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7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3.쉬어가는 날개짓 :: 1001

◆TMmm6tsoPA

2024-06-03 20:32:35 - 2024-06-05 21:59:22

0 ◆TMmm6tsoPA (hwZHZ8.2Yc)

2024-06-03 (모두 수고..) 20:32:3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38

645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1:30:08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641 (돌돌돌 이불로 말아버림)

646 리라 - 수경 (md8i4wAil2)

2024-06-05 (水) 01:31:02

situplay>1597047765>473

"저지먼트 활동을 그만두고 싶지 않다고 한 뒤 가출했는데, 그게 화근이 되어서 도로 잡혀들어갔다는 거군요."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차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리라와 달리 선경은 시켜놓은지 오래 되어 먹기 좋게 식어있는 커피를 편안하게 마시고 있었다. 리라는 케이스의 말을 하나씩 곱씹다가, 곧 시선을 상대의 목에 두었다. 오늘도 있나? 빌어먹을 초커?

"딱 그네들다운 반응이네요. 하여간 사람을 통제하지 못해서 안달이야, 수경 후배님이 5살짜리 어린애도 아니고. 아니, 그만큼 어린애여도 이렇게 억압하면 안 되는 건데."

후. 무거운 한숨이 한 차례 흘러간다. 리라는 케이스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애써 웃어보인다. 안 그래도 죄책감 심한 애한테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좋을 게 없으니까.

"그런데 '그녀' 가 누군가요? 수경 후배님한테 히스테릭하게 군다니."

연구소 동기 같은 건가. 다른 이름들은 비록 코드명일지언정 잘 부르면서 그녀만 '그녀'라고 부르는 게 독특하게 다가와 더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수경 후배님은... 무사할까요? 가출하려다가 제지당한 거면 학교도 못 나올까봐 걱정되는데."

647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1:31:22

초콜렛
레이어 케이크라고.....? 몇호짜리니 그거.
이혜성한테 중요함(이러기)

648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32:09

>>630 >>640 수경주
그런 걸로 살아 있음을 증명하시려다간 큰일나십니다;;;; (죽은눈)
소설을 많이 안 읽고 살아서 잘은 모르지만... 도입부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631 혜우주
앗!! 그건 반가운 얘기네요 >< 기프티콘 쿠키 병원으로 배송되길...!!!

>>638 새봄주
복수의 허무함만은 확실히 느낄 수 있겠어요 복수하려다 못 먹을 거 채집하고 못 먹을 거 먹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649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33:11

>>647 혜성주
오~~ 투썸 스초생 사이즈 생각했어요 근데 스초생이 몇 호죠?(땀)

650 수경주 (JX13EOFFyI)

2024-06-05 (水) 01:33:54

음.........음.....

이건 다이스 90 이상 가져오는게 더 빠르겠네요.

651 수경주 (JX13EOFFyI)

2024-06-05 (水) 01:35:42

.dice 1 100. = 22
간단하게...

652 철현주 (/q7I5zMzIA)

2024-06-05 (水) 01:36:02

>>647 철현: 아 맞다. 초코케이크(아직 안 사줌)

653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1:36:06

>>649 오너가 케이크를 잘 몰라서(?)
어.....생일용 케이크보다는 작겠지 혼자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겠?지?

654 혜우주 (XgxxAq4jbs)

2024-06-05 (水) 01:36:08

>>634 혜우가 쓸 수 있는 비설이 남았나?
그 음
적이 너무 많다에서 적을 좀 특정할 수 있게 해주면 되나

>>642 어휴 서연아 이러면 돈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니니

음...

>[같은 부원으로서, 빚을 졌으니 할 만큼 했을 뿐이에요]
>[주신 건 감사히 받겠습니다]

쿠키 배달요?

유준 : 내가 아주 지 심부름꾼이지 (궁시렁궁시렁)

무사히 도착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쨔잔

655 철현주 (/q7I5zMzIA)

2024-06-05 (水) 01:36:32

>>650 .dice 1 100. = 26

656 혜우주 (XgxxAq4jbs)

2024-06-05 (水) 01:37:11

에이 케이크를 뭐 한번에 다 먹을라 그래
잘라뒀다 두세번 나눠머금 되지

657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37:20

>>650 수경주
.dice 1 100. = 3

658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37:40

>>657 다이스
90은 바라지도 않았다만 3은 너무한 거 아니냐 8989ㅁ89888

659 혜우주 (XgxxAq4jbs)

2024-06-05 (水) 01:38:02

>>650 호오
.dice 1 100. = 36

660 수경 - 리라 (JX13EOFFyI)

2024-06-05 (水) 01:41:57

situplay>1597047765>646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당연하지만 있습니다. 초커가 있기 때문에 케이스도 그 장치를 눌러 처벌을 가하며 그 스스로도 피를.. 좀 흘렸던 겁니다. 초커를 본다는 사실을 알아서 그런지. 목을 좀 움츠리려 합니다.

