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43> [1:1] FREESIA - 8 :: 1001

메이사주

2024-05-31 13:17:59 - 2024-06-20 00:55:05

0 메이사주 (ch6yzbekhY)

2024-05-31 (불탄다..!) 13:17:59

"바보 같아."
"난 우리가 임시 팀이었을 때부터, 유우가가 날 두고 떠난 이후에도, 중앙에서 다시 만난 뒤에도... ...쭉 좋아했단 말이야."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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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7117>

2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00:15:57

하남자...🥰
히히히히..... 최고오오오오... 새스레 오자마자 이런 귀한게...🥰🥰🥰🥰🥰🥰😇😇😇😇😇😇😇😇😇😇😇😇
그렇구나아~ 하긴 멧쨔가 좀 말랑말랑하고 많이 먹고 무겁긴하죠😏
하중을 생각해보면 유우가의 방식이 서로에게 부담되지 않는 그야말로 인체공학적인 거니까(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레스입니다)
헤헤헤... 히히히히히...🥰🥰🥰😻😻😻😻😻😻 너무 좋아서 계속 웃음만 나와요...히히히히히히히🥰
감사합니다 히다이주😽 정말... 최고네요.. 행복하네요 하하하...

3 히다이 - 메이사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00:34:35

situplay>1597047117>1001

그야말로 돌변. 간지러운지 귀여운 소리를 내며 움찔한 메이사는, 얼굴이 확 굳더니 몸을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고, 온몸을 바둥거리면서 꽤... 음... 응, 그랬다. 얼굴이 새파래져선 침대 위에서 사브작사브작거리는데, 그럴 때마다 서로 엮인 밧줄이 당겨져서 꽤나.

그 광경에 정신이 팔린 나는 메이사가 이를 드러내고 거친 말투로 묻는 것조차 신경쓰지 못했다. 홀린 듯이 바라보다가...

히죽.
웃어버릴 뿐이었다.

아니 뭐랄까. 나 이런 거 좋아했구나 싶더라고.

"......"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아서 고개를 돌려 메이사를 바라보다가 손을 뻗었다. 그리고 옆구리를 살살 간지럽힌다. 섬세한 손놀림 .dice 1 100. = 12에 온몸을 비틀며 히끅히끅 웃어버리는 건 꽤...

인생의 보람이란 걸 프리뷰로 맛볼 수 있었달까?!
옴짝달싹 못하고 나를 애달픈 눈으로 바라보는 메이사는... 뭐랄까, 그동안 포식자의 눈을 하고 날 일방적으로 괴롭히던 메이사랑 또 달라보여서. 사람 여럿 죽이고 포식도 하고 영혼으로 여우구슬을 빚었던 피비린내 나는 대요괴지만 여자아이구나, 하고 느껴버렸단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악랄한 녀석이 내 손길에 와학학학 웃어버리고 있다니 어떤 만족감이 차오른달까.

"메이사는 진짜 옆구리가 약하네."

그 다음으로는 겨드랑이랑 목, 간지럼으로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부위. 거기로 진격하기 위해 침대에 손을 짚고 몸을 기울였다. 사실 아내라고는 해도 만난 지 몇 달밖에 안 됐고, 맨날 날 골려먹는 음흉한 요괴녀석이지만 이렇게 얌전히 있다보면 나름 귀엽게 느껴져서 평생 같이 살아도 괜찮겠다 싶기도 했다.

...아니, 어쩌면 키스도......
따끈따끈해진 방의 온도에 정신을 못 차린 채, 나는 풀린 눈으로 서서히 고개를 숙였는데.

뚝.
하고, 아까 간지럽혀져서 잔뜩 몸부림 친 메이사의 힘에 밧줄이 굴복하는 소리가 났다. 놓아가던 내 정신줄도 동시에 잡혔다.

"..."

"...잘못했습니다."

4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00:35:24

유우가 손놀림 개허접해wwwwwwwwwwwwwwww아니 CoC 손재주 생각하고 함 굴려봤는데 100다이스로도 이 정도라니 진짜 감탄했습니다 뭔데 이 모쏠OOOO이는wwwwwwwww

5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00:37:45

하지만 CoC의 기능치 판정은 플레이어의 기능치보다 낮게 나와야 성공이니까요😏 엄청난 다이스라구요 무지 잘하는걸지도 몰라요😏😏😏

6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00:38:46

헉...
유우가.. 요괴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는구나... 파이팅!!

7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00:43:15

여담이지만 사실 멧쨔의 여우구슬은 10%가 인간의 영혼이고 90%는 몇천년에 걸쳐서 빼앗아온 유우가의 정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8 메이사-히다이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00:50:30

"그... 그 웃음은 뭐야.... 그, 그 애송이가 대체 무슨 수작을——"
"읏, 햣?! 아하핫! 자, 잠깐만 유우갓!? 냐앗!?!"

어, 이, 이거 전생의 유우가잖아. 전생의 유우가가 맨날 짓는 그 웃음이라고!!! 기억이 돌아온거냐고 묻기보단 그냥, 그, 움찔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벗어나기 위해 몸을 비틀고 바둥거리지만 역시 풀리지 않는다. 우, 움직이기 힘들어....
애원을 담아 유우가를 올려다보지만, 점점 유우가의 손이 다가오고... 옆구리를 간지럽힌다.
손끝이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면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묶인 몸으로는 그것도 쉽지 않았고,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손은 계속해서 따라와 살살 간지럽혔다.

"아힛, 유, 유우가앗, 아흐, 흐히히히히잇 그 그만 간지러웟!! 제, 제발 그만!! 아, 안댓, 냐하하하핫!? 햣?!"

유일하게 자유롭게 움직이는 꼬리로 유우가의 팔을 휘감아서 방해해보지만, 금방 옆구리를 간지럽히는 손길에 꼬리도 탁 풀려 무력하게 침대 시트를 삭삭 훑을 뿐이었다. 크으읏!! 진짜 간지러우니까 그마아아안!! 웃는 것도 힘들어! 고문이라고 이거!!!

"힉, 히익, 그, 그마아아안.. 아하하.. 흐.. 흐히히.... 히익.. 히...으힛....."

잠시 공세가 멈춰서, 가쁜 숨을 쉬면서 유우가를 올려다보면.. 거기엔 풀린 눈으로 나를 응시하는 유우가가 있었다.
유우가의 몸이 기울고 점점 내쪽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저항하지 못한 채로 가만히, 점점 가까워지는 유우가를 보며 눈을 감고....

- 뚜둑!

".....잡—았다💕"

마지막으로 힘을 빡!주자 뚜둑하고 밧줄이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이런이런. 성능은 좋지만 내구성이 약하구만~ 몸부림 정도로 끊기다니, 작정하고 여우 모습으로 날뛰면 묶지도 못하겠는걸? 아쉽게 됐다 애송이, 그리고 유우가.
뚝!하는 소리에 정신줄을 잡은 건지, 갑자기 사과를 하는 유우가의 뒤통수에 그대로 손을 뻗어, 쭈욱 끌어당겼다. 코와 코 사이에 백짓장 하나가 간신히 들어갈 것 같은, 지근거리.

"유우가아, 너무하잖아?"
"이렇게 불을 붙여놨으니까... 끝까지 책임져야겠네?"

그렇게 말하면서 스윽 입술을 핥짝인다. 그럼그럼. 끝까지 책임져야지~ 안 그래~?

그리고 애송이는 나중에 반 죽여버려야지.

9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00:51:25

>>7 유우가를 만나기 전에 만들던 10%와 유우가를 만난 뒤의 90%군요...🙄 이거 정설입니다..

10 히다이 - 메이사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01:08:58

>>8

죄송해요. 사실 정신줄을 잡은 순간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비록 지금 팔뚝까지 화끈거리고 숨이 뜨거운 게 느껴지고 머리가 아찔한 건 마찬가지지만,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가면 돌아갈 수가 없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오싹하다. 아니, 어쩌면 뽑힌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지메 당할지도 몰라.

...난 순애가 좋아서 그런 건 사양하고 싶어...

"그, 미, 미안해... 내가 너무 신났―?!"

훅 끌어당겨졌다. 가까워가까워가깝다고―! 내 입술과 메이사의 말랑말랑한 입술이 닿기 직전이고, 숨결이 섞여서 달큰한 냄새가 물씬 끼치는데 그게 진짜 미치겠다. 이거 여우 요괴라서 그런 거지? 사람을 현혹시키는 게 직업이니까 그런 거지? 나, 내가 이렇게 동요하는 거 이상한 거 아닌 거지...? 속으로 계속 묻지만 답이 돌아올 리가 없다. 내 입술을 톡 스치고 지나가는 따듯한 혀에 정신이 나갈 것만 같다. 애써서 잡아놓은 정신줄인데 머리 안쪽이 따끔따끔, 도파민의 폭풍에 자제력이...!

그냥 저질러버릴까?
저질러버리자.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팔에 탁 힘이 풀리고, 내 무게 그대로 메이사를 짓누르고 말캉한 입술에 입술을 포갰다. 처음 맛보는 여자애의 입술은 놀랄만큼 말랑하고 촉촉하고, 말해보자면 푸딩 같은―

그런 잡생각을 날려버리듯이 들어오는 감각에 결국,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메이사에게 붙잡힌 채로 입술이 쓰릴 정도로 문질러댄 후였다.

창문으로 햇볕이 들어오는 각도가 바뀌고, 방도 제법 어둑해진 게 느껴진다. 그리고 나무 장판을 쿵쿵 딛으며 계단을 올라오는 발소리가.

- 유―우가― 놀고만 있지 말고 저녁 도우러 내려와―!
"어알았어좀이따내려갈게잠깐만!"

그렇게 급하게 외치고 나서, 뒤늦게 밀려오는 죄악감. 그리고 돌아오기 시작한 주변인지를 느끼고...

"메."

"메이사."
"그." " 아 니. 그 ."
"그."
"이이있지..."
"다리, 이거, 이거좀. 풀어주, 풀어줄래...?"

얼굴이 터질 것처럼 뜨거워져선 그렇게 부탁하는 수밖에 없었다.

11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01:17:59

으히히히...🤭
답레는 자고 일어나면 드릴게요...🫠 슬슬 위험 감지 센서가 아슬아슬해지고 있어서....

1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01:20:54

적당히 생략해버리고 다른 씬으로 점프해 버려도 괜찮아요 😌 부디 편하게 이어주시길...

저도 슬슬 잘 준비를 할까 싶던 참이라 환영입니다 🫠
이히히... 자기전에 이런 도파민이...
프리지아...최고야..😇

1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01:28:45

히히히...🤭 프리지아의 일상은 언제나 도파민이 넘쳤어...
슬슬 자리에 누워야겠네요.. 고영의 잔소리가 더 심해지기 전에...🫠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봬요~

14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01:29:47

고영의 잔소리는 중대사죠 😌 푹 쉬세요 멧쨔주~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프리지아합시다 😊
앵바앵밤입니다 👋

15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1:14:37

모닝...🫠
미라클 모닝이 아니라 미라클 늦잠을 자버렸네요😸💦
조금만 정신차리고 답레 가져올게요.....

16 메이사-히다이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1:36:10

내가 슥 핥은 뒤에 유우가는 그대로 입술을 겹쳐왔다. 체중을 실어 나를 짓누르며, 약간의 따끔함마저 느껴질 정도로. 길고 집요한 입맞춤으로 서로를 탐한다는 말이 어울릴 것 같았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의 각도가 우리를 살그머니 비껴나가 적당히 어두워진 방에서, 천천히 입을 떼어놓고 유우가를 물끄러미 보며 입맛을 다셨다.
분위기 좋고, 사전작업도 완벽하다.
그래~ 이거야! 이대로 쭉쭉 나가서 유우가를――

- 유―우가― 놀고만 있지 말고 저녁 도우러 내려와―!
- 어알았어좀이따내려갈게잠깐만!

산통이 다 깨져버렸다. 갓 지어서 먹기 직전인 밥에다 누가 담배라도 비벼꺼버린 것 같았다. 아아악!!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분명 유우가도 그냥 넘어왔는데!!!
아쉬움과 방해받았다는 약간의 짜증이 섞인 눈으로 문가를 째려보다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그러던 때에 들려오는, 다릴 풀어달라는 말에 시선은 유우가를, 정확하게는 유우가의 허리를 휘감고 있는 내 다리 쪽을 봤다. 이야~ 미안미안. 본능적으로 그만(?)

".....저녁 먹고나서 마저 해준다고 약속하면."
"그러면 풀어줄게. 유우가💕"

그렇게 말하면서 유우가를 감은 다리를 살짝 더 조였다. 사실 아쉬워서 그래. 딱 좋은 분위기가 저 문을 나가서, 아래로 내려가 저녁준비를 돕다보면 훨훨 날아가버릴 것이 분명하니까. 그래서 아쉬움에 살짝 장난을 치게 된다.

뭐가 그리 급한지, 조금 전에 내려오라고 채근하던 발소리가 또 다시 이곳을 향해 가까워지고 있었다. 귀를 쫑긋하고 세우고서 다시 유우가에게 말했다.

"빨리이💕 약속해줘. 안 그러면... 유우나가 또 올라오고 있는데? 이번엔 문을 활짝 열어버릴지도 모를 기세인걸~"

사실 들켜도 기억 조금만 주무르면 되긴 하지만.
유우가는 가족들이 하트동공이 된 걸 싫어했으니까, 이번 것도 순순히 해주지 않으려나~

17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6:02:58

미라클 애프터눈 해버렸어요
14시간을 자다니... 🫠

18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6:07:05

히다이주도 많이 피곤하셨군요..😌 괜찮아요 주말이니까...
푹 쉬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19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6:17:05

...이렇게까지 푹 쉬면 안되지만요 사실...🫠
일단 밥도 먹고 씻이고 하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도 가진 후 답레는 느긋이 이어볼게요 😌 배려해줘서 고맙습니다 ☺️

20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6:19:26

천천히 다녀오세요😌 답레는 언제든 편하실 때 주셔도 되니까요☺️

21 히다이 - 메이사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7:17:39

>>16

마음 같아서는 공수표를 무분별하게 내놔 이 색골 여우를 만족시키고 한시라도 빨리 떨어지고 싶은 기분이다. 아니, 붙어있는 거 싫은 건 아니지만, 딱 붙어서 키스한 거 최고로 기분 좋았고 또 하고 싶지만. 쿵쿵 거리며 올라오는 누나의 발소리라던가 엇박으로 뛰는 내 심장이라던가 갑자기 신경쓰이기 시작하는 여러가지―나 이닦고 왔던가?! 훈련했는데 땀 흘렸던가??!? 메이사 속으로 서툴다고 웃고 있는 거 아냐???!??! 그러면 나 죽을 거야... 하는 것들―이 무진장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곤란했다는 소리다.

그리고 아마도 여기서 공수표를 뿌려버리면 이전과는 다르게 메이사에게 진짜로 비웃어질지도 몰라...

가뜩이나 지금도 남편중에서 최고로 한심한 아웃풋인데, 서툴다고 웃어지면 진짜 자존심이 득득 긁혀서 죽고 싶을 거 같다. 확신을 가지고 싶은데 확신을 어디서 가질 거냐고. 어떻게 가질 건데. 방법은 없이 계속 회피하기만 했지 그동안. 이렇게까지 몰아붙여진 상황에서 메이사가 봐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야 메이사의 표정도 지금 꽤... 많이 목말라보여서.

'어쩌지이...'

히다이 유우가 인생 최대의 고난. 아내에게 비웃어질 것인가 아내를 소박맞힐 것인가― 아니, 이런 거 보통 이 나이에 고민할 건 아니잖아요! 신이라는 작자는 도대체가 어떻게 되어먹은 거야?! 천계! 너네 존재한다면 제발 나를 좀 도와달라고!

그렇게 바싹 마른 입에 침만 삼키다가...

"좋아해, 메이사."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은 채로 가볍게 쪽, 하고 입맞췄다.

"...좋아하는 건 진짜야. 그, 근데 내가...... 읏, 아직..."
"......조금만 더 기다려줘."

그래서 이전의 남편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진솔한 요구와, 이전의 남편처럼 약간의 아첨으로 기분을 좋게 하는 짓을 했다. 얼굴이 터질 것처럼 물든 채로.

"그러니까 이거, 풀어줄래...?"

2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7:38:39

그리고 뻘하지만 이거 히다이 같아서 갖고왔어요wwww

23 메이사-히다이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7:45:59

"헷?!"

그래 알았어 내지는 아니 거절한다! 둘 중 하나가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서 실실 웃으면서 보고 있다가 생각도 못한 답변에 바보같은 소리를 내버렸다. 그리고 그대로 가벼운 입맞춤까지 당하니 그야말로 당황 그 자체.
아니 그치만 유우가 이런 적은 없었고, 맨날 히죽히죽 능글맞게 웃으면서 놀리거나 옳다꾸나 하고 덥썩 받기만 했지 이, 이, 이렇게.. 이렇게 풋풋한 건 처음이라아아.... 마음 속에 뭔가가 뀨~ 했다고 할까.
새빨간 유우가의 얼굴만큼 나도 새빨개져선, 슬그머니 유우가를 휘감고 있던 다리를 풀었다.

"...아, 알겠어...."
"유우가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기다릴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유우가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무엇보다 이제 슬슬 저녁도 먹어야 할 것 같고.
그렇게 유우가를 놓아주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 아직도 몸에 조금 엉켜있는 기분나쁜 밧줄을 치웠다. 진짜 정말 손대기 싫어서 마치 물기 가득한 음식물쓰레기라도 잡은 것처럼 표정을 잔뜩 구기고, 최대한 닿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 손톱을 있는대로 세워서 손끝으로 살짝 잡아 몸에서 떼어낸다. 으, 진짜 이런 악취미 100% 밧줄은 누가 만들어 낸거냐고. 뭐 뻔하지.

"...그치만 유우가, 나 이렇게 시꺼멓고 기분나쁜 밧줄로 묶여서 이래저래 농락당한건 역시 못 참겠는데."
"아, 주모자를 분다던가 그런 건 소용없어. 어차피 그 애송이가 쥐어준거겠지 그 망할 녀석... 다음엔 한쪽 팔마저 삼켜버릴까보다....."

진저리를 치며 훌훌 몸을 털어내고, 침대에서 뛰쳐나와 유우가를 향해 빙글 돌았다.

"어차피 이미 키스는 해버렸으니까, 매일 내가 해달라고 할 때마다 해준다고 하면 용서해줄게. 아아~ 나처럼 마음 넓은 여우도 없다고?"

기다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그건 후히히 쪽이잖아? 키스랑 후히히는 별개! 츄츄랑 후히히는 별개란 말이지!
그런 논리로 자신만만하게 유우가를 보며 말했다. 이제 이걸로 매일 아침점심저녁+@로 츄츄삼매경 할 수 있다고.. 히히히...

24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7:50:35

>>22 wwwwwwwwwwwwwwwwwwww히다이잖아요 이거wwwwwwwwww

소개팅으로 만난 히메이를 상상해버렸어요
히다이가 >>22처럼 말해서 메이사가 🤨하고 보는 것까지 상상해버린wwwww

그리고 저....
카페27의 사장 모쏠○○○○치가 의수를 달게 된 건
유우가가 죽고 폭주해서 마을 쓸어버리려던 멧쨔를 막으면서 그렇게 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시간선 무시중)
몬가몬가... 그 연회 때 좀 늦게 도착했는데 유우가는 죽어있고 멧쨔는 날뛰고 있어서 일단 막다가 팔 하나 내주고 멧쨔를 봉?인하고
스승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모른 채로 지금까지 살아왔다던가...🤔 그래서 멧쨔가 😾지 스승의 원수들 편을 들고 있네 저것이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하고 애송이를 더 싫어한다던가.. 그런 망상이 어제 밤부터 멈추지 않더라구요...🫠

25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7:51:04

그리고 저 자꾸 주모자를 분다던가 <- 가 분모자를 준다던가로 읽혀서 심각합니다...
오늘 저녁은 샹궈로 해야할지도요 🫠

26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7:54:52

괜찮아요...
저는 요즘들어 자꾸 메이사를 쓸 때 메시아라고 써서
아니 미친 무슨 신흥종교냐고...하면서 매번 수정하고 있습니다....🫠

앗 근데...
저녁으로 샹궈 먹으면서 유우가한테 분모자를 주는 멧쨔는 좀 괜찮은 거 같기도.. 상상했어요(????)

27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7:57:13

>>24 헉
이거다 이거잖아~
멧쨔를 근처의 거대 바위에 봉인하고 천계님들 살생석 어떻게 좀 해주세요~ 했더니

🤔... 뭐 우린 자초지종 다 알고 얘가 공도 있는 건 맞지만 인간들 요청받았으니 어쩧 수 없네~
😇 그거 근처의 신사에 옮겨놔~ 누름돌로 쓸 거야 ^-^

했던 걸지도요
유우가도 없이 차가운 바위에서 백년 정도 외로웠겠지 멧쨔...🥲

저는 어쩐지... 멧쨔의 여우구슬은 소울젬 같은 거라고 생각해버려요
요력의 최대치를 늘리려면 100%를 초과한 정기를 수집해서 열심히 가공해야만 티끌만큼 늘어났겠지...
멧쨔를 지금의 대요괴로 만들기까지 유우가가 얼마나 정기배터리로 쓰였을지...🫠

하지만 지금은 유우가가 워낙 협조를 안 해줘서 멧쨔의 요력이 계속 줄고 있고 언젠가는 회복력도 떨어진 멧쨔를 위해 폐건물에서 협조해주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있어요 😏

28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8:00:25

>>26 wwwwwwwwwwwwwwwwwwwwwwwwwww신흥종교wwwwwwwwwwwwww
멧쨔주가 1호 신자 제가 2호 신자로군요

뭔가 멧쨔는 주면서도
😼 "자 유우가 아앙~💕"
😼 "쫀득쫀득탱글촉촉하고 길다란 물건을 입에 넣는 유우가는 좋구나아..."
🙄 "분모자를 텐터클스처럼 말하지 말아줄래?!"
할 거 같아요

29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8:01:21

사장 입장에서는 멀쩡히 잘 지내던 요괴가 갑자기 돌아서 마을사람들 쳐죽이고 있으니까
요괴는 언제든 배신한다는 생각이 자리잡았을 것 같고
멧쨔 입장은 뭐...🫠 인간 미워 유우가 좋아 유우가 아닌 인간 다 죽인다(...) 되어버리기 딱 좋고....

...멧쨔가 대요괴가 될 때까지 소모당한 유우가는 약 ○○명..(???)
그래서 멧쨔가 자꾸 츄츄라도 해줘어😣하는거구나.. 엣치치한 요구에는 다 이유가 있었군...
밀려드는 요괴 웨이브를 막다가 결국 멧쨔의 요력이 거의 다 소모돼서 급하게 폐건물에 숨어서 채우는거군요.. 흐히히히...😏 보였다... 4k화질로.....

30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8:02:39

>>28
............제가 쓰다가 지운 내용이 그대로 있어서 좀 소름돋았어요...🙄💦
역시 후히히 네트워크......

31 히다이 - 메이사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8:14:34

>>23

'생각보다 얌전하다...'

좋아한다는 말에 이렇게까지 순순해질 일인가? 사장은 늘 요괴는 인간 죽일 생각 뿐이고, 은혜를 모르고, 돌변하면 죽여야 한다고 하는 녀석이지만 그건 메이사를 몰라서 그런 거 아닐까. 좋아한다고만 들어도 얼굴이 새빨개지는데. 속으로 조금 기특해하며 내려다보다가... 풀려난 내 몰골을 보고선 후다닥 침대 이불을 끌어당겨 앉았다.

...젠장.

"......그렇게 싫었어?"
"나는... 괜찮았는데."

오히려 어설픈 연기였다면 아쉬울 뻔 했다. 진심으로 벗어나려고 하고 당황해서 새파랗게 질린 얼굴이 뭔가 마음이 쿵 하고 와버렸달까.
그, 그치만 일반적으로 남편이 아내의 얼굴을 새파랗게 질리게 만들 수는 없지......

"미안해."

그런 죄책감 때문인가, 나는 메이사의 불합리한 요구에 어떤 제약을 달 생각도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중에 반에서 진한 츄츄를 해달라고 요구받았을 때를 생각하면, 이때 약관을 신중히 읽어보고 동의했어야 한다는 후회가 들지만... 이미 저질러 버린 일.

그렇게 나는 코가 꿰인지도 모르고 컨디션이 괜찮아지자 "...그럼 슬슬 내려갈까."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내려갔다.

내 몫의 우동에 동동 띄워진 유부주머니... 그러고보면 여우는 유부랑 닭을 좋아한댔지. 나는 메이사의 속도 모르고 유부를 젓가락으로 집어 메이사에게 내밀었다.

"자, 많이 먹어. 너 유부 좋아하잖아."

'정기 부족하다며? 많이 먹고 보충해.' 라는 뜻으로 슬며시 웃어보였다. 메이사가 털고 싶은 건 이 주머니가 아니라는 것도 모르고.

32 메이사-히다이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8:33:15

"이거, 그냥 줄이 아니잖아?"
"나한테는 엄청 기분나쁜 냄새가 난다고 할까, 기운이 말이지. 유우가는 만져도 괜찮았겠지만."

유우가의 '괜찮았는데'를 그렇게 해석한 나는 작게 한숨을 쉬면서 밧줄의 잔해를 가리켰다. 보나마나 그 애송이가 아주 심혈을 기울였겠지. 그 망할 녀석은 지 스승네 원수들 편을 들더니 그때부터 머리가 이상해졌나. 팔 한짝이 아니라 머리를 삼켰어야 했는데.
떠올리니 기분이 나빠진다.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유우가가 고개를 끄덕인 걸 보니 그런 기분도 한번에 날아가버렸다. 야호! 이제 언제 어디서든 츄츄할 수 있어!!!

"그래! 그럼 밥먹으러 갈까!"

그렇게 싱글벙글 웃으면서 내려가니 식사는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준비 도우러 내려오라고 했잖아~ 하는 유우나의 잔소리를(사실 최면세뇌빔의 영향으로 나한테는 그닥 싫은소리를 하지 않아서 상관없었다)흘려보내며 식탁에 앉는다. 오늘은 우동이네~ 유부주머니도 들어가있잖아 완전 최고~

....사실 내가 끼어들면서부터 유우가네 집 식단엔 유부가 수상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고 있긴 하지만.
이건 내가 따로 명령한 건 아니지만, 그, 내 무의식이 그만 최면세뇌빔에 영향을 줘서 그런 걸지도... 유우가는 아직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아마 알게되면 '우리 가족을 여우로 만들 셈이냐!?'라고 할지도 모른다.

"고마워, 유우가~ 응~ 맛있다아~"

유우가의 몫까지 주다니, 역시 유우가는 상냥하네~
하지만 역시 나한테 필요한 건 유부주머니가 아니라 다른 쪽인데 말이지... 유부를 우물거리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다.
저번에도 꽤나 소모했었고, 슬슬 채워놔야 할 때가 됐는데.. 유우가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하니 기다리긴 하겠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츄츄로 어떻게든 버텨보겠지만. 뭐, 요즘 계속 잔챙이만 나오고 있으니까 괜찮겠지~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식기를 정리한 후에 슬그머니 유우가에게 향한다.

"유우가아~ 츄츄하자~"

유우가의 방이 아닌 탁 트인 거실에서, 유우가의 팔을 잡고 웃었다. 아까 약속했지~?
가족들이 본다고 해도 크게 신경도 안 쓸걸? 아마? 안 쓰게 만들 수도 있고~

33 히다이 - 메이사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8:56:56

>>32

'...고기 먹고 싶어.'

유부, 닭, 유부, 닭, 생각해보면 요즘 수상하게 편중돼있는 기분이다. 엄마한테 뭐라 해도 "장을 잔뜩 봐왔는데 기한이 간당해서 어쩔 수가 없었어" 라고만 하니까 탓할 수도 없고. 조만간 카페 사장한테 소고기랑 마라탕후루까지 사달라고 탕탕 협박해야겠다. 사장은 MZ하게 굴면 해괴망측한 짓 좀 그만하라며 질색을 하니까, 정 안되면 카페 앞에서 슬릭백 챌린지까지 해야지.

그런 내 궁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유부를 맛있게 먹고, 내 손을 슬쩍 잡아오는 메이사.

"...츄츄? 키스요?"
"여, 여기서요?!"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올 정도의 뜬금없음이다. 아니 근데 양치 적어도 가글을...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 팔을 잡고 생긋 웃어주는 메이사한테는 속수무책으로 함락돼서 결국 소파에 둘이 앉아버렸다. 어떻게 하는 게 편할지 몰라서 바짝 굳어있는 내 무릎 위로 메이사가 앉아서, 슬쩍 끌어당기고 얼굴을 마주본다. 벌써부터 심장 터질 거 같아...

메이사의 얼굴이 귀여워서도 있겠지만 가족들이... 소파 뒷편으로 고개를 돌려오면 어머니가 설거지 하고 있는 풍경과, 아버지는 정원에서 스쿼트라도 하시는지 안 보이고, 누나는 밥 먹고 늘 씻기부터 했으니까...... 그러니까 설거지 하는 동안 바로 끝내버리면 괜찮... 괜찮아.

더듬거리며 리모콘을 집어 TV까지 틀어놓고는, 메이사랑 이마를 맞댔다. 그리고 속닥였다. "...잠깐만 하는 거야" 하고. 메이사에게 응응 허락까지 받아놓고 나서, 조심스럽게 가져다대는데... 심장떨려서 눈 뜨고는 못 하겠다. 젠장젠장젠장젠장― 아까처럼 냅다 부딪혀버리면 마음이 편할텐데 이게, 아, 닿았다.

립밤같은 거 하나도 발라보지 않은 내 입술과 말캉한 여자애 입술이 맞닿는다. 고개에 살짝 힘을 줘서 눌러보면 젤리처럼 말랑하게 닿고 어떤 저항감도 없어서, 어쩐지 푸딩에 입술을 문대면 이런 기분일까 싶기도 하다. 아까의 감각을 떠올리며 내 쪽에서 조심스럽게 메이사의 입 안을 건드려보고, 탐색하듯이 들어갔는데... 장난치듯이 혀를 가볍게 빨아주는 거에 등줄기가 오싹. 그야말로 오싹했다. 그 이후로는 전혀 기억이 안 나고, 몽롱한 상태에서 고개를 떨어트렸다.

사라졌던 청각이 돌아오면서, 어머니가 등 뒤를 거니는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가슴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한다. 진짜 몹쓸 짓이라도 한 느낌. 쿵쾅거리는 가슴을 억누르고 애써 태연한 척 있는데―

- 둘이 사이 좋구나.

―뜨끔. 진짜 심장이 철렁 떨어져내린다.

- 그래, 메이사 혼자 외지에서 외로울텐데 유우가 네가 힘이 많이 되어주렴.

등 뒤에서 소파 옆쪽으로 느긋이 걸어오는 엄마. 아무리 봐도 의좋은 친척남매로 보이지 않는 이 상황을 태연하게 받아들이고는 안방 방향으로 사뿐사뿐 걸어가는데.........

...들킬까봐 죽고싶었다. 아까부터.
오히려 들킬까봐 메이사를 꾹 끌어당겨서 가려놨는데, 이 위기가 지나가고 나니까 미안하고 수치스러워서 뒤지고 싶다.........

34 메이사-히다이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9:21:12

혀와 혀가 얽히고, 때로는 가볍게 튕기고 다시 얽힌다. 잠깐만 하는 거랬으니까 이때 가능한 한 많이 충전해두는 수밖에...! 키스에 열중하고 있는 유우가만큼이나 나도 열중하고 있었다. 역시 유우가 좋아아~ 하고 흐물흐물해지는 뇌에 어떻게든 힘을 줘가면서, 너무 한번에 빨아들이지 않도록 천천히....

조금만 더, 조금이라도 더— 하면서 탐하던 입술이 떨어졌다. 유우가가 몽롱한 얼굴로 고개를 떨어트리고, 나는 입맛을 다셨다. 역시 그동안 소모량이 많아서인가. 조금 더 충전하고 싶은데....
그러다가 점점 가까워지는 발소리에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그냥 해도 좋지만, 유우가가 분명 무리라고 할 것 같으니까.

"네에, 에헤헤."

사이 좋구나, 라는 말에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그럼~ 유우가랑 나는 항상 사이가 좋다구? 그야 부부니까? 너무 좋아서 환생해도 찾아낼 정도니까?
어쩐지 유우가는 당황한 눈치다. ...아, 그런가아. 나를 꼬옥 끌어당기는 동작과 살짝 엉거주춤한 느낌이 드는 자세에서 감이 왔다. 이런이런. 차라리 참지 말고 그냥 해버려도 좋을텐데...
유우가가 왜 기다리라고 하는지 나는 전혀 모르겠단 말이지. 이렇게 힘들 거면 그냥 해버려도 좋지 않나?

"안녕히 주무세요, 아주머니~"
"...유우가, 이제 들어가셨으니까 괜찮아. 아니면... 좀 더 기다려줄까?"

그대로 유우가를 꼬옥 끌어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유우가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생글생글 웃게 되어버려. 아니, 이거 히죽히죽인가?
....이렇게 웃고는 있지만, 이대로 있다간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풀충전 땡겨버릴 것 같아서.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슬그머니 유우가 위에서 일어나 비키려고 했다.
아니 역시,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그, 그러면 안 되니까아..... 아아, 큰일이네. 애매하게 채웠더니 간..이 아니라 구슬에 기별도 안 가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만 생각이....

"——농담이야. 자아, 우리도 들어가서 잘까💕"

살짝 아쉬운듯 입맛을 다시고, 유우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이제 자러 갈까~

35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19:35:40

후후... 저도 슬슬 저녁을 먹으러 다녀와야겠어요
멧쨔주도 맛밥입니다 😉 답레는 느긋이 이을게요

36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19:39:09

히다이주 맛저하세요~ 저도 슬슬 저녁준비 해야겠네요😸

37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05:58

🙄 시끌시끌하네요...
답레는 내일로 미룰게요 😌 사람들 예민한 때에 아슬아슬한 거 올리기가 조심스러워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맛저하셨나요?

38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08:36

괜찮아요 이해합니다..😌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죠 이런 시기엔..😸💦

무심코 많이 사버린 감자를 처리하기 위해 밥상의 80%가 감자라는 엄청난 식단을 먹었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후회는 없다....
히다이주도 맛저하셨나요?😸

39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13:13

?! 엄청난 보릿고개 정식이네요 그거... 하지만 맛있었다면 만사 OK죠 😉 하지만 고기와 섬유질도 꼭 챙겨드시기...

저는 어묵탕에 맥주 걸쳤답니다 😌 어묵이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만..

40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16:14

어묵탕...🤤 맛있겠다아..

예전엔 유통기한이라서 아 조금쯤 지나도 유통기한이 지난거지 소비를 못하는 건 아냐~ 하고 좀 마음을 놓고 그랬는데
요즘은 딱 소비기한으로 나와서 하루만 지나도 머 먹어도 되나.. 되겠지.. 냉장고에 있었으니깐(눈치콘)하게 되는 느낌이 있어요...🫠

41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23:08

원래라면 냉동고에 처박아놓고 눈 안 마주치려고 하는데 냉동고가 미어터져서 그렇게 됐네요 🤤
하지만 맛있었다구요 어묵탕~ 든든하고 뜨끈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GOAT 였습니다 😌

오늘 동거지아는 뭘 먹었으려나요...🤔 .dice 1 4. = 4
1. 국물류
2. 볶음류
3. 구이류
4. 츄츄하느라 바빴음

4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23:24

.........!!! 재미로 넣은 선택진데 이게 왜 진

4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24:07

얘들아 밥은 먹고 츄츄해야지...🫠
그래도 실컷 츄츄한 다음에 늦게 야식 시켜먹었겠네요😏

44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24:45

>>42 다갓이 프리지아잘알이라서...🫠
지금까지 다갓픽이 재미가 없었던 적이 없는wwwwww

45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26:14

프리지아 녀석들 야식으로 뭐 먹었으려나요wwwww

.dice 1 5. = 1
1. 볶음우동 해먹음
2. 치킨시킴
3. 맥모닝...😏
4. 컵라면
5. 샐러드

46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27:02

아 3번이 아니라니 아깝네요(?)
하지만 야밤에 먹는 볶음우동? 이건 절대 못참지wwwwww

47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30:28

맥모닝은 프리지아의 추억인데...🤤 하긴 어쩔 수 없죠 메이사가 나가기 노곤노곤했을 거 같고 🫠

저 뻘하게 궁금해진 거지만 멧쨔가 서서히 멘탈 회복해가면서는 어떤 취미를 가졌을지가 뻘하게 궁금해요
틱톡 릴스 숏츠 보는 것도 뭔가 질렸을 거 같아서...😏
뭘까..
역시...듀오링고려나...

48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4:01

🤔음... 이것도 다갓픽으로...

.dice 1 5. = 4
1 듀오링고
2 뜨개질
3 조깅
4 지옥의 홈베이킹
5 독서

49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4:35

🙄 농담 반 진담 반을 고르다니 역시 다갓.....
지옥의 홈베이킹이라고 해요.. 초반엔 유우가가 탄내나는 빵을 많이 먹었겠네요🫠

50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35:37

헉 근데 독서는 서브 취미로 끼워주세요 안경메이사를 보고싶다구요
그리고 기차타는 동안 잠 안 오면 멧쨔가 읽던 책 꺼내서 읽고있는 유우가도 볼 수 있고

51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8:07

🤔
저 갑자기....
멧쨔가 눈이 묘하게 잘 안 보여서 찡그리고 인상쓰고 다니는 걸 본 유우가가
멧쨔를 데리고 안경을 맞추러 간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났어요.....

5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38:11


>>49 이 거 잖 아 요
보였다고...!!!!!!

이 노래 좋아하는데 탄 빵 <- 보자마자 팟! 했다구요 완 전 좋아..

5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39:37

으핰ㅋㅋㅋㅋㅋ
히메이로 완벽하게 치환돼서 보였습니다🤭 최고잖아.....

아무튼 멧쨔의 취미는 지옥의 홈베이킹, 독서인걸로...

54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42:11

>>51 유우가의 호평하는 안경이 깐깐한 OO칼럼니스트같은 안경들 뿐이라 유우가 취향을 무시하고 자기가 맘에 드는 안경을 결제하는 멧쨔가 보인 거 같아요
하지만 테만 사서 가끔 써줄 때 있을지도...😌 하는 망상이

멧쨔가 직접 구워준 케이크로 생일 케이크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유우가...😏 하지만 멧쨔는 유우가 생일에 떠나겠지
히힉
히...

55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46:45

오... 그러고보니 안경테도 여러 종류가 있죠🤔
이것저것 씌워봐야겠네요..

히히히.. 유우가가 추천한거 가만히 보다가 😾"...아니야."하고 단호하게 자기가 고르는 거구나🤭
하지만 좀 있다가 유우가 몰래 다시 와서 아까 유우가가 골랐던거 테만 사서 가는 멧쨔가 보였어요😏
그리고 전혀 기대 안하고 있을쯤 써주는거겠지..

.....🙄
도 돌아온 뒤에는 매년 생일마다 만들어줄테니까🥺
그나저나 생일케이크...🤔 유우가는 어떤 케이크를 좋아할까요?
멧쨔는 역시 당근케이크.. 하지만 초코도 좋아할 것 같고....

56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2:52:10

😼 어때?
😳 ......최고야.
🫠 그...근데.
😼 응?
🙄 H라인 스커트 정장도 입어주면 안 돼...?

하는 분수도 모르는 유우가가 있었겠죠 히히...
그래서 옷장에서 멧쨔의 유일한 정장을 입어줄지도 으헤헤헤... 히힉...

유우가는... 달지 않은 케이크를 좋아하니까 어쩐지 당근 케이크 정도는 내켜할지도요
스폰지케이크에서 벗어나도 된다면...🤔🤔🤔 바스크 치즈케이크려나,,

57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2:53:40

퇴근한 유우가 앞에 나타난 정장 안경 멧쨔....😏
수선한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단추가 떨어질 것 같네요🙄

그렇군요😸 당근 케이크는 같이 먹을 수 있겠네~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있죠😏 유우가 역시 맛잘알이구나.. 멧쨔도 좋아할 것 같아요

58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00:20

멧쨔가 요구한다면 초코케이크도 먹어줘야죠 사랑하니까...😇
우궁우궁 먹으면서 점점 안색이 안 좋아지겠지만...😏

유우히가 나 까까 먹을래 압바두 먹자 하면 안색 나빠져서 같이 먹어줄 거 같아요
나중에 멧쨔가 😸 여보~ 애 봐줘서 고마워~ 하고 왔는데 안색 새파래져 있어서 😹 내가 못 먹는 거 먹지 말랬자나 이 바보야아 할지도

59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03:45

차 마시자고 장난감 티포트에 장난감 컵 가져와서 아빠한테도 주는데
차는 가짜라서 마시는 척만 해야하지만 간식은 엄마가 준비해준 진짜 과자고
유우가는 과자도 먹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유우히가 😾압바 음식 남기면 못써!해가지고 🙄💦어 어어 그래 그렇지 하고 먹으면서 안색이 나빠지는 유우가를 봤어요wwwwwwwwww

멧쨔가 나데나데 해줘야겠네🤭
그리고 유우히랑 유우가만 있을 땐 간식을 좀 덜 달고 짭짤한 종류로 바꿔두는 멧쨔도 본 거 같아요... 수제 감자칩 같은 거🤔

60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06:49

유우가는 감자칩은 괜찮아하니까wwwww
하지만 유우히는 엄마닮아서 초코맛 좋아할 거 같아요 😏 그래놓고서 아빠 감자칩까지 손대겠지 이녀석wwwwww

가끔 유우가가 식빵으로 카라멜러스크 해주면 둘다 부엌에서 꼬리 삭삭 흔들면서 그거 하나씩 집어가는 게 보인wwwww

🙄 식어야 한다니까... 손 끈끈해진다.
😸 뇸뇸...
😸 늄늄...

61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35:33

으히히🤭
멧쨔가 막 나온 거 집어먹고 앗뜨!🙀💦하는 것도 봤어요..
유우히가 😸엄마 바보네~ 하면서 똑같이 아뜨거🙀💦💦 하는 것도..😏

62 히다이주 (EmAFaMzWTI)

2024-06-01 (파란날) 23:42:04

히히... 유우히가 트레센 입학 성공하면 다같이 단독주택을 알아보러 다니겠죠 😏
단란한 3인 가족은 왜 이리 아름다운 걸까요? 유우가 평생 이런 삶 생각도 못했을 텐데 메이사 덕분에...🥹🥹🥹

그리고 저는 어쩐지 오늘 술이 빨리 들어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앙... 멧쨔주 늦지 않게 주무시고 푹 쉬세요 😉
내일은 진짜 미라클 모닝답레로 뵐게요 🫠 앵바앵밤입니다 👋

63 멧쨔주 (6iAyiyVBlk)

2024-06-01 (파란날) 23:44:26

저도 곧 혈당에게 패배할 것 같아요...🫠 어질어질...
오늘은 좀 일찍 쉬어야겠네요
히다이주도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6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09:58:44

으극...앵하입니다...👋

6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05:47

앵하입니다..
저 몬가.. 히메이가 나오는 꿈을 꿨어요🤔
메인은 아니고 그냥 조연?정도 위치로...
길가였는데 제 옆에서 맥모닝을 배달시켜서 받아가길래 '왜 길에서;신기하네' 하다가 깨서 생각해보니 그 둘 완전 히메이네..🙄 싶었어요

6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13:38

?!!?
🤭🤭🤭🤭🤭 부러워요...
왜 길에서였을까... 멧쨔가 집가다가 배고프다고 말처럼 주저앉아버린 걸까... 으힉...wwwwww크학학wwwww그거 너무 귀엽잖아요 젠장...!!!!!!

6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19:32

어제 맥모닝 얘기에 뇌가 자극받은건지..🤭

멧쨔가 더는 무리이😿배고파아 해버린걸까 히히히...😏 길에서 주저앉을 정도라니 칼로리 소모 얼마나 해버린거냐구 너네...흐히히히......

아무튼 좋은 아침입니다😸 또 너무 자버린 것 같긴 하지만요..🫠
잠만보가되.....

6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24:32

유우가는 정말 멧쨔를 좋아하네요 응석 엄청 받아주잖냐wwwww얼마나 순애하고있는 거냐고 네녀석wwwwwwwwww 멧쨔 무지 커엽네요 꼬옥 껴안고 맥모닝 먹고 맥플러리도 먹은 다음 힘내서 집 가서 2차전 해야만...🫠

저도 밀린잠이 계속 와서 알람이 무용지물이네요 😌 완전 여유가 생긴 것도 아닌데 좀만 여유나니까 몸이 파업을...

고라파덕이 되는 것보단 나으니 잠만보를 택하겠지만 그래도...🫠

6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29:21

크으으윽... 뜨끈한 고영을 밀어내고 침대에서 일어나야하는데...🫠
이거 쉽지 않아요...

유우가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이런 생각하려나..
멧쨔도 고영처럼 착 붙어서 뜨끈따끈하게 자고 있을텐데
떼어놓고 출근준비하기 쉽지 않을걸😏

70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34:05

하지만 자기가 일어나서 밥하지 않으면 히다이도 멧냥이도 함께 굶으니까 😏 유우가는 정신차려야 하는 수밖에 없겠죠...

멧쨔를 여기저기 쪼물쪼물하고 마음을 가다듬어야만 😌

둘이 강변 산책하고 쇼핑센터도 돌아다니고 분좋카에서 테이블 아래로 발 툭툭 건들고 이대로 OOOO도 갈까ww하고 장난치는 거 생각하면 행복하네요...
이게 주말이지..

71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46:54

😸유우가 이거 잘 어울린다~ 하고 옷 이거저거 유우가한테 대보는 멧쨔라던가🤭
분좋카에서 발 톡톡 장난도 치고 늘어져서 멍때리기도 하고
유우가는 장난치는 거였는데 카페 나올때쯤 멧쨔가 유우가 잡고서 😼...갈까💕 하는 거 봐버렸다고요😏

그리고 다음날이 출근이라는 것도 잊은 채로 메챠쿠챠..........🫠

7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0:53:30

잔뜩 쉬었다 나온 후 녹초가 돼선 부실에서 아침먹자하고 맥모닝 배달시켰을지도요 😚
부실에서 여분 옷 꺼내 입고(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치카치카하고 일해라 이 녀석들아...🤤

저 뻘하지만 메이사(냥)의 중성화 수술 이후 휴식기간 동안은 유우가네 집에서 보호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나서는 맨션 마당에 하루종일 보이는 고양이가 되어버렸겠지만...😏

유우가가 하루종일 멧쨔 찾아다니는 동안 멧냥이도 야생성을 되찾으라고~

7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0:59:37

🤔
보호하는 동안 슬금슬금 멧냥이의 용품을 사는 멧쨔를 생각했어요
유우가가 택배 뜯어보면 그동안은 ○○○, ○○○○ 같은 게 전부였는데
멧냥이 보호기간에는 고양이 스크래쳐, 고양이 간식, 고양이 낚싯대, 고양이 캣닢인형, 고양이 애착담요 등등등 이런 거라서
유우가가 🤨 우리집에서 키우는 거 아니야 하고 말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을법한...😏

7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02:31

🙄 이 OOO 뭐지?
😽 유우가한테 써보려구 히히...
🫠 난 필요없다고 말했다...
🙄 ...이 고양이 장난감은 뭐죠?
😽 멧냥이 놀아줄라구 히히...
🙄 말해두지만 우리집에서 안 기를 거니까?

하면서 유우가가 메이사(말) 한테 낚싯대를 흔들고 있을지도요 😏

7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05:31

🤔
멧쨔가 떠나던 날 멧냥이도 갑자기 사라지고
멧쨔가 돌아오면 멧냥이도 갑자기 돌아와있으면 재밌겠네요
근데 이제 옆에 응애고양이도 데리고 있는😏

멧쨔wwww 😾 난 고양이가 아니라구💢 하면서도 손으로 휙 채가서 잡을지도🤭
그리고 유우가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매번 몸은 솔직하잖아😼 라는 대사도 있을법하네요...🙄

7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10:04

🫠 메이사가 다른 수컷이랑...
🙀 에?!
🫠 중성화시켰는데 왜 애기가 있는 거지...
🙀 어 그 으 으음 다른 냥이의 애일지도......

유우가 불안해하면서 멧냥이 배 만졌다가 할퀴어지고 메이사 배도 만졌다가 손등 찰싹 맞아버릴지도요 😏...

메이사가 동거하면서 곰젤리 비타민 사둔 거 가끔 유우가도 억지로 먹이고 그랬는데 😌 멧쨔가 간 후에는 유우가가 매일 하나씩 집어먹다가 다 먹어버려서 새거 샀을지도 모른단 망상이 드네요 히히...

7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17:56

히히히... 오랜만에 먹으려고 했더니 하나도 없어서 당황하는구나 멧쨔..😏
🤔하지만 역시... 임신중에는 영양제도 잘 챙겨야하니까요
임산부용 영양제 사러 가는 김에 유우가것도 같이 사는 걸 상상했어요😏

😸 유우가 이건 ○○○에 좋대~
🫠 아직 그런 거 챙길 나이 아니라고...💢

7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4:10

😽 괜찮아 유우가가 OOO염 생기면 내가 치료해줄게💕
🙄 싫. 어.
🥺 잉...

하는 것도 보였는데요 😏😏 유우가는 그런 영양제 안 먹는 타입이겠지만 메이사가 먹자고 하면 얌전히 먹겠죠...😌 칼슘이랑 콜라겐 같은 거 선호할지도(무릎 때문에...)

7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8:17

콜라겐을 핑계로 족발 먹자고 하는 멧쨔부터 떠올라버렸어요.....🫠
고독한 미식가에서 족발을 구워먹는 걸 봤던 것 같은데🤔 히메이도 그렇게 먹으려나

80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29:39

조 조 족발을 구워!? 으 으아 뭔가요 아침부터 엄청 침고입니다 🤤🤤🤤🤤 친구 꼬셔서 족발 먹어볼까 생각해버려요........

먹고 나서 다음날 둘다 얼굴은 부었지만 피부는 탱글탱글할지도... 으힛...wwwwwww

81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35:11

족발.. 엄청 먹고 싶지만
한번 시키면 내일도 모레도 전부 족발만 먹게 되어버려...🫠

으힛wwwwww 탱글탱글해진 히메이라니🤭
멧쨔가 유우가 뺨을 누르면서 헤헤 탱글탱글😸 하는 걸 상상했어요 히히히..

그리고 부실에 들어갔더니 염소쨩이 둘을 🤨이러고 보는 것도 상상했고요....😏
염소쨩의 미심쩍은 시선.. 무슨 상상을 하는 걸까나아 히메이는 평범하게 족발 먹었을 뿐인데

8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40:59

🤕 ...역시
🤕 메이사 트레이너는 히다이 트레이너의 OO을 엉망진창으로 OOOO해서 OOOO로 만들어버리는 거죠!?
🙀 에?!
🫨 하!?
🤕 ...메이유우.
🫨 갑자기 전문적인 용어 쓰지 말아줄래!? 그보다 그거 성희롱이야 어이!!!
🙀 사, 사실이 아니라고는 말 안 하는 거구나...
😡 사실도 아니야!!!!!!!!!!

🙄 그보다 뺨 누르는 거로 그런 발상이 되는 네 머리가 진짜 신기하다 이 자식아...... OOO 끄고 제때 자라고~

8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1:55:00

염소쨩wwwwwwwwwww
있는 집 아가씨가 밤늦게 그런거나 보고 있고 그런 생각이나 하고 정말이지 염소쨩은 엣치치네~😏

멧쨔랑 병주할 땐 뭔가 트레이닝보다 그런 얘기... 많이 해버릴 것 같아요...🙄
걸즈토크의 열화판 같은 거려나(???)

8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1:59:35

🤕 ......역시 메이사 트레이너는 히다이 트레이너랑 그렇고그런거마구마구한거죠!?
🙀 갑자기!?
🙀 그 그보다 어떻게 안 거야...💦
🤕 상호애증혐관은 그러기 마련이니까...
🙀 상회? 혐간? 무, 무슨 말이야 염소쨩......

그리고 염소쨩에게 이거저거 배운 멧쨔가 유우가의 OO를 탐내버리는 거일지도요 🫠

8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0:58

염소쨩 지식이 깊구나...🫠
어둠의 디지땅같아...(??)

염소쨩에게서 전수받은 지식으로 유우가의....히히히히히...😏
멧쨔는 정말 배우는 게 빠르구나....

8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3:45

염소쨩은 부실 소파랑 빈백에 언젠가부터 전혀 앉지 않겠죠...

🙄 쟤는 편한 데 냅두고 왜 사서 고생하는지 몰라...
😺 💦💦💦💦...여 염소쨩 내 무릎 위에 앉을래...?
🤕 아뇨... 저 사서 고생하는 거 좋아해요.
🙀 그 그런쪽이었어!?

하는 대화도 보이고wwwww 실제로는 소파랑 빈백의 위생상태가 걱정돼서 그런 거겠지만요...
멧쨔가 빈백커버 세탁해오면 거기는 이제 얼굴 빨개져서 앉을지도 모르겠네요 😌

8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6:20

🤕 저 말각 트레이닝 중이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 그 그런 건 메뉴에 없었는데...?

그러다가 세탁해오면 빨개져서 앉는다니wwwwwww코이츠wwwwwww
멧쨔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오해해서 🤔(빈백을 인원수대로 놓는 게 좋겠구나.. 내가 굴러들어와서 그런가)하고 빈백 하나 더 사오는 걸 봤어요wwwwwww
귀여운 염소가 그려진 커버를 씌워서 놓으면서 😸 이건 염소쨩 거니까 나도 유우가도 안 앉을게~ 하겠네😏

8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2:09:44

😒 .........💦💦
😳 이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주세요...💦

😺 ?? 그랭...

했다가 나중에 왜 그랬는지 듣고나서는 멧쨔도 얼굴 새빨개지겠죠 으히히...www

정오가 지났네요... 이제 정말 침대밖으로 나가야만wwww 저 자신의 기강을 잡고 올게요 멧쨔주도 맛저하시길...👍💕

89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2:11:05

🙀 긋 그 그 여, 염소쨩?! 하고 엄청 놀랄 것 같지만... 부정은 못하고 얼굴 새빨개져서 발 동동 구를 것 같은wwwww

헉 점심이네요 벌써... 저도 슬슬 몸뚱이를 일으켜야만...🫠
히다이주도 식사 잘 챙기시길😸 맛점하세요~

90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3:11:06

>>34

"넛, ㅁ, 뭐뭐가괜찮다는거...!!!"

농담이라는 말. 날 놀리는 게 역력한 말에 속만 터진다. 이, 이러면 내가 이상한 거 생각한 녀석이 되잖아. 아니, 생각은 했고 그게 자연스러운 2차 성징기의 남자이지만서도 그런 게 있다고. 체면이랄까. 좋아하는 애 앞에서 너무 응큼해지고 싶지 않단 그런 거. 저 여우는 알런지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전생의 나도 늘 이렇게 놀림당한 걸까. 듣자하니 좀 악당?같고... 은둔하고, 그리고 여색을 밝힌 편인 거 같은데... 어쩌면 거기서는 내가 매번 메이사를 놀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양치를 하고... 가글가글가글... 퉤. 뱉으며 물끄러미 옆의 메이사를 바라보다가... 물어봤다. 약간 놀려볼 생각도 있었고. 호기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기도 했다.

"오늘 같이 씻을 거지?"

말하고 나서 아차, 이거 역으로 놀림당하려나 싶기도 해서.

"나 아까 거로는 부족하다고..."

라고 눈을 피하며 덧붙였다.
...거짓말은 아니다. 선을 넘을 수 없을 뿐.

91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29:27

옆에 나란히 서서 양치를 하고 있다가 같이 씻을 거냐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유우가를 봤다. 아니, 그야... 보통은 내가 찰싹 붙어서 유우가아 같이 씻으러 가자아~ 해야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같이 들어가주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애송이가 밧줄만 준 게 아니라 다른 것도 준 건가? 그 뭐냐. 지식이라던가 뭐 그런 거....
너무 놀라서 벌어진 입에서 거품이 툭툭 떨어져내렸다. 물론 세면대 안으로 조준하긴 했는데... 아니... 유우가... 어쩐 일이야 이게....

"윳, 유, 유우갓...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분 거야?"

서둘러서 입을 행구고 다시 유우가를 본다. 그렇구나아. 아까 거로는 부족했던 거구나. 눈을 피하는 유우가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다가 슬그머니 몸을 맞댄다.

"유우가 쪽에서 먼저 권하다니 놀랐다구? 물론... 같이 씻어야지💕"
"나도 아까 거로는 부족했으니까💕 빨리 씻으러 가자, 유우가~"

응. 부족했지. 엄청나게 부족했지. 요력적인 의미로도.
그러니까 더 보충할 기회가 온다면 사양하지 않고 받아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가를 꼭 끌어안았다.
슬그머니 튀어나온 꼬리를 기세좋게 흔들면서, 꼭 끌어안은 채로 욕실로 향했다. 오늘 목욕은 꽤 길어지겠는걸💕

/기대하고 욕실에 갔지만 결국 선은 안 넘었다는 걸로...🫠 이걸로 막레를 할까요..? 다른 것도 짧게짧게 돌리면 좋을 것 같아서...😏

92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3:35:29

좋아요 히히...😏
일단 오늘은 아무래도 카페에서 작업 좀 해야 할 듯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시간 좀 걸릴 거 같아요 🫠
돌리고 싶은 소재 있으시면 제안해주셔도 냅다 선레수리검 날려주셔도 괜찮습니다 히히...🤤

뭔가 이번 막레를 보니까

😸 이야~ 이렇게 천천히 진도 빼니까 처녓적으로 돌아간 기분이야~
🫠 ...너 OO였던 적 없잖아.
😸🔪 뭐라고 말했어 유우가?

하는 꽁트가 생각나요
백귀야행 세계관에 헷쨔도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9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40:47

🤔
떨어져나간 살생석 조각이 변이되어 탄생한 또 다른 여우요괴 헷쨔...
자아가 약한 시기에 백귀야행이 먼저 물들여버려서 세뇌타락한채로 나오는 중간보스로 등장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멧쨔한테 흡수되거나.. 아니면 자아를 가진 채로 별개의 개체가 되어서 유우가 옆에 찰싹 붙어서 😐나하고 계약해서 음양소년이 되어줘 한다던가🤔
멧쨔헷쨔 둘에게 정기셔틀이 되면 유우가 죽겠지... 그냥 멧쨔한테 흡수되는걸로 하죠.....🫠

다음 소재.. 음... 다갓의 선택을 받아봐야겠네요

94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42:06

.dice 1 10. = 4
1. 야쿠자지아
2. 클래식
3. 시니어
4. 부녀지아
5. 다리부상
6. 2P지아
7. 해포지아
8. 동거지아(미스미랑 담판짓거나 수련회 일상이 될지도요)
9. 화해지아
10. 버디지아

9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3:43:04

....🤔다갓 4번 너무 좋아하잖아...
아무튼 부녀지아군요.. 여친쨩이 유우가 몰래 만든 응애멧쨔를 떠넘기는 거였던가...

96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4:31:50

메이사가 우리딸(진짜)가 되는 거군요 🤭
그럼 선레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dice 1 100. = 42
.dice 1 2. = 2
1. 높
2. 낮

9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4:37:10

하-하
이미 선레 표창을 갈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주시죠😏

하지만 재밌으니까 다이스는 굴릴래요(도박중독)
.dice 1 100. = 24

98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4:41:05

큿... 이것마저... 다갓의 이끌림대로인가...!

99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4:46:57

(너 너무 길어졌어요🙀 커트 편하게...)

안카자카시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르페를 먹고 있는 메이사. 그리고 옆에는 어머니가 앉아있었다. 살짝 숨을 들이마시면 찐한 화장품과 향수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메이사의 어머니는 늘 이랬다. 진한 화장품과 향수의 냄새. 술냄새와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의 냄새를 감추기 위해 뿌리는 향수는 메이사에겐 너무 진해서 콜록콜록 기침이 나왔지만 어머니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애초에 그런 걸 신경쓴다면 쓰레기더미나 다름없는 집에 메이사만 두고 며칠을 외박하고 돌아오곤 하지 않았을테니까.

그렇게 며칠을 밖에 있다가 돌아오면 가끔 메이사를 깔끔하게 씻겨서 이렇게 파르페를 먹으러 온다. 그리고는 늘 파르페를 먹고나면 그냥 다시 쓰레기집으로 가거나, 운좋게 맞은 편에 앉은 사람의 집에 맡겨지면 몇 달도 안 돼서 다시 쓰레기집으로 보내지고, 또 다시 며칠간 혼자 있다가 또 깔끔하게 씻겨져선 또 파르페를 먹으러가고 또—
그래도 맡겨진 동안에는 눈칫밥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으니 다행이었다.
메이사가 혼자 있을 때는 쓰레기집 구석구석에서 찾아낸 먼지쌓인 잔돈이나, 가끔 테이블 위에 어머니가 올려두고 간 천엔 지폐 하나를 아껴가면서 싸구려 크림빵으로 끼니를 떼우거나 그조차도 여의치 않아 수돗물로 물배를 채우고 잠든 적도 많았으니까.

"....."

파르페를 찔끔찔끔 아껴가며 먹던 메이사가 맞은 편에 앉은 사람을 힐끗 곁눈질한다. 덥수룩한 머리를 한 남자. 인상은— 잘 모르겠지만 새까맣다. 머리카락도 옷도. 옆에 앉은 어머니는 귀가 째질 것 같은 높은 소리로 '네가 이 아이의 아버지다'같은 말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한 두번이 아니다. 파르페를 먹을 때마다 앞에 앉아 있던, 메이사의 '아버지'라고 하는 사람도 달랐으니까.
힐끔힐끔 표정을 살핀다.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실 매번 파르페를 먹을 때마다 앞에 앉은 사람들은 다 그런 표정이었다.

이번엔 어떻게 될까. 파르페를 먹고는 있지만 신경이 온통 어머니와 맞은 편 사람의 대화로 쏠려있다. 여기저기 떠밀리고 방치되기만 했지 제대로 배운 적도 없는 메이사는 전부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아니라는 건 느낄 수 있었다. 우마무스메의 감이 아니더라도.
그러다가 녹아서 흐르는 아이스크림 부분을 급하게 수습하느라 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어머니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대로 가게 밖으로 나가버린다. 메이사 쪽은 한번도 돌아보지 않고. 마치 짐이라도 덜어낸 것처럼.

"....아..."

가자는 말 한 마디도 없이 그냥 나가버린 엄마를 쫓아야 할지, 아니면 맞은 편 사람을 따라가야 할지 몰라서 문을 한 번, 그리고 맞은 편 사람을 한 번씩 번갈아 본다.

/하야나미 마망과 완전 반대되는 타입을 상상하면서 썼습니다 히히...🫠
냅다 두고 간 방치아를 떠맡게 된다고 유우가....

100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4:47:36

>>97-98 이 이무슨... 다갓 당신은 데채

101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4:09

>>99

"오랜만에 불렀길래 나왔는데... 이게 뭐냐?"
- 그야 네 아이니까.
"너랑 나랑 안 만난 지 몇 년인데?"
- 7년 됐지. 얘도 마침 7살이야.
"6살이어야하지 않냐? 나 간다."
- 6살이야!

저 애의 표정은 딱봐도 좋지 않았다. 혹시 내 아빠인 걸까 하고 가져보는 일말의 기대감조차 없었다. 표정만 안 좋은가, 안색도 좋진 못했다. 6살인데 키도 작고 체구도 왜소하다. 4살이래도 믿겠다. 토실토실해야 하는 볼은 좀 야위었다. 거기에 씁, 탐탁찮은 소리를 내며 커피를 한 입 마셨다.

"내 애라고 치자고. 그래. 근데 왜 하필 지금인 건데?"
- 지금...
"임신하자마자, 그게 아니면 낳자마자 연락할 수 있는데 왜 지금이냐고."
- 경황이... 없었어.

아니, 어쩌면, 진짜 내 애일 수도 있지. 있는데, 얘가 워낙 문란했어야지 믿음이 없다. 그래서 관계도 오래 지속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 때 설마 실수를 했다면......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그러니까 인터넷에 나도는 여러 소문에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우마무스메는 엄청나니 뭐니 그런 헛소문에 오오, 하고 들떴다가 이런 업보를 마주하게 된 거다 히다이 유우가.

진짜 한숨 나온다. 골치아픈 마음을 커피로 가라앉히고 시선을 끌어올려 전여친을 살펴보면 뭐랄까, 손을 떨고 있네. 손톱은 네일로 감췄지만 영 질이 안 좋다. 네일을 했어도 물어뜯은 게 보이고. 팔뚝은 긁은 건가? 눈은 원래 퀭했지. 알중이라. 실핏줄이 서있네. 머리숱은... 좀 빠진 거 같은데 착각인가? 모질이 별로긴 하다.
그런 여러가지를 살피고... 묻는다. 아니, 묻지 말았어야 했나. 책임질 생각도 못한 채 질러버린 게 맞나. 이런 엄마 밑에서 자라는 게 불쌍하단 거 하나만으로.

"뭐 그래..."
- 내가 지금까지 고생하며 키웠으니까 앞으로는 네가―
"너 아직도 그거 하고 다니냐?"
- 그거라니...
"각성제."

그 말에, 여자는 핸드백을 확 끌어안고 주변을 살피다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하나 보다. 애초에 쟤를 알게 됐을 때 주변인이 물이 안 좋았었지. 누나 친구의... 친구의 친구들이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던가, 죽었던가 중독자였던가... 쟤는 용케 안 걸리고 지금도 하고 다니네.

"그렇게 됐네 꼬마야."
"내가 니 아빠랜다. 잘부탁."

애한테 손을 내밀면, 내 손이 크게 느껴질 정도의 조막만한 게 닿아온다. 이게 애라니... 아니, 그보다 손톱도 안 깎아준 거냐 걔는. 진짜 다메마마였구만. 그동안 안 찾아가고 희희낙락 내 삶이나 누려온 나도 다메파파지만은.

애의 손을 잡고 팔뚝을 보다가... 일단 옆에 꽂혀있던 메뉴판을 꺼내 펼쳤다.

"너 좀 먹어야겠다. 뭐 먹을래? 아니, 그보다 글은 읽을 줄 알아?"

자리에서 일어나, 엄마가 앉았던 옆자리에 내가 앉았다.
...일단은 못 먹고 방치당한 애가 불쌍해서 나도 모르게 잘해줘버렸다. 나중에 내 애가 아니라고 밝혀지면 바이바이 해야하는 건 생각도 안 하고.

102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7:36

무시무시한 걸 하고 있었구만 여친쨩...🙀

103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8:30

나이는 자유롭게 더 연상으로 설정해주셔도 괜찮습니다 🤭 편한대로 해주세요... 그거 때문에 멧마마를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는 사람으로 설정한 거라...

104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5:19:55

사실 미취학아동을 생각하고 쓴 거긴 해요😏 히히.. 허접한 선레였지만 잘 캐치해주셔서 기쁘네요...

105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5:35:26

"읏, 으......"
"....?"

이쪽을 향해 다가오는 손을 보고 눈을 꾹 감는다. ...그러다가 다시 뜨고, 아무런 일이 없다는 것에 조금 의아해하며, 유우가가 내민 손을 가만히 보다가 천천히 손을 내민다.
이내 옆자리로 유우가가 옮겨오자 머뭇거리다가 슬그머니 펼쳐진 메뉴판으로 다가간다.
한자를 떼지 못한 건 물론이고, 가타카나는 간신히 빵이라는 글자만 읽을 수 있는 메이사가 보기엔 어려운 메뉴판이었지만, 그래도 음식 사진이 실린 메뉴가 있어 그쪽을 우선해서 보고 있었다. 아니, 그것밖에 못 본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사진 하나를 손으로 가리켜 짚는다. 메이사가 가리킨 것은 햄버그 스테이크였다.

"이, 이거... 먹고 싶어...요."

그 말 하나를 하는 데도 유우가의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바쁘게 유우가와 메뉴판을 오가던 메이사의 눈이 향한 곳은 구석에 있는 사이드메뉴였다.
사진을 짚었던 손을 빠르게 떼더니 사이드메뉴 쪽에 적힌 글자쪽을 짚었다.

"아, 아니 이거... 이걸로. 이거면 돼요.."

메이사가 짚은 것은 식전빵 추가였다. 유일하게 눈에 들어오는 빵이라는 글자와 다른 메뉴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보고 짚었으리라.
아마 나름대로 머리를 굴린 것이겠지. 처음에야 정말 먹고 싶은 걸 짚었다가, 앞으로 눈칫밥을 얻어먹게 될 사람한테 너무 비싼 걸 달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고쳐서 짚었을 것이다.

106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5:48:40

>>105

"하?"

장난하나? 애가 머리는 공부하는 데에 써야지 이런 데에 벌써부터 잔머리를 굴려... 애엄마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야!

...아닌가, 역시 오늘 내가 좀 허름하게 입고 와서 그런가. 아니, 근데 성가신 여자랑 얽히기 싫어서 일부러 대충 입은 거긴 한데 그래도오... 뭔가 심란해진다. 애가 벌써부터 눈치보는 게 마음이 안 좋기도 하고.

"그래, 그럼 일단 햄버그 스테이크에다가..."

이것저것 넘겨서 웨이트리스에게 주문한 건,

"햄버그 스테이크, 칠리콘카르네, 일본식구운파와로스트치킨세트. 그리고 어린이용 치즈 햄버그 부탁해요."

거진 3인분쯤 되는 양.

"아 왜, 아빠는 원래 많이 먹어. 힘들다고."

직업 때문에라도 여름엔 팍팍 먹어줘야 한다. 원래도 앉은 자리에서 2메뉴 정도는 여유지만 여름이 다가오면 특별히 3메뉴 정도랄까. 물론 애한테 이거저거 맛보여줄 생각으로 주문한 것도 있다. 애가 아빠한테 이거 사줘 저거 사줘 애교는 못 부릴 망정 식전빵 하나 주문하는 데에도 눈치를 본다니 이해가 도저히 안 가서. 있지, 아빠가 뭐 사준다면 정정당당하게 실바니안 패밀리 인형의집(1.2만엔)사줘! 라고는 할 수 있어야 딸이지!

그나저나, 이거 집안 사람들한텐 어떻게 설명하지...... 얘를 혼자 집에 냅둘 수는 없으니 낮에는 본가에 맡겨야 할 텐데... 몰라, 철면피 깔지 뭐. 한숨을 푸욱 내쉰다.

"자 그래서, 우리 딸 이름이 뭐라고? 엄마한테서 못 들었거든."
"아빠는 히다이 유우가. 아빠라고 부르기 정 어색하면 유우가라고 불러도 돼. 삼촌? 그런 것도 괜찮고."

107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6:06:35

"아, 아까 시킨 거도 있으니까... 아?"
"우와아.. 많다아...."

하? 라는 소리에 메이사는 안절부절하면서 흘낏 먹다남은 파르페를 봤다. 빵도 안 되는 거라면, 정 안 되면 그냥 아까 시켰던 파르페(이었던것)로 배를 채워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햄버그 스테이크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주문하는 유우가를 보고는 또 눈을 크게 뜬다. 사람은 둘인데 음식은 3인분이나 되게 시킨 것이 놀라운 것 같다.
아빠는 원래 많이 먹는다지만, 지금까지의 '아빠'들은 그렇게까지 많이 먹진 않았던 것 같은데.. 메이사는 잠시 생각하다가 허둥지둥 자기 이름을 말했다.

"아, 저기... 메이사..."
"메이사 프로키온...이요...."

그리고는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발끝을 보다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 아빠랑 같이.. 가도 돼요...?"

안 된다고 해도 엄마가 먼저 가버렸고, 메이사 혼자서는 돌아갈 길을 모르니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런데도 불안한지 자꾸만 눈치를 살핀다.
잔뜩 주눅이 들어있던 메이사의 얼굴은 음식이 나오고서야 활짝 펴졌다. 난생 처음보는 음식들이 테이블 한가득 차려지고, 메이사 앞에는 어린이용 치즈 햄버그가 놓인다. 햄버그 위에 꽂힌 작은 우산을 신기한듯 들여다보던 메이사가 머뭇거리면서 포크와 나이프를 들었다.

"자, 잘 먹겠습니다!"

