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8.또 하나의 협력자 :: 1001

◆TMmm6tsoPA

2024-05-25 23:30:51 - 2024-05-27 22:17:27

0 ◆TMmm6tsoPA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23:30:5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379

미라클 송편 이벤트: situplay>1597047193>652

798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8:00:09

>>797 칭찬 고마워
먹이는 가끔 몬스터 부어주면 돼(?

79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02:10

>>787 태오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89898ㅁ988988 쓰시던 거 날리시는 건 상상만 해도 슬퍼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91 청윤주
엣 에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안티스킬에 협력해 버린 율켓단인가요@ㅁ@ 적의 적은 친구인 셈이네요ㅎㅎㅎㅎㅎㅎ
어서오세요 청윤주 ><

>>792 리라주
네네!!! 리라주께서 애써 설정하신 부분이니까요. 냅다 안 지르고 여쭤보길 잘했어요 헤헷~☆

800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18:04:09

>>776 나나나나 해볼래:3~~~~~~

801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18:05:51

>>787 (토닥토닥)

802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07:21

>>798 크아악 긍정하지마 (짤)

온 사람들 어서오고

803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8:10:35

《원인》
- 태오주의 서사쌓기+빌드업
- 지금처럼 혼자 풀면 될 걸 가지고 왜 이딴거 하는지 모르겠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소외감든다 그런게 아니라 걍 내가 일상으로 풀긴 기력도 없고 독백 쓰면 1만자 넘고 그러다 보니까 귀찮아서 그랬어 우짤래미)

《발단》
- 현태오의 데 마레 자해시도로 인한 리버티 가담혐의 무죄 입증.

《전개》
- 前 데 마레 소속 학부생 현태오 군이 현재 리버티 가담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학생의 소분류 능력상 교묘하게 진실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입증을 위한 자백제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데 마레의 소장이 허락했다.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만일을 대비하여 제압할 것을 협조 부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이 옴.

요약하면 현태오 인권 없는 현태오 자백시간

《주의사항》 - 오너들은 이거 적어주면 좋겠음 '멘헤라'는 아무래도 민감한 소재고 현태오 실제 성격이 나오기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음. 프리뷰 >>771 확인 바람.

1. 산치는 본인 몫이다. 감당 ㄱㄴ?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알지?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내고, 그 이후에 호라이즌 걸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4. 이 '동참'은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4-1. 희야의 얘기를 들었는가?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여기에 앵커 달고 작성해주면 된다...

804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12:44

그리고 한가지 그 말할 게 있는데

사상 관련으로 얘는 '그런 환경에서 당연하다 여기며 자란 애'라서 반박하면 진심으로 "그런 거야...?" 같은 이해 못하는 반응 보이니까 그건 감안해주라.
싸우려고 이렇게 대규모로 털이하는 거... 아니니까...

805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18:16

작성하려고 보니... 이거 이혜성 참석을 비즈니스 파토나면 지원이 끊긴다고 말 못하잖아 (이마침)
스트레인지식 명분이 아니라 양지식 명분이 필요한데 씁

806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18:51

>>805 너의 담배친구가 사라져요
일단 우리 jk연합 아니엇니?

807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0:05

태오주, 자백제 투여는 확정인가요?

808 살려줘..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21:06

왜...대체 왜 이렇게 된거지?...

지금 나는 쉬지 않고 이 빌어먹을 골목을 빠져나가고 있다.
뛸 수 없다. 걸을 수도 없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눈 앞이 흐려진다. 배와 허벅지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으며 오른쪽 발목 아킬레스건이 잘렸다.

고작 한명이다.

그것도 여자 한명이다. 여자 한명이 건장한 스킬아웃 남자 10명을 난도질 해서 죽여버렸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기억하기도 어렵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 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왜'라는 게 존재했을까?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
그저 만났을 뿐이다.
그것도 길거리에서 우연히.

시비가 걸린 것도 아니고
대화 한번 나누지도 않았다.

우리는 그냥 서로 스쳐지나갔을 뿐이다.

그러나 순식간에 그녀의 칼끝이 선두에 있던 두 사람의 경동맥을 베어버렸다.
그녀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하던 이들은 손목이 날아갔고
쓰러진 이들을 살피던 사람들은 그 상태로 동료들의 시체 위에서 시체가 되었다.

그 중에서는 레벨 2의 얼음을 다루는 능력자와 화염을 다루는 능력자들도 있었지만 미처 능력을 쓸 새도 없이 그녀의 칼날에 목이 잘렸다.

