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2화 :: 1001

◆vuOu.gABfo

2024-07-08 20:33:51 - 2024-07-11 05:10:35

0 ◆vuOu.gABfo (hFtgNJmuJY)

2024-07-08 (모두 수고..) 20:33:51


 「올해도 매미 소리······.」
 「바뀌는 게 없다면 기사로 쓸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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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645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7:41:52

646 미카주 (UJn68YXmGo)

2024-07-10 (水) 17:42:13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7 아마네주 (AAfHFHeOIk)

2024-07-10 (水) 17:42:31

미카주 안녕~ 오늘도 고생 많았어! 일상이라, 기대되는걸~ ;3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644 😉😉😉
헤헤 타에미도 타에미주도 귀엽다구~~~ 마자마자... 복 많이 받으라구....(쓰담쓰담)

648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7:42:41

미카주도 미리 어서와의 안녕~
얼레꼴레~ NSFW래요~૮₍ 𝁽ܫ𝁽 ₎ა

649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7:46:18

>>645 치카치카 되어버렸어!૮ ºﻌºა
치카게주 어서와~

>>647 그럼 아마네주도 귀여운 거야~
쓰담쓰담~ฅ=`ܫ´=ฅ

나도 오늘은 일상과 선관과 썰과 티미와 잡담을 할거야 도돌이표~

650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7:49:38

(애들 수영복을 보고싶다는 음습한욕망이 이루어져서 감동한 표정)

651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7:55:07

그 꿈을 츳키가 이루어주었구나~ 분명 샤케도 좋아할거야~

652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8:46:42

당연히 좋아하지!!!! 전원의 수영복을 컬렉트하는게 꿈이다!!!(?)
그리고 선관구하고 있어!!!!!!!

653 이즈미주 (6cKSOD1CGQ)

2024-07-10 (水) 19:00:06

갱신이에요. 다들 반가워요

선관... 생각이 안나지만 하고는 싶어요(제법 뻔뻔)

654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04:16

생각은 안나지만 선관을 하고는 싶은 즈미주, 제법 뻔뻔해요!(ノ ́ヮ ́)ノ
즈미즈미는 차라던가 차라던가 있으니까~
팔아줘~

655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9:11:14

사실 나도 이즈밍이랑은 딱히 생각이 안난다... 갸루집단이 쳐들어가서 사진찍는다고 난리치다가 쫓겨나는 정도밖에...

656 이즈미주 (O9XnyqNWO2)

2024-07-10 (水) 19:13:53

>>655 근데 뭔가 저거(사진)는 일상으로 하는게 뭔가 재미있어보이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그냥 니시키리네가 지역유지느낌에 가깝다더라.. 그쪽 자제가 외모가 좀 특이하다더라..를 건너들은 정도만 아는 정도..? 로도 괜찮지 않을까요(?)

657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9:22:15

>>656 굳이 세분화 한다면 조부모들이 아는 사이라 치카게부모님이 이사할때 도움을 받았었다던가인데 이거까지 가면 너무 과하고... 건너건너 이름만 아는 사이가 좋을것 같긴하네!!!!!!

658 스즈네 - 아마네 (owKfTTdFVs)

2024-07-10 (水) 19:23:53

키리야마가는 항상 다산하는 집안이었다. 그래서일까. 아이가 많아도 어느 아이 하나 치우치지 않고 기르는 법을 알았다. 항상 정답만은 아니었지만, 크게 엇나가거나 잘못된 길을 가는 아이는 없었다. 그러한 집안 분위기 역시 말차밭과 함께 대대로 이어져 내려와 현재의 키리야마가에도 깃들었다. 그러니, 스즈네가 온 가족에게 차별 없는 애정을 받고 자랄 수 있었고, 스즈네 또한 주변을 그렇게 대하고 있었다.

사람을 좋아하고 세상을 맑게 볼 줄 아는, 한결같이 고운 소리를 내는 방울처럼.

"이히히~ 내가 바보면 세이쨩 바보랑 노는거래요~"

아마네가 괜히 바보라 해도 그게 장난임을 아는 스즈네는 전혀 기분 상하지 않았다. 다 안다는 듯이 웃으면서 아마네를 꼭 잡을 뿐이었다.

빠르지 않게, 천천히 나아가기 시작한 오토바이 위에서, 흐름 따라 스쳐가는 여름 저녁 공기를 만끽한다. 어디 갈 거냐며 맛있는게 있으면 좋겠다고 하니 아마네는 바로 먹고 싶은게 있냐고 되물어왔다.

"먹고 싶은 거어? 으음~"

평소 뭐든 잘 먹고 다니는 것을 증명하듯 스즈네의 대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드라이브 스루에서 버거를 사서 바깥에서 먹어도 좋을 거 같고, 돈부리 가게에서 든든하게 카츠동을 먹어도 좋을 거 같고... 스즈네가 그런 고민을 하는 것 역시 알았다는 듯 아마네가 라멘을 얘기하자 등 뒤에서 작은 체구가 한 번 들썩였다. 응 그거! 하고 바로 대답이 나왔다.

