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8.또 하나의 협력자 :: 1001

◆TMmm6tsoPA

2024-05-25 23:30:51 - 2024-05-27 22:17:27

0 ◆TMmm6tsoPA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23:30:5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379

미라클 송편 이벤트: situplay>1597047193>652

1 철현주 (LoHLKqVI6c)

2024-05-26 (내일 월요일) 00:48:19

철현랜딩

2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00:48:42

임시어장 확인하고 푹 쉬어라

.dice 50 100. = 88 막다갓 돌려봐야지

3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0:49:38

@금주
situplay>1597047379>999

situplay>1597047379>1000 혜성:안그래도 내년 저지먼트가 미쳐돌아갈 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거든.

4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00:49:47

(머리박으며 알루)

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0:49:55

은우:..........
은우:어차피 우린 졸업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나쁨)

6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0:16

그~ 갑자기 미안한 얘긴데

나도 당사자야?
나는... 나는 빼줘.

7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1:00

situplay>1597047379>971 철현주
저 이거 읽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ㅁ@;;;;;;;;;;; 까딱했으면 선배가 수능 못 볼 뻔했다고 이해했는데 맞나요;;;?? 철현주 진짜 무서운 분이셨다...(호달달)

situplay>1597047379>979 수경주
아 여기 넣어주시려고 추천받으셨군요!!! 기왕 받은 김에 수경이가 거울 보면서 오수경 씨와 자기는 다르다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갠스 끝나면 차츰 가능해지리라 기대할게요오오오 ><

8 철현주 (LoHLKqVI6c)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1:14

>>5
철현: 양심이 있으면 넌 1년 더해라

>>3
철현: 포기하면 편해..

9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2:43

>>8 혜성:......(지끈)

>>5 혜성:그건 그래(?)

10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2:43

정체성...

다들 어서오세요

11 철현주 (LoHLKqVI6c)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3:59

>>7 물론이죠! 만약 이렇게 진행된다면 서현은 제대로 계수 올릴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갠스토리 시점도 지금보다 훨씬 빨랐겠죠! 아마 에피소드 2 중반 때쯤?

12 철현주 (LoHLKqVI6c)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5:42

뭐랄까...1번을 먹었는 데 혜우주가 없어서 인지 그냥 빈집털이한 느낌이야!!!
3초만에 1번을 먹었던 혜우주를 당당하게 이기고 싶었는데!!!!

13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6:08

situplay>1597047379>971 철현주
이야 이이이 이런 마라맛을 막는데 일조를 했는데 내가 그때 그걸 그렇게 오해하고
(새봄주 부끄산화!!!)
새봄(메타): 홀리 철현주 감사합니다(하늘천 재능재 모양으로 성호그음)
situplay>1597047379>972 근데 이 미안해 뭐야 불안해지게@@;;;
새봄: 형.
새봄: 저 오늘 파란머리한테 하는 거 보셨죠?
새봄:(지ㅡ긋)
situplay>1597047379>993 새봄아 새우 알러지 안 생기는 새우좀 만들어봐라
새봄: 제가 여기서 만들어도 못 꺼내요
젠장!!!!!

situplay>1597047379>980 서연주
히히 나중에 덧붙였으면 어때! 서연이 캐입으로 감쪽같이 덧붙여서 자연스러웠는걸! 'v'b
그리고 히히 뭘>< 나야말로 항상 새봄이 서사 지켜봐줘서 고마워! 나도 서형이 일상에서나 진행에서나 서연이가 이끌어가는 서사 재밌게 지켜보고 있을거시다☆v☆

금주 잘자~!><

1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7:28

자는 분들은 잘자요

15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00:59:48

그리고 철형 저러고 진짜 죽었으면 새봄이 음...
따라 죽진 않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마음 붙이고 재밌게 노는 거 자체가 무서워져서 자발적 아싸는 됐을지도... 새봄이 첫 임무에서 재밌게 놀아준 사람이 철형이었으니 말이야;v;

16 철현주 (LoHLKqVI6c)

2024-05-26 (내일 월요일) 01:00:05

>>14 수경이는 무슨 음료수를 좋아할까요? 철현이 꺼내준 음료수는 수경이 좋아하는(싫어하지 않는) 음료수로 설정해줄 수 있을까요?

>>13 솔직히 그땐 나도 실수한게 있으니 오해할만 했어 ㅋㅋ

17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01:55

>>15 새봄이는 철현과 함께 본인도 구했구나!!

18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01:56

>>11 철현주
아아, 제가 시트 내기 전에 진행이 됐을 수도 있었던 스토리였군요 @ㅁ@... 근데 앞으로 철현주께서 후회물 피폐물 싫다시는 거 못 믿을 거 같아요;;;;;;;; 아직도 놀란 게 안 가셔요;;;;

>>13 새봄주
으에 으에에에@ㅁ@;;;; 자연스럽게 보였다면 천만다행이네요. 저 오늘 되게 뻘뻘거렸거든요(땀닦) 저야말로 서연이 합류 초기부터 관심 갖고 봐 주신 거부터 오늘 말씀까지 두루두루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19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06:05

>>18 어디까지나 강철현의 배드엔딩!!
일상으로 상황만 된다면 누구나 파훼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철현의 캐릭터성은 인간찬가에요!!
너무나 쉽게 타락할 수 있지만 역으로 너무나 쉽게 타락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말도 있잖아요?

영화 조커에서 한명이라도 아서에게 좋은 말을 해줬다면 그는 조커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철현이 조커된다 조커 ㅋㅋㅋ 엔딩은 피했네요!

20 수경 - 철현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1:08:50

situplay>1597047379>447

"나... 자신이..요"
"...원래는 있어선 안된다고 했어요.."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에 입을 다무려 합니다. 입을 다물고..

"....확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중얼거리면서 허공을 봅니다.

"불편하다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저는 불편하지 않아요. 라고 말을 하면서 꺼낸 음료수를 건넴받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차가운 음료가 너무 차가운 것 같아서 살짝 흠칫하긴 하지만, 그뿐입니다. 홀짝거리려 했어요.

"선배는 좋아하시나요 이 음료?"
수경은 대부분의 음료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특히 좋아한다.. 그런것은 없긴 하지만.

"철현 선배는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문득 묻습니다.

2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1:09:16

뭔가 까먹은거 같았는데 답레를 까먹고있엇었네요.

22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09:58

2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1:27

>>19 철현주
원래 전 고록을 안 파거나 파도 수능 이후에 팔 생각이었지만 서연이가 급발진해 버렸다고 일전에도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 결과적으론 서연이가 옳았네요. 흑화 버튼 누를까 쫄렸던 게 괜히 그랬던 게 아니어써......................(죽은눈)

24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2:53

캡틴은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5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2:58

>>23 백화버튼 눌렀어요! 엄밀히 따지자면 반동인물 루트를 봉쇄했어요!

2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3:04

>>21 수경주
앗 아앗 아아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뭔가 까먹고 있는 기분인데(1.5 주말을 현생과 달리고 해방된 여파인지 돌이 더 돌 된 듯;;;; )
뭘까요......... 위킨가;;;;;;

27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3:10

캡틴 굿밤~
나...는 밤 새워야 할듯...

28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3:35

캡틴 굿밤

29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4:09

진짜 밤 새우기 싫어! 나도 자고 싶어!
그런데!

바텐더 탈주했다고 헬프콜 들어옴

30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4:48

그러다가 찐으로 수면부족으로 쓰러진다 태오주야

31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4:48

>>24 캡
편히 쉬세요!!! 오늘도 진행 고생 많으셨어요오오오 >< (붕붕방방)

>>25 철현주
확답 감사해요 살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째 실성)(털푸덕)

32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5:06

자는 분들은 잘자요.

33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5:29

그래서 이시간에 출근이라고??? ㄹㅇ??

34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5:57

굿밤인겨 캡틴-!

>>19

서한양 -> 하마터면 철현이 조커 만들 뻔한 놈

35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6:03

>>30 어으 니 혼자 해라 할까 그냥
근데 갑작스레 탈주라고 도와달라고는 하는데
그렇지만 졸려
하지만 일을 도와주긴 해야할 거 같아
하지만 졸려.......(무한반복

3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6:12

>>29 태오주
잠시만요 뭐요??? 바텐더...면 이 시간에 다짜고짜 나오라는 호출을 받으신 건가요?? 이 무슨...;;;;;;;;;;;;;;

37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6:19

>>16 철현주
양해 고마우이 흑흑 오해도 완전 말끔하게 풀어주고 철형한테 새봄이가 맘쓴 보람도 챙겨주고 최고 동료참치 (엄지척!!
>>17 캬 어떻게 그런 갓해석을 역시 철현이가 천재만재인건 철현주부터가 천재이기 때문이다(기립박수
새봄: 미역 만세네요!>ㅁ< 그런 의미에서 디스트로이어한테 줄 케이크에 말린미역 가루 한티스푼만 넣을ㄲ...(?)
새봄: 농담이고 그날 실전 투입되길 잘했어요><

>>18 서연주
에구구 일이 잘 안풀리면 동요하게 되고 그럴 만 하지 이런 놀이에서는 스토리에서 유의미한 영향도 행사하고 싶고 아군에게 도움도 되고 싶으니까88 하지만 확실한 건 오늘 뿐만 아니라 지금껏 줄곧 서형은 멋졌단 거라구><
합류 초기 하니까 situplay>1597032839>338이때 했던 말 생각이 났는데, 내가 볼때 서형은 설정은 캐 서사에 필요한 만큼 갖춰져 있으면서, 사이코메트리라는 초능력, 사려깊고 외유내강한 성격 등 서연이라는 캐를 이루는 개성있는 특색이랑, 다른 캐 오너도 관심가질만큼 풍부하고 흥미로운 서사를 가진 캐릭터야! 언제 말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오늘도 말하고 싶어져서 말했다 히히><

38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6:46

영업이야 뭐 5시까지니까 도와줄 거면 2시반까진 와달라는데 2시간 반이면 ㄱㅊ긴 한데 스읍

39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6:58

>>35 태오주
이대로 기절잠 주무시고!!! 잠드시는 바람에 못 봤다고 하세요... 잘못하면 태오주가 위험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0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8:00

>>35 몇시까지만 할거라고 딜을 거는 건 어때?
나 잠 못잤어 이시키야 하고 솔직히 말하고.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밤새는 건 하지말자.


글고 금주 자는 것 같으니 하는 뻘소리인데 금이 단발한다면 진짜...진짜......귀 뚫어주고 싶은 사심이

41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8:17

그리고 캡틴 잘자!!>< 그나저나 이 오밤중에 태오주 고생하네...ㄷㄷ 이 시간에 업무라니!

42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8:56

씁 두시반 부터 다섯시.....대충 두시간 반 일하는 건가 씁
태오주가 하고 싶은대로 하자

4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9:51

>>34 한양주
어... 저 그 서사는 사실 자세히 모르는데(부부장님이랑 다툼 비슷한 게 있었다 정도?)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궁금해져서요 (서연이가 개똥마시멜로를 사이코메트리해 버린 거랑 비슷한 호기심일지도...;;;;;;)

4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0:28

>>16 음료수는 웬만하면 싫어하지 않아요. 꺼내준 것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홀짝가능해요. 맛있어한다... (사실 감기기운 때문에 맛이 영..인 것도 있을지도)

45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1:21

일단 쓰던 거 마저 올리고 바로 출근 해야지
돌아가서 눈 좀 붙이면 될 테니까...

46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5:28

바빠서 부른거긴 할텐데 안바빴으면 좋겠네. 조심히 다녀오고

47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29:23

>>37 새봄주
으아 으아 으아아아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한 한편 양심통이 오고 있어요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학구에 출동하면서부터 서연이는 열일했는데 제 오판으로 그걸 조질까 봐 많이 동요했었거든요...... (새봄주께서 제 속을 사이코메트리하셨다??!!)
근데 에 에 에 에?????? 서연이 설정이랑 서사는 거의 대부분이 메인스토리랑 일상에서 나오는 떡밥의 조합들이라 근본적으로 빈곤할 수밖에 없는데도 내내 좋게 봐주셔서 정말이지 감사해요오오오오오오(그랜절)(제리인사) 서연이가 괜찮은 부분이 있다면 그건 초창기에 격려해 주신 새봄주의 덕도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매번 감사합니다!!!!!!!!

48 철현 - 수경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33:01

>>20
"너 자신이 네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네가 원래는 있어선 안되는 존재라는 것"

철현은 입을 다물고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너는 그렇게 생각하니? 남의 의견 말고, 네 생각."

태오가 부러워졌다. 서연이 부러워졌다.
수경이 여기서 거짓말을 해도 철현은 알 수 없을 것이다.

"..."

수경이 확신에 대해 중얼거리면서 허공을 보자 철현은 그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었다.

"좋은 생각이야. 너 자신이 그렇게 느끼지 않더라도 다른 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네가 불편하지 않은 것을 억지로 불편해 할 필요는 없어."

철현은 음료를 마시다가 반 정도 남은 음료를 괜스레 흔들어본다.

"좋아하지. 시원하고 맛있거든?"

솔의눈은 최고의 음료수다

"정체성이라.."
"있지. 나도. 당연히 있지"

한 때 자신을 괴롭혔던, 그리고 사춘기 소년소녀들을 괴롭히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
그러나 철현은 자신이 내린 답을 말하진 않는다.
그것이 수경에게 불필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정체성이라..."
"어떤 부분이 고민이니?"

49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35:39

>>47 개인적으로 이 우플 너무 좋아!

50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37:22

>>34 그래도 그 덕분에 철현이 떡밥은 풀었어요!

51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38:30

>>29 바텐더?? 태오주가 저번에 자기 직업이 [왜 님이 그거임?] 하는 일이라고 했는 데 설마?!

52 금주 (EAyahhWBE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40:07

situplay>1597047379>999 중단발이요? uvu? (비몽사몽)

53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01:40:46

>>43
철현이가 또 일 넘기려고 하니깐 한양이가 태도를 지적하면서 나온 갈등ㅋㅋ 서한양 성격이 굉장히 단순한 면도 있어서, 왜 그러는지 이해하지 않고 막 쏘아붙인 그런 갈등?

5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42:29

>>49 >>50 철현주
으와와 /////////////////// 제가 새봄주 덕을 정말 많이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긁적)
위키에서 보긴 했는데 전후상황까진 못 찾아서... 어떤 상황이었나요? (마라맛 보고 기함해 놓고 호기심으로 스불재 유발 중)

55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1:44:31

>>52 이사람아 자라 (이불로 말아버림)
중단발......이라고.....? 땋은 머리 커플이 아니게 되는 건 쬐끔 아쉽지만 중단발이여도 좋다. 사실 금이가 무슨 머리하든 좋아....

5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44:40

>>53 한양주
으아아 일 가신 줄 알고 여쭤보자마자 달아주셨다!!!!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오오 >< 그와 별개로 부부장님 공적 모드 사적 모드 전혀 다른데 그렇게 다른데도 위화감은 별로 안 든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캐예요!!(초롱)

57 수경 - 철현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1:45:47

situplay>1597047465>48

"엄밀히 말하자면... 납득했다에 가까워요..."
하지만 슬픔이나. 같은 것이었지만 달라졌다면 다른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희미하게는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확신은 아직도 망설이는 걸까요?

"비가 올 때에는 그래도 부탁하는 이가 많으니까 흥미롭다에 가까울까요?"
수경은 그렇게 말하면서 미소를 지으며 음료수를 홀짝거립니다. 솔의눈이라고 해도 그냥 마셨겠죠. 수경은 철현을 바라보다가 어떤 부분이 고민이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숙이며..

"저지먼트 이전의 제 기억의 불명확함이 살아온 것이 거짓이기 때문에.."
"고민..하긴 한다면 어떤 것 같으신가요?"
같은 말을 합니다.

58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1:46:00

>>53 참고로 이 갈등은 한양이 성적이 중위권으로 추락하고 철현이 한양이에게 일을 맡기지 않음으로서 해결되었다고한다

59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1:11

>>57 수경주
수경이가 자발적으로 고민 상담을...!!!! (착석)(팝콘)

>>58 철현주
그거 알려 주셨던 거 기억나요 기억나요 (:3 쪽지 사건 때 꺼냈다고 하신 떡밥과도 맥락이 닿아 있었던 거 같고요

60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3:29

어쩌면 캐퍼시티 다운 샘플을 슬쩍 다운해서 넘겨버려서 그런걸지도 몰라요(농담)

수경: 그러지는 않았어요
수경주: 따로 저장까진 했을수 있는데...

61 금주 (EAyahhWBEQ)

2024-05-26 (내일 월요일) 01:55:14

>>55 윽엑 (둘둘 말림) 그렇다면 혜성이도요?
아,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철회에요. 응.

그런데에에.... 금이 귀 뚫어주고 싶어요? uvu

62 철현 - 수경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1:09

situplay>1597047465>57
철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에 납득을 했구나"
"어떤 말을 들어서 네가 네 것이 아니며 있어서는 안되는 존재라는 것을 납득했어?"

대체 무슨 소리를 들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납득해버린걸까?

"그렇구나! 비가 오면 네게 부탁하는 이가 많아지니 나같아도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을 것 같아."

"더 나아가 비가 오는 날이면 아침부터 즐겁지 않을까?"

철현은 수경이 미소짓자 싱글벙글 웃었다.
그리고 수경의 고민을 듣자 표정이 굳었다.

"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니?"
"저지먼트 이전의 기억이 불명확하다."
"살아온 것이 거짓이다."
"이것을 언제부터 자각하게 되었어?"

63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2:21

>>61 귀 뚫는 금이도 멋있다!

64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2:54

>>61 이혜성 머리 좀 다듬을까 생각 중이긴 해서...(둘둘둘 말기) 이혜성도 금이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 그 전에 일단 금이한테 좋아한다는 말부터 제대로 하게 되야할 것 같긴 하지만 왱알왱알.
하지만 금주가 하고 싶다면 해도 된다. 캐디는 원하는대로 해야지 (원하는대로 해버린 새럼)

귀 뚫어준다는 건 사심이긴 해. 중단발이나 단발이면 간단한 귀걸이 정도 있을 때 예쁘니까?(흰눈)

65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5:50

어 그리고 이건 금이가 절대 안된다고 하악질할 것 같긴 한데 일단 질문만 하는 것
이혜성이 그림자 연구소로 가서 혼자 조사를 하겠다고 하면 금이는 절대 혼자는 안된다고 말리겠지?

66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6:21

>>65 혼자 조사를 하겠다고 -> 혼자 조사를 하러가면 임. (이마 탁)

67 수경 - 철현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2:09:43

situplay>1597047465>62

"말..도 말이지만... 제가.. 그 상황에 처했다면 저라도 저를 증오할 법한 이가 하신 말이었어요..."
"사칭이라던가... 난처해지시기도 했다고 들었어요.."
그러나. 그는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똑같은 좌표라면 적어도 비가 오는 날에는 이 좌표로 갈 것이라는.. 통계적인 것도 가능하겠지요."
수경은 느리게 말하다 아침부터 즐겁겠다는 말에 그건.. 아닐지도요? 라고 하네요.
기억의 불명확함은, 살아만 있을 때부터 계속되었던 것이었지요. 기억은 갈갈이 찢어놓은 것을 받은 것처럼.

"...기억은 보통 강처럼 흐른다고 하는데.."
"저는 마치 섬처럼 끊겨있는 것처럼 둥둥 뜬 느낌이었어요.."
그러다가 간혹 가라앉은 것이 떠오르기도 했다.. 같은 말을 하면서 살아온 것이 거짓이라는 점에 대답하려다가 무언가 깨달은 것처럼 입을 꾹 닫습니다. 그제서야 스스로가 아직 묶여있다는 것을 자각한 걸까요.

68 太烏 (xc03f1vGqE)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6:56

>>0 현태오 날먹 훈련 및 자해 및 멘헤라 소재 주의

목화고 저지먼트가 리버티의 폭격을 저지했다. 연구소 주변을 지키던 안티스킬의 보고와 함께 데 마레 내부에 있던 연구원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희야 또한 갇혀있던 안전 벙커에서 뛰쳐나오더니 승환의 품에 안겨 목청 높여 울었다. 하지만 온전히 기뻐하기엔 아직 이르다. 혹시 모를 기습에 대비해 안티스킬이 잠시 동태를 살피기로 했고, 데 마레의 남은 연구원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로부터 대략 15분 뒤, 주변을 경계하던 안티스킬 대원 하나는 누군가 걸어오는 것을 보고 홀로그램 고글의 시야를 확대했다. 새하얗고 붉은 무언가가 비틀거리며 주변까지 도달하자 총을 들며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다.

"안티스킬입니다. 신원 확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목화고 저지먼트 소속 이시미입니다. 리버티의…… 후퇴를 알리고자 왔으니 들여보내주시지요……."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ID 카드를……. 아, 확인 완료 되었습니다."

태오는 비틀거리며 안티스킬 대원을 스쳐 지나갔고, 대원의 생각 또한 흐리게 스쳤다. 코피를 저렇게 쏟았을 정도면 병원에 가야 하지 않나? 요즘 저지먼트들은 사명감이 투철하네. 당연하게도 태오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대신 데 마레의 정문을 통해 당당히, 그리고 금이 간 유리병처럼 위태롭게 걸어 안으로 들어설 뿐이었다.

데 마레 내부에서는 각종 감정이 물결치고 있었다. 기쁨, 환희, 미처 가시지 못한 두려움, 안도, 슬픔과 리버티에 대한 동정……. 그리고 태오를 발견한 사람들의 경악. 동시에 들려서는 안 될 것들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다. 난데없는 백화인의 등장에, 하물며 피투성이인 모습에 사람들은 기함했다. 하지만 태오는 개의치 않았다. 희야를 안고 연신 미안하다며 등을 토닥여주며 달래던 승환이 자신을 알아보고 경악에 물든 시선을 보내도, 얼굴 한 번 본 연구원이 괜찮냐 물어보아도 대답 없이 앞으로 쭉 걸었다. 시야에 잡힌 익숙한 갈색 머리를 향해 쭉 걷는 모습에, 눈치 빠른 연구원이 길을 터줬다.

"……."

태오는 한결에게 한 걸음씩 다가갔다.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위태롭게 휘청이는 걸음에 한결은 다급히 걸음의 속도를 높여 팔을 뻗었다. 쓰러질 것처럼 크게 한 번 휘청이던 태오는 한결의 품에 파고들면서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한 걸음, 두 걸음……. 멈추지 않는 걸음에 한결은 뒷걸음질을 치다 결국 중심을 잃었고, 태오는 다시 한 걸음을 내디뎌 한결을 뒤로 밀쳤다. 뒤로 자빠진 한결은 당황스러운 눈길로 태오를 쳐다봤지만, 태오는 품 속에서 고개를 들지 않고 한결을 안았던 팔을 천천히 굽혀 주먹을 꽉 쥐었다. 품의 온기에 기대듯 한참을 그렇게 있던 태오는, 이내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왜…… 내 연락을 받지 않았나요. 이런 버러지 가득한 곳에서 내가 찾길 바랐나 봐요."

갑작스러운 태오의 행동에 데 마레 내부는 쥐 죽은 듯 고요해졌다. 언제 기뻐했냐는 듯, 싸늘해진 분위기 속에서 태오는 개의치 않고 말을 이어갔다. 상황을 판단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은 흐렸고, 암울한 목소리는 도저히 끊길 기미가 없었다.

"잔인한 사람……. 내가 친히 2학구까지 발 들여줬는데, 머리 조아리지 못할망정 버릇도 없이. 내 연락 일부러 피했어요……? 그렇게 안 봤는데. 온순한 낯짝으로 음침하게 머리 굴렸을 생각을 하니 우스워서야. 당신도 결국 연구원이다 그건가……?"

한결이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태오는 주먹을 들어 가슴팍을 퍽 내리쳤다. 한결은 예상치 못한 힘에 움찔 몸을 떨었다. 1L 생수통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것 같던 태오 치고는 퍽 힘이 셌다. 태오는 한결의 품에 고개를 묻은 채 계속해서 주먹으로 가슴팍을 퍽퍽 내리쳤다.

"당신 때문에 내가 여기 발 들였다고, 내가. 당신 따위의, 한낱 버러지 새끼 때문에…… 한 번 쓰면 될 소모품에게……."

태오는 도저히 자제할 수 없었다. 2학구에 너무 오래 있었다. 사력을 다해 능력을 쓴 나머지 그 반동이 태오를 잠식하고 있었다. 위험 부담이 최소화되는 것이 인첨공의 초능력이라지만 태오는 달랐다. 연산식을 쓰는 법이 남들과는 달랐고, 멈추는 법을 알지 못했다. 태생부터 예민한 성격에서 자꾸만 타인의 생각을 읽으며 자의도 아니었거니와, 최대의 출력을 냈으니 제정신일 리도 없었다. 태오가 느끼기에, 지금 자신의 상태가 10년 동안 창고에서 먼지 한 번 털지 않은 1세대 안드로이드를 억지로 부팅 시킨 것만 같았다. 그 상황에서 연락 한 번 받지 않고 몸 멀쩡히 살아있는 한결을 보자니 기어이 남은 이성의 줄이 뚝 끊겨버렸다.

"곁에 있어준다면서, 나를 버리지 않겠다면서……. 혼자 남겨지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도 당신은 나를 두고…."

지금 이 상황이 몹시도 진절머리가 난다는 듯 암울한 목소리가 허공을 맴돌았다. 연구원들은 서로 불안한 시선을 교차하다 종국에는 승환을 향해 시선을 던졌다. 승환 또한 상황을 파악하는 듯 대화에 귀를 기울이다가, 한결을 보며 형용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사적인 감정을 만들라 했건만 기어이 이런 사달을 낸 것을 깨달은 탓이었다. 태오는 허리를 세우며 한결을 내려다보았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버드나무 가지 드리우듯 우수수 한결 위로 쏟아졌고, 한결은 그제야 태오가 어떤 상황인지 깨닫고 숨을 작게 들이켰다.

"신앙도, 외경도, 여운도 없으면서…… 입에 발린 말로 나를 꾀어내서 네 손에서 멋대로 휘두르니까 좋았어……? 나는 다 내어주려 했는데……. 나는, 나는 당신을 위해서……."

가련할 정도로 바들바들 떨던 태오는 손을 들더니 자신의 머리를 꽉 쥐면서 몸을 웅크렸다. 한결이 몹시도 거슬렸다. 이럴 거면 맑게 웃어주던 첫 만남도, 이야기를 들어줄 때 짓는 부드러운 표정도 짓지 말았어야지, 당신 때문이다. 품에 안아주지만 않았어도, 괜찮다고 하지만 않았어도. 당신이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었을 텐데, 당신 때문에, 당신 때문에.

"듣기 싫어……."
─ 태오야?
"머리가 계속 울려. 이런 건 싫어, 싫단 말이야…….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든 거잖아. 응? 어떻게 좀 해봐. 어떻게 좀 해보란 말이야. 내가 여기까지 행차해서 고통받아야 하는 이유를 네가 만들었으니 책임을 지라고. 당신 탓이잖아, 당신이…… 당신이 내 말만 들었어도……."

태오는 고개를 연신 저었다. 2학구에 너무 오래 있었다. 그래, 2학구에 너무나도 오래 있었다. 과거에 겪었던 그 목소리가 다시금 들리는 것 같았다. 태오는 머리를 더 꽉 쥐더니 몸을 조금 더 웅크렸고, 연신 시끄러워, 시끄러워……. 따위의 소리를 중얼거리며 한 손을 풀더니 손바닥으로 관자놀이를 툭툭 치기 시작했다. 코에서는 다시금 피가 한 줄기 흘렀고, 태오는 결국 새된 비명을 내질렀다.

"머리가 아파, 시끄러워, 아니야, 아니야─!! 선생님, 나 이런 거 싫어. 싫어!! 제발 그만 좀 속삭여, 죽기 싫어, 나도 싫단 말이야, 나도 밉단 말이야 그만, 그만, 약도 먹기 싫고 더는 안 돼 싫어 잘못했어……."

한결은 손을 뻗으려다 태오의 눈을 마주하고 멈칫했다. 비명을 지르던 태오가 실이 끊어진 듯 우뚝 멈추며 팔을 축 늘어뜨린 탓이었다. 손을 허리춤에 매단 비녀에 가져다 대고, 고장 난 인형처럼 멈춘 태오가 살벌하게 속삭였다.

"이제야 알겠다, 나 떠나려고 한 거지. 이런 꼴 보려고 한 거구나……. 난 또. 내 편이 되어준다면서, 너도 똑같은 부류였을 뿐인데… 곁에 있어준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 했지만……. 결국엔 곁에 있지도 않았으니, 당신이 바라는 게 뭔지 알겠어……."
─ 아니야, 태오야. 진정하고 내 말 들어요. 제발…….
"이미 한 번 해봤는데 여기에서 두 번은 못 할 리가 없잖아, 당신도 이런 거 좋아하잖아……. 아니면 매일 내게 좋은 말 해줄 리가 없잖아. 내가 더 괴롭길 바라니까 그러는 거 아냐…. 떠나지 마, 나 버리면 안 돼. 절대 버리지 마…… 나 당신 좋아하니까, 당신도 나 좋아해야 해. 우리 맹세했잖아, 당신이 나한테 믿는다 해줬잖아, 그러니까 제발 떠나면 안 되는 거잖아……."
"아-"
"나, 나 당신 좋아해…… 제발 곁에 있어줘."

이건 약속의 증표니까. 뱀 닮은 비녀의 머리가 분리되었고, 그 속의 첨예하게 번뜩이는 것이 일순 휘둘렸다. 깊숙하게 파고드는 모습에 연구원들이 비명을 질렀고, 태오는 몸을 허물어뜨렸다. "이제야." 선득하게 속삭이는 소리 뒤로 반쯤 뒤집어진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렀다.

"이제, 야 고백, 했, 는데. 왜, 그런 시선으로……."

애정 받는 방법이 뒤틀린 자는 애정 주는 법도 뒤틀렸으니, 한결은 속에서 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지금은 경악과 충격, 그리고 큰 슬픔에 빠진 사람의 표정을 짓고는 더 속내가 찔려 헤집어지지 않도록 태오를 뒤집었다.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며 119에 신고하는 소리, 승환과 희야의 높은 비명, 그리고 뛰쳐 들어온 안티스킬이 지혈을 돕는 모습까지.

평온한 한때였다.

69 태오주 (xc03f1vGqE)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7:31

출근중
히잉... 나중에 봅세...
일하고 집 가자마자 눈 붙일 것 같으니 넘 걱정들 말어🫠

70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8:13

뱜미 잘 다녀오고.

71 태오주 (xc03f1vGqE)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9:23

힝잉이 아침에 나데나데 해주기야

72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2:19:58

다들 잘 다녀오세요.

73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0:43

평온한 한때였다 <<
미친사람인가봐 진짜. 글도 그림도 잘그리다니 그만 질투해버려(이러기)

74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1:35

>>71 님 퇴근 시간이 나 출근 시간이긴 하니 마주쳐서 나데나데 해달라고 바짓끄댕이 잡으면 해줄게(못됨)

75 금주 (i4J9IpZvYE)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4:40

>>64 그거 흥미로운 이야기에요... (금냥 김밥) 아, 그럴 거라 생각하지만요. uvu
그 말이야... 어차피 들을 거. 늦어져도 괜찮아요. (이런 말)

아 그래도 역시 자르는 건 아까운 느낌이라. 묶는 스타일을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거라면.... 확실히. 응. 지금도 귀걸이는 생각에 있긴 해서. 아 으 으으음. 🤔

>>63 고마워요. 히히 uvu

>>65 말리겠죠. 응. 다만 말려도 조사하러 갈거지요? 하고 물을까요.
몰래 뒤를 밟을지도요?

76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5:14

쓸데없는 tmi.

초커나 목걸이는 거의 다 있다고 묘사하는 편인데(파츠가 없는 경우 제외하고는 네카픽크루에 거의 다 끼워넣는 편) 장신구인 애들이있고 기능성이 있는 애들이있는데.

로벨이랑 칼리스는 장신구인데 나머지는 기능성이 있어요에요(?)

77 철현 - 수경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7:29

situplay>1597047465>67
"흐음.."

철현은 무엇인가 생각하며 음료만 홀짝거렸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중해야했다.
어느 것도 확신하는 말을 해선 안되었다.

"상황? 어떤 상황인지 말해줄 수 있니?"
"사칭...난처..."

철현은 두 단어를 계속해서 되뇌이고 있었다.

"그 사칭과 난처한 일에 대해서 설명해줄 수 있어?"

철현은 수경의 비오는 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웃었다.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되겠는걸?"
이런 빅데이터는 결국 돈이 된다.


"기억이 강처럼 흐른다고?"
"그 말을 어디서 들었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섬처럼 오래 전 기억은 끊겨있는 것이 당연하다.

당장 작년의 경우도 특별한 며칠을 제외고 모두 잊어버렸으며 5살 이전의 기억은 모두 사라졌으니까.

그것이 망각이다.

기억은 길이다.
그리고 망각의 강이 그 길을 중간 중간 끊어둔다.
그러나 끊긴 길 사이사이가 넓지 않기에, 그 아래에 길이 있음을 알기에 우리는 우리가 걸어온 길은 다시 한번 바라본다.

"섬과 섬 사이에 빠진 기억은 뭐가 있을까?"
"또는 네가 기억하는 섬은 무엇이니?"
"떠올랐던 가라 앉은 건 뭐가 있을까?"

물론 이것은 기억에 대한 철현의 생각이기에 그저 수경과 철현의 생각의 차이일 수도 있다.

78 서연 - 훈련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7:48

>>0

◇월 ◇일

요즘 상담 센터의 PTSD 상담은 그냥 센터장님과 노가리 까는 시간 같다. (물론 사이코메트리 장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좋은 점, 보완해야 할 점, 그 외 특이 사항 같은 걸 정리하는 커리큘럼도 수행했다만) 그러던 중 어째서 사이코메트리 장비만 개발 중인지가 궁금해졌다. 서현씨나 오맨들씨의 능력인 파소키네틱 오라토리 장비도 개발해서 내담자의 뇌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기분 전환을 도우면, 상담 효과가 더 커질 수도 있을 거 같아서였다. 그래서 여쭈었더니 센터장님이 파소키네틱 오라토리의 효과는 몇 시간만 지속되기 때문이라신다. 상담의 근본적인 목적은 개인이 현실을 직면하고 수용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일시적으로 기분이 전환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그 목적이 흐려질 거 같다고. 무슨 말씀인지 이해될 거 같으면서도, 선배가 성하제 때 서현씨의 수면실을 이용했던 게 떠올랐다. 현실 직면도 수용도 기력이 있어야 수월할 거고, 기력을 얻으려면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그 생각에 서현씨가 파소키네틱 오라토리로 수면실을 운영했던 얘기를 꺼내 보니, 좋은 활용 방안이라고 하시면서도 사이코메트리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셨다. 상담에서 사이코메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의 경험과 기억을 본인의 감각으로 체험하게 된다는 점일 거라고. 아무래도 사이코메트리 장비를 더 우선시하실 거라는 의미 같다...^^;;;

오늘의 일기 끗!!

79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9:28

>>78 장점?

80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9:29

훈련 레스 찌면서야 까먹은 게 뭔지 알아냈어요!!! (◀ 댕청이)

situplay>1597047379>968 새봄주
오늘은 훈련 레스를 작성했는데요, 말씀하신 합동 훈련 레스는 새봄주께서 편하실 때 쪄 주시면 이어 보겠습니다아아아아아!!!!(그랜절)

81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29:41

>>75 이제 이 금냥김밥은 제것입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죠(??) 아ㅋㅋㅋㅋㅋㅋ어차피 들을테니 늦어져도 된다는 그말 자신감 넘치는데? 사실이지만(긍정)(뽝뽝) 묶는 스타일을 바꾼다면 어떤 스타일로 바꿀지 궁금하기도 한데 크아아악. 금주가 어떤 캐디를 할지 기대하면서 두근두근할게()
직접 뚫어주면 이게 좀 이혜성이 그 머시깽이한 기분을 느낄 것 같아서 그냥 손잡고 피어싱샵 갈 것 같긴 해......

그치 말리겠지....근데 뒤를 밟는다는 건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어라..?

82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31:10

혼자 조사하러 갔다가 다쳐가지고 오면 큰일날 것 같은데

8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2:32:07

>>79 철현주
앗 앗 아직 안 적은 부분인데...👀👀👀 자기가 겪는 일처럼 체험하다 보면 내담자의 삶이나 문제를 보다 절절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봤어요 ^^;;;;;;;;;;;;

84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2:33:42

>>83 서연아 미안해!! (롬곡) 자기가 겪는 일처럼 느껴지다니...

