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7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001

린주

2024-07-16 00:21:20 - 2024-08-08 01:06:29

0 린주 (4C.Q.Yn8Wg)

2024-07-16 (FIRE!) 00:21:20

'홀로 피어있는 그대에게 한줄기의 따스함을'
'외로이 빛나는 그대에게 한송이의 피안화를'

※이 스레는 영웅서가2의 파생 스레입니다
※ 영웅서가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1 알렌
>>2 마츠시타 린

767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18:55

알렌의 당혹감을 표현하다보니 무슨 알렌이 타락하기 직전처럼 묘사가 됐는데 실상은 그냥 린 웃음보고 '예쁘다 더 보고싶다, 계속보고싶다.' 라고 생각하고 저렇게 당황하고 있는겁니다.(웃음)

768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20:35

그럴것 같았어 ㅋㅋㅋㅋ
타락이란 단어는 음, 린린이 이미 충분히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b(대충 너굴맨짤

769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21:58

https://postimg.cc/gallery/0SbRBFV

>>765 뇌절의 결과물
https://picrew.me/en/image_maker/58190

770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24:02

>>769 애기들 귀여워라...(꽃밭에서 호들갑 떨면서 사진 찍고 있는 알렌과 린을 상상함)

>>768 쉽게 말해서 린 웃는 모습 보고 반한겁니다.(중요)

771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26:44

답레를 좀 정성들여서 길게 하고 싶어서 낼 해도 될까요?

그녀를 이렇게나 기쁘게 했을지, 그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기쁘게한거:your 칭찬
해야 할 이야기:린쪽이의 고해성사()
하는 얘기:의뢰를 열심히

772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28:28

>>771 네! 천천히 해주세요~ (행복)

773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29:49

제가 평소에 알렌을 빨리 함락시키고 싶으시면 많이 웃으면 된다고 자주 말씀드렸잖아요.

그 이유는 별건 아니고 그저 알렌의 이상형이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이제야 밝혀지는 진실)

774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33:02

>>770 알렌의 옆에서 아이들을 보며 환히 웃는 미래 린을 볼 수 있겠네요. 애들 나이차 생각하면 쌍둥이 빼고 그림마다 시기가 다 다르니 같은 장소를 다시 찾아가서 찍었다<같은 것도 떠오르고

당황하는 앤캐 귀여워하기(뽀다담
많이 웃어야하는데 과거사를 짠 과거의 내가 매우 잘못한...

775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39:32

>>773 ㅇㅁㅇ...
이건 몰랏어 진짜로

776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41:20

>>775 첫 빼빼로 일상 마지막에 린이 알렌 놀리고 웃는 모습보고 알렌이 두번째로 생각한게 '당했다.' 였고 가장 먼저 생각한게 '예쁘다.' 였던게 복선이였습니다. (웃음)

777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44:08

ㄴㅇㄱ...
아니 그게 그런 뜻이었다고???
알렌 이상형<너무 당연하게 밁고 깨끗하고 다정한(카티야)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생각도 못했어

778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45:34

린...잘 웃긴하는데...()(시선회피

779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49:29

>>766 장면 추가 설명을 더 하자면 여태껏 알렌이 린이랑 함께 해왔던 시간과 감정과는 별개로 알렌이 린에게 이성적으로 반하는 장면입니다.

다만 말씀드렸듯이 알렌은 이런 감정을 죄악시 느끼고 있어서 저런 반응이...(웃음)

780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49:43

(중요한 장면)

781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53:41

그럼 산장은 타임라인 상 저 이후인걸까요
아니면 호감정도만 인식했던

>>779 린이 반했을때는 바티칸이었지. 정확히는 알렌이 약속을 지키면서 시민들을 우선 보호한 걸 안 후에.
참 반하는 상황에서도 둘 성격이 보이는듯 하고 히히

782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54:46

보통이였으면 주변의 색상이 달라지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하다못해 둔감했으면 '내가 왜이러지?' 이런 반응일텐데...

