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43> [1:1] FREESIA - 8 :: 1001

메이사주

2024-05-31 13:17:59 - 2024-06-20 00:55:05

0 메이사주 (ch6yzbekhY)

2024-05-31 (불탄다..!) 13:17:59

"바보 같아."
"난 우리가 임시 팀이었을 때부터, 유우가가 날 두고 떠난 이후에도, 중앙에서 다시 만난 뒤에도... ...쭉 좋아했단 말이야."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situplay>1597046156>
situplay>1597046776>
situplay>1597047117>

33 히다이 - 메이사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8:56:56

>>32

'...고기 먹고 싶어.'

유부, 닭, 유부, 닭, 생각해보면 요즘 수상하게 편중돼있는 기분이다. 엄마한테 뭐라 해도 "장을 잔뜩 봐왔는데 기한이 간당해서 어쩔 수가 없었어" 라고만 하니까 탓할 수도 없고. 조만간 카페 사장한테 소고기랑 마라탕후루까지 사달라고 탕탕 협박해야겠다. 사장은 MZ하게 굴면 해괴망측한 짓 좀 그만하라며 질색을 하니까, 정 안되면 카페 앞에서 슬릭백 챌린지까지 해야지.

그런 내 궁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유부를 맛있게 먹고, 내 손을 슬쩍 잡아오는 메이사.

"...츄츄? 키스요?"
"여, 여기서요?!"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올 정도의 뜬금없음이다. 아니 근데 양치 적어도 가글을...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 팔을 잡고 생긋 웃어주는 메이사한테는 속수무책으로 함락돼서 결국 소파에 둘이 앉아버렸다. 어떻게 하는 게 편할지 몰라서 바짝 굳어있는 내 무릎 위로 메이사가 앉아서, 슬쩍 끌어당기고 얼굴을 마주본다. 벌써부터 심장 터질 거 같아...

메이사의 얼굴이 귀여워서도 있겠지만 가족들이... 소파 뒷편으로 고개를 돌려오면 어머니가 설거지 하고 있는 풍경과, 아버지는 정원에서 스쿼트라도 하시는지 안 보이고, 누나는 밥 먹고 늘 씻기부터 했으니까...... 그러니까 설거지 하는 동안 바로 끝내버리면 괜찮... 괜찮아.

더듬거리며 리모콘을 집어 TV까지 틀어놓고는, 메이사랑 이마를 맞댔다. 그리고 속닥였다. "...잠깐만 하는 거야" 하고. 메이사에게 응응 허락까지 받아놓고 나서, 조심스럽게 가져다대는데... 심장떨려서 눈 뜨고는 못 하겠다. 젠장젠장젠장젠장― 아까처럼 냅다 부딪혀버리면 마음이 편할텐데 이게, 아, 닿았다.

립밤같은 거 하나도 발라보지 않은 내 입술과 말캉한 여자애 입술이 맞닿는다. 고개에 살짝 힘을 줘서 눌러보면 젤리처럼 말랑하게 닿고 어떤 저항감도 없어서, 어쩐지 푸딩에 입술을 문대면 이런 기분일까 싶기도 하다. 아까의 감각을 떠올리며 내 쪽에서 조심스럽게 메이사의 입 안을 건드려보고, 탐색하듯이 들어갔는데... 장난치듯이 혀를 가볍게 빨아주는 거에 등줄기가 오싹. 그야말로 오싹했다. 그 이후로는 전혀 기억이 안 나고, 몽롱한 상태에서 고개를 떨어트렸다.

사라졌던 청각이 돌아오면서, 어머니가 등 뒤를 거니는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가슴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한다. 진짜 몹쓸 짓이라도 한 느낌. 쿵쾅거리는 가슴을 억누르고 애써 태연한 척 있는데―

- 둘이 사이 좋구나.

―뜨끔. 진짜 심장이 철렁 떨어져내린다.

- 그래, 메이사 혼자 외지에서 외로울텐데 유우가 네가 힘이 많이 되어주렴.

등 뒤에서 소파 옆쪽으로 느긋이 걸어오는 엄마. 아무리 봐도 의좋은 친척남매로 보이지 않는 이 상황을 태연하게 받아들이고는 안방 방향으로 사뿐사뿐 걸어가는데.........