85 수경 - 철현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2:35:59

situplay>1597047465>77

"타인이.. 신분을 사칭하는 것이요.."
"...신분 문제일까요.."
"해결 자체는 어려운 건 아니지만요..."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저 바꾸기만 하면 될 뿐이지만. 저지먼트 활동을 좀 더 하고 싶다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저지먼트 인물들이 그녀를 수경이라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볼때마다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그녀에게서요.."
그리고 텔레파시적인 것을 연구한 결과물같은 것들을 통해서였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온전히 기억을 지니며 연속적인 존재였다지만 스스로는 뚝뚝 끊겨있고.. 그런 것들이 당신을 납득하게 했습니다.

"섬과 섬 사이에... 빠진 것이 무엇인지는.. 몰라요."
떠오르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수경은.. 떠올랐던 가라앉은 기억이 있냐는 것에는..

"기억하지 못하던.. 알던 이를 기억해냈어요."
*동월을 기억해낸 건에 관한 일이다.

86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2:38:30

수경: 그녀가 그냥 저지먼트에서 자신으로써 잘 받아들여지면 모든 문제는 끝나죠.
수경주: 그렇지... 그녀는 졸업할 때까지 저지먼트 업무를 하고 적당히 사는 것만으로도 제법 만족할 거니까. 널 보지 않고..
수경주: 하지만 저지먼트가 그녀가 그들이 알던 수경이 아니라고 해도 너를 안 찾을 게 좋을 거고 그러길 바라고 그럴 거라고 너는 생각하지만...그럴까...?

87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2:39:12

저는 자야겠네요.. 하루종일 존 많이 걸었어오

88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02:40:09

수경주 미안해요 먼저 들어갈게요..

89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2:41:01

>>84 철현주
이제까지는 제가 섬세하게 생각하거나 표현하지 못해서 대강대강 넘어간 경우가 대부분이었죠(먼눈)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능력의 정체성이 좀 더 두드러지도록 풀어 보고 싶기는 한...데요, 아까도 서연이한테 미안하다 하신 게 불길하네요;;;;; 갠스에 마라맛 독극물(???)을 얼마나 깔아놓으신 겁니까아아아아아아 (호달달;;;;; )

90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2:41:37

암튼 수경주 철현주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오오오오~~~

91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45:29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92 (새벽감성의)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47:09

>>47 서연주
아이구 그때도 그랬었구나 ㅠㅠㅠ 매주 고민이 많았겠다... 이게, 스토리에 몰입하면 할 수록 생기는 고민이라서 어려운 것 같아. 몰입할 수록 주인공들(우리스레는 코뿔소들)이 고생 좀 하더라도 값진 승리를 얻었으면 하는 게 인지상정이니까. 실패에 대해서도 그 실패가 왜 일어났는지 납득을 하고, 그 실패에 대한 결과를 각자가 지면 편한데, 서사 특성상 팀플레이다보니 내(캐의) 실패가 팀에 영향을 줄까봐 전전긍긍하게 되고.

나도 그 고민을 자주 했는데, 내가 찾은 답은 일종의 포기(?)를 하는 거야. 판정은 캡틴 고유의 몫이고,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데에는 캡틴만의 기준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그 기준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납득하려는 노력을 아예 그만두는 거. 애초에 그건 우리가 캡틴이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니까. 그러다 보면 새봄이 행동의 결과가 좋든 안 좋든 내 손을 떠난 영역이구나 하고 후회를 좀 덜하게 되더라구. 뭔가 남일 같지 않다보니 오밤중에 텀도 말도 길어져버렸네 히히

그리고 그 부분이 바로 내가 서연이 서사에서 좋게 보는 부분들이야, 주변환경과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설정도 서사도 꾸려나가는거! 구경꾼으로서는 김서연이라는 캐릭터가 어떤 인물이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주변사람들(pc든 npc든)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재밌거든>< 그리고 엄마야... 나야말로 괜히 마음쓰여서 오지랖부렸던 건데 그렇게 이야기해주니까 되게 뿌듯한걸! 고마워>< 새삼 그때 시트 내리고도 눈팅하다가 복귀하고 싶어졌을 때 얼른 복귀하길 잘했다 싶어지는걸! 히히

>>49 철현주
후후 새봄이의 그만큼 찐한 우플 또 철현주의 아들래미와도 하고 있다는 사실>< 두 형들이 새봄이 정신적 성장도 저지먼트 활동에 대한 열의도(두둥) 엄청나게 하드캐리해주고 있다구!
고로 커플형들과 솔로동생 포에버야!!(???

>>34 >>53 아 나 이거 언제 풀로 본 것 같아
둘다 문제가 뭔지 아는 상황인데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의욕이 솟구치는 사람 대 그 문제를 마주할 준비가 안 된 사람>이란 점에서 마치 디즈니식으로 말하자면 겨왕 1편의 안나(하냥쓰)와 엘사(철형)의 갈등을 보는 거같았달까...(태어나서 처음으로 리프라이즈)

93 금주 (i4J9IpZvYE)

2024-05-26 (내일 월요일) 02:49:57

>>81 uvu, 자신감이 넘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 음. 글쎄요. 높은 포니테일도 있고, 양갈래 (??) 도요?
👀 아, 그렇다니 언니가 뚫어주는게 좋다는 금이를 준비할게요?

응. 왠지 말려도 갈 거 같으니까. 그 말을 한 순간부터 혜성일 조용히 지켜볼 거 같아요.

94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02:52:32

철현주 수경주 잘자!><

95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2:54:43

>>93 맞는 말인데 이렇게 자신감에 차있는 거 보니 일상칼로 위협해버리고 싶네 진짜. 농담이고... 자신감 있어도 되지. 이제 이혜성이 어떤식으로 인정하는지만 두근두근 기대하면 될듯(이러기) ㅋㅋㅋㅋㅋㅋㅋㅋ양갈래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하면 귀엽다고 해줄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쪽이든 캐디는 금주 마음이구 나는 어떤 금이라도 좋으니까 마음껏 질러도 돼.
예?? 아니 그런 금이를 준비하면 진짜 이혜성 뭐시깽이하고 거시기한 기분이 될거라구. 아안된다.

크아아악 혼자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슬그머니 갔다가 다쳐서 오면 금이가 옆에서 밀착 감시하겠구나

96 금주 (i4J9IpZvYE)

2024-05-26 (내일 월요일) 03:07:39

>>95 현생이 바쁘니... uu 응. 결국 감긴 걸 인정하는 혜성이랴, 그 모습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아 귀엽다는 반응 히히... uvu 데님 오버롤 멜빵이랑 조합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라. 아. 응. 여러 즐거움이 있을 금이 캐디를 생각해서 질러볼게요. 그리고 그런 반응을 보여준다면. 더더욱 그런 금이를 내밀 수밖에 없어요?

그치요. 응. 사실 뒤를 밟아도 혜성이랴 금방 눈치챌 거 같기도 하니 제대로 쫓지 못할 거 같으니. 금이 또 손바닥이며 이리저리 확인하고, 그 뒤로부터는 옆에서 딱 붙어선 떨어지려 하지 않을 거예요.

97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03:09:36

>>92 새봄주
앗앗 네!!! 말씀대로예요. 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걸 제가 마이너스로 만들어 버린 기분이 들어서요. 근데 새봄주 말씀 듣고 보니, 지나친 건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거 같아졌어요. 말씀대로 판정은 전적으로 캡틴께 달린 게 당연한데도 너무 제 기준으로만 생각해 버렸네요^^;;;;; 일전에 혜우주께서도 해 주셨던 좋은 판정을 얻기 위해 궁리하기보다 내 캐가 그 상황에서 할 법한 일을 생각하는 데 집중하자는 말씀과도 통하는 데가 있는 조언 같아요. 말씀해 주신 부분 유념해서 실천하도록 노력해 볼게요!!! 새봄이의 서사와 설정 준비하고 펼치시는 것만으로도 바쁘실 텐데 관심 가져 주시고 여러모로 도와주시는 것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점핑큰절)(제리인사)

/ 저도 해방감 만끽하느라 너무 늦게까지 달려 버렸네요👀👀👀 이만 자러 갈게요오오오오(흐느적) 태오주는 부디 빠른 수면 취하실 수 있길 바라고, 다른 들어가신 분들도 숙면이든 현생으로부터의 자유든 누리시길 바라고, 계신 분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꼬르르르)

98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3:16:46

서연주도 굿밤

>>96 사실 오늘 일상 구하려고 하긴 했는데 이벤트에 기력이 나가리가 됐지... 하지만 위협은 할 수 있다(냅다) 기대를 하면 기대에 부흥하도록 글빨을 위해 책을 가까이 해야하겠는데 이거 씁
크아악 귀여워. 양갈래하면 양손으로 구깃구깃 쓰다듬어줄걸 게다가 옷도 잘어울리고 아주 그냥 깜찍하잖아. 그만 정신을 잃다..
판사님 저는 스레의 수위를 준수합니다 정말이에요(고해성사) 금주가 날 시험에 들게 만들고 있을 뿐이에요 꺄아악

이혜성 특 탐지계 능력자임. 게다가 이제는 탐지를 숨쉬듯 사용함.
뒤를 밟거나 하는 건 진짜 탐지계한테 들키기 좋은 것 같긴해. 옆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거 귀엽고 그런데...일단 잘 알아둘게. 혼자 가더라도 안다치게 해야만()

99 금주 (i4J9IpZvYE)

2024-05-26 (내일 월요일) 03:37:53

>>98 (도담도담) 아, 그렇다고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하니까요. 편안한 마음으로요. uu, 구깃구깃 ㅋㅋㅋㅋㅋㅋ 언니. 언니 잠깐만. 하면서 꾸깃 당할 금이라. 👀👀👀 갑자기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진짜로 궁금해요 >>숨쉬듯<< 그러니 금이가 뒤 밟는 걸 알고서 휙휙 피할 것 같은 상상을 했어요. 옆에 붙어서, 귀가길도 따라가고요. 응. 금이의 경계 수치라 맥스를 찍겠지만은. 다치지만 않는다면 일단은... 뒷 사람은 안도 할 수 있어요.

서연주 잘 자요. 저도 자꾸 눈이 감기네요. 만약 반응이 없다면 졸아버린 거예요... uu

100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03:38:18

>>97 서연주
어디서 들은 말인데, 남을 바꾸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 게 더 쉽다고 들었는데 이번 경우랑도 좀 비슷한 거 같애><
히히 그리고 새봄이 서사 꾸려가는데 서형도 엄청 많이 도와주는걸! 내가 생각하는 새봄이의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랑(광범위한)이니 말이야 히히
아, 맞아 이 말 하고 싶었어. 서형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걸 아는 캐는 내가 아는 한 세명 이상이니까(새봄이 포함) 서연주가 하고 싶은 걸 하고 하기싫은 건 안 하는 거만으로도 충분하다는거>< 잘자 서연주!'v'/

아이고 나도 슬슬 자야겠다... 다들 쫀밤!><

101 혜성주 (3IlIrQhD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3:46:39

둘다 굿밤.

>>99 요건 이어둬야지.
부담은 아니고 그냥 요즘 글빨이 바닥을 치는 거 같다는 생각때문에 그런거니까 나는 괜찮다(엄지를 치켜올리며)
금이가 꾸깃당하며 하는 말 못들은 척 하고 한참 박박 쓰다듬고 깔깔 웃으며 사과할 이혜성 어때(이러기) 후 정말 이게 바로 청춘이지...(흐뭇) 혜성금으로 시리어스 기깔나게 뽑아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청춘도 좋아.
그 단어를 좀 골라보자면 금이가 자기를 물고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이유를 이해하지 않을까(??)
피할수도 있고 아니면 적당한 위치까지 쫒아오게 뒀다가 어느순간 사라져버릴수도 있지?
옆에 딱 붙어서 경계수치 맥스로 두리번 거리는 금이 보면서 고양이? 하고 평온하게 생각하던 이혜성은 약간 쓴웃음 짓지 않을까. '조졌네 한동안은 자경단 신경을 못쓰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옆에 딱 붙어있는 금이가 귀여워서 또 턱 아래 슬슬 쓰다듬어주고 막이래.

102 혜우주 (ucU5rDHR4A)

2024-05-26 (내일 월요일) 08:03:02

@성운주 @태오주
임시스레 확인 바라

103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08:22:53

104 랑주 (kwh5H56cOI)

2024-05-26 (내일 월요일) 08:24:32

졸린 일요일

105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08:29:53

퇴근하고 샤워때리고 잔 담에 점심 쯤에 일어나서 놀아야징

106 랑주 (kwh5H56cOI)

2024-05-26 (내일 월요일) 08:44:24

알찬 계획이구먼

107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08:50:36

랑주 하냐냥 안뇽~~ 드디어 퇴근하는구나 하냐냥🥹 푹쉬어라!
랑주 잘잤어?? 아침먹엇니! 오늘은 좀 쉴 수 있으려나~ 쉴 수 있음 푹쉬는것이다!
지난 몇주간의 랑주 현생 너무나 몰아쳤던

108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9:03:47

잠깐갱신이에요.

109 철현 - 수경 (KwoAG9b6FE)

2024-05-26 (내일 월요일) 09:06:00

situplay>1597047465>85

"타인이 신분을 사칭하는 게 문제다."
"너는 내게 네 자신이 네 것이 아니라고 말했어. 그렇지?"
"그렇다면 문맥상 그 신분을 사칭한 게 너 스스를 말하는 것이고."
"네가 사칭한 그 누군가는 다른 곳에서 멀쩡하게 살아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사칭한 너를 미워한다."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을까?"

까다롭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애초에 자신이 자신이 아니며, 자신은 타인을 사칭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알아야한다.
또한 바깥이라면 모를까 ID카드가 있는 이곳에서 완벽하게 타인을 사칭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정말로 수경이 가짜이고 타인을 사칭한다고 해도, 과거의 기억이, 파편화된 기억조차 있어서는 안되었다.

"흠..."

"그리고 네가 그 사람을 사칭했다는 근거는 기억의 연속성이다."
"그녀의 기억은 온전하지만."
"너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너는 그 사람의 사칭범에 불과하고 그 사람이 진짜...음...진짜 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설명이다.
분명 철현 본인의 눈 앞에는 수경이라는 존재가 멀쩡하게 서 있었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수경이 아니라면 지금 눈 앞에 있는 존재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

"두 사람의 기억은 동일한 기억일까?"

수경의 기억은 뚝뚝 끊겨있다.
그러나 그 사람의 기억은 흐르는 강처럼 온전한 기억이다.
그렇다면 최소 수경의 기억을 모두 그 사람이 가지고 있어야한다.

"기억이 강처럼 흐른다는 말을 네가 자신을 사칭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했구나."
"그 사람은 어떠한 근거로 그런 말을 했을까?"

마지막 남은 음료수를 모두 마셨다.

"어떠한 질문을 통해서 그 사람은 네게 없는 기억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했을까?"
"네게 없는 기억이 그 사람에겐 있고, 그 사람의 기억이 진실이다라는 것이 증명이 되어야, 네 기억이 끊겨있음을, 자신의 기억이 옳음을 증명할 수 있잖아?"

섬과 섬 사이에 빠진 것이 무엇인지는 자신도 모른다.
그리고 기억하지 못했던 이를 기억해냈다.

"따로 계기가 있었니?"
"그 사람이 누구일까?"

철현은 눈을 잠시 감았다가 떴다.

"미안,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자. 너에게 네가 네 것이 아니라는 헛소리를 한 자식은 지금 어디있어?"

110 태오주 (bxtUDA6aKc)

2024-05-26 (내일 월요일) 09:19:33

터ㅣ근후에 달린다고 말 안했자나

111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09:24:20

수경주 철현주 태오주도 굿모닝~~
아니근데 태오주야 술마셨어.....?????????? 이게뭔일이여 지금 잠도 못자고 달린거야....??????????????

112 수경 - 철현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9:29:06

situplay>1597047465>109

"...맞을...거에요..?"
눈치채는 게 어렵지 않게 멍하고 상태가 누가 봐도 영 아닙니다. 하긴. 비를 얼마나 맞았는지, 철현은 모르지만 거의 몇시간 내내였으니까요. 하지만 이해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은 우리가 대부분 마주하는 수경은 알 수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하죠. 하지만, 그게 가능하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략.. 맞을거에요.."
"동일한.. 기억이에요..."
"저..저는..그들의 설명을 듣고 납득했어요.."
"그녀는 온전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원래는.. 저는.. 여동생 격으로 제조되었..?"
"그런데 그릇삼아서 재조정되었을 때 기억도 주어졌다?"
이해하기 어렵게 말을 하기는... 그리고 어떻게 증명했냐는 물음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연지에 나타났다면 증명이 필요했겠지만 그녀를 1년 넘게 관리한 건 상정이었으니까요.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네요.

"동월.. 선배요.."
"어.....그녀는 정원에 있어요.. 저희는 꽃이라ㅅ서.요.."
너무 피곤해서 헛소리같아보이지만 수경 자신이 인식하는 것 자체는 성실하게 진실로 답하려 합니다.

//하지만 비를 몇시간이나 맞은 수경.. 비교적 솔직하지만 알아듣기가 힘들어지는데(?)

113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09:29:34

다들 잠깐 안녕하세요.
조금만 더 잘래요..

11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09:31:49

꿈에서 리라 머리카락이 서걱서걱됐는데
꿈대로 잘라드려야 하는지 꿈은 반대니까 냅둬야 하는지 고민중
🤔... 눈도 이래 돼버렸는데 머리까지 슥삭하면 좀 그런가 아님 이왕 잠깐 변한거 같이 슥삭했다가 돌려놓을까

115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09:31:57

수경주 다시 코자!!

116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09:35:40

헉 맞다
나 운동회가 보고싶어........... 요즘엔 고등학교에서는 안하던가? 안해도 보고싶다
2인 3각... 계주... 줄다리기...🤔 생각만 해도 귀여운데
인첨공의 경우에는 초능력 사용 절대금지 룰 걸어두고 하겠지 그것도 귀엽군 후후

117 랑주 (rKRDrTA2WY)

2024-05-26 (내일 월요일) 09:55:28

아침 머겄다
근데 어제 좀 과식했나 배가 아포

>>116
요건 원작에서는 초능력 사용가능한 체육대회 했었지

118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0:02:21

>>117 아침챙겼구나 잘했따! 근데 크악 우째... 8ㅁ8 소화제 있어? 아니지 지금은 먹어도 의미가 없으려나🥺 배 따숩게 하자!!

>>초능력 사용가능한 체육대회<<
흥미로운데 그래도 되????? 는거야????? 줄다리기 상대편에 인핸스드 컨디션 4렙 있으면 승패가 확정되어 버리는데?????? 계주에 오펜시브 부스터 능력자 나오면???
🤔 하지만 재밌겠다 초능력 진기명기 축제

119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0:03:23

인핸스드 컨디션이 아니라 인핸스드 스트랭스
자꾸 대분류랑 소분류 헷갈려😇 안돼...

120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0:09:19

끄에에에에 어제 너무 달렸어요오오오오... (흐느적)(철푸덕)

>>114 >>118 리라주
단발 리라도 까리할 거 같은데 찰랑찰랑 긴 머리 자르면 아까울 거 같아요(선택장애)(백기 흔들)
캡께서 인첨공의 스포츠팀들은 바깥 세상과 별개라고 하셨던 게 저런 진기명기(???) 때문에 갭이 너무 커서라고 언젠가 말씀해 주셨던 거 같아요

>>117 랑주
엣? 괜찮으세요? 혹시 소화제는 드셨나요?∑@ㅁ@

121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0:13:58

집에 왔어 씻고 장다.
임시 확인 조믄ㅏ 잠 진쨔로 졸렷7 못참

122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0:15:05

>>112 수경주
동생 격으로 제조되었는데 그릇(???)이 될 경우를 대비한 파편적인 기억도 가지고 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 사싷은 오수경도 오리지널이 아니고 수경No1 수경No2 수경No3 이케 자꾸 만들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떠올라 버렸어요... 지금 수경이가 몇 번째 넘버일지는 모르고???

123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0:17:22

어리버리 잇고 보니 수경주 주무시러 가셨네요 꿀잠 주무시길요!!

>>121 태오주
태오주도 좀 주무세요 밤 꼴딱 새신 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0:21:40

아이고 먐미야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진짜 얼른자!!!!!! 푹자!!! (도담도담)

>>120 서연주 굿모닝~~!! 역시 그렇지... 머리 길러놓으면 자르기가 엄청 아깝긴 해... 리라는 커리큘럼 부작용으로 갑자기 길어져서 애착은 부족하겠지만 내가
내가아까워 내가 가위압수!!

후 근데 숏단발도 끌리긴 해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묜... 진짜내맘은뭘까?... 그래도 일단 보류해야지 자르면 또 엉망으로 잘라버릴거 같으니(나 말고 리라가) 긴머소중해...

호오 그렇구만🤔 맞아 생각해보니 올림픽? 같은 것도 인첨공 자체 기준으로 평가한다 했던 것 같고
재밌다 신체능력 향상 계열 능력자들이 그쪽으로 많이 빠진다면 진짜 0.00001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치열한 판이겠네🤔🤔

125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10:23:06

(샤워 끝)

한양 : 운동회?

한양 :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도 있나..(기웃기웃)

126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0:28:56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리라 집에 가서도 히스테릭해지면 안되는구나 찡찡이가 놀라니까
그냥 잠자는 숲속의 리라마냥 재워버려야 되나🤔

>>125 뽀득뽀득한 하냐냥이다(뵥뵥)
뭐 근데 배드민턴 테니스 하냥이? 이건 없어도 만들어야지 진행시켜(?)

127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0:32:04

>>122

순서가 좀 다르죠.

여동생격으로 제조. 차일드에러로 어찌저찌 회피기동등록.
그녀: 아 여동생이구나... 이건 괜찮죠.
테러사건 발발
손상이 심함
여동생이지만 동일하잖아..? 기억과 모습만.. 주어지면...?
기억도 주고 재조정도 함.
그녀: 아니 저 아직 살아있는데요!!

같은 걸 납득시켰다... 같은거죠.
그녀가 말한 걸로 따지면 기억이랑 재조정이 제일 마지막이니까요. 그릇이 될 걸 대비해서는 아니에요.

128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0:32:10

>>124 리라주
자르는 건 아깝고 숏단발이 탐이 나기도 한다...면 역시 선택튼 가발이에요!!! 단발 가발 쓴 뒤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거에오오오오오(도름)
참~ 벽 뒤 커리큘럼실은 이어 놨어요 >< situplay>1597047379>449

>>125 한양주
당직 고생 많으셨어요 인제 쉬신다 쉬신다!!!(박수) 왠지 부부장님안 수영이나 기계체조도 잘 어울릴 거 같아요 ㅎㅎㅎㅎ

129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0:37:05

>>127 수경주
으에에 안 주무셨나요? ∑@ㅁ@ 그리고 일의 앞뒤는... 그렇게 된 거였군요(먼눈) 근데 심하게 다쳤다는 이유로 그렇게 손쉽게 수경이를 동원하다니 결국 오수경씨도 오리지널은 아니고 누군가의 부재를 대체하는 용도였을까요👀👀👀👀

130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0:37:43

여동생이면 ㅇㅋ였던 거냐고
나요즘오수경씨에게도조금정이간다... 얘도귀엽네 누가 수경이 아니랄까봐... (그렇다고 수경이한테 하는 행동까지 정든 건 아님)

>>128 🤔 좋은데............?
후 후... 멘탈잡히면 길거리 공연 한번더 할테니까 그때 짧머 해ㅑ겠다🤭🤭
앗 맞아 이거 봤어!!! 내가 집이 아니라 이따 집가면 이어줄게!!!☺️👍👍👍

13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0:39:25

그래서 어려졌을 때에는 같이 일상도 가능했어요.
근데아무도못봤잖아.

132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0:41:48

>>130 리라주
으에에 아침부터 외출 중이셨네요 현생이 아니라 자유를 누리는 외출이시길요!! 어제 진행 직전에 올린 거라 혹시나 못 보셨나 한 거니 편하실 때 이어 주세요오오>< 류빈이 사연을 리라도 알게 되면 아녜스 쌤과 새로운 교류가 생기려나요?

133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0:42:37

그으게... 그.. 만?드신? 분?이 당시에 테러로 거의 정붕 수준으로 멘탈이 박살나셨어서.. 그런 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로벨이 회수-관리 안했으면 그냥 죽어서 상관없어졌을텐데 회수를 해버려서...

134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0:50:12

잘은 모르겠지만 플랜A는 오수경씨이고 플랜B는 수경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플랜B가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서, 로벨은 A든 B든 자기 목적만 달성하면 장땡이라 오수경씨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된 상황이 맞나요? 근데 플랜B여 봤자 무언가의 제물로 쓰는 게 로벨의 목적 같던데 그럼 꿔다놓은 보릿자루 된 팔자가 차라리 상팔자일지도요... 로벨한테 무쓸모로 여겨져서 버려지면 그때부터 비로소 인생 2라운드가 가능해질 거 같아서 말이죠(먼눈)

135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1:47

차이점이나 그..게 그렇게 된 걸 상세히 설명하면 스포가 되어버려서어...

-로벨이 플랜 A B 같은게 있다면 그 중 더 나은 걸 선택할 만한 인간이 맞긴 함
-꿔다놓은 보릿자루는 아님. 로벨은 그녀를 명백히 패로 보고 있음. 그러니 계속 수경이랑 마주하게 하지...
-그녀는 플랜이고 뭐고 알바아니고 그냥 우리 서로 이 모습으로는 제발 안 마주쳤으면 좋겠음.의 감정에 더 가깝지만 마주하면 조절이 안된다나.

136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5:50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뒹굴뒹굴)

137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6:14

>>132 충격사실 어제부터 집이 아니었다!(?)
새로운 교류🤔... 아마도! 딸의 생존 여부를 선생님에게 알리느냐 마냐에 대한 고민을 더 격렬히 하기 좋은 계기가 될 거 같네~
마침 디트씨 아군돼서 다?행인
즐거운☺️

138 혜성주 (DuhEQoAcog)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6:28

크아악 현생(사라짐)

139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6:34

캡틴안농! 주말 잘 보내고 있니~~

140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7:03

밈미오늘도현생인거야 8ㅁ8 주말출근이랫나... 힘내는것이야........

14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7:57

다들 어서오세요.

어찌되었건 갠이벤 하면 해소되는 일이니까요..
하 어쩔 수 없나... 같은 말과 함께 최후의 비기로 합치기라도 한다거나(농담이다)

142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09:14

정말 오랜만에 악몽을 꿔서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긴 하네요. (흐릿)
그래도 괜찮아지겠죠!! 맛있는거 먹어야겠다!!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143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1:11:29

혜성주는 힘내세요. 곧 나가야 하는데... 너무 힘들다.
내일은 또 주간이라 7시에 나가야 하는데에옉.

14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1:14:28

으악 캡 악몽꿨어??? 8ㅁ8 이게무슨일이여!!!! 고생했따... 악몽꾼거 씻어버리게 재밌고 웃긴 거 보면서 맛난거 먹자 🥺🥺🥺

수경주 오늘도 나가는구나 이게 갠이벤을 앞둔 자의 스케줄...?🥺 힘내는거야......... 다뿌수고옵시다

14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15:33

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꿈은 꿈일 뿐이니! 크게 의미부여는 하지 않으려고요!!

146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16:54

>>135 >>141 수경주
오? 의외로 오수경씨 각자 멀리 떨어져서 살기 루트는 마음에 들어할 수도 있겠네요?(:3c 암튼 갠스까진 팝콘이나 념념하고 있을게요

>>136 >>142 캡
저런;;;; 악몽이라뇨...∑@ㅁ@ 오늘은 맛난 거 드시고 재미난 거 보시고 뒹굴뒹굴하시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는 게 좋겠어요!!!

>>137 리라주
음...리라한테 악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아니라면 저는 카라멜 팝콘이나 맛나게 먹겠어요 (마라맛 팝콘이면 ㄴㄴ...인첨공 안 그래도 정병 천지로 맵고 써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8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체력적으론 괜찮으신가요?8ㅁ8 최대한 월루가 가능한 상황이셔야 할 텐데요...

14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20:59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뭐..이제 저에겐 또 2주 정도의 휴식이 주어졌으니까요! 그 동안에 다시 재충전을 좀 해야겠어요!

148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24:46

>>147 캡
재충전 중요하죠!!! 사람은 제때제때 쉬어야 해요오오오오 >< 2주간 진행이 없다 = 리버티가 테러 안 한다이니 저도 대표이사나 3학구장님 뭐 어쩌나 팝콘 먹다가 적당히 연구원 데려올래요 ㅋㅋㅋㅋㅋㅋㅋ

14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27:36

리버티는 활동하지 않지만 철현이 주변에서, 혹은 수경이 주변에서...(옆눈)

150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1:28:20

>>145 그려그려 꿈은 꿈일 뿐이니까...! 어서 잊어버리구 좋은주말 보내자구
https://youtu.be/i-gnDPQwwf4?si=S31KFVLQpOcXDF7t

귀여운거 보자

>>146 악영향은 아닐테니 캬팝 드시면 됩니다👍👍
콜라도 드릴게요 아니근데 마라맛팝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부정할수x

15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29:18

귀여워..(귀여워)

152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36:46

>>149 캡
선배나 수경이 주변에서 난리난리 대난리나는 게 서연이나 저한테는 빡세겠지만(죽은눈) 서연이네 연구원은 리버티한테 살해당하기 무서워서 잠수 탔던 사람일 뿐이니 복귀엔 문제가 없을 거 같아서요 (무엇보다 이때 아니면 복귀시킬 기회가 없을 거 같...8989ㅁ98999)

>>150 리라주
카라멜 팝콘 만세!!!!! >< 좋아요 좋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뇸뇸) 여담으로 마라맛 팝콘이 하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 서연이는 수박수박거리고 넘기는 밍밍이 팝콘(???)으로 냅두기 위해 나름 노력 중이에요~☆★ 히히

153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1:38:03

조금만 더 자고 나가야지...
다들 나중에... 뵈어요...

154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40:00

>>153 수경주
고생이 많으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이따가 잘 다녀오시길요...

15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41:06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으악... 숨지 말고 나와라!! 연구원아!!

156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1:41:30

전 수경이가 진짜고 오수경이 복제인간인데 수경을 더 잘 써먹으려고 거짓말 한줄 알았어요..

157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51:54

>>155 캡
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리버티 때문이잖아요오오오~ 능력자가 연구원을 불신하고 죽이는 판이 벌어졌는데 피난 가는 연구원도 있을 만하죠 ㅎㅎㅎ 암만 그래도 3챕 내내 잠수시킬 순 없으니(먼눈) 이 틈에 데려와야...!!!

>>156 철현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선배 입장에선 그렇게 착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먼저 만난 사람이 수경이이고 오수경씨와는 마주한 적조차 없잖아요 서연이는 오수경씨의 존재조차 모르고 수경이를 학대 피해자로만 알고 있고 로벨(상정)은 아동 학대범 정도로 생각 중이라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

158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56:04

캡틴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지퍼 잠그기)

15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56:11

아무튼 안녕하세요! 철현주!

160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59:16

>>158 캡
어...>>157 다시 보니 표현을 제가 좀 이상하게 해 버렸는데@ㅁ@;;;; 잠수 타는 연구원도 있을 법하다고 제가 상상했었다는 의미였어요(뻘뻘) 리버티가 3챕 내내 나온다면 스토리 휴식기일 때 데려와야겠다 그 정도 말씀이에요오오오오

161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2:05:36

>>157 사실 아동학대범이 맞다고 생각해요!!

162 (비몽사몽한)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2:12:39

>>161 철현주
앗 아앗 ∑@ㅁ@ 로벨이 아동학대범이 아니란 소리는 아니었어요!!! 지금 일상에서 수경이가 얘기하고 있는 속사정까진 모른 채 표면적인 사실만 드문드문 알고 있다? 그 정도의 의미였어요 c^^

163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2:28:58

>>162 확실히 수경이 이야기가 퍼즐 맞추는 것처럼 어려우면서 재밌는 느낌이 있죠!!
날씨가 덥네요!! 서연이는 에어컨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하고 철현이는 에어컨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겠군요!

164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2:40:56

>>160 네? 아니요! 서연주 말이 아니라 수경이 쪽 이야기에요!! (옆눈)

165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2:49:02

>>163 철현주
으에에 이런 날 외출하셨군요.......이제 실외는 위험 지대예요오오오오 (털푸덕)(노릇노릇) 챕2가 스레에서 여름이었나요? 당시엔 도서관의 에어컨 바람이 팍팍한 수험생활의 한줄기 빛과 같았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니(먼눈) 어...그저... (눈물) 서연이 쪽은 냉난방이 빵빵한 게 편의점 알바의 장점 중 하나이긴 하겠어요 ㅎㅎㅎㅎ 당시엔 수습이라 학교 청소 아니면 순찰이나 간간이 하다 알바 갔겠고요👀👀👀

>>164 캡
으악??? 리버티가 3챕에서 얼마나 더 활개치냐에 대해 노코멘트 하신다는 의미로 오해했었어요 저ㅎㅎㅎㅎㅎㅎㅎㅎ (쥐구멍)(얼굴 가림)

166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2:50:15

챕터1은 봄, 챕터2는 여름, 챕터3는 가을, 챕터4는 겨울이랍니다!

일단 이렇게 남기고 저는 개인 볼일 좀 보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167 혜성주 (DuhEQoAcog)

2024-05-26 (내일 월요일) 13:04:19

점심먹어 애들아
그리고 퇴근해서 일상... 아니 그 전에 훈련부터 고심해야겠다.
일단 훈련 관련
.dice 1 3. = 2
이혜성은
이혜성과
누구도

168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3:05:44

>>165 서연이 수습이었을땐 얼굴만 아는 친구였을 것 같아요! 둘이 서로 대화를 했을까요?

169 혜성주 (DuhEQoAcog)

2024-05-26 (내일 월요일) 13:36:16

어 다이스가 저렇게 나온다고....?
씁 조졌는데. 일단 금주 방향으로 속죄의 큰절을 올리고.

@캡틴
질문 있습니다. 볼일 보고 와서 천천히 답변 줘.
그림자 연구소라는 게 블크전 때의 그 연구소가 맞는지,
이혜성의 탐지 능력으로 찾기를 원하는 것만 골라서 찾을 수 있는지(이건 파란머리한테 캐퍼시티 다운 날렸을 때 됐으니 될 것 같은데 확인차)
현재 이혜성이 수색을 하려하는 연구소의 위험도는 4레벨과 3레벨이 갔다는 가정하에 상중하 어디에 속하는지.

170 혜성주 (DuhEQoAcog)

2024-05-26 (내일 월요일) 13:36:54

파란머리래 빨간머리

171 태오주 (wc0e3FXQ/w)

2024-05-26 (내일 월요일) 13:38:23

대가리 깨질 것 같아 망치로 후려쳐서 머리 깨부수고 싶어 진ㅉㅑ 술도 덜 깼는데.뭔 전화로 사람을 깨워서...
일단 좀 준비하고... 이른 해장 하러 나왔다 머리아파... 좀 쉬고싶어...근데 잠이깼어...원망스럽다 원통하다

172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3:38:49

>>166 캡
여기는 슬슬 에어컨이 필요해지는 시기인데 목화고는 슬슬 에어컨이 안 필요하겠어요... 오히려 무시무시한 일 자꾸 터져서 추워!!!! (응??) 볼일 잘 보시고 돌아오세요오오오 ><

>>167 혜성주
전 당폭탄을 점심 메뉴로 선정했어요오오오오(꺄륵)(뒹굴) 혜성주는 든든한 메뉴 고르셨나요? 다이스 값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 드래그 해 봤는데 스포는 없었네요 히히히

>>168 철현주
서연이는 인첨공 밖에 살다 온 전학생이기도 하니... 말씀대로 얼굴만 알아서 마주치면 저지먼트 선배라 인사 꾸벅 하고 지나치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선배에 대해서는 3년 내내 저지먼트에서 활동한 터줏대감(???)이다, 수험생이라 저지먼트 활동엔 소홀할 거 같은데 중요한 사건에는 많이 출동했다, 같은 정보만 알음알음 들은 정도였을 거 같고요. 근데 가을에 급물살도 아니고 아예 쓰나미를 탔으니...(동공지진)(뻘뻘) 서연이도 코뿔소 맞나 봅니다^^;;;;;; (어???)

17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3:40:45

>>171 태오주
어? 어? 어어어어어? 그 정도면 해장보다 재수면이 필요하신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 불 끄고 눈 감고 계시면 다시 잠이 올지도 모르는데요...8989ㅁ888888

174 ◆TMmm6tsoPA (00sjbXyBzo)

2024-05-26 (내일 월요일) 13:41:01

>>169 4학구에 있는.. 은우가 못 뚫었던 바로 그 연구소에요.
골라서 찾을 수는 있는데 진행에도 언급했다시피 플레어가 싹 날려버렸기 때문에 특별히 뭐가 더 있진 않아요!
하가 되겠네요. 파편이나 일부 흔적 정도는 남아있겠지만 그 외에는 뭐 특별히 없어서 그냥 하 수준이에요.
다만 은우는 혹시 모르니 3학년 한명 대동하라고 한거예요.

