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고열의 레이저가 주는 고통은 생각보다 참을만 하였다. 쏟아져 내리는 빗물과 함꼐 조금씩 상처가 나아가는 것도 느껴졌고. 하지만 그 틈을 참지 못해 달려드는 강철 날개의 마수는 조금 곤란하려나? 나는 큰 고민없이 곧장 '실'을 둘렀다. 강고한 거미집은 어느 정도 피해를 감소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삐익!} "부탁해 돌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이번에는 돌핀을 불러서 이후에 이어질 공격에 대비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어서 나는 우산 끝을 겨누고, 나를 공격한 새를 향해 '씨앗'을 쏘아내었다.
렌지아 체력 : 6584 공격 : .dice 870 1400. = 878 회피 X
#[꽃잎] 사용 : 쿨타임 3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2턴 #[돌핀] 사용 : 다음턴부터 효과 적용
여전히 천은 진법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있었다. 공격을 피하기 어려운 몸상태인만큼 애초에 공격을 받는 것을 차단해야 하는 법.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까, 바깥에 있는 이들은 그대로 공격에 노출되고 있으니... 천은 여전히 잔뜩 있는 키메라를 보며 혀를 쯧 하고 차곤, 적루를 불러냈다.
" 여기, 이 진법석들을 들고 전선에 있는 녀석들에게 붙여둬라. 적루. "
진법의 효과는 간단하고 단 한 번밖에 효과가 없긴 하지만, 그만큼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 유형이다. 다른 자잘한 효과는 넣지 않고, 그저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정도로만.
" 자, 가라. 저들이 쓰러지면 이 진법을 유지하는 데도 부담이 생기니까. "
만약 적루가 무사히 도착해 진법석을 준비해 둔다면, 그 진법석을 매개로 즉시 일정 범위를 보호하며 적을 강하게 밀어내는 진법을 펼쳐보려고 했다.
절맥 : 최대 체력, 최종값 ½, 모든 기 관련 권능/스킬 잠금 | [P] 진법가 (熟) +2 : 진법/결계등에 보정 (中), 회피 최소값 +20 | [P] 「진법 속사 +3」- 진법을 구현하기까지 준비 시간이 감소한다. 진법계 쿨타임 감소. | [P] 「진법구축 +1」 - 공격 최소, 최대값 +300, 적 공격 최종값 -250 | [At] 「문명의 끝」 - 공격 최종값 +150 | [P]
한 번 공격에 휩쓸렸다. 아무래도 적의 수가 워낙 많다보니 회피는 차라리 포기하는 게 맞아보였다. 정말로. 그러던 중 생각보다 강렬한 공격이 찾아오려는.. 찰나,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공격이 필리아 경에게 집중되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흘리고는 필리아경을 바라보았다. 저건, 분명 영웅이겠지.
휘둘러지는 검과 함께 적을 쓸어버리는 용도, 무리를 갈아버리는 회오리도 모두 영웅이지.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지만.“
책을 펼친다, 그리고 마음 속에서도 펼친다. 다소 날림이라 미안하지만 오늘은 두 가지 이야기를 한번에 해볼까 해.
어느 곳에선가, 알 수 없게 날아온 알 수 없는 황금의 나비가 적들을 향해 포르르 날아간다. 이후 춤을 춘다, 겨울과 함께 마녀가. 적들의 한 가운데에서.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치명적인 일격을 날렸지만, 적들을 끝내기엔 좀 부족했습니다. 아직 공중의 병력들도 있고요. 그리고 다시 공격에 피격당해 움직임이 흐트러진 사이 지상의 마수가 다리를 물어뜯으려 달려들었습니다.
렌지아는 거미집으로 최대한 공격을 방어와 동시에 흘려내며, 그 사이로 씨앗포를 날렸습니다. 그러나 거미집 안에서 쏜 탓일지 위력이 뭔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큰 피해까지는 입히지 못합니다. 그리고 거미집이 풀리는 타이밍을 노려 다시 원거리 공격들이 날아들기 시작했습니다.
천은 일단 여전히 진법 안에서 보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적루는 당신의 말을 알아듣고 알아서 분열해 아군에게 진법석을 붙이고 있었죠. 그러나 그런 천의 시야에 이상한게 하나 잡힙니다. 뭔가 하늘에서.. 거대한 그림자가....
