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6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0화 :: 1001

◆vuOu.gABfo

2024-07-23 22:10:24 - 2024-07-27 18:26:16

0 ◆vuOu.gABfo (PoLkbvw43.)

2024-07-23 (FIRE!) 22:10:24


 「길을 이끄는 건 원래 당신의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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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1:47:46

>>850

수영......🤔
의외로 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 때 계곡같은 데서 놀아도 그냥 얕은 데서 물장구 첨벙첨벙 치고 ㅋㅋ나헤엄잘치지 < 이런 애였을 거 같고..... 수영해봤자 개헤엄일 거 같고... 깊은데 들어가면 그대로 꼬로록일거같고ㅋㅋ...(??) 지금은 체력도 약해서 한 10분 힘껏 물장구 치면 지쳐가지고 으으 나갈래 할 거 같네요.. <:3

870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1:48:41

>>868 그치만 머리 잡아당겼잖아 이건 못봐줌

>>869 사쿠라도 스즈네랑 같이 튜브 둥둥 하자~

871 이즈미주 (6aRFhpmXGc)

2024-07-27 (파란날) 01:49:40

뭔가 팔랑팔랑하는 유카타 같은 거 입고 옷자락이나 끈이 물에 퍼지는 것도 예뻐보이긴 할지도요?

872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1:50:38

>>869 그런 사쿠양을 추력 삼아 어깨를 붙잡고 “좀더 시원하게 발장구를 쳐보라고 사쿠라급 전함!!”이라고 외치는 레전드 인성 타케루! 어떠십니까!!

873 이즈미주 (6aRFhpmXGc)

2024-07-27 (파란날) 01:51:44

날짜상 오늘은 반드시 신은 일상을 구할 거에요...

874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1:52:13

>>870 누가 그렇게 말랑말랑 찐빵같이 땡그랗게 묶어놓으래요!! 이건 묶은쪽에서도 잘못한겁니다! 솔직히 다들 한번쯤은 잡아당기고 싶었을거라고요! 타케루는 그저 모든 고교생들의 심정을 대변해줬을뿐! 잘못 없음 히히

875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1:56:13

>>8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정도 힘 빼고 지쳐가지고 물장구는 못 치겠는데 아직 계곡을 떠나고 싶지 않을 때.. 스즈네 옆에서 튜브끼고 둥실둥실 해야겠네요 >:3.... 튜브에 팔다리 걸치고 배만 잠긴채로 아이스크림 먹다가 배탈나는 상상.

>>871 (천잰가?)(이사람 미감이 심상치않다.) 그래서 이즈미가 유카타입고 물에 들어가는 거 보여주신다구요? 우효 ^ ^)~~~~ 완전 기대되잔냐~~~

>>8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정맨 타케루; 너무좋은데요;;; 물론 사쿠라? 지지않죠...
🌸 : 아~! 무시하지마리 내 맘만 무녀 쩌어기 폭포까지도 한큐에 쌉가능이다ㅋㅋ

하고.... 한 5분의 1쯤 물장구치고 ㅋㅋ아ㅋㅋ컨디션이 안좋네 담에 꼭 보여준다.. 이러고 터덜터덜 물 밖으로 나갑니다...(체력 및 실력이슈)

876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1:56:55

>>875 무녀? 무면.. 입니다.. (머슥타드;; ;)

877 미카즈키 - 하나요 (igE6RaJclc)

2024-07-27 (파란날) 01:58:28

그것은 하나요에게는 결코 좋지 않은 징조였다. 미카즈키에 대한 하나요의 인식과, 하나요에 대한 미카즈키의 인식, 그리고 미카즈키의 자기 스스로의 인식, 세 가지가 잘못된 방향으로 맞물려 교착상태에 빠져버린, 그런 창백한 안색이었지만── 그런 것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요는 온 몸을 던져버렸고, 미카즈키는 도망치거나 물러서지도 못하고 "아붑." 하는 단말마를 끝으로 하나요와 함께 얄팍한 연못 속으로 파묻혀버리고 말았다. 하나요가 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을 뜨고 있었다면, 와르르 무너지는 물보라가 미카즈키의 눈에 담기는 게 보였으리라.

등이 연못 바닥에 부딪는 게 느껴진다. 아니, 물 때문에 아프지는 않다. 톡 하고 닿는 정도.
역시 익사하기에는 얕은 못이다.

유산소 운동으로 구보보다도 수영, 이 여름이라면 더더욱 수영을 택하는 미카즈키였고, 그래서 물 속에서 몸 놀리는 데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미카즈키는 오래 허우적대지 않고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 물속에서 하나요의 손을 무언가가 붙들고는 하나요의 몸을 바로 세워놓는다. 물 밖으로 고개를 다시 내밀어보면 미카즈키가. 하나요가 기억하던 것보다도 훨씬 높은 데서 하나요를 내려다보고 있다... 미카즈키는 허리를 살짝 숙여, 할 수 있는 만큼 하나요와의 눈높이 차이를 좁혀보았다.

