┴┬┴┴┬┴┬┴┬┴┬
후문 방향에는 지상형 마수들의 수가 비교적 더 많아보입니다. 죄다 어딘가 기워져있는 개조의 흔적이 모이는 키메라 마수들입니다.
정문과 지형같은건 비슷하게 평야입니다. 키메라 마수들이기에 각각 개체의 전투력은 쉽게 재단하기 어렵고.
정문과 비슷한 상황이기에 역시 이 곳도 선생님들이 미리 진법 밖에서 요격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8시부터 30분간. 이 레스는 그냥 미리 올려두는겁니당.

797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0:01:17

[후문]

"재해 중 하나라.."

우성은 창을 들고 쇼콜라를 어깨에 올리고 후문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수가 압도적인 마수들을 보며 쇼콜라에게서 실비아와 베히모스를 꺼낸다. 이후에 백화안을 개화하면서 마수들의 본질을 봄과 동시에 혹시나 여기에 재해가 있나 탐지하기 시작했다.

"너네들은 내가 저 녀석들의 내구도를 본 뒤에 임무를 줄게. 일단은 기다리고 있어."

우성은 자세를 잡고, 마수들의 진형 가운데의 허공에 창을 찔러넣기 시작한다.

진룡파창 3초

주변의 적들까지 반동을 터뜨려 공격하는 광역기.

먼저 이 광역기로 녀석들의 내구도를 시험하기 시작한다.

798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03:01

▶후문

"으음,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했지만요. 정말로 오네요.."

여기저기 기워진 인형같은, 그러면서 그보다는 훨씬 기괴한, 키메라 마수들을 보며 한 소년이 옅은 금빛이 나는 흑안과- 평범한 갈색 눈을 깜빡거리며 중얼거렸다. 화려하게 생긴 황금색의 책이 그를 곁을 비행하며 지키고 있었고, 소년은 그 책의 책등을 살살 쓰다듬어주었다. 소년은 생각했다. 이렇게 쳐들어오는 것은 있을 법 했다고. 단지 저번 전장이 아카데미까지 확장되진 않았으니 비교적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문드문 하였는데.

"..."

사실, 소년은 조금 불안하다.
그는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아님을 알고 있다. 다른 영웅들에 비하면, 가진 것이 부족하다는 사실도 여실히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기괴한 괴물을 앞에 두고도 겨우 심호흡 한 번. 그 정도로 평소의 텐션을 가졌-

"아."

손에 힘까지 빠져 깃펜을 떨어뜨릴 뻔 했지만 다행히 다시 잡을 수 있었다.
...소년은 적당한 긴장감은 가지기로 하였다.

799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05:25

후문

또 아카데미가 뚫리려한다고 한다. 한 두번 뚫려주니까 다들 아카데미를 만만하게 보는 건지 계속 쳐들어온다.

자신의 정체성은 어디까지나 진룡파의 진룡검수지만. 그럼에도 1년 넘게, 거의 2년 가까이 있던 아카데미에 애착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서. 지금 자신은 아주 살짝 화가났다.

재해고 뭐고 알빠 아니고 베어버린다는 마음 가짐으로 그는 후문 밖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옮긴다.

그리고 곧바로 전투 준비를 한다.

心像 - 승천
- 발동한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공격 최소,최대값 +200 데미지 경감 20% | [발동형] [1일 2회]

800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0:06:16

[후문]
오랜만에 진중한 시험에 있자니 울리는 알람소리, 그리고 이어진 짐승들의 군세.
한 눈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의 짐승이 아카데미 전체를 포위하고 있었다.

"할일은 정해져있겠지."

마력을 돌리고 선봉에 선다. 닿을지는 모르지만 다른 기사단원에게 연락을 한번씩 돌려보고 곧장 후문으로 향랬다. 공중에 있는것은 아무래도 위험도가 너무 높다.

"전쟁이다!!!!"

801 록시아주 (Wpym00ND9I)

2024-08-02 (불탄다..!) 20:06:38

술! ><

802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07:00

록시아주가 참취가 된다!

필리아주, 기사단원들은 전부 후문으로 부르는건가요, 아님 나눠서?

803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0:07:21

짤려써용...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5턴]

까지 발동해용

804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08:59

▶정문

정문. 하늘을 비행하는 다종다양괴기한 마수를 앞에 두고, 적당히 높은 곳에 걸터앉아 다리를 흔들거리는 소년이 하나. 각자 준비와 긴장을 하는 와중에 유독 여유로워 보이는 건 착각이 아닐 것이다. 그런 그의 태도가 이상하겠지만,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기 바란다. 그는 지금 상황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니다. 상황의 심각성과, 위험하다는 것 역시 알지만, 딱히 태도가 바뀌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방심 역시 할 생각이 없었다. 그 증거가- 지금 내리고 있는 빗줄기.
맑았던 하늘이 숨기며 찾아온 비구름이 대지를 향해 쏟아내는 비. 이제는 이저러런 소문도 함께 도는, 요정이며 동시에 인간인 '렌지아 레인워커'의 상징과도 같은 것.. 중 하나.

나머지는 고양이랑 고래, 또 수국이라고 한다.

"싸움은 늘 싫지만..."

그가 우산을 활짝, 폈다. 손잡이에 달린 노란 광석이 달랑 흔들린다. 약간 졸린 것 같기도한 표정을 지은 요정, 인간은 하늘을 나는 괴물들을 바라보았다.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805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0:09:32

>>802 플레나와 50명은 후문으로 나머지는 정문으로!

806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09:38

이번 턴에 공격 날려도 되는거죠?

80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10:41

>>805
오케이 오케잉

>>806

808 록시아주 (SHSHObKzKM)

2024-08-02 (불탄다..!) 20:12:57

헤헹

809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13:54

방위에 참가해달라는 요청. 솔직히 겁나지만...요즘 한창 접살문의 이름 값이 여러모로 올라가는 시기이기에 대제자이자 그 원인의 대부분인 자신이 이런 것에서 빠지기는 정치적으로 힘들다.

한 번 삐끗하면 나락, 까지는 남운세가와 인연을 맺었으니 아니겠지만 위험한 것은 사실.

암살자로서 일 대 다수와 싸움에는 익숙치 않지만 도움이 아예 안되지는 않겠지.

정문 위에서 떨어지며 기습, 수십, 수백, 어쩌면 수천에 달하는 암기로 하늘을 채우며 독을 흩뿌린다.

.dice 930 1460. = 1302 +270

「만천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370, 매턴 330 데미지 | [At] [3턴] [쿨 2]
「접살무도 4초식 +3」 - 적 전체에 매턴 300 데미지 | [Bu] [5턴] [쿨 1]

810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18:53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정문에는 날아다니는 공중형 키메라들과, 지상의 병력들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수는 후문과 다를 바 없지만.
공중과 지상이 동시에 움직이다보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더 많은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적들을 보며 렌지아는 겉으로 보기엔 담담하게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만..

필연적으로 마법사의 비중이 높아진 정문의 상황 상, 특히나 원거리 공격이 자주 날아오고 있습니다.
키메라들의 공격도 그렇지만 서로서로 마법을 쏘다보니 그 여파라던가 여러모로 더욱 혼란스러운겁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문예는 일단 만천화우를 날리며 독을 퍼트렸습니다. 다수의 상대를 하는만큼 독은 효과가 좋겠지만.
키메라라서 그런지 그 개체중에는 독에 면역인 녀석들도 몇몇 보입니다.

.dice 300 1000. = 516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70>
키메라 지상부대 / HP: 8128
키메라 공중부대 / HP: 9700
┴┬┴┬┴┬┴┬┴┴┬┴┬┴┬┴┬┴┬┴┬┴┬┴┬┴┴┬┴┬┴┬┴┬
우성은 곧바로 후문쪽에 나서자마자 진룡파창의 3초로 키메라들을 터트리려 했습니다.
그걸로 약해보이는 키메라 마수들은 터져나갔지만 조금 강해보이는 녀석들은 나름대로 버티는듯 보입니다.
물론 그것보다는 수가 문제입니다. 아카데미 입장에선 약한 학생들까지 동원할 순 없으니까요.

안데르센, 룡성은 전투준비를 마쳤고, 필리아는 전투준비와 함께 기사단원들에게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키메라 마수들은 그 수가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부가 여러분에게 달려드는건 아닙니다.
선생님들도 최대한 막아내고 있었고 아무리 수가 많아도 얽히고 섥히면 움직이지도 못할테니 여러분들의 시야에 들어오는 수는 한정적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수는 여전히 많았고,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들이 빗발치는 마당에 여유롭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주변 상황을 신경쓰며 싸우다보니 회피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었죠.

.dice 500 1000. = 829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70>
키메라 무리 / HP: 26437

811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19:52

문예 회피 원툴인데 망했다.

812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21:38

전체 공격과 일반 공격에 차이는 없나요 지금?

81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22:44

HP는 통합되었지만 적이 군체 느낌이므로 다수공격을 하면 적당히 추가 데미지가 들어갈 예정이에용.

814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27:22

쯧. 잔챙이들이 잔뜩이군. 하나하나의 힘은 몰라도 전부 처치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한 번에 쓸어주마!!!"

그것은 마치 룡의 강림. 그의 앞에 있는 것들을 자비 없이 쓸어버린다.

.dice 1850 2230. = 1878 +570 ×2

「진룡 심라정 +2」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250 x2 | [At] [쿨 5]
「흑룡 갑주 +2」 - 데미지 340 경감, 공격 최종값 +200, 데미지 10% 경감 | [Bu] [4턴]

HP : 16120

815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28:25

>>정문

"혼란스럽네."

소년은 잠시 고개를 갸웃, 하면서 전장을 바라보았다. 비행형 적이 많은 특성상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역시 다소 혼란스럽다. 소년은 곧 펼친 우산을 살짝 들어, 흔들었다. ..쉼없아 내리는 비에 무언가 변화가 생겼음을, 누군가는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적들은 좀 더 명확하게 눈치를 채겠지.


HP:7000
공격 : .dice 580 1110. = 794 +220
회피 : .dice 40 150. = 72
#공격 스킬 '레이니즈 샷' 사용 : 쿨타임 3
#버프 스킬 '레인 콜' 사용 : 다음턴부터 적용

816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28:50

>>814 최종값 +150 × 2

81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29:00

룡성이 회피는 안 하는건가용

818 천주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0:29:11

우우 갱신이에용
지 지금부터 참가해도 되는 걸까용??

819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30:06

그럼용! 원하는 장소 (후문/정문) 골라서 참가해주시면 대용!

820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30:29

>>817 의미가 없어서 그냥 안 굴리게요.

821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0:33:23


"흠.. 녀석들의 수가 너무 많은데.. 아무리 베히와 실비아라도 너무 위험하겠는 걸?"