어떻게 반하고나서 드는 감정이 죄악감...(쓴웃음)

783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55:35

린의 이상형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리,,
아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사람이 아녔을까

784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0:57:12

>>782 바부야...
의사 양반 거 이거 해결 어케 못하나요

785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0:57:35

>>781 사랑의 감정이 달라요, 산장에서 까지는 오로지 린의 행복을 바라고 원했다면 여기서는 린에게 원하는 것이 생긴거에요.

786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1:01:09

이전까지라면 알렌은 린이 행복하다면 다른 문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766 이후에 만약 린이 다른 사람한테 가면이 없는 솔직한 미소를 보인다면 알렌은 아마 질투를 느낄거에요.

787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1:03:09

>>785
나 제법 지금 내가 T라는 걸 다시 실감했어...()
린은 정확하게 그 반대의 루트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 양심이 좀 아프네여 아마 고백즈음에 자신의 감정이 소유욕이 아니라 알렌의 행복을 바라고 있음을 드디어 인정하고 자각할듯한

788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1:04:07

그리고 그렇기에 알렌이 이런 감정을 낮설어하고 죄악시 여기는거이기도 하고요.

알렌은 여태 살아오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행동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약간 어긋난 감상을 갖고 있으니까요, 정작 사랑하는 사람한테 무언가를 바라고 가끔 질투하거나 하는건 너무나도 평범한 감정인데 말이죠.

789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1:04:37

>>786
알렝이는 당분간 매우 안심해도 될것같은🙄

790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1:08:22

>>788 그 상대가 린이 아니었다면 살짝 서글플텐데, 정작 린은 거리낌?없이 얀데레와 츤데레를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참 뭐랄까...아이러니한

린이 질투나 경계를 꽤 한다는 거 암시도 했었고(남자도 견제하는...)()

791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1:15:40

이런 감정은 카티야한테도 카티야한테도 가져본적이 없어요, 카티야한테는 인생을 구원받은 만큼 그녀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다른 감정이 끼어들 틈이 없었거든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독점욕을 느끼는건 린이 처음이라 그 만큼 알렌의 당황도 클거에요.

792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1:18:04

지금 이 금발바보용사씨가 넘넘 귀여워 보이는데 이거 불치병 맞죠(???

이건 아닌척 해보려 하다가도 인정할수밖에 없겠네
좀 많이ㅇ기쁨...

793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1:20:45

린의 목적이 카티야와는 다른 방향과 의미로, 흐지부지 지나가는 비스무리한 존재가 아닌 단 하나뿐인 고유명사로서 알렌의 마음에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것이었으니까.

이거 관련해서 숨겨놓은? 린의 심리가 있는데 곧 잘것같아서 낼 적어볼게요

794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1:25:38

>>793 알아주셨군요..! 린은 알렌에게 있어서 카티야와 별개로 정말로 특별한 사람임을 알아주셔서 기뻐요.(행복)

795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01:28:09

하...제가 또 알렌학 박사학위 졸업자 아니겠습니까(뭔

ㅋㅋㅋㅋ 이제 자러갈게요 많이 즐거웠어(뽀다담

796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01:28:40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797 린주 (7fF6llhHso)

2024-08-03 (파란날) 12:58:26

>>793
별거 아니긴 한데 살짝 매운가 싶기도 하고
린은 자신이 스쳐지나가는 동료1이 될 바에 짜피 자신은 좀 엇나가기도 했고(???) 알렌이 가장 미워하는 대상이 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랑과 증오는 동전의 앞 뒷면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만큼 마음속 지분을 과점하고 싶었다는 그런 거

798 린주 (7fF6llhHso)

2024-08-03 (파란날) 13:00:15

situplay>1597049792>182
ㅇv<
본어장 참치들도 오늘하루 잘 보내

799 알렌주 (ZZKmdiyu8Y)

2024-08-03 (파란날) 15:29:08

>>797 그..그치만 알렌의 적의를 사는건 어지간한 고생으로 안끝날텐데 그럼 린이 너무 고통스러울거에요...(눈물)

800 알렌주 (ZZKmdiyu8Y)

2024-08-03 (파란날) 15:32:04

사실 지금 상태에서 린이 엇나가려는 이유가 자신이라는걸 알면 아마 직접 린의 손에 살해당해서 원인인 자신을 제거하고 유언으로 '이제 그만 돌아와요.'같은 말을 할거같네요.

