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12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4 :: 1001

◆c9lNRrMzaQ

2024-06-30 03:06:40 - 2024-07-03 18:15:36

0 ◆c9lNRrMzaQ (przuhSnQDY)

2024-06-30 (내일 월요일) 03:06: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장마조심!

767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51:08

50만 GP를 사용해도 해봤자 두 개라... 레벨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

768 주강산 (NPKSFIImXE)

2024-07-02 (FIRE!) 22:51:20

#일반 택배...와 기밀 택배의 차이점이 뭐였는지 생각해봅니다...?
강산의 상식 범위에 없는 내용이라면 솔직하게 물어봅니다.

769 하윤성 (진행) (m60gN0.6bI)

2024-07-02 (FIRE!) 22:52:39

>>765

"특별반 데이터는 공유하는게 아니었구나..."

무슨 이유인지 납득한 윤성은 대련 대상을 시윤으로 변경합니다

#대상을 윤시윤으로 변경

770 이한결 (74LJvVpNJM)

2024-07-02 (FIRE!) 22:52:51

>>760 >>763

이미 배로흑왕이 한번 왔다가 대차게 실수해서 사과드리고 왔지 말입니다...?

771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53:38

원래 삼연벙이라고....

772 채여선 (BR3VPg7A62)

2024-07-02 (FIRE!) 22:54:54

수술이 올랐다! 12%...
나쁘지 않습니다.. 여선은 나와서는 어디를가보는게 좋을까. 생각하면서 교실 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특별 수련장을 나와서 교실로 가봐요.

773 토고 쇼코 (c8KTFCxQf6)

2024-07-02 (FIRE!) 22:55:50

달토끼... 오랜만에 듣는군. 이 총도 그 녀석들에게서 빼앗은..
흠.. 연금술사인가? 약사라고 하기엔 특이한 재료를 많이 가지고 있고 포션이라고 언급한 걸 보니 연금술사 같았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니까 말이다... 높아지게 되어 있드라.

긁적이며 토고는 말한다. 이게 다 되살아난 이들을 상대하며 얻은 레벨...

"서비스까지? 카하! 거절할 이유가 없제. 그렇게 부탁한데이. 몬스터 웨이브 준비를 하려고 여 왔는데 잘 됐네."

#오케이. 50만 gp 지불!!

774 강산주 (NPKSFIImXE)

2024-07-02 (FIRE!) 22:56:03

>>757 오...완드군요? 멋지네요!!

775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2:57:14

🤔
(요리 스킬은 전수 못 받나?)

776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57:18

완드라면 스태프보단 뭔가 실전적인 느낌이 있네요! 물론 스태프도 충분히 실전적이지만 창작물에서 나오는 이미지라고 할까...

777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57:42

>>775 배워보고 싶다고 하면 알려 주실지도 몰라요..? 기술 전수는 가능한 영역이라...

778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58:12

>>756
" 어디서든. 내 이름을 부른다면 난 아가씨를 찾을 수 있다네..... "

낄낄거리면서, 그는 천천히 린을 바라봅니다.

" 이번 정도는 웃으면서 넘어가주겠네. 그런데...... "

그의 눈이 백색으로 물듭니다.

" 영혼에 악업을 쌓고 있군. "

>>759
모든 의뢰창 가장 높은 곳에 눈에 띄는 의뢰 하나가 들어옵니다!

▶ 전체 발주 의뢰 : 몬스터 웨이브
▶ 전체 발주 의뢰
▶ 임무 종류 : 몬스터 웨이브 방어, 또는 토벌
▷ 현재 유럽에서는 이상 현상 발생과 그에 따른 몬스터 웨이브가 동유럽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대형 게이트와 연관이 되었을 수 있다는 UHN의 자체적인 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 단순한 사태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바. UGN과 UHN의 합작으로 전체 발주 의뢰를 게시합니다.
▶ 제한 인원 : 없음.
▶ 보상 : 토벌, 또는 웨이브 당 보상 지급.

>>762
가볍게 세신을 마치자 익숙한 노크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소리는...!!!

- 일어났니?

아!

779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58:47

몬스터 웨이브 떴다! 저걸 커버 해야 한다고 했었죠

780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2:58:47

린 진행이... 무섭사옵니다...

781 린주 (13MuZHphTc)

2024-07-02 (FIRE!) 22:59:32

괜찮아요
여기서 더 무서울 수도 있어요

782 이한결 (74LJvVpNJM)

2024-07-02 (FIRE!) 23:00:56

양치와 세면 등 가벼운 아침 세신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들려오는 익숙한 노크소리.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목소리.