미카즈키는 입을 떼어 뭐라고 말을 하려 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와글와글.
무언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많은데. 인사. 사과. 후회. 감사. 뭐하냐는 타박. 잘 있었냐는 안부인사. 푸념...
그 중에 이렇게 말을 꺼내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그래서 미카즈키는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을 하기로 했다.

"...아직 미키라고 불러주는구나."

나는 그렇게 불릴 자격 없는데. 미카즈키는 아랫입술을 꼭 깨물었다. 그리고는 침묵이 너무 길어질까 봐, 일부러 공연한 타박을 지어서 던졌다.

"무슨 엔딩장면 같은 게 됐잖아."

그러나 결국, 그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아직 자신을 미키군이라고 불러주는 하나요에게, 이것만큼은 해줘야겠다 싶어서... 살짝 메이는 목으로,

"...다녀왔어ただいま."

878 미카주 (igE6RaJclc)

2024-07-27 (파란날) 01:59:44

내일 오전 10시까지 도착해야 하는 어딘가가 있어서... 미카주는 눈을 감습니다 꾸애액

879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2:00:58

미카주 안녕히줌세용 쫀밤~~~!

880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01:10

>>875 복귀하는 사쿠양에게 다급하게 외치는 한마디, “안돼!! 그쪽 방향은 만두괴물쪽이야!!” 스즈양 만두머리 쭈욱 잡아당기고 도주중이었던 타케군이었습니다!

881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01:45

>>878 오카에리와 타다이마… 주고 받기 너무 좋네요! 좋은 밤 되시길 미카주!

882 미카주(눈을감기는 무슨) (/9Bbr5Ifto)

2024-07-27 (파란날) 02:02:24

아. 머리 땡겼으면 그건 어쩔 수 없는걸.

883 미카주 (/9Bbr5Ifto)

2024-07-27 (파란날) 02:02:52

이러다가 자는거지 모... (무책임)

884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04:13

도와줘 미카군!! 그 태평양 같은 어깨로 스즈양에게서 타케군을 구원해줘! 열려라 코-하이 실도!!

885 이즈미주 (6aRFhpmXGc)

2024-07-27 (파란날) 02:05:41

잘자요 미카주.

886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2:06:34

>>847 아이고 이걸 왜 이제봣으까 내 눈 일 안하고 머하냐!!!!!!!!!!! >:ㅇ 어이고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최근 타케루네 가게에 나타난 이상할 정도로 괴식에 도전하는 뉴페이스 여자애와 견딜 수 없는 타케루 < 이런 관계 어떠신지 슥 찔러볼까 고민햇다가. 뇌에 힘주고 참긴했거든요......

>>882-883 ㅋ ㅋ ㅋㅋ ㅋ 어 어엇(잘자요인사 회수) 내일은 휴일이니까 오늘은.. 오늘 하루정도는 뭐.... ^ ^ 괜찮지않을깝쇼? ,,,ㅎ

887 미카주 (/9Bbr5Ifto)

2024-07-27 (파란날) 02:06:52

>>884

888 미카주 (/9Bbr5Ifto)

2024-07-27 (파란날) 02:08:13

>>886 일일알바 가불받았슴. 안댐. 자야댐..
그러니 사쿠라 '의외의 모습' 티미주세요. (?)

889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0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흐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타케에게 질문~ 한대 맞고 류쨩 할래~ 안 맞고 야나기 상. 될래~?

890 이즈미주 (6aRFhpmXGc)

2024-07-27 (파란날) 02:09:37

이즈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현실로_튀어나온다면
현실에 있을수는 있는데 말도 안되는 확률이긴 한데요. 아니 그것보다 현실에 튀어나오면... 어..의외로 잘살지도 모르겠어요..

누군가_자캐의_오른뺨을_때린다면_자캐는
아는 사람이 후려치나 초면이 후려치나 어째서 그런것인지 물어볼 거 같은데요. 눈 앞에서 뭔가 짝 소리와 함께 꽤 자극적인 게 보일 거 같아서 오 이런 건 이렇게 보이네요. 같은 생각을 할지도?

자캐가_선생님을_한다면
1대1~n은 어찌저찌 하는데 1대 10이 넘어가는순간 못감당할 거 같아서.. 가르치는 능력이나 상황을 빠르게 알아차리거나 그런 건 잘하지만.. 그것만으로 되는 게 아니긴 하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남긴_일기의_마지막_장은
그들이 말하길. 아름다운 부분을 모아서 만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보일 리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기 전에 젖게 해야 한다.
녹아버리도록.
무리가 떴다. 알려주는 것이다.
침잠해 녹아버릴 때다.

