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151>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8 :: 1001

몸조심 하세용

2024-07-28 14:06:26 - 2024-08-03 10:27:38

0 몸조심 하세용 (v/B467sSzE)

2024-07-28 (내일 월요일) 14:06:26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843/recent

849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12:01

아까보다는 상황이 낮지만 여전히 피하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어쩔 수 없이 빠르게 적들을 처치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 생각과 함께 한 마리의 나비는 그의 손에서 벗어나 마물에게로 향한다.

.dice 1090 1090. = 1090 + 680
.dice 20 150. = 85 -50

「진 • 접살무도 1초식 +3」 - 공격 최소값 +27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420 | [At]
크리티컬 : 공격 최대값 -30 범위일때 최종값 추가 +100 | [Auto] [쿨 3]
「약독」 - 체력 +800 | [Bu] [쿨 3]
HP : 5729

850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13:28

"와아.."

고열의 레이저가 주는 고통은 생각보다 참을만 하였다. 쏟아져 내리는 빗물과 함꼐 조금씩 상처가 나아가는 것도 느껴졌고. 하지만 그 틈을 참지 못해 달려드는 강철 날개의 마수는 조금 곤란하려나? 나는 큰 고민없이 곧장 '실'을 둘렀다. 강고한 거미집은 어느 정도 피해를 감소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삐익!}
"부탁해 돌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이번에는 돌핀을 불러서 이후에 이어질 공격에 대비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어서 나는 우산 끝을 겨누고, 나를 공격한 새를 향해 '씨앗'을 쏘아내었다.


렌지아 체력 : 6584
공격 : .dice 870 1400. = 878
회피 X

#[꽃잎] 사용 : 쿨타임 3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2턴
#[돌핀] 사용 : 다음턴부터 효과 적용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6턴

851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13:56

아니 최소값 870인데 878이 말입니까

852 필리아 L. 호라이즌 (9IyRH/OgQE)

2024-08-02 (불탄다..!) 21:17:21

그녀는 이윽고 전장의 정중아에 선다. 가괴한 짐승들의 턱뼈를 붙잡고 휘두르며 길을 만들면서도 다른 이들에게 과하게 몰리지않도록 조절을 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이쪽이다! 이쪽으로 와라아!!!"

간간히 일어나는 마력폭발만이 짐승의 무리속에 그녀가 있음을 증몉했고 피흘리는 짐승을 놓치지 않겠다는듯이 많은 짐승들이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는 것이 보였다.

현재 체력 8775

방어

발동 권능

선봉 : 아군 대상의 공격을 자신에게로. | [A] [쿨 3]

발동 스킬


발동중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4턴]
「전장의 포효」 - 아군 공격 최소,최대값 +100. 지휘에 보정. | [Bu] [3턴] [쿨 2]
『붉은 사자의 왼팔』 - 염계 스킬 보정, 체력을 5% 사용해서 이번턴 공격값 30% 증가 [쿨 3]

853 록시아주 (Sn2jwcuyTQ)

2024-08-02 (불탄다..!) 21:18:31

후에에엥

854 천 - 정문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1:18:32

여전히 천은 진법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있었다. 공격을 피하기 어려운 몸상태인만큼 애초에 공격을 받는 것을 차단해야 하는 법.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까, 바깥에 있는 이들은 그대로 공격에 노출되고 있으니... 천은 여전히 잔뜩 있는 키메라를 보며 혀를 쯧 하고 차곤, 적루를 불러냈다.

" 여기, 이 진법석들을 들고 전선에 있는 녀석들에게 붙여둬라. 적루. "

진법의 효과는 간단하고 단 한 번밖에 효과가 없긴 하지만, 그만큼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 유형이다.
다른 자잘한 효과는 넣지 않고, 그저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정도로만.

" 자, 가라. 저들이 쓰러지면 이 진법을 유지하는 데도 부담이 생기니까. "

만약 적루가 무사히 도착해 진법석을 준비해 둔다면, 그 진법석을 매개로 즉시 일정 범위를 보호하며 적을 강하게 밀어내는 진법을 펼쳐보려고 했다.