지금까지 냈던 소리 중에서 가장 크게 말하고서 허겁지겁 음식에 달려든다. 어린애라면 브로콜리같은 야채는 싫다고 떼를 쓸법도 한데 그런 것도 없이, 오히려 없어서 못 먹었다는 듯이 가리지 않고 먹어치운다.
어린이용 메뉴라서 양이 적은 걸 감안해도 접시는 꽤 빠르게 비워졌고, 마지막 햄버그 한 조각을 입에 넣은 메이사는 아직 조금 아쉬운지 '아빠'의 접시를 힐끔 보고 있었다.

108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6:23:05

>>107

"가야지 어쩌겠어. 너네 엄마가 혼자 가버렸는데."

내 말이지만 아내...랄까, 애엄마에 대한 실망이 잔뜩 묻어나오는 게 느껴진다. 아무리 내가 좀 그래도 애가 있으면 정신 바짝 차리고 살 거 같거든. 누나부터가 그랬고. 근데 애가 있어도 이렇게 방치하고 배 곯게 만들다니 진짜 엄마된 도리를 못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벌은 돈은 죄다 각성제 구매에 꼴고 얼마나 교육에 안 좋았겠나. 애가 아무 것도 몰라선 안되지만,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걸 알아서도 안 된다. 하지만 내 옆의 애는 나이에 비해 너무... 눈치를 많이 봤다.

"이거 먹을래? 이건 그냥 햄버그고, 이건 약간 매콤하긴 한데 아주 맵진 않아. 이건... 파 못 먹겠으면 고기만 먹어도 돼. 메이사."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애기 몫을 해치우고 내 접시를 흘끔인다. 난 아직 세 입 밖에 안 먹었는데... 아깝단 건 아니고, 체할까봐 걱정이다. 왜 있잖나. 환경이 바뀌면 적응 못해서 토해버리는 애들. 냅킨을 꺼내서 햄버그 소스가 묻은 입을 문질러 닦아주곤, 애 앞으로 접시를 슬쩍 밀어줬다.

"이건 너한테 매울 수도 있으니까, 못 먹겠으면 삼키지 말고 뱉어. 파도 굳이 안 먹어도 되고... 근데 먹으면... 건강... 해지겠지."

구운 파 나는 좋아하는데. 애들은 별로 안 좋아하니까... 내 몫의 햄버그를 우물거리며 애가 먹는 모습을 구경한다. 복스럽게 잘도 먹는다.

"...일단은, 이거 먹고나서 이온몰 가가지고 네 옷 좀 사자. 엄마가 아무 것도 안 줬으니까. 어디보자 속옷이랑 내복이랑... 외출복? 그런 거 사야겠네. 여자애들은 뭐가 더 필요한가? 너 모르지?"

그렇게 혼잣말 하면서도 애를 내려다보면, 애가 날 올려다 보면서 입에는 소스를 잔뜩 묻히고 볼은 터질듯해선 끄덕끄덕한다.

역시 내 새끼 아니랄까봐 귀엽네.
내 종자가 맞는 듯.
봐봐, 이 미인의 가능성. 어딜 봐도 내 유전자야.

그런 확신을 얻었다.

"좋아, 최고로 귀여운 걸 사줘야겠네."

라고 해도 난 애들 옷 잘 몰라서, 휘황찬란한 공주옷들 사이에서 난감하게 서있는 것밖에 할 줄 몰랐다.

"...메이사, 너 뭐 입고 싶어?"

그래서 메이사한테 카드를 쥐여주기로 했다. 어차피 돈 많으니까 괜찮셈~ 그런 마음으로.

109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6:25:24

답레 중간에 밥 다먹고 쇼핑센터로 배경이동~ 했다고 생각해주세요 🫠 능지가 녹아서 답레도 흐물흐물,,

110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6:52:43

먹겠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골고루 맛을 본다. 햄버그도 치킨도, 구운 파도 낼름 먹어치웠지만... 칠리콘카르네는 조금 매웠던 모양이다. 한입 가득 물고선 새빨개져 있다가 간신히 삼킨다. 뱉어도 된다고 했지만 아마 먹을 것을 뱉고 싶진 않았겠지.
그렇게 한참을 먹고 접시가 다 비워졌을 무렵, 옷을 사러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냅킨을 집어 어설프게나마 입을 닦아낸다.

그렇게 패밀리 레스토랑을 나와 도착한 매장에서 옷을 보는데, 메이사도 어리둥절하게 주위만 둘러보고 있을 뿐이었다. 어떤 걸 사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이 반짝반짝 아기자기한 옷들로 가득한 건 알겠고. 멍하니 '예쁘다아' 같은 말을 중얼거리다가 뭘 입고 싶냐는 말에 정신이 든 모양이다.

"어, 그, 그게요....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일단 근처에 있는 티셔츠를 집어 가격표를 보자, 천엔을 아껴가며 살았던 메이사가 보기엔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 적혀있었다. 너무 놀라서 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메이사의 귀와 꼬리가 하늘로 치솟은 걸 보면 적잖게 놀란 티가 나겠지.

예쁜 옷은 비싼거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메이사는 천천히 매장 안을 돌기 시작했다. 일단 속옷은 7개씩 묶여있는 걸로, 내복과 외출복은 비록 세일이란 글자는 모르지만 가격표 숫자가 가능한 적게 적힌 걸로 고른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대체로 편한 옷들 위주로 고르고 골라서 메이사가 가지고 온 것은 속옷 한 세트, 내복과 외출복 두어장 정도였다. 외출복 중 하나는 어린이 사이즈의 트레이닝복이었다.

"...이거면 될 것 같은데에...."
"그, 그리고 이거.. 아빠랑 같은 거...."

유우가가 입고 있는 것과 비슷한 색의 트레이닝복을 골라온 것이었다.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얼핏 보면 맞춰입은 것 같아 보일 정도.

111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6:53:05

같은 트레이닝복 맞춰입은 부녀지아를 상상하고 행복해졌어요.. 히히히....

112 히다이주 (XyObzaX7Ow)

2024-06-02 (내일 월요일) 16:55:38

귀여워!!!!!!!!!!!!
너무 귀여워서 벽을 쳤더니 모기가 잡혔습니다
이것도 모두 위대하신 갓마더 메이사님의 은혜겠지요

답레는 잠시 느긋하게 드릴게요...🫠
다른 게 아니고 제가 작업을 너무 안 해서...

11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6:57:18

엣 뭐야 엄청나... 메이사쨩 나한테도 버프를...🫠 요즘 모기 엄청 들어온다고오....
답레는 느긋하게 여유되실때 주세요😸 저도 슬슬.. 외면하고 있던 설거지와 대면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14 히다이주 (XyObzaX7Ow)

2024-06-02 (내일 월요일) 16:59:41

유일신 메이사의 머슴이라 전해지는 성인 히다이니스의 가호가 함께하십니다...✨

가끔 머리가 영 안 돌면 썰이라도 던지러 올게요 🫠
이러고 5분만에 들어올지도 모르지만...

115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8:20:26

>>110

가격표를 보고 꼬리가 펑 터져버렸다. 귀가 부르르 떨며 조심스럽게 다시 걸어놓는 걸 봐선 엄청난 거라도 본 모양이지. 그렇게 생각하며 내가 가격표를 봤을 땐...
응?
이거 가지고? 싶었다.

뭔가 이해가 안 가서, 메이사가 둘러보는 걸 관심없는 척 눈으로 따라갔는데, 죄다 뭐랄까, 똑똑하지 못한 것들로만 데려와서. 속옷의 양이 많은 건 좋았다. 내가 피곤해서 세탁을 자주 할 형편이 안 되기 때문에. 하지만 그 밖에는 영 마음에 안 드는 것들 일색. 아니, 마음에 안 드는 건 꼬맹이의 태도인지도.

그래도...
이 검은색 트레이닝복은 지금 나를 의식한 건가 싶어서 귀여웠다. 이거 입으면 영락없이 부녀로 보이겠지 싶어서 흔쾌히 사줄 마음이 든다.

"아니, 아니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너 학교 갈 때 되면 이 옷만으로는 생활 못해. 내가 시간 날 때 잔뜩 사가야 한다고. 알간?"

모르간으로 보인다. 이 녀석, 이렇게 인간의 감수성 없이 살면 이문대의 주인이 되어버릴지도 몰라.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저런 꼬까옷을 잔뜩 입혀봐야겠다.

"일단 이 원피스라던가는 어때, 이거 귀엽네."

그래서 내가 보기에 꼬맹이가 입으면 귀여워 보일 것들을 잔뜩 입혀본 후, 거울을 봤을 때 메이사도 볼을 발그레 붉히는 거라던가, 한바퀴 빙글 돌아보는 것들이라던가, 그런 것들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속옷도 한 묶음 더 샀다.

"그럼 이제 신발도 사러 갈까."

멜빵이 달린 청바지에 안에 산뜻한 반팔티, 그리고 귀여운 캡모자까지 씌우고 나니까 한결 봐줄 만하다. 온갖 옷들을 입느라 지쳐는 보였지만 키즈모델해도 될 정도로 귀엽더라고. 이 허름한 옷은 버려버릴까... 쇼핑백 안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는데, 일단 부모님 뵈러갈 때는 이걸 입히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쌍한 거에 약한 건 두 분 모두 그래서 말이지. 요즘은 또 중년이라고 눈물이 많아지셔서 분명 받아줄 거라고.

"자, 메이사 어린이한테 숙제. 신기 편한 운동화 하나랑, 예뻐서 가지고 싶은 신발 하나씩 골라와. 가격 보면 혼난다. 가격 신경쓰지 말고."

그리고는 산더미같은 쇼핑백을 의자 옆에 내려놓고 잠깐 휴식. 쇼핑은 머리를 쓰는 거라 그런가 꽤 힘들다. 쉬면서 폰을 슬쩍 열어보니까 오랜만에 지출이 생겨 있었다. 어차피 평소에 돈 쓸 일도 없어서 치명적일 것도 없지만. 어쩌면 지금까지 목적도 없이 험한 일 하면서 돈 벌어온 게 이거 때문은 아닌가 싶은 마음도 조금 생긴다.

116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8:46:36

"엣 그치만..."
"으, 으응... 네..."

그거 비싼 거 아닌가, 하고 경악하지만 건네지는 옷을 쥐고 싫다고 말할 수 없어, 얌전히 갈아입고 또 갈아입고 갈아입는다. 그 중에는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거울을 보니 평소의 자신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든—쓰레기 속에 묻힌 거울로는 사실 전신을 보긴 힘들어서 자신이 어땠는진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어쨌든—모습들이 있어서, 마치 공주님이라도 된 느낌이라 자신도 모르게 '우와-'라고 하거나 볼을 붉히거나, 빙글 돌아보는 것까지 해버렸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갈아입기에 조금 지쳤지만, 신발을 골라오라는 소리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고 매장으로 달려간다.
아직은 어려도 우마무스메. 뛰는 걸 무엇보다도 좋아하기 마련이다.
뛸 때 편해보이는 신발을 고르느라 한참을 보고, 신어도 보고 점원에게 더듬더듬 물어도 보면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고른 것은 신기 편한 신발 두 켤레였다. 예쁜 것보다도 신고서 달리고 싶어 안달이 난 얼굴로 두 켤레를 들고서, 벤치에 앉은 유우가에게로 쪼르르 달려온다.

"이거랑 이거, 달리기 할 때 좋다구 해서...."

점원이 추천한 건지 어린이용 편자까지 끼워져 있다. 그것들을 품에서 내보이다가 문득 산더미같은 쇼핑백에 눈길이 간다. 너무 많이 산 건 아닌지, 덜컥 그런 생각이 들지만 입어보라고 시켰던 것은 유우가고, 뭐라 말은 못하고 사고친 강아지마냥 힐끔힐끔 눈치만 보다가.

"이, 이제 충분한 거 같아요..."

결국 작은 목소리로 기어들어가듯 그렇게 말하고 만다.

117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8:47:03

그리고 저는 잠시 저녁을 먹고 올게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시길~

118 히다이 - 메이사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9:11:14

>>116

저기서 달려오는 거 우리 딸이냐? 귀가 둥실둥실하고 꼬리가 깡총깡총 살랑살랑하는데? 무지 귀여운데? 이게 그 여자 딸이라고? 말도 안 돼. 내가 혼자 낳은 거 아냐?! 낳을 기관 없지만.

그런 불경한 생각을 잠시 했다가 헛기침. 튼튼하고 편해보이는 신발 두 켤레인 건 좋은데, 좋은데... 뭐랄까. 원피스같은 데에 잘 어울릴 여자애용 신발을 하나 신기고 싶단 말이지. 정장에 운동화 같은 느낌이잖아 지금은.

"좋아, 이거는 아주 잘 골라왔네. 참 잘했어요 메이사."
"잠만 앉아있어봐."

메이사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주고는 주변을 휘 둘러본다. 점원한테 애기용 구두를 물어보고 이리저리 살펴보고선, 갈색 로퍼를 하나 집어온다. 운동화랑 같은 사이즈로 고르긴 했는데 잘 맞으려나.

"자, 이건 숙제 잘해서 주는 선물이니까 주눅들지 말고 받아. 발 좀 주라."

꿇어앉아 허름한 운동화를 벗기고 새 로퍼를 신기고선, 앞코를 조물조물 눌러본다. 공간이 약간...은 있는데. 신다보면 또 발이 커질테니 오히려 이정도로 여유있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때, 잘 맞아? 일어서서 걸어봐."

어색하게 걸어보는 메이사를 보고 씩 웃고선 결국 세 켤레나 결제해버렸다.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었다.
신발 가격을 듣고 귀가 축 처진 메이사...한테 더이상 뭐 사줄 수도 없고, 그냥 집으로 가기로 한다.

나 혼자선 쇼핑백을 다 들기도 힘들어서 두어개 메이사에게 들려버렸다. 아니 무거운 게 아니라. 무슨 팔을 나방처럼 펼치고 있어야 한다고 이거 다 내가 들을라면.

아무튼 벌써 쇼핑센터를 나와보니 저녁이다. 그렇게 먹었는데 쇼핑 좀 했다고 배가 고프다.

"가면서 시켜먹을 거 좀 골라보까? 낮에 묵직하게 먹었으니 저녁은 좀 뜨끈~ 한 거 먹어가 풀어주고 싶은데 뭐가 있지? 초밥? 피자? 라멘이나 규동? 메이사 니는 뭐가 좋아?"

뜨끈한 초밥이란 끔찍한 선택지보단 뭐든 낫겠지... 버스를 타고가며 끊임없이 말을 붙였다. 뭔가.. 뭐랄까, 애가 말 안 하고 뚱―하니 있으면 내가 마음이 불편해서.

119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19:11:34

맛저하세요 😉
저도 슬슬 맛저해야겠군요..

120 메이사-히다이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19:35:28

신발이 하나 더 늘었다. 앞이 조금 헐렁한 것 같지만 엄청 예쁜 신발이라, 신겨주는대로 가만히 있는다. 걸음걸이는 조금 어색하지만 걷는데 크게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마음에도 들고, 그래서 결국 배시시 웃어버렸다.
가격을 듣고 또 꼬리와 귀과 솟구쳤다가 축 내려갔지만.

그렇게 가득 사고나니, 쇼핑백이 엄청 많이 늘어나서 메이사에게도 두어개 정도가 배당된다. 조금 더 들어도 될 것 같지만 이 이상은 넘겨줄 것 같지 않아서 그냥 건네준 것만 열심히 들고 가기로 한다.
갈아입어 보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던 건지,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들어간 쇼핑센터였는데, 나올 땐 어둑한 저녁이 되어 있었다.
낯선 곳에서 아빠를 놓치지 않도록, 유우가를 따라 열심히 걸어가 버스에 올라탄다.

"따듯한 거.... 컵라면?"
"뜨끈한..초밥?"

뜨끈한 거라면 따듯한 걸 말하는 거겠지. 아까 낮에 먹었던 것들도 다 따끈따끈했었는데, 무슨 차이인거지? 잠시 낮에 먹었던 따듯한 음식들과 뜨끈한 것에 대한 차이를 생각해보던 메이사는 결국 모르겠단 결론을 내리고, 따듯한 거라면 컵라면을 말하는 거란 결론을 내렸다. 낮에 먹었던 것과 다른 따듯한 거라면, 메이사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컵라면이 전부니까.
하지만 초밥은, 비록 비싸서 사진 못해도 편의점에서 봤을 땐 항상 차가운 쪽에 있었는데. 뜨끈한 초밥이란 뭘까.

".....아빠 집은 어디...? 메이사 가도 돼요?"
"다른... 그러니까.... 가족들이 싫어하면 어떡해...?"

차창 밖으로 스치듯 지나가는 가로등 불빛을 보다가 그렇게 툭, 중얼거리듯 말한다.
몇번인가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처럼.

121 히다이주 (VqKw9HVioY)

2024-06-02 (내일 월요일) 20:09:24

메이사 귀여워...🤤
갖고나온 키보드 배터리가 다해서 답레는 내일 드릴 수 있겠네요 🫠 작업을 하라는 신의 계시로 들려요..

애기메이사는 정말이지 귀엽구나... 이 애기를 위해선 인생 전부 쏟아넣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 못 참아...

122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0:13:46

저런...😰 가혹한 신이시네요..(?)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까요😸 내일 느긋할 때 주셔요~
그리고 작업 화이팅입니다😌 응원의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123 히다이주 (6BSqIIbSss)

2024-06-02 (내일 월요일) 20:18:42

뭔가 부녀지아는 메이사가 친딸이 아니란 거 알게 되고 니서는 😰 "이렇게 귀여운데 내 친딸이 아니라고!?" 라고 할 거 같아졌어요

그리고 언젠가 멧쨔에게 멧쨔 큰 가방과 트윈테일을 시켜야만...🫠
아니 어쩌면 이 세계선은 아빠의 안경을 선망한 멧쨔가 안경을 쓰고 하네카와가 되어버릴지도

124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0:41:23

주문 안하신 트윈테일 멧쨔입니다...😏

125 히다이주 (A3U66HfalA)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2:01

우하아아아아아아악 아니에요주문했어요주문100인분했다고요으아아아아아아아
아진심너무좋아서 화면끄고 콧구멍 개커진 저의 얼굴과 마주했습니다 장난아니네요 이거!!!!!!!
메이사 아빠가 사준 당근부저 착실히 달고있는 거 너무 기특해 이러다가 시꺼먼 놈이 막 치근덕대면어떡하지 우리딸결혼사고나면어떡해?!

126 히다이주 (A3U66HfalA)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2:52

최고..최고라고이거 메이사와 안경과 트윈테일과 란도셀 이거 필승조합이잖아요?! 절대 못참아 최고야 잔뜩비행기태우고볼빨아먹을준비완료입니다

127 히다이주 (A3U66HfalA)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3:35

앆!!!!!!!!!!!!!!!!!!진짜
으하하하하하하
행복해요 우리딸 최고다..
메이사주는 신이고 나와 일대일하고있어......😇😇😇😇😇😇😇😇😇😇😇😇😇

128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0:57:13

기뻐해주셔서 저도 기뻐요 헤헤헤😸💕
멧쨔 볼이 너무 빨아먹혀서 부항자국 남아버려...🫠(???)

저 나중에 중학생이 된 멧쨔가 파파 유우가한테 교복입고 보여주는 일상을 해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중학생이니까 내 빨래는 내가 할게😸(아빠 도와줄게~)를
아빠 이제 나랑 빨래 따로 해😾라고 받아들인 유우가도 좀 보고싶어졌고요(???????????)

129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1:05:30

wwwwwwwwwwwwwww유우가 사랑을 담아서 뽀뽀했더니 부항자국 때문에 DV아빠로 오해받아서wwww 학부모 면담당하는 때 있을 거 같단 말이죠...
교무실에서 다른 선생님들도 듣는 앞에서 "아... 그.. 이게...딸이 너무 귀여워서 술마시고 뽀뽀 좀 했더니 이렇게 됐습니다...💦💦💦💦" 하고 수치사해버리라지wwwwwwwwwwwww

>>128 이 상황...유우가 억장 무너질걸요?! 열심히 키워뒀더니 이제 아빠랑 내외하다니 아빠랑 결혼하고 싶다더니 이제 사춘기 온 거구나 메이사...!!!!!! 하고 술마시는 짤처럼 잔뜩 마셔버릴지도wwwwww

130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12:06

그거 분명wwwww 부항자국 보고 놀란 담임쌤이 😨💦"메 메이사 볼에 그게 뭐니???" 하고 물어봤을 때
멧쨔가 😸 "아, 이거 아빠가 그런 거에요~" 해서 유우가가 불려간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wwwwwwwwww
멧쨔는 사실만 말했는걸...🫠

앗 아니야 압바 술마시면 안돼...😰
멧쨔가 내외하는게 아니라는걸 증명하기 위해 압바를 위해 저녁을 차리는 멧쨔를 데려오겠습니다(?)
손에 밴드 가득 붙여줘야지 히히...😏

131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0:00

🤔 사실 여기서의 유우가는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닌데 원래 세계선보단 못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멧쨔가 유우가보다 요리 잘할지도 모르겠네요 😏 유우가 처음 먹어보고 신세계를 맛볼지도 모르겠어요wwwwww
으헤헤...wwwwwww 딸... 역시 자식농사가 어떤 농사보다 최고야... 너무너무 보람차... 최고라고...

유우가 솔직히 친자검사 한 번은 맡겼을 거 같은데www 통지서 온 거 안 열어봤을 거 같단 말이죠 🤔
그거 메이사가 발견해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2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24:47

그래도 주말이나 휴일엔 유우가가 야키소바 해주는 걸 상상했어요.. 아니면 짜파게티🤭

오.. 그걸 발견해서 읽어본 다음부터 멧쨔의 사춘기가 시작된다던가....🤔
아빠라면 괜찮지만 친부모도 아닌 아저씨랑 같이 빨래하기 싫겠지...(?)
점점 친해지면서 아빠~아빠~하고 부르고 반말도 쓰고 하다가 이제 통지서를 읽고나서는
어색하게 존대를 쓰는 멧쨔라던가...😏

133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1:30:30

흐아아아아아아악 유우가 억장 무너져어어어어엇
유우가가 하도 본가에서 술마시고 하소연하고 그래서 유우나 이모가 총대 매고

😄 ^^우리 메이사 요즘 아빠랑 잘 안 논다며? 왜 그래~? 아빠가 결국 DV했어?
😿 그 그런 거 아니거든요... 알지두 못하면서...
🙄 얘가 이모한테 버르장머리?! 말 곱게 안 해?
😿 아 이모는 모르자나여💦 진짜아...
하고 얼레벌레 이야기 했다가 멧쨔가 왁 울음터져서 😿 "유우가는 내 친아빠도 아니면서―!!!!" 외쳐버리고
옆에서 엿듣고 있던 유우가도 유우나도 🙄 "뭔소리여―!?" 하는 전개를 떠올려버렸네요...

134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33:39

유우가가 친아빠가 아니면 유우나도 고모가 아닌 거니까...🤔

멧쨔가 😿💦"어 어차피 진짜 가족도 아니잖아요!! 유우가는 내 친아빠도 아니고! 유우나씨도 진짜 고모도 아닌데!!" 하고 외친다음에 울면서 집을 뛰쳐나가버리는 거.. 본 거 같은데...😏

135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1:38:14

아 그러네요 고모... 고모지 참...🫠 가족관계명칭에 약해요 제가,,,

근데 메이사... 가출해놓고서 막상 있을 곳도 마땅찮고 자꾸 수상한 아저씨들이 접근하고 🙄
😿 oO(압바 나 없으면 또 빨래 밀리고 밥도 못 해먹고 옛날의 집으로 돌아가버릴텐데에...) 하고 터덜터덜 돌아오는 거 멧쨔 찾던 유우가랑 딱 마주쳐버리고 꼬옥 껴안아버렸으면 히히...

136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43:34

괜찮아요... 저도 3촌을 넘어서면 으?헤🤪 되어버리니까요🫠 사실 3촌도 자신없어요..

수상한 아저씨들이 올때마다 달려서 도망쳤는데 이제 지쳐서 더 달리지도 못하겠고
나 없으면 압바 또 밥도 못하고 빨래도 밀리고 청소도 밀리고 하겠지.. 우웃...😿하고 터덜터덜 오다가 마주치고 꼬옥 껴안는거라니... 룽해...🥹
멧쨔 훌쩍훌쩍하다가 😿미안해 아빠아아 하고 울어버렸으면 좋겠네요😏

137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1:47:30

크악 룽해...!!!!!!!
아빠가 돈 많이 벌어올게...🥹🥹🥹🥹🥹🥹🥹🥹🥹🥹🥹

그리고 이번 일상 시점의 유우가는 24~25살일 거라고 생각해요 🤔 유우가의 자식이 맞다면 유우가는 어쩌면 성인 되자마자 사고를 쳤던 걸지도...🫠
한창 건강할 나이에 딸이 생겨버려서 여자랑 내외해야한다니 좀 불쌍(?) 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귀여운 딸 있으니 됐잖아... 으히...

138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48:50

.............🙄
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부녀지아의 유우가도..... 숨기는 장소가 매트리스 아래인가요....?

139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1:50:30

🙄
원래는 소파 테이블에 올려놓는 타입이지만요 (혼자 사니까)
그 이후로는 매트리스 아래에 숨겨놓지 않을까요wwww

140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1:53:15

오호...😏
집에 들어가자마자 멧쨔가 보고 😺"이건 머에여?"하고 물어보는 전개가 생각나버렸어요 히히히...

141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1:58:59

wwwwwwwwwwwwwwwwwww으힉wwwwwwwwwww유우가 이 한심한 아빠wwwwwwwwwwwwww 다메파파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안되겠네............ wwwwwww

헉 근데 이렇게 되면 메이사는 엄마 밑에 호적이 있고 유우가는 엄마랑 결혼한 적도 없고...🤔
엄마가 낳은 친자식을 호적에서 팔 수도 없고 🤔
멧쨔가 맹장이라던가 암튼 문제 생겨서 유우가가 데려가도 진짜 친족 보호자로 있을 수는 없겠네요 🤔 이 세계선의 유우가는 또레나도 아니니까 더더욱

이거 때문에 메이사 엄마더러 사실혼한 남편으로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는 거 보고 메이사의 속이 곪아버리는 거www 보고싶어졌어요

142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2:01:37

친자검사 결과 알고나서 그런 일이 있으면... 멧쨔가 뚝뚝 울면서 😿 아빠가 내 친아빠면 좋았을텐데.. 하고 혼자 앓겠네요
유우가가 왜 우냐고 물어보면 그냥 아파서..😿하고 감출 것 같아...히히...으히힉....

143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2:03:38

🫠 그랬다가 유우가가

🫠 "메이사... 아빠랑 엄마랑 결혼할까?"
🫠 "아니 왜... 그렇게 결혼하면 오늘 같은 일에 내가 굳이 너희 엄마 불러올 일도 없고."
🤔 "좀 시간 가진 후에 이혼하면 널 키울 권한도 얻어올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묻는 거에 얼굴 새빨개질 정도로 화내는 멧쨔라던가를 상상해버리네요 이거...

144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2:09:21

😾 "...싫어"
😾 "아빠도 알잖아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
😾💢"난 싫어.. 무슨 일이 있어도 반대야!!"
하면서 막 날뛰는 멧쨔가 나오겠네요

.....🤔
근데... 이 세계선의 멧마마는 오래 못 살것 같기도 한데..🙄
아니면 걸려서 깜빵 들어갈 것 같기도 하고🤔🤔

145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2:19:38

메이사가 고등학생쯤 됐을 때라면 이미 한 번 감방 신세를 지지 않았을까요 🤔
딸을 사랑하니까 전과자와의 결혼도 괜찮은 유우가... 은근히 물불 안가리는 구석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 하지만 그만큼 멧쨔를 사랑하니까 본인도 생각해보고 말을 꺼낸 거겠죠

그래서 멧쨔가 자기 마음을 자각하고 성인이 되자마자...🤭

😸 "마약중독에 전과자인 사람이랑 결혼하는 건 괜찮고."
😸 "친자식도 아닌 나랑은 하기 싫은 거야 유우가?"

라고 한다던가 🤭🤭🤭🤭🤭

146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2:24:33

오......
멧쨔가 자기 마음 자각한 후로는 아빠가 아니라 유우가라고 불렀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단숨에 룽함 게이지가 꽉차버렸어요
으헥
이거 좋은데...😏
고3 무렵이려나... 그리고 성인이 되자마자 바로 고백 박아버리는거구나...🤭

147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2:34:27

🫠 "딸 요즘 아빠 이름을 막 부른다...?"
😸 "유우가가 그렇게 불러도 된다며~"
🫠 "에? 언제?"
😸 "처음 만났을 때 파미레스에서."

저 자꾸... 위험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 나 진짜 매달려버려... 이제 정말 자중을...

......뭔가 원본지아...
시니어 시즌에 멧쨔한테 우리 딸이라고 하는 건 유우가의 거절의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마지막날 빼고는 늘 통해왔다는 망상이 있네요 🫠

148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2:36:52

마지막날은 무시하고 그냥😏
.........으윽 원본지아도 부녀지아도.. 위험한 상상이 안 멈춰요 정말...🙄
이러다 큰일나겠어.. 디톡스를 해야합니다...

149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2:39:28

건전한 소재를 꺼내와볼까요 🙄 카페 27에서 멧쨔한테 탕후루 챌린지 슬릭백 챌린지 가르쳐주는 유우가라던가

😸 "이거 그냥 요력으로 공중부양하면 되잖아~"
😮 "역시 여우야 똑똑해...!"
😡 "닥쳐 내 사업장 앞에서 챌린지 하지 마!"

150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2:43:49

😺 뭐야 앞에서 하면 안 되는거냐?
😼 그럼 실내에서 해주마 애송이

하고 카페 안에서 챌린지를 핑계로 신나게 난장판을 만드는 멧쨔가 보였어요...🙄
직원 염소쨩은 카운터 아래에 납작 엎드려서 굳어있겠지..

151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2:46:56

🤬 "으아아아악!!!! 꼬맹이 저 미친 여우 좀 말려!! 밧줄!"
🙄 "아, 그거 저희가 쓰다가 부숴먹어서..."
🤬 "숨겨놓으랬더니 그걸 냅다 써먹어?!"

하고 사장님 복장터지는 게 보여요wwwwwwwwwww 누름돌이 왜 없냐고 천계에서 압박 들어오고 현장에서는 그 누름돌이 사업장 깽판치고 있고 말대꾸하는 제자까지wwwwwww 🤭 불쌍해...

하지만 멧쨔랑 유우가가 헷쨔 및 이매망량들 제대로 막아줄 테니까! 걱정말라구! ✌️

152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2:53:14

😸 "숨겨놨다가 어떻게 쓰려고 했던건데?"
😸 "팔 한짝도 마저 먹히고 싶냐 애송이?"

하고 더 깽판치는 멧쨔..
유우가가 말대꾸 할때마다 옆에서 짜란다짜란다😸하고 박수치겠네요😏

153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2:59:58

.....................저...좀 그런 발언
헷쨔를 멧쨔가 흡수하기 전에 설득... 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설득하면서 히히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치만!? 그치만!!!! 백여우와 붉은여우의 더블미미는 못참는다고요 둘의 귀 모두 양손에 한움큼 잡고 멧쨔 쭈물러야만하는wwwwwwwwwww

154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01:36

🙄

전 사실
흡수 안하고..... 어차피 원래는 같은 멧쨔였으니까? 둘 다 정실이어도 괜찮은 게 아닌가.....
라고 생각도 사실 했거든요.........🫠
유우가가 버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155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3:04:27

유우가는 🙄
그... 뭐야... 멧쨔가 누르고 있던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랑 이케저케 사망직전에 결합해서 반인반요가 됐다는 설정으로 갈까요
이제 유우가 환생도 안 하고 불로불사인데다 더 강해져서 걱정 안 해도 된다구 🤭
그리고 헷쨔도 감당가능하죠...

아니근데 너무 욕심쟁이 망상인데 흔쾌히 들어주셔서wwwwwwwwwwww 너무 감사한wwwwwwwwwwww아 정말 면목없는데 정말감사합니다...wwwww

156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08:51

아니아니아니 저 사실 살생석 조각이 헷쨔된거라고 했을때부터 생각하고 있던 거라서요...🫠
욕심쟁이는 저입니다.. 하하...... 이런 저의 욕망 언제나 흔쾌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wwwwwww

저... 백귀야행 전투 중에 사장과 멧쨔의 오해가 풀리고
오해가 풀린게 사망플래그가 돼서 사장이 죽고(?)
유우가가 카페27 사장직을 물려받아서 커피랑 간단한 음식도 팔고... 멧쨔헷쨔도 같이 일하고 그런 것도 상상했으니까요....🙄
유우가 이제 불로불사에 체력도 강해지니까 밤낮으로 혹사당해도 괜찮겠네...😏

157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3:13:31

사장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진심 현실에서 행복하게 웃었어요 사장죽냐고wwwwwwwwwwwwwwwwwwww아니 그거 진짜 깔끔하지만 뭔가 코치?의 복수같아서wwwwwwwwwwww아 행복해요 이런 거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wwwww....

유우가는 나름 애도하는데 멧쨔랑 헷쨔는 😸😈 "어차피 한 삼십년 뒤에 환생하니까 괜찮아" 하고 카페 메뉴 리뉴얼에 힘쓰고 있을 거 같아서 또 웃었습니다wwwwww

대요괴와 대요괴의 분신 그리고 대요괴의 반인반요와 일하는 염소쨩... 흐, 흐 , 흐데데데 하고 처음엔 패닉해서 실금(...) 해버릴 거 같다는 상상도 해버렸네요 🙄 염소쨩 미안...

158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19:49

크킄 이걸로 원본지아 유우가의 원수는 갚았다(????)

멧쨔가 그거 보고 😸"염소쨩 이거 식품위생법 위반이라고~"하고 있는데
헷쨔가 그 옆에서 🦊"하지만 이것도 수요는 있을거야..."라고 해서
카페 안의 공기가 얼어붙는걸... 본 거 같은데......🙄

뭐랄까
헷쨔는 멧쨔의 분신이지만 백귀야행에 물들어 있었잖아요
양지가 아니라 음지에 찌들어 있었으니까
어쩐지 인간들의 그런 음지와 그런.. 그런 것들에 해박할 것 같고.....그런 주제에 사회성은 없고 눈치없이 막 말해버릴것같고이런캐릭터하나정도는있어야긴장감도좀있고
...........아니.....역시 제가 뇌를 씻어야만......🫠

159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3:27:55

헷쨔의 제안은 유우가랑 멧쨔에 비하면 엄청난 엄청엄청 우왓뺫 어이 그거 진짜아웃이니까!! 일지도 모르겠네요 🫠

멧헷유 셋이 염소쨩과 그 잔여물째로 요력으로 들어서 카페 바깥으로 옮겨놓고 퇴근해버리는 걸 상상하게 돼요
묘하게 잔인하고 인정사정없는 요괴들wwwwwww
그야 염소쨩은 카페에서는 최약체여도 맘만 먹으면 인간을 도륙낼 수 있는 반인반요니까요 🫠...

😈 "유우가는 뱀이지?"
🙄 "이젠 뭐... 그렇게 됐지."
😈 "그러면 (속닥속닥) 할 수 있어?"
🙄 "꼬리가 여러 개인 게 아니니까 못 해."
🫠 "그보다 그런 건 나보다 너네가 요력으로 더 잘할 수 있지 않아?"
😸 "뭔데뭔데 헷쨔? 나도 들려줘💕"

그리고 그날은 멧쨔헷쨔에게 유우가가 엄청 이지메당한다던가...그런 야바이 에피소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60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32:04

..........🙄
저 잠시 뇌를 좀 씻어놓고 올게요... 곰팡이를 제거해야지...

염소쨩 너무 취급이wwwwwwwwwwww 불쌍해wwwwwww
밖에서는 인간 도륙내는 반인반요인데 카페에선 최약체라니...🤭
어쩐지 혼자만 당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자기보다 더 약한 신입요괴쨩을 데리고 오는데
신입요괴쨩은 대요괴+대요괴분신+대요괴의 반인반요를 보는 순간 그냥 기절해버려서 결국 염소쨩이 만년신입하는거 본 거 같아요🤭

161 히다이주 (FoBmXkk3So)

2024-06-02 (내일 월요일) 23:40:55

🐐 "너무하다구요 저도 백귀야행 토벌 엄청 도왔는데...! 전우잖아요 저희..."
🤔 "음~ 딱히..."
😺 "힐러? 서폿? 이었지?"
😈 "난 딜러."
🐐 "그쪽은 적군 딜러였잖아요 자연스럽게 끼지 마시죠...!"

하는 티키타카가 보여요... 이녀석들 너무너무 귀여워 결속요괴해버려...🤤

결국 염소쨩이 데려온 신입 왕코요괴는 외부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천계에서 선녀 미스미가 내려와
😡 "너희들 일 똑바로 하는지 감시할 거야"
하고 시작해버리는 스핀오프 <카페 27의 오늘의 메뉴>인 거죠 🤭

이거 녹음하고 잠깐 휴식한 뒤 바로 쓰르라미지아 녹음 시작했으면 좋겠다 😚

162 히다이주 (FoBmXkk3So)

2024-06-02 (내일 월요일) 23:43:34

🤔 그러고보니 프리지아 성사일(?)을 생각해보면 대충 100일은 넘었네요
사실 성사일도 언제부턴가는 잘 모르지만...
주변 자컾들은 다 챙기니까 저도 축하해볼게요

와~아 🥳👏🎉🎊🍻 프리지아 100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163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44:34

적군 딜러wwwwwwwwww 그 그래도 중반부터는 아군 딜러였을테니까...🙄💦

미스미는 선녀구나😏 어쩐지 시답잖은 농담하면 날개옷으로 찰싹 때릴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히히...
왕코는 밖에서 전단지 돌리는... 헉 왕코니까 시바견 요괴였으면 좋겠다...😸 귀엽겠다아...

녹음 스케쥴 완전 빡빡하네요...😏 하지만 쓰르라미지아는 못참아 으히히히

164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3:49:19

<카페27 오늘의 메뉴>
😈 "멧쨔 언니, 오늘은 유우가 밥에 ...를 타서 ...를 해보자구"
😸 "뭐야 그거💕 인간 유우가였으면 먹자마자 사망이라구💕 언니는 대찬성~"
🙄 "아니, 굶을 거니까."

.
.
.
<쓰르라미지아>
👿 "어, 언니... 왜... 커흑."
😸 "미안해? 하지만 유우가의 소중한 거 다 없애놓지 않으면..."
😺 "나를 봐주지 않을 테니까..."
👿 "ㄱ, 게흑... 쿨럭...!"
😸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빨리 끝내줄게."
의 녹음현장을 보면서

🤯🤯🤯🤯🤯 크아아아아아아아악 이 인간의마음이없는제작진들―!!!!!! 이라고 울부짖는 유우가

165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50:50

>>162
엣 진짜요?? 벌써 그렇게 되다니??
🤔...진짜로 성사일이 언제부터인건지 좀 애매모호하지만... 그래도 100일인걸로 하죠 히히😏
😸프리지아의 100일을 축하합니다🎉🎊예이~
앞으로도 재밌게 일상도 하고 썰도 풀고 욕망의 항아리도 풀어봐요~😆

166 멧쨔주 (I4Ni5fRQb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52:25

쓰르라미는 루프별로 찔리는 사람도 찔러죽이는 사람도 달랐던 것 같으니까...🤔
다음 회차에선 유우가가 헷쨔나 멧쨔를 찌를수도 있겠네요...😏
그때는 헷쨔랑 멧쨔가 으아아 제작진놈들!!!!!!!! 사탄이냐!!!! 하고 울부짖을지도🤭

167 히다이주 (BLh8Gpt7kE)

2024-06-02 (내일 월요일) 23:56:50

>>165 저는 대충... 앵웨 임시어장에서 이야기 나눴던 날/프리지아 일댈 생긴 날 둘 모두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후자일 경우에는 으.. 으극.. 으데데.. 음... 어... 8일쯤? 아닐지도? 암튼 그때쯤 100일인 거 같기도 해요 🙄
하지만 제가 6월 안까지는 제법 바쁠 예정이라...🫠 못 챙길 거 같아서 그냥 편한대로 축하해봤습니다... 히히...🫠

>>166 헉 으힛wwwwww 이거 좋아wwwww

저... 사실... 헤븐즈필 루트의 헤카땅과 UBW의 멧쨔 루트를 자꾸 생각해보게 돼요...🙄 멧쨔주는 페이트... 모르셨던가요? 뭔가 긴가민가하네요 🤔
나중에 시간이 나신다면 UBW/제로/헤븐즈필을 봐주신다면... 이거 진짜 헤카멧쨔인데... 에유 해봐요 히히 🫠

168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00:03:17

UBW 애니는 아마 구애니?로 봤던거 같고..... 제로는 봤던 것 같은데 중간중간의 기억이 없네요 어째선지 사쿠라의 경멸짤만 기억에 선명하게 남은..🫠 헤븐즈필도 대충 내용은 아는데... 엣 뭐지 내 기억...🫠 엉망진창이잖아....
페그오도 진짜 초반에 찍먹했다가 으 으각 가챠매워🥵하고 접었던거 같아요.. 그땐 게임에 과금을 잘 안하던때라🙄
한번 쭉 복습을 해야겠군요... 히히히.....😏

아니 근데 헤븐즈필 루트가 헤카땅이라면
헤카땅 설마....

169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00:04:54

>>167
🙄
사실 저도 8일엔 예정이 있어서🫠 정신이 없을 거 같아요..
저히 그냥 오늘 축하하기로 해요...히히.....

170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00:06:16

하지만 헤카땅 그런 눈이 텅 빈 히로인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미안 헤카땅 하지만 나는 정말 그렇게 생각해...
아니 근데 정말로 헤카땅은 약간 상처를 품고 마음이 검은 타입의 히로인이잖아요?! 그... 그게 당연하잖아!? 멧쨔는 그와 반대인 당찬 정실히로인이고 말이죠 둘이 자매... 으하하하하wwwwwwwwwwwwww 뭔가 벌써부터 뇌에 도파민이 차버린다고요...

그리고 둘다 의사서번트로 인류 최후의 마스터 히다이와 함께 인리수복을 해줘...🥺🥺🥺

🫠 사실 저 사이코패스 에유도 혼자 생각했었어요
집행관 히다이랑 감시관 멧쨔 같은 거...

171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00:10:55

저 사이코패스는 만화로 읽었어요.... 애니는 안봤지만🤭
히히히... 멧쨔 어울리네요 그 조합😏 나중엔 멧쨔도 집행관 되겠네

윽 헤카땅은.. 확실히... 그런 쪽이긴 해요 부정할 수 없네요🫠
사실 초반에는.. 헤카땅의 세계는 멧쨔랑 반대인 세계니까 프로키온씨도 상냥하지않고 헤카땅을 방치한다던가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멧쨔에게서 없앴던 포입마 설정을 헷쨔한테 줄까 생각도 했고......

그런 게 있었으니까.. 하지만 2P지아의 배경이 중앙 트레센이 되면서 날아갔지만요😏
2p유키무라랑 대화할때의 헤카땅은 그런 설정이었다구요...히히...

아무튼..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요.. 멧쨔랑 헷쨔 그 자매 조합이잖아 완전🙄
히다이랑 같이 인리수복도 하고 마력공급도 받아야겠네....😏

172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00:20:35

>>171 히야아아아아악 거 거짓말 그것도 좋아아아아아 그것도 좋아요 젠장 젠장젠자아아앙 크아아아악 불판도게자를 하고 싶은 기분이 됐습니다 이런 2P지아도 좋은데에에에엑 🫠🫠🫠🫠🫠🫠

...하지만 언젠가 인연이 있겠죠 그 헷쨔도!

사실 저 약간 그 형사물 버디 그런 걸 엄청 좋아해서 🫠 사패 에유도 꼭 해보고 싶군요... 마키시마 2다이라던가wwwww 상상해버리게 되네요wwwwwww

집행관 히다이에게 처음에는 끼뺘아아앗 하지만 점점 귀기울이게 되고 감화되고... 어... 어쩐지 범죄자한테 눈이 베이면서 안대를 쓴 죽은 눈 멧쨔집행관이 된다는 걸 떠올려버리네요 🙄 걸건지아의 영향으로 피폐쨔는 어쩐지 안대속성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요

173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00:25:06

멧쨔의 나데나데로 범죄계수 관리하는 유우가를 상상했습니다...히히힉...😏

헉 일리있어.. 그러고보니 건걸지아 멧쨔는 안대속성이 있었죠..🙄 그보다 건걸지아를 잊고 있었어요 으아악... 나의 뇌 너무 작은...🫠 쇼다이를 잊다니 저야말로 불판도게자 해야하는......

감시관 멧쨔는 담배도 모르고 술도 적당히만 마시지만 안대를 쓴 죽은 눈 멧쨔 집행관은 꼴초에 알중이겠죠...흐히힉...😏

174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00:31:15

집행관 담배키스해!!!!!!!!!!!!!!!!!!!!
둘이 있으면 자꾸 범죄계수 상승할지도요wwwwwwww 그리고 그 둘을 감시하게 된 미스미 감시관... 이쪽은 범죄계수 자체는 안정적일 거 같아요 🤔 하지만 왕코쪽이 아슬아슬할 거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둘이서 아무튼 시빌라 시스템의 배후를 알아내고 그걸 이용해 시스템과 시민을 뒤흔들려고 하는 풍운아 2다이와 헤카땅을 야생의 방식으로 처단하는... 으극... 너무 좋아... 행복해...😇

그나저나 걸건지아하니까 말이죠 🫠
쇼다이도 좋지만 역시 부녀지아의 맛을 살짝 첨가한 애기쨔랑 프라텔로 유우가를 생각하게 되네요
배경은 일본... 이어도 괜찮겠죠 🫠

175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00:36:58

헷쨔는 멧쨔의 손에 처단당하겠지만 어쩐지 2다이는 스리슬쩍 빠져나갈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2다이를 쫓아 무단으로 탈영(...)하는 멧쨔와 유우가까지 보고 온 것 같은데.... 으 으극 환각이...

헉 좋아요...🥹 배경은 일본이지만 오히려 원작에 가까운 느낌일지도...
일본이면 시가전보다는 암살 쪽이 더 많으려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크 크윽 썰 너무 재밌고 행복하고 맛있는데.. 내일이 월요일만 아니었어도 더 달리는 건데 말이죠....🫠
저는 슬슬 들어가야겠습니다... 슬슬 눕지 않으면 내일의 제가 오늘의 저를 죽이려고 들 것 같아요..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도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시길~ 내일 봬요😸

176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00:40:00

후후 저도 답썰만 보고 슬슬 들어가봐야겠다~ 생각했던 참이니까요 😌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앵바앵밤입니다 👋

177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1:51:05

앵하입니다🫠
저 아침부터 자꾸 나쁜생각이 들어요... 어제 뇌씻기는 실패한 것 같아요...히히.....

178 히다이주 (3pHTCP.lAU)

2024-06-03 (모두 수고..) 12:38:14

>>175 일본도 야쿠자가 있고 국가에서 법으로 엄격히 처벌하고 있으니까요...🤔 아쿠자토벌대? 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

앵하앵하입니다 👋 저도 뇌를 이제 늘 세척하는 건 포기했고 소독액에 담궈서 한번 헹구기만 했어요
그래도 쉽지 않더라구요 🤤

180 히다이주 (3pHTCP.lAU)

2024-06-03 (모두 수고..) 12:53:18

멧쨔주 소독액에 머리담그고 오세요....😌
그동안 제가 이어서 망상할게요
이야 이거
하하하하하하하
아행복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말하면 저는 암살당하겠죠 정말행복하네요
멧쨔주는 천재야...

181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2:58:37

뇌를 씻는 김에 쫄려서 지웠어요 헤헤...🫠
아니 그치만 이게
그게 참
이야 이게
.....쩔지 않나요(?)

유우가에게 개인시간을 주려고 😸"나 이것저것하고 장도 봐올테니까 시간 좀 걸려~" 하고 나갔던 멧쨔가 마트에서 끼뺘앗?!🙀하고 당황한다던가 그런 걸 상상하면....🙄

🫠소독액과 곰팡이제거제로 머리 씻어내고 올게요....

182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13:09:18

아 행복해.......................... 저 진짜 머리가 반짝반짝 일단 밥 좀 먹으면서 곱씹고 음미하고오겠습니다 이거진짜진짜네요 젠장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저도 이제 끊임없이 망상하게됐다구요 책임져주세요

183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3:11:55

네 알겠습니다(?)

wwwww맛점하세요 히다이주🤭

184 히다이주 (HexDMFk2rc)

2024-06-03 (모두 수고..) 14:17:15

우와... 이거 진짜 온갖 상상을 하게 만드는 마법의 소재네요...
상식 바깥의 상황이라 얼빠져서 '나, 나에게 무슨 일이...' 하고 벙찐 멧쨔 생각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유우가 얼굴 봤을 때 어떤 반응일지 궁금한데요wwwwwwwwww 유우가가 알고 했을 때/모르고 했을 때 둘다 궁금해요
일단 혼날 거 같긴 한데www

185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4:44:46

멧쨔도 뭐가 뭔지 모를테니까🤔 그냥 돌아오면 유우가아😿 나 뭔가 뭔가 이상해애 하고 훌쩍훌쩍 울어버릴 것 같은데....
그러다가 둘이 이렇고 저렇고 우왓뺫한 과정을 거쳐서 그게 그거라는걸 알게되면...🙄
알고나서도 그렇게 하면...... 무지 혼내겠네요😏

😾💢"유우가 진짜 헨따이 최악 귀축 쓰레기 죽어 당장 죽어버려"
😾💢💢"너도 내 심정을 느껴봐야한다고 진짜!!!"

186 히다이주 (HexDMFk2rc)

2024-06-03 (모두 수고..) 14:57:18

귀여워 ☺️ 마트에서 봉변당하고 훌쩍훌쩍 운다니...
하지만 뭔가 익숙했어서(?) 알아가보니까 그게 그거라 😏 유우가였냐고 그거!! 라면서 극대노 하는 멧쨔를 봐버렸어요

🙄💦 나 나는 몰랐다고 메이사...;;
하면서 퍽퍽 맞고 그날 메이사 다리 쭈물러주면서 머슴으로 부려져야겠네요 유우가
하하하하
아 근데 이거 진짜 엄청나요 메이사주 뇌 엄청 고성능이잖아요 wwwwwwwwww저도 밥먹고 일하는 내내 그거만 생각했다고요...🙄

187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5:02:37

히히히...😏
어쩐지 유우가는 알게 된 다음에도 쓸 것 같단 생각이.....

으헤헤헤헤...🫠 저에 뇌 후히히최적화인wwwwww
저 지금 머리속에서 소독액으로 푹 젖은 얇은책 5권까지 발행했으니까요....
그 그리고 경멸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로... 이런 저를 견뎌주셔서 언제나 감사 압도적 감사..

188 히다이주 (HexDMFk2rc)

2024-06-03 (모두 수고..) 15:05:39

아니 오히려 이런 거 마구마구 말해주셔서 고맙죠 제가 wwwwwwwwww 저 이런거 환장합니다...🙄 좋아하는 아이를 메챠쿠챠로 만드는 데에 온 인생을 쏟아붓는다고요 저는!!!!

...공주기사 메이사와 오크대장 유우가 같은 것도 상상했어요 저는
그리고 그 반대도 (죄송, 근데 유우가가 하도 그런 대사를 자주 쳤잖아요)

189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5:12:37

wwwwwwwwwwwwww저도 그거... 상상했었거든요.....🫠
반대는 좀 신선하지만 생각해보면 메이사도 그런 대사 좀 있었고.....
유우가가 큿 죽여라.. 라고 하면 아니 살려서 괴롭힐건데😼 할 것 같고.....🙄

190 히다이주 (HexDMFk2rc)

2024-06-03 (모두 수고..) 15:28:05

둘이 하는 짓 똑같잖아요 어느쪽도 안 죽이고 살려서 여기저기 써버리고 괴롭힐 거라고 😁 아 행복해... 이 천생연분 생키들 어떡하지 강제로 접붙여야만 해..

헉 혐관 히메이를 인권유린상자에 집어넣고 싶어졌어요 🤔 혐관 사유는... 유우가는 대충... 동족혐오라는 것으로🤔

191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5:43:32

🤔혐관 사유.. 멧쨔도 동족혐오려나...
술냄새 담배냄새 아저씨냄새 구린내3관 시꺼먼 노숙자😾💢하고 진심으로 싫어하는데
그렇게 질색하는 사람하고 인권유린상자에 갇히다니😏

😾💢 붙지 말라고 진짜 개역겨워
😾💢 여기서 나가는 즉시 신고할거니까!!
하고 왁왁 소리지르지만 움직이지도 떨어지지도 못하고 찰싹 붙어있겠지...😏 엄청 민망한 자세로 엉켜있으면 더 좋겠네요..
그렇게 붙어있다가 점점 상자 속 온도도 올라가고 숨도 가빠지고 괜히 의식하게 되고..... 히히히히.......

192 히다이주 (oNbHs.u/7.)

2024-06-03 (모두 수고..) 16:14:58

상자가 아니라 오븐 아니냐구요 후끈후끈하네 너희들~~😚

😾 DV충💢
😡 버르장머리 없는 기지배💢
하던 녀석들이 시니어때까지 으르렁대다 인권유린상자에 갇힌다니 못참죠 이거ww

그러다가 유우가가 🫠... 돼서 메이사도 😳 되어버리면 좋겠어요 이런 저질뾰이는 도대체 언제쯤 재미없어질까요 🫠

뭔가 혐관... 클래식때 멧쨔가 유우가의 정강이를 걷어차버린 거로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는 적폐 생각이 마구 떠오르네요...

193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6:19:15

..........🫠 저질뾰이에 원초적인 쾌락이 있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
그리고 저 또 몹쓸 상상을 했어요........ 이제 진짜 얇은책 끊어야한다고 정말....

헉 옥상에서 머리 대신 정강이를 찬 세계선일까요🤔
멧쨔는 나름대로 저쪽이 먼저 시비털어서 가볍게 찬 건데(?) 더 역정내니까 이해할 수 없어!인거고
유우가는 다리를 공격당했으니까 버튼 마구 눌려서 이 버르장머리 없는 기지배가 남의 다리를 작살내려고 해??하면서 멧쨔를 퍽퍽 때렸으면 좋겠다(???)
그래서 DV충😾 버르장머리 없는 기지배😡 하게 되는 거겠지...😏

194 히다이주 (oNbHs.u/7.)

2024-06-03 (모두 수고..) 16:35:41

걷어차이자마자 패닉해서 멧쨔 밀치고 😏
당황한 멧쨔가 주저앉아서 다리 잡고 식은땀 흘리는 유우가한테 "뭐, 뭐야 몬다이...😓 괜찮아?" 하고 다가갔다가 2차로 밀쳐져서 엉덩방아 찧었다는 시나리오가 보였네요...🙄 이 DV충녀석...

그리고서는 다음날 학교에서 담임노릇할 땐 아무일도 없단 듯이 대하니까 멧쨔는 이해가 안 가지만 악감정은 여전할지도 모르겠다... 는 생각이 들어요 🤔

그러면서도 은근히 자기 투명인간 취급하니까 열받을지도 🤭 엄마한테 나쁜 거 배웠네 유우가

195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6:42:52

투명인간 취급하면 멧쨔는 😾💢"하? 언제까지 무시할 수 있는지 보자고" 하고서 더 심한 장난 쳐버리겠네...히히히...
지금 뇌가 반쯤 녹아있어서 좋은 아이디어가 안 나오지만... 아무튼 대충 어떤 사건으로 서로 버튼 꾹꾹 눌러서 대판 싸우는 일도 있을 것 같아요😏
멧쨔는 압도적인 우마무스메 파워가 있고 유우가는 싸움 스킬이 있으니까 유우가가 살짝 우세했다가도 멧쨔한테 눌리고 다시 뒤집고 엎치락뒤치락 그러다가....
....그러다가 인권유린상자에 갇히면 재밌겠다......😏

196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16:51:25

저도 오늘은 상태가 메롱한 걸요 🫠 그리고 이런 건 원래 뇌 녹힌채로 풀어야 재밌잖아요 히히...

멧쨔가 유우가한테 매달리는 거 뿌리치다가 얼굴을 쳐버리고
😼 "여자애 얼굴을 이렇게 만들고 뭐하는 거야 유우가...💢"
😏 "참나... 넌 여자애로도 안 보이거든?"
그런 혐관씬 주고받곤 했는데 인권유린상자에서 빈틈없이 딱 붙고

😳 "..."
😼 "이, 이거 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지 몬다이~?"
😼 "선생님이잖아💕"
😼 "여자로도 안 보인다며💕"
😼 "빠, 빨리 가라앉히라고 헨따이DV충...💦💕"
🙄 "닥쳐봐 일단..."

하는 거 🫠
뇌 살살 녹아버려..

197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7:05:04

😼 "조금 전까지 싸우던 사람을 상대로 이렇게 되다니"
😼 "진짜 제정신이냐고 몬다이💕"
😼 "성벽 너무 이상하잖아💕 역겨워💕"

이러면서도 속으로는

🙀 읏..먓... 뺘아앗.....
🙀 이 이럴땐어쩌면좋은거야아아앗이상하다구우우

하고 아와와와왓 당황하는 멧쨔를 상상했어요...히히힉...
실온에 둔 아이스크림처럼 뇌가 녹아앗.....

198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17:18:12

🫠 저 둘을 6면 모두에 말미잘이 나와있는 인권유린상자(진)에 넣어버리고 싶어지는데요

아 안돼안돼 건전건전

🤔................
유우가가 멧쨔네 방에 들어가볼 기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언 젠 가...
그리고 멧쨔파파가 유우가를 알아봤을지도 궁금하네요 😌

199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7:32:49

🫠.........당장 넣어버려야...
아 아니 건전.. 자중..... .....하지만 상상은 범죄가 아니니까........

🤔 멧쨔파파는 처음엔 못알아봤을 것 같아요.. 트레이너로 온 유우가는 후드를 안 썼지 않았을까....🤔
그러다가 프로키온씨가 😸세상 참 좁네요~ 그때 그 히다이군이 히다이 트레이너가 되어서 메이사의 담당이 되다니~ 하는 식으로 말해서

🙄 히다이씨?
😸 왜 그~ 히다이씨네 자제분 있잖아요. 우리 리폼할때 와서 일했던~
🙄 어어 그랬지 그땐 학생이었나...
😸 메이사도 가끔 봐줬잖아요.
😸 히다이씨네 집에서 체리 잔뜩 먹어서 입술이 아주 새까매진 메이사를 당신이 데리고 왔으면서~

🙄
😡 그 그자식!!!!!!!!!!!!!!!!! 그런 자식이 메이사의 담당이라고? 절 대 안 돼!!!!!!!!!!(중식도 가지러 감)
😸 아라아라~

같은 일 있었을 것 같은데...🙄

200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8:26:58

그리고 저...
부녀지아의 멧쨔콘(유우가 만나기전)에 딱맞는걸 찾아서 돚거했어요😏

201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18:27:41

🫠이것도요...히히히...

202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0:07:55

>>199 여 역시 복흑이야....🙄💦💦💦💦💦💦 무서워무서워 무섭다고요wwwwwwww 담임으로 면담했을 때만 해도 호의적이던 분아 갑자기 중식도 꺼내셔서 깜짝 놀랐겠는데요 유우가...wwww

하츠모데 때에도 악수할 때 손 꽉 쥐셨을 거 같아wwww 멧쨔 표정 봤으면 멱살 잡혔을지도 모르겠네요...🤔

203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0:09:50

이거 완전 밤샘한 저와 똑같은 정도의 꼬질함이네요 뭔가 반가운....(미안해요 하지만)
밤새고 나면 자주 쓸지도요...🫠 어쩌다보니 좋은 콘을 또 얻어버린wwwww

사실 저는 멧쨔를 씻겼다고는 하지만 애가 제대로 씻는 법을 가르침 받은 적은 없어서 귀 뒤가 꼬질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 그것도 귀엽고...
유우가가 날잡고 멧쨔 씻구는 법 가르쳐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4 멧쨔주 (jU6aVi7g.E)

2024-06-03 (모두 수고..) 20:13:33

깔끔한 멧쨔쨔도 있어요🤭

205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0:23:17

거짓말...우리딸..최고로 귀엽잖아..............
커헉......
학교 못 보내겠어요 이러다 모르는 애한테 고백받으면 어떡하죠 🥺 아빠 죽어엉...

하지만 멧쨔가 정말로 고백받아서 어영부영 이성 교제를 해버리는 건 재밌어보이는걸요 🤭
그리고 답레도... 슬슬 써야하는데...크헉...🫠

206 멧쨔주 (CeldA9.k/s)

2024-06-03 (모두 수고..) 20:26:52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헉 좋아한단 감정도 제대로 모르지만 고백받고서 😺"어..그래애.."하고 사귀어버리는 멧쨔...
집에 와서 저녁먹으면서 😸"압바 나 밋군이랑 사귀기로 했어" 하고 말했다가 유우가가 젓가락 떨구는 거 본 것 같아요🤭

207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0:33:08

조금만 누워서 쉬고... 자리에 앉아서 답레 드리겠습니다...🫠🫠🫠🫠

>>206 유우가 태연한 척 젓가락 다시 잡고 먹는데 죄다 후둑후둑 떨어지겠죠 🤭
🫠 어 어 어어 메이사 네 네가 그런 나이가 되됐됬구나
🫠 그그 그래 그 밋군이라는 씹...아니 놈...아니 자식은 이름이 뭐 뭐고 뭐하는 샊...녀석이니?

🤔 ...
😸 몰르겟어!!

해서 유우가 속터지려고 하겠어요 이거... 🫠

208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0:57:04

그리고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 뭘 했다구...
멧쨔주 맛저하세요 ☺️👍

209 멧쨔주 (BcOxipg44Y)

2024-06-03 (모두 수고..) 21:08:08

>>207
😺"어...옆반이구..."
😺"그거말고는 잘 몰라!"
🙄"근데 왜 사귀기로 한거야?"
😸"밋군이 고백해서"
🙄

하는거 봤어요 으히히....

저는 이제 집에가고 있네요...🫠
히다이주 맛저하시길... 저도 집들어가서 맛저하고 오겠습니다아..

210 히다이 - 메이사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1:43:12

>>120

"음~ 라멘으로 할까. 너는 살 좀 찌워야 할 거 같고."

이 녀석은 영양과 밸런스를 생각하기 이전에 최소한의 살집을 붙여놓는 게 좋아 보인다. 짜갑고 돼지기름 잔뜩 있는 국물을 마시면 금방 살이 올라오겠지. 이 나이 때에는 원래 다 살이 키로 가니까 키도 부쩍부쩍 자라지 않을까.

"응? 아빠 집? 당연히 가도 되지."

그렇게 시원스레 답했는데, 뒤이은 말에 잠깐 머리가 멍해졌다. 가족... 네 가족은 나잖아? 내가 싫어할 거 같았나, 하는 생각이 첫째. 이 녀석이 말하는 게 다른 식구의 이야기일 거라는 데에 생각이 닿은 건 둘째였다. 아니, 어쩌면 아빠는 최소한의 신뢰를 얻었다는 청신호일지도 모르겠네 이건.

"음~ 일단 말이지. 아빠는 혼자 살아."

집에서 조선소까지 가려면 자전거로 30분이 걸리는데, 내 자취집에서는 걸어서 10분이다. 자전거로는 4분 남짓. 20분이나 더 잘 수 있다고. 후회없는 선택이지.

"그러네, 내일쯤에는 네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인사를 드리러 가야하겠지. 너 학교 끝나고 집에서 혼자 날 기다리기도 좀 그렇잖아."

좀 그렇지 않나? 딸은 '그게 왜?' 라는 느낌이다. 아니, 무섭잖아 보통.

"......솔직히 말하자면 너희 할머니는 널 내켜하지 않을 수도 있어. 괜히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실망하면 힘드니까 이렇게 말은 하겠지만."

딸의 어깨에 팔을 올려놓고, 손으로 머리를 밀어 내 어깨에 기대게 만든다. 아빠한테 기대지도 않고 꼿꼿이 앉아있는 게 마음이 안 좋아서.

"너희 할머니도 분명 널 좋아하게 될 거야. 넌 착한 애니까.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가 따로 살기 시작하면서 어머니와는 서열정리가 끝났다. 불쌍한 애한테 출신과 부정함을 따지게 된다면 내가 가만 두지 않을 거고. 내키지 않더라도 어쩔 건가. 모든 애를 엄숙한 사랑의 맹세 아래에서 낳을 수는 없는 법 아닌가. 사랑의 결실만을 골라 기를 수도 없는 법이고. 당신 딸과 아들 모두 그런 데엔 소질이 없나보다.

그렇게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조용하고 썰렁한 동네를 걸어 집으로 간다. 집은 그냥 저층 아파트의 2층이었다. 딱 그 나이 무렵의 청년들이 잠깐 돈 모으기 위해 있다 가는 곳. 어쩌면 애 엄마도 이런 데에 살지도 모르겠다.

...키를 들고 잠깐 멈칫했다. 내가 방... 치웠던가?

"...있지 메이사."
"아빠 집이 좀... 너저분할 수도 있는데. 너무 막... 그러진 마. 바빠서 그래. 바빠서."

그렇게 문을 열었을 때... 메이사를 맞이한 건, 엄마의 집보다는 깔끔하지만 여전히 너저분하고. 빨래바구니에서는 땀내나는 옷들이 잔뜩 쌓여있는데다 소파 테이블 위에는― 아빠가 순식간에 달려가서 소파 뒤로 던져버렸지만 뭔가가 있었으며, 설거지도 쌓여있고 다 마신 맥주캔과 팩소주가 분리배출 날에 나가지 못하고 남아있는―
그러나 엄마의 집과는 다르게 담배냄새에 쩔지는 않은 그런 집이었다.

아빠는 소파에서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아, 아무 일도... 없었다...!" 라며 태연한 체를 하고 있고. 집이 마음에 들런지.

211 메이사-히다이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2:04:38

밀리는 대로 가만히 어깨에 몸을 기대지만, 여전히 몸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싫은 것은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그리고 언제 다시 돌려보내질지 모르니까. 그런 이유는 말하지 않은 채로 살짝 고개를 숙인다.
다행히 유우가는 혼자 살지만, 내일은 할머니 할아버지—다른 가족들을 만나러 가야하는 것 같다. 그리고 솔직하게도 내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도 들린다. 덤덤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쪽은 익숙해져 있다.

버스에서 내리면 조용한 동네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조금 걸어서 도착한 곳은 익숙한 모습의 저층 아파트. 어머니와 함께 살던 그곳과 놀랄 정도로 닮아 있어서-외관은 다르겠지만 어두워서 그것까진 보지 못했다- 혹시 다시 돌려보내진 건 아닌가, 잠시 불안하게 주변을 둘러본다. 밤에도 시끄러웠던 그 집의 주변과 다르게 이곳은 조용하니까, 역시 다른 집이겠지.
계단을 올라 문 앞에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다가, 키를 들고 멈춰있는 유우가를 쳐다봤다.

"....?"
"응, 알았어요."

너저분한 집이라면, 엄마랑 같은 집? 그런 곳이라면 익숙하니까 괜찮을지도... 그렇게 생각하며 들여다본 열린 문의 너머는—

"?"
"깨끗한데...."

쭉 쓰레기집에서 지내던 아이의 눈에는 확실히, 깔끔해 보이는 방이었다. 비록 배출되지 못한 쓰레기가 조금 있고 빨래가 좀 쌓였고 설거지도 쌓여있지만 이 정도면 지내기에 불편하지 않고, 위험하지도 않은 집이니까.
오히려 방의 상태보다 갑자기 유우가가 달려나가서 소파 뒤로 무언가를 던져버리는 것에 놀라 움찔했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지만, 방금 그건 뭐지. 멍청하게 눈을 꿈뻑거리다가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는다.

"엄청엄청 깨끗한데, 아빠네 집."

신발을 벗고 들어와서는 이리저리 둘러본다. 싱크대(높아서 안쪽이 안 보였다)도 맥주캔과 팩소주의 산도 쓱 둘러보고는 소파로 와서 한쪽에 슬그머니 앉는다.

"엄마 집은 이렇게 앉을 곳도 없으니깐... 응, 여기가 좋아요..."

212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2:06:55

🫠헤헤.. 집입니다.. 맛저도 했습니다....
파스타쿠커 편하고 좋네요~

213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2:11:11

파스타 쿠커 유용하다는 소문은 있는데 막상 구매할 용기가 없는 그것이로군요 😌 편하다니 저도 하나 사볼까 싶어지네요...
면 반으로 쪼개서 끓이는 생활은 이제 싫어어...

214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2:15:21

저 그냥 냄비에 면을 삶으면 항상 이렇게 돼서요...🫠
원하지 않는 불향과 바삭함이 살아있는 파스타만 먹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평범한 파스타를 먹은 거 같아요
친구가 써보고 이거 굉장함!!하길래 요번에 사봤는데 진짜 굉장히 굉장하네요😸

215 히다이 - 메이사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2:20:46

>>211

"이게 깨끗하다고...?"

애엄마 도대체...? 도대체 어떤 집을 해놓고... 아니다. 각성제 중독자니까 꼬라지는 알 만 하다. 심지어 이전의 집조차 내가 조금 정돈해줬었지. 그 왜, 같이 살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깔끔한 쪽이 져서 청소를 도맡아버린다는 그거였다. 그 집 그대로 쓰고 있으려나. 이웃들 수준도 좀도둑에다가 정키2에다가 파칭코 중독자에... 알 만 했었는데.

"에휴, 그래. 잘 왔다. 이 정도 집을 깔끔하게 봐줘서 고맙네."

현관에 잔뜩 내려놓은 쇼핑백들을 언제 한 번 정리를 해야겠다. 애 옷을 걸어놓을 용도의 행거도 마련해야겠고. 저 쇼핑백들도 다 쓰레기인데 귀찮네에... 티는 안 내지만.

"...일단 양치하고 씻고 잘까. 시간도 벌써 아홉시고... 너 졸립겠다."

새 칫솔을 까주고 치약을 짜서 내밀었는데, 애 입이랑 손에 비해 너무 큰 칫솔로 보여서 좀 미안했다. 이거 애기용 칫솔을 좀 사줘야겠는데. 식기도 애기용으로 하나 구비해둬야지 안되겠네. 애들은 정말 은근히 신경쓸 데가 많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건, 내 치약이 성실한 박하맛이라는 거. 애한테는 좀 매울 수도 있는데... 생각지도 않고 짜줘버렸다는 거다. 딸기맛 치약도 사야겠다, 그렇게 다짐했다.

그리고 애가 닦는 걸 보고 있자니 좀... 뭔가 어설픈 느낌이 들어서, 애를 변기에 앉혀놓고 윗니 안쪽이랑 아랫니 안쪽, 앞니의 뒤랑 혓바닥까지 닦아야 한다고 가르쳐준다. 그러는동안도 매워서 애가 죽으려고 했지만... 이건 중대사라서 어쩔 수가 없다.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일단 애 먼저 담궈놓으려고 하는데... 뭐랄까 이도 잘 못 닦는 애가 혼자서 잘 씻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어쩔 수 없네...

"좋아, 아빠랑 같이 씻을까?"

216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2:25:10

쓰다보니 생각하는 거지만 히다이 이 녀석 그냥 프로 아빠네요
아빠를 하기 위해 태어난 수준으로...🫠

>>214 괴 굉장해 저 사진이...!
사실 저도 저런 꼴을 못 면하다가 결국 이태리인들에게 질타받을 각오를 하고 반으로 짜개기 시작했는데 😌
파스타 쿠커...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이렇게 슬금슬금 확산되는 거 뭔가 웃긴wwwwwww

217 메이사-히다이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2:38:44

새 칫솔, 엄청 크다아. 입에 다 들어가려나 싶은 거대한 칫솔모 위로 찡한 박하향이 가득한 치약이 툭 놓인다.
일단 입에 넣긴 했는데 너무 매워서, 저절로 인상을 쓰게 된다. 맵다고 불평을 하진 않았지만 느릿느릿 움직이다가 곧잘 멈추는 손과, 계속 벌린 채로 치약과 침이 섞인 걸 뚝뚝 흘리고 있는 입이 대신 맵다고 시위를 하고 있었다.

"으, 에, 에우..."

그러다가 답답해진건지, 유우가가 직접 양치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시키는 대로 윗니 안쪽, 아랫니 안쪽, 앞니 위까지 닦고 혓바닥은... 너무 매워서 조금 대충 닦았다.
물로 연거푸 입안을 행구고 나서야 조금 살 것 같지만, 아직도 찡하게 아픈 입을 손으로 감싸고 있으면 같이 씻자는 말이 들린다.

"...응."

