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9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9.돌을 깍자! :: 1001

◆TMmm6tsoPA

2024-06-11 21:31:46 - 2024-06-13 20:41:25

0 ◆TMmm6tsoPA (u7jYj3KE.Y)

2024-06-11 (FIRE!) 21:31: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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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https://url.kr/7a3q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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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Ullucky - 독백 (2FXiKhiEos)

2024-06-12 (水) 22:00:04

(https://www.youtube.com/watch?v=bEhibeAJRl4 대충 오프닝 음악)

"안경과~"
<파란 스카프의~?>
"율럭키! 썰~전!>

평소보다 훨씬 힘찬 박수소리와 함께 시작했다.

"일단 박수부터 치고 시작하죠."
(짝짝짝짝)
<네~ 그 난리통에서 용케 전부 살아 돌아왔으니까요.>
"당시의 고생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빨간 스카프의 인터뷰는 지금 치료를 받느라 이렇게 종이에 적혀 있는데요. 파란 스카프씨?"
<네, 파워드 슈트 한대가 갑자기 덤벼들어서 함께 있던 단원을 때려눕히려 하길래 함께 몸을 피하곤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지만 대략 20분 넘게 뛰어다니면서 날리는 투사채를 피하는 지옥도였다는군요.>
"그거 결국 끝까지 쫓아오길래 부순 거.. 정말 힘들었죠?"
<예.. 어떻게 독과 돌진기로 부수긴 했지만...>

파란 스카프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능력자 집단에 대한 안좋은 소식이 다시금 증가한 것 것 같은데요?>
"네, 그렇습니다. 저희도 일정 숫자 소탕한 줄 알았지만 말단들이었다는군요. 최소 3~4레벨의 강자들이 스트레인지에서 연쇄 살인을 벌이고 있다니, 청취자 분들께선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목격담이 하나 같이 끔찍하군요.. 벌레에 뜯어 먹혔다거나, 칼에 찢겼다거나, 검은 불에 태워졌다거나, 샌X에게..예? 샌X요?>
(잠시 웅성임)
"일단 사실은 맞다는데요.. 생긴 것도 그렇고 쓰는 능력도 그렇고.."
<누군지 몰라도 최소한 정신 연령이 10년 전에 멈춘 잼민이겠군요.>

안경은 잠시 종이를 뒤적이더니 태블릿을 꺼내선 대화를 이어갔다.

"일단 이게 리버티의 소행이라는 증언이 많이 들려오기도 하더군요."
<리버티가요? 이런.. 리버티는 분명 인첨공을 뒤엎는다는 목적 하나로 움직이는 집단 아니던가요? 스트레인지를 뒤엎는다고 뭔갈 할 수 있진 않을탠데요?>

뭔가 파란 스카프의 목소리가 비꼬는 것처럼 들렸다.

<그 휘하 부하들을 전혀 통솔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일수도요.>
"뭐, 쉬운 일은 아니죠."
<저희도 충분히 하는 일이지만요?>
"..."
<...>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목숨이란 점을 기억하시고 외출을 삼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모두 평안하고 안전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서...>

"아뇨,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
"어?"

"앞으로 다음 시간에 방송할 노란 스카프에요.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어.."
<야, 너 이 소식 알았어? 야!>




"오늘의 메세지를 읽어볼까요? '친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한동안 안보이더니 친구들 집에 돌면서 자고 왔다네요. 너무 걱정한 나머지 혼냈는데 마음이 편치 않네요.'"

"요즘, 상황이 상황이니까요. 제보자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돼요. 동생은 연락 정도는 할 수 있었을거고요. 너무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동생도 배워나가는 나잇대일테니까요? 그렇게 성장하는거죠."

"다음 메세지는, 아 안티스킬에 관한 얘기군요? 최근 사태로 안티스킬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증거물이나 수집물 관리도, 치안 유지 능력도 심각하게 하락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거기에-"




병실에서 라디오를 듣던 빨간 스카프는 잠시 이불보를 세게 쥐더니 라디오를 독으로 녹여버리곤 소리쳤다.

