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164> [1:1] 낙원의 끝 01 :: 686

낙원

2024-06-16 01:54:31 - 2025-01-18 20:35:30

0 낙원 (XQCIW2/2f.)

2024-06-16 (내일 월요일) 01:54:31



[그들이 도망쳐 닿은 곳은 과연 낙원의 끝이던가]

[기어코 두 사람은 낙원의 끝에 도착하여 무엇하는가]


75 대한주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0:55:37

8 이상 현기증인데..... 이게 10이 떠버렸네용? >:3c

76 노아주 (CApY0nPlAE)

2024-06-22 (파란날) 20:57:09

(침착) 괜찮아. 대한 씨 쓰러지면 노아가 업고 갈 거야...

77 대한-노아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1:12:45

그 시선에 담긴 감정은 비단 한 가지가 아니라, 대한은 당황한다. 위노아가 겪은 일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지금 위노아의 상태가 평소답지 않다는 것만은 안다. 뭐랄까, 과하다.

"그냥, 뭐어, 알잖아. 여긴 뒤통수 치고 맞는 게 일상인 거...."

아마 돈이나, 그것도 아니면 옷이나 담배라도 찾으려나 보더라..... 말꼬리를 흐린다. 그러나 위노아로부터 섬뜩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었으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무슨.... 뭘 그렇게까지 해. 그것보다 일단 진정해. 너 지금 이상하다. 무슨 일 있었어?"

진짜로 나가기라도 하면 막아야 하니까, 대한에게는 위노아가 그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든, 그냥, 위노아가 더이상 사람을 해치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없는 바람에 기원해서든.

"아니. 그런 뜻이 아니잖아. 그건 다......."

너 걱정해서 하는 말이잖아. 충격 받을까 봐. 일부러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 거잖아, 이 멍청아. 같은 얘기를 일일히 하자니 또 꼴사납고. 그렇다고 피범벅이 되어서 혼자 돌아온 채로 문 앞에서 실랑이하고 있는 건 또 꼴이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허,"

나오는 건 헛웃음이라. 싸하다. 아니, 분위기 뿐 아니라, 문 (근처라 그런지) 주위가 냉한 것 같다. 그러게 문을 진작 닫았어야지. 그러려면 문을 빨리 여닫았어야 했는데, 문 앞에서 왜 주저앉아서 시간을 낭비했더라.

"춥다."

전혀 엉뚱한 단어 같은 걸 말하고서 무게중심이 쏠려있던 앞으로 힘없이 넘어가는 몸뚱아리다.

78 대한주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1:14:09

>>73 그래도 잠자리 정리는 잘 하는 노아 씨. >:3 상으로 대한 씨의 에그 스크램블 먹을 수 있을 거예용. 녹즙은 노아 씨에게 한두번 해 주고 자기도 몇 번 먹었을 법은 한데, 아무래도 습관화되진 않았을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79 대한주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1:20:16

조금 기다렸다가 쓰러트릴걸 그랬나 >:3

80 대한주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2:17:41

제가 답레 기다리는 동안 뭐라도 그릴까 싶었는데, 비가 와서 종이를 안 가져왔거든요? >;3

후회하고 있었는데, 글쎄, 가방에,

처방전이. (번뜩)

81 위노아 - 강대한 (k0Y8OUhWWI)

2024-06-22 (파란날) 22:26:49

“—.”

무어라 말했던가? 하지만 소리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어쩌면 아무 말도 안 했을지도 모른다.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던 눈이, 갈 곳 잃고 헤매듯 허공을 주시했다가….

뒤늦게 앞으로 쏠려 쓰러지는 당신을 반사적으로 받아 부축했다.

“형?”

몸이 차다. 쿵.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듯, 위노아가 당신을 불렀다. 부르는 목소리가 어찌나 떨리던지, 사실 지금이 엄청나게 추운 한겨울의 밖이 아닌가 싶을 지경이다.

“왜, 왜 그래….”

피비린내가 짙다. 꿈에서, 이전에 맡던 것보다도 짙은 것 같았다. 당신을 잡은 손이 축축한 것 같아 들어보았다가 위노아는 기겁했다. 온 손이 피투성이였다. 지금 내가 뭘 한 거야? 다친 사람을 두고, 나만 생각하다가….

“벼, 병원에…, 아니 일단 처, 치를.”