그야 씻길 땐 항상 엄마가 씻겨줬으니까.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이렇게 모르는 집에 맡겨지기 전의 절차였지만... 그래도 씻겨주는 건 좋았다. 그래도 챙겨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귀찮게 굴지 말라고 혼나면서도 찰싹 붙어서 어리광을 부릴 정도로.
그래서- 이건 그거랑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같이 씻는 건 좋은 일이니까.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뿌연 김으로 가득한 욕실로 조심조심 걸어들어간다. 우와, 욕조다. 그런 감탄사를 뱉으며 욕조 쪽으로 걸어간다. 엄마 집에는 욕조가 없어서 항상 샤워만 했는데. 그리고 손가락을 물에 쓱 넣었다가... 다급하게 뺐다.

"뜨것!? 으, 으으... 이거 너무 뜨거운데에...."

꼬리가 삐죽 서버릴 정도로 뜨거웠어! 여기 들어가면 익어버릴거야..

218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2:40:19

히히히.. 진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제가 산 파스타 쿠커에는 1인분 2인분 3인분의 분량을 잴 수 있게 표시가 있어요...
항상 손이 커서 혼자 먹는데 2인분 면을 불향 넣어서 삶아버리는 저에게 꼭 필요한 기능인...🫠

219 히다이 - 메이사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2:51:03

>>217

"뜨거워?! 이게?"

이미 몸을 푹 담그고 어허 시원타 하고 있던 나에게는 희한한 일. 생각해보면 나는 더운 데서 일하니까 이미 피부에 내성이 생겨버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저 야들야들한 피부를 보면... 그래, 뜨거울 수도 있지. 그러면 물 온도를 좀... 조정해볼까. 생각하며 찬물을 욕조에 흘려넣는다. 나한텐 내키지 않지만 애가 뜨겁다니까...

"지금은 어때? 뜨거워?"
"아직도 뜨거워?"
"이젠 진짜 미지근하다. 진짜. 지인짜."

손을 넣었다 뺐다하며 물온도를 체크하는 게 재밌다. 이제서야 좀 견딜 만 했는지― 그게 아니면 물에 익숙해졌는지― 슬그머니 들어오는 메이사. 그렇게 부녀훠궈로 푸욱 물 안에 늘어져있었다. 욕조가 신기한지 물도 손으로 받아보고, 주르륵 흘려도 보고 물장난을 치는 게 귀여워서 나도 물장구를 가볍게 쳤다. 손을 까딱여 물을 메이사의 얼굴에 튕군다.

"재미있어?"

픽 웃으면서 장난을 치고는, 또 한 번 물을 찰박하고 장난을 친다. 언제나 목욕할 때는 멍하니 늘어져 있을 뿐이었는데, 이러고 웃고 떠들 일이 생기니 기분이... 그래, 나쁘지 않았다.

220 메이사-히다이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2:59:50

"쪼금..."
"으으....."
"......앗, 이제 좋아요!"

찬물이 섞여서 점점 식어가는 욕조 물에 손을 넣었다 빼며 온도를 가늠하다가, 이제 괜찮겠다 싶어서 손을 번쩍 들고 외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들어가면 적당한 온도의 물이 몸을 노곤하게 녹인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물이 가득 받아진게 신기해서, 손으로 물을 받아보고, 흘려도 보고. 그러다가—

"—먓!?"

얼굴에 물도 맞아보고. 푸르르 고개를 털어서 물기를 날리고 난 다음 보면 픽 웃고 있는 유우가가 보인다.
재미있냐는 말에 대답 대신 똑같이 물을 튕기는 걸로 돌려준다. 하지만 영 힘이 없는 건지 요령이 없는 건지, 물은 별로 튀지 않았다. 어째서지?하고 고개를 갸웃하기도 전에 또 물이 날아온다.

"꺄하하하, 그만~ 눈에 들어가요~"
"에잇! 으으... 이상하네에... 왜 안 튀지...."

눈으로 보고 따라하고는 있지만 전혀 다른 결과에 귀가 살짝 내려간다. 이렇게? 이렇게인가? 혼자 중얼중얼 거리다가 우연히 두손을 마주모아 쥐자— 가는 물줄기가 핏하고 튀어서 유우가의 얼굴을 적신다. 뭔진 모르지만 되긴 됐다. 우연히도.

"아, 이거다! ....어라? 또 안 나와...."

하지만 우연은 우연인지, 다시 재현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 몇 번을 다시 쥐어봐도 그저 욕조 표면에 찰랑거리는 파도만 만들어낼 뿐이었다.

221 히다이 - 메이사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3:20:38

>>220

"프헙."

물을 직격으로 맞았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잔뜩 달라붙어 간지럽다. 머리를 위로 쓸어넘기고 나니까, 물줄기가 나오지 않아 당황한 딸이 보인다. 이거 제대로 리벤지 해줄까나 하는 장난기가 들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애하고 너무 진심으로 해도 그렇잖아.

...아니, 난 유치한 사람인가보다.

"아~니 왜 이걸 못하지?"
"이케, 이케 하면 되잖아~ 그냥 쏘면 찍하고 나가는데 아, 이걸 못하네~ 우리 딸~"

하고 물을 찍찍 쏴대며 놀리다가 결국 보고 배운 딸한테 제대로 물을 맞아버렸다.

"으먓."

딸에게 옮았는지 귀여운 소리를 내버렸다. 젠장... 꼴사납네 아빠가. 뭔가 쪽팔려서 무마하고 싶어졌다.

"...씻자 우리 딸."

얼굴도 푸파푸파 씻겨주고. 눈꼽도 비벼서 떼주고. 샴푸로 머리도 북작북작(압바아 눈따가어요...라는 소리는... 잘 감아봐. 하고 묵살했다.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감겨주고 샤워볼에 잔뜩 바디워시도 묻혀서 스스로 닦게 했다. 손이 안 닿는 부분은 내가 도와줬다. 그리고 깜빡하고 안 문댄 곳도 "여기 앞으로는 잘 닦아둬야 돼." 하고서 딸을 거품 범벅으로 만들어놓는다. 애를 다 씻겨놓고서는 나도 씻었고.

머리도 말려놓고, 따끈따끈 부스스한 딸을 보다보니 좀 보람찼다. 손은 많이 갔지만 첫날이라 그런 거고. 이렇게 따끈하고 복실한 딸을 보면 어머니도... 싫어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핏줄인데 나 귀여워하듯... 아니, 귀여워한 적 없었네. 그래도 우리 딸은 귀여우니까.
괜찮겠지.

"니 졸립지?"

눈이 까무룩한 딸을 보고 픽 웃어버렸다. 이불을 펴고, 베개가 없어서 일단 내 거를 베주고는 난 방석을 접어 벴다. 원래는 혼자서 넉넉한 이불이었는데 애를 껴안고 자려니 좀 좁은 느낌도 있다. 싫다는 소린 아니다.

불도 끄고 품에 애를 꼭 안고 있으려니 기분이 참 이상해서, 애를 한 번 내려다 보고는... 그냥 품에 꾹 묻었다.

"...네가 혼자 지낼 수 있을 때까진 내가 도와줄게. 그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푹 자."

나한테 일러주듯이 그런 혼잣말을 하고선 나도 잠들었다.

(*뭔가 막레 느낌으로 썼는데? 더 이어주셔도 됩니다 😌 부녀... 부녀는 좋네요... 애기 메이쨔도 최고고...)

222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3:30:28

유우가는 압바야...🥹

223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3:30:29


우리 딸을 이러고 초등학교 갈 준비 시켜주고파요,,

224 메이사-히다이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3:40:26

뽀득뽀득 씻고 물놀이도 하고 나오니 몸은 노곤하고 눈은 절로 감긴다. 새벽부터 깨워져서 멀리까지 온데다, 옷을 사느라 갈아입기도 여러번 했고, 쇼핑을 하니 자연스레 오래 걷기도 했고, 거기에 평소에는 생각도 못 할 정도로 밥도 많이 먹었고, 목욕까지 했으니 버티기 어려웠다.
반쯤 눈이 감긴 상태로 펴진 이불에 누워 베개를 벤다. 폭신한 이불, 그리고 따듯한 품에 안겨있는게 마치 꿈만 같았다.

오랜만에 엄마가 집에 들어오면 항상 등을 돌리고 자서, 그 등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자곤 했는데.
하지만 지금이 더 좋아. 그런 마음이 전해지기라도 한 듯 품에 꾹 파묻힌다.

".....아빠아...."
"...............잘자아......."

금방이라도 감길 듯한 눈을 꿈뻑거리면서 괜히 버텨보다가, 스르르 감으면서 중얼거렸다.
'아빠'를 소개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아빠'들보다도 지금의 아빠가 좋아.
지금까지 있었던 집들 중에서 여기가 제일 따듯했다. 그런 생각과 함께 깊게 잠 속으로 빠져든다.

/짧지만 막레를 가져왔습니다...히히... 부녀지아는 좋구나...😊 아빠 유우가는 최고구나아... 히히히히...

225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3:44:03

>>223 으힉wwwwwwwwwwwwwwww
아침에 김에다 밥 싸서 먹이는 건 정말 어느 집이나 같구나...🤭

근데 정말 자연스럽게 부녀지아 유우가랑 멧쨔로 치환이 되네요...
유우가 아침마다 엄청 바쁘겠네🤭

헉 맞다 이 닦아주는거 보고 생각났는데
딸기맛 치약도 좋지만 어쩐지.. 말딸 세계관엔 말딸을 위한 당근맛 치약도 있지 않을지...🤔

226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3:45:05

사실 혼자 지낼 수 있을 때까진 👈 이거 때문에 멧쨔가 혼자 할 수 있는데도 못하는 척 응석도 좀 부리고...
나... 나 성인 되면 압바랑 못 지내는 걸까... 하면서 사춘기도 보내고 하면 좋겠어요 😌

그리고 이쪽의 유우가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인맥 가지고 조선소에서 여름에 용접 빵꾸 메워주고(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들 대신...)
겨울에는 북해도 쪽으로 가서 일할 거라는 설정이 있는데요 🫠
기존 유우가는 엄마한테 서열정리 실패해서 투명인간 취급당하고 선생 테크를 탔지만 이쪽은 좀 더 집에서 목소리 세게 내고 할 거 같네요

아빠가 할머니랑 싸우는 거 보게 될지도 🤔 하는 생각이 있답니다...히히... 너무너무 재밌네요 이거wwwww
우리딸... 아빠가 머릿결도 비단결로 만들어주고 신도시 공주님으로 만들어줄게...

227 히다이주 (ApzOcVXB/Y)

2024-06-03 (모두 수고..) 23:46:14

>>225 이 거 다
아그네스 타키온 젓가락이 좋아? 아니면 키타산 블랙 젓가락이 좋아?
뭐? 어드마이어 베가? 그거 여기 안 판대...🥺
당근맛 치약이 좋아 딸기맛 치약이 좋아?
당근? 알겠다~ 😌
하면서 같이 마트가서 쇼핑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228 멧쨔주 (NGsL4Za0Bc)

2024-06-03 (모두 수고..) 23:54:08

>>226
.......제 생각이 다 읽힌 것 같아서 무서워요...
그.. 그런 멧쨔를 다음 부녀지아 일상에서 내놓으려고 했는데.....🙄

헉 유우가...🫢 그렇구나...
부녀지아의 유우가는 히다이 마망하고 싸우는거구나..... 그러면 멧쨔가 구석에서 바들바들 떨겠네요..😏히히히히...
🤔겨울에 북해도 쪽으로 가서 일하면.. 멧쟈도 같이 가나요...?🙄

229 히다이주 (M3I6unpB3E)

2024-06-03 (모두 수고..) 23:58:23

🤔 보통은

☺️ 압바 다섯밤만 자고 올게~ 할머니할아버지고모랑 놀구 있어~
😄 갔다와서 키즈카페 가자💕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

북해도의 겨울은 워낙 폭설도 있고? 불곰 때문에 기차 안에 갇혀 있기도 하니까요 😌 근데 폭설이나 통화량폭주 때문에 멧쨔한테 연락 못해서 멧쨔가 훌쩍훌쩍하는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 다음부터는 떼써서 같이 간다던가...

230 멧쨔주 (sJ0lQMyZ/6)

2024-06-04 (FIRE!) 00:01:11

😿"압바아...." 하고 기운없이 축 처진 멧쨔...
헉 폭설로 공항 폐쇄되고 비행기 안뜨고 그래서 유우가가 원래 오기로 한 날에도 못오고
통화도 안돼서 연락도 안 닿고 그러면.. 멧쨔 하루종일 현관문만 보고 있다가
나중엔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한테 🥺압바 왜 안 와여...? 멧쨔가 나쁜 애라서..? 하고 울먹울먹 하겠네요 으히히히.. 상상하니까 최고잖아...🫠

231 히다이주 (.ezYK4NN/2)

2024-06-04 (FIRE!) 00:07:49

그렇게 멧쨔가 아빠바라기고 아빠없으면 죽어 😣 인 걸 알게 되면 할머니도 처음엔 탐탁찮았다가 조금은 마음을 풀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히히...

아빠 왔을 때 울먹울먹하면서 달려와서 껴안을 생각하니까...🙄 최고잖아요 딸... 이런 딸 하나만 키우고 싶어...
유우가 이런 딸이 꽁으로 굴러들어오다니 최고로 운 좋잖아...😇

안되겠다.. 딸한테 까슬턱 비비기 해야만합니다 🙄 쨔무쨔무도 해야 하고...

232 멧쨔주 (sJ0lQMyZ/6)

2024-06-04 (FIRE!) 00:12:30

😿"압바아아아" 하고 울먹울먹하면서 뛰어들기 해야죠 이건wwwww 절대 못참아...으히힉....
까슬까슬한 턱으로 마구 비벼도 😿우애앵 따가워 하면서도 착 붙어있겠지 히히히...

헉 근데 어쩐지.. 할머니랑 친해지는거 난이도 높아보이네요...🙄 아무래도 그럴수밖에 없지만.....

233 히다이주 (.ezYK4NN/2)

2024-06-04 (FIRE!) 00:19:19

그건 유우가의 과거사...를 풀면서 쪼매 쪼매 풀어보고 싶은 부분이긴 한데요 🤔
할머니는 좀... 히다이가의 폭력성에 학을 떼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히다이의 방탕한 태도도 탐탁찮아하구요 🙄
그래서... 자기 말 안 듣고 유우가가 방탕하게 살다가 애까지 주워와버렸다 🙄
근데 그 애가 유우가 닮아서 좀 폭력적인 기질(축벽)도 있고 고집이 세다... 하니까 영 곱게 보이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멧쨔는 애고 귀엽고 결국 키우게 됐는데 어쩔 수도 없어서 유우가랑 멧쨔 고집에 꺾일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

234 멧쨔주 (sJ0lQMyZ/6)

2024-06-04 (FIRE!) 00:21:07

아아.. 그렇군요...🙄
축벽때문에 진짜 히다이가 핏줄이라고 생각되겠구나 멧쨔....
그래도 집에선 착한아이로 있을테니까..🥺 할머니랑 친해지자 멧쟈.....

235 히다이주 (.ezYK4NN/2)

2024-06-04 (FIRE!) 00:31:59

🫠 유우가도 얌전히 있다가 사고를 거하게 치는 타입이기 때문에 정말 히다이 인자 똑바로 물려받았구나 싶을지도요

할머니한테 놀아달라고 가면 투명인간 취급당해서 🥺 엄마 생각나아... 싶고
할아버지한테 가면 TV 보라고 해서 (아이고 가부장아) 🥺 엄마아아... 하고
고모랑 사촌오빠랑 지낼 거 같단 느낌이 좀 있네요

그래도 할아버지는 가끔 지갑에서 용돈 꺼내줄 거 같고...🫠 할머니는 멧쨔가 좋아하는 밥 해주실 테니까...🫠
친해져보자구~

236 멧쨔주 (sJ0lQMyZ/6)

2024-06-04 (FIRE!) 00:39:30

멧쨔가 나중에 유우가한테 🥺(머 물어보고 시픈데 용기가 부족해...)하는 얼굴로 하루종일 힐끔힐끔하다가 🥺압바 생일은 언제야...?하고 물어보고나서
유우가 생일이 다가오면 할아버지가 준 용돈 차곡차곡 모아뒀던걸로 막과자 잔뜩 사서 😸압바 생일선물~ 이라고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촌오빠한테는 달리기 하러 가자고 하려나🤭 유우나 고모는 멧쨔의 머리를 예쁘게 꾸며줄 것 같죠😌 하지만 매번 엄청 끌어안기고 부비부비당해서 멧쨔는 조금 지칠지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37 히다이주 (.ezYK4NN/2)

2024-06-04 (FIRE!) 00:49:46

효녀... 효녀다...!!!! 어떻게 이런 귀여운 아기가...🥹🥹🥹🥹🥹🥹🥹

유우나 고모가 머리 가지고 노는 건 귀찮지만 퇴근한 아빠가 꼬까머리 보고 😇 귀엽잖아 우리 딸~~~~!!!!🎶 하는 건 좋아서 가만히 만져지는 멧쨔를 상상하게 되네요 히히...

가끔 유우가가 술취해 들어와서 멧쨔 꼬옥 껴안고
🥴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애가 그 여자 배에서 나왔는지 몰라....
했었는데 친자 검사 통지서 봐버린 죽은 눈 멧쨔한테 그런 발언 또 해버리는 걸 보고싶군요...

멧쨔 눈 완전 죽어버릴지도...🫠

238 멧쨔주 (sJ0lQMyZ/6)

2024-06-04 (FIRE!) 00:55:17

하지만 저 그 죽은 눈을 한 멧쨔가 밤에 자려고 둘이 누우면
유우가 이불로 슬금슬금 들어와서 아빠를 꼬옥 껴안는 걸 생각했어요.....

239 히다이주 (.ezYK4NN/2)

2024-06-04 (FIRE!) 01:00:13

히히 그쵸 멧쨔도 커져선 초등학생 되고 나면 이불 따로 쓸텐데 🫠
죽은눈 멧쨔면서도 아빠랑 처음 만났던 그 날의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아빠향기 가득한 이불로 들어가는 거... 왜케 룽하지...🥹 사랑해 우리딸...

240 멧쨔주 (sJ0lQMyZ/6)

2024-06-04 (FIRE!) 01:05:28

친자도 아니니깐... 하면서 유우가 등에 바싹 붙어서 그러고 자려는데
유우가가 뒤돌아서 꾸욱 안아주면 좋겠다는 욕심 그득한 망상을 했어요....🫠

오늘도 썰풀이 너무 재밌어서 자고 싶지 않지만... 벌써 1시가 넘었네요...
내일을 위해 또 누워야겠네요..😿
저는.. 먼저 들어가볼게요 앵바앵밤입니다아
히다이주도 푹 쉬시고 내일 봬요~

241 멧쨔주 (nTU.bx5hT6)

2024-06-04 (FIRE!) 09:59:06

앵하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보죠😸

242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2:47:45

그리고.. 히다이쭈... 나중에 숨 참을 수 있으실 때 말씀해주세요😏

243 히다이주 (JmvY65Qfdc)

2024-06-04 (FIRE!) 12:50:24

에!? 어제 레스 남겼을텐데 전혀 안 남아있어...?! 😓 뭔가 예의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기분이네요...
늦게라도 앵바앵밤입니다 👋
그리고 앵하입니다 👋
모닝이라기엔 엄청 늦어버렸지만요...🫠

244 히다이주 (JmvY65Qfdc)

2024-06-04 (FIRE!) 12:52:19


윽 으극...
저어... 오늘은 저녁에나 일정이 풀릴 거 같아서 🫠 저녁때 사람이 적다면 그때 부디...🙏

245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2:52:34

엣 어젠 시간이 늦어서 기절하셨구나 생각했으니까요🤗 완전 괜찮습니다 진짜로
앵하입니다~ 점심은 잘 챙기셨나요?

246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2:53:35

히히 알겠습니다...😏 저녁때 들고 올게요
하지만 별 거 아니니까 그냥.. 기대하진 마시구요....🫠 언제나처럼 엉망진창 욕망분출일뿐...

247 히다이주 (ojHAgQaFU6)

2024-06-04 (FIRE!) 13:01:00

점심은 이제 챙기려구요 😌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그나저나 저 느꼈어요
감각... 그거군요

248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3:02:24

🙄
예지능력자가 되셨군요.....🫠 아니면 제가 읽기 쉬운 타입이던가.. 어쩌면 둘 다...(?)

249 히다이주 (ojHAgQaFU6)

2024-06-04 (FIRE!) 13:03:21

아니... 그저 후히히네트워크에서 썸네일을 봤을 뿐입니다 🤭 이힉...히히히...기대하지말래도 기대해버려요
저 힘낼게요 오늘......으히히힉..힉히..

250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3:06:02

후히히네트워크에 유출되다니....🫠 뇌에 난 구멍으로 나가버린게 분명하군요...
히히히..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251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3:08:13

그 그나저나 또 생각했더니 또 안 멈추게 되어버렸어요...
이런저런 상황이 떠올라서 으 으아아악....🫠

252 히다이주 (ebevjzh8Mw)

2024-06-04 (FIRE!) 18:07:21

숨은 내일 저녁쯤 참아볼게요...
오늘 이 반사신경으로는 못 할 거 같아요
너무 너무 보고싶지만...🥺 미안합니다 멧쨔주...
요즘 정말 불초하네요...

253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8:16:55

괜찮습니다😌 콘을 쓰신 걸 보니 밤을 새셨군요..(?)
그럴 땐 무리하지 않고 쉬는 게 좋죠😸 괜찮아요 괜찮아~ 나데나데~
꼭 내일이 아니어도 되니까 여유가 되실 때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254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8:18:24

그리고 미루면 미룰수록 뭔가.. 몬가.. 몬가가 더 나오기 때문에(아닐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요즘 저는 폭주기관차가 되어버려서 큰일이네요......

255 히다이주 (1tdp9d5J6w)

2024-06-04 (FIRE!) 18:21:31

으그으으으읏 멧쨔주는 천사야............🥹 죄송해요 최근에 일이 좀 꼬여서 작업이...작업이이이이.......🫠

안되겠다... 압바의 블랙커피 마셨다가 얼굴 구겨진 멧쨔를 상상해야만...🫠
클래식 시즌에도 비슷한 경우 있을 거 같아요
이온음료인 줄 알고 유우가의 보온병을 낼름 마셨다가 푸학 해버린 멧쨔라던가

256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8:32:45

구?겨짐

ㅋㅋㅋㅋ클래식 임시팀 초기에 종종 있었을 것 같네요
그대로 몬다이 얼굴에 푸학 해버리고 😫이런 걸 왜 가지고 오는 건데! 하고 역으로 씅질냈을 것 같아요🤭

257 히다이주 (1tdp9d5J6w)

2024-06-04 (FIRE!) 18:35:29

>>256 이 밈wwwwwwwwwwwwwww그거잖아요 그거wwwwwwwwwwwwwwww아행복해 너 무 좋 아 🤯🤯🤯🤯🤯

유우가의 얼굴에 액체를 잔뜩 쏟아내고 성질까지 내다니 멧쨔는 불량해...🫠
유우가 어이없어서 할 말도 없이 얼굴에 뚝뚝흐르는 커피 낼름하는데 거기에 빨개진 멧쨔도 보였어요

258 멧쨔주 (zwXkdkFx8k)

2024-06-04 (FIRE!) 18:37:23

🙀 "그 그 그 그걸 왜 핥는거야!!!!!!!!!!!!!!!!!!!!!!" 하고 새빨개진 얼굴로 발차기 날려버려wwwwwwwwwwwwwwwwww 으힉wwwwwwwwww 선명하게 보였어요wwwwwwwwwww

259 히다이주 (wXkPj.uPY.)

2024-06-04 (FIRE!) 19:48:46

>>258 바보..커요워...🤤🤤🤤🤤 바보강아지... 근데 발차기 잘못했다가 치마 아래도 보여줘버리면 좋겠어요
🫠 저는 왜 이런 생각밖에 못하는지...
속바지 입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빼먹었다던가 🤭

260 멧쨔주 (sJ0lQMyZ/6)

2024-06-04 (FIRE!) 21:11:23

히히히히....😏
분홍 줄무늬인거 들켜버리겠네 멧쨔~

사실 전.... 화장실에 갔다 왔는데 치마가.. 먹힌...🙄멧쨔를 가끔 상상하곤해요...
그리고 그걸 본 유우가가 말로 알려줄지 직접 빼주다가 발로 채일지도 궁금해졌어요...(???)

261 히다이주 (XSpQDtvT6g)

2024-06-05 (水) 04:17:13

머리를 대자마자 정신이 날아가 버렸었네요...🫠

그보다 멧쨔의 팬티는 줄무늬가 많이 관측되는데 이건 멧쨔의 취향인지 멧쨔주의 취향인지 아리까리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어쩐지 멧쨔가 검은 팬티를 입고왔을 때 유우가가
🙄 "...OO 꼭 하고." 라고 멋대로 오해하고 말하는 거에 대한 반응도 궁금해졌어요 😏

>>260 클래식 때면 말을 해주고 시니어 때면 자기가 슬쩍 빼줄 거 같네요 🤔 누울 자리 보고 발 쭉 뻗는 놈이라 좀... 어휴..

262 멧쨔주 (8jNsXtWFto)

2024-06-05 (水) 09:09:03

앵하입니다👋 저도 푹 자버렸네요😌

🙄줄무늬는... 이번 건 다갓픽이요..
테스트 콘솔로 다이스 돌렸는데 떠서....
wwwwwwwww그런 오해라니wwww 멧쨔 당황해서 하? 에?🙀하다가 😾💢무슨 말 하는 거야 미쳤어 몬다이??? 하고 마구 발로 차버려wwwwww

클래식이든 시니어든 멧쨔 부끄러워하겠네요😏 히히히.. 새빨개져라 멧쨔....

263 히다이주 (E21iIiA8X.)

2024-06-05 (水) 12:41:38

푹 주무셨다니 좋은 일이잖아요 😄 맛점도 되시길 바랍니다 ☺️

멧쨔가 연애감정을 자각하게 된 건 유우가의 그런 눈치있이 눈치없는 발언들도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수업시간에 몬다이 이상형 말해줘~ 하면 귀를 쫑긋해버리는 멧쨔라던가 떠올려버리게 돼요

264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3:12:22

덕분에 맛점하고 왔답니다🤗 히다이주도 점심 잘 챙기셨길~

몬다이 이상형www 이건 못참지wwww 귀쫑긋 세우고 아닌 척 하지만 손가락은 책상 톡토독 두드리면서 초조해하고 그럴 것 같은데요😏
😼에~ 몬다이 주제에 이상형ww 이상형 따지다 평생 혼활 실패한다고 몬다이~ 하고 놀리면서도 목소리 좀 떨리고 있으면 재밌겠다아...😏

265 히다이주 (E21iIiA8X.)

2024-06-05 (水) 13:20:58

히힉...

내가 유우가 아닌 다른 사람이랑 OO할 리가 없잖아 생각하다가 얼굴 새빨개진 멧쨔라던가 그런 후레망상은 왜 이렇게 즐거운 걸까요 🫠

유우가 클래식 후반쯤 되면 이상형질문에 혼활 핑계 안 대고 헛소리 하기 시작할 거 같단 말이죠
미소라멘 의사서번트 아사히공장주... 근데 실수로 진심텐션으로

😑 유부녀.
라고 말했다가 자와자와 멧쨔의 맘도 자와자와 해버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266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3:24:25

🙀(유부녀...?!)
🙀(??????!?!?!?)
🙀(긋 그 그그그그럼 그그그그ㅡ그때 말했던 ○○ 잘하라는 말이... 다른 사람하고 ○○하는 것처럼 말한게....)
🙀(엣 서 설마..............?!?!?!?!?)
하고 굳어서 그 이후의 수업도 트레이닝도 전부 🙀인채로 받았을 것 같은wwwwwww

267 히다이주 (E21iIiA8X.)

2024-06-05 (水) 13:31:16

프리지아 부실에서
😺💦 유우가 있지...💦
😏💦 유우가 진짜 유부녀 취향이야?💦
😑 oO(이거 이녀석...)
🤔 ...
🤤 원래 남자들은 이 나이 되면 다 유부녀를 좋아해
😏 너네 아버지도 그럴걸?
🙀 뭇 무 무무슨소리야 아빠가 중식도를 좀 던진다고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
🙄 아니...
🙄 그럼 너네 엄마가 동정녀는 아닐 거 아냐...
🙀 앗.

하는 대화도 봐버렸어요
부모님 드립에 정신이 혼미해진 멧쨔가 결국 이상형에 대한 질문은 까먹어버린 결말일지도요 🫠

268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3:34:03

🙀 앗 아 그 그렇구나아... 하고 잊어버리겠네요😏

그리고 나중에 만삭이 된 멧쨔가 배를 쓰담담하면서 😸 그러고보니 나 이제 유우가 이상형 된 거네~ 이상형이랑 결혼한 소감이 어떠신지?😼 하고 말할지도....😏

269 히다이주 (2ClAoLIw1s)

2024-06-05 (水) 13:44:07

Wwwwwwwwww 생각해보니 그러네요wwwwww 유부녀를 좋아한 지 n년...... 착하게 살면(?) 눈앞에 취향의 유부녀가 심지어 임신한 채로 떨어지고 배에 있는 건 자기 아이라니
유우가 미친 복 받은 놈... 어디 매달아놔야해요 😬 정말 괘씸하군요....🙄

본인의 소감은...
🙄 ......근데 이상형이 도망다녔잖아
🥺 이제 어디 가지 마
라네요
행복한 줄도 모르는 괘씸한 것...

270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3:56:10

🥺 ...그건 유우가가 나 두고 중앙가버렸으니까 복수한거구...
🥺 이제 어디 안 갈게..
이러고 나데나데 해줘야해...히히히히...

저 갑자기 말이죠..
멧쨔가 유우가를 나데나데하고 있으면 유우히도 쫑쫑 와서 압바 나데나데~하고 같이 하고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271 히다이주 (HDmYR5jlZA)

2024-06-05 (水) 15:53:47

귀여워...

😽 아빠 나데나데하자~ 나데나데~
😚 나예나에~
🫠 oO(행복하지만 티내지 않는 중)

유우히랑 그날 누가 같이 씻을 것인가 하는 거로 멧쨔랑 유우가가 필살 가위바위보 하는 것도 보고싶은걸요 전...🫠 후히히.. 이거 멧쨔 귀엽잖아...

아 뭔가 저... >>261의 발언 때
😾 뭣무 멋머슨소리하는 거야 그런 거 안 해도 되거든!?(안 하니까)
라고 답했더니 유우가가 🫨 하더니 각잡고 메이사 너 일로 앉아봐. 하고 성교육하는 거를 망상했어요...😌

272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6:17:28

욕심쟁이 발언.....
셋이 같이 씻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좁으니까 밀착해라 히메이...

성교육wwwww 멧쨔 딴생각하면서 흘려듣다가 유우가가 잘 들었나 확인하려고 질문할때 이상한 답했으면 좋겠어요www
😠 "자 말해봐. 왜 ○○가 중요한지."
😸 "어.... 오늘 카페테리아 메뉴 제육볶음이래"
😡 "너 지금까지 뭐 들은거야!!!"
😾💢"아 상관없잖아! 그딴거 안 해도 된다고!!(안 하니까)"
🤯 "야 너 이..!!!!! 다시 앉아!"

273 히다이주 (k24fw5B63Y)

2024-06-05 (水) 16:45:34

>>272 유우히 있는데 장난쳐서 유우가 🙄 해버려...

😼 알았어~ 정 그렇게 말하니까~
😼 유우가랑 할 때는 할게💕
😼 OO💕
🫨 억
🫨 아니
🫨 긋

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뇌 녹앗..

274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6:51:15

히...히히... 토로토로.....🫠

유우히가 있는데도 장난쳐버린다니 이 매수각희가wwwwww 엄청 혼나야겠네...😏

몬가 요즘 덥고.. 슬슬 여름이 시동걸고 있는 거 같아서 떠올린거지만
결속밴드+유우히 이렇게 다섯이서 나가시소멘 해먹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계곡에 가서 백숙먹거나..(???)

275 히다이주 (k24fw5B63Y)

2024-06-05 (水) 16:55:36

윳 유 유우가는 벌써 그럴 연배는 아 아닌데요 😰💦💦💦 본인도 늙어보인다고 + 너무 아버지같아서 시 싫어할지도...

나가시소멘으로 할까요 히히... 학교 급식실 석식시간에 하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염소쨩 멧쨔네 담당 미스미네 담당 그리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들까지 다 모여서 대형 나가시소멘워터파크가 되어버린 것도 보고 싶군요 🫠 그게 여고라는 거니까...

마침 그날 석식도 콩국수 같은 거라 무한으로 공급되는 소멘파크를...

276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7:02:51

🙀 어 어쩌다 이렇게 커진거야...! 하고 기겁하지만.. 그래도 결국 즐기게 되겠죠
그것이 여고니까(?)
마침 메뉴도 그거라니wwww 그냥 신의 계시잖아요 이건... 나가시소멘의 신의 뜻..
어쨌든 유우히는 사람이 많아져서 시끌벅적하니 즐거워 할 것 같고🤭 우마무스메들은 여름 이벤트라고 신나하겠네요
먹다가 먼저 배불러져서 젓가락을 일찍 놓는 히또미미 또레나들만 혹사당하겠네요😏 어이 어서 소면을 흘려보내지 못할까😏

277 히다이주 (k24fw5B63Y)

2024-06-05 (水) 17:54:51

🍇 "꺄~ 머야~ 유우히 왜 이렇게 귀여워~"
🐶 "그러게요 아빠 안 닮았는데?"
😗 "아냐. 아빠 담맛어."
😒 "미스미 너 애 싫어하는 거 아녔냐?"
🍇 "하? 그거 편견이거든?"
🐶 "유우히쨩 아빠 한 대 때려~"
😗🤜🤜🤜🤨 "아빠 때리는 거 아냐..."

뭔가 유우히는 6살까지 침을 흘릴 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왜..왤까..

278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7:57:43

🤔타액분비가 활발하구나 유우히쟝....

어쩐지 옆에서 보고있던 멧쨔가 😸"유우히는 주먹보다 발차기가 더 세니까 발로 찰까~?"하면서 시킬지도... 라는 생각을 했어요
헉 축벽 영재교육이잖아 완전....

279 히다이주 (k24fw5B63Y)

2024-06-05 (水) 17:59:24

아빠 고통받아...🤤

유우가는 유우히랑 메이사 둘 모두의 머리를 말려줘야 하는구나 생각하니까 갑자기 행복해지네요 😌 딸이 두 명이야... 못 참아...
유우히랑 메이사의 시밀러룩도 보고싶네요 어쩐지 🫠

으헤.. 뇌 녹아..

280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8:05:44

우왓
저 방금
유우가 메이사 유우히가 시밀러룩 입고 여름휴가 간 거 4k로 보고 왔어요
여기가 내가 누울 자리인가....😇 승천........

281 히다이주 (qMk7jgChgM)

2024-06-05 (水) 18:57:34

🤔 갑자기 유우가가 멧쨔 외박을 싫어하는 건 엄마가 무시할 때 같은 답답함이 있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도 꾹 참는 타입이면서 멧쨔가 꾹 참을 땐 미치려고 한다는 게 굉장히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뭔가 히메이가 쇼핑센터 돌아다니다가 유우가가 가면라이더 완구 앞에서 떠나지 않는 걸 봐버린 거 같아요
멧쨔가 갖고 싶냐고 물으면 사이즈 안 맞아서 어차피 무리라고 하겠지만🫠 어쩔 수 없죠 라이더벨트는 로망인걸

282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9:12:26

😏그렇다면 주문제작한 라이더벨트로 혼내줘야겠네....
멧쨔가 몰래몰래 준비해서 생일선물로 준대요 히히......

소통하는 대신 무시와 회피를 택하는 거니까요 멧쨔의 외박은..🫠
싫어할만도 하죠😌

283 히다이주 (qMk7jgChgM)

2024-06-05 (水) 19:20:04

귀여워 메이사...
유우가가 애정하는 작품 생겨서 뚫어져라 보고 폰 켜서 잔고도 확인하고 있으면 '안돼나주문제작맡겼다고...!' 하면서 유우가 등 꾹꾹 밀어서 😾 안돼 유우가 집에 가자~
할 거라고 생각하니 뇌가 반짝반짝해져요...🫠✨✨✨✨

유우가... 그래서 외박 좀 하지 말라고 잔소리하는 건 본인은 자각 못하겠지만 😰 무시하지마 회피하지마 나랑 있어 나랑 대화해 낑낑... 의 의미였을텐데

유우가가 메이사 생일 이후에 엄청엄청 고민하다가
🥺 이제 네가 뭘 하든 잔소리 안 할게
🥺 재촉도 안 하고 귀찮게 안 굴 테니까
🥺 그러니까 죽으려고 하지만 마
논조로 얘기했을 거 같단 말이죠 🫠

좋아하는 애가 죽는 거보단 엄마처럼 되는 게 나으니까...🫠 뭔가뭔가 뭔가라서 개인적으로 룽하다고 생각해요

284 멧쨔주 (KV/Q40sokU)

2024-06-05 (水) 19:33:46

주문제작한 물건이 생일보다 좀 이르게 도착하면 자기가 더 두근두근와쿠와쿠도키도키해서 안절부절 못하고
뭐 좋은 일 있어?하고 물어보면 어색한 시선처리랑 같이 으응? 아니? 별↗로↘↗? 같이 대답해서
이녀석 뭔가 있군😏 하는 짐작은 가능할 것 같네요🤭히히히...

오.....
저 갑자기 멧쨔 생일 이후에
멧쨔가 택배상자 뜯으려고 커터칼 들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놀라서 뺏는 유우가를 상상했어요

285 히다이주 (/R07ZH2t2w)

2024-06-05 (水) 20:06:33

귀여워... 깨물어줘야돼...:..😬

멧쨔가 택배 확 뺏어서
🙄 뭐길래? 라고 묻는 유우가한테

😳 "....... OO 보장 OO의 유혹 10단 OOOO."
라고 말해버리는 멧쨔를 상상하게 되네요 😌

286 멧쨔주 (W3fo6Yzihg)

2024-06-05 (水) 20:21:21

🫠멧쨔 또 사냐고...... 그러다 집안이 ○○○랑 ○○○랑 ○○○○로 가득차겠어......

287 히다이주 (OQrTzZNUi.)

2024-06-05 (水) 20:29:37

🙄 도대체 얼마나 사야 만족하는 거냐 넌!? 그건 또 뭐가 다른 건데!?
🙄 내가 매일 도와주는데도 필요하다니 진짜 그동안 어떻게 살았냐고 메이사~!!

😔 oO(미안 유우가... 그치만 이거 생일선물이니까아)
😔 oO(표정 관리 해야지 침착 침착...)
😶 그야 유우가는 10단 OO 못하니까.

🫨

라고 해서 그날 오랜만에 악몽을 꾸는 유우가를 떠올렸어요

288 멧쨔주 (W3fo6Yzihg)

2024-06-05 (水) 20:37:15

wwwwwwwwww생일선물이었구나...😌
다?행..(??)

으그그... 이제 집에 오니 좀 지치네요... 조금 쉬었다가 이것저것 해야만...🫠

289 히다이주 (YNCOqXHS4c)

2024-06-05 (水) 20:41:11

퇴근 축하합니다 👏 푹 쉬세요 🤤 저도 오늘은 밤샘의 여파 때문에 아마 또 머리만 갖다대도 잠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내일은 휴일이니까요 푹 쉬다가 가능하다면
제 일거리가 허락한다면
일상도 괜찮지 않나하는 소소한 욕심이 있어요 😏💦

290 멧쨔주 (W3fo6Yzihg)

2024-06-05 (水) 20:43:03

히히.. 저는 좋아요☺️
일상 돌리기 전에 숨도 참아주시구요....😏

291 히다이주 (YNCOqXHS4c)

2024-06-05 (水) 20:48:13

🫠 요즘은 사람이 줄어서 지금 참으면 안 되나 하는 욕심이 있지만...
역시 휴일의 간식으로 남겨둘까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 이힉히히...
아 기대돼 아 행복해 내일을 버틸 수 있어어어

292 멧쨔주 (W3fo6Yzihg)

2024-06-05 (水) 20:52:02

🙄....사람이 더 적어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내일.. 내일을 기대..아니 기대는 하지 마시고....🫠
내일 숨을 참아봐요 히히힉....

293 히다이주 (rR2xooP2nw)

2024-06-05 (水) 21:13:07

😳 방금 레스를 보고 더 기대감이 생겨버렸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건전하려고
두렵다 메이사주...🤤

😌 유우가랑 멧쨔가 유우히 없을 때 몰래 츄츄하는 거 보고싶어졌네요... 애 있어서 반강제적으로 건전하게 살아버리는 신혼부부라니 🤤 뇌 녹아...
가끔 유우히 친구 집에서 자고온다고 하면 둘이 밤새버리는 것도 본 거 같아요
몬스터헌터 열심히 했겠지 녀석들
몬헌... 공룡 좋아하는 유우히가 보면 슬퍼할 테니까 🫠

294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1:35:11

🙄진짜 별 거 아니에요....
당황하는 멧쨔랑....
백귀야행 멧쨔헷쨔일뿐...

히히히... 유우히가 친구네 가서 자면 음.. 다음날 점심쯤 집에 올 것 같은데
그때 한숨도 못자고 게임하다 퀭해진 히메이가 유우히를 맞아주는거군요😏 녀석들... 마 너네 게임중독이다...

295 히다이주 (XSpQDtvT6g)

2024-06-05 (水) 22:18:10

잠깐 전화 좀 하고 왔어요 🫠

헉 백귀야행 🤯 백귀야행 멧쨔 디자인 너무 좋아하는데... 완전 최고인 그림들 뿐이잖아요 전혀 별 거 아닌 걸...!!!!!!! 큿... 내일... 아침... 어떻게든... 숨 꾹 참아보겠습니다 🥹🥹🥹🥹 정말 좋네요... 진짜 저... 복받았네요...🥹🥹🥹🥹🥹🥹

그리고 점심 때쯤 집 초인종 눌러보면 우당탕하더니 엄마가 프리지아 목도리 두르고 문 열어주는 거... 본 거 같아요...

🫤 엄마 아퍼?
🫠 엇 으 으응 그 뭐야 어제 춥게 잤더니 감기가... 게헥게헥콜록콜록...!!!
🫤 압바는?
🫠 아 아빠도 좀 추워서 몸살이이...
🫤 그러쿠나... 엄마 목소리 만이 쉬엇네...

하는 두려운 대화도...🫠

296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2:30:36

저는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아니 이제 야식인가🫠

으히히힉... 프리지아 목도리가 그렇게 쓰인다니😏 유용하네요
그럴때마다 배 내놓고 자서 그렇다는 핑계를 대서 유우히는 잘때 복대를 차고 자는 습관이 생길지도...🙄

297 히다이주 (XSpQDtvT6g)

2024-06-05 (水) 22:34:37

맛저하셨나요 😚

그리고 소식... 전화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무래도 오늘도 잠을 못 잘 거 같아요
이렇게까지 사서 고생하다니 참 신기하네요 🫠
내일은 숨 참고 버티는 한 썰 좀 풀다가 기절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주말도...🫠
일상... 하고 싶었는데 젠장...

이 불초함은 제가 큰 프로젝트 하나 끝내고 나면 갚겠습니다........🫠🫠🫠🫠🫠

298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2:39:23

너무 맛저해서 혈당이 저를 죽이려고 하고 있어요.. 살려줘....

앗...🥺 나데나데입니다... 요즘 너무 바쁘셔서 걱정이네요.. 또 밤샘이라니...
근데 저도 한 다다음주부터 불초해질 것 같아서요...🫠 6월은 무섭군요.. 쉬는 날도 적고...
저희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입니다...
아무튼 내일 썰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좋으니까요😌 숨 참는 것도 좀 미루고 주무셔도 돼요~ 낙서는 도망가지 않으니까요😊

299 히다이주 (XSpQDtvT6g)

2024-06-05 (水) 22:46:25

🫠 몇 달간 준비한 프로젝트의 마감이 곧인데... 약간 문제가 있었어서 시간에 쫓기고 있거든요 🙄
그래도 마감하고 나면 잠 보충할 시간도 날 테고 불초함을 갚을 짬 정도는 나올 테니까....😌 멧쨔주가 천사처럼 대해주신 이 빚은 그 때 갚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충일이 지나면 이제 n0일간 전혀 공휴일이 없다니 거짓말같네요 🙄 프리지아절 만들어서 공휴일로 만드는 수밖에 없겠어요 🙄...
혈당에 당하게 된다면 부담없이 말씀하고 주무시러 가셔도 괜찮아요 저도... 디톡스하고 일을 할 수 있을테니까 어느쪽이든 좋을 뿐입니다

...🤔 마마마 에유 메이사를 보고 싶네요
마녀화는 헷쨔려나요 그럼

300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2:57:01

우웃...🥺 위로의 나데나데입니다...
프로젝트 마감.. 분명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우왓 좋다아... 유우가의 중앙튀로 소울젬이 박살나서 마녀화 해버리는 멧쨔가 보였어요...🙄
난 진짜.. 바보... 하면서 마녀화 하는 거겠지.....

301 히다이주 (dmfDqAiBpE)

2024-06-05 (水) 23:03:30

악덕 계약직 인큐버스... 가 아니라 인큐베이터 유우가가
ㅎ아무튼 마녀만 잘 잡으면 되니까 멧쨔는 큰 문제 없겠지 다른 여자애 등쳐먹으러 가볼까나 😚

하는 걸 사랑보다 깊고 절망보다 짙은 색깔의 소울젬을 들고 찾아와서 유우가와 나만의 행복한 일상이라는 고유결계를 만들어낸 멧쨔... 보였다고요...

😰 어이 잠깐잠깐잠깐 지장찍기 전에 약관 잘 안 읽은 네 쪽의 문제잖아 이건!
😨 풀어줘어어어
🤗 ^-^ 괜찮아 유우가 이 계약서에 지장만 찍으면 유우가는 무사할거야

🤔 .........큐베 유우가 이하 을은 메이사 프로키온 이하 갑의 정장OOO로 평생 근무한다? 결계에서 탈출하려고 할 시엔 OOOOO를 하게 된다고?
🫨 찍겠냐?!
😈🔪
🥲 찍을게요.

라고 행복해지는 전개구나 역시 기적도 마법도 있다니깐(날조)

302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3:10:40

이야~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렇게 멧쨔와 유우가는 평생 결계 속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엔딩이네요😏

근데 마마마 에유라면 말이죠......
누군가는 마미루 당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스미는 어쩐지 TVA 호무라라는 느낌이니(극장판 아님 주의) 제외인가~
그럼 왕코...? 염소쨩...?

303 히다이주 (XSpQDtvT6g)

2024-06-05 (水) 23:16:21

염소쨩이 마미루에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어쩐지 으히히...😏
미스미는 뭔가 쿄코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냉철한 듯 하지만 나중엔 간과 쓸개 다 털린단 느낌이...😌

저 근데 그런 생각을 했어요
마법소녀 히다마리 쨩에게 구원받은 메이사가 발푸밤의 습격을 넘기지 못하고 계속 시간을 되풀이한 끝에 인간성이 마모된 헷쨔가 되어버렸는데 🤔
어떤 세계선에서 발견한 히다마리쨩은 사실 유우가였다!? 라는...
남자인... 마법소녀가 될 수 있을 리 없는... 그러나 그래서 다른 어떤 때보다 발푸밤에게 취약하고 마녀한테도 자꾸 휘말리고 우정이라고 생각했던 감정을 다시 보게 되는(?)

304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3:24:14

그리고 히다마리쨩과의 백합을...(?????)

염소쨩.. 이미지가 딱이라 부정할 수 없네요🤭 그리고 염소쨩은 그런 역할 좋아할 것 같고
음... 쿄코도 맞는 것 같아요 미스미쨩..🤔
헷쨔는 호무라구나...

헉... 우정이라고 생각했던 감정을 다시 보게 되고
악마 헷쨔가 돼서 히다마리쨩=유우가를 결계 속에 영원히 가두는 전개인가...

305 히다이주 (XSpQDtvT6g)

2024-06-05 (水) 23:28:30

wwwwwwwwwwww 멧쨔를 좋아하고 마법에 대해 알고 있는 유우가가 아니라 헷쨔의 세계에 갇혀버려서 백치가 되어버린 2다이일지도 생각하니 이거 행복한데요...
멧쨔는 어쩐지 마법소녀면 엄청 크고 거대한 망치를 긴 자루로 휘두르고 다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있답니다
오피셜의 설정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히다마리쨩은 탑신병자 기질을 못 버리고 건틀렛...이라는 느낌이네요
마법은 평범하게 신체분절...을 이용한 미사일 발사라고 생각해버렸어요
그야 간지나잖아요 팔 미사일

306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3:32:23

신체분절을 이용한 팔 미사일은 좀 무서운데요...🙄 피를 튀기며 나아갈 것 같아..(?)

음..... 마법소녀 메이사 마기카...🤔
....이거... 좀 고민해보고 낙서해볼래요 히히...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307 히다이주 (XSpQDtvT6g)

2024-06-05 (水) 23:39:14

지 진짜 그려주시는 건가요!? 멧쨔주는 천사고 나와 일대일 하고 계셔...😇 멧시엘......

어쩐지 첫 세계선에서 멧쨔와 히다마리도 이런 대화를 했을 거 같아요

🙀 거 건틀렛만 날아가는 게 아냐...?!
🫠 아냐~ 핵폭탄급 위력이니까 마법소녀의 팔탄두 정도는 장착해야한다구
🙀 아프지 않아...?!
🙄 아프지마안~
🤤 어차피 다시 돋으니까 상관없나아~ 으헤~
🫠 그... 그러니까 보지만 말고 나 좀 들어올려줄래? 머리카락 잡아도 용서해줄테니까아
🙄 재생에 10분 걸린다구 이거...
😺 oO(그러면 마녀를 해치우고 난 뒤 10분 동안은 히다마리쨩을 자유롭게 .........)

308 멧쨔주 (saFEzpqMIY)

2024-06-05 (水) 23:56:52

🤔 히다마리쨩 10분 자유이용권이라니....
멧쨔의 욕망 대폭발해버려...
처음엔 간지럼 정도로 끝나겠지만 점점....🫠
.,....히다마리쨩의 팔미사일을 쓰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전투 중에 유도하는 멧쨔도 언젠가 나올법하네요🤔

309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0:04:34

🫠 아 저기 있는 더플백에 나 넣어서 가져가도 되니까
😻 긋 그 그건 너무... 매니악하구...
🫠 뭐... 뭐가?

어쩐지 저도 모르게 마법소녀 메지땅으로 생각해버리고 있네요...🫠 뇌가 얼마나 녹은 거야 나wwwwwwwww

하지만 저 마법소녀 AU의 진짜 좋은 건 그거라고 생각해요 그거
메이사는 음양의 조화를 마법으로 맞출 수 있을 거란 거고
유우가는 히다마리쨩이 되었다는 거죠...🙄

어쩐지 멧쨔는 오랜 루프생활동안 히다마리쨩의 변신해제 폼을 절대 못 봤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 아냐아냐 나 변신 풀면 완전 아저씨니까~ 아저씨의 프라이버시 지켜달라구
라고 했지만 진짜 아저씨일줄은

310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0:17:19

😏마법소녀 에유 최고잖아...(?)

그래도 멧쨔는 히다마리쨩의 변신해제 폼이 아저씨라도 좋아하겠지...😌
처음으로 보면 좀 놀라긴 하겠지만요🙄

🙀 엣 아 아 아저씨라는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였어...?
🙀 몸은 여고생 마음은 아저씨 이런 건 줄 알았는데!?

311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0:26:33

🫠 그... 그때 전우주적 에너지 기근이라 성별 가릴 때가 아니었대
😼 그럼 마법소년이어야 하는 거 아니야?
🫠 소녀 플랫폼에서만 적용되게 마법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서 어쩔 수 없었어...

하지만 유우가도 한 10~15년전에 계약해버린 거고 그동안 다른 마법소년들은 다 죽었거나 마년...(?)이 됐거나
마법소녀 페이스로 버튜버하느라 소울젬도 깨끗하고 돈도 벌리는 폐인 신세라는 거 아닐까 하는 세계관 설정이 방금 생각났습니다 🫠

어쩐지 코미케에서 스트리머 히다마리쨩이라는 상업지가 나올 것만 같군요wwwwwwwww

아저씨 스토킹하고 집에서 변신한 상태 그대로 방송을 켜는 히다마리쨩을 죽은 눈으로 바라보는 멧쨔라던가 이런 바보망상이 끊이질 않아요

312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0:38:25

wwwwwwwwwwwwwwwwww하지만 그렇게 죽은 눈으로 보면서도 핸드폰으로 방송 켜놓고 있겠지...😏
유우가가 성질 긁으면 변신장면 찍어둔거 가지고 😼이거 너 방송할 때 올리면 되게 재밌겠다 그치~ 하고 협?박한다던가 그런 게 생각나요....🙄 멧쨔 금태양썰..(????)

313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0:42:50

아 뭔가wwwwwwwwwwwwwwwwww 멧쨔가 자기 몸만한 더플백을 낑낑하며 들고가니까 경관들한테 가방 안 좀 보여달라고 요청받는 걸 떠올려버렸어요
가방안의 히다마리쨩도 헥?! 으...으겍? 하고 당황하고 멧쨔도 당황하다가...
구관인형이라고 구라치기 위해wwwwww 히다마리쨩의 소울젬을 냅다 강에다 던져버렸다던가wwwwwwwwwww

>>312 🫠 멧쨔가...
금태양...?!

뭐...뭔가 상상이 가지만 가지 않아......
어쩐지 더블마법소녀컨셉이라고 멧쨔도 변신해서 출연했다가 카메라가 안 보이는 곳에서...🙄
간지럼 태우는 장난을 친다던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이건wwwwwwwwww

314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0:49:46

wwwwwwwwwwwwwwwwww
소울젬이 몸에서 멀어지면wwwwwwwww
빠르게 물살타고 흘러간 소울젬과 덕?분에 진짜 인?형처럼 보이게 된 히다마리쨩과
이야기를 빨리 안 끝내주는 경관과 강을 번갈아 보면서 안절부절하는 멧쨔😏가 선명하게 보인wwwwww
소울젬은 나중에 무사히 회수했다고 합니다...😌

백합으로 방송이 불타버려..😏
그러다가 아예 마법소녀 백합 컨셉으로 가게 되면 재밌겠네요.. 멧쨔 속으로 엄청 좋아하고 있겠네~

315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0:41

히다이주라는 이름의 악질팬이 50억(전 조물주니까요)걸고
둘이 손깍지 끼고 베로츄 시켜서 😏 망설이고 망설이다 마법소녀손깍지베로츄타락실황전개해버리는 전개까지 봤다고요........멧시엘........

😌 그럼 저는 이제 작업을 하러 떠나야 할 듯 합니다...
내일은 느긋한 텀으로 뵈어요(진짜로, 저 그래야 해요)
멧쨔주도 푹 주무시고 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앵바앵밤입니다 👋

316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1:02:49

힘내세요 히다이주.. 화이팅입니다💪
내일 느긋한 텀으로 봬요😌 앵바앵밤입니다~

317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8:08:09

앵하입니다 👋 공휴일 늦잠은 잘 주무셨는지요...
즐거운 휴일 보내고 힐링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동접하면 숨 참을게요...🤤

318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12:29

앵하입니다👋
히히 알겠습니다.. 언제든 올릴 수 있게 준비해야겠네요😌

319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13:07

숨 참을까요 🫠

321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15:31

322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16:15


엄마........
나 시집 못가......................................

323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16:26

🙄
🫠
히히......🫠 저에 욕망 언제나 추잡하고 천박하지만.... 견뎌주십쇼(?)

324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19:25

나중에 전말을 알게 된 멧쨔가 🙀 그 그럼 왕코쨩 앞에서.......... 하고 새빨개진 걸 보고싶네요
그리고 역시 메이사는 멧쨔주 그림에서만 나오는 진짜 진짜 진짜 귀여운 부분이 있어요... 귀여워... 깨물어주고싶어... 이거...이거진짜야...진짜진짜야...

325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0:45

아행복해
계속..계속보게되네요 이거...
진짜 원작자의 손에서 빚어진 진짜진짜진짜는 진짜구나...와... 으...으데데... 뇌세포 날치알처럼 터져버려... 알밥이 되어버려....
우..우오오........

326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1:32

헤..헤헤...감사합니다..☺️
왕코쨩 앞에서는...😏 모르고 있었던 것도 좋지만 알고 있었던 것도 어떻게 보면 꽤...그렇죠..히히...

327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1:56

🐶 oO(누나 오늘은 뭔가... 뭔가네)
라고 생각한 왕코쨩... 사실은 너네 누나는 OO중이었다고...🙄 아 행복해 이게 인생이지 이게 히히지
너무좋아서 책상 샷건쳤습니다..............숨참은 보람..............있었다고..............................

328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3:43

알면서도 왕코쨩 앞에서 한 거겠죠 유우가... 😏 이게 유우가의 독점력이니까 🙄
신나서 저질러놓고는 멧쨔한테 꼬리 에센스(존내비쌈) 사줘서 마음 풀려고 한다니 이... 이... 어휴
죽어라......... 아니....... 한 번만 더 저지르고 죽어

329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5:43

근데 진짜 첫짤 멧쨔의 바디가... 이... 커어어뻑예... 아니... 아주 심미적이어서요 진짜 계속 보게 되네요
순산형이야... 최고야... 머리 많이 쥐어뜯지 않았을 거 같고... 아 행복해 😇😇😇😇😇😇😇😇😇
감사합니다... 저... 버틸 수 있어요 오늘...어쩌면 내일...어쩌면 내일모레까지도
아니... 진짜...감사합니다 저 이런걸 해주는 앤오는 진심 처음보고... 행복하네요 덕분에
아 행복해진짜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진심압도적감사드립니다...🙏🙏🙏🙏🙏🙏🙏🙏🙏🙏🙏🙏🙏

330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5:49

비싼 에센스라니.. 하지만 부족해
매일 아침 꼬리손질도 맡겨야만🤭

헤헤.. 이번 낙서도 기뻐해주셔서 행복하네요🥰 정말.. 정말로...
이번엔 좀 역시 우와 역시 좀 그런가아....🫠싶기도 했지만..
네.. 언제나 그렇듯 욕망이 이겼습니다
욕망 니가 짱이야.....

331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9:03

앗 그 그렇구나 이런 욕망에 지배당한 앤오는 보통 없는거군요...
🙄다들... 건전하게 사는구나..... 어떻게...?(?)

332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33:08

보통은 이런 무제한 공급을 해주진 않지요...
하지만 저는 커비같은 사람이라...🙄 무제한 공급 완전 환영이라고요..............

히히...히히...🫠
안되겠네 메이사
버스에서 임산부석 양보해줘야겠다...
임산부석에 앉아서 얼굴 새빨개져서 🙄인 멧쨔를 생각하니까
아~~~~~~~~~~~~~~~~행복해~~~~~~~~~~~~~~~~~~~~~~~~~~~~~~~~~~~~~~

333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36:28

힛히히...🫠
헷쨔멧쨔는... 고민을 좀 했지만 역시..그냥....가렸으니까🙄하고 했는데요
약간 제 안에서 백귀야행 헷쨔는 살생석 조각이 떨어져 나간거니까 본체에 비하면 -빈-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있었어요🙄

334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39:11

😏😏😏😏😏 헷쨔는 어쩐지 -빈-의 인상이니까요
사실 원본 헷쨔도 멧쨔보다는 -빈-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저 그 설정 완전 찬성입니다 두가지맛?! 베스킨라빈스임?! 절대못참아

사실 저는 멧쨔가 헷쨔를 언제든 흡수했다가 풀어줄 수 있다고도 생각해서 🫠
멧쨔의 순애생각을 헷쨔가 유우가 귀에 속닥속닥 다 말해주고 멧쨔가 폭주해버리는 그런 상상도 해버렸답니다........

335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45:21

👿(소근소근 속닥속닥)
😈 "이게 멧쨔언니 생각."
🙄💦"그 그래... 이 색골엣치치여우가 또..."
🙀 "무 무 무 무슨?! 헷쨔 너 무슨 말 했어?!?!"
😈 "밤에 알게 될 거야."
🙀 "뺘아아악?!"
😾💢"안되겠다 너 당장 일로 와. 흡수해버릴거야!!"
😈 "싫지롱"

하고 도망갔다 밤에 슬그머니 돌아오는 헷쨔를 상상한😏 히히히... 재밌네요...

336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09:48:43

70% 진실에 30% 거짓말을 섞어서

😏 "이런 거 하고 싶다며?"
🙀 "아 아아아니라고오―!!! 그 그그만둬 배방구는 싫어어어"

하는 것도 봐버렸어요
유우가는 멧쨔가 부끄러워한다 생각하고 엄청 배방구해버리겠지 하하하하 헷쨔는 큐피드구나...
고마워... 이 은혜... 잊지 않고 동생한테도 제대로 보답해줘야만 😌

어쩐지 헷쨔는 원하는 거 있냐는 질문에

😶 "..."
😈 "히히."
하고 의미심장하게 굴 거 같단 생각이 있어요

337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09:53:25

....🫠 저 좀 많이 쓰레기같은 생각 했는데...
어쩐지...그... 으...🙄
댕댕이 훈련시키는 tv프로그램 같은 걸 유심히 보던 헷쨔가
그렇게 히히 하고 의미심장하게 굴다가 슬쩍 😈나도 저거 할래 라고 말한다던가.....🙄
아니 그치만 여우는 개과니까.. 틀린 건 아냐 응응(?)

338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10:00:53

🙄 oO(이..........여우인자를.....뿌리뽑아야 해........)
🙄 "그래... 못 해줄 거 없지 헷쨔가 원한다면."
😏 "대신 좀 빡셀거다?"
😈 "히히..."
😏 "카페에서 하자."

😏 "오픈 세팅 머신 셋업 재료 손질 보충 반죽 레스팅. 쉬면 손바닥 한 대씩이야."
👿 "?"
😶 "시간 남으면 싱크대 필터도 비워놓고 쓰레기도 배출해놓고 보고해."
👿 "...?"

하는 개그만화 콘티를 봐버렸어요
그리고 유우가한테 당한 게 많은 멧쨔랑 힘을 합쳐서 자매복수 해버리는 거겠지...😌

휴... 오늘 좋은 거 보여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제 저는 진짜 작업을 좀 하러... 가보겠습니다 종종 들를게요 👋 푹 쉬세요~

339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0:07:33

으힉ㅋㅋㅋㅋㅋㅋㅋㅋ 헷쨔 어리둥절해서 하다가 손바닥 세 대 정도 맞고 👿💢해버려....
그리고 그날 밤에 자매끼리 뭉쳐서 복수하는거구나 히히히😏

힘내세요 히다이주~ 화이팅입니다☺️

340 히다이주 (8iMRyXt9x6)

2024-06-06 (거의 끝나감) 11:59:27

망상하다가 생각한 거지만 헷쨔는 요리실력이 궤멸적일 거 같단 말이죠 🤔 원본헷쨔도 백귀헷쨔도..

341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2:04:53

오...🤔 헷쨔는 뭘 만들던 결과물이 항상 물질X 같은 거 나올지도....
2다이가 옆에서 재료 계량도 다 해주고 섞는 것도 도와주고 감시하고(?)해도 결과물이 자꾸 물질X로 나와서
🙄👿하고 정적이 흐르다가... 둘이 외식하러 나가는 걸 봐버렸어요

근데 이제 2다이가 요리하고 헷쨔가 옆에서 보기만 해도 물질X가 나온다거나🙄

😨 아니 이게 가능한 일이야?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 ....
👿 요리실력은 그 아이가 전부 가져갔으니까....
😨 가져갈 수 있는 거냐고 그게!

342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2:05:39

히히 점심시간에 딱 맞는 망상 맛있게 먹었습니다🤭
히다이주 점심 잘 챙기시길😊 간단하게라도 꼭 챙겨드세요~

343 히다이주 (8iMRyXt9x6)

2024-06-06 (거의 끝나감) 12:19:12

벌써 그럴 시간이군요 😅 일하다보니 어느새...

시간 나면 든든히 챙겨먹겠습니다 😌 염려해주셔서 고마워요 😊 멧쨔주는 어떤 메뉴 드실 생각이신지?

344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2:23:43

모듬해물을 넣은 아라비아타요🤭 냉동실에 남은 해물 처리에 딱이네요
파스타 쿠커가 있으니까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345 히다이주 (8iMRyXt9x6)

2024-06-06 (거의 끝나감) 12:32:25

멧쨔 맛난 거 드시잖아요wwwwwww 파스타 쿠커 대단해...! 역시 저도..언젠가..언젠가.. 사야겠어요 🫠 당장은 여유가 없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혹하는 친구로군요...
게다가 해물이라니 영양도 만점wwwwwwwwwww으하wwwwwwwww 완전 먹고싶어졌습니다...
일행들이 허락해준다면 저도 해물을.....🫠🫠🫠🫠🫠🫠🫠

346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2:37:14

히히🤭 집에서 해먹으면 마음껏 새우와 오징어를 추가할 수 있어서 좋네요...
그럼 저는 슬슬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히다이주도 시간 되실 때 든든하게 잘 챙겨주세요~

347 히다이주 (8iMRyXt9x6)

2024-06-06 (거의 끝나감) 12:38:46

히히... 식욕을 잔뜩 부르고 떠나가다니 야속한 사람...🥲 저도 맛난 거 먹어야겠네요 히히
멧쨔주 맛점하세요~ 😊👋

348 히다이주 (nMfu4K6Vu6)

2024-06-06 (거의 끝나감) 15:11:28

어라...
저...
멧쨔가 유우가 전화 받았을 때의 썰 말이죠 🫠
그게 유우가 폰이 아니고 공중전화였다면... 유우가가 좀 마음이 꺾여버리지 않았을까...
🫠 내 번호가 아니니까 받는구나
하고 메이사 찾아가는 시기가 늦춰졌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349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5:15:51


으악
안되~~~~~~🙀
고 공중전화는...모르는 번호니까 안 받았대요....(?)

아 하지만🤔
술먹고 뻗은 왕코쨩의 전화로 혹시나 하고 걸어봤을땐 잘 받을지도...🙄 아니면 미스미 핸드폰 빌려서 한다던가...
......공중전화보다 이쪽이 더 타격 크겠는데....🙄💦

350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7:01:59

>>349 ...유우가 진짜 마음 꺾이고 둘다한테 엄청 실망해버릴지도... 이건 진짜 유우가 멘헤라 루트네요...🤔
아무리 희망적이어도 오버도즈라고... 🤔 유우가도 멧쨔가 되어버려... 멧헤라가 되어버려... 이반뇌제짓해버려.......

하지만 그래서 멧쨔한테 연락가서 멧쨔가 😿 훌쩍훌쩍 유우가 왜 그런 짓을 한 거야아 나도 애기도 놀랐다구우 하면
어라... 이거 귀여워... 멧헤라 루트도...괜찮을지도요

351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7:43:38

헉 이 루트에선 멧쨔가 놀래서 일 그만두고 후다닥 올라와서 유우가한테 돌아오겠네요🤔
병원에서 깨어난 유우가 옆에서 손 꼭 잡고 배 감싸고 선잠자다가 깨서 🥺유우가 왜 그랬어어어 😿나도 애기도 엄청 놀랐다구우... 하고 울어버리는 전개..히힉...히... 이거 괜찮을지도...😏 조기귀가 세계선...(?)

352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7:50:02

히히....🫠 메이사랑은 착실하게 피해왔으니까 애가 생길 리가 없다고 이거 완전 질 나쁜 환상이라고 생각할지도요
그래서 자존심도 없이 자기 환상(아님)한테

🥲 지금 어디 있어?
🥲 왜 미스미는 괜찮고 나는 안 되는 거야?
🥲 그렇게 내가 싫었어? 2년동안 갖고 놀 만큼?
하고 훌쩍훌쩍 따져버리는 쾌락주의 전개를 해버리고싶네요 히힉....

353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7:54:21

🥺 지금 유우가 옆에 있잖아....
🥺 .....유우가도.. 내가 연락하면 안 받았었잖아
🥺 나만 두고 가버렸을때 내가 얼마나 연락했는데...

병실 완전 눈물바다 되겠네😏
멧쨔 훌쩍훌쩍하면서 갖고 논 게 아니라 복수한거라고😿 하다가 만능치트키 미스미가 들어와서 좀 쉬라고 데리고 나가는 전개가 떠올랐어요🤔
홀몸도 아닌데 먼데서 급하게 올라오느라 컨디션도 안 좋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꾀죄죄한 꼴이었겠지 멧쨔....🫠

354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8:02:37

훌쩍거리는 하남자와 임산부라니 그림 너무 웃겨서 미치겠는데요wwwwwwwwwwwwwwww
아니 사실 안 웃겨 임산부한테 무슨 짓하는 건데 유우가....🙄
애엄마 절대안정해야한다고 절. 대. 안. 정. 절대로 안정해야한다고.

🤔 이런 쾌락주의 전개 해도 되나
유우가 커팅이 힘줄이랑 신경을 잘못 건드려서 손을 좀 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멧쨔한테 🥺 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까 평생 같이 살면서 책임져... 라고 하남자라이팅도 할 수 있고(쓰레기)
멧쨔가 매일매일 정성껏 손 조물거려주면 좋을 거 같아서(헨따이)

355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8:04:23

으헉.. 마음이 아파.....😿 하지만 맛있다...
원본지아가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별개 세계선인가요🤔

356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8:08:18

🤔🤔🤔🤔🤔🤔🤔🤔..........저어...는 별개 세계선이라고 생각해요
원본지아는 유우가가 메론빵 트럭 찾아서 길거리에서 멧쨔한테 츄츄해버린 게 공설이니까... 사람들 앞에서 멧쨔는 자기 거라고 주장해버렸으니까... 으히힉...

그리고 멧쨔가 손 조물조물해주다보면 또 유우가 손은 금방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 🫠 어차피 왼손이라 큰 차이도 없을 거고...

357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8:10:24

그렇군요...🤔 그럼 손저림 세계선..(???)

멧쨔가 쪼물쪼물 해줘야겠네요 매일😸 나데나데~
헉 유우가의 손이 신경쓰여서 다리 저리지만 내색 못하고 끙끙거리다 혼자 주물러보려고 하는 만삭 멧쨔를 떠올렸어요...🙄

358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8:12:49

만삭.........😇 그때쯤이면 유우가도 멧헤라 나아서 멧쨔한테 응석은 좀 덜 부리게 될지도요
다리 주물주물해주다가 오랜만에 멧쨔를 조물락하는 거라서 곤란해진 유우가라던가...😏 생각하게 되네요
이건 원본지아도 가능성있다고 생각해요

359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8:15:00

😳 "....."
😳 "유우가.. 엣치치...."
😼 "...도와줄까?"
하면서 손으로 그 저기 음 무언가의 수화를 하는 멧쨔를 본.....거같아요.....🙄💦
으 으 으아악 안돼 디톡스 해야해.....🫠

360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8:19:21

신혼부부네요..................😇😇😇😇😇😇

저의 쓰레기 머리가...🫠
🫠 아냐아냐 혼자서 쌉가능 하던 유우가가 오랜만에 꺼내든... 감각OOOOO 라는 전개를 생각해버렸어요
디톡스 해야하는데...

361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8:21:29

..............아니 진짜 후히히 네트워크가 있는 건가.......🙄
저...... 저도 그 감각○○○○○부터 생각했다가 음 좀 그...런가... 싶어서 방향을 틀었던 건데요..............🫠

362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8:26:1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니 진심 이럴 때마다... 저희 약간 후히히시스터즈 같은 건가...
후히히네트워크 진짜 실존.............같은 기분이 된다니까요 🫠 왜 이렇게 통하는 건데..........