"아니! 왜 쟤를 고용한거냐고!!!"

"야 환자 왜 저래!"
"빨리 주사부터 맞추세요!!!"

373 혜성주 (ANiIIpJYYM)

2024-06-12 (水) 22:00:27

>>370 축하한다 혜우우 (빗질 샥샥)

374 태오주 (g2mPouIwfM)

2024-06-12 (水) 22:00:29

>>371 갈아버릴 생각이군
군만두는 어디있지 심해냥이!

.dice 1 2. = 2
1. 서휘
2. 한결

375 수경주 (6YpJofpchw)

2024-06-12 (水) 22:01:17

축하해요 혜우주.

376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02:22

어쨋든 우리 고냥이 축하혀 (복복복

377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02:28


>>373 웅냥냥
신세계의 퍼클이 될 거야 히힠

>>374 바삭하게 구운 교자맛 좀 보시지!
그와중에 한결이 ㅗㅜㅑ

378 청윤주 (2FXiKhiEos)

2024-06-12 (水) 22:02:40

>>372
(AI로 생성한 사진입니다)
대충 여기에 노란색 스카프를 찼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379 서연주 (X0x3YOFsDM)

2024-06-12 (水) 22:02:56

>>372 청윤주
정말 인첨공 구석구석의 소식을 다 보도하는 썰전이네요!!! 신규 인물 노란 스카프는 빨간 스카프와 사이가 나쁜가 봐요👀👀👀

380 서연주 (X0x3YOFsDM)

2024-06-12 (水) 22:03:31

>>378 청윤주
세상에, 노란스카프 귀여워!!!!!

381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04:35

>>375 >>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계수계수 거렸더니 축하를 일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당당해지겠다 감사의 개큰그랜절

근데 누가 우리 고냥이냐 하냐냥아 흥이다 (도망)

>>378 오 머야 이뻐
율럭키 말고 데뷔할 생각은 없니

382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05:47

>>381
아오 껄룩시치

383 ◆TMmm6tsoPA (W1biDfdMhU)

2024-06-12 (水) 22:07:27

>>372 오늘도 율켓단은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384 혜성주 (ANiIIpJYYM)

2024-06-12 (水) 22:08:18

아니 진짜 저런 짤은 언제 저장해놓은거래
모든 짤이 혜우주에게 사용하기 위한 짤인듯

385 청윤주 (2FXiKhiEos)

2024-06-12 (水) 22:08:28

>>379 그런 사소한 걸 풀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거죠! 그리고 사이가 나쁜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답니다.

>>380 >>381 안경하고 파란 스카프를 상대로 경쟁력을 얻으려면 역시 귀여움이 있어야(???)

386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10:11

>>382 에벱베베 으짜라구 으짜라구

>>384 아까 츄르탕도 그렇고 나 짤로 너무 당함 ㅋㅋㅋㅋㅋ

>>385 음 청윤주도 잘알이구망 (엄지척)

387 혜성주 (ANiIIpJYYM)

2024-06-12 (水) 22:11:10

>>386 특히 고양이 얼굴 구기는 짤 너무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8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12:02

>>387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상대로 그게 카운터가 맞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아오!


연성 다 깎았다
이제 봉인해야지

389 수경주 (6YpJofpchw)

2024-06-12 (水) 22:12:11

다들 어서오세요.

이상하게 12시에제일 안졸리고 9시에 너무졸리니까 슬퍼요...

390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12:27

situplay>1597046644>885 전설의 시작

391 청윤주 (2FXiKhiEos)

2024-06-12 (水) 22:12:49

>>387 한양주도 사실 고양이였던게(??)

392 청윤주 (2FXiKhiEos)

2024-06-12 (水) 22:13:07

>>389 저도 그래요!!!

393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15:26

>>391

고양이를 놀아주다보니 오너까지 고양이 된 썰(?) 푼다(아님)

394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15:54

>>389 슬프지만 몸에는 좋은 것이여 (토닥)

>>390 시작이... 있었어?!