-...
그녀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가? 그녀에 관해서. 말해도 되는가? 라는 것에 손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는...그러니까.. 그녀는...
-수경이에요... 그러니까...
-그.. 원본..이라고 들었어요..
원본이니. 대체품이니 하는 것을 설명받았지만. 여기에서 말을 한다는 것은 자신에게도 심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일 겁니다...

-그건.. 몰라요.. 하지만 제가 본 티는... 많이아플 것 같았어요..
제압에 처벌. 생각보다 가녀린 타입이라 한번 아프면 꽤 오래 가는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케이스는 학교도 못나온다는 말 같은 것에는 확신하지 못합니다. 아파도 학교는 하루 보낼지도 모르는 일이긴 하니까요...

661 리라주 (md8i4wAil2)

2024-06-05 (水) 01:42:02

우와아아아아아앙 8ㅁ8 서연아아아아아아아~~~~~~~~~

situplay>1597047765>642 @서연

[서연이 안녕~]>
[몸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약 잘 챙겨먹고 쉬면 서서히 괜찮아질거래😊]>
[당연히 도와야지! 선배님도 우리 저지먼트 부원이자 친구니까. 뭣보다 너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 알고.]>
[그리고 늘 세심하게 살펴줘서 고마워🥺]>
[둔하다는 생각은 많이 안 해봤는데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번에 부작용이 강하게 왔으니 김에 네 말처럼 쉬어보려고!]>
[나야말로 항상 고마워. 네 덕분에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알 수 있으니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
[케이크 맛있게 먹을게! 고마워!]>
[(바닐라 초콜릿 프라페 기프티콘)]>

662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42:30

>>653 혜성주
1호가 제일 작은 걸로 아는데 저는 혼자 먹어요👀👀👀 글고 꼭 한 번에 다 먹을 필요 없죠!!!

>>654 혜우주
서연이 일생일대의 대사건이라 저때는 적자고 뭐고 비상금 털었을 거 같더라고요(먼눈) ...는 양육에 진심인 유준쌤...898ㅁ98888 그와 별개로 혜우야 얼른 나아서 퇴원해 병원 밥 노맛이자나........... 디저트도 노맛일 거야 병원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63 리라주 (md8i4wAil2)

2024-06-05 (水) 01:43:20

>>650 옹?
.dice 1 100. = 85

664 리라주 (md8i4wAil2)

2024-06-05 (水) 01:43:42

아 ㅇ뭐야 간만에 잘나왔는데 5가 부족해

665 太烏 - 《春雉自鳴》 (VrcksssLoM)

2024-06-05 (水) 01:43:59

>>554 @금

엔지니어가 테러 가담자? 스트레인지 사람들이 2학구 사람들 좋아하는 소리를 하고 자빠졌다. 그렇지 아니한가? 자백제에 취해선 흐리멍덩하니 꼴도 그렇게 좋지 못하다. 보이지 않은가, 당신만 보면 어린 쥐, 오늘도 왔군요. 난 좋아하지 않으니 먹든지요. 하면서 초콜릿 하나씩 꼭 던져주던 창백한 봄은 어느새 겨울이 도래하고 말았다. 누구 하나 얼어죽던 끔찍한 스트레인지의 설국 말이다. 스트레인지에서 서로에 대해 죽어도 묻지 않았건만, 결국 이렇게 양지에서 물어볼 줄 누가 알았나. 구십춘광 가고 현중 도래할 줄 누가 알았나. 뱀이 끝내 이시미 되었고 어린 쥐가 실은 쥐를 미끼로 삼은 거대한 표범일줄은.

"외려 밑바닥이니 당연한 이치일 수도 있지. 알잖아…… 바닥에서 올라온 사람은 셋 중 하나인 거."

감히 누가 알았겠는가?

"원하는 결과냐고? 오……. 오랜만에 듣는 농이구나. 그래보이긴 하지. 뒤질까 하던 새끼들 다 이렇게 잡히는 로망 가진다잖니."

그 시절의 엔지니어다. 조금 더 눈치 보지 않는,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던 것 그만두고 당신과 대화 자주 나누던 그 엔지니어. 태오는 고개를 내저었다.

"……바라는 것 어떠한 것도 쥐지 못했단다. 죽일 수가 없는 사람이라서, 내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는데. 나를 가치 없게 취급하더구나."