지체할 것 없이 문 앞으로 가 정중히 문을 열었다.

"염려해 주신 덕분에 편히 쉬었어요, 스승님. 먼저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오늘도 늦었나 보네요. 죄송해요."

#대화.

783 하인리히 (진행) (sH750AIfho)

2024-07-02 (FIRE!) 23:01:16

" 상단에 고정 된 의뢰가 있다고? "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의뢰 내용을 시야에 담는다.

" 유럽... 이상현상... 아. 이거 설마. "

지금 특별반이 처리 하고 있다는 일의 연장선이라는 직감이 강하게 든다.
그것의 여파를 일반 헌터와 가디언들에게 일임 하고 있는 모양인데...

" 몬스터라면 지긋지긋 하지만... "

익숙하게 혼잣말을 하며 옷을 챙겨입는다.
더이상 놀고 있기에는, 선택지가 그다지 존재 하지 않았다.

#의뢰를 수락합니다. 어디로 가면...되나요...?

784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3:02:47

그럼 지금... 신입이나 귀환자들도 의뢰창을 켜면 저게 보이겠네요. 다들 할게 없으시면 몬.웨를 처리 하러 이동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785 토고주 (c8KTFCxQf6)

2024-07-02 (FIRE!) 23:09:36

몬.웨 처리 하기 전에 꼭 아이템 정비를 하라고~~

786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3:09:57

>>768
일반 택배는 일반적으로 배송되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택배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밀 택배의 경우는 아무래도, 정부에 소속된 가디언 등이 배송에 참여하기 때문에 좀 더 물건의 안전이나 빠른 송달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772
교실로 이동합니다!

역시!
특별반은 단 하나도 없고, 그 바깥을 연갈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여학생 하나가 기웃거리고 있네요!

>>773
지불합니다!

▶ 초아의 아샤 ◀
여러가지 약초들을 배합하여 만들어진 듯한, 반은 검은 액체로, 반은 아침이 찾아오는 듯한 색을 띄고 있는 포션.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연금술사가 제작한 탓인지 약품의 효율이 꽤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검은 부분에서는 포도맛이 나지만, 연주홍빛의 액체에서는 아무런 맛도 나지 않는다. 잘 섞어먹는 것을 추천!
▶ 숙련 소모 아이템
▶ 밝게 비추는 불빛의 파편 - 사용 시 최대 체력의 40%를 즉시 회복한다.
▶ 뛰어남 - 5%의 체력을 추가로 회복한다.
▶ 간편! - 다른 행동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마녀의 격려 ◀
여러가지 약초들을 배합하여 만들어진 듯한 연한 은빛을 띄고 있는 포션. 그 향이 꽤나 고약하다.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연금술사가 제작한 탓인지 약품의 효율이 꽤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약한 향에 더해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빈 속에는 먹지 않는 것을 추천!
▶ 숙련 소모 아이템
▶ 항상 그녀들은 쉽게 이뤄주지 않는다. - 섭취 시 A랭크 미만의 정신 공격을 일시적으로 방어해준다. 그 이상의 대미지를 받을 시, 일정 대미지를 경감하여 대미지를 받는다.
▶ 뛰어남 - 일정 대미지를 추가로 경감한다.
▶ 간편! - 다른 행동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787 라즈 루네티어 (e1/sLiwlSU)

2024-07-02 (FIRE!) 23:10:04

후후... 엄마 기분이 좋아보이는걸?

"그래서 엄마가 더 멋진거야. 혼란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열심히 새로운 길을 개척해낸거잖아?"

이건 아부가 아니라 진짜로.

"그래서 그런가... 엄마한테 요리를 배운다고 해도 엄마의 손 맛은 절대로 낼 수 없을것 같단 말이지..."

있을때 잘하기는 자녀의 덕목이 아닐까...

#대화

788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3:10:04

돈도 장비도 없으면 그냥 가도 되나요 선생님

789 라비주 (NOx9/coXmU)

2024-07-02 (FIRE!) 23:10:33

어쩐지 레스수가 늘어났다 했는데 진행이였군요..

790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3:10:42

연갈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여학생...?

791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3:10:42

오 굉장히 효과가 좋네요. 이중행동도 가능한 소모품이라고...?

어서오세요 라비주

792 하윤성 (진행) (m60gN0.6bI)

2024-07-02 (FIRE!) 23:10:54

>>765

"특별반 데이터는 공유하는게 아니었구나..."

무슨 이유인지 납득한 윤성은 대련 대상을 시윤으로 변경합니다

#대상을 윤시윤으로 변경

793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3:11:13

>>769
대련합니다!