395 ◆TMmm6tsoPA (W1biDfdMhU)

2024-06-12 (水) 22:16:11

그건 이제 몸이 그때 자라고 명령을 내리는 거예요. 그 명령을 따르세요! 그리고 미라클 모닝을 맞이하는 거예요! (어?)

396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17:05

>>394
접때부터 놀리는 맛이 들림!(당당)

397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17:13

고양이가 아니라 고양이 전문 카운터가 된거겠지!

398 수경주 (6YpJofpchw)

2024-06-12 (水) 22:19:08

아니 하지만 그때자면 새벽 3시에 깨는걸요...ㅠㅠ...

399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22:33

>>396 하 안되겠다
전용 방석이나 해라 하냐냥 (무릎 점거)

>>398 그럼 방법은 하나 뿐이여
12시까지 버텼다가 자!

400 Ullucky - 독백 (2FXiKhiEos)

2024-06-12 (水) 22:24:36

https://ibb.co/TMnkHp9
(AI로 만든 그림)

"안녕하세요, 브라우니입니다. 인첨공의 스트레인지, 이곳은 정말 살기 힘든 곳이죠. 여러분들은 가족이 없으셨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으셨을 경험이 대부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고통 받아야 할까요? 율럭키? 그런 곳들도 결국은 마약을 판매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보려는 이익 집단에 불과합니다. 쿼츠나 비사문천? 그들도 반 리버티라는 점에선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것에 비하면 리버티는, 이익을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자신들이 옳다는 것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이죠."

브라우니는 넥타이를 넘기며 말을 이어갔다.

"저희 베이트는 리버티 가입 조건을 충족 못하는, 스트레인지 소속인 자들을 위한 단체입니다. 이미 저희는 충분한 인력과 인재를 확보했으며, 스트레인지를 지배해 리버티에 도움을 주거나 서포트 해주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율럭키 같은 범죄 단체가 스트레인지를 차지하지 못하게, 도와주세요, 여러분."

한편, 율럭키와는 다른 라디오 채널에서도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401 이리라 (5HD.EMYpZk)

2024-06-12 (水) 22:25:17

>>0

아이들의 발랄한 웃음소리가 차가워지는 공기를 단숨에 덥힌다. 리라는 3학구 중앙의 넓은 공원 내에 있는 놀이터의 미끄럼틀에 앉아 나란히 줄을 선 아이들을 마주보고 있었다. 파란 가을 하늘 위로는 색색깔의 그림 생물들이 날아다니고 뿌리 내릴 수 없는 벽돌 위에 뿌리를 내린 그림 꽃들은 선선한 바람에 살랑이며 웃음소리를 낸다.

"언니! 이거 그려주세요!"
"네, 잠시만요~"

또 다른 어린이가 그려온 그림을 받아 휴대용 라이트박스 위에 올린 리라는 옆에 펼쳐둔 화구 가방에서 크레파스를 꺼냈다. 그리고 최대한 아이가 그린 그림과 똑같게, 같은 색상으로 선을 긋고 때로는 번지게 하며 그림을 완성시켜 나간다.

"캥거루예요!"
"그렇구나~ 보타이를 맸네요. 손에 이건...?"
"마이크에요!"
"가수인가요?"
"네! 언니 노래 불러요. 성하제에서 부른 거!"

설정이 섬세하네. 리라는 아이가 말해준 설정을 그대로 마이크 든 캥거루에게 써붙이고 실체화 시켰다. 캥거루의 노랫소리가 공간에 스며들자 소란스러움이 한층 더 커진다. 그러나 이 왁자지껄함이 나쁘지 않아서, 누군가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활동도 꽤 보람차게 느껴져서, 리라는 실로 오랜만에 근심 없이 웃을 수 있었다.

402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25:25



청윤주도 갠이벤 시동 거는 거니 그런거니

403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25:51

아구 리라야...
리라주 어서와

404 수경주 (6YpJofpchw)

2024-06-12 (水) 22:27:04

어서오세요 리라주.

