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교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IWbX8ws8ZY )
2024-06-25 (FIRE!) 09:40:22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299/recent
543
제나주
(DNUkkHlc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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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3:46:55
>>541 사실 정신에 데미지를 준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와서요 음-.. 애는 좀 궁리를 해봐야겠네요
544
제나주
(DNUkkHlc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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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3:48:02
리샤리샤 진짜 귀엽네요.. 바들바들 털뭉치 포메라니안(?
545
◆r8JcspLaSs
(uGEQVbAR2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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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3:48:42
>>543 스킬을 맞추면, 맞은 상대는 불타는듯한 고통을 정신에 다이렉트로 받아요. 불꽃은 적혀있는대로 검은 불꽃인데, 일단 겉보기의 성질 자체는 불하고 똑같아요. 일렁거리고, 마법처럼 쏠 수 있고. 다만 물에 꺼진다거나 하진 않죠
54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cbODMpi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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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3:50:37
>>아무런 효과도 없고 날 수도 없지만 천사같은 날개를 꺼내는 뽀대효과가 존재한다<<
547
제나주
(DNUkkHlcDI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3:51:05
>>545 보기보다 무서운 스킬이네요.. 일반 불이라면 물같은거 끼얹거나 하면 꺼질텐데 그런것도 없이 계속 정신에 들러붙어서 태워버린다는 거네요
548
록시아주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3:51:07
>>546 어떻게 하면 리샤리샤를 진정 시킬 수 있을까!
549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3:53:21
>>546 엄청난 능력이죠!
550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cbODMpiTUs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3:54:30
진정이라... 진도를 조금 늦춘다거나...? 파트리샤로써는 역시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 있기에 말이죠오-
551
제나주
(DNUkkHlcDI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3:55:00
>>546 화려한 능력!
552
록시아주
(tsFV2YPdv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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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3:55:48
>>550 조앗서
553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09:49
위키 추가 끗!
554
제나주
(DNUkkHlcDI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14:02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555
록시아 - 파트리샤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16:12
" 나는 그럴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 그래도 누군가한테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 하고 그는 생각했다. 옷소매로 아프지 않게 계속해서 눈가를 닦아주던 록시아는 파트리샤의 말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 미안, 내가 좀 급했을지도 모르겠네. " 그럼 손부터 잡는게 좋으려나. 그는 이번엔 조심스럽게 파트리샤의 손을 잡으려했다. 사실 오늘 외출의 목적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얼떨결에 이렇게 되어버렸다. 이렇게 울어버려선 누가 보기엔 내가 울린 것 같아 보이니까-맞는 말이다- 먼저 진정 시키는게 필요해보였다. " 달달한거 먹을까? " 일단 앉아서 쉬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천천히 걷기 시작하며 파트리샤의 의중을 묻는다.
556
록시아주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23:35
레이나스 만나볼 수 있나 :3
557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28:10
원하신다면~
558
록시아주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28:29
끄앙
559
록시아주
(Lam9qLCNIo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31:04
만나러 가보자!
560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31:09
덤벼랑
56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cbODMpiTUs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38:08
"... 대단하셔요... 록시아 오라버니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록시아 오라버니의 말을 부정한다. 입양? 친자식이 아니다? 그게 무슨 상관일까. 먼저 귀급에 올랐다느니, 이미 6학년이느니. 파트리샤로써 가장 비교당하던 순위 1위. 그리고 가주후보로도 제 1순위인 록시아 오라버니. 그가 대단하지 않다면, 대단하다고 불러야 할 사람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보다 대단한 사람은 극히 적으리라. "ㅈ,죄송해요오..." 입맞춤은, 책에서만 보았다. 사랑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부모의 죄에 연좌되어 죽을 운명이라 생각했기에. 자신의 외모가 안 좋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처음인데, 무섭지 않을 리가 없었다. "... 단거... 먹으면 저, ㄷ더 쪄요오..." 이제는 오라버니의 옆에 서야하니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오라버니의 미모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누구도 나를 보고 오라버니를 폄하하지 않을 정도로. ...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시도는 해봐야한다.