아무튼 그것으로 신혼부부는 메데타시 메데타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으로.......😇

생각해보니 유우가... 결혼 시점은 한 33~35세일 거 같은데 완전 적령기에... 아니 요즘 기준으로는 오히려 일찍 결혼했다 싶네요
이녀석 엄살피고 혼활혼활 염불을 외더니 결국...🫠

363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8:31:30

이럴 때마다 정말 신기하다니까요...🙄 상판에서 이렇게 잘 통하는 분을 만나다니... 저 이런 적 진짜 처음이라 너무 신기해요 매번wwwwwww 그리고 잘 통해서 굉장히 기쁩니다 히히히...🤭

😏저 가끔... 멧쨔랑 유우가가 소파에 사이좋게 붙어서 핸드폰 하다가
멧쨔가 옛날 사진 보여주면서 😸봐봐 유우가~ 이거 유우가 혼활할때 사진이다~ 하는 상상을 해요
아니면 마하 영상 보여주면서 😼이거 지금도 할 수 있어? 새로 찍자~ 한다던가..😏

364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8:40:32

사실 저는... 예전에 저희가 안 통할 거라는 예측을 멋대로 했는데 말이죠 🫠 역시 저는 사람을 볼 줄 모르는구나 하는 깨달음만 다시 얻어버렸습니다
저도 커생을 통틀어 이렇게 잘 맞는 분은 처음입니다... 압도적 감사...🙏

마하wwwwwwwwwwwwwwwwwwwwwwzzzzzzzzzzzzzzzzzzzzzzzzz완전 오랜만이네요 그거wwwwwwwwwwwwwwwww
유우가 그거 다시 보고선 얼굴 시뻘개져서 지워!! 지워어어어억 😳💢💢💢💢💢💢 할 거 같아요wwwwwwwww
혼활할 때 사진까지는 우와 이때의 나 얼마나 관리를 안 한 거야; 라이센스 딴다고 아저씨 꼬라지였구만... 했다가 마하의 습격에 소파쿠션 뻥뻥 차버려...wwwwwww
유우가는 멧쨔랑 놀면서 조용히 도촬(?) 해왔던 옆모습이나 뒷모습... 귀만 나온 사진들... 그런 거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


둘이 하루필름인지 인생네컷인지 포토이즘인지 아무튼 그런 거 귀여운 머리띠 하고 찍었으면 좋겠네요...

365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8:48:15

🫠예전엔 저도 여러모로 감추고 있었으니까요... 네.....
저도 이렇게 후히히 네트워크로 검증하기 전에는(?) 히다이주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짜잔 절대란 없군요😏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는 법이네요.. 히히... 저도 언제나 감사.. 압도적 감사입니다🙏🙏🙏

귀만 나온 사진wwwwww 그거 보면 😸💦귀...는 왜 찍는 거야...? 🙀💦아니 그보다 거의 도촬이잖아 이거?! 내가 카메라 보고 있는 사진이 거의 없잖아?! 하고 당황할지도wwwwwwww

으힉wwwwww 완전 보고 싶네요 그거🤭
찍기 전에 2인용 포즈 어떤거 할까~ 하고 멧쨔가 이거저거 찾아서 보여주기도 하고
서로 머리띠 골라주면서 이건 어울리네 저건 너무 크네 아니 이건 머리띠가 아니라 인형탈이잖냐!? 하기도 하고🤭
그리고.. 전 친구들하고 그런 인생네컷을 찍으러가면 중간에 다른 포즈한다고 이동하다가 잔상만 나온 컷이 하나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히메이도 그런 컷이 2번째나 3번째 쯤에 하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366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8:57:00

일단 저도 여러모로 모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 감추려고 힘썼으니까요 🙄... 요즘은 그런 부담이 많이 줄어 편하답니다 덕분에 😏

결국 히다이는 네코미미메이드머리띠라던가(검정색이라) 메이사는 왕리본멍멍귀머리띠 같은 거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으헤...🤤
키 차이 때문에 안 나와서 유우가가 멧쨔 들어올렸다가 🙄 어우 무거워 하고 떨궈서 잔상컷이 생겼다던가 그런 망상이 무럭무럭 자라나네요...

헉 그리고 둘이 놀이동산도 가줬으면 좋겠는데요
😸 유우가 교복빌리자빌리자빌리자아~💕 해서 억지로 빌려서 입고 학생데이트처럼...힉...히힉...끼힉...........
그리고 교복입고 자연스레 흡연실 가서 담배 꺼내다가 모두의 눈길을 받아버리는 유우가를 봤어요

367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9:13:37

으히히히... 3번째컷을 들어올린채 찍다가 힘빠져서 마지막컷이 잔상으로 남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멧쨔는 계속 블레이저 교복이었으니까 😸나 세라복 입어볼래~ 하고 고를 것 같아요🤭
교복 데이트 중에 흡연실이라니wwww 멧쨔도 같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 둘이 엄청 시선 받겠네요😏 멧쨔는 키가 작아서 더하겠지...히히히히....

저.... 여름 축제때..
불꽃놀이 보러 마츠리 가는 것도 좋지만
강변에서 미니 불꽃 세트를 사서 소소하게 즐기는 히메이도 보고 싶어졌어요
이건 결속밴드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368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19:26:26

말딸들은 유형성숙하니까(?) 긴가민가하겠죠 히히...

저 그리고 그 미니불꽃 너무 좋아요 😇😇😇😇 사실 히메이 마츠리 데이트일상 때 막레 전에 제시했던 것 중 그게 있었거든요, 센코하나비였던가...🤔 내심 그거 골라주면 좋겠다~ 해변가에서 센코하나비 히히~ 하면서 넣었었는데 이렇게 회수하게 되면 저는... 저는... 감동해서 죽어버려요...🥹🥹🥹🥹🥹

결속밴드들 2번째 합숙훈련에서는 다같이 가서 바베큐도 하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좀 식었을 무렵에 선생님의 특권으로 밤바다를 거닐다가... 취기랑 열기에 휩쓸려서 불꽃놀이 해버리고
완전 어른의 청춘이잖아... 캔맥주 잔뜩잔뜩 마셔버려요 😇 이런 추억... 너무 좋은wwwwwwwwwwwwwwwww

369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9:36:13

아아악...!!!!!!!!
그때 선향불꽃이랑 빙수 중에서 고민하다가 그래 아까 할인권을 탔으니 빙수를... 하고 골랐었는데
선향 고를꺼어어어어얼.....
하지만 이제라도 하면 되니까요.. 후회는 조금뿐입니다(?)

이히히히히🤭 상상만 해도 멧쨔멧쨔 좋네요😸최고다아아...
캔맥주 잔뜩 마시고 불꽃놀이도 하고 멧쨔가 별도 보자 별~ 해서 다같이 해변에서 별도 보고
그리고 다음날 모기한테 잔뜩 뜯겨서 여기저기 팅팅 부어있는 결속밴드가 보인 거 같아요
앗 근데 미스미는 어쩐지 모기 안 물릴 것 같은 인상이네요 뭔가....🤔 모기가 피해갈 것 같아(???)

370 히다이주 (0bzQ7cEFU6)

2024-06-06 (거의 끝나감) 19:39:03

그리고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 멧쨔주 맛저입니다~ 저도 맛저하고 올게요 👋👋

371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19:45:37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372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20:43:33

현실도피를 잠깐 했어요...

373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20:43:54

히히...🤤

374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20:48:25


으헤헤헤 맛점 맛저 콘이라니🥰🥰🥰🥰🥰🥰귀여워~ 최고~
바로 저장했습니다 히히히🤭🤭🥰🥰🥰🥰🥰🥰🥰
멧쨔는 불닭같네요 색이wwwww 유우가는 야키소바인거 너무 고증 최고....🥰🥰🥰🥰🥰으..헤...

375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20:51:28

멧쨔는...당근탕(?)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렸습니다 히히.....
요즘 저희 맛점맛저를 많이하다보니 멧쨔주가 선수치기전에 그려버려야겠다 하는 조급함이 있었어요 🫠

현실도피를 끝냈으니 이제 작업하는 히닷삐주로 돌아갈게요...🫠🫠🫠🙄

376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20:56:26

헉 당근이었구나...! 이런 불찰이...
그 그리고 선수를 뺏겼다?!🙀
하지만 저 히다이주의 콘 좋아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선수쳐주시길...(여유있으실때요🫠)(손목 건강두...)

다시 작업하시는군요..😌 응원의 나데나데를 드립니다~

377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20:58:23

그리고...
둘이서 같이 산책하다가 댕댕이를 보고

😸 "귀엽다~ 유우가아 우리도 강아지 키울까?"
🤔 "음...."
🙄💦"그건 좀.. 그냥 내가 더 개같이 살도록 노력할게.."

하는 상상을 했어요.....🫠

378 히다이주 (UKF5Pzac0A)

2024-06-06 (거의 끝나감) 22:35:10

🫠 사실 공개적인 데에 제 그림 올리기 죽어도 싫어서 마음을 많이 설득해야 하지만...........설득이 되면 불시에 선수치겠습니다 😌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히히..

>>377 유우가는 이미 멧쨔라는 강쥐 키우고 병원에도 데려가느라 바쁘니까요 😏 히히...

저는 뻘하지만 둘이 일본어권이 아닌 곳 여행가면 유우가는 입 꾹 닫고 멧쨔한테 모든 대화를 맡기겠지 생각했어요

😒 뭐래?
😼 휘핑크림 올릴 거냐는데?
😒 올려줘.
😼 휘핑크림 많이주세요💕
하고 맥모닝 주문의 데자뷰가..

379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22:44:14

>>378 앗 그 그런 사정이....
그 그럼 그냥 5분 공개하셔도 되니깐요...🙄 그리고 저만 볼테니까... 콘 말고 다른 걸 선수쳐주셔도..(?)
무 물론 무리하시지 않는 게 제일 좋지만요😌

히히... 귀여워☺️
근데 어둠의 멧쨔주가 외국에서 혼자 남겨져서 모든 주문과 요청을 혼자 해결해야하는 유우가도 보고싶다고 하고 있어요...🫠
당황하려나..🤭 그리고 그걸 멧쨔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면서 히죽거리고 있으면 재밌겠다.....

380 히다이주 (vRQhrcCLFo)

2024-06-06 (거의 끝나감) 22:51:03

🫠 유우가 임신튀 이후로 멧쨔 사라지면 단기광기와요...... 벤치에 덩그러니 버려진 개처럼 앉아있다가 갈색머리만 보이면 퍼뜩 고개 들고
🥺 멧쨔 아니네..
🥺 여보 어디갔어...낑낑ㅠㅠ
하느라 결국 보다 못한 멧쨔가 나와준다는 것도...🫠

하지만 유우가 어쩐지...한국어는... 잘할 거 같아요
배그옵치 랭겜 돌리다가 욕부터 배웠을 거 같단 느낌이 듭니다 🤔

그리고 콘 말고 다른 거면...
역시 그건가요.........😌

...몇개 있긴한데 가려도 저 잡혀가서.. 일단은 머리에 힘을 줘보는 것으로...

381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22:57:33

콘은 일상적으로(?)쓰니까 공개가되지만 그...그냥 낙서는.. 공개못하니까...🙄 라는 생각이었는데요(?)

헉 가려도 잡혀간다니!! 얼마나 엣치치한거죠...😲

🥺유우가아... 멧쨔가 잘못했어....
얼른 튀어나가서 유우가를 나데나데 해줘야만..

🤔 저 유우가의 한국어 실력을 믿고 갔는데
랭겜에서 들을법한 찰진 욕은 거의 원어민 수준인데 일상회화는 삐걱삐걱거려서 엉망진창 요절복통 한국여행을 하는 히메이를 상상했어요🤭
그리고 이 상상이 뜬금없이 뻗어나가서 한복데이트 하는 히메이도 봤고요😏

382 히다이주 (KHL.8XMigc)

2024-06-06 (거의 끝나감) 23:08:48

...............다시 봤는데 그림에서 티끌만큼도 잘라올릴 수 없었어요
식자 박다가 현타왔던 그림도 보고...추억이네요 🙄 겸사겸사 사내연애 히메이의 원본식자 버전도 봐버렸는데
음. 😌
역시 저는 잘알이구나... 옳은 생각만 하고있구나 세상이 알아주지 않을뿐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히히네트워크에 144p정도의 화질로 업로드할게요 😏

그나저나...
유우가가 할 수 있는 한국어 : 저기 안에 힐킷 있음
유우가가 할 수 없는 한국어 : 버스정류장은 어디입니까
라는 오타쿠일본어같은 게 생각나서 뿜어버렸어요
유우가는 그럴만해... 유우가가 하도 겜하면서 ㅅㅄㅂㅆㅂ해대서 멧쨔도 ㅅㅂ이 무슨 뜻인지 정도는 알 거 같아요 🙄

383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23:15:11

지나가던 학생들 무리에서 들리는 ㅅㅂㅅㅂ을 듣고
😺 와 유우가 저거저거! 본토의 시바루야!!하고 감탄하는 멧쨔도 본거 같은데요wwwwwww

🥺너무 아쉬운... 어쩔 수 없죠 후히히 네트워크로 받아야겠네요..
사실 이미 이것저것 봤어요 히히히...😏

384 히다이주 (U5Rl0RK7D2)

2024-06-06 (거의 끝나감) 23:27:51

😰....벌써 보셨군요...
이래서 백그라운드 동기화를 해두면 안돼요 멋대로 더 엣치치한 뇌내보정을 거쳐버린다고...🙄

그리고 저는 깜박 졸아서... 이제 진짜 밤샘의 한계가 온 거 같아 오늘은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
멧쨔주 너무 늦지 않게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앵바앵밤입니다 👋

385 멧쨔주 (qt2Ms2fgGs)

2024-06-06 (거의 끝나감) 23:29:56

들어가셔요 히다이주😌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하셨어요
앵바앵밤입니다~ 푹 쉬시고 내일 봬요~☺️

386 히다이주 (67bWeiordY)

2024-06-07 (불탄다..!) 08:35:44

앵하입니다 👋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에요 😚 멧쨔주 파이팅하시길...💪

387 멧쨔주 (DcoDPtRbA2)

2024-06-07 (불탄다..!) 09:44:46

앵하입니다👋
오늘만 버티면 주말...! 화이팅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버텨봅시다..🫠

388 히다이주 (Ese3GLeR.s)

2024-06-07 (불탄다..!) 10:10:17

🤔 저 유우가가 클래식이나 시니어 시즌에도 멧쨔의 송곳니에 손이 찔렸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왤까... 유우가가 멧쨔 입에 손을 넣을 일이......... 의외로 많았을지도요 하품할 때라던가 😏

389 멧쨔주 (DcoDPtRbA2)

2024-06-07 (불탄다..!) 10:16:01

🤔
클래식땐 하품하면서 눈감고 있다가 모르고 입을 콱 닫았을 것 같은데🙄
바로 뱉어내고 밀어내면서 으 겍 퉤퉤🙀💦 머 머 머하는거얏?! 몬다이 미쳤어?? 하고 당황했겠네요🤭

......시니어 시즌에는 살짝 물고 레로레로 했을거같아....🙄
유우가가 손 빼려고 하면 힘주고 물어서 그때 찔리지 않았을까요(?)

390 히다이주 (Ese3GLeR.s)

2024-06-07 (불탄다..!) 10:20:09

악어이빨누르는 게임같네요wwwwwwwwwwwwwwwww 콱 물려서 X0 앆!!!!!!! 하는 유우가가 보였다구요... 이거 무조건 해봤을 거고 자주 물렸을 거야 분명...🤤

그나저나 레로레로라니 멧쨔 이녀석...🙄 완전 하치쿠지잖아 안되겠다 양갈래잡고 빙빙 돌려야겠다
이 땐 흉터남을 정도는 아니었을 텐데 둘다 어른 되고 나선 흉터남을 정도로 콱콱 깨물고 깨물린다니 🤤 고자극인걸요...

나중에 화해하고 레로레로할 때 갑자기 그때 생각나서 🙄...내가 그 때 그 애랑 이러고 있다니 싶을지도요

391 멧쨔주 (DcoDPtRbA2)

2024-06-07 (불탄다..!) 10:57:50

화해 후엔 레로레로에 츄파츄파도 하겠지 멧쨔....🙄
같은 생각만 들어요
전 정말 쓰레기네요.....🫠

392 히다이주 (Ese3GLeR.s)

2024-06-07 (불탄다..!) 11:25:03

멧쨔주 아침부터 무슨 생각하시는 건가요wwwwwwwwwwwww 엣치치wwwwwwwww 😏

뻘하지만 유우가 자기는 평범하다고 말하지만 멧쨔랑 지내면서 나 엣치치인가 🙄 하는 생각 할 거 같아요
왜냐면 O이자 OO이자 여친인 애랑 츄츄하고 히히하면 마음이 풍성해져서... 🤔oO(나 배덕감 좋아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상은 배덕감도 좋고 사랑하는 애랑 츄츄해서(이게 메인임 중요함) 좋은 거겠지만

393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1:37:46

🤔
유우가는 그런 거 좋아하는구나....
멧쨔가 옛날 교복 꺼내입고 😳선생님 여기서는 안돼...! 라고 하면서 못 이기는척 츄츄하는 걸로 마구마구 배덕감 버튼 눌러줘야겠다😏


아니... 저 오늘... 한층 더 엣치치해진 느낌이네요..
자제하겠습니다...🫠 상어아가미는 싫어잇....

394 히다이주 (Ese3GLeR.s)

2024-06-07 (불탄다..!) 11:47:08

🙄 "아니 그건 진짜 아니니까 어이?!!!?!? 위험하다고! 메타적으로!!!"
😼 "나참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몬다이💕 여기서 담배피면 안 된다는 말이라고 💕 그것도 모르는 거야~?"

하는 오랜만의 메슥가키 대화를 나누는 거죠? 완전 추억이잖아 꼬옥 껴안아버려...🥰🥰🥰

건전...건전한 소재를 꺼내볼까요....
헷쨔는 카레 만들 때 초콜렛을 넣을 거 같아요 😏 의외로 적정량 넣으면 맛있다는데 헷쨔는 조절을 못해서
🙄 이거 비주얼이...
🙀 이... 이거... 그거잖아...
👿 안 먹을 거야?
🙄🙀 ...............
하는 백귀야행 점심시간을 생각했어요

395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1:57:54

🙀 "...맛.. 맛은.. 굉장히 안정적인 초콜릿이야"
😨 "보통은 초콜릿에 감자랑 양파랑 당근이랑 고기는 안 넣는다고 정신차려 메이사!!"
🙀 "이름은 카레고 생긴 건 ○인데 맛은 초콜릿이야....."
😨 "그걸 말하면 아웃이라고!!!!!!!!"

어쩐지 헷쨔는 🤔양 조절도 잘 못할 거 같아요
초콜릿맛 카레도 산더미같이 해놔서 한동안 그거 해치우느라 고통받는 히메이와 염소쨩을 본 거 같아요
염소쨩은.. 멧쨔가 몰래 짬처리 시킨 것도 먹어치워야해서 두배로 고통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396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2:15:56

어느새 점심시간이네요🤭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히다이주도 맛점하시길☺️

397 히다이주 (E/l0u4UwVI)

2024-06-07 (불탄다..!) 13:12:03

>>395
🙄 O먹는데 초콜릿 얘기 하지 마 메이사...
🙀 아니 유우가, 반대라고 반대...
👿 카레야.
🐐 논란이 생기는 시점에서 글렀어요......🤢

하지만 그 와중에 선녀 미스미는 🤤 맛있는데? 하면서 냠냠 잘만 먹어서 요괴들끼리 수군수군 역시 천계놈들은 미각부터가 맛갔어... 자와자와... 해버리는 것도 봤어요

벌써 이런 시간이네요 😌 멧쨔주도 맛점입니다 👋

398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4:33:04

천계 미각 무슨 일이야...😰 그렇구나 천계는 영국이구나...(?)

헉 미스미 보니까 생각난건데요 저 꿈에 미스미...?가 나왔어요
뭔가 탐정?처럼 이런저런 사건 해결하러 다니는 꿈이었는데
냉정침착소시오패스(...)다운 면모를 봤던..것 같아요.. 기억은 흐릿하지만......🙄
히메이 실종사건 수사하던건가.. 뭔가 사람들이 사라지는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던듯한..🤔 음..

399 히다이주 (E/l0u4UwVI)

2024-06-07 (불탄다..!) 15:37:45

히메이 실종사건? 그거 실종이 아니고 신혼여행일텐데 😏 하는 저질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정말 큰일이네요 둘이 사라지다니...😔

왕코쨩 납치사건이라던가 그런 거일지도 모르겠어요 🤔 유우가는 🙄 놀러 갔겠지~ 하면서 먹금하려 하지만 멧쨔가 🙀 크 큰일 났으면 어떡해애... 하고 어그로 끌려서 어쩌다보니 멧쨔랑 같이 수사하게될지도...😏

하지만 사실 미스미쨩은 냉혈철혈소패...는 아니고 😏 그거...니까요
그거가 뭐인지는 다음번 동거지아 일상에서 나오게될지도...😌

400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5:46:45

🤔오호.. 그럼 다음 동거지아 일상을 하고나면 제 꿈에 나오는 미스미쨩도 변하겠군요😏

뭔가 기억나는게 미스미한테 혼나면서(포상이었습니다🤤) 버스타고 도서관에 가서 조사를 하는 거였는데
약간 도서관이 교보문고처럼 생겼고(?) 책장에서 책 하나를 빼니까 갑자기 숨겨진 문이 나오고 그랬거든요..

헉.. 도서관.. 자료조사...
이건 CoC를 하게 되는 예지몽이었을지도...🤔

401 히다이주 (EJ6sPGwKpE)

2024-06-07 (불탄다..!) 18:14:33

에 이거 완전 크툴루잖아요...🥺 젠장 하고싶어 뇌를 1/3조각내서 미스미왕코히다이 셋다 굴리고 싶어요 절대 무리지만 히메이 둘이 데이트하기도 벅차지만...

저 클래식때 메이사가 너무 작아서 안 보여서 유우가 가슴에 메이사가 파묻히곤 했을 생각하니까 기분이 행복했어요... 멧쨔주에게도 이걸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402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8:20:41

😾💢"으붑"
😾💢💢"몬다이 왜 자꾸 나한테 그래? 내가 작다고 놀리는거지?"
😏 "놀리는 건 아닌데 니가 작아서 그런 건 맞아"
😾💢💢💢💢(우마=킥을 날려요)

시니어 시즌에는 일부러 멧쨔가 와서 머리 꿍 박을 것 같지만요😏
유우가가 그만하라고 그러면 알겠어😼 그럼 다음부턴 안 할게~ 하고
다음부터 머리꿍 대신 물컹🙄 해버리지 않을까....

403 히다이주 (EJ6sPGwKpE)

2024-06-07 (불탄다..!) 18:24:18

사실 클래식 때까진 명치꿍이고 가슴에 이마가 닿은 건 시니어 시즌때부터 아닐까요 😏 그리고 동거할 때는 제대로 가슴에 머리꿍할 정도로 둘의 거리가 좁혀진 것도 멧쟈 룽해요 젠장... 🤤

유우가 배에 물컹해버리다니 아슬아슬하네...😌 유우가한텐 엄청 식겁하고 조마조마할 일이지만 전 부럽기만 하네요...🤤
유우가 물컹 이후에는 가슴꿍 그냥 허락해줄 거 같아요 좀 부끄러워는 하겠지만 😏 멧쨔가 꿍 박고 이마도 부비고 볼도 부비고 멧쨔 냄새 마킹해두는 플레이스가 될지도요

404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8:28:45

부비작부비작...히히히....😏 멧냥이 이녀석... 자기 냄새 잔뜩 묻혀두는구나...
멧쨔한테는 유우가의 담배향이 그득 묻겠네요🤭 멧버지의 눈매가 또 날카로워진다..(????)

동거지아.. 화해 후에 둘이 소파에 앉아있으면 멧쨔가 자연스럽게 가슴에 머리 꿍 부비작거리는거 상상했어요 히히히..
취중진담에서도 했었죠 이거😏

405 히다이주 (EJ6sPGwKpE)

2024-06-07 (불탄다..!) 18:38:21

딸한테 점점 담배냄새를 묻혀가던 남자가 사라지고 나서 이제 담배 냄새 날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 딸이 담배를 피기 시작하다니........... 멧버지한테는 엄청엄청 비극인데요 이거... 🤤

그 시꺼먼 애가 멧쨔를 잘 챙겨준 것도 사실이지만 놈팽이고 뭔가 기운이... 별로고...(?) 딸을 여자로 대하는 거 같다가도 아닌 거 같고 딸은 놈팽이한테 사족을 못 쓰고 😏 그래서 유우가가 사라졌을 때 멧버지는 내심 잘됐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는데
딸이 생각보다 더 그 놈팽이를 좋아했단 거만 확인 받는 아버지의 기분...
최고야....🙄

멧쨔의 이마부비작은 진짜 귀엽고 오래된 습관이군요...
유우가 무릎에 앉아서 머리 기대면 가슴이랑 목덜미까지 멧쨔 냄새로 도배되겠어요
행복해...😇

406 멧쨔주 (iHXuBRbsSo)

2024-06-07 (불탄다..!) 18:42:34

그러니까 나중에 멧쨔 찾으러 유우가가 오면 멧버지 펀치 날리는 거라구요...🤭
근데 일단 처음에 보자마자 멧버지 펀치!날리고
유우가가 사정설명하던거 듣다가 빡쳐서 중간에 한번 더 날리고
마지막엔 그렇게 비쩍 말라서 우리 딸 찾을 수는 있겠냐고 주먹밥 싸주지 않으려나..

407 히다이주 (EJ6sPGwKpE)

2024-06-07 (불탄다..!) 18:45:01

다정해
하지만
사정 설명하다가 유우가가 새빨개져서 머뭇거리는 거에 드는 불길한 직감에도
주먹밥을 싸줄 수 있으려나요 😏...

압바랑 결혼할래~ 하던 딸이 시꺼먼 아저씨랑 하하하하하하
아행복해

408 멧쨔주 (7d8aLoHOhE)

2024-06-07 (불탄다..!) 19:02:03

...🙄 중간에 세번 정도 날릴지도...(?)
근데 멧버지는 싸움에 익숙하지 않아서😏 멧버지 쪽이 더 아파할 거 같아요 히히...

주먹밥도 직접 못 주고(너무 화나서.. 중식도 날리고 싶어서...) 프로키온씨가 전해주게 되겠네요 이건🤭

409 히다이주 (cZMLlLaGWg)

2024-06-07 (불탄다..!) 21:21:24

유우가 본능적으로 가드 올렸다가 두대 더 맞을 거 같아요 😌 그래도 싸지...

근데 딸이 생일선물로 유우가의 소중한 걸 뺏어간 걸 알게 되면 오히려 전의를 상실해버릴 거 같아요 멧버지
거기는 멧버지가 관측하지 못한 세계니까...🫠

맛저...하셨나요?
전 맛저했답니다 ☺️

410 멧쨔주 (vXqQrS0AKE)

2024-06-07 (불탄다..!) 21:27:50

멧버지 폐인이되...🫠
하야나미가 3일간 임시휴업할지도.....

히히 엄청나게 맛저했어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411 히다이주 (cZMLlLaGWg)

2024-06-07 (불탄다..!) 21:31:20

Wwwwwwwwwwwwwww폐인되냐고요wwwwwww 님네딸 엄청 행복해하고 최고의 생일선물 받았다고 하던데... 진짜 호강하고 사는데...😏😏😏

근데 그거 밝히면 유우가 멧쨔 찾고서도 하야나미 근방 100m 얼씬도 안 할 거 같아요...🫠
다행이네요 멧버지... 폐인이 되지 않아서.........

412 멧쨔주 (vXqQrS0AKE)

2024-06-07 (불탄다..!) 21:48:25

wwwwwwwwwwwwwww아무래도 딸이 그... 그.. 아무튼 알면 며칠 앓아눕겠죠....🙄💦
그래도 유우가 주먹밥도 챙겨주고 그 뒤로도 가끔 오면 끼니도 챙겨줘야하니까 멧버지는 멧쨔 생일선물에 대해선 모르는 걸로...히히히....🤭

413 히다이주 (cZMLlLaGWg)

2024-06-07 (불탄다..!) 21:55:04

Wwwwwwww모르는 거로...😏

이랬다가 멧쨔가 히다이가랑 프로키온가 모두 있는 자리에서 조금 크게 속닥거린다던가 유우가가 말실수를 했다던가 해서 갑분싸되는 사건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유우가의 망신살은 커져만 간다...

백귀야행 멧쨔는 유우가가 기억 없을 때 낼름 생일선물 받아는 놨는데 늘 먹던 맛이 아니라서(?) 다시 원래 먹던 집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한낱 인간한테 대요괴가 압도당하는 게 좋은 거니까 🫠

414 멧쨔주 (vXqQrS0AKE)

2024-06-07 (불탄다..!) 22:13:20

😏히히히.... 그거 못 참죠.. 한번 맛봐버리면 못 벗어난다구요...
헷쨔도 처음엔 👿💦뭐야 그게 이상해.. 하다가도 점점 빠져들어버릴지도....🙄 크히힉.....

415 히다이주 (cZMLlLaGWg)

2024-06-07 (불탄다..!) 22:13:58

하하...저...오늘은 너무너무 졸려서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일찍 뵈어요...👋 비록 이번주는 불초하겠지만 조만간 프로젝트 마감만 치면 낙서할 짬 정도는 날 듯 해요 이 불초함은 그때 갚겠습니다..
미리 앵바앵밤이에요 👋

416 멧쨔주 (vXqQrS0AKE)

2024-06-07 (불탄다..!) 22:18:00

요즘 엄청 고생하시니까요... 들어가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시고 내일 봬요😸

417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07:56:41

앵하입니다 👋 오늘 하루도 힘내고 푹 쉬어봐요 😚

418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09:05:56

앵하입니다👋
비가 엄청 오네요🫠 이렇게 비오는 날은 유우가의 머리도 마구 뻗쳐서 복실복실하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19 히다이주 (pUp24CS0Y2)

2024-06-08 (파란날) 10:23:41

히히힉히... 엄청 북실북실해지겠네요 🫠 반곱슬이라 그나마 낫지 곱슬이었으면 장난 아니겠습니다... 인간 먼지같은 비주얼이 돼버려요
비오는 날에는 멧쨔가 유우가 머리를 와삭와삭 엄청 쓰다듬어줄 거라고 생각하니까 행복해졌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

420 히다이주 (pUp24CS0Y2)

2024-06-08 (파란날) 10:30:47

😽 "유우가 이렇게 북실북실하니까 개같네~"
😏 "그래그래 키워달라고~"

하는 바보대화도 나누겠죠
젠장 이 바보들 어떡하지 빨리 애 만들어야해...🥰

421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0:33:18

푹 쉬셨나요 히다이주🤭

저는 어째선지
화해 이후의 멧쨔는 유우가 생일에 저기압+안절부절인 상태로 짜증 잔뜩내고 냉전하면서도 유우가가 가는 곳마다 졸졸 따라다니지 않으려나~하는 상상을 하고 있었어요...🫠
화장실 문앞까지 따라가서 기다리고 손 대신 유우가 옷자락을 꼭 쥐고 다닐 것 같은..🤭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유우가 또 가버릴까봐...하고 울먹거리면 좋겠다...히히....

422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0:41:22

>>420 귀여워... 멧쨔가 죽을 때까지 키워줄게...🥰😽

423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0:43:24

완전 재충전입니다🌟

저 일이 끝나면 털히메이의 사이에 파묻혀 살고싶어요...🫠 히메이꼬순내에 취하고 싶네요...

생일날이 되면 유기견 멧쨔가 된다니 🙄 귀엽지만 마음이 안 좋지만 귀여워서 멧쨔의 마음을 한 번 더 뒤흔들어놓고싶네요

유우가가 교원세미나 때문에 어디 갔다가 폭우폭설태풍 기타등등으로 발이 묶여버렸다던가...🙄
돌아와서 일주일 내내 유기멧쨔를 껴안고 살아야겠지만요

424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0:47:28

연락도 안 되면 멧쨔 정말로 패닉와버려...🥺
멧헤라가되....
...🤔 우마톡 999개 쌓일 정도로 보내고 전화도 마구마구 하고
그러다가 너무 불안해져서 오랜만에 오버도즈 해버릴지도...🙄
하기 직전에 유우가가 돌아와도 좋지만 돌아오자마자 쓰러진 멧쨔를 발견하는 쪽도 꽤.... 🤔

425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1:05:02

히힉... 오버도즈하는구나... 화해도 하고 나서 그러면 유우가 엄청 식겁하겠네요 멧쨔 생일의 악몽이...🫠🫠🫠

둘이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뭐 그렇게 붙어다니냐고 소리 들으면서도 끼고 다니는 이유는 분명 그거 때문이겠죠 😌

오버도즈하고 몽롱메슥한 채로 현관에 앉아 유우가 기다리는 멧쨔...🥺 최고로 귀여운걸요 꼬옥 껴안아버려 😇 그랬다가 쓰러져버리고 유우가가 발견했으면 좋겠다... 유우가 너저분한 꼴인 거 보고 😿미안해... 부터 해서 억장이 두배로 무너지는 것도 보고 싶네요...

426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1:19:22

으히히히..🤭
미안해😿 나 뭐든 할테니까아.. 두고가지마아..😿😿😿하고 훌쩍훌쩍 해버리겠네요 이건😏
유우가의 억장 파쇄해버려....

427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1:23:10

🫠 제 안의 쓰레기가
🫨 뭐든!? 이라고 하는 걸 봐선... 오늘은 글렀네요......

하지만 뭐든 한다고 하면서 지치고 힘든 몸으로 유우가한테 밀착하려고 하는 멧쨔는 좋은걸요...........😏 정신 아픈 멧쨔도 버튼 눌려서 정신 아프기 시작하는 유우가도 🫠
🥺 너 이러는 거 싫댔지 내가
하면서 아픈 멧쨔 혼내기까지 해버려

428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1:31:36

멧쨔 아무 말도 못하고 울어버려🤭
분명 오버도즈 하고 난 뒤에 엄청 현실적인 꿈속에서 혼인신고서 불태운 유우가가 나왔던거겠죠😏
이번엔 어떤 이지메 당했을라나~

그런 꿈을 꾸고 눈을 뜨니까 유유가가 앞에 있고 꿈처럼 될까봐 달컥 겁나서 어떻게든 잡으려고 했는데 더 혼나버린다니🤭
멧쨔의 마음 보로보로가 되...

429 멧쨔주 (sis1Qz5jvM)

2024-06-08 (파란날) 11:56:55

그럼 저는 잠시 친구들에게 납치됐다가 저녁쯤 오겠습니다...🫠
나중에 봬요~😽

430 히다이주 (qO2jPr1n1I)

2024-06-08 (파란날) 12:07:37

그럼 저도 오늘은 작업데이로 하겠습니다 😌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

431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6:11:09

>>428 저 이게 너무 고자극이라 오래 고민을 해봤는데 역시......😌 불태운 혼인신고서 조각 내밀면서 "나 다른 사람 좋아하게 됐어" 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유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DV도 하고 가스라이팅도 했으니까 이제는 멧쨔없이 다른 사람과 행복한 유우가를 봐야할 때가 아닌가 싶어서요
늘 다른 맛의 DV를 하고 싶어요... 그게 사랑이라는 거니까...

432 멧쨔주 (sis1Qz5jvM)

2024-06-08 (파란날) 18:17:56

으힉...
그래서 매달리면서 뭐든 한다고 하다가 깨는거구나🤭 이거네요 이거... 아 행복해....😇

433 히다이주 (kzJT6woAnw)

2024-06-08 (파란날) 18:26:27

히히... 유우가는 멧쨔 또 죽을까봐 병실에서 심란해서 잠도 못자고 있는데 깨자마자 한다는 게..🤭🤭🤭🤭
침대커튼 쳐놔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우왓뺫일 뻔 했다고 멧쨔...😏

즐겁게 놀고 오셨나요? 😊

434 멧쨔주 (sis1Qz5jvM)

2024-06-08 (파란날) 18:32:53

아직 집에 도착은 못했지만요🫠 그래도 무지 즐거웠어요
엄청 걷고...걷고...또 걸었습니다.....햇빛도 많이 쬐고요.. 건강한 하루였어요(?)
방탈출도 하고 말딸 랜덤포토카드도 잔뜩 사버린www

헉 저
방탈출 하러 간 히메이를 보고 싶어졌어요🤭
공포테마면 좋겠네요 으히히...

435 히다이주 (lCbSE1W6ag)

2024-06-08 (파란날) 18:38:09

완전 건강하고 도파민 팍팍 나오는 하루였군요 😌 많이 걸으셨다니 건강엔 좋지만 고단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피곤하시면 거리끼지 말고 말해주시기 ☺️ 어차피 저도 요즘 피곤하고 불초한 처지인걸요

저는 사실
19금 방탈출을 하러 가버린 시니어 히메이를 보고싶어요...🙄 좋아하는 애랑 그렇고 그런 퀴즈 풀어야한다니 완전 웃기고 재밌을 거 같은wwwwww

436 멧쨔주 (sis1Qz5jvM)

2024-06-08 (파란날) 18:42:58

그거 멧쨔 좋은wwwwwwww아wwwwwwww 버스 안에서 실실 웃어버려요 이거...진짜... 너무 보고싶네요🤤🤤🤤🤤🤤

히히 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도착하면 씻고 컨디션을 좀 보고서 말씀드릴게요 헤헤..😽

437 히다이주 (p75XJDhhT2)

2024-06-08 (파란날) 18:49:04

공포테마도 엄청 궁금한데...🤔 유우가는 얼마나 무서워하려나요 🤔
.dice 20 80. = 23
어른이고 분위기에 약하니까 이렇게 한 번 굴려볼까요 히히...

그리고 19금 방탈출에선 얼마나 동요할런지도...😌
.dice 30 90. = 54

438 히다이주 (p75XJDhhT2)

2024-06-08 (파란날) 18:49:28

엄청 덤덤하잖아 코이츠wwww

439 멧쨔주 (sis1Qz5jvM)

2024-06-08 (파란날) 19:02:38

🙄 멧쨔는 그냥 1 100 다이스를 굴릴게요 히히..(도박중독)

공포 .dice 1 100. = 15
19 .dice 1 100. = 81

440 멧쨔주 (sis1Qz5jvM)

2024-06-08 (파란날) 19:03:26

쫄보인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공포는 잘하네요🙄
근데 19는 너무 동요하잖냐 이녀석wwwwwwww 누가봐도 쑥맥이잖아wwwwww

441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9:06:06

Wwwwwwwwwwwww멧쨔wwwwww

둘다 공포에서는 덤덤한 거 뭔가 이미 Coc를 다녀온 초연함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인외괴물세상보다는 확실히 덜 무섭겠죠 😌

19에서... 마사바랑 사-미는 둘이 갔다왔다면서 멧쨔가 같이 가자 그래서 갔다가...
둘이 그날 일은 절대 발설도 하지말고 언급도 하지 말자고 죽은 눈으로 약속했는데 다음날 san치 회복한 멧쨔가 유우가를 엄청 놀려대는 걸 본 거 같아요 😏

442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9:09:36

크툴루 에유를 겪고 온 거구나 둘이...🙄(?)

아니 멧쨔wwwww 누굴 놀릴 처지가 아니잖아 이녀석😏
유우가가 역으로 받아쳐서 멧쨔가 더 빨개지는거 보고 온 거 같은데요...히히....

443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9:15:18

모형에 모형을 갖다대고 모형 안에서 열쇠 꺼내야 하는 그런 작업들 나오면 유우가한테 다 짬때려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멧쨔 😏

🙀 이 이걸... 흔드...흔들라고...
🙀 유우가가 해줘어
🙄 내가 왜. 죽어도 싫어. 죽어도. 싫어.
🙀 유우가는 맨날 하니까 익숙하잔아아
🙄 죽어도싫다고말했잖아아아악

벽치기 자세라던가 다른 여러 자세 취해야 열리는 데에서 둘다 새빨개져서 나올지도......🫠

🙄 나 다시는 방탈출따위 안 할 거야...
🙀 ......나도...

444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9:20:38

어쩐지 그날... 집에 돌아가서 한숨도 못쨔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다음날 엄청 다크서클 내려와있고wwwww 유우가랑 닿기만 해도 흠칫 놀란다던가😏

근데 저
둘이 그랬던거 잊어버리고🙄
동거지아때 한번 더 그런 방탈출... 가면 좋겠어요....

445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9:28:39

그거 뭐였을까 생각하고 우마톡까지 켰다가 다시 닫고 뒤척거리고 그거대체뭐였을까아아아 하는 멧쨔 🫠

꾸벅꾸벅 조는 거 유우가가 어깨에 기대게 했는데 살짝 깼다가 귀까지 새빨개지고 얼굴 완전 뜨거워진다던가...🤭

😨 우와 뜨거워 뭐야 이거
😓 메이사 너 왜케 빨개? 열 있어?
할 정도로요 🫠

동거지아 때는 직원이 "커플 분들은 이거 추천드려요 좀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 해서 오 저렴~ 좋지~ 하고 갔다가
눈가리고 수갑찬 멧쨔를 끌고 다니게 된다던가 🫠...

엄청 망상하게 되네요

🙄 이번엔 네가 해라...
😼 유우가가 익숙하니까 유우가가 해
🙄 싫. 어.
😼 알겠어~ 그럼 내가 유우가 아닌 다른 O...
🙄 아ㅅㅂ그런식으로말할래?!하면될거아냐하면!!

446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19:39:27

그리고 저는 무지무지 배가 고파져서 맛저하러 다녀오겠습니다 🤤 멧쨔주도 맛저입니다~

447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9:41:25

🫠제가 예전에 친구랑 갔던 곳은.... 문을 열려면 십자말풀이 같은 걸 풀어야 했는데요
들어가는 단어들이 전부 우왓뺫한 것들이었어요...
그리고 히메이가 그런 퍼즐 푸는 걸 상상했어요..... 마지막 하나를 남겨두고 뭘까 뭐지?🤔하고 있는 유우가 옆에서 😳(이 이거 설마.. 하지만 이거 내가 말하면 너무 좀 그.. 그렇게 보일 것 같은데.. 으으으...)하며 고뇌하는 멧쨔를 봐버렸다구요....

하지만 유우가는 그런 거 빠삭할 것 같으니까 어쩌면 멧쨔가 옆에서 😳 유 윳 유우가느은... 이런 거 엄청 잘 아네...💦💦하고 말할 것 같기도....😏

448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19:41:53

히히.. 씻고 나오니 벌써 이런 시간이네요
저도 슬슬 저녁을 먹어야겠습니다😌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449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20:17:18

😏 고작 이런 걸 문제라고 내놓은 건가?
😌 후...
😏 OO, OO, 그다음 여기는 OOOO에 이건 OOOOO겠군. OO에 OO에, OOOO와 OOO OOO그리고 이 영어는 분명 SOOOOO다...!
📢 오답입니다.
🫠 에? 어디에서? S라고 하면 SOOOOO인게 당연하잖아...
🙀 이 이거 설마... 그... 그으....
😳 유우가 그거... 그... S자OO인게.......
🫠 에?
📢 정답입니다~
🫠 으...으데?
🫠 너는 왜 그런 걸 알고 있는 건데?

하는 대화가 들려버렸다고요... 디지땅 멧쨔를 상상하게 되네요 어쩐지...😌 진짜 에로망가 많이 읽은 건 유우가일 텐데

😳 유 윳 유우가느은... 이런 거 엄청 잘 아네...💦💦
🙄 어이, 이런 데에서 땀 이모티콘을 잘못 쓰면 이상해보이니까 자제하라고.
😏 건강할 때에는 매달 OO천 구독해서 읽었으니까 어쩌다보니 잘 알게 된 거야.
😏 왜 잘 안다고 생각했어?
😙 보나마나 그거지? 유우가는 나랑 다르게 문란하게 지내서~ 막~ 어~? 그런 거 생각했지?
🙀 앗 아아아아니거든....💦💦💦

450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20:21:50

그리고 제가 안 보인다면... 이녀석 결국 졸음에 또 패배했구나 해주시길...😌
이젠 카페인 음료를 마셔도 잠이 솔솔 오네요.......

451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20:56:04

마구마구 맛저하고 왔습니다🤗
저도 오늘은 일찍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피곤하시면 언제든지 주무시러 가주세요😸

wwwwwwwwwwwwww유우가... 구독해서 읽었구나....😏 구독까지 했었구나.....
저 유우가의 그 대사에서 멧쨔가 깨달음을 얻고 🙀(그 그렇구나 유우가는 그런 거 좋아하는 거구나.. 구독까지...)하고
다음날 서점에 놓인 OO천 앞에 서서 빨개진 얼굴로 한참 머뭇거리다가 손에 들었다가
근처에 사람오면 🙀뺘뺫!?💦하고 내려놓고 조금 옆에서 힐끔힐끔 눈치보다가
하여간 그렇게 엄청 시간 써서 손에 넣고 집에서 머리에 김 폴폴 올라오는 채로 탐독하는 망상을 했어요😏


그리고 그걸 시니어시즌 마지막날에 써먹었겠지...🫠

452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21:08:45

맛저하셨다니 잘됐네요 😊
...역시 멧쨔쿠지를 돌봐줄 때쯤엔 유우가도 한창 건강하고 스트레스 쌓일 때니까 🙄 구독해서 방에 쌓아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멧쨔가 OO천 열었다 닫았다 서서 살짝 들여만 보려다가 엄청 집중해버리고...그러느라고 유우가가 뒤에서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읽다가
😏 너 이런 거 보냐?
하는 유우가 목소리에 허공에 OO천을 집어던져버리는 걸 떠올렸습니다 히히... 그건 훼손돼서 유우가랑 멧쨔가 살 수밖에 없겠지...

🙀 유우가아... 유우가가 사줘어..💦💦💦
😏 아니~ 나는 그거 필요없는데~? 필요한 사람이 사야지~
🙀 잉...제바아아알...💦💦💦💦💦
😏 내가 오는 것도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읽던 거잖아~ 본인이 사야지 각별하다고?

해서 결국 새빨개진 얼굴로 멧쨔가 사고는 편의점 나오자마자 둘둘 말아서 유우가 매타작하는 걸 봤어요

453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21:12:44

으히히히🤭 그러면 멧쨔 수치사해버려요
완전 새빨갛고 뜨거워져서는 아 아우🙀💦하고 빨리 계산하고 나가고 싶은데
그날따라 지갑에서 카드도 잘 안 나오고😏 중간에 떨구고 봉투 달라고도 해야하는데 말도 더듬고 혀씹어서 이상한 발음 나와서 더 부끄러워지고 그러겠지🤭
상상하니까 멧쨔 즐겁네요 히히히....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손에 넣은 걸 둘둘 말아서 유우가를 사정없이 때리는 멧쨔....

😿💢"유우가는 바보 멍청이 진짜 나빠아"
😿💢💢"죽어어어어"

454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21:20:47

사온 거 폐지함에 처박아놓고 침대에서 힝잉잉하는 멧쨔 🤭 골려먹으러 출동해야겠네요...
멧쨔가 버려놓은 폐지 주워다가

😏 나한테 사달라고 떼까지 쓴 OO천인데 안 읽을 거야~?
😿💢 결국 사주지도 않았잖아 유우가는~!
😏 하지만 사실이죠? 사달라고 떼썼죠?
😿 절로가 유우가
😏 그래서 안 읽을 거야? 나 궁금한데~ 메이사가 뭘 그렇게 집중해서 읽었는지~

하고 골려먹다가 침대에서 낭독회해야해요 히히...

455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21:23:52

🙄
침대에서 낭독회하는 유우가가 나쁜거니까....
멧쨔가 확 덮쳐버린다구요 그거....🙄

😾 유우가가 구독했었다고 말했으니까..
😾 유우가 취향이 궁금했을뿐이라고!!

456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21:38:42

유우가 취향은 메이사인데 😏 하지만 유우가는 츤데레 녀석이니까 유부녀라고 하겠죠...😌 유부녀... 옛날에는 유부녀인 줄도 모르고 나이도 속아서 잡아먹혔다가 트라우마 생긴 적도 있으면서 허세를...

하지만 어쩐지
🙄 지...진짜 덮칠 거야?
🫠 아 아아안돼 싫어하지마...
🙄 나 오늘은 거부했는데 이래도 덮칠거야? 우리 메이사 그런 애 아닌데?
했다가 매를 버는 유우가가 떠오르네요 오늘은...

457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21:41:52

침대 위에서 ○○천으로 마구마구 두들겨맞겠네요...😏
😾💢 오늘이 아니라 맨날 그러면서!!! 하고 퍽퍽 때려버려🤭

😏유우가가 그렇게 츤데레짓 하니까
멧쨔가 유부녀가 되어서 돌아오는거라고요.... 조금 도망다니긴 하지만...

458 히다이주 (BVayJnuSgo)

2024-06-08 (파란날) 21:46:56

근데 유우가의 문제는 역시 말은 그렇게 하고서는...... 솔직하단 점이겠죠 🫠 결국은 또 엄청 행복할 거면서~ 하루종일 뒹굴뒹굴할 거면서~

그리고 저는 역시... 요즘 일찍 누워버리는 게 습이 든 거 같아요 자제해야하는데...
큿... 오늘도 이 시간에 불초하게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OO천 멧쨔 썰... 너무 즐거웠어요
미리 앵바앵밤입니다 👋

459 멧쨔주 (CFVd.5dyaY)

2024-06-08 (파란날) 21:50:11

괜찮아요😸 일찍 자는 건 좋은 습관이니까~
그리고 요즘 엄청 피곤하신 것 같으니까요🥺 무리해서 늦게까지 계시는 것보다 일찍 쉬어주시는게 저도 마음이 놓이고 그래요
그리고그리고 저도 오늘은 멧쨔 돌아다녀서 멧쨔 피곤해서...🫠 사실 이미 반쯤 녹아있습니다..
그러니 저희 오늘은 일찍 쉬어요😌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460 히다이주 (VgswJW8Xsk)

2024-06-09 (내일 월요일) 07:55:31

앵하입니다 👋 삭신이 쑤시네요...🙄 왜 자도자도 피곤한 건지 완전 미스테리입니다
오늘도 힘낼게요~ 멧쨔주도 푹 쉬시길~

461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09:11:13

앵하입니다👋
저도 엄청 잤는데도 무지 피곤한...🫠 자도 피곤하고 안자도 피곤하다니 뭔가 억울해요(?)

히다이주 오늘도 바쁘시군요😿 화이팅입니다💪

462 히다이주 (hF0LGjlCd6)

2024-06-09 (내일 월요일) 09:50:37

조금만 자고 작업하러 나오려고 했는데 8시간쯤 자버렸지 뭐예요 🙄 오늘은 정말 뒤가 없어요 하하하...
이렇게 자버렸는데도 피곤하다니 너무 억울하지요 🫠
가끔 생존신고만 할게요 오늘은 게임과 덕질로 보내주시길...🫠 가끔 히메이 망상 있으면 적어주세요 히히... 작업 중의 활력소가 됩니다 😇
아무튼! 가볼게요! 👋👋👋

463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0:16:54

알겠습니다😌 저도 집안일이랑 이것저것 하며 보내도록 할게요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슬쩍
멧쨔의 란도셀을 사러가는 부녀지아라는 망상을 두고갈게요..🤭
란도셀이랑 입학 전 학용품 이것저것 사러가면 좋겠네요 히히...

464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2:09:59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바쁘셔도 식사는 잘 챙기시길... 맛점하세요 히다이주~

465 히다이주 (hF0LGjlCd6)

2024-06-09 (내일 월요일) 12:19:56

저는 오늘 이른 맛점을 했습니다 😌 멧쨔주도 맛점하세요~

466 히다이주 (hF0LGjlCd6)

2024-06-09 (내일 월요일) 12:40:04

>>463 히히... 귀여워......... 누나가 "요즘 유우키는 란도셀 안 매는데~ 유우키 거 물려받아 쓸래?" 하고 물어보고 멧쨔가 눈치보면서
😸 네! oO(아빠한테 부담되기 시러...)
했는데 유우가가 냅다 버건디색 멧쨔다운 란도셀 사왔겠죠
애를 함부로 만들지는 않지만 만들고 나면 함부로 키우지는 않는다... 그게 가부장이란 거겟지...(아마)

467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2:46:44

맛점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좀 느긋하게 먹고있어요 헤헤..

으히히히....🤭
멧쨔 압바한테 부담되고 싶진 않지만 새 란도셀이 엄청 마음에 들어서 웃음을 숨기지 못하겠네요😏
압바를 꼬옥 껴안고 😸압바 고마어 해야만 해... 히히히....🤭

468 히다이주 (hF0LGjlCd6)

2024-06-09 (내일 월요일) 12:53:54

귀여워... 애엄마 누구야... 결혼하고싶어...(?)

저 그리고 진짜 뻘한 생각인데... 프로키온 씨도 멧버지한테 젊을 적에 그걸 선물로 달라고 했던 적이 있을 거 같아요 🙄 하지만 단념했었는데
딸이 남편한테 받았다는 걸 듣고서 조용히 눈을 뜨고 멧버지를 응시하는 게 자꾸... 상상돼서... 웃겨서 죽고싶었습니다wwww

469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3:05:57

필사적으로 외면하는 멧버지가 떠올라요wwwwwwwwwwww
슬쩍 말돌리고 슬쩍 피하고 핑계대고 그러면서 이리저리 빠져나가다가 결국 막다른 코너에 몰려서 매미치기 당하는 멧버지까지 보고 왔어요🙄

470 히다이주 (hF0LGjlCd6)

2024-06-09 (내일 월요일) 15:00:36

프로키온씨 매미치기 하냐고요wwwwwwwwwwww 그것을 탐하는 건 프로키온가 모계유전이었군요... 과연...(?)

😌 히서방은 그런 결정 내리기 쉽지 않았을텐데...
🙄 아니 그건 그렇지만...
🫠 사랑하는 애가 달라는데 못 줄 건 없죠...

하는 대화 때문에 멧버지의 심적인 퇴로도 막아버린 유우가를 생각했어요 😏 중식도의 복수... 제대로 했다고 하하하...

471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5:14:49

다음에 만나러가면 술 한 잔 따라주면서
🙄 자네도 고생이 많아.... 라고 하는 멧버지가 선명하게 보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유전같죠 그건...🙄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걸 가지고 싶다는 무시무시한 독점력... 유우히도 물려받게 되겠죠...

472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5:37

멧버지와 히다이 둘이 푹신한 곳 앉으려고 찾는 걸 생각해버렸어요...🙄 중년 괴롭히기.. 왜 이렇게 재밌지...

유우히는 역시 DV인자 2성과 1성 물려받고 엄청난 커리어를 거쳐 DV 3성을 쟁취해내는 거군요...
그거 당하는 게 토네이도의 딸이었으면 좋겠다 🫠 라는 후레 망상을...
멧쨔주 맛저하세요~

473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7:03

그렇게 푹신한 곳을 찾아 앉은 둘이 같은 타이밍에 죽는 소리 내는 것까지 보고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멧쨔와 프로키온 씨의 의미심장한 웃음도... 이녀석들.... 멧버지와 유우가가 회복하고나면 바로 업보빔 맞을거면서..

토네이도의 딸이라니😊 그거 멧쨔 룽하잖아요...
너희 엄마의 업보를 네가 돌려받겠구나 토네이도 주니어쨩....(?)

벌써 이런 시간이네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세요~

474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56:42

헤에 그렇구나 멧버지도...😏 이히히......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
프로키온 씨도 딸이랑 똑같구나....🤭🤭🤭🤭🤭 모녀가 너무 똑같잖아 어이~

어쩐지 푹신하게 앉을 곳이 보이면 히토미미 퍼스트를 시행하는 말딸 모녀가 생각나서 행복하군요....😌😌😌
하지만 가끔은 멧쨔가 푹신한 데에 눕다시피 앉아야겠지... 🫠 아니면 유우가 앉히고 그 위에 늘어져있겠네요
기차 입석 끊었다가 앉을 좌석이 없어서 그렇게 츠나지로 가는 둘을 생각하게 돼요

475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8:21

😏히히.. 그렇게 유우가 위에 앉아서 가다가 츠나지에서 내릴 쯤 대참사가 벌어지는 상상을 해버렸어요...🙄

그리고 멧버지는 뭔가🤔 프로키온 씨에게 못이겨서 하게 되는 쪽일지도...
하지만 싫지는 않대요.. 아마도...(???)

476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2:17


그리고 바로 직전이 그런 이야기라서 타이밍이 좀 그런가 싶긴 하지만🙄
저 이걸 들을 때마다 재회하기 전의 프리지아가 생각나요... 그래서 들고 왔어요...🫠

477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1:23

노래 너무 좋은걸요...🫠🫠🫠🫠🫠 남녀 모험가 시점으로 나뉘는 거 되게... 유우가가 떠났을 때의 메이사랑 메이사가 떠났을 때의 유우가로 보여서 좋아요...😇 그리고 빛이라는 소재가 나오는 것도... 유성우 아래에서 고백한 프리지아같아서 이거...이거 완전 룽하네요 🙄🙄🙄🙄 큿... 바쁘지만 않으면 되풀이하면서 계속 룽해하는 건데 젠장....!!!!!!! 노동요로라도 써야겠어요 이거wwww

유우가도 메이사 찾아다닐 때마다 둘이 웃고 떠들고 단란하게 지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버티는 거겠죠...🫠
메이사도 라이센스 준비하면서 마음이 꺾일 때마다 그렇게 버틴 거겠고 히히... 으힉... 둘이 역시 닮았어 최고야...🙄

478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6:02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다른 시간대인걸 보면
떠난 멧쨔가 머물던 장소에 그대로 유우가가 가서 찾는 그런 그림도 그려지고요..🤭 으헤헤.... 최고...
가사도 멧쨔멧쨔 완전 그래서.. 진짜 최고인....
좋아해주셔서 기쁘네요..😊 좋아하는 걸 남과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네요 히히히

479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17:42

헉... 그거... 엄청 룽하잖아요
찾아가기 하루 전에 멧쨔가 방 뺐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아쉽고 힘들어서 울컥하는 유우가가 보였다고요...
솔직히 내가 왜 이렇게 나 싫다고 도망친 녀석을 계속 찾아다니는 걸까 스스로에게 묻기도 여러번이었을 거고...😌 미스미도 얼굴이 반쪽이 되거나/멧버지한테 맞아서 엉망이거나/오버도즈하는 꼴 보고는 😑 "사귀었던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데?" 물어봤을 거 같단 말이죠

둘이 사귀냐고 물었을 땐 매번 아니?! 아니거든?! 딸이자제자이자친구이자골때리는동거인이거든~ 해댔으니까 🤭
그렇게 혼자서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서 결국 난 멧쨔 사랑하나봐...🥺 하는 거... 큿... 만화 그리면서도 생각한 거지만 이거 진짜 진짜 좋아요...

멧쨔는 여름합숙 때 윾기무라랑 싸우면서 이미 끝낸 과정을 길게길게 후히히까지 하고나서야 끝낸다니
어리다.........🫠

480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5:00

그렇게 고민하던 끝에 결론을 내리고 전화했더니
실수로 받아서 메론빵호 브금이 들리고 그걸로 어딘지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잡게 되는 걸 상상하니까
멧쨔 룽하네요....🤭 이상하게 그날은 실수해서 전화를 받아버린 멧쨔도 엄청 당황하지만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까 말랑쨔돼서 🥺유우가아... 보고싶다.. 하면서 늦게까지 잠 못 들고...

역시 다시 프리지아 재회하는 만화를 보고나서 생각한건데... 마지막에 그렇게 사랑한다는 말 듣고 멧쨔는 와앙 울어버렸을 것 같아요😏 진정시키는데 좀 걸렸겠지.. 사람들 다 쳐다봤을거야 히히히...

481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0:18

결론 내리고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전화했겠죠 히히...... 너무 뒤늦어서 그렇게 말한다고 돌아와줄 거란 기대도 안 생기지만 그냥... 그냥... 말하지 않으면 자기가 죽을 거 같아서 🫠 라고 생각해요
유우가 분명 이런 기분은 처음일 거라고 생각했을 거 같네요... 하지만 막상 받아버리니까 유우가도 당황해서 + 평생 안 해본 말이라 어버버 하다가 메론빵 노래만 듣고 끊겨버리고 🤭🤭🤭🤭 흐히히...

482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39:12

큭... 그리고 또 다시 악덕노예주인께서 저를 채찍질하셔서... 돌아가보겠습니다... 노시발킵고잉하러...🫠
다음주 조금만 지나면.......노예계약 끝이니까요... 컥..

483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40:29

말을 잇지 못하는.....
힘내세요 히다이주.. 화이팅입니다🥺

484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2:24

>>475 너무 깊게 잤다 깬 유우가가...😌 라는 후레전개 히히..
(이 뒤로는 말하면 잡혀감) 할 거 같네요 둘이 뭐하는 거야 하하하하 😚

저........... 유우가가 죽은 눈으로 여고생들 성교육하는 시간에 클래식 시즌 멧쨔가 주도해서 메슥가키질문 해대는 걸 보고싶어졌어요...

😼 그거 왜 해야 하는데 몬다이?
🙄 안 하면 나같은 거 나온다...

485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35:36

그리고 소울이터 에유 히메이도 보고싶네요 역시...🫠 히다이가 장인인 세계선도 메이사가 장인인 세계선도 보고싶은wwww

486 멧쨔주 (Zadw0g9oKc)

2024-06-09 (내일 월요일) 23:49:49

히히히히😏 유우가 진짜 푹 잤구나......

유우가가 죽은 눈으로 성교육할때 멧쨔가 😼에~ 말로만 들으면 하나도 모르겠는데~ 😼백문이불여일견이잖아~ 몬다이가 시범 보여주면 엄청 이해 잘 될텐데~ 하고 선동하는거구나...🫠 요녀석.....

어느쪽이 장인이고 무기던 서로 엄청 투닥거릴 것 같아요🤭
서로 첫만남에서 뭔가뭔가 사건이 생기고 서로 '이녀석만큼은 절대 싫어!!'라고 생각했는데 서로 딱 맞아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지내면서 유대감을 쌓아가는 그런 거 생각나네요😏

487 히다이주 (1ypvvsr15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58:14

😏 그래~ 그러면 실습 대상 필요하니까 네가 나와서 해라 그럼~
했다가 😳 뺫... 하는 멧쨔를 보고 싶네요
물론 이런 말 하면 아웃이니까 유우가 눈 죽어서 🙄 얠 죽여말어... 하고 있겠지만

유우가가 무기라면 다루기 어렵지만 무지막지 강력한 타입의 무기일 거 같죠... 멧쨔랑은 서로 앙숙처럼 다투는데도 이상하게 유우가를 잘 다룰 수 있어서 둘다 🙄🙄 "내가 너랑 잘 맞을 리가 없잖아" 라고 츤츤대는 거... 보고싶네요...

488 멧쨔주 (gpKuLBZFhw)

2024-06-10 (모두 수고..) 00:09:32

그건wwwwwwww확실히 뺫!하겠지만 그 전에 주변이 자와자와해버려요...🫠
죽은 눈을 한 유우가를 싱글벙글 보고있는 멧쨔...😏

...그리고 부실 빈백에 누워서 히죽거리면서 계속 놀리다가 교실도 아니고 다른 학생들도 없고 둘만 있는 부실이니까 마음놓고 받아친 유우가한테 당해서 뺘앗?!🙀하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히히히😏

489 멧쨔주 (gpKuLBZFhw)

2024-06-10 (모두 수고..) 00:26:29

....🙄잘 시간이 되니 후히히 회로가 또 망가져서 큰일인... 온갖 망상이 전부 츄히히 후히히뿐이네요..
사고치기 전에 얼른 자야겠습니다..🫠

히다이주도 너무 늦지않게 주무시길..😌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세요😽 앵바앵밤입니다~

490 히다이주 (0X4ADKjgs6)

2024-06-10 (모두 수고..) 00:33:59

히히히히힉wwwwwwwwww 이때부터 다른 사람들은 멧쨔가 유우가 좋아하는 거 알 사람들은 다 눈치챘을지도요 🤭🤭🤭 딱 봐도 좋아하는 애 괴롭히는 초딩이잖냐wwwww

씌우기 실습 네가 해보던가 하는 유우가한테 뺘하아아악햐아아악하아아아아아악!!!!!!🙀🙀🙀🙀🙀🙀 하면서 옥상 구석으로 도망치는 멧쨔 무지 귀여울 거 같은데요wwwwww
유우가 솔직히 멧쨔가 갸루들이랑 놀고... 소개팅 방해할 때의 복장도 그렇고 좀 불량소녀일지도 모른다고 의혹은 있었는데 😏 이 계기로 확신할지도요
얘 아무 것도 모르는군...하고....
멧쨔는 반대로 에 모 몬다이 OO아니었어? 왜... 왜 여유로운 거야 🙀💦 하고 묘한 의혹을 얻어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밤을 새러.........
미리 앵바입니다... 그리고 내일의 불초함도 미리 죄송해요... 내일 모레것도... .🙏🙏🙏

491 히다이주 (0X4ADKjgs6)

2024-06-10 (모두 수고..) 08:26:33

앵하입니다 👋 벌써 아침이네요... 이번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

492 멧쨔주 (BAe/lg9S..)

2024-06-10 (모두 수고..) 09:32:25

앵하입니다👋
월요일...🫠 이번주도 오늘 하루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겨내보죠.....

493 히다이주 (DsbM6PRWh2)

2024-06-10 (모두 수고..) 11:18:53

저는 오늘 좀 이른 점심입니다 🤗 멧쨔주 점심 든든히 맛있게 드세요~

494 멧쨔주 (N85xp3y4a.)

2024-06-10 (모두 수고..) 11:20:42

일찍 드시는군요😌 히다이주도 맛점하세요~

495 멧쨔주 (N85xp3y4a.)

2024-06-10 (모두 수고..) 12:15:26

저... 멧쨔가 옷장에 숨어있을때 유우가가 감각 그거를 쓰는 상상을 했어요
멧쨔가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결국.. 그.... 아무튼 그렇게 되는 걸 봤어요🙄
이 사건으로 '그럼 그동안 마트라던가 다른 곳에서도 이 이렇게 됐던거 저거때문이었던거야?!'하고 깨닫는 멧쨔도.....본 거 같은데...🙄💦

496 히다이주 (0X4ADKjgs6)

2024-06-10 (모두 수고..) 12:56:58

그렇구나............ 취중진담 후~ 화해 사이 어느 시간선이군요 🫠 엄청엄청엄청난데요 이거...
결국 실험한다는 핑계로 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 가지고 놀고...😏

멧쨔가 😾 이런 건 역시 없애 버려야... 🙀 앗 그 근데 이거 어떻게 버려...?! 아니 그보다 버렸다가 잘못되면...!? 해서 결국 버리지도 못하고 파괴해버릴 수도 없는 게 되어버리는 거... 봤다고요...🫠🫠🫠

497 멧쨔주 (N85xp3y4a.)

2024-06-10 (모두 수고..) 13:46:34

으히힉....😏

그렇게 마구마구 실험당한 멧쨔가 으그극 나만 당하다니 억울해애앳... 하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베개맡에 새로운 말랑이가 있고
그건 유우가랑.......🙄 이라는걸 상상했어요....

498 히다이주 (p/FYt79y6.)

2024-06-10 (모두 수고..) 15:36:32

사실 백귀야행 세계선은 진짜 있을 거 같아요 🫠 츠나지생활사박물관에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토템으로 있을 거 같은데 그건 사실 유우가와 메이사가 서로 뒷 일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유우가는 몸이 초기화 됐으니 괜찮지만 멧쨔는.........🙄
아무튼 성배전쟁의 성유물을 털어가려던 박물관 강도들이 잔뜩 어지럽히고 깨트리고 가서 그것의 봉인이 풀리고

박물관에 유물의 형태로 잠들어있던 문어대요괴가 풀려나서 모두가 우왓뺫..........멧쨔도 우왓뺫.......(하략)

그런 망상을 했어요

499 멧쨔주 (N85xp3y4a.)

2024-06-10 (모두 수고..) 15:44:13

.........최고네요...😏
문어대요괴....히히히히히.....

500 멧쨔주 (N85xp3y4a.)

2024-06-10 (모두 수고..) 15:54:36

저 이거보고
화해 후의 동거지아를 떠올렸어요..
미각과 이것저것 맛이 간 멧쨔가 만든 음식은 분명.. 약간 저런 느낌이겠지...🫠

501 멧쨔주 (N85xp3y4a.)

2024-06-10 (모두 수고..) 19:16:52

오늘은 상판화력이 어마어마하네요😌 슬쩍 올려둘게요 헤헤..

502 히다이주 (s.t8irGih6)

2024-06-10 (모두 수고..) 20:51:38

배려 고마워요 🙂‍↕️ 오늘은 제가 막판이라 더욱이 불초하군요... 도게자를 박아야만...😞
맛저입니다 멧쨔주

503 멧쨔주 (gpKuLBZFhw)

2024-06-10 (모두 수고..) 21:04:09

괜찮아요 저도 이제 집인....🫠 6월은 고통의 달....
히다이주도 힘내시고 맛저하시길...

504 멧쨔주 (gpKuLBZFhw)

2024-06-10 (모두 수고..) 23:00:06

저는 오늘 혈당의 습격을 받아 일찍 기절할 것 같아요...🫠
미리 앵바앵밤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내일 봬요~

505 멧쨔주 (zUcTqIZ3XE)

2024-06-11 (FIRE!) 09:00:18

앵하입니다👋
저 오늘 호르몬의 농간으로 절부조가 되어서.. 접속 빈도가 낮아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시니어 시즌에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한 유우가를 따라갔다 독감 예방접종 하게 된 멧쨔 망상이랑
몇년 뒤에 또 돈까스에 속아 병원에 가서 🙀내 내가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속여서 데리고 오는 거야!!라고 따지는 동거지아 멧쨔 망상을 두고 갈게요....

...그리고 하이드가 필요한 망?상도 하나 더 있지만
이건 저희가 여유로워졌을 때 풀게요..🫠 무서우니깐....

506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13:27:40

오랜만이네요 👋 아니... 어쩌면 제 시간감각이......
아무튼 큰 일을 하나 끝마쳤어요 🫠 이제 한 세달은 유지보수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종종 다른 일도 하구요
늘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해준 멧쨔주 덕분입니다 😌 정말 고마워요

그나저나 절부조라니...... 그러면 제가 쉬는동안 이거저거 마련해둬야겠네요 머릿속에 잔뜩 있던 것들을 풀어낼 겸... 😚

벌써 점심 시간이네요 일단 맛점맛점입니다~ 입맛 없어도 든든히 드시기!

507 멧쨔주 (7ZQRIs3oJ6)

2024-06-11 (FIRE!) 13:52:22

큰 일을 하나 끝마치셨군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잔뜩 나데나데나데해드릴게요~👋👋👋👋👋👋👋👋👋👋👋👋👋

입맛은 없지만 체력과 기력을 생각해서 배빵빵하게 채우고 왔답니다🤭
히다이주도 맛점하시길😸 든든하게 잘 챙겨드세요~

508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19:19:14

>>505 이히히히히 저 이거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했잖아요 🥰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멧쨔 데리고 독감 맞히러 오겠죠 수플레팬케이크 먹자고 낚아서 😏
그리고 대기하는 동안 멧쨔 도망 못치게 손깍지 꼬옥 끼고 한손으로 팬케이크집 찾아놓고 있겠지...😌

역으로 유우가가 충치 생겨서 아파하다가 멧쨔한테 끌려가는 것도 보고싶어요
하지만 유우가는 어지간하면 해먹을 수 있으니까 낚이지 않다가 동파육같은 요상한 거에 낚일지도 모르겠네요
😽 유우가아 나 동파육 엄청엄청 먹고싶어💕
해서 가줬는데 치과라서 얼굴이 새파래지는 거 보고왔다구요...

509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0:05:14

이히히.. 몇번 정도 😸규카츠 먹으러 갈까~ 하거나 😽저쪽에 우동집이 맛있대 가보자~했는데 유우가가 전부 집에서 해버리니까 😾💢하던 멧쨔가 결국 집에서 못하는(하기 힘든)요리 먹으러 가자고 하는거구나🤭
몇번 그렇게 조르다가 🥺유우가아 나 동파육.. 그리구 베이징덕도 먹고싶어... 하니까 🤔(그동안 계속 외식하자고 했는데 못갔으니 이거라도 가야겠지..)하고 가주는거구나 유우가😽

😰 메이사 여긴 치과잖아...?
😸 ....
😼 독감접종때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겠어?

진료실에서 들려오는 드릴소리를 브금삼아 꼬리를 흔들며 대기실에 앉아서 동파육 맛집 검색하는 멧쨔를 보고 왔어요 히히...🤭

510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0:05:45

그리고 벌써 저녁시간이네요😽 히다이주 맛저하시길~

511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0:27:30

맛저맛저입니다 👋 멧쨔주도 잘 챙겨드셔야 해요~

히히... 동거지아 시절이라면 분명 엄청 복수해버려 😏 번듯한 중식당은 원형 테이블에다가 커버 씌워놓으니까요 커버 아래에서 발로 장난치는 거 생각나네요... 웨이터가 설명하는데 간지러워서 집중 못하는 메이사가 보여요
와 화질 좋다...😎

512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1:05:24

히히히....😏 맞받아치고 싶지만 멧쨔는 다리가 짧아서 못하겠지..
완전 맛저하고 왔습니다🤭 히히히.. 저 자꾸 엣치치한 망상이 자꾸 생각나서 큰일이네요...🙄 절부조에도 멈추지 않는 얇은책 공장.....