"자, 실비아? 베히? 내가 공격을 다시 날린 뒤에 나머지 떨거지들을 상대하고 다니는 거야."

우성은 적진의 진형 중앙으로 창을 밀어넣기 시작한다.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2초"

HP : 13972
공격 :

(.dice 2390 2870. = 2459 + 220) × 3
(.dice 2170 3060. = 2263 + 220) × 3

* 진룡파창 2초
*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822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0:34:55

역쉬 이래서 다이스를 안 조아해!

823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35:45

아. 큰일이다. 이건 위험해.

적이 끝이 없이 많다. 회피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기본적으로 치고 빠지는 타입인 자신과 맞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이미 전장에 발을 들였으니 목숨 걸고 싸우는 수밖에.

무형지독을 암기에 빠르게 묻히고 적들에게 던진다.

.dice 930 1090. = 1058 +60

.dice 20 150. = 46 -70

「접살무도 2초식 +2」 - 적중시 매턴 450 데미지 | [At] [3턴] [쿨 3]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2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5]

HP : 6384

824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37:07

>>후문

"어지러워라.."

적이 너무 많다. 회피를.. 시도는 하겠지만 아마 성공할 가능성은 무척 부족하겠지. 으엑. 나는 질색하면서도 전투를 시작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이 내 제대로 된 첫 전투라고 해도 괜찮겠지. 일전에는, 전력조차 될 수 없었으니까.

마법 하나를 '책갈피'에 저장하고 마지막장을 준비한다.

"가자, 네로! 그리고..,"

팔락, 금빛이 펼쳐진다. 이어서 허공에서 커다란 '거북이'가 튀어나온다. 마치 나를 지켜주려는 듯

"부탁합니다 어르신!'

동쪽의 이야기, 아이들의 상냥한 수호자, 할아버지 '유유 노사'가 튀어나왔다!

HP:5800
#'종막' 발동 : 12턴 후 발현.
# 버프 스킬 '신비한 동물 사전' 발동
# 책갈피 사용 : 쿨타임 2
#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825 필리아 L. 호라이즌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0:40:53

적들을 쓸어내고 있는 영웅들의 모습이 똑똑히 보인다.
지휘관의 자리에 있으면서, 그들보다 뒤쳐져서는 안되는 말이지.
나아간다. 내달린다. 선두에 선 이들과 함께 길을 만들어 꿰뚫고 나간다.

"전군 꿰뚫는다아!!!"

전장의 열기는 폭풍이 되어 흐른다. 그녀는 그 바람에 머리카락이 흐트러지는 것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내달리며 주먹을 뻗었다.
공격에는 형체가 없었다. 그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짐승의 머리를 부수고 돌진하고 다시 부수기의 반복.
그러는 사이에 완갑에는 어느새 흘러넘친 불꽃이 모여들었고 어느새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자리를 잡은 그녀는 있는 힘껏 주먹을 휘둘렀다.

"따르라아아아!!!!!"

현재 체력 10664

.dice 1730 2010. = 1952 +30%

발동
「전장의 포효」 - 아군 공격 최소,최대값 +100. 지휘에 보정. | [Bu] [3턴] [쿨 2]

『붉은 사자의 왼팔』 - 염계 스킬 보정, 체력을 5% 사용해서 이번턴 공격값 30% 증가 [쿨 3]

발동중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5턴]

82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41:20

렌지아 체력 : 6584 (촉촉한 피부 적용값)
안데르센 체력 :4971


정문이 서포터1에 암살자1이라 걱정이네요...

827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41:20

사실 룡성이는 방어 거의 써본적 없는거 치고 회피 성공률이 극도로 떨어지는게 기본적이었어서 딱히 상관 없지만.

문예 죽을지도...회복 스킬 틈틈히 잘 써야겠다.

828 필리아 L. 호라이즌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0:41:54

.dice 30 150. = 116 -70
최종 공격값 2537

829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42:07

>>827 그나마 렌이 있으니까요
파이팅입니다.

830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0:43:24

살아 남고 끝내죠 저희

831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0:43:27

정문이 이렇게 될 줄알았다면 정문으로 갈걸그랬네용

832 천 - 정문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0:44:36

situplay>1597050151>810 [정문으로]
본래 공성전이란 수성을 하는 병력의 3배는 필요하다. 그렇기에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것인데... 이 숫자는 3배는 가뿐히 뛰어넘는군.
그나마 제대로 된 지능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모습이라 좀 다행스럽긴 하지만.

천은 어차피 내공을 실어 공격을 가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정문 쪽으로 가되 전선에서는 한 발짝 물러난 채 교사들이 진법을 활용하는 것을 적당히 보조하기로 했다...만.
단순 보조로만 끝내기에는 성에 차지 않는다고나 할까, 그나마 자신이 쓸 수 있는 장기 중 하나가 진법이었으니. 천은 기존의 방어용 진법을 점검한 뒤, 진법을 새긴 표시석 몇 개를 손에 쥐고 몰려드는 키메라 쪽을 흘겨보았다.

" 간단히 만든 게 어느 정돈지 시험 좀 해 볼까. "

열댓 개의 진법석 각각을 점으로 하여 적당한 크기의 진법을 형성할 수 있게끔 준비한 뒤 집어던진다.
진법 내에 억지로 들어오려 하면 폭발을 일으키는 종류의 진법이었다.

절맥 : 최대 체력, 최종값 ½, 모든 기 관련 권능/스킬 잠금 | [P]
진법가 (熟) +2 : 진법/결계등에 보정 (中), 회피 최소값 +20 | [P]
「진법 속사 +3」- 진법을 구현하기까지 준비 시간이 감소한다. 진법계 쿨타임 감소. | [P]
「진법구축 +1」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적 공격 최종값 -250 | [At]

(.dice 1160 1520. = 1449 +410)/2
체력: 5650

83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0:44:50

공대 담탐이라 잠깐 와봤는데....
끝나자마자 바로 참가해야겠네요..

834 천주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0:45:05

+ 추가로 지원요청 할게용!
남운세가 친위대도 정문으로!

835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45:44

음 안데르센이 어떤 상황인거죠.

스킬로는 종막을 발동한거고
버프스킬 동물사전으로 거북이 소환한거고..

책갈피 발동이랑 유유노인 소환은 뭘로 발동된건가요? 제가 아직 안데르센 스킬 이해도가 좀 딸려서..

83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48:51

>>835 동물사전의 거북이 이름이 유유노인이고요

책갈피는 지금 '황금의 뇌룡' 저장..은 아참 버프 스킬 권능이랑 같이 못쓰죠
유유노인 소환은 없던 걸로 하게습니다.

굴리는 저도 지금 헷갈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49:31

아아 거북이 이름이 유유노사였군요..

838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0:50:31

>>837 짱큰 거북이입니다
짱크니까 짱귀엽습니다(?)

839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55:56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렌지아는 적들에게 비와 같은 공격을 했지만, 동시에 비행형 마수의 원거리 공격에 피격당하고 말았습니다.
날아오는 고열의 레이저가 당신의 다리를 꿰뚫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강철의 날개를 가진 마수가 당신에게 돌진해옵니다.

문예는 독이 묻은 암기들로 최대한 적들의 공세를 늦추며 반격하고 있었지만, 역시 수가 너무 많아 회피하지 못한채 공격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봤는지, 하늘에 있던 마수 하나가 당신에게 산성액체를 수탄처럼 쏘아냅니다.

그러나 그 즈음에, 필리아가 요청한 기사단의 나머지 인원들이 정문에 도착해 방어선을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리아가 분대를 지휘하고, 자하드가 적의 수뇌의 위치를 알기 위해 탐색을 시도하고 있었죠.

그리고 그 새에, 천은 진법 내에서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폭발 폭발, 연달아 일어나는 폭발들이 적들의 진입을 더욱 늦춰 아군에게 시간을 벌어줍니다.
잠시 벌어둔 틈에 남운세가의 친위대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렌지아 -> .dice 600 1300. = 1224
문예 -> .dice 500 1500. = 1455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지상부대 / HP: 4269
키메라 공중부대 / HP: 8016
┴┬┴┬┴┬┴┬┴┴┬┴┬┴┬┴┬┴┬┴┬┴┬┴┬┴┴┬┴┬┴┬┴┬
룡성의 검로를 심검이 그대로 따라가며, 적들을 베어냅니다. 굉장한 광역 공격에 적들이 쓸려나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는 많았죠.
애초에 지금 상대하는게 무리의 전부가 아닌 이상 이걸 몇번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키메라 마수들에게 물리기까지 했고 그 틈을 노려 독거미와 같이 생긴 마수의 독니까지 당신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성은 실비아와 베히에게 지시를 내린 뒤 거대한 회오리로 적들을 집어 삼켰습니다. 그 일격에 한 무리가 전부 쓰러졌죠.
그러나 이미 설명했듯이 적들은 끊이지 않았고 다시 새로운 무리들이 나타나 우성을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뒤에서 접근한 늑대인간과 같은 마수가 당신을 꿰뚫으려 하고 있었죠.

안데르센은 자신의 전력을 소환하며 스택을 쌓아가고 있었지만, 적들이 그것을 기다려주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공격은 당신을 충분히 두들겼고, 체력이 그리 많지 않은 당신에게는 한번 한번이 큰 타격입니다.

그러나 그때, 필리아가 지원한 개인 병력들이 전장에 도착하고 아주 약간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들은 필리아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필리아는 공격들을 맞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며 마수들의 머리통을 분쇄했습니다.

룡성 -> .dice 1000 2000. = 1424
우성 -> .dice 1000 2000. = 1485
안데르센 -> .dice 500 1000. = 947
필리아 -> .dice 1200 1700. = 1231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
키메라 무리 / HP: 27463

84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0:59:15

(흠)

다이스야 조금만 컴다운해봐..

841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03:37

마수들이 자신의 육체를 해하려한다. 하나 문제 없다, 이미 용의 그것에 가까워진 자신의 육신이 이정도로 심한 문제를 일으킬리가 없다.

문제는 이 양이다. 솔직히 이 숫자는 조금 버겁다. 그러니 역시, 한 번에 날려버려야겠지.

2700 데미지

.dice 1950 2330. = 2132 +920

.dice 1950 2330. = 2054 +770


진룡 만파참 +4 : 익힌 무련검 초식 하나당 300 고정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120 | [A] [3턴] [쿨 5]
「진룡 무련적화 +1」 - 적 전체에 공격 최종값 +450 | [At] [회무] [쿨 5]
「진룡 폭식의 연 +2」 - 공격 최종값 +300, 체력 +700 | [Do] [쿨 3]

HP : 16100

842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1:03:40

캡틴캡틴 선봉을 쓰면 현장에 있는 아군의 공격을 다 끌어오는게 맞나용

84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04:40

>>842 맞아용.