562
록시아 - 레이나스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41:36
실로 몇년만에 록시아는 레이나스에게 만나뵙고 싶다는 서신을 보냈다. 지금까지는 가문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도 않았고 가주 자리는 그저 복수를 위한 도구에 불과했기에 그렇게 가치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아카데미를 나와서 서쪽으로 향한 록시아는 오랜만에 돌아온 본가를 한번 쭉 둘러보고선 곧장 레이나스가 있을 곳으로 향했다. 몇몇은 도련님이 돌아오셨다며 좋아했지만 또 다른 몇몇의 눈길은 썩 좋지 않았다. " ... 어머니,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 그렇게 레이나스를 만나기 전에 한번 크게 심호흡한 그는 문을 두드리고 말했다.
563
레이나스 - 록시아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45:47
".........." 그녀는 정말 얼마만에 받은 편지인지 모를 편지를 한참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무언가 이유가 있겠구나 싶어서 살짝 고민을 하고 있었죠. "들어오렴." 그녀는 차와 다과의 준비를 마치고는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들어오라 말했습니다. 별 일이 아니면 좋겠지만.. '그럴거 같진 않구나.'
564
록시아 - 파트리샤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49:41
" 파트리샤도 분명 할 수 있는 일이야. 내가 더 나이가 많으니까 먼저 한것뿐이고. " 어떤 것을 대단하게 여기는지는 대충 알 것 같았으나 그것은 재능이 엄청 대단하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었다. 누구나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경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록시아는 그런 것보단 다른 것이 더 신경 쓰였다. " 이제 오라버니라는 말은 금지. 오빠, 라고 하는거야. " 아까 얼핏 들었던 말이 듣기 좋았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오라버니란 말은 뭔가 거리감도 있어보이니까. 록시아는 그렇게 얘기하고선 살이 찐다는 말엔 고개를 한번 갸웃했다. 그렇게 쪄보이진 않는데. " 그럼 오늘부터 운동하는거야? " 운동 정도는 같이 해줄 수 있다. 다만 이런 말이 눈치가 하나도 없는 말이라는건 록시아는 모른다. 그야, 다른건 몰라도 록시아가 여자 경험이 있을리 만무하니까.
565
파트리샤주
(cbODMpiTUs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56:32
자 록시아 말하는거다 딸을 제게 주십쇼라고(아니다)
566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57:02
엣. 그건 파트리샤가 말해야 하는거 아니에오..?
567
제나주
(DNUkkHlcDI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4:59:59
당신의 아들은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거에요 파트파트!
568
우성주
(m4QMoyPrI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1:03
갱신~! 신입 왔구나! 잘 부탁해~!
569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cbODMpiTUs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1:17
>>564 "... 으우..." 말이 쉬운 일이다. 월반을 1학년 하는것도 버거운데, 3학년이나 월반을 했으면서 저렇게 쉬운 것처럼 말하다니. 이것이 재능의 차이인것일까. 그것은 파트리샤도 모를 일이였다. "... 오라버니라는... 이름은...안될,까요...록시아 오라버니...?" 조심조심 눈치를 보며 요청한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오빠라 부르는 것은...응, 수치스럽기도 할 뿐더러, 자신이 후원하는 가문원이 등을 돌리리라. 저들이 원하는 가주후보는, 록시아 오라버니와 친하지 않고, 야망도 없으며,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도장만 찍어주는 가주후보일 것이다. 그런 자가 오빠라 부르면... 응, 그래서는 위험하다. "...." 그리고 그 말에는, 볼을 부풀리면서 아프지 않게 어깨를 툭 치는 것이였다. 안그래도 살 찐거 같아서 신경쓰고 있었는데.
570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1:21
우성주 어서오세요. 아 우성주 잠깐 물어볼게 있는데 괜찮아용~?
571
파트리샤주
(cbODMpiTUs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1:36
"아들 내나!" @?
572
제나주
(DNUkkHlcDI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1:56
우성주 어서오세요~~~
573
우성주
(m4QMoyPrI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2:30
>>570 얍~! 갠춘!