나는 도망쳤다. 그러나 그녀가 던진 칼에 허벅지가 찢어졌고 그대로 쓰러졌다.
그녀는 1분간 도망칠 시간을 주겠다며 나의 배를 찌르고 아킬레스건을 베어버렸다.

나는 1분간 열심히 도망쳤다.

"찍찍~?"
"찍찍아~"
"어디있을~까~"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자 황급히 골목 안 전신주 뒤로 몸을 숨긴다.
알고 있다. 금방 들킬 것이라는 것을.
그러나 방법이 없다. 계속 도망쳐도 이 다리로는 멀리 갈 수 없다.
차라리 그냥 지나치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으음?..."
"어디갔을~까~?"

"야옹~"
"귀여운 고양이가 찍찍이를 찾고 있네요~"

"야옹~"
"야옹야옹~"

"흠흠 흠흠 흠 흠흠~ 흠흠 냥냥냥냥냥~"

여유롭게 과거 유행하던 노래를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그 콧노래 소리가 어느새 전신주 가까이에 다가왔다.

이대로 죽는 구나 싶어 눈을 꽉 감고 숨을 참았다.
작은 한숨 소리조차 그녀에게 들킬 것 같았다.


다행히도 그녀의 목소리는 점차 멀어져만 간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천천히, 발걸음 소리를 죽이며 골목을 벗어났다.

천천히
서두르지마
침착해
살 수 있어

집에 가자
이젠 정말 착하게 사는 거야
이 빌어먹을 도시에서 벗어나서
정말 선량한 시민으로 사는 거야
착실하게 훈련해서 레벨도 올리고
지원금을 받아서 가족에게 보내야지
그래 정말
착하게 살자

이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정말로...
살 수 있어...
병원만 가면...
살 수 있어...!
자... 이제!!

https://ibb.co/QcTBwBY

"야옹~"

809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21:11

>>807 넹
연구소 소장 권한으로 그쪽에서 요청했어용.

아니면 혀를 깨물 녀석이라서용.

81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22:05

>>806 거창한 이유 말고 그냥 친구(비즈니스적인 의미로)라는 걸로도 되는거였냐며

81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3:23

>>809 태오주
음, 그럼 서연이는 자백제랑 역할이 겹칠 테니 뺄게요 ^^;;;; 서연이가 가면 자백제를 안 쓸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어서요👀👀👀

812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24:34

situplay>1597047465>788
철현: 약국에서 진통제 샀어.
철현: 어자피 간단한 감기 잖아.
철현: 오히려 항생제 같은 거 자주먹는 것보단 이게 낫지.
철현: 병원은 네가 가야겠는데?... 선생님께 말씀 드릴게. 어서 다녀와.

(서연의 이마에 손을 댄다.)
(그리고 남은 손을 자신의 이마에 댄다)

철현: 뜨겁네...

(갑자기 무엇인가를 떠올린 듯 심장 박동 소리가 커진다)
(어색한 미소만을 짓는다)

813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25:38

>>811 어라아
내가 세심하게 고려해주지 못했구나.... 미안해....... 그래도 참여는 자유니까, 맘 바뀌면 얘기해주기...🥺

814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5:58

>>808
헐??? ∑@ @ ㅁ;;;;;;;;;; 이 무슨 싸이코 살인마래요??!!(호달달)

815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26:18

>>803
1. 산치는 본인 몫이다. 감당 ㄱㄴ?
> 도파민 내놓아라. 내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이혜성이 감당하는거지 나는 도파민 풀충전임. 가보자고.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알지?
> 방방봐(?)하겠슴.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내고, 그 이후에 호라이즌 걸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 역정내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아쉽....농담입니다.

4. 이 '동참'은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이쪽. 안햐한테 이야기 들었다고 해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이혜성은 태오랑 안햐가 어떤 관계인지 모르니까.

이정도면 되는가 태오주야

816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26:54

>>814 싸워야할 보스 중 1명!

817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28:01

>>808 취향존 그대로 들이박힘
하~~~ 미치겟군. 혼인신고서 가져온다 ㄱㄷ

>>815 조와요 아주 조와요
밈미야 역정내면ㅋㅋㅋㅋㅋ 역정내면 클나 사람아 도파민 폭발해

81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8:16

>>813 태오주
아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ㅁ@ 태오 선배의 인권도 소중하니까 비교적 덜 강제적인 방향의 심문이 가능할까 오지랖 뻗쳤던 거니👀👀 괘념치 마시고 편히 진행해 주세요~~ ><

81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9:05

>>816 철현주
식칼 살인마!!!!!! (혹시 리버티가 자기 장난감(???) 없앤다고 화낸 것도 저 식칼러인가요?👀👀👀 )

82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29:35

>>817 내놔 도파민 벅벅.