절맥 : 최대 체력, 최종값 ½, 모든 기 관련 권능/스킬 잠금 | [P]
진법가 (熟) +2 : 진법/결계등에 보정 (中), 회피 최소값 +20 | [P]
「진법 속사 +3」- 진법을 구현하기까지 준비 시간이 감소한다. 진법계 쿨타임 감소. | [P]
「진법구축 +1」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적 공격 최종값 -250 | [At]
「문명의 끝」 - 공격 최종값 +150 | [P]

(.dice 1160 1520. = 1312 = 1449 +560)/2
HP:5660

855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22:06

"흐엑!“

한 번 공격에 휩쓸렸다. 아무래도 적의 수가 워낙 많다보니 회피는 차라리 포기하는 게 맞아보였다. 정말로. 그러던 중 생각보다 강렬한 공격이 찾아오려는.. 찰나,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공격이 필리아 경에게 집중되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흘리고는 필리아경을 바라보았다. 저건, 분명 영웅이겠지.

휘둘러지는 검과 함께 적을 쓸어버리는 용도,
무리를 갈아버리는 회오리도
모두 영웅이지.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지만.“

책을 펼친다, 그리고 마음 속에서도 펼친다. 다소 날림이라 미안하지만 오늘은 두 가지 이야기를 한번에 해볼까 해.

어느 곳에선가, 알 수 없게 날아온 알 수 없는 황금의 나비가 적들을 향해 포르르 날아간다.
이후 춤을 춘다, 겨울과 함께 마녀가. 적들의 한 가운데에서.

체력:4971
공격
저편의 나비 .dice 660 980. = 790 (최대값돌파) +150(네크로노미콘)
겨울 마녀의 무도 .dice 660 940. = 861 +150(네크로노미콘) +200(책속의 인물)

#[흡혈공 블라드] 사용 : 쿨타임 3턴
#[겨울 마녀의 무도] 사용 : 다음턴부터 210 데미지 3턴 지속
#[종막] : 9턴 남음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6턴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85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22:48

>>855 저편의 나비 '최대값돌파'는 무시해주세요!
흡혈공 블라드 쓰려다 마지막에 저편에 나비로 바꾼게 이렇게!

857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28:12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치명적인 일격을 날렸지만, 적들을 끝내기엔 좀 부족했습니다. 아직 공중의 병력들도 있고요.
그리고 다시 공격에 피격당해 움직임이 흐트러진 사이 지상의 마수가 다리를 물어뜯으려 달려들었습니다.

렌지아는 거미집으로 최대한 공격을 방어와 동시에 흘려내며, 그 사이로 씨앗포를 날렸습니다.
그러나 거미집 안에서 쏜 탓일지 위력이 뭔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큰 피해까지는 입히지 못합니다.
그리고 거미집이 풀리는 타이밍을 노려 다시 원거리 공격들이 날아들기 시작했습니다.

천은 일단 여전히 진법 안에서 보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적루는 당신의 말을 알아듣고 알아서 분열해 아군에게 진법석을 붙이고 있었죠.
그러나 그런 천의 시야에 이상한게 하나 잡힙니다. 뭔가 하늘에서.. 거대한 그림자가....

저건... 마수?

렌지아 -> .dice 600 1300. = 1286
문예 -> .dice 500 1500. = 752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지상부대 / HP: 2359
키메라 공중부대 / HP: 6898
??? / HP: ???
┴┬┴┬┴┬┴┬┴┴┬┴┬┴┬┴┬┴┬┴┬┴┬┴┬┴┴┬┴┬┴┬┴┬
룡성은 여전히 회피를 포기하고 공격하고 있었으나, 그 탓에 독거미의 독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용의 육체를 믿고 나아갑니다. 독에 의한 통증은 있을 지언정 그 움직임이 느려지진 않습니다.
물론 지속되면 안 좋겠지만 정신만 잡고 있는다면 적어도 움직임에 대한 제약은 없을겁니다.

실비아는 그 말대로 우성을 따라 뛰어오르려한 마수들 물어 뜯어 다시 추락시켰고, 베히는 우성을 방해하지 못하게 전방의 적들을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당신은 백화안으로 적들의 약점을 파악해뒀습니다. 키메라마다 위치가 다 다른걸 보니 술사가 멍청하진 않나 보군요.
하지만 여전히 그 수가 문제입니다. 이 무리를 쓰러트려도 또 다른 무리가 있으니..