상심한 모습은 엔지니어가 보여준 적 없다마는. 다만 비녀 이야기에 태오는 눈을 슥 들었다. 이따금 노이즈 너머로 드러나던 그 눈빛과는 판이하다.

"……내 연이 있다면 단 하나요 너도 한 번은 스쳤을 터이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 우리의 규칙도 자연히 알 테고."

그 도박장의 오너. 끔찍하기 짝이 없다는 빌어먹을 어르신! 스트레인지의 패배자들이 그 이름 함부로 입에 담지 못함을 당신은 아는가? 몰라도 상관 없다. 태오도 말할 수 없으니 답답할 뿐이지. 그래도 다행이다. 비녀를 준 사람이 아예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서. 스트레인지 사람들이 치를 떠는 인물인 게 문제지만.

뭐, 아직 두 번이나 더 심문을 진행할 기회가 남았다. 질문의 수는 최대 2개씩. 엔지니어를 어떻게든 빼내거나, 진창 나락으로 처박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이곳을 불태우거나.
물론 당신은 양지에 발 뻗고자 하는 사람이니 그럴 수 없겠다마는.

666 수경주 (JX13EOFFyI)

2024-06-05 (水) 01:44:13

서연이에게... 감사합니다.. 같은 말을 보내고는... 뭘 보내지는 못하고 그럴걸요.

어휴.. 그리고 병가를 냈으니까 아파서 못 보냈다.. 라는 핑계는 있어요(?)

667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1:44:51

>>656 >>662 그건그래. 이혜성이라면 입에 맞으면 스레적 허용으로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할 것 같긴 한데...나눠먹는걸로.

668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1:46:50

금이랑 태오의 저 텐션 생각보다 꽤 (인터레스팅한 표정)

669 수경주 (JX13EOFFyI)

2024-06-05 (水) 01:47:33

음... 85니까...

저 문장들은 개인이벤트 루트나.. 카운트를 일부분씩 담고 있어요.

670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47:35

>>661 리라주
으에에에 리라도 기프티콘을@ㅁ@!!! 바닐라 초콜릿 프라페...맛있겠어요!!! 이 시간에 위꼴이 와 버려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딸기 초코케이크는 그냥 스초생 생각해 주시면 되어요~~ (그 이름을 그대로 긁어오기 뭣해서요 ^^;;;; ) 리라 쉬는 동안 당 딸릴 때 맛나게 뇸뇸하면 좋겠네요 윤정인씨도 당분간은 눈치 챙겨야...

671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1:47:52

어쨌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받은 쿠폰으로 케이크 사서 금이랑 나눠먹었을 수도 혼자 먹었을 수도?

672 태오주 (VrcksssLoM)

2024-06-05 (水) 01:49:24

>>545 자기 전 마지막 질의응답

1. 12년 전부터 있었다. 전신이 있긴 하지만 세미나를 위해 이동하던 중 버스 전복 사고로 주요 연구원이 모조리 사망하는 비극이 있어서, 그날 세미나 안 갔던 부소장이 소장 아들과 함께 그 명맥을 계승한 연구소. 인첨공 내부에서도 특히 비윤리적이고 강도가 고문급에 가까운 커리큘럼이 많아서인지 현재 리버티 희망하는 애들에 의해 말단 연구원들이 꽤 많이 죽었는데... 외려 'ㅋㅋ 죽여봐라. 우리야 연구자료 늘어 좋다. 고맙다 전쟁 병기들.' 식으로 나와서 그 리버티 지지자들도 아 ㅁㅊ 매싸색기들 하고 한 수 무르는 경향이 있음.

2. 물론이죠 최고급 비타민 수액도 있어요 (feat. 왐메 우짜쓰까잉!!! 우짜면 좋디야 아씨! 정신 좀 치려봐유 아이고 몸이 불덩이네! 아구 우얀댜! 하는 박 교수님)

673 태오주 (VrcksssLoM)

2024-06-05 (水) 01:50:09

ㅎㄹ미진짜잔다 수면시간 4시간 리턴즈

674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50:14

>>666 >>669 수경주
감금당한 상태니까요...8988ㅁ8898 이번 주에 탈출하자 수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엣 번역기라도 돌려봐야 하려나요 @ㅁ@;;;;;;

>>667 혜성주
고디바를 생각했긴 한데 암튼 혜성 언니 입맛에 맞는 초코 케이크이길요...!!! (기도메타)

675 혜우주 (XgxxAq4jbs)