801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21:24:15

situplay>1597049792>183 안녕하세요 강산주~

아직 알렌은 자신이 관해서는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편이라...

802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22:23:44

>>799-800
산장 일상 이후로 린이 알렌의 마음에도 애정이 있다는 걸 알아서 지금은 이미 없어진 가능성이에요🥲
얼마 전만 하더라도 린은 알렌이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저를 볼 일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아마 이 쪽으로 갔다면 복수루트를 타고 완전 빌런보다는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지만 척지기엔 미묘한 그런 거슬리는 사이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803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22:27:44

>>800 이거보고 뒷사람도 내상입었어()
이런 일이 있다면 린의 정신력으로는 못버팀...최악의 경우 망념화까지도 갈 수 있을듯요...

둘 다 각자의 마음속에 자기 자신의 순위가 높지 않다보니 비극으로 가면 밑도 끝도 없이 어두워지네o<-<

804 알렌주 (RPpyVgebPg)

2024-08-03 (파란날) 23:31:33

아임홈

805 린주 (UOjP5UocQE)

2024-08-03 (파란날) 23:34:07

>>804 안뇽
답레중이에요

806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23:37:14

안녕하세요 린주~

>>805 여유롭게 적어주세요~

807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23:41:56

>>802 알렌의 적의를 사면 알렌과 대립하게 되어 린이 힘들어진다.(X)

알렌이 적의를 살 정도의 악행을 쌓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이다.(O)

808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23:48:34

윤성이를 예로 들자면 계속 진행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윤성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든 알렌은 마지막까지 윤성이에게 손을 내밀었을거에요.

그 만큼 알렌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람을 절대 내치지 않아요, 이건 알렌의 욕심이기도 하고 신념이기도 하죠.

만약 린이 정말 알렌과 사이가 험악해지려면 죽은 심장, 열망자, 다윈주의자 같은 것들 마냥 알렌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가 되어야하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어버리게 되죠.

>>802처럼 린이 척지기는 힘들 정도로 엇나가려고 한다면 알렌은 어떻게든 린을 다시금 돌려놓으려고 애쓰다가 린이 엇나가는게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800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809 알렌주 (oHu6cKEjcY)

2024-08-03 (파란날) 23:52:38

그리고 무엇보다 린이 함께 있으면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목숨을 거는 일 자체가 사라지는데...

810 린-알렌 (sCly6DMRjc)

2024-08-04 (내일 월요일) 00:08:33

알렌의 심경의 변화를 아는지 모르는지 린은 열심히 머리를 숙이고 헌터넷에 뜬 신호의 위치를 추적하기 바빴다. 게이트 안 의념파장의 영향으로 밖에서 사용되는 구식 위치추적기는 전혀 가동되지 않았고 의지할 만한 것은 헌터넷 접속 기록과 그 시간이었다. 헌터들이 실종된 지 시간이 지나 재현형 게이트의 특성상 이미 게이트의 배경에 잠식되어 원래의 자아를 잃었을 것이라 여겼던 린은 그 신호를 달갑게 받아들였다.

"그 전에는 아예 기록이 없고 이 근방에서 두 번 접속한 듯 하여요."
그나마 최근에 실종된 헌터일 것 같다, 그리 말하며 살짝 넋이 나가있는 그와 함께 가게 밖으로 나간다. 여전히 손을 맞잡고서 나선 거리는 어느새 저녁놀이 거의 넘어가 어스름이 져 보라빛과 주홍빛이 겹쳘져 오묘한 빛으로 은은히 빛나고 있었다. 들이쉬고 내쉬는 숨으로 여름 날 저녁의 미지근하고도 습한, 어딘가 몽롱하게 처지면서도 곧곧히 켜지는 점포의 등과 사람들의 웃음소리 등으로 들뜨는 공기를 맡는다.

