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174> [ALL/다중세계/다종족] 친애하는 나의 ■■■에게 - 04 :: 1001

◆qrMRBpSduI

2024-06-16 17:44:55 - 2024-06-20 00:33:48

0 ◆qrMRBpSduI (1lOwY.fuuE)

2024-06-16 (내일 월요일) 17:44:55



추락자들에게 알립니다. 아래 사항을 유의하여 활동하여 주십시오.


 1. 기본적으로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2. 모니터 뒤에 사람 있음을 알고 언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탁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4. 15금 어장으로 도가 지나친 선정적, 잔인함을 유의하여 활동합니다.
 5. 활동에 있어 밝히기 어려운 질문은 웹박수를, 그 외는 캡틴에게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안내드립니다.
 6.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긴 문제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말해야할 것은 말하도록 합니다.
 7. 무조건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기본적으로 서로 주고받도록 합니다.
 8. 모두 현생이 있는 사람들인 만큼 건강도 챙겨가며 즐기도록 합니다.


문의&건의&기타 : https://forms.gle/o6QNGBAsDV8TVoB97
임시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65/recent
시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83/recent
기록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70/recent
포인트(비타)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DKsx2lPsEm-eqmA4ilZ713ol-0gW6uFOMFteEFPDZw/edit?usp=sharing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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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메구무주 (SkU7rKBPEg)

2024-06-17 (모두 수고..) 22:46:23

사실 메구무와 아이리의 관계... 의형제란 점을 감안해도 좀 수상해보이죠... 그래서 아이리를 여자로 설정할까?란 생각도 해봤는데 그럼 더 수상해보여서...

아 맞다... 누이라는 설정을 붙이면 됐구나... 이 생각을 당시엔 왜 못했을까... 바카...(이마짚)

360 라크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22:50:57

사실 누이였는데 저주로 성별이 바뀌었다고 하자

361 메구무주 (SkU7rKBPEg)

2024-06-17 (모두 수고..) 22:52:14

>>3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설정 바꾸기가 귀찮아서... 그렇지만 어느날 아이리가 메구무를 오빠라고 부르면 미쳐서가 아니라 잠수함 패치 당한겁니다.

362 알레프 - 영 (H/NuzEwtPc)

2024-06-17 (모두 수고..) 23:09:16

질문에 돌아오는 건 대답 아닌 묵언의 끄덕임이었다, 미소를 동반한. 이상하게도 그는 말이 아예 없었다. 방금 전 소녀가 오해한 상황에서도 말 한 마디면 해결되었을 것임에도. 아니면 혹여 말을 못 하는 건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 들었다. 그, 그치만 난 수화 같은 거 모르는데...! 소녀는 저도 모르게 손길을 멈추곤 상대의 낯을 빤히 바라보았다.

"...응?"

그러다 대뜸 초를 제 눈 앞에 들이미는 그의 행동에, 소녀는 얼빠진 소리를 내었다. 심지를 가리켜보이는 행동에도 그저 멀뚱멀뚱. "...무슨 뜻이야?" 무심코 말해놓고서도 아차 했다. 이 사람은 말을 못 하잖아! "아, 미안..." 실례일까 싶어 퍼뜩 사과하는 소녀. 그의 손짓은 이것 좀 보라는 뜻일까, 근데 특별할 거 없는 초인데... 아니면 주변이 어두우니 불 좀 붙여달라고?

"켜 달라고?"

그제서야 그럴싸한 결론을 낸 소녀가 묻는다. 그것도 잠시 풀 죽은 표정이 되었지만. "난 그런 거 못 하는데." 라이터든 성냥이든 가지고 있는 것도 없고, 불 피우는 능력도 없고. 제게 창조의 권능이 있었다면 그 정도는 만들어냈을 텐데! 이렇게 생각만 하면 눈 앞에 뿅, 하고...

"엑?!"

나왔다! 깜짝 놀라서 다시금 목소리 높인 소녀가 뒤늦게 입을 틀어막는다. 시끄럽게 하면 안 되니까... 하여튼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소녀의 눈 앞 허공에, 새 것 같은 라이터가 둥둥 떠있었으니까! "이거, 내가 만들어낸 거야?" 소녀는 입 가린 손을 찬찬히 내리며 상대에게 흘깃 시선을 주었다. 어차피 그런 질문 해봤자 그도 모르는 일이니 대답할 수 있을리 만무하지만.