(사르륵)

175 혜성주 (DuhEQoAcog)

2024-05-26 (내일 월요일) 13:42:50

>>172 난 그냥 입맛도 없고 비오려고 그러는지 머리도 살살 아파서 적당히 떼웠다. 맛난걸 먹었구나 당분은 밥이 되질 않지만(?) 다이스는 그 훈련 관련? 어제 연구소 탐색한다고 이야기했으니까 그걸로 가려구.

그리고 나는 스포를 쓰지 않는다 핫하

>>171 저런 부드럽고 속에 부담없는 걸로 해장하고 일찍 들어가서 부족한 잠+숙취 해소하길 바래 먐미 (뾱뾱)

176 혜성주 (DuhEQoAcog)

2024-05-26 (내일 월요일) 13:45:43

>>174 안드로이드 잔뜩 있던 그 연구소구나? 블크전 전의 그 연구소 맞는 것 같고. 흔적이 남아있다면 배양관 찾는 건 좀 어려울수도 있겠고....흐으으음. 판정은 캡틴이 보고 판정해주는거지?
난이도가 하 니까 어렵진 않겠다. 플레이어 캐릭터 데려가는 것보다 비사문천 데리고 가는 게 나한테 더 편해서 물어본 건데 친절하게 답변해줘서 고마워.

177 ◆TMmm6tsoPA (00sjbXyBzo)

2024-05-26 (내일 월요일) 13:55:00

블크전 이후죠! 블크전은 챕터1이고 해당 연구소는 챕터2에서 나왔으니까요!
(사르륵)

178 태오주 (wc0e3FXQ/w)

2024-05-26 (내일 월요일) 13:57:56

일단 임시어장 답은 정신 좀 차리고 올리겠다.
다른 건 모르겠고 지금 내가 상태가 반쯤 혼몽한지라 내가 그릇된 얘기를 할까 그렇다.

179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4:43:45

아 어제 새우 자꾸 생각난다

180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14:54:10

(비몽사몽)

181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4:54:54

나도 새우 먹고싶게 왜그래~~~~~
하냐냥하

182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06:54

>>172 서연이는 그냥 단발머리 안경 여자애에서 착한 여자애,호감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으로 진화했어요!
철현이 얘도 은근 코뿔소 기질이 있네요

183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07:04

한양주 안녕!!

18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5:08:29

>>178 >>181 태오주
다른 거보다 태오주는 좀 더 주무시지 않아도 괜찮으신가요?? 시간 되시는 대로 수면 보충부터 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89ㅁ888

>>179 철현주
쿠우쿠우 새우가 얼마나 맛있기에 새우 알레르기 있는 분에게 저토록 깊이 각인되었는가👀👀👀👀

>>180 한양주
어서오세요오오오 근데 몇 시간 못 주무신 거 아닌가요? 피곤하시면 더 주무셔도...8ㅁ8

185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0:45

>>184 한번 가보세요 끝내줘요 비싸지만..
그나저나 서연이가 철현이에게 말을 놓게될 타이밍이 문득 궁금해지네요

186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0:45

아이그 걱정해주어 고맙구나
다만 내가 한 번 깨면 그게 끝이라 다음 수면 시간을 노려야 하는 체질이라(낮잠도 없는 절망스러운 체질)
오늘은 저녁에 일찍 자려구... 걱정해주어 다시금 고맙구 술이 좀 깬 듯하니 슬슬...
늘어지듯 써야지...

187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2:11

태오주 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ㅋㅋ 바텐더 일도 했다니 대단해!!

188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3:10

2시 반 출근 이후 손님이랑 대작
5시 마감 이후 8시 반인가 8시까진가 그때까지 퇴근 뒷풀이

현재 여기🫠

189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3:51

>>188 바텐더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재밌는 이야기 풀어줄 수 있는 게 있어??

190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4:08

물론 컨디션 회복하고

191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7:12

>>182 철현주
둘 다 닥돌형인 셈이네요@ㅁ@ (사실 제가 늅늅일 때 철현 선배는 거침없는 쾌남 계열 느낌이라 코뿔소 기질이 은근 말고 대놓고 있다고 생각해 왔지만요ㅎㅎㅎㅎ)
그나저나 어제 진행 다시 확인하고서야 깨달은 사실입니다만(◀댕청이) 어제 진행 에필로그는 감기 직빵 코스(???)였겠습니다... 그 시린 바다에 뛰어들었다 나오고 가을 날씨 어쩔;;;;;;;; (털푸덕)

192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5:18:16

>>189 흠🙄🤔

군기잡을 때 바카디 입에 물리고 버티게 시킴...?
바에서 생일인 손님 왔을 때 생일주를 만들어주는데 불 붙였더니 생일 소원으로 지구멸망을 빈 손님...?
같은 메뉴만 17잔 마시고 간 손님...?

흐으음🤔

나는 본업이 따로 있고, 친구가 바 사장이라 이따금 돕고자 프리랜서 개념으로 뛰는거라... 전직이야. 스쳐지나간 직업 중 하나~😏

19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5:22:02

>>185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어느 시점으로 해야 적절할까요?? 당장은 말 놓는 것부터도 제가 상상이 안 되지마는... 빨라도 선배 갠스 마무리된 뒤 아닐까요?👀👀👀

>>186 >>188 태오주
안 그래도 수면 부족인데 술까지 드셨으면 속 엄청 부대끼실 텐데요...;;;; 속은 괜찮으세요?
갑자기 사람 불러다 일 시켜 놓고 뒷풀이에까지 동원하다니 매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4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5:30:13

"생일 소원 비셨어요?"
"네!"
"어떤 건지 들어봐도 돼요?"
"아... 쪽팔린데 ㅎㅎㅎ"
"로또? 연애? 합격?"
"지구멸망..."
"오... 딱 어울리는 곡 있는데 틀어드릴게요." < 멸종 틀었음

이런 거나

"저더마실수있어요"
"네네~ 그러면 제 시그니처 한 잔 쏠게요. 공짜."
"앟진짜요개좋아"
"제 시그니처... 솔티 아이스예요~" < 포카리에 얼음 넣고 셰이킹 했음
"왛" < 이것조차 술으로 착각할 정도로 취했고 잘 보내드림

"이거 뭐예요? 어 젠가당" < 보드게임 뒤적거리던 손님
"쟤랑 한 판 하셔서 이기면 제임슨 샷 하나가 공짜." < 사장
"내 의견은?"
"있어 보이냐? 니도 한잔 해."
"주세요"
"이기세요"
"새끼야"

이런 것도 있지🤔

뭐 별거 없이 우당탕탕이구먼

195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32:57

>>191 철현이 간호해줄게 서연아!!!!

196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35:19

>>192 딱봐도 1.5kg 정도 되는 걸 입에 물고? 끔찍히네..
>>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ㅋ

197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35:52

>>193 오!!!! 그것도 좋네요!!!! 갠스 끝나고!!

198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5:36:32

>>194 태오주
어...... 그냥 사람 상대도 빡센 일 같은데 취한 사람 상대면 멘탈이 엄청 튼튼해야 할 거 같아요 감정 소모가 엄청 빡세 보인달까요👀👀👀👀

>>195 철현주
어라라? 선배도 파편 건져 올렸는데 안 젖었어요?? @ㅁ@;;;;;;;;;

199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5:41:36

>>196 아 그거 말구
바카디 한 잔을 입에 머금고 버티게 시켰어

지금은 단종되어서 없는데, 151은 70도 내외라서... 그런 거나 그 비슷한 도수 가진 애들 입에 물고 버티곤 했어. 입천장 다 까지고 헐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지금은 그런 문화는 없을...걸?

아무래도 멘탈 튼튼함도 중요하고 성희롱도 꽤 자주 있고, 토하는 것도 치워야 하고, 취해보이는 손님에게 그만 마시라고 종용할 줄도 알아야 하고... 아닌 듯하면서도 다 하나하나 케어하면서 그런 부분에서도 상처 안 받는 게 중요하고.
감정노동이 심하긴 한데 그래도 그만큼 신날 때는 즐거운 일이...지만 나는 이제 못하겠더라고🙄

200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41:42

>>198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척하지만 서연의 눈에는 철현이 무리하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201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45:08

70도면 그거 소독약으로도 쓸 수 있는거잖아..
애초에 희석시켜서 먹는 걸 그렇게 쓴다고?
차라리 엄청 무거운 술통을 들고 체력단련을 시키던가
그걸로 군기를 잡는 건 술에 대한 모독 같아..

요즘엔 그런 문화가 없다니 역시 문화는 더 좋은 쪽으로 바뀌는 것 같아

202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5:45:57

>>199 역시 사람, 특히 취객을 상대하는 일이니 그런 문제가 있구나..

20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5:48:17

>>200 철현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는 영리하게 도구를 찾아서 건졌었나 잘 몰라서 여쭌 거였는데 역시나 둘 다 쫄딱 젖었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둘 다 추워 죽을 지경인 판에 누가 누굴 챙겨요 빨리 따수운 데 찾아서 옷 말려야죠.......... (실성)(이마 짚)

20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5:50:18

>>199 태오주
어지간한 사람은 못 해낼 거 같은 일이에요;;;; 그렇게 고생하셨는데도 프리랜서로는 해 주시고 새벽 호출에도 나가시다니... 태오주는 좋은 친구이시네요 좀 덜 좋은 친구셔도 될 거 같...89ㅁ988

205 수경주 (iOjEGObRAs)

2024-05-26 (내일 월요일) 16:22:09

춥고 비왔어...

사람이 조금 적어진 건 좋지만 발을 보며 정신을 못차리는중

206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6:30:46

@혜우 @성운
의견 올렸으니 확인해주고

누워있겠다

20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6:43:19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208 랑주 (kwh5H56cOI)

2024-05-26 (내일 월요일) 16:49:46


배탈낫서

20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6:50:21

(랑주의 배 토닥이기) 아픈거 아픈거 싹 날아가라!

어서 오세요! 랑주!

210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6:52:50

다들 어서오구 여로롱도 동결해제 축하해에

211 랑주 (kwh5H56cOI)

2024-05-26 (내일 월요일) 16:55:54

>>209 (날아감)(반짝)(?)

212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6:59:06

어서와라 여로주!!
랑주 안녕!
수경주 안녕!!
미안해요 빨리 답레 들고올게요!!

213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01:09

일단 계시는 분들은 다들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214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05:44

오 동결해제됐네! 다들 안농농:3~~~~~

이번엔 더 바빴어서 스레 정주행 못했었는데 확인해야 할 부분 있을까?! 스토리는 지금 다이제스트 볼 거라서 그거 뺴고!

21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07:21

다이제스트에 아직 업뎃이 안 되었군... <:3

216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7:08:44

https://ibb.co/mtcg1kK

21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0:30

다이제스트는 어제 스토리 진행 분을 빼면 다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어제 스토리 내용도 그냥 저번주에 싸우던 리버티 멤버들이 퇴각했다 정도의 내용이었답니다.

218 혜성주 (DuhEQoAcog)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1:31

(피곤함)
귀가해서 보자 애들아

>>177 4학구에 있는 연구소라고 지칭하면 되는거지? 확인

219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1:34

>>216 나_매우_기대 된다.jpg

>>217 오케이! 그게만 알고 있을게>;3!

220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2:04

그러고 보니 빼빼로 가격이 또 오른대
100원이긴 하지만 그 양 쪼끔인 것이 1800원... 하아...😒

22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4:11

어서 오세요! 혜성주!!

하하..빼빼로 1800원? 안 먹어! (절레절레)

22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4:27

혜성주 무사 귀가를 기원한다!

>>220 역시 빼빼로를 싸게 사려면 다이소(???)....

223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6:59

다이소 빼빼로는 아직 1500이던가...!!

224 철현 - 수경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8:07

situplay>1597047465>112
철현은 수경의 설명을 듣고 이마를 짚었다.
수경에 말이 진실이라면 수경은 만들어진 인간이다.
원래 원본이란 녀석의 동생으로 만들어졌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본을 대체하기 위해 기억을 주입되었다.
그리고 원본은 수경을 미워한다.
그렇구나 그래서 케이스가 수경에 대해 그렇게 말했구나.

여러 정보들로 이런저런 스토리들이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각종 정보들이 개연성을 가지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나 고개를 저으며 이야기들을 지웠다.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
지금 만든 스토리들은 그저 망상에 불과하다.

"하긴 넌 꽃같은 친구니까."

철현은 더 이상의 대화를 그만두기로했다.
그녀의 몰골을 보니 지금은 쉬는 게 먼저였다.

"오죠사마"
"it's time to go to bed"
"나는 춤을 추기 싫으니-"
"어서 가서 주무세요"

유감스럽게도 부실에는 잠을 잘만한 곳이 소파 뿐이었기에 철현은 그녀를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이걸로 막레하셔도 되고!
막레주셔도 되요!!
재밌었어요!!!

22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9:15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다!!

>>223 엊그제 봤을 때는 일단 1500원이었다!! 미리 쟁여두는 게 좋을지도!>;3

226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19:30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22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21:17

situplay>1597047379>130 정하주 현생이 먼저야. 현생 잘 정리되길 바라. 무리할 필요 전혀 없으니까! 나만 해도 동결했다가 돌아왔잖아?:3

22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27:32

https://www.neka.cc/composer/13647

독수리 버전 여로땅:3

229 이리라 (nfuWxEw0oo)

2024-05-26 (내일 월요일) 17:28:10

>>0

정신을 차려보니 집이다.

"......어?"

이게 무슨 상황인지를 알아차리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다. 리라는 제 옆에서 몸을 말고 잠든 찡찡이의 등에 잠시 손을 올려놓고 생각에 잠겼다. 그러니까, 2학구에서... 샤를리아가... 데 마레가... 은우 선배님이, 친구들이, 리버티가... 파워드 슈트와...
뚫리고, 베이고, 꿰메어지고, 화상을 입고, 찢기고, 인식 번호가 박힌 또래의 몸이.

우우웅. 귀에서 아득한 이명이 울려 퍼지는 동시에 머리가 핑 돌고 속이 메스꺼워진다. 밀려드는 근육통에 리라는 잠시 몸을 웅크렸다가, 혹시 고양이가 깨기라도 할까 걱정하며 몸을 굴려 침대 자리를 빠져나왔다. 딱히 대단히 다친 곳은 없는 듯싶은데 전신이 몸살이라도 맞은 것마냥 얼얼하고 뜨겁다. 리라는 아직 흙먼지가 묻어있는 머리카락을 바라보다가 욕실 문을 열었다. 씻지도 않고 잠든 모양인데, 일단 좀 씻고 보자. 그런 생각으로 샤워 부스를 향해 걸어가면 곧 부스의 유리문이 그를 반긴다. 너저분하게 헝클어져 있는 하얀 머리, 덜 닦인 채 말라붙어 있는 핏자국, 검붉고 지저분한 손끝, 그리고 무엇보다 낯선 눈동자의 색깔.

"......아~ 잠이 덜 깼나? 씻어야지... 씻어야겠다."

그렇게 리라는 맞닥뜨린 변화를 한 번 회피했다.

씻고 나온 직후 마주한 거울에 뚜렷하게 비추어지는 상을 보고 나서는 차마 그러지도 못했지만.




새근새근 잠을 자던 찡찡이는 머잖아 눈을 떴다. 뭘 하는지 이리저리 쏘다니는 인간의 발걸음이 거슬린 탓이다. 축축한 몸에 덧입은 옷이 젖어가도, 마르지도 않은 머리에서 물방울이 떨어져도 아랑곳 않은 채 방과 욕실에 있는 모든 거울을 덮어버리기 위해서 스케치북을 들고 스티커든 테이프든 커튼 쪼가리든 그려대며 돌아다니던 리라는 문득 에웅, 하는 불만 어린 울음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혹시라도 무서워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서 차마 먼저 다가갈 수는 없다.

"에웅."

족쇄라도 찬 양 멍하니 서 있으면 결국 저만치에서 찡찡이가 먼저 다가온다. 동그란 노란색 눈동자와 핏빛으로 섬뜩하게 물든 눈동자가 허공에서 맞부딫혔다. 그렇게 마주 서 있길 얼마였을까.

"왜에우우웅~"

작은 털덩어리가 성큼성큼 걸어와 제 발목에 몸을 비비는 것을 바라보던 리라는 그제서야 몸을 굽혀 찡찡이를 품에 안았다.

"......안 무서워?"
"웨옹."
"......뭐만 하면 무서워하더니 웬일이래..."
"앵!"
"알았어, 알았어. 우리 찡찡이 많이 컸네. 이제 찡찡이 말고 용감이로 이름 바꿔줘야겠다~"
"우오옹."

그리고 그대로 마룻바닥에 쓰러지듯 누운 채 몸을 말아버린다. 한 걸음 옮길 기운도 없고, 춥고, 심란하고 어지럽다. 물에 빠진 노트북마냥 온몸에서 오류 난 전기 신호가 팍팍 튀는 것 같았다.

"고마워..."

아, 이거 학교 못 가겠다. 적어도 오늘은. 어쩌면 내일도.
미칠 듯이 쏟아지는 졸음에 무거운 눈꺼풀을 감는다. 핏빛 눈동자가 하얀 속눈썹이 내려앉음에 따라 가려졌다.

230 수경주 (2lrCixRg8w)

2024-05-26 (내일 월요일) 17:29:25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철현주.

실내에서 뭐 이것저것도 괜찮네요.. 좀만 더 있으면 집갈 수 있을거에요..

231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29:51

리라주 어서와!!

>>230 (토닥토닥)

23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32:00

나는 그럼 뭐 이것저것 하고 있을게;3!

@캡틴
혹시 오늘 스토리 있는가?:3

233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7:32:34

뮤ㅓ 백발적안리라
아이고리라야

234 혜성주 (ZY2obGrVL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33:00

애매하게 비오는 날씨여서 애매하게 덥다....고통스러움

23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34:40

>>228 여로가 독수리가 되면 저렇게라...뭔가 이미지가 확 변하는군요!

>>229 어서 오세요! 리라주!

>>232 없어요! 덧붙여서 다음주는 철현주 개인 이벤트, 그 다음주는 수경주 개인 이벤트 기간이에요!

23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37:30

>>205 >>230 수경주
춥고 비...젖진 않으신 거죠? 자칫하면 감기 걸려요 조심하세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수경주 그나마 지금은 실내이시라니 다행이네요 몸 충분히 녹이시고 조심히 귀가하세요!!!

>>208 랑주
아앗 오전에도 안 좋으신 거 같더라니;;; 고생이 많으세요. 소화제 드시고 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214 >>228 여로주:3
돌아오셨네요 어서오세요오오오 (레드카펫)
여로는 여우라고 하셨던 거 같고 멋대로 고양이까지는 우겨 보겠는데 독수리는 신기하네요 히히

>>218 혜성주
이제 퇴근이신가요? 일요일에 고생 많으셨어요!!!! 한산하고 쾌적한 퇴근길 기원할게요오오오

>>220 태오주
빼빼로가 1800원이라니... 날강도다!!! 안 먹을래요 ㅠㅠㅠㅠㅠㅠㅠ

>>224 철현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아아아아

>>229 리라주
리라 몸살났다!!!!!!!!! 근데 리라 눈동자 색도 바뀐 건가요? 라벤더색에서 빨강으로? 영구적으로? 일시적??

23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37:42

>>235 아하 그렇구만!>;3 다음주와 다다음주... 최대한 참여하기 위해 힘내야겠구먼...(일정을 본다)(고민)

23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7:40:12

리라는 이제 흰 눈토끼가 되는 건가..(리라주: 아니예요

239 철현주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7:40:22

집가는 길, 비가온다. 나는 우산이 없다.
수경이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240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40:56

철현주...(토닥토닥)

241 서연 - 바다에 섣불리 뛰어들면 이렇게 됩니다???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45:32

긴장이 풀린 탓일까.
닿자마자 얼 것처럼 차갑던 바닷물에 뛰어들고도,
바닷바람에 부딪히고도 몰랐던 추위가 엄습했다.
선배 손도 냉장고에 한참 넣어 놨대도 안 이상하게 차다.

" 선배 안 추우... 후에취!!!! "

이가 덜덜 떨린다. 어느새 콧물도 줄줄이다.
급한대로 자켓을 벗어 물기를 짜 보지만
바닷속에 들어갔다 나온 마당에 소용 있을 리가;;;;
옷자락을 짜도 짜도 바닷물이 뚝뚝 떨어진다.
선배도 쫄딱 다 젖으셔서 난리도 아니다.
자켓이라도 짜 두면 좀 나을까 싶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다간 바닷바람만 잔뜩 맞겠다...

" 옷부터 어떻게 해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시내 쪽으로 가면 ◯이소 정도는 있겠지?


/ 어제 진행에 관해 situplay>1597047465>191와 같이 뒷북으로 떠올려서
리얼리티(???)를 끼얹었다면 이런 상황이 이어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먼눈)

242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46:56

>>238 여로주:3
에엣? 말씀 듣기 전엔 생각 못했는데 듣고 보니 컬러링이 하양토깽이네요 @ㅁ@;;;;;;;;

>>239 철현주
편의점 우산 저렴이라도 사세요;;;; 비 맞고 다니시면 감기 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3 리라 - 서연 (nfuWxEw0oo)

2024-05-26 (내일 월요일) 17:51:13

situplay>1597047379>449 @김서연

서연이 읽어낸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순 없었으나, 순간순간 달라지는 미세한 얼굴 근육의 떨림을 보면 저 일기에 담긴 기억이 마냥 평화로운 것만은 아니라는 걸 어렵잖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조사가 종료된 후 서연이 눈을 떴다면, 리라는 아마도 서연이 읽어낸 내용들을 적절히 전달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응, 월이랑 같이. 벽 뒤에 뭔가 있다면 빈 공간이 존재할 테니까 투시 안경을 만들어서 위치를 살피고,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문을 그려서 열고 들어갔어."

감았던 눈을 뜨자 안경 너머의 갈색 눈동자가 똑바로 보인다. 리라는 그런 서연의 말에 대답하고, 유리알 너머의 눈을 보다가 마른침을 삼켰다. 이건, 가 보고 싶다는 뜻이겠지.
괜찮을까. 그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점령당한 사고 현장, 누군가의 수습되지 않은 몸이 약간의 천조각 따위만을 남기고 재가 되어 소복히 쌓여 있는 장소. 그곳에서 보게 될 일이란 뭐가 됐든 절대 좋은 게 못 될 텐데.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만류하기엔 늦었다. 이미 서연에게 여기까지 말한 이상, 그도 최소한 리라와 동월이 아는 만큼은 알 권리가 있다.

"......서연이 네가 원한다면 들어가게 해 줄 수 있어. 하지만 조심해야 해. 보고 싶지 않은 걸 보게 되면, 그래서 힘들다면 그냥 바로 중단하고 나와야 하고. 알았지?"

사연을 파헤치는 건 중요하다. 아직도 고인의 생존 여부조차 모르고 헤매는 사람이 존재하니까. 하지만 그 이상으로 지금 제 앞에 앉은 친구 또한 소중하니, 네가 무리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이윽고 리라는 포스트잇을 꺼내 네모반듯한 천 하나를 그려낸 후 서연에게 건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거 투명 망토야. 나야 뭣도 모를 때부터 막 드나들었으니 이제 와서 굳이 가릴 필요는 없지만, 서연이 너는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일기장을 옆구리에 끼고 필통을 한 손에 쥔 채.

"같이 가자."




목화고등학교 부속 연구소 어딘가의 유난히 인적 드문 복도. 리라는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주변을 오가는 사람이 없는지 살피다가 주머니에서 액상 분필 펜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한쪽 벽에 그의 키보다 조금 더 높은 문 모양의 그림을 그린 뒤 실체화 시킨다.

이윽고 서연이 그 안에 들어갔다면, 먼지가 쌓인 오래된 커리큘럼실의 풍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일반적인 커리큘럼실에 있는 각종 도구와 기구들, 반쯤 부서진 차트판이 올려져 있는 테이블, 캐비닛,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구석에 설치된 방음 부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내부에는 창문 하나 없는데도 어딘가에서 스산한 바람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는 거다.

"저 방음 부스 안에 구멍이 나 있어. 거기서 나오는 바람이야. 내가 추측하기로는 저 부스 안에서 상담이 진행됐던 것 같은데, 안에 들어갈 거면 조심해. 저기가 제일 심해서."

그 말대로, 방음 부스 안은 처절한 모양새였다. 탄 자국인지 핏자국인지 모를 검은 자국이 바닥을 더럽히고 있었고, 테이블이나 의자는 반파되었으며, 눌어붙은 종이나 플라스틱 따위가 여기저기에 퍼져 있고, 방음 부스 한켠의 타일을 뜯어낸 곳에서는 고온의 무언가로 뚫어낸 듯한 시꺼먼 구멍이 탄내를 풍기며 자리잡고 있었으니까.

"저 구멍 안쪽은... 월이랑은 가 봤는데, 안 가는 걸 추천해. ......사람, 같은 게 있어서."

사람 같은 것.
그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다. 존재했다는 걸 증명할 흔적만이 남아있을 뿐 제대로 된 형체는 없었으니까. 이윽고 말을 끝마친 리라는 서연을 바라보았다.

"천천히 둘러보자."




(이하 서연이 조사했다는 가정 하에 각 물품들이 보여준 기억들)

1. 커리큘럼실 한켠에 있는 수술대, 수술도구들
>> 눈을 감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류빈의 머리에서 전극을 떼어내고 봉합하는, 흰 가운에 어두운 밀색 머리를 한 연구원의 모습.
시점이 변경되어 늦은 밤, 어두운 커리큘럼실에서 의료용 쟁반 위에 작은 칩 하나를 올려두고 차트를 끼적이고 있는 같은 연구원의 모습.
또다시 시점이 변경되어 늦겨울로 추정되는 어느 날. 마취가 된 듯 잠들어 있는 류빈의 머리를 열고 칩을 이식하는 연구원의 모습.
이후로는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나, 칩 이식은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류빈의 안색은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듯하다.

2. 반쯤 부서진 차트판
>> 류빈의 커리큘럼 데이터와 커리큘럼 내용, 성장 흐름 등이 적혀 있는 차트판이다. 17세 때까지는 레벨 0에서 머무르던 게 그 해 겨울 즈음부터는 레벨 1, 그 뒤로 해가 바뀌자마자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최종 계수는 100.
전후로 선을 넘나드는 종류의 커리큘럼들이 실행되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18세 초반,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쯤의 기록에서 <뇌에 '전기 자극 칩'을 심었다는 내용>이 간단한 메모로 적혀 있다.
또한 이 시점 이후로 류빈의 레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성장 흐름 그래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하는 가장 마지막으로 기록된 선류빈의 커리큘럼 데이터다.

[xxxx년 xx월 xx일]
[이름: 선류빈]
[나이: 18]
[성별: 여성]
[능력: 포토키네시스 / 포톤 레이저]
[계수: 100]
[레벨: 4]
비고: 성공적으로 레벨 상승 중. 다만 최근 계수 감소의 폭이 적어짐. 하여 칩의 강도를 조절해서 더욱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함.

3. 캐비닛
>> 일기장을 만졌을 때처럼 계절별로 흐르는 기억들. 캐비닛의 문을 열고, 입고 있던 옷을 갈아입은 뒤 접어 넣거나 가방을 넣어두는 류빈의 모습이 스쳐간다. 계절이 지날수록 의기소침해지고 무표정해지는 표정이 눈에 띄며, 때때로 눈물 자국 투성이인 얼굴로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거나 커다란 반창고를 대고 있는 모습들이 비춰진다.

4. 방음 부스의 벽
>> 조금 전 살펴보았던 물품들과 동일하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억이 전개된다. 다만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언뜻 부드러워 보이나 명백히 강압적인 태도의 연구원 앞에서 바짝 긴장한 학생, 그리고 그 모습대로인 대화 흐름. 그런 날들이 며칠이고 몇 달이고 쌓여가며, 조금 전 서연이 보았듯이 류빈의 안색이 점점 나빠진다.
그리고, 어느 날의 기억에 이르러서는 비로소 똑같았던 풍경에 변화가 일어난다. 차트를 내던진 후 머리를 부여잡고 울부짖다가, 일어나서 화를 내다가, 이내 바닥에 엎어지다시피 하며 애원하는 류빈의 모습. 그리고 그 모든 모습을 미동 없이 바라보는 연구원의 뒷모습.

"이런 말은 없었잖아요! 어떻게 저한테 한 마디도 없이 이런 걸 제 머리에 심을 수가 있어요? 그동안 아팠던 게 다 이것 때문이었다니!"
"알았다면 동의했을 건가요? 아닐 텐데?"
"당연한 거 아니에요? 당장 제거해요!"
"두통은 곧 가라앉을 거예요. 한참 상승세에 올라 있는데 지금 포기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겁니다. 더 강한 약을 처방해주죠. 잘 해왔잖아요?"
"그 약 효과도 없어요! 두통만 문제도 아니고요! 갈수록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에요. 성격도 이상해지고, 화도 못 참겠고,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충동적으로 굴게 되고...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도대체!"

그 말을 끝으로 류빈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모로 쓰러진다. 이윽고 연구원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류빈에게 다가간 뒤 낮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안타깝게도 내용까지는 들리지 않지만, 서연은 연구원의 손에 무언가의 컨트롤러로 유추되는 작은 기계가 들려있는 걸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겁니다."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연구원이 다시 몸을 일으키는 순간 비명이 멎었다. 바닥을 뒹굴던 류빈은 한동안 미동이 없다가 연구원의 뒤를 따라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동시에 기이할 정도로 새하얗고 밝은 빛이 방음 부스 안을 채웠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공백의 시간 속에서, 서연은 낮은 목소리를 가진 누군가가 지르는 비명과 짙은 혈향, 그리고 벽을 이루는 구조물과 인간이 입은 천 따위가 함께 타들어가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을 것이다.

244 리라주 (nfuWxEw0oo)

2024-05-26 (내일 월요일) 17:57:59

다... 썼나...
(하얗게 불탐)

>>233 후 후후
태오선배도 백발이되엇지요...
둘다탈색햇네... 하나는 머리 하나는 눈(?)

>>236 그러하다 몸살이다~~~~ 한 일주일은 뻗어있을거 같네🤔 결석하는앵얼치가되(리라: 병결인데요)
일단은 보름이다! 렙 5 될때까지 유지할까도 살짝 생각은 하는중인데 어쨌든 영구적이진 않을 것!!

>>238 눈토끼토끼야
그것도 괜찮은데(리라: (거울깸)) 아 알았어
여로롱 어서와!! 오랜만에 보네!! 반갑구만반가워요😏😏

인사해준 모두모두 안녕인거야!!! 후 날이 너무 습해
랑주는 배탈 결국 났냐구 8ㅁ8 으아아아아아 우째 배 따숩게 하고 푹쉬자!!! 아픈거(복통)만 날아가라~~ (약손 쇽쇽)

245 리라주 (nfuWxEw0oo)

2024-05-26 (내일 월요일) 17:59:32

>>239 흐악 아니근데 철현주야
아안돼... 편의점이라도 들리자 지금 비 은근 많이옴 감기걸려!

246 철현 - 바다에 뛰어들면 추워..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8:05:28

추워 추워 추워 추워 너무 추워 젠장!!!!!
욕을하며 발광하고싶을 정도로 추운데 서연이 앞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

그 순간 서연의 손이 철현의 손에 닿았다.
"아..."

마음이 진정되기 시작했다.

철현은 상의의 물을 짰다.
마음 같았어서는 상의를 탈의하고 물을 짜고싶지만 서연이 앞에선...

"감기 걸리겠다"

이가 떨리는 것을 힘으로 억눌렀지만 표정이 구겨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SOS]
철현은 부두의 주소를 저지먼트 단톡방에 올렸다.

[너무 추워!]
[서연이랑 나 둘 다 물에 젖음]
[도와줘!!]

리라든 한양이든 수경이든 예상치 못한 누군가는 구하러오지 않을까? 이대로 시내에 가다간 100퍼센트 감기 걸린다.

24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8:06:03

디스트로이어는 저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나요?

.dice 1 3. = 3
1.아주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
2.그 정도는 아니고 어느 정도의 흐름 정도만 파악하고 있었다.
3.대충 무슨 일이 터졌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248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8:06:50

>>246 은우는 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나요?

.dice 1 2. = 1
1.확인하고 구하러 갔다.
2.지쳐서 그런 것을 확인할 겨를이 없었다.

생각보다 디스트로이어 완전 무능해. (어?)

249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8:0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철준ㅇㅏ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엄청 꽁꽁 감췄나보네 철준이를 복복. 하다
이제 알면 되지(?) 후 후후 일상해금 후후

250 철현 - 바다 (tIUr.Pf6Eo)

2024-05-26 (내일 월요일) 18:12:43

"은우야!! 구하러왔구나!!"
설마 너도 젖은 건 아니지?

25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8:13:37

집이네요.. 피곤한듯 피곤하지 않은..?

다들 안녕하세요.

히히. 코드...

252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8:16:03

>>249 지금은 다 알고 있을 거예요! 저 다이스는 과거의 디스트로이어니까!! 그런 거니까!! 일단 독백으로 디스트로이어가 따졌다가 눈 다친 이야기도 있었고...(옆눈)

>>250 은우:아니. 나도 병원갈 신세야. (대충 어제 정강이와 다리를 레이저로 공격받았다는 이야기)

>>251 어서 오세요! 수겨주!

253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8:18:43

일단 캡틴은 저녁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25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8:20:29

수경이가 데리러 가야하는건가.

다들 잘 다녀오세요.

255 금주 (i4J9IpZvYE)

2024-05-26 (내일 월요일) 18:22:51

(죽어요)

256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8:23:38

3학년즈의 덤앤더머 티키타카
귀여운☺️

>>252 아 악 그런거였군!!!ㅋㅋㅋㅋㅋ 맞아맞아 그런것도 있었지 그럼 아기철준이가 잘 몰랐다는 것이군
철준이담당연구원을 메워야(갑자기분노함)

수경주 어서와~ 캡틴은 식사 잘 하고 오고!

257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18:23:53

금주 왜 주것어요
어서와!(방석에 올려주기)

258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8:34:52

>>243 리라주
으에? 으에에에? 이거 마지막은 류빈이가 연구원들이랑 다 같이 타 죽은 거예요오오오오오 8989ㅁ88988

>>246 철현주
어? 어어? 으아아아 웃고 넘길 거리로 썼는데 이으셨어 근데 ㅋㅋㅋㅋ

>>248 >>252 캡
맙소사 부장님까지 동원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왜 이렇게 커졌어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부장님 부상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저녁 든든히 드시고 돌아오세요오오오오

259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8:38:07

(대충 녹아버린 치즈덕)

26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8:39:02

저녁 대충 먹고 훈련 적어야지....파들

261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18:48:23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 8시ㅔ 자버렸다 자다 새벽에 일어난 영희주 입니다~

262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8:49:00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 간단하게 먹어야지..

263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18:50:38

혜성주 안녕!
리라주 안녕!
수경주 안녕!
영희주 안녕!
금주 안녕!

264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09:49

:3

265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19:19:44

태오주 안녕!

266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21:09

안뇨옹

267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19:22:43

컨디션은 괜찮아? 고생이 많아..

268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23:37

머리 아픈 건 많이 좋아졌고(술도 깼다!) 남은 건 양질의 수면과 다리 미적미적 뿐이라구~ 걱정해줘서 고마워~😘

269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19:24:49

다행이다!!!

270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0:13

뭘 했다고 벌써 7시 반...

271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0:14

호엥 :3c

272 이혜성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0:38

>>0

4학구.
은우가 홀로 침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곳.
아마, 아니 지금은 확실하게 폐허가 되어있을 것이 분명한 연구소의 위치를 여러가지 일들이 켜켜이 먼지처럼 쌓여서 희미해진 머릿속에서 헤집어냈다. 희미하던 기억이, 천천히 준비를 하고 있으려니 서서히 선명해진다. 위치가, 그곳에서 봤던 강렬한 그 장면만이 선연하다.

은우에게는 동기 한명과 동행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예전의 자신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자신에게는 누군가와 무언가를 위해 함께 같은 공간으로 동행한다는 것-혹은 행동-은 어색한 일이다. 타인과 공통된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건 상관없지만,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라면 홀로 움직이는 게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혜성은 스트레인지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비사문천 아지트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정말로 혼자 갈 수는 없고. 피우던 담배를 휴대용 재떨이에 눌러끄는 혜성의 눈길이 한량처럼 창문에 매달리듯 걸터 앉아서 다리나 흔들고 있는 K에게 향했고. 지그시 자신을 바라보는 혜성의 하늘빛 감도는 새파란 눈동자와 마주치자마자 K는 얼굴을 잔뜩 찡그렸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스쳐지나가는 귀찮아질 것 같다는 K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나랑 어디 좀 같이 가죠."
".......**."

