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86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0화 :: 1001

◆vuOu.gABfo

2024-07-23 22:10:24 - 2024-07-27 18:26:16

0 ◆vuOu.gABfo (PoLkbvw43.)

2024-07-23 (FIRE!) 22:10:24


 「길을 이끄는 건 원래 당신의 일이잖아요?」


▶ 이전 스레 : >1597049839>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673>85-86
▶ 시스템 공지사항 : >1597049673>87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696 히라무주(건전함) (UqLPcrxC4E)

2024-07-26 (불탄다..!) 22:06:53

>>692 그럴리가 풀 재배하시는 분들 많자나영^^...(>>693을 참조하세요.)

697 히라무주(건전함) (UqLPcrxC4E)

2024-07-26 (불탄다..!) 22:07:56

토키와라의 말차는 너무 맛있어서 ???와 구분이


당연히 되졍 여러분 뭘 생각하신거예영??? >>695 모두 건강하고 맑은 토키와라산 말차를 마시자 !

698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08:50

>>696-697 이즈미군이 항상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었네요!!

699 히라무주(건전함) (UqLPcrxC4E)

2024-07-26 (불탄다..!) 22:09:37

내일은 히라무주와 히ㅡ맨이 함께 와서 멀티일상을 돌리게 될것입니다 환각이 아니니까 걱정마세영 ^^^^^^
그럼 여러분 진자 씨유,,,,,,

700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10:30

내일 봬요 히라무주!

701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2:11:04

자. 이제 갈 이들은 다 간 모양이지!
이 시간에만...줄 수 있는 서비스가 뭐가 있을까? (고민중)

702 히라무주 (UqLPcrxC4E)

2024-07-26 (불탄다..!) 22:12:59

>>698 그럼영!!

아 진짜 가야지,,,>>701 왜 제 가 가고 나서 서비스 를 주시려고 하는 거지영?????????????딱걸리셧다 지금주세영

703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17:35

>>701 카나타 화보집?(?)

704 스즈네주 (YTa19pV0CA)

2024-07-26 (불탄다..!) 22:18:17

>>667 규모는 딱히 정해두지 않았는데~ 차밭 하면 떠오르는 그 정도 규모는 된달까~? 토키와라랑 교토 일대에도 유통하고 있으니까~

705 스즈네주 (YTa19pV0CA)

2024-07-26 (불탄다..!) 22:18:48

>>701 댕냥이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카나타요~!

706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2:18:58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 하지만 줄 것이 없어!! 그러니 안심하고 가도 돼! 히라무주!

707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20:33

그러니.히라무주 없는 사이 서비스헤야징(?

708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22:53

>>704 뭔가 축구장 너비 정도 될 것 같다는 피셜이 있네요! 아침 달리기로 딱 좋은 너비!!
>>701 서비스라면 역시 눈호관캐 리스트 커밍아웃!!

709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2:24:43

>>708 그게 제일 위험하잖아. (흐릿)

710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26:08

>>709 서비스라면 역시 야바한 서비스죠!!! 매운맛으로 부탁드립니다!!

711 스즈네주 (YTa19pV0CA)

2024-07-26 (불탄다..!) 22:26:16

>>708 축구장보다는 넓지~ 어릴때 타케루라면 반바퀴가 딱이었을거 같아~

712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26:52

ai로 열심히 만들어본 하나요입니다(끄덕

713 치카게 - 카나타 (zei4nk6fgI)

2024-07-26 (불탄다..!) 22:28:26

눈을 몇번정도 감았다 떠도 현실은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비정!
뭐 그렇다고 해도 저 선배도 저는 누군지 모르는 것 같고 아무래도 좋나 싶기도 하지만요. 타츠찡이었으면 즉사였겠지만. ...아니 뭐 스마브라 이기면 봐줄지도 모르겠네요. 그 사람 게임 좋아하기도 하고.

"그럼 전 가리가리군으로. 포도... 아니 메론소다맛 있어요?"

앗, 아니 씨 차저 진짜 사기네... 아니 제가 쓸때는 저런 성능 아니면서 이래도 되는거에요? 안보이는 곳에서 한방에 쏘아죽인다니 게이머라면 게이머답게 진검승부가 가능한 롤러로 1:1을 해야... 아... 아아아! 진짜 똥겜이잖아요 이건!!!
후우, 진정합시다. 일단은 마음을 가다듬고 이미지관리를. 음음, 안녕하시와요. 이건 아니고.