513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1:23:51

맛저하셨다니 잘 됐네요 😙 와아~
저는 뉘역뉘역 늑장부리다 이제 먹으러 나가볼까 하고 있답니다 😌 집안일이 너무 커찮네요..

사실 저도 엣치치 망상을 좀 했었는데 말이죠
안대 쓰고 얼굴에 닿는 사물 맞추기 게임 하는 히메이라던가...🙄
유우가라면 역시 그거겠지... 데운 소시지에 이거 OO아이가!!라고 소리치는 클립이요

514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1:26:01

https://youtu.be/uXSDwC-3fwk?si=XRSLIoUrGkETux2O

이게 사투리까지 해서 너무 히다이로 보여요 🙄

515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1:33:10

위화감없어wwwwwwwwwwwwwww 위화감 어디로 간거야wwwwwwwww
멧쨔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소세지를 얼굴에 문대주겠지...😏

😼 유우가아~ 도망치면 안된다구💕 자아자아 츄하자 츄💕
😫 아아아아악!!! 이거 OO아이가!! 치아라!!!
😼 히히히💕 못 가💕

516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1:35:15

그리고 저에 엣치치한 망상은....
헷쨔는 멧쨔의 반전이니까 점도 언더가 아니라 위쪽에 있겠구나🤔하는 거였어요

517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1:36:25

아니 또 욕망에만 충실했다..🙄💦

집안일은 귀찮죠...🫠 저도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한참 지나서 먹은 거지만요...
늦게라도 꼭 챙겨드세요 히다이주😌

518 히다이주 (ZWG1FUIXIA)

2024-06-11 (FIRE!) 21:51:04

메이사가 그런 장난을 쳐버린 덕에 메이사의 차례에는...😏 이히히 행복한 상상이 안 끝나는데요wwww
못 맞춰서 안대를 못 벗고... 라는 상상도 했습니다 🙄 속 보이네요...

사실 저는 요즘 히메이가 행복한 상상을 엄청 했는데 🫠 메이사가 시행착오 겪는 음식 먹을 때마다 떨떠름하게 웃으면서 꾸역꾸역 먹던 유우가가 🫢... ☺️맛있다 했을 때 멧쨔도 베시시 웃는 그런 걸.........

519 히다이주 (ZWG1FUIXIA)

2024-06-11 (FIRE!) 21:52:17

메이사가 그런 장난을 쳐버린 덕에 메이사의 차례에는...😏 이히히 행복한 상상이 안 끝나는데요wwww
못 맞춰서 안대를 못 벗고... 라는 상상도 했습니다 🙄 속 보이네요...

사실 저는 요즘 히메이가 행복한 상상을 엄청 했는데 🫠 메이사가 시행착오 겪는 음식 먹을 때마다 떨떠름하게 웃으면서 꾸역꾸역 먹던 유우가가 🫢... ☺️맛있다 했을 때 멧쨔도 베시시 웃는 그런 걸.........

520 히다이주 (/5GeMdZw6E)

2024-06-11 (FIRE!) 21:56:29

>>516 우헉wwwwwwwwwwww좋아wwwwww
🤔🤔🤔 어쩌면 어떤 헤카땅은 어쩌면 붑이 아니라 힙에 있을지도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521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1:59:19

헷쨔 사과점 얘기해서 미안해...🙄 독전파는 이제 그만..

히히히.. 그거 멧쨔 좋잖아요....
조마조마 가슴졸이면서 유우가 표정 살피다가 ☺️맛있다 하는 유우가를 보고 멧쨔도 안심해서 배시시 웃어버려🤭 완전 최고잖아요.. 마음이 따스해진다아아.....
그러면 이제 자신감 붙어서 아예 매일 저녁은 내가 할게😸해버릴지도🤭
아침을 맡지 않는 이유는 멧쨔가 아침잠이 많아서 유우가보다 늦게 일어날 것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못 맞춰서 안대를 못 벗고...... 당해버리는 멧쨔도 무진장 좋네요😏

522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2:08:32

헉 힙도 좋은데요🤔
2p니까 위아래 2개 있어도 좋을듯...(????)

그...그으리고....🙄
.....헷쨔는 멧쨔의 반대니깐... 헷쨔는.....숨어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역시🫠
역시 전... 온칼로에 머리를 넣어야합니다....

523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3:10:53

저는 사실 멧쨔도 부끄럼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 과연 헷쨔 쪽이었나요.....................

하지만 메이사버전도 가지고싶어 그거...!!!!!!라고 생각해버리게돼요

그리고 메이사가 못 맞춘 그게 뭘까 고민했는데 역시 유우가의 입술이었던 거로...😌 제 마음속에선 결론이 났습니다...

524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3:14:36

헷쨔일지 멧쨔일지 제 안에서도 많은 토론과 회의가 있었는데요
예전에 하찌미의 문구 뒤쪽을 당당하게 그려버려서🙄 그냥 헷쨔가 부끄럼이 많은 쪽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어딘가의 세계선에는 부끄럼이 많은 멧쨔도 있을거고...
.....저의 욕망의 항아리가 넘치는 날도 올 것...🙄아 아니 이게 아니고...
히히...그렇구나...😏

헉 근데 저 갑자기
눈치는 챘지만 계속 모른척 하면서 유우가의 입술을 만끽하다가 제한시간이 지나서 못 맞춘 멧쨔도 상상했어요🙄

525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3:19:34

들킨 건 역시 멧쨔 입술에 쪽 할 때 습관적으로 입 벌렸다가 아차하고 닫아서 였을 거 같네요 😏 그리고 뭣보다 다른 곳에서는 잘 몰라도 입술은 익숙하니까 😏😏😏

유우가가 입술 말고 다른 곳에 츄츄해주는 건 은근 드문 일이기도 하고 그래서 즐기다가 시간 다한 거wwwwwwww 생각하니까 진짜 웃기네요 멧쨔 이 바보 아가씨가wwwww

저 뻘하지만 클래식 시절 입덕부정기 멧쨔가 🤨 머지 몬다이가 잘생겨보여....... 하는 걸 상상했어요

526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3:26:08

😳 ....
🤨 ...?
🤨 (머지.. 몬다이 오늘 좀... 잘생겼네..)
이러고 수업시간 내내 미묘하게 인상 쓴채로 지이이이이 하고 보는 멧쨔 상상했어요🤭
몬다이 얼굴에 구멍나겠어...히히...

그러다 복도에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몬다이 오늘 끝나고 혼활하러 가? 좀 신경썼나보네~ 하고 히죽거릴지도😏
근데 유우가 딱히 안 꾸몄고 다른 애들 보기엔 그냥 평소의 후줄근한 모습 그 자체라 유우가도 다른 애들도 ???했으면 좋겠네요...히히... 바보같이 다 티내는구나 멧쨔😏

527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3:29:42

남들은 다 아니라는데 지이이이 쳐다보다 못해 부실에서 유우가 볼 잡고 자세히 들여다보는 멧쨔를 상상하니까...큿.........잡아먹어야 돼....🙄🙄🙄🙄🙄🙄

그러면서 누가
😙 좋아해서 콩깍지 낀 거야 그거~ 라고 놀리기라도 하면
😳 ㅃㅃㅂㅂ뺘핫그 그런거일리가없 잖아!? 라고 엄청 동요하는...🤭 바보

528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3:33:47

🙀💦 뺘하아아아앗? 그 긋 그럴 그럴리가없잖아아아악?!
🙀 이런 담배냄새 아저씨냄새 술냄새나는 교사실격 트레이너실격 노숙자 아저씨를 내가 왜 조 조 좋 좋으 좋아아우우으.....
하고 펄쩍 뛰면서 동요해버려..히히히....🤭

이래놓고 부실가면 유우가 볼을 붙잡고 빠아아아안히 들여다본다니
😏이녀석... 그냥 빨리 츄해버리라고.. 그럼 답을 알게 될거야(?)

529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3:34:59

초창기엔 이렇게 입덕부정하다가
크리스마스땐 입술박치기를 하게 된다니
다시 생각하니 멧뺘 룽하네요...히히히...🤭

530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3:43:04

내가담배냄새술냄새아저씨냄새(이하략) 좋아할리가없잖아!! 😳😳😳
~6months later~
유우가가 좋아🥺 키스하고 싶어🥺 프롬에서 머리 깐 거 나만 볼 거야🥺

이 6개월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건데... 흑태양한테 무슨 짓을 당했길래 걔 없으면 점심병자가 된 건데 메이사 🥺 역시 그거 당했구나(?)

히히... 담배 핀 유우가의 품에서 콜록거리면서도 꼬옥 안겨있다가 나중엔 담배연기에 눈 깜짝도 안 하게되는 시니어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룽한데요...🤭

531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3:46:21

시니어때는...🤔 한번쯤은 😼나도 담배 펴볼래 하고 싹 뺏어간 적이 있을 것 같아요🙄
유우가가 🤨달리기 하는 녀석이 뭔 담배야 하고 다시 가져가려나🤔
하지만 한번 씁 빨아보고 켈록콜록😿이게머야 하는 멧쨔도 보고싶고🙄

532 히다이주 (DJFtJuGY4s)

2024-06-11 (FIRE!) 23:51:44

유우가는 담배 처음 필 때 누나의 쎈 거 훔쳐 핀 거라 대량의 니코틴에 머리 띵하고 다리에 힘 풀려서 엉덩방아 찧어버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 그런 경험이 있어서 멧쨔 비틀거릴까봐 뒤에서 잡아줄지도요...

그리고 한 번 정도는 🙄 이라고 생각도 하고 유우가는 멧쨔한텐 관대하니까............. 오히려 역한 맛 보고 안 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하고선 한 번 빨 때까지는 냅둘지도요

하지만 그 이후로 종종 담배 한 대만 빌려달라고 애교부리는 멧쨔한테 곤란해지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533 멧쨔주 (USCfqdFPpk)

2024-06-11 (FIRE!) 23:58:41

한참 콜록거리다가
😵‍💫 으..으으..
🤢 이상해애.. 이런 거 왜 하는거야??
하고 몸서리치는 멧쨔를 본 거 같아요
하지만 몇년 뒤에는 더 독한 거 피우겠지😏

그리고 뒤에서 잡아주는거에 또 두근거렸을거 같네요 멧쨔는🤭
일부러 좀 엄살부리면서 유우가한테 폭 기대는거 봐버렸다구요

하지만 그 뒤로 빌려달라고는 안하지 싶어요..🙄
멧쨔가 담배에 손대기 시작하는건 역시... 유우가 중앙튀 이후인게 더 룽하니깐...(???)

534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00:06:39

진짜 피우기보다는 유우가 때문이야~😼 빌려줘어 💕 하면서 무릎에 앉아서 비비적거리고 유우가의 죽고싶은 얼굴 관람하는 게 주요 컨텐츠일 거 같지만요 🫠 욕망이... 자제..자제해야해......

그때 유우가가 옛날에 담배피게 된 썰 풀어줬던 게 메이사가 담배 사고 피기 시작할 때 문득 생각나서
콜록콜록 😿 훌쩍 하는 멧쨔가 "...그러네."
"피면 조금은 괜찮아진다던 말... 정말이구나." 하는 장면을 보고 싶어졌어요
실제론 유우가한테서 풍기던 그리운 담배냄새가 좋아서 그런 거겠지 멧쟈..

535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00:12:15

🙄제 생각이 얕았습니다.. 그거 채용할래요(?)

헉...그 장면 멧쨔 룽하네요.. 공식입니다 땅땅땅
유우가랑 같은 거 피우면서 눈감고 있으면 유우가가 옆에 있는 거 같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눈을 뜨고 보면 옆엔 아무도 없으니까.. 콜록거리면서 눈물 글썽거리는거 봤다구요...

동거지아도..🤔
멧쨔가 한번 정도는 😼전담은 어떤 느낌이야? 나 한번 해볼래~하고 시니어때처럼 빌?려가는 일 있었을 거 같아요🤔 취중진담 이후려나...

536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00:19:25

😯 그냥 전기밥솥되는 기분인데?
🙀 저... 전기밥솥?

그리고 전담의 엄청난 푸슈우우우를 입에서 내뿜고는 전기밥솥같다고 생각해버리는 멧쨔를 봤어요
유우가 액상은 달지 않은 녹차맛 액상일 거 같은데... 🤔 그게 구수해서 어쩐지 더 밥짓는 기분일지도요

🤔 저 어쩐지 멧쨔의 절부조시즌에

🫠 여자들은 번거롭네에 한달에 한번 꼭 이러고
😞 히히도 무리고~
라고 말하는 거에 열받은 멧쨔가 배 쓰다듬어주던 유우가 목덜미를 콰득 깨물은 적이 있지 않을까 싶어졌어요

537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00:29:11

어쩐지 하야나미에서 대량으로 밥을 짓던 기억이 나서(...)
가끔 츠나지가 그리울때(?) 빌려가서 푸슈우우우하는 멧쨔를 본 거 같아요🤔

히히... 그건... 깨물고도 남았겠네요😏
😾💢 그럼 이거라도 쓰던가
하고서 말랑이로 얼굴을 꽉 눌러버리는 멧쨔도 본 거 같은데😏

......그리고... 후히히할때 멧쨔는... 살짝 깨무는 버릇이 있을 거 같아요..🙄
깨문다고 하니까 생각났어요.. 으...으아아.. 디톡스해야해...

538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00:36:29

😓 난 이거 말고 네가... 으븝
말하던 유우가 말에 😳 머 머래 하고 말랑이 더 꽉 누르는 멧쨔도 보이는데요 😏

유우가 샤워할때 따끔따끔해서 고생하겠네요 😏 그래도 좋겠지... 행복하겠지... 히히... 여기저기 깨물리면서 확실하게 멧쨔 거가 되고 있잖아요... 😚

아 근데 이러면 유우가 종종
🫠 진짜 깨물면 안 돼 이건...; 나 죽어
하고 쫄려할지도요
그치만 하도 깨무니까 멧쟈가 🙄

539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00:42:31

그... 그래도 그때는 안 깨물려고 멧쨔도 노력...을...🙄
장난삼아서 😼노력해볼게~ 하고 말하거나 무는 척(...)하긴 할 것 같지만요🙄
제일 많이 깨무는건 손가락이나 어깨같은 곳이려나..🙄 가끔 볼이랑 턱도..(??)

....🫠그러다 이제 멧쨔.. 가정폭력범 의혹을 받게 되고....

540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00:48:22

그리고 저..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보려고 해요..🫠
절부조 때문인지 몸이 삐걱거려서 일찍 셧다운해야 할 것 같습니다🥲

히다이주도 푹 쉬시고 내일도 또 같이 놀아주세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541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00:50:05

볼쭈압하다가 깨물어버리는 건가요 귀엽잖아........☺️

유우가 프롬에서는 멧쨔 손등에 츄 해줬을 거 같은데 😏 동거지아도 프롬 연회장 구석에서 볼 츄츄하고 어른이니까 합법음주를 하려나 하는 생각이 있네요
그리고 탈주해서 도쿄 밤거리 산책해도 좋을 거 같아요 으히히..

542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01:02:39

앗 벌써 이런 시간이군요...😌 저도 오늘은 일찍 들어갈 거 같았으니까요 오히려 좋아입니다 😊 푹 쉬고 내일은 좋은 컨디션으로 다시 뵈어요 👋 앵바앵밤입니다~👋👋

543 멧쨔주 (USb/OckpDM)

2024-06-12 (水) 09:23:17

앵하입니다👋
아침부터 지진..😿 이쪽은 별 일 없었지만 재난문자 소리에 깜짝 놀랐네요

544 히다이주 (Tp4z3CmLNw)

2024-06-12 (水) 11:00:18

앵하입니다 👋 재난문자 소리 진짜 시끄럽네요 🫠 오물풍선 이후로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오늘 컨디션은 좀 괜찮으신가요? ☺️

545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1:16:07

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 어제보단 엄청 많이 나아졌어요😉
월급훔치면서 슬쩍슬쩍 낙서할 수 있을 정도로요(???)

546 히다이주 (Tp4z3CmLNw)

2024-06-12 (水) 11:19:43


낙서......🥰 컨디션이 상당히 많이 나아졌네요 잘됐습니다 ☺️👏👏

낙서 기대하고 있어도 되나요? 🥺

547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1:22:16

https://ibb.co/c1SFmy9
이런 정도긴 하지만요...🫠
히히.....

548 히다이주 (Tp4z3CmLNw)

2024-06-12 (水) 11:25:31

뭐멋뭐야유우가한테무슨말을들은거야 멧쟈......😳

549 히다이주 (Tp4z3CmLNw)

2024-06-12 (水) 11:27:48

처음에 멧쟈 얼굴까지만 잘려나왔는데 말이죠 😏 그래서 유우가가 중싯당에서 결국 복수라도 한건가 그런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건전? 해서 안심...안했습니다

550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1:28:34

히 히 히
사실 그냥.. 옷 갈아입는 걸 왜 그렇게 보고 있냐고 한 소리 하는 멧쨔였어요🤭

551 히다이주 (Tp4z3CmLNw)

2024-06-12 (水) 11:34:15

😏 아니~ 정장은 좋구나 하고~
하면서 느물느물 웃고있겠네요 유우가... 멧쨔가 드물게 정장입는 날은 엄청 좋아하겠죠... 색다른 맛 ㅁㅊ...
그리고 저도 OL취향이라 엄청 좋고 말이죠 😇

임신 이후에는 유우가가 멧쨔를 얼룩덜룩하게 만들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말이죠 🤔 그래서 임신 이후엔 멧쨔가 유우가 이게 뭐야 😿 하면서 팍팍 때리면 좋겠어요

552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1:39:23

🫠방치해두고 있었던 OL멧쨔가 스타킹을 신고 유우가를 ○○○○하는 낙서에 슬슬 손을 대야겠네요....(?)

유우가 독점력...😏이히히히....
자기가 마킹해왔던 업보를 그때 돌려받는 거군요 멧쨔... 어쩔 수 없지 컨실러랑 스카프로 가리면서 잔소리해야겠다😏

😿💢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이 했잖아아아 유우가 이게 뭐야아아(팍팍)
🙀 아니 여기까지 했다고?! 대체 어떻게 한 건데??
🙄 ...잘?
😾💢 잘은 무슨 잘이야! 진짜!(퍽퍽)

553 히다이주 (AjaWZfZ85I)

2024-06-12 (水) 12:03:13

🤔 근데 말이지 유우히가 있는 이상...
😏 내가 너한테 OO한 건 확정사실 아니야?
🤔 유우히를 보여주는 건 괜찮고 그거 보여주긴 싫다니
🥺 말도 안 돼
😾 말도 안 되는 건 유우가의 궤변이거든!?
😳 그보다 여보 자꾸 그런 식으로 말할 거야??!??!!?
😣 사실을 말한 거야

하는 대화가 스쳐지나가는데요 🫠 동거할 땐 자기가 늘 컨실러 칠했으면서... 히힉...🤭

554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2:07:10

😾💢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다고...!
😾💢 이거 잘못하면 유우가가 가정폭력범으로 몰릴 수준이니까!!
라고 힘주고 팍팍팍 컨실러 칠하는 멧쨔가 보인wwww
이녀석 결혼 전의 자기가 했던 건 생각도 안하고 있는wwwww

헉 아니면🤔
😾 그럼 유우히가 있으니까 이런 거 남길 필요 전혀 없잖아!하고 따질지도....

555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2:14:40

그리고 저는 잠시 점심을 먹고 올게요😸 히다이주도 맛점하시길~

556 히다이주 (Xp8u08MUMs)

2024-06-12 (水) 12:29:27

😗 싫은뎅
해서 멧쨔 혈압을 상승시키는 걸 본 거 같은데요... 이녀석 정신연령이 진심 중딩 수준이라 사람을 킹받게 하는 법을 너무 잘 아는wwwwwwww
☺️ 맛점하세요~👋👋

557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3:58:40

어쩔 수 없네... 멧쨔도 예전처럼 유우가가 눈치 못채는 곳을 전부 얼룩덜룩하게 만들어야겠다..🤭

헉 맞다 저 이거 까먹고 있었는데🙄
애기들 태어나기 전에 배에 있을 때는 태명이라는걸 붙이잖아요...? 그래서 멧쨔랑 유우가도 그걸로 머리 맞대고 고민하다가
둘 중 한명이 '봉인된 엑조디아'를 제안하는 망상을 했었어요... 좀 된 망상이라 완전 잊고 있었던🫠

558 히다이주 (Ed5zGw7v5g)

2024-06-12 (水) 15:54:13

엑조디아라니wwwwwwwwwwww 이 센스는 분명 유우가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유우가랑 지내면서 센스가 옮아버린 멧쨔일지도 모르겠다 싶어졌어요wwww
...
그나저나 유우히엑조디아라니 진짜 엄청 강해보이네요
말딸이었으면 이름 하나만으로 마권을 쓸어모았을 걸요 이녀석(...)🤔🤔🤔

559 멧쨔주 (jdHBVjVc6w)

2024-06-12 (水) 16:23:14

🤔확실히.... 유우히엑조디아라니 이건 진짜 강해보여요
이런 이름이라면 마권을 안 살수가 없는wwwwwwww

😸 "앗! 유우가!! 엑조디아가 또 배를 찼어!!"라고 말하는 멧쨔를 상상하니까 멧쨔 웃겨요wwwwwwww

560 히다이주 (xo3BlxvQFA)

2024-06-12 (水) 19:32:25

저는 일하는 동안 그런 상상을 했답니다...😌
술담약으로 폐인되고 몸이 넝마짝인 멧쨔가 미스미의 시 주최 마라톤 참가한단 얘기에 솔깃해선 마라톤 완주를 위해 재활하는 그런 에피소드인데요
완주하면 주어지는 우마레인저 키링이 어떻게 해서든 가지고 싶었다던가(츠나지 생각도 나고) 그런 이유로 열심히하는 멧쨔가 보고싶네요 히히..

유우가랑 같이 트레이닝 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말이죠 🫠
🥺 유우가는 같이 안 뛰어?
😓 난 무릎때문에 마라톤은 절대 무리야
하던 유우가가 스쿠터 일일 대여해서 멧쨔 옆에서 달리면서 깐족거린다던가 하는 것도 생각나구요

561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19:50:36

우와.. 룽해....🥹
마라톤처럼 장거리는 처음이니까🤭 재활하면서도 엄청 힘들어하겠네요 히히..
그래도 유우가랑 같이 트레이닝하니까 옛날 생각나고 좋겠지...😏

하지만 장거리는 역시 힘드니까.. 참가상인 키링만 간신히 받겠네요🤔
그리고 다 끝난 다음에 😺위닝라이브는 어디서 해?하고 말했다가 미스미랑 유우가를 웃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역시 우마무스메니까.. 레이스 뒤에는 위닝라이브 하는 줄 알겠지🤭

562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19:51:05

그리고... 숨 참을 수 있으실 때 말해주세요...🫠

563 히다이주 (xo3BlxvQFA)

2024-06-12 (水) 19:58:39

헉 저 참을수잇어요 흡......

565 히다이주 (xo3BlxvQFA)

2024-06-12 (水) 20:02:32

566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0:03:03

🙄
어떤 게 좋을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요......

567 히다이주 (xo3BlxvQFA)

2024-06-12 (水) 20:05:18

안경... 저 안경에 미치잖아요...
정장? 미친... 탕비실에 가둬둬야해 히메이녀석들
커허어어어어...........이야.............
사실 저 네글자와 스타킹이라는 속성 둘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고 기대하고있었는데 그런가요 스타킹쪽이었구나......😇
이것도 색다르고 엄청엄청엄청이라... 우와아........그저 성불 😇

568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0:07:59

사실 원래 하고 싶었던거에서 실력부족으로 벽을 느끼고 이쪽으로 틀어버린거라서요...🫠 조금 아쉽지만 이게 저의 한계인 것으로😌

히히.... 마음에 드신 것 같아서 기쁘네요🤭

569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0:09:24

앗 그리고 팀장멧쨔와 신입유우가 세계선을 생각하고 한 낙서입니다 히히히😏
맞은편에서 유우가가 엄청 히죽대고 있을 것 같죠...😏

570 히다이주 (YgwO9bgkN2)

2024-06-12 (水) 20:10:58

우옷...당 치솟는다고...🙄🙄🥰🥰🥰
유우가 엄청 가오상해했을 거 같은데요 이건....🙄🙄🙄
으그읏.... 다시봐도 좋아... 이거 최고인....wwwwwwwwwwww 감사 들어오는 날이라 가급적 예의바른 옷 입고 오라는 공지에 정장입고 갔다가 감사 끝나고 이렇게 돼버린 거군요 🤤 능지가 살살녹아아앗

571 히다이주 (YgwO9bgkN2)

2024-06-12 (水) 20:13:05

>>569 헉
그쪽이구나
유우가 그거 기분 나빠 😾 하는데 유우가가 일에 집중이 안돼서 곤란하다고 칭얼대다가 야근하는 틈에 결국 조금... 이힉..이힉히... 능지너무녹아서 제정신이아니에요wwwwwwwwwwwww

디톡스..디톡스해야해...🙄 떠오르는 거 더 말했다간 저 끝장이 나버린다고요

572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0:16:14

헉 원본지아인것도... 좋은데요 이거...히히히...🤤
그러면 멧쨔가 좀 히죽히죽😼하는 느낌이었을지도...히히히... 이거 좋다아..

히히히...🫠 역시 무서우니까
떠오르는 건 후히히 네트워크에 올려주세요..(?)

573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1:05:08

>>561

😐 위닝라이브 말이지.
😐 ...내일 아침 완주자들 모여서 저기 공터에서 라이브한대. 라디오 틀어놓고.
😺 에 진짜? 왜 내일 아침인 걸까아 안무숙지 때문인가?
🤭 ...너는 라디오체조나 하러가라는 뜻이야.
🙀 밋 미 미쨔...

미스미가 개그욕심 부렸다가 유우가의 야매통역에 당해버리는 걸 봤어요
지하철에서 기절하다시피 잤네요...😌 요즘 에어컨이 강해서 금방 파트라슈.. 나 졸려.... 모드로 들어가버린다니깐요
다시 앵하입니다 👋

574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1:07:20

맞아요 요즘 버스도 지하철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자꾸만 졸게 되는www
다시 앵하입니다🤗 저녁은 잘 챙기셨나요??

575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1:10:29

후후후 저는 이제 돈도있고 시간은......
아무튼 그런 처지여서말이죠 오늘 엄청나게 행복한 닭칼국수를 먹고 두부까지 포장해왔는데 심지어 초코가나슈크로아상까지 사왔단 말이죠
제 저녁은 끝나지 않습니다 돼지나잇을 하려구요 오늘은 😇🐷

맞아요 행복해서 좀 자랑하고 싶었어요 🫠
맛저했고 앞으로도 맛저할 예정이랍니다 히히

576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1:16:45

듣기만 해도 엄청 맛있잖아요 그거🤤 크 크아악....
이미 맛저했지만 저도 먹고 싶어졌어요 초코가나슈크로아상.. 두부.. 닭칼국수우우....
부럽네요🤭 행복한 돼지나잇 되시길😌👍

577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1:19:59

유우가랑 멧쨔도 이런 불의의 돼지나잇을 할 날이 오겠죠
멧쨔가 먼저 퇴근하고 유우가 요즘 힘드니까 밥해놔야게따...😼 하고 유우가는 유우가대로 늦었는데 메이사 밥 먹었으려나? 헉 곱창파스타라고? 못참지 당장 2인분 포장😄 해와서 둘이서 총 5인분 정도 먹어야하는 날이...

578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1:24:37

진짜로 한번 정도는 있겠네요 그런 일🤭 둘 다 배가 터져라 먹고 그대로 혈당의 습격으로 뒷정리도 못하고 소파에서 뒹굴다 잠들면 좋겠다...😏
그 다음부터는 우마톡으로 저녁거리 물어보면서 서로 체크하는 습관이 생기려나 히히히히...

🤔하지만.. 유우가가 저녁 준비한다고 하면 멧쨔가 디저트를 사가는 일은 있을 것 같아요
약간.... 옛날 생각난다~😸 하고 이것저것 담아가면 디저트만 5인분인 일도 있지 않을까요🙄💦

😸💦 ...좀 많은가?
🙄 좀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데? 이걸 어떻게 다 먹으려고?

579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1:30:00

그렇게 먹다가 체한 멧쨔 손을 유우가가 따주는 것도 보고 싶네요 😌

😣 으우 우우우 싫 시잃어어 그냥 얹힌 채로 살래애애
😓 넌 이미 내 집에 얹혀살고 있잖아!? 그거로 부족해서 몸 안까지 얹혀도 된다니 인생이 그래서는 안된다고!
😠 에잇!

하고 순식간에 따버리고는 😿 상태 된 멧쨔를 나데나데한다던가요

디저트 5인분 🤭
🙄 말해두지만 난 단 거 안 먹는다?
😸 알아 알아~ 다 내거야~
하면서 담았다가 결국

🥺 ...한 입만 먹어줘 유우가아
🙄 ...진짜. 이게진짜 마지막이야. 이제 더 안 먹어줘.
🥺 ..............이것만...
🙄 ...😮‍💨
하면서 억지로 먹어주겠죠 히힉 너무 달달해 귀여워요 이런 거....

580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1:35:27

.........🤔
갑자기... 멧쨔가 흡!!하고 힘줬더니 바늘이 맥없이 부러져버리는 개그파트를 보고 온 거 같아요(?)

😨 이...이게 부러진다고??? ?????
😿💦 내 내 내가 싫다고 했잖아아아아 왜 찌르는거야 유우가 나빠아아아

하는 우앵멧쨔와 부러진 바늘을 황망하게 보고 있는 유우가를.. 봤어요...🙄

히히히히... 한 입만 먹어달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2인분 정도 먹게되는 유우가😏
다음부터는 멧쨔도 신경써서 조금만 담아올테니까... 한 3인분 정도...🙄

581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2:16:28

wwwwwwwwwwwwww얼마나강한 거냐고 인외무스메wwwwwwwwwwwwwwww

저 메이사랑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어느새 유우가 입맛이 아주 극소하게 단맛이 생겨서...😏 나중에 츠나지 가서 가족한테 밥 해줄때 "너 밥이 달아졌다?" 하는 이야기를 듣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역으로 멧쨔는 좀 싱겁고 담백해져서 오히려 치우쳐있던 요리의 맛에 밸런스가 잡혔을지도요 😌

저 그런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404지아의 귀염둥이 멧쨔가 어느날은 약간 꾸민 티가 나는 옷을 입고 와서 다들 "끝나고 선 보러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하면서 놀리는데 뭔가 미묘하게 웃을 뿐이라
미우 4팀 전부가 😰 """지...진짜?!""" """그 놈팽이 누군데?!?!!!?""" 하면서 캐묻다 못해 퇴근하는 멧쨔의 뒤를 밟는다는... 그런 에피소드요
사실 멧쨔는 퇴근하고 친구의 기일을 챙기러 납골당을 갔다던가... 하는 전말이라고 생각하지만요

582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2:24:14

안그래도 저 404지아 멧쨔는 뛰기 편하니까+기수는 아무튼 초동수사를 위해 잘뛰어야함!이라는 인식으로(??)
운동화+레깅스+반바지(?)+상의 적당한거에 미우 바막 차림이겠지 싶었는데
매번 그렇게 입고 다니던 멧쨔가 그렇게 꾸미고 나타나면 다들 그런 반응이겠구나 싶네요 우햐 이거 좋은wwww

하지만 친구의 기일이라니...😿 마음이 아프다...
멧쨔가 경찰이 된 건 경찰오빠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친구도 어느 정도 지분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납골당에서 😺○○쨩 나 왔어~ 하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향도 올리고 그러고 나오는데 밖에 있던 뒤따라온 4팀 보고 😺💦왜 다들 여기 계세요...?하는 것도 상상했어요🤭

그리고 서로 요리 영향받는거 멧쨔 룽하네요...🤭
하야나미 간 김에 오랜만에 요리하는데 프로키온씨가 맛보고 😌고개 끄덕이면서 와카루와카루~ 하는 거 본wwwwwwww
멧버지는 🫠우리 딸이 해준 밥이 예전 맛이 안 나... 균형잡힌 맛이 된 것 같지만 그래도 그래도 하고 뭔가 우리딸이해준거맛있는데진짜좋은데몬가몬가임예전이랑달라그놈팽이가바꿔버린건가아아 이러면서 머리 감싸고 있는 도자기 짤처럼 되어버릴지도wwwwwww

583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2:36:55

wwwwwwwwwwwwwwwwwww아버지 괴롭히는 거 너무 즐거운www

뭔가뭔가 멧쨔가 겪었고 멧쨔 친구를 죽인 게... 멧쨔 동네에서 판치던 연쇄살인범이라던가 그런 걸 생각하게 되네요 🤔 멧쨔를 자기 본거지에 끌고가서 가공(?) 하려고 준비하는 틈에 도망치다가 경찰오빠한테 도움을 받았다던가...
프리지아 스레도 조만간 재주행을 해야겠어요 😌 기억이 송송...

멧버지는 근데 또 메이사의 마지막 기억이 폐인처럼 방에 박혀서 방 안에서 담배피고 인스턴트만 먹고 라이센스 준비하는 그런 멧쨔였을 거잖아요
손주와 함께 돌아온 멧쨔의 눈에 생기도 돌아와 있고 유우가를 바라보는 눈이 또 엄청 순애고... 행복해하는 게 보이니까...
어...어쩔 수 없나...🫠 까지 생각했다가
😠 그래도 저 놈팽이는 아니라고!! 라고 생각을 고치는 그런 걸 보고싶군요..

584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2:45:59


멧쨔 친구가 먼저 당하고 멧쨔가 당했던걸까...🤔 멧쨔는 어찌저찌 도망칠 수 있었지만 친구는 그러지 못했던거겠죠...
어쩐지 언내추럴하고 이리저리 섞여서🙄 멧쨔친구도 멧쨔도 냉동차에 갇혀 있었던거라는 설정이면... 좋겠단 생각이....🤔

그러네요.. 멧버지가 마지막으로 본 멧쨔는 그런 느낌이죠..
방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실시간으로 애가 망가져가는게 보이는데 멧버지랑 프로키온씨는 그냥 보면서 기다리는 것밖에 못하니까 속은 속대로 썩고 그랬겠지...
그러다가 손주 데리고 돌아온 멧쨔는 완전 달라져서 클래식 시즌때처럼 생기도 돌아와있고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히서방의 소중한 것🫠도 가져갈 정도로 뭔가 우리딸 뭔가뭔가야...가 되어있고(???)
아무튼 딸이 행복하다면 어쩔 수 없나...싶다가도 😠그래도 역시 저 놈팽이는 아니지!!하겠죠🤭

유우가가 심리적인 퇴로까지 막아버린 이후라면 😡가 되어버릴지도...😏

585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2:55:3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아버지zzzzzzzzzzzzzzzzzzz아 저는 멧버지가 너무 좋아요 괴롭히기 너무 호감인wwwwwwwwwwwwwwwww 히다이때문에 소중한 것 1(메이사) 소중한 것 2(그것) 까지 뺏겼다고 생각하면 정말 귀엽습니다 이 아저씨wwwwwwww

그리고 역시 멧쨔는 유우가랑 지내면서 2차 본격화를 맞은 거 아닐까요 🫠 그 왜... 삼여신동상도 두번 쓰니까...(?)

그러면 404멧쨔는 메론빵 트럭에서 자는 거 싫어하려나요 🫠 잠복을 위해서 자는데 죽어도 뒤에서 자는 건 싫다하고 의자 젖혀서 잘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유우가는 늘 침낭깔고 행복하게 자다 깨겠지만 😌...
겨울의 메론빵 트럭에서 잠복하는데 트라우마 버튼 콱콱 눌려서 유우가한테 안아달라고 하는 거 보고싶어졌어요 🫠🫠🫠

586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3:03:19

헉 그러네요🤭 인자계승은 두번이니까.... 고증이구나(?)
멧버지도 남의 소중한 딸 뺏어서 츠나지로 온 거니까🙄 업보를 돌려받고 있는 거겠죠.. 업보핑퐁은 세대를 가리지 않는군요(???)

메론빵 트럭 짐칸 쪽에서 자면 냉동차에 갇혔던 때가 생각나니까😏
사실 메론빵호를 처음 탈때도 조금 움찔했을 것 같아요🤭 유우가가 🤨왜 그래?하고 물어보면 😺💦아 아뇨 아무것도.. 라고 하겠지만 뒤쪽 칸은 잘 들어가지도 않으려고 하고 잘때도 의자 젖혀서 불편하게 자고🤭
겨울에는 잠복하느라 시동 꺼놓고 있어서 추우니까 플래시백해서 🙀뺘앗...하고 바들바들 떨다가 😿서 서 선배 너무 추워요.... 하고 슬쩍 거리 좁히고 손 잡으려고 하고 그러는 거겠죠🤭
그러다가 유우가가 안아서 뎁혀주면서 시시콜콜한 얘기 꺼내고 그러면 😿(...예전에 경찰오빠도 이렇게 해줬었지이...)하고 문득 그때를 떠올리는 멧쨔를 생생하게 봤어요...흐히히.....

587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3:09:40

그렇게 잠복하다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악당들이 썬팅 너머 보려고 다가오는데... 유우가가 멧쨔째로 뒷칸에 집어넣어서 숨죽이고 있는 거죠?😏
트럭 바깥에서 들리는 텅텅 두들기는 소리랑 추운 기온이랑 뒷칸이라는 것까지 겹쳐서 훌쩍거리는 멧쨔를...🤭 유우가가 입 틀어막고 조용히해달라고 속닥거리겠네요
근데 그게 범인이 멧쨔 입 틀어막고 칼 들이대면서 입 닥치라고 하던 거랑 겹쳐져서 몸부림치고 유우가를 퍽퍽 팔꿈치로 쳐버리면 좋겠다... 그런... 진짜 욕심덩어리인 망상이 있습니다.......🙄🙄🙄🙄

588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3:19:26

우왓... 멧쨔 완전 패닉와버리는wwwwwwwwwwww 하지만 저 이런 거 좋아해요....🙄
멧쨔가 진짜 있는 힘껏 벗어나려고 바둥거리고 팔꿈치로 치고 무릎으로 차고 고개도 막 어떻게 돌려서 입 막은 손 치우려고 하고 난리를 칠 것 같은데..
이러다간 들키니까 유우가가 좀 세게 잡고서 조용히 좀 하라고😠 하고 강하게(하지만 작은 소리로)말했으면 좋겠다아...
그러면 진짜로 그때 범인이 그랬던 거랑 겹쳐보이니까 덜덜 떨면서 히끅거리고 울겠네요😏 힉힉히.....

주변 조용해진 다음에 놔주면 박차고 일어나서 뒤쪽 문열고 뛰쳐나가는데 몇 걸음 못 걷고 다리 풀려서 콰당 넘어지고🙄 그런 멧쨔를 보고 유우가는 당황하려나😏
어찌저찌 진정한 다음에 악당도 잡아버리고 사건 보고서도 쓰고 이제 교대해서 퇴근하면 되는데 진정한 다음에도 어디 넋나간 것 같은 멧쨔 얼굴이 유우가 마음에 걸리면 좋겠다...🤭
4기수 팀원들도 이상하게 생각해서 히다이한테 뭔 일 있었냐고 물어보고 그러다가 멧쨔가 예전에 당했던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는 그런 에피소드... 생생하게 보고 왔어요....🫠

589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3:31:39

😠 "너 진짜 이럴래? 상황 파악 안 되냐?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고..."
라고 형사 쪼를 못 버린 유우가가 세게 말해버리고 😏 상황 파악 안되냐 <- 이 말이 토씨 하나 다를 거 없이 똑같아서 멧쨔가 그때부터 얼어붙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넘어진 멧쨔 보고 유우가도 당황해서 일으켜주러 갔는데 손 탁 뿌리쳐져서 유우가도 약간 맴찢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히히...
결국 이번따라 이상하게 절고 있는 404팀을 왕코쨩이랑 에리쨔 402 팀이 지원하러 와서 모두의 힘으로 범인들 잡는 데에 성공하겠죠 🫠
너네 오늘 왜 이렇게 절었냐? 하면 유우가도 잘 모르겠어서 말 못하고 있고 멧쨔는 구석에 처박혀서 눈이 죽어있고...🙄

미스미가 그거에 불길한 상상을 해버리고 유우가 멱살잡고는
🫨 "너 너너너 너넛너 서 설마 너 경찰인데그런짓을........!!!!!"
🙄 "겠―냐―고―!!!! 이 미친인간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그날 멧쨔 꿈에서는 진짜 그런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

590 멧쨔주 (5yW/A1yO3.)

2024-06-12 (水) 23:42:27

그날 멧쨔의 꿈은...🫠 친구의 마지막 모습이랑 그때 그 범인이랑 오늘 있던 일들이 마구마구 엉켜서 밤중에 소리지르면서 깨는 그런 꿈이었대요...히히히.....
...아니.. 유우가 목소리가 그때 경찰오빠 목소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을테니까(사실 같은 인물 맞음)
꿈속에서 경찰오빠를 보고 도와달라고 했는데 입 틀어막고 상황 파악 안 되냐? 라고 하는 꿈이었을지도...🤔

다음날 비번이니까 집에 틀어박혀서 안 나오려나🤭 4기수 팀원들 연락도 안 받고 유우가 연락도 안 받고 그냥 이불 속에서 계속 웅크리고만 있을 것 같네요
하루종일 그러고 있다가 늦은 저녁시간쯤 비척거리면서 편의점 가려고 나왔는데 유우가랑 마주친다던가 그런 것도 재밌을 것 같은..🤭

591 히다이주 (bx6MCTG4Hs)

2024-06-12 (水) 23:51:21

히히... 유우가 전화도 미스미 전화도 왕코쨩 전화도 전부 씹고 씻을 기력도 안 생겨서 후드 뒤집어 쓰고 나왔더니...🤭
멧쨔네 맨션 앞에서 맥주 까면서 잠복(?) 중이던 유우가랑 조우하는 거죠? 그래서 당황해서 🙀 앗, 아 아와와 하고 도망치다가 또 넘어졌으면 좋겠어요...😌
깨진 무릎 또 깨져서 으우우... 하는 멧쨔 벤치에 앉히고 무릎 소독하고 연고도 바르고 거즈도 덧대주고 붕대도 감아줘야지 🤭 잇히히...

나중에 선배 얼마나 여기 있었어요? 하는 말에 8시간 정도 있었다고 해서 🙀 에?! 그 그럼 밥은... 🫠 술배 채웠는데.
해서 멧쨔 자취방에서 밥 얻어먹고 가게 되는 전개도 생각해버려요

😏 너 여자애 집 꼬라지가 이게 뭐냐?
😿 시 시끄러워요... 이거는 그 그으 어제 피곤해서 못 치워서 그런 거니까!
하고 핀잔도 주고 멧쨔가 미처 치우지 못한 속옷빨래 널어놓은 거도 관람하고 😏 멧쨔가 해주는 저녁도 얻어먹고는 기운내라고 위로하고 나올 거 같네요
캐묻기엔 상태가 너무 안 좋아보여서...

그리고 4기수의 메이사 과거 파내기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시행되는 거죠? 근데 워낙 생존한 피해자도 여럿이었었고 🫠 그때 그 애인가...? 싶으면서도 에이~ 나를 무슨 그렇게 동경씩이나 해서... 아니 그래도 진짜 나일지도? 자의식과잉인가? 하면서 유우가도 긴가민가 감정이 작게 널뛸 거 생각하면...🤭🤭🤭🤭🤭🤭🤭 에못해...

592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00:12

🙀💦 거 거 거긴 보면 안 된다구요!!! 하고 황급하게 속옷 널어둔거 파바박 걷어서 후다닥 서랍장에 쑤셔넣는 거 봤어요wwwwwwwwwwwww
그러다가 한 장 흘려서 유우가 앞으로 팔랑거리면서 떨어지면 좋겠다...히히히.......
멧쨔.. 저녁은 대충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려고 했는데 급하게 준비하느라 대충 있는 재료 털어서 오므라이스 같은 거 만들겠네요🤭

😏 이거 계란 탔는데?
🙄 마 마이야르 반?응?이라는 거 아닐까요
😏 여긴 찢어졌는데? 오므라이스면 제대로 감싸야지~
😾 어차피 먹을 땐 찢어서 먹잖아요 그냥 좀 먹어요
하고 투닥투닥하면서 저녁먹고 설거지 해두고 하면서 좀 기분이 나아지나 싶었는데
유우가가 위로하고 가고나서 조용해진 집안이 어쩐지 좀 그래서 다시 훌쩍거리는 멧쨔를 본 거 같기도...

히히히... 유우가도 감정이 널뛰는구나 좋다아🤭
그러다가 자기 과거 파내기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는걸 알게 된 멧쨔가 😾왜 이런 걸 찾는 거냐구요 별로 상관없잖아요!해버릴지도...🤔

593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00:09:13

😮‍💨 "에휴... 여자애 무릎이 이게 뭐냐? 시집은 어떻게 갈라고..."
😾 "사 상관 없잖아요 이혼남주제에 남의 결혼에 참견하지 말라고요!"
😾 "그리고 저는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사람이랑 결혼할 거거든요."
😏 "뭐래, 되겠냐? 너처럼 안 씻고 왈가닥에 성가시고 유치한 팬티 입는 애를 누가 주워간다고~"
😿 "있, 있다고요... 있을 거라고요... 조용히 해요 세쿠하라상사."
😾 "그리고 저 원래 하루에 두 번 씻거든요?"

하고 투닥거리는 거 봤어요 히힉... 이히힉...

😏 "약봉지 두고가니까 무릎 잘 챙겨라~ 결혼해야지 멧쨔!"
😏 "내일 나올 거지? 내가 직접 체크할 거니까 제대로 약도 발라놔. 알긋냐?"
하고 유우가가 가버리자마자 샤워하고 나와선(안씻는다고 한 거 신경쓰였음)
😿 "뭐야... 결국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다시 해야 하잖아 이거"
😿 "생각도 안 하고 멋대로 감아놓기는..."
😿 "...바보."
하고 스스로 쓸쓸하게 무릎 드레싱하는 거 봐버렸어요

저 그리고 유우가가 멧쨔 과거사 알고 >>592처럼 디스 먹고 나서도 긴가민가싶고 쫄려서 말 못하고 있다가...
어느날 수사하던 도중 유우가의 옛 동료가 말을 흘린다던가/유우가의 근무이력을 열람하게 됐을 때 츠나지 강력계에 있었다는 걸 알고 동요해버리는 멧쨔를 보고싶네요 🫠
그리고 유우가의 근무경력이랑 나이를 계산해보니까... 그때는 생각보다 젊은 오빠 수준이었고?!
서...설마 선배가 그런........🙀
...아, 배 긁고 있네 바지에 손 넣어서 긁... 아진짜싫어저아저씨! 응응 그 오빠일리가 없다고 저런 냄새나는 아저씨는!

하는 전개도.........

594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18:01

아니wwwwww 서 설마...🙀하고 고개돌려서 유우가를 봤는데
하필 보이는게 바지에 손 넣어서 긁긁하고 있는 유우가라니wwwwwwwwwwwwwwwww
멧쨔 완전 짜게 식은 표정으로 😒아니아니아니 저런 아저씨일리가 없잖아 나의 경찰오빠는 저런 사람이 아니라 더 멋있고 경찰답고 좋은 사람이라고.. 😠한순간이라도 경찰오빠와의 추억을 아저씨냄새로 더럽히다니... 용서못해...!(?) 해버린다고요wwwwwwwww

그렇게 쓸쓸하게 무릎 드레싱하고 나서 아무렇게 쑤셔넣었던 속옷도 정리하는데
😒 "...그렇게 유치한가...?"하고 나서 어른스러운 속옷을 검색해보는 멧쨔도 생각했어요 히히히....😏
🙄(딱히 선배 말이 신경쓰인건 아니지만)
😠(딱히 선배를 의식하는 것도 아니지만!!)
🙄(하지만... 경찰오빠도 어른스러운 쪽을 좋아할지도 모르니깐....)
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우왓뺫 어른이다🫣(자기도 어른임)하다가 어느새 핸드폰 떨구고 쿨쿨 잠드는 거겠죠...히히히...

595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19:34

...그리고 다음날 후다닥 출근해서 뭐 하다가 유우가한테 검색해서 보여준다고 브라우저를 딱 열었는데
어제 안 끄고 그냥 잤던 그 우왓뺫 속옷 페이지가 그대로 떠있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것까지도.. 봤어요😏

596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00:23:01

🫠 너무 악취미지만 손으로 멧쨔한테 샌드위치 집어주고 😄 아~ 해라 마! 하는 유우가한테
🙀 그 그 손.. 아까 긁고 안 씻... <- 이라고는 차마 말하지 못한 채 고뇌하다가 결국 유우가가 집어준 샌드위치 앙 깨물어버리는 멧쨔를 보고 싶어요
그리고 🙀 나 나 혹시 선배랑 간접OO를...........섯설마설마설마설마절대그럴일없다고오 라고 밤새 잠 못이루는 멧쨔도...🫠

(실상 : 샌드위치 포장에 딸려온 물티슈 뜯어서 빢빡 닦앗다네요)

.......그리고 멧쨔가 혹시나 하고 사봤던 약간 어른느낌의 속옷... 레이스라던가 그런 건 없지만 일단 검은색이라는 것만으로도 어른스러워보이는 그런 걸 사서 입었다가 유우가랑 수갑으로 묶이고
유우가한테 그걸 보여버리게 되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저... 매달릴까요?

597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0:09

아뇨...😏 최고로 좋다고요 이런 거..
고뇌하다가 아...아앙...😿하고 샌드위치 앙 깨물어서 먹는 멧쨔가 어쩐지 좀 억?지로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좀 엣치치해서 유우가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전....🫠

그리고 수갑으로 묶였을 때 집에서 봤던 거랑 다르게 좀 어른스러워 보이는 검은색인걸 보고 😏오늘은 그 유치한 거 안 입었네?하고 말했다가 멧쨔킥에 맞는 유우가도 보고 싶다고도 생각했고요🙄

매달려야 하는 것은 저일지도 모릅니다.. 아니 확실하죠....🫠

598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5:12

앉아서 머뭇머뭇 내리고 있는 멧쨔한테 그렇게 말했다가... 정강이 걷어차여서 쿠당탕 넘어질 뻔... 했는데 변기 뒤쪽 벽이랑 뚜껑 짚고 가까스로 안 넘어지는 스케베를 보고싶군요 😌 그리고 안 보겠다고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멧쨔를 봐버려서 둘다 새빨개지는 것도...🙄

그리고 유우가 차례에는 제발 돌아서라고 하는 유우가의 이야기 무시하고 😾 "선배도 저 봤잖아요" 하고 물끄러미 보는 멧쨔...를 상상하게 되네요
사실 멧쨔도 호기심이 있었다던가 하는 적폐 해석도 하게 되구요 히힉...🫠🫠🫠
그리고 바라보면서 >>596에 이어서 😳 나 이런 거랑... 이라고 생각해버리는 멧쨔도요

599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6:51

그리고 저.. 🫠 할 일이 있는데 썰이 너무 재밌어서 자꾸 미루게 되네요
뭐라도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썰은 내일 이어 풀어요 😊 404지아 썰 정말 즐겁네요 히히...

오늘 놀아주셔서 덕분에 즐거웠어요! 푹 쭘시고 내일 뵈어요 멧쨔주~ 앵바앵밤입니다 👋

600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0:16

히힉.... 호기심..있겠죠...😏
근데 역시 부끄러워서 한손으로 슬쩍 가리다가 호기심이 이겨서 손틈새로 힐끔힐끔 보는 멧쨔라던가🤭 상상해버려요 히히히...

......그리고 제 머릿속 멧쨔가 제멋대로 상어아가미급 이야기를 전개하기 시작해서🙄 저는... 이대로라면 브레이크 없는 이세계전생 트럭이 될 것 같아요.....
자..자제를...자제해야...

601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1:31

마침 저도 브레이크가 필요했던 참이라🤭
히다이주도 힘내서 해치우시고 푹 쉬시길☺️ 앵바앵밤입니다~ 애일 봬요~

602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2:08

아니 내일...🫠 오타가 많네요...

603 멧쨔주 (hcqrunoV.o)

2024-06-13 (거의 끝나감) 11:11:13

앵하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604 히다이주 (DDI1AHYPro)

2024-06-13 (거의 끝나감) 11:30:25

앵하입니다 👋 오늘도 힘내봐요~

그리고 고해합니다
멧쨔가 경찰 오빠랑 지낼 때 어른처럼 보이고 싶으니까...😌 라는 이유로 형사아저씨랑..........
아무튼 이것저것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망상했어요

605 멧쨔주 (hcqrunoV.o)

2024-06-13 (거의 끝나감) 11:34:37

그거 정말 좋네요...🤤
이건 공부하는거니까 이상한 생각하지 말라던가 경찰오빠를 위해서 하는 거니까 선배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라고 못박고 할 것 같은데🤭 유우가가 거기에 좀 긁히면 재밌겠네요..

그러다 나중에 경찰오빠=유우가인거 알면 멧쨔는 부끄러워 죽으려고 하겠지...😏

그리고 고해합니다....
저는 >>598 낙서를 하고 있었어요......🫠

606 히다이주 (p6qutJxUPM)

2024-06-13 (거의 끝나감) 11:41:01

아 행복해 이 후히히네트워크 싱크로율은 언제 봐도 경이롭다니까요wwwwwwwww 위쪽 낙서일지 아래쪽 낙서일지 이거 기대되는데요...🤤 으힛... 빨리 일하고 돌아와서 저도 낙서해야만wwwwwwww

메론빵 차 뒷칸에서 그러다가 교대하러 온 에리쨔랑 왕코쨩이 오는 것도 모르고 노닥노닥하다가 전화걸려와서 황급히 뛰쳐나오는 거 봐버렸는데요wwwwww 경찰이란 것들이wwwww어이wwwwww

607 멧쨔주 (hcqrunoV.o)

2024-06-13 (거의 끝나감) 11:51:22

풍기문란이라고 어이wwwwwwwwwww
근데 왕코는 몰라도 에리쨔는 예리하니까(?) 히메이의 그렇고 그런 부분들😏 눈치채고 있을지도.....
그래서 에리쨔가 한-심😒하게 보면서 😒적당히 좀 하지? 같이 말한다던가🤭 그 옆에서 🐶??하고 있는 왕코라던가.. 본 거 같아요 히히히히.....

608 히다이주 (fZNiv2D./w)

2024-06-13 (거의 끝나감) 11:56:43

히히... 멧쨔가 다른 것도 키스도 안된다고 그건 경찰오빠한테 줄 거라고 해서 유우가가 꿩대신 닭이라고 다른데다가 츄츄할 거 같단 망상이 있어요 🤤

멧쨔랑 유우가랑 급하게 튀어나왔다가 멧쨔가 얼룩덜룩한 거 그냥 내보이고 있어서 유우가가 식겁하는 순간 분명 있을 거라구요 🫠 미스미는 분명 헛구역질하겠지... 더러워...남녀란....

그거 보고 눈치 엄청없던 왕코쨩도 겨우 눈치채면 좋겠네요wwww

609 히다이주 (fZNiv2D./w)

2024-06-13 (거의 끝나감) 11:57:43

그럼 저는 이제 맛저하고 일하러 다녀오겠습니다 👋 멧쟈주도 맛점 파이팅이에요~

610 멧쨔주 (hcqrunoV.o)

2024-06-13 (거의 끝나감) 12:08:10

🐶 두 두 두두두 두분이서 그 그그 그런 관계셨다고요?!
🙀 앗 아 아니..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 그 그 그그그런게 아닌데 그런 짓을 한다고요?!!?
🙀 먓..그 그거언... 그냥 연습...
🐶 연습?!
🙄 말하면 말할수록 나락가고 있으니까 그냥 입 다물어...
하는 게 보인wwwww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히다이주 맛점하시고 화이팅입니다~

611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0:08:14

되근하고 곯아떨어졌네요 🫠 멧쨔주는 잘 주무섰나요...

612 멧쨔주 (hcqrunoV.o)

2024-06-13 (거의 끝나감) 20:08:56

저는 이제 퇴근 준비중입니다..🫠 슬프네요...
푹 주무셨나요 히다이주🤭

613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4:23

완전...완전 푹이요......🫠 너무 잘 잤습니다 부끄러울 정도로.....
이제 퇴근이라니 바쁘시군요 여전히 🫠 에구..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614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2:02

푹 주무셨다니 멧쨔 다행이네요🤭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으니까요~

히히 나데나데다~😸
그리고... 숨 참을 수 있으실 때 말씀해주세요 히히..🫠

615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4:36

🤤 저 멧쨔가 유우가랑 공부를 너무 많이 한 나머지 선배의 담배냄새만 맡아도 포식자의 눈이 되는 멧쨔를 생각했어요

경찰 오빠와의 의리를 지키고 싶은데 잡아먹고 싶은 기분도 있고 해서 😖 으우우 하는 멧쨔는....... 귀하네요.......

616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4:57

어? :'에?
네 참을게요 흡

617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5:45

으히히...😏 이게 그 파블로프의 멧쨔군요(?)
그러다가 이제 경찰 오빠가 유우가인거 알면 포식자 봉인해제 해버리는거구나🤭

619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6:22

620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6:49

🫠힛...히........

621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8:44


멧쨔주가 그려주신 히다이 왤케 잘생겼죠??! 침 나오네요......🤤🤤🤤🤤
히히...으히...이야...와...아행복해

622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09:33

그리고 저도 그걸 봤는데 🙄
정돈한 건지 원래 그정도인 건지가 엄청 궁금해졌어요

623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2:23

빤히 보는 저 바보얼굴...OO얼굴...어쩔건데..............................

트럭에서 그러다가 지원요청 들어와서 냅다 출동해버린 것 때문에 개운치 않았던 멧쨔가...
상상은 경찰오빠로 하지만 그 기반이 되는 경험은 선배아저씨로 해버려서 자꾸 머릿속에서 선배 아저씨랑 츄츄해버린다는 걸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

624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2:30

🤔
굉장히 추접하지만
최근 저의 뇌내회의장에서 그걸로 엄청 열띤 회의를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어요
그림자일수도 있고 정돈일수도 있고 원본일수도 있고 탈부착(?)일수도 있고... 마치 어린왕자의 양이 들어있는 상자 같은 거랄까(??)

625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3:41

소신발언 세계선마다 달랐으면 좋겠...는데젠장
언제어디서 경찰오빠를 보게될지 몰라서 정돈한다는 쪽도 그냥 내츄럴본이라는 쪽도 둘다 엄청매력적인데
저는 전자가...
아니 정돈 안 한 에디션이 있잖아요(죄송)

626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5:18

그리고 집에서 혼자 놀다가 마지막에 "선배..."하고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려버리는 멧쟈
아!!!!!!!!!!! 벽에 주먹질하고올게요 아행복해

627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7:13

😏 어떤 세계선에서 어떤 쪽일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아무튼... 히히히... 오늘도 저의 추접함 욕망을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623
그런 엣치치 상상하다가
나중에 일 끝나고 퇴근할 때쯤 유우가의 옷소매를 잡고서

😒 연습.. 하다 끊겼으니까 좀 더 해요..

하고 잡아끄는 멧쨔가 보였어요🤭

628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7:22

커헉......... 아 인간 메이사 무지무지 민둥하다 생각하다가
민둥메이사도 좋다고 생각해버려요
경찰오빠한테(이하략) 하면서 그런타입으로 정돈해도....................
근데 정말이지 메이사의 바보피식자얼굴 진짜 귀엽네요.........

629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7:57

>>626 와 이거
와 멧쨔 룽하다
우오아아아앗 히다이주는 천재야!!!

630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20:44

힛힛히....😏
사실.. 아 쫌 위험한..가...🫠 자를까.. 아래쪽 잘라서 올릴까...하다가 모르겟다!그냥 가즈아🤪했던건데
뭔가...히히.... 안 잘라서 다행?이다?같은 생각이 드네요...😏

631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1:21:13

저 404지아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일상하는 건 404여도 좋겠다고 생각해버렸어요 🙄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 경찰오빠가 선배아저씨라고 알게되는 과정을 무지무지무지무지 빌드하고싶어진단 말이죠 순애농도 엄청높다고요 이 세계선 근데 엣치치하기까지!? 뭔데이가성비!!!!!!!!!

...그럼 저는 일단 맛저하고 오겠습니다 진정도 겸사겸사 해야...🙄
다녀올게요 👋

632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21:48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저도 진정하고 밥먹고 와야겠네요 히히....🫠

633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0:29

고해합니다 밥 안 먹고 백귀야행~문어모노가타리~에피소드 생각이나 했어요

634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5:14

635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2:10:18

아니 하지만 모두가 문어에게 우왓뺫당하는 세계선에서 문어를 숙회로 만들어버리는 백귀야행 프리지아는 못참는다구요
물론 가끔은 문어에게 위기에 몰리기도 하겠죠 가령 OO벽 사이에 둘이 껴버린다던가 하지만!! 그런 역경... 사랑과 마력충전의 힘으로 이겨낼 것이라고 전 믿습니다...🤤

636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2:13:01

문어는... 맛있죠...😏

637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2:14:33

문어..............똑똑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가졌고 맛있기까지 한 유용한 생물이죠 😌
멧쨔주는 맛저 하셨나요?

638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2:22:08

🫠
고해합니다.....
사실 저도 저녁 안 먹고
백귀야행에서 반인반요가 된 유우가는 반절은 뱀이니까 🙄 😏 🫠🫠🫠🫠🫠🫠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639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2:26:22

히힉.... 그동안은 멧쨔가 유우가를 골려먹어댔지만 나중에는 유우가가 멧쨔를 쥐락펴락한다는 점이 진미죠 진미...
그리고 뱀은 두개라고 하네요
잘됐네 헷쨔~

그보다 저녁 드세요! 🥺
저도 먹으러 진짜진짜 다녀올테니까...

640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2:34:30

아니 제가 그거 생각하고 있는 줄은 어떻게 아시고...🫠

히히 저도 진짜 먹으려고 라면 끓였으니까요🤭 이제 먹으려구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세요~

641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2:47:24

라면............그거 엄청... 매력적이네요....🙄 최근 절찬리 돼지중인 저의 심금을 울리는걸요
야식은 라면으로 정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저 백귀야행 멧쨔는 역시..
😽 유우가가 이제 죽을 일 없으니까 좋아아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요괴로 만들어버릴걸~
하다가
😳 왜 안 죽는 건데에
할 거라고 생각해요

642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2:49:13

😾 제발 죽어!!! 라고 하는 날도 언젠가 올지도...😏

히히.. 저의 라면은 파와 계란을 넣고 마무리로 후추를 더한 진매였습니다
완전 맛있어서 국물까지 해치우고 내일 얼굴 부을 걸 대비해서 우유도 마시고 있어요
아아 돼지롭다...🫠

643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2:53:49

아 행복해...🙄🙄🙄🙄🙄🙄🙄🙄
근데 뱀의 천적은 여우 같은 육식포유류고... 반인반요는 그래봤자 본투비 요괴인 그레이트올드요괴를 못 당할지도...🤔 싶다가도
유우가는 인간 시절에도 메이사 구워삶았는데? 멧쨔 완전 허접인데? 🤔 하는 생각이 완전 수라장이네요

안되겠다... 일단 비빔면을 먹고 머리를 새로이해야

644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3:01:33

하지만 헷쨔가 생겨서 2:1이 되었으니까...😏
🙄가끔 헷쨔가 유우가 쪽에 붙기도 하고 멧쨔 안으로 숨어버리는 일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멧쨔도.. 현대문물을 이것저것 익혀서 유우가를 구워삶아버리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크 크아악 비빔면.... 네넴띤.... 맛있겠다....🫠

645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3:05:41

🙄... 멧쨔 몸에 들어간 상태의 헷쨔...
멧쨔 몸을 헷쨔가 잠깐 차지했을 때에는 자기랑 약점이 달라서 어질어질해하는 헷쨔를 봤습니다

아!!!!!!!!!! 이래선 안 돼요 좀 건전한 이야기를 해야해요
부녀지아의 멧쨔가... 사춘기를 맞아서 좀 대들기도 하고 치마도 좀 줄여보고 약간 노출 있는 옷도 패션삼아 입어보는 과도기에
유우가가 🫠 엄마 닮아가는 건 아니겠지... 하고 엄청 걱정하면서 잔소리하다가 꾸짖을 갈 당하는 에피소드 있을 거 같지 않나요
성교육도 하다가 아빠나 잘하라고 👈 소리 듣고 그날 과음할지도요

646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3:09:19

라고 말했지만 미안합니다
404지아가 수사하러 가다가 길이 막혔는데
😺 에~ 여기 개구멍있어요 센빠이! 여기로 가면 될 걸요!
😸 읏차~
😺 ...에?
🙀 서... 선배... 저... 낑겼어요...
🙄 어 그래. 나도 보인다. 엉덩이 걷어차줄까?
🙀 안돼안돼안돼스탑스탑!!!! 저 죽는다고요!
하는 상황을 보고싶어졌어요

647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3:10:59

😒 근데 아빠가 그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니지 않아?
😒 누가 누구한테 하는 거야 그런 교육...
하고 한참 사춘기인 멧쨔한테 듣고서 과음하는 유우가라니...이히히힏....🤭

하지만 오히려🤔 엄마처럼 되고 싶지 않아서 수수한 차림만 고집하는 멧쨔도 있을법해요..
유우가는 이상한 거 못느끼고 그런갑다~하다가 멧쨔랑 같이 본가 갔을 때 유우나가 😅멧쨔도 나이가 나이인데 좀 꾸며야 하는 거 아냐~? 같이 말해서 그제야 눈치챈다던가🤔

648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3:14:24

>>646 🤤히히히히...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바보 아가씨 뭐하는거야wwwwwwwww
앞에서 당겨도 뒤에서 당겨도 끼어서 못 나오고
결국 새빨개진 얼굴로 😿선배애... 119 불러주세요오오.... 하는 멧쨔 봤어요wwwwwwww


...........🫠
뒤쪽에서 당길 때 반바지가 벗겨져도.. 아래에 레깅스 있으니까 괜찮겠네...같은 생각을 한 저를 매달게요.......🫠

649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3:20:33

>>647 앗 수수한 멧쨔 좋아...
어린이일 땐 숫기없는 멧쨔한테 마음껏 귀여워보이는 거 아무거나 입힐 수 있었는데 이젠 못하니까wwwwww 유우나가 말할 때 눈으로 잘한다 잘한다 더 말해라 🥺 할지도요wwwwwwww

수수하게 유니섹스옷만 입던 멧쨔랑 욕실에서 어쩌다 마주쳤는데 입을 땐 몰랐지만 이러니까...🙄 싶어하는 유우가가 있을 거 같은데요 이 분기점은ww

>>648 🙄 엥? 뭐 이거가지고 119야? 들어갈 수 있으면 나올 수 있는 법이라고.
하면서 멧쨔 허리 잡고 당기다가 반바지도 벗겨져서 머쓱하게 다시 입혀주고ww
당기다가 좀 툭툭 닿기도 하고? 😏 결국 당기다가 와장창 둘다 뒤엉켜서 넘어지고 정신 차려보니 럭키스케베였다는 바보 사건...
서로 절대로 이 일은 말하지 말자고 약속하는 사건 백퍼 있었습니다...

650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3:32:19

하지만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이 찍어서 올린 영상이 우마튜브에 퍼져서 또 다시 기수 망신을 시켜버리고😏같은 생각밖에 안 들어요... 히히히....

으히힉... 욕실에서 그렇게 마주쳤을땐
멧쨔는 친자검사 결과를 본 이후라서 😳먓...하고 부끄러워할 것 같아요
친아빠 아닌 사람한테 보여졌어엇🙀하다가 그래도 싫진 않고 유우가니까 괜찮은 거 같고...😳하고 잠 못이루는 밤을 보내겠네요 히히히....😏

아니 건전한 생각...해야........🫠이러다가 정말로 큰일날 것 같아서 두렵지만 욕망을 참을 수 없지만 아무튼(???)

651 히다이주 (6aVku0zK5Q)

2024-06-13 (거의 끝나감) 23:51:29

wwwwwwwwwwwwwwwwww진짜 기수망신이잖아 어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기수의 인터넷팀이 고생할 거라고요 어이wwwwwwwwwwwwww

아... 안돼 진짜 진짜 건전한 얘기 진~짜 건전한 얘기
저 동거지아가 냉전중에 유우가 폰에 걸려온 유우가 전여친 전화를... 멧쨔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
모르는 번호인데 말딸의 감이 울려서(?) 받아봤더니 술김에 찡얼거리는 전여친 목소리가 들려오고... 묵묵무답으로 듣다가 옆에 자고 있는 유우가를 죽은 눈으로 내려다보는 메이사를

652 멧쨔주 (iXe7MRYf8c)

2024-06-13 (거의 끝나감) 23:56:18

😶 "......."

하고 보다가 슬그머니 거실로 나가서

😼 "전화하기엔 늦은 시간인데."
😼 "유우가 지금 자고있으니까. 전화하지마."

하고 끊은 다음에 수신차단하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들어와서 유우가 머리맡에 핸드폰 놔주는 멧쨔를 보고 왔어요.....🫠

653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0:06:48

🤔 음? 밤에 전화가 왔었네 언제 받았지 내가...
😸 잠결에 받다가 스팸전화인지 끊었잖아 유우가가.
🤔 기억 안 나는데... 나 대단하구만;
😸 ...
하는 묘한 긴장감... 이런 거 좋다고요 🙄 칼 찔러주는 여자아이는 최고야...
그리고 이상하게 냉전이 풀린 느낌이라 기묘해하는 유우가도 보이는데요 😏


시니어 시즌 럭키스케베에서 둘이 츄해버리면 좋겠어요 🫠 일단 수습은 했는데 그..그거 키스...로 봐야하나... 하고 둘이 엄청 신경쓰여하다가 결국 불안해하는(혼인신고서 짤릴까봐)
😅 야 메이사 너는 애가~ 뭐 그런 거 가지고 신경 써? 이건 그냥 사고지 사고. 사고.
😸💦 그 그으그렇지?! 역시 그렇지?!
하고 뚝딱거리는 거...

654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0:14:28

혼인신고서 안 짤리게 돼서 좋긴 하지만 그냥 사고지 사고~ 하는 유우가의 모습에 어쩐지 씁쓸함도 느껴버리는 거겠지 멧쨔...😏

😸(그럼 이걸로 혼인신고서가 무효가 되진 않겠네 다행이다)
😿(그치만... 그냥 사고는 맞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
하고 좀 회복했다가 또 금방 풀죽어서 시무룩해진 멧쨔...🤭

헉 저 갑자기
밤중에 죽은 눈으로 유우가를 빠아아아안히 보던 멧쨔가
하츠모데때 했던 것처럼🙄 손가락으로 목을 지그시 눌러보는 거... 상상했어요.....

655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0:18:32

귀여워 멧쨔... 유우가가 와사비 빙수 사줄테니까 기운 내라고!

그리고 그거 진짜 룽한데요... 목 눌리면 처음에는 가만 있다가 점점 혈관 잡혀서 머리 쎄해지니까 뒤척거리다가 "으... 으으... 메이사아..." 하고 중얼거릴 거 같아요 😏
그러고 나서야 뭔가 만족해서 손 떼고 유우가 볼에 츄 해주는 멧쨔.....🫠
어쩌면... 어쩌면... 취중진담이 좀 더 늦었더라면 유우가가 열쇠 한 번 맞았을지도 모르겠는데요 🫠
츠나지 시절의 유우가 방 열쇠... 회수할 생각도 못하고 떠버려서 멧쨔가 계속 갖고 있었겠죠
목걸이로 만들어서 가슴 사이에 꼭 품고 있다가 이힉...히힉...

656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0:23:55

와사비 빙수...🙄
와사비라떼는 꽤 맛있었는데 말이죠🤔 빙수는 어떠려나.. 먹다가 멧쨔가 정수리를 팍팍 치게 될지도🤭

히히히... 메이사 이름이 아니라 전여친이나 에리쨩 이름이 나오면 손 절대 안 떼겠네요...🫠
어쩌면 손가락이 아니라 열쇠로 눌러버렸을지도....

