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78>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8장 :: 856

기나긴 여름의 ◆.N6I908VZQ

2024-05-26 11:39:49 - 2024-06-25 23:18:30

0 기나긴 여름의 ◆.N6I908VZQ (LpKcXBrr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1:39:49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여름방학 (휴식 시즌) 】 4月22日~미정
( situplay>1597046303>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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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51 테루주 (SpwVajJM7U)

2024-06-08 (파란날) 20:09:10

아야키미에 오기 전까지는... 정확히는 아야나 만나기 전까지는? 그런 느낌ㅋㅋ

552 아야나주 (rQsrVsUVyw)

2024-06-08 (파란날) 20:09:33

조각상씨
아야나는 무척 외로워

553 유우키주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0:10:42

하지만 지금은 안 그런다는 거잖아! 그러니까 어... 돈을 주고 메이드 카페에서 조각처럼 서 있기 알바..? (안됨)

554 테루주 (SpwVajJM7U)

2024-06-08 (파란날) 20:18:34

>>552 힝잉잉ㅠㅠ
>>553 나 이거 알아 입구에 세워놓는 해태상이지(아님)

555 유우키주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0:26:32

>>553 아니야!! 테루상이다!! (진지)

556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8ihHAbOAVs)

2024-06-08 (파란날) 21:28:52

아, 막연하게 다가오는 단어에 잠시동안 숨을 쉬지 못했다. 너무 정신없이 달려와서 생각조차 못했다. 앞으로의 일은. 이제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런 거창한 문제를 하루이틀 안에 해결하긴 너무 촉박해서. 그냥 숨이 차오를 정도로 달려온 것 같다. 대화 중간, 짧은 정적 속에서 생각했다.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할 것 같은 강박감에 눈동자가 살짝 흔들렸다. 답을 찾기 위해 파낸 샘은 끝이 없어서 마치 물속에 잠긴듯한 착각을 들게 만드니까. 그냥, 지금 닿고 있는 모든 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그렇잖아도, 얘기 있었다. 쫌 먼 사촌인데. 근처 와가 사는거 어떠겠냐고."


히데미에게 그나마 남은 혈연이라곤 한번도 만나지 못한 먼 사촌들이었다. 아직 이름조차 외우지 못해 성씨로만 불렀던 그들을. 그래도 같은 집안 식구들이라고 낯선 얼굴이 내민 충고에 잠시동안 혹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러기엔 이 동네에 너무 정이 들어버려서. 떠나기 싫었다. 무엇보다 이곳에는..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이 한명 있었으니까.


"좋지, 좋은데.. 그냥 내는 졸업까진 여기서 지낼라고. 귀찮다. 또 새로운데 가가 적응하고, 뭐하고, 요래요래 한다는게. 지겹다 이제는."


비밀 많던 소년은 이제 가을에 접어들어 꽤나 솔직해졌다. 아야카미에서 쭉 지낼 계획은 자명했지만 맨션을 떠나는 것은 더이상 소지로씨에게 신세를 지지 않기 위해서였으니까. 히데미는 야요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숨겨진 뜻을 어렴풋이 짐작하면서도 자신의 확고한 계획을 말했다. 정말, 지금 상태로는 연고 없는 곳으로 떠나버린다면 정말 외딴 섬에 홀로 갇혀버린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것 같아서. 도저히 그런 용기는 내지 못하겠다고. 친구들과 이웃들이 있는 이곳 아야카미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외곽에 잘 안나가는 맨션 있다카대? 건물이 쫌 오래되긴 했는데. 월세도 저렴하고, 등교 하기도 마 안나빠서. 거기로 갈라고."


소지로씨에겐 아직 말 안했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저런 얘길 해버려서 죄송스러웠다. 야요이 누나와 사귀는 사이라고, 그리고 이젠 더이상 신세지고 싶지 않다고. 왠지 모르게 눈치가 보여서 두 손을 꼭 모아 소파 아래를 꾹꾹 눌러대며 중얼거리듯이 말해버렸다.