"뭐 보통정도로 좋아하네요. 굳이 따지면 파즈도라 정도? 좋아하지도 않는듯한 아닌듯한. 뭐;그런?"

...좋은사람? 뭐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이렇다면 실제 안심. 선생한테 들킬 일도 없으니 이대로 가면 저의 턴이 계속되는거죠 뭐. 방금 전에 나갔다 오는걸 보면 확실하게 집행부 인것 같기는 한데 모릅니다. 예, 뭐 제가 성실하게 일하는 타입도 아니고 여기 사람이 한 두명도 아닌데 자주 본 사람아니면 얼굴도 기억못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러다보니 딱히 뭔 마음이 들기보다는...음... 아, 자주 여기에 과자채워넣던 선배일지도 모르겠네요. 오자마자 아이스크림으로 회유하려는걸 보면 거의 맞는것 같기도.

"왜요? 빠이센 흥미 있어요? 모모테츠 할래요?"

100년정도로.

714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2:29:15

https://ibb.co/GpBQ3xF

서비스. 이런 거? 5분!

715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29:31

>>711 달릴레이 달릴레오!! 인터하이 준우승 성적은 차밭에서의 러닝 덕분이겠네요!! 시큰한 찻잎 향기 맡으면서 유산소 운동하기!
>>712 이렇게 무해한 츠키양을 정색하게 만든 눈새 타케루..

716 치카게주 (zei4nk6fgI)

2024-07-26 (불탄다..!) 22:29:50

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wwwwwwwwwwwwwww

717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31:20

치카양 뭔가 간바레 간바레 센빠이 챌린지 잘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714 이거 완전 정석 미남!!

718 ◆vuOu.gABfo (5rm1FgbhMk)

2024-07-26 (불탄다..!) 22:31:39

하피에네~!!!!

719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31:55

>>714 (쥬금

>>715 (타케루주는 이미지만 봤구나의 시선

720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32:24

캡틴이다! 썰로 포위하면 도망 못칠거야!(?

721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32:46

>>716 우효옷-! 이캬멩 빠이센의 시오가오를 영접하다니!! 아따시 혼또 쵸-럭키비키다제★

722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34:12

그러니 소소하게 풀만함거라면

현재 츠키 종류별 적용 캐릭터라도 적을까?(데굴

723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34:13

>>718 레주 어서오세요! 순순히 잡혀서 24시간 스레 상주해주세요!!

724 ◆vuOu.gABfo (5rm1FgbhMk)

2024-07-26 (불탄다..!) 22:35:05

사.... 살려줘.....!! 데헷!!

725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35:45

>>724 캡틴은..이미 죽어있다(북두의 권풍

726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35:50

>>724 레주의 정수리 위로 그물을 던져! 끌어올려!! 와자자자자잣!!

727 카나타 - 치카게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2:36:56

"있어."

아마 가리가리군이 있어서 샀었지. 무슨 맛으로 샀더라. 딱히 맛을 고르지 않고 일단 보이는 것으로 샀기 때문에 그는 넣어둔 아이스크림 중에서 가리가리군을 찾았다. 그리고 그 중 메론소다 맛을 찾은 후에 냉장고 밖으로 꺼냈고 냉장고 문을 닫았다. 이어 그는 그녀의 근처로 다가간 후에, 아이스크림을 내밀었다. 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나도 그 정도로 좋아해. 리틀 프렌X 같은 거. ...동물의 X은 안 좋아해. ...그거 완전 사기야."

동물의 숲인데 동물이 아니라 인수 같은 거잖아. 그런 혼잣말을 괜히 중얼거리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물론 딱히 대답을 기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카게가 이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아도 그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다. 그 와중에 그녀 쪽에서 모모테츠라는 말이 나오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런 것도 좋아하지만, 내 스위치는 집에 있어. ...그리고 저녁 노을이 질 시간이니까 슬슬 하교해야하지 않아?"

모모테츠 정도면 충분히 카나타의 흥미를 끌 게임이었지만, 문제는 시간이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다. 그리고 가만히 머리를 굴리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확인이 늦었는데... 집행부 맞지?"