821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30:48

>>819 네~!!
>>817 오! 취향에 맞다니 기분 좋네요!!

822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36:35

>>808 이걸 보다보니 율럭키는 너무나 인간적인 애들 같다는 생각이...

823 한양주 (6GJ/.P8gns)

2024-05-27 (모두 수고..) 18:41:45

퇴근-!

>>808

한양 : 야. 너 일로 와봐.

한양 : 맞다가 죽겠다 싶으면 야옹야옹 외치면 돼.

824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4:10

메인 스토리 빌런 - 복수귀 테러리스트&꽉 막힌 독재 꼰대들
성운주 스토리 빌런 - 매우 거대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고리대금업자들
철현주 스토리 빌런 - 쾌락 살인마들
리라주, 여로주 스토리 빌런 - 납치 감금을 전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얀데레
수경주, 혜우주 스토리 빌런 - 매우 강력하고 위험한 암부들
청윤이 스토리 빌런 - 평범한(?) 마약 판매업자, 방송도 진행 중. 위에 나오는 애들 중 반절 이상과 싸워서 사람들을 지킴(?)

825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44:17

situplay>1597047465>812
서연 : (콜록) 병원이라고
서연 : 항생제만 먹이는 거 아니거든요!!(훌쩍)
서연 : 처방전으로 타는 약이(케흠케흠) 효과가 좋다구요!
서연 : 감긴 초장에 잡아야지(훌찌럭) 심해지면 힘들어서 공부 못하세요!!

(이마에 닿는 손에 멈칫한다. 분명 서늘한데 이상하게 따듯하다.)
(자기 이마에도 손을 얹은 채 묘한 미소를 머금은 철현을 멀뚱히 바라본다.)
(열과는 다른 의미로 머리가 홧홧하다.)
(그러다 제 기침 소리에 화들짝 정신을 차린다.)

서연 : 선배가 병원 안 가시면 저도 안 가요!!!(훌쩍)

김서연은 dog초딩 모드를 시전했다!!??

826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4:21

한양주 수고하셨어요!

82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45:35

>>822 인간적인게 맞아요!! 이 집단에는 제대로된 사이코들부터 사이코조무사까지 많이 있거든요!!

>>823 ???: 날 죽인다고? 재밌다~!! 난 말이야~ 아직도 첫 살인의 쾌감을 잊지 못했어~!! 너도 재밌을꺼야!!!

82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46:42

>>822 >>824 청윤주
율럭키는 방송에서 많이 접해선지 귀여운걸요!!!! ...마약 판매만 손 씻으면 선량한 시민들이라구요 >< (◀그 마약이 문제 아니냐...??? )

>>823 한양주
퇴근 축하드려요오오오오오 ><
첫 대사에서 부부장님과 식칼 살인마의 맞짱 장면이 떠오를 뻔했다가 두 번째 대사에서.............(털푸덕)

829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7:00

>>824 (추가) 태오주 스토리 빌런 - 대충 성운주 스토리 빌런과 다른 빌런들을 가볍게 웃고 넘길 얀데레

830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7:44

>>828 뭐 사실 굳이 따지자면 혜우나 리라 스토리에 등장한 샹그릴라 중 몇개는 율럭키가 팔아 넘겼을지도요...

83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47:47

>>828 Me
아... 부부장님 두 번째 대사가 도망치는 사람 말고 식칼 살인마한테 치는 대사였구나... (◀바부튕;;;)

832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50:11

>>827 철현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쳤나 봐;;;; 자기가 살해당한다 해도 그를 통해 상대를 쾌락 살인마로 만들겠다는 거 같잖아요@ㅁ@;;;;;;;;;;;;;;;;

>>830 청윤주
...헐??!!@ㅁ@;;;;;;;; 리라 스토리는 제가 잘 모르지만, 혜우 스토리에 등장한 건 좀 비싼 샹그릴라 아니었나요오오오 그런 건 어디서 입수했대요? (호달달) 율켓단아 그냥 착하게 방송만 해 ㅠㅠㅠㅠㅠㅠ 썰전도 하고 음악방송도 해 보고(응???)

833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51:57

>>932 정답! :)
???: 넌 날 죽일 수 없어! 죽일 수 있다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겠어? 가능하다고? 축하해! 새로운 보스의 탄생이구나!