살며시 쥔 손과 멍해보이는 그의 얼굴에 린은 기분이 좋아 작게 웃었다. 흐물거리며 녹아내리는 이성이 경고등을 띄웠으나 이미 그녀의 마음에 들어찬 풍광은 한없이 그저 평화로웠다.

들뜬 기대감으로 양 뺨을 옅은 선홍빛으로 물들인 흰 얼굴이 즐거움과 설레임으로 물든 작은 미소를 띠우고서 청년을 바라본다. 땅바닥에 흩어져 검게 물든 이파리처럼 어둡게 가라앉았던 적안에 살며시 봉오리가 트이듯 생기가 차올랐다. 의뢰, 실종자들, 게이트, 억지로 백지에 떠오르지 않는 글을 적듯 머릿속에 내리찍던 글자들이 먹으로 번진 것 처럼 녹아내리고 그 흐름이 차츰 다른 글자도 지운다. 삼촌, 가족, 복수....잉크가 흘러내려 마침내 까맣게 이어진 점이 아무 의미없이 나열되었을 때 은 눈을 깜박이고 생각했다.

'내가 왜 여기 있었더라'
아,
"알렌, 우리 불꽃놀이를 보러 가요.실종자들의 신호를 찾아 가야했다
"...신호가 저 쪽으로 이어지고 있어요."게이트에 완전히 잡아먹히기 전에
"신호...? 아, 저어 불꽃놀이를 곧 한다는 신호 얘기를 하고 있었나요?"

은 좋아하는 사람의 옆에서 떠올렸다. 그녀는 데이트를 하러 와 있었다. 머릿속이 망가진 스크린처럼 흔들려 지직거리는 소음으로 가득 찼다. 의뢰를 하러 와 있었다. 린은 알렌의 손을 놓칠세라 무의식적으로 더 붙잡았다. 사람들이 몰려오며 정신없이 지나가고 순간 이질적인 차림의 누군가가 그녀를 살짝 치고 지나갔다.

익숙한 복식이 혼란으로 흔들리던 적안에 가득 들어오고 기대로 가득 찬 얼굴이 서서히 차갑게 무기질적으로 가라앉았다. 뿌옇게 흐리던 머리가 다시 맑아졌다.

"알렌, 저 사람 점포쪽으로 지나갔어요."

811 린주 (sCly6DMRjc)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3:28

알렌의 자각타임에 대한 달달한 반응은 일상 막판?에 불꽃놀이 할 때 플러스 해서 할 것 같아요.
스토리 진행과 감정선 둘 다 잡으려다 살짝 현실로 돌아오고 또 달달함을 왔다갔다 하는걸 보이는게 좋을것 같인서 타협을 하다보니 답레가 좀 밍숭맹숭한것 같기도하고

812 린주 (sCly6DMRjc)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4:37

>>810 오타 수정
겹쳘져>겹쳐져
곧곧이>곳곳이

813 알렌주 (a9/pCUv.Z2)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6:01

추억에 잠겨가는 린의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면서도 너무 맛있는데요...(가슴아픔)

814 린주 (sCly6DMRjc)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7:14

>>807-808
...제가 백기 들게요. 너무 마음이 아픔...

815 알렌주 (a9/pCUv.Z2)

2024-08-04 (내일 월요일) 00:19:26

참고로 알렌이 린의 미소에 순간 욕망이 인것에 게이트의 영향은 거의 없어요.

그냥 린 웃는게 예뻤을 뿐입니다.(린의 진심 미소 >>>>> 추억속에 잠기는 게이트)

816 린주 (sCly6DMRjc)

2024-08-04 (내일 월요일) 00:21:33

이렇게 되면 후회피폐남주도 아니고 사상?초유로 후회피폐여주가 되는건데...암튼 알렌이 조금이라도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알았기땜에 가능성이 0이된 얘기에요o<-<

817 린주 (sCly6DMRjc)

2024-08-04 (내일 월요일) 00:24:00

>>815 속보) 알렌의 메인특 오늘도 편파적으로 열일해. 대중, "그럴줄 알았다."

린도 이름이 흐려지기 전까지는 반 이상은 제정신이긴 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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