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3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7.이게 인첨공이냐? :: 1001

◆TMmm6tsoPA

2024-06-09 11:55:47 - 2024-06-10 15:16:38

0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1:55: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897

1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4:24

헤이 얄루 아키텍터 실행해줘

2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6:04

법칙은 이거같은데
https://ibb.co/b3Vrzbp
어렵네

3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6:53

situplay>1597047897>994

🤔 어... 적외선 카메라 같은 거 그릴까? 탐지로봇?

4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7:03

>>1001

TMI. 얘는 초창기부터 빡이 돌면 " 법에 위반된다. " -> " 아 ㅇㅋ 나도 처벌 받을게. 그럼 됐지? " 이러는 얘였다.

5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7:26

그런데 굳이 알토 부분에 이어지는 모음이 있다는 건
뭐지
뭔 단어를 시사하나
그런데 시사고자시고일단 C장이란 점에서 암만 대입해도 도듸... 요죠랄 나서 내 대가리가 아프다.........

6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8:43

>>453

대강 소리를 들어보니, 안데르라는 방에 아까 그 자기자신과 목 없는 시체 씨에게 총질한 사람과, 느닷없이 우리를 아래로 보내버린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다들 각자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드를 풀려는 사람도 있고, 리라 언니와 랑 선배는 창문을 뚫었다.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나는... 벽을 두드렸다.

안데르라고 적힌 문 양 옆으로 텅텅 소리가 나는, 벽 앞이 비어있는 듯한 곳을 찾아서. 그리고 그 벽을 찾았다면. 두 말할 것도 없다. 나는 벽에 손을 짚고 정신을 집중했다. 크기는 한꺼번에 세사람쯤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재료는 깨끗한 물과, 찻잎. 기왕하는거 고급 옥로로 하자. 근데 그거 맛은 좀 기묘하더라. 멸치육수맛 나... 온도는 음, 너무 뜨거우면 나도 다칠 테니까. 미지근한 것보다는 약간 따뜻하게. 그럼, 하나 둘 셋.

"달콤... 아니, 고소해져라!"

7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9:27

뫼도듸시.........펄.

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0:27

>>3 리라주
어 좋은데요!!! 암튼 서연이가 잡고 산 사람이구나 안심했다가 통수 맞은 적이 있어서 ㅠㅠㅠㅠㅠ 찐케이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만 있으면 될 거 같아요!!!

>>4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너무 쿨하시잖아요... 어떤 의미에선 대쪽같기도 하네요 법을 어겼으면 너도 나도 공평하게 처벌받자👀👀👀

9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0:55

최고의 시절이자...
샨텅은
대략 이렇게 시작합니다.

10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1:23

.dice 1 100. = 74
새봄-50이하시...

11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1:29

...................가나다라마바사였냐고
죽음뿐.

12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2:05

에잇시....

.dice 1 100. = 59
.dice 1 100. = 80
한번만 더.
둘 다 50 이하

13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2:53

미안하다 새봄아...

네가 키를 날려먹었어...

14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3:19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

15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3:23

그래도 괘..괜찮아요. 안에 안데르랑 케이스가 있으니까..! 아무도 없었으면 진짜 x진거긴 햇ㄱ는데.

16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5:06

>>13 ? 뭔지 모르겠지만 난 하고 싶은 대로 했으니 뭐가 나오든 괜찮아ㅎㅎ

그나저나 능력쓰면 키가 작아지는 건가? 얼마나 작아지는지 궁금하니까 계속해봐야겠다><

17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5:21

수경주야 근데 어리석응의 시대 < 이거 오타인거지? 첫줄 ㅁ가 아니라 ㅇ로 표현되는데 내가 잘못 읽었나

18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6:03

처음이야 내 인생이
이렇게 달콤했었나
천국이 나를 반기고
저 하늘 별들이 노래를 하네
날 위하여...
(뮤덕뇌)

19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6:40

오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정말 완전 다른 뜻이 아니고서야 오타정도는..

20 천 혜우 - 진행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7:36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로그라이크 게임을 제법 즐기는 편이었다.
몇 번이고 선택을 다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X 같은 인생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순간을 주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게임이지 현실이 아니었다.
인생을 그렇게 날로 먹을 수 있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비틀리는 일은.

그런데 그걸
손바닥 뒤집듯이.

용서 못 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이번엔 안데르, 로벨, 칼리스의 문이 보였다.
다른 부원들이 나가는 걸 조금 기다리면서
태오가 아직 어깨에 걸쳐 있다면 작은 목소리로 물었겠지.

"같이 움직일래?"

아님 다른 곳 보러 가도 되고.
난 어디로 갈지 이미 정해서.

대답 여부에 따라 동행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내 걸음은 곧장 안데르의 방으로 향했다.
망설임 없이 그 문을 열고 들어가
안에 누가 있던 말던, 안데르에게 직진했을 것이었다.

그 앞에 가자마자 왼손으로는 멱살을,
오른손으로는 뺨을 후려치려 했을 것이고.

그런 말도 했겠지.

"너, 인생 참 쉽게 산다. 네 맘에 안 든다고 그 고생을 없던 걸로 만들어? 그 X 같은 X랄 다 거치게 냅두고서? 오는 걸 몰랐다고는 하지 마. 저지먼트 멤버가 엮였는데 그 정도도 예상 못 했을 리가 없지. 워프장치까지 친히 뿌려주고서 말야. 어? 야, 원하는게 있으면 이 쪽에 협력을 해, D새끼야. 그 잘난 능력 갖고도 알아서 못 할 거면 X발 조력이라도 해. 저지먼트가 알아서 끼어들어주니까 만만하게 보이나 본데, 일 저지른 건 덮어버리면 그만이야. 잘 알잖아? 그러니까."

한 박자 쉬고
시선 가깝게 내려서
낮고도 음습하게.

"다시 돌릴 생각 말고 순순히 협조해. 또 돌렸다간, 네 눈 앞에서 케이스니 칼리스니 그 계집애니 몇 번이고 한 줌 세포뭉치로 만들어주지. 보고 싶으면 또 돌려. D새끼 씨."

할 말 다 하고나면
멱살을 팽개치든 간이침대를 걷어차든
내 말이 허투가 아님을 나름대로 보이려 했을 것이었다.

21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20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22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29

머리아파이...

23 동월주 (c41KAMPxGw)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41

situplay>1597047897>962 ㅋㅋㅋㅋㅋㅋ아유 써주신다면야 저는 너무나 감사하죠ㅎㅎㅎ
그래도 일단 이벤트 진행중인 것 같으니! 천천히 써주셔도 됩니다!

2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57

>>20 혜우주
혜우 화끈하다!!!!!!! @ㅁ@ (감탄)(버엉) 매우 효과적인 협박이에요... 근데 저 협박을 실제로 실행하게 되면 혜우 멘탈은 안녕할까요 8989ㅁ888888

25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3:48

>>21-22 태오주
......@ㅁ@ 태오주 지니어스!!!!! 어떻게 저기까지...(호달달) 음악적 소양 + 두뇌회전력 갱장하심요!!!!

26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5:12

>>21 나 이거 알아! 기가 슬레이브! (아니다)

뱜미를 복복해요

>>23 어야 새벽중에 올라갈거 같으이

>>24 진짜 실행하면 뭐
같이 도라버리는거지 안데르 이자식

27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5:32

>>25 두 도시 이야기(소곤)

2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7:40

>>24 혜우주
으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돼요 아니돼요 코뿔소들은 이미 너무 많이들 갈렸어요....898ㅁ98888

>>27 승아주
앗?? 위 짤인가요??? 승아주는 어케 아셨대요? 아아 이 스레에 지니어스들이 가득해 @ㅁ@ (감탄)

29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7:55

아 이제 보니 그 구절이네???

그런데 진짜
머리가
푸슈슈... 수경주 악보는 애들이 다 박살내도 혼자서 끙끙 풀어보고 싶어 재밌당

30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3:15

안데르

-글쎄요... 그건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
발갈죽당할 뻔했을 때가 진짜였긴 했지만요? 라는 고개갸웃거림을 리라에게 건네려 합니다.

-코드를 입수하는 게 최선이지요.
-그게.. 일종의 보안이라서요.
-가상현실은 H에서 접속이 가능해요. 그 안에서 뭔가 하고 있겠죠.. 명확한 관측은 안되던 곳이었으니까요..
보안에 로벨은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서연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가상현실의 유지를 위한 것이 이 시설의 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지만 코드를 미리 주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고 하려 합니다.

"...그건 나쁜 꿈이었잖아요? 꿈에서 일어난 게 현실일 리 없는걸요..."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 멍하게 리라의 의문에 답을 주려 합니다.

"로벨에게서 계약을 청산했으니까.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나요..."
-...더 이상은 못해요.
케이스는 고개를 흔들면서 그들을 지긋지긋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한양이 안에 들어가면 케이스와 안데르가 다른 이들에게 코드를 주려 하는 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새봄의 벽을 제대로 음식으로 만들어버리자. 케이스의 눈이 심하게 동공지진을 합니다.

-...어 저 벽에 코드의 키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없어!

그리고 안데르는 혜우에게 가볍게 멱살을 잡히고 뺨을 얻어맞습니다. 아주 잘 얻어맞는군요.

"...."
케이스가 일부러 끌어들이려는 작업을 친 것에 가까웠기에 안데르 입장에서는 너네들 없었어도 되돌리려 했을 것 같지만, 그걸 알리가 없지요. 큰 반응은 없이 그냥 팽개쳐지는대로 가련하게 쓰러집니다.

로벨-승아

문은 부드럽게 열리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오기를 선택한다면. 안에 있는 푸른 머리카락과 푸른 눈의 여자가 당신의 눈을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저지먼트라... 확실히 내가 너희들에게로 보내지 않는 게 좋았을 텐데 말이니까요..."
그녀가 눈웃음을 치며 승아의 뒤로 이동해, 문을 찰칵 하고 잠그려 하며 당신을 붙잡으려 시도합니다.

"정말이지요... 모든 것이 어색해지고 말았답니다..."
눈웃음을 칩니다.

//8시 20분까지...요..!

31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4:28

승아 대위기...(공인)

32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4:54

수경주의 모브캐를 아는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저 분 누구싲ㅅ??!??

33 리라주 (AE4Rz76FI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5:35

나 이번턴 패스
잠깐 나갔다 와야 한다!

34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6:10

제일 아름답고 개빡센 분이요

35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6:21

로벨이요... 그냥 내버려두면 중상해를주려할수도있다. 혹은 ....잘 풀리면.. 최종장소로 혼자 갈수도 있긴 한데(?)

참고로 수경이랑 능력이 같은 분이라.. 특별히 줄 건 없어요..

36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6:43

🤔
가라 불법개조 전기충격기...

37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8:02

으음 감이 안 잡힌다.

패스할게.

38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8:11

이 발언을 멘헤라 연구부 부장이 두려워합니다(사유: 전기 듷으면 칩 에러나서 얼굴 까임)

39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8:25

머여 오타
전기 닿으면!

40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9:40

>>38 에이스 건이랑 페퍼 스프레이도 있어요 걱정마세요

4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9:44

으아아 승아 위험한데 지금 서연이는 그걸 모르고 서연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건 케이스한테 꽥꽥대는 거 말고 없다!!! 어쩌지 어쩌지;;;;;

42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0:07

>>40 승아주
승아 언니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퍼 스프레이를 눈에다 뿌리고 전기 충격기로 지져 버려요!!!!!

43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0:38

다시 올라가시면 됩니다(간단)(엘리베이터 다시 왔음)

44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0:42

>>40 그걸 부장한테 뿌릴거야? 와타시 큐쿠라린...🥺

45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3:35

"워후~~~!!"

혜우가 그 재수없는 백금발 머리의 아구창을 날려버리며, 욕 한 사발 시원하게 쏟아내주자, 환호가 절로 나왔다. 맞아, 지가 뭔대 우리가 한 고생을 무로 돌리네 뭐네 하고 지랄이야? 지는 이 방에서 가만히 앉아있기밖에 더 안했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혜우의 하드보일드함이 무척이나 속시원할 수밖에 없었다.

"멋지다, 천혜우!!! ...이런."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잊은 채 환호나 하고 있는데, 승아 선배가 위기에 처했다. 보고서에서 본 파란머리 여자가 승아 선배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잽싸게 달렸다. 내가 웃옷 벗겨버렸다고 노발대발하면서 날 찌부시키려던 디스트로이어놈에게서 달아날 때처럼. 그러고는 파란머리 여자, 로벨인지 뭔지에게 가속력에 몸을 실은 몸통 박치기를 날리며, 그의 상의를 (겉옷만) 솜사탕으로 만들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 연산했다.

"승아 선배한테서 떨어져 (아름다운)(친한)(해)야!!!!!!"

46 신새봄 - 진행(글자색 오타났다 수정 잠만 하께)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4:19

"워후~~~!!"

혜우가 그 재수없는 백금발 머리의 아구창을 날려버리며, 욕 한 사발 시원하게 쏟아내주자, 환호가 절로 나왔다. 맞아, 지가 뭔대 우리가 한 고생을 무로 돌리네 뭐네 하고 지랄이야? 지는 이 방에서 가만히 앉아있기밖에 더 안했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혜우의 하드보일드함이 무척이나 속시원할 수밖에 없었다.

"멋지다, 천혜우!!! ...이런."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잊은 채 환호나 하고 있는데, 승아 선배가 위기에 처했다. 보고서에서 본 파란머리 여자가 승아 선배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잽싸게 달렸다. 내가 웃옷 벗겨버렸다고 노발대발하면서 날 찌부시키려던 디스트로이어놈에게서 달아날 때처럼. 그러고는 파란머리여자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리며, 그여자의 상의를 (겉옷만) 솜사탕으로 만들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 연산했다.

"승아 선배한테서 떨어져 (아름다운)(친한)(해)야!!!!!!"

47 승아 - 이벤트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7:36

"에에ー"

후회? 아니다. 그런 음절은 결코 될 수 없다... 원망이라면 몰라도. 언제나 판단보다 빠른 것이 손이고 기민한 움직임은 허리춤의 전기 충격기를 낚아채었다.

"마치 어색해진 게 저지먼트의 잘못이라는 말투네."

직접적인 충격을 가하지 않아도, 스파크는 요란한 소리 내뿜으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불만이면 그 아이의 뇌를 열어서 헤집어. 나에게 화풀이할 생각 말고."

48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0:04

>>30

" 그 코드 입력해서 H에 들어갔더니 여기로 튕겨나왔다니까요!!! "
" 기억까지 잃을 뻔 했고!!! "

진짜 수박이다. 사람 죽어 나가는 꼴을 보면서 코드인지 뭐인지만 붙들었다가 겨우겨우 갔더니 튕겨 나오고 내가 뭐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게 되는 그 꼴을 또 반복하라고? 안 해. 못 해!!!!!!!!!!!!!!! 안 그래도 머리 끝까지 짜증이 나는데, 그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케이스가 코드가 없어졌다고 한탄한다.

몰라, 수박!!!!!!!!!!!! 울화통이 터져 엘리베이터로 내달렸다. 케이스가 있는 데로 가서 항의를 하든 방 안을 조사하든 할 작정이었다. 그런데 위층에 닿았을 때, 로벨이라고 쓰인 방에 소란스러웠다. 뭔데? 저건 또!!!! 방문을 열어 보려니 문이... 다행히 안 잠겼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일전에 사이코메트리로 봤던, 수경이와 닮은 시퍼런 머리 중년 여자가 보였다. 수경이와 케이스를 학대하고 이 난장판을 만든 원흉! 로벨!!! 그 로벨이 승아 선배한테 덤비고 있다.

" 야, 이 수박아!!!!!!!!!!!!! "

앞뒤 가릴 것도 없이 껑충 뛰어 로벨의 뒷덜미에 매달리고자 시도했다. 매달리는 데 성공했다면 로벨의 목을 조르고자 시도했을 것이다.

49 태오 - 진행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0:31

태오는 혜우의 뒤를 털레털레 쫓았다. 기운 없는 걸음과 함께 어깨에 축 걸친 고개를 들고 허리를 제대로 세운 뒤 마주한 광경에 새하얀 머리카락에 괜히 시선 꽂듯 고개를 슬쩍 돌렸다.

"쉽게 말하자면…… 코드를 얻어서 보안을 해제하면, 가상현실의…… 후배를 구할 수 있다는 걸까요……."

리라 후베의 질문은 무전 덕분에 들렸으니. 동시에 지긋지긋하다는 듯 눈을 흘겼다. 이번엔 자신이 안데르를 내려다보는 듯하다. 영물이 인간이나 그 외적인 무언가 보듯 달관한 눈이다.

"안데르라 했던가요."

태오는 느릿하게 입술 떼었다.

"아무리 이곳이 돌았고 네가 행하는 모든 것이 법칙이라 쳐도…… 불특정 다수의 삶을 되돌려 놓는다면…… 그 불특정 다수에게 분시되어 묻힐 각오를 하여만 한답니다……."

여기 삶 개x망한 사람만 모이는 곳이라 그 당시의 상황에 도움도 안 줄 녀석이 본인 일에만 도움 쓰려고 체스말처럼 되돌리면 당연히 인간 뇌가 돌지. 태오는 혜우의 뒤에서 쉬이, 하고 어르고 달래려 들었다.

"아직은 안 돼. 후배님 찾고 시작하도록 하렴."

이자식이?

50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1:34

나도 모르겠다...............(한숨) 일단 의도는 로벨한테 업히듯이 매달려서 목 조르는 건데 될지 안 될지;;;;;;;

51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1:49

서연이랑 새봄이는
화끈하군아...

>>44 🤔
대신 장난감 거짓말 탐지기는 어때요 부장 그것도 전기 흘러서 따끔한데(?)

52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2:30

>>51 머야 왤케 부장을 고문하려고 해
난 찬성이야(?)

53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4:28

>>51 승아주
그게 8898ㅁ9888 승아 언니는 비전투요원인데, 저기 로벨은 이 판 보스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저지먼트가 이 개고생을 하게 된 원흉이기도 하고요 다분히 원한 섞인 캐입이었다고 합니다아아아아아 (쭈굴)

54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4:45

그냥 안돼도 아니고 아직은 안돼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4:45

새봄이가 몸통박치기했으니까 쓰러지면 올라타서 목졸라주자(?)

새봄이는 다음턴에 깨물거임(애니멀주의

>>51 승아선배를 노리니깐 악귀들린 치와와 모드 걸렸지 뭐야><

55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7:13

식사를 마치면서 갱신할게요!! (뒹굴뒹굴) 다들 안녕하세요!

56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7:43

>>54 새봄주
몸통 박치기 했었군요 ∑@ㅁ@;;;;; 지금 봤어요 (어버버버;;; ) 둘 다 그냥 몸으로 닥돌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8:49

어서오능겨 캡틴!

58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8:49

아 암튼 아직은 안대!! >:3 < 지가 젤 나쁘다.

59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0:45

>>56 그러게 이번판 최종보슨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3 다음턴에는 하의다!!(도름

캡틴 안녕안녕~!

60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1:34

제크 3분의 1봉지
앵두콘 3분의 1봉지
마시멜로 구운 거 하나

바다에서 오늘 한끼 야금야금 이 정도 먹고 돌아가는데 저녁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애매하게 배부른데 시간도 늦은 것 같구 먹는거 늘려야 한다 권고를 빋긴 했는데 흠🤨 (현실 멘헤라나 뼈말라족 아님)

6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1:53

>>49 태오주
불특정 다수의 삶을 되돌려 놓는다면…… 그 불특정 다수에게 분시되어 묻힐 각오를 하여만 한답니다 ◀ 이거 사이다였어요!!!! 태오 선배 서술마따나 도움은 안 줄 거면서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엎어 놓기만 하면, 사람 갖고 노는 거잖아!!!!!!!!!!!!!!!!!!

62 애린주 (cM8pYqwxlk)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2:02

밥은 먹어야 하고 참여는 하고 싶고... >:3c,

6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2:40

>>60 먹어요. (진지)

>>62 (토닥토닥)

6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2:45

>>60 태오주
먹는 거 늘리라는 권고를 받았으면 뭐라도 더 드세요... 하다 못해 단백질 음료 한 팩이라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65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3:06

사실 문은 닫으려 했고, 조금 들어가서 발견한 그런 거니까 발견 하는 게 안되긴 한데...적당히 포장해드려야죠...

66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4:02

태오주 제대로 안챙겨먹음 탱자라고 놀릴거야. >;3 (?)

67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4:49

>>61 사이다라 해주니 고맙구마안... 홀홀홀

>>63-64 단백질...(메모) 머라두 주섬주섬 먹어야겠구먼...
일단 집에 가면...(차 안이다)

>>66 머?????????? 오열하다.

6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6:14

아 생각해 보니 로벨이 텔레포터라 서연이를 어디 허공으로 워프시켜 버리면 짤없이 리타이어겠구나...(동공지진)(먼눈) 마음의 준비를 해 둬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9:08

...헐.

죽을 때 죽더라도 로벨 비너스로 만들고 죽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

70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9:31


설마
달콤해져라~☆를 시전하려고...?

71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9:41

내 가 왔 다 !

72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0:14

>>70 오브콜스

새봄: 나한테 찍힌 자들은 다 달콤해지는 거예요
새봄: 아주 달콤해지는 거여

과연 이것은 스킬아웃인가 저지먼트인가

73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0:43

점례주 어서오라구><

74 천 혜우 - 진행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0:44

할 말은 다 했기에 지금은 원래 목적에 다시 집중하려 했으나
역시 말 만으로는 분이 안 풀렸다.

목 끝까지 차오른 불신과 혐오를 단 한 끗이라도 발산하지 않으면.

"...아."

금방이라도 소매 속 메스를 꺼낼 것 같던 기세는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의해 가라앉았다.

순식간에 잠잠해진 심해는
뒤로 돌아 하얀 비늘의 영물을 마주했다.

"...응. 다른데 가자."

로벨이든 칼리스든
뒤져서 뭐든 얻어내고, 어서 이 일을 끝내버리게.

안데르의 방은 그렇게 두고 칼리스의 명패로 이동하려 했다.

75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1:04

>>72 끼아아악!!!!!!!!!!!!

기왕 하는 거 아름답게 꿀타래가 날개처럼 펼쳐지도록 하자(?)

토끼안뇽!

76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1:54

.dice 1 2. = 1
누구를?

77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2:55

애린주는 어서 오세요!

7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2:56

>>71 점례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근데 식사는 제대로 하신 거죠? 급하게 막 드신 거 아니죠? (급하게 드셔 버릇하다가 잘못하면 체해서 고생하세요 ㅠㅠ )

79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2:57

로젤이자식아 안경캐의 얼굴을 바닥에 처박으려하다니
로벨: 허공에 던지는 것보다는 자비롭지 않겠니?

80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3:30

>>75 새봄: 한번만 늘린 꿀따래로 만들어서 포박해버리는 것도 좋겠네요!(더 흉악해짐

8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3:59

>>79 @진행자
서연이가 걸렸나 보네요^^;;;;; 할 수 없죠 각오는 하고 있슴다ㅎㅎㅎㅎ 걸릴 거면 뭐라도 할 수 있는 새봄이보단 서연이가 낫기도 하고요 ㅋ

82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4:07

근데 되게 뜬금없는데
앵두콘은 왜 끝도없이 들어갈까
진짜 끝도없이 들어가
와구와구

83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4:34

철현아!!!!! 로벨이 네 여친 팬다!!!!!!!!!! (고자질)

점례주 어서오세요~

84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5:03

샤워하고 오께옹

85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5:24

>>79 오~
새봄이 뉴 철천지 원수 생기겠당><

86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5:48

하냐냥 다녀오라구!><

87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6:23

다들 해위~~~

누구든 때찌해야 한다면 점례가 등장할 것이다.

8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6:33

>>80 새봄주
근데 텔레포터라 포박해도 빠져나가 버릴 거 같아요;;;;;;;; 텔포해 봤자 비너스이게 해야 하나 (끄응)

>>82 태오주
뭐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면 다행이에요 태오주 너무 소식하시는 거 같으니요 ㅠㅠㅠㅠㅠ

>>83 승아주
앗 아앗 아아아앗 @ㅁ@;;;;;;;;;;;;;;;;;; (먼눈)(옆눈)(쥐구멍)

89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8:16

컴백
담턴부터 다시 들어갈게

90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8:28

>>82 앵두콘은 못참지

91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8:31

>>88 아이구 그러게;w; 그래도 텔레포터라도 팔팔끓는 액체류는 못 벗지 않을까?ㅋㅋㅋㅋ 뭐가됐든 서형을 건드린 원수 새봄이가 꼭 갚아주고 말겠어><

92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8:50

리라주 어서오라구!><

93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9:22

안데르

-그런 셈이죠.
순순히 인정합니다. 물론 가상현실 안에서 평온하게 있다고 한다면 그걸 깨우는 과정은 수반되겠지만.. 이라고 덧붙이려 합니다.

"..."
안데르는 큰 말은 없습니다.

-제가 말해주는 건 안돼요.
"....그래..."
"죽어도 상관없긴 하지만..."
"...가져가시던가요.... 참고로... 이 곳의 키는 e와 m이 펜던트로 달린 목걸이였답니다..."
진실입니다. 방금 녹아버린 벽에 있었다나 봅니다..

칼리스
명패의 방으로 이동하면, 칼리스는 없고 크세리온 정제장치와, 멀쩡한 유리장이 보입니다. 여러 장치가 있어보이는 모양이네요...

-텔레프래그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트
-인스턴트
유리장 안에 4개의 장비가 있습니다...

로벨-분리된 방이라 문 안 열면 눈치채기 어렵지만 넘어가는걸로...

"꽤 신선해지긴 했지만.. 다시 헤집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그렇게 승아를 잠깐 보다가 허리춤에서 채찍을 꺼내들려 시도했으나...

몸통박치기를 하려 하면서, 솜사탕으로 만들려 하는 새봄을 보고는 몸통박치기는 받아주려 하고는 그 힘을 이용해, 새봄의 머리채를 휘어잡으려 시도한 뒤, 바닥에 찍어내리려 시도했지만... 서연이 매달리려 하는 탓에 실패하고는 텔레포트로 새봄을 로비의 허공에 보내버리려 시도한 뒤, 조르려는 서연의 목덜미를 붙잡고는 바닥에 내리찍으려 시도합니다. 부드러운 미소는 여전합니다. 그 와중에도 승아는 신경쓰기는 하는지.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같이 이동해. 바닥에 내려찍으려 시도하는군요.

"프로젝트를 망치러 잠입한 이들에게도 그렇게 입히고 싶진 않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다정한 목소리.

//9시까지...! 서연아새봄아미안하다..(허공던지기시도+머리를내려찍으려시도하기)

9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9:41

리라주 어서 오세요오오오오 >< (붕붕)

95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9:43

온 사람들 어스와

96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9:54

소식하는 건...
시즌 지나면 괜찮아질거라생각해정말로... . . . ....
지금은 토스트를 갈아먹는데 3분할을 하거나 아님 단쉐로 식사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기적의 시기라 (죽은눈)

97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9:58

(기어옴)

98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0:47

다들 어서오세요....

99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0:59

그... 수경주얌...

칼리스 방이랑 로비는 멀지...?

100 동월주 (c41KAMPxGw)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1:39

으아악 좀 나아져서 참가를 하고... 싶은데 음....🤔🤔🤔 (너무 늦음 + 뭘 해야할지 모른다)
일단 관전을 할까...!

10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1:42

앗 아앗 아아앗 새봄이 로비에서 추락하게 생겼잖아;;;;;;;;;;;;;;;; 아 앙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2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1:45

@진행자
시도라면 회피가 가능하다는 의미일까나?

103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2:29

머??? 누가 떨어져??? 점례가 쿠션이 되어줃게!!!

104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4:37

>>99
https://ibb.co/9WCTvvR
대략 여러분은 빨간체크에 있고 새봄이를 보라색 원정도에 던져버리려 했단 거죠.

>>102 회피 시도 자체는 가능한데, 다이스..를 굴리는 식이 좋겠죠. 무조건 실패나 무조건 성공은 지양이에요.

105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4:46

(어디로 가야 하지)

🤔...
어디 막혀있다거나 한 곳 있니
전문 열쇠 카피범이 갑니다

106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5:20

>>103 으악 안돼 그럼 점례쓰가 아야하고 월이가 슬퍼할거라굿!!><;;

회피불가 혹은 실패면 뽀각난 몸 이끌고 도로 쳐들어가는 것도 제법...(취향참

107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6:15

로벨이 뜻밖의 무투파라 놀란 건 나뿐이야?

108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6:16

헉 잠만 새봄이 떨어진다고
리라가 밑에 완충재 깔아줄까? 슬라임이나 쿠션 같은 거!

109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6:29

>>107 222222

110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6:33

>>104 좋아, 나도 다이스가 좋더라><! 가보자고~

.dice 1 2,
1 성공 2 실패

111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7:02

>>110 어이쿠 다이스미스났다 .dice 1 2. = 2

112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7:14

>>100 로벨 방 문 썰고 들어가서 로벨도 썰어버리자 월월아아악

113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7:22

않이 봄봄추 다치는 거보단 나은 거잖아오!

114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7:34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115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7:46

>>109 유후 동지다 동지 (하파)
저것이 모성의 힘?(아니다)

116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8:13

>>108 오!! 리라링 그래주면 무지 고마워!><

>>113 리라링이 쿠션 깔아준다니 점례쓰는 몸을 아끼자구!><

117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8:19

새봄이 크세리온 갖고 있을거라
다쳐도 그거 쓰면 다 나을 걸?

118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8:23

은우:...뭐?
은우:우리 부원이 텔레포트 당해서 추락을 했어?
은우:....(눈에서 초록색 안광이 번쩍번쩍)

(이거 아님)

119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9:03

>>115 (하파짝!)

저런 게... 모성?(??)

120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9:14

어라아 나 한 턴 패스 좀 할게

121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0:01

>>93

급한 김에 뛰어들긴 했지만 민간인 수준의 전투 능력으론 역시 무리였을까. 로벨이 새봄이를 바닥에 내리찍으려는 걸 가까스로 막은 게 고작이었다.

" !! "

숨이 막힌다. 로벨에게 목이 졸린 채 들려 버렸다. 손을 떼어내고자 시도했으나 힘에 부친다. 발이라도 버둥거려 봤으나 로벨에게 닿았는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새봄이나 승아 선배는 괜찮을지?

틀렸다. 이렇게 된 이상...!!! 정신이 가물가물해지는 가운데 필사적으로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했다. 목이 졸려서나마 로벨과 접촉했으니, 수경이를 구할 방법이든 이 정신 나간 연구소의 보안을 뚫는 방법이든 뭐라도 나와 주기만 빌었다.


// 아무것도 안 나오고 리타이어될지도 모르지만 서연이 피지컬론 뾰족한 수가 안 보여서 이렇게 이어 봅니다^^;;;; 뒷일은 나머지 코뿔소 여러분께... (먼눈)

122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1:04

>>117 오, 맞다 그게 있었지! 고맙다구><(뽞뽞!)

그럼 그건 애껴놨다가 다친 애들한테 써야지!(얏호)

>>118 새봄: 부장선배~!! 저 (험한말)이 승아선배 잡을려고 하고 나 추락시키고 서형 때렸어요!!!(일러바침

123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3:20

재등장!! 밥먹고 왔다!!
지금 참가 될까요??

124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4:29

동월주랑 철형 어서오라구!><

125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4:45

>>124 철형이래 철현주 ㅋㅋㅋㅋ

126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4:51

철현주도 어서오구
하냐냥은 빠진겐가 패스인겐가

127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5:06

>>124 철형은 아직 오지 않았다!
온 것은 철현주다!

12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6:25

>>123 철현주
어서 오세요~~~

>>126 혜우주
아까 샤워하러 간다고 남기셨던 거 같아요

129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6:37

>>127 이럴수가!!!

하지만 철현주가 체크했으니 철형도 오겠지(두둥

130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6:45

그런데 로벨 능력이 뭐에요? 정주행하고 있는 데 뭔가 모호하네요. 수경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

131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6:47

다들 어서오세요.

132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7:04

수경이랑 같은 능력이에요.

133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7:09

>>128 아 글쿠만
같이 칼리스 방이나 뒤집자고 할라 했는데 흠

134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7:34

그냥 텔포+무투실력 아님 로벨?

135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7:47

>>133 혜우주
그러게요 부부장님이 염동력으로 다 때려뿌수면 편해질 텐데 까비...ㅠㅠㅠㅠㅠㅠㅠㅠ

136 승아 - 이벤트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8:15

"하아..."