방어를 굳히고, 대련을 이어가면...
어지간하면 승리하는군요!

하지만, 무언가 숨겨진 수단이 있는 듯 보입니다.
다만, 이 데이터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군요.

방패술의 숙련도가 4% 증가합니다!

794 라디로비엔 - 진행 (NOx9/coXmU)

2024-07-02 (FIRE!) 23:11:37

" 정말로..요...? "

저렇게 수상하게 웃으면 의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예..
기술서를 한번, 면접관을 한 번, 번갈아 바라보던 라비였지만, 그래도 기술서를 받긴 합니다..

#의 심 스럽지만 그래도 받긴 할게용..

795 라디로비엔 - 진행 (NOx9/coXmU)

2024-07-02 (FIRE!) 23:11:37

" 정말로..요...? "

저렇게 수상하게 웃으면 의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예..
기술서를 한번, 면접관을 한 번, 번갈아 바라보던 라비였지만, 그래도 기술서를 받긴 합니다..

#의 심 스럽지만 그래도 받긴 할게용..

796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3:11:50

의념기나 부가적인 수단을 안쓰면 상성상 윤성이가 우위군요...? 역시 근접탱이랑 원딜의 차이인가?

797 라비주 (NOx9/coXmU)

2024-07-02 (FIRE!) 23:11:56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제발ㄹㄹㄹㄹㄹㄹㄹ마우스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
다들 안녕하세요,,,,,

798 하윤성 (진행) (m60gN0.6bI)

2024-07-02 (FIRE!) 23:13:12

>>793
"이 사람은 척 봐도 비장의 수가 있어보이니까"

미들네임의 능력이 있다고 들었던 윤성은 납득하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특별반 기숙사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합시다.

#우선 도기에게 인사하며 훈련장에서 나와요

799 주강산 (NPKSFIImXE)

2024-07-02 (FIRE!) 23:13:49

"친구에게 선물할 아이템이에요. 여유가 있다면 직접 주고 싶긴 한데, 제가 조만간 출국할 예정이라서요."

시간만 있다면 직접 주는 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만...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 상황이니.

#기밀 택배를 통해 아이템 '드왈데르'를 기우빈에게 배송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배송 수수료 3000GP를 지불합니다.

800 토고 쇼코 (c8KTFCxQf6)

2024-07-02 (FIRE!) 23:13:58

"오호.. 품질이 장난 아닌데? 엄청 뛰어난 연금술사 아니가? 크크.. 아, 붕대도 내 사야 한데이. 부상자가 있을테니 의약품도 부족할기고.. 이건 대략 붕대 5만gp어치만 도가. 서비스 받았으니 이번 건 확실하게 가격 지불하고 싶데이. 기브 앤 테이크니까. 거래는 아니겠나?"

붕대도 살래! 의무실에 부족할 것 같아.

#붕대도 5만gp어치 구입할게!!

801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3:14:42

>>782
" 별말을. "

그녀는 오늘도 따스한 손길로 한결의 볼을 쓰다듬습니다.
가끔은 과보호로 한결을 피곤하게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은 한결의 마음 한켠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 ..... 소식을 들었단다. 몬스터 웨이브를 도우러 간다고? "

ㅖ?

>>783
UHN의 협력을 받고 있으니. 아마 워퍼나 게이트를 요청하면 도움을 줄 겁니다.
다만... 준비 부족이 문제인데...

>>787
" 그럼! 내가 어떻게 쌓아올린 실력인데! "

아, 우리 어머니께선 요리에 자부심이 크시다!

802 채여선 (BR3VPg7A62)

2024-07-02 (FIRE!) 23:14:52

특별반은 없고 여학생만 기웃거린다니. 이 무슨 교육붕괴...(*아니다)

여선은 연갈색 머리카락의 여학생에게 인기척을 내려 합니다. 살금살금 다가가서 왁! 은 좀 그렇잖아요(*윤성이에겐 했다) 인사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803 강산주 (NPKSFIImXE)

2024-07-02 (FIRE!) 23:14:55

>>786 저쪽에 기웃대는 사람 유나인가요?? 오랜만이네요...

804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3:15:12

경 축
한결이 슈타인과 강제 파티 당첨

805 토고주 (c8KTFCxQf6)

2024-07-02 (FIRE!) 23:15:27

똑오도 거너니까 흥미 있으면 모의 대련 해봐.
100만 gp가 있다고 가정하면 어찌될지 몰라

806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3:15:37

(???)
전위...획득?

807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3:16:27

강산이는 몬스터 웨이브 하나요?
지금 유럽 가는게 몬웨 때문이라면 워 랜 서 완성인데...