844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05:39

씁...대충 8000 딜 들어갔나? 벌써 체력 310 깎였는데 이럼 위험할지도.

845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1:06:24

"계속해서 늘어나는구만.."

"실비아? 예전의 전략 기억나지? 나를 기습하는 녀석이 있다면?"

"너가 먼저 몰래 목을 콱 물어라. 베히는 전방에서 녀석들을 박살내."

우성은 엄청난 각력을 이용해서 공중으로 뛰어오름으로 후방의 공격을 회피하고, 백화안을 발동하며 공중에서 녀석들의 핵으로 보이는 곳을 탐지하려고 한다.

HP : 14572


* 진룡파창 2초 [쿨 5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쿨 5턴]
* 백화안 ON
* 하우성 오리지널 - 용잡기로 공격 회피

84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06:45

지금 안데르센 스킬 굴리는데 복잡하네요 정말

그래서 재밌습니다.

847 필리아주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1:07:14

>>843 그럼 빙어+선봉+히트웨이브면 10%깎인 상태에서 절반인가용 아니면 절반에서 10%인가용?

84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09:15

>>847 전자에용!

849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12:01

아까보다는 상황이 낮지만 여전히 피하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어쩔 수 없이 빠르게 적들을 처치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 생각과 함께 한 마리의 나비는 그의 손에서 벗어나 마물에게로 향한다.

.dice 1090 1090. = 1090 + 680
.dice 20 150. = 85 -50

「진 • 접살무도 1초식 +3」 - 공격 최소값 +27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420 | [At]
크리티컬 : 공격 최대값 -30 범위일때 최종값 추가 +100 | [Auto] [쿨 3]
「약독」 - 체력 +800 | [Bu] [쿨 3]
HP : 5729

850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13:28

"와아.."

고열의 레이저가 주는 고통은 생각보다 참을만 하였다. 쏟아져 내리는 빗물과 함꼐 조금씩 상처가 나아가는 것도 느껴졌고. 하지만 그 틈을 참지 못해 달려드는 강철 날개의 마수는 조금 곤란하려나? 나는 큰 고민없이 곧장 '실'을 둘렀다. 강고한 거미집은 어느 정도 피해를 감소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삐익!}
"부탁해 돌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이번에는 돌핀을 불러서 이후에 이어질 공격에 대비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어서 나는 우산 끝을 겨누고, 나를 공격한 새를 향해 '씨앗'을 쏘아내었다.


렌지아 체력 : 6584
공격 : .dice 870 1400. = 878
회피 X

#[꽃잎] 사용 : 쿨타임 3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2턴
#[돌핀] 사용 : 다음턴부터 효과 적용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6턴

851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13:56

아니 최소값 870인데 878이 말입니까

852 필리아 L. 호라이즌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1:17:21

그녀는 이윽고 전장의 정중아에 선다. 가괴한 짐승들의 턱뼈를 붙잡고 휘두르며 길을 만들면서도 다른 이들에게 과하게 몰리지않도록 조절을 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이쪽이다! 이쪽으로 와라아!!!"

간간히 일어나는 마력폭발만이 짐승의 무리속에 그녀가 있음을 증몉했고 피흘리는 짐승을 놓치지 않겠다는듯이 많은 짐승들이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는 것이 보였다.

현재 체력 8775

방어

발동 권능

선봉 : 아군 대상의 공격을 자신에게로. | [A] [쿨 3]

발동 스킬


발동중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4턴]
「전장의 포효」 - 아군 공격 최소,최대값 +100. 지휘에 보정. | [Bu] [3턴] [쿨 2]
『붉은 사자의 왼팔』 - 염계 스킬 보정, 체력을 5% 사용해서 이번턴 공격값 30% 증가 [쿨 3]

853 록시아주 (Sn2jwcuyTQ)

2024-08-02 (불탄다..!) 21:18:31

후에에엥

854 천 - 정문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1:18:32

여전히 천은 진법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있었다. 공격을 피하기 어려운 몸상태인만큼 애초에 공격을 받는 것을 차단해야 하는 법.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까, 바깥에 있는 이들은 그대로 공격에 노출되고 있으니... 천은 여전히 잔뜩 있는 키메라를 보며 혀를 쯧 하고 차곤, 적루를 불러냈다.

" 여기, 이 진법석들을 들고 전선에 있는 녀석들에게 붙여둬라. 적루. "

진법의 효과는 간단하고 단 한 번밖에 효과가 없긴 하지만, 그만큼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 유형이다.
다른 자잘한 효과는 넣지 않고, 그저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정도로만.

" 자, 가라. 저들이 쓰러지면 이 진법을 유지하는 데도 부담이 생기니까. "

만약 적루가 무사히 도착해 진법석을 준비해 둔다면, 그 진법석을 매개로 즉시 일정 범위를 보호하며 적을 강하게 밀어내는 진법을 펼쳐보려고 했다.

절맥 : 최대 체력, 최종값 ½, 모든 기 관련 권능/스킬 잠금 | [P]
진법가 (熟) +2 : 진법/결계등에 보정 (中), 회피 최소값 +20 | [P]
「진법 속사 +3」- 진법을 구현하기까지 준비 시간이 감소한다. 진법계 쿨타임 감소. | [P]
「진법구축 +1」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적 공격 최종값 -250 | [At]
「문명의 끝」 - 공격 최종값 +150 | [P]

(.dice 1160 1520. = 1312 = 1449 +560)/2
HP:5660

855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22:06

"흐엑!“

한 번 공격에 휩쓸렸다. 아무래도 적의 수가 워낙 많다보니 회피는 차라리 포기하는 게 맞아보였다. 정말로. 그러던 중 생각보다 강렬한 공격이 찾아오려는.. 찰나,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공격이 필리아 경에게 집중되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흘리고는 필리아경을 바라보았다. 저건, 분명 영웅이겠지.

휘둘러지는 검과 함께 적을 쓸어버리는 용도,
무리를 갈아버리는 회오리도
모두 영웅이지.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지만.“

책을 펼친다, 그리고 마음 속에서도 펼친다. 다소 날림이라 미안하지만 오늘은 두 가지 이야기를 한번에 해볼까 해.

어느 곳에선가, 알 수 없게 날아온 알 수 없는 황금의 나비가 적들을 향해 포르르 날아간다.
이후 춤을 춘다, 겨울과 함께 마녀가. 적들의 한 가운데에서.

체력:4971
공격
저편의 나비 .dice 660 980. = 790 (최대값돌파) +150(네크로노미콘)
겨울 마녀의 무도 .dice 660 940. = 861 +150(네크로노미콘) +200(책속의 인물)

#[흡혈공 블라드] 사용 : 쿨타임 3턴
#[겨울 마녀의 무도] 사용 : 다음턴부터 210 데미지 3턴 지속
#[종막] : 9턴 남음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6턴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85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22:48

>>855 저편의 나비 '최대값돌파'는 무시해주세요!
흡혈공 블라드 쓰려다 마지막에 저편에 나비로 바꾼게 이렇게!

857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28:12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치명적인 일격을 날렸지만, 적들을 끝내기엔 좀 부족했습니다. 아직 공중의 병력들도 있고요.
그리고 다시 공격에 피격당해 움직임이 흐트러진 사이 지상의 마수가 다리를 물어뜯으려 달려들었습니다.

렌지아는 거미집으로 최대한 공격을 방어와 동시에 흘려내며, 그 사이로 씨앗포를 날렸습니다.
그러나 거미집 안에서 쏜 탓일지 위력이 뭔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큰 피해까지는 입히지 못합니다.
그리고 거미집이 풀리는 타이밍을 노려 다시 원거리 공격들이 날아들기 시작했습니다.

천은 일단 여전히 진법 안에서 보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적루는 당신의 말을 알아듣고 알아서 분열해 아군에게 진법석을 붙이고 있었죠.
그러나 그런 천의 시야에 이상한게 하나 잡힙니다. 뭔가 하늘에서.. 거대한 그림자가....

저건... 마수?

렌지아 -> .dice 600 1300. = 1286
문예 -> .dice 500 1500. = 752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지상부대 / HP: 2359
키메라 공중부대 / HP: 6898
??? / HP: ???
┴┬┴┬┴┬┴┬┴┴┬┴┬┴┬┴┬┴┬┴┬┴┬┴┬┴┴┬┴┬┴┬┴┬
룡성은 여전히 회피를 포기하고 공격하고 있었으나, 그 탓에 독거미의 독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용의 육체를 믿고 나아갑니다. 독에 의한 통증은 있을 지언정 그 움직임이 느려지진 않습니다.
물론 지속되면 안 좋겠지만 정신만 잡고 있는다면 적어도 움직임에 대한 제약은 없을겁니다.

실비아는 그 말대로 우성을 따라 뛰어오르려한 마수들 물어 뜯어 다시 추락시켰고, 베히는 우성을 방해하지 못하게 전방의 적들을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당신은 백화안으로 적들의 약점을 파악해뒀습니다. 키메라마다 위치가 다 다른걸 보니 술사가 멍청하진 않나 보군요.
하지만 여전히 그 수가 문제입니다. 이 무리를 쓰러트려도 또 다른 무리가 있으니..

[대장, 그리고 후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끝에 재해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한편 그 사이, 자하드가 재해의 위치를 파악해 여러분에게 염화로 전달했습니다. 그 위치는 저 키메라의 끝. 숲속이군요...
그 보고를 들으며 필리아는 적들의 공격을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시켰습니다. 수많은 공격들. 지금까지 단련한 육체가 아니면 이걸로 무너졌을지도 모릅니다.

안데르센은 자신들에게의 공격이 필리아를 향한 사이에 두개의 마법을 발동했습니다. 다수의 적들을 타격하기는 했지만.
아직 성장중인 당신의 마법만으로 모든 적을 쓸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서 돌격한다면 어찌어찌 피해를 입긴 해도 재해가 있는곳까지 도착은 할 수 있을거 같은 거리입니다.
물론 그 동안 후문은 다른 사람들이 막아주어야겠지만..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필리아 (선봉 효과) -> .dice 1000 2000. = 1449
.dice 1000 2000. = 1134
.dice 500 1000. = 917
.dice 1200 1700. = 1300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13836

85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33:51

저 어디가는게 좋나요?

859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34:19

>>858 정문 와주세요....(넙죽)

860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35:36

음- 캡틴 캡틴 광딜 쓰면 지상/공중 둘 다 데미지 받는게 맞죠?

861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35:41

독, 인가. 그것도 상당한 극독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괜찮다, 이정도면 충분히 버티고 싸울 수 있는 수준이야.

그런 것보다는 눈 앞에 있는 마물들을 잡는데 더 집중한다.