승아는 저 여자의 능력을 잘 안다. 텔레포테이션. 반대로 말하자면, 저 여자의 한계도 알 수 있다. 능력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오로지 스스로의 힘이다.

"인첨공 사람들은 다들 이상해. 나 곧 있으면 호작질 할 겁니다. 다들 모여주세요. 라고 온 동네에 소문내고 다닌 다음에 정말로 모이면 왜 자길 방해했냐고 화내. 그치? 다들 머리가 맛 간거 아니야?"

잘 예열된 전기 충격기는 사람 하나 기절시키기 충분한 열량을 지니고 있고, 로벨은 단 한 가지 실수를 했다. 그녀와 같이 이동하면 안 되었다. 바닥에 내려찍힌다고 해서, 손이 닿지 아니할 리 없으니. 내리 찍히는 것도, 전기 충격기가 로벨에게 다가가는 것도, 긴 시간의 찰나일 뿐이다.

137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8:53

승아랑 이동한 거 아니에요. 승아는 걍 내버려두고 새봄이랑 서연이랑만 이동한 거에요.

138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9:05

>>135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장비가 4개나 있으니까 텔포 빼고 하냐냥 이거 해봐 (툭툭) 할라 했음

139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9:10

>>136 승아주
승아 언니 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모여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다 죽어요 살려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9:19

어서 오세요! 철현주!!

141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9:45

혹시 로벨 쪽으로 향해도 될까요? 철현이 갠스할 때 멍청이 3형제의 원수를 대신 갚아주겠다!!

142 이리라 - 이벤트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9:47

situplay>1597047934>93

케이스와 안데르의 말들을 들으며 정신없이 휘청이는 마음을 어떻게든 안정시키려 하던 리라의 눈에 문득 창 밖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리고 그곳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새봄의 모습도.

추락하는 몸이 슬로우모션처럼 눈에 박혀온다. 주머니의 포스트잇을 꺼내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리라는 급히 일그러진 원을 그려 실체화 시킨 후 새봄이 곧 떨어질 만한 바닥으로 이동시켰다. 얼굴은 없지만 오묘하게 꿀렁꿀렁 꿈틀거리는 커다란 분홍색 슬라임이 잽싸게 움직여 새봄을 받아내려고 한다.

"......"

아까부터 감정이 충격과 슬픔과 분노 사이에서만 널뛰고 있는 것 같은데. 리라는 숨을 고르고 다시 케이스와 안데르를 바라본다.

"당신들은 하고 싶은 게 뭐예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만약 그게 맞다면 자꾸 이것저것 재지 말고 우릴 도와요. 편 먹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서로를 이용해서라도 이 거지 같은 상황 처부수고 나가자고요."

"어차피 H라는 방도 이 건물 안 아닌가요? 아니라면 유감이지만, 맞다면... 그냥 모든 벽에 문을 만들어버리면 되는 일 아닌가?"

14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9:47

리버티:억울합니다.
리버티:우리는 그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
리버티:니들이 온거잖아요. (대충 억울한 표정)

144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0:13

아 이런..어느쪽으로 갈 수 있을까요?

145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0:53

어디든 가도 괜찮기는 해요!

146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1:55

로벨도 억울합니다.
로벨은 사실 여러분이 오기 전에 전부 끝내놨어요...
안데르랑 케이스가 수작질부려서 엎어진거지...

물론 1회차에 구출할수도 있긴 있었는데 난이도는 꽤 높았겠지..

147 천 혜우 - 진행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2:27

전회차- 사실 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열 받긴 하지만
아무튼 전회차에서는 슈리카의 방에 목 없는 시신이 하나 있었다.
그러니 이번에도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칼리스의 방을 열었으나

"......"

아무도, 아무 것도 없었다.
다행이라면 다행일지.

...쳇.

인적 없는 방으로 들어가서 느릿느릿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어쩐지 바깥이 소란스러운데, 뭐-
알아서들 하라 그래.

제일 먼저 크세리온 정제장치로 다가갔다.
전회차에 그랬듯이, 이미 정제된 병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면 한 병 챙기려 했다.

이런 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으니까.

그 다음은 유리장으로 다가가서 장비를 기웃거렸다.
4개가 있었는데, 그 중 명확히 알 수 있는 건 텔레포트 뿐이었다.

나머지는... 뭐지?

일단 유리장에서 장치를 꺼내려 하고
텔레그래프, 코디네이티브, 인스턴트의 장치를 차례대로 작동시켜보려고 했다.
버튼을 누르던지 기판 같은게 있다면 건드려 본다던지 등등.

148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3:04

>>137 아!!! 그럼 로벨이 새봄이랑 서연이한테 신경쓰는 동안 전기 충격기로 지지는걸 시도한다는 걸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3 전파 하이재킹은!!!!!! 그 방송은!!!!!

149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3:04

로그라이크를 1회차만에 깨면
그건 신 밖에 없을 거라굿

150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3:11

🤔
억울해할 게 있나? 빌런이면 자신의 악행에 따르는 변수들을 겸허히 받아들이시게나 박사님 그게 '간지' 이다(?)

151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3:36

로벨에게 향해도 될까요!!

152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4:23

사이코메트리 판정

꿈을 꾸는 것 같을 것이다.
상정 프로젝트의 어려운 사항이 지나간다. 하지만 그것을 서연이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허수학구와 괴이를 모티브삼아 아예 분리된 공간을 만든다는 개요는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상을, 네가 산산조각난다면 그걸로 이루어질 수 있지 않겠니?"
....
정보가 훅훅 넘어간다.... 좀 많이 과거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네가 창조해낸 걸 보렴."
"나..는.. 저는..."
창백하게 질린 안데르가 무언가를 보며 뒷걸음질치는 광경이 보인다.

"그래. 내 딸과의 연을 끊은 기분은 어떠니?"
"네 소망을 들이부어서 기억도 정신도 갈기갈기 찢겼다가 다시 재조립된 게 다른 쪽에 회수되어버렸잖니."
"네 창조물이자 대체품을 내가 데리고 온 건 예상하지도 못한 것 같구나."
"그래. 죽길 원했니?"
안데르의 턱선을 매만지며 그녀가 웃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으니 자기가... 착각하는 애를 이용하기엔 딱 좋아서 상관은 없겠지만...?

"상정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 다른 이들 모두를 그 이상적인 곳으로..."
그리고 이전 회차에서, 그녀가 병가를 내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서 수경을 갈갈이 끝내버렸었고 성공 직전까지 갔었다는 사실도...

하긴. 로벨에게 친딸이건 대체품이건 어쨌든 집어넣을 가치가 있는 게 중요한 거였잖아요?

"즐거운 사이코메트리였니?"
"네가.. 우리가.. 다른 이들 대부분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인데... 어째서 그렇게 구는 건지..."
웃음소리가 부드럽게 들립니다.목을 굉장히 세게 잡아 부러뜨리려고도 시도합니까?

15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5:32

리버티:그래서 우리에게 못 오게 수중전함을 만들었습니다. 헤헤.

(나쁨)

154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5:42

.dice 1 100. = 11
50이상시...

155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6:19

됩니다!

156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6:28

어라 서형도 같이 떨어진 거였구나 ;;; 리라링 두명 살렸다!!><

>>146 새봄: 수경이랑 승아선배랑 서형 건드린 시점에서 억울하실 자격 없으세요>< 딱 기다리세요~

157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6:44

>>153 (잠수함 그려서 놀러가는 상상)

158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7:53

>>153 그래봤자 긁히면 나올거 다 알아

159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7:55

이게 루프물이면 여기서 서연이 목이 부러져서 또 루프가 될 수도 있는 거잖아 아 앙대... 이 짓거리를 또 할 순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0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8:15

>>156 아 그런데 헷갈려서 그런데
@진행자
서연이도 새봄이랑 같이 로비에서 떨어진거야?

161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8:27

리라주 혹시 연막탄 하나만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162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8:33

>>152 @진행자
저기 반응 가능할까요?

163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8:47

리라주 혹시 철현이 리라에게 연막탄 하나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도 될까요?

164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9:00

>>159 으아악 그건 N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엥간히하고 수경이 신병 인도하고 집에 보내줘......

165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0:59:50

>>163 웅 괜차나! 캐입으로 무전이든 메세지든 해주면 반응레스 써줄게~

166 철현 - 스토리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0:18

"참으로 삶이란 아이러니하구나..."
"수경이를 잡으려고 세 얼간이들에게 지시를 내린 게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만약 로벨이라는 저 사람이 정말로 수경과 동일한 능력자라면, 내가 그들에게 지시한 것이 얼마나 잘 먹혀들었을 지 시험할 기회가 된다.
인정하기 싫지만 궁금했다. 과연 해피데이에게 준 계략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어디까지 먹혔을 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선..."
"어디를 공격해야지."

@리라

"리라야 연막탄 하나만 만들어서 터뜨려버려!!"

무전을 날린다.

우리도 못보지만, 네놈도 볼 수 없을 것이다.




167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0:24

리버티 허접~❤️ 쫄보새끼들~❤️ 목화고 저지먼트가 무서워서 수중 잠수함에 숨어산대요~❤️

168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0:31

늦었나?

169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0:38

반응 가능해요.

>>160 아니요. 새봄이만 로비로 던지고 서연이는 붙잡혀서 목졸리고 있는 거죠.

이..이걸로 루프되지는 않아요. 막아줄거라고 믿고있고 승아도 전기 쏘니까..

170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0:57

>>167 분명 오히려 좋아할 리버티들 있다

17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1:22

>>167 승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티한테 반하셨다는 분인데 리버티를 너무나도 찰지게 디스하신다...(엄지척)

172 신새봄 - 반응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1:35

>>93 로벨에게 달려든 건 나 뿐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왜냐고? 그 아름다운 친한 해가 날 로비의 허공으로 보내버렸거든. 떨어지고 있다는 걸 깨닫자마자 몸을 웅크리고 머리부터 감쌌다. 여기서는 죽으면 안된다. 승아선배랑 서형이 위험해! 허공에서 최선을 다해 낙법을 취하려고 하는데, 몸에 충격이 닥쳤다. 그런데, 생각보다 덜했다. 어디 하나 부러졌을 줄 알았는데, 뭔가 충격이라는 말도 엄살같을 정도로 푹신하달까... 눈을 떠보니, 시야가 온통 분홍색이다. 리라 언니구나!

"리라 언니!! 고마워요~!!!"

손을 흔들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다, 슬라임 위를 슬라이딩해서 내려가서는 다시 엘리베이터로 내달렸다. 서형이랑 승아선배가 위험해. 서둘러야 해...!![로벨 방으로 다시 이동]

173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2:03

@철현주

터뜨리라는 게 리라가 터뜨리라는 걸까?
맞으면 로비에? 리라는 지금 케이스/안데르 방에 있어서 로벨 쪽에서는 터뜨릴 수가 없다! 철현이한테 안 터진 수류탄을 보내줄 순 있어!

174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3:08

>>173 안 터진 연막탄!!
맞아...헷갈렸어!! 알려줘서 고마워!!

175 여로주:3 (lBbf8yItt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3:25

우우 (갱신 후 관전)(몸상태 안 좋음)

176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3:33

>>174 옛썰 바로 보내드립니다☺️👍

177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3:33

>>170 적의 비웃음에 흥분하는 마조히스트들~❤️ 레지스탕스의 긍지도 자존심도 없어~❤️ 진짜 허접이네~❤️

>>171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요 (단호!)

178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3:36

>>172 늦겠어서 일단 달았당...

>>167 이것이 리버티 러버의 리버티 디스...!! 엄청 찰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입만 산 것들이에요 아주그냥~!

>>169 아 처음에 추측한 게 맞았구나! 다행이네><

179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3:46

여로주는 어찌하여 골골대는가
느긋하게 쉬자구

180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4:45

암백

181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4:59

>>175 (복복복...)

182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5:11

여로롱 하냐냥 어서와><

183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6:08

갱신해두고 답레 쓰고 있었는데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왜 매도가 보이죠.....?

184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6:15

어서 오세요! 여로주와 한양주! 여로주는...어서 푹 쉬세요!

185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6:41

나는 담턴에 뭘 하면 되능가

186 이리라 - 반응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7:03

situplay>1597047934>166

로벨 연구소 소속의 두 사람을 대면하고 있기를 얼마였을까. 귀를 찌르는 무전에 리라는 퍼뜩 정신을 차리고 포스트잇을 든다. 평범한 형태의, 어쩌면 그보다도 조금 단순한 수류탄의 양 옆에 날개를 달고 실체화 시킨 그는 구멍이 난 창문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무전을 건다.

"철현 선배, 어느 방 쪽에 계세요?"

대답했다면 그 방향대로 날려보냈겠지. 그러면 철현의 손에 수류탄이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였을 것이다.

187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7:40

>>185 칼리스 방에서 장비 갖고 노쉴?

188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8:16

🤔🤔🤔🤔🤔🤔

189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8:19

하냐냥 안뇽~

1. 로벨을 줘패러 간다
2. 혜우랑 같이 칼리스 방을 탐색한다
3. 기타 등등

이정도려나!

온 사람들 다들 어성하☺️

190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8:41

칼리스

크세리온은 한 병 뿐이었습니다...

텔레프래그는.. 유리장이 예쁘게 분리가 되어버렸습니다. 텔레프래그로 겹친 것을 분리하는 그런 종류인가봅니다.
코디네이티브는 포탈건이에요. 좌표를 넣으면 거기로 향하는 포탈이 쏘아지는 모양입니다. 평평한 데에 쏘는 걸 권장하는 모양입니다.
인스턴트는 그것의 빛이 닿은 것을 어디론가 보내버린 모양입니다.

안데르

-저지먼트가 없었다면... 묻어버리려 했고...
"...그러게. 나는 그냥..."
"평온하게 살고 싶었던 거 같은데.."
스트레인지에서 나와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 원했던 걸까? 그런 사실들을 전부 잃어버리고 만 이인 것 같다.

-그러니까.. 일종의 개별적 공간이에요.
-정육면체가 띄엄띄엄 있다에 가까울걸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거고요.

"도와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락이 걸려서 가상현실에는 못 들어가거든요.
가서... 키만 찾아서 코드를 해석해서 들어가면 되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코드는 아시겠나요?
직접적인 발설을 하면 안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로벨
로벨은 서연의 목을 조르고 있기에 승아의 전기충격기를 맞고는 서연을 놓칩니다.

"윽.."
일단은 인간이기 때문에, 그녀는 서연을 놓치고. 승아를 바라보다가. 서연을 다시 잡으려 하고는, 어디론가 이동하려 시도합니다.
서연이 벗어나는데 실패할까요 성공할까요..?
선택사항입니다.

9시 반까지...요!

191 서연 - 반응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8:50

>>152

수경이를 구할 방법이나 코드 어쩌고 하는 지긋지긋한 보안을 뚫을 방법이 나왔으면 했는데!! 이 미친 수박이 수경이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말곤 보이는 게 없다. 아예 분리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경이의 기억과 정신을 갈가리 찢어 놨다? 그 찢어진 거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더 연산해야 하는데... 숨이 막혀서 더는......

깜박 정신을 놓았다가 미친 수박의 나긋한 목소리에 의식이 희미하게 번뜩였다. 목을 악쥔 힘이 더 거세진다. 팔을 때려 보고 몸통을 발로 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생각대로 몸이 움직였을지?? 그나마 목소리는 나오는 것도 같으나 그조차 확실치는 않다.

" 달라고... 한 적... 없어 "
" 뭘 만들건... 알 바 아니야... "
" 수경이 돌려놔... 당신도 텔레포터잖아...!!! "
" 찢으려거든... 당신 정신이랑 기억이나... 찢으라고!!! "

.dice 1 2. = 2
1. 말까지는 했다
2. 말도 못 했다


// 에라 모르겠다...

192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09:16

>>187
한양이 장비 사용할 줄 모를 텐데.. 던지는 것도 사용법에 포함되나?

193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0:06

>>191 다이스
말도 못 했네 쩝...

그래도

올!!! 승아 언니 땡큐!!!!!

19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2:02

집에 와서 샤워하구 컴백 :3
이렇게 된 거 양파링 먹어버리려구

저녁이 모두 과자같지만 이런 사치 부려도 되는 거 아닐까 나 이렇게 많은 종류 과자 첨 먹어봐 이거 일탈이야(두근)

195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2:33

코디네이티브는 포탈건...

이것은 이제부터 포탈을 플레이해서 수경이를 찾으라는...(?)

196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2:57

그 코드가 아까 음표야?
(한개도 모르겠는데)

......그냥 부수면 안되나요? 가상현실이라니 안되겠지
음...
🤔 애 애린아... 해킹해줘...(?)

197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3:40

>>192 아이고 하냐냥아!
혜우가 이미 시연 다 했으니까 ㅇ재밌어 보이는거 가지고 놀면 되지 않으까

198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4:05

아 몰라

서한양 충격량 꽉꽉 채운 에너지 점 하나 폭파시켜서 다른 방까지 영향가게 해도 됨?

199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4:10

전뇌소녀 김점례씨? (?)

200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4:21

네. 그 음표입니다!

흥미로운 분기점 하나가.. 생겼군

201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4:26

태오주도 어서오구
ㅋㅋㅋㅋ 안 먹는것보단 낫지 먹자 먹어

202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4:28

>>197
ㅇㅋㅇㅋ 맛보고 즐겨주마!

203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4:33

>>196 나 쫌쫌따리 거의 다 해석했는데(안데르 거 해석하고 있음)
쫌 도와주까

20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5:16

이거 완전 일탈이야!! >:3
양파링이라고 무려 양파링! (대흥분)

205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5:36

@수경주
크세리온이 한병 뿐이라는건 이번회차에 있는게 한병 뿐이라는 거야?

206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6:02

>>203 응... 🥺

아까 스쳐가듯 두 도시 이야기 가사라는 이야긴 본거 같은데 그거 외에는 전혀 모르겟어용...

207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6:05

>>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신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포스틱이 더 좋더라 (이단)

208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17:59

저건 정제장치라서 적을 수 밖에 없어요.

지금은 1병 뿐이에요.

안데르를 끌고와서 당장 결정넣게 허가ㄱ 라고 하시면 모를까...

209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0:30

>>206 조아 쪼끔만 기다려봥

>>207 하지만 양파링 맛있는걸 나 이거 오늘 바다 같이 간 애들한테서 사수한 거라서(대신 감자깡 뺏김) 의미가 깊어(?)

나도 포스틱 좋아해 사실
근데 둘다 입천장 개박살남 아 ㅋㅋ

210 랑주 (x95AJLdkZ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1:01

녹여먹으면 안아퍼

211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1:04

근데 그 뭐랄까
코드를 해석해서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잘 모르겠음... 그 텍스트를 그대로 적어넣으면 되는거야? 그걸 하면 어떻게 돼? 가상현실 접속이 가능해?

212 신새봄 - 진행/로벨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1:04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미친듯이 달렸다. 그리고 로벨 방의 문을 열고 (잠겨있다면 녹차로 만들어버린 뒤) 곧장 쓰러진 서형을 붙들려고 하는 파란머리, 로벨에게 신중하게 접근했다. 아직 달콤해지지 못한 그 옷을, 검식용색소는 가득 탔지만 캐러멜라이즈되다 못해 탈 정도로 팔팔 끓는 시럽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연산이 다 끝나자, 테이저건을 꺼내서 로벨의 종아리에 한방 쐈다.

오늘 저 (해)이 죽던가 내가 죽던가 오늘 누군가는 죽을 거다. 물론 말할 수 없는 사정으로 누구도 죽지 않겠지만 적어도 그런 각오로 인정사정 안 볼 거다. 왜냐면 저 (해)이 먼저 내 인내심을 박살내놨거든. 달콤해져라 소리를 다 못할 정도로 말이야.

213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1:19

>>190

감각이 아득해질 찰나 전기 튀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숨통이 트였다.

" 콜록 캑캑!!! "

엎어져서 숨을 몰아쉬었다. 진짜 죽을 뻔했네. 개조인간이야? 무슨 힘이 저렇게 쎄!!!!

겨우겨우 몸을 일으키는데 미친 수박이 다시 코앞이다. 텔레포터 사기잖아!!!!!!!!!!

이대론 피해 봤자 노답이다.
워치를 벗어 바닥에 떨어뜨리고, 폰의 위치 추적 앱을 활성화시켰다.
저걸로 부원들이 이 미친 수박을 추적할 수라도 있길.
이 미친 수박이 수경이가 있는 데로 가 주길.

가능성은 도박 수준으로 희박하다만
어차피 잡힐 거라면 도박이라도 해 보는 수밖에!
하지만 또 목이 잡히는 건 사양이다!!!

하여 로벨의 팔을 붙잡고자 시도한 서연이었다.

21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1:35

일단 리라링

>>2 안데르 법칙
도레미파솔라시도 순으로 가나다라마바사...etc라고 수경주가 말해줌

잠시마안 노트북 켜따

215 철현 - 스토리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1:52

>>0

"서연아!!"

지켜야한다. 서연이는 내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목숨 걸고 구해줬다.
다른 이들도 모두 나를 위해 그 망할 자식들과 싸워줬다.

[수경이를 상대하는 법은 굉장히 까다로워.]
[모든 공간이 그 녀석의 것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나도 생각만 하고 진짜 먹힐 지는 확신할 수 없어,]
[첫번째로 시야를 차단해야해. 가장 좋은 것은 너희의 시야는 멀쩡하고 그 녀석의 시야만 사라지는 것이겠지.]
[두번째는 기습, 능력이 아무리 강해도 상시 발동이 아니라면 빈틈은 존재해.]
[세번째는 카운터, 두번째와 같아. 녀석이 너흴 공격한다면 까짓거 살을 주고 뼈를 취해버려]

@리라
무전기로 또 하나의 요청을 한다.
"야투경과 테이저건! 여기 있는 인원만큼!"

물건이 도착하는 즉시 연막탄을 터뜨릴 생각이었다.

그리고 로벨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다.

216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1:55

썬칩도 입천장 박살나는데

랑주 어서와~~

217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2:13

랑랑링랑루 안뇽
달라붙자나

218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2:21

H로 접근하려면 엘리베이터에 저 코드들을 넣고 해석본을 넣으면 갈 수 있다...라는 거죠.

H로 가면 바로 가상현실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따로 더 넣어야 하는 건 없긴 해요.

219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2:43

>>209 그래서 나는 ㅋㅋㅋ봉투 열기 전에 좀 부순 다음에 열어
차피 뽀개먹을건데 미리 뽀개는거지

220 이경주 (NBUg.uq9R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2:56

(생존신고)

221 랑주 (x95AJLdkZ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3:10

썬칩도 잘먹으면 괜차나
혀로 밀어서 부수면대

다들 하잉...내 일요일...

222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4:40

랑주 이경주도 하이

223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5:13

다들 어서오세요.

서연이는 텔레포트되는 걸 선택했나요?

224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6:18

>>214 (악보 못읽는 바보라서 미안해짐)
크 아악... 들여다봐볼게요.........

>>218 그럼 루프 전에 들어간 건 어떻게 된 거야? 그때도 들어간 거 아니었나? 똑같이 하면 다시 들어갈 수 없어?

>>219 천잰데????🫢

>>220 이경주 안뇽 오랜만이야(복복)

>>221 🤔 이런 꿀팁이? 나중에 먹을때 참고하겠습니다
오늘 일하고 왔다 했던가 8ㅁ8...... 에구에구 고생많앗어(복복)

225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6:46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붕붕방방)

226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7:19

>>223 @진행자
넵. 워치 놓고 폰의 위치 추적 앱 켜고요.

227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7:33

그건 이미 가동이 된 상태였어서+안데르가 따로 조작을 해둬서였어요.

22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7:57

양파링 포스틱 썬칩 다 맛있는 과자들이네요... 하지만 콘칩이랑 꼬깔콘도 맛있어요 (???)

229 신새봄 - 진행2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8:32

>>212 >>215
내 공격이 성공했을까? 그걸 확인하기도 전에 시야가 확 뿌얘졌다. 함정인가? 당황하려니, 핸드폰이 울렸다. 단톡방이었다. 철형의 메세지를 보고 안도했다. 철형이 구하러 왔구나!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쉬는 대신, 기척을 죽여 움직이며 녀석의 기척을 찾았다. 내가 녀석의 등을 볼 수도 있고, 녀석이 날 기습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승아 선배랑 서형을 건드린 걸 후회하게 해줄 테니까. ...그러려면 빡친 거부터 가라앉혀야 할 것 같다. 소리를 죽여 심호흡하며 천천히 움직였다. 파란머리가 시야에 들어온다면 바로 테이저건부터 쏠 것이다.

230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8:38

안데르 해석하다 갸우뚱
이것도 C장인 것 같은데 알토 첫 시작이 낮은 미...?

요것도 가나다라마바사 순인지 아니면 같이 합쳐서인지 아닌 것 같은데 갸우뚱갸우뚱

231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8:43

>>227 안데르 협박해서 열어! 하면 열린다는 뜻? (수경주: 제발좀)

농담입니다 아니 근데 시간
일단... 한턴만 패스할게 철현이 반응만 달아줘야겠다

232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8:44

도리토스도 맛있어요!

233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28:53

>>224 리라주
저도 악보 볼 줄 몰라요 와하하...ㅠㅠㅠㅠㅠㅠ (동지감)

234 서한양 - 진행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0:58

>>190

" 그래서 이 장비들로 뭐 어떡하라고? "

" 음..일단 이 장비들은 방 밖으로 꺼내놓고.. "

한양은 장비들을 문 밖으로 꺼낸 뒤, 방 안을 보면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손을 딱 튕기며 혜우에게 말했다.

" 혜우씨? 방에서 우리 나가요. "

" 이 방 부수려고. 도저히 답이 안 나오면 일단 부수면 뭐라도 알 수 있겠죠. 솔직히 쟤네들 하는 말은 들어도 제가 못 알아들어서. "

한양은 정신에너지를 조작하여 극단적인 척력을 압축시키고 동시에 극단적인 인력을 압축시킨다. 정신에너지로 이 둘을 조종하여, 서로 닿지 않으려고 강하게 저항하는 두 힘을 강제적으로 한 지점에 집중시킨다. 아직 두 힘을 강제로 겹친 것 뿐인데, 벌써부터 강한 스파크가 튀길 만큼 극단적이고 불안정한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보였다. 집중시키는 것을 떠나서 겹치게 해버릴 시간, 생체 전기장을 통해 인력과 척력을 정밀하게 조작하고, 두 힘이 정확히 한 지점에 겹치도록 했다. 생체 전기장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안정화시켜, 서한양의 제어 하에 있도록 유지하게 만들었다. 양자 얽힘은 서한양이 힘을 더욱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양자 얽힘을 이용해 힘의 미세한 구조까지 제어하며, 인력과 척력이 원자 단위에서 완벽하게 겹치도록 했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겹쳐서 점 하나가 된 힘을.. 그대로 통제를 풀어버린 한양이었다.

서한양은 정신 에너지와 생체 전기장, 그리고 양자 얽힘을 결합하여, 한 지점에 극단적인 밀어내는 힘과 당겨지는 힘을 동시에 집중시켰고, 이 지점에서는 두 힘이 서로를 상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강화하며 압도적인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

이 힘들이 충돌하면서, 그 지점에서는 극단적인 에너지 밀도가 형성되고, 이는 공간을 왜곡시켜, 주변의 물질과 에너지를 비정상적으로 변형시킬 것이다. 작은 블랙홀이 순간적으로 생성되는 것처럼, 그 지점에서는 엄청난 중력이 발생하여 주변의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면서 동시에 밀어낼 것이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불안정성은 결국 폭발로 이진다. 인력과 척력이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되면, 축적된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방출된다. 이 폭발은 주변의 모든 물질을 분해하고, 넓은 범위에 걸쳐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또한 가장 극단적인 결과로, 서한양이 터뜨린 지점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균열이 발생할 수 있었다. 인력과 척력의 극단적인 충돌로 인해, 공간의 구조가 찢어지고, 시간의 흐름이 왜곡될 수도 있다.

" 혜우씨-!! 도망가요! "

와중에 염동력으로 혜우는 챙겨서 방에서 멀어지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 에너지면 이 방에만 영향이 있지는 않을 텐데.

235 이리라 - 이벤트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1:37

situplay>1597047934>215

야간투시경과 테이저건. 리라는 잠시 포스트잇을 내려다보다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심플한 모양으로, 최대한 많은 양을 그린다. 그리고 잠시 안데르와 케이스가 있는 방을 떠나 복도로 나섰다. 요란한 방은 하나뿐이었으니, 그 앞에서 철현이 부탁한 것을 실체화 시켜 내려놓았다.

콧속에서 쇠비린내가 풍긴다.

236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1:40

낮은음자리 읽는 게 높은음자리 읽는 거랑 똑같다면

안데르 첫 문단은 그 얻은.....인건가
응애

237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2:17

>>215 철현주
선배가 수경이한테 뎀볐다가 처참하게 털린 해피데이 3인방과 비슷한 입장이 되어버렸네요 진짜로 @ㅁ@;;;;;;;; (양심통)(머리싸쥠)

23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3:32

>>234 한양주
오? 오? 오오오오오?? 드디어 부부장님이 박살내기 시작하신다!!!!!!!!!!!!!!! 저렇게 박살낸 결과 통로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239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4:29

>>233 🥲
공교육을 지나왓는데 왜 이런지 알수가 x
근데 난 학교 다닐 때도 악보 못 읽긴 했어...

240 이경주 (NBUg.uq9R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5:01

악보를 못 본다고 살아가는데 문제 없다..!

24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5:04

>>235 리라주
앗 아앗 리라 한꺼번에 그림 대량으로 그리느라 과연산했...9898ㅁ988888

242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5:07

랑주와 이경주 둘 다 어서 오세요!!

243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5:33

>>237 서연이가 로벨을 상대로 저항하는 것도 진짜 멋져요!!

24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5:58

>>239 리라주
삐빅!! 정상입니다!!! 공교육 지나 왔다고 다 할 줄 알면 저희는 수학 천재 영어 천재예요~~~ (어???)

245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6:25

태오주한테 situplay>1597047934>93

샨텅은 키가 없어서 다장조지만. 나머지는 키가 있는.. 거죠.

246 천 혜우 - 진행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6:29

장비들을 차례대로 써 본 결과, 여기가 그-
아무튼 관련 연구소는 맞구나 싶었다.

좌표 분리, 연결, 이동이라.
그 가상현실 기기가 어느 좌표에 있는지 알면 이동 가능할까.

"음-"

고민해봐야 무슨 소용일까.

일단 실내에 텔레포트 기기가 있다는 점에서
이게 이 구역 안을 편하게 이동하는 기기 아닐까 싶었다.
아니라면 주옥되는 것 말고 뭐가 있겠냐만은.

"웅냨."

여러 장난감을 앞에 두고 뭘 가지고 놀까 고민하는 고양이마냥 있다가
한양의 염동력에 들려져서 방 밖으로 데려가졌다.

그러고보니 전회차에 들고다녀달라고 했었는데
어느샌가 내 발로 걸어다니고 있었네.
그야 빡쳤었으니까, 응.

염동력에 들린 채로 공간의 변화를 지켜보았다.
저 정도 에너지면 싫어도 뭐가 되겠지.

247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6:58

>>236 안데르 첫 문단이 응애라는 줄

248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7:15

>>241 🫠 괜탆아... 코피 정도야 맞아도 터지는 것이다(?)
>>244 (일리 있는데?) 맞아 난 정상이야!
이경주 말대로 악보 못 본다고 문제 없 따

249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7:25

정말로 그렇게 파괴하시겠습니까?

가상현실을 안의 사람의 안위를 보장할 수 없어집니다.

250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8:11

>>240 이경주
옳소!!!!!!!!!!!!!!!!!!!!!!!! (물개박수)(야광봉)
근데 퍼즐풀이엔 문제가 생기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3 철현주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자살 행위에 가깝죠...👀👀👀 원래 이 정도로 무모한 애는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가 싶어졌습니다(먼눈)(옆눈) 코뿔소 기질이 옮았나?(머리싸쥠)

251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8:29

e와 m이면 e#m 코드네

기다려바

252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39:32


서한양 분명히 이모양새로 혜우우 들고갔을 것이다

253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1:17

>>249
가상현실을 아예 파괴해서 사람들 빼오려는 의도였는디

그게 불가능하남?