...들킬까봐 죽고싶었다. 아까부터.
오히려 들킬까봐 메이사를 꾹 끌어당겨서 가려놨는데, 이 위기가 지나가고 나니까 미안하고 수치스러워서 뒤지고 싶다.........

34 메이사-히다이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9:21:12

혀와 혀가 얽히고, 때로는 가볍게 튕기고 다시 얽힌다. 잠깐만 하는 거랬으니까 이때 가능한 한 많이 충전해두는 수밖에...! 키스에 열중하고 있는 유우가만큼이나 나도 열중하고 있었다. 역시 유우가 좋아아~ 하고 흐물흐물해지는 뇌에 어떻게든 힘을 줘가면서, 너무 한번에 빨아들이지 않도록 천천히....

조금만 더, 조금이라도 더— 하면서 탐하던 입술이 떨어졌다. 유우가가 몽롱한 얼굴로 고개를 떨어트리고, 나는 입맛을 다셨다. 역시 그동안 소모량이 많아서인가. 조금 더 충전하고 싶은데....
그러다가 점점 가까워지는 발소리에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그냥 해도 좋지만, 유우가가 분명 무리라고 할 것 같으니까.

"네에, 에헤헤."

사이 좋구나, 라는 말에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그럼~ 유우가랑 나는 항상 사이가 좋다구? 그야 부부니까? 너무 좋아서 환생해도 찾아낼 정도니까?
어쩐지 유우가는 당황한 눈치다. ...아, 그런가아. 나를 꼬옥 끌어당기는 동작과 살짝 엉거주춤한 느낌이 드는 자세에서 감이 왔다. 이런이런. 차라리 참지 말고 그냥 해버려도 좋을텐데...
유우가가 왜 기다리라고 하는지 나는 전혀 모르겠단 말이지. 이렇게 힘들 거면 그냥 해버려도 좋지 않나?

"안녕히 주무세요, 아주머니~"
"...유우가, 이제 들어가셨으니까 괜찮아. 아니면... 좀 더 기다려줄까?"

그대로 유우가를 꼬옥 끌어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유우가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생글생글 웃게 되어버려. 아니, 이거 히죽히죽인가?
....이렇게 웃고는 있지만, 이대로 있다간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풀충전 땡겨버릴 것 같아서.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슬그머니 유우가 위에서 일어나 비키려고 했다.
아니 역시,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그, 그러면 안 되니까아..... 아아, 큰일이네. 애매하게 채웠더니 간..이 아니라 구슬에 기별도 안 가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만 생각이....

"——농담이야. 자아, 우리도 들어가서 잘까💕"

살짝 아쉬운듯 입맛을 다시고, 유우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이제 자러 갈까~

35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9:35:40

후후... 저도 슬슬 저녁을 먹으러 다녀와야겠어요
멧쨔주도 맛밥입니다 😉 답레는 느긋이 이을게요

36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9:39:09

히다이주 맛저하세요~ 저도 슬슬 저녁준비 해야겠네요😸

37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05:58

🙄 시끌시끌하네요...
답레는 내일로 미룰게요 😌 사람들 예민한 때에 아슬아슬한 거 올리기가 조심스러워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맛저하셨나요?

38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08:36

괜찮아요 이해합니다..😌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죠 이런 시기엔..😸💦

무심코 많이 사버린 감자를 처리하기 위해 밥상의 80%가 감자라는 엄청난 식단을 먹었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후회는 없다....
히다이주도 맛저하셨나요?😸

39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13:13

?! 엄청난 보릿고개 정식이네요 그거... 하지만 맛있었다면 만사 OK죠 😉 하지만 고기와 섬유질도 꼭 챙겨드시기...

저는 어묵탕에 맥주 걸쳤답니다 😌 어묵이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만..

40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16:14

어묵탕...🤤 맛있겠다아..