363 영주 (vOJgNmbYnQ)

2024-06-17 (모두 수고..) 23:14:34

으어어어억
우선은 코우주랑 아델주 시트도 위키에 옮겨두엇스빈다....
색감이나 편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고치시고요!!!! 컴퓨터가 색감이 좋지 않은 편이라 이게 제대로 나왔을지 모르겠네요🤔🤔

364 알레프주 (H/NuzEwtPc)

2024-06-17 (모두 수고..) 23:15:47

>>361 잠수함패치 ㅋㅋㅋㅋㅋㅋ
저도 잠수함패치 좀 해야겠어여(??)

365 알레프주 (H/NuzEwtPc)

2024-06-17 (모두 수고..) 23:16:22

영주 위키 작업 수고하셨어여~~~~~

366 메구무주 (SkU7rKBPEg)

2024-06-17 (모두 수고..) 23:18:38

영주 위키 수고하셨습니다~!!

367 아델-코우 (Oa2BmOA2kw)

2024-06-17 (모두 수고..) 23:31:11

"네, 우선은 확실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미하엘 양이 다섯이나 있다고 했으니, 미하엘 양을 포함하면 여섯, 거기에 나까지 포함하면 일곱. 그중 미하엘 양, 마드모아젤, 나, 코우 양. 이렇게 넷이니 앞으로 셋 남았나. 헌데, 이 반응과 분위기를 봐서는 아무래도 '더 있을지도 모른다' 의 가능성 중 하나이지 싶은데..

"...금 같은것을 모아두시면 어떻겠습니까? 어느 세계든, 그런 것들은 화폐가 될 테니까요."

정말 알지 못하는 세계가 아니라서, 익숙하지 않은 개념들이 화폐가 된다면 그것마저도 소용 없겠지만, 지극히 희박한 가능성이리라. 사람 사는 세계는 대부분 비슷하리라는게 내 생각이다. 지옥같은 마경만 아니라면 아마 금, 은, 보석같은 것들이 다른 세계에서도 화폐로 자리잡지 않았을까. 어쩐지 그녀가 축 처진것 같아 위로하려던 차에, 배가 고팠는지 좋다는듯 말해오는 그녀의 반응을 듣고 작게 소리내어 웃었다.

"그렇다면 저도 면 요리로 먹겠습니다. 근처의 식당은 아는게 없어서... 같이 찾아보실까요?"

뭐어, 저는 눈도 보이지 않지만 말이죠. 짧은 농을 덧붙이면서 다시금 작게 웃었다.



368 아델-윈터 (Oa2BmOA2kw)

2024-06-17 (모두 수고..) 23:31:21

흥, 하고 콧김 내쉬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천천히 눈을 깜빡인다. 위장인가, 아니면 진심인가. 갑작스럽게 바뀐 태도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뭐가 되었듯 말을 얹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리라.

"그러셨군요. 멋대로 억측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가슴께에 천천히 손을 올리고, 다시금 짧게 고개를 숙였다. 확실히 그 때의 발차기 위력을 보아하면 틀린 말은 아니었다. 거기에 엄한 사람을 해쳐서 좋을 일 없다는 것 역시도 맞는 이야기고.

"그러십니까? 그러시다면 일행 분들이 오실 때 까지, 잠시 곁에 있어도 되겠습니까?"

천천히 생긋 웃으며.

"다시금 힘이 폭주하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드리는 일 정도는 할 수 있으니 말이죠... 또, 같은 추락자로써 여쭤보고 싶은 것도 있으니."

그리고는 어깨가 손바닥으로 찰싹 채이자, 안도의 한숨을 뱉었다. 마의 권속은 아닌가. 크게 거짓말같지도 않았다. 평온한 심음. 보통 녀석들은 정체를 들키면 호전적으로 덤벼들거나 하는데. 완전히 정체를 숨기는 극악무도한 녀석이라는 가능성은 배제해두자. 그런 것 까지 일일이 따졌다가는 골치아파진다. 가장 최악의 경우에도- 그래, 그 녀석도 그렇게까지 숨기진 않았으니. 헌데 이어지는 말에는, 조금은 얼굴을 붉혔다.

"확실히, 여성분을 여관으로 초대한 것은 조금 경망스러웠을지도 모르겠군요... 허나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 8

369 아델주 (Oa2BmOA2kw)

2024-06-17 (모두 수고..) 23:31:37

다들 안녕안녕~!! 좋은 밤이야! 오늘은 좀 바빠서 늦게 와버렸네..