254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2:13

로벨-H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이란..."
옷이 죄다 끓는 시럽으로 변하긴 했지만 주먹이 오기 전에 텔레포트로 벗어나, 서연을 데리고 로벨이 사라졌습니다. 추적 앱은 작동하긴 하지만. 같은 건물 내인 듯..지하라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너스의 탄생과도 같은 모습으로 이상한 장치가 있는 곳으로 서연이 도착했고. 잠깐 정신이 아득해졌다가 돌아왔을 때.

로벨은 가운과 벨트만 대충 걸치고 있어서 부분은 가려진 상태였고. 서연의 앞에 쪼그리고 앉은 수경과 닮은 여자가 보일 겁니다.

[저지먼트? 두번째로 보는데 말이죠..]
눈을 깜박입니다. 희미한 푸른 빛이 도는 이상한 공간입니다. 발을 잘못 디디면 금방이라도 어딘가로 떨어질 것만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는 수경이 중앙쪽의 실험용 챔버 안의 의자에 앉혀져 있습니다. 무언가 선 같은 것이 잔뜩 연결되어 있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칼리스

그 에너지가 사라져버립니다. 안쪽은 아까 빼낸 장비들 빼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고, 인테리어 이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사라지네요... 방 자체는 아주 멀쩡해집니다.

그리고 그 방 가운데에서 유령같이 일렁이는 수경이 당신들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갸웃하고는 사라집니다.

-신원 불상에 의한 상정의 유지프로세스의 파괴를 처리했습니다..

//10시 10분까지요..!

255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5:21

>>254 @진행자
이런 모습의 장치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256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5:26

안데르 코드 첫문장

그 벽(오타로 추정?)은 허무한 이야기에 불과... 기다리바 해석중

257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6:59

그냥 로벨이 비너스의 탄생같이 옷이 박살났다는 의미에요.

258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7:04

어렵다..

259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7:06

지하구나
바닥 뚫을까?

260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7:31

서연이가 떨구고 간 워치의 위치 추적을 이용해서 바로 저리로 이동할 수 있거나, 보안이 뚫려서 바로 이동할 수 있거나 암튼 나머지 부원들이 어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261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7:40

바닥을 하나씩 소다로 만들어버릴게><

262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7:48

바닥을
뚫자

263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7:51

당연히 지하죠.

26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8:05

나만... 나만 지금 악보 재밌는 거야?

265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8:32

일단은 참여 다시 할게 쫌쫌따리 해석해야지 후다닥🥺

266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8:33

아무도 악보로 갈 생각을 안하고 있어..!

정식루트를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267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8:43

나 하고잇서 나! 나!

268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9:12

태오주!(매우 감사함)

269 랑주 (x95AJLdkZ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49:34

머리쓰는거 어려워

270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0:42

케이스가 공간이 조각조각 땃땃따라고 해서 아예 다른 곳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
첫 루프 때 바로 바닥 뚫을까 생각했는데 시간을 너무 끌었군

서연주야 서연이가 워치를 방에 떨어뜨리고 지하로 이동이 된 거지? 로벨 룸에 있는 캐릭터들이 서연이의 워치를 볼 수 있는 걸까?

271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1:08

첫줄 뚫었다!!! 헬프!🥺

272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1:39

사실 저도요
어려운거 이전에 난 아예 못 읽어... 검색해서 어케든 읽으려고 했는데 악보 자체가 눈에 안들어옴
🫠 이런 사람도 존재한답니다

273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1:57

조각조각인건 맞는데(약간 정육면체가 여러 개 퍼져있는 느낌)
일단 부지를 막 벗어나는 건 아니에요.

274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3:23

>>273 아 그런 의미
그럼 각 방이 연결되어 있지 않고 땅 속에 컨테이너가 묻힌 것처럼 있다는 거지?

🤔 이거 한양이가 워치로 위치 파악하고 방 자체를 들어올려 버리면 되지 않나?

275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3:59

가까스로 파란머리를 찾았다 싶었지만, 눈 앞에서 사라져버렸다. 서형과 같이. ...이제 어쩌지? 망연자실해져서 두 다리가 풀릴 찰나, 시야에 서형의 워치가 눈에 들어왔다. 서형의 핸드폰을 위치추적하는 화면이 켜져 있었다. 서형의 워치를 집어들고 다시 일어났다.

"지하로 가요!! 서형, 지하에 있어요!!!"

그러고보니 지하로 가려면 그 빌어먹을 악보를 풀어야 하지? 그럴 시간이 어딨어? 그렇게 여유부리다간 서형이 그 파란머리한테 당하겠다. 바닥에 손을 짚고, 정신을 집중했다. 바닥 중에서 아무도 서 있지 않은 부분을 녹차로 만들어, 구멍을 뚫고 내려갈 생각이었다. 성공했다면, 멀쩡한 바닥에 갈고리를 걸고 아래로 내려가고, 다시 반복해서 한층 한층 내려갈 것이다.

//악보말이지, 봐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새봄이가 할 법한 일을 시키려구><

276 서한양 - 진행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4:29

>>254

" 혜우씨? 우리 뻘짓했어요. 괜히 도망쳤네. "

염동력으로 혜우를 >>252의 사진처럼 잡아서 도망을 가다가, 너무나도 고요한 소리에 멈췄다. 추가로 신원 불상에 의한 상정의 프로세스의 파괴를 처리했다는 소리 역시 들으면서 말이야. 방으로 가보니, 유령 같은 김수경의 모습도 보며 확실히 여기는 가상현실이라는 걸 다시 자각했지.

" 으음- 가상세계라서 그런가.. 마치 크리에이터 아저씨를 보는 기분.. 그런데 제 힘을 없애버리는 것도 결국 어떤 프로그램이나 사람의 힘이잖아요? "

" 그럼 제 힘이 여기서 먹혀도, 계속해서 시도하다보면 에너지가 점점 떨어지거나 과부가하가 오겠죠. "

"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파괴만 "시도"하면 된다고 봐요. 파괴하는 게 아니야. 파괴하려는 에너지를 계속 감지시켜서 무한 노가다를 시키는 거야. "

" 그럼 갑니다 - "

서한양은 아까처럼 밀도가 높은 에너지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낮은 에너지로 깔짝대듯이 이 세계의 파괴시도를 계속 했다. 프로그램이 한양이 전개하는 염동력을 없애도 다시 또 다시 또 다시, 계속해서 말이다.

277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4:44

그렇죠...

들어올린다면.... 빡치겠지만 로벨네가뭘할수있는데.

278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4:48

안데르 악보 첫줄

- 그 벽은 허무한 이야기에 불과하던가 원인과 결과(원본: 멱과이나 오타로 추정)가 뒤집힌…… (해석중)

279 이혜성 - 윤 금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4:57

situplay>1597047897>831

제 얼굴을 바라보는 금의 시선을 피해 도록, 눈 굴려낸 혜성은 제 스스로 생각에 잠겼다. 아무리 생각해도 얼굴이 잘나서 더 부끄러운걸지도 몰라. 예쁘기도 예쁘지만 잘생긴 것도 맞고. 저렇게 잘생긴 애가 온갖 플러팅이란 플러팅은 다 하고 있으니까. 어째서 자신이 한번도 하지 않았던 행동들을 먼저 하는지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을 거쳐 결론을 내고 있던 혜성은 금의 목소리에 흘끗 곁눈질을 한다.

첫사랑. 그리고 연인. 따뜻하고 부드러운 울림을 가진 단어.
이 관계에 감히 붙혀도 되는 걸까 몇십번이나 곱씹게 되는 단어.
곱씹다보면 분명 너무 늦지 않게 이 감정과 관계에 대해 답을 내려야한다는 걸 알지만, 같이 지내다보면 꼭 답을 내려야만 할까 고민하는 게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 그으, 금아. 그렇게 다 괜찮아요 라고 막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돼. 네가 괜찮다고 해도 내가 괜찮지 않고. 연상이니까 건전하고 올바른 데이트와 연애를 해야하는데.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첫문장을 입밖에 낼 때는 사뭇 진지하게 꺼냈으나 점점 정리되지 못한 감정 만큼이나 복잡한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문장들이 이어진다는 걸 알아차린 혜성의 목소리는 거의 웅얼거리듯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말을 곱씹어가며 천천히 이야기하다보니 자신이 이제껏 했던 행동들이 결코 올바르지 못했다는, 가슴에 남은 유교사상이 죄책감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얘가 좋다고 하잖아. 결국 혜성은 말을 끝맺지 못하고 포크로 잘라낸 케이크 조각을 입안에 집어넣는 걸로 제 입을 막기로 결정했다.

"밖에서 가지고 온 거라면 더 중요한 거 아니야? 그럼 더 정리해놔야지. 나중이라도 그리워질지 모르잖아. 네 결정이 그렇다면 존중할테지만 나중이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줘. 알았지?"

애매하게 말끝을 흐려버렸기 때문에 혜성은 이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금의 말이 반가웠다. 제 앞에 놓여진 달달해서 맡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케이크 조각을 공략하려다가 내밀어진 한입 크기의 케이크와 그 케이크를 들고 자신을 바라보는 금을 번갈아가며 바라보던 혜성은 느릿하게 눈 깜빡였다. 그것도 잠시, 포크를 제 앞에 놓인 접시 위에 올려놓은 뒤 혜성은 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내며 몸을 기울여 내밀어진 케이크를 받아먹었을 것이다.

"응, 맛있다. 금이도 얼른 먹어봐."

이번에는 혜성이 케이크를 잘라 내밀었다.

280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5:21

갠이벤 중 답레 ㅈㅅ

281 서한양 - 진행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5:27

>>276

* 수정

" 제 힘이 여기서 안 통해도 "

282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6:24

악보 읽을 줄 아는 사람이긴 한데 나도 너무 오랜만이라...

283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6:46

아오 하냐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7:06

훈련레스만 써서 올릴 건데... 방해해서 죄송함다.

285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7:50

>>282 근데 그
태오 어디 앉아가지고 코드 종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거야?
불타는 피자짤 처럼?(?)

286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8:12

>>285 ㅋ ㅋㅋ 느그오빠 구석에서 웅크려서 대가리굴림 ㅅㄱ;

287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8:41

>>283

한양 : 나 때릴꼬야?

>>274

어어 잠시만..

288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8:42

>>274
>>277

@한양주
있잖아 이거 어케 생각해? 부부장 넘 과로시키는 것 같긴 한데 침투 시도 실패한다거나 하면 한번쯤 해봐도... (눈치)
리라가 XL 사이즈 두더지 만들어서 보조해주께

289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8:43

근데 그 흉부가 왜 어그로가 안 끌리지 < ?

290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9:16

>>288
ㄴㄴ 굿아이디어ㅋㅋ 담턴에 과부하 작전 실패하면 해봄!!

291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9:20

>>287 헉 봤군
꼭 이번턴에 안해도 되니까!! 갑자기 떠올라서 얘기해봤어 그냥 편히 생각해보는거야!!!!

292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1:59:46

>>290 응 쪼아요☺️☺️👍👍👍 고마워!!!

293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0:06

@리라주
철현이가 리라에게 야투경이랑 테이저건 요청해도 될까요?

294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0:11

캡틴은 조용히 있긴 하지만 자리를 비운 것이 아니라 쭉 관전하고 있답니다. (빼꼼)(사르륵)

295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0:35

>>287 때릴래도 잡힌 상태면 허공에 냥펀치잖아 ㅋㅋㅋㅋㅋㅋ

>>286 ㅋ ㅋㅋㅋㅋ 태오도 즐기고 있어서 다행이야(맞?나)

이사람아 때와 장소를 가려 (등짝)

296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1:08

>>293 응 아까 위에 주는 레스 썼었다!!

situplay>1597047934>235

요기~~!!

297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1:32

>>295 우엥 ㅜ

298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1:40

>>294 (한입 먹음)
캡틴 오늘 저녁 뭐 먹엇서

299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2:50

>>254

" ...... "

죽겠다. 어지럽고 골이 지끈거린다. 온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다. 시야를 확보해보고자 안경을 고쳐 쓰고(그 와중에 안경은 멀쩡한 게 감사하다. 인첨공에서 제작된 물건들은 짱 튼튼하구나...) 눈을 깜박여 본다.

희미한 푸른 빛만 가득한 공간. 뭐가 뭔지 모르겠...

" ??!!!?? "
" 수경아? "

반사적으로 불렀으나, 다음 순간 헛다리임을 깨달았다. 저쪽은 날 전혀 모르는 눈치다. H라는 방에 들어갔을 때 봤던 그 시신과 오히려 더 닮은 거 같다. 그때 그 시신도 가짜였나??

하다가 중앙쪽으로 눈이 돌아간다. 웬 거대한 의자에 수경이가 있었다. 하지만 전선 같은 게 잔뜩 이어져 있고, 의식도 없는 것 같다. 수경이의 기억과 정신을 쪼개 놨다더니, 저 기계 장치 때문일까?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지? 이걸 부원들한테 알려야 할 텐데.

하지만 미친 수박이 서슬 퍼렇게 여기 있다. 가운과 벨트말곤 아무것도 못 걸쳤고, 피부도 뜨거운 거에 덴 듯 군데군데 벌겋다. 저런 공격을 할 만한 사람은... 새봄이겠다;;;; 걱정하겠네. 선배도... 한숨이 나올 것 같았지만, 일단 인이어로 통신을 시도해 본다. 부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지금 상황을 전달할 순 없겠지만, 인이어가 터진다면 로벨과의 대화가 부원들에게 들리길 기대했다. 한편으론 단톡방의 보이스채팅도 켜 봤다. 어느 쪽이든 터져서 부원들한테 들려라!!

" 수경이 되돌려 놔!!! "
" 사람의 정신과 기억을 찢어? 미친 거 아냐?! "
" 누가 분리된 공간 만들어 달래? 누가 그런 공간 원한댔냐고?! "
" 새로운 공간을 그렇게 만들고 싶었으면 "
" 거기에 텔레포터의 능력이 필요했다면 "
" 그러고픈 당신이나 정신이랑 기억 쪼갰으면 됐잖아!!!!! "

300 이혜성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3:38

>>0

"귀로 인식이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와 동시에 그 귀로 이미 인식된 소리가 눈으로도 인식을 시켜야해서 뇌가 이중 처리를 한다고 가정을 하면, 아마 네 원인불명의 공감각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 같다. 단순히 추측을 통한 가정을 두고 하는 말이라서 진짜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러다가 네가 기어코 레벨 5를 찍어버리면 사라질 증상일지도 모르지. 가볍기 짝이 없는 연구원의 말에 혜성은 잠깐 생각에 잠겼다. 밑져야 본전이기도 했고 자신에게 큰 타격이 없을지도 모르는 가정일지도 모른다. 어차피 지금부터는 시간을 들여 응용을 거쳐야하는 커리큘럼의 반복인데 이런쪽으로 틀어서 담당이 연구를 하는 게 차라리 일석이조이지 않을까.

"생각 좀 해봐도 될까요?"
"뭐 그래라. 내가 언제 너한테 강요했었냐?"

301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3:45

>>298 김치찜을 먹었답니다! 냠냠~

302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4:30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303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4:58

자 그럼 나도 캡틴이랑 관전을 해볼까 (사르륵)

30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7:59

둘째줄에서 대가리 깨짐

305 철현 - 스토리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8:41

"제기랄!!!"

새봄이 파 놓은 구멍을 찾아 지하로 향했다.

@로벨 주위 동료들
주위에 있던 동료들에게 야간투시경과 테이저건을 나누어줬다.

유사시 터뜨려버리고 로벨을 노릴 생각이었다.

"놈이 너희에게 다가와 물건을 빼앗을 지도 몰라!"
"그땐 잡아서 매쳐버려!!"

306 천 혜우 - 진행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9:44

한양이 압축한 에너지는 강렬했지만
눈 깜빡하자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 방 안에는 희미한 홀로그램 같은 수경의 모습이.

가상현실이라더니...

"그- 러게요-"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채로 한양의 말에 대꾸했다.

아, 역시 이거 편해.

이후 한양이 크고 작은 에너지 변화로 공간에 계속 영향을 주겠다길래
고개 끄덕끄덕 하고 그거 구경이나 했다.
그러다 밖으로 빼온 장비 중 하나를 집어들고
한양을 향해 손짓했다.

"어깨 빌려주세요. 이렇게, 위로."

말이나 몸짓 봐서는 받침이 되달라는 것 같았겠지만
실상은 어깨에 다리 걸치고 목마를 타려는 속셈이었다.

건방지다고? 알게 뭐야.

미리 간파하고 안 들어줬다면 쯧, 하고 혀만 찼겠지.

뭐, 자세는 차치하고
텔레그래프 장비로 벽을 한 칸 한 칸 분해해보려고 했다.

그나저나 오빠는 어디서 뭐하고 있담.

307 이리라 - 이벤트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2:09:57

situplay>1597047934>254

흐르는 코피를 훔치고 있을 적, 로벨 룸 안이 소란스럽다. 조금 머뭇거리던 리라는 뒤늦게 그 방안으로 발을 들이고, 새봄이 녹이고 들어간 부위를 발견하게 된다. 지하로 가려는 건가?

잠시 고민하던 리라는 우선 주변이 무너지지 않도록 뚫고 들어간 바닥재 주위에 락커 스프레이를 뿌리고, 그것을 단단한 콘크리트로서 실체화 시킨다. 이런다고 얼마나 버티겠냐만은.

그리고 포스트잇에 작게 두더지 네 마리를 그려 실체화 시키고, 바닥을 향하는 새봄의 곁으로 툭툭 떨어뜨렸다. 분홍색 두더지는 리라가 두더지의 모습을 어렴풋이만 아는 까닭에 실제보다 얼굴이 더 밋밋하고 털이 보송보송했을 것이다. 그래도 앞발은 땅을 파기 좋게 튼튼했으니, 새봄이 땅을 녹이며 내려가는 동안 크고 작은 잔해들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었을지도.

308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11:01

@수경주

안데르 악보 혹시 조가 바뀌는가...? 문장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게 있는데

309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22:11:01

>>301 맛있었겠다!!
부러우니 잡아먹어야지 (뇸뇸)

310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2:14:20

핑크두더지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
새봄:(병연이 친구만들어주고 싶

311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15:11

조가 바뀌지 않는데... 성립이 안돼요?
아잇시.. 어디서 망가진거지.

이건 그냥 드릴게요.

그것은 허무한 이야기에 불과하던가.
원인과 결과가 뒤집힌 좁은 곳에 좌초해버린 것일까.
텅 빈 저편으로 간 걸까
사람은 대부분 과거를 가지고 있고 과거는 현재를 만든다...

대략 이런정도로..

312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17:53

아, 고마워 고마워 두번째 줄이랑 세번째에서 오타가 좀 있어가지구 어라? 하고 눈 휘둥그레 떴던지라
진짜 고마어...🥰

이제 다른거 열심히 해석할게
일본...어는 아니지? (기겁!)

313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18:35

일본어 2개와 영어 하나다 이사람아.

31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19:09

이 사람아 날 죽여라(인터넷에 급하게 일본어표 찾기)
아...아카사타나....

315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0:24

리라주 고마워!

316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2:02

프로그램이라기보단.. 수경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염동력 에너지의 공격의 대상이 한양이라는 걸 보고는

-...뭐였죠..
라는 듯한 중얼거림을 내뱉으며 한양에게로 손을 뻗으며. 한양을 아예 인첨공 앞바다로 보내려고 사도하긴 하지만. 주위가 일그러지는 것 같은 전조증상이 있기 때문에 피하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런 뒤에는.
유령같은 존재는 완전히 사라져버립니다.

H

"인첨공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것인데..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단다."
"내 자료를 내가 쓰겠다는 것을... 어떻게 하겠니...?"
"글쎄다... 그러면 관리를 할 수가 없잖니."
갈갈이 찢겼다가 다시 재조립된 건 내가 한 건 아니란다?
그걸 묻는 게 아닌데도.
소녀는 서연을 빤히 보다가.

[왜 저걸 감싸는 거에요?]
묻습니다. 저게. 나를.. 사칭하고, 나다닐 수도 없게 만든 것인데.. 라는 것처럼 분노에 찬 눈으로 서연을 노려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수경이 미미하게 몸부림치는 것 같습니다.

"흠.. 프로세스에 해를 끼치려는 것에 연산력이 낭비되는 걸까..."
그녀가 무언가의 버튼을 꾹 누르자. 괴로운 것처럼 몸부림치다가 축 늘어집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이들

여러분은 하나하나씩 내려가는 게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합니다. 방을 박살내고 싶지 않다면요

칼리스가 어이없어하겠지만 알지 못하죠.

그리고. 위치에 가장 가까운 곳은.. 지반이 막고 있습니다... 잘 파헤치거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잘못 하면 지반침강으로 건물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텔레프래그 장치로 벽을 분해해 보려고 하면 하나가 뚝 떨어지고 그럽니다. 건축에 텔레프래그가 꽤 함유된 모양이에요...

//10시 50분까지요..!

317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3:10

태오주 화이팅!! (확성기와 응원의 춤)

318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3:20

케이스가 혹시 영어? 아님 일본어? 케이스도 동일하게 Em? 다장?

319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3:46

날 날 죽여라!!! 배를 갈라라!! 이것도 실적으로 쳐서 계수 5퍼를 줘라!!(?)

320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4:59

케이스랑 퓌살리스가 아에이오우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에 일본어고..

그거는 안데르나 케이스한테 물어보시면... 됩니다.

32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5:10

>>316 @수경주
H에서의 대화 내용이 인이어나 보이스톡으로 나머지 저지먼트한테 전달되고 있을까요?

322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5:29

네. 전달되고 있어요.

32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6:35

>>319 선생님. 계수 5%는 원래 주어지는 것이에요! (속닥속닥)

324 태오 - 진행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9:20

태오는 구석에서 얌전히…… 악보를 읽고 있었다. 누가 싸우든 비명을 지르든 호소를 하든 들리지 않는 듯하다. 눈이 핑핑 돈다. 혜우가 첼로를 배우고 희야가 베이스를 배울 때 태오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다.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거니와 그런 걸 배울 시간에 떠났으니 배우지 못했다에 가깝다. 아, 아... 아에...이...오....아...카...사... 태오는 고개를 휙 치들고 케이스와 안데르를 향해 물었다.

"악보, 싹 말해봐요. 키가 뭔지……."

뻔뻔하게도 케이스, 퓌살리스, 칼렌의 모든 키를 요구하고 있었다. 뭐? 남들이 싸우는데 참여 안 한다고?

내가... 내가 악보를 읽잖아!
내가!!!

325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29:45

>>323 불인정인줄 알앗서 나는!!! (머리 굴리는중)
아...아에이오우!

326 철현 - 스토리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1:17

인이어로 들리는 또 한명의 목소리

"너냐?"

이전 수경과의 대화에서 언급된 자신이 사칭했다는 인물을 떠올렸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어놓으면서"
"우리 어디로든 문을 괴롭히던 놈이?"

사칭했다고? 나다닐 수도 없게 만들어?

"너의 존재 자체를 누가 알았어?"
"누가 너보고 나다니지 말라고 했어?"

수경이 그녀의 ID 카드를 훔치지 않는 이상 말도 안되는 소리었다.

"너 딱 기다리고 있어!"
"우리가 네 놈 머리통을 날려버리러 갈테니까!"

327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1:50

>>324

"...칼렌은..G랑 M이 매달린 목걸이랍니다...."
-케이스는... a랑 m이 매달린 목걸이였고요..
-퓌살리스는 F랑 M이 매달린 목걸이였어요...

네.. 말하란다고 말은 해주는군요...

328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2:45

태오주 이벤트 끝나고 녹아버릴 예정

329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2:46

>>327 아악! 솔마 라마 파마!!!! 할미 뇌돌린다!! (개큰비명을지르다)

330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3:56

철현: 칼렌이 Game Master 케이스는 Ante Meridiem 퓌살리스는 Field Manual 인가

331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4:59

잠시만

G'm'이 아니라 G'M'?
그럼 b 없는 그건가 나 악보 넘 오랜만에 읽어서 뇌가 삐그덕

332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5:44

사장조 가단조 바장조

(매우 직관적으로 말해주기)

33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5:47

미안해요!! 도와줄 수 없는 캡틴이 미안해요!! 8ㅁ8

334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6:00

>>330 악보모르는 사람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반응.

약간 우리스레 너무 능력자가 많은거 아냐? 님들 사실 강남에 집 한채씩 있죠

335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6:16

사장조와 바장조는 알겠는게 가단조는 뭐죠....

(악보를 모르는 바보 캡틴)

336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6:33

어장에 미아핑 다수 출현 중

337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6:53

가단조냐고
단조 진짜 싫어하는데 대가리 깨지게 생김

338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8:06

난 그냥 암것도 모르겠어

339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9:11

일단 이걸 만든다고 고생하신 수경주와 저걸 풀고 있는 태오주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드려요!

340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9:16

지하의 방들을 띄우면 되는 건감

341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2:39:52

따라 내려올 사람들을 위해서 줄을 회수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는데, 인이어가 쨍하니 울렸다. 서형 목소리다!! 다행이다, 무사했구나...!! ...와중에 파란머리 속셈이 그거였어? 분리된 공간을 만들려고 사람의 정신과 기억을 찢는다고? 역시 (아름다운)(친한)(해) 아냐? 나 이런 타입 뭐라고 하는 지 알아. 국어시간에 배웠어. 서편제 유봉같은 (해)네. 조질거면 지 눈깔 조지고, 찢을거면 지 정신이랑 기억 쪼개지, 너를 위해서네 뭐네 다 개소리지. 얼른 내려가자. 내려가서, 진짜 확 깨물어줄 테다. 아니, 똑같이 머리 끄댕이 잡고 머리에 빵꾸 내줄거야.

로벨이라고 했지? 내가 마음만 먹으면 퍼스트 클래스도 달콤하게 만든단다? 아참, 넌 이미 달콤하지?

그렇게 복수심에 불타고 있으려니, 시야에 웬 귀여운 분홍색 두더지가 들어왔다. 병연이처럼 귀엽고 하찮으면서도 묘하게 마음에 안정을 주는 그림체의. 리라 언니구나!! 고개를 들고 올려다보니 역시 리라 언니가 보였다. 아무리 급해도 감사 인사는 해야지.

"리라 언니, 고마워요!! 아까 목숨 구해준 것도요!!!"
"너희들도 고마워! 덕분에 살았다."

분홍색 두더지들을 쓰다듬으려니 목덜미에 보들하면서도 서늘한 감각이 엄습했다. ...잠깐만. 나 병연이는 분명 연구소에 두고 왔는데? 자고 있는 거 봤는데? 기겁해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신병연, 너 왜 여깄어!! 여기 위험한데!!!"
-........

콩알같은 눈이 어쩐지 '지금처럼 누이가 다른 피조물하고 바람피울까봐 쫓아왔다'고 말하는 듯 해 식은땀이 났다. "...야, 그래도 너랑 토실이랑 같은 리라 언니 피조물 친구들이잖아~ 인사라도 해~."

실없는 대화 아닌 대화를 나누는 사이, 지반에 도착했다. 이걸 어떻게 파해쳐야 할까. 음, 방법은 하나. 일단 벽이나 기둥이랑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그맣게 하나 판다. 그리고 천장에 뭐가 붙어있지 않아야 할 것. 두드려보는 수밖에 없겠네. 발을 콩콩 구르고 다니다가, 적당한 지점에 조심스레 능력을 전개했다. 면적은 딱 사람 한명 오갈 정도로만. 다른 레시피 생각하기 귀찮으니, 그냥 구수한 녹차가 되어라.

342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0:13

그냥 되게 직관적인 야매 설명이자면

장조는 흰건반
단조는 검은건반
그래서 단조는 대다수 우울한 녀석들이야

343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1:10

혜우 : (벽마다 텔레그래프빔 뿅뿅)

이번턴 패스-

34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1:31

케이스 먼저 해야겠다 칼렌 보고 비명지르는 중

345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1:52

가단조는 도가 라에요(?)(너무 간단한 설명)

346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1:52

초딩때 다섯번 연습하라는 동그라미 두개 그어버리고 하고 바이올린 활 반으로 부숴먹은 밈미는 암것도 몰라용

347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1:58

>>342 .....흰건반도 겨우 치는 저에게 검은 건반은 매우 어려운 영역이에요..으앙...8ㅁ8

348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2:33

>>346 아. 그러니까 혜성주는 바이올린을 연주하셨다? (빤히)

349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2:53

근데 무슨 문제인지 궁금하긴 한데 앵커 주실 분 있나요 없으면 내가 찾을게(?)

350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3:23

>>349 situplay>1597047897>932

351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3:30

>>348 왜 거기를 물고 늘어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2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4:25

>>326 @철현 @로벨
"땅끄도 끌고갈 수 있어."

...참지 못하고 드립 쳐버렸다. 하지만 나 이 드립 아는걸. 참을 수가 있어야지. 리라 언니가 너무 무리해서 걱정돼서 엄두가 안나서 그렇지 실제로 이론적으로는 리라 언니 정도면 땅끄한데 만드는 거야 쌉가능이니 말이지~

353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4:41

>>350 (그만 알아보자) 보자마자 아찔하네.

35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9:21

아!!!! 케이스 문장 왜 일본어야!!! 일본어 개고수 찾습니다!!!

355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49:30

>>316

내 목을 꺾어 죽일 뻔했던 자가 세상 자상하고 부드러운 투로 타이르듯 말하니 소름 끼친다. 하여튼 인첨공에 싸이코 많아... 무서운데 분이 더 치밀어 바락거렸다. 부원들이 이 대화를 듣고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 자료? 사람이 자료야? "
" 당신 정신머리가 인첨공 윗대가리들이랑 뭐가 달라?! "
" 한 인격체를 자기 자료 취급하는 당신이랑 "
" 인간을 전쟁용 도구 취급하는 인첨공 윗대가리들이 뭐가 다르냐고? "
"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인간이 만드는 세상 따위 사절이야!! "
" 수경일 물건 취급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물건 취급할 수 있을 테니까!!! "
"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진심이라면 "
" 이 짓거리 할 돈으로 자선 사업을 해 봐!!!! "

그러다가 분노에 찬 목소리에 눈길이 돌아갔다. 수경이와 꼭 닮은 소녀가 수경이를 원망하고 있었다. 수경이가 자기를 사칭했다... 무슨 얘기일까. 혼란스러웠다. 그러고 보니 케이스와 카페에 갔을 땐가? 수경이가 ID 카드를 갱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길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게 저 소녀가 말하는 '사칭'이랑 관계 있는 문제일까. 한숨이 나온다. 아마 저 소녀도 저 미친 수박의 하수인이자 미친 수박한테 이용당한 처지겠지. 한편으론, 앞서 저 소녀의 시신을 봤을 때 수경이가 아니라서 안도했던 기억이 떠올라 양심통이 왔다.

" 미안해요. 수경이는 제가 저지먼트에서 함께한 부원이었고 "
" 스킬아웃이 제가 일하는 편의점을 습격했을 때 도와준 사람이었고 "
" 서로 서툴고 성향이 달라서 다투기도 했지만 "
" 제가 곤란해하면 도와주려고 했던 사람이에요. "
" 그래서 전 수경이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에요. "
" 귀하와 수경이 사이엔, 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었겠지만... "
" 수경이가 저렇게 됐는데도 "
" 수경이가 귀하를 사칭했다 원망하고 싶나요? "
" 결과적으로 귀하는 귀하 자신으로 남아 있고 "
" 수경이는 완전히 산 송장이 되어 버렸는데요? "
" 수경이가 없었다면 저기 꽂히는 자료가 당신일 수도 있지 않았나요? "
" 그렇게 되길 바랐나요? "

막말이다. 이런 막말이 없다. 그게 미안해질 찰나 수경이가 괴로운 듯 움찔했다. 그걸 보자마자 로벨이 기계 장치로 보이는 것의 버튼을 눌렀고, 수경이가 도로 축 늘어졌다. 저 기계 장치로 수경이를 조종하는 건가? 그럼 저 기계의 조작 방법을 알아내면, 수경이가 정신을 차릴 수 있나? 현재로선 다른 가능성은 안 보인다. 근데 조작 방법을 알아내려면 접촉해야 하는데. 저 미친 수박이 내 능력을 알고 있으니 접근해 봤자 역관광 각이다. 젠장... 부원들이 와 주길 비는 한편 욕이나 한마디 해 본다.