"누나야 졸업 얼마 안남았네? 그간 고생 만아따~ 하기 싫은거 억지로 채우느라. 아, 도그 데이 말이다. 그거 아나? 누나네 뺀드, 요새 틱톡이랑 유튜브에서 억수로 조회수 많이 나온데이. 이런 촌구석에서 그래 뜰 정도라카믄 도시에선 얼마나 인기 있겠나? 이제 출세할 일만 남았네."


거리가 멀어지는 순간이 올거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듯 태연하게 말을 이어간다. 서툴렀지만 미묘하게 진심어린 감정을 나눌 수 있었다는 것. 그정도만으로도 만족한 터라, 이별에 익숙한 소년은 아무렇지 않은듯한 표정으로 눈앞의 얼굴에 시선을 마주했다.

어머니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이제 현실을 직시할때라고 생각했다. 청춘과 낭만, 늘 입에 달고 살았던 단어들. 그런건 배부른 일탈일 뿐이라고. 성공해야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거야. 한순간을 화려하게 불태우고 사라져버리는 거. 낭만 있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끝에 이르러 비참해지고 마니. 그냥 소소한 행복을 안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그 '평범'이라는 단어를 거머쥐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겠다만.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제 큰 무대 스면 체력도 있어야 할거 아이가? 아, 맞다. 내랑 약속 하나 하자. 여 나가모 이제부턴 진짜로 건강하게 사는기다. 병원 그까이꺼 쓰잘데기 없다칼 정도로."


내가 모를줄 알았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실이 있다는걸. 아니면, 여름까지의 새카만 꼬맹이에게 동물적인 감각이 있던 걸지도. 단단할수록 유연하지 못하다고, 언제라도 망가져버릴것만 같은 분위기를 하고선. 불안하게 만들기나 하고 말이야. 이제 이 철부지도 이마에 도는 피가 약간은 말라버려서 알건 다 안다고. 건방진 생각으로 손가락이나 내밀고선 그렇게 말해버렸다.

557 유우키주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1:30:20

안녕안녕! 히데주!!

558 히데미주 (8ihHAbOAVs)

2024-06-08 (파란날) 21:30:45

예 유우키주 하요~~!! 백만년만에 답레와 함께 갱신함다..

559 유우키주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1:33:31

하..저것이 청춘인가!! 좋구나!

560 유우키주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00:03:40

벌써 일요일이네! 흑흑...

561 유우키주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1:56:21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562 유우키주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5:56:06

점심 갱신이다! 다들 안녕!!

563 유우키주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6:25

그리고 벌써 저녁이네!!

564 유우키주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18:06

일요일이 끝나가다니...월요일이다!

565 켄이치주 (czD8vKaHQw)

2024-06-10 (모두 수고..) 02:25:51

다들 잘자.. 나는 기상

566 야요이주 (8nRy1iqJ5M)

2024-06-10 (모두 수고..) 15:37:18

오늘중으로 답레올라옴...

567 유우키주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19:33:35

왜 이렇게...덥냐...갱신이야!

568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zA6GznplD.)

2024-06-10 (모두 수고..) 20:24:32

>>556

병원의 약품 냄새는 좋아하지 않았다.아릿한 향이 코를 찌르면 머리가 깨질 것 같았으니까.
어느 구역에 감도는 침울한 분위기는 더더욱 싫다. 준비할 틈도 주지 않고 이별을 마주해야만 했기에.
그저, 그런 기억들이 싫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 눈물이 흘러 넘칠 것 같은데,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 것 같은 분위기가.
시간이 흘러 상처가 아물면, 그 사이를 못 기다리고 새로운 상처를 새겨버리는데. 좋아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이별, 그래 이별. 그냥 그렇다.
익숙해지기 보다는, 익숙해져야만 하는 것들이 싫었다.




“그,렇구나… 응, 잘됐네.”