K는 단말마 같은 욕설을 씹어뱉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멀쩡하게 남아있는 물건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폐허를 천천히 걸어다니는 비사문천을 대표하는 캡틴의 뒷모습을 눈살을 찌푸리며 바라보던 K가 짜증스레 발치의 돌멩이를 걷어찼다. 쥐죽은 공기에 허탈하게 어딘가에 부딪힌 돌멩이가 굴러 떨어지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고철이라도 주으러 왔어? 이딴 폐허에서 뭐 찾을 게 있다고 그렇게 이잡듯이 뒤지는건데. 말은 좀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 빌어먹을 캡틴**야. 하는 말을 K는 어렵사리 꿀꺽 삼킨다. 제 눈에는 그냥 전부 부서지고 박살나서, 뭐가 있던 곳인지 알 수 없는 폐허인데, 그 어떤 초능력들보다 월등한 탐지계 능력자에게는 여기가 노다지인 모양이지. **. K가 다시 짜증스레 욕설을 뱉었으나 두어발 앞장서서 걷고 있는 혜성은 그저 느릿한 웃음소리를 흘릴 뿐이었다.

폐허로 들어서자마자 탐지 연산을 시작한 혜성은 곧장 찾고자 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탐지할 수 있게 연산을 약간 변형했다. 찾는 것은 그날 봤던 태아가 들어있던 배양관이나 혹은 그와 관련된 것들. 그리고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여, 주변에 적으로 간주되는 이들도 탐지 필터에 추가했다. 운동화를 건드리며 굴러떨어지는 크고 작은 돌멩이들, 여기저기 흩어진 부서져 있는 무언가들의 파편, 그 외 연구소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것들이 폐허 여기저기서 혜성의 눈에 들었으나 정작 자신이 목표하는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못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정말로 못 찾는 거라면.. 혜성은 걸음을 멈추고 탐지에 집중했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제법 짧아진 해가 저물 때쯤 폐허를 벗어났을 것이다.

273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1:11

훈련 썼으니까 밥 무러 가야징...아이고비가밈미잡는다

27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1:53

다들 어서오세요.

느긋한 일상 하나쯤 더 구할까...

275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1:58

아.................
후....................

276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4:43

뭐했다고 벌써 일곱시지

다들 좋은 일요일~><

277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6:06

성운주 그냥 여기 좀 와봐라.
임시어장 필요 없고, 여기로 와라. 얘기 좀 하자.

278 성운주 ◆yBlkb/S0CU (ynnIoTVtTg)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8:20

원래 분쟁을 다 해결하고 향방을 결정한 뒤에 본스레를 갱신하려 했으나 임시스레에 사칭자가 출몰하여 아직 결정되지 않은 제 의사와 상반된 의사를 제 의사인 것처럼 거짓으로 발언하였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급히 인증코드를 첨부해 본스레에 갱신합니다.

279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8:28

🤔

여기로 부르는 거 좋은 생각 아닌 것 같은데

280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9:00

아으 아 아... 하.... 미쳐 내가 진짜
아으으으 그런거냐고 하

281 서연 - 리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9:01

situplay>1597047465>243 @이리라

" 너 용감하다. 괴담 현장에 직접 가다니;;;; 귀신이라도 나오면 어쩌려고. "

은폐하려던 공간이면 귀신보다 은폐를 주도한 수박들이 튀어나오는 걸 걱정해야 하나? 눈을 굴리며 가늠해 보는 서연이었다. 모르긴 해도 꽤나 뒤가 구린 공간 같은데, 리모델링이든 뭐든 구실을 붙여서 싹 밀어 버리지 않고 벽 뒤에 남겨 놓은 건 무슨 저의일까. 아직 무슨 일이 더 벌어지고 있어서일까. 벽 뒤에 공간이 있다는 사실마저 깨끗이 잊혀서일까. 확인해 보면 알겠지.

그렇게 마음을 굳히려니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자기보다 타인을 더 염려하는, 리라다운 걱정이 이어졌다. 사람 심리란 참 묘하다. 커리큘럼으로 안티스킬에서 살인 사건을 조사할 때마다 힘들다고 징징댔는데, 이번엔 오히려 오기 비슷한 게 솟는다. 내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이 헤아려진다는 게 이런 힘을 주나? 서연은 히죽 웃어 보였다.

" 응.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할게. "

" 고마워!! "

리라의 진심어린 걱정과 함께 투명 망토를 걸친다. 그리고 리라가 만들어 낸 문을 따라 가 보니 퀘퀘한 먼지 냄새부터 난다. 인기척은? 전혀 없다. 기묘하게 등골을 쭈뼛하게 만드는 바람 소리뿐. 귀신의 커리큘럼실 테마로 꾸몄대도 믿겠네.

몸서리를 치려니 리라가 방음 부스 안에서 바람이 불어온다고 알려 주었다. 그 안은 얼핏 봐도 새카맸다. 부서진 테이블과 의자, 타거나 녹아 버린 잡동사니, 먼지 냄새를 압도하는 탄내. 누가 불이라도 질렀을까? 저길 조사해 봐야 하나? 접근해 보려는데 리라가 말렸다. '사람 같은 거'라니, 불에 탄 마네킹이라면 참 좋겠지만 그렇다면 리라가 이렇게 완곡하게 말릴 리 없지. 모르긴 해도 이루 말할 수 없이 끔찍한 무언가를 본 게 틀림없다.

" 많이 놀랐겠다... 너도, 월이도. "

그럼 저쪽은, 아무 단서가 없을 때의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해야겠다. 서연은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손을 풀었다. 마치 그래야 사이코메트리가 더 잘 되기라도 하는 것처럼.

머리를 열거나 전기로 지져서 부작용이 왔던 거 같으니, 일단 수술대부터 손을 대 본다. 역시나 일기장의 주인인 소녀의 머리를 지졌던 모양이다. 여기까지는 익숙한데... 한밤중의 연구실이 보였다. 앞서 얼굴을 찡그린 채였던 것과 딴판으로 소녀는 잠든 듯 평온한 표정이다. 그런 소녀의 머리를 연구원들이 여는데... 어라? 뭔가 넣는다? 칩? 저거 (오맨들씨 연구소의 기록에 있던) 플레어의 뇌에 넣었다는 그런 류는 아니겠지?? 설마;;; 께름칙한 가운데 머리를 전기로 지지는 과정이 되풀이된다. 소녀의 표정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얼굴이 핼쓱해지는 것만 눈에 띈다. 아무래도 저 칩이 문제 같은데.

" 커리큘럼할 때 일기장 주인한테 수상쩍은 칩을 삽입했었어. 그 칩이 문제를 일으켰던 거 같아. "

다음으로 확인해 본 것은 커리큘럼 데이터를 기록해 놨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차트였다. 아니,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부서져 있었으니 차트였던 것이라고 해야 할까? 어쨌거나 그것을 만져 보니, 일기장의 주인 역시 레벨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17세 때의 겨울에 레벨을 1까지는 올렸는데, 그 이후의 기록이 이상했다. 전기 자극 칩? 그걸 심었다는 메모가 적힌 시점부터 소녀의 능력은 급격히 성장했다. 아까 수술대에서 삽입했던 그 칩이 뇌를 전기로 자극해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용도였나? 그런 식으로 짜맞춰 가던 중 마지막 데이터에 눈이 갔다. 다른 건 모르겠고, '칩의 강도를 조절'이라는 부분이 걸린다. 소녀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건 뇌를 계속 자극당한 탓일까? 일기장에서 봤던, 온 세상을 지우는 것 같던 빛. 그 빛은 그 결과이고?

" 아까 말한 수상쩍은 칩은 뇌를 전기로 자극해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용도였던 거 같아. 칩을 심은 뒤부터 선류빈의 능력이 급성장했어. 칩에서 나오는 전력의 강도는 연구원이 임의로 조절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뇌가 지속적으로 전기에 노출되다 보니 선류빈이 점차 자기 통제력을 잃어갔을지도 모르겠어. "

그 외에 특별한 건 없나? 둘러보다 캐비닛을 열어 보았다. 일기장에 사이코메트리를 썼을 때 빛으로 가득찬 공간이 딱 이런 캐비닛처럼 좁았는데. 하지만, 그 빛이 영희도 쓰는 그 포톤 레이저라면 캐비닛이 이렇게 멀쩡할 수가 없다. 아니나 다를까. 캐비닛엔 선류빈이 갈수록 우울감에 젖어 가는 듯한 모습이 흘러간다. 어느샌가 무표정해지는 얼굴에, 칩의 기능이 능력 증폭임을 안 뒤임에도 플레어의 감정을 통제한다는 그 칩이 생각나 버린다. 머리에 붕대를 감거나 반창고를 붙인 모습들은 선류빈이 능력자로서는 비약적으로 성장했어도 인간으로서는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다는 상징 같았다. 저게 다 칩 때문이란 거지? 근데, 선류빈은 그걸 알았나? 알았다면 칩 제거도 고려해 봤음직한데. 어떻게든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어서 우울해지는 것도 감수했나? 싫다...

" ...... "

그렇게 살피고 나니 남은 건, 홀랑 타 버린 방음 부스뿐이다. 저기가 저 꼴이 난 원인은? 그 원인이 선류빈과 연관 있을까? 서연은 심호흡을 하고 마른침을 넘겼다. 그러고 방음 부스의 새까만 벽을 짚었다. 재가 묻는 듯한 감각을 무시하고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자 주눅 든 선류빈과 대놓고든 은근히든 윽박지르는 연구원의 나날이 이어진다. 자기 통제력을 잃지 않았을 때의 선류빈은 어지간히 순한 성격이었나 보다.

그러던 중 선류빈이 달라졌다. 머리를 부여잡고 울부짖는 모습이 전에 없이 격했다. 차트를 내던지기도 했는데, 그 차트는 서연이 사이코메트리로 보았던 그것 같다. 그런 격노도 오래 가진 않아서, 류빈은 바닥에 엎드려 애원조로 말했다. 칩은... 선류빈 몰래 심은 것이었다. 게다가 연구원은 선류빈이 동의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도 칩을 심었다. 이런 수박!!??

이어지는 호소는 서연의 짐작이 대강 맞음을 보여 주었다. 그 칩이 자기 통제력을 잃게 만든 원흉이었다. 그걸 확인하기 무섭게 선류빈이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졌다. 그제야 연구원은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선류빈에게 무언가 말했다. 고막을 꿰뚫는 듯한 비명 소리에 묻혀 뭐라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좋은 소리일 리 없다는 거다! 연구원이 정체 모를 조종 장치를 쥐고 있는 걸 보면 빼박이다. 저 조종 장치로 뇌에 전기 충격을 가해서 선류빈이 꼼짝 못하게 한 거 아닐까?

그때 귀가 먹먹해졌다. 소름 끼치던 비명이 멎은 것이다. 연구원이 전기 충격을 그만뒀나? 근데 뭔가 이상하다. 느릿하게 몸을 일으키는 선류빈의 움직임이, 사람 같지 않다. 좀비 영화 속 좀비에 가까운 어색함이다.

사이코메트리를 중단해야 한다는 예감이 스쳤을 땐 이미 늦은 뒤였다. 일기장에서 봤던 것 이상으로 환하고 끔찍한 빛이 눈을 감아도 시각을 헤집었다. 정체 모를 울부짖음은 아득히 들리는 가운데에서도 고통에 차 있었고, 선명한 피비린내는 고기를 굽는 듯한 냄새로 변질되어 갔다. 화학 물질을 태우는 것 같은 매캐하고 독한 연기가 뒤따른 게 차라리 다행일까. 그런 가운데 피부가 지져지는 듯한 착각마저 엄습했다.

" !!!! "

더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온 몸이 불에 덴 듯 얼얼하다. 구토가 목젖까지 치밀어 이를 앙다물고 몸을 웅크렸다. 그러고 한참을 침만 삼키길 되풀이하고서야 조금씩 정신이 들었다. 선류빈은 아마, 그 자리에서, 연구원과 함께 사망했을 것이다. 그게 선류빈의 복수였을지, 칩의 부작용이 극단적으로 치달은 결과일지는 모르겠다. 이래서 은폐했나?

" ...선류빈의 동의 없이 전기 자극 칩을 심어서 능력을 성장시켰는데, 그렇게 성장시킨 바로 그 능력 때문에 선류빈도 연구원도 다 죽었나 봐... 몰래 심은 칩이 그 정도로 큰 사건을 불러왔기 때문에 이 공간을 은폐했던 거 같아. 몰래 칩을 심는다는 사실도, 칩을 이용한 커리큘럼이 실패했다는 사실도 숨기기 위해 "

" 그리고 수박 씨는, 선류빈이 어째서 사망했는지 알아내려다 눈을 잃었고. "

수박이라 욕하기도 지긋지긋한 수박들. 분김에 바닥을 내리치고 만 서연이었다.


/설정하신 정보를 제가 맞게 해석했을지 모르겠네요👀👀👀 잘못 해석한 부분은 말씀해 주시는 대로 수정해 볼게요오오오오 ><

282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9:30

>>278 라고 쓰자마자 성운주가 왔네
인코까지 가져왔으니

근데 자세한 얘기는 임시스레 가서 하는 게 맞다 둘 다 알지?

283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9:43

일단 지금 사칭자가 나타났으니까 안전차로 여기로 데려오는게 낫겠어. 골아프네 진짜...

284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9:44

태오주는 진정하고 물한잔 마시고 와.

28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0:27

일단 캡틴 오면, 임시스레 건은 해결해달라 하면 되는 거겠지.

286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0:37

미친 이거 진짜 당황스럽네

287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0:38

ㅇㅋ... ㅇㅋ 일단 임시스레가 맞긴 한데
주기적으로 본인이라고 신고해줘...........

나 그냥

휴........ 미안 그냥 미안 다 미안해 진짜 내가 뭐하자고 지금 아

하........

28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0:55

태오주는 물 한 잔 마시고 와.

289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1:10

인증코드 달고 진행하면 괜찮으니까 괜찮을 거라곤 생각하는데
성운주가 입장 정리중이라고 했으니까 그 때까진 잠깐 관심 내려놓는 게 좋을 거 같다.

29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1:20

그리고 인코가지고 왔으니 성운주는 미안하지만 인코 달고 임시어장에서 이야기해줘. 이해해주라.
태오주는 심호흡, 물 한잔, 심호흡 딱 10초하고 >>282 랑주 말대로 하자

291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2:07

물 마시고 올게.

292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2:29

...답레(???) 잇고 나니 이건 무슨 난리인가요 @ㅁ@;;;;;;;;;;;;;;;;;;;;;;;;

293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3:25

그리고 뭐 다들 뭐 알지?

294 성운주 ◆yBlkb/S0CU (ynnIoTVtTg)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3:45

저 또한 실례를 무릅쓰고 발언한 만큼 입장 정리 다 되기 전에는 해당 이야기를 임시스레에서 토론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입장 정리를 다 끝낸 다음에 본스레를 갱신할 생각이었습니다. 불시의 갱신은 예기치 못한 사칭 사건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벌인 일이었으니, 너른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물러가겠습니다.

295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3:54

어어 미적거리다 저녁먹고 갱신하려니 이건 무슨

296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4:40

어먹금하자. 신경쓰지말고 다들 물 한잔씩 하자

297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4:44

물 마시고, 진정 안 되면 잠깐 안 보는 것도 좋아, 여기는 쉬러 오는 곳이라는 거 잊지 말고

아무튼...
임시스레에 가져가서 이야기하는 이유는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한다, 이미 나 말고 몇 번 다른 사람들이 임시스레에서 이야기하는 걸로 하자고 했었고
반대로 여기서 이야기하겠다는 건 다 보는 앞에서 뭔가 담판을 짓겠다는 것처럼 보이거든, 캡틴이 항상 얘기하던 거랑 결이 비슷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말할 거면 확실히 담판짓는 거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29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4:58

새봄주 어서와! 그리고 situplay>1596493065>875 관전자야 고마워. 어제부터 어그로가 꼬였었구나....

299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5:31

situplay>1596493065>875
관전스레 친구말로는
어제부터 어그로가 날뛴다고 한다.

재수 없게 걸린거니 그냥 더 좋은 쪽으로 가기 전에 액땜했다고 생각해

300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5:49

>>294 이 부분은 본인이 바로 등장해서 인코까지 챙겨왔으니 성운주 잘못은 없다.
여기서 성운주 잘못 따지는 건 지나친 확대해석이고 비약이니까 일단 지금 있는 일에 집중해줘. 어그로 부분은 일단 무시하고, 캡틴 오면 지워달라고 할 테니까.

30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6:19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어그로는 어먹금으로 처리해주세요!
그리고 임시스레에서도 올렸지만 앞으로 임시스레에서 의견을 제시할 경우에는 다들 인증코드를 달아주세요!

302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6:34

캡틴이 이미 확인했네
그럼 내가 할 건 없구만, 아무쪼록 피해 없이 끝났으면 좋겠다

303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6:55

다들 어서오세요.

304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7:07

캡틴 어서와!!

30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7:19

으악...비 온다!! 엄청 온다!! (창문 닫으러 질주)

306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7:23

크악 인코 잊어버렸는데 새 인코 만들어야한다 나

온 사람들 어서오고.

307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7:56

나 인코 뭐였지(심각)

암튼 다들 어서와라

30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8:10

뭘 해볼까

.dice 1 4. = 1
1. 지듣노
2. 커플 네카 or 피크루 만들기
3. 진단
4. 사라져라 여로주

309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8:23

랑주야 우리 손잡고 새 인코 만들자(물귀신)

310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8:35

다들 안녕~>< 캡 어서와!

흠 인코 안까먹긴 했지만 바꿀까(고민

311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8:54

인코도 정기적으로 변경해야 하는거였나(?)

312 랑주 ◆mgMiK.mL4Q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9:20

맞나이거

313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9:37

그건 아닌데 까먹었으면 인코 새로 만드는데 속 편하니까

31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9:46

저도 인코 까먹... @ㅁ@;;;;;;;;;

315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49:58

맞네
이몸 기억력 대단해

316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1:06

왜 기억하는거야 랑주 배신자
크아악 인코 잊어버린 게 죄다.....

317 수경주 ◆u51dARlYJo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1:17

이게.. 맞나..

318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1:27

아 맞네.

319 랑주 (c6NZyRP18U)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1:30

>>316 크하하 머슬메모리라고 아는가(??)

320 신새봄 - 부두로 전력질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1:44

>>241 >>246

철현의 톡이 올라온 지 얼마 후, 임무가 있는 날이면 언제나 빵빵한 배낭을 매고, 생활용품점 로고가 박힌 비닐 봉투를 두 손에 바리바리 싸든 새봄이 시내쪽에서 전속력으로 서연과 철현이 서 있는 쪽으로 돌진해왔다.
두 사람 앞에서 급정거하듯 멈춰서서는 무릎을 짚고 쌕쌕 숨을 몰아쉬던 새봄은, 숨을 마저 돌리는 대신 잔뜩 호들갑을 떨며 등에 지고 손에 든 것들을 내려놓더니, 봉투에서 수건과 담요를 꺼내서는, 수건부터 두 사람에게 건넸다.

"하이고 숨차...형들 안 다쳤어요?!"
"아니 어쩌다 이 쌀쌀한 날씨에 쌍으로 쫄딱 젖은거예요? 완전 춥겠다!!"
"아이고, 일단 물기부터 닦아요. 여기 수건!"
"오면서 카페 하나 봤어요. 일단 거기서 따뜻한 거 먹으면서 몸 좀 말리는게 좋겠어요."

그러다 새봄은 시야에 들어온 제 팔의 상태를 보곤 뒤늦게 후회했다. ...아, 이런. 혜우한테 먼저 들를걸.

//실은 이거쓰고 있었지롱!

(냅다

32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1:47

Tip.인증코드는 테스트 기능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두둥)

32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2:09

https://www.youtube.com/watch?v=8rmQ_ty6UtQ (*욕설주의)


그리고 이건 월요일 출근&등교하는 모카고 참치들을 위해 바친다☆

https://youtube.com/shorts/1cGe4JiEVWE?si=4p1SSjAFSLJ4JsQO

323 철현주◆rrO32FOEWg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2:16

좋아! 앞으로 철현이 인코는 이거다!

324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2:42

컨디션 개망해서 담배 태우면 조질 것 같아서 물만 3잔 연거푸 마셨더니 멘탈이 괜찮아졌어

빌어먹을 몸뚱이

32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3:00

여기에 쓰면 나중에 대조 확인이 불가하니까 인증코드 변경시 시트스레에 레스를 작성해주세요!

326 새봄주 ◆vNZ5Y8v3f.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3:02

뭐 털리면 나중에 바꿔야지(급귀찮

32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3:31

여로주가 우리 모두에게 퇴근이 없다고 저주를 내렸다. (선동)

328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3:51

>>321 뭐라고! 분명 전에 버그로 똑같은 것만 나왔던거 같은데 고쳐졌나보군

>>322 크아아악 내 일요일 돌려다오

329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4:18

크아아악

330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4:26

>>324 (쓰담)
느긋하게 있도록

331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5:11

깔깔깔깔

332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5:50

느긋하게...

심신안정을 위한 현태오 커미션(미드소마) 보고 올게...

333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7:21

원래 심신안정에는 자캐테라피가 최고긴해

334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8:17

아까 낮에
운동회 얘기를 잠깐 했었는데 초능력운동회면 🤔
이미 모카고는 최강 아닌가?

원작 보니까 아예 학교 대항전 식으로 하는거 같던데

33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9:36

원작으로 가자면 학교 대항전에 가깝긴 하죠!! 아마도 모카고가 3학구에선 최강급일 것. (어?)

336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9:59

>>333 안 그래도 이번 커미션은 2배 선입금함

337 리라주 ◆WKFjp3fUYw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0:07

situplay>1596965135>140
인코 남겨둠

잠은 제대로 깼네

339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1:26

학교 대항전 하게 되면, 여로땅이 상대 학교 학생들 지쳐 있을 때 가서 최면을 걸테니까>;3

성여로 특: 목화고 저지먼트 한정 '순한 양'.

340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1:46

인코 포기하고 잇고 나니 한바탕 인코 바람이 불었네요@ㅁ@

그래도

>>321 캡
덕분에 인코 티 안 나게 찾았어요~☆★ 헷헷헷 ><

341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2:12

나는 이미 오늘 동결 해제 요청하면서 인코와 아이디가 인증되었지!(당당)

342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2:47

끼야아아아아

situplay>1597047465>320 @새봄주
지금 봤어요오오오오 (털푸덕;;;;; )

어쩌지 앞에 이은 거;;;;;;;;;;

34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6:20

@캡
바쁘고 경황없으실 텐데 죄송합니다 >>338 하이드 부탁드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44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6:20

내일 일어났을때 비가 내리지 않기를 그저 빌면서...(눈물)

345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6:54

온 사람들 어서오고.
나도 막 밥 먹으러 옴. 잠깐 배고픈 걸 잊었었음

>>336 2배 선입금 했다는 거 들어보니 이사람 이번 커미션 진심으로 어른카드 슬래셔를 하셨군

346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6:57

오늘 밤 11시까지 비가 온다고는 했는데.........(먼산)

34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09

캡틴캡틴 오늘자 뱅크 처리 부탁합니당
했으면 레스는 스루해줘(땀땀)

348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12

>>336 2배 선입금????

349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15

situplay>1597047465>281

완벽 합니다
당신은 천재 입니까?

설명 이상하게 줬는데 찰떡같이 알아들어주니 소인 기쁘기가 한량없습니다 다람쥐는짱이구나☺️☺️☺️☺️👍👍👍👍👍👍
수정할 곳 없다 고생했어! 빠르면 오늘 늦으면 내일중으로 반응? 마무리? 비슷하게 달아줄게~~

다들 안녕인것이다!

350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22

다들 어서오세요. 어우..비...

35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33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혜성주 뱅크도 처리했어요!

352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35


>>322 여로롱
그럼 나는 똥끼를 여럼메라 할것이다(??

초능력 운동회면 종목이 좀 초능력 활용하는 방향으로 보통 운동회랑 차별화되려나?

353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50

https://ibb.co/mtcg1kK
응. 2배.

354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8:53

홀홀

35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9:28

>>352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6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09:52

저기서 이혜성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던가
약간 다쳐도 괜찮았는데 아쉽

손목이랑 허리가 아파...

35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0:04

일반적인 운동회인데 이제 학교 대항전으로 해서 초능력을 써서 하는 그런 느낌에 가깝죠? 아무래도?

하지만 여기선 그냥 일반 운동회인데 초능력을 사용 금지라는 느낌이니까 참고해주세요!
운동회 이벤트는 따로 준비되어있진 않아요. (옆눈)

358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0:33

멋있다
나도 할래 어른카드놀이(아직 올 거 두 개 남았음)

Q. 님 몇달전에도 두개 남았다 했잖아요
A. 받아야 할 것이 끝이 없게 만들었다

359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0:49

@철현주

혹시 갠이벤 토요일은 못하고 일요일 참여만 해도 상관 없어?

360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0:57

>>357 아
너무아쉽다아ㅏ아ㅏ아아아ㅏㅏㅏㅏ

361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0:57

>>353 말 좀 골라야하는데 씁
어른 카드 슬래셔 제대로 했네 이사람아.
미쳤나봐

362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1:27

여기 익명만 아니었으면 코스어도 섭외했을 걸

363 철현 - 전력질주한 새봄이와 만났다!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1:31

>>320

"오, 구원투수 등장~!!"

철현은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고 몸 안에 집어 넣었다.
젖은 옷이 몸에 그대로 닿는 것은 너무나 불쾌했다.

"..."

철현은 새봄이의 팔을 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미안, 약속 못 지켰네."

364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1:43

>>342 >>343 으앜 아이고야 놀랐겠다...! 이렇게 된 이상 새봄이거도 이어주면 고맙게 받겠다구><

365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1:46

나도 6월중에 어른카드 놀이 해야지

366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1:46

이건 부캡권한 일상엉망진창 이벤트에서 운동회를 하면 된다는건가(한양주:?)

근데 원작은 초능력 ok 라고 했잖아
그럼 막 반칙해도 돼...? 앞에 달리는 친구 다리에 쥐낸다거나

36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2:05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음주 토요일은 도저히 참가할 일정이 안 돼... ;ㅁ;

368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2:09

>>362 섭외 가능하지 않아?? 커미션이랑 똑같잖아 ㅋㅋ

36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2:28

>>272

혜성이 능력을 쓰자 이것저것이 초음파의 반사 효과로 인해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당시 태아같은 것이 들어있었던 관의 유리 조각이라던가, 마치 짓눌린 것 같은 일부 피부조직이라던가... 물론 이 경우에는 아마 맡기 힘든 향도 났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특별한 단서가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이 증발하거나 박살나거나 터져있거나 하는 등. 그야말로 플레어가 이 근방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싹 쓸어버린 것이 아니었을까요?

일단 피부조직 일부와 유리 조각 일부를 제외하면 특별히 건질 수 있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370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3:10

>>349 리라주
에헤헤~☆ 하얗게 불태운 보람이 있었네요 다행이에요오오 ><

>>351 캡
하이드 감사해요오오오오 (점핑큰절)(제리인사)

371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4:18

>>368 현태오 의상 수주 견적 넣어봤는데 95(80까지 줄여주긴 하심) 나왔음.
가발은 12만 정도 들고(길이+세팅)
소품은 거기에 +@ 할듯...
거기에 이제 사진사랑 코스어랑 메이크업이랑 스튜디오 대여랑...🤔

372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5:14

>>371 ???????????????????????????????????????????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십쇼

373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5:28

으악
왜 하필이면 발견한게 >>피부조직 일부<<

>>362 이게 바로 >>진심 자캐 덕질<< 인가

374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6:05

>>366 원작에선 초음파 데이터 뽑아낸다고 능력 사용을 오히려 권장하고 있고 경기하는 것을 보면 그냥 말 그대로 전쟁 수준이라서...(옆눈)

37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6:14

>>368 돈 엄청 깨질 걸?

옛 지인이 코스어여서 그 때 당시 촬영 가격 듣고 벙쪘었거든.

376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6:22

>>371 이사람 알아봤구나 대단한데

자캐코스라... 자캐덕질의 끝판왕이지 비용적으로나 스케일적으로나
그치만 나도 보고싶네🤔

전 굿즈 만들랬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못만들고 있어요
내 솜인형 (안 만들어 보았다)

37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6:28


커피사줘 태오주. 응애

378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6:38

초음파래. 초능력이요!

379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6:42

>>372 할미 그지다...........
95까지는 분납하면 되겠지... 생각은 했는데 그 이후 코스어 섭외가 힘들 것 같아서 포기했다우...

380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6:51

>>366 진짜 막 날아가고 난ㄹ니도 아니야

381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7:23

>>374 으?
에?
아?
원작 그... 정글? 같은거야?
야생? 인거야? 도시의 모습을 한?...
그그렇구나..................... 🫠

382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7:43

잘생긴 퇴폐미남을 보정으로 때울 수 있겠지만 내 욕망적인 요구를 들어줄 인간이 없을 것 같았어...

38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8:42

자캐 굿즈....(공장 컨텍부터 포기한 사람)

38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9:21

>>380 더이상 운동회가 아닌거 같은데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모카고 세계관도 21세기 치고 정글이구나 했는데 원작이 더하네 거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임🫠🫠

호 에~~

38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9:46

>>381 그냥 대놓고 능력으로 공격하고 있는 그런 것을 상상하면 되겠네요.
이를테면 레이저를 쏘고, 축구할때 불꽃슛을 날린다거나..그런 느낌으로요!

일단 원작 묘사를 보면 전쟁이에요!

386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19:52

자캐 굿즈...
솜인형은 직접 자수 놓으면 손재주의 영역이고 도안을 만드는 거면 공장 운의 영역이니까🤔

38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0:28

(늦은 저녁 냠냠긋)

저 피부조직 일부를 차마....후배들에게 조사해달라고 못하겠고 씁 조사할 곳이 있나.
(캡틴 힐끔)

388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1:16

정말 말 그대로 일반 피부조직이라서 사이코매트리 쓰는 것이 아니면...(옆눈)

389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1:35

체육대회의 탈을 쓴 전쟁...(흐릿)

>>386 솜인형 한 번 해봐? 하고 호기롭게 생각했다가 어느 쪽이든 나에게는 진짜 어려운 거니만큼 깔끔하게 포기했다. ㅇ<-< 옷장이나 공장은 잘못 고르면 진짜 답이 안 나오기도 하고. 나중에 크레페 찾아볼까 생각 중이긴 해.

39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2:3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걸 서연이한테 어떻게 조사해달라고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버림

그리고 여기 자캐에 진심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밈미는 그만 쭈그렁하는 것이에용

391 서연 - 이게 다 리버티 때문이다!!!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4:09

situplay>1597047465>246 @강철현
situplay>1597047465>363 @강철현
situplay>1597047465>320 @신새봄

" 엣취!!! "

훌쩍거리며 자전거로 향하는데 폰이 울렸다.
대박이다. 바다에 잠겨있다시피 했는데도
이 정도까지 멀쩡하게 작동해?
(리버티 방송 때 부부장이 폰을 콜라에 넣었는데도
폰의 진동이 콜라컵을 넘어뜨린 거 보고 신기했는데
그게 우스운 결과다. 인첨공 폰 대단하네;;;; )

어쨌거나 확인해 보니 단톡방.
선배의 구조 요청이었다.
리버티 때문에 난리를 치른 직후라
이쪽까지 와서 도와줄 수 있는 부원이 있을지 모르겠다만
이대로 시내로 가는 것보다는 나은 것도...

그런데 폰이 어느새 뜨끈뜨끈하다.
바다에서 건진 직후 억지로 작동시킨 탓일까?
거기까진 모르겠지만 뜨끈하면 쓸모가 있겠다.
서연은 제 폰을 철현의 상의 안쪽에 넣으려 했다.

" 이거라도 대고 계시면 좀 덜 춥지 않을까요? "

그리고 철현이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자켓을 다시 비틀어 물기를 마저 짰을 것이고,
물기가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면
짜낸 자켓을 철현의 옷과 몸 사이에 넣으려고 했을 것이다.
완전 젖은 옷이 몸에 닿기보다는
물기를 짜낸 옷이 몸에 닿는 편이
쥐똥만큼이라도 나을 거 같아서였다.
그래봤자 쥐똥이고, 몸이고 옷이고 빨리 말리는 게 상책이지만
바닷바람 칼바람이야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누군가 이쪽으로 질주해 오는 게 보였다.
뭔데뭔데? 리버티 패거리야??
기겁했는데 가까워질수록 낯이 익다.
새봄이다??!! 거기서 여기까지 달려왔어????
뇌까지 얼었는지 어안이 벙벙해 있다가
새봄이가 건네는 수건을 받고서야 겨우 정신이 들었다.

" 여기까지 어떻게 왔어? 안 힘들었어? "

수건이 따뜻해!!! (상식적으론 말이 안 되는 소리지만
워낙 몸이 얼었던 탓에 수건에 온기가 도는 거 같았다.)
그 수건으로 여기저기 닦고 나니 한숨 돌린 기분이다.
(머리가 짧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
담요는 겉에 두르는 것보단 몸이 젖은 옷과 밀착되지 않도록
몸과 옷 사이에 두는 게 나으려나?

그렇게 기운이 솟고 보니, 새봄이 팔이...

" 새봄아!! 너 피나!!!!!! "

급한 김에 수건으로 새봄의 상처를 눌러 본다.
이 정도면 옷이 피에 눌어서 상처에 들러붙었겠는데??
그럼 뗄 때 겁나 아프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리버티 때문에 이게 무슨 꼴이야;;;;;

392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4:24

>>385 운동회(전쟁)구나
불꽃슛 미치겟네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 이건 연출도 아니라는게 넘웃김... 무섭다 원작...

>>383 >>386 맞... 아...
나는 컨텍은 문제가 안되는데 이게 한달 안에는 안될거 같아서
😇

그리고 밈미는 쭈그렁하지마
나도 스티커 만드는 거 제외하면 커미션밖에 안넣어봄

39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5:06

정 안 되면 지인(그림러)에게 부탁할 계획이긴 해(???????

39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5:08

>>390 혜성주
뭔진 모르지만 사이코메트리가 필요한 영역이면 서연더듬이(???)는 언제나 열려 있어요오오오!!!

395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5:21

>>357 아 이벤트가 있는던 게 아니구나! 하긴 운동회 하려면 진작 하긴 했겠다 보통 여름쯤에 하니까 히히><

그나저나 피부조직 ㅎㄷㄷㄷㄷ

39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6:27

>>390 혜성주

(위쪽 레스 올려보고)
situplay>1597047465>369에서 발견된 것도요!!!

39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6:48

>>390 쭈그렁 하지 마 밈미:3 나도 컴션은 이번에 처음 넣는 거고<:3c 태어나서 컴션? 그게 뭐야요?:3 하는 사람이었다구

398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8:21

늦저 좀 먹구 나서 잡담 이을게 여러분...

399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9:13

>>398 맛난거먹어!!
🫳🫳

400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29:31

맛나게 먹으라구

401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0:15

밥맛있게
머거용

402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0:35

간만에 약간의 여유
아무거나물어보세요 시간

403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1:20

>>402 (노트 on)

40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2:01

다들 맛저하세요.

40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2:04

식사 맛있게 드세요! 혜성주!

40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2:49

>>402 랑주
완전 뻘질문이지만요, 나랑 언니 능력으로 본인이 산 주식 폭락이나, 로또 당첨이 절대 안 될 번호 같은 것도 감지할 수 있을까요?

407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3:19

>>406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가능

40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3:22

>>403 (보면서 두근)

>>402 저지먼트 부원들 랑이 폰에 뭐라 저장되어있어??:3

409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3:50

새벽에 갈겨서 뭐 더 풀 게 없네.

410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4:31

>>402 이건 오너적 질문인데
갠이벤 예정이심니카

411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4:35

>>408 🤔
이건 물어보는 쪽만 대답해줄까
대부분 동물들로 적혀있을 가능성이 높을걸

41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5:18

>>411 전체는 안 되는가!?:3

41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6:10

>>402 랑주
인첨공이 생겨났을 무렵에 나랑 언니는 원가족이랑 살았을 거 같은데, 나랑 언니의 원가족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414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7:23

>>412 후후 안된다
여로롱이라면 기본적으로는 여우겠지

일단 음 크게 가깝지 않으면 이름만 띡 적혀있을 가능성이 높고
좀 친하다 싶은 쪽은 이미지에 가까운 동물이 별명으로 적혀있을 거니까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을지도 몰라(?)

415 신새봄 - 형들><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7:32

>>363
전투에 나설 일이 생기는 이상 이런 일이 안 생길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어색하네. 철현의 찌푸려진 미간을 보며 말을 고르던 찰나 그의 입에서 뜻밖의 소리가 튀어나오자, 새봄의 머릿속은 물음표로 가득 찾다. ...잠깐만? 내가 해야 할 말 아닌가? 근데 왜 철형이 왜 사과를 하지?

"철형도 어디 다쳤어요??"
"...아니면 그 사이에 샹... 그거 먹은 건 아니죠?"

형들은 보기에 물에 홀딱 젖은 거 빼곤 멀쩡해보이는데...