"먹을래! 라멘! 돈코츠에 차슈도 추가할래~ 헤헤 세이쨩이랑 라멘이다~"

꺄~ 하고 작은 환호가 다시금 튀어나왔다. 먹는게 좋은 건지 같이 가는게 좋은 건지 모를 반응이다. 아마네의 등에 챡 붙어선 라멘집으로 고고~ 를 외치던 스즈네가 세이쨩 세이쨩 하고 부르며 말했다.

"바다 보이는 길로 가자아~ 올 때도~!"

아마네가 가려는 가게에 따라선 돌아가는 길이 될 지도 모르지만 스즈네에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을 일인 것도 알 법 했다. 그렇게 드라이브 코스까지 따악 정해버리자, 기분이 상당히 업 됐는지 등에 기댕 채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너에게 사로잡혀 꼼짝 못한다면 분명~ 이 여름은 완벽해질 거야 좀더~"

노래 부르는 와중에도 히히 웃어대서 부르던가 웃던가, 둘 중 하나만 하라는 상태였겠지만 말이다.

//스즈네가 흥얼거린 노래~ 여름 하면 이거지~
https://www.youtube.com/watch?v=vsdsNEol_7w

659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23:55

>>652 톄미 수영복···
⁽⁽ʅ(๑ ᷄ω ᷅ )ʃ⁾⁾
우리딸이 양캐가 된다면야···

660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9:28:20

>>659 언젠가 친구들이랑 수영장에 갈걸 생각하며 사놓은 수영복이라던가(눈치

661 미나토주 (tw54HI3aSk)

2024-07-10 (水) 19:31:04

으으 넘 피곤.. 갱신합니다
겸사겸사 선관이랑 일상도 구해봐요

662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31:17

>>660 (𐐫ㆍ𐐃)
있음직 하구나!
수영복 입어보고 거울 앞에서 궁상맞게!

663 스즈네주 (owKfTTdFVs)

2024-07-10 (水) 19:32:53

>>621 아하~ 그럼 떨어진 동안은 스즈네랑 따로 연락은 하고 지냈을까나? 스즈네는 타케루가 타 지역으로 갈때 웃으면서 나중에 봐~ 하고 배웅해주고 돌아왔을 때도 어서와~ 해줬을거야~ ⸜(*◉ ᴗ ◉)⸝ 타케루주가 추가해준 것도 좋다~ 그럼 동갑내기 소꿉친구가 되는 걸까나~? 같이 찻잎따기도 하고 형누나들이랑 놀기도 하고~ 어릴 때는 거의 한 가족이나 다름없이 지냈을 거 같아~ 가끔 타케루네 부모님 일이 늦게 끝나거나 해서 자고 간 적도 있다고 하는 건 어때? 아 그리고 타케루는 류쨩이라고 부를거 같은데 이것도 괜찮을까나~

답레랑 선관만 이어두구~ 이따올게~ 바바잉~

664 치카게주 (NT1AOKCUyY)

2024-07-10 (水) 19:34:12

미나토주 어서와! 스즈주는 다녀와!!!!

>>662 귀여워...

>>661 (선관 푹)

665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34:45

낫토주 안녕~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구나~(っ•ɞ•)っ

666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19:36:18

여기 아마네주가 주문한 츠키 수영복입니다

갑자기 연락 몰려와서 잠수했슴

667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36:20

스즈네주도 다녀와~ヽ(‘ ∇‘ )ノ

668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19:37:33

이즈미 선관

이즈미네 집에 하숙하는 애 라는 설정이 떠올랐지만 츠키는 쓸수없었다..(데굴

669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38:17

맛있다 츳키~(˵¯͒⤙¯͒˵)

670 츠키주 (JjcvGNsuAc)

2024-07-10 (水) 19:38:22

그럼 개인적인 일들 처리하러 다시 사라진당

그리고 타에미는 귀엽다(선전)

671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19:38:45

bing이 마침내 해냈어!

retro animation이랑 sharp eyes, heavy lidded eyes는 어디 팔아먹었는지 자꾸 순박한 시골청년이 나오고 있긴 한데...

672 치카게주 (NT1AOKCUyY)

2024-07-10 (水) 19:39:22

캬아아아아!!!!!!!

673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39:38

순박한 시골청년! 괄호 열고 사연 많은 괄호 닫고!(ノ^∇^)

674 미나토주 (tw54HI3aSk)

2024-07-10 (水) 19:40:03

다들 안녕하세용
>>664 찔렸다~ 혹시 생각해두신 관계 있으신가용

675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19:43:02

bing은 이렇게 일을 잘하는데 레오나르도 이녀석은 네거티브에 hair between eyes 프롬프트를 넣어도 삼지창머리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군...