" 사람을 기계 장치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버리다니, 미친 수박 같으니라고!!! "

이걸로 저 기계가 수경이의 안전과 밀접하다는 점이 부원들에게 알려지길

356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0:04

>>354 ㄱ

357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0:21

아이고 30초 남기고 세이프;;;;; 서연이 말만 많다 말만 많아......... (털푸덕)

358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0:22

>>356 읽는 발음 ㄱㄴ?;;;

359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0:40

올리면 해석해줄거야 다들

360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0:46

>>354 일본어? 뭐라고 돼있길래?(오타쿠질 일본어 짬은 있

361 서한양 - 진행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0:55

>>316

" 아니아니- 수경씨! 나랑 친했잖아!?(왜곡된 기억) 왜왜 나를 인천 앞바다에 보내버릴 것처럼? 어?! 어어- 오지 마세요, 수경씨! 야!! 너 몇 살이야! 너 17살이고, 나 19살이거든?! 이게 어디서 싸가지 없이... 후.. 사라졌다. "

수경의 손을 주변의 일그러지는 현상을 이용해서 피하다가 결국 수경은 사라졌다. 이어서 혜우의 어깨를 빌려달라는 얘기에 무엇을 할지는 대충 예상했지만.. 지원금을 한양에게 넘긴다고 했으니깐.. 후우.. 참자.. 참아.

" 편해요? "

그런데.. 잠시만.. 계속되는 도발에도 먹히지 않는다면.. 생각해보니깐.. 다들 어디 있지?

" 으흠흠.. "

서한양은 천혜우를 목마를 태운 채로 눈을 감고 정신에너지를 확장하기 시작한다. 생체전기를 응용하여서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에 몰린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생체전기를 더욱 더 확장해보니, 방이 정육면체가 여러 개로 퍼지듯이 있다는 걸 감지할 수 있었다.

" 으음.. 파괴만 하지 않고.. 그냥 방 자체를 옮겨버리는 건 어떻게 나올라나..? "

서한양은 감지된 방 자체를 염동력의 출력을 강하게 주어 뽑아내어서 올리려고 시도했겠다

362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1:04

>>358 부장님 일단 ㄱㄱㄱㄱ

363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2:08

아 ㅈㅁ 첫줄만 함 올려볼게 나 해석 틀린 것 같은 거 한번만 다시 보고;;;

364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3:15

하냐냥 탐지 가능한거 보고 앞으로 탐지는 안해도 될 것 같아서 손뼉침

365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4:33

하냐ㅕ냥 정수리 받침대 됏다

366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4:44

악보도 못 보고 일어도 못 하고 영어도 못 하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7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5:27

돈워리 악보는.....볼줄 아는데 태오주가 유일하지 않을까

368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5:35

>>466 머선 소리야 서연이 개큰역할 하고 있는데
당당해져!

369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6:27

>>364
ㄴㄴ 캡틴 피셜로 원조는 한참 못 따라감. 서한양도 " 아씌;; 이혜성 어디 갔어;; " 하면서 울며겨자 먹기로 사용하는 중임.

370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7:23

테와, 히야니 나니모노세테 나니모 툐아스 라혜- 이루노-

이 온점이 왜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온점 빼면

테와, 히야니 나니모노세테 나니모 토아스라에(에 발음이 맞겠지 실상 일어로는) 이루노-

인 것 같음

371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8:04

복복좀 해주라 누가(죽어가는 자의 눈깔)

372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8:04

>>369 하냐냥이 그런다니까 좀 보고 싶은데(?) 그래도 그 뭐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주자구

373 랑주 (v8MiOC1hb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8:04

발음만 써있는건가
아님 일본어랑 한자로 써있는걸 음독한 건가

374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8:28

>>373 악보를 해독해봤는데 발음만 써있는 것 같아...

375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8:48

>>366 대신 홀홀단신으로 최종보스 대면해서 명대사 폭격 퍼부어주고 있잖아~>< 나는 악보 풀 생각도 못(사실 안) 했는걸>< 서연이도 서연주도 잘하고 있으니까 자신감 가지라구!><

376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8:48

>>371 뱜미를 복복해요 (복복복복)

377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9:41

확실한 건 할미는 이거 끝나면 뻗어서 울 거야

37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2:59:56

>>368 혜우주
앗앗!! 말씀 감사해요!!! 태오주께서 고생하시는 거 같다 보니 도울 만한 지식에 문외한인 게 아쉬워서 해 본 소리였어요@ㅁ@

379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0:47

>>372
혜성이 와야 됨.. 서한양 지금 염동력을 이루는 에너지로 꾸역꾸역 응용하면서 가라색적 시도하다가 지하에 지반 있는 거는 탐지 못 함ㅋㅋㅋㅋ

380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1:40

가라보다는 야매색적이 더 맞겠다

381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2:19

요즘 애들 가라 몰라 아빠

382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2:48

왜 저렇게 나오지..

텐빈니 나니오 노세테 나니오 도우 쿠라베테 이루노로 나와야 하는데..(악보 보고 읽으면 대충 비슷한 거 같은데... 아래 위 아래 위 순서로)

383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2:51

>>381
네?

38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3:15

>>375 새봄주
으엣엣... 감사해요!!! 그 점은 오늘의 진행자께서 서연이한테 자비를 베풀어 주고 계신 덕이니 진행자께 그랜절 드려야...!!! 👀👀👀

385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3:25

手は、冷えに何も載せて何も… 까지 쓰고 새로고침했는데 전혀 다른게

386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3:41

손은 (차갑고 히야니 冷に/방에 헤야니 へやに) 무엇을 싣고(나니오 노세테) 무엇을 날리기(나니오 토바스) 위해(타메) 있는가?(이루노)

문법적으로 이상하긴 한데 일단 듣고 짐작가는 대로 써봤어
툐아스랑 라혜는 모르겠네
있다(이루)는 생명체(사람)한테 쓰는 어휘라고 아는데... 손도 생명체로 쓰나 모르겠다.

387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3:44

[내 ID카드도 훔치고!]
[내 존재 자체를 이 지하에 처박았잖아!!]
철현의 말에 긁혔는지. 서연에게 달려들어 인이어를 뜯어내듯 뺏으려 시도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빠르지도 않아서 서연이 피하기엔 무리가 없을 겁니다

[내가 저기 있어도 상관없었어... 저게.. 레벨이 올라버려서.. 그리고 쓰기 쉽다고...]
[나는...그렇게라도 쓸모있고 싶었는데...]
[나는.. 나도... 저것처럼... 저지먼트같은 거 하고 싶었는데..]
"이리 오지 않으련?"
가상현실에 들어가는 거란다? 네가 원하는 것을 전부 할 수 있도록.. 이라는 로벨의 속삭임에 그녀가 일어나 비틀거리며 걸어가려 합니다.

그리고는 그녀와 로벨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수경이 쿠궁...하는 소리와 함께 몸부림치기 시작합니다. 한양이 뽑아내면서 신체적으로도 부담이 가기 시작해서 그러는 것인가 봅니다..



천천히 느리게 지반이 녹아내리며 벽이 점점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양의 능력으로 인해. 녹아내린 것을 기점으로 점점 위로 뽑혀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기껏 밑으로 내려왔는데 한양의 능력에 몸을 맡기는 게 어떨까요?

//11시 반까지...요...!
이게 이런 루트로 가긴 가네요..(흐릿)

388 랑주 (v8MiOC1hb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3:57

나도 일본어 타자치고 있었는데 정답이 나왔다

389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4:15

>>382 내가 뭘 잘못 읽었거나 조를 잘못 잡았거나 둘 중 하나임

a ka sa ta na ka ma ya ra wa wo n순 아닌가

390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4:33

다시 잡아보고 옴

391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4:42

저울에 무엇을 싣고 무엇을 어떻게 비교하고 있는가

392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5:09

천칭에 무엇을 올려서 무엇을 비교하려 하는가?

39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6:02

천칭에 무엇을 올리고 무엇을 어떻게 비교하는거야

39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6:08

>>387 @진행자
엥? 가상 현실로 들어간다고요? 따라갈 수 있나요??

395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6:26

天秤に何を乗せて何をどう比べているのろ

396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6:26

아카사타나하마야라와응 순이요.

조사 와는 하행이 아니라 와행으로 처리했어요

397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6:40

따라가는 건 자유입니다..!

398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6:42

그리고 안녕하세요! 랑주!

399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6:53

굿밤인겨 랑주

400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7:14

(관전자는 도움이 안됨)(그냥 널부러지기로함)

>>369 요즘 애들은 가라 몰라 아부지

401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7:29

다들 어서오세요...

402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8:01

랑랑주 안녕!

이루노 니까 있는가 보다는 있는거야 가 더 가까운 해석이겠네! (있는가는 이루노카 이루카 뭐 이런 느낌일듯)

403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8:37

>>366 대신에 수경이 짭을 혼내주고 있지!

404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8:39

>>400
알겠어!!! 알겠다고.. 먐미만 그랬으면 됐지.. 밈미까지 왜 그래..ㅜㅜ (아저씨 울음)

405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9:11

천칭 나오면 좀 불안하다...?
저게 맥거핀으로 사용되는 게 심판의 뜻이 강한데

406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9: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09:43

아 wo가 없어?

408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0:10

>>404 깔깔 즐겁다
근데 이상하게 뺑끼라고 하면 알아듣더라.
가라랑 뺑끼랑 비슷한 시절에 쓰던 단어인데()

409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0:17

와행의 오가 wo죠.

410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1:57

@진행자

마저 녹이고 안으로 들어가도 돼?

411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2:39

들어가도 괜찮아요.

412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2:45

ろ는 왜 들어간거야 분명 지웠는데
하지만 이제 부장이 안 풀어도 부부장의 능력으로 해결되는게 아닐까요???

413 랑주 (v8MiOC1hb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4:20

다들 하이
그리고 팟팅

414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4:49

한번씩 승아주가 이야기하는 부장이 은우인지 태오인지 헷갈린다; 씁....스레 밈은 내가 정주행해야할듯

415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4:53

별개로 승아가 다른 사람들이랑 별로 안 친하니까 할 수 있는게 연지 연구소 사람들을 말로 냅다 줘패버리기
로벨을 말로 냅다 줘패려고 하기
말곤 없군요 🤔 내일부턴 진짜 일상돌려야지...

416 철현 - 스토리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5:02

"네가 죽은 줄 알았으니까!"
"지하에서 나오지 않은 건 너잖아!"

ID 카드를 훔쳤다는 말에 흠칫했다.
그러나 마음만 먹었다면 그녀는 밖으로 나와 자신의 신분을 되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수경이 자신의 신분을 잃고 방황할 지언정 남의 신분을 억지로 탈취할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헛소리 하지마!"

철현은 그녀에게서 수경에 대한 열등감과 부러움을 느꼈다.
빌어먹을...요근래 왜 자꾸 이런 애들만 만나는 거야...

"너 스스로도 너를 쓰려고 하지 않는 데 어떤 멍청이가 너를 쓰겠어!"
"너 스스로가 너를 가치있게 여기지 않는 데 어떤 얼간이가 너를 가치있다 해주겠냐고!"
"저지먼트가 하고 싶으면 들어와버려! 일 떠넘기는 사람이 많아지는 건 언제나 환영이니까!"

당당하게 한심한 소리를 한다.

"가상 현실 따위는 의미가 없어. 의도대로 만들어진 세상 따위는 결국 모든 가능성이 도려진 세상이잖아!"

417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5:15

>>414 승아주가 이야기하는 부장님은 대체로 태오랍니다.

418 태진주 (vq5bi2j4WM)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5:18

다들 화이팅...

419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5:25

>>413 팝콘 주까

420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6:05

>>417 엉 알고 있는데 의식 안하고 보면 헷갈리더라고

고릴라 하이

421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6:08

>>414 역시 회장님이라고 불러야...

422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6:08

그런데 왜 갑자기 태오가 부장이 되는 거지?
철현: 우리 부장 다시 뽑는 거임?...나 태오 한표

42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6:10

어서 오세요! 태진주!

424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6:23

고하

425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6:49

정확히는 태오주이긴 하죠!
그러니까..멘헤라 부장님이 태오주 / 부부장이 승아주

이런 느낌이에요!

426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7:13

>>418 (복복복)

427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7:59

>>425 중요한 연구부라는 단어가 빠젺엉ㅅ!!!!!!! (비명)

428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8:09

다들 어서오세요....

429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8:13

"...!! 조심해요! 지반이... 아마도 지하층이 위로 올라오고 있어요!!

땅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서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한양 선배인가? 무리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마저 바닥을 녹이고 아래로 로프를 걸치고 내려갔다. 내려가 보니... 수경이보다 키가 작은데 수경이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서형에게 달려들려고 하...다가 이상한 데로 들어간다? 근데 서형, 무사했구나!

"서형!!" 허겁지겁 로프를 타고 내려와 서형에게 달려갔다.

"서형, 괜찮아요?! 다친데는요!"
"이거, 잘은 모르지만 혜우가 직접 자기 몸에 실험하는 걸 봤는데, 다친 걸 낫게 해주는 약인 것 같아요."

(서연이 거절하지 않았다면, 새봄은 크세리온을 서연에게 사용했을 것이다. ) 그나저나, 철형은 잘 내려왔으려나? 걱정되네...

430 랑주 (v8MiOC1hb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8:19

>>419 지금 따로 문서작업 하는게 잉ㅆ어서
팝콘은 나중에 머글게

태진주 앙용

431 서한양 - 진행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8:22

>>387

" 오.. 이거는 아무 반응도 없네.. "

파괴하려는 것이 아닌.. 그저 옮기려고 한 행위여서 그런가? 음?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케이스라는 녀석이 나보고 아까 부수는 걸 좋아하냐고 물었지...? 설마 지금 반응이 없는 것도.. 이것 역시 실질적으로는 상정에 해가 되는 행동이지만, 내 의도는 순수하게 "옮긴다"여서 반응이 없는 건가?

" 혹시.. 사람의 의도를 읽고 그에 따라서 반응하는 시스템인가.. 그렇다면.. "

" 이거 파괴하려는 행동 아니야. "

" 단지 수경씨를 구하려는 의도이지. "

서한양은 바닥의 입자를 어느정도 흩어지게 만들어서 사람크기의 구멍을 만드려고 했겠다. 그대로 목마를 태운 혜우와 함께 구멍으로 낙하하기 시작했다. 서한양이 띄운 방으로 가봐야지.

432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8:25

부르는 건 자유니까 편하게 해도 됩니다.

433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9:23

>>430 어째서 일요일이 끝나가는 시간대에 문서작업인가요 랑주야
현생이 현생이구나 고생이 많아 복복

434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9:29

새봄이가 지하 천장에 빵꾸 뚫었다!(수경주도 OK함!) 아, 악보 풀었으니 어디로 들어가든 상관없으려나

태진주 안녕안녕!><

435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9:35

어서오능겨 태진주 승아주

>>408
마즘ㅋㅋ 근데 그것도 요새 안 씀ㅋㅋ

436 태진주 (vq5bi2j4WM)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0:10

다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이벤트... 후후... 이제와서 참여는 좀 그렇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437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0:15

>>435 아악 이걸 카운터 치네 아빠 이러기야?

438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0:29

하냐냥 이자식악

439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1:06

그래요 저 이런 짓 하면서 해석하고 있어서 늦었어요 들어봐야 아는 사람이야

440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1:33

>>387

" ...... "

그래서 수경이가 ID카드 갱신을 안 하려고 했구나. 거지 같네, 수박. 했다가 소녀가 달려드는 통에 화들짝 피했다. 그러나 다음 순간 소녀의 한탄에는 가슴 한구석이 시큰해졌다. 그렇게라도 쓸모 있고 싶었다니. 쓸모 없으면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껴 온 걸까. 레벨이 낮으면 낙오자라고 세뇌당하는 인첨공의 숱한 학생들처럼?

" 쓸모 같은 거 꼭 있어야 해요? "
" 그 쓸모라는 건 누구를 위한 쓸모예요? "
" 배 안 곯고 지낼 곳 있고 속 편하면 "
" 남이 평가하는 쓸모 따위 알 게 뭐냐고요... "

저도 모르게 항변했으나, 초면에 너무 쉽게 꺼내는 얘기 같다는 자괴감도 동시에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소녀는 미친 수박이 언뜻 듣기엔 달콤하고 친절하고 나긋한 음성으로 가상현실에 들어가자고 권하자, 홀린 듯 따라갔다. 갑갑해졌다.

그런데 두 사람이 사라지자, 수경이가 고통스러운 듯 몸부림쳤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게 수경이한테 무리가 되는 거 같다!!

허둥지둥 일어나 로벨이 조작하던 기계 장치로 다가갔다. 이거 조작 어떻게 하는 건데? 수경이의 정신을 온전하게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 침착하자. 아까 로벨이 누른 버튼은 이 기계와의 연결을 끊지 않는 선에서 안정화시키는 기능만 할 거 같고, 다른 기능을 찾아야지.

서연은 기계 장치에 손을 대고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봤다. 이 기계에 연결된 사람의 정신과 기억을 손상 없이 기계와 분리시키는 조작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이미 수경이를 이 기계의 부품으로 간주하고 있다면, 이 기계의 부품 하나하나를 손상 없이 분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캐내고자 할 것이다.
그도 안 된다면, 로벨과 소녀가 들어간 가상현실로 진입할 것이다. 수경이의 정신과 기억을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441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2:07

>>439 선생님 그거 다른 말로 하면 광기에요;

442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2:18

>>441 들어야 보여

443 승아 - 이벤트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3:00

"에ー"

이상하네. 라고, 중얼거리진 않았지만. 나는 저지먼트에 내 의무를 다하기 위해 들어왔다. 근사한 대의라던가, 정의 따윈 내 알 바 아니다. 그런데, 보지도 못했던 이를 선배라고 꼬박꼬박 불러주며 신경 쓰는 아이들이 있다.

"에..."

아무튼, 따라가볼까. 만들어진 구멍 아래로 낙하한다.

444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3:08

>>442 무슨 마음인지 알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광기에요

445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3:13

>>440 배 안 곯고 지낼 곳 있고 속 편하면
이 문구가 너무 마음 아프다!!!!
서연아!!!

446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3:45

(뭐야 무서워)

447 천 혜우 - 진행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4:11

한양이 수경의 텔레포트를 피하는 걸 구경하다가
생각했던대로 한양의 어깨에 목마를 탔는데-

아니 이걸 태워주네.

상체를 구부려 한양의 정수리에 푹신하게 기댔다.
손도 그 앞에 모아 올려놓고 흠, 하고 중얼거렸다.

"편하네요. 안 그래도 좀 무겁던 참이었는데."

세상 편한 곳에 자리를 잡곤 한양이 능력을 쓰는 걸 지켜보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건물 전체를 들어올리는 건
역시 레벨 5는 레벨 5구나 싶었다.

그건 그렇고...

"선배, 힘 조절 조심해요. 밑에 가상현실 기계 같은 거 있을 거흐악."

말하던 중에 갑자기 낙하하는 바람에 말이 샜다.

이 자식이!

머리카락 쥐어잡으려다 참았다.
아무튼 본의는 아니었지만, 한양에게 실려서 함께 지하 시설로 내려가졌다.

448 태진주 (vq5bi2j4WM)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4:11

>>439 세상에...

449 서연 - 반응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5:13

>>429 @신새봄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려는데 낯익고도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새봄이다!! 다들 이리로 오는 데 성공했구나. 마음이 확 놓이면서도 걱정 끼쳤을 게 미안하다.

하지만 새봄이가 약으로 치료해 주려는 건 일단 사양할 수밖에 없었다.

" 미안, 이거부터 좀 알아보고!! "

그러고 사이코메트리에 집중하거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면 로벨을 따라가야 수경이를 구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부원들에게 알리고는 가상현실로 진입했을 것이다.

450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5:49

사이코메트리 결과

부품으로 완전히 만들어진 것은 아니기에 분리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것이 가상현실 내부에 묻혀 있기 때문에. 가상현실 내로 들어가는 게 사실 제일 빠르긴 합니다.

가상현실 내에서 나가겠다라고 한다면 굉장히 빠르게 나올 수 있지만...

수경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로벨과 그녀가 간 곳을 따라가면 찾는 거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451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6:03

와중에 스타카토는 무슨 의미지
나 일본어 잘 몰라서 스타카토 들어가면 성조로 읽어

452 리라주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6:10

🥲
지 지금 재참여 가능하
아니다 담턴에 재참여할게....... (누더기 됨)

453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6:32

진정한 의미의 삼국통일 한국인이 일본어를 성조로 읽음

454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6:52

>>452 (복복복복)

455 리라주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7:02

>>453 아니 이거 너무 웃기네
나 잠깐 없던 사이 어디까지 간거임

456 리라주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7:28

>>454 (복실복실)(마주 복복복복)

457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7:30

>>439 우와....
진짜 태오가 부장해야겠네...

458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7:44

리라링 어솨

케이스 악보가 일본어임이 밝혀짐
스타카토가 있음
빡대가리 탱주는 성조 붙임

459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7:54

다시 어서 오세요! 리라주!!

460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7:57



처럼 탁점인게 아닐까요 🤔

461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8:05

촉음 요음 그쪽이에요.

462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8:17

역시 조만간에 은우의 궁극기를 한번 띄워서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만...(안됨)

463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8:20

아~ 탁점이야?
난 또 성조인줄

464 서연 - 진행2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8:28

>>450 @진행자

" 이런 수박!! "

그럼 그렇지. 기계를 조작해 봤자 소용없으니 날 두고 당당히 가상현실로 들어갔지.

" 이 기계만 조작해선 수경이를 구할 수 없어요! 로벨 따라 가상현실로 들어가야 해요!! "

그렇게 말하고 로벨과 소녀가 들어간 곳으로 따라들어갔다. 놓치지 않았어야 할 텐데...



/ 여기까지 반영 부탁드립니다...

465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8:49

뭐? 날 죽일 셈이군

466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9:38

>>439 태오주
와아......악보를 직접 재생까지 하신 건가요? 굉장하세요 @ㅁ@ 태오주 음악잘알이셨네요!!! (감탄)(엄지척)

467 리라주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9:47

>>458 뭐라구
읽어보고 왔는데 발음대로 써있었구나 어케 이런...
역시 뇌세포야 지적이지

>>459 앙농캡틴~~

468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0:25

>>456 이봐
복복할 기력 있어?
아껴써

469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0:37

혜성:(아무래도 하루빨리 졸업해야겠어. 조기졸업을 할 방법이 있나)

470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0:47

>>447 혜우주
혜우 흐악 하고 놀라는 거 깨알같이 귀여워요!!!!!

471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1:00

어서오능겨 리라주

후우- 잘못하면 한양이 대머리 될 뻔(?)

472 리라주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1:55

>>468 아니 이 짤 뭐야 완전 귀여워🥺🥺
그리고멋져.

기력은 없지만 복복할래 (쇽쇽쇽)

473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2:08

혜우우야
착지하면 하냐냥 머리 한번 잡아당겨주라(??)

온 사람들 어서오고 팝콘 맛있네.
갠스 난이도 너무 높음..

47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2:18

>>445 철현주
에? 에에? 저거 다 충족되면 어지간한 사람은 행복해지지 않나요? @ㅁ@

475 리라주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2:47

하냐냥도 안녕 아니 대머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하아
고양이와 손 관계가 캐릭터들에게도 서서히 퍼지는 장면
아주 따사롭고 좋네요

476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4:31

>>472 (모후모후...)

477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5:42

[서연을 따라 가상현실로 진입한다]

쬐끔 늦었는데 반영해주면 고마우이

478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6:39

전원..

방 내부로 들어온 이들은, 수경이 어느 기기 안에 무언가 복잡한 전선같은 것들에 연결된 채 늘어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연의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내부에서 나오는 것은 자유롭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내부를 함부로 손상할 시,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서연 및 들어가는 것을 선택한 이들.

눈을 떠보면.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듯한 부드러운 초원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로벨과 그녀가 언덕을 내려가 집으로 들어갔고... 그리고 서연이나 들어온 이들은 그 집 지하실에 수경이 있다는 걸 불현듯 깨닫습니다.

그 지하실은 좋은 곳이 아닙니다. 이 공간 전체는 전부 다 좋은 것인데, 그 지하실만이 나쁜 것이었지요... 춥고, 고통스럽고, 나쁘고 악하다고 여기는 것이 존재하는 곳이었지요.

이 곳은 만일 가고 싶다면 그것을 들어 줄 것이기에, 당신. 당신들이 원한다면 지하실 문 앞으로 바로 이동될 것입니다...어둡습니다. 저 너머에 있습니다.

//12시 10분까지요..!

479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6:51

>>416 철현주
"너 스스로도 너를 쓰려고 하지 않는 데 어떤 멍청이가 너를 쓰겠어!"라는 말이 오수경씨한테 유의미하게 닿았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네요. 한편으론 선배가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게 감개무량!!!!! (물개박수)(야광봉)

>>443 승아주
하지만 그때 로벨은 승아 언니를 잡아먹을 거 같은 할머니 귀신의 포스였다고요......898ㅁ9888

480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7:13

하냐냥 머리...
라따뚜이 해줄까?(?)

481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8:13

근데 뭐
다 뽑고나서 다시 자라게 해주면 되는거 아님?

482 류애린 - ??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4:10

>>0
새로이 들어온 동물과 식물들(유감스럽게도 이곳에선 일괄적으로 '샘플' 이라고 부르는)의 보호관찰 메뉴얼을 각 동으로 전송하며 스크린을 바라보던 그녀는 허공에서 까딱대던 손가락을 멈추고선 여성과 여학생이 있는 곳으로 잠깐 고개를 돌렸다.

"인간은 너무 한가지 생각에만 사로잡혀있는거 같슴다."
"그래? 어떤 의미에서?"
"예를 들자믄... 생로병사에 관한 것들에 유독 집착한다거나여."
"음... 확실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네... 그래도 몇몇 사람들은 권력이나 명예를 중시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그런 사람들조차도 결국 기저에 깔린건 생명연장의 꿈이거나 자신의 모든 것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갈구하니까 다를건 없다 생각함다."
"흐음... 역시 그런걸까~"

지금처럼 수많은 자료들을 살펴보아도,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그들의 행동양상을 유추해보아도... 그녀는 어째서 사람들이 그렇게 삶에 집착하는지 쉽사리 와닿지 않았다.
물론 모든 이들이 적당한 삶과 정해진 운명에 대해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 한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보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리가 없다는 것은 당연했으니까.

[세상에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
"그런데두 도태되지 않거나 그렇게 된다 해두 멀쩡히 살아있는걸 보믄 참 신기해여."
"뭐, 네가 항상 그렇게 말했잖니? 사람은 절대 한가지 이유만으론 살아가지 않는다고..."
"단세포 생물조차도 생존과 번식만을 갈구하진 않으니까여."
[...그건 단세포 생물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몰?루
얘기 안해봐서 모름다."
[...아니, 대화가 통할 리가 없거든. 상식적으로?]
"...유라는 아메바 감수성이 넘 부족해여."
[뭐래.]

483 류애린 - 동 월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4:28

"머래여."

마치 생각지도 못했다는듯 바라보는 당신의 표정은 적잖이 놀란 모습이었고, 소원을 들어줬단 말과 함께 안도한 듯 새어나오는 웃음소리에 곧장 심드렁한 표정이 된 그녀였다.

"겨우 그런걸루 소원이라구 한다믄 램프의 요정두 골백번은 들어줄 검다."

물론 지금 당신의 상황이나 모습을 본다면 그렇게 말할 이유야 충분해보였기에, 결국 그녀 역시 피식 웃어버렸으려나.
만신창이인 두 사람(물론 상태가 제법 심각해보이는 사람도 한명 있지만)을 번갈아보며 가방을 뒤적거리던 그녀는 간단한 처치를 할수 있을만큼의 물품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당연하게도 어디까지나 임시조치인데다 길 한복판에서는 봉합같은 것도 못할 것이고, 차라리 관련 시설이나 능력자 중에 비교적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이송하는게 훨씬 나은 방법이겠지.

"그건 그나마 다행이네여. 최소한 발 동동 구를 일은 없다는건 좋은 검다."

'전멸할 뻔 하긴 했다.'는 말과 '금방 데려갈 사람이 올거다.'라는 두가지 이야기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비교적 덜 너덜너덜하지만 그래도 조취는 취해야 할것 같은 당신을 빤히 바라보았다.

"아, 그른게 있슴다. 나중에 동아리 모임이라던가 있음 쎄쎄쎄 하믄서 등짝이라두 때리고 놀라구 그랬져."

...물론 이런 상황에선 뭣도 못하겠지만,

"Aㅏ,
머... 딴건 아니구 이 근방에 친구 집이 있어서 그럼다."

물론 정확히는 집'이어야 할' 곳이지만... 그런 것까지 구태여 설명하기엔 상황이 영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이번에도 누구 구하려구 걸레짝이 되어가주구 온 소감이 어떻슴까? 이제는 주마등 대신 여자친구 얼굴이 그려지구 막 그럼까?"

그저 실없는 농담이었을지도 모른다.

484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4:32

>>478

" ......?? "

뭐야, 여긴? 사람 시신만 연달아 전시하던 연구소의 고어함과는 완전 딴판이네. 화석이 되다시피한 노래의 가사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지어다 놨다. 이런 데에서 노니노니하려고 수경일 희생양으로 만들었단 말이지?

" 수박... "

됐고, 수경이 데려가자.

" ??!?? "

그렇게 생각했을 뿐인데 바로 웬 문 앞이었다. 와. 이러니 내가 텔레포터가 된 거 같네. 신기하다. 근데 이 문... 기분 나쁘다. 음습하고 칙칙하고 섬뜩하고 불길하고... 수박. 이런 데다 애를 가둬 놔? 미친 수박 같으니라고. 로벨이 이 공간에서 뒤로 자빠지면 머리랑 코가 다 깨지길 기원하며 문을 열었다.

어두컴컴한 공간. 폰의 손전등을 켜 본다. 그래서 앞이 보인다면 손전등의 불빛에 의지할 것이고, 그래도 앞이 안 보인다면 제 발로 움직이는 대신 수경이가 다치지 않게끔 수경이 곁으로 가게 되길 빌었을 것이다. 이 공간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특성을 지닌 듯하니

485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4:46

서형은 기계에 사이코메트리를 해보더니 수경이를 구하려면 가상현실로 들어가야 한다며 먼저 그 안으로 뛰어들었다. 당연히도(?) 나도 그 뒤를 따랐다.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사는데 가상현실도 마찬가지겠지. 안으로 들어가보니 보이는 얼핏 평화로운 풍경 한 가운데 집이 보였다. 로벨과 수경이를 닮은 사람은 그 집으로 들어갔다. 저 안에 수경이가 있나보네. 그럼 가봐야지. [지하실로 간다]

486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5:13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애린주!

487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5:19

>>474 그렇긴 한데 그래도 보육원 출신에 먹을 것으로 다퉜던 서연이가 그런말을 하니 다르게 느껴지네요!
>>479 저거 서연이가 해준말을 응용해서 한거라는 TMI!

488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5:20

(슈퍼 관전)(응원봉 백만개)

489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5:27

애하!

490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6:06

>>481 혜우주
머리카락 다시 나게 하는 것도 힐일 거 같긴 한데... 머머리로 만들었다가 자라나라 머리머리 하는 건 뭔가 잔인해요오오오오 9989ㅁ898888

491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7:02

질문! 가상현실에 들어갔다고 해도 되나요?

492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7:12

아 녕 다 들 ! ! !

>>490 원래 작물들도 한번 쫙 밀고 다시 심어야 잘 나잖어. (?)

493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8:47

라따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냐냥 머리 작물된 것에 대하여

온 사람들 하이

494 태진주 (vq5bi2j4WM)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8:56

어서들 오세요!

495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9:39

오, 태태식이주 오랜만~~~

496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0:16

>>491 네. 가능해요

497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0:55

>>482 >>483 점례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오히려 사는 데엔 별 이유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메바 감수성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점례 재밌어요 ㅎㅎㅎㅎ
점례가 월이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일상이에요 헤헤 따숩다 훈훈하다 ><

>>487 철현주
으와아아아아 @ㅁ@ 거기까지 생각해 주셨군요 >< (감동)(초롱) 어? 서연이한테 들은 말에서 비롯된 대사인 줄은 몰랐는데요!! 서연이도 선배한테 이런저런 영향을 많이 줬다는 게 와닿아서 기쁩니다 우히힛~☆

498 태진주 (vq5bi2j4WM)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1:28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이며는 안되는데 불구하고!

499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2:18

머리 작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2:29

>>497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말을 서연이가 자주 해주었으니까요!!

50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2:47

>>492 점례주
히...히이이익;;;;;;;;;;;;;; 어쩌다 부부장님 머리칼이 작물행;;;;

>>494 태진주
앗앗!!! 태진주 오랜만에 뵈어요오오오오 >< 요샌 건강 괜찮으신가요?

502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3:11

혹시 로벨을 쫓아가도 되나요?