574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4:32
>>573 오늘 위키 수정하다가, 저번에 추가한 스킬들이 사라져있고, 강화됐던 혼화도 갑자기 원래 상태로 돌아와있더라고요. 수정 목록을 보니 그 권능 제작권 같은거랑 다이스값만 수정한걸로 나와있는데. 스킬부분이 그냥 몇개 사라져있는것도 아니고 롤백 된것처럼 되어있어서 뭔가 싶어가지고.. 일단 다시 수정하긴 했는데. 잘못된거 있으면 알려주시구. 그냥 우성주가 수정하다가 실수하신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수정한건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려구 기다리고 있었어요.
575
록시아 - 레이나스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7:38
" 어머니. " 들어가자마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카르마 가문의 가주이자 그의 어머니인 레이나스. 30대 정도의 나이지만 젊어보이는 편이라 나란히 앉아있으면 모자보단 남매에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 " 잘지내셨냐고 안부라도 묻는게 먼저겠지만 ... " 말이 잘 나오지 않는지 록시아는 잠시 머뭇거렸다. 이렇게 먼저 보자고 한 것도 처음이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중대사항을 얘기하는 것도 처음이니까. " 파트리샤랑 ... 결혼하고 싶습니다. " 어느날 갑자기 데려와서 결혼할꺼야! 하고 얘기하는 것보단 적어도 레이나스에겐 얘기해놔야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576
우성주
(m4QMoyPrI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08:47
>>574 아, 그거 나도 뭐지 싶었다. 분명 내가 건드리는 거는 끽해야 아이템 목록이나 다이스값이거든? 그런데 권능이 사라져서.. 일단 캡틴이 밸런스 조정한다고 다시 수정하느라 지우나봐~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깐 이거 지워도 캡틴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지우거나 지우고나서 말해줬을 거란 말이지.. 호오.. 무슨 일이지.. 일단 ㅇㅋ..
577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10:43
>>576 그렇군요. 뭔가 위키 페이지 요즘 자주 터지니까 오류 같은걸지도 모르고. 일단은 봐야겠네용. 오늘 스킬 업그레이드 하는데 어라 이상하다 내가 혼화를 분명 +1 시켜두지 않았나? 이러고 보다보니 이상하더라구요. 으음~ 불가사의한 일이에용.
578
레이나스 - 록시아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13:20
그녀는 차를 마시며 들어오는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근엄해보이는 겉모습 뒤에는 이 차는 좋아하려나? 다과는 괜찮나? 하는 사소한 걱정거리 뿐이었지만요. "결혼?" 그녀는 뜻밖에 머뭇거리는 당신의 모습에 뭘 말하려고 저러지.. 하고 기다리다가 이어진 말에 담백하게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대답을 기다린건 아니란듯 찻잔을 내려놓고 깍지를 꼈죠. "그러렴."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13초. 그녀는 딱히 고민없이 허락했습니다.
579
우성주
(m4QMoyPrI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15:14
신기하다 신기해.. 근데 나는 다이스값하고 소비된 아이템 지우는 목적으로만 수정해서.. 다른 사람이 하우성 위키에 관심 가지고 그랬을 확률은 더욱 없고.. ㅋㅋ
580
레이나스 - 록시아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16:14
>>579 그러니까용. 뭘 잘못 드래그해서 지워지는거면 오히려 이해를 하는데. 혼화 같이 레벨업한 스킬은 똑하고 원래 효과로 돌아가 있으니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귀신 들렸나!
581
제나주
(DNUkkHlcDI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16:36
저는 제 위키 자주 들여다보는 편이긴 한데, 스킬 내용 보면서 이걸 어떻게 써먹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느라 보는거고 다른 참가자 위키는 뉴 스킬 떴을때 설명 궁금해서 보는 정도거든요. 가장 유력한건 위키 렉? 같긴 해용. 어제도 엊그제도 위키 간혹 터진게 보였어서
582
우성주
(m4QMoyPrI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18:09
>>580 심지어 나는 위키전체를 대상으로 수정 안 하고, 각 항목마다 달려있는 편집버튼을 눌러서 한단 말임ㅋㅋ 드래그 잘못 할 일도 없음-! ㅋㅋㅋ 내가 보기에는 시스템 오류 같어
583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19:23
>>582 저도 그게 편해서 그렇게 하는 편이에용! 그러다가 아 맞다 여기도 수정해야 했는데 전체 수정 누르고 할걸! 이러면서 까먹어서 수정 이력이 우수수 남기도 하지만요..