우왓 그거... 룽해요...🥹 계속 가지고 있었겠지 멧쨔..
취중진담이 하루 정도 늦었으면 열쇠빵 해버렸겠네요🤔 체온으로 뜨듯하게 뎁힌 열쇠로 콱.... 깊게 찌르고서 유우가 내버려두고 그대로 밖으로 나가버리는 거.. 본 거 같아요.....🫠

657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0:28:34

앗 헉 저 그 어음
유우가가 그렇게 입원해서 치료하고 퇴원할 때까지 코빼기도 안 비치고 🫠
유우가가 성치않은 몸으로 찾아헤매다가 츠나지에 1년 반 정도 일찍 찾아뵌 세계선을 찾아버렸는데요...🙄

하지만 거기서도 멧쨔를 찾을 수는 없고 멧버지한테 한 대 얻어맞고는
🙄 (나 왜... 민폐덩어리 동거인일 뿐인 녀석을 찾으려고 이 고생하는 거지)
🙄 (게다가 어째서 이런 일을 당하고서도 계속 찾아야 할 것 같은 거지...)
하고 자기 마음도 조금 일찍 자각하는 그런 세계선이요

658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0:34:56

🙄하지만 그 세계선의 멧쨔는 에리쨩한테 자기 복수 계획도 안 말했을 것 같고.. 애초에 에리쨩하고 친할 것 같지도 않고...
에리쨩도 힌트를 줄 수 없는데다 왕코쨩도 아무것도 모르는 세계선이라서 멧쨔 찾기가 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난이도 하드모드야...

659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0:40:34

게다가 임신도 안 했으니까 운신도 엄청 자유롭겠죠 😌 사실 그래서 반년 정도 유우가도 찾다가 포기해버렸는데
여차저차이런저런일이 생겨서... 둘이 2년쯤 뒤에 재회하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요
저 첨밀밀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 뭔가 그런 느낌으로...

결국 찾는 거 포기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가기로 했지만... 종종 여행이라는 핑계로 엄청 먼 곳까지 가서는 지역 명소는 전혀 보지도 않은 채 동네만 설렁설렁 걷다 올 것도 같고 🫠
비오는 날이면 무릎과 함께 쑤시는 상처에 끙끙대기도 하고 🫠
이거 메이사가 좋아하는 밥이었지... 잘 지내고 있으려나 🙄 하는 생각하면서 그거 장바구니에 담고

그동안 메이사는...........................어쩌..어쩌면 다른 놈팽이랑 사귀었을지도...
하지만...유우가처럼 좋진 않을지도...
망상이 계속 번져가네요..🙄🙄🙄🙄💦

660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0:48:28

🤔 멧쨔도 그냥저냥 새로운 곳에서 어찌저찌 자리잡고 살다가 다른 놈팽이 만났다가 헤어지고 그러면서 평?범하게 살다가...
....어쩐지 여행지에서 마주치는 둘이 떠올랐어요🙄
여행이라고 핑계대고 먼 곳까지 간 유우가가 지역 명소는 전혀 보지도 않다가 어쩐지 그날은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둘러보러 나가는데
명소 중 한 곳에서 똑같이 여행 온 멧쨔랑 마주치게 된다던가🤔
아니면 처음엔 그냥 슥 스쳐지나갔다가 어?하고 뒤돌아봤는데 마침 멧쨔도 뒤돌아봐서 눈을 마주치게 된다던가...🙄

헉 아니면 다 둘러보고 이제 집에 돌아가려고 기차역에 서 있다가 반대편에 있는 멧쨔를 발견한다던가🤔
근데 발견한 순간 반대편 플랫폼에 기차가 들어와버리는 거죠...히히히....😏

661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0:54:33

잇히히히히히히히... 건너편으로 갈 수도 없고 철로를 건널 수도 없고...🤭 그래서 다급한 나머지 냅다 외쳐버리는 거죠? "좋아해 메이사!" 하고...

...🙄 메이사 옆에 남친 있었으면 좋겠네요... 누구야? 전남친? 하는 거에 대답하지 않고 탔다가...
문이 닫히기 직전에 혼자서만 휙 내려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메이사는 그런 느낌으로 헤어지자고 말하는 타입이니까...

건너편에서 거의 울상인 유우가 보고는 "바보 허접." 이라고 말하는 걸... 본 거 같은데요 🙄

662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1:02:02


남친이 있긴 있는데 이미 사이 삐걱거리고 있었고
원인은 아마 멧쨔가 사귀는 사이인데도 좀 무미건조하게 대하고 스킨십도 잘 안하고 딱히 니가 좋은 건 아닌데 니가 사귀자고 해서 만나는 준다😒처럼 굴어서 남친 쪽이 한계가 온 거겠죠..
멧쨔가 그렇게 구는 이유는.. 아직도 유우가를 좋아하니까...🙄 멧쨔는 유우가만 좋아하니깐 그런 거겠지.....
그래도 어떻게 잘 해보려고 잡은 여행이지만 그렇게 혼자 훌쩍 내려서 헤어지자는 뜻을 전한다니.. 멧쨔 이 나쁜녀석😏

내리자마자 엄청 뛰어서 건너편으로 온 멧쨔가 울상인 유우가 뒤에서 😼"...바보, 허접." 하면서 콱 끌어안는거..... 봤어요.....😏

663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1:06:08

저는 사실요 🙄 악취미지만 🫠 멧쨔가 후히히도 남친이랑 했어도 괜찮은 거 같아요
하지만 순애도 없고 하도 졸라서... 이제 유우가 만날 일은 없을 테니까 😿 약간 자해하는 심정으로 한 건데 후히히는 커녕 후..ㅅㅂ... 수준이었으면 좋겠다는... 아니 역시 매달릴게요 저

하지만...!!!!!!! 하지만.........!!!!!!
그래서 별로 좋은 기억도 없고 기대도 없던 멧쨔가 우왓 뺫 💕 순애 최고오💕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언 끝
제 목을 쳐주세요

664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1:10:53

.....어라 후히히 네트워크가 또.....🙄
아니 진짜로 이거.. 생각했지만 역시 좀 그런가 하고 뺐는데...🫠 왜 그대로 옮겨져 있는 거죠.... 왜... 무서워..(???)

히히히히....😏 하지만 역시 이게 좋단 말이죠.....
😿 나.. 나 이거 별론데... 하고 좀 빼던 멧쨔가 제대로 된 순애맛을 보고 😻먓💕 우왓💕 뺫💕 순애 최고오오💕 이런 걸 몰랐다니 인생 절반 손해봤어💕 되는 거.... 좋잖아요.......🫠

665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1:15:52

파하하하하학wwwwwwwwwwwwwwwwwwwwwwww아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wwwwwwwwww아 진심 이럴때마다 웃겨죽겠다고요wwwwwwwwwwwwwwww

애초에 첫히히는 시니어 시즌 마지막에 가져갔잖아요 3초였지만 😏 그러니까... 괜찮아... 아니... 각혈할거같지만 그게 또 선짓국같은 맛이 있고 좋...좋아요 커헉...

그날 여행지에서 하루종일 이야기하다가 결국 시간 늦어져서 쉬었다 가는 곳에서 숙박하기로 했는데 🫠 츗츄하다가 😿 ...나 이거 싫어... 하면
유우가 엄청 엄청 아쉬운 얼굴로 🥺💦💦💦💦💦 알았어.... 하겠죠
근데 오히려 거기서 😽 oO(역시 이렇게 상냥한 유우가가 좋아아) 해버리는 멧쨔도...

666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1:26:05

히히..히.....🫠 상냥한 유우가한테 녹아서 말랑쨔 되어버려.....
다음날이면 완전함락되는 멧쨔를 본 거 같다구요🤭 이녀석 그거 싫어😿하고선 바로 다음날에 😽그래두 유우가라면 갠차나💕해버린다니 진짜 허접😏

그리고 여행 끝나고 자연스럽게 유우가네 집으로 돌아가는 것까지 봤어요 히히히.....😏
애초에 나갈 때도 빈손으로 나갔고🤔 짐도 별로 없었고 전남친 집에도 물건 별로 없었을 것 같으니까... 언제든 훌쩍 떠나버릴 수 있었던 거겠죠 멧쨔는....
그렇게 돌아간 다음에는 이것저것 사서 짐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안 떠날 거니까 히히히....

667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01:32:54

기차에서 손깍지 낀 채로 돌아가면서
😳 (그... 그래도 유우가라면 괜찮을 거 같고...)
😳 (어떻게 하자고 해야 하지? 으우우...) 하면서 머리 터지려고 하는 멧쨔 데리고 집까지 갔다가...
현관에 들어서서 문 닫자마자 멧쨔가 😳 그... 유우가아... 하면서 우물쭈물하다가 노골적으로 말해버리는 순간이 있으면 좋겠군요 🙄

이런 거 할 수 있다니 프리지아 새삼 정말이지 최고야...🙄🙄🙄🙄 썰 계속 풀고 싶지만 벌써 한시 반이니까 😌 내일을 위해 슬슬 들어가봐요 저희...
멧쨔주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뵈어요 👋

668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01:34:36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프리지아 썰 풀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려서 아쉬운...😿
하지만 슬슬 자라고 고영도 잔소리하고 몸에 힘도 빠지니 들어가봐야겠네요😌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봬요~😽

669 멧쨔주 (UnjV3thhXg)

2024-06-14 (불탄다..!) 10:04:32

앵하입니다👋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저희 오늘 하루도 잘 버텨보죠...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니까😌

670 히다이주 (zDdIr8Dn/g)

2024-06-14 (불탄다..!) 11:23:06

멧쨔 덥네요...젠장.......🫠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갑자기.......즐거운 후히히라이프 보내던 화해지아의 집으로 찾아온 프로키온가의 하수인...이라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네요..

671 멧쨔주 (.53upvbqAI)

2024-06-14 (불탄다..!) 11:32:10

으와 그거
우와....

한참 후히히하면서 땀범벅에 얼룩덜룩해졌는데 갑자기 누가 초인종 눌러서

🙀 "먓?! 뭐 뭐 머야?! 오늘 에리쨩이나 왕코쨩 온댔나??"
🙄 "아니 그럴 예정은 없었는데..."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우리집에 그 둘밖에 안 오는 것 같잖아.."

하고 잠깐 일시정지(...)하고 주섬주섬 목늘어난 티셔츠 같은 거 주워입고 빼꼼 열어보면
정장과 선글라스 차림의 어쩐지 위압적인 인상을 한 프로키온가의 하수인이 있는 거군요😏

672 히다이주 (rboUXTE436)

2024-06-14 (불탄다..!) 12:27:49

아wwwwww얼마나 즐겁게 살고있는 건데 네녀석들
어쩐지 프로미넌스 가문일지도 하는 생각이 드네요...🤔제애그룹 같은 느낌일지도...🤭🤭

그렇게 얼룩덜룩한 상태에서 정신도 못 차리고 둘다 실려갔다가(...)
우리 손주 귀여워 🥰 근데 옆의 히또미미는 뭐냐? 하는 질문에
🙄 어...트레이너요?
했다가 트레이너한테 딸을 홀랑 털려버린 버튼을 눌러버리는 전개가 떠올라요
어르신 표정 딱 봐도 안 좋으니까
🙀 남친!! 남친이니까요!!! 라고 수습해서 어르신 뒤로 넘어가는 것도........

673 히다이주 (6NQP9VWBHc)

2024-06-14 (불탄다..!) 12:49:38

벌써 이런 시간이네요~ 멧쟈주 맛점입니다~

674 멧쨔주 (.53upvbqAI)

2024-06-14 (불탄다..!) 12:49:39

인간경마를 즐기는 거구나 멧쨔의 할머님...(?)

그렇게 둘러대는 거 듣고 응응 우리 손주 남친도 만들고🥰 다컸네~ 하고 넘어가는 것 같았던 어르신이 갑자기 싹 정색하더니
😶 미안하지만 이미 다 알고있단다
😶 자네... 우리 손주의 트레이너였다며?
하고 말하는 걸 상상했어요 히히히...😏 그정도 집안이라면 이미 뒷조사를 빡시게 끝내놓지 않았을까나.....

675 멧쨔주 (.53upvbqAI)

2024-06-14 (불탄다..!) 12:51:58

헉 그러게요! 시간 빨라ww
히다이주도 맛점하세요~😸

676 히다이주 (3/IenaaRvE)

2024-06-14 (불탄다..!) 16:16:03

히다이가 인간경마하는 걸 최상층에서 지켜보면서
😏 "이걸 보렴 손녀야... 짜릿하지 않니? 네가 메이사 프로미넌스가 되면 이런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릴 수 있단다."
😿 "모르겟고 유우가 풀어달라고..."
하는 장면이 카이지 그림체로 생각나요wwwwwwwwwwwwwww

677 멧쨔주 (.53upvbqAI)

2024-06-14 (불탄다..!) 16:55:20

😿 유우가아....
😿 할머니 미워 빨리 유우가 풀어줘어어
하고 유우가를 보면서 발동동하는 멧쨔가 보인wwwwwww


저 갑자기
>>657 세계선의 멧쨔는 일찌감치 할머니 찾아가서 메이사 프로미넌스가 되었을지도...🤔
그래서 츠나지에 가도 못 찾고 어디를 돌아다녀도 못 찾다가 멧쨔가 여행갔을때 마주치게 되는 거라던가.....라는 망상을 했어요

678 히다이주 (9DhjnMBjTk)

2024-06-14 (불탄다..!) 17:17:38

히히... 사실 히메이가 결근 병결 밥먹듯 하고 무단결근도 하는 골칫덩이지만 안 잘린 건 중앙 트레센 이사장 프로미넌스가 뒷배여서 그렇다던가...를 떠올렸어요 😌
하지만 원래 로맨스는 온갖 현실적 문제가 끼어들기 시작하면 재미없잖아!? 저는 이 설정 마음속으로 밀고있습니다...

>>677 😺 할머니 나 사람 찔렀어 도와조
하는 멧쨔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 귀여워......
그리고 할머니를 통해서 유우가 살아있구나 😿 하고는 단념하는 거겠죠... 할머니가 그 놈팽이한테 접근해서 일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라고 당부도 했고
유우가도 찌른 사람은 보고 싶지 않을 테니까 😿

679 멧쨔주 (.53upvbqAI)

2024-06-14 (불탄다..!) 18:16:34

으히히.. 저도 그 설정 지지할래요🤭 든든한 뒷배가 있는 히메이 마음껏 우당탕탕 로맨스 해버리라구 히히히....

할머니가 당부한 것도 있고 유우가를 찔러버렸다는 죄책감도 있고...
단념하긴 하지만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유우가아😿하고 생각하는 멧쨔라던가
기껏 부잣집 아가씨?가 되었는데도 유우가랑 같이 입던 트레이닝복이랑 목늘어난 티셔츠 같은 것만 고집한다던가...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서 유우가 생각나서 😿우앵멧쨔 되는 거 본 것 같아요 히히히🤭

헉 여행갔을 때 옆에 있던 남친은 할머니의 연줄로 만난 사람일지도...🤔 망상이 멈추지 않아요 으아악....

680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21:21:18

으헤
벌써 시간이...
히다이주 맛저하셨나요🤭

681 히다이주 (xNC.dywRzk)

2024-06-14 (불탄다..!) 22:33:00

본가 어른들께 붙잡혀서 엄청 잔소리 듣고 왔네요 😥 김치만 아니었어도 오지 않는 건데......🫠 하지만 본가 밥... 정말 맛있었습니다......쿳소..
멧쨔주는 맛저하셨는지요...

>>679 가끔 멧쨔가 아가씨 기모노 입고 선글라스 쓰고 할머니 리무진 같이 타고 가서 남몰래 유우가 보고 있었다는... 그런 생각을 마구 하게 되네요 😌

그리고 저 그런 망상도 했어요 404지아로
선배가 재혼 안 하는 이유 물어봤다가 😔 "소중한 사람이 나 때문에 신변에 위협을 받는 건 싫어"라는 답을 얻어서
🤔 어라 선배... 그러면 같은 경찰을 사귀면 되는 게? 라는 생각을 해서
(하도 수사 많이하고 방식 차이로 싸워서 벽이없는)에리쨔랑 이어주려는 멧쨔의 좌충우돌 선배 재혼시키기 대작전🌟을...

682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22:37:30

같이 들어온 동기인 왕코쨩한테
😼 왕코쨩.. 나랑 사랑의 큐피드가 되자(?)
하고 꼬셔서(거부권없음) 둘이서 좌충우돌 우당탕탕 대작전 개시!해버리는거 봤어요🤭
히히.. 기모노입은 아가씨 멧쨔라니 이거 멧쨔멧쨔..😏

저도 맛저했답니다☺️
본가 어른들의 잔소리라니..🙀 상상만 해도 san치 깎이는... 나데나데를 드릴게요..👋👋👋👋👋👋나데나데~
하지만 본가 김치도 본가 밥도 못참죠🤭 맛있게 드시고 온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슬슬 김치 보충하러 한번 가야하는데🫠 두렵군요... 그냥 사먹을까.....(??)

683 히다이주 (xNC.dywRzk)

2024-06-14 (불탄다..!) 22:43:35

왕코쨩이랑 멧쨔가 숨어있다가 와이어를 당겨서 유우가를 넘어뜨리고 럭키스케베를 연출하는데 히다이랑 미스미 둘다 아아아아아악씨밬!!!!!!!!!!하고 기겁을 해서
😓 어라 멧쨔 이거 아닌 거 같아...
😼 ...아니야 둘이 친하다구 한 번만 더 해보자
라고 해서 탕비실에 둘만 있을 때 가둬둔다던가 하는 수작을 부리면 좋겠어요 😏
그리고 둘이 이챠이챠 잘 하고 있으려나 🤭 수다떨던 멧코들을 현장 검거하는 사수들도 보였네요 히히...

그리고 그런 허탕 에피소드도 있고 트럭에서 유우가랑 손 꼭잡고 자기도 하고 뒷자리에서 껴안고 자기도 하면서...... 히다이 결혼시키려던 멧쨔가 유우가랑 막 이거저거 공부하는 사이가 된다니... 🤭🤭🤭 이힉히

684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22:54:24

으히히히.... 뒷자리에서 자꾸 멧쨔가 뒤척거리니까 😒정신사납다 임마 가만히 좀 있어 하고 꽉 끌어안아 버리는 걸까요😏
😳 이 이이 이거 성희롱이라구요!!하던 멧쨔도 뜨끈따끈한 온도에 꾸벅꾸벅 졸게 되는 거겠지.. 히히히....

....저 에몹 쓸뇌가 또....
이렇게 점점 뒷칸에서 끌어안고 자는 거 익숙해졌을때 유우가가 멧쨔 입 틀어막고 상황파악 안돼?? 하는 일이 일어나서
그동안 적응했던거 와장창되는 멧쨔를 상상해버렸어요......🙄

685 히다이주 (xNC.dywRzk)

2024-06-14 (불탄다..!) 23:04:38

🙄 니가 춥다고 같이 자달라매...
😏 같이 자달라는 게 더 성희롱 아냐?
🙀 뺘학 긋 앗 아 진짜! 그 의미가 아니잖아요!!!!!

하면서 버둥버둥 뭐라 그러는 멧쨔를 침낭에서 꼬옥 껴안아서 녹혀버리는 거겠죠... 히히... 그래서 추운 트럭 안에서 압박감이 느껴지는 상황에는 익숙해지겠지만... 그거까지 전부 초기화되는 거구나 🤤 유우가는 역시 쓰레기라니까... 그래서 편리하지만...
저는 오히려 예전보다 더 심해져서 자기 위해서가 아닌데도 뒷자리에 들어가는 거 자체를 싫어하게 된 멧쨔를 생각했어요 😌 어쩔 수 없네 공부공간으로 새단장해서 리프레시를 선사해줘야겠죠 이건

686 히다이주 (xNC.dywRzk)

2024-06-14 (불탄다..!) 23:06:19

앗참... 저 내일은 인간꼴을 갖추기 위한 예약들이 있어서 🫠 저녁까지는 뜸할 듯 해요
오랜만에 일상하려고 했는데... 쑥과 마늘을 먹지 않으면 안된다기에 어쩔 수 없이 다녀오려합니다 흑흑...
그래도 평일날 괜찮으시다면? 그 때 일상 어떠신가요? ☺️

687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23:10:34

히히.. 제가 상상한 거랑 똑같네요...😏 아예 뒷자리 자체를 싫어하게 돼서 절대 뒤로 안 들어가고 의자 젖혀서 자고
숨어야하면 차라리 의자 아래로 들어가지(...) 뒤는 절대 안 간다고 하게 된 멧쨔...히히히히...😏
어쩌면 대장한테 😿저히 차량 바꿔주시면 안대요..?? 하고 눈물로 호소해버릴지도(???)
안된다고 일이나 좀 제대로 하라고 저번에 우마튜브에 올라온 것도 무마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아냐고 잔소리만 잔뜩 듣고 우앵😿해버리고
그걸 본 유우가가 나름대로 새단장도 하고 좀 친숙?하게? 꾸며보려고 노력하는 에피소드를
하나 본 것 같은
데요.....🙄

688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23:13:51

>>686 히히 좋아요
사실 저도 내일은 미뤄둔 집안일...🫠 미뤄둔 이것저것.. 해결해야하니까요..
주말에도 저희 힘내요...히히.... 잘 다녀오세요🤭

689 히다이주 (xNC.dywRzk)

2024-06-14 (불탄다..!) 23:23:22

우마튜브에 올라온 거 wwwwwwwwwww 영락없이 OOO로 보이던 그거 말이죠 wwwwwwwwwwwwww 하하... 그렇게 지적되면 둘다 얼굴 시뻘개져서 바닥만 쳐다보겠죠... 그거 처음 발견한 것도 하필 미스미여서... 미스미의 역겹단 시선 받을 거 같아요 4기수의 대망신사건인 건 물론이고...😏

공부공간으로 단장하기 전에 역시 거부감을 떨어트리는 게 우선이니까 도쿄 외곽 농촌지역으로 트럭 몰고가서 차박 한 적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문 열어뒀으니까 괜찮지? 하고 트럭 문간에 앉아있게 하고서 가스버너에다가 같이 소세지도 구워먹고... 컵라면도 먹으면서 별을 올려다봤을지도요

그렇게 트럭 안에 앉는 것 자체에는 거부감을 줄여놓은 상태에서 수갑에도 묶이고 서로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경찰오빠일지도 몰라... 하는 가능성이 생겨서 멧쨔의 마음속 저항감이 내려가서 결국 트럭이 공부공간이 되는 거... 응응... 봐버렸다고...🫠

690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23:31:57

우와 도쿄에도 이런 곳이 있어요?😮 하고 놀라는 촌뜨기 멧쨔가 보인wwwwwww
어쩐지 츠나지 생각도 나고 좀 좋아할지도..🤭 그렇게 트럭 뒷칸에 점점 익숙해지는 거겠지...히히히..
멧쨔는 별을 좋아하니까😌 같이 앉아서 별보고 얘기하는게 제일 컸을 것 같네요

.......저 근데...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나중에는 이제 트럭에 올라타기만 하면 파블로프의 멧쨔가 되어버리는 것까지 봤어요....

691 멧쨔주 (Q8E1u5xLOA)

2024-06-14 (불탄다..!) 23:49:35

그러고보니 신칸센에는 더럽게 안 녹는 걸로 유명한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하던데요🤔
저... 히메이가 재회하고 돌아올때 멧쨔가 🥺저거 먹고싶당...하고 사서 먹어보는데
포장 뜯고 플라스틱 스푼으로 뜨려다가 스푼이 부러지고🫠
어 어뜨카지 하고 뜨거운 커피 사서 이걸 부어서 먹자!했는데 부은 커피가 얼어버리고🫠
메이사도 유우가도 🫠🫠인채로 꽁꽁 얼어붙은 아이스크림을 보면서 도쿄에 도착하는 상상을... 했었어요....🫠
집까지 들고가는 내내 안 녹았을지도...

692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00:10:00

먹고 싶어하는 멧쨔는 귀여워어.......🤤 막상 들고 올 때까지는 안 녹았다가 돌아오자마자 멧쨔 츄츄해버려서 정신차려보니 신발장에 놔뒀던 아이스 다 녹아버린 거... 보였다고요...... 그나저나 커피랑 같이 먹는 거 엄청 맛있어보여서 괴로울 정도네요...😇 절찬리 돼지인 저의 심금을 울린다고요

>>690 이힉히히히 바보 엣치치 말딸같으니라고...🫠

🙄 너네 우마무스메들이 본능에 충실한 건 알겠는데 이건 그냥 네가 변태인 거 아니냐?
🙀 아 아니거든요 💦 겨울이라 그런 거예요!!

겨울에 춥다고 앵기던 멧쨔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원래 그런 거겠거니 했던 유우가... 파블로프의 멧쨔가 되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아버릴지도요 🫠 그리고 멧쨔도 겨울에는 더 포식자가 되겠지......

사실 저... 멧쨔의 트라우마가 된 범인도 유우가를 쫓던 범죄조직도 한 덩이고 서로의 사건을 하나하나 다시 파헤치다보니 엮여있단 걸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있어요
🤔 유우가가 수사하던 조직이 사실 마약 밀거래 조직이었고 그건 멧쨔의 케이스에 석연찮음을 느끼고 다시 수사하다가 알게 된 조직들이었다던가


저 유우가가 이혼남이 아니고 아내가 살해당한 거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693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00:18:23

아포가토 못참죠...
집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었으면 당장 만들었을텐데 아쉽게도 커피뿐이라🙄 슬프네요...


그거 엄청엄청 굉장한 전개...😮
이 범죄조직 녀석들 고구마마냥 하나 캐면 쭈루룩 딸려나오는구나.....
사실 유우가의 아내도 살해당한 거였다니.....
저 갑자기.. 그 범죄조직건을 해결한 뒤에 유우가가 아내 사진을 쓰다듬다가 아내 이름 중얼거리고
옆에서 멧쨔가 멧쨔 복잡한 얼굴로 그걸 보고 있는 그런 장면을 떠올렸어요....

694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00:29:28

히히... 뭔가 그런 멧쨔를 오래 비추면서 유메나라바~도레호도~요캇타데쇼오~ 흘러나오는 거 본 거 같은데요 😏 알 거 없는 주변인들한테는 다 이혼했다고 하고 다니지만 유우가랑 예전 서에서부터 같이 지냈던 에리카만 알고 있는 일이겠죠 그건...
멧쨔가 이혼남💕 아저씨💕 냄새나💕 하는 걸 걱정스럽게 바라보다가 한 3화쯤에 유우가가 마약 관련한 사건에 광인처럼 집착하는 거 보면서 멧쨔한테 슬쩍 일러주는 거겠죠 그거 사실 이혼 아니고 아내가 마약밀수조직에게 살해당한 거라고 🙄

멧쨔가 유우가한테 미안한 마음 가지는 거도 거지만 유우가랑 에리카 사이의 유대감이나 우정같은 거에 자기도 모르게 질투도 하고...🫠 나한테는 거짓말한 유우가한테 서운하기도 하고 😿 유우가가 거짓말 안 했으면 자기도 그렇게 질나쁘게 깐족거리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도 하고... 속으로 좀 맺혀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느날 와앙 터져버리면 좋겠다 히히...🫠

695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00:37:28

저 그거... 그동안 맺혀있던거 멧쨔가 와아앙 하고 터트리고 나갔는데
유우가 주변을 주시하고 있던 범죄조직한테 뒤통수 빡 맞고 끌려가서 또 냉동창고에 감금되는 에피소드를 본 거 같아요....🫠
이번엔 진짜 도망칠 찬스도 없고 정말 끝이구나.. 하고 멧쨔가 훌쩍훌쩍 울면서 포기하려고 할 때
유우가가 예전이랑 똑같이 구하러 와주는 거겠죠.. 히히히... 그렇게 구하러 온 유우가를 보면서 경찰오빠랑 오버랩되고 어쩌면 경찰오빠가 유우가인거 그제서야 알아챌지도😏
그래서 묶인 거 풀어주는 유우가한테 와락 안겨서 으아앙 선배 죄송해요오오오 그러려던게 아니었어어어😿하고 눈물의 사죄해버린다던가🤭

그렇게 구한 건 좋은데 둘이서 빠져나가려다가 포위되고 이제 끝이야 싶은 순간에
다른 기수들하고 지원병력이 범죄조직을 역으로 포위하고 둘을 구하러 온다던가🤔

696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00:44:19

저 어쩐지 >>693을 보고 시즌 1은 404의 이야기고 시즌 2는 402팀의 이야기(근데 404의 연애사정도 곁들여서)인 거 봐버렸습니다 하하하하 원작은 시즌2를 안 내주지만 AU에서는 이래도 된다고.........🙄

.........저 근데요
멧쨔한테 마약 놓아서... 멧쨔가 인사불성으로 눈 풀리고 몸도 못 가누는 걸 유우가가 부축하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체온증에다가 마약까지 놓인 멧쨔 뺨 때려가면서 정신차리라고 윽박지르는 유우가도 볼 수 있을 거고🫠
멧쨔의 그런 얼굴도..........

저 매달릴 준비 됐어요 사형집행해주시길...

697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00:49:26

젠장...
저는 왜 그런 씽크빅이 없는 걸까요
어렸을 때 씽크빅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재능교육만 해서 그런가봅니다
혼자 자급자족만 할 줄 알고 씽크빅은 없어......(?)

저 그거 좋아요... 인사불성이 된 멧쨔로 하죠...😏
흐리멍텅해져서 🥴에우... 하면서 유우가한테 풀썩 기대버리는거...히히히......

유우가가 하도 뺨을 때려서 나중에 병원에서 깼을 때 볼이 팅팅 부어가지고
🤕 뺨이 너무 아파요... 이것도 약때문에 그런 건가...?
🙄 어 어어 맞아 약 부작용일걸 아마💦
하는 둘을 본 거 같은데😏

698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00:58:02

시즌 1 때는 유우가도 시간 남으면 운동 열심히 하고 주짓수 짐도 다니는 타입일 거 같단 말이죠... 멧쨔 손목 잡고 들어올리면서
🙄 이렇게 먹어서 힘 쓰겠냐? 하루에 5끼는 먹고 운동해야지. 경찰이 이러면 안 돼. 하고 참견할 거 같고 🫠
유우가한테 호신술도 가르침받아서 경찰서에 딸린 도장에서 쿠당탕 콰당 호되게 고생하는 멧쨔도 보고싶네요 히히...
근데 이래도 멧쨔가 유우가보다 세겠지만 😏

시즌 2에서는 1 때처럼 그렇게 무리하지 않고 운동도 해이해져서 종종 걸러서(공부하느라) 유우가도 좀 말랑해질지도요
독신으로 오래 살고 있다가 유사여친?도 생겼고...이힉...🫠

병실에서 멧쨔가 깨자마자 유우가가 멧쨔 손 꼭 잡고 훌쩍훌쩍 하면서 "이번에는... 지켜냈어...!" 하는 거... 그리고 한참 훌쩍거리는 배경으로 엔딩곡 깔리는 거 봤네요
404는 그런 유대감있는 파트너 관계에서 끝났다가 시즌2때 묘한 엣치치함을 풍기는 의미심장한 녀석들로 돼있어서 🫠
팬덤에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건지 소상히 밝히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을 거 같아요...

699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01:00:43

그리고 저는 내일 일정 때문에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404지아 썰은 역시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
내일 이어 풀게요 히히...... 주말이지만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말고 건강한 수면하시기~ 앵바앵밤입니다 👋

700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01:02:00

시즌 사이에 있던 걸 밝히려면....... 방송금지가 나와버려...🙄(???)

시즌2의 히메이는 동거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히히.. 이녀석들.....
근데 오히려 멧쨔는🤔 또 그런 일이 생겨서 선배한테 짐이 되고 싶진 않다는 이유로 더 빡세게 운동하고 호신술도 열심히 연습하고 그럴 것 같단 말이죠...
유우가가 말랑해진만큼 멧쨔가 단단해질게...(????)

701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01:30:40

으엣 >>699를 너무 늦게 본wwwww
히다이주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일정도 화이팅이에요~

702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10:52:11

앵하입니다🤗
느긋한 주말 아침이네요~

703 히다이주 (5yUOopacQM)

2024-06-15 (파란날) 11:37:41

모닝입니다 👋

시즌 2 히메이는 동거군요 이힉히...............🙄🙄🙄 근데 아직 후히히는 안 하고 서로 걔가 걔인지 긴가민가한 상황이어도 재밌을듯해요 🫠 동거하고 같이 자는데도.....

704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11:52:31

동거하고 같이 자고 거의 부부같은 분위기 풍기면서 히히는 아직이라니...후히히히히😏
긴가민가하고 확신이 없어서 그런 거겠죠
뭔가 딱 걔가 걔 맞네!하고 확신할 증거가...🤔

시즌2 중반 정도 됐을 때 확실한 증거라던가 계기가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멧쨔가 경찰오빠한테 줬던 손수건이라던가 반대로 경찰오빠가 멧쨔한테 준... ...뭘.. 줬을까...🤔 안심시키려고 인형키링같은거 하나 쥐어줬으려나..(?)
아무튼 그런거 하나 나와서 '얘가 걔 맞네!!'할만한게 나오고 그걸로 둘이 어? 어!?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있어요
옆에 있던 402팀이 😯그게 뭔데? 왜? 이러면 둘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둘러댄다던가😏

705 히다이주 (5yUOopacQM)

2024-06-15 (파란날) 11:56:55

멧쨔주는 천재고 나와 일대일을 하고 계셔....🥹 저 그거 완전 좋아요 완전 채용채용채용👊👊👊👊💥💥💥💥💥💥💥

아니면 멧쨔가 그때 가방에 달고있던 키링이 떨어졌는데 유우가가 보관해두고 있었다던가...🤭 이거저거 생각나네요...
알게 되고 나선 유우가 엄청 신나선 😏 오빠라고 안 불러줘? 그동안은 잘만 해줬으면서~ 하고 킹받게 굴 게 보여요wwwww

706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12:11:02

히다이주도 천재시면서😏
저 그게 좋아요.. 멧쨔 가방에서 떨어진 키링을 유우가가 보관해두고 있던거🤭 멧쨔 룽하잖아요
멧쨔는 잃어버린줄 알고 😿잉 아끼던건데... 하면..

앞서 희생된 친구랑 같이 맞춘 거라서 각별한 거였는데 난리통에 잃어버린줄 알고 더 풀죽어 있었는데
그걸 유우가가 가지고 있다던가 하는 게 갑자기 떠올랐어요

알게 되면 멧쨔는 그동안 선배 이혼남이라고 놀렸던 업보와 연습이라고 하면서 했던 것들에 대한 부끄러움이 몰려와서 얼굴 터져버릴 것 같은데요🤭
🙀 먓.. 먀.. 그럴리가 없어요 선배가 경찰오빠일리가아아아.. 으아아아... 이거 꿈이야아아....
하고 어설프게 현실부정 해보지만 증거가 너무 명백해서 부정하는 의미가 없는wwwwwww

707 히다이주 (5yUOopacQM)

2024-06-15 (파란날) 12:22:17

😏 아니 어떻게 날 못 알아봐? 더 잘생겨져서 그런가?ㅎ
🙀 이런 아저씨 농담치는 담배구린내 아저씨가 됐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요...💦

라고해서 유우가가 치명타입고 주저앉는 게 보여요...

멧쨔 수치사하지만 동시에 포식자로서의 자아가 슬쩍 고개 드는 게 보이는데요...🤭 다음 날이 비번이어서 다행이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당분간 둘다 삭신이 쑤실 미래가 보여요 😌 4기수 부서에서도........... 어휴...

708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12:28:57

포식자가 되기 전에.. 납골당에 찾아가서 잃어버렸던 키링 친구 유골함 옆에 놔주는 멧쨔도 본wwwww

그리고 다음날이 비번이니까 마음껏.. ...🙄히히히.. 이것저것 많이 하겠네요😏
지금까지 그걸 위해서 연습했던거니까 제대로 된 츄츄도 많이많이 하겠지 히히히히....

402팀이 연락했을때 이상하게 숨이 가쁜 상태로 무전받는 둘이라던가😏 이것저것 생각해버려요

709 히다이주 (0Xj2GOeyeY)

2024-06-15 (파란날) 14:28:50

바보 엣치치들......🤭🤭🤭
가끔 멧쨔가 유우가의 4기수 재킷을 입고 돌아다니겠죠 🤭 맨날 손 꼭 붙잡고 다니고...
404지아에서의 유우가는 좀 무력을 멧쨔한테 맡기고 직감이랑 수사력으로 승부하는 타입이겠네요 🤔 맨날 서로 죽고 못 살다가 유우가가 인질로 잡혀가는 사건이 생길지도 🫠
그러면 역시 메이사 눈이 돌아가려나요 🤔

710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14:55:49

눈에 보이는게 없어져서 난리날지도..🙄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왕코랑 에리쨩이 뜯어말리는데 둘이서도 말리는데 한참 걸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결국 못참고 돌진해버릴지도.....🫠

헉 결국 범인을 잡게 되는데 멧쨔가 눈돌아가서 과잉진압하려던걸 유우가가 말렸으면 좋겠어요🤭
유우가는 가볍게 잡고 말리기만 해도 멧쨔가 진정하니까
온몸을 던져서 말려야했던(심지어 결과적으로는 말리지도 못했음)왕코랑 에리쨩이 🙄😮‍💨하는거... 본 거 같아요🤭

711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17:32:13

눈 돌아간 멧쨔가 달겨들때 유우가가 뒤에서 꼭 안아주더니 말랑쨔가 되어버린 거 보이네요wwwww 시니어때도 토네이도랑 그랬겠지...
헉... 마약밀매조직의 리더는 토네이도였을지도요 🤔

슬슬 저녁시간이네요~ 멧쨔주 미리 맛저입니다 😌 오늘은 뭐 드실 생각이세요?
저는 핫도그를 먹었답니다...🤤

712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17:42:28

😰 나 무사하니까 이제 됐어 그만해라 응?
😾💢 ....
😿 .....웅..
😮‍💨🙄(우린 뭐했던거지 대체)

헉 토네이도쨩....😦
쿠즈미처럼 토네이도는 가명이고 다른 이름도 많은 거면 재밌겠네요
잡은 뒤에 진짜 이름 뭐냐고 물어봐도 끝까지 묵비권 행사하려나...😏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 고민중입니다..

713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19:18:46

일취침 나들이취침 반복이 엄청나네요 😌 선풍기 틀면 짐이 솔솔 와요... 식사 잘 하셨나요? 맛난 거 드시면 좋게ㅛ는...wwwwww

저 히메이가 멧쨔큰 마트에 쇼핑하러 가면 어떨지 궁금래졌네요 🫠 향신료랑 고기 그리고 야채 앞에서 서성거리는 유우가랑...
🤔 자기 몸 만한 인형만 보면 앞에서 떠날줄을 모르는 멧쨔라던가
쇼핑카트에 치였는데 그 카트가 우그러진 멧쨔라던가

714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19:29:34

맛나맛나 먹는 중이랍니다🤭 역시 주말은 치킨이죠😌

아니 인외무스메wwwwwwwwww 무섭잖아요wwwww
고기랑 야채 앞에서는 멧쨔도 서성이면서 🥺유우가 이거 고기 맛있어보여 하거나 🥺가지는 시러..당근 많이 사자... 같은 말 하고 있을지도🤭
향신료 앞에서는 관심도가 좀 떨어져서 신기한거 좀 뒤적거리다 다른 거 보러 가겠네요😏

거대인형 앞을 못 떠나는 멧쨔🤭
🥺 유우가 이거...
🫠 너 체르탄도 있잖아..
🥺 체르탄 동생
🫠 ....동생이 너무 크잖냐..
이러다가 결국 체르탄이랑 비슷한 사이즈 인형 하나 카트에 꾸역꾸역 밀어넣는 멧쨔가 보였어요 히히히🤭

하지만 멧쨔는 테라인형이 밤에 걸어다닐까봐 무서워했던걸 생각하면
막상 커다란 인형을 사면 좀 무서워할 것 같은...🤔

🥺 유우가아... 저거 밤에 움직일거 같아아아...
하면서 유우가한테 파고드는 거겠지 히히히...😏

715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21:09:46

🤔
어쩐지.. 히메이가 가는 멧쨔큰 마트는 코스트코일거란 생각이 있어요

716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22:59:40

코스트코 좋죠........ 메이사 카드 만들 때 사진 찍어야 하는데 얼굴이 반밖에 안 나와서wwww 유우가가 찍었으면 좋겠네요 🤭

요즘 코스트코는 수박주스도 떡볶이도 있다는데 맛나맛나 잔뜩 먹고 행복해진 신혼부부 생각하니까 너무 좋은wwww
그리고 유우가가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산 고기와 치즈로 라자냐를 해주면 오븐에서 풍기는 냄새에 꼬리를 부체못하는 메이사도 좋아요...🥹

그나저나 멧쨔 가지 싫어하는군요!?
어쩔 수 없네 유우가가 필살가지구이 만들어줘야만 😌

717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23:06:34

멧버지의 초콜릿가지찜(...)때문에 싫어하게 됐대요 히히..🤭

얼굴 절반밖에 안찍히는거 엄청 킹받아하지만 어쩔 수 없겠지wwwwww
코스트코 갈때마다 살짝 부루퉁해질지도🤭
잔뜩 장보고 밥도 해결하고 돌아와서 이것저것 소분하고 정리하느라 바쁜 둘을 생각하니 엄청나게 포근포근하네요😏
오븐에서 풍기는 라자냐 냄새에 멧쨔 꼬리가 사정없이 파닥거리는걸 본www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고 있는데 꼬리로 소파 두들기는 소리가 점점 커질 것 같아요😏
그리고 몇분에 한번씩 슬쩍 주방보면서 😺다 됐어? 하고 물어볼 것 같기도🤭

718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23:10:56

😏 이 라자냐에 가지 들어가 있는데?
😏 나 먹으려고 만든 거야 이거~
하는 말에 겍. 하면서 꼬리가 쭈뼛 서는 거 봤어요
그리고 😣 으우우우... 고민하다가 빼고 먹으면 대... 하겠죠 히힉...
하지만 막상 먹고보니 멧쨔 맛있어서 골라내는 거 잊고 냐무냐무 먹어댔지 않았을까요ww아 행복해 밥 열공기 먹여야지


시니어 시즌에 멧쨔 편식을 고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미인계 쓰는 유우가가 생각나요 🤔
가지 먹으면 볼츄츄 해줄게라던가

719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23:18:49

😮 가지라는거.. 이렇게 맛있는거였구나
하고 먹어치울지도🤭
시니어 시즌에도 미인계에 홀랑 넘어가서 매번 먹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편식이 안 고쳐진건... 역시 멧버지 때문인가...🫠
동거지아일땐 이제 초콜릿가지찜은 먹을 일이 없으니까 고쳐지는거겠죠🤭

..가끔 하야나미에 가면 심리적 퇴로 막기의 복수로 유우가에게 초콜릿가지찜을 먹이려고 하겠죠.. 멧버지...😏

저... 멧쨔가 기분좋을때 꼬리를 살랑거리지만
기분이 나쁠 때는 크게 한 번 내리치듯? 흔들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말로는 불평 안 하고 표정도 그냥 무심해보이지만 소파를 꼬리로 퍽퍽 내리치는 그런 거....😏

720 히다이주 (YdoPbo9446)

2024-06-15 (파란날) 23:30:16

생리할 때 유우가가 꼬리 시그널 보고 피하느라 조심조심하면 더 부루퉁해질 거 같아요 🤭 뒤에서 꼬옥 껴안아주면 꼬리가 유우가 허벅지 퍽퍽 내려치다가 슬금슬금 살랑거리기 시작하는 거 생각해버렸습니다... 안되겠다 쨔무실시해야겠다

유우가 초콜릿 가지찜 비주얼 처음 보고 정신 나가서 입에 억제기가 안 달린 채로 😨 "뭔가요 이거? 실패한 O널OO의 은유인가요?" 했다가 멧쨔한테 등 팍팍 맞을지도요
그리고 결국엔 실패한 OOOO찜을 얼굴 시퍼래져서 먹게되겠지...😏

721 멧쨔주 (TgH9S5nUDs)

2024-06-15 (파란날) 23:35:49

그 말 듣고 멧버지 뒷목잡고 털썩 주저앉는 거 봐버린wwwwwwwwwww복수하려다가 자기가 더 당해버렸잖아 이 아저씨wwwwwwwwww
다음에는 민트도 추가해준대요 히히히히...😏

😾💢하고 퍽퍽 때리다가 점점 녹아서 살랑살랑 흔들리다가... 유우가의 허벅지를 스윽스윽 훑기 시작하는 멧쨔의 꼬리를 본 거 같아요.....😏히히히....
어쩐지 멧쨔는 뒤에서 안아주면 배에 둘러진 손에다 자기 손 포개놓을 것 같단 말이죠 히히히...🤭

...🤔 몬가... 처음 배 쪼물쭈물 당할 땐 😾💢뭐 하 는 거 야 하고 화낼 것 같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멧쨔가 먼저 유우가 손을 자기 베로 끌어다 놓는 거... 상상했어요...🙄
😽배 나데나데해달라구~ 하려나 히히히...

722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00:11:27

저 오늘은 어쩐지 멧쨔 졸려서🫠 일찍 누워야 할 것 같아요..
조금 일찍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봬요~

723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00:25:17

에!? 레스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날아갔네요 😨

푹 주무시고 내일 봐요 👋 앵바앵밤입니다 ~

724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09:33:37

모닝... 앵하입니다😽

725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1:33:56

저... 저요...😌
멧쨔가 알을 낳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우가가 그걸 아침 계란 후라이로 만들어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침부터 이런 생각이나 하고...

726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2:14:36

🙄
꼬꼬닭무스메인가...

..........하루는 멧쨔가
😳 ...윳, 유우가 이건 유정란일거 같은데..
하면서 머뭇거리는걸 본 거 같기도 해요

727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3:42:37

닭...인가......
치킨은 좋죠.......🫠 하지만 뱀일수도 어류일수도 양서류일수도.......................🫠🫠🫠🫠🫠
낳는 멧쨔는... 좋구나.......🤭

하지만 저 그런 생각을 해요
유정란이야말로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라고
그치만 영양만점일거고 그게 야생의 먹이사슬이란 거니까...😌
아닙니다 역시 키워야겠죠...젠장...(?)

728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3:50:32

하지만 어류나 양서류쪽이면 계란후라이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해서...🙄
뱀은 가능하려나...

사실 무정란이나 유정란이나 영양학적 차이는 없지만
의외로 보관을 길게 할 수 있는 건 무정란 쪽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어쩌면 멧쨔 쪽에서 😽유정란이 더 맛있대 유우가아~ 하면서.....🙄

729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4:12:45

보관을 길게 할 수 있다니
냉장고에 멧쨔가 낳은 알들 날짜 써서 보관하고 싶어지네요 이거...
...주말부터 너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가 싶어서 다시 건전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부잣집 따님 미스미의 리조트로 결속또레나와 결속말딸들 전부 여름합숙이라는...
방 4개정도 잡았겠죠... 그 중 하나는 당연히 🙄 너네들 괜히 신경 쓰이게 하지 말고 여기 처박혀서 놀든 말든 해
라는 에리쨔의 배려겠고...
여름합숙동안 타기는 커녕 새하얘진 녀석들...😌

730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4:18:26

.......저는 이상한 모양으로 선탠자국이 남아버린 히메이부터 상상했어요
뇌를 세척하고 오겠습니다.....🙄

그래도.. 결속또레나 결속말딸들 다같이 모여서 바베큐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토치로 숯에 불 붙이다가 머리카락 좀 태워먹기도 하고(?) 감자랑 고구마도 호일에 싸서 옆에 넣고 구워야만🤭

731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4:56:02

이 녀석들 뭐하는 거야............🤭🤭🤭🤭🤭
멧쨔는 수영복이 살짝 비껴난 모양으로 돼있겠네요 어깨끈도....🫣
미쳐~😇 아행복해 합숙 끝나고 가서도 엄청 놀려야죠 이건wwww

왕코쨩이 나시입은 멧쨔 어깨 부분 자국 보고 🤔 이건 왜 이래요? 라고 묻고 갑자기 분위기 멋쩍어지는 거 있을 거 같아요......
왕코쨩은 OO이니까.............

732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5:02:44

왕코쨩....😏
멧쨔 얼굴이 폭발해버려🤭
😳 아 그 그 좀 탔네!! 선크림을 제대로 안 발랐었나봐?!
하고 허둥지둥 가디건 끌어올려서 감추는 거 보였다고요 히히히😏

유우가한테는 모쏠○○○○~ 하고 놀렸던 멧쨔지만 왕코쨩은 그렇게 놀리는 일이.. 없겠죠...
멧쨔의 장난과 놀림은 애정에 비례하니까(??)

733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5:10:18

그리고 왕코쨩은 멧쨔가 놀리면 누구 때문인데요ㅠ 하고 진짜 타격입을 거 같고 말이죠...😏

유우가는 여기저기 얼룩덜룩해졌는데 여름이라 가릴 수도 없어서 그냥 파스붙이고 나머지는 모기물렸다고 둘러대겠죠🤭 멧쨔랑 둘이서만 있으면
🙄 그만 깨물어. 그만 만들어. 알겠어?💢 하고 엄청 뭐라하면서도 또 당할 게 뻔해요 히히

프리지아 접붙이기는 왜 해도해도 재밌지...🫠

734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5:18:45

🥺 이잉.. 그치만...
🥺 그럼 최대한 안 보이는 데에 할게에...
라고 하면서 매번 잘보이는 곳에 마킹하는 멧쨔...히히히...😏
그치만 독점력무스메라 어쩔 수 없는🤭

....🤔 하지만 정말로 다음날 일정?때문이든 무엇때문이든
자국이 남으면 곤란하다고 생각한 유우가가 손가락을 입에 물려주는걸 본 거 같아요.. 이미 흉터도 있고 차라리 이게 낫지 하면서..🙄

735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5:31:51

🤤🤤🤤🤤🤤 독점력무스메......
유우가는 그냥 애정결핍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 하지만 멧쨔는 애정결핍이어도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히히후 안 한다고 바보.....🫠

히메이 녀석들 혼욕도 좋지만 에리쨔랑 사키쨩 다른 녀석들 말딸 멧쨔까지 여탕에서 꺄르륵 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그리고 다들 멧쨔의 허니듀멜론점에 우와하는 씬이 있을 거 같은wwwwww
에리쨔네 말딸은 거유일 거 같은데 그녀석보다 키도 작으면서 압도하는 멧쨔가 보여요 😏

736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5:35:52

😏바로 옆 남탕에서 그렇게 우후후꺅꺅꺄르르하는 소리를 듣는 유우가와 왕코쨩...히히히.....

근데 어쩐지 탕 깊이가 깊어서 천천히 들어오던 멧쨔가 오 생각보다 깊ㄷ 하고 눈앞에서 사라지는 마술같은 일도 있으면 재밌겠다고 생각해요😏
다급하게 건져내는 에리쨔네 말딸과 멧쨔가 붙어서 말캉몰캉이 2배가 되는 서비스씬이라던가😏

737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5:43:32

우와 그거 보여요 근데 안경에 김이껴서 크엇 젠장 분하다

에리쨔네 말딸은 키 190의 엄청큰 글래머겠죠... 어쩐지 크리스에스를 생각하게되는wwww 🙄
멧쨔가 그늘이 없으면 에리쨔말딸 아래로 들어가 가슴그늘을 즐기는 걸 떠올려버렸어요 🤤

그리고 옆탕에서 들려오는 "(에리카말딸)쨩은 부끄럼쟁이네~💕" "너무 건드리지 마 멧쨔..." "나왔다." 하는 걸즈느토크를 들으며 서로 3미터 떨어져서 침묵하는 유우가랑 왕코를 오래 비춰줄 거 같군요... 보였다고...

738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5:47:33

그런 토크를 할 땐 좀 개방적이 되기 마련이니까...😏
멧쨔가 😸나도 어렸을 땐 이랬는데~ 크면서 바뀌더라구~ 해버리는 걸 본 거 같아요😏

그렇게 뜨끈따끈 목욕을 마치고 반질반질 모후모후한 상태로 나온 멧쨔일행이
완전 새빨갛게 익어서 몸에서 김 풀풀 나고 있는 유우가랑 왕코를 발견하는 것도 상상했어요🤭
탕에 오래 앉아있어야 했겠지....😏

739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6:02:11

유우가는 낯가리는 멧쨔의 세계선을 떠올려버려서...🙄 곤란했겠죠...
다시 건전한 소재로 돌아가서... 리조트에서 서로 퀴즈탁구 치는데 공부 열심히한 말딸들/에리쨔/공부를 열심히했던 멧쨔는 선전하는데 남자들은 대답을 못해서 공 받아치질 못하고 계속 지는 걸 봤어요 😌

그리고 남자들이 눈물을 머금고 야식 결제해야했겠지... 야식... 야식은 군고구마 군감자도 좋지만 크읏... 역시 보쌈족발에다가 막국
일본이었지 참......🤔

......둘이 말딸들에게 냄비째로 미소라멘 끓여주고 차슈도 토치로 구워줬을지도요

740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6:07:21

.....🤔
하지만 한류가 유행이니까 보쌈족발막국수도 배달이 가능해졌다고 하면....
사실 저는 결속밴드 친구들에게 닭발을 먹여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요😏

741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6:16:07

유우가... 😰 "왜... 왜 이런 걸 먹는 거야?" 하고 멧쨔 아빠의 요리 먹는 얼굴로 입에 넣었다가 분명 매워서 얼굴 시뻘개질 거 같아요 wwwwwww
에리쨔는 맵긴 하지만 맛있네~ 수준이고 왕코쨩은 이미 여자애들이랑 여러번 먹고 불닭볶음면에도 적응했을 거 같아서 🤔 유우가만 고생하겠네요
멧쨔는 닭발... 잘 먹으려나요?

742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6:21:47

불닭볶음면도 먹으니까 잘 먹지 싶어요🤔 하지만 까르보불닭 쪽을 좀 더 좋아할지도...
새빨개진 유우가한테 차갑게 식힌 칼피스를 줄락말락 하면서 놀리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히히히

😸 유우가 이거 필요해?
🥵 어 지금 당장 빨리 줘
😸 빨리 줘어~?
😼 '주세요' 라고 해야지
🥵 아니나진짜그럴때가아니니까빨리달라고!!!

743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6:24:46

Wwwwwwwwww유우가가 하던 거의 복수를 하는 거구나 멧쨔.......😏
😸 먹여줄까? 하고 묻는 것도 보였다고요

아 안돼 진짜 건전..건전...
동거지아 겨울 휴가는 단둘이 료칸 아니었을까요 역시... 무조건 혼욕방으로 해서 오붓이 눈 오는 거 보면서 사케 동동 띄워서 마시는 거... 쓰기만 해도 쓰근합니다.....🤤
돌아오면서 둘다 좋은 물 맞아서 얼굴 보들보들 뽀송탱글해졌겠죠 하하하
귀여워... 동거지아 키링인형도 포인트 모아서 사고 싶네요

744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6:32:17

헉 동거지아 키링...😯
왜 이런 생각을 지금까지 못하고 있었던걸까요 저는...

히히.. 료칸이면 유카타도 있으니까.. 한번 정도 멧쨔가 😼 유우가 이거 당겨볼래? 해봤을지도🤭
그렇게 장난도 치고 방에 딸린 노천탕에서 눈 맞으면서 몸도 담그고 사케도 마시고🫠 뜨끈뜨끈한 겨울이네요...히히...
왕코랑 미스미한테 😸이거 선물~ 하고 료칸에서 산 기념품이나 과자 주는 둘의 얼굴이 뽀송탱글반질한거 봤다구요😏

745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6:33:08

그러고보니... 동거지아 유우가네 집엔 코타츠가 있을까요???🤔

746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6:40:44

에리쨔가
🙄 둘이 얼굴 좋아보이네? 묻고
😸 웅~ 물이 좋더라구~
😒💦 거기 온천 괜찮더라...
하고 둘러대는 둘이 보여요

유우가 이놈은... 멧쨔가 그렇게 권유하면 😏💦 하면서 할 거 다 할 게 뻔해요... 하지만 유우가는 당기는 것보다 그냥...🙄 (이하 생략)

🤔 어쩐지 있을 거 같아요 혼자 살 때는 그렇게 코타츠에서 자고 먹고 다 했을 거 같고... 유우가는 옛날 일본인이라는 느낌이니까요

747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6:45:06

코타츠에서 사이좋게 녹는 동거지아 키링이 가능하겠군요 히히...🤭
화해 후에는 멧쨔가 예전처럼 멧쨔 장난쳤을지도...🙄같은 생각부터 들긴 했지만요

유우가는.. 당기는 것보다 그대로 두는 쪽이 좋은 거구나😏

748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6:49:55

제대로 무장해제 하는 것보단 흐트러진 쪽이 좋다... 는 그런 거죠 🫠
멧쨔가 유부녀처럼 😽 꺄~아 이러시면 안 돼요💕 그이가 싫어한다구요💕 들키면 곤란해애~💕 하면 행복해할지도요
물론 이건 제 취향이기도 하지만...😏 우리 딸이 유부녀... 응... 절대 못참아 유책사유로 이혼시키고 재혼시켜주마 으랴!하게 되.......
......잠시 필터 교환하고 오는 시간을 가질게요 😏💦

여름의 동거지아 키링은 어떤 느낌일까요 🤔 역시 얼룩덜룩이려나

749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6:56:38

😏히히히.. 그렇군요.. 메모해놨어요(?)

여름의 동거지아 키링은...🤔 둘이서 가리가리군 물고 늘어져 있는 모습일지도요
그리고 여기저기 얼룩덜룩한 느낌이고...😏
봄에는 꽃구경 간 느낌이려나🤭 멧쨔 손에 꽃 한송이가 들려있을 것 같네요
가을에는🤔 가을... 가을은 뭐가 좋을까....

750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7:01:56

가을은 화해의 계절이니까(?) 둘다 흐트러진 정장에 묘하게 부끄러워하는 얼굴... 이라는 생각이 있네요 🤔

봄멧쨔 키링의 손목에 흉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묘하게 솜이 덜 들어가 있어서 누르는 촉감이 덜 쨔무하고 마른 느낌이면 좋겠다고도...
...하지만 팬덤한테 원가 절감했다고 욕 먹을 거 같으니까 붑 부분은 충실히 채워넣는 것으로

751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05:52

....정장 일부가 탈착이 가능하고
그 아래엔 엄청난 얼룩덜룩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가을 키링부터는 멧쨔가 오동통해지는 걸로.... 유우가 쪽은 가을부터 좀 마른 느낌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752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7:11:40

솜 얼마나 뺏어간 건데wwwwwwwww멧쨔wwwwww
...저 견습 서큐 멧쨔랑 완전개고수서큐 멧쨔 둘의 키링을 보고 싶어졌어요
견습때는 주머니 작았다가 개고수 돼서 허니듀멜론이 됐겠지...🙄 그리고 할로윈 한정으로 쓰르라미 멧쨔 키링도
그리고 여름한정은 역시 밀짚모자 원피스 멧쨔를...

753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15:36


그럼 한정으로
칼맞은 유우가 키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뜬금없지만....... 깔깔이랑 생활복 입은 유우가 키링도 한정판으로 내주면 좋겠어요.. 옆나라 에디션이라는걸로(???)

754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7:21:21

Wwwwwwww까까머리 군장 유우가... 왜...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 거지... 기억개변당할 거 같아요...🙄 으겍
...
...유건이는 취사병이고 늘 밥을 해줬던 거 같아요. 면회오는 여친이 완전 작아서 우리들이 막 이새끼 도둑놈이라고 놀렸는데 🤔 부모님은 전혀 안 오고 여친만 와서 가족한테 버려졌냐고 선임이 물어본 적도 있었단 말이죠...
가끔 면회 끝나고 올 때 목에 자국 있어서 선임이 날라차기 했던 것도 기억나요
우와 추억이다

755 위성 M.C (7WGkQ2.L/c)

2024-06-16 (내일 월요일) 17:25:24

마사바 유우가 선임인데 유우가 타고 다녔다.

756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7:26:38

마뱀님 오랜만 👋

757 위성 M.C (7WGkQ2.L/c)

2024-06-16 (내일 월요일) 17:26:51

어 그래 히다이야 오늘 석식 메뉴 보고~

758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27:28

어 어라 어째서 자연스럽지...🙄
저까지 기억이 개변당하고 있어요 으... 으그그....
유건이 면회갈때 맨날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거구나 멧쨔..
뭔가 멧쨔는 한국식 이름으로 바꾸기 애매하네요🤔 매이사라고 할수도 없고(...)

759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7:27:29

어... 햄계란구이랑....
잊었슴다.

760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28:08

wwwwwwwww마뱀 오랜만😸 어서와~

761 위성 M.C (7WGkQ2.L/c)

2024-06-16 (내일 월요일) 17:31:12

>>759 wwww 사미상병 불러와 www

>>760 멧쨔도 오랜만~ 한글 이름... 대충 "만 별"이로 하자(진짜 대충)

762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7:31:49

메이사는 한일 하이브리드라는 설정으로 🤔... 뭔가 이렇게 적고 나니까 유건이 날라차기 엄청 당할 거 같아졌어요
...아니 생각해보니 옆나라에도 말딸은 있을테니까요? 비록 말딸 평균 이름이 으라차차 평창동손도끼 이런 거겠지만

둘이 역시 초등학생 때부터 신발주머니 엉키고 다니던 소꿉친구고 고등학생 때 사귀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763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36:06

별이라는 이름도 좋지만 한일 하이브리드인것도 좋은..wwwww
한국에서는 별이라는 이름 쓰는 걸로 해도 되겠고요🤭

근데 국내말딸 이름은 압도적으로 한강 들어가는게 많아서 평균이 한강어쩌고 인 느낌이...🙄
제 기억에 오래남는 이름은 마의웨이였지만요

둘이 초등학생 때부터 그렇게 친하고 맨날 하교하면서 가위바위보로 가방들어주기 내기도 하고 막과자집 들러서 막과자도 사먹고 그러다가
내내 바지만 입고 다니던 멧쨔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세라복 입은 걸 보고 유우가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764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7:48:06

마의웨이wwwwwwwwwwwwww이름 엄청 호감생기는데요?! 마권을 부르는 이름이잖아 어이wwwwwww

헉 헉 저 그 설정 좋아요 정사로 밀고 싶어요 처음 치마입은 소꿉친구한테 얼굴 붉히기? 자기 전에 생각나기? 소꿉친구 때문에 손빨래하기?! 완 전 좋아요 초순애wwwwwwwwwwww 으호오오옥wwwwwwwwwwwwwwwwww

하지만 중학생 돼서도 속바지 입고 다니고 선머슴기질을 버리지 못해서 유건이의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다가 고등학생 돼서는 둘다... 이성으로 막 의식하는 거 최고오오오오

765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52:53

😳 메이사 그거..
😼 응! 이제 교복이니까 치마 입어야하더라고~ 그래도 봐봐~
😸 아래에 바지 입었으니까 예전이랑 다를 거 없다구~
😰 아니 그래도 길에서 치마를 걷으면 안되지!!!
같은 에피소드 꼭 하나 있어야 하는wwwwwwww

766 히다이주 (hL9Y8wKURM)

2024-06-16 (내일 월요일) 17:53:27

그럼 저는 이른 저녁 먹고 올게요 👋 멧쨔주도 맛저입니대~

767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54:18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저도 슬슬 저녁준비하러 다녀올게요😸

768 위성 M.C (0rU8eDhIxs)

2024-06-16 (내일 월요일) 17:54:19

>>765 초우마우마인wwwww

769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7:54:35

히히 그치wwww
마사바주도 맛저하라구~

770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9:43:54

>>765 커어어 뻑예.........🤤🤤🤤🤤🤤🤤 유건이가 의식하니까 멧쟈도 괜히
😽 건이 이거 봐봐~ 팬티라구 팬티~
🙄 아닌 거 다 알거든?!(하면서도 봄)
하겠죠 😏

멧쟈도 유건이가 축구하고 수돗가에서 대충 땀 닦아낼 때 🫣 우왓 같이 목욕할 땐 몰랐는데 언제 이렇게에... 되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멧쟈주 맛저하셨나요?

771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19:48:14

비빔면과 양념갈비라는 멋진 조합으로 먹고 왔죠 히히히🤭
히다이주도 맛저하셨나요~😸

수돗가에서 땀 닦아내는 유건이를 보고 😳하고 넋놓고 보다가 🫣아와왓 같이 목욕할 땐 몰랐는데... 하는 거군요😏
같이 목욕했던 것도 엄청 옛날인데 여전히 그때랑 똑같다고 생각하다가 놀라는 멧쨔라니 바보같아🤭
중학교 올라가서도 😼오늘은 같이 목욕할까~ 같은 장난치고 그랬었는데 수돗가에서 본 이후로 그런 장난은 안 치게 되는 메이사.. 봤다구요....😏

772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19:52:15


엄청 맛난 거 드셨군요 🤤 다음 저녁은 저도 그렇게 먹고올까봐요 히히...

저 근데 유우가네 부모님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두 분 모두 돌아가시면 좋겠어요 (갑자기)
시꺼먼 친척들이 오긴 하는데 다 보험금 노리고 있고 애가 혼자서 어쩌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있어서 보다 못한 멧쟈 부모님이 장례식이랑 기타 절차 도와주고 🫠
가끔 반찬 챙겨주고 멧쨔 통해서 잘 지내나 물어도 보고 하는 그런 게 보고 싶네요

멧쨔는 부모님 일 때문에 이성적으로 느껴지던 거에 보호본능까지 생겨버려서 자꾸 챙겨주다가 혼자 사는 유우가 집에서...🙄 까지 생각해버려요

773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0:12:05

으헉
멧쨔네 부모님이 조심스럽게 같이 살지 않을래?하고 권해봤을 것 같기도...🙄 멧쨔도 옆에서 🥺하고 보고 있고요...
멧쨔가 매일매일 나데나데 해주는 수밖에 없어 이건....
하지만 유우가가 혼자 산다고 하면 매일같이 아침에 가서 아침밥도 해주고 점심도시락도 싸서 같이 손잡고 등교하고
집에 와서 같이 있다가 저녁도 해주고 그러고 아쉬운 얼굴로 집에 돌아가고 해야겠네..

그러다가 하루는 비도 많이 오고 천둥번개 치니까 멧쨔가 무서워서 못가겠어어😿 하루 자고 갈게에에 하고 부모님한테 연락하고
그대로 유우가네 집에서...🙄

같은 걸 상상했어요😏

774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0:20:59

메이사 엄청 부양 잘하잖아....!!!!!! 멧쨔가 연상 트레이너고 히다이가 우마머스마였다면 도쿄에서도 이런 구도 아니었을까 싶을 수준으로....🫨 우오오오 멧쨔가 마망...

맨날 아침에 깨우러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하고 들어가겠네요 멧쨔 🤭 히히히 봐버렸다고
깨워주면서 의식해버리지만
😣 유우가는 마음이 아픈데 나는 이런 생각만 하구...
하면서 예전부터 있었던 이성적 호감을 억눌렀다가
유우가가 비오는날 꼭 껴안고 달래줄 때가 돼서야 폭발해버리는 거죠? 하하하하...

다음날 아침 유우가 손 잡고 같이 우산 쓰고 돌아온 멧쨔한테서 느껴지는 뭔가뭔가의 위화감.... 부모님들은 알겠죠...🫠

775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0:27:59

😏그래도 이 세계선의 멧버지는 중식도를 들진 않을테니까....
프로키온씨야 언제나처럼 아라아라~하고 말겠지만 멧버지는.......🙄 중식도는 안 들어도 그날 밤에 술잔은 좀 기울이지 않았을까요......
물론 절반정도는 우리집 아들같고(그만큼 가까이 지내서) 가족도 잃었으니까 차마 앞에서 화는 못내겠는데 그래도 우리딸을.. 이건 중대사인데... 하면서 혼자 엄청 고뇌하다가 다음날엔 그냥 일찍 사위를 들였다고 생각하기로 스스로와 합의한(?) 멧버지라던가...🤔

헉 그러고나서 은근슬쩍 프로키온씨가 유우가를 자연스럽게 사위 취급하는 것도 봐버린...🙄

776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0:33:23

유우가는 어쩐지 부모님을 여의어도 잘 안 울고 🤔 결석하고 나서는 좀 초라하지만 평소같은 모습으로 잘 지낼 거 같단 말이죠
유우가랑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놀던 녀석들은 확실히 변했다고 말하겠지만 선생님들도 캐치하기 어려운 정도로만 변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멧쨔 앞에서는 오늘 좀만 더 있다 가라고 하거나 😏 가기 전에 현관에서 한 번만 포옹해주고 가라고 응석 부릴 거 같단 생각이 있네요... 🫠

그래서 프로키온씨네 집에서 저녁 얻어먹고 인사하고 나가려는데 배웅하던 멧쨔가 "오늘은 안 안아줘도 돼?" 해서 모두가 움찔! 하는 광경... 선명합니다...

777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0:36:37

😸 오늘은 안 안아줘도 돼?
😯😮
😰 엑 아니 그
😸 매일 하던 것처럼 해줄게~ 자~ 꼬옥 안고 나데나데~
😯😮
😰 메이사 잠깐..!
😽 굿나잇 츄츄도 미리 해줄게~ 츄~
🤭😡
😰💦💦 아 아니 그 저기
😰💦💦💦💦 오해입니다...

778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0:40:08

멧버지 턱 탈골되겠다고요wwwwwwwwwww 프로키온씨가 주워서 다시 맞춰주는 게 보여요wwwww

유우가 새빨개져서 도망치듯 가겠죠...
🤔
저 이런 발언 해도 되나요
유우가는 부모님 일찍 여의어서 이런 저런 교육을 못 받아서 멧쨔도 프로키온씨가 잘 하고 있냐고 물어보기 전까진...🫠 이하생략
이라고 생각해요

779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0:44:31

🫠
저말이죠
학교에서 보건체육시간이 있던 날
서로 묘하게 시선 피하면서 하교하고
집에 들어가고나서야 😰🙀어 어 어 어어 어쩌지이잇 해버리는 둘을
상상했는데요......🫠

사실 멧쨔가 좀🫠 늦는 편이라🫠🫠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던가.....

780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0:48:55

아 행복해... 프로키온씨가 드물게 실눈 뜨고서 "다 좋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결정하자." 하고 단호하게 말하는 거 조였다고요 😏

멧쨔가 밥해주던 건 유우가가 마음 추스릴 때까지고 그 이후로는 엄마아빠 눈치 안 봐도 되기 때문 아닐까 싶어졌어요 🤔
유우가는 어쩐지 부모님 돌아가시고 얼굴이 삭아서 엣치치 잡지 같은 거 사모을 거 같기도 한데 그런 거 보면서 유우가 놀리기도 할 수 있고? 과자도 잔뜩 먹어도 되고? 숙제 같이 하면서 유우가 귀 만지작거리면 재밌으니까 🫠

781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0:53:23

프로키온씨가 실눈을 뜨는 순간 멧쨔도 멧버지도 모두 바닥에 납작 엎드린다는 소문이 있어요(?)

멧쨔의 새로운 취미.. 그것은 유우가가 숨겨둔 엣치치잡지를 찾아내서(겸사겸사 청소도 하고) 깔끔해진 방의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정리해두는 것😏
😰💦 대체 어떻게 찾아내는거야
😼 집 치우는 사람이 누군데~ 당연히 숨길만한 장소는 다 알고 있다구💕

근데 그렇게 청소하다가 휴지뭉치 같은 거 보면 😳먓...하고 우물쭈물 주저하다가 😣뺘앗... 하고 용기내서 후다닥 치워버리는 그런 일도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코 푼 휴지일텐데.. 바보같네...😏

782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0:56:28

😣 윳 우유우가아 자연스러운거니까 이 이해는 하지마안 그래도 휴지를 막 아무데나 버리는 건 아닌거같애
😓 아...... 미안
😢 어제 엄마 생일이라 좀 울었거든... 앞으론 잘 치울게
🙀 앗 으 에 아니 그 그게 아니라!?

하고 유우가를 껴안아서 무마하는 게 보여요
유우가는 멧쨔가 껴안아주면 일단 해결되니까(모든 문제가...)