"히히, 다행히 마을버스는 다니더라구요! ...물론 내려서는 열심히 뛰긴 했는데 제가 다리는 짧은 만큼 달리기는 좀 쳐요. "
"...앗, 그리고 이건 어쩌다보니... 아이고! 형 수건 더 드려야겠다. 저는 괜찮으니까 서형 물기부터 닦아요! 감기걸리겠어요."

여러개 사두길 잘했네! 새봄은 철현과 서연에게 수건을 하나씩 더 건넨 다음 담요를 건네며 말했다.

"오면서 보니까 가까운데 시내 병원 있던데, 일단 거기서 도움 좀 받을까요?"

41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7:37

>>411 랑주
다 동물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는데 리라만 딱 '리라'나 '이리라'로 저장되어 있으면 발릴 거 같아요!!! 그 뒤에 하트 들어가면 더 좋... (◀ 뭐래니?? )

417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0:37:46

>>402 청윤이는.. 아 왠지 청윤이로 적혀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418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0:11

>>413 원래 가족이라 흠
솔직히 말하면 생각해둔 건 없는데...

이미 애기 때 떨어져서 보육원에 있었고
아마 적당히 알아서 살지 않을까?

41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1:14

(문답을 보며 팝그작중)

이 팝콘은 제 것이니까 건들지 마세욧!! (숨기기)

420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2:36

>>414 크읍..!! 역시 여우인가!! 제일 궁금했던 건 3학년즈하고 리라였다>:3!!

421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2:42

비가 와서 눅눅하지만 배는 부르다

>>394 >>396 그걸 해주겠다고 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건네주는 것 자체에 이혜성이 죄책감 가진다ㅋㅋㅋㅋㅋㅋ돌아버리겠네 증말

>>395 나도 그걸로 나올 줄은 몰랐어....()

>>392 >>397 잉잉이 고마워
이번에 컴션 컨택하면 나도 생애 처음 컴션해보는 거라서 바들바들 떨며 찾고 있어

422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3:08

후 또 자버렸다

42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3:17

>>419 ΦωΦ (궁디 꿍실꿍실)(팝콘을 노리는 눈

42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3:58

다들 어서오세요.

오.. 질문... 재밌겠네요.
나도 간단하게는 받아볼까.(?)

42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4:05

하냐냥 어서와!!

우우 내일 출근해야하니까 잘 준비 해야하는데 왜 사람은 일을 해야할까 우우....

426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5:08

>>424 수경이도 같은 질문>:3! 저지먼트 부원들 뭐로 저장되어있나!?:D

42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5:43

나도 질문은 받아보겠다만...

없을 거라는 거 알아(?)

428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5:52

>>417 청윤이는 아마 지금이라면 이청윤이라고 적혀 있겠지
그러고 보니까 청윤이랑 못 놀아봤어...(충격)

>>420 3학년즈라
확실히 3학년즈는 느낌이 확실하니 궁금할 만 하지
그러나 당사자들이 궁금해하는 게 아니라면 쉽게 답할 수는 없는 법, 그래도 예측하는 방법은 말해놨으니 생각해보는 재미를 가져봅시다 후후

429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5:54

>>402 뻘질문이지만 던져본다><
혹시 모래시계라는 드라마 알아?(두근...)
(사유: 새봄이가 랑이가 거기 나오는 드라마 주인공이랑 닮았다고 생각중임

430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6:34

재미없게.. 다들 성+이름 풀네임으로요...

아. 세은이랑 동월이만 세은, 동월 군 이라고 저장되어 있어요.(*선관)

애초에 이녀석 개인폰은 세은이랑 동월 외에는 번호 아무도 모르잖아(기본 업무용 폰으로 쓰는 편)

43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7:04

어서 오세요! 한양주!!

>>423 히이익!! (숨기기)


그리고 없을 거라는 거 알아...라는 표현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어느 정도 반응을 강제하는 느낌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그 의견이 꽤 여럿 나왔기 때문에... 가급적 그런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해주세요.

432 서연 - 반응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7:57

situplay>1597047465>415 @신새봄

다친 건 자긴데 새봄이는 선배를 더 걱정한다.

" 아프지도 않아? 엄청 따갑겠는데... "

하다가 새봄이의 말에 멈칫했다.
샹... 그거?
속이 확 얼어붙는 느낌이었다.
몸이 젖어서도, 바닷바람이 칼바람이어서도 아니다.
설마, 그... 마약 얘기하는 거야?

" ...새봄아 그거 무슨 얘기야? "

새봄이 마저 수건을 건넸지만,
지금의 서연에겐 수건이 문제가 아니었다.

433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8:33

>>424 수경이가 비명을 지르는 경우를 알려줘라(?)

>>427 여로는 두루미와 여우 동화책을 보면서 자기랑 이경이를 생각하는가?(??)

>>429 오너는 안다!
ㅋㅋㅋㅋㅋ새봄이 언제적 드라마를 기억하고 있는 거야!
그런가... 비슷할지도?

434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8:42

>>428 분명 오랫동안 같은 스레에 있었는데! 접점이 거의 없었어요 확실히...

435 한양주 (dce7gCSIWs)

2024-05-26 (내일 월요일) 20:49:51

다들 ㅎㅇㅎㅇ

>>411
서한양!

43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0:53

>>432 @새봄주
갑분시리어스인 거 같아 면목없지만... 서연이는 선배랑 마약은 전혀 연관짓지 못했을 거 같아서요 (죽은눈)

437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1:50

한양주 청윤주 어서오라구!><
>>421 우리 스레 은근 수위 높은게 요론데서 실감이 나더라구 ㅋㅋㅋㅋ ⚆⚆(라고 어제 유혈사태 일으킨 애 오너가 말했다)

>>424 (손듦) 수경이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가 궁금해! (범위 상관 無)

43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2:11

>>431 아하 알겠다!!!:D 알려줘서 고마워!

>>433 가끔 보면서 '이거 나랑 경이인가....' 하기는 함!

참고로 여로땅은 대부분 이름으로 적어두고 선배의 경우엔 이름+선배로 적어두는데 예외적으로 은우는 인첨공 바다에 사람을 빠뜨렸다는 말을 듣자마자 'BOSS' 로 저장해둠...(?

439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2:48

>>429 와 모래시계 완전 추억...

440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4:09

숙취는 분명 타파했다 생각했는데 왜 위가 뒤집어졌을꼬... 뭐 먹고 또 자제하지 못하고 먹었다며 죄책감 가진 현태오가 되어버렸다 돌아옴... (식은땀)

질문 팻말을 돌려놓지만
나리한결태오 3인 질문은 주둥아리 협소하게 하겠음
그뭔씹 ㅎ

441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4:57

>>440 사실 태오는 그거 궁금했다.

담배 무슨 메이커인지, 전담이라면 무슨 향을 제일 좋아하는지(???

44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5:24

그나저나 위 괜찮아 태오주? 무리하지 말구 너무 아프다 싶으면 약 먹자..

443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5:53

>>433
테러 사건.. 이라던가... 그 비슷한 일이 눈앞에서 일어나면 비명을 지를... 것도 같네요. 근데 이것도 비명이냐 굳어버리느냐로 갈리긴 할 걸요.
웬만해서는 비명 못지를것 같기는 해요.

>>437
사랑이란... 아끼고 좋아하고 그런..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굉장히 얕은 느낌)

444 이혜성 - 반응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5:55

>>369

가끔 제 능력은 적나라하게 찾고자 하는 걸 보여주곤 한다. 지금처럼. 탐지 능력으로 좁혀진 위치를 뒤집고 헤집어, 혜성은 찾고 있던 것을 발견하고 잠시 코끝을 씰룩였다.

맡아본 적 없는, 생소한. 살점이 부패하는 냄새라는 게 이건가. 눈살을 찌푸린 채 폐허에서 자세를 낮춰서 유리조각 일부와 피부 조직 일부로 보이는 것들을 조심스레 챙기는 혜성과 다르게 어깨너머에서 그 행동들을 지켜보고 있던 K는 가면으로 가렸음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적나라하게 속이 불편한 티를 냈다.

"스트레인지에서는 이것보다 더한 것도 본 거 아니었어요?"
"진짜 매번 넌 놀랍다. 진짜 또라이야? 혹시 후각이 맛갔어? 아니면 네 능력은 후각을 마비시켜주는 디버프라도 있냐?"
"잠깐 숨 참고 있으면 참을 만해요."
"참을만 하다고?"

미친**인가. 이거 진짜. 미친 사람을 보는 시선으로 자신을 보는 K의 눈빛을 혜성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또라이는 맞을지 몰라도, 미친 ** 는 아니야, 하는 대답을 느릿하게 뱉어내고 혜성은 연산을 중지했다.

유의미한 것들이 있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은 것치고는 그래도 뭔가를 찾아내긴 했으니. 혜성의 눈이 폐허를 전체적으로 훑어보다가 하늘로 올라갔다.

"돌아가죠."

445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5:58

>>441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전담 글로긴 한데 액상은 포도멘솔 아니면 블루베리

44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7:04

>>421 혜성주
뭔 험한 꼴이 나타나도 안 이상한 인첨공이잖아요 벽 뒤 커리큘럼실에서 사람이 레이저에 삭제되는 것도 봤고......(먼눈)

>>422 한양주
밤새 일하시면서 피곤하셨을 테니까요 (토닥토닥)

>>424 수경주
로벨은 그림자와 얼마나 교류하고 있나요?

>>427 >>438 여로주:3
저지먼트 부원 외에 여로가 신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은 BOSS라니 무섭잖아요 ㅎㅎㅎㅎㅎ

>>428 랑주
일단 태진 선배는 확실히 '고릴라'로 되어 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447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7:09

괜찮아 한 번 게우니까 멀쩡해짐...😇 지금은 침대에 대자로 뻗어서 '나는 자벌레다. 대자로 뻗어있지.' 이런 생각이나 하는 중...

피아니시모도 피울 것 같은데
솔직히... 피아니시모 피우는 순간 빼박 멘헤라 될 것 같아서...

448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7:58

어 잠만 랑이 이혜성 뭐라고 저장했는지 궁금해
얘네들 번호교환은 했을까(?)

온 사람들 어서오고.

449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8:11

>>446 그건 메인 스토리랑 연관되는 거니까 그건 불가능하죠..
연관 전혀 없다. 가 정답이에요.

45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0:58:42

거기서 담배를 물어보는 여로주라니. 상상도 못했다.

451 철현 - 부둣가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0:27

situplay>1597047465>415

얘가 큰일 날 소리를 막 하네

"그거 먹으면 날 달콤하게 만들어버린다면서?"
"그리고 지금 먹어봤자 전투에서 도움도 안돼."
"그 검은 샹그릴라라면 모를까..."

철현이 퍼클의 힘을 얻는다면,
그래서 동료들을 퍼스트클래스 급의 힘을 주게 된다면...

그리고 6시간 후에 폐인이 되겠지.

"내가 그걸 먹으면 서연이 운다."

서현이는 날 죽이려고 할테고

서연이 수건을 받으려고 하지 않자 철현은 자신이 그 수건을 대신 받아 서연이의 머리를 덮으려고 했다.

"별 거 아니야."
"그저 옛날일이야."
"걱정할 필요 없어"

452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0:41

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건데 그냥 티미니까 풀어봄.
이혜성 커스텀 담배 두가지 핌.
인첨공제 블랙데빌 커스텀 딸기향(스트레인지에서)
인첨공제 블랙데빌 커스텀 초콜렛향(양지에서)
맞다. 이혜성 향담배 처돌이임.

45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1:00

@캡
뜬금없지만 부장님한테 궁금한 점 던져 볼래요!! 부장님은 저지먼트 1~2학년들이 맛있는 거 사 달라고 조르면 사 주실까요? 👀👀👀

45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1:25

>>402

1.
situplay>1597046470>754 여기의>>402
1. 글레이프니르
2. 미스틸테인
3. 자유질문

전에 글레이프니르 인원 정보 하나 얻었고 미스틸테인 목적 얻었으니

situplay>1597046470>797 여기의 미스틸테인 정보
1. 목적(중요한 정보라 약간만)
>>2. 소속 인원 한명<<
3. 기믹 같은 거 하나

2번이 궁금합니다 선생님
저는 왜 떨고있을까요 (랑주: 뭐야 아무것도 안했는데)

2. situplay>1597047379>8 에서 혼자 주절거린 건데
스피드/도약 및 점프에 + 되는 아이템(무릎보호대 등 형식으로)이나 헤르메스 신발 같은 거(날아다닐수잇음)
또는 공격력 +@ 되는 장갑
이런거 랑이 주면 받으려나?

3. 저번에 2번째 취중진담 진실게임? 때 (정하청윤 맺어졌던 그때) 랑이는 리라한테 말 못하고 넘어갔었는데 그때 만약 때맞춰 참여했으면 뭐 말했을지 궁금하다

4. >>408 질문 리라도 "줘"
선제시
리라는 "랑이 언니❤️" 하고 적혀있음
대부분 친분무관 소속 이름으로 저장하는데(예시: 목화고 저지먼트 몇학년 누구) 유일 예외

455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1:39

>>433 아는구나! 반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봄: 히히 저 고전 좋아하거든요><
그치 뭔가 닮은 점이 많아 ㅋㅋㅋㅋㅋ 보스인 것도 그렇고 뭔가 말투도...(???

>>436 아아아 그치그치 그건 걱정마! 일단 새봄주는 시리어스도 마다 않는 성향이기도 하고(?) 철형것도 올라오면 새봄이가 잘 설명해보겠다><

>>443 헤 그렇구나, 상당히 포괄적이네!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은 무생물이나 인간 아닌 동물에도 품을 수 있으니까. 추가로 궁금해진게, 수경이는 득템 욕구와 인간에게 품는 사랑(연심, 우정, 전우애, 가족애 등)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할까?

456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2:45

철현: 저지먼트 3학년 5인방 중 2명이 흡연자인 것에 관하여...

45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2:56

배부르고 눅눅해서 늘어져 있느냐고 머리가 안도는 바람에 질문이 씽크빅하게 안떠올라...따흑

458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3:13

>>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흠 나는 아무말도 안했다!

>>448 혜성이랑 번호 교환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는 근데 혜성이 3학년 저지먼트 때 돼서야 다시 만난거라... 지금은 저장했을거라고 생각하자(?)

일단 혜성이는... 동물로 이미지하면 아무래도 호랑이인데
단순히 내 친구
라고 되어있을 가능성도

459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3:21

>>439 여로롱도 봤구나 모래시계! ㅋㅋㅋㅋㅋ 나는 최근에 정주행했는데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더라구, 특히 광주 장면에서 탈수당했지 뭐야88

46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3:39

>>456 현뱜미가 그만(이러기)

461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3:52

>>427 청윤이는 번호로 뭐라고 저장되어 있을까요? 그리고 게임에서 한 사람을 구한다면 누굴 구할까요? 정하 vs 청윤

462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4:11

혜성주!! 다갓배틀을 신청한다!!!
.dice 1 100. = 90

463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4:19

And @랑주
>>410 도 궁금 한

46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4:46

>>455 최근에서야 좀 분리하고 있는 타입이라서(근본적으로 자기를 물건으로 생각하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차이를 물어보면..
아무튼 다른 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라고 답할 것 같아요.
더 캐물으면.. 어... 음... 갖고 싶다와 함께하고 싶다... 에.. 가까울 것..같기도 하고요...? 라고도 할지도요.

46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5:44

참고로 난 혜성이도 담배 메이커 / 전담 여부, 액상 여부 물어볼 거야

466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5:49

>>458 아 랑이 유급 이슈가 여기서 그만(?)
지금은 번호 교환정도는 했겠지. 랑이가 핸드폰 툭 내밀면서 "번호." 했을 거라는 뇌피셜이 굴러가는군.
크아악 >내친구< 라니. 돌아버리겠다. 동물로 저장해놓는다면서 랑랑주야

46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7:08

>>462 기브업
뭘 원하나

>>465 >>452 자진납세합니다. 전담은 이제 안피긴 하는데...

468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7:31

노트 털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질문이 없군
요즘 그때그때 떠오르는거 안 적어버릇 했더니🫠 기록을 생활화합시다...

469 금주 (EAyahhWBEQ)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7:49

47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8:22

>>469 (냅다 낚아채서 데려옴)

47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9:19

>>453 매번은 아니어도 은근히 자주 사주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좋은 TMI지만 은우는 부원들 이름은 그냥 평범하게 풀네임으로 저장되어있어요.
세은이는 조금 더 친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이름만, 그냥 부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풀네임이랍니다.

+1학년 동기들은 다 이름이에요.

472 금주 (EAyahhWBEQ)

2024-05-26 (내일 월요일) 21:09:51


47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0:06

>>471 그렇다면 이거 질문해볼래:3

은우는 자길 체스말로 비유하면 무어일 것 같은가?:3

474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0:11

>>467 1. 혜성이는 아직도 철현이 불편해?
2. 자경단 인원들은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는 데, 제압강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살인? 전치 2주?

475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0:40

금냥이 하이. 오늘 표정이 왜 그렇게 근엄하니

476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0:54

>>410
예정...이라기보단 하고 싶다?
하고싶긴 한데 뭔가 상황이 여의치 않은... 그치만 다들 해보고 싶잖아 겨우살이 불태우기(최면)

>>454


1. 동창
2. 흑난
3. 청죽
4. 백매
5. 적국

굴려랏

>>466 😏
친구는 친구니까

477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1:32

다들 어서오세요

478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1:34

>>472 저런 고양이들이 의외로 간식에 약하더라

479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2:47

>>474 불편한 건 없음.
이건 저지먼트 전원이 포함(극소수를 제외하고)인데 현재로서는 저지먼트 전원을 딱 비즈니스 정도로만 대하는 상태야.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그정도로?
제압강도는 숨은 붙혀둘것.

48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3:53

>>476 아니 근데 내친구<< 이러면 좀 뭔가 꽁기꽁기하고 그런 기분이 든단 말이다. 이게 바로 색적조의 유대감

481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3:55

>>476 굉장히
요즘 품에 성냥품고 다님

1. 동창
2. 흑난
3. 청죽
4. 백매
5. 적국
.dice 1 5. = 1

482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4:12

>>473 퀸이겠죠? 아마도? (갸웃)

483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4:39

>>479 혹시 혜성이 자경단 레스 쓸 때, 신원 불명의 살인집단을 제압했다는 것도 써줄 수 있을까?

484 금주 (EAyahhWBEQ)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5:01

졸려요 (?)

485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5:17

아니 어떻게 동창을 뽑았지

486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5:36

>>445 >>447 말보로 피우는구나!? 피아니시모는 확실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미지이긴 해... 그렇다면, 이렇게 하자.
스트레스 만빵: 말보로
담배 연기 최대한 안 들키고 싶음: 피아니시모
(?????)

>>452 음! 자진납세 매우 만족이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지(철컥(????
혜성이 향 엄청 달달한 것들이잖아! ㅋㅋㅋㅋㅋ 향기 맡아보고 싶다(???

>>459 그 장면...ㅠㅠㅠㅠㅠㅠㅠ(같이 오열함)

https://youtube.com/shorts/y_kFeW04RxQ?si=qbOSrdiojQKKqQOH 난 개인적으로 이 장면...★


>>446 음 이거는!!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다:3 "없음"! 여로땅 기본적으로 자기 포함 인간불신이 베이스로 깔려있어:3

>>482 킹이 아니었어!(충격(?

금주 어서와!!!

48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6:25

그리고 뭔가 기분이 엄청 좋아져서.....

이 레스에 앵커를 걸면, 캐릭터와 어울리겠다 싶은 곡 추천해주겠음. 근데 뮤지컬 넘버 99%인.

488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6:48

하지만 킹 엄청 무능하잖아요...(흐릿)

489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7:32

영희는 체스말로 비유하자면 탱크 입니다.(???)

"이건 탱크야 체스를 이겨"

490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8:05

어서 오세요! 영희주!

491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8:08

영희주 어서와!

>>488 하지만 킹이 잡히면 모든 게 끝나잖아':3

492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8:25

>>485 제일 궁금한거였는데 반응을 보니 뭔가 큰건가보다
아싸🕺🕺🕺

493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8:40

>>488 하지만 잡히면 그대로 게임 끝이죠.

퀸은 룰 안에서 따로 "보충" 할수 있고.

494 동월주 (AciG8pN3kY)

2024-05-26 (내일 월요일) 21:19:21

495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0:00

워리는 왜 안으로 구부려 넣어졌니(목 꺼냄)
안농!!!

496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0:36

다들 안녕하세요~

497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0:44

>>487
나나!!
새로 피어나다?

498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0:45

동월주 어서와!!

499 신새봄 - 부둣가(a.k.a 새봄이가 쏘아올린 작은 샹... 그거)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1:59

situplay>1597047465>432
situplay>1597047465>451
"약간 따가운 정도요! 저 아픈 거 잘 참거든요~."

비결은 주사 맞을 때 주삿바늘 쳐다보기! 라고 뻐기려던 찰나, 아차했다. ...저 형(철현)이 냅다 미안하다고 하니까 아무말이나 꺼냈는데 아차... 샹그릴라 이야기에 서연이 적잖이 놀란 듯 되묻자, 새봄은 차근히 기억을 되짚었다. 그냥 이실직고 하면 되지.

"혜우 일 있고 나서, 철형하고 한번 싸웠었는데 화해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치지 말고 그 마약도 먹지 말자 하고 약속을 했었어요. 그리고 철형은 안 먹기로 했고, 안 먹고 있는데,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고 해서 제가 오해한 거예요. 그러니 걱정 마요!"

그러고 나서 철형을 흘겼다.

"아이, 그러게 왜 내가 할 말을 형이 해가지고. 오해했잖아요, 형이 미안하다고 하니깐~!"
"아무튼 나야말로 미안해요, 둘 다. 놀라게 해버렸네요."

근데 이러고 있으면 나는 그렇다 쳐도 형들은 진짜 감기 들 것 같은데. 마침 내 꼴이 이렇긴 하니 119라도 부를까? ...아니다, 서형이 너무 많이 놀라버렸으니까 진정하시게 기다리는 게 먼저일 것 같아.

500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2:11

>>487

앵커..

50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2:25

다들 어서오세요.

502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2:39

>>438 정보를 줄 수 없으면 씁
이혜성네 자경단(비사문천)이 3학구 스트레인지에서 그 살인집단을 어떻게 발견했는지 (범죄를 저지르는 중에 발견했는지/범죄를 저지른 후에 발견했는지)를 정해줄래?
그리고 이혜성이 개입(철저하게 정체를 숨긴 상태)하는지, 아니면 자경단원만 발견하는지
살인집단의 레벨 평균은 어느정도인지
제압한 뒤 안티스킬 인계는 오케이인지 아니면 노인지도 알려줘

>>486 맡아보고 싶다라니 꺄악 이러지마세요(?)

>>484 아이구 졸리구나. 오늘은 일찍 자자

503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2:42

>>487 👻 저요
굿위치니까 위키드 넘버 추천해조(여로주: 시러요)

504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2:47


>>497 아쉽게도 시발자동차~ 새로 피어난~ 우리 자동차~~ 이건 아니라네 철현주여:3

자네는 이거라네:3 철현이의 기발한 면모가 여신을 즉흥적으로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졌거든:3

505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3:59

충격 이리라 내일 두자리수 진입

이제 top 100 안에 드는구나
감격

506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5:07

영희에게 어올리는 뮤지컬이라...

"난 대학시절 묵찌빠를 전공했단 사아아아실~"

507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5:13

>>502
1. 비사문천이 레벨 0 스킬 아웃을 난도질하는 살인집단의 소속 인원 3명을 발견
2. 이혜성이 개입해도 상관 없어!!
3. 살인집단의 평균 레벨은 0~4레벨
4. 안티스킬 인계해도 좋아!!
5. 확실한 건 한명한명이 뒤가 없어! 안티스킬이 온다면 안티스킬을 공격하고 최은우가 온다면 최은우를 공격하는, 두려움 따위가 없는 사이코패스들이야!

508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5:57

>>504 저거 최애곡이야!!! 여신님이 함께 계셔 좋다!!

509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6:04

생각해보니 율럭키 얘기도 써야 하는데...(왠지 막막)

510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7:04

>>509 이 느낌 알지...
일단 쓰다보면 되더라... 한두줄 쓴다는 느낌으로 시작해봐 글쓰기도 운동같은 거라 일단 스타트 끊으면 하게 됨
복복

51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8:08

>>491 >>493 하지만 은우가 잡힌다고 해서 저지먼트가 끝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흐릿)

>>494 어서 오세요! 동월주!!

금주도 어서 오세요! 피곤하면 푹 쉬세요!

>>505 와! 축하드려요!

51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8:25

>>503 (찡긋) https://www.youtube.com/watch?v=xZe8v-SgUIc
https://www.youtube.com/watch?v=5HxMGPSHtVA
https://www.youtube.com/watch?v=oOlpIJlwXr8

위키드 내 최애 곡까지 다 가져가라 리라주여!

>>500 수경이는 이거 https://www.youtube.com/watch?v=o_M-mm3ytu4 !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끄덕)

513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8:54

>>507 다음자

>>510 지난 율럭키 얘길 이번 진행 직전 얘기로 끊어서 한번 다시 정주행을 해야할 것 같다는 것도 있어서요..! 일단 훈련을 먼저 쓰는 게 맞겠네요(갑자기 결론?)

514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9:02

온 사람들 다들 안녕안녕!(곰손주의

수경주
>>464 오호, 그렇구나. 말하자면 사람을 상대로 사랑을 할 때는 상대의 의사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는 거려나?

여로롱
>>486 아아, 거의 후반부네! 여로롱은 그 부분이 감명깊었구나! 확실히 혜린이 사과법이 컬트적이었지... 태어나서 저런 사과법은 본 적이 없었어서 그 장면 지나가고도 정신을 못차렸지 뭐야@@
>>487 나도~아는노래 나올지 궁금해><

51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9:17

>>508 그대가 보시기에 두 가지 버전 중 후자가 더 가까운 거 같아서 말이지:3

참고로 여신님이 함께 계셔가 아니고 (여신님이 보고 계셔).... 넘버 제목은 (그대가 보시기에).....

516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0:16

철현주
>>4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재밌겠다 불러줘요(?

51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0:50

>>507 오늘 훈련은 썼으니까 내일 훈련으로 쓸게. (정보를 메모장에 복붙하며) 레벨 범위가 이혜성 자경단이랑 비슷해서 아마 부득이하게 이혜성이 개입할 것 같고..
좀 티키타카 하다가 제압하면 될까?

518 강철현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0:58

>>499
"서로 다치지 말자는 약속 전에."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자고 했잖아."
"약속 못 지켰네."

사실 불가능한 약속이라는 것은 알았다.
물리적인 거리도 있었고 설령 같이 있었다 하더라고 그녀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했겠지.

"..."
"걱정마, 서연이가 날 좋아해주고, 네가 날 형이라고 생각해주는 이상, 그걸 먹을 일은 없어."

새봄이가 아직 걱정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519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1:42

롸? 여로주야 혹시 늦었니....?

520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1:46

이거지예
위키드 올해 영화개봉 많관부~~~

>>511 🕺
오라오라 돌깎기 오라오라오라오라!!!!

>>513 그려그려 훈련으로 워밍업 하고 슬슬 하자구

521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1:50

>>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현: 불러줘

522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1:52

>>481

동창.
달리 부르는 이름은 겨우살이, 미스틸테인의 총책임자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현재 동창인 듯한 인물에 대한 정보

능력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음
성별은 남성, 일단은.
내가 기억하기로 신장은 180이 조금 안 됐다.
나른한 인상에 몇 년은 야근한 것 처럼 피곤에 찌든 인간.

이름은 홍길동
장난치나?

애시르 연구재단의 수석연구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최근 몇몇 연구소와 지원금 책정 부서에 알음알음 퍼진 '인간의 생존 본능과 능력 각성의 상관관계'였나... 대강 그런 느낌의 연구 대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직접 대화해본 결과 말주변이 없고, 연구 분야 외에는 영 젬병, 커피도 못 탄다.

멀쩡한 허우대에 내실이 영 엉망처럼 보이는 인간.
그러나 꾸준히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고, 그 중에서는 이 곳. 스트레인지에서 나갔던 놈들도 있다.

연구재단이 스트레인지에 세워진 것도 이상한데, 제 발로 다시 스트레인지로 돌아오는 미친놈들이 하필이면 그런 곳으로 가?

52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3:01

>>514 뮤지컬이 좋아? 팝송이 좋아?

524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3:27

>>519 안 늦었다:3!

525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3:27

>>517 훈련되지 않는 그냥 쾌락주의자 살인마들! 혜성이의 자경단이 잘 훈련된 집단이라면 갖고 놀다가 제압해도 되고 티키타카로 싸우다가 제압해도 좋아!

526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3:52

아 @철현주
지금 제압해달라 한 집단은 3학구 스트레인지에서 소문이 돌고 있었어? 아니면 아예 생판 3학구 스트레인지 초면이야?

527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4:34

>>514 그런.. 거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상대에게 나를 준다도 있긴 하지만요.

>>512 오... 좋은 곡이네요.

528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4:35

>>526 철현이 한양이에게 말했던 능력자 집단이야!
소문이 돌고 있었지만 워낙 점조직이라 실체가 없었어!

529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5:11

>>524 줏세요(콕콕콕)

>>525 잘 훈련....은 아니긴 한데 (스트레인지에서 좀 놀던 애들이긴 함) 오케이. 확인했다.

530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5:27

>>528 처음에는 낮은 레벨만을 노리기에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상범이라고 추측되었지만 그 실체는 그냥 약하니까 레벨 0를 주로 살해한 것!

531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5:28

>>521 새봄: 그럼 서형까지 3중창으로 수박 자동차 ㄱ?
새봄: 수박~ 수박~ 수박 자동차~
새봄: 이케요.

>>523 뮤지컬!

532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6:42

와...오늘은 오랜만에 또 화력이 폭발하네요... 레스가 한가득이야. (천천히 수영해서 올라오는 중)

53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7:00

>>529 https://www.youtube.com/watch?v=AsWjLFK4_Uc 혜성이는 이거다>:3

이거 뮤지컬 맞음. 음방 아님(중요) 프랑스 뮤지컬 특징이라서 어쩔 수 없다 이건.

534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7:39

>>530 그러니까 3학구 스트레인지에도 말이 좀 돌았다는 뜻으로 봐도 되지?
훈련으로 쓰긴 할텐데 이게 요즘 내 글빨이 안좋아서 마음에 안들어도 그러려니 해달라구 미리 말을....

535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7:39

situplay>1596493065>876 악 관전자님~~~~~🥹🥹🥹🥹🥹🥹🥹 노래가사 찾아보고 왔어! 멜로디도 가사도 리라 찰떡이네...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도 너무너무 예쁘다 히히
플레이리스트 저장해둘게 고마워요~~☺️☺️💜💜

536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8:03

뮤지컬이라...시카고 명작이죠. 그리고 금발은 너무해도.

53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9:14

>>531 https://www.youtube.com/watch?v=33H3PyZ3OCw 이거다!

538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9:27

(물론 여기는 미쿡이라서 영어 버전으로 다 봣다)(?)

539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9:49

>>534 혜성주 필력이면 믿고보지!!!

540 동월주 (AciG8pN3kY)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0:15

왜 월요일이지?
왜 출근이지?
난 왜 살아있지? (할복 준비)

541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0:57

두 뮤지컬 모두 명작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시카고.. 하........(고민)

하데스타운을 봐야하나 포기하고 시카고를 봐야하나...(고민)

54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1:38

>>520 꼭 볼 거야 다른 건 아니고 내가 보고 싶은 넘버들이 있어서 그래(???)

54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1:57

동월주...(토닥토닥)

54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2:09

situplay>1597047465>522
기록자 시점이 비단씨인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하네🤔 비단씨의 정보면 이것보다 좀 더 매끄러웠을 거 같으니 이건 모브 A의 시점이려나

근데 동창이 그거였냐고요 어쩐지!!!!!! 하아 너냐? 너엿냐 너였냐고(드릉드릉드릉)
후우.................

이름... 본명이려나(아닐거 같지만)
기억에 한번에 남을 거 같네요..................😇 잘 기억해두겟다...

545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2:34

아니 환장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방아님 하길래 미아핑 찍었는데 보고 바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킹아더가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

546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3:33

아 아닌가 다시보니 비단씨 맞는거 같기도 하고????
🕺🕺 암튼 그래 홍길동씨(...) 딱대 가지치기 해버릴거야

54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4:09

>>539 현생 사는 틈틈히 끄적여보겠습니다.
기대는 미리 한 두번은 꺾인 나뭇가지처럼 만들어조

548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4:19

내일은 월요일....다들 화이팅...8ㅁ8

549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4:23

아 철현주께서 얘기하시는 게 그 능력자 집단이군요! 한양이와 일상에서 한번 언급되고 율럭키랑 대략 3~4번 부딪히면서 깨지고 뭉치고 반복하던 애들

550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4:25

>>541 저는 2016년 버전 한국 시카고를 본적이 있네요~(울 어무니가 끌고감)

551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4:50

>>545 (뿌듯)

552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5:52

>>550 나는 내한 버전:3

하.......... 좋아. 시카고 공연 기간이 기니까 하데스타운을 먼저 가고 그 다음에 시카고를 돌자.

553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창 나온게 웃겼다. 스엠 남돌 솔로앨범 네번째 수록곡

554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6:33

>>549 오, 혹시 율럭키 부분 있는 거 볼 수 있을까요??
일단 깨지고 박살나는 건 당연해요.
강약약강에 살인 충동 밖에 없는 사이코들이니까요!

555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7:37

>>536 >>538 시카고는 클립으로만 봤는데 이해할만해~ 이해할만해~ 나오는 노래(복화술 법정 장면)덕을 톡톡히 보고 있지 뭐야 ㅋㅋㅋㅋㅋ

>>537 오, 마틸다 노래다! 오랜만이네~ >< 이 노래도 노래지만 개싸움메이커란 면에서(?) 새봄이 마틸다랑 통하는 면이 있을지도(?

556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8:06

>>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놀라운 사실. 킹아더 넘버 하나같이 저래.....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저래.....

557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8:15

>>554 영희: 와-아. 살인마다.(마석도풍)

558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9:29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는 금발은 너무해의 게이인가 유로피안인가 겠네요!

그때 뮤지컬에서 처음으로 웃었던 기억이...!

559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9:30

>>556 뮤음만 찍먹했을 때 들어봤어 놀랍게도....

560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9:45

>>555 참지 않는 새봄이와 참지 않는 마틸다(???)

561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9:56

>>557 ???: 안녕 꼬마야? 엄마 찾니?

562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0:08

>>544 >>546
금비단의 기록이 맞고
좀 어수선한건 지금 내가 감이 죽은 상태 + 아직 경력?이 덜 쌓였을 때의 비단이 쓴 거라서 그래

그리고 동창은
후후
홍길동은 진짜 홍길동인가... 후후

아 체력...
벌써또졸림 내일 출근해야되고...

563 서연 - 반응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0:34

situplay>1597047465>451
situplay>1597047465>499
situplay>1597047465>518

@강철현 @신새봄

오가는 이야기를 대화를 들어 보니
새봄이는 선배가 그 마약을 복용할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있다고 판단해서
그러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안 먹기로 약속했다고.

하지만 선배는 그 약속을 들먹이면서도
검은 샹그릴라 얘기를 꺼낸다.

골이 지끈거려 왔다.
추운 건지 열이 오르는 건지 어지러운 건지 모르겠다.
난 선배가 그 마약에 혹하실 수 있으리라곤 상상조차 못했는데.
우리 학교 저지먼트는 샹그릴라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으니까
그때도 선배는 출동했었다고 들었어서,
정말이지 상상도 못 했는데.

그때 선배의 한마디에 귀가 트였다.
내가 울까 걱정되어서 안 먹겠다는...그 말이
머리에 덮이는 건조하고 온기 어린 수건이
역으로 울음보를 흔들었다.
확연히 밝아진 모습이 고맙고 기쁘면서도
혼자 힘들어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고
내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없을까 봐 불안했는데
어쨌든 나를 버팀목으로 여겨 주시는 거 같아서.
선배의 말에서 그런 마음이 물씬 느껴져서.

터지기 직전의 울음보에 쐐기를 박는
먹을 일 없다는 확답.
결국 울음이 비집고 올라와 버렸다.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었다.
그저 할 수 있는 말이라곤.

" 고마워요, 선배. "

" 새봄이도 고마워. 신경써 줘서... "

564 금주 (EAyahhWBEQ)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1:04

(팝콘 우물우물)

56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1:46

참고로 여로땅은 이거라고 생각함... 아닐 수가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5WIrwWuIHWU
https://www.youtube.com/watch?v=syZE89AE-PQ

>>559 아무래도 충격적인 넘버들이다보니...(끄덕)

566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2:24

>>561 영희: 그-래~ 내가 꼬마기는 하지. 인정해.

그런데 나를 꼬마라고 부른건 참을수 없다!(???)

(댜충 레이저로 팔다리 다 녹여 버리는 중)(?)