370 알레프주 (H/NuzEwtPc)

2024-06-17 (모두 수고..) 23:32:16

아델주 어솨여~~~~~~

371 메구무주 (SkU7rKBPEg)

2024-06-17 (모두 수고..) 23:33:06

아델주 어서오세요~!

372 아델주 (Oa2BmOA2kw)

2024-06-17 (모두 수고..) 23:33:53

알레프주 메구무주 안녕안녕~!!!! 🥰🥰

373 코우 - 메구무 (Z/Y9uZCejY)

2024-06-17 (모두 수고..) 23:36:57

여자의 말이 사내의 무엇이라도 자극한 걸까
얼굴은 발갛게 되어서 으름장 놓듯이 단호히 반응하는 메구무

"헤-"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 것은 이미 안중에도 없이
여자는 그가 고개를 돌린 사이에 금 삼아 놓은 타도를 제 손에 쥐어 뽑아보며 구경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 그럼."

그러고는 그저 생글생글-
저혼자만 속편한 얼굴을 하며 의형제인 둘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래도 돼?"

메구무로부터 건네어져 오는 의외의 물음
여자는 눈을 깜빡인다
그러면서 문득, 염주로 두른 자신의 칼―
그것을 누군가로부터 지키기라도 하는 양 품 안에 꼭 끌어안았다

"나는 내 칼 안 보여 줄 건데."

무엇을 무엇가로부터 지키는지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374 코우주 (Z/Y9uZCejY)

2024-06-17 (모두 수고..) 23:40:44

호에에 ><
위키 고마워 영주 수고했어~
헤헤 구경가야지

375 코우주 (Z/Y9uZCejY)

2024-06-17 (모두 수고..) 23:41:11

아델주두 어서와~

376 영 - 알레프 (vOJgNmbYnQ)

2024-06-17 (모두 수고..) 23:46:33

미안해? 뭐가? 멀뚱하게 눈 깜빡이다 고개를 갸웃했다. 역시나 바로 이해하기는 힘들었을까. 두 번만에 곧바로 정답을 맞히자 표정이 밝아졌지만, 곧바로 못한다는 말에 돌아오자 조금 아쉽다는 얼굴이 된다. 하지만 실망이랄 것까진 아니었다. 정 불을 켤 수 없다면 차선책을 택하는 수도 있다. 주변에 다른 광원이 없을 때는 달빛으로도 어느 정도 시야 확보가 가능……

어.

눈앞에 불현듯 나타난 물건보다도, 본인이 더 놀란 듯한 상대방의 목소리에 더 놀랐다. 다행히 그는 지금 소리를 낼 수 없었기에 경악의 비명이 2중주로 겹치는 일만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 물건은 뭔지 안다. 지금 상황에 정확하게 필요한 물건, 상대방의 물음에 멀거니 눈을 깜빡이던 그는 주섬주섬 제 옷 어딘가를 뒤졌다. 주머니가 많은 옷은 이럴 때 도움이 된다. 두어 번 쯤 접힌 종이와 펜이 주머니 안에서 부스럭거리며 딸려나왔다.

[ 아마도? ]

어떻게 된 일인지 영문은 모르겠지만…… ‘이게 뭐야?’가 아니라 ‘내가 만든 거야?’라고 물은 걸 봐선 본인이 만든 게 맞겠지. 그는 누구든 저마다의 특기가 있는 법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윈터가 다수의 사람을 단번에 때려눕히는 무력을 지닌 것이나, 죽지 않는 자신의 경우를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리라.

[ 대단하다 ]

그렇게 쓰인 종이를 들어 보이는 눈빛은 새카만 야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이라도 초롱초롱 빛날 것만 같다.
아직은 어두워 글자가 잘 보일지는 모르겠다. 불을 켠다면 읽을 수 있을 테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377 아델주 (Oa2BmOA2kw)

2024-06-17 (모두 수고..) 23:48:13

코우주도 안녕안녕~! 헉 영주가 위키 업뎃 해줬구나... 너무 고마워... ; ;)

378 메구무-코우 (SkU7rKBPEg)

2024-06-17 (모두 수고..) 23:52:16

분명 넘어오지 말라고 했음에도 코우가 자신의 우치가타나를 쥐고 구경하는 것을 보며, 메구무는 못 말린다는 양 떨떠름한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래, 그렇지... 넘어오지 말라고 했지 칼 갖고 놀지 말라는 말은 안 했으니깐... 미리 말을 안 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포자기해버렸다.

메구무는 칼날을 코우 쪽으로 비췄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장발의 남성이 코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치곤 친근한 태도를 보이면서.