유우가가 새로 삽지 표지의 포즈를 따라하면서
😼 유우가는 이런 게 좋은 거구나💕
😼 이런 거랑💕
😼 이런 거도💕
하는 것도 선명히 봤어요 😎

783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1:02:29

그렇게 연습하다가 유우가한테 들키는 것도 봤어요😏
얼굴 터질 것처럼 된 멧쨔가 🙀💦잇 이 이건 오 오해얏!?하고 대충 손에 잡히는 엣치치 잡지를 유우가 얼굴로 던져버리는 것도😏😏😏

784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06:34

히힉... 아 저 진짜 몹쓸 취향인데 멧쨔가 다른 녀석한테 고백받았으면 좋겠어요
생각할 시간을 달라 하고 도망쳐왔는데 유우가한테 말했을때
😏 잘 된 거 아냐? 네가 좋다잖아
😣 (메이사가좋다면축복해줘야겠지하지만그게맞는걸까?내또래에제대로된놈없다고?메이사연애가인생의전부는아니라고정신차려)
라고 해서 받아버리고

유우가네 집에서 나 OO군이랑 키스할 때 서툴면 어떡하지 😿 하는 멧쨔를

785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1:11:35

🙄
🫠이런 발상 괜찮은건가 싶긴 한데.......

😿 나 OO군이랑 키스할 때 서툴면 어떡하지...
😺 앗 맞다 유우가아 부탁이 있는데
😸 나 오늘 너네 집에서 자고 가는 걸로 해주라~
😸💦 ○○군네서 하루 잘 건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허락 안 해주실 것 같아서~
같은 대사
해버릴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

하지만 멧쨔가 ○○군의 집에 가는 일은 없겠죠😏

786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21:02

😶 ...
😶 왜?
😸 OO군은 내 남친이잖아...💦
😸 오늘 부모님 외출하셨다고 혼자 있기 외롭대서...💦💦
😶 난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 ...
🥺 나도 외로운데 정말 갈 거야?

하고 멧쨔 마음약하게 만들고는 온몸으로 꼬옥 껴안고 자겠죠
부모님 침대에서(쓰레기...진짜쓰레기)

787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1:27:34

🙀 유 유우가 여긴💦💦
🙀 여 여 여긴 아닌 거 같아... 그냥 유우가 방에서 자자...
🥺 그치만 내 침대는 좁잖아
🥺 어차피 이제 아무도 안 쓰니까...
🙀 에우우..💦💦💦

결국 못이긴 멧쨔가 유우가 부모님 침대에 누워서 유우가 등 토닥토닥 해주다가 잠들겠네요..히히....😏

근데 ○○군하고 사귀면서도 😸💦 미안 이제 저녁해주러 가봐야겠다~ 하고 유우가한테 훌쩍 가버린다거나
여친 도시락이 받고 싶은 ○○군이 부탁했더니 😸알겠어~ 유우가거 만드는 김에 같이 만들어올게~ 해버린다던가...
멧쨔의 0순위가 남친이 아니라 유우가인걸 알고서 ○○군이 헤어지자고 하는 전개를... 봐버린거 같은데...🙄

788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56:16

wwwwwww멧쨔는 유우가가 불쌍한 척 하면(실제로 조금은 불쌍하긴 함 조금) 금방 품에 넣어줘버리니까요wwww

멧쨔는 화해하고 나서도 종종 유우가의 괴로워하는 얼굴을 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자기 생일때처럼...😏 그래서 그거 생일 선물로 달라고 하는 거일지도 (날조)

왕코군 그렇게 얼굴도 모르는 애한테 늘 여친 뺏긴 기분이었다가 하루는 날 잡고 멧쨔랑 같이 하교하고 골목길에서 츄츄하려 했더니 😏 유우가가 동물적인 직감으로 쫓아온 적도 있을 거 같죠
왜 기분 나쁜지는 모른 채로 정색하고선 멧쨔 데려가야지 😌

789 위성 M.C (sdaHGdHQEI)

2024-06-16 (내일 월요일) 21:57:50

00군 불쌍해 🥺🥺🥺

790 위성 M.C (sdaHGdHQEI)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0:14

한국 고등학생 AU에도 꼬꼬꼬 있어? 몰라 내 맘대로 있다 칠래.

791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1:51

○○군은 왕코쨩인거구나 헤에😏

>>789 그것이 그녀석의 존재의의니까...🫠 어쩔 수 없다구

화해하고 나서도 유우가가 쩔쩔매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멧쟈🤭
생일때 본 얼굴이 초췌해서 마음이 아프지만 동시에 뭔가 뀨~ 했던 거겠지😏
그걸 받은 다음에도 종종 조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그런 얼굴을 보려고 한다던가......

792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1:56

원래 세상엔 이유없이 불쌍한 녀석도 있어야해
그러지않으면 온갖 로맨스가 성립이 안된다고 😌

한국고등학교 에유에서 마사바는 빈 교실에서 여자애들 입술 후리고 양다리 걸치다가 걸려서 여자애한테 뺨맞았대!(날조)

793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2:59

>>790 한국이었던가..?🤔 중간부터 국적이 불분명해지긴 했지만
어떤 세계선에도 꼬꼬꼬는 있을 거야

794 위성 M.C (sdaHGdHQEI)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3:39

>>791 00짱...🥺

>>792 wwww 혼자서 백합 러브 코미디 찍는거구나 좋다 ww

795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9:51

>>791 멧쨔는 엣치치 치한 헨따이군요.......🙂‍↕️
유우가가 꺄~ 변태~ 😙 하다가 포식자의 눈과 시선을 마주치고 😗...😟...😰... "우...우리 인도주의적으로 합시다?" 하고 뒷걸음질 치는 게 보여요
여름 합숙 때의 그 그림이 오버랩되는군요 🫠 해삼든 멧짜를 진정시키려는 사육사의 필사적인 그거

그보다 다른 방법은.........🤔
🤔...
그...그건 아닌거같애... 뭔지 모르지만...s...s t a y....

796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2:12:31

😶 .... 하고 유우가를 구석으로 몰아넣는 멧쨔를 보고 왔어요😌
히히히.. 그 그림 동거지아로 리메이크를....
......하면 위험하겠군요....🫠 stay할게요...

797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15:55

멧쨔의 손에 든 게 해삼이 아니라 비슷한데 좀 다른 무언가가 되어버리니까 그만둘까요
...광선검이라면 괜찮을 거 같지만 🫠

멧쨔... 디즈니씨에 가면 꼭 광선검 기념품 샵에서 만지작대고 유우가 머리 콩 내려칠 거 같고 그래요
그리고 꼬리에 공주리본 달고서 기분 좋게 술 마실 거 같고 🤭 귀여워
유우가한테 🥴 으헤~ 이거 무조건 유우가한테 어울린다구~ 하면서 억지로 우마=히메 머리띠도 씌울 거 같지 않나요

798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2:21:55

🤔oO(모자이크 범벅으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 그만둘게요...🫠

🤭완전 멧쨔잖아요.. 우마=히메 머리띠 씌우고 사진도 찍고 둘이서도 같이 사진찍고 그러겠네요🤭
줄 서다가 지루해지면 광선검으로 유우가도 좀 쿡쿡 찌르고😏
절규계 놀이기구 한번 탔다가 유우가한테 매달려서 😿우 우우웃 다리 풀려써어... 하는 일도 있지 않을까요🤭

799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25:57

유우가도 술 들어가서 기분좋게 멧쨔의 광선검 어택 받아주다가 기습 츄츄 해버려야 합니다 안 하면 불법이에요 아무튼...🙄

둘이 절규계 탔다가 온몸에 근육통 와서 벤치에 잠깐 앉았다가 내리쬐는 햇볕과 시원한 맥주에 낮잠 조금 자버려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러다가 퍼레이드 시간 돼서 인파에서 폴짝폴짝 뛰는 멧쨔 무등 태워줬다가 "딸이에요?" 소리 듣고 술 깰지도요 🫠

딸이긴 딸인데 여친이자 가족이자 딸이자 골칫덩이이자 파트너이자 이하생략입니다....!!!!

800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2:30:45

멧쨔도 그 소리 들으면 술 팍 깨고 들떴던 기분도 팍 깨져서 시무룩해버려...🤭
퍼레이드도 끝나고 이제 폐장시간 되어가서 둘이 손잡고 돌아가다가
멧쨔가 😿유우가도.. 내가 딸 같아...? 아직도? 하고 물어볼지도🙄

그리고 중간에 이것저것 생략하고 쉬러 가는 곳으로 직진하는 둘도 봤어요🙄💦

801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35:33

그리고 둘이 전날의 무리까지 겹쳐서 부시시하고 얼빠진 몰골로 다음날 나와버리는 거 보여요... 🤤

누가 딸이라는 이야기만 안 했어도 이렇게 무리는 안 했을 거라고 후회하면서도 서운해하는 멧쨔 얼굴을 봤으니까 괜찮은 거 아닐까 싶어할지도요
멧쨔의 서운해하고 실망한 얼굴은 클래식 시즌 생각나서 좋은 느낌을 주니까요...😏

할로윈 시즌의 디즈니랜드도 가서 둘이 엄청 호달달하고 흡혈귀 분장도 견습서큐 분장도 하면 좋겠네요...🫠 눈알사탕을 낼룸하는 멧쨔... 무지 귀여울 거 같고 말이죠

802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2:41:53

😾 이거 사탕이야? 비주얼이 너무 호러인데💦
😛(낼루움)
😸 앗 이거 당근맛이잖아💕
하고 눈알사탕을 낼룸낼룸하는 견습서큐 복장의 멧쨔...히히...히히힉...🙄

😼 이히히~ 유우가의 정기 다 빨아버려야지~ 하고 흡혈귀 유우가의 목덜미를 앙 깨무는 멧쨔도 봐버렸어요🤭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눈알사탕도 좋지만 손가락사탕(...)이라서 그걸 낼름낼룸하는 멧쨔를 묘한 표정으로 보는 유우가도 상상했어요...
어쩐지 손을 꽉 쥐고 있을 것 같기도🙄

803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47:09

옛날 기억에 등골이 서늘하겠네요 😏 그래도 물끄러미 보다가 멧쨔 볼에 자기 손가락 쿡쿡 찌를 거 같아요
그러다가 괜히 서큐송곳니에 콱 깨물릴 뿐이겠지...😏

저 역시 생각하는데... 유우가 안경은 늘 놀이기구 바깥에 보관해둘 거 같은데 못 찾아서 멧쨔한테 찾아달라고 부탁할 거 같단 말이죠 🤔

멧쨔가 😿유우가 누가 안경 가져간 거 같아아 안 보여... 하고 유우가 낚거나
히히~ 안 줄래~ 유우가 나 저거 사주면 안경 줄게 😼 하는 걸 상상하게 돼요
🙄 저게 뭔데?
😼 저거도 안 보여? 저거~ 저거어~💕 하면서 멧쨔 손에 잔뜩 이끌려 다니겠죠 😌

804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2:54:03

전자는 목소리에 웃음기가 섞여서 바로 들킬 것 같고🤭 후자는.. 그걸로 이것저것 다 사먹고 사고 그러겠네요😏

😰 메이사.. 충분히 많이 샀잖아 이제 돌려줘
😼 에~ 유우가의 안경은 그정도 가치밖에 없는 거야?
😸 소중한 안경이잖아? 더 내야지~ 성의를 보이라고 성의를~
🙄 이미 안경값 훌쩍 넘어갔다고! 벌써 새안경 맞추고도 남았어!!
😸 그런 건 모르겠고~ 저것도 사주면 줄게~
🙄💢

이러다가 나중에 쉬었다 갈때 엄청 복수당할지도.....🫠

805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3:00:27

엄청난 지출에 유우가 눈 질끈 감고 한숨 쉬는 게 보여요 🫠 멧쨔 볼 잡아당기면서 식비 절반은 네가 부담해 💢 하겠죠... 성과급으로 플스 살까나 스위치 살까나 하고 즐거운 고민하고 있었을텐데 다 날렸을지도www

둘이 스위치 하나 사서 마리오 카트하다가 멧쨔가 유우가한테 푹 기대버린다던지 😙
링피트 사서 둘다 땀뻘뻘 운동해버리는 거라던가
스위치로 역전재판이나 단간론파 같은 거 하는 거도 보고 싶네요 🤭
멧쨔가 다크소울 할 때 뒤에서 왁! 하고 지나가는 유우가 분명 있는wwwwwwww

806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3:05:22

마리오 카트하다가 멧쨔가 기대는건 클래식 시즌 온천에서랑 반대네요😏
링피트로 운동이 되나?하고 샀다가 둘 다 녹초가 돼서 😵‍💫🥴주 죽겠어어 하는 것도 보인wwwwww
야숨이랑 포켓몬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역전재판도 단간론파도 뜬금없지만 수박게임도(?)

다크소울 하면서 피 간당간당해서 으아아 회피🙀 패 패링 으아악🙀하는 멧쨔 뒤에서 왁!하는 유우가라니wwwwww
멧쨔 놀라서 🙀뺙!?하고 튀어올랐다가 회피 못하고 죽어서 🙀🙀🙀🙀뺘아아아악!? 해버리는wwwwwwww
그리고 😾💢💢💢💢유우가아아아!!하고 쿠션들고 쫓아와서 퍽퍽 때리겠네요 이건😏

807 히다이주 (/xhkgfJ1ak)

2024-06-16 (내일 월요일) 23:06:10

근데 뭔가 오늘도 졸려서...🥺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은 모닝히다이주로 뵈어요 👋 늦지 않게 주무셔요 앵바앵밤입니다~

808 멧쨔주 (tZuGv.VQnw)

2024-06-16 (내일 월요일) 23:11:44

저도 뭔가 나른해서.. 좀 일찍 들어가야겠다 생각하던 참이니까요😌 아무래도 더위 때문일까요🫠 요즘들어 특히 그러네요...
아무튼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809 히다이주 (igEHlP8PPc)

2024-06-17 (모두 수고..) 08:18:08

모닝입니다 👋 월요일 시작이네요~
멧쨔주도 맛침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810 멧쨔주 (4vKTL2Rj9g)

2024-06-17 (모두 수고..) 09:48:16

앵하입니다👋
월요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811 히다이주 (igEHlP8PPc)

2024-06-17 (모두 수고..) 10:16:32

메이사가 반바지 입은 날 슬금슬금 뒤에서 손 넣어보는 유우가를 생각하게 되는군요...🫠
월요일.. 끔찍한..wwww 그래도 오늘은 근무 시간 적은 날이니까~ 오늘 돌아와서 일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멧쨔주는 오늘 어떠신?ww

812 멧쨔주 (nkdZFTQygM)

2024-06-17 (모두 수고..) 10:39:16

완전 좋아요 히히😸 저도 오늘은 중간중간 비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월루하기 최적화된 날이군요...

813 히다이주 (sX4fr9gEoc)

2024-06-17 (모두 수고..) 10:48:45

야호🤤 벌써 기대되네요
오늘 일상 소재는 뭘로할지도 엄청 두근두근해요 😌 우오오 오랜만의 일상... 늘 먹던 동거지아도 티격태격아슬아슬 클래식도 시니어도 404지아도 🤤🤤🤤🤤다 먹고 싶은...www

814 멧쨔주 (nkdZFTQygM)

2024-06-17 (모두 수고..) 11:11:00

정말 오랜만의 일상wwww 매번 일상 소재 고를 때마다 고민이라니까요🤭 사실 언제나 다갓이 정해주긴 하지만(눈치콘)

동거지아 클래식 시니어 다리부상 부녀지아 404지아 백귀야행 소꿉지아(?) 야쿠자.. 우우웃 전부 다 돌리고 싶은wwwww 욕망 가득인wwwww

815 히다이주 (sX4fr9gEoc)

2024-06-17 (모두 수고..) 11:16:42

다갓님께서 잘 말아주실거라 기대해요...
근데 은근히 다갓님의 선호는 동거지아랑 백귀야행에 편중돼있는 기분이 있어요 🤔
그런가요 다갓님?
.dice 1 2. = 2
1. 응
2.아니

816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1:17:56

하지만 매번 동거지아랑 백귀야행 찝어줬으면서🙄
다갓님은 츤데레구나😏

817 히다이주 (sX4fr9gEoc)

2024-06-17 (모두 수고..) 11:19:39

다갓님은 무슨데레인가요 🤔
.dice 1 5. = 3
1. 츤
2. 쿨
3. ㅅㅂ
4. 얀
5. 메가

818 히다이주 (sX4fr9gEoc)

2024-06-17 (모두 수고..) 11:22:02

다갓님은 백귀야행이랑 동거지아가 좋으면서 아닌척하는 시발데레구나 🤭

이번에 뭐 돌릴까요 다갓님
.dice 1 9. = 8
동거지아
클래식
시니어
다리부상
부녀지아
404지아
백귀야행
소꿉지아(?)
야쿠자

819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1:27:26

다갓은 솔직하지 못하구나😏

이번에는 소꿉지아네요🤭 엄청난 포카포카의 예감이...

820 히다이주 (V7Td6SpEMY)

2024-06-17 (모두 수고..) 11:32:18

🤔...
언제로 할까요?
.dice 1 3. = 1
1. 부모님 여의기 전
2. 여의는 중
3. 여읜 후

.dice 1 2. = 1
1. 멧쟈 고백받기 전
2. 고백받은 후

821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1:35:00

...다 다행이다 포카포카의 예감이...(?)

부모님 여의기 전이고 고백받기 전이면...🤔
....🙄멧쨔가 바지입고 망아지마냥 뛰어다니면서 놀 때일까요?

822 히다이주 (vlzPkedXfw)

2024-06-17 (모두 수고..) 11:40:48

멧쨔 속바지 보고 기겁할 때네요 🤤 계단에서 펄쩍펄쩍 뛰어다녀서 유우가가 기겁하고 멧쨔를 받아주는 것도 보였어요
유우가 체육복 멋대로 빌려입고 다니겠죠...🤭 그러다가 가끔 치마 찢어져서 유우가 체육복 바지 질질 끌면서 입고있게 될지도...

823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1:50:12

이녀석... 초딩때 버릇 못 버리고 치마입고 담넘다가 치마가 걸려서 부욱 찢어지는거죠? 보였다고요 생생하게😏

🙀 악! 교복 찢어졌어! 엄마한테 죽었다!!!
🙄 그 그전에 너 그러고 집에 가려고?💦
🙀 속바지 있어도 좀 그런가아...
😸 맞아 유우가 오늘 체육있었지? 체육복 빌려줘!!
😳 ....땀냄새 날텐데?
😸 괜찮괜찮~ 나 그런 거 신경 안 쓰니까~

하고 근처 공원화장실로 대쉬해서 갈아입고 나오는걸까나🤭
바짓단 걷어붙였는데도 하도 촐랑대고 그래서 줄줄 내려오면 좋겠네요😏 허리춤도 멧쨔 사이즈보다 커서 손으로 잡고 있으면 좋겠다..히히......

824 히다이주 (v6PtZcBh9g)

2024-06-17 (모두 수고..) 12:01:15

유우가가 허리끈 꽉 매줬는데도 줄줄 흐를 거 같고 🤭
집 보고 있던 멧쨔 아빠가 마중나왔는디 둘이 같이 들어오고 딸이 유우가 바지 입고 있으니까 🙄 될 거 같네요...

세탁해서 돌려준다고 이 악물고 말해야 했을 거 같은데요 😏
근데 유우가 바지는 꼬리 구멍이 없어서 🤔 멧쨔가 꼬리 빼놓느라고 더 애매하게 걸쳐있을지도요

825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2:07:40

그래서 꽉 매고 손으로 잡고 그래도 뒤쪽에선 꼬리 빼놓느라 엄청난 모습이 되어있겠네요... 우호...🙄
유우가가 새빨개진 얼굴로 멧쨔 뒤에서 걸어주면 좋겠다... 가려주긴 하는데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고 동공이 마구 방황했으면 좋겠네요😏

826 히다이주 (bROu6SjCD6)

2024-06-17 (모두 수고..) 12:24:38

언뜻언뜻 보이는 줄무늬에 🙄🙄🙄 최대한 눈 피하느라 힘들겠네요😏
꼬리가 살랑거려서 뒤쪽이 슥 내려가면 이걸... 이걸 올려줘야해 말아야해의 고뇌에 빠졌다가 결국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올려주겠죠 🤭

그리고 역시 유우가한테 생리대 사달라고 하는 멧쨔도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그 무렵엔 호르몬도 주기도 널뛰니까...😌 유우가한테 사달라고만 부탁했다가 전화로 무슨 형인지 탐폰인지 아닌지 이런 거 소상히 말해버려야 해서 얼굴 빨개진 멧쨔가 보고 싶어요
유우가도 평생 살 일 없다고 생각한 걸 사버려서 새빨갛겠죠 히히..

827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2:32:17

히히히히... 멧쨔도 새빨개져선 유우가한테서 받아들겠네요😏
😳 고 고마워...
😣(부끄러워어어엇 다 다 다음부턴 이런 일 없게 할거야아아아)
하지만 그 시기의 널뛰는 호르몬과 주기때문에 종종 부탁하게 될지도...😏
나중엔 유우가가 익숙해져서 멧쨔가 어떤 건지 말 안해도 그냥 알아서 사오고 그럴 것 같지만...🤭

828 히다이주 (8w3SWZe0r6)

2024-06-17 (모두 수고..) 12:35:05

🙀 엑 그 뺫 유우가 자잠깐만 기다려바...
😒 ......
🤔 사와줄까? 화장실 가있을래?
😳 웅...

하는 경우가 있겠죠 😏 나중엔 유우가가 아예 가방에다 하나쯤 상비해둘지도 🫠 그게 멧쨔 하인의 역할이니까요

829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2:39:23

wwwwwwww완벽하네요😌
어쩐지 유우가는 예전부터 멧쨔를 이래저래 챙겨줬을 것 같단 말이죠🤭
물통이라던가 손수건이라던가🙄 멧쨔가 초등학교땐 유우가한테 😸유우가 엄마같아~ 하는 일도 있었을지도🙄

하지만 그러다가 점점 멧쨔가 유우가의 삼시세끼를 챙겨준다던가 손수건 챙겨준다던가 아침에 교복 넥타이 다시 매주는 거라던가 그렇게 조금씩 변해가는걸 상상하면 룽하단 말이죠...😏

830 히다이주 (8w3SWZe0r6)

2024-06-17 (모두 수고..) 12:39:53

그리고 저는 맛점하고 와서 선레표창을 날려보겠습니다...🤭 멧쨔 더워서 밥먹으러 나가는 것도 일이네요
멧쨔주도 맛점하시길~

831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2:46:16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맛점하세요😸

832 히다이주 (TGLLGUuDf2)

2024-06-17 (모두 수고..) 16:12:57

죄송합니다... 사실 맛점하고 들어와서 샤워시원하게때리고 맛잠도 잤어요...
인나서선레표창 드릴게요
어떤...어떤 상황이 좋으려나 🤔

833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6:23:48

크헉 완전 부럽네요...🤤 저도 빨리 퇴근하고 싶어진wwww
그래도 푹 쉬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요즘 날이 더우니까 나갔다 오면 샤워하고 드러누우면 천국이죠 완전.. 히히...
선레는 천천히 느긋하게 주세요~😽

834 히다이주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16:34:34

라고 했는데 진짜 죄송합니다 친구가...... 온갖사유로 울고있어서 후딱 술먹고 달래주고와야겠습니다........ 선레는 던지구 갈게요 🫠

835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6:36:34

🫨으엣 친구분 괜찮으신건지..
저 저는 신경쓰지마시고 다녀오세요!!

836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16:50:13

나한테는 소꿉친구가 있다. 부모님들끼리도 알고 지내고, 담벼락 하나와 베란다 난간을 사이에 둔 소꿉친구. 귀엽게 생겼지만 맨날 나랑 축구하고, 얼음땡하고, 지옥탈출과 경찰과 도둑을 했던 탓에 이성으로는 보이지 않았... 으나.

요즘은 이야기가 꽤 달라졌다. 언제부터였나, 2년 전에 중학교 교복을 처음 입었던 때? 동복을 살 때 우리는 어벙하게 남는 어깨 핏이라던가, 손등을 덮는 마이의 바보같은 생김새를 보고 낄낄 웃길 바빴었는데. 그러면서도 나는 오버니삭스를 덮은 쥐색 치마를 신경쓰긴 했다만, 심각한 건 아니었다.

하복을 살 때가 문제였다. 산뜻하게 떨어지는 감색과 세라복을 닮았다고 소문났던 상의 셔츠를 걸쳤을 때, 약간 뭐랄까. 어. 응.

조금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할 거 같기도 했고.

근데.

"너 길바닥에서 진짜 이럴 거야―?!"

이러니까! 여자로 보이려다가도 이거 뭐 천둥벌거숭이인지 야생의 털북숭이인지 분간이 안 간다고! 나는 두 눈을 손으로 급하게 가린 채 윽박질렀다. 그, 그래도 손틈새로 조금은 보이지만... 이건 불가항력이라고. 손틈새는 원래 좀 공간이 있잖아. 응응.

837 히다이주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16:51:42

🙄 같이 작업하던 친구가 원래도 연인이랑 삐걱거렸는데 결국 으뮤뮤하고 으데데한 이슈로...
하소연 들어줄 샌드백이 필요한 느낌이라 술밥만 하고 헤어지기로 했어요 🫠 이른 맛저하고 오겠습니다...
배려해줘서 늘 감사해요 멧쨔주 😽

838 멧쨔주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6:56:08

아이고오...🥺 그러셨구나..
그렇게 힘들 땐 누가 옆에서 얘기만 들어줘도 많은 위로가 되니까요😌 친구분도 잘 추스리시면 좋겠네요..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답레는 느긋하게 올려둘게요😌 맛저맛술하시길...

839 메이사-히다이 (kVil9g9WhY)

2024-06-17 (모두 수고..) 17:16:32

"에— 그치만 엄청 덥잖아 오늘—"

그렇게 말하면서 두 손으로 치맛자락을 잡고 펄럭펄럭, 아, 오해는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난 지금 길거리에서 치마를 훌렁 까고 있는 게 아니라, 하복 주제에 통기성이 생각보다 나쁜 이 치마 아래로 바람을 불어넣어 환기를 하고 있을 뿐이니까.
음.... 뭐 조금 이것저것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제대로 속바지도 입고 있고? 그러니까 상관없지??

"그리고 아래는 어차피 바지잖아 바지~"
"설령 바지가 아니라 속옷이라고 해도 말이야, 어차피 우린 어릴 때 볼 거 다 본 사이잖아~? 안 그래 유우가아??"

어릴 때부터 친한 소꿉친구. 집도 바로 옆이고 2층에 있는 각자의 방은 베란다 난간 하나만을 사이에 뒀을 정도로 가깝다. 부모님끼리도 가깝고 친한 사이라 우리는 유치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정말 어렸을 때부터 쭉 함께였고 친구였다.
그래서 서로 목욕도 같이 하고(유치원때 정도였나) 정원에 둔 미니풀장에서 팬티바람으로 물놀이도 하고(유치원때였다 아마도), 아무튼 서로 볼 거 다 본 사이라는거지(유치원때지만)

"—팔 아프네에. 휴대용 선풍기라도 살까봐. 그럼 그냥 치마 아래로 넣기만 해도 시원할텐데."

좀 더 펄럭펄럭, 크게 흔들어서 바람을 넣다가 슬슬 팔이 아파서 그만 뒀다. 쥐고 있던 치맛자락을 놓으면 팔랑거리면서 치마가 제자리로 돌아간다. 으음, 얼핏 보면 통기성이 좋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더운 거람.

"덥다아~ 그래, 유우가! 우리 아이스크림 내기할래? 가위바위보 하자!! 지면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기야!"

그렇게 말하고 다짜고짜 "가-위바-위보!!"하고 손을 내밀었다. 늦게 내면 아이스크림 사기!!

.dice 1 3. = 1
가위
바위

840 히다이주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0:11:50

.dice 1 4. = 3
늦게냄
바위

841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0:19:45

>>839

내 소꿉친구의 나쁜 버릇. 속바지를 입었다 해도 길거리에서 치마를 훤히 까고 펄럭거리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하지만 그렇게 정론으로 지적할 때마다 '으헤~ 팬티 안 보였으면 됐잖아~' '어차피 속바지라구~ 속옷이 아니구 속. 바. 지.' 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할 말도 없다. 하지만 이쪽의 기분은 그거나 속옷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게, 허벅지를 꽉 잡고 엉덩이에 밀접하게 붙은 라인이 뭐랄까, 사춘기 남학생의 뭔가를 자꾸 건드리니까. 그래서 손으로 눈을 가리면서도 틈새로 볼 건 다 보고 있는 거지.

"볼 거 다 봤다는 말 좀 그만해! 남들이 들으면 오해한다고 메이사! 우 우우리가 같이 씻었던 건 그래봤자 엄청 옛날이고 엄마들도 같이 들어갔었잖아!"

미인 유부녀들과 목욕이라니 복에 겨웠던 시절이지. 하지만 이제 나는 2차성징기의 남학생, 그럴 수는 없게 됐다. 그러니 아무리 같은 욕조에서 목욕재계를 하던 사이라 한들 동갑인 소꿉친구와도 거리를 두는 게 맞는...데.

선풍기를 살까 하는 말은 왜 이렇게 안 내키는 거지. 속바지 구경을 못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 그 정도로 별로인 사람은 아냐. 그렇게 생각해.

"...오히려 선풍기야말로 치마가 엄청 펄럭거릴걸. 그게 더 별로― 에?!"

손을 얼굴에서 슬쩍 내리며 소심하게 의사표현을 하려는데 들이닥치는 아이스크림 내기. 이런 식으로 늦게 내서 사게 된 아이스크림만 한 트럭이다. 나는 숙련된 몸짓으로 기세좋게 보를 냈고―

"크, 크아아악..."

또 피같은 용돈을 메이사에게 뜯기기로 당첨. 결국 근처에 있는 무인아이스판매점에서 도란도란 뭘 먹을지 의견을 나누게 됐다.

"...나는 역시 가리가리 소다맛. 메이사 너는 뭐 먹을 거야?"

842 멧쨔주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0:34:41

히히히히...🫠
마침 저 이런 걸 가지고 왔는데 말이죠...
https://ibb.co/SxtQgbh

843 히다이주 (ldZRczMIoM)

2024-06-17 (모두 수고..) 20:35:15

우헉
닿는다고
으힉wwwwwww

844 히다이주 (ldZRczMIoM)

2024-06-17 (모두 수고..) 20:37:17

멧쨔만 아무 생각 없고 유우가는 엄청 심란하겠네요wwwwwwwwww
😒💦 더워 땀나 붙지말라고 메이사....;;
😼 아까 땀 말리지 말라고 한 건 유우가잖아💕 하면서 꼭 붙어서 이지메하는 거 보였어요🤤🤤🤤🤤
이 낙서 너무 귀여운데요wwwwww동급생 에유 최고오

845 메이사-히다이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0:59:05

"허접💕 또 졌어💕"

갑자기 허를 찌르다니 비겁하지 않냐는 말은 전부 기각이다. 이 세상은 야생이고 실전이야. 언제든 대처할 준비를 했어야지 쯧쯧쯧.
그래도 편의점의 비싼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무인판매점의 저렴한 아이스크림(사실 크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으로 해주는 나의 자비로움에 감사하도록!
아무튼 그렇게 도란도란 뭘 먹을지 서로 의견을 나누게 됐다. 음~ 유우가는 가리가리군 소다맛인가. 평소라면 나도 그걸로 골랐겠지만...

"그럼 난 이거. 바닐라맛으로."

오늘은 어쩐지 바닐라인 기분. 잽싸게 집어들어서 유우가가 계산을 마치기를 기다렸다. 계산이 끝나자마자 바로 포장을 까서 입에 덥썩 물었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차가운 달콤함이 쫙 퍼진다. 으음~ 맛있다아~

"근데 말이야, 엄마하고 같이 들어갔던 것도 기억하고 있던 거야?"
"유우가는 기억력 좋네~ 그럼 그때 여기저기 봤던 것도 기억하고 있는 건가아~ 엣 치 치~"

그리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아까 들었던 건수를 가지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놀리기 시작했다. 아니 사실 난 잊고 있었거든. 유우가랑 같이 들어갔다는 거 말고는. 근데 의외로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거 아냐 유우가~?

"엣, 앗차차.. 바닐라는 너무 빨리 녹는다니깐...."

그렇게 놀리자마자 벌이라도 받은 건지, 한여름의 햇빛을 못이기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줄줄 녹아내려 막대를 잡은 손까지 침범하고 있었다. 으아 내 아이스크림! 아까워! 서둘러서 손에 흐른 아이스크림을 낼름 핥았다.
아쉽게도 손수건이나 물티슈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 주의라서 말이지. 그리고 그걸로 닦긴 아깝잖아.

846 멧쨔주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1:00:33

>>843-845
히히히...😏 제가 생각한 대사가 그대로 옮겨져 있네요😏
의식하는 유우가랑 아무 생각 없는 멧쨔..히히히....

847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1:15:48

>>845

...어쩔 수 없다. 남자란 게 좀 그렇다. 아닌 걸 알아도, 친구 엄마란 걸 알아도, 친구라는 걸 알아도 한 번 신경 쓰이면 뇌리에서 빠져주질 않는다 이게. 심지어 한명 빼고 모두 괜찮... 아무튼 어릴 때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함부로 잊을 수도 없고 진퇴양난이었단 소리지. 그건 나만이 기억하는 것으로 간직하려 했으...나.

아까 해버린 말 때문에 메이사에게 명명백백히 드러났다. 메이사가 엣치치라며 놀리는 데에 어떻게 반박을 할 수도 없고, 시선을 피하며 땀만 뻘뻘 흘리고 있는데... 아 귀 뜨거워. 나 지금 엄청 새빨갛겠지 젠장... 이 체질 진짜 최악이다. 축구하면서도 금방 금방 새빨개지고.

"아 몰라. 그, 그냥 그때는 다같이 여행 간 거니까 조금 기억하는 거 뿐이라고. 엣치치라니 헛소리 좀 그만해 메이사."

뒤늦게 생각난 변명거리를 갖다 붙이지만... 궤변이라는 티가 완전히 불식되진 않는다. 괜히 가리가리군이나 와작 깨물고 으적으적 씹는다. 그러다가 무심코 메이사가 놀라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가...

"윽."

어제 잡지에서 봤던 게 떠올라서 퍼뜩 고개를 다시 돌리고, 눈을 아래로 처박았다. 아, 아직은 괜찮아. 반 정도는...
주머니에 슬쩍 손을 넣어 은신(?) 시키고서, 들켰을까봐 눈을 팽글팽글 돌리며 메이사의 눈치를 보다가... 가방 안에 물티슈가 있다는 생각에 바로 그걸 끌어와 다리 사이에 놓고 물티슈를 메이사에게 대충 던졌다. 메이사의 허벅지 위로 안착하는 물티슈.

...그게 근처 메이드 카페 홍보용 물티슈였다는 게 오판이었지만.

848 메이사-히다이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1:27:40

"헛소리 아니거든~ 아직도 기억한다니 엣치치 맞잖아💕"

손에 흐른 걸 핥다가 점점 위로 올라가 아래로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을 혀로 낼름낼름 훑었다. 바닐라는 다 좋은데 너무 빨리 녹는다니까. 가리가리군은 너무 안 녹아서 문제인데. 둘이 합쳐서 반으로 나누면 최강의 아이스크림이 되지 않을라나.
그런 생각을 하다가 툭, 허벅지에 떨어지는 걸 보고 낼름거리던 걸 멈췄다. 뭐야 이게?
휴대용 물티슈. 하지만 홍보용이라는걸 알 수 있는 디자인이다. 귀여운 메이드복을 입은 여자의 사진이 들어가서 딱 봐도 근처 메이드 카페인지 뭔지에서 뿌린 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흐으응~ 그런가아~

"헤에~ 유우가는 메이드복을 좋아하는거구나아~ 흐으음~ 그렇구나아~"

그렇게 말하고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두 손을 써서 물티슈를 꺼낸다. 한 손으로 하기엔 스킬이 딸린다고 할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 핥았는데도 끈적거림이 남은 손을 촉촉한 물티슈로 닦는다. 엄지부터 손바닥까지 닦아낸 후에, 아이스크림 막대도 살짝 닦아내고 다시 손으로 잡는다. ...음. 됐다! 해결!

"학교 축제 때 메이드 카페 하자고 해볼까~ 유우가가 좋아하는 메이드씨가 가득 생기겠네~"
"자 여기! 잘 썼어!"

그리고 다시 잘 갈무리한 물티슈를 유우가에게 내밀었다. 그렇게 건네주면서 다시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얼굴에 내걸었다.

"근데 유우가, 이 언니 엄청 크네에. 그래서 들고 다니는 거야?"
"헨따이💕 엣치치💕"

물티슈에 붙은 사진 속 언니가 말이지. 크고 아름다워서. 아무래도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사실 홍보용으로 뿌린 거니까 그런 건 아니고 주는대로 받은 거겠지만. 이렇게 놀리는 쪽이 더 재밌잖아?

849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1:54:54

>>848

크으으으윽... 내 궤변은 메이사에게 씨알도 안 맥혔다. 엣치치를 자극하려는 의도인 건지 뭔지 아이스크림을 낼름거리는 메이사가... 눈을 피했는데도 자꾸 의식돼서 시야 끝에서 아른거린다. 그러니까 그런 것부터 그만하라고. 난 엣치치가 아니고, 이 세상이 나를 엣치치로 만드는 거다 이 말이야.

"―!!!! 아, 아니거든?!"
"넛, 너 메이사 너는 말야! 내가 어? 뭐만 하면 다 변태다 엣치치다 아저씨같은 취향이다 막 그러는데 말이지!! 아니라고 그런 거! 그냥 뙤약볕 아래에서 그렇게 물티슈 주는 게 불쌍해서 받은 거라고!"

...그래서, 정말로 사심이 없었나요?
그건 아니지만요.
...아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받았을 때 누나가 꽤 커서 속으로 아싸... 하는 소심한 환호성도 질렀지만. 그래도 그렇게 메이드 취향이라던가? 큰 거면 다 좋다던가?(이런 말 안 함) 그런 건 아니라고! 나는 그냥 크지 않아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손만 잡아도 행복할 거 같은... 그런 게 있는데.

또 궤변과 씨알도 안 먹힌 매도의 반복으로 이 메이드 대화는 마무리 되는가 했으나... 아무리 그래도 신경쓰여서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진짜 메이드 카페 할 거야?"

싫...!!! 진 않아.
그것도 추억이라고 생각해...!!! 절 대 로 메이드좋아가 아니라고. 어? 어!?!
다리 위에 놓인 가방을 괜시리 꾹 누르며 스스로에게 변명했다.

850 메이사-히다이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2:06:28

"헤에~ 흐음~ 그래애~ 그런 걸로 해줄게~"

히죽히죽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여준다. 이렇게 열심히 말하니까 어쩔 수 없지. 그런 걸로 해줄게~
하지만 뭔지 알 것 같아. 뙤약볕 아래에서 판촉물 나눠주는 알바는 무지 힘들겠지. 그거 다 나눠줘야 끝이라고도 하고. 나도 길 가다가 내밀면 그런 생각에 주는대로 받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변명하는건 말이지, 오히려 그런 생각이 있다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지 않나~ 싶으니까 역시 히죽거리는건 멈추지 않는 걸로.

그렇게 놀림과 궤변과 매도의 반복 끝에 내 아이스크림은 이미 다 먹은지 오래라, 남은 막대를 까딱이면서 저-쪽에 있는 쓰레기통에 던져서 넣을 수 있나~ 거리를 재고 있었다.
그러다가 들린 물음에 "응?" 하고 유우가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메이드 카페?

"음~ 뭐어. 내가 하자고 해서 되는 건 아니겠지만. 어차피 투표로 정할 거고."
"그래도 후보로 내놓을 순 있겠지? 생각해보면 제법 편할 것 같지 않아? 메이드가 있으니까 음식이 좀 대충이어도 될 것 같고."
"흐으음~ 유우가, 메이드 좋아해~?"

일부러 물어본다는 건 그런 건가아~ 유우가는 역시 메이드를 좋아하는 거구나?
다음에 유우가네 놀러가면 매트리스 아래를 체크해봐야겠네~ 유우가는 모를 흉계를 꾸미며 키득키득 웃었다.

"근데 메이드 카페면 여자애들만 입게 되나? 남자들은 뭐 입을 건데? 같이 메이드복 입을래?"

851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2:22:13

>>850
메이드... 싫지 않아. 오히려 좋다. 뭐랄까, 하지만 정통 메이드보다는 아키바 어레인지가 들어간 씹덕메이드 쪽이 좋은데, 경량화된 복장이 상당히 용이해보인달까 그런 음심을 자극하는 게 있... 아니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담?!

"아!!! 니 안좋아한다고아까말했잖아 메이사. 나, 나는 그냥 메이드 카페면 오므라이스도 빙수도 커피같은 것도 먹을 수 있을테니까 그게 좋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카페에 집중하는 거지 메이드에 집중하지는 않으니까!!"

말이 길어진다. 하지만 그래봤자 메이사가 "응 안 들려" 하면 그만이란 걸 안다. 빨리 자리를 떠서 이 대화주제에서도 벗어나야 해... 생각하며 가리가리군을 와작와작 깨물어먹는다.

"움?"
"난아더 이버야 해?"
"왜...?"

그렇게 질색하는 물음과, 뒤늦게 덮친 '차가운 거 너무 빨리 먹음 두통'에 와락 얼굴을 찡그리는 것까지. 아, 이거 어딜 봐도 메이사가 놀리기 좋은 거다 하는 견적이 나왔다. 유우가 얼마나 여자 메이드에 환장하면 남자 메이드 이야기를 하자마자 머리아파하는 거야ww 그런 매도가 오지 않으려나. 젠장. 어쩌다보니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지 나는 절대 메이사를... 아니아니, 메이드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메이사를 좋아하는 건 더더욱 아니고!

"그래서. 오늘 숙제는 어디서 할 거야? 카페? 아니면 우리 집?"

...오늘은 부모님이 늦게까지 가게를 보는 날이니까 내심 우리집이었으면 한다. 아니 사심이 있는 건 아니고, 같이 노가리 까고 저녁 시켜먹으면 맛있으니까. 메이사가 있다고 하면 아버지도 넉넉이 시켜먹으라면서 돈 부쳐주시고. 엽떡에다가 허니콤보 같은 거는 둘이서나 시키지 혼자서는 좀 어렵고. 그 뿐이라고. 응.

852 메이사-히다이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2:34:01

"네네~ 어련하시겠어요~"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고 하던가. 이게 딱 그런 경우다. 히죽히죽 웃으면서 다~ 알고 있다는 제스처, 그러니까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피식 웃음을 흘렸다는 것이다.
아, 지금 표정! 얼마나 여자의 메이드복이 좋으면 남자 메이드복 얘기에 이렇게 찡그리는 거냐고 코이츠ww

"유우가 너.... 그렇게 찌푸릴 정도로 남자 메이드가 싫은 거야?"
"대체 얼마나 여자 메이드에 환장하는 거냐고💕색골💕엣치치💕"

깔깔거리면서 웃다가 숙제 이야기에 '아, 그러고보니 그런 것도 있었지'하는 표정을 지었다. 어째서 우리는 숙제를 해야하는가. 숙제란 건 너무 가혹해! 특히 수학이 말이지. 이 녀석은 숙제도 가혹한데 종종 무통보로 날아드는 쪽지시험도 가혹하다고!! 두배로 가혹해! 너무하다고. 수학쌤은 피도 눈물도 없는 게 분명해.

"으으. 숙제인가아....."

숙제를 하는 곳은 보통 우리집이거나, 유우가네 집이거나 카페거나. 같이 하는 쪽이 효율도 좋고(아마도) 어릴 때부터 쭉 그렇게 했으니까. 둘이서 같이 하는 게 이제는 자연스럽다. 장소는 좀 달라도 거의 항상 같이 하는 편인데....
....카페도 좋지만, 용돈에 여유가... 사실 갈 때마다 내가 이것저것 시켜버려서 문제인거지만. 으으음, 그치만 카페에 맛있는 거 너무 많고오...

"—그럼 너네 집으로 가자. 다 끝내고 마리오 카트라도 할까?"

하는 김에 저녁도 유우가네서 먹고 가고. 우리집에서 할 땐 유우가가 저녁을 먹고 돌아가니까. 서로 번갈아서 얻어먹는 느낌이랄까.

853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3:01:45

>>852

우리의 협업이 빛을 발하는 건 특히나 수학이었다. 수학 선생은 사설 학습지를 복사해서 풀어오라고 배포하는데 이 분량이 장난 아니다. 물론 우리가 미룬 것도 있지만. 하여간 내일 1교시 수학이 찾아오기 전까지 학습지 10장 양면을 싹 풀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당면한 과제였다. 다행이도 인당 5장으로 줄여볼 수 있단 게 그나마 안도하게 된다.
내 정확도는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그마저도 정답률 65% 정도로 올라섰고.

"마리오 카트인가― 그것도 좋은데, 아 나 그거 사왔어. 야숨. 다 풀고 밥먹고 그거 하다 가."

야숨 무진장 재밌다는데 과연 어떨지 기대된다. 어쩌면 가자마자 야숨 포장부터 풀고 잔뜩 해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 확고하게 말한다.

"...우리 진짜, 진짜 학습지 다 풀고 하는 거야."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제 집인 양 소파에 늘어진 메이사에게 얼음을 띄운 보리차 한 잔을 내주고... 난 결국 유혹에 질락말락하며 야숨 패키지를 들어올려 보였다. 자, 자랑하고 싶었다고 이거... 재고 들어오자마자 샀다고!

"...여, 역시 한시간만 할까...? 응?"

854 메이사-히다이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3:14:06

"야숨?! 진짜로?!?"

진짜로?? 야숨을 샀다는 말에 눈이 번쩍 뜨였다. 이럴수가! 그거 엄청엄청 재밌다고 하던데!!
이미 숙제는 머리에서 날아가버리고 야숨이 그 자리를 꽉 채웠다. 우와. 그거 진짜 재밌다고 하던데. 시간 삭제기라던데. 어쩌면, 어쩌면 저녁먹고 야숨하다가 날을 홀딱 세워버리게 되려나. 엄마한테 그냥 오늘 자고 간다고 해버릴까. 우와아....

"그럼 당장 가자! 빨리 빨리!"
"알았어 알았어~ 숙제 다 끝나고 하는 거니까~"

게임을 하러 가는 게 아니라 숙제를 하러 가는 거였는데, 음, 사실 숙제를 하고 나면 게임도 할 거니까 결국 같은 거 아닐까? 속으로 그런 궤변을 늘어놓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서 유우가의 팔을 잡아끌었다. 빨리 빨리! 길바닥에 버릴 시간을 아껴서 야숨해야지!!

그렇게 서둘러서 유우가네 집으로 향한다. 사실상 바로 옆이 우리집이니까 그냥 집에 가는 길이었고, 눈을 감고도 갈 수 있을 정도지만.
아무튼 그렇게 유우가가 열어주는 현관문으로 자연스레 들어가며 "실례합니다~" 하는 말을 꺼낸다. 유우가네 부모님이 지금 부재중이신 건 현관만 보고도 알았지만, 그냥 습관이라서.
그리고 그렇게 들어가자마자 습관적으로 거실 소파에 앉고, 옆으로 툭 누워서 늘어진다. 으어어- 극락이네에.
테이블에 놓여지는 얼음이 동동 뜬 보리차를 누워서 마실 순 없을까— 하고 생각하며(사실 초등학생 시절에 한번 도전했다가 그대로 소파도 내 얼굴도 축축하게 만든 전적이 있다) 슬그머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보리차를 마시다가 힐끔 본 유우가는....

이녀석, 야숨할 생각 가득하잖아. 완전 나랑 같다고!

"—딱 한시간만!"
"그리고 우리 아직 시간 많으니까! 한시간만 게임하고 후딱 끝내자고!!"

당연히 찬성이지! 그리고 아직 저녁까진 시간도 꽤 남았고!! 유우가에게 완전 찬성!!이라는 뜻으로 양팔을 번쩍 들어올리고 소파에서 뛰어내렸다. 빨리빨리~ 포장 풀어줘!!!

그렇게 포장을 풀고 게임칩을 잠시 영접한 후, 스위치에 넣고 시작버튼을 누른다.
스위치가 연결된 TV 화면 가득히 퍼지는 하이랄의 대지에 우리는 빨려들어가듯 몰입했고——


——뭐, 뻔한 결말이지. 우리는 모든 시간을 야숨에 쏟아부었다.
정신을 차리니 밖은 이미 어둑어둑하고, 저녁 먹을 시간도 지나있었고, 학습지는 여전히 답안이 기재되지 않은 순백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는 거.

".......유우가아... 지금 몇시야....?"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 계속 화면만 보면서 슬그머니 물어본다. 며, 몇시지. 우리 저 학습지를 해치울 시간이 얼마나 남았지...?

855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3:32:00

>>854

...나는 하이랄에서 태어났는데 운 나쁘게 세계선 12345의 일본이라는 나라에 떨어져 수학 과제물을 풀어야 하는 처지다.
그렇게 상식개변을 시켜버리는 듯한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재밌었고... 모르는 곳을 메이사랑 티격태격대면서 헤매는 거나 메이사가 플레이 할 때에는 내가 훈수두고, 내가 할 때는 메이사가 깐족거리는 것도 정말이지 재밌을 수밖에 없었고.
그야말로 최고의 경험. GOAT.였는데...

"......저, 저녁 8시 43분..."

이미 프로키온 부모님께 저녁먹고 간다고 말은 해뒀지만, 그러면 보통 9시 반에는 집에 들어가는 편이었고... 그렇다면 남은 시간은 45분이란 소리다. 그러나 밥도 제대로 먹지 않은 우리가 45분 안에 모든 학습지를 풀어낼 수 있을까?
아니...

내일 선생님께 숙제 못 했다고 이실직고했을 때, 우리가 혼나지 않을 수 있을까?
절대 아니...

심지어 기습 쪽지시험까지 있다면 우리는 죽은 목숨이다. 교실 바깥에 본보기로 매달리게 될 거다.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선 메이사를 바라보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메, 메이사아..."
"자고 가지... 않을래......?!"

부모님이야 열시 반쯤엔 가게 마감하고 들어오실 거고. 메이사는 엄마 옷 입으면 되니까. 메이사가 우리 집에서 자고 가는 게 아예 없던 일도 아니고 이해해 주실 거다. 다음 1교시가 그 악명높은 수학이라면 더더욱.

이 발언이 어떻게 들릴지도 생각하지 않고, 메이사는 당연히 수락하겠거니 생각하며 나는 일단 게임을 끄고 밥을 먹고 숙제를 밤 새워 다 해낼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있었다.

"이, 일단 저녁부터 시킬까...?"

856 메이사-히다이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3:43:16

"....그, 그럴까아......"

아니 뭐, 자고 가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심심하면 놀러와서 자기도 했었으니까. 무엇보다 바로 옆이 우리집이고, 유우가네 부모님도 좀 있음 오실테니까.. 그러니까.. 괜찮겠지?
게, 게임하느라 시간을 너무 써버렸으니까. 이 많은 양의 숙제를 혼자서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아니 불가능은 아닌데 타임아웃이 되겠지 그거....
새파랗게 질린 유우가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내 얼굴도 똑같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겠지. 나는 조심스럽게 쥐고 있던 조이콘을 조작해 게임을 저장한 뒤에(이건 매우 중요하다) 종료하고, 조이콘을 내려놨다.

"그래. 밥먹고 힘내서 하면 해치울 수 있을 거야."
"우리 저녁 뭐 먹지? 든든하게 먹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든든하게 먹었다간 식곤증으로 그냥 드르렁 자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너무 배가 고프면 머리도 안 돌아가니까 어쩔 수 없다.
우리,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은 게 전부니까? 좀 많이 먹어둬야 한다고??

"그러면 일단 저녁 다 먹고나면 대충 9시 반 정도 되려나. 먹고 바로 씻고, 숙제하고, 끝내자마자 자는 거야."
"그럼 완벽하지 않겠어? ....밥 먹고나면 후딱 씻고 올라가자. 또 게임에 손대기 전에...."

야숨, 이 무시무시한 게임.... 하지만 재밌었다.
혹시라도 밥먹고 한 시간만 더.. 라는 함정에 빠질까 무서우니, 아예 씻고서 바로 유우가 방으로 올라가버리자는 계획을 세웠다. 방에 가면 적어도 스위치랑은 멀어질 수 있고, 어차피 잠은 유우가 방에서 이불펴고 자게 될테니까. 숙제 끝내고 바로 자버리면 된다고!

"일단 나, 엄마한테 연락 좀..."

그렇게 말하며 핸드폰을 꺼내 엄마한테 우마톡을 보냈다. ...1분도 안 돼서 알았다는 답이 돌아와서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뭐어, 안 된다고 말할리가 없겠지만.

857 히다이 - 메이사 (fhDoKuyJ0c)

2024-06-17 (모두 수고..) 23:55:37

>>856

저녁을 시키려 했지만 어지간한 음식점들도 슬슬 닫고, 배달대행들도 쉬러 들어갔을 시간이었다. 일본은 좀 그렇지. 옆 나라는 새벽 2시에도 밥 시켜 먹는 게 가능하다던데 부럽기만 하다. 일단 밥부터 해볼까나. 냉장고에 있던 채소들을 썰고 볶다가 매콤한 양념, 4인 분량의 우동면을 투하해 마저 볶았다. 그러면 금방 야매 볶음 우동의 완성. 4인 분량이라니 너무 많지 않냐고? 아니 전혀. 한창 때의 남학생이 1.5인분, 한창 때의 말딸이 2.5인분 먹으면 딱 맞는 계산이다.

그렇게 볶는 동안, 메이사가 자고 갈 거라고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봤지만...
이상하게 전원이 꺼져있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엄마가 전원을 꺼두는 사람이 아닌데 이상하다 싶었지만 일단 배가 고팠다.

"음... 뭐지? 엄마 전화가 꺼져 있는데."
"일단 우마톡 보내놨으니까 충전하면 읽겠지. 먹자!"

평소에는 이 썩는다고 잘 먹지 못하게 하던 콜라도 잔뜩, 얼음을 가득 넣고 곁들여 마시니까 진짜 맛 좋았다. 그렇게 잔뜩 먹고, 내 방으로 올라가 책상을 펴놓고 공부를 시작해볼까나 하는데.

아니, 하려고 했는데.

.........
어제 본 OOOO메이드 책을 내가... 어디다 놨더라?
책상 아래의 책꽂이는 위험해. 좌식 책상에서는 눈높이가 딱 맞아서 다 들켜버리니까....

"메, 메이사... 나 잠깐. 잠까 ㄴ방 좀 미리 정리하게 여기서 기다려줄래?"
"............"

메이사를 곁눈질하다, 결국엔 얼굴을 찡그리고 부탁했다.

"......제발. 어?"

858 멧쨔주 (16.qOI1mUw)

2024-06-17 (모두 수고..) 23:56:40

아니.. 설마....🫠 전원 왜 꺼져있어요 저 갑자기 무지 불안해지는.....(?)

859 히다이주 (lSgY872n9o)

2024-06-18 (FIRE!) 00:00:45

아니... 원래 행복하다가 매다꽂혀야 재밌으니까...🫠

860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00:02:20

그건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으 으윽 유우가아앗.....(괜찮아요 매우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861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00:07:58

"어라, 어쩐 일이시지... 전화가 꺼져있다니. 충전 깜빡하셨나?"
"앗! 볶음우동!! 잘 먹겠습니다~"

유우가 특제 볶음우동! 야매라고 하지만 사실 내 입맛엔 꽤 잘 맞아서 좋아하는 편이다. 유우가는 은근히 요리 잘한다니까~ 물론 나도 지지 않지만 말이야. 유우가가 우리집에 와서 잘때면 나도 이것저것 해주니까.
막 볶아서 따끈한 볶음우동에 차가운 얼음 가득넣은 콜라까지. 이게 극락이지....
큰 접시에 가득 담긴, 얼추 4~5인분 정도 되어보이는 우동을 둘이서 후딱 해치웠다. 그렇게 잔뜩 배를 채우고 올라가서... ....이제 피할 수 없는 숙제를 마주할 시간이네. 조금 처진 귀를 한 채로 가방을 챙겨서 올라가려다가—

"—응?"

방을 정리하게 기다려달라는 유우가의 말에 멈칫했다.
이쪽을 힐끔거리다가 결국 잔뜩 찡그린 얼굴로 부탁해오는걸 보니... 이건 방이 더럽다기보단......

"——그으래애~? 그럼 내가 청소하는 거 도와줄까아~?"

히죽 웃으면서 일부러 물어본다.
그치만 그냥 방이 더러운 거라면 유우가는 '나 지금 방 완전 쓰레기장인데ww'하고 보여주면 보여줬지, 이렇게 먼저 정리를 하겠다고 하진 않을테니까.
그래. 지금 방 정리를 하겠다고 빼는 건 그냥 방이 지저분한 것보다는 아마... 나한테 들키면 곤란한 무언가를 정리해두기 위한 꼼수라는 거지.

"혼자보다 둘이서 하는 편이 더 잘 될거고. 그리고, 공부하기 전엔 원래 방 청소하는 게 국룰이지?"

....더 놀리고 싶지만 슬슬 진짜로 숙제 안 하면 위험하니까. 응. 적당히 해야겠지.
히죽거리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라는 건 농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후딱 끝내고 와~"

그리고는 그대로 벽에 등을 기댔다. 자자. 기다리고 있을테니 얼른 끝내라고~

862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00:24:10

"―읏."
"...그, 아니, 그, 고, 고마운데..."

설마 도와줄까 하는 답이 돌아올 줄은 몰랐다. 히죽 웃는 웃음이 불길하긴 했지만 이런...! 돕다가 그걸 발견하면 메이사는 분명 "으하하하학wwwwwwwOOOOwwwwwwOOwwwOwwOww아배아파wwww그렇구나 유우가~ 메이드한테 OOOO받고 싶은 거구나wwwwwww으힉ㅋㅋㅋㅋ히히히힉ㅋㅋㅋㅋㅋwwwww"하면서 엄청 웃고 바닥을 굴러다닐 게 뻔하다. 그, 그러면 내 마음은 재기불능이야... 뭔가 그런 게 있다.

"아니 그 그러니까아, 내 방에는 그래봬도 일종의 규칙이 있다고 할까, 그 그래서 남이 함부로 손대면 고 곤란하달까아... 호 혼자서 10초면 충분하니까! 어! 응! 그 그러니까 괜찮―"

내가 추하게 변명하는 걸 듣다가 '그래그래 누나는 다 알아요~ㅋ' 하는 얼굴로 허락해주는 메이사.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문을 쾅 닫고 들어가서 우당탕탕탕 잔뜩 정리했다. 여기저기 아무데나 널부러지고 침대 바닥에 들어가있질 않나 침대와 벽 사이의 공간에 낑겨있질않나 그런 것들을 죄다 메이사 손에 안 닿을 책꽂이 위로 던져버렸다. 조, 조금 비뚤지만... 괜찮겠지.

"......이제 들어와도 돼."

슬며시 열어준 방은... 환기 안 한 남학생 특유의 체취가 묻어있는 방. 그러나 또래에 비하면 좀 깔끔한 편이란 게 확실히 느껴지는 곳이다.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맞은 편은 당연히 메이사의 방이고.

그렇게 좌식책상을 펴고 앉아 둘이 몇 장쯤 풀었을 때...
펄석.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건 마치... 얇은 책이 바닥에 툭 떨어져 엎어진 채로 내는 비명소리 같았다. 내 얼굴은 자연히 새파래지고 눈만 슬쩍 돌려 그 위치를 바라봤는데...

OOOO메이드가 툭 떨어져 '쭈인니,,나 주거..' 하고 있었다.
메, 메이사는 지금 집중...하고 있지? 아, 안 들키게 얼른 치워야...!

863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00:29:26

😏
.dice 1 5. = 1

말딸의 청각은 히또미미보다 예민하다
문제 풀기 싫어서 무심코 고개를 돌렸더니....
숙제에 집중하고 있어서 못봤다
집중하는 척 멍때리고 있어서 못봤다
유우가 얼굴이 새파란데? 뭐지? 유우가만 보느라 못봤음

864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00:29:47

이런이런.. 발견 못하는 선택지가 3개나 있는데도 1번을 골라주시는 다갓...😏

865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00:33:58

😏😏😏 다갓은 미식가라니까요 정말

866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00:40:27

"고생했어~"
"근데 유우가, 환기도 자주 해야할 것 같은데~"

급하게 치우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문을 열어주는 유우가를 보고 또 히죽 웃었다.
그렇게 들어간 방은.. 응, 역시 깔끔한 편인데. 슬쩍 시선으로 여기저기 있을만한 곳을 훑어보지만... 잘 모르겠네. 직접 뒤져보면 나올 것 같긴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
장난스럽게 환기도 해야겠다는 말을 덧붙이며 좌식 책상 앞에 앉았다. ...으으, 진짜 싫어... 수학....

그래도 꽤 집중해서 서너장 정도 풀었나. 마침 문제 하나에서 턱 막혀서 끙끙거리며 고민하고 있을 때.
그때 무언가 소리가 들렸다. 마치.... 얇은 잡지 같은 게 떨어지는 듯한 소리. 히또미미보다 예민한 말딸의 청각이 그걸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귀가 먼저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천천히, 귀가 돌아간 방향을 향해 고개도 스르르륵 돌아갔는데.

아까 들어오면서 봤을 땐 없었던 얇은 책 하나가 그곳에 있었다.
친절하게도 제목이 적힌 표지쪽이 잘 보이게 떨어진 그 책은, 낮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얘기하던 화제의 메이드가 대문짝만하게 실려있는 책이었다.
OOOO메이드라니... 이름도 매니악하잖아 어이!

"푸핫, 저게 뭐야wwwwwwwwwwww"
"OOOO메이드???wwwwwwwwwwwOOOOwwwwwwwwwww메이드wwwwwwwwwwwwww"
"OOOO라니 파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아~ 유우가는 메이드씨한테 OOOO 받고 싶은 거구나? 어쩐지 낮에 그렇게 메이드 이야기도 하고 메이드 물티슈도 들고 다니더니이~ 그렇구나아아~"
"서얼마 학교 축제에서 메이드 카페를 하면 메이드복을 입은 애들을 보면서 OOOO메이드 상상을 한다던가아~? 완전 헨따이💕 엣치치💕 대체 메이드 얼마나 좋아하는 거냐구💕"

새파래진 얼굴을 한 유우가가 책을 치우기 전에, 재빨리 먼저 책을 집어들었다. 우, 우와앗. 엄청나잖아 이거💕

"어디어디~ 유우가 취향이 어떤지 구경이나 해볼까~"

그렇게 말하면서 대충 아무 페이지나 펴봤는데
우와....................

"....................와....."

히죽거리면서 놀리던 내 얼굴에서 점점 웃음이 사라지고, 대신 새빨갛게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앗, 그, 그읏........ 에, 에우웃.....

"......유, 유우가느은... 이런 거 보는 거구나아......."

867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00:50:20

>>866

"조, 조용히 해 매일 5분은 하고 있다고...!"

너무 더워서 5분이 한계고, 보통은 3분 만에 닫긴 하지만 아무튼 한다. 참고로 메이사랑 대화하려고 베란다 여는 시간도 3분 안에 포함된다. 그, 그런데 내 방 그렇게 냄새 나나...? 잘 씻고 정리는 하는데 젠장. 엄마가 늘 남자비린내 난다는 거 지, 진짜인가...

그렇게 신경쓰며 공부를 시작했다가 맞이한 불상사...

나는 표지만으로도 얼굴이 시뻘개졌는데 메이사는 태연하게, 내 예상 그대로 쪼개면서 엄청... 엄청 비웃기 시작했다.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당하니까 이게, 얼굴이 가라앉을 기미가 없고 계속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내 은밀한 취향을 들켰다는 수치심도 그렇고, 그게 이성한테는 이렇게 받아들여진다는 게......

내가 더듬거리며 치우려고 일어서자, 메이사가 나보다 먼저 휙 책을 채가선 아버지가 조간신문이라도 보듯 기세좋게 펼쳤는데.
그 책 위로 보이는 귀가 쫑긋거리며 새빨개졌다. 슬쩍 책 뒤의 메이사 얼굴을 엿보니까, 그, 엄청... 엄청... 귀여운 얼굴이 되어 있어서.

...차라리 아까 앉아있었으면 이런 망신도 없었을 텐데. 아니 그냥, 이 상황, 되게 그거잖아. 소꿉친구가 놀리다가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거. 그런 플롯의 만화들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그걸 깨닫자마자 팍 앉았다. 필사적으로 고개를 메이사의 반대편으로 돌린 채로. 셔츠를 땡겨서 최대한 덮어놓으며.

"...그, 아니, 이건. 그, 그게. 이게..."
".........미안."

868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00:51:34

그리고 벌써 이런 시간이 됐네요 🫠 일상하다보니까 벌써 1시라니 말도 안 돼요... 진짜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잇고 내일 여유날 때 이어두겠습니다 😌 소꿉지아 진짜..최고... 최고네요..

869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00:55:23

아니 벌써 1시라니???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내일이 주말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답레는 내일 월루하면서 드릴게요..히히...🫠

소꿉지아 너무 좋은wwwww최고인wwwwww
이렇게 행복하다가 매다꽂히는 순간도 엄청 기대되는걸요 히히히...🫠

870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00:57:35

둘이 아슬아슬하다가 갑자기 유우가 전화가 울리지 않으려나 생각하고 있어요 🫠

저도 뭔가 머지... 쓰는데 평소보다 졸린데...🫠🫠🫠 하다가 시간 확인해보니 1시라서 그럼 그렇지 했습니다wwwww 아니 근데 체감하는 시간흐름으로는 오후 10시 정도가 맞는 거 같은데... 이상해요...
아니... 이상한 건 나...

그러면 오늘도 슬슬 들어가볼까요 😌 오늘의 프리지아도 최고로 재밌었습니다 프리지아 꿈 꿀 정도네요
멧쨔주도 존꿈꾸시고 푹 주무세요 😊 앵바앵밤입니다 👋

871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00:59:52

저도 쓰면서 어라 손에 힘이 왜... 어라... 저녁을 덜 먹었나(?)했는데 시간이 늦었던거네요...🫠
저혈당이 아니라 그냥 잘 때가 된 거였던www

히다이주도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시길😽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872 히다이주 (Vy2.v6/K4c)

2024-06-18 (FIRE!) 10:14:33

앵하입니다 👋 쿠소모닝이네요...
멧쨔주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873 멧쨔주 (v6vyshx47I)

2024-06-18 (FIRE!) 10:26:51

앵하입니다👋 오늘도 멧쨔 덥네요..🫠
오늘 하루도 저희 잘 버텨봐요🤭

그리고 저... 좀 몹쓸 생각을 했는데....🫠
둘이 아슬아슬하다가 전화 울리고 그렇게 되는 바람에 유우가랑 멧쨔가 서로 그런 아슬아슬한 상황이 되는 거에 은근히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단 말이죠...🫠
그래서 서로 그으런 마음은 있는데 그렇게는 못하고 챙겨주기&어리광부리기 뭐 그런 걸로 대신하다가
멧쨔가 고백받는데 고백한 사람이 유우가랑 이새끼저새끼하면서 놀던 친구면 좋지 않을까하고...🫠
고백하기 전에 유우가한테 둘 사이 물어보고 했을 것 같은데 그때 유우가가 😒그냥 소꿉친구야... 라고 했다던가....🫠
그런 망상이 멈추지 않아요.....

874 히다이주 (Vy2.v6/K4c)

2024-06-18 (FIRE!) 10:39:56

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 🙄 그래서 유우가가 엣치치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을 거 같다고 🤔... 후히히 네트워크 실존하네요 정말로 🫨.....

멧쨔는 유우가가 하도 머뭇거리니까 자극해볼 생각으로 받은 것도 있으려나요 그럼...🤔🤔🤔
왕코군만 불쌍하네요 🙄 언젠가 복지해줘야지...

875 메이사-히다이 (bk6YUpm1I6)

2024-06-18 (FIRE!) 11:39:15

터질 것 같은 얼굴을 조심조심 책에서 떼고, 슬그머니 유우가를 보면.. 어째선지 일어나 있었다.
........화들짝 놀라서 다시 책으로 얼굴을 가리지만, 이번엔 책 내용이 적나라하게 시선에 들어온다는 엄청난 일이.

"뺘앗...."

나도 모르게 그런 소리를 냈다. 이상한 소리를 내는 걸 제어할 정신이 없었다고 할까. 온통 신경이 그, 이 책이랑 유우가한테 쏠려서어.....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얼굴도. 아니 이미 터졌어야 할 정도로 엄청 쿵쿵거리고 뜨겁고 덥고오....

"......유, 유우가아...."
"....저기이...."

얼굴 전체를 가리듯 올리고 있던 책을 슬그머니 내렸다. 고개를 돌리고 어느새 앉아있는 유우가를 보다가, 역시 부끄러워서 망설이다가, 그치만 뭔가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유우가를 봤다가....
그렇게 잠시 머뭇거리다가 책으로 입가를 가린 채 더듬더듬 내뱉었다.

"여, 여기 나온 거..... 해보고 싶은...거지....?"
"나.... ...나 유우가라면.. 괜찮은...데...... 유우가니까... 응..."

그렇게 말하고 나서 유우가의 눈치를 살핀다. ......여, 여, 역시 괜히 말했나! 그냥 아하하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을리가! 이런 것까지 보고 유우가가 저, 저, 저렇게 된 것도 봤는데!!!
....나름대로 용기를 낸 거니까아.... ...그래도 부끄러워서 다시 책을 들어서 얼굴을 가렸다. ....책 내용은 가급적 보이지 않게 눈을 질끈 감고서.

876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1:39:49

이제 오는 건가.. 연락...(팝콘콘)

877 히다이주 (Vy2.v6/K4c)

2024-06-18 (FIRE!) 12:23:22

히힉..히히...🤤🤤🤤🤤🤤
유열 덕분에 밥맛이 좋네요 오늘은 맛나맛나 세그릇의 날입니다 야호~
답레는 오늘 일과가 끝나고 저녁즈음 잇게 될 거 같아요😉

멧쨔주도 맛점하세요~

878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2:23:42

맛점하세요 히다이주~🤗

879 히다이주 (Vy2.v6/K4c)

2024-06-18 (FIRE!) 14:31:56

>>875

시선을 반대로 처박은 채... 메이사의 "진심으로 기분나빠" 라던가 "죽어버려"가 들릴 걸 생각했는데, 상상하지도 못한 말이 들려온다. 아니, 진짜 내가 들은 게 맞나? 머리가 어떻게 돼버려서 환청이라도 들은 거 아냐?

믿기지가 않아서 조심스럽게 시선을 돌리면, 책으로 하관을 덮은 채 부끄러워하며 이쪽을 보는 메이사가. 그 눈빛은 좀 겁내하는 건 있었지만 뭐랄까, 날 경멸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조금 아래를 보는 것도 그렇고. 오히려 호기심에 가까운 듯 했다.

".........그, 메이사. 그... 지, 진짜...?"

여전히 책으로 얼굴을 덮은 채 끄덕, 하는 메이사. 거기에 뇌가 통째로 달아올라버려서 뭐랄까, 정상적인 사고가 전혀 되지 않았다. 이게 맞나. 나 엄청 커다란 실수를 해버리는 건 아닌가. 하지만, 하지만...... 그런 걸 생각하기에 내 머리는 설익어서 이 방의 분위기에 그대로 휩쓸리려던 때―

-🎶🎶

내 벨소리가 울렸다.

평소라면 무음으로 돌려놓고 폰은 어디다가 던져버렸겠지만 오후 11시라는 시각에 걸려온 모르는 번호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등골을 차갑게 훑고 지나가서, 침착해진 머리로 전화부터 받았고.

-히다이씨 자제되는 분이시죠?
하는 모르는 아저씨의 심란해보이는 목소리에 어리둥절하며 네. 했다. 그리고 들려온 말은...

끊어버렸다.

"...장난전화 같은데?"

웃음기가 바싹 마른 채로, 그러나 손에 식은땀을 잔뜩 적신 채로 전화를 내려놓자마자 다시 그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츠나지 경찰서에서 교통사고를 접수했고 사망자 1명, 중상 1명을 응급실로 이송했다. 아버지는 거기서 바로 사망 판정이 났고 어머니는 이송 중 사망해서 응급실에서 마찬가지로 선고를 받았다. 차량 번호를 조회해 경찰서에서 나에게 그 소식을 알렸다... 깔끔할 정도의 설명이었다. 일부러 감정을 잘라낸 것처럼 들리기도 했다. 그걸 듣는 내 눈도 눈물샘이 잘려나간 것처럼 그냥 버석거렸다.

그리고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프로키온씨네가 알려주는대로 고개만 끄덕이다보니 내 손에 엄마 아빠의 유골함이 안겼다. 이거 떨궈버리면 어떡하지. 카페에서 커피 쟁반을 받았을 때 같은 생각만 멍청하게 들었다. 나 이렇게 멍청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혼자서 살 수 있을까.