조용하고 길게 늘어지던 호흡이 멈추었다. 조금 흘러나온 눈물을 억지로 삼키고, 허무하게 녹아버린 미래를 바닥에 깔고.
그냥 천천히 걸음을 옮겨서 침대 위에 앉았다. 오랫동안 서있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아니었다.
그런가, 많이 좋아졌구나. 어른이 되어 버렸어. 이상하네, 분명 나이는 내가 더 많은데. 어쩐지 말하는 것에서 느껴지는 짊어진 것들의 무게가 괜히 더 크게만 느껴진다.
그의 얼굴이 편안해 보이지는 않았다. 편견이겠지만.
그렇다고 슬픈 것 같지도 않았다. 아마 이것도 편견이겠지.

목 끝까지 차오른 이야기는 많았다. 서로 이야기 하지 못한 여름의 끝자락에서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나… 하고싶은 이야기가 분명히 많았는데. 앉아서 바라본 눈동자 속에서 느껴지는 일종의 체념이 기분 나쁘게만 보여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이렇게 나약하다는 걸 알 게 되어버리니까.

“난… 음… 이번 문화제가 끝나면 도쿄로 갈거야.”

아마 자퇴하는게 되려나. 조금, 아니 너무 많이 늦은 것 같지만. 하고 헤픈 웃음을 흘렸다.

심장이 너무 아파와서.
당장에라도 터질 것 같이 아파서.

전해야 하는 말을 전하지 않고 거짓말을 내뱉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이렇게까지 왔는데도 솔직함을 외면하는 내가 너무 미워서.

그냥 바보처럼 헤헤 웃고는 침대 위에 누웠다.
투명하게 보이는 천장 너머에는 무늬가 그려져 있었다. 저건 구름일까.
나는 지금 하늘에 있는 걸까? 그랬으면 좋겠다. 차라리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뱉는 걱정의 말이.
순수하게 내뱉는 칭찬의 말이.

머리 속에 울려대는 강렬한 음악이, 짜증나.

[Fine, oh no, everything's fine]
아니,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I'm not sure why I booked today's appointment]
제가 오늘 왜 예약을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좋았다.
어지럽다.
그냥. 그냥.
공장의 굴뚝에서 뿜어대는 먹구름이 하늘을 메우고.
비는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하면서 워커의 안쪽까지 빗물로 적시는데다.
오랜만에 입은 귀여운 옷은 흠뻑 젖어서 형체도 알아볼 수 없고.

시큰둥한 눈빛으로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잘 보이지 않았다.

떨어지면

아플까.

인간적인 감상이 어울리지 않는 주제에. 인간적인 상상을 하고는 했다.

어딘가 내 안에 있는 나약한 부분이 알 수 없는 사건으로 무너지게 되면 언제나 남는 것은 이미 넝마짝이 되어버린 이성 뿐.
건강하게 살아달라, 무슨 말인지는 안다. 나도 히데미나 밴드 멤버들에게는 오래 살아주었으면 하니까. 사장님은, 뭐 갈 때 되면 가던가. 그러면 된다.

“같이 도쿄로 가자.”

“…나카노에 사장님네 예전 밴드 동료들이 집이 있거든. 조금 오래되기는 했는데.”

“혼자 살기에는 좀 크기도 해서…”

“…안될까?”

569 유우키주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20:28:49

안녕안녕! 야요이주!!

570 야요이주 (zA6GznplD.)

2024-06-10 (모두 수고..) 20:40:09

유우키주 ㄷ안뇨오오오!!

571 유우키주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20:59:19

이렇게 경우에 따라서는 도쿄 동거 엔딩이 나오는 것인가! 그런 것인가!

572 유우키주 (H0JdAhJu8k)

2024-06-10 (모두 수고..) 23:59:20

(뒹구르르)

573 아야나주 (5Cq/vJTBT.)

2024-06-11 (FIRE!) 00:00:12

(뒹구르르)

574 유우키주 (u7jYj3KE.Y)

2024-06-11 (FIRE!) 00:07:56

안녕안녕! 아야나주!

575 유우키주 (u7jYj3KE.Y)

2024-06-11 (FIRE!) 19:31:13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576 아야나주 (5Cq/vJTBT.)