무단으로 부실을 차지한 이라면 곤란해. 그렇게 무덤덤하게 말을 내뱉으며 그는 대답을 기다리듯, 치카게를 빤히 바라봤다.

728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37:26

비술

NPC TMI를 풀어야 나갈수 있는 방이다..(애니풍

729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2:37:38

어서 와! 캡틴!! 위의 하나요 이미지도 잘 봤다!!

730 스즈네주 (YTa19pV0CA)

2024-07-26 (불탄다..!) 22:41:40

와이~ 캡틴 안뇽~

731 ◆vuOu.gABfo (5rm1FgbhMk)

2024-07-26 (불탄다..!) 22:43:42

으겕(건져짐...)
NPC TMI?! 그런 거 생각 안 했는데!!!
쿠로사와 선생님은 슬슬 자기를 아라사라고 부르는 것조차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이 정도.....???

732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44:34

>>731 아차차 레주 혹시 타케루의 어깨 재활을 쿠로사와 센세께 받았다고 해도 될까요!!

733 츠키주 (KTrV02O5iI)

2024-07-26 (불탄다..!) 22:45:57

>>731 문 하나는 열어두리지만 문은 3개 더 있습니당(?

734 ◆vuOu.gABfo (5rm1FgbhMk)

2024-07-26 (불탄다..!) 22:50:55

>>732 클리닉은 큰 병원이 아니긴 한데 괜찮다면야 뭐 자유야~~. 아니면 일상 통원 정도로 해 둬도 좋고!

735 치카게 - 카나타 (zei4nk6fgI)

2024-07-26 (불탄다..!) 22:53:48

"아, 감삼다- 이거 요즘 마이 붐이란 말이죠."

가리가리군이라면 오리지널인 소다 이외에는 사도라는 사람들도 많지만 세월이 흐른만큼 다양한 맛이 나오기도 했고 이쯤되니 사실상의 흑역사인 콘포타쥬...콘포타쥬 맛만아니면 어느정도 넘어가도 되지 않은가 싶단말이죠 저는.
사각, 하고 베어지는 식감에 특유의 인조멜론만... 으음, 참을 수가 없네요! 뭐 메론은 몰라도 어디가 소다냐 싶기는 하지만.
뭐 일단 인수가 어쩌니 하는 선배에 말에는 흐음, 그렇슴까. 하고 넘겨버리고는 할일에 집중했습니다. 그나저나 뭔가 안어울리는 선택이네요. 피파같은거 좋아하게 생기셨는데. 뭔가... 부드럽다?

"에 벌써 그런 시간이었어요?"

...어쩐지 바깥이 좀 어둑어둑해지더라니!!! 여름이라 해가 긴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더 오래 있었던 느낌입니다. 이러면 저녁에 하는 특방도 못보지 않나요! 역시 집행부 되고 나서는 제대로 된일이 없... 음... 관두죠. 저번에 루나짱이랑 같이있을때 같은 일이 여기서 안일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들어보니까 애초에 루나짜은 내려가지도 않았다고 했으니... 그때 제가 본건... 으으으으...

"아, 일단은 집행부 맞아요. 1학년, 샤카도 치카게입니다아-"

뭐 그건그거고 이건 이거네요. 적당히 뒹굴거리면서 선배의 말에 답했습니다.
어차피 늦은김에 천천히 들어가죠 뭐. 하교라고 해도 어차피 학기중도 아닌데 굳이 따라야할것도 없으니까요.

"그러는 빠이센은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집행부?"

736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57:09

NPC들과의 관계 TMI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올리지 못한건 관계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 경우입니다!

- 타츠오 센세의 경우
나름 애증의 관계(?)~ “욘사마 센세가 말하는 건 전부 수수께끼 같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호감 있었지만 현재는 집행부에 강제로 합류되어 마이너스!)