예전엔 유통기한이라서 아 조금쯤 지나도 유통기한이 지난거지 소비를 못하는 건 아냐~ 하고 좀 마음을 놓고 그랬는데
요즘은 딱 소비기한으로 나와서 하루만 지나도 머 먹어도 되나.. 되겠지.. 냉장고에 있었으니깐(눈치콘)하게 되는 느낌이 있어요...🫠

41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23:08

원래라면 냉동고에 처박아놓고 눈 안 마주치려고 하는데 냉동고가 미어터져서 그렇게 됐네요 🤤
하지만 맛있었다구요 어묵탕~ 든든하고 뜨끈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GOAT 였습니다 😌

오늘 동거지아는 뭘 먹었으려나요...🤔 .dice 1 4. = 4
1. 국물류
2. 볶음류
3. 구이류
4. 츄츄하느라 바빴음

4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23:24

.........!!! 재미로 넣은 선택진데 이게 왜 진

4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24:07

얘들아 밥은 먹고 츄츄해야지...🫠
그래도 실컷 츄츄한 다음에 늦게 야식 시켜먹었겠네요😏

44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24:45

>>42 다갓이 프리지아잘알이라서...🫠
지금까지 다갓픽이 재미가 없었던 적이 없는wwwwww

45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26:14

프리지아 녀석들 야식으로 뭐 먹었으려나요wwwww

.dice 1 5. = 1
1. 볶음우동 해먹음
2. 치킨시킴
3. 맥모닝...😏
4. 컵라면
5. 샐러드

46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27:02

아 3번이 아니라니 아깝네요(?)
하지만 야밤에 먹는 볶음우동? 이건 절대 못참지wwwwww

47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30:28

맥모닝은 프리지아의 추억인데...🤤 하긴 어쩔 수 없죠 메이사가 나가기 노곤노곤했을 거 같고 🫠

저 뻘하게 궁금해진 거지만 멧쨔가 서서히 멘탈 회복해가면서는 어떤 취미를 가졌을지가 뻘하게 궁금해요
틱톡 릴스 숏츠 보는 것도 뭔가 질렸을 거 같아서...😏
뭘까..
역시...듀오링고려나...

48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4:01

🤔음... 이것도 다갓픽으로...

.dice 1 5. = 4
1 듀오링고
2 뜨개질
3 조깅
4 지옥의 홈베이킹
5 독서

49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4:35

🙄 농담 반 진담 반을 고르다니 역시 다갓.....
지옥의 홈베이킹이라고 해요.. 초반엔 유우가가 탄내나는 빵을 많이 먹었겠네요🫠

50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35:37

헉 근데 독서는 서브 취미로 끼워주세요 안경메이사를 보고싶다구요
그리고 기차타는 동안 잠 안 오면 멧쨔가 읽던 책 꺼내서 읽고있는 유우가도 볼 수 있고

51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8:07

🤔
저 갑자기....
멧쨔가 눈이 묘하게 잘 안 보여서 찡그리고 인상쓰고 다니는 걸 본 유우가가
멧쨔를 데리고 안경을 맞추러 간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났어요.....

5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38:11


>>49 이 거 잖 아 요
보였다고...!!!!!!

이 노래 좋아하는데 탄 빵 <- 보자마자 팟! 했다구요 완 전 좋아..

5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9:37

으핰ㅋㅋㅋㅋㅋ
히메이로 완벽하게 치환돼서 보였습니다🤭 최고잖아.....

아무튼 멧쨔의 취미는 지옥의 홈베이킹, 독서인걸로...

54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42:11

>>51 유우가의 호평하는 안경이 깐깐한 OO칼럼니스트같은 안경들 뿐이라 유우가 취향을 무시하고 자기가 맘에 드는 안경을 결제하는 멧쨔가 보인 거 같아요
하지만 테만 사서 가끔 써줄 때 있을지도...😌 하는 망상이

멧쨔가 직접 구워준 케이크로 생일 케이크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유우가...😏 하지만 멧쨔는 유우가 생일에 떠나겠지
히힉
히...

55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46:45

오... 그러고보니 안경테도 여러 종류가 있죠🤔
이것저것 씌워봐야겠네요..

히히히.. 유우가가 추천한거 가만히 보다가 😾"...아니야."하고 단호하게 자기가 고르는 거구나🤭
하지만 좀 있다가 유우가 몰래 다시 와서 아까 유우가가 골랐던거 테만 사서 가는 멧쨔가 보였어요😏
그리고 전혀 기대 안하고 있을쯤 써주는거겠지..

.....🙄
도 돌아온 뒤에는 매년 생일마다 만들어줄테니까🥺
그나저나 생일케이크...🤔 유우가는 어떤 케이크를 좋아할까요?
멧쨔는 역시 당근케이크.. 하지만 초코도 좋아할 것 같고....

