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12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4 :: 1001

◆c9lNRrMzaQ

2024-06-30 03:06:40 - 2024-07-03 18:15:36

0 ◆c9lNRrMzaQ (przuhSnQDY)

2024-06-30 (내일 월요일) 03:06: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장마조심!

716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26:01

>>696
걸음을 피하려는 승주를 따라가려 걸음을 옮길 때.

탁,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윤성은 자신의 눈과 귀 위로 아슬아슬한 틈을 찌르고 들어가는 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따라가기에는 꽤나 빠른 속도. 거기에 더해 만약 전투였다면 순식간에 이마를 꿰뚫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신에 알 수 없는 전율이 흐릅니다.

" 다시 한 번 말하는데. 그 위선적인 입은 그만 놀리는 게 좋을 거야. 나한테선 처먹을 게 없을테니까. "

그는 다시 창을 어깨춤으로 당기면서 윤성을 바라봅니다.

" 네 썩은 속내를 모르진 않으니까. "

쯧, 하고 혀를 찬 채로 그는 윤성이 따라오지 말라는 듯 빠른 속도로 자리를 떠나갑니다...
뭐 저딴...

>>705
대략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

" 으음? "

그의 고개가 살짝 기울어지며, 소름돋는 미소가 돋아납니다.

" 그게... 내게 지금까지. 아무. 언질도, 없을, 말인가? "

오.....

>>706
"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그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슈타인의 어깨를 두들깁니다.

" '한 편'이지 않습니까. 하하하하...... "

쉬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그는 자리를 떠납니다....

717 강산주 (NPKSFIImXE)

2024-07-02 (FIRE!) 22:27:13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와아 이제보니 서포터가 늘었군요!!

718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27:22

두근두근 심문시간

719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27:59

슈타인도 파티 구성에 따라서 랜스/서포터 왔다갔다 할것같긴 합니다.

720 하윤성 (진행) (m60gN0.6bI)

2024-07-02 (FIRE!) 22:28:34

>>716

"와오"

윤성은 감탄하며 승주의 창을 바라보다가, 다시 승주를 응시했다
썩은 속내를 알고있다면 어지간히 윤성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는 의미일 것 인데, 윤성은 승주를 모릅니다.
그렇기에 윤성은 승주가 왜 저러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특별반 평균인가?"

윤성의 머릿속에서 승주의 행동을 특별반 평균으로 잡다가 알렌이나 잭을 떠올리며 고갤 저어댑니다
'그건 아니지...흥미롭네'

#창이 스친곳을 매만지며 특별훈련장을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721 이한결 (74LJvVpNJM)

2024-07-02 (FIRE!) 22:28:46

린쪽 상황도 꽤나...

722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28:57

>>710
우편국으로 이동합니다!

>>712
" 그러어- 시군... "

눈을 비비려다 안경알을 만진 그녀는, 끼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천을 꺼내듭니다.

" 그야 약을 팔긴 하니까아- 약군인 법이죠- "

>>713
곧 어머니의 밥 먹으러 나오란 소리가 들리고 라즈는 잽싸게 튀어나갑니다!

닭의 뼈를 발라내어 잘 볶아낸 스튜가 눈에 들어오네요!
결국... 졌구나...

" 너 몸보신하라고. 엄마가 신선식품 매장에 다녀왔어. "

그녀는 매우 기쁜 표정으로 딸이 어서 숟가락을 뜨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723 강산주 (NPKSFIImXE)

2024-07-02 (FIRE!) 22:29:49

>>716 아이고 저런....

724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2:30:19

저기 어머님 제가 아는 신선식품 매장이랑 조금 다른것 같은대

725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30:35

>>714
잠에서 깨어나니다.

정신은 살짝... 어지럽긴 하지만, 나른한 몸의 피로가 썩 나쁘지 않은 잠을 잤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720
특별 훈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도 뚠뚠
도기는 뚠뚠
귀찮은 듯 바닥에 늘어져 있습니다.

- 어우 더워.....

더위를 타면서 말이죠.