<숫적 패널티 = 회피 최종값 -50> 키메라 지상부대 / HP: 2359 키메라 공중부대 / HP: 6898 ??? / HP: ??? ┴┬┴┬┴┬┴┬┴┴┬┴┬┴┬┴┬┴┬┴┬┴┬┴┬┴┴┬┴┬┴┬┴┬ 룡성은 여전히 회피를 포기하고 공격하고 있었으나, 그 탓에 독거미의 독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용의 육체를 믿고 나아갑니다. 독에 의한 통증은 있을 지언정 그 움직임이 느려지진 않습니다. 물론 지속되면 안 좋겠지만 정신만 잡고 있는다면 적어도 움직임에 대한 제약은 없을겁니다.
실비아는 그 말대로 우성을 따라 뛰어오르려한 마수들 물어 뜯어 다시 추락시켰고, 베히는 우성을 방해하지 못하게 전방의 적들을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당신은 백화안으로 적들의 약점을 파악해뒀습니다. 키메라마다 위치가 다 다른걸 보니 술사가 멍청하진 않나 보군요. 하지만 여전히 그 수가 문제입니다. 이 무리를 쓰러트려도 또 다른 무리가 있으니..
[대장, 그리고 후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끝에 재해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한편 그 사이, 자하드가 재해의 위치를 파악해 여러분에게 염화로 전달했습니다. 그 위치는 저 키메라의 끝. 숲속이군요... 그 보고를 들으며 필리아는 적들의 공격을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시켰습니다. 수많은 공격들. 지금까지 단련한 육체가 아니면 이걸로 무너졌을지도 모릅니다.
안데르센은 자신들에게의 공격이 필리아를 향한 사이에 두개의 마법을 발동했습니다. 다수의 적들을 타격하기는 했지만. 아직 성장중인 당신의 마법만으로 모든 적을 쓸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서 돌격한다면 어찌어찌 피해를 입긴 해도 재해가 있는곳까지 도착은 할 수 있을거 같은 거리입니다. 물론 그 동안 후문은 다른 사람들이 막아주어야겠지만..
#[꽃잎포] 사용 : 쿨타임 2턴 #[거미집] 사용 : 피해 60% 감소, 쿨타임 1턴 #[물고양이]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리커버리 레인 발동 : 다음 턴부터 효과 지속. #[돌핀] 적용중 : 피해 경감 320 / 6턴 #[레인 콜] 적용중 : 피해 경감 240 + 적 피해 증가 240 / 5턴
【SYSTEM】 지원요청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문예는 최대한 적을 줄이는데 집중했습니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들에 조금씩 피해가 쌓이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죠. 지금은 최대한 빨리 적을 줄여야 했습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당신의 장점을 살릴 시간도 생길테니까요. 뭐... 보통은 말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거대한 마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크기는 아카데미보다 좀 작은 정도의 괴조였죠.
플루는 렌지아의 말대로 나왔다가 괴조의 모습을 보곤 소매속으로 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캐시가 공중 부대를 몇 쓰러트리는 사이 괴조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 후 짧은 섬광.
정신을 차렸을땐 괴조의 브레스와 비슷한 무언가에 아카데미를 보호하는 진법이 박살나 있었고, 여러분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나마 언제 설치됐는지 모를 진법석의 힘으로 간신히 즉사는 막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게 도착한 제나가 검은 불꽃으로 지상부대를 전멸시키고 공중부대에도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괴조에겐 그리 큰 데미지는 아닌듯 보였지만 이어서 도착한 남운의 친위대와 필리아의 기사단이 최대한 다음 브레스를 막기위해 공격하는게 보였죠.
키메라 괴조 / HP: ??? ┴┬┴┬┴┬┴┬┴┴┬┴┬┴┬┴┬┴┬┴┬┴┬┴┬┴┴┬┴┬┴┬┴┬ 우성과 룡성의 공격에 꽤 많은 무리들이 쓸려나갑니다. 이 무리들을 쓰러트리고 나면 또 다른 무리가 나타날테고. 그런식으로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긴 합니다.. 물론 우성의 경우엔 군림보를 사용하면 혼자서라도 도착할 순 있을겁니다. 그리고 마수들은 우성의 말에 따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것들은 사실 근본적으로 마수라고 하기 애매합니다. 마수의 시체들을 이어 붙여 만든, 굳이 말하자면 움직이는 시체에 가까운 물건들이니까요.
안데르센은 일단 흡혈공의 힘으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며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보스급 키메라가 나타난것이 눈에 띕니다. 일단 이겸과 룬칸 선생님, 루파트 선생님이 저지하고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필리아는 방어를 유지하며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게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선봉의 효과도 끝났고, 플레나는 당신에게 다가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