584
룡성주
(WVltWLv9A.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20:51
제가 없는 사이 신입이 들어왔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585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21:20
룡성주 어서와용~
586
우성주
(m4QMoyPrI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21:53
>>583 나도 그래서 수정이력 많이 남기는 편이야ㅋㅋ 어쨋거나 범인은 제나주 말대로 시스템 오류로 생각하면 편할 것-!! 어서와 룡성주!
587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22:45
오늘도 저녁에는 일상 하나 더 구해야징..
588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cbODMpiTUs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24:25
>>587 (예약)(?)
589
록시아 - 파트리샤
(tsFV2YPdv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5:16
" 그럼 둘이 있을땐 오빠, 다른 상황에선 오라버니 어때? " 파트리샤가 어떤 것을 걱정하는지 록시아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합의점을 제안하긴 했지만 금방 말도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선 아니라는듯이 고개를 저었다. 호칭을 바꾸는건 역시 리스크가 존재하는 법이니까. " 그냥 오라버니라고 하는게 좋겠다. 나중에 일이 대충 마무리가 되면 다시 얘기해보자. " 살짝 웃으면서 대답한 그는 갑자기 어깨를 치는 파트리샤의 행동에 왜 그러는지 몰라 고개를 갸웃했다. 뭐 실수라도 한것일까. 어쨌든 파트리샤가 어느정도 신경은 쓰고 있다는 사실은 알았으니까 ... " 파트리샤가 원하면 아침에 같이 운동 정도는 ... " 아, 이것도 실례되는 발언인걸까. 안타깝게도 록시아는 그것을 판단하지 못한다.
590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cbODMpiTUs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0:23
>>589 "... ㄱㄱ그러다, 실수하거나... ㄷㄷ다른 사람에게 들리면..."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조차 위험하다. 그렇기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 물론 오라버니도 그것을 알고 있을 터이다. 가장 순위가 높은 것은 록시아 오라버니가 제대로 우리 가문의 혼란을 평정하는 것. 그리고 그 후에야 록시아 오라버니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을 터였다. 앞으로의 길은 가시밭길. 꿀에 빠져있다가는, 어느 순간 호랑이의 입속에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 므으... 오라버니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땀 냄새를 풍기고 싶지 않다.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다. 그것을 이해해주지는 않는걸까. 어떨때 록시아 오라버니는 장난이 너무 심할 때가 있다. 물론 그것이 싫지만은 않지만... "응... 가요, 오라버니... 그, ㅇ, 외출..." 그렇게 화제를 돌리려다. 생각나는 것. "에, 그럼 이게.. .첫 데이...트...?" 펑, 하고 머리 위에서 연기가 나는 느낌. 어떡해어떡해어떡해
591
우성주
(m4QMoyPrI2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5:07
님들 그거 알음? 우리 들어올 신입 또 있음 (소곤소곤)
592
◆r8JcspLaSs
(uGEQVbAR2Q )
Mas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5:26
>>591 마자용. 후후후..
593
록시아 - 레이나스
(tsFV2YPdv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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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5:48:28
생각보다 쉽게 떨어진 승낙에 록시아는 당황했는지 잠시 어버버거리다가 이내 차를 손에 흘리고 말았다. 뜨거웠던지라 작게 화상을 입은 록시아는 침착하게 신성력으로 치료를 한 뒤에 말했다. " 물어보실건 없으신가요? 가문 상황도 상황이고 ... " 애초에 파트리샤랑은 가문 내의 파벌로 봤을땐 완전 적인 것이다. 그것은 레이나스도 잘 알고 있을텐데 이렇게 덤덤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 아니면 저는 그냥 버리는 패라서 그러시는건가요. " 그가 계속해서 레이나스를 피했던 이유는 자신의 신분이 입양아고 그녀의 친자식이 버젓이 살아있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의심은 막을 수단이 없었기에 커져만 갔고 그것이 반항으로 이어졌다. 다만 저번의 일로 어쩌면 아닐 것이란 생각도 했지만 록시아는 확답이 듣고 싶은 모양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