503 태진주 (vq5bi2j4WM)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3:31

건강은 요새 괜찮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할일... 도 할일이지만
게임에 또 몰두하느라()

504 애린주 (TnaW7NqCK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3:51

>>497 따숩... 훈훈...? (흠모티콘)
그치만 점례씨가 월월이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주 잘 모르고 있는건 맞지. 응응. (?)

점녜는 아메바도 소듕해... 모든게 소듕해...

505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3:52

케이스 악보 싹 해?독 완료
어려운 거는 내가 괄호 속에 ? 쳐둠+첫줄은 다들 해석해줘서 해석 안했음
읽어줄 사람 구함...


세키탓타 다레카노 이스오토 리앗테스라(내가 맞게 읽었는지 모르겟다와?) 나니시갓테
메노 마에니와 카베시카 미에 나이바쇼 나노니 히토아라 히에 히우-나가루...?(첫번째 악보 3째줄임 근데 내가 잘못 읽었을 확률 높음 지금 좀 눈감김)
아와쿠 세이란니 카가야키와 이야토네모 키레이데 마루데 키누노 이토
코레가 운메이토 이우쿠사리나노카
사가시테데모 카야맛테타 도리츠케나이

이건가....?

506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4:37

나데나데 plz

507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4:50

>>502 서연이랑 새봄이랑 철현이랑 다 똑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고 지하실 앞이 종착지에요!

508 이리라 - 이벤트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4:51

situplay>1597047934>478

땅이 뚫리고, 한양의 힘으로 콘크리트 덩어리 하나가 끌려 올라오고, 하나 둘 그 안으로 들어가고. 리라는 그 모든 것을 지켜보다가 다시 빗자루에 올라탄 후 아래로 천천히, 천천히 내려갔다. 발이 땅에 닿은 후 보이는 광경은 충격적이었다. 아니. 익숙하다고 해야 하나. 응달진 느낌에 두려움이 자극되지만 물러선다는 선택지는 없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뒤따라 가면 또 다른 세상이 덧씌워진다. 곱게 물감 푼 듯 푸르른 하늘과 부드러워 보이는 잔디. 그리고 저 멀리의 집 한 채. 컴퓨터 기본 바탕화면처럼 작위적인 풍경에 한순간 현실감이 허물어진다. 한시도 고요하지 않았던 바깥과 달리 여긴 선선하고 평화로웠기에 더더욱 그랬다. 몸을 숙여 잔디를 건드려 본 리라는 풀잎에 닿았던 손끝을 서로 부비다가, 이윽고 발을 옮겼다. 목적지는—

"......참 겹겹이도 숨겨두셨어."

이미 다른 사람들에 의해 문이 열린 지하실 앞이다. 리라는 숨을 천천히 들이쉰 후 주머니의 포스트잇을 꺼내 쥐었다. 이 공간에서 이게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르겠지만.

509 리라주 (R./jW/Xvs2)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5:46

먐미 나데나데~
태진주 어서와~

510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6:21

태오주 나데나데...(쓰담쓰담)

511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7:06

天秤に何を載せて 何をどう比べているの?
텐빈니 나니오 노세테 나니오 도우 쿠라베테 이루노?
천칭에 무엇을 얹고 무엇을 어떻게 비교하는거야?
席立った誰かの椅子を 取り合ってそんなに欲しがって
세키탓타 다레카노 이스오 토리앗테 손나니 호시갓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누군가의 의자를 빼앗아서 그렇게나 원하고
目の前には壁しか見えない場所なのに 人から人へとつながる
메노 마에니와 카베시카 미에나이 바쇼나노니 히토카라 히토에토 츠나가루
눈 앞엔 벽 밖에 보이지 않는 장소인데 서로서로 연결되는
淡く靑藍に輝くWireとてもきれいでまるで絹の糸
아와쿠 세이란니 카가야쿠 Wire(와이야) 토테모 키레이데 마루데 키누노이토
엷은 남청빛에 빛나는 Wire 굉장히 예뻐서 마치 비단실
これが運命という鎖なのか
코레가 운메이토유우 쿠사리나노카
이게 운명이라고 하는 굴레인걸까
探して でも 絡まってたどり着けない
사가시테 데모 카라맛테타도리 츠케나이
찾아서 하지만 얽혀서 도달하지 못해


태오주 나데나데...

512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7:19

청음만 되는 오타쿠라서 포기.

>>506 (비늘 나데나데)

513 혜성주 (Y7n3.3cMn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7:56

?
왜 노래가사같냐

514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8:17

와....그야말로 시네요. 시...

515 태오주 (U8BHesVnaY)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8:41

나 일어 할줄 몰라서 진짜(진짜임 일본여행 가서 파파고만 100억번 돌렸음) 띄어쓰기 잘못한거 보고 비명지르면서 창ㅁㄴ에서 뛰쳐내림

516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8:47

>>500 철현주
아... 듣고 보니 타인(로벨)에게 쓸모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했던 오수경씨랑 스스로를 아끼는 데 서툰 선배가 겹치는 감이 있네요 88ㅁ988

>>503 태진주
게임도 좋죠!! 뭐가 됐든 즐거우면 좋은 것입니다~~~ 건강 상하지만 않게 조심하세요오오오오

>>504 점례주
아, 하긴. 친구나 동료로는 잘 알던 사람도 연인으로는 전혀 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니까요. 관계에 따라 다른 면을 보일 수밖에 없나 봐요 사람은 ㅎㅎ 근데 와 으와 으와아아아 박애주의인가요? @ㅁ@ 어떤 살생도 하지 않고자 하는 자이나교처럼?

>>505 태오주
우와 우와 우와아아아아아!!!!! 저걸 끝까지 해내셨어!!!!! 태오주 인간 승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지척)(야광봉)

>>507 수경주
에엣? 지하실 안으론 못 들어가요? (문 열고 들어가 본다고 했어서 ㅋㅋㅋㅋㅋㅋ )

517 태진주 (vq5bi2j4WM)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8:48

그나저나 수경이 이벤트...

악보 맞추기에 가상현실에 고릴라가 참여해도 뭘 하질 못했을거 같군요
부순다!! 하기엔 부숴선 안될것도 많아 보이고...

518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00:35

퓌살리스 해석하는데 와타시 보자마자
와타시 아이엔에프피데스
그 노래 생각나서 뇌세척 하고 옴

519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0:00:49


여기서 청의 엑소시스트가...

520 철현 - 스토리 (bK22l.Iwfg)

2024-06-10 (모두 수고..) 00:01:03

"젠장..."

너무나 깔끔하고 평화로운 초원과 집이다.
마음 같아서는 노후에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을 정도다.
하지만 그 실상은 추악한 곳이니 아이러니하다.

"거기서!"

수경의 원본되는 사람도 로벨이라는 이에게 이용당할 뿐이었다.
아직 늦지 않았다. 구해야했다.
그녀를 추적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521 태진주 (XPq7aLf4UE)

2024-06-10 (모두 수고..) 00:01:23

쿠로키 메이사라는 가수의 Wired life라는 곡 같군요...

곡 제목에 뭔가가 있을런지...

522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01:55

>>519 승아주
혹시 태오주께서 코드 푸시고 수경주께서 알려 주신 >>511의 노래가 이 영상의 곡인가요? @ㅁ@

523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02:21

노래가사 맞아요.

들어갈 수 있는데.. 어쨌든 종착지가 지하실이다! 라는 느낌이에요

524 천 혜우 - 진행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07:13

내려오는 동안은 얌전히 있었지만
지하 공간에 도착하자마자, 한양의 머리를 한웅큼 잡아 당겼을 것이었다.

"놀랐잖아요!"

좀 빠져도 다시 자라게 해주면 그만이니까
제법 힘줘서 당겼겠지.

아무튼 내려왔으니까 주변을 둘러보았다.

저기 수경이 들어간 기계가 보이고,
다른 부원들은 안 보이는 거 같은데
같이 들어갔나?

안쪽은 들어간 부원들한테 맡겨버릴까.

그렇지만 이 내부 공간 역시, 함부로 건들 수 없는 것 같아
복잡하게 연결된 전선들을 따라서
계기판 같은 건 없는지 찾으려 했다.

이 쪽에서 뭔가 조정이 된다면 편할 지도.

525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08:45

태오 암호 풀고 남고생 모드 나와서 크 찢엇다; 하고 고개 들었는데 이제 다 부수고 해결한거지 모카고 ㅐ들은

526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09:40

>>525 ㅋㅋㅋㅋㅋㅋㅋ 태오태오야...

혜우 : 오빠 모해
혜우 : 다 끝낫서 집에 가자

527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0:09:43

>>525 '늦어'

528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09:46

>>524 혜우주
수경이 신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힐을 넣어 줘도 좋을 거 같아요!!

529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10:32

그렇게 퇴부서를 마음에 품고 사는 현뱜미씨

530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0:10:56

괜찮아 난 청음만 돼.

531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11:23

>>525 태오주
태오 선배로서는 그럴 수도 있지만 태오주께서 애써 풀어 주셔서 수경주께선 공들여 코드를 준비하신 보람을 느끼셨을 거예요!!! (붕붕방방)

532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0:11:33

조기 졸업하는 방법 좀 알려주라 은우야(급기야)

533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12:33

>>532 혜성주
근데 조기 졸업 방법이 진짜 있을까요? 전설로는 전해져 오는데 실제로는 해낸 사람이 없는 괴담 수준의 무언가는 아닐까요?(먼눈)

534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12:34

이거 케-우 이어지는데 우 부분에 스타카토 붙으면 촉음 요음 둘 중 하나랬는데
요음인가
촉음인가

535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13:08

지하실로 들어가면.. 어째서였을까요. 분명 먼저 들어간 것은 로벨과 그녀였음에도... 들어갔을 때에 그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뚝뚝 떨어져. 수경이 너덜너덜한 채로 멍하게 있습니다. 피가 흐를 뿐 아니라 사슬로 묶이기도 했고 마치 어딘가의 고문처럼 손바닥이 꿰인 채로, 반쯤 매달려 있었습니다.. 피가 손바닥에서도, 상처받은 듯한 목에서도 피가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고.. 여러분을 보는 눈에는 생기가 존재치 않습니다. 추위에 파랗게 질린 듯한 모습.

-....누구세요...
-....그런데.. 왜.. 익숙한 것 같지요...?
멍한 얼굴로 당신들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파야만 하는 곳인데... 어째서 저런 분들이 나에게 온 것이죠...?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수경은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계기판 같은 게 있긴 했지만. 상당히 불안정하게 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부담이 심해지는지. 여러 물건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합니다...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나.. 텔레프래그 기기나...

그리고 미약하게 숨은 쉬고 있지만 점점 바이탈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12시 40븐까지요..!

536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0:13:57

>>533 진행되는 갠스와 스토리를 보면 이혜성이 슬슬 조기졸업 마려울 것 같아서 그만.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흠)

537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14:57

>>535
아니 무슨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냐고 너무하잖아;;;;;;;;

53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15:08

수경이 바이탈은 직접적인 외상 때문은 아닌거지?
그냥 기력적으로 쇠약해지는 거?

539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15:43

촉음은 츠고 요음은 야요유니까
8분음표고 타행이면 촉음이죠(?)

540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16:03

기력적인 쇠약함에 가까워요.

541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17:11

사실 더 심하긴 한데 묘사를 생략한 거라...

542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0:17:45

>>532 은우:나도 그걸 못하고 있어. 동기야. (절레절레)

543 새봄주 (9Ai2y1P9zg)

2024-06-10 (모두 수고..) 00:18:07

아이쿠 깜빡 졸았다

잘 시간이 다 돼서 이번턴은 패스하고 자러가볼게~ 다들 굿밤><

544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18:55

새봄주 잘 자 고생했어

545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0:18:59

나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 가상현실 안에 들어온 캐릭터들은 전부 몸을 밖에 놔두고 온 거야? 그러니까 정신만 가상현실에 접속되고 몸은 밖에 널부러져 있어?

546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0:19:16

새봄주 잘자~!

547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0:20:31

>>542 혜성:(지끈)

548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20:56

저지먼트는...
괴이 모티브도 있다라서 몸도 같이 들어왔어요.
수경이는 분리해체된 상태이긴 한데(?)

54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23:13

수경이 몸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상태야?
만져도 되나? 외부에서 자극을 가하거나?

550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25:09

기기 안에 있어서 직접적 접촉은 힘들긴 해요. 작은 환기 빼고는 틈이 없어서..(텔레포터들은 문제가 없으나.. 다른 이들에겐 일견 곤란해보이는 성상)

551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25:45

외부자극은 버튼 누르다보면 되겠지만 그것이 어떤 작용을 할지는 랜덤입니다.

552 랑주 (qVkb51DkyU)

2024-06-10 (모두 수고..) 00:26:28

다들 힘내
난 아침을 위해 자러가야겠다 일찍 일어나야 해서

굿밤

553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27:22

랑주도 잘 자라잉
고생했어

흠...
아무거나 누르고 모르쇠를
하기엔 양심이 없군

554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0:27:33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와 랑주!

555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27:41

잘자요 랑주...

556 서연 - 진행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27:43

>>535

수박. 들어오자마자 온몸이 흠뻑 젖었다. 바람도 엄청 불어대서 귀가 다 아린다. 바깥의 그 평화롭고 아늑한 분위기완 딴판이다. 아주 대놓고 엿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 같다.

그 한복판에 수경이가 매달려 있었다. 사슬로도 묶이고 손바닥도 꿰뚫린 채. 피도 엄청 난다. 보기만 해도 아프다;;;; 급한 김에 사슬부터 풀고자 시도했다. 손바닥을 꿰뚫은 건 이 자리에서 뽑아도 되나? 관통상 함부로 건들면 더 덧난다는데. 피는 또 왜 이렇게 나. 사슬을 푸는 데 성공했다면, 재킷을 벗어 지혈을 시도했을 것이다.

그러다 문득 여기가 가상 현실이라는 데 생각이 미쳤다. 가상 현실이면, 저거 다 풀어 주고, 치료 좀 돼라.

그렇게 기원하는데 수경이가 이쪽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 눈엔 생기도 초점도 없다. 얼마나 얼었는지 얼굴도 입술도 퍼렇게 얼어서 꼭 시신 같다.

" ...? "

우릴 못 알아봐? 기억과 정신이 분산돼서? 울상이 되었다가, 익숙한 거 같다는 말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아직 완전히 잊은 건 아닌 거 같다. 그러나 수경이는 고개를 푹 숙여 버린다. 수박. 얘가 뭘 어쨌다고 이런 꼴을 당해!!!!!! 분이 치밀어 무릎 굽혀 자세를 낮추었다. 고개 숙인 수경이와 눈을 맞추기 위해서였다.

" 수경아. "
" 너 목화고 저지먼트 1학년 김수경이잖아. "
" 누구나 어디로든 보내 줄 수 있는 텔레포터!! 이명 힐베르트. "
" 니가 상정에서 학대당하다가 아예 실종됐대서 "
" 울 학교 저지먼트가 데리러 왔어. "
" 돌아가자. 여기 있지 말자. 춥고 아프고 암튼 수박이잖아... "
" 니가 여기서 혼자 개고생해 봤자 "
"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아. 그냥 마약 빨듯 환상에 취할 뿐이야... "
" 케이스씨 안 보고 싶어? 너 없어져서 많이 슬퍼할 텐데 "
" 너 걱정하고 기다릴 텐데, 만나러 가야지. "
" 같이 가자. "

557 철현 - 스토리 (bK22l.Iwfg)

2024-06-10 (모두 수고..) 00:28:59

"아이엠 유어 프렌드"

일부러 목소리를 내리깔고 농담을 던진다.
수경의 이 형태, 철현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한 인물의 모습이다.

"넌 인간이야."
"한명의 인간,"
"인류를 구하는 건 진짜 신에게 맡겨."
"넌 그냥 네 눈 앞에 있는 한 사람과 너 자신만 구하면 돼."

철현은 수경의 옆구리를 확인하려고 했다.
만약 자신의 추측이 맞다면 옆구리에 구멍이 뚫려있을 것이다.

558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29:22

>>550 수경주
에? 근데 혜우의 치료 능력이 꼭 신체 접촉을 해야만 되는 건 아니었던 거 같은데 (광역으로도 됐던 거 같거든요 디스트로이어전에서) 힐 못 넣나요? 898ㅁ98888

559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0:31:03

>>558 틈이 없다 = 능력이 닿을 수 없다

이렇게 연결이 되지요!

560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31:36

>>558 뭔가 기기를 누른다면 그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랜덤이라는 뜻이에요. 힐을 못한다. 는 건 아니고요.

561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32:28

>>559 캡
근데 작은 환기할 틈은 있다고도 하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효과는 떨어질지언정 5렙이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8ㅁ8

562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33:21

>>560 수경주
그럼 아까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기기 분리하는 방법을 알아냈으니, 혜우가 그 방법대로 기기를 분리한 다음에 힐을 넣을 수는 있나요?

563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33:27

정말로 풀어주고 치료도 되어라.. 라고 하시겠나요?

564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34:19


근데 그
수경이가 어떤 외상을 입은거라면 그걸 고치는 힐은 가능하지만
외상이 아니라 체력적 기력적으로 쇠약해지고 있는 상태면
뭐를 할 수가 없지이

565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34:25

힐 하는 거 자체는 가능하니까 괜찮아요.

566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34:50

>>564 혜우주
아... 기력과 체력은 혜우도 어떻게 못하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8ㅁ8

56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36:40

아무래도...
이번턴 패스할게

568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37:30

퓌살리스...

와타시와 이젠니 호카노 히토 타치토 잇쇼니 카츠데우시마시타
카레라와 와타시니 이츠모 신세츠데 와타시와 다이지니 시테츠레...마시카...?
시카시 카레라와 와카..시..데케..오...노토 시테.. 키에마시타 소시테
와타시와 카레라노 쇼-(쇼우)시츠오미 마모루시타 아리마셍데시타
켓쿄쿠 와타시와 카레라노 기세이데 이키카엣타노
시카시 와타시와 카레라노 켄센누모카 카와라즈 나마오

그런데 이미 구출햇자나
의미가...의미가잇서? 나 우러.

569 승아 - 이벤트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0:38:07

"에ー 저지먼트는 겁이 없네."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전부 가상세계 안으로 들어갔담. 승아는 수경이 있는 기계를 중간에 두고 빙글빙글 돈다.

"건드릴 순 없어. 망가뜨릴 수도 없어. 그저 다른 이들을 믿어야 해. 꽤 지루하단 말이지, 이런 상황은."

그녀라고 능력 사용을 강제로 멈출 수 있다면 적어도 지금 같은 부담은... 같은 생각을 아니 한 것은 아니었으나.

570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0:38:11

>>561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판정을 내리는 이의 판정이 최우선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제가 당장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만약 제가 진행을 한다고 한다면 저 정도 틈만으로는 능력이 닿을 수 없다고 판정할 것 같아요. 음파라던가 그런 것은 닿는다고 처리할 것 같긴 하지만요.

사실 좀 더 설정면으로 들어가자면... 초능력은 퍼스널리티 영역에서 구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퍼스널리티 영역이 저 정도 틈으로 채워질 것 같진 않거든요. 레벨5 능력자가 번개 능력을 쓴다고 해서 실내의 인원이 창문을 연다고 해서 창문의 빈틈으로 번개가 슈루룽하고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랍니다.

Q.그럼 민우는 뭔데요?
A.걔는 번개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번개를 컨트롤 해서 쏘는 것이 능력이라서요. (옆눈)

571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39:10

>>568 뱜미도 고생 많았으요 복복복

572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39:50

정석으로 했다는 뿌듯함은 드릴 수 있습니다(?)

573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40:28

나 그런데 칼렌은 진짜 못하겠어
GM이라 했는데 머리가 좀 하얘짐 a...b..c...d...e...f... 이러고 있다보니 두 배로(?)

574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41:14

수경주가 열심히 만들었겠지만 노안이 왔어...(?)
쏘리...🥺

575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0:41:31

?? 아직도 하고 있는거였어? 태오주야 지금 뇌용량 다쓰면 안돼 이제 한주 시작이야

576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0:41:55

늦었는데 잠만 쓰긴 썼음 쓰다가 그 생각나서
진주색 약 있잖아
그거 흘려넣으면 안되나?

577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42:04

몰라 나 이번주 절전모드야~!!

578 이리라 - 이벤트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0:42:27

situplay>1597047934>535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만, 눈 앞의 광경을 보는 순간 몸을 돌려 뛰쳐나가고 싶었다. 자꾸만 적나라하게 닥쳐오는 시신의 모습과 상처입은 인간의 모습이 그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무뎌질 만도 한데. 리라는 무심코 입을 틀어막았던 손을 천천히 내리고 매달린 수경에게로 다가갔다.

"살아있었네요."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마땅할 꼴이었지만. 리라는 다른 사람들이 다가가 수경을 내리는 것을 지켜보다가 포스트잇을 들어 뭔가를 그려낸다. 따뜻한 김이 올라오는, 핫초콜릿이 든 머그가 실체화 된다. 여기는 현실이 아니니 먹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입니다. 김수경 후배님. 연지 연구소 측 의뢰로 데리러 왔어요."

컵을 내밀던 리라의 표정이 살짝 가라앉는다.

"여기가 현실이 아닌 건 알죠? 정신 차려요. 나가야죠."

579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0:42:31

저런 결국 절전모드를 눌러버렸구나

580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43:21

절전모드는 자는거 아님?

581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43:41

>>568 태오주
업적 달성에 필요한 일을 해내신 거예요!!!! 야리코미 하신 것!!! (부둥부둥)

>>569 승아주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전부 가상세계 안으로 들어갔담.<<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전부 가상세계 안으로 들어갔담.<<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전부 가상세계 안으로 들어갔담.<<
묵직한 팩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아 언니 강해요 ㅎㅎㅎㅎ

>>570 캡
그렇군요👀 이렇게 캡의 판정 기준에 대한 정보를 얻네요 알겠습니다!!

582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44:36

>>576 리라주
어? 천재신데요?!!! 이건 가능하면 좋겠어요!!!

583 철현주 (bK22l.Iwfg)

2024-06-10 (모두 수고..) 00:45:54

맞다 그거 챙긴 사람들 많았었지?

584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46:56

서연이 풀어주고 치료도 되기를 바랐지만, 반대로 사슬은 더 가늘어지고 촘촘해져, 오히려 살에 파고들려는 것 같습니다. 하긴. 이 곳은 모든 나쁜 것이 모인다고 하잖아요? 타인이 원하는 것의 반대급부가 쏟아지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냅니다.

-제가...요?
-전... 저지먼트같은 게 될 수 있을 리가 없어요...
라고 느릿하게 중얼거립니다.

-영원히... 묻힌 채로..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
-어째서... 여러분들에게로.. 향하는 걸까요...?
수경은 느리게 말하다가 철현이 하는 말에 신이라던가 같은 말은 이해를 못하는 것처럼 고개를 푹 숙입니다.

-여기는.. 현실이 아닌데... 어... 모르겠어요.. 저지먼트..
-내가.. 여기에 묻혀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리라를 보고는 핫초코를 보지만... 그런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지 고개를 젓습니다. 식사같은 것을 먹질 못했는지 입이 바짝 말라있습니다.
옆구리는 물론이고 여러 곳에 자상같은 게 있긴 힙니다. 사실 그런 모티브쪽은 아니긴 했지만 어느정도의 인식이 있긴 한가봅니다.





승아나 혜우가 기기를 살펴보다보면... 유달리 자주 눌린 것들이 있고, 한두번 간간히 눌린 것이 있어보입니다.

로벨이라는 이의 성정을 생각해보면. 자주 눌린 건 긍정적인 것 같지는 않을 겁니다...

틈은 있긴 있어서, 흘려넣는 건 가능하긴 합니다.

//의외로 저렇게 보이긴 해도 얼마 안남았어요 1시10분까지요...!

585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47:35

윗도-a부터
아래도-z부터 라는 걸 말해주면 도움은 됩니다..(?)

586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0:47:40

수경주가 기력 오른다는 서술을 괜히 쓰진 않았을 거 같아서
이럴 때 쓰라고 둔 아이템 아닐까 싶다

587 철현주 (bK22l.Iwfg)

2024-06-10 (모두 수고..) 00:47:58

미안해요 너무 졸려서..

58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49:46


끝까지 킵해두려고 했는데
저기 틈은 수경이한테 이어지는 그런거야?

589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50:30

뭐? 윗도가 a부터고 아래도가 z부터? 나 우러 (다시 보러감

590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0:50:53

철현주 잘자구
늦었지만 랑주도 잘 자구
아 나도 졸려... 그치만 끝을 본다

591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51:33

네. 흘려넣으면 수경이한테 떨어지는 건 가능해요.

59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0:52:03

철현주도 잘 자라잉
고생했으

593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0:53:18

>>581 하지만 사실...
승아는 기간한정 방구석 여포같은거라 태오 혜우 한양같은 진짜 언어의 마술사 앞에서는 🙄

594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0:53:23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95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0:54:20

비밀의 버튼을 눌러보고 싶어요
한 두번 눌린건 눌러봐도 괜찮지 않을까

596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56:41

나도 방구석 여포야!

597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0:56:52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98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0:57:15

다들 잘자~ :3
근데 수경주는 천잰가
이거 어케 만드는거지 :0

599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59:10

>>587 철현주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시길요!!!

600 서연 - 진행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0:59:44

>>584

" 이런 수박!!! "

풀리고 치료도 되라고 빌었는데, 왜 사슬이 더 애를 옥죈대? 진짜 수박 같네! 이 공간!!!

...가만. 거꾸로 된다고? 그럼 거꾸로 빌어야 하나?

사슬은 더 커지고 단단해지고 꽉 조여라. 절대 풀리지 마라.
몸에든 손에든 생긴 상처는 낫지 말고 깊어져라.
손을 관통한 것들도 절대 빠지지 마라. 출혈도 더 심해져라.

...수박. 이딴 걸 빌고 있으니 완전 싸패가 된 기분이다;;;;;
머리가 돌아 버리기 전에 다른 방향으로 기원해 보자.

로벨은 지금 수경이를 속박한 자리와는 절대로 아무 상관 없이,
이 자리를 생각할 일조차 없이 평생토록 잘 먹고 잘 살아라.
수경이의 원본이라는 사람은 평생 여기서 지내라.

훨씬 낫네. 기원을 속으로 거듭 되뇌며 수경이에게 다시 말을 걸어 본다.

" 될 수 있을 리 없다니? 우리가 증인인데? "
" 니 말이 우리 말보다 더 맞다고 생각해? "
" 우리 말도 못 믿겠으면, 나가자! "
" 나가서 케이스씨한테 물어봐. 케이스씨가 증인해 줄 거야. "


/ 이랬는데 거꾸로 빈 건 먹힌다 그러면 서연이는 수경이를 킬한 인간이 되어 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01 금주 (FzvXJtMZU6)

2024-06-10 (모두 수고..) 01:01:34

(죽어요)

602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1:01:36

>>588 혜우주
ㅎㅎㅎ 그러게요. 워낙 효과가 빵빵한 템이라 혜우가 킵해 뒀다가 연구에 활용했으면 좋았겠다 아깝기도 하네요👀👀

>>593 승아주
에이, 짧고 굵은 팩폭도 얼마든지 시원할 수 있어요!!! 기간 한정이면 어때요? 그 기간에 빵빵 터지면 되는 거시에오오오오 ><

603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1:03:01

어서 오세요! 금주!!

604 천 혜우 - 진행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03:04

계기판 근처를 기웃거리며
요동치는 그래프라던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물건들을 지켜보던 중이었다.

문득 수경이 들어있는 장치 외벽이라해야 하나
아무튼 외벽에 어떤 틈이 있었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뭔가 넣으면 수경에게 닿을 것 같았다.

흐음.
아깝게 됐네.

품 속에서 진주빛 약물, 크세리온이 담긴 병을 꺼냈다.
흘리지 않게 조심히 뚜껑을 열고
그 틈으로 크세리온을 흘려넣었다.

기왕 쓰는 거 제대로 닿아라.

약물이 흘러가는 걸 잠시 지켜보았다.
그리고 돌아서 계기판으로 다가갔다.
여러 버튼 중, 손이 덜 타 보이는 것을 눌렀다.

뭐, 이런 실험장치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누르는게 그런 방향이지.

많이 누른 것 같은 것도 눌러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반응을 기다렸다.

...나가기 전에 안데르 멱살 잡고 한 병 더 내놓으라고 해볼까...

605 승아 - 이벤트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1:03:12

빙글빙글 돌아도 일 해결될 기미 보이지 않는다. 당연하지, 금방 쉽게 해결될 것이라면 우리는 여기에 이렇게 있지도 않다.

"뾱."

그리 말하며 상대적으로 덜 눌린 것이 분명한 버튼을 누른 것은 지루함을 이기지 못한 자의 몸부림일 것이고, 그 결과는 안의 사람들이 뒤집어써야 할 것이다.

606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1:06:04

>>590 리라주
여기 졸려도 끝 보려고 존버 중인 참치 하나 추가요... (흐느적)(털푸덕)

>>601 금주
으에에에 깜냥이 짤조차 못 넣고 오셨어...!!! 괜찮으신 거예요??

>>604 혜우주
오!!! 좋은 생각이다!!!!! 혜우 똑똑해요. 얻어가즈아아아아아 ><

>>605 승아주
ㅎㅎㅎㅎㅎㅎ 러시안 룰렛 보는 기분이네요. 많이 안 눌린 거라니 좀 좋은 효과이길...

60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07:52

>>606 ㅋㅋㅋㅋㅋ 수경이 데리고 나왔더니 다 사라져있었다 이런 엔딩만 아니라면야
안데르 멱살 백만번쯤 잡아줄 수 있어(?)

608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11:46

you will rejoice to he... 이게 읽히긴 하네

609 이리라 - 이벤트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1:11:59

situplay>1597047934>584

고개를 젓는 모습을 보는 순간 두 가지 마음이 치솟았다. 하나는 안쓰러운 마음.

"하나만 묻죠. 이러고 있는 게 좋아요?"

하나는, 이기적이게도 분노하는 마음이었다. 리라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컵을 쥔 채 수경을 똑바로 바라본다.

"아닐 텐데. 내가 마지막으로 들었던 수경 후배님의 소식은 가출이었어요. 이 거지 같은 족속들이랑 떨어지고 싶어서 그랬겠죠.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비록 끝은 나빴을지언정, 매사 수동적이고 소극적이기만 했던 수경 후배님이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한 것 같았거든요. 거기에 대고 기뻐하기엔 상황이 별로였지만."

잔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오른다.

"근데 이건 뭘까. 안데르 그 인간이 사람 마음까지 회귀시켰나."

아니란 거 알지만.
그리고, 그 김 너머로 짧은 한숨이 흘러나온다.

"누가 그렇게 말했다고 고분고분 들어야 하나요? 뭐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랬다고 했는데. 그런 식으로 남의 말만 앵무새처럼 받아 읊지 말고 본인이 지금 뭘 하고 싶은지 똑바로 생각해요. 지금 상태에서는 기억나지 않겠지만 난 당신에게 비슷한 소리를 몇 번이고 했어요. 언젠가 듣고 행동할 거라고 생각하면서."

폭풍우 치는 방. 집 안에 깔려있다기엔 이상한 어두운 하늘. 리라는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다시 입을 뗀다. 동시에, 한쪽 눈에서 붉은 액체가 흘러내렸다.

"저지먼트 같은 게 될 수 없다? 생각은 자유니 뭐라고 하진 않겠지먼, 당신이 저지먼트 김수경이었다는 게 사실이라는 점은 분명히 해둘게요. 나와 여기 온 모든 부원들이 증인이니까 부정할 생각은 하지도 말아요."

이게 피인지는 모르겠다. 가상 공간이니 실제로 몸이 맛이 간 게 아닌 심리적인 부분이 구현되는 걸지도 모르고. 어쨌든 아프지 않으니 됐지.

"다만 앞으로도 저지먼트 김수경이려면, 사람으로서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다면 당신이 선택을 해야겠죠. 언제까지나 우리가 당신의 존재를 증명해줄 순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남의 의견은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내려요."

"이러고 있는 게 싫어요? 여기서 나가고 싶나요?"

610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1:12:32

(흠티콘) 온사람은 어서오고 자러간 사람은 잘자고

611 금주 (FzvXJtMZU6)

2024-06-10 (모두 수고..) 01:12:47

너무 졸려요....
혜성주 미안해요, 답레는 내일 날 밝고 올릴게요...