위노아는 아까와는 다른 패닉에 빠졌다. 당신이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덜컥 겁이 났다. 아까와는 다른 의미로 머릿속이 하얘져서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았다. 당신을 붙잡은 팔에 힘을 주고 몇 번이나 당신을 부른다.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아니었다. 불안감. 혼자 남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그것 때문이리라.

82 노아주 (k0Y8OUhWWI)

2024-06-22 (파란날) 22:28:28

>>78 그럼요. 자리 정리하지 않는 사람은 밥 먹을 자격이 읍따! (에그 스크램블 웅냠냠냠 먹으며) 녹즙ㅋㅋㅋㅋㅋ 노아 씨 싫어했을 거 같아요. 맛 없다고... 그래서인가. 그렇게 버려진 것인가. (급기야)

>>79 (꺄아앙악)꺄아아아악

>>80 (번뜩) 처방전에 그림을 그리시려는 거구나요!!!!!!!! (두둥!)

83 대한주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2:38:34

위노아 씨 괴롭히는 거 같은데 너무 귀여워서 (고장남)

>>82 편식한다고 대한 씨가 모라 하는데 사실 대한 씨도 맛없었대요. <:3 (?)

사실 좀 더 정신없는 상태에서 서로 상처 주고 상처 받고 하는 걸 더 보고 싶었어요. 이런 오너라 미아내요. (왈칵!) 맛슴니다. 하지만 답레가 올라왔으므로 조금 이따가..... >:3

84 노아주 (bQHi7hfcZE)

2024-06-22 (파란날) 22:44:57

>>83 ㅋㅋㅋㅋㅋㅋ 저 저는 짜릿해서 좋아요. (?) 아니 대한 씨도 맛이 업섯냐고~!!! 그럴만 해. 아ㅠㅠㅠㅠ 상처주고 상처받는 이거 진짜 가슴 아픈데 너무 맛도리이긴 해요. 저야말로 좋아해서 죄삼다. 먀남다. (..) ㅋㅌㅋㅌ아이 좋아요~!!! 천천히 하십시다.

85 대한-노아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2:56:04

결코 가볍지 않을 건장한 성인 남성의 몸은, 그 힘이 빠져 더더욱 무거웠을 것이다. 수렁처럼 바닥이 파여지는가 하는 착각도 어쩌면 들었을지 모른다. 위노아가 부르는 소리를 대한은 듣지 못하였고, 위노아의 울 것 같은 기색을 대한은 눈치채지 못하였다. 그 의식은 잠시 손도 목소리도 닿지 않는 어딘가에 침잠해 있다가, 천 분 같은 잠시의 시간을 험악스럽게 씹어삼키고서 비로소 길을 찾은 모양이었다.

형, 하고 몇 번 쯤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그러나 한 번의 소리가 연이어 메아리진 것인지도 모르겠다.) 춥고, 축축하다. 따듯한 물로 씻고 싶다- 의식이 든 대한이 처음 떠올린 것이었다. 몸의 감각이 일깨워져, 자신을 붙잡고 있는 위노아의 팔을 더듬거리며 붙잡고서 그 감각으로부터 차차 세계를 기억해간다.

"아..... X...... 골로 갈 뻔했네....."

귀에 익었을지 모르는 천박한 욕설. 그러나 지금처럼 깨어질 듯 약하게 들렸을 때가 또 있었을까. 가까스로 점멸했던 시야를 되찾아 제 무게중심을 겨우겨우 찾아 잡는다.

"수건 있냐고..... 내가 먼저 물었잖아, 자식아."

아마 출혈이 가장 심했을 오른팔을 떨며 들어올리고서 왼팔로 상처 부위를 붙잡는다. 지혈을 먼저 했어야 했던 걸, 자리를 벗어나는 데 급급했다. 지금 이것으로 죽지 않는다면 교훈을 하나 배운 셈 쳐야겠다고 생각하는 대한.