676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43:09

아카네라면 사람 별로 많지 않은 바다 정도는 생각해보겠지만···
유감! 아카네는 2D 사람이라구~ฅ₍⁻ʚ⁻₎✧

677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9:44:20

>>674 둘다 농도는 달라도 좀 노는애들이니까용 한다리 건너서 가끔 같이논다던가 하는건 어떨까용?

678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46:16

그거야 빅데이터가 익힌 대부분의 헤어스타일은 남캐면 삼지창이거나 여캐면 히메컷이니까~(っ•ɞ•)っ

679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47:15

앗, 늦었다! 츠키주 다녀와~ 일 마무리 잘하구!⁽⁽*( ᐖ )*⁾⁾ ₍₍*( ᐛ )*₎₎

680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19:51:23

>>678 그렇잖아도 관련 글을 찾아보니까 ai가 블런트뱅이랑 헤어 비트윈 아이즈 키워드는 기가 막히게 알아듣는다더라. 반반 가르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마빡의 매력을 모르는 AI가 불쌍해..

681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9:52:36

마빡은 아니지만 빡빡이는 알아듣더라구... 머머리는 ai의 친구인걸까...

682 미나토주 (tw54HI3aSk)

2024-07-10 (水) 19:53:44

>>677 좋아요~ 이녀석 인싸잖냐 wwww
친구의 친구 느낌으로 처음 알게되서 가끔씩 같이 노는 그런걸까용

683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54:46

>>680-681 ai의 취향이 수상해~ฅ₍⁻ʚ⁻₎

684 치카게주 (I683lrcqdk)

2024-07-10 (水) 19:54:56

>>682 뭔가 둘이 있으면 대면대면하고 뭔가 어색한데 친구 한명 끼고 만나면 둘다 시끄러운 그런 느낌을 상상하고 있다!!!!!!!!! 갸루의 인간관계는 넓고도 얕다...

685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19:55:39

집에 돌아와서 밥 먹고 대충 쉬다가 오면 이 시간인데 이게 맞는걸까?
갱신할게! 다들 안녕!

686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19:56:05

거기다 눈 가늘게 뜬 피폐남을 만들어달라니까 레오나르도는 왜 자꾸 1대 죠죠를 가져오는 걸까. 하아 이 A쪽이 녀석!

687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19:57:14

>>684 요상하게 그렇지. 시끄러운 애들끼리는 순식간에 소울메이트가 되던가 서로 싫지는 않은데 왠지 본능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던가 둘 중에 하나더라구.

>>685 카나타주 어서와. 아야, 뼈맞았어.

688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57:20

카나땅주 안녕~
현대인 치곤 맞는 편이네~(ノ^∇^)

689 미나토주 (tw54HI3aSk)

2024-07-10 (水) 19:58:32

>>684 ㅋㅋ 좋아영 그래도 미나토는 둘만 있어도 이것저것 말 붙여보려고 했을거 같지만요
그러면 친구라기엔 애매하고 그냥 아는 애 느낌이려나요

690 타에미주 (VaBrefF1fs)

2024-07-10 (水) 19:58:44

>>686 죠나단씨도 제법 험난한 인생을 사셨지...

691 미나토주 (tw54HI3aSk)

2024-07-10 (水) 19:58:57

카나타주 어서오세요

692 카나타주 (PyXRgkEqAY)

2024-07-10 (水) 19:59:38

미카주도 타에미주도 미나토주도 다들 안녕!!

693 치카게주 (NT1AOKCUyY)

2024-07-10 (水) 20:01:56

>>686 죠나단씨는 가는눈은 아니지만 피폐남은 맞긴 하지...

>>687 빅맘과 카이도우가 그렇듯이(?)

>>685 카나타주 어서오어ㅏㅏㅏ!!!!!! 크윽... 아프다...

>>689 그건 치카게도 그럴것 같다!!!!!! 뭔가 둘다 어색한 공기 못이겨서 말하려다가 겹치면 "아니아니, 빠이센이 먼저 말하세요."할것 같단 말이지... 뭔가 무리는 겹쳐도 개개인은 대면대면한? 친구까지는 아니고 그냥 아는 선후배정도의 거리감? 그런느낌!!!!!!

694 미카주 (msdxuhal5k)

2024-07-10 (水) 20:02:43

아 그리고 수영복이라기엔 내가 전신 프롬프트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모르지만. 미카가 바닷가에 가면 아랫도리는 트렁크에 위엔 이렇게 입고 있지 않을까.

695 타에미주 (tSnA8YTlJE)

2024-07-10 (水) 20:03:11

나도 이제 밥을 먹고서 뭔가를 할거야~(๑•̀ɞ•́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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