2024-06-05 (水) 01:50:21

>>662 아니 비상금까지...
서연이를 위해서라도 인첨공 개혁안에 전 레벨 지원금 대폭 상향건을 넣어야만

유준 : 어엉? 양육이라니 소름끼치는 소리 하지 마라
유준 : 같은 연구소 소속이니까 봐주는 거라고 젠장

솔직하지 못하다네용 홍홍

의외로 혜우는 병원밥이 입에 맞는다는 후문이 있지
자극 안 좋아하고 간이 센 것도 별로라서 밍밍한 병원밥이 그나마 먹을만 하대

676 수경주 (JX13EOFFyI)

2024-06-05 (水) 01:50:55

저도 자야겠네요...
지금부터 딱 5시간 자고 셔틀에서 자야지...(근데이상하게출근셔틀에선잠이안오던데왜그럴까)

다들 잘자요...

677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51:54

>>671 혜성주
왕왕 금이랑 나눠먹는 거 상상하니 몽글몽글해졌어요 헤헷~ 사이좋다 달다~~~ ><

>>673 태오주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시고 내일 잘 넘기시길요!!!(붕붕)

678 혜우주 (XgxxAq4jbs)

2024-06-05 (水) 01:52:07

태오주 수경주 잘 자라잉

679 수경주 (JX13EOFFyI)

2024-06-05 (水) 01:52:28

>>674 자기 전 딱 하나만 더. 그러니까
A 만 있으면 그게 ant인지. appointment인지는 모르는 일이죠.. 번역기.. 돌려도 상관은 없을걸요. 저도 번역기 썼어요(?)

680 리라주 (md8i4wAil2)

2024-06-05 (水) 01:53:22

>>672 d아

ㅋㅋㅋ
ㅋㅋㅋㅋ
아 바즈라 이사람들 하아~~~ 태도 허어~~~ 훌륭한 매싸집단이잖냐~~ 😇
꽤 오래전부터 있었군요 12년이면 100퍼 시현이 노트에도 있겠다... 감사합니다... 근데 설마 소장 아들이 시원이인가 죽을게

저 그리고 박교수님 말투 너무좋아요 사투리 찰져(?)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침대 하나만 빌릴게요 헤헤헤 헤헤🕺🕺 수액맞고 걸어서 집가야만

681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54:29

>>675 혜우주
그렇다기엔 너무 파더에 가까우신데 ㅎㅎㅎㅎㅎㅎ 양육이 안 내키시면 케어라고 하죠 헷헷헷
아... 병원밥 맛없다고 악명 높은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병원밥을 좋아하는군요. 그럼 어... 병원에 계속 있는 게 나을지도요? 돈이 아쉬운 입장은 아니고 병원에 있으면 의사랑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회진 돌면서 건강 상태 체크할 테니...???

>>676 수경주
5시간이라니 수면 시간 너무 적어요... 6시간은 주무셔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82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1:54:55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나는 리라가 쓰러질 때 랑이가 붙잡아주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674 >>677 이혜성은 단거라면 다 좋아합니다. 디저트류 알럽쏘마취하는 애

683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56:08

>>680 리라주
끼야아아아아@ㅁ@;;;;;;;;;;;; 리라 결국 심문하고 쓰러졌군요...88ㅁ888 그니까 리라는 자기가 갈리는 거엔 둔하다니까요 ㅠㅠㅠㅠㅠㅠ

684 리라주 (md8i4wAil2)

2024-06-05 (水) 01:57:35

탱주수경주굿나잇!

>>682 상상만해도너무나좋네요 받아주면 매미처럼 붙을거야 따끈끈적슬라임이되.

근데 랑이 아직 질문 다 못했는데 크아악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좀 버티고 있다가 애들 질문답 다 끝나면 호로롤로 하고 쓰러져야겟다(?

685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1:58:21

>>682 혜성주
오? 듣고 보니 나랑 언니도 심문 참가하셨었죠? 그림 나온다 나온다!!! (는 리라가 아픈데 이런 걸로 그림 운운해도 되는가 하는 양심통이...898ㅁ9888 )
히히 의외의 모먼트예요 워낙 시크한 이미지셔서 너무 단 맛은 안 좋아하실 거 같은 혜성 언니가~~ 근데 디저트는 럽쏘마취하지 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이 맛난 걸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요!!! )

686 리라주 (md8i4wAil2)

2024-06-05 (水) 02:01:32

>>683 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렇게... 댓다...!!!!! 시기상 앓고있을때 시작된 심문이니... 아몰라가서쓰러져~ 하고 갔다가 진짜쓰러진거지
😇 그치만 자백제 제조자로서 너무 미안했대