.1850 2530. + 590

「진룡 무련검 9초 +4」 - 공격 최대값 +300, 적 공격 최종값 -260 | [At] [회무] [쿨 5]

HP : 15100

86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35:42

정문은 렌지아(서포터) 문예(암살자) 천(절맥으로 골골거림)(?) 입니다

후문은 재해와 마주치게 되겠지만 우성이에 룡성이에 필리아도 있습니다.

86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37:04

>>860 넹

룡성이 다이스 주거땅

864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38:09

.dice 1850 2530. = 1925 + 590.

865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1:38:38

"....역시.. 멍청한 녀석은 아닌 건가.."

우성은 진형의 한 가운데로 쇄도하며 무리들에게 창을 내리꽂으려고 했었다.

"안개몽상"

두 명의 우성의 형상을 만들어내면서 말이다. 한 녀석은 용잡기로 한 가운데에 충격을 주고.. 한 녀석은 인력과 척력이 조화롭게 섞인 '음양극파'로, 강한 음양과 혼돈의 힘으로 녀석들을 혼란시키려고 했었다.

"내 말이 다 들릴 것이란 걸 안다."

우성은 자연과 혼돈이 섞인 힘을 개방하며 말한다.

"내 힘을 인정하는 마수들은 나를 따르고, 자연스레 저 숲으로 길을 터라."

HP : 13248

공격 : .dice 2300 3000. = 2393 +140
.dice 2170 2870. = 2523 +220 +450

*음양극파
*용잡기
*안개몽상

* 진룡파창 2초 [쿨 4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쿨 4턴]

866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41:28

“감사합니다 필리아 경!”

살-짝 혀를 씹을 뻔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난히 감사 인사를 던질 수 있었다. 이후에는, 책을 펼칠 뿐이다.

한 장의 삽화가 허공에서 빠져나와 살랑거린다. 그리고 곧 옅은 금빛과 함께 그림의 주인공이 자신을 드러낸다. 긴 은색 머리카락, 고급스러운 복식, 창백한 피부에 붉은 눈. 먼 과거의 귀족이, 사실은 악마였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그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자는 적들을 향해 비웃음을 짓더니 곧장, 꼬챙이가. 단순히 그렇게 묘사하기에는 화려한 무늬가 양각되어있는 꼬챙이가 날아갔다. 검붉은 그것은 꽂히는 것과 동시에 붉은 기운을 그, 블라드 자신과- 당장의 주인되는 나에게 스며들었다.

그리고 내 뒤에는 커다란 책장의 형상이 아른거렸다가 사라졌다.

“..이걸로 버텨야겠네.”

체력:4024
공격
[흡혈공 블라드] .dice 760 760. = 760 +150 +200 +500(책장)

#[저편의 나비] 사용 : 쿨타임 1턴
#[겨울 마녀의 무도] 적 전체에 210 데미지 : 3턴
#[종막] : 7턴 남음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6턴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5턴

#책갈피 쿨타임 : 0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867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4:11

여전히 상황은 좋지 못 하다. 하지만 슬슬 마수도 끝을 보이고 있으니, 아직은 괜찮다.

침착하게 마수와 마수의 그림자 사이로 숨어들고, 몰래 암기를 던져 급소에 맞힌다.

그저 그 행위를 반복한다.


.dice 1090 1090. = 1090 +260

.dice 20 150. = 27 -50

「진 • 접살무도 1초식 +3」 - 공격 최소값 +27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420 | [At]

HP : 5023

86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45:35

문예 회피다이스는 계속 저 범위에 머무는듯한데 기분탓이겠죠.

869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5:47

「접살무도 4초식 +3」 - 적 전체에 매턴 300 데미지 | [Bu] [5턴] [쿨 1]
「만천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370, 매턴 330 데미지 | [At] [3턴] [쿨 2]

이 스킬들은 각각 6/5턴 지나야 쓸 수 있는건가요?

870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6:41

>>868 확인해봤는데 아녜요.

871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48:47

>>869 4초식은 중첩이 안되니 그게 맞고, 만천화우는 2턴후에 쓸 수 있는데 대신 추가 데미지가 누적이 안대요. 추가 데미지 3턴을 다 살리고 싶다면 3턴 후에 쓰는게 베스트.

872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9:30

그렇군요!

873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50:08

"...하아."

이 정도는 맞아줄까.
그렇게 생각하며 회피 기동은 그만두었다. 그리고 조용히 말을 읊조렸다.

"캐시."

발밑의 물웅덩이가 움찔, 거리더니 자그마한 고양이가 걸어나왔다. 물로 이루어진 그 고양이는 도도한 걸음으로 걷더니 폴짝, 하고 나를 공격한 적을 향해 날아가- 앞발을 휘둘렀다. 날카롭게 베이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쏟아지는 공격에 더러워진 옷자락을 탁탁 털었다.

비가 내린다.

"플루."

상처를 보듬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나는 조용히 아직 어린 요정을 불렀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해도 좋아. 대신, 아주 조심스럽게 말이야. 다치면 안 돼."

그리고 나는 고개를 들었다.

"...아니다, 숨어있을래, 플루?"

저건 너무큰데.

렌지아 체력 : 6991
공격 : .dice 570 1310. = 1172 +240 (레인 콜)

#[꽃잎포] 사용 : 쿨타임 2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1턴
#[물고양이]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리커버리 레인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6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5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3턴

//오토 권능 어느 시점부터 발동인지 고민하다 그냥 지금부터인거로...

874 필리아 L. 호라이즌 (A0pxrDgaKk)

2024-08-02 (불탄다..!) 21:50:29

"훌륭하다 자하드!!!!!"

살에 박히는 이빨을 근육으로 붇든 그녀는 여전히 방어태세를 굳혔습니다.
목표는 명확했으나, 지금으로서는 이곳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한계에 가까웠기에 우선은 체력을 온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재해인가..."

...처음 만났던 재해, 그는 죽음을 형상화한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만난 스승님도 훈련이지만 가감이 없는만큼 언제나 맞서는 것은 공포에 몸을 던지는 행위였지요. 하지만 지금의 그녀에게는 고양감이 앞서고 있었습니다.

"전부 씹어먹으면 얼마나 강해질수 있을지..."

그녀는 태세를 굳히면서도 흥분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현재 체력 8296(체력회복 포함)

방어

발동 권능

멈추지 않는 걸음 : 데미지를 3번 입을때마다 체력+10%[Auto]

발동 스킬

혼의 호흡 +5 : 체력 +800, 회피 최솟값 +20 [Bu][쿨2]

발동중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3턴]
「전장의 포효」 - 아군 공격 최소,최대값 +100. 지휘에 보정. | [Bu] [3턴] [쿨 1]
『붉은 사자의 왼팔』 - 염계 스킬 보정, 체력을 5% 사용해서 이번턴 공격값 30% 증가 [쿨 2]
선봉 : 아군 대상의 공격을 자신에게로. | [A] [쿨 3]

87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51:42

안데르센 = 책갈피에 종막에 사용한 스킬 종류당 버프도 있어서 기록할 게 많음
렌지아 = 지속성 스킬 위주의 서포터라 기록할 게 많음

흐엑...

876 천주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1:54:29

우 한턴 넘길게용...

877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57:16

' 그래 어쩐지, 그 동안.. 조용하더라. '

혼잣말을 하며 작게 한숨을 내쉰 그녀의 눈이 검게 물들고, 몇 발자국 뒤로 물러나며 지상과 공중의 키메라들이 자신의 시야 안에 모두 담기도록 했을까.

한 쪽의 끝부터 반대쪽의 끝까지, 시야에 닿은 모든 키메라들에게 검은 불꽃이 일기 시작한다.

권능- 원초의 악마
스킬- [검은 시선] *체력 10%로 소모로 데미지의 50% 추가
.dice 1900 2160. = 2115 *1.5 + 620 (원초의 악마 + 시동)

체력 8640
* 원초의 악마 (6턴)
* 불씨 - 1스택
* 시동 1턴

878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57:28

지금 봤는데 룡성이 강화권이 왜 이렇게 많은거죠? 제가 잊고 안 쓰고 있었나.

879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58:17

>>877
총 데미지 3792 에용!

88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58:18

>>878 4만 돌파 보너스도 있긴한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용.

881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58:52

4만 돌파 보너스! 아마 그거...인가요.

882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1:00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최대한 적을 줄이는데 집중했습니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들에 조금씩 피해가 쌓이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죠.
지금은 최대한 빨리 적을 줄여야 했습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당신의 장점을 살릴 시간도 생길테니까요.
뭐... 보통은 말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거대한 마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크기는 아카데미보다 좀 작은 정도의 괴조였죠.

플루는 렌지아의 말대로 나왔다가 괴조의 모습을 보곤 소매속으로 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캐시가 공중 부대를 몇 쓰러트리는 사이 괴조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 후 짧은 섬광.

정신을 차렸을땐 괴조의 브레스와 비슷한 무언가에 아카데미를 보호하는 진법이 박살나 있었고, 여러분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나마 언제 설치됐는지 모를 진법석의 힘으로 간신히 즉사는 막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게 도착한 제나가 검은 불꽃으로 지상부대를 전멸시키고 공중부대에도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괴조에겐 그리 큰 데미지는 아닌듯 보였지만 이어서 도착한 남운의 친위대와 필리아의 기사단이 최대한 다음 브레스를 막기위해 공격하는게 보였죠.

렌지아, 문예 -> 권능/스킬 효과 무효 고정 4000 데미지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40>
키메라 지상부대 / HP: -
키메라 공중부대 / HP: 1194

키메라 괴조 / HP: ???
┴┬┴┬┴┬┴┬┴┴┬┴┬┴┬┴┬┴┬┴┬┴┬┴┬┴┴┬┴┬┴┬┴┬
우성과 룡성의 공격에 꽤 많은 무리들이 쓸려나갑니다. 이 무리들을 쓰러트리고 나면 또 다른 무리가 나타날테고.
그런식으로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긴 합니다.. 물론 우성의 경우엔 군림보를 사용하면 혼자서라도 도착할 순 있을겁니다.
그리고 마수들은 우성의 말에 따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것들은 사실 근본적으로 마수라고 하기 애매합니다.
마수의 시체들을 이어 붙여 만든, 굳이 말하자면 움직이는 시체에 가까운 물건들이니까요.

안데르센은 일단 흡혈공의 힘으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며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보스급 키메라가 나타난것이 눈에 띕니다.
일단 이겸과 룬칸 선생님, 루파트 선생님이 저지하고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필리아는 방어를 유지하며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게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선봉의 효과도 끝났고, 플레나는 당신에게 다가왔죠.

"나라면 재해까지 은신 시켜줄 수 있어, 어쩔래."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dice 1300 1800. = 1690
필리아 -> .dice 1000 2000. = 1995
우성 -> .dice 1000 2500. = 1425
안데르센 -> .dice 600 1200. = 988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3985

88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2:20

저 필리아 때릴때 최대값 -5 범위로 나왔는데

중간이 없는 남자 : 다이스 최대치 -30내 범위가 나왔을때 체력 +3000 | [Auto]

이거 발동해도 대요? (??)