405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27:40

>>399
크아아아아아 (못 움직여서 발저림)

어서오능겨 리라주

냉장고에 박아둔 40도 홍주.. 이걸 한잔 마셔 말어..

406 청윤주 (2FXiKhiEos)

2024-06-12 (水) 22:28:40

>>402 갠이벤은...어.. 4챕 가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이벤트 시작은 언제든 가능한 상태인데 율럭키 애들이랑 정이 좀 들어서 신캐들만 추가되고 있어요..! 지금은 그 이벤트의 시작을 더욱 맛있게 만들기 위한 양념 작업이라고 해야하나..

407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28:52

>>405 ㅋㅋㅋ 다음은 어깨여 딱 기다려 (꾹꾹)

홍주?
딱 한 잔만 말자 한 잔 (맥주잔)

408 청윤주 (2FXiKhiEos)

2024-06-12 (水) 22:29:02

리라도 힐링하고 좋네요!!!

409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30:24

>>406 율럭키랑 베이트? 애들 인첨공 스토리의 피날레를 맡게 되는거니(?)
글쿠만 글쿠만 맛난 갠이벤 기대하고 있다구우

410 ◆TMmm6tsoPA (W1biDfdMhU)

2024-06-12 (水) 22:35:32

>>400 맙소사...(동공지진)

>>401 어서 오세요! 리라주!!

411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35:49

>>407
어깨는 이미 혜우우가 했짜나아

맥주잔에 반만 따르라는 얘기지?

412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37:14

>>411 응 또할거야 (골골골)
어째서 반?
토닉워터 있으면 1:1로 반반 하든지

413 새봄주 (OQbSNLCd/s)

2024-06-12 (水) 22:37:48

>>370 혜우우 축하한다구!><

리라주 어서와!><

414 한양주 (fASDADiHxY)

2024-06-12 (水) 22:37:51

>>412
없어서 그래(뒹굴)

415 혜우주 (T6l/2/.9r.)

2024-06-12 (水) 22:39:56

>>413 옹냐 땡큐땡큐
히히히 계 수 조 아

>>414 그럼 얼음 이빠이 넣고 3분의2잔

416 청윤주 (2FXiKhiEos)

2024-06-12 (水) 22:40:14

>>410 ?(해맑)

417 혜성주 (ANiIIpJYYM)

2024-06-12 (水) 22:41:12

드러누워서 끄어어 좀비 놀이 중이었는데
>>400 이거 보고 슬쩍 굴러옴
비사문천이 반 리버티라....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한걸

418 혜성주 (ANiIIpJYYM)

2024-06-12 (水) 22:42:44

음 아니다. 반 리버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남이 해주는 해석은 여러방향일수록 좋은 거니까...(다시 널부러짐)

419 태오주 (g2mPouIwfM)

2024-06-12 (水) 22:42:59

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배신하지마』
: "……너 진짜 마지막 구호 외치면 한양이랑 태진이한테 존* 처맞는 거예요. 알지?" (평상시(3학년 동기즈가 2학년일 때...?))
"나를…… 더는 버리지 마. 숭앙한다면 그만큼의 책임을 져. 당신 눈앞에서 확실하게 죽어버리기 전에……."
"가지 마. 있어. 여기에, 내 눈앞에…… 왜 대답을 안 해? 왜? 이제 내가 또 질려……?" (😏😏😏)

2. 『고독해』
: "인간이 다 그렇죠 뭐……."
"……아무것도 아니에요."
"날이 좀 춥네요, 역시 가을이구나."

3. 『정말 짜증나』
: "영…… 개운하지 못하군요."
"…안타깝게 됐어요."

태오는 거세게 뺨을 후려치며 뒤로 후다닥 물러나더니 금방이라도 패악질을 부릴 듯 눈을 치떴다.