확실히 좀 그런거 같기도 해🤔 정확히는 갈리는걸 체감은 하는데 일 생기면 안 빠져서 더 그런듯

687 혜우주 (XgxxAq4jbs)

2024-06-05 (水) 02:01:33

>>681 ㅋㅋㅋㅋ 케어라고 하면 마지못해 인정한다고 합니다
유준도 순전히 의무감이라서... 아 혜우가 의무감으로 행동하는거 얘한테 배웠구나(?)
그치만 병원에 계속 있으면 학교도 안가고 저지먼트도 합법적 땡땡이를 칠거고(?) 그렇게 출석일수가 모자른채로 유급을 하게 되고(입막음)
늦어도 리버티 전면전 직후로는 복귀할거래
서연이 사다놓은 쿠키를 먹는 건 그 쯤 되겠다

688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2:02:38

>>684 아주 좋소 팔랑팔랑 낙엽처럼 쓰러져서 따끈슬라임으로 매달리는 것이다 (흐뭇)

>>685 어쩌다가 이혜성이 시크한 이미지가 된걸까....(띵킹) 하지만 단거 좋아하는 건 초기부터 쭉 이어져온 것이며 (?)

689 혜우주 (XgxxAq4jbs)

2024-06-05 (水) 02:05:28

어쩌다가 이혜성이 시크한 이미지가 된걸까
<< 이거 처음부터 아님?

690 금주 (H/BPaLBt.w)

2024-06-05 (水) 02:06:35

>>물론 당신은 양지에 발 뻗고자 하는 사람이니 그럴 수 없겠다마는.<<
윽 아. 👀... 태오주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668 uvu?

691 서연주 (53LNLc/7Jo)

2024-06-05 (水) 02:08:00

>>686 리라주
에고고... 그럴 수 있어요. 근데 리라로서는 더 폭압적인 수단이 동원되는 건 막아 보자고 그나마 덜 해로운 자백제를 제조했던 거니까... 리라가 훌훌 털어버리진 못하더라도 묻고 지낼 수 있는 결말이 나오길 기도메타~ 기도메타!!!

>>687 혜우주
유급은 네버 아니돼요... 학교를 1년 더 다니라니 끔찍해!!!!!!!!!!!! 암튼 그 동안엔 병원에서 케어를 잘 받아야겠어요👀👀👀 (힐러도 힐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

>>688 혜성주
모르겠어요. 저한텐 혜성 언니가 태오 선배한테 미친놈인가? 할 때 말고는 줄곧 도도시크 이미지라 ㅎㅎㅎㅎㅎ 커피케이크와 초코케이크 중에 갈등했는데 초코를 고른 나샛기 잘했다!!! 하고 있어요 ><

692 리라 - 수경 (md8i4wAil2)

2024-06-05 (水) 02:12:59

situplay>1597047765>660

당연하지만 초커는 있었다. 리라는 목을 수그리는 케이스를 보다가 주머니에서 포스트잇을 꺼냈다. 저게 있으면 아무래도 이 편이 낫지.

[그럼 우리가 아는 수경 후배님은 복제인간 같은 건가요?]

놀라 마땅하다. 원래대로라면 그렇다.
하지만 어쩐지 대단히 큰 동요는 일어나지 않았다. 적어도 지금은 그랬다. 비록 당장 드러나지 않을 뿐 또다시 후폭풍이 밀려오거나 수면 아래에서 거센 물살이 휘몰아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쏟아지는 비가 감정마저 쓸어내리는 기분이다. 묘하게 현실감이 없었다. 뭐, 인첨공에서 불가능한 건 없을 테니까.

[제가 봐도 아플 것 같더라고요. 저랑 얘기 좀 했다고 그 정도로 괴롭혔는데 이번은 가출이니...]

짧은 한숨 한 차례. 잠시 고민하던 리라는 포스트잇에 무언가를 써내려 케이스에게 내밀었다.

[1. 초커 없애줄까요?]
[2. 도와줄까요? 신변보호 같은 건 바로 신청해줄 수 있어요. 돌아가고 싶지 않으면 안 가도 돼요.]
[3. 수경 후배님을 구하고 싶어요?]

693 리라주 (md8i4wAil2)

2024-06-05 (水) 02:14:01

배가 안 아픈 날을 원해
그악 일단 자볼게 아침에보자....!!!!!

694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2:14:02

>>690 맛있어 텐션이 쩝쩝.
저 스트레인지 출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묘한 긴장감이 있는 텐션..

>>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한테만 쓰는 미친놈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잘했어 (이러기)

695 혜성주 (Q4jnw6nGjM)

2024-06-05 (水) 02:14:37

리라주 배 아픈거 얼른 나아야할텐데...굿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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