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2화 :: 1001

◆vuOu.gABfo

2024-07-08 20:33:51 - 2024-07-11 05:10:35

0 ◆vuOu.gABfo (hFtgNJmuJY)

2024-07-08 (모두 수고..) 20:33:51


 「올해도 매미 소리······.」
 「바뀌는 게 없다면 기사로 쓸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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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716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20:21:17

네~ฅ₍⁻ʚ⁻₎

717 아마네주 (AAfHFHeOIk)

2024-07-10 (水) 20:22:19

카나타주 안녕안녕~~~

>>715-716 귀여워......(이불 덮어주기)

718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0:23:21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에미주...ㅋㅋㅋㅋㅋㅋ

719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20:37:07

>>717 나 아직 안자는데?!
어째서 이불을 덮는 거죠!(𐐫ㆍ𐐃)

>>718 이것은 전적으로 다이스가 잘못한 것인!(𐐫ㆍ𐐃)

720 아마네주 (AAfHFHeOIk)

2024-07-10 (水) 20:38:33

>>719 그야... 가만히 있으면 먼가 춥고.. 쓸쓸하니깐..(???)(쓰담쓰담)

721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20:48:58

>>720 그런가?(𐐫ㆍ𐐃)
그치만 여름인데?! 영문을 모르겠어!
원래 가만히 있으면 춥고 쓸쓸해지는 거구나~ 쓰담쓰담~(。・ω・)ノ゙

722 아마네주 (AAfHFHeOIk)

2024-07-10 (水) 20:51:07

>>721 사실... 이불로 말아서 납치할 계획이었어...(소곤소곤)

723 스즈네 - 아마네 (owKfTTdFVs)

2024-07-10 (水) 20:57:24

스즈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이 특히 좋았다. 방학이 있고 날씨가 좋고 맛있는 과일이 제일 많이 나오는 계절이었다. 그리고 모두와 놀기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했다. 축제 즈음이면 타지로 떠난 언니오빠들이 앞다투어 주말마다 오갔다. 그 때마다 가져오는 새로운 간식도 좋지만 어서와, 라고 반기는 것을 제일 좋아했다.

안녕. 반가워. 어서와. 다시 만나. 스즈네는 누구에게든 이렇게 말하는 걸 참 좋아했다. 사실 다 좋아해서 나누는게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말하고 다시 스즈네에게로 돌아올 때가 가장 좋은 걸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꼭 말이 아니라 아마네의 가벼운 쓰다듬 같은 걸로 돌아오는 것도 좋아했으니 구분할 필요가 없을 지도.

"정마알~? 그럼 나도 나눠줄래~ 세이쨩이니까 챠슈도 하나 줄게~"

스즈네의 텐션이 높아진 걸 눈치챈 듯 오토바이 속도가 살짝 올라가자 꺄르륵 터뜨리듯 웃는 소리로 반응해온다. 엄청 떠들고 웃느라 정신없어보여도 스즈네의 두 팔은 아마네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있었다. 타기 전에 헬멧부터 찾는 것부터 운전하는 아마네가 신경쓰지 않도록 위험한 짓은 하지 않는 것이 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모습이었다. 연신 에헤헤~ 웃고 있으니 그냥 아무 생각 없는 걸 지도 모르지만.

오토바이의 진로가 바다 쪽으로 바뀌고도 노래하느라 알아채는게 늦은 스즈네였으나, 아마네가 말해주자마자 응? 하고 노래하기를 뚝 멈췄다. 곧장 바다 쪽으로 고개 돌리는 몸짓이 이어지고 하와... 하고 장관인 풍경에 빠져든 감탄사가 스즈네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진짜 너무 예쁘다~ 응! 딱 지금이면 이럴 거 같았어~ 세이쨩, 노을 좋댔으니까~ 무지 예쁘다 그치~"

바다가 보이는 길로 가자고 한 건 출발하기 전에 아마네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이리로 가자고 한 듯 했다. 히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웃는 것 같아도, 제대로 생각하고 상대를 바라보는 스즈네였다. 잿빛이 살짝 감도는 갈색 눈동자는 항상 마주한 상대를 오롯하게 담아주곤 했다.

