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1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9.도망치지 않는다 :: 1001

◆TMmm6tsoPA

2024-07-01 22:42:34 - 2024-07-03 22:29:07

0 ◆TMmm6tsoPA (ySIOg0dsRs)

2024-07-01 (모두 수고..) 22:42: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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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천 혜우 (AQx6Otk50U)

2024-07-03 (水) 17:26:54

>>600
하여간 동 월 이 자식은, 멀쩡하다가 핀트 나가는 지점을 모르겠다.

밀크가 뭐냐니까 설명은 안 하고 처키 같다 하질 않나,
팩트가 반이면 거짓도 절반이지 않냐며 날뛰질 않나,
저 저, 깨물려고 하는 건 뭔데?

"또X이냐고. 너."

제대로 정수리를 맞고 자빠진 월을 향해 가감없이 내뱉었다.
별로 아프지도 않을 텐데 엄살은, 이라고 생각하며 작아진 사탕을 깨물었다.
사탕이었던 것을 잘각잘각 씹다가
월의 시선과 물음에 태연히 대꾸했다.

"왜 화를 내야 하는데."

무감정하게.

"너 방금 미친 짓 한 거에? 아님 요즘 소문 도는 거에? 뭐하러? 네가 그러는 거야 하루이틀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는 거고. 소문도 뭐, 이제야 네 귀에까지 들리게 된 거지, 어제오늘 일이 아냐. 그거."

덜 녹은 사탕과 녹은 단물을 함께 삼켜버렸다.
사탕 조각이 식도를 아슬아슬하게 훑고 지나갔다.

"기억하지? 학기 초, 괴이에서 만났을 때, 내가 했던 말. 사라지고 싶으니 내버려 두라고. 지쳤다고. 지금도 여전해. 나는. 만사가 지긋지긋하고, 지겹고, 왜 살아있는지 모르겠고, 학교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은데. 그래도 가기 전에 발 담근 일은 끝내야지 않겠어. 뭐, 정확히는 내가 사라질 세계가 없어지는게 싫은 거지만."

무릎에 놓았던 사과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바닥에 누운 월을 똑바로 내려다보며, 말했다.

"나 같은 거에 신경 쓸 시간 있으면, 네 옆이나 한 번 더 봐.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시간 안 아깝냐. 하여간 태평해."

그대로 슥 돌아섰다.
더 할 말이 없다면, 내 걸음은 그 자리를 떠날 것이었다.

717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29:32

다들 하이
후 후후후 위에 성훈이랑 라바나 연성 봤다
성훈이 약간 울먹상? 눈물 많을 상?으로 보이는데 이거 적폐인가
라바나 초커 착용한거 넘모 좋고 히히히
뿌듯하구만

718 랑 - 청윤 (rHfBM3DL1A)

2024-07-03 (水) 17:30:57

situplay>1597049157>443
조지라는 목소리에 반응해서 뛰어들던 스킬아웃 몇몇이 청윤이 쏜 제압탄에 맞아 나가떨어졌다.
살해 목적이 아니라 제압이 목적이니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겠지만 충격이 꽤 큰 듯 신음을 흘리며 자빠진 녀석들을 무시하며 랑은 방금 전 명령?을 내린 스킬 아웃 쪽으로 움직이며 청윤에게 슬쩍 이야기했다.

"난 신경 쓰지 말고 쏴, 알아서 피할 테니까."

그리 이야기하며 앞을 막아선 스킬 아웃 한 명의 오금을 걷어차 무릎 꿇린 뒤 수갑을 채우는 동안, 항복하라는 청윤의 말에 "하겠냐!" 라고 소리치며 전기충격기를 꺼내드는 또 다른 스킬 아웃의 모습이 보인다. 아직 청윤의 수준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하고 한꺼번에 달려들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듯, 여럿이 슬금슬금 움직이는 게 눈에 띈다.

719 랑주 (rHfBM3DL1A)

2024-07-03 (水) 17:31:14

답레 가져오고 밥먹을준비 해야징

720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33:28

랑주 맛저해랑

721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7:37:57

수경주 오늘은 몸 괜찮아?🥺

아니 혜우야 사라져
어딜 가
어디가!!!🥺

722 랑주 (rHfBM3DL1A)

2024-07-03 (水) 17:39:25

카ㄹㄹㄹㄹ뤠 먹을거야
저녁먹기엔 조금 이르지만 다들 늦지 않게 저녁 챙겨

72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42:15

>>721 휘리릿휘 웅냥냥 (옆눈)

>>722 아앗 나도 카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뤠! 카레우동!
맞다 랑주 리라주가 중간에 해시걸어논거 잇서

724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7:44:42

오늘도 카레단이 나를 유혹하는구먼
🤔 오늘도 질문이나 tmi를 받아볼까

>>723 오빠는 영원할게...