567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2:37

>>554 (기습 복복튀)

568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2:38

>>554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B2%AD%EC%9C%A4 청윤이 위키에서 독백 부분, 상자의 행방, 구역 수비, 본부 방어전, 율럭키의 인첨공 썰전 EP02-2 안티스킬도, 다른 조직도! 다 망해간다! 로 나왔어요!

56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2:42

>>564 (같이 콜라 마시기)

570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3:20

>>564 >>569 (그 옆에서 버터구이 오징어 질겅질겅)

571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4:02

킹아더 넘버들은 충공깽이었다 진심이야....
하지만 그걸 봤기 때문에 지금 덕질하는 분야의 충공깽은 봐도 흠 그렇군 할 수 있는 멘탈이 되었으며 헛소리 왱알

572 금주 (EAyahhWBEQ)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4:30

>>567 >>569 >>570

573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4:42

>>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납득)

57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4:55

와와와 오늘의 잡담은 혼파망이다아아아아아 @ㅁ@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오오 ><

57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5:01

>>572 꺄아아악 다이너마이트 들었다ㅏㅏㅏ

576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5:18

>>570 곁에서 핫도그 먹기(?)

577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5:19

서연주 어서와:3 모카고의 잡담은 언제나 혼파망이라구:3 잡담의 흐름은 없다:3

578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5:37

>>574 서연주당~(쓰다듬)

579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5:48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슬슬 자러갈테니 다들 좋은밤 보내고... 내일 출근하는 친구들 무리하지말고

굿밤...

58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5:52

>>572 꺄아악 금냥이가 폭탄을 들었어!!!
내가 뭘 잘못했다구 그래(눈물바람)

581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5:52

>>562 아 그렇구만 좀 된 기록이었구나! 비단씨 기록 맞았어 후후 후후 쪼아용(주섬주섬)

랑주 오늘 아침부터 앓아서 체력 더 빨리 닳은 것 같은데🥺 슬슬 잘준비를 합시다... 월요일도 힘내구...
그나저나 질문 한개만 해주는 거였나 크윽 다른건 킵해놨다 나중에 물어봐야징(노트에 집어넣음)

582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6:22

랑주 굿밤

58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6:30

>>577 영희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복복받게 대기)
지금 이 순간은 영희주가 제일 부러워요 아직 일요일 많이 남았죠? (초롱)

58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6:33

랑주 푹자 잘자는거야~!!!

585 여로주:3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6:48

랑주 잘자! 나도 슬슬 자야지.... 응............

586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6:51

>>579 랑주 안녕히~

58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7:05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588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7:07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오오오 숙면꿀잠 푹 주무시길 기원할게요오오오 ><

589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7:16

그리고 보니 담주가 철현 이벤트 였나...

뭐 다 레이저로 지지면 되는건가(?)

590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7:41

여로주도 일찍 주무셔야 하시군요 8ㅁ8... 편히 쉬세요오오오오

591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8:00


이렇게 된 이상 선제공격이다!

592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8:05

랑주 여로주 모두 좋은 잠 자세요!

59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8:45

>>589 영희주
펄펄 끓는 마라에 캡사이신 담뿍 채운 독극물이 나올거 같아서 두려움에 떨고 있지 말이에요;;;; (호달달)

594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9:05

>>591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595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9:17

>>591 캡
월요일 어택하셔 봤자 캡도 피폭당하시잖아요....

596 랑주 (KpbOhfTrjo)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9:35

situplay>1597047465>454
아 나머지 놓쳤구나(멍청)

2. 리라가 주는거면 받지
아무거나 줘도 다받음

3. 이건 내가 기억이...안나서 그때 상황을 한 번 복기해봐야할듯하다

4. 리라는
카나리아 or 리라 공주님(?)

그리고 갠이벤 넘어가면 아마 바뀔것

이제진짜자러감!!!

597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9:46

>>593 그런감...(사실 철현 개인 스토리를 잘 모름)

598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0:28

>>595 이러거 아닐까요(?)

599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1:46

>>568
분명 일상 한번에서 언급만 되고 추후 언급은 없었는 데
구역수비에서의 파이로키네시스는 진짜 찰떡이네요!!
방어전을 보니 도주 했다고 나와있는 데 이것도 가능해요!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아서 어중이 떠중이들이 많거든요!
02-02에서도 어중이 떠중이들이 처리되었으니 정말로 '진짜'들만 남아서 가능할 것 같아요!

고마워요!

600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4:03

>>597 영희주
situplay>1597047379>971
캐를 죽이려고 하셨... 텍스트만으로 저 뒷목 잡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598의 짤 같기도 했네요...

601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4:33

잔뜩 불태웠다.....이제 좀 쉬면서 설렁설렁 잡담하면서 자야지
또 출근이야 끔찍

602 신새봄 - 반응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4:59

situplay>1597047465>518
situplay>1597047465>563

"아아... 그건 피차 마찬가지잖아요~. 물리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그럼 그 부분은 좀 업데이트할까요?"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기! 그리고 살아있기."
"이거면 웬만하면 다치지 않도록 노력하기랑, 가능한 상황일 때 서로의 뒤 봐주면서 싸우기도 포함할 수 있잖아요."

그렇게 대답하고 나니, 약간 마음에 걸렸다. 진짜로 형이 그 약을 먹을까봐...라서기보다는 정신없는 상황에서 생각나는대로 아무거나 던진거였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을... .....서형이 울잖아?! 수건을 뒤집어쓴 서연 쪽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울음소리에 머리가 하얘지려는 찰나, 서연이 울음을 가까스로 누르고 쥐어짜듯 꺼낸 감사인사에, 새봄은 무심코 멈췄던 숨을 몰아쉬고, 서연의 등을 조심스레 다독였다.

"내가 뭘요, 여러모로 놀래켰는데. ...나야말로요.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철형."

새봄은 서연은 다독이다 철현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걱정 안 해요, 형이 그거 먹을 사람 아닌 거 알아요."
"오해해서 아무말이나 막 던지다가 나온 말인데, 조금이라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그렇게 막 던지지도 못해요. 쫄리니까요."
"혹시 오해했으면 지금부터 오해하지 말라구요!"

603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5:03

>>599 다행히도 방해가 되진 않았군요!

604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5:57

>>596 아니 놓친거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좋아(답변 냠냠)

3번 기억 안 날만도 해
당연함 한달도 더 됨 (충격!)

🤭🤭 아근데 저장명 너무좋네요 갠이벤 넘어가면 뭐로 바뀌려고 히 히히 헤헤헤헿 헤헤 헤헤
기분좋아서날아감~~~ 쪼아 조만간 선물 한보따리 줘야지

어여 자거라!!! 낼도 힘내구!!! (이불돌돌)

605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6:35

여로롱 랑주 잘 자구!
영희주 월주 늦었지만 어서오라구><

일요일밤인데 화력 와우 무슨일이야

606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7:54

>>600 엄마야...!

영희: 저런 끔찍한 스토리 냐지 말라고!!!!!!!!(스토리를 레이저로 소각 중)(오늘만 래벨6)

607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8:34

그니까 오늘 화력 무슨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마저 불사를 화력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스프(팔팔끓음)

씻고다시와야지 좀이따보자🕺🕺

608 철현 - 반응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9:27

situplay>1597047465>563
situplay>1597047465>602

철현은 새봄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서연의 감사인사와 함께 그녀의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울음소리.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다.

"이런...대체 몇번이나 너희를 울리는 거야..."

울고 있는 서연이에게 다가가 새봄이와 함께 등을 도닥여준다.

"괜찮아, 괜찮아. 울지 않아도 돼."

눈물 많고 다른 사람 생각도 많이 한다.
이래서 서연이 좋다.

"크크크"

철현은 슬며시 웃었다.

"그래, 믿어주니 좋네"

60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9:56

다녀오세요! 리라주!!

우와...잠깐 유튜브 보고 오면 레스가 가득해!! 8ㅁ8 절대로 일부러 스루하는 거 아니에요!!

610 혜성주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0:34

수상할 정도로 월요일을 잊기 위해 불태우는 코뿔소들의 몸부림(아무말)

611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1:00

>>609 후후후...당연하죠, 캡~(북북북북북)(북북노인?)

612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1:36

>>608 뭔가 악당 웃음소리가(?)

613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1:38

>>600 >>606 새봄: (슬쩍 옆에서 휘발유 부음

근데 저 소각된 스토리 정사로 가면 감당 안될거같은데 괜히 들여다보게 되는 마력이 있지뭐야(?

614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5:48

>>613 >>606 >>600

사라진 세계선이기에 왓이프로 한번 써볼까 했는 데...
역시 없애는 게 답인 스토리었어요!!
정신력 소모가 장난 아니야!

61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5:49

아무튼 다음 스토리는 전투가 없는 조사 파트에요!
여러분들이 파해치는만큼 정보도 많이 나온다!

616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5:57

불지르는 화력...

뭘 한담.. 다이스배틀... or진단용 다이스?

.dice 1 100. = 65
진단용
.dice 1 100. = 72
하시겠다면 다이스배틀용

617 서연 - 반응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8:47

situplay>1597047465>602
situplay>1597047465>608

@신새봄 @강철현

토닥이는 새봄이의 손길에 흠칫하는 서연이었다.

" 어, 새봄아. 움직이면... 후엣취!!!!!!! "

망했다. 눈물샘 터지니까 콧물도 더 줄줄이잖아.
새봄이의 상처를 누르던 수건은 한 손에 고정하고
나머지 팔로 얼굴을 수습해 보려 하지만
바닷물에 쫄딱 젖은 옷으로 문질러 봤더 더 엉망이다.

그런 중에 선배까지 다가오니
당혹스러움과 부끄러움에 울음이 쏙 들어갔다.
급한 대로 선배가 얹어 준 수건으로
제 얼굴을 가리는 서연이었다.

" 보지 마세요오오. 꼴 엉망이라구요... "

추운데 화끈거려.
오들오들 떨리는데 땀 나는 거 같아.
이대로는 안 되겠다!!

" 병원이든 어디든 가요. 이러다 셋 다 망부석 되겠어요!!! "

618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9:31

>>614 철현이 애껴요!

619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0:06

수경,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왜 이제 말한거야』
이유를.. 알고 싶어요. 그 말에 담긴 뜻은 알아들을 수 있지만. 어째서 이런 시기에.. 일까요...

2. 『왜 나를?』
알기 어려운 사안이라서 제가 의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를.. 왜..

3. 『어째서?』
어째서...인가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졸린 듯 졸리지 않은 수경주.

620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0:45

>>619 1번은...음.. 뭔가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그런 풍이네요. 2번은...뭔가 슬퍼요..뭔가...8ㅁ8 3번은...수경이로군요!

621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1:04

>>606 영희주
레벨6 좋다!!!!!!!!!!!!!! (장작 넣기)

>>613 새봄주
.............헐 새봄주도 마라맛 러버셨나요오오오오 @ㅁ@;;;;;;;;;;;;;; (털푸덕)

>>614 철현주
만든 사람도 정신력 소모가 그런데 당하는 사람은 어떻겠어요오오오...
어떻게 해도 사망플래그가 안 꺾인다면 자괴감 무력감 오졌을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15 캡
유니온이 등장한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제 기억이 맞나요?

622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5:01

>>621 래밸 6 영희: 4의 벽을 뚫고 ㄹ이저를 쏠수있다(???)

623 신새봄 - 반응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7:03

"그러게요, 이 죄 많은 철형."

키득거리고는 있는데, 코끝이 찡해졌다. 철형이 정말 바뀌었다는 게 실감이 나서. 그리고 서형이 나까지 헤아려주는 게 고마워서. 근데 지금은 울면 곤란하다. 안 그래도 수분이 많이 빠져나갔거든. 땀도 흘리고 피도 흘리고. 형들 챙기러 왔는데 형들한테 도리어 챙겨지면 곤란하니까.

"아이, 그럼요. 내가 형들을 믿지 누굴 믿겠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들데!"

그나저나, 신기하기도 하지. 내가 저지먼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둘이 서로를 사랑한다니. 그런 감상을 느낄 찰나, 서연이 자신을 만류하려나 싶더니 거하게 재채기를 하자, 새봄은 서연에게서 수건을 받아들어 스스로 지혈하면서, 어디든 가자는 말에 냉큼 고개를 끄덕였다.

"제 말이요, 저는 레어템 혈부석 될지도 몰라요~."

아, 이 농담은 아니었나. 새봄은 신속하게 짐속에서 핫팩을 두개 꺼내 하나씩 까서는 서연과 철현에게 건넸다. 두 사람이 그것을 받아든다면 서둘러 앞장설 것이다.

"제가 앞장설게요! 안 보고 있을 테니까 염장 질러도 되구요~."

짓궂은 말까지 덧붙이고, 새봄은 키득거리며 앞장섰다. 일단 병원에 가자!

624 철현 - 반응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7:10

@신새봄 @김서연

"엉망이라니? 평소처럼 예쁜데?"

울고 있는 서연, 그리고 바닷물이 묻은 천으로 문질러서 더 엉망이 된 얼굴을 한 서연이,
남들은 뭐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철현의 눈에는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었다.

"적당히 옷 갈아입고 해산하자!"

당당하게 선언한다!

625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7:30

>>619 수경주
무엇을 왜 이제 말했냐고 묻는 걸까요?
어떤 사안에 대해 왜 나를이라고 하는 걸까요?
무슨 일에 대해 어째서라고 묻는 걸까요?
수경이는 무엇을 묻고 싶은 걸까요?

>>622 영희주
제4의 벽 돌파라니 확실히 이치를 초월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6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7:40

>>621 유니온도 등장하지만 그 이전에 이것저것 조사하는 파트가 있습지요!

627 철현 - 반응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7:48

>>624 이거 스루해줘요!! 다시 쓸게요!!!!!!!!!!!

628 신새봄 - 반응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7:59

>>623 앍 앵커 깜빡했다.
situplay>1597047465>608
situplay>1597047465>617

629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9:43

오늘 훈련은...그래! 진단 메이카로 한번 해보자(?)

630 철현 - 반응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9:47

"고마워!"

새봄이 건넨 핫팩을 받아든다.

그리고 새봄의 허락을 구했으니 염장질을 해보려고 한다.

"엉망이라니? 평소처럼 예쁜 얼굴인데?"

울고 있는 서연, 그리고 바닷물이 묻은 천으로 문질러서 더 엉망이 된 얼굴을 한 서연이,
남들은 뭐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철현의 눈에는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었다.

"병원에 가자! 새봄이 치료해야지!"

근데 혜우한테 가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63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0:14

situplay>1597047465>625
그걸 다 말해주면 스포인걸요.(라고 하지만 사실 특별히 뭔갈 생각하며 쓴거라기보다는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로 썼다라서 그런거다)

632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0:14

이렇게 우리는 또 일상을 돌렸다

633 청윤 - 훈련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0:44

>>0
Radio free fall
The cat walk to the show
All bets are off for those in the known, oh no
There's a caterwaul in Hollywood
Who would have ever thought
All planets align with the disco ball-

"...저기 이거 늘 틀어놓고 계시는거에요?"
"훈련 시간이랑 방송시간이 겹쳐서 그래. 이번에 새롭게 음악 방송도 시작한... 것 같더라?"

사격 중 라디오 소리가 살짝 거슬린 청윤이었지만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적응할 수 있어야지 라는 생각에 딱히 별 말은 하지 않았다.

"근데 이거 뽑는 기준에 레벨이라도 있나?"

63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2:08

>>629 영희주
오? 진단도 훈련에 활용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써먹어 봐야지 ㅋㅋ)

>>630 철현주
생각해 보니 혜우한테 가는 게 더 빠르긴 하네요

635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3:20

졸려

636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3:41

>>632 철현주
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근데 셋 다 꼴은 난민 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주
도와주러 온다고 이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637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4:56

어서 오세요! 태오주!

638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5:09

철현주
>>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새거 써오면 놀려야지!
>>614 아이구 마라맛도 뒷사람이 감당할만큼 해야지 맛있지 히히 잘생각해써!><
서연주
>>621 이프 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사로 가면 못버티는데 이프면 이프라서 다행이다 하고 즐길 수 있달까 히히

수경주
>>527 오, 상대에게 나를 준다가 있구나! 근데 상대가 받길 원하지 않는다면 상대 존중 VS 나를 준다 중 무엇을 더 중시할까?(초롱초롱)

639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5:14

>>631 수경주
앗 아앗 @ㅁ@ 의도하신 질문이 특별히 없으신 거였군요... 몰랐어요👀👀👀

640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5:56

컨디션 좀 좋아져서 담탐 가지고 양치 싹 하구 다시 누웠어
방탕함이란 실로 좋구나아 ㅇ(-(

641 청윤주 (FkjCOsX0Uk)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6:31

슬슬 자볼게요!

642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7:10

그나저나 어떻게 이어 볼까 (데굴데굴)(꿍)(떨어졌다)

64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7:22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644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8:0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645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8:27

김영희의 오늘 풀 해시는

너의_꿈을_꿨다로_자캐_단문_연성

영희:...뭔소리여? 무슨 로맥틱한 그런건가? 나 아직 애인 없는데....
영희주: 그럼으로 스킵!
영희: 아, 그래도 체리 많이 먹는 꿈은 꾼다.

자캐의_n년뒤는

영희: 몆년만 지나면 나는 쭉쭉빵빵한 몸매에 레벨 6이 되어 있을거라고! 그리고 키도 좀 크고! 한 30cm만!
영희주: 양심의 부스러기도 없구먼.(양심의 부스러기도 없구먼.) 아, 괄호 바뀌었나?
영희: 속마음이나 내뱉은 말이나 똑같잖아!!!!!!(연속 레이저 졸트라크)
영희주: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

자캐가_좋아하는_놀이기구

영희: 당연히 롤러코스터다! 이거 안 타면 놀이공원 가지 않앗다고 할수 없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46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8:31

>>632 >>63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나야말로 이어줘서 둘다 고마워! 형들이랑 더 가까워져서 절거웠다 히히히

그러게 혜우한테 가는게 빠른데 오너가 현재 부재중이네<:3
시간도 시간이니 나중에 썰로 갈음한다던가! >:3

647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8:59

태오주 어서오고 청윤주 잘자!><

648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9:10

청윤주 잘자아

649 철현주 (UxawblLkRs)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0:58

나도 자러간다!!!!!!!!!!!!!

650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2:07

철현주도 잘자라구><!

651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2:10

주무시라가는 사람 다 주무세요~

652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2:57

situplay>1597047465>638

상대 존중일 것 같긴 한데.. 한번쯤은 받아달라고는 한 다음에...?

>>639 대사 표현이니까요.
대략적으로 대충 느낌 보고 하는거라 특별히 의도한게 없을수도 있을수도 있다일까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653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4:33

>>645 영희주
너(=체리)의 꿈이네요. 정말로 영희의 구성 성분 중에는 체리 과즙 체리 과육 체리 씨(???)가 있을지도 몰라요. 속마음이 괄호로 나온 것으로 보아 n년 뒤를 태오 선배가 듣고 있는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영희는 놀이기구 잘 타는군요! 바이킹도 잘 탈까요?

>>630 철현주
콩깍지의 힘인가... 역시 서연이만 매번 수치사 민망사하는 건 아쉬워서 포기하면 편해 시전이 잘 안 돼요 ㅋㅋㅋㅋㅋ

>>646 새봄주
내일이 월요일이니(룸곡) 썰로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654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4:57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655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6:59

>>653 영희는 흔히 말하는 "공포 머신"들을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진짜 뭐 영희의 몸기관에 체리 관련 내장 하나 존재할지도(?)

656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8:30

>>645 체리 많이 먹는 꿈이라. 그 꿈은 아주 행복한 꿈이겠군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롤러코스터라... 영희가 좋아하는 취향을 아주 잘 알았습니다!

657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50:32

>>656 놀이공원 갖다오면 더 힘이 나는 애기가 영희 입니다(?)

658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50:42

텔레포터 너무 부럽다에요. 8시에 일어나서 준비 30분하고 바로 이동해도 지각 절대 아니잖아요.
(급작스러운 질투)

65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2:51:27

....그건 저도 부럽네요...8ㅁ8

660 영희주 (vLRmJCYGnI)

2024-05-26 (내일 월요일) 22:52:41

저도 부럽습니다...흑흑

661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54:32

>>652 수경주
수경이는 주저함이 많아 보이지만 맺고 끊는 게 의외로 분명한 성격으로 설정되었구나! 답변해줘서 고마워><
>>653 서연주
그러타 내일은 월요일......(롬곡 222) 그나저나 철형 멘트에 서형 민망해 죽으면 새봄이 뒤로 걸으면서 구경하고 싶겠다(못-됨
새봄:(팝콘 만들어먹음)(와삭) ...계속해요!(개꿀잼

662 서연주 (feSdHMzvk6)

2024-05-26 (내일 월요일) 23:04:22

>>655 >>657 영희주
영희 강하네요... 놀이공원 다녀오면 더 힘이 나다니... 체력이 ∞대인 게 틀림없어요!!! 역시 체리에서 오는 체력일까요?? (체리가 아니라 영희가 대단한 거겠지만;;; )

>>658 수경주
그러게요. 어디 가든 지각할 일 절대 없고 준비 느긋하게 할 수 있고!!!!!

>>661 새봄주
월요일은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 능력으로 팝콘을 만들어 먹으니 문자 그대로 팝콘 모드... 근데 서연이가 거의 매번 민망해 죽는 꼴만 보이는 거 같은데 그때마다 열렬히 호응해 주시니 신기합니다아아아...@ㅁ@;;;;;;;;;;;;;;;;;;;;;;;;;

663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3:21:51

안돼..비야..더 거세게 내리지 마!! 8ㅁ8 내일 일어났을땐 그쳐야만 해!!

664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3:25:57

아아아아 모기한마리 잏ㅎ어(웽소리 들어버림)

665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2:15

엗...모기라니요!! 어서..어서 잡으세요!! 8ㅁ8

666 신새봄 - 훈련 전 핸드폰은 무음으로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2:54

>>0

오늘은 조금 하드 트레이닝에 도전하기로 했다. 큰 물건을 갖다가, 여러개의 각기 다른 음식으로 만드는 거다. 한꺼번에. 방법 자체가 연산이 만이 들기도 해서, 주재료는 하나로 통일하고, 가급적 단순한 레시피로 엄선했다. 일단 저 폐지더미 정도면 계란 한판은 나올 테니, 아는 계란 요리를 다 동원해보자.

계란에 물 또는 기름만 있으면 되는 거. 삶은 계란. 완숙이랑 반숙, 훈제. 그리고 후라이. 기본적인 스크램블드 에그도.
여기까진 쉽네, 그럼 재료를 좀 더 추가해볼까? 계란을 풀고, 물과 우유, 소금, 설탕, 야채 적당히 다져놓고, 계란찜. 계란찜 레시피에서 물은 빼고 계란말이... 하나만 더 해보자, 장조림! 근데 장조림에 소고기랑 마늘이 없으면 뭔가 서운한데... 까짓거 넣지 뭐.

됐다, 전부 그럴싸한걸! 장조림은 이 중에서 제일 손이 많이 가서 걱정했는데, 계란껍질이 좀 들어간 거 빼곤 나쁘지 않고. 이제 이것들을 그릇에 하나씩 넣기만 하면...

[띠링]

"악!!!"

리빙 포인트: 훈련에 임하기 전 핸드폰은 꺼놓자.
안 그러면 훈련실 청소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까지 늘어난다.

667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6:08

리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동반>>>>>>보호>>>숭배>독점=소유
지배는 논외 지배욕 없음

기본적으로 동반자적 사랑을 지향하는 편이고 보호는... 원래 좋아하는 사람 보호해주고 싶은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다🤔 이 험한 세상에(?)
독점욕 소유욕은 보통사람 정도로 있고 숭배... 라기엔 애매한데 비슷한 결로 동경이 있어
랑이 멋있잖아
사귀기 전부터 있었던 감정인데 아직도 남아있다 당연함 멋있음 아기늑대는 킹왕짱이며 목화고 서예부에서 글씨를 쓰고 있다

자캐의_목소리_톤
톤............ 을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
맑은 톤...?
높은... 톤?
얇은 목소리 공기반 소리반 알앤비톤(그게뭔데)

자캐가_휴게소에_들리면_먹는_음식
애기때 델리만쥬 먹어보고 반해서 휴게소 가면 꼭 가게 앞에 알짱거리다 왔었음
하지만 먹는 건 생명수(아아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68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6:20

(동공지진)

669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8:27

아닌가 독점욕 소유욕 보통사람 이상인가
잘몰루?겠어요

다들다시안녕인거야~~

670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8:58

아 근데 새봄이 계란요리 맛나겟다
🤤🤤 배고파졌어

67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3:43:55

어서오세요 리라주.

672 태오주 (Wfo1th5JQ.)

2024-05-26 (내일 월요일) 23:48:06

훈련 쓰려다 포기
졸ㄹ서 못참겠어
근데 기다려야 할거같아
우우우

673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48:40

>>662 서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서연이의 그 철형이나 새봄이가 놀리면 놀리는 대로 즉각적으로 민망해죽는 반응이 봐도봐도 안 질릴 정도로 너무 귀엽고 재밌지 뭐야>< 히히 (결론: 새봄주 이즈 악취미)
새봄: 철형이랑 염장 질러주면 공짜로 보는 멜로영화인걸요~><
새봄: 서형 놀리는 것도 재밌ㄱ 웁웁

리라주 안녕안녕!!><
>>670 ㅋㅋㅋㅋㅋㅋㅋ 슬프게도 음쓰가 되어버린... 뭐 얼마든지 다시 만들수 있지만! 히히

674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3:49:42

>>667 동반을 지향하는 건전한 사랑의 자세! 아주 보기 좋아요!! 델리만쥬...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어릴때는 확실히... 하지만 이젠 아무도 안 막으니까 막 먹는 거예요!! 리라야! 많이 먹어!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라주!

675 새봄주 (KViOU/vNA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0:58

그리고 슬슬 자러가야겠구만, 다들 쫀밤><

676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2:0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677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4:51

먐미야 자야해!!! 8ㅁ8........ 당신 계속 못 잤자나... 아침일찍 일어나서 봐도 되니깐은 자자...

수경주 새봄주 먐미 캡 안뇽!!

>>673 크흐흑 누가 전화해써 아까워라 8ㅁ8... 후 근데 정말 새봄이 있으면 굶어죽진 않을거 같아 전세계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다... 액체도 되니까 탈수도 안 올 거 같고
짱.

>>674 👍👍😉❤️ 예쁜사랑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간식이지 맛이 냄새를 이기지 못하는 몰랑몰랑빵...
쪼아 리라 조만간 훈련에서 델리만쥬 먹여야지🕺🕺 은우세은이는 휴게소 음식 뭐 좋아할까?? 인첨공 내에서 휴게소...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그 비슷한 건 있겠지!

678 리라주 (vwXskCnc2A)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5:02

쌔보미쫀밤!

679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6:48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677 둘 다 특별히 가리는 것은 없지만... 은우는 호두과자를 꼭 먹는 편이고 세은이는 치즈스틱을 꼭 먹는 편이에요! 혹은 구워먹는 치즈라던가 겉은 치즈, 속은 아이스크림인 그런 거 있으면 세은이는 꼭 먹는답니다!

680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7:52

Quest. 『아름다운 수경 토벌전』
스테이지 : 【환상기록영역】
테마곡 : ~도망쳐라, 죽어가는 왕관~

유저 평가 :
"수경랑 여기서 같이 살면 안 됨??"
"수경 스킬 빼먹게 해주세요 제발"
"약점 포착하기가 너무 어렵다."

#당최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6610


Quest. 『꿈꾸는 안데르 토벌전』
스테이지 : 【망상비극재판】
테마곡 : ~눈물지어라, 앞 못 보는 망령~

유저 평가 :
"토벌전 타이틀이 너무 눈물난다"
"안데르를 사랑하지만 여긴 진짜 욕 나옴."
"안데르 스킬 빼먹게 해주세요 제발"

#당최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6610


안데르랑 수경 스킬 빼먹을 수 있으면 진짜 끝내주긴 할 듯.

간단한 진단 하나.

681 수경주 (LurjjgID6I)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8:17

구워먹는 치즈에 연유 뿌려먹나요(?)

682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9:42

>>680 .....저는 수경이를 토벌하고 싶지 않아요!! 8ㅁ8

>>681 세은:...뭐..뭐.. 내키면...
은우:(매번 뿌려먹으면서)

683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01:14

같이 살고싶다는 평가 캡틴이 쓴 걸로 밝혀져(?)

684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02:18

안데르를 사랑하지만 여긴 진짜 욕 나옴.<<이거왤케 2주 후의 나 같지
계수 8의 리얼리티 능력자............... 살려주 세요...

와중에 스테이지명 둘다 잘 어울린다 히히

여기서 같이 살면 안됨?<<와중에 이거 웃기네 누구세요 집에 들어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무자비한 아이돌덕후식 주접을 받은 수경이가 머뭇거리는거 보고싶은 밤
귀여울듯

>>679 은우 호두과자 좋아하는구나! 호두과자는 클래식이지🤤 참을수없어... 말랑이도 바삭이도 다 좋아
헉 근데 겉은 치즈 속은 아이스크림<<이거 되게 맛있어보인다 세은이 맛잘알이구나 역시 은우의 동생이야 미식가지

68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02:28

엗......어떻게 알았지!! (어?)

686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02:55

캡틴이었구나(?)
선생님 여기서 주무시면 입 돌아가요(???)

687 김영희-훈련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00:04:02

>>0

방금 자고 일어난 영희는, 땅바작에 래이저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물론 레이저로 그림 그리기는 나름 훈련이 되었지만, 뭔가 꾼 꿈이 너무 이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림으로 그리기로 한 영희 였다.

...왜?

"요즘 기가 허--하나. 역시 고기를 먹어야...!"

고기 먹을 핑계거리 찾는걸 뒤로 하면, 뭐 꿈이 사납기는 했다.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타고 있는데 체리 괴물이 공격해서 싸우다 다 먹어치우다 배가 터져 죽는 꿈이라니..."

배터져 죽는것 빼고는 행복한 꿈,,일까?

바닥에는 대충 작대기 영희가 거대 체리 몬스터를 마구 뜯어먹는 그림이 레이저로 그려져있었다.

/으앗! 자버렸다....얼른 훈련 쓰고 전 이만 들어가 보겟습니다!

688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04:11

머뭇거릴 것 같아요. 그런 주접 받으면 눈을 깜박거릴 것 같은데.. 속눈썹 팔랑거릴 것 같아요.

689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06:02

잘 들어가세요 영희주.

690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07:04

아 맞다.. 대답을 하긴 했는데. 5개 달린 팔찌를 4개... 받았다.. 인 걸까요?

691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07:32

안녕히 가세요! 영희주!!

으으... 뭔가 저번에 리버티의 본거지인 수중 전함(잠수함)이 공개된 것 때문에 입이 많이 간질간질해요!
여기에서의 결전을 솔직히 제일 많이 준비했는데... 언젠간 하겠지!

692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09:07

영희주도 잘자는거야!!! 아니 이제 일과 시작하는건가 암튼! 힘내!!!

>>688 귀엽다
소심고양이여신으로 모에화될거같음
그룹으로 데뷔해서 음방 멘트 칠 때 케이스가 옆에서 장난치면 놀라서 멘트 더듬고 부끄러워할거 같음(수경주: 왜이렇게 자세하세요)

>>690 응 맞아! 한 팔에 두개씩 쓰면 된다~~

693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09:48

>>691 더 간지럽혀서 재채기로 정보 말하게 하고 싶다
간질간질
간질간질(강아지풀 숑숑)

694 현태오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00:10:36

>>0

태오는 병원에서 눈 뜨며 질린다는 듯한 시선으로 천장을 노려다 봤다. 익숙한 소리, 익숙한 냄새, 익숙한 천장. 모조리 지긋지긋하다. 나는 몇 번이나 더 사람을 믿지 못하고 멀리해야 하나, 나는 몇 번이나 더 리버티와 싸워야 하나, 나는 몇 번이나 더 선악의 귀추를 논해야 하나, 나는 몇 번이나 더 껍질 벗은 추한 내 모습 들여다 보아야 하나. 시야를 기분 나쁘게 양단내는 백발 돌아올 기미 없고 흉터 사라질 기미 없다.

돌아오지 않는 삶만큼 납득할 수 없지만 지긋지긋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

나는 고작 사랑을 맹세했을 뿐인데 마주했던 당신의 표정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바깥의 녀석들은 왜 내 언사에 그런 표정을 짓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당연한 것이 아닌가? 사랑도 결국 대가를 받는 거래에 불과하지 않나? 모든 호의에 대가가 있어야 하는 법이고, 사랑도 마찬가지다. 형체를 갖추고 뇌리에 아로새긴 것일수록 더 깊은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나의 상품 가치를 증명할 수록 당신에게 더 이득 아니었나?

그래서 나는 나의 목숨까지 당연히 내어주려 한 건데.
당신도 대가 없이 호의를 베풀려 하는 척, 그 뒤에 꿍꿍이 있었으면서.
어째서 내게 그런 경악 어린 시선을 보냈던 거지?
당신도 내가 버러지 하나를 위해 가치까지 증명했을 테니 좋았을 것 아닌가…….

태오는 마취가 풀렸는지 불타듯 욱신거리는 명치에 낮은 신음을 뱉었다. 동시에 눈을 질끈 감으면서도 애써 눈 뜨며 시선을 천장에 고정했다. 의도치 않게 들려오는 심중의 소리가 귀를 찔러온다. 여기 병실이… 저번에 떨어졌던 그 학생이던가? 이번에는 스스로 배를 찔렀다는데, 대체 무슨 사정인 건지……. 딱하기도 하지. 태오는 식은땀으로 축축해진 주먹을 말아쥐며 고개를 애써 돌렸다. 바라던 심음이 아니다. 봐라, 당신은 결국 또 내 곁에 없다.

"……."

다음엔 목을 찍어버릴 테다. 내 가치 더 증명하여 사랑을 온전히 받고 말 테다. 영원히 찬사를 받고 사랑과 경외를 받을 거다. 영원한 시간축에 내 육신 고정되었으니 이제 영까지 고정되면 될 일이다. 그러면 당신도 나를 인정하겠지. 태오는 속내로 몇 번이고 사랑죽음을 곱씹으며 식은땀에 젖은 몸을 외면하고 잠에 들고자 했다.

69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10:46

으악!! 뭘 알고 싶은 거예요!! 8ㅁ8

696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11:23

소심고양이여신. 에..
케이스가 장난치면 어라. 진짜 고양이 같을지도..

아. 확인 감사합니다.

697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00:11:51

못 자긴 했는데
봐야하긴 하는데
훈련은 했으니까 차치하고 그렇지만 봐야 하는데 체력이.... 눈 막 감기는대 으

698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00:13:08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할게 미안해
먼저 잘게 진짜 미안

699 금주 (RK3O3LSsD.)

2024-05-27 (모두 수고..) 00:15:08

졸다 깨고의 반복이에요....

70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16:22

태오주...어서 주무세요..(토닥토닥) 금주도 어서 주무세요!

701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16:46

케이스는 뭔가 터키시 앙고라...
수경이는 까만 고양이...?

702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17:00

자는 분들은 잘자요.

703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19:01

ㅁ먐미.............
하아 배였냐고
😇😇 아푸지마!!!!!!!! 잘자!!!
미안해금지 잘자!!!!!

금주 안뇽! 금ㅁ냥이 어쩌다 이렇게 졸려 8ㅁ8 지금 일어나도 괜찮아? 좀 더 자자...

>>695 아무거나 보장하라!(?)
농담이고 흠
잠수함을 구한 경로...? 이 정도면 스포 아니려나

>>696 언니고양이(소심)랑 동생고양이(왕냥냥)인거지
😇 아 너무좋은데 데뷔해<<<미친 사람이다

704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20:05

>>701 맞아맞아 케이스는 하얀털 복실복실 파란눈 냥이 그 디즈니에 나오는 고양이 같은
수경이는 약간... 매끈하고 길쭉한 미묘 턱시도
묘하게 소심냥이인
귀엽겠다 헤헤

70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21:24

>>703 구한 것이 아니라 웨이버의 자금력을 토대로 직접 만들어낸 물건이에요!

대충 모티브는 이런 느낌입니다. 네!

706 금주 (RK3O3LSsD.)

2024-05-27 (모두 수고..) 00:21:49

다시 누워보아야겠어요... uu

707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22:04

목줄있는것도 고양이스러운(?)

쓸데없는 tmi.. 풀고 잘까...

.dice 1 100. = 84
.dice 1 3. = 1

70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22:29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

709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22:59

웨이버는 에어버스터처럼 섬이랑 베이킹 재료를 사는 대신 저기에 다 쏟아부었구나(?)(농담)

710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23:09

잘자요 금주.

711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26:20

>>709 달리 말하자면 어마무시하게 비싼 잠수전함이라고 봐야...(어?)

712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35:31

어마무시하게 비싼 잠수전함.
수리비도 엄청나겠다(?)