[대장, 그리고 후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끝에 재해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한편 그 사이, 자하드가 재해의 위치를 파악해 여러분에게 염화로 전달했습니다. 그 위치는 저 키메라의 끝. 숲속이군요...
그 보고를 들으며 필리아는 적들의 공격을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시켰습니다. 수많은 공격들. 지금까지 단련한 육체가 아니면 이걸로 무너졌을지도 모릅니다.

안데르센은 자신들에게의 공격이 필리아를 향한 사이에 두개의 마법을 발동했습니다. 다수의 적들을 타격하기는 했지만.
아직 성장중인 당신의 마법만으로 모든 적을 쓸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서 돌격한다면 어찌어찌 피해를 입긴 해도 재해가 있는곳까지 도착은 할 수 있을거 같은 거리입니다.
물론 그 동안 후문은 다른 사람들이 막아주어야겠지만..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필리아 (선봉 효과) -> .dice 1000 2000. = 1449
.dice 1000 2000. = 1134
.dice 500 1000. = 917
.dice 1200 1700. = 1300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13836

858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33:51

저 어디가는게 좋나요?

859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34:19

>>858 정문 와주세요....(넙죽)

860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35:36

음- 캡틴 캡틴 광딜 쓰면 지상/공중 둘 다 데미지 받는게 맞죠?

861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35:41

독, 인가. 그것도 상당한 극독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괜찮다, 이정도면 충분히 버티고 싸울 수 있는 수준이야.

그런 것보다는 눈 앞에 있는 마물들을 잡는데 더 집중한다.

.1850 2530. + 590

「진룡 무련검 9초 +4」 - 공격 최대값 +300, 적 공격 최종값 -260 | [At] [회무] [쿨 5]

HP : 15100

862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35:42

정문은 렌지아(서포터) 문예(암살자) 천(절맥으로 골골거림)(?) 입니다

후문은 재해와 마주치게 되겠지만 우성이에 룡성이에 필리아도 있습니다.

86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37:04

>>860 넹

룡성이 다이스 주거땅

864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38:09

.dice 1850 2530. = 1925 + 590.

865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1:38:38

"....역시.. 멍청한 녀석은 아닌 건가.."

우성은 진형의 한 가운데로 쇄도하며 무리들에게 창을 내리꽂으려고 했었다.

"안개몽상"

두 명의 우성의 형상을 만들어내면서 말이다. 한 녀석은 용잡기로 한 가운데에 충격을 주고.. 한 녀석은 인력과 척력이 조화롭게 섞인 '음양극파'로, 강한 음양과 혼돈의 힘으로 녀석들을 혼란시키려고 했었다.

"내 말이 다 들릴 것이란 걸 안다."

우성은 자연과 혼돈이 섞인 힘을 개방하며 말한다.

"내 힘을 인정하는 마수들은 나를 따르고, 자연스레 저 숲으로 길을 터라."

HP : 13248

공격 : .dice 2300 3000. = 2393 +140
.dice 2170 2870. = 2523 +220 +450

*음양극파
*용잡기
*안개몽상

* 진룡파창 2초 [쿨 4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쿨 4턴]

866 안데르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41:28

“감사합니다 필리아 경!”

살-짝 혀를 씹을 뻔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난히 감사 인사를 던질 수 있었다. 이후에는, 책을 펼칠 뿐이다.

한 장의 삽화가 허공에서 빠져나와 살랑거린다. 그리고 곧 옅은 금빛과 함께 그림의 주인공이 자신을 드러낸다. 긴 은색 머리카락, 고급스러운 복식, 창백한 피부에 붉은 눈. 먼 과거의 귀족이, 사실은 악마였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그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자는 적들을 향해 비웃음을 짓더니 곧장, 꼬챙이가. 단순히 그렇게 묘사하기에는 화려한 무늬가 양각되어있는 꼬챙이가 날아갔다. 검붉은 그것은 꽂히는 것과 동시에 붉은 기운을 그, 블라드 자신과- 당장의 주인되는 나에게 스며들었다.

그리고 내 뒤에는 커다란 책장의 형상이 아른거렸다가 사라졌다.

“..이걸로 버텨야겠네.”