"맞다아~ 세이쨩~ 나도 그거 됐다~? 그~ 집행부우~?"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뒤늦게 생각난 듯 스즈네가 말했다. 아마네와 같은 축제 집행부에 뽑혔다며, 이것도 세이쨩이랑 같네~ 하고 꺄륵 웃었다.

724 스즈네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58:13

냐호이~ ⸜(*ˊᗜˋ*)⸝ 갱신이야~!

725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20:58:45

>>722 왓더(𐐫ㆍ𐐃)
하아이고 동리사람들~ਭ३౽=͟͟͞͞(((ഽʻ⁸ʻ)ഽ

726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1:00:14

어서 와! 스즈네주!

727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21:01:22

>>724 스즈네주 안녕~(。・ω・)ノ゙

728 스즈네주 (owKfTTdFVs)

2024-07-10 (水) 21:03:52

타에미주 카나타주 할롱~ 느긋하게 쉬고 있는 중이야~?

729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1:14:58

나는 푹 쉬는 중이야! 선풍기 쐬면서 말이지!
음. 일상이나 구해볼까!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아! 쉴 이들은 푹 쉬자!

730 아마네 - 스즈네 (AAfHFHeOIk)

2024-07-10 (水) 21:23:04

자신은 사계절 어느 할 것 없이 전부 좋았다.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은 축제가 있다. 가을은 단풍이 물들고, 겨울은 눈이 내린다. 각 계절마다 자신만의 장점이 있었다. 봄내음 가득하게 물들면 햇살이 비친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아래 벚꽃이 핀다. 선선한 그 날씨를 자신은 사랑했다. 쨍하게 햇살이 내리쬐면 어느새 축제 냄새로 거리가 가득찬다. 파도는 예쁘게 부서지면서 햇살 반사하며 반짝거리는 바다. 빛나는 그 바다에 낚싯대 드리우다, 집으로 돌아와 모기향 피우며 수박을 먹으면 아아, 여름이구나 싶었다. 운동부 남자 아이들은 올해는 꼭 고시엔에, 올해는 꼭 전국대회에, 라면서 뜨겁게 불태우고, 입가에 문 아이스크림, 한여름 밤에 불러내 둘이서 소곤소곤 떠드는 소리. 가을이 되면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하늘에 구름 드리운다. 살짝 추워지기 시작해 따듯하게 옷을 갖춰입고 낙엽을 모아 군고구마를 구워먹기도 하면서.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린다. 나무 위로 눈꽃 잔뜩 피어난 것을 바라보면서 하아, 하고 입김 내미는 소리. 코타츠에 정답게 둘러앉아 귤 까먹으며, 어느새 다가온 연말을 맞이하면서 신사로 가 기도하기도 하고.

그랬다. 자신은 그런 계절들이 모이는것이 좋았다. 여름, 장난스러운 쓰다듬처럼.

"정말? 고마워. 그럼 나도 잔뜩 나눠줄게."

키득거리면서 그리 얘기하고는 연신 바다를 달린다. 바람이 몸에 스쳐지나가는 감각. 귓가에 맴도는 소리. 부웅, 하는 오토바이 엔진음. 예쁘게 빛나는 바다, 주황빛으로 물든 석양. 허리춤 단단히 잡은 두 손, 꺄르륵 거리며 웃는 소리.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었다. 그런 것들이, 아마네를 감성적으로 만들었다. 보이지 않는 귀가 쫑긋거리다 조용히 접히는 느낌일지도.

'이럴 때 보면 꼭 누나같단 말야.'

굳이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았다. 조금 창피하기도 했고. 그렇지만, 이런 것들이 소꿉친구로써 스즈네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마냥 순박하고 복실복실하기만 해 보여도, 확실한 연상이었다. 헬멧도 제대로 찾아서 쓰고. 물론 씌워달라고 하기는 했지만. 허리도 단단히 잡고. 위험한 짓은 하지 않았으니까. 마냥 신나서 장난치면 크게 다칠테고, 무엇보다 신경쓰여서 제대로 운전하지 못할테니. 그런 점을 잘 알고 있는걸까. 어쩌면 단순히 아무 생각 없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곧이어 노랫소리가 뚝 멈춘다. 바다를 보고 있는걸까. "정말 예쁘네. 그렇지?" 짧게 중얼거리다가 돌아온 대답에, 천천히 더 속력을 높인다.