86 대한주 (wsNcSwfX8E)

2024-06-22 (파란날) 23:00:32

>>84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3 맛 없는 건 맛 없는 걸요. 대한 씨도 예외 업서. 서로 사과하고 있는 이 광경...... ㅋㅋㅋㅋㅋㅋ XD 조금씩 조금씩 그림도 그릴 거야요. >:3

87 위노아 - 강대한 (WLLT3nACTI)

2024-06-22 (파란날) 23:49:26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물기가 어릴 무렵, 익숙한 욕설이 들린다. 정신을 차린 건지, 제게 기대어 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는 것에 위노아는 안절부절 못하며 불안한 기색을 보인다. 바보 같이. 똑바로 했어야지. 자책하던 것도 잠시, 위노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수건, 수건 있어. 있는데…, 미안, 해. 미안해, 형….”

내가 정신을 더 바짝 차렸어야 했는데, 미쳤나 보다고 고통스러운 듯 느릿느릿 말을 뱉다가 당신을 거실 소파에 앉혔다. 잠시만 기다리라며 후다닥 수건을 가지러 가는 모습은 흡사 무언가에게서 도망치는 것 같기도 했다.

잠시 후, 위노아는 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수건과 구급상자를 들고 돌아왔다. 그 사이 당신이 잘못 되기라도 했을까 봐, 위노아는 잔뜩 걱정하며 당신의 손에 젖은 물수건을 올렸다. 피를 닦으려는 모양이었다.

“형, 지금 정신 있지? 자면 안 되는 거 알지? 병원, 에 가야 하는 거 아니야?”

한 번 내려앉은 심장은 좀처럼 본래 자리로 돌아올 줄을 몰랐다. 위노아는 제가 손을 떠는 걸 당신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몇 번이고 마른 침을 삼켰다. 무섭다. 무서워서, 계속 호흡이 거칠어지려는 걸 티나지 않게 열심히 가다듬었다.

88 대한주 (d/c1gM6nAk)

2024-06-23 (내일 월요일) 00:10:06

불쌍한 우리 노아! >:0

노아주는 혹시 그림..... 미리보기 하고 싶으신가용! >:3

89 대한주 (d/c1gM6nAk)

2024-06-23 (내일 월요일) 00:10:41

완성됐을 때 한꺼번에 보는 방법도 있어용!

아무튼 답레를 쓰러 (쓰슥)

90 노아주 (kgvhiHG5xE)

2024-06-23 (내일 월요일) 00:17:54

>>88-89 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다 다이스 굴려도 되나요 (대한주 : 예?) 아니 그치만... 아냐... 완성 후 보는 걸로 갑시다. 기다리는 맛이 있어...!!!

91 대한-노아 (d/c1gM6nAk)

2024-06-23 (내일 월요일) 00:32:37

주춤거리기는 했지만 다행으로, 노아의 인도에 따라 소파에 앉기까지 별다른 잘못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수건을 가지러 가는 위노아의 뒷모습을 보면서 대한은 흔하게 혀 차는 짓 따위도 하지 않는다. 그저, 사람이 당황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 같은 감상을 새로이 잣고 있을 뿐이다. 돌아온 위노아에게선 아까의 노기는 일말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쿡쿡 쑤시도록 아프게 느껴질 뿐이다.

"지금은 괜찮아....... X발, 황천 보고 왔다."

흐린 웃음소리. 노아를 진정시키려면 가벼운 분위기가 좋겠다 생각한 모양인데, 고른 농담이 영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어쩌나, 지금 뇌를 관통할 핏기도 부족한 참이다. 지금은 썩 좋은 농담 따윌 생각해내기에도 버겁다.

"안 자. 안 졸려..... 근데, 춥다. 이놈의 망할 쥐굴.... 히터나 멀쩡한 데로 찾자, 다음엔."

그리고 칼빵맞을 걱정도 좀 덜한 데면 좋겠다는 말은 굳이 꺼내지 않도록 한다. 노아의 걱정에는 그렇게만 대꾸하고서 손을 닦도록 놓아둔 뒤, 두 번은 못 입을 것 같게 되어버린 겉옷을 벗는다. 어쩌면 노아의 도움이 필요했을 것이다. 여러벌 껴입은 옷을 셔츠 한 장으로 줄이고서, 수건으로 압박해 지혈한다. 다리나 손이 닿는 곳은 그렇다 치고, 뒤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애초에 피가 멎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따듯하고, 축축하긴 한데, 목에서 나는지 등에서 난 건지.

"병원을 어떻게 가."

제발로 호랑이 소굴 들어갈 일 있냐? 그렇게 알싸하게 대꾸하려다, 걱정이 만발한 위노아를 한번 쳐다보고서 마음을 고쳐먹는다.