2024-06-11 (FIRE!) 19:31:48

유우키주 어 서 와

577 유우키주 (u7jYj3KE.Y)

2024-06-11 (FIRE!) 20:05:22

밥 먹고 다시 왔다! 아야나주도 안녕안녕이야!!

578 히데미주 (noWMNrdi1g)

2024-06-11 (FIRE!) 23:57:00

요이땅.. 🥺 당근 드라이하게 롱디로 갈줄 알았는데.. 예상도 못한 반응에 찌통 확 오네..
곧 현생속 빅 이벤트 앞두고 있어서 접률이 점점 줄어드는데.. 시간되는대로 답 이어놓을게!!
하.. 저어는 할일 마무리 하러 갑니다요.. 언제쯤 잘수 있을까

579 아야나주 (5Cq/vJTBT.)

2024-06-11 (FIRE!) 23:57:40

>>578 놀 아 줘

580 유우키주 (u7jYj3KE.Y)

2024-06-11 (FIRE!) 23:59:36

두 사람 다 안녕안녕이야!! 히데미주는 일 화이팅!!

581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0:52:39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582 아야나주 (TWEZEOE4oY)

2024-06-12 (水) 20:55:53

끼 에 에 엥 (갱신이라는 뜻)

583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1:23:10

안녕안녕! 아야나주!!

584 아야나주 (TWEZEOE4oY)

2024-06-12 (水) 21:28:09

>>583 유우키쭈 안 녕
나 심심해
(뒹굴거려 요)

585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1:30:11

ㅋㅋㅋㅋㅋㅋㅋ 아야나가 문화제때 뭐하는지 알려줘!!

586 아야나주 (TWEZEOE4oY)

2024-06-12 (水) 21:31:27

그거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유우키 진짜 문화제때 딸기탈 쓰기 싫습니까???

587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1:33:56

유우키 입장을 말하자면 싫지! 아무래도? ㅋㅋㅋㅋㅋㅋ
사실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588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1:34:23

그래도 아야나의 집사 포지션이니까 아야나가 꼭 써달라고 하면 아마 쓰긴 할거야!

589 아야나주 (TWEZEOE4oY)

2024-06-12 (水) 21:36:12

어쩔 수 없다
2-C도 메이드카페 간다.

590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1:49:34

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메이드 카페야!! 유우키는 그럼 주방 간다!

591 아야나주 (TWEZEOE4oY)

2024-06-12 (水) 22:04:44

주방? "오히려 좋다 " 다
왜냐 아야나의 오므라이스 실력은........의외로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

592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2:07:39

좋아! 그럼 메이드 아야나가 서빙을 하면 되겠구나!

593 아야나주 (TWEZEOE4oY)

2024-06-12 (水) 22:07:54

그렇다
아야나가 서빙을 하는 메이드 카페 인것이다.

594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2:11:54

그럼 다른 메이드는 누가 있어??

595 나나주 (0eWQRIG1fQ)

2024-06-12 (水) 22:37:59

안녕하세요 나나주가 갱신하고 있습니다

596 아야나주 (TWEZEOE4oY)

2024-06-12 (水) 22:40:05

>>594 다른 2-C의 여학생들이 맡지 않을까??

>>595 어서오시오 나나사마

597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2:41:11

>>595 안녕안녕! 나나주!!

>>596 다행히 아야나 혼자서 서빙하는 카페는 아니로구나!

598 나나주 (0eWQRIG1fQ)

2024-06-12 (水) 22:58:26

학교 문화제의 학생들의 카페입니까?, 주문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지 상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599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3:08:34

어... 일반적으로는 커피겠지! 역시!

600 나나주 (0eWQRIG1fQ)

2024-06-12 (水) 23:13:33

그렇군요, 커피는 좋은 음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호품이죠

601 유우키주 (W1biDfdMhU)

2024-06-12 (水) 23:21:31

ㅋㅋㅋㅋㅋ 맞아!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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