사랑하는_사람에게_미움_받게_된다면_자캐는
그는 사랑조차도 잃어버려서 미움받는 것도 상관없어할거에요.

자캐의_내부에서_망가진_부분은
현실인식, 정상적인 삶의 방식, 행복, 어떠한 것을 완곡하게 표현하는데에 관해서, 환멸하지 않게 타인을 이해하는 법 등등...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91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10:27

>>886 “뭬엑!? 야미나베를 만들어달라고? 그나저나 여기 선술집인건 알고 온거지? 너 이 시간까지 집에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은거냐…” 진짜 광기에 한수 접는 가짜 광기 그런 느낌 재미네요!!
>>887 크아악 같은 운동부끼리 이러기냐아아아악!! 의리 없어!!!

892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12:53

>>889 아무래도 전자가 정사일 확률이 54318491374189%정도 되지 않을까요! 후자로 해버린다면 진심 무서울것 같은데… 아마 야나기-스카우터로 스즈양 분노 게이지를 관찰한다면 대노쯤 갈때 야나기상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덜덜
>>890 이즈군이 선생님이라면 아마 과목은 수학이나 영어 같은 핵심 과목을 맡지 않을까 싶단 말이죠!

893 미카주 (/9Bbr5Ifto)

2024-07-27 (파란날) 02:14:45

미카: "형님 스스로의 허물을 마주보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아우된 의리라 생각해요. 머리 땡기는 건 안되죠.."
"빨리 그냥 야나기상 될지 한대맞은 류짱 될지부터 고르시죠."

894 이즈미주 (6aRFhpmXGc)

2024-07-27 (파란날) 02:15:22

수학이나 영어...
잘하겠지... 부러워요.

895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17:02

>>893 “자꾸 어려운 말 쓰지 말고!! 그래서 못도와주겠다는거잖냐! 네가 스즈네 손이 얼마나 매운지 몰라서 그러는데!! 크아아악…”말하는 도중에 스즈양에게 끌려가버리는 타케루였습니다!

896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17:16

>>892 어케 알았지~ 맞워요~ 대노 정도에서 성씨+상즈케로 바껴버려요~ 까딱하면 인연도 찰칵~! 은 어지간하면 안 하지만~

>>893 미카미카도 기습적으루 나카쿠모 상. 하고 불러보고 싶다아~ 반응 궁금해~

897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18:24

스즈네~ 끌고간다면 머리채 잡아서 갈거같지~ 꽈악 잡아 끌고갈거야~ 질질질~ (⸝⸝¯ᵕ¯⸝⸝)

898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18:41

>>896 꺄아아아아악!! 좀더 관대해줘 스즈양!!

899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20:28

>>898 그치만 바로 사과 안하고 도망쳤잖아~ 바로바로 풀어줘야 한다구~ ( ܸ ⩌⩊⩌ ܸ )

900 미카주 (/9Bbr5Ifto)

2024-07-27 (파란날) 02:21:25

>>896 얼굴에선 티가 안 나는데 갑자기 머리가 30배속으로 굴러가기 시작한 게 행동에서 티가 나. (실수 연발) 장난으로 그런 거였다고 말해주면 "...그런 장난 자중해주세요. 진짜 놀라요, 누나." 하고 귓전에 나직이 말하고 튈 거라 생각해.

901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24:41

마이양 - 딜이 전혀 안박히는 천연계
스즈양 - 타케루 담당일찐
타에양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완전 4차원
츠키양 - 눈도 마주치기 벅찬 전애인
사쿠양 - ‘진짜 광기’

어째서 타케루와 아는 여자아이들은 하나같이 무서운겁니까!! >>899 알고 지낸지 꼬박 n년이 넘는데!! 고작 이정도(?) 가지고!!

902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2:25:21

>>888 카 아 악 어떻게 이런 일이 >:ㅇ 하지만 저도 2주 뒤 주말엔 일하게 될 예정이니 머,,,,, 할 말 없나.. ^ ^
의외의 모습. 스케일 큰 두근포인트(ex.공주님안기 벽쾅 아이고 두사람이 넘어져서 바닥에쿠당탕)보다.. 의외로 좀 간질간질한 느낌을 주는 두근포인트들에 약?합?니다. (지나친 tmi 쟈쟈쟈쟝~)

>>891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선술집에서 야미나베 할 수 있는거냐고) 참치대뱃살회에 마요네즈같은거 듬뿍. 이런 거 생각했었는데요..... 아.. 아웃겨 진짜 광기에게 한 수 접어주는 가짜광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903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26:06

>>900 “쟤 니 떠보는거야~ 키득키득”했다가 진짜 도게자 박기 일보직전까지 가는 타케루 이미지 떠오르네요!