- 카나양의 경우
특종을 자처하는 관계~ “특종을 원한다면 인터하이 준우승에 빛나는 ‘이 몸’을 취재하라고!!” (선글라스 안의 눈이 은근히 궁금하다는 느낌)

- 카오루양의 경우
천렵을 갈때 물고기보다 더 자주 출몰하는 모브 꼬맹이~ “뭐냐 그 푸르딩딩한 레인코트는! 캇파 컨셉이냐!?” (은근 어사)

- 미라이양의 경우
신사에 정기적으로 유부를 바치는 관계~ “여우신이라면 유부를 애정하는게 당연하잖냐!!” (사실 신따위 안믿지만 아버지 심부름차 주기적 방문)

- 요시마사 형님의 경우
어째서인지 조리계 라이벌 관계~ “우마아아앗!! 반드시 카피하고 만다 이 우마미(うま味)..!” (칸로 라멘에 자주 방문. 주로 요청하는 메뉴는 돈코츠와 미소 라멘!)

737 타케루주 (t4LOYnwJnM)

2024-07-26 (불탄다..!) 22:58:02

>>734 고베 큰병원에서 어느정도 재활을 마쳐서 클리닉 느낌으로 방문했다는 느낌으로 생각중입니다! 감사감사!!

738 카나타 - 치카게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3:00:41

"...얼마나 게임에 집중을 한 거야."

뭔가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괜히 머리를 긁적였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즐길 정도라면 정말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면 어두워질 때까지 괜히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이것도 나름 후배를 도운 셈이네. 괜히 뿌듯함을 느끼면서 그는 뒤로 돌아 얼굴을 보이지 않게 하면서 괜히 미소를 지었다. 물론 큰일은 아니었으니, 누군가에게 말을 할 일은 아니었다. 그저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만족일 뿐이었다.

"그렇구나. ...3학년 호시노 카나타야. 그런데 샤카도?"

어딘가에서 들어본 듯한... 그런 생각을 하며 카나타는 가만히 고개를 갸웃했다. 그런데 어디서 들었지? 좀처럼 떠오르는 것이 없었기에 그는 개운치 못한 표정을 지었다. 토키와라는 아니고 교토에 갔었을 때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괜히 머리를 긁적이지만 역시 바로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 정도로 생각을 멈췄다. 굳이 물을 이유도 없었다. 샤카도라는 성.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라고 말한다고 한들, 상대 입장에선 이상하게 들릴 수밖에 없었으니까.

"아. 응. ...아이스크림이 없었던 것 같아서. ...김에 채워넣은거야. 딱히 의무는 아니지만."

이거 사는 김에. 이어 그는 자신의 가방에서 같이 샀던 머핀을 하나 꺼냈다. 초콜릿 칩이 가득 박혀있었기에, 얼핏 봐도 상당히 달콤할 것 같은 그 머핀의 포장지를 뜯고, 그는 늘 자신이 앉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것저것 일을 해서 그런지, 달콤한 것이 끌렸거든. ...그래서 이거 먹고 가려고."

이어 그는 머핀을 한 입 크게 베어물었다. 상당히 달콤했는지 그는 괜히 미소를 지으면서 한입 더 베어물었다. 이어 아무런 말 없이, 마치 커다란 다람쥐가 간식을 먹듯이 오물오물 즐기던 그는 아직 먹지 않은 부분을 잠시 바라보다가 치카게에게 물었다.

"...머핀 좋아해? ...한 입 정도는 나눠줄 수도 있어."

739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3:02:40

>>736 이런 TMI는 매우 좋지! 그 와중에 유부를 바치는 관계...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맞는 말이지! 교토의 이나리신사 가니까 유부 가게밖에는 안 보이더라!

740 스즈네주 (YTa19pV0CA)

2024-07-26 (불탄다..!) 23:16:46

키리야마 스즈네 이/가 대답합니다.



내 이상형? 음..

키는 나보다 좀 더 크고
눈에 쌍커풀이 예쁘게 진 사람?
머리카락은 조금 짧은 편이 좋을 것 같아.
샴푸 향이 은은하게 나는 사람도 좋지..
그런 사람은 누구나 다 좋아하니까!



근데 사실 이런 거 다 필요없고,
네가 제일 좋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0856


키리야마 스즈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널_사랑하고_싶어

있지. 나 사실 이런 건 안 하려고 했는데. 진짜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나도 사람이라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봐. 에헤헤. 그러니까. 음. 그... 싶은데. 그래도... 될까?