808 하인리히 (진행) (sH750AIfho)

2024-07-02 (FIRE!) 23:17:27

" ...으음. "

준비고 뭐고, 지금은 돈도 뭐도 없으니까... 어떻게든 현지에서 비벼봐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병실을 나선다.

#일단 퇴원수속을 하고 생각해봅니다... 무일푼의 헌터는 어떻게 준비를 하는가

809 강산주 (NPKSFIImXE)

2024-07-02 (FIRE!) 23:17:33

>>786 헐 이분 되게 금손이시네요...돈값하는 물건이 나왔군요!

>>788 근데 이거 한번 참가하면 보스전 참가할 때까지 계속 하는 거 아니에요...?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라비주 안녕하세요.

810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3:18:55

신규 시트라 돈이나 그런걸 준비 할 여유가 없다 -> 그럼 몬스터 웨이브로 간다 -> 몬스터 웨이브에 가려면 준비를 단단히 하는게 좋다 -> 다시 처음으로

811 토고주 (c8KTFCxQf6)

2024-07-02 (FIRE!) 23:19:32


빌려
줘?

812 린-진행 (13MuZHphTc)

2024-07-02 (FIRE!) 23:19:48

"태아의 영향으로 살아난 미친 성자 마누엘 카스티요를 쫓는 중에 그의 사도를 상대하던 중 주변 민간인의 보호를 생각치 못하고 당장 앞의 적을 제거하는 것을 택하였사옵니다."

악업이 쌓이고 있다는 말은 단지 이 하나의 일로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둘러 모르는 척 하거나 어설프게 변명하는 게 통할 상대가 아니었다. 린은 순순히 설명을 시작하며 저의 고민을 말한다.

"...혹여나 제 오착으로, 만용으로 적을 제때 막지 못해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까 우려스러웠사옵니다. 그러나 옳지 않은 선택임은 분명하며 그로 곤혹을 겪었습니다."

점차 말투에 오랜 격식과 꾸며낸 부드러움이 사라지고 어조의 높낮이가 단조로워지며 무미건조하게 차분해진다. 1인칭이 소녀에서 저로 바뀌고 말이 이어진다.

"저는 더 이상 저의 신앙이 악덕으로 채워지길 원하지 않사와요. 하지만 저는 오랜 시간 암살자로 살아왔고 그 방식에 익숙해졌습니다."
"...어찌하면 죄업을 쌓지 않을 수 있을지, 옳은 사후로 다른 이들을 인도할 수 있을 방도를 찾고 있으나."
흐린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살짝 숙인다.

#잘 모르겠다 솔직히 상황을 말합니다.

813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3:20:29

>>811 일단....... 고민을 조금만....

814 토고주 (c8KTFCxQf6)

2024-07-02 (FIRE!) 23:20:35

최소한의 회복템은 쉽게 구입 가능해.
숙련된 연금술사가 만든 포션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싸.
효과도 꽤 좋아.

815 라즈 루네티어 (e1/sLiwlSU)

2024-07-02 (FIRE!) 23:20:56

"크윽... 슬프다!"

엄마의 뿌듯한 표정을 보고 나는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식탁... 위로 엎어지려다가 말았어.

"설거지는 내가 할게!"

#밥을 먹었으니 설거지를 해요

816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3:21:06

>>800
" 우린 딱히 특별한 붕대를 취급하진 않아서- "

그녀는 적당한 붕대 12개를 내어줍니다!

▶ 약초 머금은 붕대 ◀ * 12
치료를 위해 약초를 머금은 붕대. 여러가지 특이한 약초가 배합되어있다. 꽤나 고약한 약초냄새가 풍기지만... 썩 나쁘진 않다.
▶ 고급 소모 아이템
▶ 아무튼 몸에 좋다 - 사용 시 신체에 적용되는 골절 계통의 디버프의 지속 시간을 감소시킨다.

>>802
" .... 읏!? "

그녀는 깜짝 놀란 듯 고개를 돌리다가, 여선을 바라보고 깜짝 놀란 듯 한숨을 내쉽니다.

" 깜짝이야...... "

여선은 그런 그녀의 가슴팍에 적힌 이름표를 슬쩍 볼 수 있었습니다.

'이유나' 란 이름표네요!

>>808
우리는 무일푼이지만 슈타인에게는 나름 돈이 많은 부자 친구가 있습니다.

비록 그걸 전부 빚으로 달아두는 나쁜 친구긴 하지만 말입니다.

817 린주 (13MuZHphTc)

2024-07-02 (FIRE!) 23:21:24

다시 롤백권을 살며시 쥐어보는 쫄보 1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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