834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53:24

>>832 율럭키가 유통하는 샹그릴라의 대부분은 경찰서에서 빼돌린거라 은우가 회수한 샹그릴라를 경찰서 내부의 부패경찰이 빼돌리고 그걸 또 율럭키가 받아서 원하는 사람에게 대량으로 팔아넘기는 식으로 퍼트리고 있다! 가 일단은 설정이에요! 근데 전에 혜우주 설정상 샹그릴라는 암부애들이 만들었나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835 한양주 (6GJ/.P8gns)

2024-05-27 (모두 수고..) 18:54:31

>>827

한양 : 와, 졸라 무섭다! 하지만 난 살인이 취미가 아니란다. 너와 달리 살인 같은 천박한 걸 즐기지는 않아서 말이야. 넌 그 쾌감의 추억 속에서 머물러 있겠지만, 난 그냥 웃으면서 널 제압할게.

836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57:16

>>833 철현주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이 자길 죽이게 해서 타락시키려고 용을 쓰던 조커가 떠올랐네요👀👀👀;;;; 철현주 갠스의 테마는 이래나 저래나 조커인가...(죽은눈)

837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18:57:51

1. 산치는 본인 몫이다. 감당 ㄱㄴ?
->예압.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알지?
->당연히 알고 있다! 그러니 걱정말거라!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내고, 그 이후에 호라이즌 걸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역정 안 내니 다행이여..... 일단 나도 최대한 성여로씨의 고삐를 잡아보겠어

4. 이 '동참'은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이건 나도 머리를 좀 굴려봐야겠다... 음믐므 여로땅 나에게 지혜를 줘.

4-1. 희야의 얘기를 들었는가?
->희야가 이야기를 했다면?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얘는 응했다!

83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59:18

>>834 청윤주
아앗!!!! 그런 사정이었군요 @ㅁ@;;;; 청윤이는 아버지가 경찰관이셔서 더 피꺼솟할지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경찰 이름에 먹칠하는 느아쁜!!!!!

>>835 한양주
부부장님 간지다!!!!! 이거지예 이거지예~~~ (야광봉)

839 철현주 (76M0TY4CkQ)

2024-05-27 (모두 수고..) 18:59:54

>>835
???: 해봐 :)

840 철현주 (76M0TY4CkQ)

2024-05-27 (모두 수고..) 19:00:31

>>836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 중 하나에요!!

841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9:02:32

뭔가 원작 코믹스나 드라마 창작물 중에 조커가 자신이 죽을 시 조커 바이러스 같은 걸로 자신을 죽인 사람과 똑같이 만들어버린다는 설정이 생각나는데요..

842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9:03:12

>>837 오케에잉

이거는 그
내일 저녁이나 오늘 새벽까지 받아볼까 해

왜냐면... 오늘 신청을 끝내버리기엔 알지? 🫡

843 철현주 (PQwdNriG2w)

2024-05-27 (모두 수고..) 19:29:20

아아아 양념새우장!!!! 쫀득한 맛이 자꾸 생각나!!!!

844 철현주 (PQwdNriG2w)

2024-05-27 (모두 수고..) 19:29:43

>>841 오 웃는 배트맨!!

845 이리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19:31:22

>>0

@태오주

희야에게서 자백제를 제조해달라는 말이 전달되어 온 순간 꿈과 현실의 경계를 하염없이 헤메던 몽롱한 정신이 일시적으로 또렷해졌다. 리라는 핸드폰 화면을 보고, 품 안에서 골골대는 고양이를 보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스케치북을 보다가 일전의 의뢰를 떠올렸다.

"......물론 만들 순 있지만, 어디에 쓰실 건데요?"

그 말에 돌아온 대답은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자백제를 사용할 대상이 현태오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가 리버티에 소속되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랬다. 리라는 잠시 지끈대는 머리를 부여잡고 침묵을 지켰다. 데 마레의 소장이 허락했고, 희야가 부탁했으며, 안티스킬 측에서 저지먼트로 심문 협조 공문이 왔다. 말도 안 되는 누명이며 오해라는 걸 명확히 알고 있지만—당연한 일이다. 현태오는 바로 직전 임무에서 저지먼트와 손 맞춰 리버티와 대적했으니까.—일련의 흐름은 해당 연구소에 관련된 사람들이 태오에게 유의미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액정 너머의 제 3자인 리라에게도 체감되게 하였고, 직접 찾아가 해명하기에는 그의 상태가 여의치 못했다. 잊을 만 하면 뇌와 눈에 압이 오르는 기분이 들고 있었으니까.