56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52:10

😼 어때?
😳 ......최고야.
🫠 그...근데.
😼 응?
🙄 H라인 스커트 정장도 입어주면 안 돼...?

하는 분수도 모르는 유우가가 있었겠죠 히히...
그래서 옷장에서 멧쨔의 유일한 정장을 입어줄지도 으헤헤헤... 히힉...

유우가는... 달지 않은 케이크를 좋아하니까 어쩐지 당근 케이크 정도는 내켜할지도요
스폰지케이크에서 벗어나도 된다면...🤔🤔🤔 바스크 치즈케이크려나,,

57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53:40

퇴근한 유우가 앞에 나타난 정장 안경 멧쨔....😏
수선한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단추가 떨어질 것 같네요🙄

그렇군요😸 당근 케이크는 같이 먹을 수 있겠네~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있죠😏 유우가 역시 맛잘알이구나.. 멧쨔도 좋아할 것 같아요

58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00:20

멧쨔가 요구한다면 초코케이크도 먹어줘야죠 사랑하니까...😇
우궁우궁 먹으면서 점점 안색이 안 좋아지겠지만...😏

유우히가 나 까까 먹을래 압바두 먹자 하면 안색 나빠져서 같이 먹어줄 거 같아요
나중에 멧쨔가 😸 여보~ 애 봐줘서 고마워~ 하고 왔는데 안색 새파래져 있어서 😹 내가 못 먹는 거 먹지 말랬자나 이 바보야아 할지도

59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03:45

차 마시자고 장난감 티포트에 장난감 컵 가져와서 아빠한테도 주는데
차는 가짜라서 마시는 척만 해야하지만 간식은 엄마가 준비해준 진짜 과자고
유우가는 과자도 먹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유우히가 😾압바 음식 남기면 못써!해가지고 🙄💦어 어어 그래 그렇지 하고 먹으면서 안색이 나빠지는 유우가를 봤어요wwwwwwwwww

멧쨔가 나데나데 해줘야겠네🤭
그리고 유우히랑 유우가만 있을 땐 간식을 좀 덜 달고 짭짤한 종류로 바꿔두는 멧쨔도 본 거 같아요... 수제 감자칩 같은 거🤔

60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06:49

유우가는 감자칩은 괜찮아하니까wwwww
하지만 유우히는 엄마닮아서 초코맛 좋아할 거 같아요 😏 그래놓고서 아빠 감자칩까지 손대겠지 이녀석wwwwww

가끔 유우가가 식빵으로 카라멜러스크 해주면 둘다 부엌에서 꼬리 삭삭 흔들면서 그거 하나씩 집어가는 게 보인wwwww

🙄 식어야 한다니까... 손 끈끈해진다.
😸 뇸뇸...
😸 늄늄...

61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35:33

으히히🤭
멧쨔가 막 나온 거 집어먹고 앗뜨!🙀💦하는 것도 봤어요..
유우히가 😸엄마 바보네~ 하면서 똑같이 아뜨거🙀💦💦 하는 것도..😏

6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42:04

히히... 유우히가 트레센 입학 성공하면 다같이 단독주택을 알아보러 다니겠죠 😏
단란한 3인 가족은 왜 이리 아름다운 걸까요? 유우가 평생 이런 삶 생각도 못했을 텐데 메이사 덕분에...🥹🥹🥹

그리고 저는 어쩐지 오늘 술이 빨리 들어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앙... 멧쨔주 늦지 않게 주무시고 푹 쉬세요 😉
내일은 진짜 미라클 모닝답레로 뵐게요 🫠 앵바앵밤입니다 👋

6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44:26

저도 곧 혈당에게 패배할 것 같아요...🫠 어질어질...
오늘은 좀 일찍 쉬어야겠네요
히다이주도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6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09:58:44

으극...앵하입니다...👋

6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05:47

앵하입니다..
저 몬가.. 히메이가 나오는 꿈을 꿨어요🤔
메인은 아니고 그냥 조연?정도 위치로...
길가였는데 제 옆에서 맥모닝을 배달시켜서 받아가길래 '왜 길에서;신기하네' 하다가 깨서 생각해보니 그 둘 완전 히메이네..🙄 싶었어요

6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13:38

?!!?
🤭🤭🤭🤭🤭 부러워요...
왜 길에서였을까... 멧쨔가 집가다가 배고프다고 말처럼 주저앉아버린 걸까... 으힉...wwwwww크학학wwwww그거 너무 귀엽잖아요 젠장...!!!!!!