시원: 머리...? (파아아)

725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7:46:58

어서 오세요! 랑주!!

726 수경주 (T/XmcdP.Yk)

2024-07-03 (水) 17:47:13

다들 안녕하세요.

몸... 그.. 음... 아뇨...
갑자기 과거가 역습을 하는바람에..

727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4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류시원 들어가 이자식 캬아악
사실 말만 저렇지 실행할지 말지는 태오한테 물어볼거래
>>오직 오빠만<< 루트 아직 살아잇다

728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48:21

수경주는 머선 일인가
업보가 와버린 것인가

729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7:50:05

이렇게 모두가 사라지는 루트를 타려고 하니...

이 캡틴도 졸업 후에 은우가 잠적하는 루트를 죄책감없이 탈 수 있겠군요! (어?)

730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7:50:53

>>726 어떤 느낌인지 바로 이해했다. 심호흡 하고 물 좀 마시면서 눈 감고 있자. 쉴 수 있는 상황이면 부디 쉬길 바라구...(뽀담)

>>727 오직 오빠만
왤케 가사이 혜우같지 오히려좋아(?

731 한양주 (6Azw7sc9ss)

2024-07-03 (水) 17:50:59

>>713
음냐

조금만 있으면 전출인데 헬보직 맡게 생긴ㅋㅋㅋㅋ

732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7:51:18

>>729 님아

73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51:28

설직히 이만한 일을 겪고 은거 안하면 ㄹㅇ 보살이거나 신급 멘탈이라고 생각해
캡틴 하이

734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7:53:47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계속 있긴 했지만 아무튼! ㅋㅋㅋㅋㅋㅋ

뭐 사실 말이 좋아 잠적이지. 아마 집에 가면 백수처럼 뒹굴거리는 은우를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세은:아무튼 이 오빠는 놀고 먹기만 하고! (등짝 스매싱)
은우:아. 왜! 나 돈 많거든?! 평생 먹고 살 돈 있거든?!

735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53:53

>>730 가사이 혜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얀데레가 아닌데 맞는 거 같?은

736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7:54:29

하냐냥도 힘내라구

737 리라주 (2KBfXwksBI)

2024-07-03 (水) 17:54:45

@랑주
situplay>1597049157>428 질문
situplay>1597049157>596 문자

편할때확인부탁☺️

@태오주
>>724 시원이 주세요 갔다와서 보겠습니다

(다시 사라짐)

738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7:55:18

뭐 백수은우
썰내놔 썰 은우 그럼 게임해??? 아님 티비 보나
아님 담요에 둘둘 싸여선 과자 먹으면서 만화책 읽나(두근(?

>>735 쌍방 얀데레여............ 오빠가 다 알아서 해줄게

서휘: (순위 밀렸어)
한결: (순위 밀렸어)

739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7:55:44

리라주 다녀가고 사람아
드디어 시원이를

고마워(그랜절

740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7:58:08

>>738 아마 저지먼트 업무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베이킹하고 TV보고 게임하고 만화책 보고 과자 먹고 대학교 수업 나가고 대충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741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7:58:23

리라주는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742 혜성주 (M86fnYBk6s)

2024-07-03 (水) 17:59:00

🫠🫠🫠 뭔가를 해야하는데 기력없고 의욕없엉
있는 사람들 하이.

743 (더위먹은) 서연주 (It85H1GfCk)

2024-07-03 (水) 18:01:37

>>678 >>680 철현주
어? 어? 반응은 감사하고 기쁩니다만 혼자 씩씩거리고 있는 거의 어디가 착한지 모르겠어서 부끄러워요^c^;;;;;;;;;;;;;;;;;;;;
추천할 만한 장소를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서울알못이라ㅠㅠㅠㅠㅠㅠ 근데 타이밍도 많이 늦었네요👀👀👀 다행히 태오주 점례주 여로주 동월주 캡께서 좋은 데 추천들 해 주셨네요

>>684 동월주
월주께서도 더위에 눌리지 마시고 하루 잘 넘기셨길요!!!