「하하, 반갑대이.」
"만지지만 마라. 그냥 보기만 하는기다?"

코우가 자신의 칼을 끌어안으며 하는 말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손사래 치며 여상하게 말했다. 비록 귀신 들린 검이라도 손에 염주를 둘러가면서까지 떨어뜨리지 않을 검이라면 그녀에겐 많은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괘안타. 안 보여줘도 된다. 내도 글케 궁금하지도 않고..."

그리고 그는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손뼉을 짝, 치고는 코우에게 말했다. 이제 그만하자는 의미였다.

"내는 이제 진짜 잘기다. 니는 쫌 있다 잘기가?"


//31

379 영주 (dPHWZDkdsI)

2024-06-18 (FIRE!) 00:01:40

아델주도 어서오세요!!!!

380 영주 (dPHWZDkdsI)

2024-06-18 (FIRE!) 00:02:43

아니 나 말 덜했는데 작성 눌렸어...

위키닌자 알레프주도 수고하셨슴다( •̀ ω •́ )✧

381 알레프주 (Jgi7qBmeCU)

2024-06-18 (FIRE!) 00:04:36

영주 답레는 내일 드릴게여~~~(아직 안잠)
>>380 (머슥)

382 ◆qrMRBpSduI (h/jl.80UXA)

2024-06-18 (FIRE!) 00:07:38

다들 어서와. 어느 새 열두시가 넘었구만.

어젠 정말 알찬 하루를 보냈더니 쌓인 레스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

383 아델주 (CjVjKrsw/I)

2024-06-18 (FIRE!) 00:10:02

영주도 캡틴도 안녕안녕이야~! (쓰담쓰담)

>>382 다행이네... 캡틴 오늘은 더위에 안 깨고 푹 잤으면 좋겠는걸~

384 메구무주 (/BXTJQJ6Dc)

2024-06-18 (FIRE!) 00:10:56

영주 캡틴 어서오세요~

385 알레프주 (Jgi7qBmeCU)

2024-06-18 (FIRE!) 00:16:12

캡틴 어솨여ㅑ!!

386 영주 (dPHWZDkdsI)

2024-06-18 (FIRE!) 00:20:55

永: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일단 살던 세계에 국가가 남아 있었는지부터 물어봐야(이하생략)
추락자가 된 이후엔 자동 번역 기능까지 달렸으니까 배울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말이죠🤔 부럽다...

073 좋아하는 옷과 어울리는 옷이 비슷하나요? 아니라면 옷 입는 스타일은 어떻게 절충하나요?
음~ 지금 입고 있는 옷은 그냥 실용 용도로 선호하게 된 건데, 이것도 좋아하는 거라면 좋아하는 옷이겠네요. 터크웨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한 마디로 좋아하는 옷이랑 어울리는 옷 같습니다!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양손잡이입니다! 글씨를 쓰거나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행동 전반은 왼손으로, 힘을 쓰거나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은 오른손으로 하는 편이에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71 자캐가_가장_최근에_타인에게_준_선물은_무엇일까
이제야 사람을 만나기 시작한 터라... 아직 아무것도 주지 못했네요🙄

269 자캐는_꾀병을_잘_부린다_vs_못_부린다
못 부립니다!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애초에 본인이 병에 안 걸리는 몸이다보니 사람이 아플 때 보이는 행동방식이나 양상을 전혀 모르거든요.

if)만약에 꾀병 연기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 열 나는 연기를 하려고 체온계를 데웠는데, 체온이 몇 도인지 몰라서 온도가 43도임

272 자캐는_호감_있는_사람에게_적극적으로_다가간다_vs_주위만_서성인다
둘 섞어서 적극적으로 서성거려요
그 뭐냐... 먼저 이런저런 스몰토크 같은 거 던지기도 하는데 소통능력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중간중간 맥 끊길 것 같고...(?)

영,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2시 지났으니까 진단!!!!!

387 영주 (dPHWZDkdsI)

2024-06-18 (FIRE!) 00:22:06

>>381 알겠슴다!! ◠ ̫◠

캡틴도 어서오세요~

388 ◆qrMRBpSduI (h/jl.80UXA)

2024-06-18 (FIRE!) 00:23:51

진단 흐뭇하고 귀여워.

389 아델주 (CjVjKrsw/I)

2024-06-18 (FIRE!) 00:25:02

헤헤 영이 진단 맛있다...(우걱우걱)

390 알레프주 (Jgi7qBmeCU)

2024-06-18 (FIRE!) 00:25:41

>>386 43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극적으로 서성거리는 영이 귀여워~~~~~~~

391 메구무주 (/BXTJQJ6Dc)

2024-06-18 (FIRE!) 00:26:59

꾀병 부리는데 43도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 귀엽다...