884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03:23

안대요

885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04:25

(600×3)+470 데미지

「진룡 심무 +2」 - 고정 600의 데미지 x3 | [At] [쿨 2]
「흑룡 갑주 +2」 - 데미지 340 경감, 공격 최종값 +200, 데미지 10% 경감 | [Bu] [4턴]

HP : 12410

//일이 있어서 한 턴만 공격만 할게요!

88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04:25

>>883 선생님?

887 필리아주 (A0pxrDgaKk)

2024-08-02 (불탄다..!) 22:04:28

>>883 HAHA★DAME
끄아아악(?)

88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5:45

889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07:07

캡틴 키메라 마수들이용, 죽으면 시체 그대로 남나용?

89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7:48

>>889 잠시 정도는 남아요, 좀 지나면 재처럼 사라져요

891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07:51

"흠.. 통하질 않는구만.. 그러니깐 이것들은.. 마력으로 움직이는 시체들인 건가.. 그렇다면 죽여도 의미가 없잖아? 술자의 마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렇다는 건 술자가 당할수록 이 녀석들도 약해진다는 거고?"

우성은 혼자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진룡군림보'로 녀석들의 공격을 피하고 술자가 있는 숲으로 들어가려고 했을 것이다.

후문이야.. 동료들을 믿자. 과감하게 행동해.

* 진룡군림보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쿨 3턴]
* 안개몽상 [쿨 3턴]
* 음양극파 [쿨 2턴]
* 용잡기 [쿨 4턴]

892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8:35

히든 발동 다이스

.dice 1 2. = 1

1 발동
2 불발

89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09:14

>>890 휴 저 순간 저걸 잡아도 아카데미 위에 떨어지면 큰일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어요

894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09:58

「진 • 접살무도 1초식 +3」 - 공격 최소값 +27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420 | [At]
「접안 +2」 - 회피 최소값 +40, 상대 회피 최종값 -80 | [Bu] [3턴] [쿨 4]

.dice 1090 1090. = 1090 +480
.dice 100 150. = 138 -40

HP : 1023

89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11:59

>>892 ?

896 필리아 L. 호라이즌 (6H8EcRRSdI)

2024-08-02 (불탄다..!) 22:12:01

"은신말인가아아아...!!!!"

가까이온 플레나의 제안에 혹했으나 적의 무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였기에 그녀는 우선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분명 지금 당장 간다면 죽을수도 있지만...

"당장 가지."

물론 지금의 그녀가 그것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전선에 남는 기사단원들에게는 각기 후문 전장에 남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는 것 외에는 명을 남기지 않고 그녀는 플레나의 뒤를 따릅니다.

현재 체력 6501

발동 권능

발동 스킬

발동중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2턴]
『붉은 사자의 왼팔』 - 염계 스킬 보정, 체력을 5% 사용해서 이번턴 공격값 30% 증가 [쿨 1]
선봉 : 아군 대상의 공격을 자신에게로. | [A] [쿨 2]
혼의 호흡+5 : 체력 +800, 회피최소값 +20[Bu][쿨 2]

오늘은 이걸로 좀 가볼게용... 새벽에 나갈일이 생겨써용...

897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12:08

>>892 누구의 히든이고

89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14:22

필리아주 잘가요! 새벽에 나가야 하다니 힘내시구요!

899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15:43

바이바이! 필리아주!

900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16:58

필리아주 들어가세요! 그리고 잘 다녀와요!

901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18:27

재해라 불리는 이유가 있구나. 아찔해진 정신을 부여잡으며 생각했다. 고개를 들자 보이는 건, 거대한 새. 나는 품 안의 플루가 멀쩡한지 확인하고 몸을 일으켰다. 어느새 쓰러져 있었네. 피할 수도 없는 공격이었으니까..

"..피어라."

그리고 피어난다
거대한 제비꽃, 보통이라면 있을 수 없는 거대한 꽃봉오리가 터진다. 푸른 제비꽃이 피어나며 쓰러져있는 사람들의 상처를 회복시킨다. 이윽고 쏟아지는 비가 피부를 적신다.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다. 상처 정도는.

그리고 우산을 들어, 저 괴조를 겨눴다.

체력 : 3274
공격 : .dice 570 1310. = 762 +360

#[워터 쏜] 발동
#[꽃잎포] 사용 : 쿨타임 1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0
#[대지에 피어나다] 발동 : 아군 전체 회복+1000 다음턴부터 지속 효과 적용.
#[물고양이] 적용중 : 최대값 +200 /6턴
#[리커버리 레인] 적용중 : 체력 회복 +300 /6턴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5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4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2턴

90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18:40

필리아주 잘자요!

903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22:56

캡틴 그러고보니 '책속의 인물' 효과 적용은 반드시 인간형이어야 하나요?
혹시 몰라서 아까 '저편의 나비'는 효과 적용 안하긴 했는데..

904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23:46

>>903 네 맞아용 일단은 인물. 인간형의 등장인물에게만 적용대용

905 록시아주 (6ioScXWELI)

2024-08-02 (불탄다..!) 22:27:03

힝 넘어져써

906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27:12

엥 왜 넘어져써요...

907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28:16

재처럼 부스러지는 마수들의 시체를 잠깐 보던 제나는 시선을 공중으로 향한다. 아까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아직 어느정도 남아있는 키메라들.. 그리고 특히나 눈에 띄는 아카데미와 맞먹는 크기의 괴조. 크네. 정말로

그녀는 청요와 링크한 뒤 품에 안은 흑요를 내려놓으며 공중부대에서 오는 공격을 불을 뿜어 최대한 막으라고 지시했고, 괴조를 향해 손을 튕겨 폭발을 일으켰을까

권능- 구미화[청염]
스킬- [불꽃]
.dice 2160 2620. = 2582 + 990 (원초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 크레모아)

체력 9600 v - 대지에 피어나다 + 1000
* 원초의 악마 (5턴)
* 구미화-청염 (5턴)
* 불씨 - 2스택
* 시동 2턴째. (140)
쿨타임 - 검은 시선 (2턴)

90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28:39

>>905 허어엉
어디 다친건 아니죠..?

909 록시아주 (JoNetRSAz6)

2024-08-02 (불탄다..!) 22:30:43

팔꿈치랑 무릎디랑 피난당 .. 힝 ...

91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0:55

에엑 병원 문 안열었을텐데..

911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31:01

록시아주..(토닥토닥)

912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31:48

세상에.
나는 저 건너편의 보스급 키메라를 보고 입을 다물었다. 여러 사람이 노력하여 저지라고 있는 것이 보였으나, ‘저지’에서 멈추고 있다는 점에서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리는 아직도 끊임없이 몰려오고 있었다.

“..후우!”

정신 차리고, 나는 마법 하나를 책갈피에 저장한 뒤 달려드는 적을 향해 ‘화원의 수호자’를 불렀다. 분노한 수호자가 적을 물어 뜯는 것을 보며 저 너머, ‘재해’가 있는 곳을 바라봤다.

...나는 여기를 지키자
저 곳에서 일어날 이야기가 엄청 궁금하지만, 필리아 경에게 나중에 묻도록 하자. 질릴 정도로 상세하게 말이야!

체력:3841
공격
[화원의 수호자] .dice 760 970. = 906 +150 x1.5

#[화원의 수호자] : 쿨타임 3턴
#[흡혈공 블라드] : 쿨타임 2턴
#[저편의 나비] 사용 : 쿨타임 0턴
#[겨울 마녀의 무도] 적 전체에 210 데미지 : 2턴
#[종막] : 5턴 남음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5턴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4턴

#책갈피 쿨타임 : 2턴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 페가서스의 뜀박질

913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32:28

록시아주는 왜 또 다쳤어..(뽀담뽀담)

일단 상처 부위를 닦고... 집에 연고는 있나요?

914 록시아주 (JoNetRSAz6)

2024-08-02 (불탄다..!) 22:33:29

어째서 난 넘어진거지 ...

915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5:44

조금만 더 기다려볼게용

916 록시아주 (JoNetRSAz6)

2024-08-02 (불탄다..!) 22:39:16

91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9:28

울지마용 록시아주.. (뽀담

918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39:52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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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의 공격에 드디어 공중 부대까지 끝냈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근처에 있는 무리들이 사라진거고 전멸이란 소리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지금 다른것에 신경 쓸 여유는 없어졌습니다. 저 거대한 괴조. 저런게 한번 더 아카데미를 공격했다간 분명 피해가 무지막지 할겁니다.
적어도 진법이 다시 구축될때까진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렌지아는 플루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플루는 멀쩡했습니다. 잘 숨은 모양이네요. 그리고 이어진 물의 총탄.
괴조의 날개를 그대로 꿰뚫었지만 워낙 크기가 거대해서 자그마한 구멍이 뚫린 정도밖에 안 됩니다.

제나는 괴조를 향해 폭발을 일으켰으나 당신의 공격이 이토록 작게 보인것은 또 처음일겁니다.
일단 흑요는 불을 뿜어대며 다른 마수들의 접근을 막고 있었고, 루루는 품속에서 쏙 나와서는 자기도 싸우고 싶다는듯 귀를 쫑긋거렸습니다.

"큐리리릭?"

괴조는 다시 입을 벌려서 공격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상황은 처참했습니다. 아까의 공격, 천의 진법석덕에 다들 죽지는 않았지만 큰 타격을 입고 바닥을 구르고 있습니다.
라디온이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학생들을 지켜보려 했지만 그도 이미 치명상에 가까워 보였고.
마카롱 주임과 아르돈, 레미 선생님이 부상자들을 지키며 마법을 쏘고 있었습니다.

수애는 마수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화살을 쏘느라 전장을 도울 여력은 없어보였고, 그것은 다른 기사단들과 친위대들도 마찬가지.
워낙 적의 병력이 많아 모두를 돌볼 수는 없습니다. 이대로면..

<스킬 차지중> - 차지 종료시 권능/스킬 효과 무효 고정 6000 데미지 [방무/회무]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40>
키메라 괴조 / HP: 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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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은 다시 검을 휘둘렀고, 키메라 무리들을 다시 쓸어냈습니다. 물론 그 직후 다른 무리들이 나타났지만요.
그러는 사이에도 여전히 독의 고통은 늘어가고 있었고 야금야금 갉아먹히는 체력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필리아는 플레나의 도움을 얻어 은신을 한 상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턴 도착)

안데르센은 일단 달려드는 적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화원의 수호자를 불러내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대한 방어 전선을 유지한채로 자리를 지킵니다. 그러나 당신의 체력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후문의 상황은 우성과 필리아가 이탈하고, 모두의 피로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보스급 키메라를 상대하는 셋과 기사단도 지쳐가는게 보였고, 모든 무리들을 상대하기엔 한계가 있었으니까요.
이대로가면 분명 사상자가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dice 2400 3200. = 2935
안데르센 -> .dice 900 1400. = 984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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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은 다른 모든걸 넘어서 진룡군림보로 전해들은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당당하게도 재해의 모습이 보였죠.
물론 우성은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기에 얼굴이 익숙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세, 재해라고 불리는 녀석이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었죠.