"응, 예쁘네. 이럴 줄 알고 보러 오자고 한거야?"

궁금한 듯, 툭 물었고,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정말?" 하면서 되물었다. 집행부가 되었다며 꺄륵거리고 웃자, 자신도 피식 웃어버렸다.

"사실 집행부 때문에 좀 막막했거든. 학생회 일로도 바빠서."

"근데, 스즈 양 덕분에 힘이 나네. 마구 부려먹어야겠다."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면서 다시금 키득키득거렸다. 소꿉친구가 집행부라는 사실 만으로도, 찝찝했던 감정들이 싹 사라졌다. 사실 조금 자신이 없었다. '학생회장으로써 부족한걸까.' 그리 생각해버리고 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을지도 모르는데. 스즈 누나가 집행부라면, 응. 원만하게 잘 준비할 수 있겠지. 물론 이래저래 챙겨줘야 하겠지만, 스즈 누나도 누나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니까.


...


어느새 바닷길을 따라 달리던게 길어질 무렵.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던게 슬슬 끝나갈 무렵, 이른 밤이 찾아오고, 우리는 라면 가게 앞에 멈춰섰다. 익숙하게 주차를 마치고서는 조금 땀에 젖은 헬멧을 벗으면서, 쌀쌀해진 어깨를 쓸었다.

"다 왔다. 춥지는 않았어? 갈때 추울지도 몰라."

731 아마네주 (AAfHFHeOIk)

2024-07-10 (水) 21:24:13

헤헤 스즈네주 어서와~~~(복복복)

>>725 ㅋㅋㅋㅋ 귀여워... 나는 귀여운 아이를 납치해가는 납치오지상...(???)

카나타주 푹 쉬고 있구나~ 다행인걸~ (복복복)

732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1:31:40

ㅋㅋㅋㅋㅋ 퇴근한 직장인은 쉬는 것밖에는 낙이 없는걸!

733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21:42:16

(해파리 자세)

734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2:00:45

ㅋㅋㅋㅋㅋㅋ 미카주 뭐하는거야!!

735 스즈네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01:31

에~ 미카주 해파리가 되어버렸오~? 잡아서 냉채로 만들자~ 와~ (ง˙∇˙)ว

736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22:02:03

>>734 퇴근하고 집안일까지 마치고 마침내 정신의 자유를 얻은 직장인의 자세랄까?

737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22:04:18

>>735 (스폰지밥 해파리라 전기충격 가능)

738 히라무주 (3Z1TTijzAI)

2024-07-10 (水) 22:08:50

선배님들 하위 새로 들어온 히라무주에영 ! ! ! 통과된 기념으로 인사 드리고 가용
자주 들어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청춘약판타지 못참치
선관! ! !좋아영 ! !! !언제든지 편하게 찔러주세영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겟다
개인설정과 관련된 선관도 얼마든지 오케이에영 ! !! !

739 스즈네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14:23

>>737 헤헹~ 장갑 끼구 잡아버릴거야~ 잡아서 예쁜 병에 넣어버릴거야~ ƪ( ˘ ⌣˘ )ʃ

>>738 히라무주 할롱~ 선관거리~ 뭐가 있을까나~

740 이즈미주 (hNgooAV3vI)

2024-07-10 (水) 22:14:25

생각: 오후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샤워하고 어장하면서 출근하기
현실: 으이에엙지각하겠다!!>업무후깜박...

또 다녀오는 거에요. 히라무주도 안녕이에요. 반가워요

741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22:16:26

>>738 어서와. 열쇠의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히라무의 어느 기묘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는 토키와라에 온 것을 환영해.

742 치카게주 (gkG1cxPDqc)

2024-07-10 (水) 22:17:59

충격! 1학년 남자 진짜 있음!!!!!!!!!!
어서와 히라무쟝!!!!!!!!!!!!!

743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2:18:00

안녕! 이즈미주! 히라무주!