392 라크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32:45

라클레시아 테시어:
171 실제 나이와 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어떻게 다른가요?(동안,노안 등 포함)
> ... 실제나이를 물어보는건 실례라고. 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20대 중반쯤이지만 실제 나이는 세어보는걸 포기했을 정도니까 ... 그래도 할아버지 아님!!

258 무엇을 먹을지 고를 때 신경쓰는 점은?
> 이 음식의 맛.

212 겁은 어느정도?
>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 근데 놀래키는건 또 엄청 잘 놀라는 편! 귀신 같은건 하나도 안무서워하는데 점프 스케어에 약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 :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5 자캐에게_어울리는_계절은
> 노던 엘프니까 겨울이지! 한겨울의 한파 속에서도 노던 엘프들은 평범하게 일과를 보낼 정도라구!

157 자캐의_라이벌이_있다면_누구
> 아직은 없는데 진행된다면 생길지도 몰라. 물론 선의의 라이벌 같은 느낌이겠지만!

447 극한의_상황에서_죽음을_예감한_자캐가_가장_먼저_떠올리는_것은
> 과거의 소중한 인연들, 같이 있던 주시자들, 그리고 현재의 소중한 인연들 순으로 떠올리겠네. 그리고 기억이 현재에 도달하면 담담히 죽을 준비를 하는거야.

라클레시아 테시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 닫!

393 ◆qrMRBpSduI (h/jl.80UXA)

2024-06-18 (FIRE!) 00:32:57

43도 보고 자기 눈 의심하는 추락자들.
당장 영이 눕히고 다시 체온 재기 할 것 같네.

394 알레프주 (Jgi7qBmeCU)

2024-06-18 (FIRE!) 00:33:30

295 자캐가_오늘_꾼_꿈
잠을 안 자니까 꿈도 안 꾸는...

20 단_한_가지_소원을_빌_수_있다면_자캐가_비는_소원
지금은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빌것같네여~~~

22 애인이_해준_음식이_맛_없을_때_자캐는_어떻게_하는가
(짤)
그래도 if를 가정하면~~ 그냥 솔직하게 맛없다고 합니당

알레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알레프:
148 주변인이 울 때의 반응. 반응은 주변인과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나요?
최선을 다해 달래주려고 하지만 많이 서투를거에여~~~~ 친하면 아무래도 좀 더 마음쓰긴 하겠져?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카페를 가본적이 없지만 간다면 달달한것?

048 사탕이 주어진다면? (사탕의 맛은 딸기, 초코, 커피, 계피, 레몬, 메론맛이 있다.)
일단 다 먹어보고() 계피사탕은 먹다가 뱉어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95 알레프주 (Jgi7qBmeCU)

2024-06-18 (FIRE!) 00:35:42

>>392 그래도 라크는 영원한 할부지에여(?)
할부지.. 죽지마...

396 메구무주 (/BXTJQJ6Dc)

2024-06-18 (FIRE!) 00:37:37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흑흑 먹을게 이리 많은데 가야한다니! 그치만 모두들 쫀밤~!

397 라크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39:22

할부지 아니야!!

메구무주 잘자 :3

398 코우 - 아델 (HXyaW/dTuY)

2024-06-18 (FIRE!) 00:39:55

"호오."

금이라
굉장히 타당한 답변에 모처럼 여자의 커다란 눈이 초롱거리며 빛난다
그러나 이내 곰곰히 생각해보고는,
그것도 그다지 도움은 되지 못하리라는 결과를 얻었다

"그치만 금, 구하기도 어렵고. 무겁기도 하고."

당장에 금화하나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금부터 생각하는 것은 역시 무리라고, 여자는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고보니 눈 앞의 남자도 이곳은 처음이겠구나-
아델라의 침착함 때문일까
왜인지 면 요리하는 곳도 알고 있을 것 같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해버렸다

"그으래~"

그렇다면 대충 돌아다니며 찾아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식사를 한다
그것뿐이다
코우가 흥얼거리듯 대답하고는 먼저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걷고 있으니, 그가 맹인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떠올랐다

"눈 안 보이면 불편할 것 같아."