713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35:44

>>705 만들었다고
퍼클재력 대단하구나😱😱😱😱 대박
여태 안 들키는 걸 보면 추적 방지 장치도 달려있는 거 같은데

😇😇

크아악~~~~ 무서워용!
그리고 아라 생각보다 유하달까... 민우와 등질 수 없다고 말하는거 묘했음 리버티의 행동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달까
아군화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니라 해금 전이라는 게 이런 걸 뜻한 거였나

금주잘자!!!!

714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37:15

간단한 tmi이자 썰

ASTC 기술의 응용과 관련하여.
-텔레프래그의 범위 응용 및 안정화 관련
...
n. 건축 부문

(전략) 그러함으로써 자재의 결합을 통해 일정 이상의 강도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일정한 고체형 분자구조에 틈이 생기지 않게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소음공해를 1차적으로 거를 가능성이 있고.. (중략) 이 기술이 건축에 응용되면, 여러 기능성의 표현을 적절한 두께로 응축하면서도 자재의 강도나 두께 대비 기능은 여전하도록 할 수도 있다. 또한 기초공사 시에 지지대를 박아넣을 때 지지대를 지반에 결합시켰을 때...(중략)
다만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엄격해야 하는 점은 건축의 부산물. 즉 쓰레기도 결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이것은 직업윤리상 문제이기에 감사의...(후략)

같은거 생각해보기

71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44:53

>>712 .....왜죠? 왜 부숴버릴 거니까 각오하세요 ^^ 로 들리는거죠?! (갸웃)

>>713 하지만 막상 싸우면... 아마 어마무시할지도 몰라요. (옆눈)

>>714 어.... 우리나라 건축에 꼭 들어가야 할 기술이다! (어?)

716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0:47:27

>>715 그...... 치..........
........아라야 우리 친구지?............(그랬던 적 없음)

아 그리고 캡틴의 >>714 코멘트 매우 공감
이거 좋다


근데
응?
......(느와르영화에 나올 거 같은 생각 해버림)

717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0:47:53

하지만 잠수함이라면 공중에 던져버리고 싶은 로망은 있을수도 있잖아요(?)

공중전함으로 변신안하면 실망할듯(농담)

부실시공? 텔레프래그가 막아드립니다!
벌레가 들어올 틈? 텔레프래그가 막아드립니다!
같은거 생각하기.

71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0:53:00

>>717 으아악!! 수경이가 전함을 파괴한다!! 아이고..아이고... (어?)

>>716 아라는 목화고등학교 아이들을 한번도 친구라고 생각한 적이 없대요. 은우 제외하고. (어?)

719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01:00:46

>>718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역시 찐친 vibe 였구나 그래 너네 개쩌는 우정이었다고 나는 알아(은우: ??)

은우야 네가 우리 친구잖아... 한번만 해주라
정신공격하고 넉다운 시키게(못됨)

72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1:03:48

>>719 아라:그야 물러터진 애라고 해도 적어도 퍼스트클래스니까 친구로 못 봐줄 것도 없지 않아? 핫. 코뿔소라고 해도 결국엔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을 보면 조직 통솔력이 부족해. 무능하긴.

은우:그래서 네 남친은 범죄자니?

(이거 안됨)

721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1:05:17

(느와르영화란 뭘까요)

722 동월주 (4BN5m0FBlY)

2024-05-27 (모두 수고..) 01:06:32

토미건으로 문부터 집안 가구, 사람까지 작살나게 쏴버리는 영화? (아님)

723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1:07:44

어서오세요 동월주.

그런건가...

72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1:12:08

어서오세요! 동월주!

725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01:13:04

저는 이제 자야겟네요. 다들 잘자요.

726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01:25:10

저 역시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27 동월주 (4BN5m0FBlY)

2024-05-27 (모두 수고..) 01:27:45

디들 좋은밤 되세요~~

728 혜우주 (wXUT7AqgNI)

2024-05-27 (모두 수고..) 03:52:55

갱신 겸 다녀감

729 성운주 (VdBjEzRq7.)

2024-05-27 (모두 수고..) 06:45:38

아침에 갱신해둡니다.

730 (비몽사몽한) 서연주 (TYrl6utr1Y)

2024-05-27 (모두 수고..) 07:38:13

.dice 0 3. = 2

0 = 멀쩡함
1 = 가벼운 감기
2 = 약간 심한 감기
3 = 독감 수준

731 (비몽사몽한) 서연주 (fUqXq2KFU6)

2024-05-27 (모두 수고..) 08:21:52

@철현주
@새봄주
선배나 새봄이는 감기 안 걸리고 무사했을까요?👀👀👀;;;

732 철현 - 감기 (sfKdqUzDGM)

2024-05-27 (모두 수고..) 09:51:09

.dice 0 3. = 1

733 철현주 (sfKdqUzDGM)

2024-05-27 (모두 수고..) 09:51:49

진통제 먹고 공부하러갔지만 서연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734 청윤주 (8AmtFKXDoI)

2024-05-27 (모두 수고..) 11:19:24

모두 좋은 오전이에요. 오늘은 특강이라 집에 빨리 가서 좋네요

사실 청윤이 훈련에 떡밥이 하나 존재했는데...

735 한양주 (6GJ/.P8gns)

2024-05-27 (모두 수고..) 11:31:54

바쁘다 바뻐잉

하지만 오늘 야근은 절대 없게 만들기야.

736 혜성주 (Ipzev6VVGE)

2024-05-27 (모두 수고..) 12:21:03

점심먹어

737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2:36:29

점심머겅

738 금주 (hKFqkKXWOA)

2024-05-27 (모두 수고..) 13:06:54

먹어요점심

739 서연주 (fUqXq2KFU6)

2024-05-27 (모두 수고..) 13:21:30

>>732-733 철현주
가벼운 감기면 그만하길 다행이긴 한데👀👀 병원 안 가고 진통제만 먹다니!!! 모닝콜했으면 평소랑 목소리 다른 거 알 테니까 병원 가라고 잔소리를 해야겠어요오오오오 (서연이는 학교 째고 커리큘럼은 연구원이 없어서 붕 떴을 테니 기숙사 짱 박혀 있다가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 타고 알바만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734 청윤주
앗앗?? 떡밥이라니... 훈련에 나온 음악 방송이 율켓단의 새로운 방송이라거나요? 방송에 나온 노래 가사에 떡밥이 있을까요?👀👀

>>735 한양주
야근은 ㄴㄴ예요!!!! 한양주의 정상 퇴근을 응원합니다아아아아아~~~

>>736 혜성주
>>737 태오주
>>738 금주
먹었어요! 점심!!! ><
세분은 점심 잘 챙겨드셨나요?? (:3

740 철현주 (4g8n/D8suY)

2024-05-27 (모두 수고..) 13:57:59

>>739 서연이 목소리가 더 이상하다며 자기보다 더 심한 감기 아니냐며 되물을 것 같아요 ㅋㅋ

741 혜성주 (RWSn8aGnZI)

2024-05-27 (모두 수고..) 14:37:35

아니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 바람 너무 심하고()

742 금주 (oTTl/VoMAk)

2024-05-27 (모두 수고..) 15:24:37

>>739 늦었지만.. ◐◐ 으.. 응. 잘 챙겨 먹었답니다.

>>741 (복복꼬리만짐튀)

743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5:38:39

:/
.dice 1 100. = 17 심문
.dice 1 100. = 5 역정

744 서연주 (.W/Xa6tXXw)

2024-05-27 (모두 수고..) 15:38:44

>>740 철현주
서연 : (캑캑) (훌쩍) 병원 갈 거예요 (콜록) 선배도 같이 가요오오~~ (등교 따위 머릿속에 없음;;)

>>741 혜성주
바람따라 날도 좀 선선하면 좋겠네요오오오오

>>742 금주
잘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자유의 몸이 되는 시간까지 화이팅인 거시에오오오오오><

745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5:38:51

뒤졌네

746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5:44:57

@리라주
1. 자백제를 희야가 요청하면 받아주는가
2. 왜요? 하면 희야가 안티스킬 동행해서 태오 심문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할 건데 동행할 것인가(산치는 본인 몫임, 거절 가능)

타 캐릭터 중에서 태오 심문 동참할 사람 있는가
아니면 은우야 같이 병실 좀 갈래? 비설까자.

747 철현주 (7gl9XO45.o)

2024-05-27 (모두 수고..) 15:49:47

>>746 동참!!

748 철현주 (7gl9XO45.o)

2024-05-27 (모두 수고..) 15:52:28

>>744
철현: 그정도로 아프니?...(맘찢) 하교하는 길에 죽이라도 사갈까? 알바는 안하지?

749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5:54:52

>>747 1. 산치는 본인 몫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놓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4. 이 '동참'은 철현이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4-1. 희야의 얘기를 들었는가?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아직 더 받는다.

750 수경주 (Zkb9d0ktv.)

2024-05-27 (모두 수고..) 15:58:40

캐주는 흥미있으나 캐는 흥미가 없...다기보다는 지금 가출하냐마냐라는 상태라서..

다들 잠깐 안녕하세요..

751 서연주 (.W/Xa6tXXw)

2024-05-27 (모두 수고..) 16:08:28

>>746 태오주
서연이가 가면 자백제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희야랑 서연이는 접점이 정말정말 없네요👀👀👀 태오 심문에 동의할 가능성도 희박해 보이고요(먼눈)

>>748 철현주
서연 : (훌찌럭) 아니 빨리 나으려면 병원...(캘록) 학교 가시게요??!! 병원부터 가요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50 수경주
어서오세요~~ 수경이가 스스로 상정을 벗어나고자 시도하나요? (그 시도가 막혀서 감금당하는 게 수경이 갠스의 시작일 거 같지 말이에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52 철현주 (7gl9XO45.o)

2024-05-27 (모두 수고..) 16:08:29

>>749
1. 철현주의 산치 한계는 사실상 무한대!
2. 똑같은 말을 이번주 토요일 철현주가 할 것!
3. 저번에 태오 한결 캐해 반대로 한것처럼 질문 잘못할 수도 있다...
4. 이 '동참'은 철현이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다!!

753 서연주 (.W/Xa6tXXw)

2024-05-27 (모두 수고..) 16:12:06

>>749 태오주
4-2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752 철현주
2가 매우 불길하지 말입니다아아아아...(죽은눈)

754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16:14:07

>>746

1. 자백제를 희야가 요청하면 받아주는가
>>받아주지만 이유를 물을 듯!
근데 문제는 스토리 이후 리라 신체 및 정신 상태가 아작나서 자백제 상태가 다소 비정상적일 수 있다

받는다면 희야는 약간 기괴하게 뒤틀린 모양의 검은 병?(병 모양이긴 한데 기분 나쁘게 물렁함) 에 들어있는 무색무취, 아무 맛이 나지 않는 액체 100ml (50ml가 1회분) 를 얻게 될 것이다
효과는 혜우가 받은 거랑 동일~

2. 왜요? 하면 희야가 안티스킬 동행해서 태오 심문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할 건데 동행할 것인가(산치는 본인 몫임, 거절 가능)
>> 태오 선배님이 심문받을 만한 일을 한 거냐고 물을 거 같은데 여기에도 답해줄까?
답변 여부에 따라 행동이 갈리는데 리라도 지금 거의 반죽음 상태라🤔 (따라가고 싶은 마음 vs 걸을 수는 있고?)

755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6:15:16

>>753 한글 켰다............(이러면 안 됨)
농담이고

前 데 마레 소속 학부생 현태오 군이 현재 리버티 가담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학생의 소분류 능력상 교묘하게 진실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입증을 위한 자백제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데 마레의 소장이 허락했다.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만일을 대비하여 제압할 것을 협조 부탁한다...는 내용.

요약하면 현태오 인권 없는 현태오 자백시간

756 철현주 (7gl9XO45.o)

2024-05-27 (모두 수고..) 16:15:38

>>751 철현: (걱정가득) (시계를 본다.) 서연아 잠시만..(서둘러 콜택시 앱을 킨 다음 밖으로 나간다)

757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6:16:17

Q. 어째서 리버티 가담 혐의죠?
A. 상식적으로 데 마레 사람들 앞에서 한결이 찌르려다 본인 배때지를 대신 쑤실 애가 어딨다고 보세요...?

758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16:16:59

리버티 가담 혐의가 적용<<<<뭬?????
어어쩌다가??????????
으??????????????엉?????????????

쪼은 오 후...

759 수경주 (Zkb9d0ktv.)

2024-05-27 (모두 수고..) 16:17:07

가출 자체는 성공하죠.(레벨 5 되는 훈련내용일듯)
다시 잡혀들어갈뿐(?)

760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16:18:17

>>757 아

ㅋㅋㅋㅋㅋ 아~........아.....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아!!!!!!!!!

절대 아니라고 변호해주러 가야하나 아 이럴수가 이게 이렇게 되네

761 수경주 (Zkb9d0ktv.)

2024-05-27 (모두 수고..) 16:18:17

다들 어서오세요. 업무가 다끝나서 약1시간 반을 죽여야한다...근데 뭐 생각은 아무것도 안나는군요...

762 서연주 (.W/Xa6tXXw)

2024-05-27 (모두 수고..) 16:23:57

>>754 리라주
으아 으아아아 효과가 혜우 때랑 똑같으면 문제없을 거 같지만 약병 상태가 너무 이상하잖아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라에게 휴식이 필요해애애애애애!!!

>>755 태오주
으에 으에에 으에에에에에;;;; 태오 선배의 동의는 일절 없는 거죠? 이거 해도 되는 일이래요??!! 근데 리버티 가담 혐의면 서연이가 커리큘럼하는 안티스킬에서도 비슷한 일 시켰었고 리라는 지금 상태가 피폐하고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 (고뇌)(머리싸쥠)

>>756 철현주
서연 : (캑)(훌쩍) 선배??
(학교에 안 갈 작정이었어서 이불 속에 짱 박혀있다가 뭔가뭔가해서 벌떡 일어날 거 같은데요 ㅎㅎㅎㅎ)

763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6:25:37

해도 되는 일이 아닌 것 같다면 무효로 할 수도 있답니다
심문은 독백으로 해도 되는 일이니까... 대신 서술트릭 좀 많이 써야할 것 같쥐😏

764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6:26:04

? 현생살다 잠깐 왔는데 왜 어장에 폭탄이 떨어져있죠? 불타는 피자를 들어야하나

765 서연주 (.W/Xa6tXXw)

2024-05-27 (모두 수고..) 16:27:39

>>759 수경주
아아!! 그걸로 5렙 만드시는군요!! >< 근데 도로 잡...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코뿔소들이 다 박살내는 루트로 가나요??

>>755 태오주
아 아니다... 서연이로 블러핑 해볼까요? 사이코메트리 쓰면 적나라하게 사생활 노출되어 버리니까 말 돌리시지 말고 혐의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있는 그대로 간명하게 진술해 달라고요

766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16:35:04

밈미 안뇽~

흠 리버티 가담 혐의에 마레 소장이 허락하고 희야가 부탁하러 온다라...
🤔... 리라는 샤를리아 사태 때 태오 선배도 같이 2학구에 있었고 함께 리버티와 싸웠는데(본인 쪽에는 없었지만 한양이랑 혜우가 증인이니) 그럴 리가 없다고 할 거 같은데
자백제...
근데 태오가 리라가 자백제 만든 거 알면 리라 미워하는거 아냐...??? 🫠🫠 두 려운 !

이건 안티스킬+희야의 협조 요청이라면 자백제 제작을 들어줄 거 같고 그게 아니라면 애매할거 같다
그리고 동행은...
😇 하... 가고싶은데 지금 상태에서는 못갈듯 하다 학교도 못가고 있어가지고
퀵으로 약 보내줄게 희야야!!!!🫠🫠🫠

767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16:39:19

>>762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이걸 만져야 할 희야와 안티스킬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쉬어야지 집에서 고양이 껴안고 잘거래
담당 연구원씨가 좀 뭐라할 거 같긴 한데 집까지 와서 그러진 못할테니 ㄱㅊ을 것이다

768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6:39:38

😇 편히 얘기해줘
저녁까지 받고 12시 땡하면 올려볼거라서.

태오는 미워하지 않아...
슬슬 탈피할 시즌이라...😏

그럴 리가 없다고 해도 첩자일 수도 있다며 승환이 직접 허락한 거래... 우우~ 나쁜 사람~ 리라는 푹 쉬고 멘탈이 괜찮아지면 좋겟서요
박살나는 건 내가 할게

769 철현주 (7gl9XO45.o)

2024-05-27 (모두 수고..) 16:40:14

>>762 서연이 집이랑 학교 기숙사와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요?? 여자 기숙사 살면 토실이 불러야겠네요 ㅋㅋ

770 수경주 (Zkb9d0ktv.)

2024-05-27 (모두 수고..) 16:51:54

다 박살박살나면 로벨은 무척 슬퍼하시겠죠...(?)

771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6:59:55

그리고... 프리뷰

"내 형제자매는 모두 이렇게 자랐어…… 바즈라의 성공작아."
"뭐?"
"너희는 우리에게 사회의 패배자이자 찌꺼기라며 그 당연한 것조차 안 해주었잖니. 웃음 지으며 경멸하고, 그놈의 공존이라며…… 우리의 흔적과 터전을 지우기 바빴으면서. 버러지들이 우리를 꾀어내 데려가 써먹는 것도 묵인했잖아."
"형제자매?"
"내 형제와 자매. 당신들이 경멸하는 스트레인지의 사람들. 우리는 모두 너희의 행동에 질릴 대로 질려 이곳에 왔는데 그마저도 패배자라며 비웃었으니 우리끼리 모여 형제와 자매가 되었지. 지고하신 분들께서는, 그 알량한 가족놀음은 안 끼워주거든……."

*

"……누가 네게 그 ■■이란 걸 알려줬지?"
"주인 나리. 스트레인지에서 어르신이라 불리는 그 사람."
"그게 정확히 누군데?"

태오는 손을 꼼지락대다 눈을 휘었다.

"나한테 발언권 없는데, 내가 죽길 바라는구나."
"뭐? 죽어?"

표정이 천천히 굳어갔다.

"내가 아무리 나리의 신임을 얻었다고 해도 그분의 존함을 입에 담으면 그분이 친히 목을 비틀어 죽일 테니, 나는 그 사람한테 미움 받기 전에 손수 죽을까 하여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잖아. 그런 사람에게 미움 받는다니, 그건 싫어."
"단단히 돌았군."

*

"아, 저거."
"저거?"
"저 빌어먹을 새끼. 온전히 안승환 그 새끼를 독점한 새끼. 나랑 별다를 것 없는 주제에 그 뒤진 새끼가 뭐라고 온통 죄사함 받고,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며 족쇄를 차고 다녔어야 해. 내가 뭘 잘못했다고. 다를 수도 있잖아……? 그래서 싫었어. 동시에 그 빌어먹을 족쇄 때문에 챙겨야만 했지."

태오는 고개를 들며 숨을 들이마셨다. 히- 웃는 소리가 경박했다.

"그것 말고는 데 마레에 가진 사견은 없는데? 날 보릿자루마냥 내맡기고 편지 하나 없이 저것만 신경 쓰던 주제에 레벨 4가 되니 이제 와서 그리웠다고 하는 녀석들에게 뭘 더 바라?"

"어찌 되었든 너희가 말하는 사랑이 좀 받고 싶었을 뿐이야. 단지 그것 뿐이라고…… 빌어먹을 리버티가 아니란 말이야……."

772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7:10:28

>>767 리라주
찡찡이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정인쌤한테는 몸이 안 좋아서 커리큘럼 도저히 못 하겠다는 통보 문자라도 보내고 폰 끄면 괜찮을 거 같아요

>>768 태오주
리버티 가담 건으로 안티스킬의 요청하에 저지먼트의 협조 요청 공문이 온 거면 서연이도 동참요.
침묵하시거나 사건에 대해 교묘하게 감추시면, 안티스킬에서 심문하려는 내용을 캐내기 위해 선배에게 사이코메트리를 써야 한다. 선배가 남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부분을 캐내는 거 저도 싫다. 부디 솔직히 진술해서 혐의를 벗어 달라. 정도로 설득(블러핑)을 시도해 볼 테고, 설득이 안 먹히면 사이코메트리를 감행할 거 같아요. 반대로 태오 선배가 말하겠다고 승낙하면 서연이는 그 말 믿고 사이코메트리까진 안 쓸 거 같고요.

>>769 철현주
남자 기숙사 여자 기숙사가 떨어져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학교로부터의 거리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토실이 동원되나요 ㅎㅎㅎㅎ

>>770 수경주
본인이 벌인 일의 업보고 스불재이니 어쩌겠어요? 아동 학대범은 슬퍼져야 마땅하다고 봅니다아아아아!!!!!

773 한양주 (6GJ/.P8gns)

2024-05-27 (모두 수고..) 17:12:28

히힣 결국 빡일해서 칼퇴 예정

774 수경주 (Zkb9d0ktv.)

2024-05-27 (모두 수고..) 17:13:09

코뿔소들한테 험한 꼴 당하실 것 같아서 무서워졌어요.

로벨: 저런... 이런 험한 꼴을 만들다니..
수경주: 코뿔소에 의해 박살날것같아..도 있겠지만..

775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7:14:48

>>773 한양주
만세 만세!!!! 고생 많으셨어요오오오오!!!! (호레이 호레이)

>>774 수경주
근데 코뿔소잖아요. 심해 봤자 정하의 표현을 빌려서 전치 2주겠죠~~~ ㅎㅎㅎㅎ

776 태오주 (uRsH6WZ/EM)

2024-05-27 (모두 수고..) 17:18:56

일단 조커 커플은 참여인거지?
신청은 계속 받아용 캐입으로 현태오 비설털기(그치만 주둥아리 간소하게 좀 좁힐 가능성 잇슴)

777 한양주 (6GJ/.P8gns)

2024-05-27 (모두 수고..) 17:22:20

>>774

한양 : 허허..당신들이 얌전히 붙잡히면 험한 꼴은 안 볼 거요. 당신들이 어떤 쓰레기짓을 해도 말이야.

한양 : 그런데 격하게 저항하면 당신들이 설령 죄가 가게에서 빵을 훔친 것 뿐이라도 무사히 끝나지는 않을 거야.

77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7:23:03

>>776 태오주
전 참여요(:3

@리라주
맞어!! 이거 여쭤봤어야 하는데
situplay>1597047465>281에서 서연이가 알아낸 거 디스트로이어한테 편지로 전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리라로 전달하실 생각이신가 해서요👀👀👀

77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7:23:32

>>777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말이 무서워요 부부장님...

780 수경주 (Zkb9d0ktv.)

2024-05-27 (모두 수고..) 17:26:08

하나냥이 무섭다.

전치2주..

근데 저쪽은 전치2주는커녕.. 어휴...

781 이혜성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7:30:09

>>0

비사문천이 만들어진 초기에 합류한 K를 제외한 단원들은 단언컨데 우두머리인 캡틴이 진심으로 무언가를 향해 분노를 드러내는 걸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막장이네."

비사문천의 주 활동지, 3학구 스트레인지를 순찰하면서 평소처럼 스킬아웃들을 회유하거나 제압하여 안티스킬에 인계하는 평소와 다름없는 활동을 하던 중 무언가를 보며 U가 불쑥 말을 내뱉는다. 그의 말에, 오늘 순찰에 동행하고 있던 P는 반사적으로 뒤쫒아 걸어오는 캡틴을 바라봤다. 언제나 이중으로 스스로를 감추고 가리던 캡틴은 오늘따라, 가면 하나로 신원을 숨긴 상태였기에 P는 비사문천 특유의 새하얀 도깨비 가면 눈구멍으로 보이는 캡틴의 눈을 바라볼 수 있었다.

본디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의 분노가 제일 무서운 법이라는 건 세간에 도는 상식이다. 캡틴또한 그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의 반열에 드는 사람이다. K를 제외하면, 비사문천 단원들 누구에게 물어봐도 캡틴이 그런 사람이라는 점에 동의를 구할 것이다.

얼음이 있던 그 자리에 불꽃이 피어오른다. 동시에, 특유의 파란 장식품과 하얀 코트 자락이 성큼 앞으로 움직였다.

"U."
"알고 있다고. 캡틴."

이미 정신을 잃어버린 것 같은 스킬아웃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아마도 같은 스킬아웃일테지만- 집단의 움직임이 몇초동안 부자연스럽게 정지하는 걸 보고 P는 막연하게 캡틴이 능력을 썼음을 짐작했다. 그와 동시에 U가 능력으로 만들어낸 공격으로 부자연스럽게 행동을 멈추고 고통스러워하는 집단들은 정신을 잃어버린 스킬아웃이 아닌 자신들을 바라보자, 그제서야 P는 들고 있던 커다란 진압용 방패를 치켜올렸다.

정체불명의 집단의 목표가 이쪽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고 P는 금이 가고, 그을음이 묻어서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아슬아슬해진 진압용 방패를 들어 올렸다가 비틀거리고 있는 사람의 무릎 아래를 향해 그대로 내리치면서 생각했다. 방패를 타고 무언가가 부서지듯 부러지는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졌지만 P는 굳건하게 처음 격돌했던 그 자리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이미 프로처럼 다른 사람을 상대하고 있는 U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P가 한손으로 진압용 방패를 바꿔들고 상처와 그을음 등으로 너덜거리는 팔을 들어올렸다.

"앞으로 나서지 마시죠. 캡틴. 위험합니다."
"내가 위험해보여요?"
"앞으로 나서지 않으셔도 충분하다는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시퍼런 불꽃이 제 옆얼굴을 바라봤으나 P는 거대한 돌덩이처럼 못박힌 듯 선 채, 무뚝뚝한 목소리와 다르게 잔잔한 웃음을 짓고 대답한다. 벽 여기저기에 크고 작게 남은 흔적들. 이미 일찌감치 피투성이로 행동불능이 되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과 방금전 자신이 무릎을 박살내서 주저앉힌 사람. 그리고,

"하 진짜 끈질긴 새끼들이네. 이렇게 터프한 새끼들은 본적이 없어. 캡틴 무사해? 상황 끝났어."

예의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남은 한명까지 확실하게 기절시킨 U가 팔을 들고 손을 살랑살랑 흔들어보였다. 그 모든 것을 보고난 뒤에야 P는 언제든 막아낼 수 있도록 긴장시키고 있던 전신의 근육에서 힘을 풀어내고, 옆으로 물러났다.

"얘네, 걔네들 같은데? 요즘 스킬아웃들 습격해서 묻지마 습격을 한다는 애들 말이야. 그래서 스킬아웃들 중 0레벨들이 씨가 말랐다던가, 0레벨들은 평소보다 조심한다던가?"
"레벨 0만 습격하는 건가요? 이 사람들."
"들리는 소문에는 그래.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하지만! 캡틴이 명령한번 해주면 내가 바~로 알아봐줄 수 있는데. 어때 캡틴?"

캡틴, 그러니까 혜성은 능글능글한 U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시 쓰러져서 널부러져 있는 이들을 바라보다가 팔을 털어냈다. 이미 피로 물들어 있는 바닥에, 제 피 몇방울이 떨어진다. 쓰러져 있던 이들 중 용케 정신을 놓지 않고 있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자 혜성은 나이프를 잡고 그대로 휘둘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십여분이 흐른 뒤, 현장에 안티스킬이 도착했다.

782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7:31:21

전투신이 제일 어려웠어요. 파들.

그리고 되게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이걸..이걸...명분이...()

783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7:34:09

>>782 비즈니스 파토나면 어르신 지원이 끊겨용
강력한 명분
니 낙지 죽는다!

784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7:47:37

>>772
[토실이 밑으로 내려보내줄래?]
[사감쌤한테 걸리면 난 죽어 ㅠㅠ]

철현은 약봉지를 든 채 여자 기숙사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785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7:48:16

>>777 철현: 징역 19년이야?

786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7:50:20

>>781 고마워요!!! 이런 보물 독백을 받았으니!!! 겸사겸사 복선 던져야지!!

787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7:51:34

미리 써둔 거 싹 날렸다.
이젠 내 뇌지컬 실시간만 믿는 수밖에 없어.

78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7:54:29

>>781 혜성주
안티스킬이 범죄자들을 편안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기 빼놓기!!! 비사문천은 저런 일을 하는군요!!! (◀그거 아님)

>>784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등교는 하고야 말겠다는 선배 집념(호달달;;; )
서연 : ???? (훌쩍)
(창 밖 쳐다보고)
서연 : !!!!!!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호다닥 기숙사 현관행)
서연 : (캑캑) 약 말고요 병원 가요 선배!(훌쩍) 아프시잖아요!!!

789 서연 - 훈련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7:55:39

>>0

◇월 ◇일

인첨공에서 감기에 걸린 적이 없었어서 몰랐는데, 멍하고 눈 후끈거리고 코 막히고 기침 나오니 사이코메트리 효과도 이상해진다. 평소라면 접촉하는 대상의 관점(???)에서 전해져 왔을 법한 정보가 내 감각 때문에 어지러워지는 느낌이랄까? 이래서야 커리큘럼이고 뭐고 못 하겠네. 외부 기관과 연계된 커리큘럼이 있었다면 낭패였겠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을 거 같아서, 학교 여기저기를 짚으며 가벼운 연산이나마 펼쳐 봤다. 매점에 담긴 애증 가득한 반응들이 특히 웃겼다.

오늘의 일기 끗!!

79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7:56:06

>>738 니 낙지 죽는다<< 미친사람인가봐

진짜 소금물에 절여지기 전 낙지 구하러감

>>786 원하는대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다. 근데 이걸 복선 던지는데 쓰네

791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7:56:10

>>788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이미 저 집단이랑 율럭키도 엄청나게 싸웠다는 사실이죠...! 어쩌다보니 정의로운 짓을 하게 된 율럭키이긴 한데 사실 율럭키 내 0레벨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 더 컸지만요!

792 리라주 (cAUclmG13o)

2024-05-27 (모두 수고..) 17:56:38

situplay>1597047465>778 🤔 편지... 음...
미안 안될거 같다...🥲
서연이가 도와준 게 커서 그러라고 하고 싶긴 한데 나랑 리라 둘 다 디트한테 전달 전에 생각할 게 많고 기왕이면 기회 있을 때 일상으로 하고 싶어서!

793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7:58:04

>>787 어... 아이고 태오주....

794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7:58:06

낙지가 소금에 박박 절여져선
나리가 평생 소장한다니까? 아 ㅋㅋ
...소금이 아니라 포르말린과 글리세린인가... (개후레발언

795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7:58:28

>>788 맞는데 틀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6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7:59:00

날 위로하지 않아도 좋다
내 뇌를 믿어볼게(캡틴 말고)

797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7:59:22

>>794 진짜 미친사람인가봐
이쯤되면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니라 반려용 낙지(귀찮음) 취급할라(이런발언)

798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8:00:09

>>797 칭찬 고마워
먹이는 가끔 몬스터 부어주면 돼(?

79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02:10

>>787 태오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89898ㅁ988988 쓰시던 거 날리시는 건 상상만 해도 슬퍼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91 청윤주
엣 에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안티스킬에 협력해 버린 율켓단인가요@ㅁ@ 적의 적은 친구인 셈이네요ㅎㅎㅎㅎㅎㅎ
어서오세요 청윤주 ><

>>792 리라주
네네!!! 리라주께서 애써 설정하신 부분이니까요. 냅다 안 지르고 여쭤보길 잘했어요 헤헷~☆

800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18:04:09

>>776 나나나나 해볼래:3~~~~~~

801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18:05:51

>>787 (토닥토닥)

802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07:21

>>798 크아악 긍정하지마 (짤)

온 사람들 어서오고

803 태오주 (906yy0yrrw)

2024-05-27 (모두 수고..) 18:10:35

《원인》
- 태오주의 서사쌓기+빌드업
- 지금처럼 혼자 풀면 될 걸 가지고 왜 이딴거 하는지 모르겠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소외감든다 그런게 아니라 걍 내가 일상으로 풀긴 기력도 없고 독백 쓰면 1만자 넘고 그러다 보니까 귀찮아서 그랬어 우짤래미)

《발단》
- 현태오의 데 마레 자해시도로 인한 리버티 가담혐의 무죄 입증.

《전개》
- 前 데 마레 소속 학부생 현태오 군이 현재 리버티 가담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학생의 소분류 능력상 교묘하게 진실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입증을 위한 자백제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데 마레의 소장이 허락했다.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만일을 대비하여 제압할 것을 협조 부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이 옴.

요약하면 현태오 인권 없는 현태오 자백시간

《주의사항》 - 오너들은 이거 적어주면 좋겠음 '멘헤라'는 아무래도 민감한 소재고 현태오 실제 성격이 나오기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음. 프리뷰 >>771 확인 바람.

1. 산치는 본인 몫이다. 감당 ㄱㄴ?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알지?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내고, 그 이후에 호라이즌 걸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4. 이 '동참'은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4-1. 희야의 얘기를 들었는가?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여기에 앵커 달고 작성해주면 된다...

804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12:44

그리고 한가지 그 말할 게 있는데

사상 관련으로 얘는 '그런 환경에서 당연하다 여기며 자란 애'라서 반박하면 진심으로 "그런 거야...?" 같은 이해 못하는 반응 보이니까 그건 감안해주라.
싸우려고 이렇게 대규모로 털이하는 거... 아니니까...

805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18:16

작성하려고 보니... 이거 이혜성 참석을 비즈니스 파토나면 지원이 끊긴다고 말 못하잖아 (이마침)
스트레인지식 명분이 아니라 양지식 명분이 필요한데 씁

806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18:51

>>805 너의 담배친구가 사라져요
일단 우리 jk연합 아니엇니?

807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0:05

태오주, 자백제 투여는 확정인가요?

808 살려줘..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21:06

왜...대체 왜 이렇게 된거지?...

지금 나는 쉬지 않고 이 빌어먹을 골목을 빠져나가고 있다.
뛸 수 없다. 걸을 수도 없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눈 앞이 흐려진다. 배와 허벅지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으며 오른쪽 발목 아킬레스건이 잘렸다.

고작 한명이다.

그것도 여자 한명이다. 여자 한명이 건장한 스킬아웃 남자 10명을 난도질 해서 죽여버렸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기억하기도 어렵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 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왜'라는 게 존재했을까?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
그저 만났을 뿐이다.
그것도 길거리에서 우연히.

시비가 걸린 것도 아니고
대화 한번 나누지도 않았다.

우리는 그냥 서로 스쳐지나갔을 뿐이다.

그러나 순식간에 그녀의 칼끝이 선두에 있던 두 사람의 경동맥을 베어버렸다.
그녀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하던 이들은 손목이 날아갔고
쓰러진 이들을 살피던 사람들은 그 상태로 동료들의 시체 위에서 시체가 되었다.

그 중에서는 레벨 2의 얼음을 다루는 능력자와 화염을 다루는 능력자들도 있었지만 미처 능력을 쓸 새도 없이 그녀의 칼날에 목이 잘렸다.

나는 도망쳤다. 그러나 그녀가 던진 칼에 허벅지가 찢어졌고 그대로 쓰러졌다.
그녀는 1분간 도망칠 시간을 주겠다며 나의 배를 찌르고 아킬레스건을 베어버렸다.

나는 1분간 열심히 도망쳤다.

"찍찍~?"
"찍찍아~"
"어디있을~까~"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자 황급히 골목 안 전신주 뒤로 몸을 숨긴다.
알고 있다. 금방 들킬 것이라는 것을.
그러나 방법이 없다. 계속 도망쳐도 이 다리로는 멀리 갈 수 없다.
차라리 그냥 지나치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으음?..."
"어디갔을~까~?"

"야옹~"
"귀여운 고양이가 찍찍이를 찾고 있네요~"

"야옹~"
"야옹야옹~"

"흠흠 흠흠 흠 흠흠~ 흠흠 냥냥냥냥냥~"

여유롭게 과거 유행하던 노래를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그 콧노래 소리가 어느새 전신주 가까이에 다가왔다.

이대로 죽는 구나 싶어 눈을 꽉 감고 숨을 참았다.
작은 한숨 소리조차 그녀에게 들킬 것 같았다.


다행히도 그녀의 목소리는 점차 멀어져만 간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천천히, 발걸음 소리를 죽이며 골목을 벗어났다.

천천히
서두르지마
침착해
살 수 있어

집에 가자
이젠 정말 착하게 사는 거야
이 빌어먹을 도시에서 벗어나서
정말 선량한 시민으로 사는 거야
착실하게 훈련해서 레벨도 올리고
지원금을 받아서 가족에게 보내야지
그래 정말
착하게 살자

이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정말로...
살 수 있어...
병원만 가면...
살 수 있어...!
자... 이제!!

https://ibb.co/QcTBwBY

"야옹~"

809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21:11

>>807 넹
연구소 소장 권한으로 그쪽에서 요청했어용.

아니면 혀를 깨물 녀석이라서용.