선관이라. 시트는 내가 실시간으로 읽었고, 저 열쇠는 대체 무슨 열쇠일까. 궁금하긴 한데... 아쉽게도 접점은...찾질 못했다. 흑흑... 소꿉친구 자리 비어있으면 한번 찔러볼까 싶었지만... 이미 카나타의 소꿉친구 두 자리는 차버린 상태라서...

같은 반이었으면 옆자리도 찔러볼만한데! 아쉽네!

여담인데 열쇠 설정 듣고 나도 모르게 니세코이가 떠올랐어. 전혀 다르겠지만!

744 스즈네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29:58

>>740 이즈미주 다녀와~ 좀 늦었지만 이따 오면 선관 찔러주~

>>743 카나타주~! 소꿉친구 아닌 선관은 받는 걸까나~?

745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2:34:20

치카게주도 안녕!!

>>744 소꿉친구 아닌 선관도 많은걸! 당장 카타나는 미나토의 숨겨진 팬이기도 하고! 원하는 선관이라도 있어?

746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22:39:15

(데구르르 일끝남

747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22:41:13

다들 좋은 저녁. 어서들 와.

>>742 (복복복.)

>>746 (복복복.)

748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22:41:26

뉴비가 왔다니-

(주섬주섬 환영의 소다맛 아이스크림 꺼냄

749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22:42:28

>>747 (복복복? 복복복!)

750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2:45:45

안녕! 츠키주!!

751 히라무주 (3Z1TTijzAI)

2024-07-10 (水) 22:46:51

환영해주신 선배님들 모두 감사해영...오랜만에 관심을 받아보니 쑥스럽네영. 머쓱머쓱
충격 1학년 남자 진짜 있음!!!!<-이걸 노렸죠 1학년 세자매 사이에 낑기기가 미안시럽지만...청일점 하나 갖고 노시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히ㅣ히 1학년 여자친구들과 사이좋아질 생각에 벌써 기쁨 같은반 해주시거나 친구 해주시면 히라무주가 기쁨

일......하면서도 선관은 짤 수 있자나영?^^^^^^^ 일상하기 전에 짜도 괜찮고 천천히 짜면 되니까요! 여유있게 생각해보려구용

>>739 스즈네주 선관 찔러주시는 건가영? 이쁜 누나랑 안면 트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누나는 혹시 어디 사시나영 토박이면 소꿉친구나 잘 아는 이웃 관계도 괜찮을 것 같은데 ///

>>743 니세코이처럼 첫사랑에게 받은 선물 ㅋㅋㅋㅋㅋㅋ 로 해볼까도 진짜 고민했다는 비화...첫사랑까진 농담이고 어려서 놀았던 친구에게 받은 물건?으로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거기서 이렇게 되었네영
혹시 카나타는 부활동 해영?? 저 아직 부활동을 안 정해서...아다리 맞으면 부 선후배도 조을듯...

752 미나토주 (tw54HI3aSk)

2024-07-10 (水) 22:48:34

재갱신합니다아
히라무주 반갑습니다 환영해요

753 히라무주 (3Z1TTijzAI)

2024-07-10 (水) 22:49:54

앗 뉴 슨배님 하이에영 잘 부탁드려요 ^^7 마싯는 아이스 황송

>>738 참참 갠설 특성상...고서점에 대한 기억이나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로 선관 짤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원수 제한 없으니까 이쪽과 연관짓고 싶으시면 편히 찔러주시깅 꼭 그 사장님을 알아야 한다거나 아니어도 옛날에 그런 데 있었지~ 정도도 괜찮음!!

754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22:51:46

잘 부탁해-

그럼 츠키주는 짧은 일상을 굴려볼까하는데 하고싶은 사람있나영(데구르르

755 히라무주 (3Z1TTijzAI)

2024-07-10 (水) 22:52:51

저녁이 되니깐 뉴 슨배님들이 속속들이 도착하시네용 /// 저두 반갑습니다예요 하위에영 !!!!

>>751 약간 오해가 있을 법한 문장이 돼서 그런데 제가 일중이라는 뜻...^^ 키에엑

756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2:57:00

>>751 카나타는 집에서 하는 카페의 고양이와 강아지들을 돌보는지라 동아리 활동은 안하고 있어! 지금은 고3이기도 하고! 가끔 사육부에서 도와달라고 하면 가서 동물들을 돌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귀가부야!