399 코우주 (HXyaW/dTuY)

2024-06-18 (FIRE!) 00:40:26

메구무주 쫀밤~
답레 이어둘게 헤헤

400 알레프주 (Jgi7qBmeCU)

2024-06-18 (FIRE!) 00:42:35

메구무주 잘자여~~

401 영주 (dPHWZDkdsI)

2024-06-18 (FIRE!) 00:48:13

>>39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할아버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게 오히려 더 강한 어필이 되는걸요...
그리고 잘 놀란다니 의?외네요! 지금까지는 침착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깜놀에는 약하다니... 귀여워ԅ( ิิ∇ ิิ ԅ)

>>394 애인이 해 준 음식에도 가차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벌로 강된장보리밥과 나물비빔밥을 선물해줘야겠어요😏

그런데 카페를 안 갔다면 카페음식도 잘 안 먹어봤다는 뜻일까요🤔🤔

메구무주 잘자요~

402 아델주 (XO8bGJASNw)

2024-06-18 (FIRE!) 00:53:00

메구무주 잘자~ 좋은 밤!!

403 코우 - 메구무 (HXyaW/dTuY)

2024-06-18 (FIRE!) 00:55:23

열린 검집 아래,
그리고 넓적한 검신 위에 상으로 비추어지고 있는 긴 머리의 남자가
여자쪽을 향해 인사하고 있었다
마치 그 속에 그려진 살아있는 그림이라도 되듯이

"헤."

전설과도 같은 모습에 여자는 막연하게 감탄하며
역시 만지는 일 없이 칼날 속 그에게 손을 흔들어 줄 뿐이었다
그러고서는 이렇게 말한다

"왠지 안 닮았어."

그저 직설
의형제, 혹은 그에 준하는 인연이라 했으니
여자는 아무래도 가족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러면서 품 안의 붉은 검을, 여자는 알게모르게 더 꾸욱 안았다

"안 궁금해?"

정말로?
정말정말로?
라며 떠보기라도 하듯
여자는 그를 응시하는 붉은 눈알을 깜빡이며 고개를 기울인다
여기서 농담이라도 궁금하다고 했다가는
...무슨 일이라도 생길 것만 같은 집요한 시선이었다

메구무가 박수를 치는 것으로, 하루치 농담은 거기서 끝이 났지만

"응. 지금 안 졸려. 메구무쨩 먼저 자."

야행성이라도 되는지,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세계가 내심 낯선 것인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사내에 비하면 여자는 도통 눈이 조금도 감기지 않는 것 같다
그러면서 시선을 이 방 바깥으로 보내고 있는 것이,
흐르는 물에 비친 달 구경이라도 하는 모양인가보다

404 코우주 (HXyaW/dTuY)

2024-06-18 (FIRE!) 00:56:08

이제 조금 시간난당.... (철푸덕)

405 아델-코우 (wtIZmY6zKE)

2024-06-18 (FIRE!) 00:59:08

“코우 양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까?”

“제게는 비루하나마 노래하고 춤추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조금의 여비를 벌었지요. 코우 양 께서 이전에 어떤분이셨는지에 따라, 어떻게 보석류를 구하실 수 있을지, 조금이나마 조언을 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금이 어렵다면 보석을 구하면 된다. 장신구는 언제나 인기가 많으니까. 착용하기도 간편하고, 조금 정이 들어버려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건 그렇고, 이 소녀는 어떤 사람일까. 그것이 궁금했다. 각기 다른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사람들- 어떤 조건을 가지고, 어떤 이유로 우리는 이 세계로 추락하였고, 또 다시 다른 세계로 추락하는가.

“하하,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날 때부터 보이지 않던 터라 익숙하기도 하고... 또, 제 한 몸 지킬 정도는 되거든요.“

뭐어, 면 요리 가게를 찾는것은 조금 불편하지만요. 또 다시 옅은 농담을 내비치고는 살풋 웃었다.

406 아델주 (6DD4./W27c)

2024-06-18 (FIRE!) 00:59:50

>>404 (복복복복)

407 알레프주 (Jgi7qBmeCU)

2024-06-18 (FIRE!) 01:07:22

>>401 디저트 종류는 먹어봤을거 같기는 한데~~ 음료수는 잘 안마셔봤지 않았을까여~

408 코우주 (HXyaW/dTuY)

2024-06-18 (FIRE!) 01:08:21

>>406 흐에에에엥

409 아델주 (XO8bGJASNw)

2024-06-18 (FIRE!) 01:10:05

귀여운 알레프에게... 홍삼캔디를 마구 먹여주고 싶은 새벽 1시 9분(???)

>>408 (복복복) 코우주 왜 바빴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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