체력:4024
공격
[흡혈공 블라드] .dice 760 760. = 760 +150 +200 +500(책장)

#[저편의 나비] 사용 : 쿨타임 1턴
#[겨울 마녀의 무도] 적 전체에 210 데미지 : 3턴
#[종막] : 7턴 남음
#권능 ‘책장’ 사용 : 쿨타임 6턴
#권능 '단편집'사용 : 쿨타임 5턴

#책갈피 쿨타임 : 0
#저장된 책갈피 : 황금의 뇌룡

867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4:11

여전히 상황은 좋지 못 하다. 하지만 슬슬 마수도 끝을 보이고 있으니, 아직은 괜찮다.

침착하게 마수와 마수의 그림자 사이로 숨어들고, 몰래 암기를 던져 급소에 맞힌다.

그저 그 행위를 반복한다.


.dice 1090 1090. = 1090 +260

.dice 20 150. = 27 -50

「진 • 접살무도 1초식 +3」 - 공격 최소값 +27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420 | [At]

HP : 5023

86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45:35

문예 회피다이스는 계속 저 범위에 머무는듯한데 기분탓이겠죠.

869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5:47

「접살무도 4초식 +3」 - 적 전체에 매턴 300 데미지 | [Bu] [5턴] [쿨 1]
「만천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370, 매턴 330 데미지 | [At] [3턴] [쿨 2]

이 스킬들은 각각 6/5턴 지나야 쓸 수 있는건가요?

870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6:41

>>868 확인해봤는데 아녜요.

871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48:47

>>869 4초식은 중첩이 안되니 그게 맞고, 만천화우는 2턴후에 쓸 수 있는데 대신 추가 데미지가 누적이 안대요. 추가 데미지 3턴을 다 살리고 싶다면 3턴 후에 쓰는게 베스트.

872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49:30

그렇군요!

873 렌지아 레인워커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50:08

"...하아."

이 정도는 맞아줄까.
그렇게 생각하며 회피 기동은 그만두었다. 그리고 조용히 말을 읊조렸다.

"캐시."

발밑의 물웅덩이가 움찔, 거리더니 자그마한 고양이가 걸어나왔다. 물로 이루어진 그 고양이는 도도한 걸음으로 걷더니 폴짝, 하고 나를 공격한 적을 향해 날아가- 앞발을 휘둘렀다. 날카롭게 베이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쏟아지는 공격에 더러워진 옷자락을 탁탁 털었다.

비가 내린다.

"플루."

상처를 보듬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나는 조용히 아직 어린 요정을 불렀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해도 좋아. 대신, 아주 조심스럽게 말이야. 다치면 안 돼."

그리고 나는 고개를 들었다.

"...아니다, 숨어있을래, 플루?"

저건 너무큰데.

렌지아 체력 : 6991
공격 : .dice 570 1310. = 1172 +240 (레인 콜)

#[꽃잎포] 사용 : 쿨타임 2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1턴
#[물고양이]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리커버리 레인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6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5턴

#권능 '요정이 내리는 비' : 아군 전체 10% 회복 / 쿹타임 3턴

//오토 권능 어느 시점부터 발동인지 고민하다 그냥 지금부터인거로...

874 필리아 L. 호라이즌 (A0pxrDgaKk)

2024-08-02 (불탄다..!) 21:50:29

"훌륭하다 자하드!!!!!"

살에 박히는 이빨을 근육으로 붇든 그녀는 여전히 방어태세를 굳혔습니다.
목표는 명확했으나, 지금으로서는 이곳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한계에 가까웠기에 우선은 체력을 온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재해인가..."

...처음 만났던 재해, 그는 죽음을 형상화한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만난 스승님도 훈련이지만 가감이 없는만큼 언제나 맞서는 것은 공포에 몸을 던지는 행위였지요. 하지만 지금의 그녀에게는 고양감이 앞서고 있었습니다.

"전부 씹어먹으면 얼마나 강해질수 있을지..."

그녀는 태세를 굳히면서도 흥분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현재 체력 8296(체력회복 포함)

방어

발동 권능

멈추지 않는 걸음 : 데미지를 3번 입을때마다 체력+10%[Auto]

발동 스킬

혼의 호흡 +5 : 체력 +800, 회피 최솟값 +20 [Bu][쿨2]

발동중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3턴]
「전장의 포효」 - 아군 공격 최소,최대값 +100. 지휘에 보정. | [Bu] [3턴] [쿨 1]
『붉은 사자의 왼팔』 - 염계 스킬 보정, 체력을 5% 사용해서 이번턴 공격값 30% 증가 [쿨 2]
선봉 : 아군 대상의 공격을 자신에게로. | [A] [쿨 3]

87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1:51:42

안데르센 = 책갈피에 종막에 사용한 스킬 종류당 버프도 있어서 기록할 게 많음
렌지아 = 지속성 스킬 위주의 서포터라 기록할 게 많음

흐엑...