612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1:13:24

>>611 확인했다면 됐다. 얼른 자려무나(복복)

613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1:13:35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

614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1:14:21

>>609 리라주
와!!! 리라 멋있다 >< 저런 얘기는 수경이의 변화를 확인해 온 리라만 해 줄 수 있는 얘기 아닐까 싶어요~~~☆★

615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1:15:02

숙면꿀잠 기원할게요 푹 쉬세요 금주!!!

616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1:15:12

금주 잘자~~

난 이제 쎄한거
로벨이랑 오수경이는 어디갔냐 오수경이는 둘째 치고 로벨은 멀쩡히 보내고 싶지 않은데
안티스킬불러야

617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1:15:32

거꾸로 빈 것은 먹힌다.. 라기보다는 악화는 되지않는 수준입니다.

-케이스... 왜...
-나가고 싶지 않아야 한다고 했지만.. 왜. 그런 말을 계속 했던 마마보다 여러분에게 이끌리는 걸까요...
흐릿하고.. 언제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표정으로 텔레포트를 해서 내려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상처는 그대로네요. 그리고. 미묘하게 흐릿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크세리온으로 복원되고 있기에 수경을 밖의 몸이 부르는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리라의 말에 내려온 당신이 고개를 숙입니다. 아..

-이...이러고.. 싶지.. 않아요
-이런 건.. 옳은 게 아니에요.
이리로 와. 여기에 있어야만 해! 같은 소리가 수경에게만 들리고 그것에 따라야만 할 것 같지만. 연결이 약해졌고. 당신은 이제 뿌리칠 수 있습니다.

-...손을.. 잡아줄 수 있어요...?
있는 이들에게 떨리는 손을 뻗으려 시도해봅니다.



별로 눌러지지 않은 것을 누르자.. 느릿하게나마 옥죄던 것이 조금 나아지긴 했는지. 숨이 골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세리온이 흘러가자. 상당히 평온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복원에 가까운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확실히 건강을 되찾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 반응이 마지막일 것 같네요... 1시 40분까지요.

나오고 나서 이 장치를 부술 건가요?(미리 묻기)

61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16:43

부술지 말지?
이거 로벨이랑 오수경이 메리베드엔딩 준비하는건가?
그 안에 들어간 채로 같이 끝나려고?

619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16:44

...수경주 혹시 이거 프랑켄슈타인 대사야?

620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1:17:08

>>617
쳇, 로벨을 저따 박아넣고 싶었는데 유감이네요

621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1:17:31

맞습니다... 첫문장이죠.

622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18:25

어흐흑
어흑
얘들아
내가...
해...
냄........(승리의먐미포즈(

623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1:18:28

시간상... 부수는 엔딩이 가장 뒷맛이 괜찮을걸요.

624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1:18:33

아 기특해 수경이 완전 아기증손녀야

625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1:19:49

와아아! 태오주!!! (야광봉) 진짜...해석하신다고 수고했어요! 8ㅁ8

626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1:20:29

>>622 먐미야~~~~!!!!!!!!(복복)

🥺🥺🥺 아니진짜 이사람 머리에서 김 나는 거 아니냐며
너무너무고생해따 나 데 나데~~

627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1:20:56

뇌:자. 뇌세포야.
뇌:너는 이제 완벽하게 성장했다. 이제 뇌를 떠나 독립하거라.

62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21:50

>>622 뱜미 헹가래!
아구구 고생했오 (토닥토닥복복비늘뽀독뽀독)

629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1:21:51

3개 더 있는데.(장난)

630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22:22

죽어버릴거야(냅다멘헤라갈김)

631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1:22:57

민우:아싸! 나 방해하는 애 하나 사라짐!

(어?)

63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23:57

이 무슨 환장 콜라보

633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24:04

You will rejoice to hear that no disaster has accompanied the commencement of an enterprise which you have regarded with such evil forebodings...

이제 여한이 없으니 이어야만 하는데 뇌야 여기 덥다 날 내보내지 말아줘(질척ㄱ

634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24:43

>>631 이자식이 네 흑역사를 읽어주마

635 서연 - 진행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1:25:18

>>617

...쳇, 거꾸로 비는 건 효과 없구나. 그 미친 수박이 그렇게 갈망하던 걸 지 정신이랑 기억 쪼개 가며 수행하게 되면 쌤통일 텐데.

그래도, 남의 말을 생각하기보다 뭘 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으라는 리라의 얘기가 수경이에게 깊이 와닿았나 보다. 엉망진창이 된 몸으로도 수경이는 텔레포트로 빠져나왔다. 만세!!!

뒤이어 수경이는 자신의 바람을 말했다. 여기 있고 싶지 않다고. 이건 옳지 않다고. 신나서 맞장구를 쳤다.

" 그래. 여기 있어 봤자 개고생이라구!! "
" 돌아가자!! 케이스씨도 만나고, 고생했으니까 쉬자!! "

그러고 수경이의 손을 두 손으로 꼭 부여잡았다. 여기 싫다. 나가자!!!

그래도 혹시나 하고 나가기 전에 한 번 더 빌어 본다.

로벨은 지금 수경이를 속박한 자리와는 절대로 아무 상관 없이, 이 자리를 생각할 일조차 없이 평생토록 잘 먹고 잘 살아라.
수경이의 원본이라는 사람은 평생 여기서 지내라.

636 천 혜우 - 진행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25:36

버튼 고르는 것과 크세리온의 효과 덕인지
장치 속 수경의 상태는 괜찮아지고 있었다.

효과를 보면 볼 수록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 기다리는 것만 하면 될까.
안으로 들어갔던 부원들이 나오길 기다렸다.

수경을 포함한 저지먼트 부원들만 다 나오거든,
지체없이 장치를 부수고자 했을 것이었다.

637 서연주 (PUSPUqDPRc)

2024-06-10 (모두 수고..) 01:27:04

>>619 태오주
와아아아 코드 하나 더 푸셨어요? 태오주 굉장하셔 @ㅁ@ (감탄)(경외)

미처 서술 못 했는데 탈출하는 대로 장비는 부숴 버리죠.

638 ◆TMmm6tsoPA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01:30:59

일단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이벤트 마무리 잘하고...계수는 제가 내일 일 마친 후에 부여할게요!

좋은 밤 되세요!

639 태오 - 진행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32:56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른다. 행여 타 부원들에게 위협이 될까 싶어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경계함을 택했고, 숨을 고르는 수경을 바라보다 시선을 돌렸다. 아쉬운 듯한 혜우의 표정에 괜찮다는 듯 어깨를 두어 번 토닥이고는, 허리춤에서 총을 꺼냈다.

그리고 부원들이 수경을 데리고 나오는 것에 성공하면 장치를 향해 발포했을 것이다. 마지막 발언 정도는 들을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며, 그리고 동시에 이번 일로 또 여럿 망가지겠구나 생각하며.

다만 내 알 바는 아니지. 인간은 본디 그런 존재이지 아니한가. 덧없는 삶 마음대로 덧그리라지.

640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33:18

혜우도 계수 줘어어엇
캡틴 잘 자

641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33:21

캡틴 푹 자~~~

으흐흐 다 풀엇지(으쓱!)

64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36:00

수경이 갠이벤은 시점이 언제드라

643 이리라 - 이벤트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1:40:23

situplay>1597047934>617

떨리는 손이 뻗어져온다. 리라는 머그컵을 쥐어서 따뜻해진 손을 잠시 꼼지락거리다가, 이내 컵을 저편으로 던져버리고 수경의 손을 잡았다.

"그런 말을 기다렸어요."

핫초콜릿이 어딘가에서 엎어지며 빗물과 섞인 묽은 초콜릿 향을 풍긴다. 이 기괴한 공간에도 맞잡은 손 사이로 오가는 체온은 구현되어 있었을까.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리라는 일순간 무너졌던 현실 감각이 정갈하게 복원되는 것을 느낀다. 마치 긴 악몽을 헤쳐 나오는 듯하다.

지하실의 문을, 집의 문을 차례로 박차고 나온 리라는 이내 뒤를 돌아본다. 여전히 작위적이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마치 유토피아처럼.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웃음이 튀어나온다. 이 동네 어른이란 놈들은 각자 자기만의 유토피아를 실현 못 시켜서 안달이구나, 싶어서.

세상에 낙원이나 유토피아 같은 건 존재할 수가 없는데.

그렇게 온전히 가상현실 밖으로 나오면 잠시 떨어졌던 다른 부원들과 마주하게 된다. 리라는 걸어온 길을 잠시 돌이켜 보다가 한 마디를 지나가듯 흘렸다.

꿈에서 깨기 싫으면 평생 꿈속에서 살아.

644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1:44:34

아 다음판제 뭐임?ㅠㅠㅠㅠㅠㅠㅋㅋㅋ 아..........
아녜스 센터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 대상으로 장기무료상담 해드립니다 연락다오......

645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1:47:24

으으.. 일단.. 미리 수고하셨어요...

분량은 3~40%수준이긴 하지만 뭐.. 어찌저찌 털었다...

(내부고발, KA-455, 상정 프로젝트, 강경파, 그녀와의 조우, 향수, 퀴즈그런거, 전투, 줄임말의 모티브, 힐베르트의 문제들 전부 날려버림)

646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1:47:42

잡담 띄엄띄엄하다가 잘거니 인사는 안해줘도 됨.
갠스 시점이랑 저기에 참여안한 캐릭은 어떤 일이 있던 건지 하나도 모르는거지?

647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47:46

상담해주던 깔이 발목에 족쇄루트 탔는데 살아남을 방법 구합니다(내공 100)

648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1:48:29

저 시점에서 뭘하고 있었는지 머리 좀 쥐어짜봐야겠네. 이혜성이 뭘하고 있었으려나.

그리고 다들 수고했다.

64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51:24

>>647 큰형부!!!!! (서휘 부르짖기)

인간불신 스택 만땅 터졌는데
그 인간한테 상담을?
으림도 읍지

650 동 월 - 류애린 (qPcVQfN/Z2)

2024-06-10 (모두 수고..) 01:53:03

" 그런가? "
" 그럼 골백던 더 빌지 뭐. "

심드렁한 그녀의 표정을 바라보던 그는 킥킥거리며 장난스레 웃었다. 그러고는 애린이 늘어놓는 응급 처치용 도구들을 바라보다, 몇 가지를 집어 유혁에게 처치를 했다. 이미 과디출혈 방지를 위해 지혈 정도는 해두었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마음이다.
자기 몸뚱아리도 상처 투성이인 주제에 낑낑거리며 지혁의 처치를 마치고는, 다시 처음처럼 벽에 푹 기댄다. 뿌듯해보이는 미소가 입에 걸쳐진다.

" 괴이부에 동아리 모임이란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
" 등짝이라면 지금도 때릴 수 있는데? "

하루가 멀다하고 수색을 나가는 통에 괴이부는 부원이 전부 모이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동월과 애린은 어떻게든 시간을 짬내서 매일 만나곤 있다지만... 부원이 모두 모이려면 시간 조율이 꽤나 빡셀테다.
...그나저나 다리가 잘려 정신을 잃은 사람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건 과연 어떨까.
동월은 이미 기절해있는 지혁의 머리에 꿀밤을 몇 번 쥐어박긴 했더랜다.

" 놀러가는걸 방해해버렸나? "

애린이 친구집에 간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지만, 고1의 파릇파릇한 여학생이잖아? 당연한 일일테다.

" 무슨 걸레짝이야. 이런건 하루 자고일어나면 다 나아. "

그럴리가.

" 아, 그건. 음.... "

동월은 답지않게 대답을 주저하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다가, 이내 시선을 살짝 내리깔고는 옅하게 얼굴을 붉히며 작게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그렇더라. 힘은 빠지고, 다리도 풀리고, 능력 연산도 흐릿해지는데, "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들어 그녀와 시선을 맞추려 했다.

" 너 생각나서 버텼어. "

651 동월주 (qPcVQfN/Z2)

2024-06-10 (모두 수고..) 01:53:22

나, 기절.
깩. X(

65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54:09

월주도 잘 자라잉

653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54:33

>>649 큰ㅋㅋㅋ형부ㅋㅋㅋㅋㅋㅋ

서휘: 어휴 정말이지 못말린다니까 (골프채가방 꺼냄)
태오: ?
한결: ??
서휘: 이제 내쪽에서 족쇄~
태오: 아악 미친인간들

그런데 지금
님들이 춘치자명 루트 뚫어서...
...
....미안 이거는 캡틴에게 보낸 그대로 될 거 같다
형량은 가볍게 나와요
예 형량은요
빵은 안 가고 정학이랑 근신처분 그 기간동안 프로그램 수료가 좀 있어요.....
큰형부... 여기야...

654 事地紀行 ◆u51dARlYJo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1:55:27

체온마저도 구현되어 있었지만 저체온증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듯한 체온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수경은 나오는 순간 사라졌습니다. 하긴 수경은 분리되고 엉망진창인 상태였으니까 장치 내부로 돌아가는 것이나 다름없던 것이니까요. 나가고 싶다고 바란다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경이 멍하게 눈을 떠. 여러분을 바라보면, 장치를 부숴도 되는 일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죠. 그 연결점이 끊기고, 영원히 작은 공간에서 셈을 세는 것...

어쩌면 바라는 것은 전부 이루어질까요.

그리고 나가는 것은 수경이 여러분들을 데리고 나갈 수 있답니다. 그렇게 옮겨주고 난 다음 푹 쓰러지긴 했겠지만.

//막레스... 다들 수고하셨어요.

655 事地紀行 ◆u51dARlYJo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1:57:05

나중에 후일담이랑... 뭐 그런 거 올라오면 되겠네요...

656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1:57:30

>>653 뭣

혜우 : (저게 맞나)(심해냥이눈)

태오 처분받아...?

657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58:19

나 수경주가 못 풀었던 것들 다 기대하고 잇서(포크랑 나이프랑 접시 물고 대기중)

진짜 고생 많았다구...!!! 그리고 악보퍼즐 진짜진짜
진짜 재밌었어 나...!!! 수경주 짱 천재👍 루프물도 신선했다 최고였어...!! (복복복

658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59:09

>>656 리버티 가담혐의 말고 별개의 무언가가 잇서요😏

659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1:59:35

참고로 캡틴에게 허락은 받앗다...👍

660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00:59

>>658 그 혹시 스트레인지 관련인가
독이랑 그런거 관련인가
정학이랑 근신이 동시에라니
(혜우봄)(안봄)

661 리라주 (jnUD0EMjMY)

2024-06-10 (모두 수고..) 02:01:02

수고햇다잘자너

662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2:02:25

정석 루프 최소치는 3회정도... 하며 왜 이렇게 되었는지 과거탐사, 코드 수집, 로벨 혹은 칼리스의 리타이어, 그녀와 수경이의 관계 같은 거 파밍 해야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루프물 다 싫어하는 거 같아서 울고싶었어요...
잇기 힘들다를 넘어서 취향 아닌 거 같아를 들을줄은 몰랐어서...

663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2:03:27

다들 잘자~~~

>>660 이거슨 마지막 종합레스 나올 때 알려주도록 하지 흐흐...
근데 혜우 연락 언제할겨? 끝나고? 아님 당장?

@금주
금주야
금이 진짜 나가?
진짜?????????

664 태오주 (inRkGBbltU)

2024-06-10 (모두 수고..) 02:04:35

에구...(복복복) 그래도 잘 해냈으니까...!!!

이일단 할미도 자러감
이대로면 월요일(이미 망햇지만 더 망함)이 되어버려

665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07:42

>>663 두려워오
시간상 심문 끝나고 직후인 걸로
심문 끝날 때까지는 자리 지킬 듯

태오주도 잘 자-

666 천 혜우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08:22

바깥에서 기다리니, 내부로 들어갔던 부원들이 돌아왔다.
동시에 장치 속 수경 또한 눈을 떴다.

안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지먼트가 목표했던 것은 이뤘음이 확실했다.

이걸로 내가 졌던 빚 청산 역시.

그렇게 하나 둘.
이제 남은 건...

누가 그 안에 있고, 남는지는 모른 채
장치를 부수고 수경을 해방시켰다.
수경의 텔레포트로 나오는 것까지 끝나자
폰을 꺼내 구급차를 불렀다.

안티스킬은... 의미 없을까.

남은 뒷수습은 구급차와 다른 부원들이 해주리라 생각하며
조용히 뒤돌아섰다.

돌아가는 걸음이 가벼운건지 무거운건지
알 수가 없었지만...

//수경주 고생 많았어! 제대로 참여 못 했지만 이것저것 보는 재미는 있었다잉

667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02:10:14

서사 빈틈 채우는 건 일단 좀 생각해봐야
커어어

66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11:52

루프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었는데...
너무 충격적인 전개였던 걸 홀랑 뒤집어버리니까 좀 그랬지
다시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나 그런거보다 허탈함이 앞섰던 건 사실이네잉
무엇보다 첫회차때 썼던 레스들이 무용지물 되는 거 같아서가 제일 컷던 듯

66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12:19

밈미도 자러가?
잘자잉

670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2:12:30


야레야레... 아가씨들 모두 잘 자요
그리고 수경주는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 스토리를 잘 못 따라갔었지만...

671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14:26

승아주도 고생했으이
긴 시간 빌드업 해온거라 모르는거 많은게 당연했어 걱정말어

672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2:15:14

엄밀히 말하자면 리트라이.. 를 능력으로 해줬다에 가깝긴 한데...

레스가 무용지물이다는 건 전혀 아니긴 했지만 그렇게 느낄 수 있긴 하죠..

673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2:19:40

>>671 (감사함의 복복복)

674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19:44

루프 있음을 미리 고지해줬으면 확실히 불만 덜 했을 거라구 생각해잉

675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2:20:02

그래서 울고 싶어졌다. 라는 감상이기만 했죠.

분량조절이랑...(근본적으로 이게 문제였다) 허탈감같은 걸 느낄 수도 있다라는 걸 알아서...(충격적인 전개는 루프니까 가능한 거였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아니 말이 좀 길어진 거 같은데. 자야지.. 다들 잘자요...

676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20:08


>>673 (골골골골)

67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2:20:58

수경주도 잘 자라잉
긴시간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고생했어-

678 수경주 (T6NKB9nYtA)

2024-06-10 (모두 수고..) 02:23:27

하지만.. 루프물의 루프는.. 알려주면.. 큰 스포일러.. 아니던가..요?
아니 생각해보니까 그건 매체고 갠이벤은 좀 다르게 처리해야 했던 건가...

679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2:24:52

수경주 아갓쒸 잘자요

🤔 2시 30분이니 자는건 포기하고 밤을 새고 출근하면 알바들은 눈치챌지 실험이나 해볼까 하는??!?

680 승아주 (3XLJhPH/MU)

2024-06-10 (모두 수고..) 02:26:59

루프물의 루프를 미리 알려주는건 고유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건 맞지만 🤔
루프물임을 암시하는 장치가 눈에 띄게 있었으면 좀 더 매끄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681 금주 (FzvXJtMZU6)

2024-06-10 (모두 수고..) 03:27:47

이이이....

682 김영희-훈련 (xcKhcv7khs)

2024-06-10 (모두 수고..) 03:41:42

>>0

훈련은 하나의 전투다.

실질적으로 자신과 자신과의 전투이며, 보상은 좀 더 강해지는 것.

당장 근육 트레이닝 같은 것도 결국 근육을 적당하게 파열시킨 후에 자연적으로 치유하게해서
그 강도를 올리는 것이지 않는가. 결국 자기자신과 싸우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 어떤 전투든 하기 저에 충분한 휴힉과 점검이 필요하다.

ZZZZzzzzzZZZZZZzzzzz

....그냥 자는걸 훈련이라 칭하고 싶은 자캐주와 영희의 뻘소리 였지만....

683 랑주 (T8WahkiLxM)

2024-06-10 (모두 수고..) 06:12:59

잘 끝났구만

684 여로주:3 (S2eHTdYNSs)

2024-06-10 (모두 수고..) 07:12:33

수경주 진행 고생했어(도담도담)

685 천 혜우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7:25:50

@동월

괴이로부터 괴이부 부원을 구출하고 탈출까지 성공한 월이
그 연락처- 그의 표현으론 퍼렁 살쾡이에게 연락을 하자
곧 읽음 표시가 사라지고, [OK] 라는 아주 짧고 간단한 답장이 돌아왔다.

어떤 잔소리도, 불평도,
하물며 속 빈 걱정마저도 없이.

그 뒤론 어떤 메세지를 보내도 답이 없었다.
전화마저도 연결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의문의 차량 한 대가 월의 탈출 지점 근처에 멈춰섰다.
지극히 평범한 검은 차량에서 내린 이는
금발에 가무잡잡한 남성과, 갈색의 생머리가 인상적인 여성이었다.
연달아 내린 두 사람은 서로 말을 주고받고 있었다.

"뭐 이런 곳을, 여기 맞아?"
"맞아! 내가 분명히 이 근처로 봤, 아 저깄다!"

맞네 아니네, 그런 짧은 대화가 오가던 둘은
곧 여성의 외침으로 한 지점에 시선을 모았다.
월이 주저앉은 그 자리이자 월 그 자체가 그 중심이었다.

두 사람은 월을 발견하자마자 잰걸음으로 다가왔다.
여성이 먼저 월에게 다가가 자기소개를 하며 지혁을 인계받으려 했다.

"안녕, 소년! 나, 아니 우리는 3학구 바이오키네시스 병원 소속 사람들이야- 여기에 급한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왔어! 자, 네 친구를 이 쪽으로 넘겨줄래?"

병원 소속이라기엔 의료진의 느낌이 전혀 없는,
어딘가 산만해보이기까지 한 여성은
월을 보자 싱긋 웃기까지 했다.
상처투성이 월에 다리가 한 쪽 떨어져 나간 지역을 보고도.

이 여성 뿐이었다면 사칭 사기가 지극히 의심되었겠지만
뒤따라온 금태ㅇ... 아니, 금발 남성이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었다.
자연스럽게 여성의 정수리에 딱밤을 먹이면서.

"악!"
"말을 그 따위로 하면 잘도 따라주겠다. 어이, 목화고 저지먼트 2학년, 동 월, 맞지? 네가 연락한 천혜우, 파나케이아 연락으로 환자 이송하러 왔다. 요청했으면 잠자코 따라주길 바란다."

딱 봐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해 보이는 남성은
그래도 제대로 된 설명을 하더니,
주머니에서 정갈한 명함 한 장을 꺼내 월의 주머니에 꽂아주려고 했다.

"소속이 의심되거든 나중에 거기로 연락해서 물어봐라."

명함은 바이오키네시스 전문 연구소, [영락]의 이름과
부소장 박유준, 이라는 직함과 연락처가 박혀 있었다.

어영부영, 나름의 소개를 마친 두 사람은
들것을 펼쳐 거기에 지혁을 올리고자 하였다.
병원 혹은 연구소 소속인 것이 거짓말은 아닌지
들것에 올리는 과정이나 잘린 다리의 단면을 미리 살피는 등
나름의 전문성이 엿보였다.

"붙일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가봐야 알겠구만... 먼저 시동 걸어둔다."
"응!"

모든 초동 조치가 끝나자
남성이 먼저 지혁을 실은 들것을 밀며 차 쪽으로 향했다.
여성은 뒤에 남아 남성의 뒷모습을 잠시 지켜보다가
돌연 휙 돌더니, 월을 마주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얘 얘! 너 괴이인지 뭔지 썰고 다니는게 일상이라며? 신기하네- 항상 어딘가 뜬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진짜 있구나? 지인짜 신기하다-"

사적인 말인지, 조금 전까지의 그나마 사무적인 말투를 내려놓은 여성은
한층 더 발랄하고 경쾌하고 경박하게 말했다.
활짝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너 그럼- 그 소문은 들어봤어? 4학구의 [영원한 영사기의 영화관]?"

킥킥킥, 여성이 작게 웃었다.

"4학구 스트레인지에 버려진 작은 영화관이 하나 있는데, 가끔 거기서 영화를 봤다는 사람들이 나온단다. 무슨 영화를 봤는지는 사람마다 달라. 그런데 공통점은 하나 있었어. 거기 다녀왔다는 사람들은 전부..."

죽었거든.

"모두 다른 방식으로."

줄곧 웃는 얼굴로 말을 마친 여성은
그걸로 용건 끝났다는 듯, 휙 일어나 휙 돌아섰다.
그리고 가려다- 가,

"아 참, 네 친구는 멀쩡하게 나을 거야. 그 만큼의 치료비는 청구 하겠지만. 그럼 안녕!"

그리고 여성마저 그 자리를 떠났다.
통통 튀는 듯한 걸음으로 저멀리 주차한 차에 다가가서
조수석에 올라타자 곧 엔진 소리와 함께 차가 출발했다.

...지혁의 소식은 다음 날, 3학구의 한 병원에서 들려왔을 것이었다.
잘렸던 다리가 말끔하게 나은, 그러나,
누가, 어떻게, 붙여줬는지는 모른 채.

686 태오주 (KY/DfE5OiQ)

2024-06-10 (모두 수고..) 07:43:15

osim...

68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7:4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게 뭐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8 태오주 (KY/DfE5OiQ)

2024-06-10 (모두 수고..) 07:52:32

혜우우 안뇨옹...
월요일 싫어싫어 주말 더 줘(떼쓰기)

68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7:53:53

어허 안돼 더못줘 도라가
대신 혜우우 연성은 줄수 잇음(?)

690 태오주 (KY/DfE5OiQ)

2024-06-10 (모두 수고..) 07:55:54

머? 월요일 아침 보배로운 연성 감사합니다🥺

691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7:5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만 기둘리바

69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7:57:32

* 언제나처럼! 모작이에용
* 피 폐 주 의
* 후방... 아마도?

https://ibb.co/YXRH766

693 승아주 (0wWi1g1vGU)

2024-06-10 (모두 수고..) 07:59:30

694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00:14

죽은눈인데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악
아침부터 너무 이쁜거 봐서 죽을 것 같아 이거 핑계로 안 가고 싶다(이미 출근길이다)
근데 진짜
저 눈 밑 다크서클이
울 동생............🥺 다크서클은 오래비가 다 가져갈게요 동생은 꿀피부 가져야지....

695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01:46

멘쀼장 어서오그랑

696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04:31


승아주 언제왔어
아니 언제부터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다크서클 독점금지에요 이사람아
얼마가 될지 모르겠는데 한동안은 저런 면상일 듯

697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06:38

웃우웃🥺
하긴 그 많은 사건+느그오빠 정학처분이면...

현태오도 만만찮게 정병 on이겟는
(잠깐 결과 다시 봄)


어.

69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08:27

왜 말을 하다말죠
또 뭐가 있는 건가요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혜우 피폐면상 기간 늘림)(?)

699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11:40

미레바와까루...(급기야 이런 발언)
일단 안심해

리라 덕분에 서휘가 "잘못된 건 되돌려야지. 내 동생은 이런 꼴이면 안 되거든." 하고 한결이(였던 것) 저지먼트 앞에 툭 던지고 가는 전개는 없어졌어요

700 (비몽사몽한) 서연주 (4POo2bpnmc)

2024-06-10 (모두 수고..) 08:12:02

어제 마지막 레스만 잇고 뻗어 버렸네요... 늦은 시간까지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메인스랑 갠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행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갈갈이 갈린다는 점을 이번에도 실감했어요. 수경주 정말정말 애쓰셨어요!!!!

그 점과 별개로 루프물임을 안 직후 제 감정을 다소 부적절하게 표출해 진행의 힘겨움를 더해 버리고 만 점은 죄송합니다. 좋은 쪽은 아닐지라도 결말이 나길 바라며 작성했던 레스들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는 허탈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 정답을 찾지 못하면 충격적인 전개를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겹치는 바람에 갠스를 애써 준비하신 수경주의 입장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밖에는 오수경씨와 수경이의 관계, 정확히는 오수경씨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것도 수경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었음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진행 도중 살아 있는 오수경씨와 만났을 때 서연이가 오수경씨 얘기에 좀 더 귀 기울였어야 하나 싶어지네요... 오수경씨와 교류할 기회가 있었다면 그럴 수 있었을지도 몰랐어서 유감입니다. 제가 참여자로서는 이래저래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 버렸네요...

아무튼 코드며 설정이며 치밀하게 준비하느라 고생스러우셨을 거고, 참여자들 반응과 질문 놓치지 않고 반응하기 위해 온 신경 곤두세우며 기력 엄청 쏟으셨을 거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기대와 다른 반응에 당황하기도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 끝까지 진행하시느라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갠스로 미처 못 푸신 이야기들 기대하겠습니다.

701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16:09

서연주 어서와앙

70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17:05

>>699 히이익 나와버렸어 그 발언! (근들갑)
한결이(였던 것)
에?
이야 태오주는 역시 통수깨기 장인이구나
없어진 루트라지만 무서운 건 으쩔수 없는 거시에오

후...
미리 태휘 부르는 레스 쓰면서 막타 기다려야지

>>700 서연주도 모닝
푹 잤느뇨

703 승아주 (ELkqAUB.Xo)

2024-06-10 (모두 수고..) 08:18:02

쀼장 일어나자마자 바로 왔어요 🥺
대 지각이야
오픈 알바한테 전화 6통 와 있었어 🥺🥺🥺

704 (비몽사몽한) 서연주 (6GdKX61sxA)

2024-06-10 (모두 수고..) 08:22:29

태오주 혜우주 승아주 안녕하세요...는 승아주께선 아침부터 고생이시네요 8ㅁ8
월요일이라 힘드실 텐데 혐생들 잘 넘기시길요!!!

705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23:23

아이고 승아주야 (토닥토닥)
월요일 아침으로 일주일 액땜했다 생각하자 응

706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24:54

으어어 (좀비)

70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26:16

꺄아악 리라주좀비다 (털공 공격)

708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26:44

~3학년즈 모여 공부하는 망상~

태진: 문제 다 뒤졌죠~
철현: 이 정도야 X밥이지~
태진: 따라다라단단……. 아이 씨x 왜……? (틀렸다)
철현: 등신아, 그걸 틀ㄹ…… 아이 x발 왜? (이쪽도 틀렸다)

은우: 한양아, 반미 샌드위치가 영어로 뭐게.(이미 단어 자체로 베트남어+영어)
한양: Anti America sandwich.
은우: 하아…….

승아: 선생님은, 행복하실까…….
혜성: 행복하겠지……?
승아: 왜 행복하세요?
혜성: .oO(힘들구나.)

태오: 그런 날이 있어요……. 암막커튼을 치고, 나름 열심히 공부하면서…… 이제 자고 학교 가야지…… 하고 꺼둔 핸드폰을 켰는데 오늘은 기말고사 첫날이고 지금 시간은 새벽 1시 반이 아닌 오후 1시 반인 거. 아이 씨x 진짜

709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27:45

다들 엇소구 쀼장은 복복이야...🥺는 끼아아아악!(리라좜비 보고 비명)

710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27:52

대환장 3학년즈
처음부터 끝까지 태클거리 뿐이라니

711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28:55

저거 제일 환장하는 모먼트
한양이라면 다 알고서 저런 대답을 했을 거란 것이다

712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29:22

ㄹㅇ 하냐냥이면 알고도 그런 대답을 했을 것이다...

713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29:58

은우도 '아 이 자식 또 시작이네' 이런 느낌의 한숨임

714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31:01


오라는 잠은 안오고
괴이썰만 계속 생각나네
미니 갠이벤 저질러버릴까!

715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31:06

아 ㅋㅋ 근데 Anti America sandwich를 어케참아

716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31:28

머? 자라사람아

71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31:56

@한양주
적폐 공식 검증 부탁드림다

718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32:32

>>707 (오리 소리 내면서 날아감) 털공 말랑해 흑흑 좋다...
혜우우안뇽~~

>>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웃김 기절해요 >>711 (동의)

>>709 그어어 그어어 (태오주에게 접근)(콰악!!)

71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32:48

아 그
당장 하겠다는 건 아니고
대충 메모해뒀다가 일상 소재로 쓸까

72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8:33:07

서연주 리라주 어서오세요~

>>>Anti America sandwich.<<<

721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33:30

>>718 꺄아앙🥺🥺🥺🥺🥺 잘못했어~!!!!! 살려줘!!!