"그, 안티스킬 측에서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증언은 받았대요? 당일 2학구에서 학생친화 연구소 테러 건으로 태오 선배님이 리버티와 싸운 걸 직접적으로 목격하고 협조한 부원이 부부장님을 포함해서 둘이고, 다른 현장에 있던 나머지 부원들도 선배님이 2학구로 오셨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도 그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나요? 저희의 증언이 태오 선배님의 혐의를 벗겨내기에는 부족하대요?"

태오의 능력이 말의 진위 여부를 쉬이 파악하기 어렵게 한다는 건 안다. 하지만 그래도 믿어줘야 하지 않나.
머리가 아프다. 리라는 순간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이명에 침대 위에서 상체를 굽혔다.

"......사실 약의 도움 없이 태오 선배님 말을 더 들어봐줬으면 하지만, 희야 선배님과 데 마레의 소장님까지 자백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이유가 있을 테니 일단은 보내드릴게요. 하지만 이게 최후의 수단이라는 건 안티스킬도, 희야 선배님도, 데 마레의 소장님도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받고 안 쓰셔도 괜찮으니까 쓰기 영 껄끄럽다 싶으면 불태워주세요."

솔직히 내키지 않는다. 동료애와 쌓인 시간으로 인한 신뢰를 제쳐 두고서라도, 리라가 봐 온 현태오라는 사람은 리버티의 과격한 논리에 수긍하고 가담할 만한 성미가 아니었다. 안티스킬은 몰라도 마레의 사람들이라면 그걸 모를 리 없을 텐데. 애초에 태오 선배님과 혜우 후배님은 데 마레를 구하러 간 게 아니었나? 그날, 그 일이 끝나고 나서 무슨 일이 더 있었던 걸까?

그러나 확실한 건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라가 지금 태오의 해명을 돕기 위해 이동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거다. 약을 건네지 않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미 자백제라는 다소 극단적인 방법을 선제시한 안티스킬에서 그 대용으로 무슨 방법을 쓸지도 모르겠고, 자백제의 대신이 될 방법이 과연 안전할지도 알 수 없다. 그 외에 마땅히 혐의를 벗겨낼 만한 방도도 지금으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리라는 몸을 일으켜 테이블의 스케치북을 잡았다.




늦지 않은 시간. 데 마레 연구소 앞으로 택배가 하나 도착했을 것이다. 보낸 이는 이리라. 받는 이는 안희야. 반듯한 상자 안에는 덜 마른 그림에 물을 부어 망가뜨린 것처럼 다소 기이한 느낌으로 일그러진 검은 병이 하나, 그리고 하얀 편지 봉투 하나가 들어있었을 것이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데 마레 소장님과 사건 담당 중이신 안티스킬 대원분들께]

안녕하세요. 부탁하신 약을 제조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원 2학년 이리라입니다.
약의 총 용량은 50ml이며, 한 병을 전부 사용하는 게 1회분입니다. 화기에 약하니 폐기하게 되신다면 병째로 불에 태워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심려가 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시 함께 출동했던 같은 저지먼트 부원의 입장에서, 그리고 지난 몇 달 간 함께 활동해온 후배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현태오 선배님이 리버티에 가담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화고 저지먼트 전원은 초가을에 있었던 전 학구 대상의 리버티 폭로 방송 이전에도 리버티에 의해 한 차례 전파 하이잭을 당한 적 있으며, 그때부터 태오 선배님을 포함한 모두가 한 목소리로 리버티의 신조에 동의하지 않음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까지도 유효합니다.
더불어, 리버티의 학생친화 연구소 테러 사건 당일 현태오 선배님은 서한양 부부장님, 그리고 천혜우 부원님과 함께 2학구에서 리버티 멤버 중 하나와 전투에 임하신 적이 있습니다. 혐의대로 리버티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같은 조직 동료의 행동 저지를 위해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날 그 일 이후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저는 모릅니다. 또한 안티스킬 대원분들과 희야 선배님을 포함한 데 마레 연구소 구성원들의 많은 시도와 고민이 지나간 후에 저지먼트에 이러한 협조 공문이 도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요청드리자면, 이 약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되도록 현태오 선배님과의 대화와 주변인의 증언만으로 혐의가 벗겨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원 2학년 이리라]

846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19:37:30

으어...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월요일...죽어나간다..

847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19:38:09

집도착... 모두 안녕하세요

의미불명한 질문권을 주는 다이스배틀..

.dice 1 100. = 60

848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19:42:46

리라링 고마워어
...정보 필요하니 혹시? 리라링에게 넘 큰 짐을 짊어지게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

다들 어서오구
나는 퇴근 준비좀 하느라 늦을 거 같아서... 답변만 하구 쇼로록 사라짐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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