6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19:32

어제 맥모닝 얘기에 뇌가 자극받은건지..🤭

멧쨔가 더는 무리이😿배고파아 해버린걸까 히히히...😏 길에서 주저앉을 정도라니 칼로리 소모 얼마나 해버린거냐구 너네...흐히히히......

아무튼 좋은 아침입니다😸 또 너무 자버린 것 같긴 하지만요..🫠
잠만보가되.....

6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24:32

유우가는 정말 멧쨔를 좋아하네요 응석 엄청 받아주잖냐wwwww얼마나 순애하고있는 거냐고 네녀석wwwwwwwwww 멧쨔 무지 커엽네요 꼬옥 껴안고 맥모닝 먹고 맥플러리도 먹은 다음 힘내서 집 가서 2차전 해야만...🫠

저도 밀린잠이 계속 와서 알람이 무용지물이네요 😌 완전 여유가 생긴 것도 아닌데 좀만 여유나니까 몸이 파업을...

고라파덕이 되는 것보단 나으니 잠만보를 택하겠지만 그래도...🫠

6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29:21

크으으윽... 뜨끈한 고영을 밀어내고 침대에서 일어나야하는데...🫠
이거 쉽지 않아요...

유우가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이런 생각하려나..
멧쨔도 고영처럼 착 붙어서 뜨끈따끈하게 자고 있을텐데
떼어놓고 출근준비하기 쉽지 않을걸😏

70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34:05

하지만 자기가 일어나서 밥하지 않으면 히다이도 멧냥이도 함께 굶으니까 😏 유우가는 정신차려야 하는 수밖에 없겠죠...

멧쨔를 여기저기 쪼물쪼물하고 마음을 가다듬어야만 😌

둘이 강변 산책하고 쇼핑센터도 돌아다니고 분좋카에서 테이블 아래로 발 툭툭 건들고 이대로 OOOO도 갈까ww하고 장난치는 거 생각하면 행복하네요...
이게 주말이지..

71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46:54

😸유우가 이거 잘 어울린다~ 하고 옷 이거저거 유우가한테 대보는 멧쨔라던가🤭
분좋카에서 발 톡톡 장난도 치고 늘어져서 멍때리기도 하고
유우가는 장난치는 거였는데 카페 나올때쯤 멧쨔가 유우가 잡고서 😼...갈까💕 하는 거 봐버렸다고요😏

그리고 다음날이 출근이라는 것도 잊은 채로 메챠쿠챠..........🫠

7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53:30

잔뜩 쉬었다 나온 후 녹초가 돼선 부실에서 아침먹자하고 맥모닝 배달시켰을지도요 😚
부실에서 여분 옷 꺼내 입고(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치카치카하고 일해라 이 녀석들아...🤤

저 뻘하지만 메이사(냥)의 중성화 수술 이후 휴식기간 동안은 유우가네 집에서 보호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나서는 맨션 마당에 하루종일 보이는 고양이가 되어버렸겠지만...😏

유우가가 하루종일 멧쨔 찾아다니는 동안 멧냥이도 야생성을 되찾으라고~

7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59:37

🤔
보호하는 동안 슬금슬금 멧냥이의 용품을 사는 멧쨔를 생각했어요
유우가가 택배 뜯어보면 그동안은 ○○○, ○○○○ 같은 게 전부였는데
멧냥이 보호기간에는 고양이 스크래쳐, 고양이 간식, 고양이 낚싯대, 고양이 캣닢인형, 고양이 애착담요 등등등 이런 거라서
유우가가 🤨 우리집에서 키우는 거 아니야 하고 말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을법한...😏

7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02:31

🙄 이 OOO 뭐지?
😽 유우가한테 써보려구 히히...
🫠 난 필요없다고 말했다...
🙄 ...이 고양이 장난감은 뭐죠?
😽 멧냥이 놀아줄라구 히히...
🙄 말해두지만 우리집에서 안 기를 거니까?