726 하인리히 (진행) (sH750AIfho)

2024-07-02 (FIRE!) 22:30:42

" ... "

후원자가 나간 이후, 잠깐의 적막이 흐른다. 머리속에는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가지만...
'...포지션. 이라.'
느릿하게 나노머신을 조작한다. 지금은, 다른 지식이라도 머리에 채울 필요가 있었다.

# 잔여망념 50을 사용하여, 전투학 '포지션, 가디언의 전투 방식'을 복습합니다. '랜스'로 포지션을 변경합니다.

727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31:33

랜스로 포변했으니 이제 뭐함... 상태긴 하네요. 뭐하지?? 정보를 좀 은폐해달라고 했으니 대놓고 다니긴 좀 그런데

728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31:45

>>726
포지션을 선택합니다!

729 한결주 (74LJvVpNJM)

2024-07-02 (FIRE!) 22:31:46

아직 완벽하게 정신력이 싹 회복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730 하윤성 (진행) (m60gN0.6bI)

2024-07-02 (FIRE!) 22:32:15

>>725

"안녕하세요 여기 코인 다섯개 가져왔어요"

윤성은 도기에게 코인을 쌓아 넘겨주었다

#받아주십쇼

731 라즈 루네티어 (e1/sLiwlSU)

2024-07-02 (FIRE!) 22:32:18

"크으... 맛있겠다! 코카트리스야? 잘 먹겠습니다!!!"

# 당장 먹어!!!!

732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32:49

>>730
도기는 코인을 그대로 입에 집어넣습니다.
와쟉와작...

- 들어가자마자 다른 거 하지 말고. 수련 할 거 해라.

입장합니다!

733 토고 쇼코 (c8KTFCxQf6)

2024-07-02 (FIRE!) 22:32:56

"그 약이 엄한 약은 아니여야 할긴디. 어디 뭐 있나 한 번 봅세."

토고는 카운터로 걸어가 그녀에게로 다가간다. 약을 보자.

"내 필요한 건 상처 회복하는 약이랑...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하거나 혹은 무감각해지는 정신관련 약이 필요하데이."

#왠지 후자는 진단서가 필요할 것 같아.

734 이한결 (74LJvVpNJM)

2024-07-02 (FIRE!) 22:33:03

"...꽤 오래 잔 것 같은데."

여전히 머리가 멍한 느낌은 없지않아 있을 지언정 적어도 몸의 피로는 나쁘지 않게 풀린 것 같다.

한결은 자리에서 일어나 제일 먼저 이를 닦고... 가 아니라.

#우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망념 20을 소모하여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진단해 봅니다.

735 하인리히 (진행) (sH750AIfho)

2024-07-02 (FIRE!) 22:33:17

" 과연. 과연... "

시간이 흐르고, 포지션에 대한 이해를 끝마친다.
아주 기초적인 포지션을 습득 한 것이지만, 차이가 느껴지는 듯 했다.

" ...자 그럼. "

#지금 장비를.. 점검.. 해볼 수 있나요?? 데이터가 안나왔나?

736 주강산 (NPKSFIImXE)

2024-07-02 (FIRE!) 22:33:54

...그러고보니 혼자 뭔가 편지나 우편물을 부쳐보는 게 이번이 처음이던가? 아니던가?
강산은 천천히 우편국을 둘러보고, 택배 요금을 확인한다.

#우편국을 둘러보고 아이템의 발송을 위한 규정이나 요금 등을 확인해봅니다...?
또한 택배 발송에 필요한 포장재나 편지지, 우표 등이 있다면 구매합니다.

737 채여선 (sMGLNdVZ16)

2024-07-02 (FIRE!) 22:35:10

다여선과 골리도기... 그렇다!
도기의 꼬리를 잡지 않는 것은 원통하지만 어쩔수없어..

입장한 이상 열심히 해야죠..!

#수련코인 20개와 망념 200으로 수술을 수련하려 합니다

738 알렌 - 진행 (R3rsSZCxA.)

2024-07-02 (FIRE!) 22:35:15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이질감이였다.

검성

현존하는 모든 검술의 원점이자 정점.