722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33:48

안티 아메리카 샌드위치 대목 깨알 포인트: 은우 질문도 약간 이상함(베트남어+영어가 영어로 뭐게~)

723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34:46

>>720 승아주도 안뇽~~ (좀비처럼 기어서 접근)

>>721 헤헤 마히다
이건 까망베르 치즈의 맛이군요

724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35:21

돌아잇는 고3들을 표현해봤어
약간 현태오도 기말이나 수능 다가오면 얌전히 우유상자 안에 들어가서 공부할 것 같고(대체 왜) 정신 나가서 히... 히히 제가 레이브예요 이래도 아무도 안 믿을듯

725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36:08

>>723 훌쩍🥺 치즈뱜미 치즈를 뜯기다...(?)
우우 출근길 멀다
우우
피곤하다 우우

726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36:26

>>718 어째서 오리 소리가 나지
리라주도 안뇽

>>724 어째서 우유상자

혜우 : (빠안)(상자째로 집에 가져감)(?)

727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36:42

왜 우유상자 안에 들어가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김 귀여워
확실히 기말이랑 수능 앞둔 고삼이 그러면...
아무도 안믿겠지...
상상된다 주변인의 🥺 하는 눈빛이

72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37:45

그러니까 이번기수 저지먼트 애들은
전원 추천장+장학금으로 대학가야 한다고 생각해
대학 안가면 돈으로 환산해줘 (미친자본주의)

729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8:38:26

>>723

우유상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 대학... 목화고 저지먼트 특별 전형 없나요???? (있겠냐)

730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38:32

>>725 (한입 더 뜯)
크아악 출근길 크아악
힘내는거야... 🫠 아 나도 곧 나가야 돼
너무 가기 싫군...

>>726 곽곽(?)
혜우우 언제 잘거야 어여 자!!!

731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39:09

>>728 이거 ㄹㅇ
아 우리가 인첨공을 구했다고~

732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39:18

>>726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째서 집에

태오: ……? (덜렁 납치당함)
태오: 우화야?

>>727 뱜미도 사실 먐미였어(?) 아니 주변인의 🥺 하는 눈빛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뱜미 그러다 나중에 레이브입니다. 하고 그 썰 사실이 되어버리고 사람들이 주변에서 쟤 또라이엿셈 하는거지 이제(?

733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40:00


(숨었다)
그치만 잠안와
일어나서 나가고 싶어
뱀파이어마냥 햇빛에 재가 되고 싶다악

734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41:16

크아악 또 뜯겻어

대학?
가고싶ㅍ지 않아요 그거 조별과제 잇잖아 현태오 조별과제 하면 이제 궁예의 눈으로 네 조모는 인첨공 밖에 멀쩡히 계셔서 장례식도 못 가고 오늘 저녁 술약속이 있군요 이름을 빼 죽이겠다 하는거임...? 얘랑 같은 조 되기 진짜 싫다

735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43:00

>>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배운게 있으?니까

혜우 : (싱-긋)
혜우 : 형부들만 이러구 치사해 나도 오빠 독점할거야


언제쯤 태오한테 직접 애칭 들어볼라나
혜우 선채로 기절하겠는데()

736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43:30

>>732 사실 되는거 너무 웃김 같은반 학생들 처음에 ㅇ? 이제 공석에서도 헛소리를어어ㅈㅁ레이브다?! 이러고

??: 그거 취중진담 뭐 그런거였나?
??: 수험진담

>>733 (비닐 안으로 트릿 흔들흔들) 아니 워째서
그럼 밖에 좀만 걷고 와서 자자 오늘 볕이 좋긴 하구마잉

737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44:55

>>73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너무 좋은데??? 태오랑 같은 조 해서 버스타는 놈들 다 색출하고 싶다
후배야~~~!!! (태오: 뭐야)

73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44:55

>>736 (요동치는 비닐소리)
그치 볕 짱조아
그렇게 잠깐이 1시간이 되고
반나절이 되고
하루가 되버리는데...

73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45:43

그거 암?
얄루는 이번에도 얄루했음

74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8:46:13

>>733 아직 덥진 않아서 산책하기 딱 좋던데 잠시 나갔다 온 다음에 기분 좋게 잠들자구요 '')9

크아악 가게에서 구오빠 노래나와 누가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놨어

741 태오주 (0E5lw9f2ZU)

2024-06-10 (모두 수고..) 08:46:45

구오빠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공

742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46:45

>>738 (감미롭다)(잠듦)(?)

하루종일 걸어다닐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조금만 걷구 와서 자야대 안그럼 쓰러진다(복복)

743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46:56

>>740 승아주에게 >>738을 보여줍니다
놀랍게도 실화였습니다(?)

744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8:48:52

>>739 🥺 (보고옴)
이거머야
이거머야? 이거 머
이거?
이거...

>>740 구오빠 노래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누구야 플리 바꿧

745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49:09

>>742 하루종일 걷는 건 아니고
즉당히 걷다가 어디 벤치 같은데 앉아서 안 일어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우니까 그늘도 찾아가는데 집에는 안 감
그냥 안 감
근처 카페는 가도 집에는 안 감

왠지 공감되지 않음?
그런 날 있지 않음?
나...만 이럼?!

746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8:49:33

아키텍터... 실행해줘...???

>>743 그럼 산책 대신 창문열기로...!

74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51:40


구나...? (희번득)(👁👁)

뭔지는 구글님이 알고계셔
정확히 뭔지는 나만 알아 키히히

>>746 열려다가 방충망에 거미줄 보고 안 열었어...

74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8:51:48

🤔 저도 대학생때 종종 그랬어요
강의실에 들어가야 하는데 걷다가 벤치에 앉고 다시 걷고...
그리고 강의실은 안 들어가고(?)

749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8:52:10

>>747 꺄아아아아아아ㅏㄱ!!!!!!!!!

750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53:00

정말 싫다 벌레의 계절...
승아주도 망부석 동지구나 야호

751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8:5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집에 가기 싫고 정처없이 걷고싶은 날

어억
한결태오 적폐썰 생각난다
클낫다

75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56:39

머라구여
까먹기 전에 얼른 어장에 메모하자!

753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8:57:25

풀어달란거잖아 이 고양이야(봑봑

754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8:58:50

헤 헤헤헤 이런 들켜버렷엉 (데헷)
맞워요 얼른 주세요 현기증 날거같단 말이에요

755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9:02:01

망부석놀이
(재밌을듯)

나는 맨날 일 끝나면 누구보다 빠르게 집에 와서 뻗는 사람이라 안해봤지만(극단적 집구석 지박령) 재밌을지도🤔

그리고 데이터 백업 후에 아키텍터면 재건... 하는거야?

756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9:02:47

뜬금없지만 예전에 뭐 주문한게 환불 처리가 되어서 커미션을 넣을까 생각중인데
마음 크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아침부터 하고 있어요 🤔 (글러먹음)

757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9:0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마음 크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은근 중요하긴 하더라... 뭔가... 의외로 나름 중요해...
오피셜 알려줘 (승아주 가는 길 막고 앉음)

75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9:04:19

사람 지나다니는 것도 보고 강 흘러가는 것도 보고 고양이도 보고 나름? 유익하고 재미있답니다 ☺️

759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06:46

아니 이 사람들아 아침부터 감사합니다
오피셜 알려줘222

76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09:08:36

하지만 마음은 여캐한테 있어서 제 2의 얼굴인게?!?!?! (끌려감)

시트 내면서 생각을 안 해봤어요 🤔
없어도 괜찮을 것 같고 풍족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761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10:10

남캐도 똑같아!!!!(끌려감2)

나는... 전... 큰게 좋아요 해버렸어 눈 나빠서 뭐든 크게 봐야함 암튼 그럼~ ^-^

762 수경주 (QCVm1Elzhw)

2024-06-10 (모두 수고..) 09:15:34

죽을거같아요.
잠도 늦게잤는데 하필 또 모기가 한마리 겨우잡고 자려햇는데 정확하게 1시간 53분뒤에 애애앵소리때문에깨서지금 진짜 죽을거같ㅇ

763 리라주 (GYsIrqxVfw)

2024-06-10 (모두 수고..) 09:19:56

고양이... (흥미) 한번 해봐야겠군 해가 더 뜨거워지기 전에...☺️☺️

마음 크기 특히 커미션 넣을 때 중요해
본인이 그릴 때도 중요함
근데 난 안 정해놔서 그렇게 됐다(?) 그치만 크진 않... 을걸? 않을거 같은데🤔

764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20:31

뱜미가 한결쌤이 주는 온기가 낯설어서 하악질 하면서도 막상 받아보니 이건 좋은 거네. 그런데 어떻게 더 받는지 몰라! 라서 일단 자기가 살아오던 방식으로 받으려고 하는데 그게 잘못되고 뒤틀린 방법이었다...고 했잖아. 이것땜에 현재 리버티로 몰리는 사달이 났구

그런데 이 온기가 유일하던 익숙함이면 좋겠어
한결이가 어릴 적에 마레즈가 4학구 갔는데 윤쌤-희야-혜우-뱜미 일케 나란히 가다가 사람에 툭 부딪쳐서 그대로 길 잃어버렸을 때 찾을 때까지 같이 있어줬을 것 같다는 그런 망상
한결이 교복 입고 태오랑 길을 잃었어요. / 찾는 걸 도와줄까? / 모르는 사람 따라가면 안 된댔는데... 같은 이러저러한 얘기 하다가 손 잡고 찾으러 다녔는데 체구도 작고(어릴 땐 태오가 희야보다 작았음) 어릴 적부터 책만 좋아하던 태오라서 한결이가 업고 다녔는데, 나중에 윤쌤이 애들이랑 겨우 태오 찾았을 때는 이미 한결이 온기 때문에 소르르 잠들어있었음 좋겠다
그 이후 태오가 연구소로 가버린 나머지 마지막 허그였음 더 좋겠다
스트레인지에서도 여러 사람 허그해봤는데 그 느낌 아니라 더 날카로웠으면 두 배로 좋겠다
그 형이 쓰던 섬유유연제 냄새도 안 나서 싫은 나머지 자라는 동안 허그를 안 했던거지😏
서휘랑 지낼 때는 똑같은 온기인데 그간 스스로의 정신도 몸도 많이 풍화된 탓과 더불어 화려한 듯한 향수냄새 탓에 향수에 취해서 아무런 생각도 못하고 있었음 세 배로 좋겠어
그리고 끝내 지금까지 온 거지

그래서 유달리 뱜미가 허그 좋아하는 걸지두
그때처럼 온기가 가득하잖아😏

765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20:59

>>755 >>758 마즘 재밌음
지나가던 고양이가 다가와서 애교 부려주면 극상임

데이터 백업 후... 재건? 일지 신축? 일지
아직은 비밀이에용

마음은 크고 넓을수록 좋은 것이야 음음

766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22:31

아이고 수경주...(뽀담) 모기가 잘못했네 못된자식들 다 죽어버려(진심)

마음은 무엇이든 아름다워👍

아 근데 ㅋㅋ 진짜!!
진짜로!!
첨엔 그랬다니까 현뱜미 이자식 초안은 여리여리 가느다란 인상이엇다고!! 커미션이 아름다워서 숭배하기전까지는.

76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25:32

>>762 이것은 수경주의 다잉메세지? (아니다)

>>764 오 이 이거 그
세피아 느낌의 노스텔지어?
빛바랜 그리움?
진짜 뇌리 구석탱이에 아주 조그맣게 남아있던 기억의 파편이
현 시점에 와서 그저 흐릿한 잔상으로 한결에게 부활한 듯한
아련미의 끝판왕이네 이야

76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2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첨에 혜우가 태오 보고 태오 허리가 나보다 얇아...? 만 생각했는데
근데 컴션 오고 나니까
태오 마음이 나보다 큰데 허리는 나보다 얇아...?! 가 됐음
하악질 할만하네(?)

769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09:31:18

아 나가기싫어억... (라고 하면서 착실히 나옴)
어우 근데 아침부터 덥다

>>762 아이고야... 수경주 지금은 출근이야? 넘 무리하지 말고 하루 보내는것이다 8ㅁ8

>>764 와 교복입은 한결이 귀하다
나 이거 좋아 이거지 이거지예!!!!!!!!!! 풀어달라고 한지 하루만에 갓썰로 보답해주시는 할머니 손녀는 평생 효도할 자신이 있습니다...

770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33:21

아련미 끝판왕에 인외물 끼얹어서 잡아먹기(?)
이건 순애야

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지만 진짜... 어케참지...????? 아!!! 오빠한테 하악질 넘하잖아 근데 그게 맞긴 한데 우리 유니콘이엇자나 (혼란)
하지만 이미 시트에서부터 흉부 발언은 있었지...(예견된 어쩌귀

771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35:53

아니 근데 윤쌤 뒤로 졸졸 가는거
어미 오리랑 애기 오리들이냐고ㅋㅋㅋㅋ
가다가 끄트머리부터 한마리씩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태오 (행인과 부딪혀 떨어짐) > 혜우 (뒤 잠깐 봤다가 태오 업셔 ㅇㅁㅇ 하는 순간 인파에 밀려 떨어짐) > 희야 (지나가는 길에 간식 트럭에 홀려서 떨어짐) > 윤쌤 : 얘들아?!

772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37:32

아니 와중에 리라주 교복에 집중하다니
맞아요 그 시절의 한결이는 머리를 막 기를까 말까 고민했단 적폐도 있어서

소프트 투블럭 그쪽계열 아니었을까
념.

773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38:26

오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혜우랑 탱이랑 어! 하는데 희야에서 빵터졌네 진짜 간식 트럭에 홀렸다니 암만봐도 안햐다 이건

774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40:56

한결이 교복...
항상 주름 없이 깔끔하고
섬유유연제도 순한거만 쓰고
등하교때 운동화말고 구두? 같은거 신고
가방도 등가방 말고 가죽 크로스백 들거나 어깨에 걸치고
교복 외엔 가디건 아니면 코트만 입고
교복 늘 풀셋 준수하는데 가끔 넥타이 빼먹고
아이 마싯다 (자급자족)

775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42:41

와 진짜 정석적인 모범생... 저러니까 인천첨단대학 들갓지;

하지만 가끔 교복 위에 후드나 맨투맨은 봐달라
캐-주얼로 형이 어디가서 꿀리지 말라고 그런 스타일링 해줬을 거란 적폐

776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44:28

4학구니까 우리 희야 눈돌아갈만한 뭔가가 있었을겨 분명히
그치만 4학구잖?아
윤쌤 헐레벌떡 되돌아왔는데 태연하게 혼자 먹고 있어서 혜우는?! 태오는?! 했더니 그제야 어? 하고 없는거 봤을듯
혜우는 저어기 인파 사이에 이리저리 혼자 헤매면서 옷 꾹 쥐고 울음 참느라 볼 빵빵 눈 빨개져가지고 그러다 윤쌤이 참아주면 그제야 와앙 울면서 스언샌니이 태오가 태오가ㅏㅏㅏ 하고 세상 무너지고 막

777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09:45:21

와중에 그동안 그린 것들 보고 왔는데 리라는 평범하거나 좀 작은듯
무의식으로 맞춘 거니까 이게 오피셜일 것이다
하긴 지금 체형 체중에 마음이 넓기는 쉽지 않지...🤔
그래도 볼은 말랑함 말랑말랑

>>772 악
짧은머리 한결이 귀해... 🥺 저는 장발남이 이벤트성으로 숏컷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근데 너무 오래가면 안됨

77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46:08

교복 위에 후드나 맨투맨? 이건 인정이지
이것도 다림질 한 티 자연스럽게 나면 고급과 캐주얼 그 사이 어썸해지거등요

779 랑주 (seenxp8s9M)

2024-06-10 (모두 수고..) 09:49:28


더워


서류 젖었어

780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50:07

리라는 요정미가 있으니까 다이죠부
그게 머냐면 어
리라인거임(?)
그치만 리라라서 그런걸 이 이상 어케 설명해
음-
아이돌이라는 설정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리라는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모였기 때문에 매력이 구상된 느낌
그래서 어디 하나 부족해지면 본인도 깨닫고 괴리감 느끼는거 같은
먼데이모닝 후레적폐 히히힠

781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50:39

안돼 랑주의 서류
살아나 제발...!

782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50:52

>>776 아 귀엽잖아!!!! 용돈 들어있는 병아리 가방(납작함)에서 용돈으로 사먹은 머시깽이 얌냠냠. 와중에 혜우 너무 귀엽잖아 악 윤쌤이랑 희야랑 혜우 막 달래면서 간식 먹을래? 태오 찾으러 가자 뚝 이러고 태오 찾았을 땐 이미 현뱜미는 꿈나라임... 현뱜미 따숩다 싶으면 잠 솔솔 오는 타입이라 더 못 깼을듯... 장판에 녹은 페럿이 되.

>>777 머!!! 말랑볼 마른체형!!!! 못참지

>>너무 오래가면 안 됨<<
ㅇㅈ
나 서사 봐서 머리자름파이긴 한데 한결이나 서휘는 절대 머리 자르면 안 됨 모가지 떨어질 때나 머리카락 잘려야지 그 이외는 안 된다는 겁니다(?)

783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51:24

크아악 안돼 서류야!!!!

784 랑주 (seenxp8s9M)

2024-06-10 (모두 수고..) 09:53:32

다행히 확인해 보니 개인보관해도 되는 서류라고 함
뭘 엎은게 아니라 덜 닫힌 물티슈에 엎어져서 수분 빨아먹은거라 표지랑 내부 몇장만 곱창났네

개열심히 써서 그것만 곱창나도 기분 더럽긴함
화를 못참고 물티슈 포장을 터트려버렸다... 얼마안썼는데

785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09:55:08

개인보관이면 다행이긴 한데 열심히 쓴 거면😬
물티슈 줘팼구나 잘했어(?)

786 랑주 (seenxp8s9M)

2024-06-10 (모두 수고..) 09:57:16

물티슈 다 마르기 전에 얼른 써야지
마구 낭비해주겠다

후 진정하니 좀 덜 더워졌다
다들 월요일 파이팅

787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09:57:24

>>779 아니 무슨일이야 안ㅇ돼...!!! 8ㅁ8 서류야!!
랑주 안뇽 굿모닝... 아니 굿은 아닌가 서류 살아나!!!🫠🫠 (선풍기 on)

>>780 난 가끔 혜우우가 초능력자가 아닐까 의심해 캐해가 너무 정확해서(?)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모였기 때문에 매력이 구상된 느낌
그래서 어디 하나 부족해지면 본인도 깨닫고 괴리감 느끼는거 같은<<이거 정확해요... 하나씩 빠지면 균형이 안 맞는다고 느껴서 스스로의 변화에 좀 예민한 편이지

근데 전체가 모였기 때문에 매력이 구상된 느낌<<이말이너무좋음고마어잔뜩뽀뽀해(고양이털에얼굴묻음)

>>782 폭 누르면 말랑한 볼? 절대 못참지 덜 빠진 젖살의 흔적인 것이야🤭

나도 서사 봐서 머리자름파이긴 한데 (이하동일)
태오의 남편들 당신들은 머리 자르면 안됩니다 생명줄이라고 생각하고 지켜주도록
컨디셔너도 하고(?)

78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09:58:30

>>782 눈물 찔찔 후에엥 하다가 간식 먹고 좀 그쳤다가
녹은페럿 태오 찾으면 후엥 리턴즈
그 뒤 데마레에 도착할 때까지 태오 손 꼭 잡고 간대

머리카락
나 예전에 어떤 애니에서 본 장면인데
여주가 태오급 장발이었는데 남주 누나한테 살해협박으로 목에 바람칼날 맞음
근데 남주 누나가 개쌉고수라 여주 목은 남겨놓고 머리카락만 똑단발로 싹뚝 해버림
그거 보고 남주 빡쳐서 이하생략

태오주가 서사따라 단발썰 풀 때마다 자꾸 생각나ㅋㅋㅋ
해주세요(?)

789 철현주 (Ex.UfpU4vc)

2024-06-10 (모두 수고..) 09:59:36

@수경주
나 궁금한 거 생겼다!
철현이 가상현실 속에서 오수경 추적하려고했는데 그땐 추적할 방법이 없었나요??

790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00:53

>>784 일단 개인보관해도 되는 서류라니 다행? 이긴 한데... 어우 물티슈가 눈치가 없어 알아서 잘 닫혔어야지😡
화날만했다 아침부터 고생했네 (쓰담쓰담) 줘패고 낭비해서 원수(물티슈)의 피를 말려주자

791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01:24

철현주 굿모닝~~

792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02:16

>>787 덜 빠진 젖살 < 넘 조음 말랑이 콕콕 눌러보고 싶다(그리고 랑이에 의해 손가락이 분절나게 되는데)

아 생명줄ㅋㅋㅋㅋㅋㅋㅋㅋ
에센스도 바릅니다(진지)
태오도 에센스까지 바르는데 얘는 머리가 하도 길어서 오일이 아니라 스프레이 형식일 것 같음🤔

그리고 태오 머리 기르는 이유 내가 말해줬나

화영이의 사과머리 뾱... 어...? 우리 아들 장발의 싹이다 신내림 내렸다!!!!!도 있는데 스트레인지에서 자라면서 안드로이드와 예술, 본인의 생존에만 집중한 나머지 자기관리에 소홀한 탓에+라푼젤처럼 암부의 닫힌 삶에서만 지냈음을 시사하려고+목의 흉터 가리려고(혜우가 지워주긴 함)+형님을 닮고 싶어서...

도 있었답니다
가장 큰 비중은 자기관리 소홀이랑 닫힌 삶이긴 함.
갑자기 푸는 메이킹 비하인드

793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02:50

>>786 아니 하필 물티슈 포장이 터져;
잘팼다 랑주 맞을만했다 물티슈

>>787 리라주 얼굴에 털바르기를 해오 (북북)
걍 가끔 촉이 잘 올 뿐이여 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리라주의 PR이 잘 된 결과입니다 칭찬 돌려주깃

794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04:03

철현주도 모닝하이

795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05:12

서휘태오한결 일주일에 헤어에센스 한통씩 쓸듯

796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07:37

철하~~~~~

아니 한통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칙칙...)(삭삭삭...)(주섬주섬...)(비척비척...) < 머리관리 끝내고 기운 다 빠져서 침대로 넉다운
서휘: (슥슥)(삭삭삭)(사삭사삭)(파바박!)
한결: (쵹쵹...)(슥슥삭삭)(삭삭삭...)

이럴 것 같음 남정네들의 샤라방방시간

797 수경주 (nKT9gEhQDE)

2024-06-10 (모두 수고..) 10:07:40

있긴 했는데 아무도 그녀 혹은 안데르와 교류(일상을) 나누지 않아서(오히려 긁었지)(먼산)

원래 계획

케이스보스전, 칼리스로벨보스전, 수경or안데르 보스전 3연전.
사이사이 탐사 때. 색적조의 색적이 공유 안되거나 좀 상태가 안좋아지면 얼마나 거지같아지는지 확인해보실라우?
수경이가 저지먼트로 인해 로벨이랑 칼리스에게 심판을 내릴 수 있음.

머... 지금은 저건 못하게 됐슴다..지만요(?)

798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10:35

>>796 효과음 먼데 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asmr로 듣고싶다 꿀잠잘듯

이 셋이 수영모 없이 로우테일로 묶고 바다나 수영장 드간거 보고싶다
뒷통수 뒤로 머리 긴거 슬렁슬렁해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보고 흠칫할듯 뱀인가!?하고

79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11:11

수경주...
스케일 엄청 컷구나...

800 랑주 (seenxp8s9M)

2024-06-10 (모두 수고..) 10:12:52

다들 하잉

난 지난 주 안에 못끝낼거 같다고 해서 이번 주까지 하는 줄 알았어

801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13:06

>>792 관리 잘하는 미남들 매우 칭찬(엄지척)
옛날에 그 뭐였지... 태오 썰이었는데 향기로운 샴푸 써서 머리 촥. 하면 향기난다는 썰 그거 생각나 (오피셜x 적폐o)

헉 사과머리는 들었는데 뒤에거는 못들었어!! 자기관리 소홀과 닫힌 삶이로군요............ 우리 뱜미가 라푼젤이라니... 🥺 뱜미야아아아아
그나마 지금은 에센스도 하고 하지 막 스트레인지 들어왔을 때는 막 헝클어져 있었을 거 같고
서휘가 관리해주면서 이렇게 하라고 알려준거면 좋겠다

>>793 (냥털 토핑 고로케가 되) 앗 이렇게 칭찬해주면
행복해지잖아!!(?) ☺️☺️ 꼬마어용... PR 잘됐다는 말 자캐 오타쿠에게는 최상급 칭찬이다 헤헤

802 수경주 (nKT9gEhQDE)

2024-06-10 (모두 수고..) 10:13:38

근데 다 뿌숴서...

아. 혜성이의 탐지로도 못 찾아내는 것도 있었음도 있었고..

다 뿌수려 들면 역으로 여러분들이 수경이를 해치는 그런 거라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제가 적절히 조치를 했어요...

803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15:43

아무튼 고생했다
짧게 하기에는 준비한 게 많고 복잡해서 약간 잡음이 있었던 거 같긴 한데 잘 끝난 거 같고

804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15:44

머리관리 끝내고 기운 다 빠져서 침대로 넉다운<< (나 같다)

수경주 다시 어서와~~
교류...
그치만... 애들 입장에서는 그들이 교류하고픈 사람들이... 었을까...?👀
근데 정말 스케일 컸구나 고생했네...

805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17:32

다 뿌수면 역으로 수경이가 다침<<맞아 이거... 수경이가 제약공장 터랑 약간 융합? 되는 느낌이었지
그래서 부술때 좀 긴장했었다 적절한 대응 아주 굿 이었습니다☺️👍

806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17:47

그어어어어 (업보 청산 완료하고 돌아옴)

807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19:38

>>801 냥털 토핑... 고로케...? (츄릅)(와앙)
히히 썰도 마니 묵고 햅삐한 월요일 보내자구
글고 이따 저녁에 혜우우 연성 (소곤)

808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19:51

승아주가 빼짝 말라버렸잖아
안돼!!!!
🥘🍚🥢🥄 밥머거!!!!!

809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20:48

아이고 승아주 다시 어서오니라

810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21:19

승아주 어서와라
다들 죽어가는군...

811 철현주 (Ex.UfpU4vc)

2024-06-10 (모두 수고..) 10:21:39

모두 안녕!
오수경씨도 구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812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22:30

>>807 와아아악(먹혀버림)
헤헤 쪼아용 근데뭐라고 저녁에 혜우우 연성
일정 끝내자마자 튀어오겠다 딱 기달려 드릉드릉(?)

813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23:15

알바의 분노가 무섭더군요 홀홀
그런데 아침에 샌드위치 재료(불고기) 30분동안 볶고 샌드위치 만들고 손님 오면 손님 받아야 함
오늘은 제가 진짜 잘못한 🙄

814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23:20

저녁에 간만에 혜우 연성인가
일용할 양식 감사합니다

아 기력이슈 너무 심해서 요즘 낙서도 못함 끔찍

815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24:44

근데 나 좀 신경쓰이는게
칼리스가 아직 밖에 남아있잖아 이 친구는 어케되는거지
안티스킬!!!!!📢📢

월요일은 어쩔수없서... 더워서 더 크아악이다

816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0:25:41

817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26:02

승아주 고생 많았다(복복)

수경주도 스케일 컸구나... 그 많은 걸 준비한 거... 대단하다구 생각해
그리고 악보퍼즐 진짜 재밌었어(진짜임)

fl 켜서 들었을 때 사실... 비트 넣고 화음도 넣고 놀았어
죄송합니다(고해성사)

81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26:14

>>816 (무지성 복복복)

819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26:48

금냥이 어서와~(복복)
그런고로 답해조 금냥이
situplay>1597047934>663

820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26:50

금주 하이

음...
파리의 연인에서 나오는 박신양의 대사를 자기 연인에게 칠 만한 캐릭터가 누구 있을까

821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26:59

뭐야 왜 부장님 혼자 들었어요

822 혜우주 (czsUCj.3DE)

2024-06-10 (모두 수고..) 10:27:36

오 졸아서
드딯ㅓ잔다 빠잇

823 수경주 (nKT9gEhQDE)

2024-06-10 (모두 수고..) 10:27:42

그분은... 이동해서 로벨보다 먼저 들어가셨어요 괜찮습니다(?)

824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27:42

>>821 완전 초보라서 음 넣는 방법밖에 모르거든👀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어케하는 건데
그게 뭔데(고통)

825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27:57

혜우우 잘자~~

826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28:38

혜우우 잘자 이따 저녁때 연성 가지고 보자~


탱이랑 대화하는 거 마지막 턴 남았나
질문은 다 썼고... 마무리만 하면 되나?

827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28:38

>>813 카페 업무란 정말 바쁜거구나... 와중에 샌드위치 직접 만드는구나 맛있겠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늦잠꾸러기야!! 그치만 졸렸으니 그럴수있어 하루 힘내서 지각을 청산합시다☺️👍

>>814 (야나두 짤) 아니 진심 현생이 랑주를 너무 괴롭혀 죄 피냐타처럼 터뜨리고 돈만 가져와야
복복인것이야...🥺🥺🫳🫳🫳🫳

82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28:52

혜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824 앗...

829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29:21

마무리만 하면 된당!
금냥이도 대답해주면 뭔가 나온다

830 수경주 (nKT9gEhQDE)

2024-06-10 (모두 수고..) 10:29:50

자는 분들은 잘자요.

진짜피곤하고 상태 거지같은데 잠은 안오는느낌이

831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30:25

>>828 약간 다른 사람들은 볼륨조절 믹싱 다 잘 해서 작곡을 해내는데

내가 할 줄 아는 것: 뭔가 가지고 놀고 싶어서 깔아본 트라이얼 버전으로 딩동둥당 하면서 혼자 박자 만들고 헤드뱅잉하기

이딴거 뿐임

832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0:30:43

>>819 아. 남는 것으로 할게요. 👀

833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31:08

남을거야? 오케이 금방 써올겡👌

834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31:31

>>827 직장이 다 터지면 나는 행복할까 후후...
(녹음)

>>829 오케 시간 나는 대로 하겠음..

수경주 지금 당장 뭐 할 건 없는 상황인가?

835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32:32

>>827 불고기 완전 꽉꽉 채워넣어서 맛있고 배부르다구요 카페 주소는 참치 인터넷 어장시 상판동 모카고 267길인데 시식하게 해드릴게요(?)

크레페 켰는데 자컾이 모두 BL인자의 비애가 시작되었습니다 🙄 (북마크에 남캐 주력 컴션주 말곤 없음)

836 수경주 (nKT9gEhQDE)

2024-06-10 (모두 수고..) 10:32:46

당장 할 건 없긴 하네요. 그렇다고 엎어져 잔ㄴ 건 좀 무리긴 하거든요.

837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33:04

미리 결과값 말하자면

나갔으면 구경하던 류시원이랑 눈마주쳤을거임.

83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36:56

>>831 딩동둥당도 작곡이잖아요?!?! 부장님 모든 것은 그런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구요!!!!!! 🥺

839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37:30

눈 감고만 있어도 피로 경감 효과가 있다곤 하더라
자면 안 되는 거면 약속시간? 가까이에 알람이나 타이머 맞춰놓고 눈이라도 붙여봐

>>835 크윽 내가 속이 괜찮기만 했으면 가서 사먹었을 텐데

840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38:03

혜우우 코자는거야!! 이따보자!!
금주 어서와잉 (뵥뵥)

>>823 아니 그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안티스킬에 넘길 빌런이 없다는 점은 슬프군요
법의 철퇴를 맞게 하지 못했어😬 그래도 평생 못 나올테니 나름 만족

>>820 '애기야 가자'인가요 '저 사람이 내 애인이라고 왜 말을 못해' 인가요(?)
아 리라가 이 대사 치는 거 상상하고 웃음터졌어 어울... 리나?(??)

>>834 직장이 사라지면서 막대한 돈을 남겨주면 행복해지지 않ㄹ을까(자본주의적 생각)(잔뜩복복하고 팝시클 틀에 넣어 얼리기)

>>835 크아악 맛있겠다아🥹🥹 친절하게 주소도 알려주다니 당장 지도앱에 즐겨찾기 해두고 매일 갈게요(?)

841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40:16

>>840
둘 다(진지)

'저 사람이 내 애인이라고 왜 말을 못해'는 억양이 뭔가 다들 비슷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애들도 있을 거 같긴 한데
'애기야 가자'는 다 똑같이 대사만 써도 내가 머리통으로 알아서 뇌이징할 자신이 있다

(얼었다)

842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41:51

오지덕 박사님

843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0:42:26

그리고 별개로 크세리온은...

메디아의 콜드런을 뜯어올 수 있으면 정제 전 이라도 얻을 순 있어요... 정제품은 아니라 효능은 떨어지지만.