"너 있잖아. 너."

압박은 계속하고 있다.

92 대한주 (d/c1gM6nAk)

2024-06-23 (내일 월요일) 00:32:54

>>90 오케이입니다. >:3

93 대한주 (d/c1gM6nAk)

2024-06-23 (내일 월요일) 00:33:32

완성이 한 몇개월 뒤에 돼서 그동안 후회해도 몰라요! (노아주 놀리기) (?) >:D

94 위노아 - 강대한 (ovvB//2EaQ)

2024-06-23 (내일 월요일) 00:53:59

당신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철렁 가슴이 내려앉는다. 그런 농담하지 말라며 핀잔을 주다가도 상태를 보면 진짜 그럴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든다.

“지금 그게 말이라고….”

위노아는 이를 바득 갈았다. 상처가 어디에 어떻게 났는지조차 확인하기 어렵다. 피를 닦아도 닦아도 계속 묻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악몽과 현실이 겹쳐지는 것만 같아서. 고개를 젓는다. 지금은 현실이고, 저는 당신이 죽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마음을 다잡고 피로 젖은 옷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과정에서 다시 손이 더러워졌지만 상관 없었다. 다소 얇은 차림새가 된 당신을 보며 위노아가 하, 숨을 삼켰다. 희었을 셔츠가 온통 붉은 빛으로 젖어 들어서 볼 때마다 숨이 턱턱 막혔다.

사람이 이 정도로 피를 흘리면 어떻게 되는 거지? 이게 그냥 지혈로 되는 건가?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나, 난 의사도 아니고. 그냥, 나는…. 난 살리는 일은 못한단 말이야.”

상처 부위를 압박하는 수건도 붉었다. 위노아는 두 눈에 힘을 줬다. 울어도 되는 일이 없다는 걸 알았기에. 지금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해서.

“어디를 어떻게 다친 거야…?”

훌쩍. 숨 한 번 삼킨다.

95 노아주 (ovvB//2EaQ)

2024-06-23 (내일 월요일) 00:54:45

>>92-93 뭐라구~!!! 몇 개월 뒤라니. 그동안 저는 매일 같이 두근거리며....... (ㅋㅋㅋㅋㅋ)

96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1:12:09

훌쩍 노아 씨, 귀여워. >:3

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는 다음에 드려도 될까요? 씻고 싶어진 고로......!

97 노아주 (J52pHxtptE)

2024-06-23 (내일 월요일) 01:21:56

그럼요~ 당연히 괜찮죠!! 씻고 깨운하게 주무세요, 대한주! 굿밤!!

98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1:26:46

>>97 감샤함미다.... 그리구.... 오늘 새벽에도 안 주무시나요.....? (아련.....)

99 노아주 (xQ3VQjs17E)

2024-06-23 (내일 월요일) 01:27:44

>>98 네.... 아마도요.... 근데 일 때문은 아니고 그냥 더워서 잘 못 자는 거예요... 하하하...하하ㅠㅠㅠ

100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1:28:54

>>99 시원하게.... 계세요...... (아련....)

101 노아주 (pMAdWvQkFg)

2024-06-23 (내일 월요일) 01:30:56

>>100 (에어컨 봄) (안 봄)... 수요일 쯤에 기사님 오신댔으니 그땐 시원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야죠............. (아련해진 눈)

102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22:02

더운....노아주.... 잇스세요....?

103 노아주 (Irf./lGMnE)

2024-06-23 (내일 월요일) 03:29:27

ㄴㅔ......

104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29:28

주무시는구나......
잘 자요....... (전남친 모먼트)

105 노아주 (Irf./lGMnE)

2024-06-23 (내일 월요일) 03:29:48

아니 1초 차이로 절 재우시면 어떡해요, 전남친 모먼트의 대한주!!!

106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29:54

아니 계시잖아?
빨리 주무세요.........

107 노아주 (gR.qUZEVi6)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0:30

싫어요...... 더위가 절 잡구 안 놔준단 말이에요........ (대한주 붙잡고 늘어짐)

108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1:03

>>105 주무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는 그림을 올릴거야.....

https://ibb.co/JF1Nz83

109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2:00

>>107 이제는 더위랑 함께시군요......
질투나...... (?)

110 노아주 (gR.qUZEVi6)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2:38

어??? 어??????? 어??????????