그저 알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며 알렌이 그 동안 봐왔던 모든 검술은 모두 검성에서 시작되었던 검이였고 아마 알렌 자신이 사용하는 검술 또한 검성의 검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마치 쭈욱 맡아와 감각이 무뎌져 당연한 것을 넘어 존재조차 망각해버린 버린 향기처럼 검술을 보았을 때 느껴지는 당연함이라는 것이다 존재했다.

모든 검은 검성에서 부터 시작되었으니까.

하지만 지금 리겔이 보여준 검은 그 당연함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었다.

아니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던 향기가 아닌 아예 처음 맡아보는 낮선 향기가 주변을 감돌듯 리겔의 검에는 알렌이 기존에 알고있던 당연함과는 별개의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었다.

처음 맡아보는 향기의 이질감을 느끼듯 리겔의 검에 이질감을 느끼면서도 눈은 멋대로 리겔의 검을 쫒아간다.

'살아가고 싶다. 삶을 스스로 쟁취하고 싶다. 그렇게, 스스로의 길을 향하고 싶다.'

이윽고 스승의 검에 이질감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빠져든 알렌에게 마치 무언가가 보이고 들려오는 듯 했고 이내 알렌은 저 검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스승님이다.'

저 검은 리겔이였다.

오롯이 리겔 자신을 담아내고 표현하고 있었다.

그의 의지, 감정, 기억 모든 것을 담아낸 저 검을 받아내는 자신이 상상되지 않았다.

저 검을 받아내려면 분명 그에 상응하는 것이 검에 담겨져 있어야 할테니까.

"아..!"

그렇게 쭉 리겔과 그가 쥔 나뭇가지를 바라보던 알렌은 리겔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신검 구휘, 검성과 버금가는 검의 정점.

"온전히 자신을 표현하는 검..."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채 비어있는 자신의 검이였다.

저항이라는 단단한 껍데기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그 속에는 아무것도 감겨있지 않은 비어있는 검.

"지금의 저로서는 시도조차 불가능합니다."

드물게도 알렌이 불가능이라는 말을 입에 내뱉지만 그 말대로였다.

검안에 자신을 담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담아낼 자신을 찾아내야 하니까.

"저는..."

이 것 만큼은 오롯이 스스로 해내야 한다.

누군가에게 맞길 수도, 가르침을 받을 수도 없기에 알렌은 잠시 말문이 막힌 듯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검성의 검과 완전히 다른 지점에 있는 검술에서 느껴지는 이질감.

다음으로 느껴진 것은 검에 담겨있는 것은 온전한 리겔 자신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텅빈채 아무것도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검 입니다.

739 알렌주 (R3rsSZCxA.)

2024-07-02 (FIRE!) 22:35:32

운동갔다 오겠습니다...

740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35:36

>>731
먹습니다!

......... 꽤나 질긴 듯 하지만, 강한 압력을 통해 오랫동안 삶은 것처럼 부드러움이 충분히 느껴지는 식감입니다. 특히 국물과 함께 고기를 입에 넣었을 때. 국물에 스며든 닭 육수 특유의 기름진 느낌이 입에 남아서 얼핏 퍽퍽할 수 있는 음식의 맛을 증대시키는군요.

감탄이 나올 법한 요리입니다! 그리운 맛이었어요!

하루간 신체 스테이더스의 효율이 증가합니다.
하루간 건강 스테이더스가 8 증가합니다.
체력이 8% 증가합니다.
태그 : 닭을 보유한 적을 상대할 때 13%의 추가 대미지를 입힙니다!

741 여선주 (sMGLNdVZ16)

2024-07-02 (FIRE!) 22:35:46

모하여요오..

742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35:50

잘다녀오세요 알렌주

743 하윤성 (진행) (m60gN0.6bI)

2024-07-02 (FIRE!) 22:35:55

>>732

"다른거 할 것도 있나요?"