904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2:27:28

>>901 >진짜 광기< 아 진짜웃긴데? 아 너무 웃긴데 이 타이틀이 너무 맘에 드는데요
혹시 이 관계 정사로 만들어도 될까요???????? 아너무웃김, 타케루 반응보려고 가끔은 일부러 연구해갈거같기도 해요

905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27:34

>>902 심지어 타케루네 가게는 심야식당이라구요!! 밤 12시가 넘어야 오픈하는 찐 새벽 선술집!! 그 시간대에 와서 대체 뭘 시키는겁니까 사쿠양은!! 암튼 ‘이상할정도의 괴식’이라니 야미나베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906 미카주 (/9Bbr5Ifto)

2024-07-27 (파란날) 02:27:51

>>902 더위 살짝먹은 사쿠라 그늘에 무릎베개해주고 부채질해주기 좋았쓰!! (이상한 사람입니다)

907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29:00

>>904 오 이렇게 선관 성립되나요! 좋습니다!! 저도 먼가 적당히 정리해보겠습니다!
>>906 좋았쓰!!!!!!! 두번째 이상한 사람입니다!

908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30:37

>>900 헤에에 :ㅁ 나 주글래... (언젠가꼭하고말거야)

>>901 여난이구나 류쨩~ 알고지낸 시간이 있으면 더 잘 알고 안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반박하는 스즈네~

909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31:15

류타케 진짜 야나기 상 되고 싶어?

910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31:5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32:38

봐줘잉~!

912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35:07

스즈네 : 왜 그러시나요 야나기 상? 전 바쁜 일이 있어서 이만.

913 타케루주 (0PnI0pnGIc)

2024-07-27 (파란날) 02:36:14

>>912 꺄아아아아아악!!! 아마 이거 실시간으로 영접한 타케루 ‘💥됐다… 이정도면 2달 정도는 가겠는데…’라고 내면 독백 하지 않을까 싶네요!

914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39:36

>>913 하지만 두달이 지나도 류쨩으로 불리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와이~ 는 농담이구~ 한 일이주? 꼬박꼬박 야나기 상.으로 부르다가 풀릴듯
~ 그사이 새로운 업보만 쌓지 않는다면~

915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2:40:27

>>905 잠든 부모님 깰까 창문으로 탈출해서 가는 즐거운 심야식당 ^ ^)7... 주로 밤에 급하게 라멘이 먹고 싶을 때 갈 것 같네용ㅋㅋ 쏟았나? 싶을 정도로 라유를 뿌려먹고선 입에서 불을 뿜기를 반복하는 수상한 손님,

>>906-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아~~!!!
좀 간질간질한 두근포인트 < 이거는 대충 어떤 느낌에 가깝냐면요......
얼굴에 뭐 묻었다고 슥 닦아주는 손길 < 이런거나
별 생각 없이 슥 거리 좁혔는데 어느순간 숨결 느껴질만큼 가까워진 걸 깨달았을 때 < 이런거나
둘이 걷는데 조심스레 슥 잡아끄는 손길 < 이런 거........ 에 약합니다

쓰고 나니 증말 미묘하네요.... 진짜뭐지../. (??)

916 스즈네주 (ywXAPHL6ME)

2024-07-27 (파란날) 02:41:24

그런 미묘함이 진미라구요~ 사쿠라주~ 우후후~!

917 사쿠라주 (3SaIunb.DM)

2024-07-27 (파란날) 02:42:22

>>916 그렇긴 해요 ^//^

그런 의미에서 스즈네가 두근 하는 포인트도 좀 알고싶은뎁쇼, 헤헤 헤헤헤(간신자세로 슬슬슬 다가오기)

918 이즈미주 (6aRFhpmXGc)

2024-07-27 (파란날) 02:44:33

(흥미로움)

919 타케루주 (GwekPv0/v2)

2024-07-27 (파란날) 02:45:14

>>914 쌓고 풀리기를 질리도록 반복하는 류타께였습니다..! 그래도 소학교 시절 몽키타케보단 훨씬 얌전해졌다구요!! 나름 말차밭에서 교정된게 고작 이정도..!
>>915 뭔가 타케네 아버지도 니네 학교 애냐? 정도만 물어보고 음식을 스윽 내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란말이죠! 아니 근데 이건 타케루주 주관적인 느낌으루다가 대놓고 플러팅쪽에 좀 많이 기우는 이미지들인뎁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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