>>754 일상은 구하고 있긴 했는데 내일도 출근을 하는 직장인 신세라서 지금 시간의 일상은 조금 애매하네..흑흑.

757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22:57:30

>>755 하하 퇴근 못했데요(놀리기)

758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22:57:52

>>756 그럼 별수없지-
위로의 환타를 받아가시오

759 스즈네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59:08

다들 할롱할롱이야~

>>745 에~ 그니까~ 스즈네가 링링이 냥줍해오고서 키우는 법 배우러 찾아갔단건 어때? 그 전에는 같은 상권에 점주인 부모님들끼리 얼굴만 아는 정도였다가~ 링링이 데려오고서 키우는 법 가르쳐 줘어~ 8ㅁ8 하고 카나타네 자주 찾게 되었다는 거~

>>751 겸둥이 후배쿤도 소꿉친구 할까용~ 스즈네는 토키와라 토박이야~ 집도 아주 오래된 전통가옥이지요~ 마을 한복판은 아니고 살짝 외진? 한적한 곳에 있는 집이래~

760 히라무주 (3Z1TTijzAI)

2024-07-10 (水) 23:01:02

>>756 아 글쿠나 그럼 카페 손님 정도 되는 사이는 어때영?? 본가에서 오래 운영한 카페면 히라무도 한 번은 들러봤을 것 같음 거기 동물 귀엽다고 몇 번 갔는데 학교 선배님네 집인 거 알았어도 괜찮겠당...어떠세용

761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23:04:06

그렇게 일상을 돌리리라고 별렀건만, 설렁설렁 독백을 쓰다 보니 잘 시간이 먼저 됐네... 아아아아아. (눈물)

762 히라무주 (3Z1TTijzAI)

2024-07-10 (水) 23:05:14

>>757 키에엑

>>759 저 좀 웃긴거 생각났는데 말씀드려도 되나영 드릴꺼지만...^^ 스즈네 집 너무 예쁠 거 같은데 히라무쿤 그런 전통가옥 좋아하거든요 혼자 산책하다가 옛날식 집 예쁘게 서있는 거 보고 구경갔다가 마주친거면!! 좋겠당 그러나 히라무쿤 아무생각없이 집만 보고 가서 길 잃어버림...죄송한데 혹시 여기서 어떻게 읍내로 나가는지 아세요...? 이런느김 어떠세용 ㅋㅋㅋㅋ

763 하나요주 (aCe0qoMaJI)

2024-07-10 (水) 23:05:32

일상을 츳키가 구하는 거니~?

나 뭐 하나만 하면 되는데, 같이 돌릴까~~?! ^ㅁ^

764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23:06:49

하나요와 일상(두근두근

765 히라무주 (3Z1TTijzAI)

2024-07-10 (水) 23:06:50

>>761 일찍이 주무시는군영 착한 어른이시네영!!!!(긍정적) 전 못 된다 ^^^^^^
자러 가신다면 조은 밤 되시기~~~

766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23:08:16

>>759 아마 스즈네 집에서는 말차를 재배하고 디저트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었지? 그렇다고 한다면 같은 상권이니까 확실히 부모님들끼리는 안면이 있을 것 같아! 링링이 데려오고서 키우는 법 가르쳐 줘어~ 하면서 오는 스즈네 왜 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ㅋ
다만 그때면 당연히 카나타도 10살 정도니까 전문적으로 카나타가 막 가르쳐주기는 힘들 것 같고... 카나타의 부모님이 이것저것 알려주고 그것을 계기로 카페에 자주 놀러 왔다가 나중에 나이를 먹고 본격적으로 카페 일을 돕기 시작한 카나타와 대면했다거나 그런 것은 어떨까? 대충 중학교 3학년때부터 카나타가 슬슬 카페 일을 도와주기 시작했거든. 정리해보면 중학생 때 알게 된 사이 정도? 추가적으로 같은 3학년이니까 같은 반 설정도 괜찮을 것 같고!

난 개인적으로 현 3학년들 다 같은 반이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있어. 류지도 타에미도 이즈미도 말이지. 코하네는 다른 반으로 합의를 한지라 힘들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카나타와 다 같은 반이면 코하네가 혼자가 되는구나. 으아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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