다만

그 영역에 도달한 그 순간, 이미 싸움이 끝나버린것이 문제입니다. 마치 트랩처럼 발동한 심상.
당신의 온 몸이 찢어지는 찰나의 순간. 분명 백화안은 켜져 있었을텐데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개......... 진"

그 말을 끝으로 당신의 의식은 끊겼습니다.
[SYSTEM] 히든 조건, 혼자서 재해의 앞에 당도 - CLEAR

우성 -> 즉사

슈고 / HP: ???

.
.

[티켓이 발동합니다. 티켓을 추가로 소모해 도움을 요청할 대상이 있습니까?]

919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1:22

ㅘㅜ

920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42:22

문예 죽것다!

921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3:14

우성이는 죽었다!

922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4:04

흠 근데 누구 부르지

에필론 부를까

92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4:28

저것도 유지중인 마법이라고 볼 수 있나..?

924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44:57

에필론 티켓 엄청나감 (소근소근

92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45:14

우성이가 혹시 허리를 기준으로 우/성이가 되어서 죽었나요(??)

926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46:03

>>925 그렇게 잔인하게 안 죽었어요!

그냥 티슈 이리저리 뜯은 정도에요!

927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6:10

근데 우성이 원턴킬 수준이면 에필론 말고 다른 사람들 불러도 순삭으로 보임ㅋㅋ 어르신 불러도 같이 죽을 것 같아ㅋㅋ

92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6:29

>>925-926
왜무서운소리를하고그래요두분

929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46:58

>>926 (어떻게 보면 그게 더 잔인하지 않나)

93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47:02

>>927 안 불러도 되기는 해용.

에필론을 부르면 일단 가지고 있는 티켓 전부 소모라 아까워보여서.. (이상한게 아까움

931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47:16

저 괴조는 뭐란 말인가. 자신이 쓰러트리는게 가당키나 한 존재인가?

...그런 의문을 품을 세조차 없다. 그저 이 목숨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각오로 달려들 뿐.

.dice 930 1460. = 1069

「만천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370, 매턴 330 데미지 | [At] [3턴] [쿨 2]
무형지독 : 공격 적중시 200 추가 데미지, 회피 최종값 -20 | [A] [3턴] [쿨 5]

932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47:36

>>930 안 부를래ㅎㅎ

93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48:05

저 잠깐만 일 생겨서 이번턴 주사위만 굴릴게요

934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50:28

>>933 제나주 버스트 박을거면 연회 쓸까요?

물고양이 최대값 +200도 반영해주시고..

935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51:08

점점 숨이 가빠오고 감각이 마비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은 괜찮다. 죽을 정도는 아니야.

그저 전력으로 검을 휘둘러 눈 앞에 마물들을 베어 넘긴다.

자신은 열세일 수록 더 강해지는 타입이니...괜찮을거다.

.dice 1850 2730. = 2279 +470

「진룡 흑정파쇄 +2」 - 공격 최대값 +500 | [At] [쿨 1]
「진룡 용린화 +5」 - 데미지 경감 70%, 받은 데미지의 100% 회복. | [Do] [쿨 2]
HP : 11410

936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51:12

[티켓 발동. 요청 X]

937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51:26

아뇨 버스트는 안박고 레이징혼 한번 써보려구요
공대에서 디코 오라고 부른거라 지금 복잡한 계산을 모테요,,

938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52:36

버프- 레이징 혼 사용
스킬- 불꽃
.dice 2160 2620. = 2543 + 1060 (원초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 크레모아)

체력 9600 v
* 원초의 악마 (4턴)
* 구미화-청염 (4턴)
* 불씨 - 3스택
* 시동 3턴째. (210)
쿨타임 - 검은 시선 (1턴)

939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53:08

우성 HP : 0 -> 15000

<부활>
<쿨타임 초기화>
<행동 가능>

// 이번턴 다시 되살아난 시점으로 행동해주시면 됩니당.

940 록시아주 (DVTgHwOOlk)

2024-08-02 (불탄다..!) 22:54:40

집에 간닼!

941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54:42

>>938 혹시 모르니 딱한줄만 더할게용 흑요 냅다 잡아서 품 안에 넣겠습니다 소환수인건 알지만 다치면 안대,,

942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55:09

숲에 들어가기 직전이야?!

94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56:10

>>942 아뇨 죽은 자리에서 부활이에용. 딱 적이 보인 그 순간 쯤?

>>940 잘가요~

944 록시아주 (DVTgHwOOlk)

2024-08-02 (불탄다..!) 22:58:37

헤헤헹

945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59:17

구멍은 뚫렸다. 방어력이 대단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단단한 것은 확실하다. 크니까. 진짜 어어어엄청나게 크니까. 왠만한 공격에는 반응도 하지 않을 정도로 크니까. 나는 그늘을 만들어내는 저것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일단은, 입에서 쏘아내는 방식. 그러니까..

"...목구멍에서부터 관통해버리면."

그래도 브레스니까, 그런 방향성이 낫지 않을까.

그러면서 동시에, 쓰러진 사람들을 보며 수국을 자그마하게 피워내었다. 그 수국에서 마력의 파장이 퍼지며, 아군의 상처를 치료하는 비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었다.


체력 : 3824
공격 : .dice 570 1310. = 657 +360

#워터 쏜 사용
#[꽃잎포] 사용 : 쿨타임 0턴
#[대지에 피어나다] 적용 중 : 회피 최소값 +30 /6턴
#[물고양이] 적용중 : 최대값 +200 /5턴
#[리커버리 레인] 적용중 : 체력 회복 +300 /5턴 '수국의 가호' 대상, 회복량 +150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4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3턴

#수국의 가호 발동 : 쿨타임 5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1턴

94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00:05

록시아주 축하드립니다!

제나주 힘내세요!

947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3:00:15

오늘은 렌지아가 다이스 억까를..

948 천 - 정문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3:00:53

진법이 파괴됐다.
미리 깔아둔 진법석이 없었다면 전멸했을 정도의 위력, 그런 위력의 공격을 가하던 괴조가 다시 한 번 입을 벌려자, 천은 먼지투성이가 된 옷자락을 털어내면서 혀를 쯧 하고 찼다.
지금 상황에서 진법을 재구축한다고 해도 그저 생명을 연장하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부상자를 회복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니...

" 여기선 너희가 나서야겠다. "

천은 친위대와 소예를 향해 시선을 돌리며 입을 열었다.

" 무기를 내밀어라. "

그들이 무기를 내밀었다면, 천은 손수 피를 내 그들의 병장기에 피를 묻혔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난다면.

" 놈을 저지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뭐라도 해 봐야지. 내 피에는 기의 운용을 어렵게 하는 성분이 담겨 있으니.... 놈에게 상처만 내도 된다. 공격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불가능하다면 무리하지 말고 물러서라. "

그리곤 소예를 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 처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너겠지. 놈을 공격해서... 내가 움직이는 쪽으로 시선을 돌려. "

그 뒤엔, 내가 알아서 하겠다.
천은 그리 이야기하며, 몸을 돌려 깨진 진법을 수복하려고 하면서. 다른 이들이 뭉쳐 있는 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눈에 띄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탁류」 - 사용턴 피격당한 대상의 기/마력 운용에 역보정 | [Bu] [쿨 2]
HP:5660

탁류 쿨타임 2

949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3:07:15

"허억.. 하아..."

순식간이었다. 분명 몸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개진이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개진...개진이라.. 잠시만..

"심상의.. 영역화.."

젠장.. 심상의 영역화에 들어선 녀석이 상대라니. 반면에 우성은.. 아직 영역화까지 들어가지는 못했단 말이야. 하지만.. 심상은 아니지만 본래의 힘은 미약하게나마 우성 역시.. 본래의 힘을 영역 단위로 쓸 수 있었다.

"혼파..천휘..."

우성은 혼파천휘로 주변의 이치들의 왜곡시키기 시작한다.

"천뢰귀명"

이를 바탕으로 우성은 왜곡된 이치를 바탕으로 천뢰귀명의 창끝이 닿는 시간과 혼돈의 충돌이 발생한 시간의 오차를 더 줄이기 좋은 환경으로 조작해서 재해를 공격하려고 했었다.

과감한 공격. 녀석을 신중히 파악하다가는 순식간에 신중하게 죽는다. 차라리 여러 시도를 하면서 과감하게 분석해.

죽으면 또 티켓 쓰면 돼.

HP : 15000
공격 : .dice 2170 3130. = 2913 +220
퍼펙트어택 : .dice 1 5. = 1

*  1~5 범위에서 2가 나올 시 데미지 x2 + 스턴

* 혼파천휘 (적 공격 최종값 -360, 회피 최종값 -100)
* 천뢰귀명

950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12:35

상황이 좋지 않다.
큰 전력이던 두 사람이 재해를 쫓아 이탈하고, 그나마 진룡성 씨가 활약을 하고 있지만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멀지 않은 곳에서는 강력한 키메라를 저지하는 사람들이 보였고, 그들 역시 크게 다치고, 깎여 나가는 모습이 역력했다. 기사단들 역시 몰려드는 마수를 상대하며 그 강건함에 흠집이 생겼다. 다른 것은 다 떠나고, 수가 너무 많았다. 모두가 생존하여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이상적인 승리는, 아무래도 멀어 보였다.

그렇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아서!"

허공에 빛이 퍼지며 황금색 머리카락을 찰랑이는 용사가 땅에 발을 디뎠다. 언제고 나에게 당당한 웃음을 보여주던 그 표정 역시 지금은 굳은 채로 전방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없이 많은, 강력한 적. 이야기 속의 용사 아서는 검을 황금색 빛을 뿜는 성검을 휘둘러 모든 적을 무찌르며 승리를 가져갔다. 허나 여기는 이야기가 아니고, 현실이다.

그래서?
그래서 뭐!

"유유 선생님!"

쿵! 하고 커다란 몸집이 땅에 내려왔다. 녹색에 황토색이 섞인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거북이, '유유 노사'은 나를 지키듯 앞을 가로막았다. 나는 입안이 터져 고인 피를 퉤, 뱉어나며 깃펜을 붙잡고 네로를 띄웠다.

나는 마지막까지 발버둥칠 것이다. 좋은 결말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소리치면서.
비극은 책속의 이야기라서 좋은 것이다. 심지어 나는 소설도 해피엔딩을 지향한다고! 그러니까 아득바득 막아내야한다. 그래야 한다!