"나 어떡하지... 메이사."

장례식도 다 끝나고, 이제 집에 불단을 차리고 유골함을 올려놓는 일만 남았다. 현관에 들어가면 이제 끝인데, 엄마 아빠가 없는 집에 혼자 들어가는 게 끔찍할 정도로 싫어서, 이제서야 눈물이 났다. 현관에 웅크려 앉아서 훌쩍 코를 들이마셨다.

"왜 이렇게 된 거지..."

880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4:37:22

크 악
아아악
유우가아아.... 유우가를 나데나데해야만되.....

881 히다이주 (Vy2.v6/K4c)

2024-06-18 (FIRE!) 14:39:47

멧쨔가 꼬옥 껴안고 같이 일주일 합숙해주면 나아요(흑심)

882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4:51:18

🙄
🫠
내가 유우가의 가족이 될게
라고 하는 멧쨔를 상상했는데요(?)

883 히다이주 (Vy2.v6/K4c)

2024-06-18 (FIRE!) 14:53:56

🥲 "맘대로 해 바보야"
(사실 감동받음... 메이사에게 평생을 다 바치겟다고 마음속으로 맹세함)

라고 하겠네요
이녀석들 어른 되자마자 결혼하겠네..........🤭🤭🤭 멧쨔가 유우가 손 꼭 잡고 멧버지랑 프로키온씨 앞에서 공인해버리겠네요
그리고 고2때쯤 혼인신고서는 미리 써둔 거죠?
보였다고..

884 메이사-히다이 (bk6YUpm1I6)

2024-06-18 (FIRE!) 14:57:06

후끈해진 분위기를 베어내듯 벨소리가 울린다. 문자 알림음이 아닌 전화 벨소리. 오후 11시라는, 전화가 오기엔 너무 늦은 시간대 때문일까, 어쩐지 불안해져 전화를 받는 유우가를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된다.
장난전화 같다며, 전혀 장난전화를 받은 것 같지 않은 모습으로 전화를 끊는 유우가.
하지만 전화는 다시 걸려왔다. 불안한 느낌, 불길한 예감은 점점 더 짙어졌고——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언제까지고 당연히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일상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이었다.
유우가네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장례식에 온 유우가의 친척들은 내가 보기에도 유우가보다 유산에 관심이 더 많아 보였다. 보다못한 우리 부모님이 이것저것 맡아서 처리해주셨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유우가를 꼬옥 껴안고, 옆에 붙어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유우가를 대신하듯 계속해서 울기만 했다.
누군가의 죽음을 마주하는 것은 너무 버겁고 무서운 일이었다. 하물며 그게 어릴 때부터 거의 가족처럼 지내온 옆집 이웃이라면.
내가 이런데, 유우가는 어떨까. 말로 다하지 못할, 나는 감히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심정이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장례식이 다 끝나고, 유우가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부모님은 남은 일들을 처리하고 오겠다고 하셔서 일단 우리만 먼저 집으로 돌아왔다.
유우가는 유골함을 안고서 현관에 웅크려 앉아있었다. 장례식 내내 울지 않던 유우가가 이제서야 코를 훌쩍이고 있었다. 마음이 욱씬거리며 쑤신다.

".....유우가아......."
"........"

그걸 보니 나도 다시 눈물이 나서, 이미 축축해진지 오래인 손수건을 다시 눈가에 가져가 꾹 누른다. 그리고 유우가의 옆에 앉아 어깨를 감싸 안았다.

"......내가 유우가의 가족이 될게."
"쭉 같이 있을거니까, 그러니까, 유우가... 혼자가 아니니까...."
"들어가자... 같이 하자."

885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4:58:48

히히히.... 고3되면 바로 부모님한테 😸우리 결혼할거야~ 해버릴지도🤭
하지만 그전부터 이미 공공연한 사실?취급받으면 좋겠네요😏
멧버지도 프로키온씨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던가...히히히히...

886 히다이주 (bsaRJhJVHg)

2024-06-18 (FIRE!) 16:19:51

멧쨔는 유우가를 진짜진짜진짜 사랑하는구나.......🥰🥰🥰🥰🥹🥹🥹🥹🥹🥹🥹🥹

원본에서는 유우가가 멧쨔더러 가족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멧쨔가 유우가 가족이라고 하는 헉
이래서 삽질해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어요...🤔🤔🤔
유우가는 멧쨔가 그날 일을 흑역사로 취급하고 우리 가족으로만 있자는 의미인가 생각해본다던가...🤔

887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6:22:59

으힉
거기에 엣치치 트라우마까지 겹치면...😏
이건 멧쨔도 좀 생겨서? 그런 분위기가 되면 좀 경직할 것 같기도 하고🤔
유우가가 힘들어하는거 보면 🥺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꾹 참을 것 같단 말이죠
그래서 더 삽질이 깊어지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멧쨔도 😿유우가는 날 그렇게 안 보는 거구나아... 하고 왕코쨩의 고백을 받아들이게 된다던가
으..히히....🫠 뇌 녹아...

888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7:46:53

저 어쩐지 그 도자기인형 짤을 트레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해봤어요...🫠

889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7:47:10

유우가도 있어요....🫠

890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18:16:27

>>887 유우가 무릎베개 베고 🙀 (여 여기서 조금만 더 가까워지면..뺫..) 하는 생각하는 줄은 모르고 😏
😢 (역시 이 정도인가... 하긴 나도 여기서 더 나아가면 좀 무섭고...)
하면서 멧쨔 귀만 만지작대는 유우가가 보여요 🤭 멧쨔 분명 우마무스메의 약점 귀를 만져져서 안절부절 못하고 꼬리 부르르 떨겠죠 히힉...

그러다 왕코쨩이랑 사귀고 포옹도 했는데 유우가랑 할 때만큼 두근거리지 않아서 뭔가뭔가임...🤔 하는 멧쨔를 보고 싶네요
유우가는 >>889 이러고 둘이 포옹하는 거 옆에서 보다가 눈 질끈 감을지도wwww고작해야 포옹이긴 하지만 멧쨔랑 자기도 포옹이 최대치였으니까요 😏

저 그리고 >>888-889 너무 좋아요wwwww요즘 골때리는 일 많은데 자주 쓰게 될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wwww유우가 눈이 텅 빈 것도 멧쨔의 🙄 어떻게 조져야 하지...하는 얼굴도 완전완전 진미예요

891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18:19:04

이힉히 말나온 김에 써볼래요 😙
이 바보같은 공허함 최고야.......
멧쨔주께 오늘도 압도적감사입니다...😌🙏

892 멧쨔주 (bk6YUpm1I6)

2024-06-18 (FIRE!) 18:26:31

이히히히...😏 뭔가뭔가임...🤔하다가 결국 왕코와 헤어지게 되는 걸까아...
별 감흥이 없어서 대강대강 만나긴 하는데 유우가를 우선시하는 멧쨔에게 울컥한 왕코쨩이 🙄실력행사 하려다가 우마=킥 맞아서 쓰러지는걸 본 거 같기도 하고...(?) 왕코쨩 미안 내가 널 너무 쓰레기로 만들고 있구나...🫠
그러다가 유우가한테 🥺나 역시 유우가랑 있는 게 좋아 유우가랑 있을 때가 제일 두근두근한걸.. 하고 말해버리는걸 본 거 같?기도 하고요??🫠

히히...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멧쨔 기쁘네요😽

893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0:24:11

제가.......... 꿈에서 2다이 프로토타입이었는데... 이녀석 장난 아니었어요
엄청..엄청거인임...헉..깜짝놀랐어요 피어싱도 있었음... 2다이 이런 걸 헷쨔한테 선물하다니.. 그거 DV야

왕코쨩이 😫 너는 왜 나랑 있을 때도 맨날 유우가 유우가 하는 건데!? 하며 벽쾅 했다가 정강이 쾅하고 다음에 볼 땐 깁스하고 나타나는 거 아닌가... 싶어졌습니다 🤔
그리고 유우가한테는 🥺 유우가 나한테 벽쾅해조바 하고 엄청 두근거리고 싫지 않아서 😏 나 역시 유우가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꼭 껴안아버리는 거 봤다구요......🤤

894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0:33:14

그 꿈 이야기 자세하게 듣고 싶네요😏

히히히...😏왕코쨩 귀여워.. 결국 정강이 바사삭하는 거구나...
유우가가 벽쾅하면 😳먓... 하고 두근두근도키도키해서 자각하게 되는 멧쨔라니 히히히히.. 빨리 껴안고 츄츄해버려...🫠

유우가랑 사귀게 된 뒤에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차근차근 천천히 후히히적 접근을 하는 멧쨔도 상상하게 되네요🙄

895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0:39:10

...근데 그 피어싱 뜯기고 너덜너덜해지는 꿈이었어요! 엄청 아프지 뭐예요
금태양으로 살면 칼맞는 거 정말이라니까요 🥲

히히... 멧쨔가 해달래서 해주지만 / 이런 엣치치 텐션 트라우마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 근데 멧쨔를 이렇게 곤란하게 만들어서 몰아넣는 게 좋아서 😒💦💦 하고 얼굴 돌리는 유우가의 양 뺨을 멧쨔가 잡고 당겨서 키스하려고 했지만 😏 조준 실패로 코에다 츄 해버리는 거 보고싶어요

이쪽 멧쨔는 유우가를 치료(?)하기 위해 엄청 공부 열심히했겠죠🤔 유우가를 OOOO💕이라고 놀리는 건 치료목적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이쪽 유우가는 너도 OO잖아 😣 하고 반박 정도는 할 거 같네요 🤔

896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0:44:12

..........저 이런 망상 괜찮은건가 싶은데...🙄
사귀기 전에...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도 종종 멧쨔가 😼○○○○💕하고 놀리다가 유우가가 그렇게 반박했을때
😼 하? 유우가랑 다르게 난 이미 졸업인데~ 하고 허세 부렸었다던가...🙄
그래서 사귀고 난 다음에 🙄💦💦나 사실 그거.. 거짓말이었어어... 하고 털어놓게 되는 개망신 에피소드가 있다던가....🙄

근데 말하고 나니까 이미 방에서 메이드책 보고 뺫해버린게 아무리봐도 졸업한 걸로는 안 보이네요..🫠 이 망상은 폐기다 폐기...

897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0:48:33

근데 타이밍 놓쳐서 말 끝까지 못하다가 사고쳐버리고서 (눈치콘)과 함께 말할지도요 😏 피는 자기가 났으면서...

큿 슬슬 침대에서 일어나 밥 좀 먹고 답레 써야겠네요...😌 맛저할게요 멧쨔주도 맛저하시길...👍

898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0:50:02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다녀오세요~

899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1:54:34

"들어가자... 같이 하자."
👆 이게 너무 엣치치하게 들려요
제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900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1:57:01

하지만 저도 사실
쓰면서 느꼈어요
중의적인 표현은 아니었지만 그런걸로 할게요😏

901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2:15:49

>>884

담임은 유도리를 아는 사람이었다. 원래라면 메이사는 3일 결석이 되는 거지만 진단서를 끊어오면 병결 처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우리 부모님에게 인사도 드렸고, 내 옆에 있어주던 메이사에게 뭐라뭐라 격려도 했다. 덕분에 나는 장례를 치르는 동안 외로웠지만 무섭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관에서, 꼭 붙어있던 메이사랑 떨어지게 되니까 다시 덜컥 무서워졌다. 끔찍할 정도로 적막하겠지. 메이사랑 해먹고 치우지 않았던 그릇들이 아직 남아있을 거고. 소파에는 아버지가 즐겨보는 레이스 잡지가 있을 거고 부엌에는 엄마가 결혼할 때 받았다고 행복해하던 다기 세트가 투명한 장에 담겨 꽃무늬를 과시하고 있을 거다. 그리고 난 그걸 볼 때마다 슬퍼서 버틸 수가 없을 거 같다.

그래서 떼를 썼다. 차마 혼자 들어가기 싫다고 말은 못했는데, 메이사는 단짝 아니랄까봐 내 마음을 부끄러울 정도로 정확하게 맞혔다. 어쩌면 가족이 되어준다는 말도, 내 마음을 귀신처럼 알아채고 한 말일지도 모른다. 그 말에 다시 왈칵 울음이 터져나와버렸으니까.

메이사에게 안겨서 꼴사납게 잔뜩 울었다. 메이사의 손수건에 코까지 흥 풀고 나니까 퉁퉁 부은 머리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메이사야말로, 아니 메이사만이 내 가족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내 인생을 뒤바꾼 대사건. 그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함께 있어준 메이사가 아니면 대체 누가 내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한 누가 부모님의 빈 자리를 메꿀 수 있을까.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다.

"응. 가족... 돼줘."

손을 뻗어 메이사의 손끝을 감싸쥐었다. 따듯해서 놓기 싫었다. 그래서 손아귀에 손을 전부 넣어버렸다. 더 따듯했다.

"같이 가줘. 메이사."

그렇게 서로 유골함 하나씩을 안고 손을 꼭 붙잡고 들어선 집은... 내가 상상한 그대로 쓸쓸했다. 거실 테이블에 두 분을 놓고 내 방까지 올라가 문을 젖히자 보이는 건... 그래, 경황없이 던져두고 나왔던 OOOO메이드.

부모님이 응급실에서 사망선고를 받을 때 난 이러고 있던 건가.

"욱...!"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정전기라도 튀긴 듯이 손을 놓았다. 침대에 눕히기 거의 직전이었던 여자애랑 손을 잡고 있었다. 그 시각 돌아가신 부모님 앞에서. 내 표정은 분명... 좋지 않겠지. 날 바라보는 메이사의 얼굴이 아까보다 더 속상하게 변했으니까.

"그, 메이사. 이건......"

"...미안."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런 외마디 사과 뿐이다.

902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22:35:41

우리는 한참을 현관 앞에서 부둥켜안고 울었다. 나도 유우가도 조금 진정이 되고, 손수건이 물티슈보다도 축축해진 다음에야 서로 유골함을 하나씩 들고, 손을 붙잡고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거실 테이블에 조심조심 두 분을 놓고, 일단은 유우가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그 날의 흔적들—풀다 만 수학 학습지와 바닥을 나뒹구는 샤프와 지우개, 그리고 테이블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필통들, 바닥에 펼쳐진 채 놓인 OOOO메이드.
어쩐지 부끄럽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두 분이 돌아가실 때 우리가 하던 짓이 생각나서 어쩐지 고개를 들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그 생각은 유우가도 같았던 건지, 잡고 있던 내 손을 팍 놓았다. 마치 한겨울에 정전기라도 났을 때처럼.
....표정도 좋지 않았다. 나와 같다기보다는, 나보다도 더... ....심하겠지. 더 마음이 안 좋아진다.

".........괜찮아. 정말로."
"나.... 아, 그, 그렇지. 거실이랑 주방 치우고 올게. 거기도 정리해야 하니까."

표정에 그대로 드러났나. 유우가가 미안하다고 하는 말에 나는 슬그머니 고개를 저었다. 유우가가 나한테 미안할 건 없으니까.
....내가 여기 이 방에서 같이 있으면 그 날의 기억이 더 선명해질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에 나는 살짝 쓰게 웃으면서 아래층을 정리하고 있겠다고 말하고 등을 돌려 방을 나왔다.
그렇게 내려온 거실에서 내가 마셨던 보리차가 절반 정도 남은 컵을 챙겨 주방으로 향했다. 우리가 먹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뭐라 말하기 힘든 기분이 됐다. ....이것까지 유우가가 치우게 둔다면, 엄청 힘들겠지... 정신차리자. 어느새 눈가에 또 맺힌 눈물을 쓱 닦아내고, 설거지를 시작했다.

설거지를 끝내고, 거실도 정리를 얼추 끝냈다. 자주 와서 익숙해진 집이라 어느 정도는 배치나 자잘한 것도 외우고 있었으니까... 가능한 원래대로 해놨다고 생각하는데.
.....유우가는 다 끝났나? 그러고보니 불단은.. 어디지...?
거실 테이블 위에 놓인 유골함을 보다가 다시 유우가의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건... 유우가한테 물어봐야 할 것 같았으니까.

"유우가아.. 괜찮아?"
"주방 쪽은 정리 다 끝났는데....."

방을 빼꼼 들여다보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유우가... 괜찮으려나...

903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2:38:08

메이사는 왜 이렇게 착한 아이인 건가요...🥹🥹🥹🥹🥹🥹🥹 미안해... 결혼하면 유우가가 요리설거지청소돈벌어오기 다 할게 멧쨔는 소파에서 에어컨바람 쐬고잇어

904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2:42:33

사실 자기도 그때 그러고 있었다는게 좀 찔려서🙄 도망치듯 내려온것도 있지만요😏
유우가... 멧쨔가 많이 나데나데해줄게..🥺

905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2:57:12

>>902

내가 손을 튕겨내듯이 놓자 메이사는... 괜찮다고는 말했지만 전혀 괜찮은 얼굴이 아니었다. 속이 강판으로 벅벅 긁혔지만 애써 참는 표정이었다. 난 메이사를 오래 봐서 안다. 운동회 계주로 뛰다가 헛디뎌 넘어졌을 때, 꼭 저런 표정이었다. 애써 괜찮다고는 했지만 보건실에서 나한테 안겨서 펑펑 울었지.

"......알겠어."

애써 참는 얼굴로 계단을 도로 내려가는 메이사. 뒤쫓아 가야 할까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내가 속상하게 만들었으니까. 그리고 어쩐지, OOOO 메이드 때문인가, 돌아선 메이사의 어깨를 잡는 것조차 나에게는 어쩐지 불결하게 느껴졌기에. 메이사가 물결하단 소리는 아니었다. 그저... 그냥, 그 당시의 나 자신으로 돌아간 기분이라 견딜 수가 없었을 뿐이다.

그래서 나는 방 안으로 들어섰다. 사춘기 남학생의 체취와 여학생의 달큰한 향이 온통 섞여있는 곳으로. 널부러진 책도 책꽂이 위에 마저 던져놓았다. 이번에는 떨어질 일 없이 제대로. 버리기에는... 그냥 내 마음이 그것들을 마주보기 어려워서.

흐트러졌던 침구도 정리하고, 각자 필통에 필기구도 넣고 학습지 위에다 누름돌처럼 얹어놓은 뒤 베란다 창문을 열었다. 책상 옆을 지나 베란다로 나가서, 너저분한 그 날의 냄새를 다 날렸다. 내 몸에 밴 향내도 그렇게 빠지길 바라며 난간을 짚고 한참을 바람을 맞으며 난간에 서있었다. 상체를 살짝 바깥으로 빼고 머리칼 구석구석 바람이 훑고 지나가는 걸 느끼며.

...다시 말해 하루에 3분도 환기하지 않던 녀석이 갑자기 창문을 열고 난간에 기대 있었다는 소리다. 부모님을 여읜 상태에서.

906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2:59:52

🙄
너무 당황한 나머지 유우가를 저먼 수플렉스로 방에 들여놓는 멧쨔를 상상해버렸어요.....

907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23:16:32

방을 빼꼼 들여다본 내 눈에 들어온 것은 깔끔하게 정리된 방과 활짝 열린 베란다 창문.
그리고 베란다 난간에 기대고 있는 유우가였다.
평소엔 잘 열지도 않고 환기도 잘 안하더니, 저번에 왔을 때도 장난스레 환기하라는 말을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왜 문을 활짝 열고 난간에 기대있는건데???

..........서, 설마?!?!?
문득 생각이 닿자마자 바로 몸이 먼저 튀어나갔다. 아 안돼 유우가!! 그것만큼은!!!!

"—유우가!!!!"

그렇게 외치면서 바로 유우가의 허리를 단단히 잡고, 바로 들어서 뒤로 젖혔다. 일단 어떻게든 빨리 안으로 들여놔야해!!!라고 마치 비오는 날 빨래를 들여놓을 때랑 비슷한 사고방식으로, 일단 빨리 난간에서 떨어트려야 한다는 생각에 그만.
무게중심이라던가 그런 걸 고려하지 못하고 확 들어버려서, 무게가 온통 뒤쪽으로 쏠려서 그만.

아, 이거 프로레슬링에서 자주 보던 그거네—하고, 기묘할 정도로 느릿하게 뒤쪽으로 기울어지는 시야를 보며 생각했다.
그리고 그 잠깐의 느릿함이 끝나자마자 우리는 바로 우당탕 소리를 내며 뒤로 넘어졌다. 아야야....

"윽.. 아야야...... 허리가..."
"—!!! 유우가!! 괜찮아!?"

나는 둘째치고, 유우가 쪽에서 엄청 둔탁한 소리 들린 것 같은데!? 너, 너무 심했나? 그치만 너무 급했고, 유우가마저 없어지면 안되니까아.... 그, 그러니까....
계속 유우가의 허리를 꽉 잡고 있던 손을 놓고 다급하게 일어나...려다 위쪽에 있는 유우가를 살며시 옆으로 굴리고(...) 빠져나와 반쯤 기어서 유우가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미, 미안해. 그치만 그건 안 된다구우..... 유우가아...."

908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3:25:26

wwwwwwwwwwwwwwwwwwwwwwwww결국wwwwwwwwwwww
아니 괜찮냐니wwwwwwwwwwwwwwwwww메이사 너 때문이잖아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09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3:30:30

하지만... 저먼 수플렉스를 할 기회는 이때뿐인거 같고..(????)
뭔가 원본지아는 클래식 시즌에 유우가의 뚝배기를 발로 차고
소꿉지아는 저먼 수플렉스로 유우가의 뚝배기를 깨는(...)것 같아서
역시 세계선은 달라도 모두 같은 프리지아구나~ 싶네요😌

910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3:37:25

>>907

"...응?"

유우가! 라고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기 무섭게 허리를 꽉 끌어안겼다. 뭐, 뭐지 라고 생각하기도 전. 거부감이 들기도 전에 내 발이 베란다에서 떨어졌다. 허리를 제외한 몸에서 온통 부유감, 그리고 빈속에 휙 돌아가는 시야―

어라, 이거 주마등인가.
세상이 온통 느리게 보인다. 시야가 베란다에서 벗어나 천장을 훑고 뒤집힌 내 방에 이르기까지가 아주 느리게 느껴진다. 그리고 눈을 깜박일 때마다 그동안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사라진다.

-쿠당탕!!!!!!

그 짧은 사이에 내 몸은 본능 단위에서 머리부터 보호해야한다 생각했는지 머리 위에 깍지낀 손을 덮었고, 그래서 뇌진탕으로 부모님 뒤를 따라간다는 결말은 아니게 되었으나.

"나도 죽을 뻔 했잖아 이 녀석아―――!!!!!!!!!!!!!"

뭔 생각하는지는 이해하는데! 그래도 저먼 수플렉스는 아니지 이자식아! 벌떡 일어나면서 츳코미를 참을 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빡! 하고, 머리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오던 메이사와 거하게 이마를 맞부딪혀버렸다.

"끅, 끄흐으으으..."

메이사 마빡의 완충앞머리에도 불구하고 나는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아파할 수밖에 없었다. 한 3분 있었을까, 아픔이 소강되자 다시 벌러덩 누운 상태로 한숨부터 내쉰다. 푸휴우우, 그러고 나자 뭐랄까, 울고불고도 하고 어이없게 뇌진탕의 위기까지 보고 나니까 좀 후련해져서 그런가, 웃음이 났다. 하하하.

"하하... 바보."
"내가 죽을 거 같았냐고..."

이마를 문지르던 손 틈새로 메이사를 올려다본다.

"......물론 좀... 죽고 싶기야 했지."
"그래도 죽지는 않을 거야. 이유는 뭐다 딱 잘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아무튼."

이마를 문지르던 손을 뻗어, 메이사의 볼을 손등으로 쓸었다. 내 가족.

"안 죽어."

내가 죽으면 메이사도 나만큼이나 슬플 테니까.

911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3:38:01

뭔가 막레삘이네요 🤔 막레도 받아주셔도 되고 이어주셔도 좋아요 히히...😊

912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23:51:05

"그 그치만 곧 뛰어내릴 것처럼 하고 있으니ㄲ—으먁!!!"

내가 기어서 유우가의 머리 쪽으로 향하자, 마침 유우가도 몸을 벌떡 일으키고 있어서, 그 뭐냐. 피할 수 없는 충돌이 있었다. 진짜로 빠악 소리가 났어. 아까 우당탕만큼 크진 않지만 충분히 컸다고!!! 그리고 무지 아프다고!!! 이마 부서진 것 같아!!!

우리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동시에 이마를 감싸고 데굴데굴 굴렀다. 구르는 동안 서로의 입에서 끄흐으윽 하고 앓는 소리가 나온 것은 덤이었다.
몇 분인가 지나서, 둘 다 바닥에 벌렁 누운 채 늘어졌다. 유우가는 길게 한숨을 쉬나 싶더니 별안간 웃기 시작했다. 아니 그치만, 하긴, 지금 상황은 뭔가 웃기니까. 나도 기침처럼 짧게 숨을 내쉬면서 어깨를 들썩이다가 결국 웃어버렸다. 하하하. 이게 뭐야. 정말. ....정말...

"하하하, 하아.... .....그치만..... 철렁했단 말이야...."
"..........유우가아..."

좀 죽고 싶기는 했다. 그 말에 유우가의 이름을 부르고 입술을 꾹 물었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렇지만... 설마 싶던 게 설마가 아니라 맞다고 확인하는 것 같아서. 눈 앞의 유우가마저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덜컥 들어서. 금방이라도 다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고 말해줬으니까. 안 죽는다고 했으니까. 그 말과 함께 내 볼을 쓸어내리는 유우가의 손등에 나는 볼을 부볐다.

"....응."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서, 여전히 볼에 닿아있는 손을 꽉 잡았다.

"약속이야. 꼭이야. 유우가."

내가 유우가의 가족이 될테니까. 유우가는 혼자가 아니니까.
그러니까, 가버리면 안돼.... 그런 마음을 담아서.

/히히 막레입니다😸 소꿉지아 일상도 엄청 즐거웠어요~

913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06:52

이녀석들 순애... 완전 순애... 순애잖냐.............................🥹🥹🥹🥹🥹🥹🥹🥹🥹🥹🥹🥹큿... 크으으으으읏... 너무 아름다워요
최고인데요 소꿉지아............어쩌다보니 풀었던 썰에서 이정도의 감칠맛이이...우우우우,... 최고야...🙄🙄🙄🙄 고자극이 너무 커요...
막레 감사히 받았습니다 🥹🥹 이녀석들... 분명... 유우가 재워주고 나도 돌아가야지 😸 하다가 그냥 유우가랑 같은 침대에서 비좁게 잔 적 분명 있을 거예요

914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13:31

으히히힣...🤭
멧쨔는 아침잠이 많지만 유우가한테 아침밥 해주려고 매번 일찍 일어나는데 이게 고치기가 힘드니까...
밥 차려놓고 유우가를 깨우러 왔다가 너무 졸려서 그냥 옆에 파고들어서 잠들어버린 날도 있을지도🤭 그런 날은 둘 다 지각하겠네요😏

정말이지.. 소꿉지아 그냥 지나가는 썰로 남겨뒀으면 너무너무 아쉬웠을뻔wwwww 이렇게 일상으로 돌려서 다행이네요 이히히😸

915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16:16

멧쨔가 연락도 없이 안 오는 날엔 프로키온 씨가 멧쨔 방에 올라가서 베란다 너머로 둘이 자는 걸 보고 아라아라~ 🤭 하는 게 보여요...
멧쨔... 잠결에 한기가 들어 눈 떴다가 자기 방에서 보이는 귀신 실루엣(엄마임)에 유우가 품에 더 꽉 파고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제 절대자의 힘으로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유우가가 그렇게 같이 자는 날에는 퍼뜩 깨서 손빨래하게 되겠죠 😏 근데 멧쨔가 옷에 이상한 거 묻어있어어 😿 치약인가아... 하면 뜨끔하고 죽고싶어할 거 같은wwww

916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22:32

🙀(헤엑 귀 귀 귀 귀시이이인?!)
🙀 유 유 윳우유우가아앗💦💦
하고 유우가한테 파고들면서 꽈아아아악 안아버리는거 봤어요😏 유우가 숨막히겠네..
그렇게 잔뜩 밀착해서 안심하고 코 자는 멧쨔와 다르게 유우가는 퍼뜩 깨버리는거구나...😏

손빨래하러 가고 싶은데 멧쨔가 너무 꽉 잡고 있어서 곤란해하는 유우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아침에 멧쨔가 😸💦엣 어제 양치할 때 흘렸던가아.. 치약이 묻었나봐~ 하는 거구나...히히히....

아니면 빨래하러 유우가가 슬쩍 나가면 잠시 뒤에 멧쨔가 깨서 🙀끼뺘앗?! 하고 후다닥 튀어나오는거죠😏
🙀 유..유우가아... 어디간거야아아.... 밖에 귀신있다구우우 하고 훌쩍훌쩍하면서 찾는 거 봐버린wwwwwww

917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38:23

...유우가가 세면대에서 손빨래하고 있는 하의실종 모습을 보게 되는 거구나 멧쨔...😏😏😏
이건 이거대로 다른 끼뺫이 나올 거 같은데요 🤤

전 사실 그것도 생각했어요
😿 잉 치약이 묻었나봐 (낼룸)
😺 에? 치약 맛이 아닌데? (낼룸낼룸)
🙄 로로 로 로 션 로션아냐?! 그거 먹으면 안돼 양치해!! 빨리!
하는 히메이를...😏

918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43:52

🙀 헉 로션이었나?! 으에퉤퉤!! 어쩐지 이상했어!
하고 후다닥 양치하는 멧쨔와 뒤에서 🙄💦하고 있는 유우가를 봤어요 히히히....

세면대에서 하의실종 유우가를 보면...
🙀 끼뺘아아앗?! 하고 뒤돌아서 다시 방으로 도망쳐버린대요 으히히😏
🙀 읏 와 아와왓 뭐 뭐였던거지이이 유우가 왜애... 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 저 저기이 유우가아.. 어제 왜 밤에 화장실에서 그... 그러고 있었던거야? 하고 물어볼지도😏

하지만 유우가가 🙄 아니? 나 화장실 간 적 없는데??? 꿈이라도 꾼 거 아냐? 하고 둘러대면
🤔(그런가? 꿈이었나?)
🙄(하긴 창문에서 이상한 거 보이기도 했고.. 악몽이었나봐..)
😸💦 그 그런가아~ 꿈이었나보다! 이상한 꿈이었네~
하고 넘겨버릴지도🤭

919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52:34

>>316 이때 유우가 머리를 붑에 묻어버려서 유우가 호흡곤란 상태로 깨버리는 거군요... 그리고 그상태로 잠든 메이사를 깨울 수 없어서 뒤척거리며 애써 잤다가 전화가 오지 않은 세계선의 일을 꿈에서 본 거겠죠... 유우가는 답없는 헨따이네요 😏 깨울 수 없다니 그냥 좋았던 거면서

이 날의 일은 유우가 잊지 않고 오래오래...... 😏 그렇대요
프로키온씨가 준 선물이네요

🤔 뻘한 생각이지만
계약결혼 세계선의 멧쨔는 잠든 남편을 막 만질거라는 생각이 있어요
딱히 거부도 안 하고 좋아하는 거 같고(?) 워낙 아가씨여서......

920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54:56

...그러다가 유우가가 하루는 자는 척 하고 있다가 눈 딱 뜨고 보고있고
멧쨔는 모른 채로 😳뺫.. 우왓... 하고 만지다가 눈 마주쳐서
🙀 끼뺘아아악?! 하고 놀라는 일이 한번은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921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00:03

😏 꼬옥 껴안아줘야만...
오히려 야쿠자지아는 유우가가

😘 꺄앙~💕 여보야는 계약남편인 나 맘대로 만지는 완전 엣치치 헨따이자나 💕 하면서 엄청 깐족거리고 놀리고
🙀 아 아아아니거든요!?

할 거라는 생각이 있네요... 유우가는 아내 놀릴 건덕지 잡는 데에 진심이겠죠 😌
멧쨔가 구멍뚫린 양말 모르고 신어버리면 발로 뚫린 부분 톡톡 건드리면서 "남편이 양말 안 사줘요? 나한테 올래?" 하고 엄청 놀릴 거 같고wwww

922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03:10

뺘하아아악?!하고 새빨개져서 반대편 발로 가려버리는 멧쨔가 보였어요wwww
그렇게 맨날 놀림당하니까 😾💦 저 저도 놀릴거라구요 하고 각오를 다지지만... 매번 놀림당할 뿐이겠지 멧쨔😏
하지만 은근히 천?연인 부분이 있으니까...🤔 노린 건 아닌데 어쨌든 복수는 간간히 할 것 같기도 하네요...😏

923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07:03

귀여워... 놀리는 맛 엄청나잖아요wwwwwwww 이런 어린 아내 있으면 진짜 하루에 열번 못 놀리면 서러워서 잠 안 올 거라고요wwwwwww
하지만 역시 야쿠자 유우가는 잠을 퍼뜩 퍼뜩 잘 깨고 아무데서나 잘 자고 할 거 같아요 🤔

깨는 건 역시 자다가 습격받을까봐(...) 긴장하고 살아서 그럴 거 같고
자는 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다보니 바빠서... 그럴 거 같네요
멧쨔가 유우가 잔다고 마구 엣치치터치하는 거 다 깨서 알고 있을 게 분명한wwwwwww

...🤔 오히려 멧쨔야말로 아가씨니까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그동안은 업어가도 모르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그래도? 안 깰 거 같다는 생각이

...매달릴까요?

924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12:33

............🙄
한참.....그러는 중에... 으으음..😔하고 깰 것처럼 하다가 유우가아..😪 하고 계속 자는 멧쨔를 상상했는데요........🫠
몇번인가 그렇게..하다가... 아무리 둔해도 뭔가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뭔가...먼가임..😰💦하는 느낌에 하루는 안 자고 자는 척 해볼 것 같은데
누가봐도 자는 척이라는게 보일 정도고... 유우가는 다 알면서도 😏하면서 그...렇게 하는......🙄것까지 보고 왔어요

멧쨔가 당황해서 🙀💦햣 이 이 이이이 이게 머 뭐하 뭐하늣 하고 바둥거려도 유우가는 히죽히죽하겠지..🙄

......저도 같이 매달릴게요..🫠

925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19:02

안되겠다
후히히네트워크 잠깐 전원내리겠습니다 너무 텔레파시가 통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

...뭔가 건전한 이야기를 해야 해요🙄
멧쨔가 하도 빗질하고 다니지 않아서 보다 못한 유우가가 한창 싸우던 때에도 브러시 하나 사다가 멧쨔 머리를 빗어준다던가 하는 게 보고 싶네요 🤔
근데 그 브러시 그대로 꼬리로 가져가다가 멧쨔한테 꼬리로 철썩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더플백에서 나오는 휴대용 꼬리브러시(...)

926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23:08

😾💢 뭐하는거냐고.. 그러고도 트레이너야? 참 나...
그러면서 당연하다는듯이 브러시 건네주고 꼬리를 맡기는 거구나😏 싸웠는데도😏

저는 멧쨔가 소파에 옆으로 누워서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으면 유우가가 보고 있다가 꼬리를 콱 잡아보는 일이 꽤 자주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요🤔
왜냐하면 제가 고영의 꼬리를 볼 때마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고영이 화내는 것처럼 멧쨔도 캬악!!하겠지...🤭

927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29:21

그거 무조건 해야죠... 60%의 비율로 칵!!!! 하고 40%의 비율로 뺘핫...💕 하는데 안 잡으면 안되죠 수학이 안되는 녀석이라고 그거(농담입니다)

우마무스메들이 꼬리에 엄청 의미를 두는 걸 생각하면 싸워도 유우가는 멧쟈 맘 속 1순위라는 게 느껴져서 최고네요 이 설정...wwwwwww
이렇게 꼬리 잡고 브러시질 해주다보면 은근슬쩍 화해하는 날도 있겠지 싶어요 😌

그리고 벌써 한시 반이라 🫠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뵈어요😌 앵바앵밤입니다 👋

928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33:26

벌써 시간이..
저도 슬슬 누워야겠네요😌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봬요~

929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9:27:03

😏 메이사... 자?
🙀 아...우움 (대답할 뻔했다....!)
😏 코 안 골길래 안 자는 줄 알았는데... 얕게 자나?
🙀 (에!? 나 코 골아??! 뺫.......)
🙀 (어 어어 어쩌지이💦💦)
😿 도로롱... 도로롱...💤
하는 게 생각나서 어제 진짜 행복하게 잤습니다...🤤 모닝입니다 👋

930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09:48:49

앵하입니다👋
으히히힏🤭 자는 척하는 멧쨔마저 놀린다니 유우가 너무해wwwwww
그렇게 코 고는 소리내면 😏평소랑 소리가 다르네? 오늘은 좀 피곤한가? 하고 놀리는 것도 생각났어요🤭
🙀(엣 이게 아닌가)
🙀(나...나 평소엔 어떻길래...)

931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0:03:12

😏 피곤한가보네~ 오늘은 그냥 자야겠다ㅎ
🙀 (에 에엑 안돼 나 오늘 커피 마셨다고!!)
😏 잘자 여보~ 😘 츄츄~
😻 (에헤헤... 알겟어...웅...)

하는 것도 보여요

그리고 잠도 안 오는 김에 남편탐구하는 거구나 멧쨔(근거없는 날조)

932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10:13:51

😏
탐구랑 실습을 동시에 하는 거구나 멧쨔...

😺💦 저번에 에리카 씨가 알려준게.. 이..렇게?인가?
😴(😅뭘 알려주는건데.. 뭘 배워온거야www)

933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0:38:23

뜬금없지만 남편에게 관절기를 시험해보는 멧쨔를 떠올리고 행복해졌습니다....😇

🙄 컥... 여..여보 이거 누가 가르쳐준거야?
😸 에리카씨가 이거 하면 여보가 좋아죽는대서 히히...
🙄 (그건그렇지 이거 계속 당하면 진짜 죽을걸?! 미스미 너 가만 안 둔다...)

그리고 유사(...)로 허벅지 질식 조르기 당하는 유우가는 어디 세계관에서든지 한번씩은 가능할 거 같단 생각이 있어요
원본지아도 같이 유원지같은 곳 가서 퍼레이드 볼 때 무등 태워줬다가 🙀 노 높아 무서워💦💦💦 하는 멧쨔한테 당할 거 같고

934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10:47:28

관절기.. 서브미션.... 대마법고개..(?)

히히히... 저는 사실....
시니어 시즌 쯤에 😸유우가~ 남자들은 이런 거 좋아한다던데 진짜야~? 하고 허벅지 질식 조르기 해보는 멧쨔도 상상했거든요...🙄
퍼레이드때 무등탔다가 무서워서 하는 건 진짜 인정사정없이 꽉 해버릴거같고🤭 으히힉 이거 좋네요...

935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0:58:13

유우가의 얼굴면이 안쪽으로 오도록 했겠죠...😏 멧쨔 무서운 아이...
근데 진짜 효과만점이라 멧쨔가 😳...💦 ...헨따이. 😏 하는 것도 선 명 히 보입니다...

무등 태운 다음날 유우가 어깨랑 목이 잔뜩 결리고 아파서 침대 신세를 지는 게 보이네요 😌 멧쨔가 😿 유우가 미안해애 하면서 엄청 정성껏 간호하고 간호복도 입어주겠지 응응...

936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11:08:55

간호복 입은 멧쨔가 뷴위기타서 😽환자분 냉찜질 하실게요~라던가 이마 맞대고 체온재거나😏 이것저것 하는 거 봐버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근육통이 더 늘어난 유우가도......🙄

937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1:50:30

귀여워wwwwwwww 멧쨔가 신나서 등 마사지도 해드릴게요~ 😸 어깨도 엄청 뭉치셨네요~ 주물러드릴게요 😽 해서 유우가를 흐물흐물 녹혀버릴 거 같아요

🫠 평생 입원하면 안돼요? 하고 말해버릴지도...
하지만 밤이 되고 OO병동으로 뒤바뀌었을 땐 그 발언 엄청 취소하고 싶을지도요... 유우가 죽어...

생각해보면 2다이랑 헷쨔가 의사의 백의라면 이쪽은 간호복이라는 느낌이네요 🤔
어라 그러면 몬다이도 간호복을...?

938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2:14:50

제 뇌내 그래픽카드가 평범한 남자 간호사 몬다이와 아찔한 간호사복(가터벨트 포함)몬다이를 동시에 보여줘서 대혼란 상태입니다......🫠

어쩐지 의사 2다이는🤔 🥺으사선샌니 딸기맛 약으로 주세여 하면 😏싫은데? 호박맛으로 줄건데? 라고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의사 헷쨔는 주사기를 들고 있으면 엄청 위험하게 보일 것 같고...

939 히다이주 (V2WeS9FuI2)

2024-06-19 (水) 12:46:02

wwwwwwww그건 언젠가 키링으로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 남자간호사 유우가는.......🤔 오히려 상상이 잘 안 가는 게 있네요 가터벨트쪽은 메이사가 조르고 조르면 한 번쯤 해줄 거 같기도 한데 🤔

오히려 원본 히다이가 백의고 2다이가 간호사복인 게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해요.... 이건 뭔가 캐 디자인이랑 잘 맞는다는 느낌 🤔

시니어 시즌 수련회나 수학여행때 유우가가 D반 녀석들에게 여장당하는 에피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여고의 남자쌤은 장난감이니까...
멧쨔가 유우가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준다 생각하면 엄청 귀여운wwwwww

940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3:22:39

헉 키링🥹 멧쨔 기대하고 있을게요😏
가터벨트 히다이라니 이히히힉...히히.... 개변태 웃음이 멈추지 않네요..
하긴 원본 쪽이 더 백의가 어울리는 거 같네요🤔 금연하라고 말하지만 설득력이 없는 담배냄새나는 의사쌤일거 같기도..(?)

클래식 시즌에는 양갈래 머리한 유우가를 보고 질색하던 멧쨔 짤이 있었는데😏
시니어때는 자기가 묶어주는구나...히히히......
😸 유우가 화장도 해보자~ 하고 갸루삐네랑 같이 화장도 시켜줄지도.. 하지만 틴트는 꼭 자기 걸 쓰겠네요😏😏

941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5:55:40

그나저나 벌써 940레스가 넘었네요🤭
슬슬 다음 >>0을 생각해둬야 할 때가 왔군요...

942 히다이주 (VJ42NUjqoI)

2024-06-19 (水) 16:02:39

헉 이번엔 제가... 제가 세우고 싶으니까요 🫠 뭔가 큰 의미는 없지만... 비율을 맞추고 싶은... 아시죠 그 기분 😉

더워서 정말이지 혼절할 뻔 했네요...🫠💦💦 폰도 후끈후끈해서 최악이었습니다... 전화하면 다리미를 귀에 갖다댄 기분이었어요 큭... 6월 중순이 벌써 이래서야 걱정뿐이네요
히메이도 뜨끈하게 익어있겠지...🫠🫠🫠 여름엔 절제하겠네요 너무 더워서

943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07:15

😸히히 알겠습니다 그거 알아요 그거
다음 스레는 히다이주가 세워주시는걸로😽

진짜 더워요...🫠 서울은 폭염주의보였던가.. 35도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이쪽도 34도까지 올라가서 정말... 정말 최악...

아무래도 여름엔 좀 자제하겠죠...🤔 거기다 멧쨔가 도쿄의 더위에 적응 못하고 끼뺘아악...하고 녹아있을테니까요🙄
유우가 차가어 시언해.. 하고 유우가한테 찰싹 붙어있을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트레이닝할땐 에리쨔네 말딸이 만든 그늘에 숨어서 더워어😫 하고 있을지도🤭

944 히다이주 (VJ42NUjqoI)

2024-06-19 (水) 16:13:50

🤔 에리딸 그늘에 숨어있다가 물방울이 톡톡 떨어져서
🙀 모지 벌써 장마인가...?! 날은 맑은데!?
했는데 그건 사실 에리딸의 붑밑땀이었다는 생각이 문득...🫠

뭔가 어쩐지 어쩐지 아니 왠지는 모르겠지만 에리딸은 제 머릿속에서 심볼리크리스에스에 블루아카 츠바키의 옷...이라고 인식되고 있어서 그 아래는 소나기일 거 같아요
🫠

부실에서 차가운 유우가한테 찰딱 붙어서 녹아내린 멧쨔 히히... 오뎅봉지같을 거 같네요 🤤 흐물흐물해서 염소쨩이 들어왔을 땐 이미 슬라임 같이 되어있을지도

945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18:44

......고해합니다
저 사실 멧쨔의 붑밑땀이라던가 그런 생각 하고 있었어요....🙄
멧쨔도... 허니듀멜론이니깐...상당할거같고..
에리딸이랑 같이 이런 고충..고민.. 얘기 많이 나눌지도...🙄같은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여름의 눅진뜨끈한 멧쨔붑밑에 깔린 유우가도.....상상한.....🙄

......불판도게자할게요...🫠🙇🙇🙇🙇🙇

946 히다이주 (Ajojrcn/3g)

2024-06-19 (水) 16:25:15

보다못한 또레나들이 법카로 베라 2갤런괴 요아정같은 거 잔뜩 시켜서 유우가 부실에서 나눠먹는 거 상상했어요 🫠 시원하겠다..........

😽 유우가 머리 시원해에...
🙄 이쪽은 뜨겁고 흥건하고 무겁거든?
🙄 두피열이 탈모에 치명적인 거 몰라? 이러다 머리 빠지면 책임져.
😸 알았어 알았어~

하다가 결국 유우가가 더위먹는 결말일지도요...

947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29:12

엇 베라하니까 생각났어요
에리쨔랑 에리딸이랑 왕코랑 염소쨩은 민트초코를 먹는 편일까요??🤔
어쩐지 에리쨔는 질색할 것 같은데 염소쨩은 잘 먹을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을 좋아할지도 궁금한...🤔
멧쨔는 플레인이랑 복숭아맛이 좋대요

948 히다이주 (Ajojrcn/3g)

2024-06-19 (水) 16:36:04

민초...🤔
에리쨔 : 다른 맛만 손대고 전혀 스푼을 가져다대지 않음
에리딸 : 민트초코군요. 영양보충에 좋죠. 텁텁 먹지만 초코종류가 열량이 많다고 점차 엄마는 외계인으로 기울어감...
왕코쨩 : 에~ 맛있는데요~ 다들 왜 민초랑 파인애플피자를 싫어하는 건지 참.
염소쨩 : 에헤헤. 이히히. 뇸뇸 😋
유우가 : 이거 치약 아님?ㅋㅋㅋㅋ 하고 깐족은 대지만 녹기 직전에 남으면 짬처리 잘함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에리쨔의 픽일 거 같은데 말이죠 🤔
에리쨔 : 단호하게 블루베리.
에리딸 : 맛 상관없이 와굿. 먹었다가 두통에 시달려서 못 먹을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유우가 : 플레인
왕코 : 파인애플같은 비주류 찾다가 그냥 누나가 좋아하는 복숭아로 전향...
염소쨩 : 살구라는 느낌🤔

949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40:49

더위먹은 유우가한테 얼음팩 올려주고 부채질해주는 멧쨔..히히...

에리쨔는 블루베리 좋아하는구나... 왕코쨩은 파인애플이라니 신기하네요🤔
하지만 민초와 파인애플피자를 좋아한다는 점은 매우 좋은www 멧쨔가 😸그치~ 왜 다들 싫어하는 걸까~ 하고 맞장구 칠 것 같아요
그리고.. 유우가는 짬처리를 잘하는구나...🫠

950 히다이주 (UJ5Ilx6wTg)

2024-06-19 (水) 16:51:05

아빠 특) 애들이 먹고 남긴 거 입에 쓸어넣음
이라는 생각에 🤔... 자꾸 남긴 거 먹이게 돼요

😿 유우가 정신차려어 다 나으면 붑만지게 해줄테니까아
🫨
😶 나 다 나았어.
😾 아니잖아
🫠 지... 진짜... 욱...🫠

하는 걸 봐버렸어요

왕코쨩이랑 멧쨔의 힙스터 취향이 맞아서 짝짝꿍하는 걸 유우가가 😒하고 보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히히...

951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59:02

히히히...😏
멧쨔가 힐끔 보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짝짝꿍~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자리 파하고 각자 돌아갈 때쯤에 슬쩍 와가지고 😼유우가 아까 왜 그렇게 빤히 보고 있던 거야? 😼질투했어? 하고 물어보겠지 히히히😏

952 히다이주 (1z5WEcOpUw)

2024-06-19 (水) 18:04:07

🫨 뭐? 내가 왜 너넬 질투해?!
🙄 참나... 너 그거 자의식 과잉이다.
😼 그래? 그럼 나 다시 왕코쨩한테 갈게~💕

하고 휙 돌아가려는 멧쨔 꼬리 잡아서 끼뺫 소리 나오게 하겠죠 🤭

나중에 결혼하고나서는 멧쨔 손 꼭 잡고 안 놔줘서 멧쨔가 무심코 🙄 (유우가 조금 성가셔...) 라고 생각할 정도일 거라고 생각해요

953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8:12:42

처음엔 😽(유우가 귀여워~)하다가 나중에는 🙄(유우가 좀 성가셔...)하게 되는 거군요 히히히😏
손에 땀나니까 적당히해😾라고 해버릴지도🤭

근데 멧쨔도 유우가가 다른 말딸이나 트레이너하고 길게 얘기하고 있으면 슬그머니 와서 왼손 약지가 잘 보이는 포즈로 유우가의 옷을 잡거나 안거나 매달리거나 할 것 같단 말이죠...😏
이 독점력 넘치는 녀석들.... 츄츄해라..

954 히다이주 (bP0Fcvogi2)

2024-06-19 (水) 19:54:35

성가시다 싶어도 유우가가 🥺... 하면 😽 알겠어 유우가아 뽀뽀해줄 테니까 그러지 마💕 하고 달래주는 잉꼬부부겠죠 😌 이사장의 손녀만 아니었으면 풍기문란이랑 근태불량으로 해고했다고요....

🤔저 갑자기
유우히를 낳았는데 프로미넌스가의 흑복(?)들이 정장 선글라스와 함께 들이닥치더니 애를 인큐베이터에서 꺼내가는... 그런 막장 드라마를 생각해버렸어요

955 멧쨔주 (7TGD6nQ9B6)

2024-06-19 (水) 20:12:18


그거 멧쨔... 우와....😮
모성 강한 멧쨔가 시름시름 앓아버려...🙄
매일 울면서 유우히를 찾는다구요..

유우가가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움직이는 동안 집에서 요양하던 멧쨔가 유우가 몰래 집을 나가서
프로미넌스가에 찾아가서 담판 지으려고 하는 것까지 보고 왔어요🙄

956 히다이주 (NTo4.WYw0s)

2024-06-19 (水) 20:20:26

어라🤔 모성애로 훌쩍거리는 유부녀 엄마라니 최고잖아요 이 에유 진짜 뭔가뭔가뭔가인wwwww

할머니는 손녀가 자기 발로 찾아오면 😌 "네가 내 제안을 받아들이면 아기도 이 모든 특권을 누리게 된단다 짱이지" 하려 했는데 문 걷어차 들어와서 다 개박살을 내고 있어서 벙찌실지도요

그리고 뒤늦게 프로키온씨와 멧버지를 대동하고 찾아온 유우가도 벙찌는 그림이 보여요 🤭

어찌어찌 아이 돌려받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 자꾸 배송되는 최고급 요람과 모빌과 아기옷들 때문에 집이 넘쳐날 거 같아요 🤭

🙄 너의 장난감 호더 기질은 조모님께 물려받은 거 같네
😾 💢

957 멧쨔주 (7TGD6nQ9B6)

2024-06-19 (水) 20:25:51

🤭조모님도 귀엽자나...

장난감 호더 기질이라고 하니까 원본마 멧쨔도 뭔가 자잘한걸 물어와서 마방에 숨겨놨을 것 같아요🤔
낡은 편자, 그냥 돌맹이, 구무원한테서 훔친 수건 같은 거...
그래서 방목하는 사이에 마방 싹 청소해서 자기가 모아둔거 없어지면 막 난동부리고 투레질하고 난리났을 것 같은wwwwwwww

아무튼 다시 말딸 세계로 돌아와서🤭
조모님한테 😾💦할머니이 이런 거 너무 많이 보내면 곤란하다구! 우리집은 좁단 말이야!!하고 불평하는 멧쨔도 보이네요 히히히...

....이랬는데 갑자기 넓은 집으로 이사당하면 좀 무섭겠지..🙄

958 히다이주 (r/uGbLu5Xo)

2024-06-19 (水) 20:31:53

헉 그거 귀엽잖아요wwww 구무원 유우가가 마방 너머에서 "아이고오 메이사 네 체르탄 여기있네~😅" 하고 흔들어주면 언제 그랬다는 양 강아지가 돼서 다들 희한해할 거 같아요
저 성깔머리를 어떻게 컨트롤하는 거지 하고 🤔

히히... 그것도 잔업하던 유우가부터 납치시켜서(?) 큰 집에 넣어놓고 멧쨔가 오게 했겠죠
근데 남자의 로망인 의자 일체형 컴퓨터같은 거 구비해둬서 유우가가 집에 누워서
🥺 메이사 난 여기 살아도 괜찮을 거 같애...
하는 걸 본 거 같아요 🫠

할머니는 진화한다...!

959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0:58:05

😾 할머니 저를 돈으로 매수하시려는건가요!!
😸💦라고 하기엔 너무 큰 액수였다

결국 멧쨔도 😾💦으으...하다가 어쩔 수 없네에 하고 받아버릴지도🤭
할미가 손주한테 선물 해주는 것도 안되냐는 말을 들으면 뭐라고 할 수 없죠..
화끈하게 불속성 효자되는 것보다 그냥 뭐🫠 남편도 맘에 들어하고.. 유우히 키우기에도 좋을 거 같고... 이런저런 핑계 다 대면서 납득하겠네요🤭

히히히... 구무원 유우가는 메이사한테 뒷발차기도 맞고 깨물도 당하고 머리꿍도 당하겠네요😏
매번 수건을 메이사한테 도둑맞아서 나중엔 수건 없어졌다 싶으면 무조건 메이사 마방으로 와서 찾을 거 같아요😏

960 히다이주 (r/uGbLu5Xo)

2024-06-19 (水) 21:05:00

🔥 돈으로 매수하는 건 맞지만 그 대상은 네가 아니라 네 남편이란다
🫠 으헤에 메이사 이거봐 사양진짜 좋아아 침대도 엄청 푹신해 녹는다구
🙀 (틀렸어 유우가... 이미 완전 돈에 함락당해서 몸도마음도 낯선 할머니의 것이 되어버렸잖아...)

왜 할머니만 나오면 마음속의 그림체가 카이지 그림체가 되는 건지 🫠 힉힏히...

자꾸 할머니랑 마작을 둬야할 것만 같고 그런 기분이 드네요...🫠

961 히다이주 (r/uGbLu5Xo)

2024-06-19 (水) 21:12:54

🙄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메이사
😸 웅
🙄 난 사실 미스미네 담당 좀 안 맞아.
🙀 에... 왜...?!
🤔 ...
🫠 올려다보게 되니까 목이 아파서.
😾 지이-
😾 지이이-
😾 지—이
🫨 왯, 갑자기 왜 그러는데 메이사..💦

하는 대화가... 생각났어요 히히

962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1:16:18

멧쨔의 할머니.,.. 코가 굉장한 그림체일거 같아요.....
멧버지 멧쨔 유우가 할머니 모여서 마작하는데 점점 대국 진행하면 할수록 멧버지랑 유우가 뒤에 선글라스&양복차림의 아저씨들이 늘어나면 재밌겠네요😏

🙄 메이사 우리 혹시 뭐 걸고 마작하는 거였나?💦
🙀 아 아닐...걸....?💦
🔥 히서방 자네.. 대국 시작하기 전에 쓴 계약서, 기억하나?
🙀😰 녯?!

963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1:19:17

>>961 wwwwwwwwwwwwwwwwwww
멧쨔는 항상 유우가를 그렇게 올려다보는데😏
어이없어서 하....😒 이러고 한참 지이이이이이 하고 보는 멧쨔가 생각났어요 히히히
역지사지라는 거라고 유우가..(?)

964 히다이주 (Dwe0.cH9Ss)

2024-06-19 (水) 22:09:36

으어... 무진장 덥네요 젠자아아앙 이 날씨에 멧쨔의 붑밑땀을 받아주다니 유우가 얼마나 메이사를 사랑하는 거냐고 🫠

🤔 중앙트레센엔 샤워실 무조건 있겠죠 말딸과 여성 온리로...
뭔가 학교에서 돌아갈 때 멧쨔만 뽀송하고 유우가만 꼬질한 생각을 해버렸어요www 물론 중앙은 중앙이니까 그렇게까지는 아니겠지만 🫠

그리고 유우가가 퇴근하자마자 씻겠다고 할 때 멧쨔가 벌컥 열고 들어와서 둘이 엄청 꽁냥대는 게 보였습니다
응. 무조건이니까.

965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2:13:16

😸 유우가~ 등 밀어줄게💕
😳 갑자기 열고 들어오지 말랬잖아
😽 그치만 문이 안 잠겨 있었는걸💕
😒 잠그면 니가 부수고 들어오잖냐..

이러고 둘이 같이 씻는거죠 히히😏
멧쨔는 이미 학교에서 씻고 왔겠지만.. 학교에 비치된 바디워시 냄새가 맘에 안 든다는 핑계로 또 씻겠네😏

근데 진짜 덥네요..... 히메이도 이런 날은 씻고 나와서 좀 거리유지하고 있겠죠....🫠

966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2:35:33

매번 이런 식이야.
나는 유우가를 좋아하니까, 전부 믿어주는데.
유우가는 매번 배신만 해.
분명 같이 있어준다고 했잖아. 우리 쭉 같이라고 했잖아.
마구로가 끝나도, 중앙에 가도 계속계속 같이 있자고 그랬잖아.


그리고 저 다음판 >>0... 이거... 다시 읽다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라
이게...좋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농담 아니고 훌쩍훌쩍 메이사는 읽을 때마다 무한한고자극이라 🙄 이거 >>0이면.. 행복할거같았어요

967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2:38:11

히히히 좋아요🤭 찬성입니다
악몽지아 다시 생각하니까 멧쨔.. 으...우호옥...🙄 고자극.....

968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2:40:04

>>965 거리유지한다니 안돼...안돼...아무리 싸워도 30cm 이상 멀어지면 안됩니다
그냥 멧쨔가 유우가를 쿨링팩으로 썼으면 해요 유우가가 하루에 샤워 5번하면 될 문제인데 왜 메이사가 멀어져야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우가는 메이사 땀내는 괜찮아하니까 붙어있다 땀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본론)🫠

969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2:43:26

🫠히다이쭈.....
하긴 멧쨔도 유우가 땀내 싫어하지 않을테니까...😏
서로 붙어서 덥네에😸💦하고 있으라고 케헤헤

그러다가 진짜 더우면 욕조에 찬물 받아놓고 둘이 들어가서 간이물놀이라도 시켜버리죠😏

970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2:45:19

앗 왕코쨩의 시트도 추가됐네요😸
히히.. 뭔가 정식멤버 된 기분(?)

971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2:48:01

최고다...🙄🙄🙄🙄🙄🙄 학교 차원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물총놀이의 날을 정해버려서 모두가 트랙에서 물총을 장전했으면 좋겠어요 😌
결속또레나들도 서로한테 엄청 총쏴대고wwww 특히나 안경에 물묻으면 치명적인 유우가가 모두에게 다굴맞는 특별한 날이 아닐까 싶단말이죠
그리고 물총놀이의 장점...!!! 멧쨔의 흰색 나시가 젖어서 비칠 수 있음....!!!!!!!! 😄

972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2:53:51

🫠
아니 착한생각... 착한생각.......
착한생각을하려고했는데어떤색이비치면제일좋을까생각하다가역시저는살색이비쳤으면합니다여름엔멧쨔더우니까패치로대신하지않았을까하는그런상상을🙄
🤔아니 멧쨔 사이즈면 좀 무리인가.....
이런 생각만 하고 있네요
뇌세척 해야겠지......

973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3:00:44

...저는 그거 완전 찬성이에요 🙄💦💦💦
시원하고 가뿐하고 유용하잖아요? 안 할 리가 없잖아요? 우마무스메 세계관에서는 190cm 거유말딸들도 존재하니까 당연히 사이즈도 크게 나올 거고...
...소신발언!!! 꼭짓점만가리면됐지그주변까지가려야하나요? 오히려 좀 나오는 편이

하려했는데 못하겠고요. 유우가가 끼뺫하고 기겁하더니 멧쨔한테 자기 티셔츠 냅다 벗어서 입혔다고 하고 싶네요 🫠

974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3:04:46

앗😳하고 멧쨔가 놀라면 유우가가 냅다 티셔츠 벗어주는거군요🤭
그럼 이제 저녀석 웃통을 벗어던졌군! 진심이야!! 하고 유우가를 향하는 아까보다 더 거세진 물총세례라던가🙄
그렇게 쫄딱 젖어서 다들 학교 샤워실에서 뽀송하게 씻고 나와서 해산하는 거겠지...히히히...😏
학교에 두고 다니던 여분 트레이너복으로 갈아입고 손잡고 집으로 가는 히메이까지 보고 왔어요..🤭

975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3:08:50

히히 그 여분 또레나복... 츠나지 시절 유우가가 입던 검은 추리닝이라 멧쨔가 힐끔힐끔하더니

😸 히... 이러니까 우리 옛날 생각난다 유우가
😳 ...💦💦
🙄 ...
😒 ......💦
🫠 그러네...
하고 멧쨔 손 꼭 붙잡는 게 보여요
선선한 여름밤이어야 해요 이건... 사랑에 빠지기 최적인 날씨니까 😌

976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3:12:37

😸 헤헤... 나 소매 걷어줘
😸 빨리이💕
하고 손 내미는 멧쨔가 보여요🤭 여전히 큰 사이즈라서 걷어야 손잡고 갈 수 있겠지...
해가 완전히 숨고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시간쯤이려나
흐릿하지만 별이 조금 보이는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977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3:19:46

너무 순애라고요 이녀석들...🙄🙄🙄
저 뻘하지만 둘이 재회하고 나서 침대를 바꿨을 거라고 생각해요 🤔 원래 침대는 슈퍼싱글이라 임산부가 쓰기엔 좁기도 하고 무엇보다 "쭈인니.. 죽..여줘..." 하고 있었기 때문에
퀸사이즈 매트리스 기껏 사놓고 딱붙어 잤을지도요 😌 완전 순애가족이잖아...

978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3:23:09

🙄
🫠
침대가 쭈인니.. 죽..여줘.. 하게 된 건 역시....🙄 그건가.....
퀸사이즈 사놓고 둘이 착 붙어서 자다니 좋아아 히히🤭 가끔 멧쨔가 😓이럴거면 왜 큰 거 산거야?하고 물어보는 일도 있겠지만...
초반에는 와 퀸사이즈 크다~ 하고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고(?) 서로 양팔 쫙 벌리고 매트리스 효율적으로 채우기(?)도 해보고 하겠지만
결국 착 붙어서 안 떨어지겠지😏히히히....

979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3:30:52

바보들...wwwwwwwwwww 유우가가 데굴데굴 구르길래 따라 구르려다가 배 때문에 못해서 😿 시무룩한 멧쨔가 보였어요

어쩐지 시니어 시즌의 멧쨔는 😸 시니어 시즌에 도쿄 가서 유우가랑 살게 되면~ 하는 상상을 종종했을 거 같은데 🤔 그땐 각방이겠지이... 생각했지만 막상 동거하게 됐을 땐 냅다 첫날부터 동침이라는 게 새삼 룽하네요............ 😚

멧쨔가 임신튀했을 때 머릿결이 엄청 좋아져서

머리를 잘라 팔은 단발세계선이 생각나버렸어요
단발유부녀도..좋지..

980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3:35:12

...아니 진짜 후히히 네트워크 뭐지....🙄💦💦💦
저.... 어젠가 그젠가 멧쨔가 단발로 머리 자르는 상상했거든요....
멧쨔가 임신튀하고서 약간 새출발(?)이란 느낌으로 자른다던가
생활고로 잘라서 팔았다던가...🙄

981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3:44:08

......진지하게 슬슬 무서워지는 수준인데요 😰😰 후히히네트워크의 로딩 속도도 점점 빨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단발 메이사......................좋은 느낌을 주겠지만 어쩐지 핸들이 없어진 건 아쉽네요
아닌가... 귀를 잡으면 되나...🫠
메이사 귀를 잡고 라따뚜이를 해버려야 해요
뻘하지만 메이사...🤔 바퀴벌레한테는 어떤 느낌인가요? 교실에 벌 들어왔을 때에는 뒤에서 깐족거리는 타입이란 건 아는데 그건 벌이고
바퀴벌레는......🤔🤔🤔

982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3:50:49

🤔바닷가 태생이니까 갯강구에는 익숙할 것 같긴 한데....
바퀴벌레는...🙄 좀 약할지도...
약한 이유: 갯강구는 밖에서 마주치지만 바퀴벌레는 집안에서 마주침
마치 길에서 모르는 아저씨가 스쳐지나가는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집에 왔더니 모르는 아저씨가 있을 때는 엄청나게 무서운 것처럼 말이죠🫠

983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23:52:54

🫠히히.. 귀를 잡으면 언젠가 화내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로우 트윈테일로 묶은 멧쨔도 상상하게 되네요 여러모로🫠 할리 핸들...

984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1:46

🫠 아.... 건전한생각을 건전한생각을 건전..건전...

바퀴벌레를 보면 귀가 바짝 서서 책상 위로 고양이처럼 도망칠거다 생각하면 귀엽네요 🫠 맨날 유우가가 잡아주다가 임신튀하고 처음으로 자기가 잡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 메이사...🤭
😿 으...으으...우으으 유우가아아 보고싶어어어💦💦💦
하고 울어버렸으면 좋겠어요 하하하하 멧쨔는 유우가의 빈자리를 느끼면 눈물이 많아지니까wwww

985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6:45

와앙 울어버리고 그날 밤에 잠 못 잔대요....🫠
어딘가로 숨어버렸는데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까 조그만 소리에도 잠깨고🤭 결국 못 자겠지...

....용기내서 잡으려고 신문지 말아서 쥐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데 갑자기 파다닥 날아올라서 끼뺘악🙀💦하고
결국 집을 버리고(...) 도망쳐나와서 공원 벤치에서 오들오들 떠는 멧쨔도 본 거 같은데요🤔

986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13:26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안돼...유우가 불러...제발...전화만걸면되......

...하지만 저 진짜 이거 쓰레기같은 생각인데
어쩔 수 없이 옆집 아저씨한테 부탁했다가 🫠 (이하생략 다 아시죠? 그거입니다) 그런 시선에 질겁한 멧쨔가 키모 유우가 아닌 남자는 다 싫어 다 죽어버려어어 😣😣😣😣 하고 이사를 반복했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이제 제 목을 치세요

987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15:53

🫠
그럼 제 목도 쳐야해요......
저는 시선에 플러스 알파까지 상상했었으니까.......🫠
질겁해서 이사를 반복하느라 모아둔 돈이 다 거덜나는 멧쨔.. 그래서 도시락집에 얹혀살며 일하게 된 건 아닐까..
그런 생각....했다고요......

988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17:51

플러스알파라니


앆!!!!!!!!!!!!!!!!!!!!!!!!!!!!!!!!!!!!!!!!!

989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18:41

개저씨 죽어
노인공격할 거야
미친것이 갱년기도 곱게올 것이지 남의 마누라한테 무슨 짓을

990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19:22

아니아니 거창한 건 아니고요...🫠
속옷이 하나 모자라.. 같은......
그리고 벽이 얇은 2층 아파트 그런 곳에서 지냈을 것 같은데
밤마다 무시무시한 소리가......🫠
대충 이런 느낌이니까요🙄

991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20:37

잠깐 전파교란이 있었는데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일본은 집 뺄 때마다 이래저래저래이래 300~500은 손해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확실히...
유우가랑 알콩달콩 살고 부려먹고 삥뜯으면서(?) 벌었던 돈 개저씨로 다 털리는거구나
역시 농약을 쳐야만...😌 미친 새끼... 기생충같은 것들... 현대일본은도대체어떻게되어가고있는거냐고코노칙쇼!!!!!!!!!!!!

992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23:09

하지만 제 상상일뿐이고 정사는 아니니까요🙄💦 그 그러니까 괜찮아요 사실 그런 일은 없으니까.....

993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24:10

>>990 아 그 무시무시한 소리는 제가 낸 거니까 괜찮을 거 같아요(침착)

하지만 멧쨔의 속옷(used) 이거 싯가 1억짜리인데 절도죄 아닌가요... 절대 용서안돼
그래도 이사다녔다니 현명해 우리 멧쨔💕 다행이야 😄💕

나중에 결혼하기로 하고 멧쨔의 잔고를 봤을 때... 통장 2페이지쯤을 보고
🫠 이래서 내가 돈이 안 모였구나
그리고 통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보고
😶 이 돈으로 살았냐고...
하면서 여러모로 새파랬다가 새빨개지는 유우가가 보였어요

994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29:45

뭐야 히다이주였구나😸 멧쨔도 안심이네~

뭔가 유우가가 그렇게
이 돈으로 살았냐고....라고 말하면 멧쟈가 묘하게 으쓱하면서
😸 숙주랑 콩나물은 싸고 양도 많아서 그걸로 반찬만들면 엄청 아끼더라구~ 하고 말하는 거 생각해버렸어요🙄

995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32:40

🥺 나랑 살다가 혼자 살면 힘들었을텐데
🥺 안 힘들었어? 숙주랑 콩나물만 먹는 애 아니잖아 너.
🥺 편식도 하고 혼자 벌레도 못 잡고 음쓰도 버리기 싫어하면서
😿 그... 그야... 힘들었지마안...
😿 (훌쩍) 으우... 유우가아... 엄청 보고싶었다구...

하고 그동안의 유우가 보고 싶었던 순간(싱크대하수구음쓰버리기, 비행하는바퀴벌레잡기, 거대나방 쫓아내기, 열심히만든 밥 들고가다가 엎기)이 오버랩돼서 왈칵 울어버리는 멧쨔가... 보여요... 아니... 보였다........

996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37:09

유우가가 껴안고 나데나데해줘서 진정한 다음에도 가끔 밥먹다가 생각나서 왈칵
욕조에 물 받고 목욕하다가 생각나서 왈칵
유우가가 벌레 잡아주는거 보다가 왈칵
하고 오버랩 될때마다 눈물 쏟아내는 머신이 되어버린 멧쨔를 본 거 같아요....🙄

997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43:33

어쩐지 동거 초반 같네요wwww 멧쨔 커여운wwwww
하지만 왤까요
유우가가 조금만 더 성격이 안 좋았더라면 🫠 가스라이팅 시작해서
😌 봐봐~ 나 없으면 고생하잖아
😏 이렇게 어설프면서 혼자 살았다니 대단하네~
하면서 멧쨔를 눈물죽죽 머신으로 살게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히힉...히히히...🫠🫠

하지만 유우가는 성격 좋고 멧쨔도 그 부분을 좋아했던 거니까 이 세계선이 있을 일은 없겠죠 😌 프리지아 행복해야 되...

998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46:08

하지만 가끔 꾸는 악몽 속의 유우가는 그렇게 가스라이팅 할 것 같기도 하네요🫠히히...이히히힉....

임신튀 이후에는 유우가도 악몽이 좀 변하지 않을까요🤔
멧쨔가 또 튀어버리는 꿈이라던가....🙄

999 히다이주 (cdFIr4sQF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52:10

>>998 😏 물론이죠... 받고 멧쨔가 다른 사람이랑 행복하게 가정 꾸리는 걸 보고 있을 거 같아요
옆에서 클래식 멧쨔가 😼 왜애? 이런 거 바랬잖아~💕 나더러 사람 많이 만나고 경험 쌓으라고 했잖아💕 자기보다 좋은 사람 만나야 한다며💕 하고 깐족대는 거에 시달리다가 깨서 멧쨔 붑에 얼굴 박아요

그리고 슬슬 1시니까...😌 저는 다음 판 가게 되면 앵밤하러 가야겠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하루 10시간 수면을 해도 계속 졸리네요... 🫠🫠 다음 판에서 인사할게요 히히

1000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54:30

히히.. 저도 슬슬 손에 힘이 빠지고 있어서요...🫠 저희 판만 갈고 자요..
그래도 예전엔 2시까지도 버텼던 것 같은데 요즘은 1시만 되면 병든 닭이 되어버리는... 너무 슬픈...😿

1001 멧쨔주 (kh/TufovPY)

2024-06-20 (거의 끝나감) 00:55:05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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