하면서 유우가가 메이사(말) 한테 낚싯대를 흔들고 있을지도요 😏

7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05:31

🤔
멧쨔가 떠나던 날 멧냥이도 갑자기 사라지고
멧쨔가 돌아오면 멧냥이도 갑자기 돌아와있으면 재밌겠네요
근데 이제 옆에 응애고양이도 데리고 있는😏

멧쨔wwww 😾 난 고양이가 아니라구💢 하면서도 손으로 휙 채가서 잡을지도🤭
그리고 유우가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매번 몸은 솔직하잖아😼 라는 대사도 있을법하네요...🙄

7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10:04

🫠 메이사가 다른 수컷이랑...
🙀 에?!
🫠 중성화시켰는데 왜 애기가 있는 거지...
🙀 어 그 으 으음 다른 냥이의 애일지도......

유우가 불안해하면서 멧냥이 배 만졌다가 할퀴어지고 메이사 배도 만졌다가 손등 찰싹 맞아버릴지도요 😏...

메이사가 동거하면서 곰젤리 비타민 사둔 거 가끔 유우가도 억지로 먹이고 그랬는데 😌 멧쨔가 간 후에는 유우가가 매일 하나씩 집어먹다가 다 먹어버려서 새거 샀을지도 모른단 망상이 드네요 히히...

7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17:56

히히히... 오랜만에 먹으려고 했더니 하나도 없어서 당황하는구나 멧쨔..😏
🤔하지만 역시... 임신중에는 영양제도 잘 챙겨야하니까요
임산부용 영양제 사러 가는 김에 유우가것도 같이 사는 걸 상상했어요😏

😸 유우가 이건 ○○○에 좋대~
🫠 아직 그런 거 챙길 나이 아니라고...💢

7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4:10

😽 괜찮아 유우가가 OOO염 생기면 내가 치료해줄게💕
🙄 싫. 어.
🥺 잉...

하는 것도 보였는데요 😏😏 유우가는 그런 영양제 안 먹는 타입이겠지만 메이사가 먹자고 하면 얌전히 먹겠죠...😌 칼슘이랑 콜라겐 같은 거 선호할지도(무릎 때문에...)

7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8:17

콜라겐을 핑계로 족발 먹자고 하는 멧쨔부터 떠올라버렸어요.....🫠
고독한 미식가에서 족발을 구워먹는 걸 봤던 것 같은데🤔 히메이도 그렇게 먹으려나

80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9:39

조 조 족발을 구워!? 으 으아 뭔가요 아침부터 엄청 침고입니다 🤤🤤🤤🤤 친구 꼬셔서 족발 먹어볼까 생각해버려요........

먹고 나서 다음날 둘다 얼굴은 부었지만 피부는 탱글탱글할지도... 으힛...wwwwwww

81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35:11

족발.. 엄청 먹고 싶지만
한번 시키면 내일도 모레도 전부 족발만 먹게 되어버려...🫠

으힛wwwwww 탱글탱글해진 히메이라니🤭
멧쨔가 유우가 뺨을 누르면서 헤헤 탱글탱글😸 하는 걸 상상했어요 히히히..

그리고 부실에 들어갔더니 염소쨩이 둘을 🤨이러고 보는 것도 상상했고요....😏
염소쨩의 미심쩍은 시선.. 무슨 상상을 하는 걸까나아 히메이는 평범하게 족발 먹었을 뿐인데

8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40:59

🤕 ...역시
🤕 메이사 트레이너는 히다이 트레이너의 OO을 엉망진창으로 OOOO해서 OOOO로 만들어버리는 거죠!?
🙀 에?!
🫨 하!?
🤕 ...메이유우.
🫨 갑자기 전문적인 용어 쓰지 말아줄래!? 그보다 그거 성희롱이야 어이!!!
🙀 사, 사실이 아니라고는 말 안 하는 거구나...
😡 사실도 아니야!!!!!!!!!!

🙄 그보다 뺨 누르는 거로 그런 발상이 되는 네 머리가 진짜 신기하다 이 자식아...... OOO 끄고 제때 자라고~

8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55:00

염소쨩wwwwwwwwwww
있는 집 아가씨가 밤늦게 그런거나 보고 있고 그런 생각이나 하고 정말이지 염소쨩은 엣치치네~😏

멧쨔랑 병주할 땐 뭔가 트레이닝보다 그런 얘기... 많이 해버릴 것 같아요...🙄
걸즈토크의 열화판 같은 거려나(???)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