>>687 >>729 캡
기력 없는 주간이라도 이직 성공 맞이 휴가 기간이라 다행이에요 >< 쉬세요 쉬세요
엥? 부장님은 왜 잠적하시나요;;;;;;;;;

>>688 점례주
오늘만 사는 거처럼 일하고 먹고 일하시는 거 위험하게 느껴지는데요;;;; 건강도 챙기세요;;;;;

>>710 혜우주
어... 음... 엄청 좋은 말, 대단한 말을 하지는 못할 거 같은데요👀👀👀 혜우 기분 상하게만 하지 않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 ^^;;;;;;;; 고소 생각 없는 혜우한테 고소 얘기해 봤자고, 남남처럼 지내다시피 한 주제에 어떤 사실 하나 알았다고 그 사실을 지껄이는 거부터가 욕 먹어도 할 말 없는 짓이니요(먼눈)(옆눈)

>>711 한양주
저런;;;; 엄청 빡치는 일이 있으셨다거나?8ㅁ8 그냥 심경 변화시면 불행 중 다행입니다만...

744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8:04:36

>>743 큰 이유는 아니고 저지먼트 졸업한 후엔 더 이상 저지먼트 일에 관여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싶어하는 목적이 크답니다.

745 수경주 (YoAAPURYRQ)

2024-07-03 (水) 18:04:49

다들 어서오세요.

그 음.. 오늘 악몽을 꿨거든요. 그래서 영 컨디션도 그렇고.. 찝찝하고.. 상태 영 아니고. 비상약 연속으로 먹는 거 별로 안 좋지만..먹어야겠네요..

746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8:06:32

으아닛...(토닥토닥) 수경주의 상태가 하루 빨리 나아지길 바래야겠어요!

747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8:07:57

situplay>1597049086>776 - 성훈, 라바나
situplay>1597049086>784 - 태휘
situplay>1597049086>792 - 서휘
situplay>1597049086>892 - 희야, 한결
situplay>1597049086>933 - 서휘
situplay>1597049157>92 - 한결, 태오, 화영
situplay>1597049157>161 - 서휘, 희야, 승환

《류시원》
• 누구든 첫만남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관계와 사건을 형성하는 것이 루틴. 그렇게 하면 은혜를 갚으러 오든, 원수를 갚으러 오든 할 것 아닌가? 어떤 방식이든 또 볼 수 있으니 좋다.
• 한결이 다 해줬던 시절이 있다. 없으니 일이 많아져서 귀찮다. 이렇게 귀찮을 줄 알았다면 결혼할 걸 그랬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글쎄?
• 로드킬 당한 동물 박제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다른 거 말고, 반드시 로드킬 당한 동물이어야만 한다.
• 윤성훈의 법적 보호자. 의외로 잘 돌봐주긴 했다. 나 말고 보다못한 남들이.
• 좋아하는 건 흰 우유와 쿠키. 밀크티도 좋아하고 우유가 들어가면 뭐든 좋은 듯하다. 특히 우유는 커리큘럼 전에 꼭 마신다.

먐 :3

748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8:08:46

>>737 (가기전에 발목 부비기)(골골골)
리라주 다녀와-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휘랑 한결이 반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순위를 논할 그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발언)


시원이
후... (카페인 대기중)

749 한양주 (6Azw7sc9ss)

2024-07-03 (水) 18:08:57

다들 감사ㅋㄱ

>>743
심경변화 맞긴 맞는데 오래 안 감ㅋㅋ 걱정해줘서 고마우이~

750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8:12:45

>>748 저기요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냅다 발치에 무릎꿇고 팔 괴면서 올려다봄)(어서 복복하라는 눈치)
서휘: 내가 더 잘 쓰다듬는데.
한결: (끄덕)

순위를 논할 수 없는 유니콘 남매야...

751 애린주 (YZfomwUxZM)

2024-07-03 (水) 18:12:54

>>743 그치만 살은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지 하하하하!!!
오늘만 산다는 느낌으로 일하고 먹는건...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는 것과 비슷한 의미니까!!!

암튼 병원갔다 카페갔으니 이제 다시 일하러 가야즤... '0'

752 랑주 (4cfjvadU16)

2024-07-03 (水) 18:15:58

밥먹고옴

situplay>1597049157>737
상관업서 괜찮아 편한대로 고고헛
풍선껌은 독백 보고 반응할때 고려해보겠다
터트리고 도망가면 잡으러 갈거에오

75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8:21:08

>>743 뭔가 엄청난 걸 바라는 건 아니야-
그냥 서연이의 순수한 반응과 말이 궁금한거라 ㅎㅎㅎ
하나 장담할 수 있는 건 서연이가 무슨 말을 하든 혜우는 화 안 낼거라는 거야
그러니 서연주는 마음 놓고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거라!