안데르: 다칠 때마다 능력을 쓰면 저는 힘드니까요.. 지속적인 방식을 궁구해야 했답니다...
수경주: 네. 그래서 엘릭서같은걸 조제할 수 있는 걸 만드셨어요(*크세리온>알 익시르>엘릭서)

844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0:42:53

>>837 👀 아 나가볼걸 그랬나봐요. (?)

845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0:43:29

846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49:50

>>841 ㅋㅋㅋㅋㅋㅋ 악 좋ㅇㅏ!!!!

전자의 경우: 리라는 문장 그대로는 안어울릴 것 같고 좀 리라 식대로 바꿔야 어울릴듯
"저 사람이 언니 애인이라고 왜 말을 못해요!"
🤔 아 아닌가 이것도 안어울리나

후자의 경우: ..........랑이한테 애기라고 해도 돼?
연령반전 au면 가능 (근데 au여도 랑이 머리 위에 물음표 찍히는 건 똑같을 거 같다)
언니야 가자!! << 그나마 위화감 없지만 원본의 vibe가 덜 산다

>>842 (주워담기)
요즘 모카고로 짤트레 하는거 넘 재밌음
이것도 오덕박사로 만들어주마

847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0:51:43

밈미 굿 모 닝~~!

848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53:35

밈미 안뇽~~~(복복)

아니아니 금주야 매도당한다니까! (비명)

아싸 짤트레 연성 받아먹어야지
나는 갠적으로 내가 트레한 것중에서 그거가 좋았어
내기해서 지는 사람이 뇌 갖기(?)
리라링은 계속...
3학년즈 짤이 생각남

849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53:45

크하하 단골 손님 둘 확보다 (끌려감)

혜성주 어서오세요~

850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0:54:30

혜성주 굿모닝

>>846

리라여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반말이 걸리는 거 같지만 생각해 보면 괜찮아
상황이 나오기 어려워서 그렇지 할만 한 거 같다
귀엽겠군

애기가 아니라 자기라고 하면 어떨까

일단 '애기야 가자' 원본이 좀 자신감 있게 주변에 다 들으라고 소리치는 느낌이 강하단 말이지
그 자체로 낭만이긴 해

851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0:54:38

다들 안녕하세요...

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따라 바스락소리마저 거슬려...

852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0:55:05

>>845 (복복)
답레는 제대로 월루할 오후에 가져올게요.

>>848 👀👀👀 그렇다니 흥미 가득이에요?

853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57:14

d아 멘쀼장은 몰겟구나

https://ibb.co/L0W5HHQ
이거야
그림자의 간부 중 하나인 진윤태의 뇌를 탐내는 현뱜미(?)

854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0:58:19

흥ㅋㅋㅋ미ㅋㅋㅋ가득ㅋㅋㅋㅋ
...진짜?

855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0:59:24

😶
뇌...
그렇게 합당하게 얻은 뇌는 어디다 쓰이는거죠...? (핀트가 이상함!)

856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1:00:37

>>848 아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너무 좋아해 하 윤태야 거긴 따뜻하니...? 밥 안 굶고 잘 지내고 있고...? 못 먹어도 죽진 못할거 같지만(?)


ㅋㅋ
ㅋㅋㅋㅋ
내 역작

>>850 헉 그런가 그럼 자신감을 가지고 질러야만(?)

왁 그리고 자기래 자기 자기🤭🤭🤭
자기 넘 좋다
맞아마자 원본이 자신있게 외치는 게 포인트지ㅋㅋㅋㅋ 자기야 가자!<< 갑자기 매우 어울려짐 좋은데...????? 이게 전통 200년 대사 맛집의 힘이군...
길 한복판에서 해야징🕺 이 여자가 내 여자다! 내꺼 선언!!!

857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1:00:39

안드로이드에 이식해서 영원히 함께.
말을 듣지 않으면 고분고분하게...

858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1:02:12

아 짤이 빠졌어
역작!

859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02:33

>>857 그림자의 뇌를 그런 용도로 쓰는건 안드로이드 낭비잖아요!!!!!!
그런건 사랑하는 사람의 뇌로 해야해 (?)

860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1:03:07

진짜 저 손절 타이밍 놓쳐서 장수가 너무 웃김 아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손절할 타이밍 놓친 애들같기도 하고(아득한 관계란 봄)

861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06:47

지금 보니까 문화연예 마이너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지금 시점이면 랑이는 소리치는 느낌은 아니겠지만 흠흠 그건 그거대로 괜찮을 것 같군
리라가 신나는 표정으로 자기야 가자! 하는 게 조금 보고싶군아
사실 많이 보고싶군아

862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1:07:07

수상할 정도로 3학년 동기즈에게 어울리는 짤
심지어 짤 원래 인원수랑 동기조 인원수가 맞았다는게
너무웃김...

863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1:10:41

안드로이드 유스토쟝...도 아무도 다시 찾으려 하지 않았다...

유스토: 나름 설명 잘해줄수 있었는데 말이지요!
수경주: 독립적 인과율.. 슈바르츠실트 방정식과 해와 반지름같은 것으로 인해 구할 수 있는 사건의 지평선의 내부는 인과율이 독립되어 있어 관측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각운동량을 지닌.. 회전하는 블랙홀의 경우 커 계량을 따르기 때문에 사건의 지평선이 두개라서 그 중 안쪽인 코시 지평선을 지나면 공간이 특이점으로 향하는데 시간축이 팅겨져나와서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시간이 앞으로만 흐르고 공간은 어디든 갈 수는 있다면 그내부에서는 공간은 한정된 대신 시간적으로 다른 곳에 갈 수 있는.. 즉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적인 추측과 그 안의 법칙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을 관측할 수 없다는 결과를 차원이동의 텔레포트로 비껴갈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이론과.. 괴이와 허수학구의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것인데...
유스토: 제가 그걸 설명하기에 딱이었는데...(생전 자이로키네시스)

864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1:11:55

>>861 그 디테일을 알아봤군 뿌듯하다 (코쓱!)

헤 헤헤 헤헤헤 행복해져서 녹음
소리치는 것도 좋지만 차분한 톤으로 하는 것도 넘좋아... 랑이 저 대사들 잘어울려 저죽을게요👻 승천하게돼~~

나도 보고싶다 많이...☺️☺️ 이건 역시 언젠가 해야만 하겠군요 킵해놨다가 타이밍 맞춰서 해버려야지 기왕이면 사람많은데에서 (군중: 이열)

865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1:14:25

>>863 아 맞아 그 친구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맞다 회귀하고 나서 잊어먹었네 하 미안하다 아기안드로이드야... 그....... 나는 궁금한게 좀 있었는데(색 배치도 그렇고 죽은 수경이 친구들 모티브로 만든 거 같아서) 리라는 뭐? 이동 못시켜준다고? 그럼 됐어! 이래가지고 << 수경이가 제일 급했음

866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1:16:47

유스토는 안데르 전여친이요.
당시.. 아니 지금도 아직은 미성년자라는 거 알았으면 머리를 박았겠지요(은은)

사실다른방에수경이친구들 생전모습으로 만들어놓은것도 있었는데 회차반복을 거의 다 엎는바람에.

867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16:48

>>864 개인이벤트 때 해줘(언제 할지도 모름(?

흠... 그러면 수경이는 이제 좀 괜찮은 건가?
마무리를 내가 못 봐서
후일담 나왔어?

868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1:17:29

후일담은 아직이긴 한데...(지독하게 피곤해서 글이 안나옴)

괜찮아지긴.. 하겠죠. 뭐.. 트루엔딩은 아니긴 한데 뭐 노말하게...

869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19:49

슈바르츠실트 방정식... 코시 지평선...
저 이거 잘 알아요 먹는거야 (?)

870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19:57

느긋하게 쓰는걸로 하자
피로감부터 해결해야 뭐든 할 수 있겠지

회차 반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회차는 무조건 루프 확정이었어?

871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1:20:01

후일담과 혼돈의 잡담이 공존하는 점심시간 전의 스레란.... 다들 하이

우우우우 (치즈덕)

872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1:22:00

아 맞다. 나 저 3학년즈 짤 볼때마다 생각한건데 내가 이혜성 머리색 스타일 개떡으로 설명했는데 찰떡같이 알아듣고 색배치해줘서 감동이었음

>>852 천천히 달라 복복

873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1:22:15

>>854 (끄덕)

874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1:22:54

아뇨. 근데 엄청...엄청나게 하드하긴 했을걸요.

안데르, 케이스, 그녀를 이벤트 전 만나 적절한 주제로 일상을 돌린다부터가 하드....

875 리라주 (r82AYDQQXA)

2024-06-10 (모두 수고..) 11:25:13

>>867 헉 이거완전 도파민 대폭발이잖아~~!!!!!! 완전 좋아요 당연히해주지 자기야가자!!!!(쩌렁)

캬악
좀이따보아요... 나는 사라진다...

876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1:25:51

머 리라가 자기야 가자 할때까지 숨참음 흡
이따보자

877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1:27:23

라고 써있는데요 교수님...

저도 좀 눈이라도 감고 있어야..

878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1:35:59

금주가 끄덕 한거다...
미리 대가리박할게 진짜 미안해

879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40:40

개인적인 지론이지만 말이죠 🤔
자캐커뮤나 상황극판은 캐릭터간의 교류를 통해 서사를 쌓고 만들어나가는데 최적화 된 시스템이라 자신이 생각해 둔 스토리를 지정된대로 전개하기에는 에러사항이 매우 많단 말이죠...
(물론 진행중에 수경주께서 꽤 많은 부분을 유도리 있게 삭제하고 통합하긴 하셨지만!) 미리 생각해두셨던 부분이 플랫폼의 장점과는 본의아니게 맞물리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에 수경주께서도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도 여러모로 아쉬웠던 점이 생긴게 아닐까 합니다 🫠 근데 모카고에는 훈련이라는 훌륭한 시스템이 있으니까요? 개인 이벤트에서 미처 풀지 못했던 서사도 앞으로 훌륭히 풀어나가실 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88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41:05

뭐야 주무시러 가셨잖아
늦어 (내가)

881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42:06

다들 이따 봐

>>880
遅い.

882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1:42:31

>>878 (대신 와쿠와쿠)

883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44:39

>>881 (깨물어요)

884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45:46

>>878 보통 태오주가 미안하다고 미리 말하면 맛있는거 나오던데
이 집 쉐프는 음식 내오기 전에 미안하다고 하는 버릇이 있어요(?

>>883 (와자작)

885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46:36

>>884 이 과자는 좀 퍼석하네...

886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1:47:33

승아주가 랑주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887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48:22

퍼석한 과자는 별로였던 거냐!

88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49:59

>>886 어어 쿠키가 탈출한다

>>887 부스러기가 생기잖아요 🤔
과자... 애매하게 딱딱한거 말고 브이콘처럼 아예 딱딱한 과자가 좋더라고요

889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51:16

>>888 그렇지만 웨하스 맛있잖아
브이콘 맛있긴 한데 턱이 아픈걸

89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52:57

>>889 🤔
혹시 연세가... (장난입니다)

891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54:20

>>890 🙁
😡

브이콘 맛있다고 막먹으면 턱관절 나가!! 떼잉

892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1:57:07

>>891 한달에 한 번 먹을까 말까하니 괜찮아요 🤗

893 랑주 (bjkF3RKR0s)

2024-06-10 (모두 수고..) 11:59:12

한달에 한 번이라면 괜찮겠군...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하니 맛있는 브이콘~
이런 말 하는 나도 브이콘 안 먹은 지가 엄청 오래 됐단 말이지... 거진 1년은 넘은 거 같은걸
뭐 요즘 브이콘 파는 데를 잘 못 찾아서 그런 거긴 했지만

894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1:59:24

잡담 무슨 일이야ㅋㅋㅋㅋ

>>888 어허 누가 쿠키야(??)

895 太烏 - 《春雉自鳴》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2:04:43

situplay>1597047897>830 @금

우스운 일이다. 스트레인지로 흘러 들어오는 사람들 사정 대다수 비슷하다마는 이렇게까지 틀에 박힌 듯한 인첨공의 사례 어디에 있으랴. 다만 다른 점 있다면 인간을 강제로 복종시키는 연구소와 달리 이 존재는 순종하며 살아야만 섞일 수 있는 짐승이었고, 결국 목줄을 끊고 도망쳐 가장 어울리는 곳에 당도했을 뿐이겠지. 그 끝이 파멸이라 한들, 짐승의 최후는 본디 죽음으로 돌아가 한줌의 흙 되는 것이다.

당신이 태오의 멱살을 잡을 때, 태휘는 지레 놀라 제지하려 들었으나 이미 늦었다. 강하게 턱을 가격당한 태오는 고개 그대로 휘청이더니 혀라도 깨물었는지 고인 피를 흘리기 보다 대충 삼켜내길 택했다. 찝찌름한 것이 기분 나쁘나 태오는 픽 웃을 뿐이다.

"……제법 맹랑해졌어, 이젠 쥐라고 부를 수도 없고."

침대 등받이에 툭 기댄 태오는 제지하지도 않고 잘 하는 짓이라는 듯 태휘를 향해 시선을 굴렸다. 그리고 당신이 병실 문을 열어젖혀 성큼 나섰을 때, 얼마 걷지 못해 석연찮은 점이 있었으리라.

밖에서 대기하라던 안티스킬은 벽에 기대 고개를 부자연스럽게 꺾은 채 앉아있고, 손에 들린 뭉툭하고 동그란 완두콩 모양 볼펜을 던졌다 받기를 반복하는 연구원 탓이다. 병실 너머에서 모두 들었다는 듯, 연구원은 당신을 보더니 퍽 애교스럽게 눈을 휘었다.

"으음, 조금만 더 빨리 열지. 그러면 나도 증인 자격으로 끼워줬을 텐데…… 나도 이시미한테 궁금한 거 많았단 말이야."

태오와 비슷한 색배치다. 창백하니 저무는 봄과 달리 만개한 봄을 닮은 자였다. 보드라운 분홍색 머리, 녹음을 닮은 듯한 상냥한 눈. 연구원은 닫힌 문을 기웃거리듯 허리를 옆으로 툭 기울이다 당신을 향해 슬쩍 눈을 흘기더니 입술을 달싹였다.

"있지, 이름도 없는 모르모트야. 요즘 장난감들은 왜 하나같이 나사가 빠졌을까아, 끼워줄 사람은 적은데, 제 주인마저 내치면서 스스로 망가지길 자처하니까 아쉽네, 으응. 아쉬워. 네가 봐도 그렇지? 하나하나 뜯어고치는 수밖에 없겠다. 그렇지……? 역시 아스트라페가 판을 잘 짜줬다아. 너희들의 사상도 잘 알 것 같거든."

무어라 말할 새도 없이 청년은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며 생글 웃었다.

"농담이야, 모르모트야. 그냥 재밌어서 그랬어. 들어보니까, 거절할 수도 있는 걸 굳이 와서는 죄를 변호하기 보다는 이시미의 민낯을 까고 자기들끼리만 기억하는 꼴이 좀 웃겼거든. 이래놓고 친구로 잘 지낼 거잖아. 으응, 아닌가아. 역시 고립시키려나, 그럼 내가 가져야지."

뭐! 어쨌든, 나 이제 갈게, 하듯 손을 흔들었다. 상냥하고, 퍽 제멋대로인 아이처럼. 당신이 뻗어 잡든 말든 상관은 없다. 잡았더라면 그대로 내려다보듯 눈 흘기며 완두콩 볼펜으로 단숨에 당신의 급소를 찾아 가격해 쓰러뜨렸을 확률이 더 크니.

"아참, 재밌는 거 많이 들려줘서 고마워. 거기다가…… 이시미가 버러지굴 출신이었구나? 선지자와 연관도 있고. 모르모트야. 너 재밌는 걸 많이 아는데 나랑 티타임 가지며 놀지 않을래? 언젠가 바즈라로 찾아와, 대접해줄게. 과자는 싫어하지 않길 바라. 내가 좋아하니까 너도 먹어야 옳지. 이 내가, 너같은 모르모트에게 베풀어주잖니?"

하며, 그것이 웃었을 터다.
몹시도 상냥하게.
플레이어 <윤금>

- 독의 출처를 밝혀냄. 진술에 명확히 포함되지 않았으나 적어도 현태오가 공수하지 않았음은 증명할 수 있었음.
- 리버티와 연관성이 전혀 없는 인물임을 밝혀냄.
- 제약 1회: 현태오의 현재 행동 계기가 아닌 '양지로 올라온' 계기에 대해 물을 것.
- hidden: 태오가 줄곧 읽어온 Npc 안승환의 생각을 밝혀냄, 추후 Npc 안승환과의 갈등 해소 예정.
- ???: '이름 없는 모르모트야, 안녕?'
Npc 류시원의 일방적인……?

Great!

타 캐릭터의 진술이 모두 끝날 때까지 잠시 대기 바람.
밈미에게 대가리를 박다.

896 태오주 (KpuS37WkkA)

2024-06-10 (모두 수고..) 12:06:13

대가리를 박아요...

897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2:08:06

>>894 쿠키다 쿠키

898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2:13:06

899 태오주 (KpuS37WkkA)

2024-06-10 (모두 수고..) 12:13:22

금주야 진짜 미안해...!!! (대굴박!

90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2:13:46

>>898 고양이다 고양이 (복복복)

901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2:1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성은 어르신이 컨택했고
금이는 류시원 컨택했냐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먐미야!!!!!!

>>897 꺄아악 썸바디헲미!!

902 태오주 (KpuS37WkkA)

2024-06-10 (모두 수고..) 12:14:20

네!!!!!

903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2:15:57

미친사람인가봐 진짜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4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2:17:43

돌겟네. 왜 잠은못자고...(그나마 눈이라도 감고 있었으니 다행인가)

훈...련....?
자유를 얻었는데 또다시 훈련..? 안대액(순간적 패닉)

905 태오주 (KpuS37WkkA)

2024-06-10 (모두 수고..) 12:17:43

...새삼 모카고 이번기수에만 신청해본 커미션 모아봤는데 진짜 대박많이신청햇구나 나 데이터 주의
데이터 주의
데이터 주의 3번이나 말햇음

https://i.postimg.cc/6Bq06dyk/Ahn-Huiya.png
https://i.postimg.cc/c0n9q8ZC/Teo.png
https://i.postimg.cc/380mDSVV/sleep-teo.png
https://i.postimg.cc/gm0J2FjF/Teo.png
https://i.postimg.cc/rVLsf4FR/Seohwi.png
https://i.postimg.cc/37YWp2cP/Hangyeol.png
https://i.postimg.cc/MWtsstjP/Black-and-White.png
(곧 전신 한 장 더 옴)

906 태오주 (KpuS37WkkA)

2024-06-10 (모두 수고..) 12:19:37

Q. 이번 기수에만...?
A. 이전시리즈 참여 그런거 아님 이번에만...? 모카고 뛰는 동안에만... 그런 의미임

907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2:19:57

>>904 크하하 계수는 안 오르지만 레벨 5도 훈련 할 수 있어!!!!! (물귀신)

908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2:22:30

밥 먹으라고 하러 왔는데 진짜 갑작스러운 도파민 과다 섭취로 그만 정신이 혼미해져

909 수경주 (J6XlbaGy5Y)

2024-06-10 (모두 수고..) 12:23:16

캐들을 x져주마로 코드를 원래는 7×7 49개를 준비했엏ㅎ는데(악보몇개+인코딩몇개+악보로 푼 게 암호문이어서 푼 거가 문제인몇개+수열같은거몇개.. 다른 문제같은 그런거..)

절반을 날려먹는바람에... 확줄었어요...

910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2:25:01

그건 진짜 다 폭사엿다 생각해 (어제의 악보대란을 생각함)

911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2:25:13

(즐겁다)

>>900 (짤)

912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2:27:10

>>911 우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
귀여워!!!!!! 잡아먹을래!!!!!!!!!!!

913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2:30:29

폭사해라...

914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30:40

점심먹고 해쫘러 나옴
오늘도 따뜻하군

915 새봄주 (3MxRm34Sq2)

2024-06-10 (모두 수고..) 12:31:11

새봄주 잠시 갱신>< 어제 엔딩 났구나! 다들 고생 많았어~
뭐가 됐든 정사에서 난 엔딩이면 트루엔딩 아니겠어~ 안 그럼 시트캐들의 활동이 false라는 게 되어 버리잖아 ><

916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31:25

해쬐러 나왓다고 해 쪼러 온 거 아님 그거 쪼면 주둥이 탐

917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32:07

쌔보미하이
점심머겅

918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2:34:46

어서오세요 새봄주.

919 새봄주 (3MxRm34Sq2)

2024-06-10 (모두 수고..) 12:35:09

>>916 으악 입이 스테끼가 될거야
태오주 안녕안녕~!>< 태오주도 맛저했구나! 나도 일광욕좀 하고 점심먹어야지 히히

920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2:35:52

승아주는 귀여운걸 보면 잡아먹고 싶어한다(메모)
점심 먹어
태오주는 머 먹었니

도파민 과다 상태라서 정신이 혼미하군. 밥 안먹어도 되겠어

921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35:56

주둥이 스테끼(주둥이만 둥둥 탐)
안뇨옹 일광욕 넘 조아 따숴.

>>884 아니 이제 봤네
이 사람아 이게 무슨 발언이야

922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2:37:31

태오주 주둥이 스테끼는 미디엄 레어인가요?

하지만 랑주는 진실을 말했다

923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37:33

밥먹어 밈미야....

>>920 집에서 단백질쉐이크 파우더 챙겨와서 우유에 쉐킷해먹음
식사시간 3분만에 끝내는 기적

924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2:38:00

???? 태오주야 벌크업하니? (이런발언)

925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38:08

미디엄 레어라서 좀 놔두면 살아나서 지껄임(?)

926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39:12

하????? 밥대신에 한끼 먹는거야 걍 이거 먹으니까 배가 안 고파😇 써있기로는 식사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대서 톡딜하길래 사봤는데....

개꿀
간편
행복

927 새봄주 (3MxRm34Sq2)

2024-06-10 (모두 수고..) 12:40:37

수경주도 안녕안녕~!><

928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2:44:26

》당신이 뻗어 잡든 말든 상관은 없다. 잡았더라면 그대로 내려다보듯 눈 흘기며 완두콩 볼펜으로 단숨에 당신의 급소를 찾아 가격해 쓰러뜨렸을 확률이 더 크니《

다시 보면서 생각했지만. 응. 화낼 금이를 위해 역시 잡으려다 맞아 쓰러진 거로. (?)

929 랑주 (M7siJKq6PU)

2024-06-10 (모두 수고..) 12:51:51

난 거짓을 말하지 않아.

930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2:52:18

>>925 다시 살아나는 건 쫌..쫌 그래...(?)
>>926 하??? 식사대용이 진짜 식사대용이 되는구나. 난 입맛없거나 진짜 바쁠때만 먹는데...

>>928 이게 무슨 소리니 금주야
이혜성 나오다가 꿈틀할라

931 태오주 (KLs5cItRmY)

2024-06-10 (모두 수고..) 12:54:29

그짓말이야 ㅡㅡ

그런데 시원씨도 보통내기는 아니랍니다
완두콩 볼펜으로 학생을 줘팸
승질 드러운 치와와같으니

>>930 의외로 맛있더라구
맛없을 줄 알고 그냥 한끼 채운다 해야지 했는데 찐하니 좋다
초코 딸기 일케 샀는데 아작아작 씹혀서 좋앙 가끔 반반 섞어먹음

932 랑주 (M7siJKq6PU)

2024-06-10 (모두 수고..) 12:59:44

진실이다!

933 동월주 (WK/CWDFROo)

2024-06-10 (모두 수고..) 13:00:31

그아아악

934 랑주 (M7siJKq6PU)

2024-06-10 (모두 수고..) 13:02:55

월주 하이
우렁차군

935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3:02:59

워리 하이~~~~~

936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3:04:18

>>932 공감추

>>931 오호라 좋은 꿀정보 감사합니다. 나도 종종 사먹어봐야겠다

937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3:06:57

>>930 🤗

>>931 승질 드러운 치와와라니 뭔가 귀엽게 보여요. (?)
아, 말뽄새부터 행동까지 다 매력 있는지라. 나중에 꼭 한대 때리고 말겠어요. (??)

938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3:07:16

>>933 (복복)

939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3:08:53

하하
크하하하하
점심먹기 전에 도파민 풀로 땡겨서 방방 뛰고 있어요 오늘 저녁까지 안 먹어도 괜찮겠다

940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3:09:35

뭐야 도파민 공유해줘

941 랑주 (M7siJKq6PU)

2024-06-10 (모두 수고..) 13:12:12

나도줘 도파민

942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3:14:00

>>939 (줘요)

943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3:14:14

>>940 어장 관련이라면 보여드릴 수 있을텐데 덕질 관련이라... 🙄
제가 마음으로 낳은 딸이랑 제가 사랑하는 멘헤라 온나노코가 살아있어요 크하하하하하!!!!!!

944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3:16:48

머!!!!!!!! 부럽다 축하행...!

945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3:17:02

우리 어장...
도파민 부족 어장이에요...?🥺

946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3:19:22

만성 도파민 부족 환자들만 모였자나...🥺

947 동월주 (WK/CWDFROo)

2024-06-10 (모두 수고..) 13:20:05

도파민 부족이라...
(주섬주섬) (?)

94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3:21:06


동월주가 뭐 준비한거 있나봐!!!!!

949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3:23:47

헛!!!!!!

950 여로주:3 (S2eHTdYNSs)

2024-06-10 (모두 수고..) 13:25:47

어제 속이 너무 안 좋더라니 음~ 체했구려:3 지금은 나아졌다 안농농:3

951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3:32:28

>>937 이사람아 그거 무슨 표정이야

애들아 동월주가 뭔가 준비했대!!!!!!!!!!!

952 동월주 (BJu3TsssJ2)

2024-06-10 (모두 수고..) 13:33:41

도?파민?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八月の葬式“!! https://picrew.me/share?cd=MGN1x78YGu #Picrew #八月の葬式

약간의 설명 : 월이의 첫사랑은 괴이에 빠져 실종됐었고, 괴이화된 그녀를 월이가 직접 칼로 쓱싹했었다.

953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3:37:21

존맛

954 한양주 (VFR/kEHnWg)

2024-06-10 (모두 수고..) 13:41:42

갱신

955 한양주 (VFR/kEHnWg)

2024-06-10 (모두 수고..) 13:43:31

>>708
>>715
>>717
이 사람들아

956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3:46:29

하냐냥 하이~~~

크아악 동월이 넘매운데맛있고슬프고한편으로는애린이는절대그렇게잃지않겠다속으로집착하는게보고싶어요.

>>955 적폐야~?(포로리 포즈)

957 한양주 (VFR/kEHnWg)

2024-06-10 (모두 수고..) 13:48:49

>>956
(호두 뺏어감)

958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3:49:45

>>957 크아아악 원통하다 Anti America sandwich...!!

959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3:54:21

아유 팝콘 맛있네

960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4:01:36

>>951 ◐◐ 아, 그 이후 상황을 상상하니 맛있을 거 같아서.. (?)

>>952 도파민이.. 아니에요..?

961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4:11:21

피에 적셔진 글루미 먼데이 됨 크어억(결국 찾아온 달의 시련)

962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4:11:48

>>960 크아아악 맛있긴 한데. 스불재다 그것은 스불재야 금주야 크아악

963 여로주:3 (S2eHTdYNSs)

2024-06-10 (모두 수고..) 14:12:59

>>952 (오열)

964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4:26:12

>>952 크아아악 이건 도파민이 아니라 그냥 냅다 후려치기잖아요

965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4:27:33

동월주의 도파민(이라하고 냅다 때리기)은 효과가 좋았다.

966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4:31:48

그 뭐야 춘치자명 애들 다 끝난거잖아 내가 밈미거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면 되는거고

.dice 1 2. = 2
.dice 70 100. = 78
.dice 1 2. = 2
.dice 60 100. = 99

값은 다 쓰고 공개.

.dice 7 14. = 9
.dice 1 3. = 3
.dice 50 100. = 81

967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4:32:13

...어?

968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4:36:15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얼굴 그림자 파츠 평소엔 쓸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럴때 유용하군요...

969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4:40:03

>>968 오빠인거야??? 나 우러🥺

다갓이 2네
큰일났는데 일단 써봐야지

970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4:41:02

죽 은 수경주 다.

971 동월주 (WK/CWDFROo)

2024-06-10 (모두 수고..) 14:44:17

하하하 사람들이 저렇게 좋아하는게 이게 도파민 아니고 뭐냐며 (?)

다들 반가워요~~ 월요일이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956 이미 실제로 거의 그렇게 생각중이긴 한데 🤔🤔 뭐 언젠간 보일 날이 오겠죠! (무책임)

>>964 그치만 저한텐 도파민이니 성공이죠? (??)

972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4:52:59

도파민... 괴롭게 하고 싶은 수경주의마음도 도파민인 걸까...

973 랑주 (R9ab5LA9rA)

2024-06-10 (모두 수고..) 14:53:30

맞아서 통증을 느끼면 통증 완화를 위해 도파민이
나온다던가?

974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4:57:43

(불타는 피자짤)

975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5:01:44

>>969 네! 다른 버전도 있답니다 🤗

>>971 우앵!!!! 우애애애애애애앵!!!!!!
동월주는... 참치의 비명 들으면서... 흥분한다... 메모...

976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01:52

랑주야

데인저 센스 최대출력 켜질 것 같은데 괜찮니

977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5:03:03

않이 외 안 올라가?
https://i.ibb.co/xGMr9Lq/IMG-6530.png

978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03:18

않이 오빠야결혼해도라.

979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5:04:47

참치의 비명...

더 듣고 싶어졌어요...

98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5:05:11

이미지가... 저것만 안 올라가나...?

981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05:29

1mb 넘어서 그런 거 아냐? 아악 귀여워(죽다.)

982 랑주 (zLZVoFR8l.)

2024-06-10 (모두 수고..) 15:07:08

ibb에 올린 거면 넘어도 올라가긴 할 텐데
궁금

983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5:07:12

🤔 202kb인데... 왜 저것만...
참치어장이 거부하는 18살의 이승준...

984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5:07:38

춘치자명 마무리 진행하는데 탐지 센서 필요하면 캐조종으로 이혜성이 탐지 켰다고 서술해도 됨다(불쑥)

우우우 강아지 귀여워 우우

985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08:02

...스포해줘?

986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5:08:44

과반수라면....?

987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09:04

도파민 중독자들 투표 ㄱ 15분까지

988 ◆TMmm6tsoPA (7Uzmm2AHFo)

2024-06-10 (모두 수고..) 15:10:20

즐기라고 만든 모카고 어장에 도파민이 부족하다고 하니 이는 캡틴이 고구마만 먹인다고 비판을 하는 것이구나!

더 고구마를 연구해서 1인자가 되어봐야 하지 않겠느냐! (사르륵)

989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11:46

>>988 이 양반이(왁 물어버리기)
사이다를 뿌려버리겟다

990 승아주 (LBgDqY5022)

2024-06-10 (모두 수고..) 15:13:15

>>987 (미니 이벤트에 참여는 안... 못 했지만 스포일러가 궁금함...!)

991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5:13:30

>>988 여기서 캡틴이 그러면 다들 더 도파민 중독이 되어버리는거야

다이스? 몇이상? 범위는?

992 혜성주 (SqEf8T5mpA)

2024-06-10 (모두 수고..) 15:13:58

.dice 1 10. = 4 5이상 스포 ㄱ

993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15:02

1:1이잔ㄴ나...,
...

994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5:15:27

스포ㄱ

995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5:15:41

참여는 안했지만 궁금해요.

996 랑주 (zLZVoFR8l.)

2024-06-10 (모두 수고..) 15:15:44

스포를 내놓아라

997 수경주 (IXukz4k6hs)

2024-06-10 (모두 수고..) 15:16:18

기절했다 깨는거 반복하는ㄴ 거 보니까 진짜 개판인거 같은데 하필 이번주 다들 연차 써서 일정상 빠질수가업어..

998 동월주 (BJu3TsssJ2)

2024-06-10 (모두 수고..) 15:16:21

하하 내차롄가
.dice 1 10. = 5
4 이하 ㄴㄴ
6 이상 ㅇㅇ
5 = 기권

>>975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렇게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맞...나...?)

999 금주 (2zj0alJ0OU)

2024-06-10 (모두 수고..) 15:16:30

스포 줘요

1000 태오주 (ZxWlIgZx1s)

2024-06-10 (모두 수고..) 15:16:36

휴우... 기다리바 판 터뜨리구 가자

1001 동월주 (BJu3TsssJ2)

2024-06-10 (모두 수고..) 15:16:38

이걸 진짜 5를 주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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