체력:2857
공격
[용사 아서의 검] .dice 660 770. = 696 +760

#[신비한 동물사전] > '유유 노사' 소환.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4턴
#[화원의 수호자] : 쿨타임 2턴
#[흡혈공 블라드] : 쿨타임 1턴
#[겨울 마녀의 무도] 적 전체에 210 데미지 : 1턴
#[종막] : 3턴 남음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4턴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3턴

#책갈피 쿨타임 : 1턴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 페가서스의 뜀박질

951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13:07

>>947 서포팅 스킬은 다이스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95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13:51

아니 근데 우성이 죽으면 또 티켓 쓰면 돼. 는
이게 그 코인 러시인가 뭔가 하는 그거인가요?

953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3:14:57

>>952 아ㅋㅋ 티켓 소모하며 약점 파악하기ㅋㅋ

954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3:18:46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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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는 다시 만천화우를 괴조에게 날렸습니다. 거대한 몸체라서 독으로 말라 죽이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 같긴 하지만.
독에 대해 내성이 있는거 같이 보이진 않으니 어떻게든 될겁니다.
그 사이에 남운의 친위대들이 나타나 살짝 여유가 있는 시간동안 문예에게 응급처치를 해주었습니다. (문예 HP +2000)

제나는 불꽃을 터트리며 루루의 힘으로 적의 공격을 캔슬시키려 해보았지만, 레이징 혼의 크기로도 너무 부족해보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 레이징 혼이 아닌, 루루가 뛰쳐나가더니 자기 자신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거대 토끼.
말로만 들으면 얼마나 크겠나 싶지만 실제로 괴조를 손으로 쳐서 떨굴 정도로 커졌습니다. 그러니까, 아카데미 건물만하단 소리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루루는 괴조의 뒤통수를 후려쳐서 땅에 떨궜습니다.

렌지아는 수국을 피움과 동시에 워터 쏜으로 떨어진 괴조의 목구멍을 관통시켰습니다. 이게 과연 다음 공격을 막아낼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언제 나타난건지 카셀라가 쉽사리 움직일 수 없게 거미줄로 괴조를 묶고 있는게 보입니다.

완전히 그로기에 빠진 괴조, 그 덕에 천의 명령대로 친위대와 소예가 움직이기 편해졌습니다. 그들은 곧바로 피가 묻은 무기를 괴조에게 찔러넣었죠.
그러자 아직 몸속에 남아있던 브레스의 기운이 역류하며 괴조가 피를 토하는것이 보입니다.
그로기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지금 큰 피해를 입혀놔야 합니다.

<스킬 캔슬> <그로기>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40>
키메라 괴조 / HP: 2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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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은 여전히 일단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독 때문에라도 너무 격하게 움직이는건 좋지 않겠죠.
여전히 사방에서 마수들이 공격하고 있지만 용의 육체와 비늘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아서의 검이 빛나고, 눈앞의 적들이 반으로 갈라집니다. 유유노사는 당신을 지키기위해 자리잡았고.
당신의 이야기는 네크로노미콘에 차곡 차곡 기록되고 있었습니다.

룡성의 검이 키메라를 자릅니다.
안데르센의 이야기가 키메라를 저지합니다.

적이 언제야 전멸할지? 그런 생각을 할 여유는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주변 상황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은 없어 보이는군요.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dice 2400 3200. = 2750
안데르센 -> .dice 900 1400. = 927 -300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40>
키메라 무리 / HP: 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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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고는 뒤돌아서 심상을 해제했습니다. 그야 당연합니다. 죽었으니까요. 금기를 쓰면 모를까 죽은 사람은 살아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에게서 금기가 느껴지지도 않았으니 그의 판단이 방심이라고 하기엔 억울할겁니다.

"?"

그렇기에 당신이 티켓의 힘으로 살아나는 그 순간, 슈고는 진심으로 당황했을겁니다.
그렇기에 공격을 그대로 허용했고, 잠시 움직임이 멈추고 말았죠.

"무슨?"

<믹서의 특수효과, 퍼펙트 어택 강제 발동>
슈고 / HP: 34734

95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20:23

슈고 생각보다 피통이 작네요

956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3:20:34

예?

957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21:56

아니 잠깐

루루가 얼마나 커진다고요?
아카데미 만한 거대토끼????

95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3:22:17

록시아가 간식 많이 줘서 그래요 (아님

959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23:23:58

힝 록시아가 잘모태서

96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3:25:07

저 참취를 재워라!

961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3:25:12

「진룡 종 찌르기 +4」 - 공격 최소, 최대값 +230 | [At] [방무] [쿨 2]

.dice 2080 2460. = 2392


HP : 8736


/다이스만!

962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3:27:40

좋아. 혼파천휘와 천뢰귀명의 조합으로 강제적인 스턴을 얻어냈어. 지금이 기회야.. 지금을 기회로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넣어서 마수들을 약화시켜야 돼.

"제가 죽기 전에는 당신한테 최대한 많은 피해는 줘야 해서요."

우성은 재해의 심장에 '허실'을 섞은 진룡파창 2초를 꽂아넣으려고 한다.


HP : 15000
공격 : (.dice 2390 2870. = 2524+ 220) × 3 + (.dice 2170 3060. = 2968 + 220) × 3 + 1042(출혈 3%)

* 허실
* 진룡파창 2초

* 혼파천휘 [쿨 4턴]
* 천뢰귀명 [쿨 4턴]

963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3:27:53

「접살무도 2초식 +2」 - 적중시 매턴 450 데미지 | [At] [3턴] [쿨 3]
「접살무도 4초식 +3」 - 적 전체에 매턴 300 데미지 | [Bu] [5턴] [쿨 1]

.dice 930 1090. = 1018 +60


HP : 3023

964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3:31:24

(순식간에 반피 깎음)

965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3:36:20

폭딜!

966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23:36:41

우성이 체고당

967 천 - 정문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3:39:25

천의 명령만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린 건 아니지만, 이런저런 협공이 겹쳐서 괴조는 현재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상태가 됐다.
자신의 몸 안에 도는 독까지 들어갔으니, 지금 당장은 별다른 반응을 할 수 없겠지. 그렇다면 지금... 지금 뭐라도 해 둬야 한다.

천은 괴조와 자신의 손을 번갈아 보며 주먹을 쥐었다 폈다 했다. 여전히 정순한 기뿐만 아니라 그 어떤 기도 제대로 다룰 수 없다. 슬슬 몸에 차오르는 한기조차도 다루는 게 아니라, 내뿜는 것일 뿐. 허나,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하다.
천은 의도적으로 팔에 피를 내 체온을 내리며, 몸에 한기가 더 빨리 차오르게 했다. 흰 입김이 새어 나오고, 조금씩 흐르던 피도 성에가 되어 딱딱하게 얼어붙어갈 즈음. 천은 소예에게 시선을 돌렸다.

" 날 놈에게 데려가라,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불길을 뿜어대는 놈이니 한기로 다스려 봐야지. "

그리고는 친위대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손짓했다.

" 내가 실패할 때를 대비해서 부상자를 살펴라, 내가 만들어 둔 진법석이 적루에게 남아 있을지도 모르니 하나씩 품에 가지고... "

말할 때마다 새어나오는 입김, 천은 소예의 뒤에 업히듯 하고는 괴조를 노려보았다.

" 자, 가자. "

그렇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 천은 창천검을 꺼내 들고 괴조의 가슴팍을 노려 찔러 넣으려고 한 뒤, 검을 매개로 한기를 뿜어내려고 했을 것이다.

음기지체 - 빙공 관련 보정, 한기 체질 습득
「발한」 공격 최종값 +230, 행동 역보정, 쿨타임 3턴
(.dice 1240 1440. = 1424 +610)/2

탁류 쿨타임 1턴
발한 쿨타임 3턴

968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40:22

이야기의 끝은 생각하지 않는다. 온다면 언젠가 오겠지. 허나 그것은 나의 끝은 아닐 것이다.
모든 이야기에는 종장(에필로그)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많은 길이 남아있으니, 저들의 이야기가 끝나야 할 것이다.

-하여, 12.
열둘.
일 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네 끝이 도래한다.

"-라고 해도, 아직 모자라지만요."

하지만 그럴 작정으로 나선다. 네로에 페이지에 놓인 채 침묵하던 '책갈피'가 하늘하늘 떠올라 그 안에 담겨있던, 잠시 보류해둔 이야기를 다시금 펼친다. 바람이 등 뒤로 불어온다. 내 옆으로, 자주 본 날개달린 신마가 달려나간다. 그 바람은 사나운 이들에게는 이빨을 드러내고, 선한 이들에게는 발걸음을 도와주는 부드러움을 겸비하고 있다.

이어서 우뢰의 소리가 들린다. 내 머리 위로 거대한, 아주 거대한 금색의 드래곤이 나타나더니, 적들을 향해 입을 벌린다. 그 입에 찬란한 빛이 보이더니, 곧 귀를 찢는 우뢰와 함께 대지를 달리는 벼락이 되어 적들을 휩쓸어 버린다. 그 중앙에 있던 괴물들은 유독 강렬하게.

그 모습을 보며 나는 깃펜을 들었다. 마력을 담아, 마력을 잉크로 삼아 허공에 글씨를 적는다. 거센 바람이 불고 거친 뇌격이 긁는다. 그 둘은 모두 나의 친구들이니, '분노하라.'

그 마침표를 찍는 것과 동시에 하늘에서 빛이 쏟아진다. 열두 하늘에서 온 열두 색, 남들보다 짧은 일 년을 지나온 종막의 증표가 적들을 향해 쏟아져내린다. 그것은 어찌 보자면, 그래, 커튼과도 같다.
막을 내리는 커튼콜.

"....자 다음은?"

하지만 끝은 아니다. 그러니 나는 다시 펜을 잡는다.

체력: 2857
회피: .dice 40 150. = 134
공격
[플러스 워드] .dice 720 820. = 766 +100
[페가서스의 뜀박질] .dice 660 760. = 682 +440
[황금의 뇌룡] .dice 660 1090. = 862 +150
[종막] .dice 660 760. = 661 +2150

#[신비한 동물사전] : '유유 노사' 소환.
#[플러스 워드] : 쿨타임 3턴
#[페가서스의 뜀박질 : 쿨타임 2턴
#[황금의 뇌룡] : 쿨타임 3턴
#[용사 아서의 검] : 쿨타임 3턴
#[화원의 수호자] : 쿨타임 1턴
#[흡혈공 블라드] : 쿨타임 0턴
#[겨울 마녀의 무도] 적 전체에 210 데미지 : 0턴
#[종막] 발동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3턴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2턴

969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3:41:52

자신의 품을 뛰쳐나가는 루루를 잡으려다 실패한 제나는 그 뒤로 이어지는 장면 - 아카데미 건물만큼 커지는 루루가 괴조의 뒤통수를 후려쳐 땅에 메다꽂아 버리는 것- 을 보곤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라는 표정으로 눈을 비빈 뒤, 자신의 볼을 꼬집는다.