876 천주 (Xo8RbZ/gtw)

2024-08-02 (불탄다..!) 21:54:29

우 한턴 넘길게용...

877 제나 - 진행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57:16

' 그래 어쩐지, 그 동안.. 조용하더라. '

혼잣말을 하며 작게 한숨을 내쉰 그녀의 눈이 검게 물들고, 몇 발자국 뒤로 물러나며 지상과 공중의 키메라들이 자신의 시야 안에 모두 담기도록 했을까.

한 쪽의 끝부터 반대쪽의 끝까지, 시야에 닿은 모든 키메라들에게 검은 불꽃이 일기 시작한다.

권능- 원초의 악마
스킬- [검은 시선] *체력 10%로 소모로 데미지의 50% 추가
.dice 1900 2160. = 2115 *1.5 + 620 (원초의 악마 + 시동)

체력 8640
* 원초의 악마 (6턴)
* 불씨 - 1스택
* 시동 1턴

878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57:28

지금 봤는데 룡성이 강화권이 왜 이렇게 많은거죠? 제가 잊고 안 쓰고 있었나.

879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1:58:17

>>877
총 데미지 3792 에용!

88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1:58:18

>>878 4만 돌파 보너스도 있긴한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용.

881 룡성문예주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1:58:52

4만 돌파 보너스! 아마 그거...인가요.

882 군단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1:00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최대한 적을 줄이는데 집중했습니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들에 조금씩 피해가 쌓이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죠.
지금은 최대한 빨리 적을 줄여야 했습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당신의 장점을 살릴 시간도 생길테니까요.
뭐... 보통은 말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거대한 마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크기는 아카데미보다 좀 작은 정도의 괴조였죠.

플루는 렌지아의 말대로 나왔다가 괴조의 모습을 보곤 소매속으로 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캐시가 공중 부대를 몇 쓰러트리는 사이 괴조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 후 짧은 섬광.

정신을 차렸을땐 괴조의 브레스와 비슷한 무언가에 아카데미를 보호하는 진법이 박살나 있었고, 여러분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나마 언제 설치됐는지 모를 진법석의 힘으로 간신히 즉사는 막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게 도착한 제나가 검은 불꽃으로 지상부대를 전멸시키고 공중부대에도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괴조에겐 그리 큰 데미지는 아닌듯 보였지만 이어서 도착한 남운의 친위대와 필리아의 기사단이 최대한 다음 브레스를 막기위해 공격하는게 보였죠.

렌지아, 문예 -> 권능/스킬 효과 무효 고정 4000 데미지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40>
키메라 지상부대 / HP: -
키메라 공중부대 / HP: 1194

키메라 괴조 / HP: ???
┴┬┴┬┴┬┴┬┴┴┬┴┬┴┬┴┬┴┬┴┬┴┬┴┬┴┴┬┴┬┴┬┴┬
우성과 룡성의 공격에 꽤 많은 무리들이 쓸려나갑니다. 이 무리들을 쓰러트리고 나면 또 다른 무리가 나타날테고.
그런식으로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긴 합니다.. 물론 우성의 경우엔 군림보를 사용하면 혼자서라도 도착할 순 있을겁니다.
그리고 마수들은 우성의 말에 따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것들은 사실 근본적으로 마수라고 하기 애매합니다.
마수의 시체들을 이어 붙여 만든, 굳이 말하자면 움직이는 시체에 가까운 물건들이니까요.

안데르센은 일단 흡혈공의 힘으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며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보스급 키메라가 나타난것이 눈에 띕니다.
일단 이겸과 룬칸 선생님, 루파트 선생님이 저지하고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필리아는 방어를 유지하며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게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선봉의 효과도 끝났고, 플레나는 당신에게 다가왔죠.

"나라면 재해까지 은신 시켜줄 수 있어, 어쩔래."