윤성은 손을 흔들며 안으로 들어가더니 천천히 어깨를 돌리며 준비합니다

"승주의 데이터로 모의 대련 세팅할게요"

'그 창의 속도를 막아내는 것에 흥미가 생겼어'

#망념을 150 소모하여 대련을 시작합니다

744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36:12

어서오세요 여선주

745 토고주 (c8KTFCxQf6)

2024-07-02 (FIRE!) 22:36:45

어무니가 요리사 특화인가봐

746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37:04

맛있겠다

747 여선주 (BR3VPg7A62)

2024-07-02 (FIRE!) 22:37:45

다들 안녕하세요~

748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40:02

>>733
" 전자느은- 여기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이고요. 후자는 좀 흔한 약은 아니네요? "

그녀는 슬쩍 토고를 바라보면서 묻습니다.

" 정신 계통에 적용할 정도의 약이면 아시다시피 위험물 취급 관련된 자격이 필요하고요- 또. 레벨이 대략 어느정도 되시나요오? "

>>734
몸을 움직여봅니다.

음... 살짝 무거운 듯 싶기도 하고, 가벼운 듯 싶기도 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체력은 100%쯤 되는데 정신력은 관련된 특성이나 스킬이 없어서 모르겠다는 정도?

>>735
장비 데이터가 시트에는 삽입되어 있습니다!

장비의 컨디션은 갓 받은 것처럼 최고의 상태로군요!

749 라즈 루네티어 (e1/sLiwlSU)

2024-07-02 (FIRE!) 22:40:12

"지이이인짜 맛있다... 처음 씹었을땐 어? 질긴가? 싶다가도 좀 더 씹다보면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에 적당히 기름져 강하게 느껴지는 육수의 맛이 전반적인 밸런스를 딱 맞춰주는... 역시 엄마야! 최고!!!! 맨날 엄마 요리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아..."

# 엄마는 최고의 요리사구나... 대화합니다!

750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41:07

어어.. 시트에는 장비 데이터가 있군요? 노션에 안보여서 없는줄...

751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41:54

지급을 해서 장비가 적용은 되어있는데.
노션에는 아직 못 올린 거야.

이유 : 아이템 설명

752 강산주 (NPKSFIImXE)

2024-07-02 (FIRE!) 22:42:25

여선주 안녕하세요!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745 그런가봐여!

753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42:30

>>751 (아하)
혹시 그러면 무기 형태만 조금 알 수 있나요...?

754 토고 쇼코 (c8KTFCxQf6)

2024-07-02 (FIRE!) 22:44:24

역시 그런가. 진단서라도 끊어올 걸 그랬나.

"위험물 사용 허가증은 있데이. 레벨은 40대 초반이다."

토고는 헬멧을 스윽 손으로 훑는다. 그러다가 입을 연다.

"안되면 전자만 살거고. 이거 문제도 있으니까 말이다. 내 여유 자금이 대략 50만gp데이."

#키워드로 따지자면 50만gp내의 레벨 40대 초의 의념각성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정신계통 약물! 회복이나 방어 위주로..

755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45:50

>>736
보안을 위해 상자에 담은 후 물건을 가져가자, 신 한국의 공무원으로 보이는 사람은 지친 표정으로 강산에게 묻습니다.

" 일반 택배로 보내시나요 기밀 택배로 보내시나요. 기말 택배는 3000GP의 수수료가 포함됩니다. "

비싸다!

>>737
수술의 숙련도가 12% 증가합니다.

>>738
정답입니다.

" 네 검은 얼핏 보면 잘 정제되어 있는 듯 하지만. 근본적으로 어딘가 뒤틀린 면모가 있다. "

리겔은 천천히 알렌에게 다가갑니다.
알렌의 가슴을 나뭇가지로 툭 찌르고, 그 눈빛으로 천천히 올려보면서.

" 검에 아무것도 담지 않는다? 하, 네가 이 중국 연합의 전설에 나오는 심검의 경지에라도 도달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소리다. 너는 아무것도 담지 않은 게 아냐. "

천천히 알렌의 가슴에서 어깨로, 팔로, 손으로.
마침내. 검에 닿은 채로 말을 이어갑니다.

" 너무 조잡한 것들로 너를 표현하고자 담으려 한 것이 검에 남았을 뿐이지. "

켈켈켈, 하고 리겔은 웃음을 터트리면서 알렌을 바라봅니다.