111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3:10

>>110 나중엔 더 이쁘게 그려 줄게요......
(스르륵......)

112 노아주 (gR.qUZEVi6)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3:43

꺄아아아아아ㅏㄱ 대한주가 날 죽인다!!! 놀랍구 흥분해서 몸에 열 올랐어요.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뭐예요 이 상큼쟁이는!!!!! 아니 어휘를 잃었어요. 보배롭다. 당장 저장할래. 저장하게 해주세요 <ㅇ>!!!!!!!

113 노아주 (gR.qUZEVi6)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5:02

아니 와중에 사막여우 키링 달고 있다고요. 누가 얘가 사람들을 저승으로 보낸 애라고 생각하겠어요. 사람은커녕 벌레 하나도 죽이지 못하게 생겼고만ㅡㅡㅡㅡㅡ!!!!!

>>111 아아니 담에 또 주시는 거예요?!?!??! 아아니 아아ㅏㅏ니 아니 아니 아니 (고장남)

114 대한주 (4O.IxsDIC.)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5:05

>>112 (스르륵.....) 열 오르면 어떡해요..... 잠을 자야지.......
아뉘, 전체적으로 칙칙해져서.....
그치만 다른 색은 안 어울리는 것 같고....(색감 망한 사람)

저장은 노아주만 자유예요..... 고마워요.. (스르르륵...)

115 노아주 (gR.qUZEVi6)

2024-06-23 (내일 월요일) 03:37:27

>>114 ㅋㅋㅋㅋㅋ 아니 그치만 저것도 너무 어울리는데요ㅠㅠㅠㅠㅠ 와나 그런 느낌이에요. 저렇게 해서 대한 씨한테 헝 왜 이렇게 늦게 와? 할 것 같은 그런 그그그르런....!!!!! 와자뵤!!! 나 저장햇다!!!!! (와자뵤!!!!!!) 아니 근데 스르르륵 어디로 사러지시는 거예요. 자러 가시나요? 안녕히 주무시는 거예요. (???)

116 대한주 (qKat8WD9MI)

2024-06-23 (내일 월요일) 17:46:32

>>115 그렇쵸!! >:3 스르륵 자로 다녀왔슴다!

노아 씨가 좋아하는 노래 장르랑, 들을 것 같은 노래 몇 곡 가져와주세용! 궁금해요!

117 노아주 (DX4eqVZonA)

2024-06-23 (내일 월요일) 17:52:12

>>116 안녕히 주무셨나요~!!

노래...? 그렇게 즐겨 듣는 편은 아닐 거 같아요. 장르랄 것도 없고, 그냥 어쩌다 들은 노래가 마음에 들면 몇 번씩 돌려 듣는 타입. 그래서 대부분은 신나는 노래(시끄러운 거 말고)일 것 같아요. 중독성 있는 곡들이랄까... 수능금지곡도 머릿속에 계속 맴돈다며 들을 것 같아요. ㅋㅋㅋ

118 대한주 (qKat8WD9MI)

2024-06-23 (내일 월요일) 18:18:39

잘 자구 빡세게 일하고 있습미다! 지금은 좀 한가해쟜지만요! >;3

수능금지곡 듣는 걸 대한 씨는 이해 못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팝송같은 걸 집에 틀어놓아도 뭐라고 하지는 않으려나요?

119 노아주 (wNEkHLPi1Q)

2024-06-23 (내일 월요일) 18:43:38

>>118 빡세게 일한다는 게 좀 슬퍼요...ㅠㅠㅠ

ㅋㅋㅋㅋㅋ수능금지곡 틀며 함만 들어봐 하는 노아 씨. (?) 엇, 그럼요. 올드 팝송도 듣기에 좋다면 신경 안 쓸 거예요. 어느날은 집에 음악소리가 울리는 거 아닌지.

120 대한주 (54LBuSjjlE)

2024-06-23 (내일 월요일) 21:22:28

>>119 글게요. 머리하다가 잠깐 졸았어용.... X0

짜게 식은 눈 하는 대한 씨. 왜 올드 팝송이라고 생각하신 거죵? >:3 체인스모커스나 마룬 5라구용?