자캐가_소유욕을_표현하는_방식은

어~ 깨문다? 아니면~ 스킵십의 강도와 빈도~?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차이가 있다~

자캐가_울먹거리는_연기를_한다면_왜_할까

"히잉... 8ㅅ8"
"그런 눈으로 봐도 안 돼. 이건 못 줘."
"이이잉... 히-쨩~ 조금마안~"
"씁. 스무살 찍고 와라. 치비링."

뭔가 간절~하게 원하는게 있을 때~ 혹은~ 잘못했을 때~! (ᐢᗜᐢ)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41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3:18:56

>>740 맨 처음의 이상형...캐입인 줄 알았는데 진단이었구나! 젠장! 속았다!!

어쨌든 해시태그의 1번째... 뭔가 되게 간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것 같아. 그리고 깨무는 스킨십이라.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구나! 이거! 아앗...ㅋㅋㅋㅋ 울먹이는 거 귀여워!

742 치카게 - 카나타 (zei4nk6fgI)

2024-07-26 (불탄다..!) 23:20:59

우와 뭔가 엄청 만족해하고 있네요. 뒤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일단 좀 떨어져야겠네요. 좋은사람인것 같기는 한데 뭔가 위험한 것 같기도. ...음, 아니 역시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그래도 초면에 아이스크림도 사주는 분이신데.

"아 예, 샤카도. 성씨가 좀 특이해서 다들 잘 기억하더라구요."

호시노라니 아이돌같은 성이네요. 뭔가 첫화에 칼에 찔리는 톱아이돌 같아서 좀 멋있잖아요. 뭐야 저랑 성씨 바꿔줘요. 지금 성씨가 불만...이라고 할것까지야 없지만 획수로보나 뭘로보나 뭔가 폭력적이잖아요! 나중에 만약 집안까지 이으면 이름이 아예 할아버지같아진다구요?! 이거 어떻게 받아들이라는거에요!!!

"으음, 좋아는 하는데 이걸로 오늘치 칼로리는 오버 했으니까 됐어요."

평소였으면 염치불구하고 바로 받아먹었겠지만 최근들어서 꿈에 마마이가 나와서 저보고 말랑하다고 하는 일이 가끔 있었으니까요. 뭔가 미래예지같은 기분이 들어서 특별 긴축으로 모델시절의 관리를 하고 있는거라구요. 대단하지 않나요?

"그런데 역시 집행부셨네요~ 아, 가끔 채워두는 간식은 잘먹고있습니다-."

아, 죽었다. ...뭐 아무튼 게임은 일단 한켠에 치워두고 거의 다 먹은 가리가리군의 스틱을 입에 문체로 빠이센을 향해 물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3학년이면 수험생인데 수험생까지 여기에 동원하나요 보통?! 적어도 중학생때까지는 그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최근들어서 그렇게 되버린걸까요. 운명이란.

"그런데 힘들진않나요? 이제 슬슬 수험이잖아요?"

743 스즈네주 (YTa19pV0CA)

2024-07-26 (불탄다..!) 23:21:15

>>741 히히히~ 그치만 맛있지~? 카나타도 이상형 진단 해조라~ ( ˶ˆᗜˆ˵ )

744 카나타주 (iFx95Hhep2)

2024-07-26 (불탄다..!) 23:24:19

호시노 카나타이/가 대답합니다.



내 이상형은 말이지..

키는 나랑 15cm 정도 차이에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머리카락은 조금 짧은 편이 좋을 것 같아.
웃을 때 눈이 폭 감기는 사람도 좋지..
그런 사람은 누구나 다 좋아하니까!



상상하니까 두근거린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0856


그러니까 191cm 아니면 161 정도의 키란 말인가.
보자...시트캐를 보면...(안돼)

745 아마네주 (VH/5.xn6Fw)

2024-07-26 (불탄다..!) 23:26:22

헤헤 다들 안뇽~ 맥주 한잔 하느라 좀 늦었네 ;3

746 스즈네주 (YTa19pV0CA)

2024-07-26 (불탄다..!) 23:29:32

>>744 와~ 카나타 이상형 떴다~ 위키 보러 가야지~ ৻(≧ᗜ≦৻)

>>745 아마네주 안뇨옹~ 맥주 혼자 마셨어~? 나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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