룡성 (중독 매턴 1000 데미지, 경감 불가) ->.dice 1300 1800. = 1690
필리아 -> .dice 1000 2000. = 1995
우성 -> .dice 1000 2500. = 1425
안데르센 -> .dice 600 1200. = 988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무리 / HP: 3985

883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2:20

저 필리아 때릴때 최대값 -5 범위로 나왔는데

중간이 없는 남자 : 다이스 최대치 -30내 범위가 나왔을때 체력 +3000 | [Auto]

이거 발동해도 대요? (??)

884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03:23

안대요

885 진룡성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04:25

(600×3)+470 데미지

「진룡 심무 +2」 - 고정 600의 데미지 x3 | [At] [쿨 2]
「흑룡 갑주 +2」 - 데미지 340 경감, 공격 최종값 +200, 데미지 10% 경감 | [Bu] [4턴]

HP : 12410

//일이 있어서 한 턴만 공격만 할게요!

886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04:25

>>883 선생님?

887 필리아주 (A0pxrDgaKk)

2024-08-02 (불탄다..!) 22:04:28

>>883 HAHA★DAME
끄아아악(?)

88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5:45

889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07:07

캡틴 키메라 마수들이용, 죽으면 시체 그대로 남나용?

890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7:48

>>889 잠시 정도는 남아요, 좀 지나면 재처럼 사라져요

891 하 우성 - 진행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07:51

"흠.. 통하질 않는구만.. 그러니깐 이것들은.. 마력으로 움직이는 시체들인 건가.. 그렇다면 죽여도 의미가 없잖아? 술자의 마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렇다는 건 술자가 당할수록 이 녀석들도 약해진다는 거고?"

우성은 혼자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진룡군림보'로 녀석들의 공격을 피하고 술자가 있는 숲으로 들어가려고 했을 것이다.

후문이야.. 동료들을 믿자. 과감하게 행동해.

* 진룡군림보

* 진룡파창 2초 [쿨 3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쿨 3턴]
* 안개몽상 [쿨 3턴]
* 음양극파 [쿨 2턴]
* 용잡기 [쿨 4턴]

892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08:35

히든 발동 다이스

.dice 1 2. = 1

1 발동
2 불발

893 제나주 (sEf9UtPjWk)

2024-08-02 (불탄다..!) 22:09:14

>>890 휴 저 순간 저걸 잡아도 아카데미 위에 떨어지면 큰일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어요

894 당문예 (87JhcS5UW6)

2024-08-02 (불탄다..!) 22:09:58

「진 • 접살무도 1초식 +3」 - 공격 최소값 +27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420 | [At]
「접안 +2」 - 회피 최소값 +40, 상대 회피 최종값 -80 | [Bu] [3턴] [쿨 4]

.dice 1090 1090. = 1090 +480
.dice 100 150. = 138 -40

HP : 1023

895 안데르렌주 (Wov2GzXtcg)

2024-08-02 (불탄다..!) 22:11:59

>>892 ?

896 필리아 L. 호라이즌 (6H8EcRRSdI)

2024-08-02 (불탄다..!) 22:12:01

"은신말인가아아아...!!!!"

가까이온 플레나의 제안에 혹했으나 적의 무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였기에 그녀는 우선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분명 지금 당장 간다면 죽을수도 있지만...

"당장 가지."

물론 지금의 그녀가 그것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전선에 남는 기사단원들에게는 각기 후문 전장에 남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는 것 외에는 명을 남기지 않고 그녀는 플레나의 뒤를 따릅니다.

현재 체력 6501

발동 권능

발동 스킬

발동중
「히트 웨이브 +5」 - 공격 최소, 최대값 +400. 데미지 경감 10% | [Bu] [2턴]
『붉은 사자의 왼팔』 - 염계 스킬 보정, 체력을 5% 사용해서 이번턴 공격값 30% 증가 [쿨 1]
선봉 : 아군 대상의 공격을 자신에게로. | [A] [쿨 2]
혼의 호흡+5 : 체력 +800, 회피최소값 +20[Bu][쿨 2]

오늘은 이걸로 좀 가볼게용... 새벽에 나갈일이 생겨써용...

897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12:08

>>892 누구의 히든이고

898 ◆r8JcspLaSs (c3dz6T8ocU)

2024-08-02 (불탄다..!) 22:14:22

필리아주 잘가요! 새벽에 나가야 하다니 힘내시구요!

899 우성주 (.fbql1MuQo)

2024-08-02 (불탄다..!) 22:15:43

바이바이! 필리아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