잠깐.... 올드 팝송인가. (곰곰) 둘이 미니 블루투스 라디오 같은 거 쓰는 것도 좋겠어용. 라디오도 듣고. >;3

121 노아주 (2HepJk8p06)

2024-06-23 (내일 월요일) 23:48:59

머리 하다가 조시다니, 얼마나 피곤하셨으면...!!!!

ㅋㅋㅋㅋ 짜식눈 대한 씨 보고 기 죽어서 수능금지곡 치워요. 앟 올드팝송 같은 걸 틀어도 된다는 의미로..... 하지만? 미니 블루투스 라디오 쓰기? 같이 듣기? 짱.

그리고 체인스모커스는 모르지만 마룬파이브는 (오너가) 좋아해요. 예전에 엄청 들었던 기억이...!!!!!!

122 대한주 (cDxfyLB4js)

2024-06-24 (모두 수고..) 18:19:13

많이 피곤했나봐요. 어제 10시간 잤는데도 졸리네용! X0

박박 우기진 않는 건가용? 기 죽은 노아 씨 불쌍해, 귀여워. >:3 뉴우-팝송은 안된다는 건가용! (왜곡) 그쵸. 제가 아는 사람이 가지고 있어서 같이 소풍? 나들이? 나가서 써봤는데, 좋더라구용! >:D

체인스모커스 closer 는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 씨가 몇백번은 들었겠다, 싶어요. 저도 체인슴ㅎ커스는 유명한 곡 몇가지밖에 몰라요. 마룬파이브 조아하시느군요! >:3 저두 조아해요!

123 대한주 (cDxfyLB4js)

2024-06-24 (모두 수고..) 18:20:09

노아주. 혹시 제가 나중에 대한 씨에게 연애감정 있음 if로 글 연성? 독백? 써 와도 될까용? >:3 노아 씨(캐조종)는 얼마 안 나올 거긴 한데, 소재가 소재다보니 여쭈어 보려구용.

124 노아주 (WRw.I.UhLQ)

2024-06-24 (모두 수고..) 18:27:25

>>122 그럴 수 있다구 봐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도 잘 수 있을 때 자두면 좋죠.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수능금지곡이 금지곡이 된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ㅋㅋㅋㅋ 노아 씨 드물게 기 죽어서 구석에서 버섯 피울 거 같아요. (이건 기가 죽은 게 아니라 음침해진 거임) 헉 저는 라디오를 nn년 전에 쓴 게 마지막인데...!!!! 왠지 듣기만 해도 간질간질해요. 이거 언제 꼭 해봐요. (?) 같이 노곤노곤해지자구요.

헉 저도 들어봐야겠어요. ~그렇게 노아주도 몇 백 번 듣게 되었다고 한다~

>>123 저는 완전 좋아서 날뛰는뎁쇼?! (?) 사실 저 캐조종에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에요. 물론 무뚝뚝한 캐가 애교를 와방 부린다던지 이런 건 신경쓰지만, 대한주가 글케 하실 건 아니잖아요?!? 이건 아마 제가 상판보다 다른 커뮤를 먼저 접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저는 완전 오케이다 못해 브레이크댄스 추면서 현수막 휘둘러요. 결론적으론 괜찮고 좋아요!!!!!! 완전 기쁘게 볼 거예요.

125 대한주 (GDrbRwOuW.)

2024-06-24 (모두 수고..) 22:51:38

졸려 주글 것 같은데...... 답레를 쓰고 싶은데.... 졸려 죽을 것 같아요..... 그치만 답레를 쓰고 싶 (무한 반복) X0

Closer 들어보셨나요? 가사 좀 야시시하지만, 대한 씨가 젛아할 만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요. :3 어떠셧나요? 그리고 여기서 다시 만나는구나 머쉬로무타스 (?) >:3 저듀 제대로 들은 건 학생 때 공부하면서 새벽에 들은 게 마지막인거 같아요. 것두 mp3로...... 들었던가 앱으로 들었던가 (가물) 조아요. 라디오에 사연 채택되거나 아니면 둘다 사연 보내고 다이스로 채택여부 정하거나 해도 재밌을 것 같기도 해요

브레이크댄스에 현수막 넘 웃겨요. 아까 떠오른 소재 안 잊어버리게 메모해둬야 겠어요...... 전 상판 먼저 접한 타입이에요. 그렇긴 한데 다른 커뮤?도 접하고 있어서.... >:3 근데 둘다 캐조종이 좀 적은 느낌이라,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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