" 자. 제자야. 첫 번째 가르침이다. "

그는 진중한 얼굴로, 알렌에게 말합니다.

" 한 감정을 극대화해서 검에 담아봐라. "

756 린-진행 (13MuZHphTc)

2024-07-02 (FIRE!) 22:46:44

드물게 곤란한 얼굴을 하며 잠시 서 있다가 바로 생각나는 말을 멍하게 읊는다.

"소녀가 연락처를 몰라서..."
왠지 언젠가 마주할 것 같아 세디브에게 공수표를 날리긴 했지만 감과 다르게 직접 연락할 방도가 없던건 사실이었다.
#대화
나도 연락 하고 싶었는데 연락처 안줬잔아🥺

757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46:50

>>753
밤에 본다면 살짝 은빛을 띄는, 꽤나 가볍지만 굵은 나무를 갈아 만든 완드.

758 린주 (13MuZHphTc)

2024-07-02 (FIRE!) 22:48:19

알렌주 잘 다녀와~!

759 하인리히 (진행) (sH750AIfho)

2024-07-02 (FIRE!) 22:48:51

" 수리가 되어있다고? "

눈을 깜빡거리며 약간의 당황을 품는다. 그야, 게이트에서 파손 직전까지 굴려대던 장비들이 멀쩡해졌다고 한다면 누구나 놀라지 않겠는가?
하지만 놀란것과는 별개로. 이것 또한 빚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마음이 편한것은 아니였다.
'입이 쓰군...'
익숙한 완드를 톡톡 두드리며 목재의 감촉으로 불안감을 억누른다.
'당장은 다른 인원들에게 지원을 가는것도 여의치 않은데.'
아버지를 찾아뵐까- 라는 생각을 씹어삼키며 수중의 돈을 확인해본다.

" 역시. 한푼도 없나... "

혹시나 하는 일이 있을까봐 있는 돈 없는 돈을 모두 긁어모아 병원비에 보태고 출발 하지 않았던가.
병원비가 아니더라도, 마도는 그 자체로도 돈이 많이 깨지는 업이다.

#혹시 의뢰... 할만한게 있나 검색해봅니다. 의뢰나, 마도 강의나. 뭐든!

760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2:48:53

한결주 진행을 보자면 슬슬 눈치없이 GHN이 올 것 같은데...

761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49:06

>>757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

762 이한결 (74LJvVpNJM)

2024-07-02 (FIRE!) 22:50:00

컨디션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우선 스승님부터 찾아뵈어야 이후의 일이 뭐라도 진행 될 것 같다.

그리고 우선 그 전에 간단하게라도 한번 더 씻어야지. 자고 일어났으니까.

#간단한 세면 세족을 하겠습니다. 양치와 세수 같은 것들...

763 슈타인주 (sH750AIfho)

2024-07-02 (FIRE!) 22:50:00

한결이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764 라즈주 (e1/sLiwlSU)

2024-07-02 (FIRE!) 22:50:01

UHN인데 무슨 오타가...

765 ◆c9lNRrMzaQ (AxLiYYGARg)

2024-07-02 (FIRE!) 22:50:21

>>743
상대방의 동의가 없다면, 원래 상대방의 데이터로는 훈련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알렌의 경우는 같은 레스주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고요.

>>749
" 전쟁통에 먹고 살려면 이것저것 만들면서 배우는거지 뭐... "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하면서도 엄마의 표정은 기쁜 것처럼 입꼬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754
" 으음... 꽤나 레벨이 높네요오? "

그녀는 슬쩍 토고를 바라보다가 찻장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 달토끼의 털이랑... 은하별다방의 보석...... 아, 멜리나의 약물도 있지...... "

몇가지 재료를 슥 가져온 그녀는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묶습니다.

" 그 돈으론 서비스 쳐줘도 두 개가 끝이에요. 회복 포션 하나랑 정신 안정 포션 하나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해줘요? "

766 린주 (13MuZHphTc)

2024-07-02 (FIRE!) 22:50:57

달토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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