"씨*, 이 미친 아저씨가 진짜! 그런 거 안 입는다 했잖아! 미쳤냐고, 미쳤어!" < 현태오 백서휘한테 개빡쳤을 때 이럼

시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왜 말을 안했어』
: "으응, 그런 걸 왜 말을 안 했을까. 이름없는 모르모트야. 네 무능함을 여기서 티내면 어떡해, 나는 네가 괜찮은 줄 알고 계속 했던 건데……." (평상시)
"이시미야, 그러니까 왜 미리 말하지 않았어. 네가 여기 온다고만 했으면 이럴 일도 없잖아." (?)
"……."
"너, 왜 나한테 거짓말했어? 왜? 네가 뭔데……? 뭐라도 된 줄 알았어……? 입 닥치면 끝인 줄 알았어? 너 되게 영악하구나, 다시 봤어, 한결아." (😏😏)

2. 『죽고싶어』 < 이런 말을 안 할 녀석인데
: "음, 이제 좀 지겹다. 재밌는 게 하나도 없네. 놀아줄 사람도 없고."

3. 『장난이지?』
: "……그 멍청한 걸 의견이라고 내놓은 건 아니지?" (평상시)
"이시미야, 기절했어? 아니지?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자고 가야지, 이시미야. 근신 기간 동안 프로그램 이수할 때 우리 연구소에서 놀고 가기로 했잖아. 그러니까 일어나야지. 나랑 놀자, 놀자아." (?)
"너, 그 말 무슨 뜻이야. 방금 건 재미 없었는데. 네가 뭔데 나한테 헤어지자고 먼저 말을 해." (😏😏)

한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마워』
: 가늘게 떨리는 손. 그 손이 머뭇거리다 누군가를 품에 안고 고개를 파묻었다. 말하지 않아도 그 대답을 익히 알고, 듣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
- 아, 정말 고마워요. (평상시)
- ……어, 응…… 고마……워. (형제)

2. 『안돼!』
: - 안 돼.
한결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태오의 입을 손가락으로 툭 막았다. 한결의 담배를 뺏어 피우려던 태오의 눈길이 따끔할 정도다. '그렇게 쳐다봐도 안 돼.' 하는 꼴 단호하다. (😏)
- 어... 아! 잠깐! 스카디 님, 그건 누르면 안 돼요! (평상시)
- 안 돼, 안돼, 안돼안돼안돼안돼안-!! (¿¿¿)

3. 『괜찮아』
: 한결은 덜덜 떨면서도 품에 안은 존재를 다독였다.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도 눈을 가려주듯 품에 안은 팔에 힘을 줘 조금 더 끌어당긴다. 머리를 쓸어주는 손과 바르르 떨리는 숨 뒤로, 한결은 제 정면에 선 사람에게 총을 겨눴다. (😏)
- 아, 전 괜찮아요. (평상시)
- 응, 형, 나 괜찮아. 걱정 마. (형제)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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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력딸려
도파민도 오늘은 거의 없다
후에엥.

420 리라주 (5HD.EMYpZk)

2024-06-12 (水) 22:43:03

다들 안녕~
매우 쉽지 않은 하루였다...🫠

421 태오주 (g2mPouIwfM)

2024-06-12 (水) 22:44:07

>스트레인지를 지배해<

이야 여기 잘 긁네

서휘: 이야
태오: 이야
시원: 이야

422 랑 - 철현 (sMFFjN.4p2)

2024-06-12 (水) 22:44: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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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철현이 태도를 바꿔 커피나 마시러 가자고 하자, 랑은 잠시 멈춰 서서 철현의 눈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나 갑자기 철현이 생각이 바뀐 것 같기는 했어도 별다른 위화감이나, 주변에 있을 법한 위협은 느껴지지 않는다.

“......"

일단 스트레인지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훨씬 안전하다, 자신의 직감이 어느 정도는 그걸 보장해주니까.
어쨌든간에 결과적으로 무슨 나쁜 일이 생길까 우려할 필요가 없어졌으므로, 랑은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하아, 그래. 잘 생각했다."

그리곤 먼저 가라는 듯, 스트레인지 입구의 반대편을 가볍게 턱짓하며 말을 덧붙였다.

"뭘 마실 건지, 어디서 마실 건지는 네가 정해라. 약속은 지킬 테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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