" 아프네.. 이거 꿈이 아니네... "

당긴 볼이 굉장히 얼얼하고 아파서, 오히려 정신을 차리는 데에는 도움이 되었을까.
그녀는 괴조의 관통된 목구멍 부분을 노리고 연달아 불꽃을 떄려박는다

권능- [악마의 그림자] 1700
스킬- [버스트] 공격 최대값 350 x5. 현 체력 -50%, 스택 +3
공격 다이스 - .dice 1490 2300. = 1691 + 930 * 5 (원초의 악마 + 시동 + 나인 링크스) +1700 (악마의 그림자)

체력 4800
* 원초의 악마 (3턴)
* 구미화-청염 (3턴)
* 불씨 - 4스택
* 시동 4턴째. (280)

970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42:30

솔직히 안데르센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우성이에게는 안된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극딜 뽕맛은 적당히 봤다고 생각합니다.

971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3:43:02

>>969 총 데미지 14,805 에용!

972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44:37

>>971 거따 3000 추가하십시오(대연회)

97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3:46:58

>>972 !!!!!

제나 총 데미지 17.805 에요!!

974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3:49:43

"?"

거대 새에 이어서 이번에는 거대 토끼가 나타났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저 토끼는 아군일 것이라는 것. 나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와서 도와주고 있는 용감하고 상냥한 카셀라에게 팔을 붕붕 흔들며 인사를 한 뒤 품 속에서 플루를 꺼냈다.

"플루, 지금은 조금 안전한 것 같으니까"

놀자.

바람이 분다. 하늘에서 땅으로 곧게 쏟아지던 빗줄기가 살짝 방향을 틀었다가 다시 얌전히 자리를 잡는다. 그러자 연회의 준비가 끝났다. 이것은 환상으로 그리는 이상향의 한 조각. 요정의 낙원에서 웃고 떠들고 있을 아이들의 자그마한 응원. 먼 과거 요정들의 왕이라 불렸던 어느 피를 이은, 영혼을 이은 나를 위한 축배.

플루, 너도 함께 즐기자. 지금은 분명 어둡고, 아프고, 위험하고, 슬프지만, 삶이란 그렇게 끝나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마무리 짓게 되지 않도록 내가 지키려고 하는 거니까.

"그렇지, 모비?"

귀엽고 용감한 나의 친구!

{뿌우우!}

곧 지면에 물웅덩이가 생기고 그 곳에서 커다란 고래가 머리를 치켜들었다. 거센 파도가 괴조를 향해 몰려든다.

체력 : 3824
공격 : .dice 960 1480. = 1402 +700

#[용감한 모비] : 쿨타임 3턴
#[요정의 대연회] 발동 : 아군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600. 적 전체 최종값 -400/쿨타임 5턴
#[대지에 피어나다] 적용 중 : 회피 최소값 +30 /5턴
#[물고양이] 적용중 : 최대값 +200 /4턴
#[리커버리 레인] 적용중 : 체력 회복 +300 /4턴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3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2턴

#수국의 가호 발동 : 쿨타임 4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0턴

975 록시아주 (WhIlof6P4M)

2024-08-02 (불탄다..!) 23:49:44

체고당

976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3:59:42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다시 독을 퍼트리며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쓰러져있는 괴조에게 큰 피해가 들어갑니다.

천의 말에, 소예는 잠깐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으나 군말없이 당신의 손을 잡고 순식간에 괴조에게 데려가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그 사이 친위대들은 부상자를 옮겼고, 치명상인 라디온을 뒤로 옮기며 진법석을 적루와 함께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유 시간동안 아카데미의 진법은 부활했고, 천의 검에서 뿜어져 나온 냉기가 괴조의 상처부위를 중심으로 얼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나는 그 틈을 이용하여 괴조의 목구멍을 아예 터트려버릴 기세로 불꽃을 난사하며, 그림자까지 사용했습니다.
쾅쾅쾅, 연달아 일어나는 폭발에 렌지아가 내놓은 구멍에서 불꽃과 마력이 새어나오기까지 합니다.

거기에 소환된 모비가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괴조의 목구멍을 식혀주었습니다. 물론 진짜로 식힌건 아니고 그저 피해만 커질 뿐이지요.
플루는 그 모습에 박수를 칩니다. 역시 이 아이.. 공격쪽으로는 위력을 내기 힘든 모양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옆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아이를 보고있자니 당신의 체력이 차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HP +500)

"끼륵..."

그런데 거의 다 죽어가는 괴조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뭔가 검은 연기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키메라 괴조 / HP: 3936
┴┬┴┬┴┬┴┬┴┴┬┴┬┴┬┴┬┴┬┴┬┴┬┴┬┴┴┬┴┬┴┬┴┬
올곧게 내지른 룡성의 검이 용을 휘감은채로 전방에 다가오던 키메라들을 날려버렸습니다.
그 사이에 당신의 어깨를 깨문 적이 있었지만 비늘로 인해 어깨가 뜯기는 정도의 부상은 입지 않습니다.
물론 타격이 없는건 아니고, 중독은 유지되고 있기에 몸상태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지만..

이어 바람, 황금빛 벼락, 분노의 문자.
순식간에 펼쳐진 마법들이 연달아 발동되어 키메라 무리를 쓸어냈습니다. 순간적인 마력 소모에 머리가 핑하긴 했지만.
아직 멈추지 않습니다. 「종막」. 그 쏟아져 내리는 증표가 남은 잔당들까지 쓸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급격한 체력과 마력의 소모, 그러나 룡성과 안데르센이 쉴 시간은 아직인듯 합니다.

보스급 키메라, 키메라라는 말에 어울리는 사자의 머리에 뱀의 머리를 꼬리로 가지고 있는 거대한 괴물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 키메라는 이미 누군가를 죽이고 나아가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종막과 다른 이들의 희생하에 정상적인 상태로 보이진 않습니다.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20>
키메라 / HP: 13500
┴┬┴┬┴┬┴┬┴┴┬┴┬┴┬┴┬┴┬┴┬┴┬┴┬┴┴┬┴┬┴┬┴┬
"........ 죽기 전에.... 라."

그는 공격을 견뎌내며, 아니 공격에 맞고 날아가며 중얼거렸습니다.
재해치고는 육체가 튼튼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이상하게도 들지 않습니다. 역시 물량에 치중한 능력이라 그런걸까요?

".... 아까 그 이상한, 힘........... 을 믿는거군"

그러나 여전히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그 기세는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고.
순식간에 당신의 발밑이 검은 늪처럼 변하더니 마력의 대폭발이 일어납니다.

슈고 / HP: 15896


//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어요!! 다이스 수치는 햇갈려서 내일 진행 이어갈때 올립니다 후후!

977 ◆r8JcspLaSs (6Nw0Vszc5c)

2024-08-03 (파란날) 00:01:0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0328/recent

978 안데르렌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00:02:33

수고 많으셨습니다. 캡틴.

979 안데르렌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00:04:02

으음, 단편집 등급 올리면 좀 편해질 것 같군요. 아마 쿨타임이 줄어들 테니까.
하루 분량 이벤트가 끝났는데 아직도 스킬 12종류를 못 썼습니다...

980 ◆r8JcspLaSs (6Nw0Vszc5c)

2024-08-03 (파란날) 00:04:29

후후...

내일은 운만 좋으면 일찍 끝날지도..

981 진룡성 (VK8H./XgUg)

2024-08-03 (파란날) 00:05:18

룡성이 좀 위험한데...강화권 써야겠군요.

982 룡성주 (VK8H./XgUg)

2024-08-03 (파란날) 00:09:17

(極) 진룡무련검 +2

권능 강화권 3개 사용

「흑룡 갑주 +2」 - 데미지 340 경감, 공격 최종값 +200, 데미지 10% 경감 | [Bu] [4턴]

스킬 강화권 3개 사용

「무련검」 - 무련검 스킬 최소, 최대값 +80 | [P]

스킬 강화권 5개 사용 부탁드립니다

983 ◆r8JcspLaSs (6Nw0Vszc5c)

2024-08-03 (파란날) 00:09:42

컴터꺼서 낼 할게용 호호

984 룡성주 (VK8H./XgUg)

2024-08-03 (파란날) 00:10:29

985 안데르렌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00:10:38

그거 아십니까
오늘 안데르센 공격 받을 때 1000 이상이 안 떴을 겁니다.
죄다 900선이었어요.

986 ◆r8JcspLaSs (6Nw0Vszc5c)

2024-08-03 (파란날) 00:15:03

가호(?

987 안데르렌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00:16:30

>>986 이것이 환상의 도서관의 가호..(아니다)

988 ◆r8JcspLaSs (6Nw0Vszc5c)

2024-08-03 (파란날) 00:20:51

후후, 후후후..


피곤하다

989 제나주 (9zLfaEGXj2)

2024-08-03 (파란날) 00:28:24

오늘 수고하셨어요 캡틴.. 쉬어용 (뽀담

990 록시아주 (7hlEh/T0tA)

2024-08-03 (파란날) 00:29:34

졸리당 ...

991 ◆r8JcspLaSs (6Nw0Vszc5c)

2024-08-03 (파란날) 00:30:09

참취 재워라

992 제나주 (9zLfaEGXj2)

2024-08-03 (파란날) 00:40:19

졸리다 22

993 안데르렌주 (6cVxB8cC06)

2024-08-03 (파란날) 00:41:20

슬슬 잘시간!

근데 새벽반이 졸려하니까 뭔가 신기합니다.

994 제나주 (9zLfaEGXj2)

2024-08-03 (파란날) 00:42:49

원래 제가 퇴근하고 좀 자다가 활동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못 잤어요..(흐릿

995 록시아주 (7hlEh/T0tA)

2024-08-03 (파란날) 07:05:19

모닝!!

996 우성주 (jkOA70ZLg2)

2024-08-03 (파란날) 07:21:23

어제 컨디션 너무 안 좋아서 진행 끝나자마자 잠들어버린.. 지금은 풀피로 회복!

997 파트주 (bxILr9PblA)

2024-08-03 (파란날) 08:23:31

캥...

998 ◆r8JcspLaSs (6Nw0Vszc5c)

2024-08-03 (파란날) 09:03:00

갱신

999 록시아주 (7hlEh/T0tA)

2024-08-03 (파란날) 10:05:58

1000 룡성주 (VK8H./XgUg)

2024-08-03 (파란날) 10:24:13

우성이 오늘로 마력 랭크 5만 아니던가요.

1001 우성주 (jkOA70ZLg2)

2024-08-03 (파란날) 10:27:38

그렇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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