>>747 흐으음 첫만남부터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건가
머리가 높구나 시원아 (슼센세)
로드킬 박제... 설마 로드킬 당한 형태 그대로를 살리나...?
우유 좋아하는거 좀 귀엽네
키작은거 콤플렉스니? 키워줄까? ㅋㅋㅋㅋㅋㅋ

>>750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 반박 못 하잖아! (당당)
태오가 혜우한테 기대는거 일상이나 독백으로 딱 한번만 보여줘도 반향 오질거 같은데
남매 같은 남매 아닌 유니콘 남매...

754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8:22:02

랑주 리하

755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8:24:08

다시 안녕하세요! 랑주!

756 랑주 (4cfjvadU16)

2024-07-03 (水) 18:30:18

해위해위
그리고 운동을 하러 나왔으니
잠수한다 이따봥

757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8:32:12

ㅋㅋㅋ 랑주가 흔적만 남기고 간다 ㅋㅋㅋㅋ
다녀오라구

758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8:34:27

아무래도 좋은 TMI.

원래 모카고R2의 숨겨진 진실은 '인첨공에 지원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초능력 연구의 기반이 되는 호문쿨루스를 만들기 위한 DNA를 제공하는 사람을 모집'하는 것이었답니다. 인첨공은 말 그대로 제공된 DNA를 이용해서 만든 호문쿨루스들이 살아가는 세상이었어요. DNA를 제공한 사람들은 밖에서 원래 살던 삶을 그대로 살아가고 있고요.

호문쿨루스가 밖에 유출되지 않게 하려고 인첨공 밖으로 나가는 것을 철저하게 금지하고, 빠져나가는 이들을 사살했던 것이고, 외부인들이 들어올때도 호문쿨루스들이 살아가는 세상이고 자신들이 호문쿨루스라는 것을 모르니 그에 대해서 철저하게 발설하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서 제한적으로 들어오게 하는 느낌이었고요.

그러니까 이 설정대로 갔으면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다 호문쿨루스였던거고, 실제로 겪지도 않은 일인데 '오리지널'의 기억을 베이스로 자신이 실제로 그 일을 겪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설정이었답니다. 그리고 인간이 아니라 호문쿨루스였기에 비인간적인 실험을 아무렇지도 않게 연구원들이 하는 것이었고요.

하지만 이러면 아무리 생각해도 캐릭터들의 서사자체가 우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기에 시나리오를 엎었다는 그런 또 다른 이야기가 있어요.

759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8:36:13

캡틴 너어는 진짜

760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18:36:41

근데 스핀오프라도 한번 해보고 싶은 세계관이긴 하다
군침이 싹 도는걸 숨길 수가 없군 젠장

761 철현주 (lAgTAt9EJ2)

2024-07-03 (水) 18:37:24

situplay>1597049157>743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착한거죠

762 한양주 (VMZvHyb/uo)

2024-07-03 (水) 18:40:03

다녀오능겨 랑주

>>758
호오오 호문쿨루스 하냥과 바깥의 하냥.. 오리지널 한양은 평범하게 지냈을 듯..

763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8:41:11

랑랑링랑루 다녀오라
나도 이따 보자구우

>>740 극락이잖냐~~~ 근데 은우는 빈둥거려도 조금 조급한 면이 있을 것 같아... 헤르미온느 학점이라든지 우주공강이라든지 암튼 하루는 망하는 시간표 짜는 사람일듯(?)

>>753 우위보다는 진짜 순수하게 '친해지려고'임
또라이 오브 또라이라서 아, 친해져야지. 하는 거. 금이를 봤을 때 냅다 급소 강타해버린 것도 그 이유고. 엮일 이유가 생기잖아(크툴루)

응 맞아 로드킬 원형 그대로.
그리고 우유는 내적으로 그렇구 외적으로는 '순수함'에서 오는 괴리감 연출 그거
한결이도 우유 좋아함...😏

그런데 시원이는 다른 종류의 우유도 좋아할듯 막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초코우유 밀크티 아몬드밀크
걍 이자식 밀크란 이름 들어가면 종류 불문하고 다 처먹네 때지색기(시원: 버러지야)

764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8:41:22

>>759 ???:자네가 무슨 대기업의 딸이고 학대받으면서 살았다고? (키득키득)
???:그렇군. 자네의 오리지널은 여전히 그렇게 살지도 모르겠군.
???:그런데 자네는 여기서 한발자국도 나간적이 없지 않나.

(끌려감)(버려짐)

>>762 혹시 몰라요. 밖의 한양이도 정치력 MAX일지도!

765 태오주 (FOBSGVmOY2)

2024-07-03 (水) 18:41:41

ㅈㅁ 가기전에

하!!! 저런 설정 넘 맛도리잖아
하아아아아
넘조아

766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18:43:11

하지만 실제로 했다간... 내 서사 물어내라는 웹박수 테러가 있었을 거예요. (파들파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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