81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22:05

>>806 거창한 이유 말고 그냥 친구(비즈니스적인 의미로)라는 걸로도 되는거였냐며

81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3:23

>>809 태오주
음, 그럼 서연이는 자백제랑 역할이 겹칠 테니 뺄게요 ^^;;;; 서연이가 가면 자백제를 안 쓸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어서요👀👀👀

812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24:34

situplay>1597047465>788
철현: 약국에서 진통제 샀어.
철현: 어자피 간단한 감기 잖아.
철현: 오히려 항생제 같은 거 자주먹는 것보단 이게 낫지.
철현: 병원은 네가 가야겠는데?... 선생님께 말씀 드릴게. 어서 다녀와.

(서연의 이마에 손을 댄다.)
(그리고 남은 손을 자신의 이마에 댄다)

철현: 뜨겁네...

(갑자기 무엇인가를 떠올린 듯 심장 박동 소리가 커진다)
(어색한 미소만을 짓는다)

813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25:38

>>811 어라아
내가 세심하게 고려해주지 못했구나.... 미안해....... 그래도 참여는 자유니까, 맘 바뀌면 얘기해주기...🥺

814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5:58

>>808
헐??? ∑@ @ ㅁ;;;;;;;;;; 이 무슨 싸이코 살인마래요??!!(호달달)

815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26:18

>>803
1. 산치는 본인 몫이다. 감당 ㄱㄴ?
> 도파민 내놓아라. 내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이혜성이 감당하는거지 나는 도파민 풀충전임. 가보자고.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알지?
> 방방봐(?)하겠슴.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내고, 그 이후에 호라이즌 걸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 역정내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아쉽....농담입니다.

4. 이 '동참'은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이쪽. 안햐한테 이야기 들었다고 해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이혜성은 태오랑 안햐가 어떤 관계인지 모르니까.

이정도면 되는가 태오주야

816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26:54

>>814 싸워야할 보스 중 1명!

817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8:28:01

>>808 취향존 그대로 들이박힘
하~~~ 미치겟군. 혼인신고서 가져온다 ㄱㄷ

>>815 조와요 아주 조와요
밈미야 역정내면ㅋㅋㅋㅋㅋ 역정내면 클나 사람아 도파민 폭발해

81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8:16

>>813 태오주
아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ㅁ@ 태오 선배의 인권도 소중하니까 비교적 덜 강제적인 방향의 심문이 가능할까 오지랖 뻗쳤던 거니👀👀 괘념치 마시고 편히 진행해 주세요~~ ><

81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29:05

>>816 철현주
식칼 살인마!!!!!! (혹시 리버티가 자기 장난감(???) 없앤다고 화낸 것도 저 식칼러인가요?👀👀👀 )

82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8:29:35

>>817 내놔 도파민 벅벅.

821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30:48

>>819 네~!!
>>817 오! 취향에 맞다니 기분 좋네요!!

822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36:35

>>808 이걸 보다보니 율럭키는 너무나 인간적인 애들 같다는 생각이...

823 한양주 (6GJ/.P8gns)

2024-05-27 (모두 수고..) 18:41:45

퇴근-!

>>808

한양 : 야. 너 일로 와봐.

한양 : 맞다가 죽겠다 싶으면 야옹야옹 외치면 돼.

824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4:10

메인 스토리 빌런 - 복수귀 테러리스트&꽉 막힌 독재 꼰대들
성운주 스토리 빌런 - 매우 거대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고리대금업자들
철현주 스토리 빌런 - 쾌락 살인마들
리라주, 여로주 스토리 빌런 - 납치 감금을 전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얀데레
수경주, 혜우주 스토리 빌런 - 매우 강력하고 위험한 암부들
청윤이 스토리 빌런 - 평범한(?) 마약 판매업자, 방송도 진행 중. 위에 나오는 애들 중 반절 이상과 싸워서 사람들을 지킴(?)

825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44:17

situplay>1597047465>812
서연 : (콜록) 병원이라고
서연 : 항생제만 먹이는 거 아니거든요!!(훌쩍)
서연 : 처방전으로 타는 약이(케흠케흠) 효과가 좋다구요!
서연 : 감긴 초장에 잡아야지(훌찌럭) 심해지면 힘들어서 공부 못하세요!!

(이마에 닿는 손에 멈칫한다. 분명 서늘한데 이상하게 따듯하다.)
(자기 이마에도 손을 얹은 채 묘한 미소를 머금은 철현을 멀뚱히 바라본다.)
(열과는 다른 의미로 머리가 홧홧하다.)
(그러다 제 기침 소리에 화들짝 정신을 차린다.)

서연 : 선배가 병원 안 가시면 저도 안 가요!!!(훌쩍)

김서연은 dog초딩 모드를 시전했다!!??

826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4:21

한양주 수고하셨어요!

82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45:35

>>822 인간적인게 맞아요!! 이 집단에는 제대로된 사이코들부터 사이코조무사까지 많이 있거든요!!

>>823 ???: 날 죽인다고? 재밌다~!! 난 말이야~ 아직도 첫 살인의 쾌감을 잊지 못했어~!! 너도 재밌을꺼야!!!

82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46:42

>>822 >>824 청윤주
율럭키는 방송에서 많이 접해선지 귀여운걸요!!!! ...마약 판매만 손 씻으면 선량한 시민들이라구요 >< (◀그 마약이 문제 아니냐...??? )

>>823 한양주
퇴근 축하드려요오오오오오 ><
첫 대사에서 부부장님과 식칼 살인마의 맞짱 장면이 떠오를 뻔했다가 두 번째 대사에서.............(털푸덕)

829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7:00

>>824 (추가) 태오주 스토리 빌런 - 대충 성운주 스토리 빌런과 다른 빌런들을 가볍게 웃고 넘길 얀데레

830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47:44

>>828 뭐 사실 굳이 따지자면 혜우나 리라 스토리에 등장한 샹그릴라 중 몇개는 율럭키가 팔아 넘겼을지도요...

83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47:47

>>828 Me
아... 부부장님 두 번째 대사가 도망치는 사람 말고 식칼 살인마한테 치는 대사였구나... (◀바부튕;;;)

832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50:11

>>827 철현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쳤나 봐;;;; 자기가 살해당한다 해도 그를 통해 상대를 쾌락 살인마로 만들겠다는 거 같잖아요@ㅁ@;;;;;;;;;;;;;;;;

>>830 청윤주
...헐??!!@ㅁ@;;;;;;;; 리라 스토리는 제가 잘 모르지만, 혜우 스토리에 등장한 건 좀 비싼 샹그릴라 아니었나요오오오 그런 건 어디서 입수했대요? (호달달) 율켓단아 그냥 착하게 방송만 해 ㅠㅠㅠㅠㅠㅠ 썰전도 하고 음악방송도 해 보고(응???)

833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18:51:57

>>932 정답! :)
???: 넌 날 죽일 수 없어! 죽일 수 있다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겠어? 가능하다고? 축하해! 새로운 보스의 탄생이구나!

834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8:53:24

>>832 율럭키가 유통하는 샹그릴라의 대부분은 경찰서에서 빼돌린거라 은우가 회수한 샹그릴라를 경찰서 내부의 부패경찰이 빼돌리고 그걸 또 율럭키가 받아서 원하는 사람에게 대량으로 팔아넘기는 식으로 퍼트리고 있다! 가 일단은 설정이에요! 근데 전에 혜우주 설정상 샹그릴라는 암부애들이 만들었나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835 한양주 (6GJ/.P8gns)

2024-05-27 (모두 수고..) 18:54:31

>>827

한양 : 와, 졸라 무섭다! 하지만 난 살인이 취미가 아니란다. 너와 달리 살인 같은 천박한 걸 즐기지는 않아서 말이야. 넌 그 쾌감의 추억 속에서 머물러 있겠지만, 난 그냥 웃으면서 널 제압할게.

836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57:16

>>833 철현주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이 자길 죽이게 해서 타락시키려고 용을 쓰던 조커가 떠올랐네요👀👀👀;;;; 철현주 갠스의 테마는 이래나 저래나 조커인가...(죽은눈)

837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18:57:51

1. 산치는 본인 몫이다. 감당 ㄱㄴ?
->예압.

2. 오너는 태오의 사상과 연애관에 대해 절대 동의 안 함... 알지?
->당연히 알고 있다! 그러니 걱정말거라!


3. 심문시 내가 생각해둔 거 미리 털어내고, 그 이후에 호라이즌 걸고 질문 기회를 주는 방식. 다이스값이 5라서 태오가 역정은 안 냄...
->역정 안 내니 다행이여..... 일단 나도 최대한 성여로씨의 고삐를 잡아보겠어

4. 이 '동참'은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알게 되는가
->이건 나도 머리를 좀 굴려봐야겠다... 음믐므 여로땅 나에게 지혜를 줘.

4-1. 희야의 얘기를 들었는가?
->희야가 이야기를 했다면?

4-2. 서태휘가 저지먼트 1~4인 동행 요참 공문을 보냈다는 설정인데 거기에 응했는가?
->얘는 응했다!

83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18:59:18

>>834 청윤주
아앗!!!! 그런 사정이었군요 @ㅁ@;;;; 청윤이는 아버지가 경찰관이셔서 더 피꺼솟할지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경찰 이름에 먹칠하는 느아쁜!!!!!

>>835 한양주
부부장님 간지다!!!!! 이거지예 이거지예~~~ (야광봉)

839 철현주 (76M0TY4CkQ)

2024-05-27 (모두 수고..) 18:59:54

>>835
???: 해봐 :)

840 철현주 (76M0TY4CkQ)

2024-05-27 (모두 수고..) 19:00:31

>>836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 중 하나에요!!

841 청윤주 (wJyWmVQ5Xk)

2024-05-27 (모두 수고..) 19:02:32

뭔가 원작 코믹스나 드라마 창작물 중에 조커가 자신이 죽을 시 조커 바이러스 같은 걸로 자신을 죽인 사람과 똑같이 만들어버린다는 설정이 생각나는데요..

842 태오주 (iZQHe8S8ak)

2024-05-27 (모두 수고..) 19:03:12

>>837 오케에잉

이거는 그
내일 저녁이나 오늘 새벽까지 받아볼까 해

왜냐면... 오늘 신청을 끝내버리기엔 알지? 🫡

843 철현주 (PQwdNriG2w)

2024-05-27 (모두 수고..) 19:29:20

아아아 양념새우장!!!! 쫀득한 맛이 자꾸 생각나!!!!

844 철현주 (PQwdNriG2w)

2024-05-27 (모두 수고..) 19:29:43

>>841 오 웃는 배트맨!!

845 이리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19:31:22

>>0

@태오주

희야에게서 자백제를 제조해달라는 말이 전달되어 온 순간 꿈과 현실의 경계를 하염없이 헤메던 몽롱한 정신이 일시적으로 또렷해졌다. 리라는 핸드폰 화면을 보고, 품 안에서 골골대는 고양이를 보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스케치북을 보다가 일전의 의뢰를 떠올렸다.

"......물론 만들 순 있지만, 어디에 쓰실 건데요?"

그 말에 돌아온 대답은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자백제를 사용할 대상이 현태오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가 리버티에 소속되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랬다. 리라는 잠시 지끈대는 머리를 부여잡고 침묵을 지켰다. 데 마레의 소장이 허락했고, 희야가 부탁했으며, 안티스킬 측에서 저지먼트로 심문 협조 공문이 왔다. 말도 안 되는 누명이며 오해라는 걸 명확히 알고 있지만—당연한 일이다. 현태오는 바로 직전 임무에서 저지먼트와 손 맞춰 리버티와 대적했으니까.—일련의 흐름은 해당 연구소에 관련된 사람들이 태오에게 유의미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액정 너머의 제 3자인 리라에게도 체감되게 하였고, 직접 찾아가 해명하기에는 그의 상태가 여의치 못했다. 잊을 만 하면 뇌와 눈에 압이 오르는 기분이 들고 있었으니까.

"그, 안티스킬 측에서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증언은 받았대요? 당일 2학구에서 학생친화 연구소 테러 건으로 태오 선배님이 리버티와 싸운 걸 직접적으로 목격하고 협조한 부원이 부부장님을 포함해서 둘이고, 다른 현장에 있던 나머지 부원들도 선배님이 2학구로 오셨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도 그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나요? 저희의 증언이 태오 선배님의 혐의를 벗겨내기에는 부족하대요?"

태오의 능력이 말의 진위 여부를 쉬이 파악하기 어렵게 한다는 건 안다. 하지만 그래도 믿어줘야 하지 않나.
머리가 아프다. 리라는 순간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이명에 침대 위에서 상체를 굽혔다.

"......사실 약의 도움 없이 태오 선배님 말을 더 들어봐줬으면 하지만, 희야 선배님과 데 마레의 소장님까지 자백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이유가 있을 테니 일단은 보내드릴게요. 하지만 이게 최후의 수단이라는 건 안티스킬도, 희야 선배님도, 데 마레의 소장님도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받고 안 쓰셔도 괜찮으니까 쓰기 영 껄끄럽다 싶으면 불태워주세요."

솔직히 내키지 않는다. 동료애와 쌓인 시간으로 인한 신뢰를 제쳐 두고서라도, 리라가 봐 온 현태오라는 사람은 리버티의 과격한 논리에 수긍하고 가담할 만한 성미가 아니었다. 안티스킬은 몰라도 마레의 사람들이라면 그걸 모를 리 없을 텐데. 애초에 태오 선배님과 혜우 후배님은 데 마레를 구하러 간 게 아니었나? 그날, 그 일이 끝나고 나서 무슨 일이 더 있었던 걸까?

그러나 확실한 건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라가 지금 태오의 해명을 돕기 위해 이동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거다. 약을 건네지 않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미 자백제라는 다소 극단적인 방법을 선제시한 안티스킬에서 그 대용으로 무슨 방법을 쓸지도 모르겠고, 자백제의 대신이 될 방법이 과연 안전할지도 알 수 없다. 그 외에 마땅히 혐의를 벗겨낼 만한 방도도 지금으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리라는 몸을 일으켜 테이블의 스케치북을 잡았다.




늦지 않은 시간. 데 마레 연구소 앞으로 택배가 하나 도착했을 것이다. 보낸 이는 이리라. 받는 이는 안희야. 반듯한 상자 안에는 덜 마른 그림에 물을 부어 망가뜨린 것처럼 다소 기이한 느낌으로 일그러진 검은 병이 하나, 그리고 하얀 편지 봉투 하나가 들어있었을 것이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데 마레 소장님과 사건 담당 중이신 안티스킬 대원분들께]

안녕하세요. 부탁하신 약을 제조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원 2학년 이리라입니다.
약의 총 용량은 50ml이며, 한 병을 전부 사용하는 게 1회분입니다. 화기에 약하니 폐기하게 되신다면 병째로 불에 태워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심려가 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시 함께 출동했던 같은 저지먼트 부원의 입장에서, 그리고 지난 몇 달 간 함께 활동해온 후배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현태오 선배님이 리버티에 가담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화고 저지먼트 전원은 초가을에 있었던 전 학구 대상의 리버티 폭로 방송 이전에도 리버티에 의해 한 차례 전파 하이잭을 당한 적 있으며, 그때부터 태오 선배님을 포함한 모두가 한 목소리로 리버티의 신조에 동의하지 않음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까지도 유효합니다.
더불어, 리버티의 학생친화 연구소 테러 사건 당일 현태오 선배님은 서한양 부부장님, 그리고 천혜우 부원님과 함께 2학구에서 리버티 멤버 중 하나와 전투에 임하신 적이 있습니다. 혐의대로 리버티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같은 조직 동료의 행동 저지를 위해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날 그 일 이후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저는 모릅니다. 또한 안티스킬 대원분들과 희야 선배님을 포함한 데 마레 연구소 구성원들의 많은 시도와 고민이 지나간 후에 저지먼트에 이러한 협조 공문이 도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요청드리자면, 이 약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되도록 현태오 선배님과의 대화와 주변인의 증언만으로 혐의가 벗겨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원 2학년 이리라]

846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19:37:30

으어...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월요일...죽어나간다..

847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19:38:09

집도착... 모두 안녕하세요

의미불명한 질문권을 주는 다이스배틀..

.dice 1 100. = 60

848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19:42:46

리라링 고마워어
...정보 필요하니 혹시? 리라링에게 넘 큰 짐을 짊어지게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

다들 어서오구
나는 퇴근 준비좀 하느라 늦을 거 같아서... 답변만 하구 쇼로록 사라짐 :3

84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19:44:09

안녕하세요! 수경주! 태오주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850 이리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19:48:01

(>>846 에 이어서)

몸이 뜨끈뜨끈하다. 리라는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 채 누워있다가 곧 그가 뽑아낸 실패작들에게로 눈을 돌렸다. 병의 형태조차 되지 못한 채 꿈틀거리는 검은색의 무언가, 병은 병인데 액체가 나올 곳이 없는 불량품, 포장재의 상태는 멀쩡하지만 내부의 액체가 시뻘겋고 끈적이는 정체불명의 약물... 그 외 여러가지 형태로 다양한 실패작들이 바닥에 널려 있다.

"에웅."

배 위에 올라와 몸을 둥글게 만 찡찡이를 살살 쓰다듬던 리라는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동시에 열린 창문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스케치북의 페이지를 넘긴다. 차라락 소리를 내며 넘어간 종이가 멈춘 곳에는 검은색 장갑과 무릎 보호대의 스케치, 그리고 스프링 모양 스티커의 도안 같은 것들이 그려져 있었다.

"...저거랑, 비밀 펜으로 편지도 써 봐야 하는데... 그거 진짜 러브레터 쓰려고 만든 건데. 나 할 거 많은데... 근데 너무 졸려..."

삑삑거리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뒤로 한 채 스케치북을 향해서 손을 뻗던 리라는 결국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다시 한번 꿈속으로 침몰했다.

851 리라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19:49:54

>>848 정보!!!!!!!!!!(반짝반짝)
무슨 정보 주실 건가요 나는 대환영이지요 헤 헤헤 헤헤헤
🕺🕺🕺 아는 게 힘이다! 줏세요!! 퇴근 준비 힘내고 조심해서 들어오는거야~~

852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19:50:47

>>851 아이고 리라야🥺 아이구
희야 시점인데
들어볼텨...? 리라가 편지를 써준 덕분에 희야가 얘기하는 인카운터가 생겻서요

853 리라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19:52:06

>>852 괜차나요... 시간이 약이다... (이자식 폭포물 맞으며 멘탈 수련시킬 고민 중)

헉 허억 헉 네네 네네네 주세요주세요
🕺🕺🕺🕺🕺🕺

854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19:56:07

(약간 바들바들 떠는 나약한 치즈덕이 됨)
엄청나......

85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19:57:57

리라주와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수경이 질문권은...저는 지금 시점에서 질문할 것이 더 떠오르지 않아요...(눈물)

856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20:00:19

>>853
"있잖아, 반짝반짝 예쁜 친구야. 전화해서 미안해요. 아픈 건 좀 어때요……?"
"편지, 고마워요. 탄원서로 봐도 될까요?"
"그러니까, 그게…… 으응. 우리 삼촌, 그러니까 데 마레의 소장님이요."
"……태오를 석연찮아하던 경향은 있어요. 우리가 같이 컸을 때도, 유달리 태오의 정상상에 집착하셨거든요. 태오는 남들이랑 섞이는 게 어려우니까, 사람 사이에 섞이도록 도와달라고 희야한테 말했어요."
"그런데…….:
"리버티와의 싸움 이후에, 데 마레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태오가 병원에 입원하고 많이 힘들었구나, 마음이 아팠구나 하시면서 죄책감도 많이 가지셨는데."
"……."
"담배, 피우고 오신 다음부터."
"그러니까."
"그게."
"……태오에게 밑도끝도 없는 의심이랑 불신을 가지면서. 태오의 연인 되는 사람에게도 날카롭게 굴고. 꼭…… 갑작스레 프로그래밍 당한 안드로이드처럼."
"그럴 애라고. 지금은 눈이 뒤집히셔선. 태오를 담당할 안티스킬도 처음엔 말렸는데, 삼촌 뜻이 워낙 완강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미안해요. 리라의 소중한 능력을 그런 곳에 쓰면 안 되는데."

라네요~👀

857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0:01:57

>>855 후후. 그걸 노렸지.(?)
하지만 다이스도 이기지 않았으면서(?)
김칫국부터 마시다니(농담이다)

85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02:53

.dice 1 100. = 54

85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03:02

젠장!! (쓰러지는 중)

860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0:04:29

나약한 다이스로군.

861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0:04:36

나 지금 되게 두려워 호기롭게 반응하겠다고 들이댔는데 고퀼 나올 수 있을까 크아악 밈미 죽다

다들 안녕 하이
난 씽크빅하지 못한 치즈덕이에용 애옹

862 리라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20:08:07

>>갑작스레 프로그래밍 당한 안드로이드처럼<<

어?
응???

병원 입원 후 죄책감이랑 의심과 불신이 같은 날 일어난 게 맞지...
어?......

863 서연 - 뉴스 보는 밤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0:12:29

다른 부원들도 엄청 난리를 치렀던 모양이다. 부장이 가셨던 곳엔 그 넌덜머리 나는 수정으로 아예 돔이 지어져 있었대고(부장은 안티스킬이 그 돔에 진입했다가 학살당하는 걸 막고자 그리로 돌진하셔서는 본인 능력으로 안티스킬의 진입을 막아 가며 싸우고 계셨단다;;;; ) 연구소를 흔적도 없이 지워버린 그 끔찍한 벼락은 일전에 부부장이 뽑은 머리털의 주인공이자 월광고 저지먼트의 부부장인 김민우가 뿌렸단다. 미친. 아무리 위크니스로 고통받았기로서니. 그렇게 닥치는 대로 죽여 댔다고? 저지먼트 하기 안 부끄럽나??

어쨌든 부장 무사하고, 리버티가 빼돌리려던 안티스킬의 파워슈트도 파괴했고, 데 마레라는 연구소가 순삭되는 것도 막았고, 수정이 전격 에너지를 증폭시킨다는 것도 파악했고, 영희의 말로는 그 수박 씨가 무슨 속셈인진 몰라도 도와주겠다고도 했다니 잘 풀린 걸까? 하나같이 감사할 일 같은데도 마음이 후련해지질 않았다. 다른 것보다 리라가 실려가다시피 해서 돌아갔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부장이 가셨던 곳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개운치 않은 감정과 오한처럼 으슬으슬한 감각을 어쩌지 못한 채로 인첨튜브나 보려는데, 메인 화면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부부장이 뉴스에 나왔어?? 뒤이어 우리가 갔던 곳과 전혀 다른 데를 습격하는 리버티의 모습이 찍힌 자료 화면이 나왔다. 화면 하단에 시청자가 제공했다는 자막이 붙어 있었다. 리버티가 저기도 습격했었어?? 전혀 몰랐다..........

더 놀라운 건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부장의 외삼촌인 3학구장이 알려 준 정보, 그니까 대표이사가 내렸다는 명령을 다 까발렸다. 그러면서도 3학구장에게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구실을 만들어 냈다. 부부장 머리 디게 좋다. 저지먼트 3학년은 천재들만 모였나???? 아니면 천재가 되어야 저지먼트에서 3학년까지 버틸 수 있나???? (내년엔 절대 저지먼트 안 하리라 새삼 다짐하는 서연이었다.)

답 모를 의문을 품은 것도 잠시. 다음 순간 후끈해서 감길 거 같던 눈이 확 뜨였다. 월광고... 뭐요??!!??!! 목이 까끌까끌 마르는데도 입이 안 다물어진다. 부장이 웨이버고 부부장이 사패 벼락쟁이인, 리버티 주축인 걔네를 리버티 저지에 개입시키자고 건의라니?? 대박이다. 그네들이 날뛰기 곤란하게 발을 묶어 버리자는 거구나. 와, 내가 다 어질어질한데 걔네는 저 방송 보면 수박됐구나 하고도 남겠다.

사이다라면 사이다인 뉴스를 보고 나니, 좀 기운이 나는 것도 같다. 아니, 기운이라기보단 희망일까? 부부장이 저렇게나 판을 벌이신 보람이 있게 리버티가 당분간은 몸들 좀 사려 주면 좋겠다. 그럼 우리 연구원도 복귀할 수 있을지도.

864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0:12:44

수경이 질문??? 수경이는 [수경]에게서 완전히 독립할 수 있을까?!

865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13:29

새봄주 갱신~>< 다들 안녕! 뭔가 벌어지고 있구나~! 훈련레스 쓰면서 팝콘먹어야지><

situplay>1597047465>730

세상에 새봄이는 입수도 안했는데 걱정해주다니(감동
출혈외에도 맨몸으로 건물 등반 후 전력질주으니 근육통 좀 있을거고... 부둣가 바람도 좀 맞았을 테니 찌끔 수정해서 해보자면...

.dice 0 3. = 3

0 = 멀쩡(감기도 안들고 외상 빛 근육통도 깨끗이 완치)
1 = 약간 콜록거리지만 쌩쌩(감기만 살짝 걸림)
2 = 텐션이 약간 낮을 정도의 종합적 컨디션 이상
3 = 결석잼

866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17:06

진짜 결석이 뜰줄이야(헐
...잘됐다 마침 과거 시점으로 훈련레스 쓸거였으니 새봄이는 혐요일 잘 피해간 것으로!(?

867 철현주 (PQwdNriG2w)

2024-05-27 (모두 수고..) 20:17:18

새봄아!!!!

868 철현주 (PQwdNriG2w)

2024-05-27 (모두 수고..) 20:17:41

여로주 안녕1

86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19:22

서연주와 여로주와 새봄주 셋 다 안녕하세요!!

870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0:19:29

>>864 다이스가 필요하지만 대답해 드리죠(?)

우리가 아는 수경이가 그녀에게서 독립하는 건.. 불가능하죠. 사실 조금 선후관계가달라서 그런 거에요.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독립은 가능하죠.

871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0:19:48

다들 어서오세요.

872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0:21:46

>>840 철현주
그러셨군요 @ㅁ@... 아서 조커는 영화를 못 봐서 모르지만 다크나이트 조커는 포스가 엄청 강력하긴 했어요(먼눈)

>>841 청윤주
에에??? 그런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으면 자기가 사망하는 때를 퍼뜨리는 조건으로 걸지 말고 그냥 퍼뜨리면 세상 무법천지 성공적 이겠는데요??!!

>>845 >>850 리라주
리라가 앓아누운 와중에도 신중하게 고려해서 자백제를 제조했네요... 고생이 많아 리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랑뽀짝 아이돌님 멘탈 케어 뭐로 하면 좋나아아아아................

>>846 캡
어서오세요오오오오오오 월요일 격파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65 새봄주
.................헐??? 새봄아 아이고 맙소사;;;;;;;;;;;;;;;; 무리하더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73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0:22:21

일상 구할까...

조금만 자고 구할까..(고민)

874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22:34

다들 안녕안녕~><

철현주
>>867 새봄: (크어억(컥(코골다가 걸리는 소리
새봄: 지금 일어났다!(짤(리얼타임 이시간에 일어남

87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22:53

피곤하면 주무세요. 수경주...(흐릿)

876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0:24:13

하지만 지금 자면 새벽3~4시에 깨서 7시까지 뜬눈으로 있다 출근해버리고 말거니까요(?)

그건 모 이야다...

877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0:25:48

온 사람들 어서오고

87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27:48

>>876 발상을 전환합시다!! 그럼 그때 또 자면 되는 거예요! (어?)

87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0:29:07

@캡
situplay>1597047193>228 여기 첫 문단에서 안티스킬이 바람에 밀려나던 게 은우의 능력이었나요? (당시엔 리버티 측의 능력인 줄 알았었어요 ^^;;;; )

88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30:31

>>879 네! 은우가 날려보낸거랍니다!

881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30:39

서연주
>>872 0 나왔으면 새봄이 금강불괴 되는건데 아쉽지 뭐야ㅋㅋㅋㅋㅋ 그래도 지난 주말에 해본 것들을 생각하면 다이스신이 옳았지! 근데 서형 철형도 감기 ㅠㅠㅠㅠㅠ

새봄이 일어나고 정신 차리면 폰 잡자마자 서형이랑 철형 단톡방에

[서형/철형 좋은아침><]
[몸은 좀 어때요? 감기 안 걸렸어요?]

보낼듯 ㅋㅋㅋ

882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33:21

>>847 과연 이번에도 다이스신은 나를 외면할 것인가(?
.dice 1 100. = 100

883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3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립박수)

884 서연 - 갠톡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0:35:33

@이리라
[ 리라야~ ]> 김서연
[ 이번에 엄청 고생했다며!! ]> 김서연
[ 좀 어때? 괜찮아? 8ㅁ8 ]> 김서연
[ 좀 나아지면 이거라도 먹어~~ ]> 김서연
[ 초콜릿 기프티콘 ]> 김서연

@신새봄
[ 새봄아!! ]> 김서연
[ 몸은 좀 어때? ]> 김서연
[ 다친 덴 괜찮아?? ]> 김서연

885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0:37:07

엉망진창으로 졌군....

886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37:28

>>883 ...아 맞다 큰 쪽이 이기는 거였지? 얼마전에 티알해서 반대인줄 헷갈렸네 ㅋㅋㅋ 아 근데 질문 뭐할지 까먹었다.......orz

887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0:37:37

>>880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제 독해력은 바닥이었네요(죽은눈) 부장님이 고생했네요. 그러니 부장님께 얻어먹어야!!!!! (◀ 결론이 왜 이따구???)

>>881 새봄주
앗ㅋㅋㅋㅋㅋㅋㅋ 레스 달고 나니 새봄이가 선톡을 보냈다 @ㅁ@;;;;;;;;;;;; 한 발 늦었네요 ㅋㅋㅋㅋ

@철현주
situplay>1597047465>825대로 서연이가 dog초딩 모드로 땡깡 피우면 선배는 병원 갈까요? 👀👀👀

88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41:46

와...다이스 100!

889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0:42:10

>>884 >>887 히히 뭐 어때 동시에 보냈다고 하면 되지!
@김서연
[그럼요! 치료 잘 받고 약도 잘 바르고 뒹굴뒹굴 하고 있어요 히히]
[하루 정도는 푹 쉬래서 늦잠도 잤어요><]
[형은요? 몸 좀 괜찮아요?]

89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0:45:40

풀다 뜨는 게 이 어장에서 처음보는 것 같은데
거 잡담 맛있네 좀더 말아줘 (팝콘 쩝쩝)

891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0:48:26

그리고 이하 헛소리 왱알
요즘 훈련만 하면 자꾸 이혜성 다치는데 무슨 일임
이혜성 옷차림 바꿀 빌드업

892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51:09

하지만 은우는 스토리만 하면 다치는걸요! (자랑 아님)

893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0:54:16

그거 자랑 아니야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 다칠때마다 코뿔소들 비명 지르는 거 안보이니(??)

89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0:59:40

이쯤 되면 은우는 원래 그런 애야!! 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라고 우기기)

895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21:02:07

리라링 궁금해?
다갓배틀 ㄱ
.dice 1 100. = 89

896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02:37

>>889
@신새봄
[ 늦잠?? ]> 김서연
[ 감기 걸린 건 아니지? ]> 김서연
[ 찬바람 엄청 맞았잖아;;; ]> 김서연
[ 난 감기 걸렸지 뭐;;;; ]> 김서연
[ 바다 입수 하지 마... 내 꼴 나 ㅠㅠㅠㅠㅠㅠㅠㅠ ]> 김서연

>>892 캡
부장님이 저지먼트로서의 활동과 퍼클(혹은 최은우)로서의 활동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건 알겠지만, 아무리 별개로 활동해도 저지먼트 부장이 아니게 되지는 않는데 본인 신상에 심상치 않은 변고가 생길 만한 일을 감행하는 건 저지먼트가 뜯어말려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해요..........(툴툴)

897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21:02:51

zㅋㅋ (절꾸받을 준비)

89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03:34

>>896 그 대사를 서연이가 그대로 하면 인정해드리죠!! (나쁨)

89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05:47

>>898 캡
서연이로 할 의향 있는데요(물끄럼) 일상칼로 찌를까요? ㅎㅎㅎㅎㅎ

90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1:05:57

>>894 동기들은 또? 하고 생각하겠지만 후배들은 아닐걸

어....나 태오주한테 물어볼 게 있었거든? 근데 까먹음 ㅈㅅ

901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21:08:23

기억나면 주쇼

902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08:38

>>899 으아아악! 서연이가 그런 대사를 할 의향이 있다니! 이건 의외다!! (동공지진)

>>900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후배들아!!

903 리라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21:10:09

situplay>1597047465>856

"에이, 미안은요. 며칠 쉬면 괜찮아질 거예요. 편지는... 네, 그렇게 봐 주세요. 비슷한 역할이라도 할 수 있으면 해서 보낸 거라."
"그런데..."
"......"
"같은 날에 그렇게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 건가요?"
"...소장님께서 담배는 혼자 피우러 가셨을까요?"
"......"
"저보다, 희야 선배님은 괜찮으세요? 놀라셨을 거 같은데."
"선배님. 지금 저한테 하신 이 이야기. 오늘 심문 협조하러 가는 부원들에게도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좀 이상해서... 선배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요."

situplay>1597047465>884

[괜찮아! 며칠 쉬면 나을거야😁]>
[서연이 너는 괜찮고? 물에 들어갔었다고 들었는데]>
[감기 조심해!]>
[초콜릿 고마워 잘 먹을게🤗]>

>>895 높아!!!!
.dice 1 100. = 17

904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10:34

>>902 캡
네? 왜째서죠?? 저는 서연이가 그 말 부장님께 하려고 벼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ㅁ@;;;;;;;;;;;;;;

905 리라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21:10:37

🫠🔫

906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21:11:23

절꾸하거라-!!!

907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14:08

>>896 @김서연
[감기몸살 나서 학교 째고 병원 간 다음에 다시 잤어요 히히]
[근데 아이고 어떡해... 병원은 가봤구요?]
[그러고보니 어제는 어쩌다 바다에 빠진 거예요?]

90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14:14

>>903 리라주
다이스가... 너무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리라
[ 가능하면 커리큘럼도 하지 말고!! ]> 김서연
[ 안 그래도 리버티 땜에 열냈는데 ]> 김서연
[ 커리큘럼 하다간 뇌에 김 난다!!! ]> 김서연
[ 푹 쉬어!! >< ]> 김서연

909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14:57

>>881
[나는 괜찮은데]
[서연이 앓아누움]
[ㅜㅜ]

91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15:20

>>904 하지만 매번 서연이는 저지먼트 내년에는 그만둘래! 이랬는걸요!! (뒹굴)

>>905 (토닥토닥)

911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15:54

>>904 역시 외유내강 서연이!! 아무도 하지 못한 말을 그대로 해버렸어!

912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1:16:47

기억이 난다면 질문하겠지만 아마 지금 상태로는 기억 안날 가능성이 높으니 신경쓰지 말어

913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17:07

>>872 이런 사이코 캐릭터는 굴릴 때도 재밌어요!

914 리라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21:18:15

히잉 온 사람들 모두 안뇽...!!

>>906 예 나리!!!
🌹🌹🌹🌹🌹🌹🌹
🍁🍁🌼🐣🌼🍁🍁
🍂🌼🙇‍♀️🙇‍♀️🙇‍♀️🌼🍂
🍁🍁🌼🐣🌼🍁🍁
🌹🌹🌹🌹🌹🌹🌹

가?을 에디션!

>>908 >>910 8ㅁ8 다이스놈 가만두지 않을 것
크아악!!

91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19:13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916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20:01

캡하

917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21:20:04

>>914 어아구 가을 에디숀 삥아리가 사랑스럽기도 하지
대사로 보여주까
아님 할미가 단도직입으로 알려주랴

918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1:20:07

다들 어서오세요..

919 ◆yBlkb/S0CU (BgEWJJpzgo)

2024-05-27 (모두 수고..) 21:20:19

혜우주는 임시스레 확인바랍니다.

태오주께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또한 모카고 참치 일동 여러분께도, 채 이 주도 지나지 않아 또 이런 꼴사나운 모습 보여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 한량없습니다.

920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21:53

>>907
@신새봄
[ 살살 좀 하지... ]> 김서연
[ 그 일대를 수정을 다 음식으로 만든 거 아냐? ]> 김서연
[ 팔도 다쳤으면서 ]> 김서연
[ 항구까지 달려오고... ]> 김서연
[ 미안. 고맙고 ]> 김서연
[ 어 그거;;; ]> 김서연
[ 안티스킬 파워슈트 추적하려고 내 폰 넣어 뒀는데 ]> 김서연
[ 파워슈트가 바다에 입수했어;;;;;;;;;; ]> 김서연


// 병원에 갔는지 여부는 아직 모르겠어서 건너뛰었습니다
확실한 건 서연이 혼자선 안 갔을 거 같아요^^;;;;;;;;;;;

921 리라주 (hrCHE.m4xE)

2024-05-27 (모두 수고..) 21:22:25

>>917 크 아악
둘다 (태오주: 욕심부리지말거라)
크윽 둘다 좋은데 잠만 흐으으으으음
.dice 1 2. = 2 대사/태오주피셜

922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23:07

>>909 @강철현
[방금 들었어요, 잘 쉬고 있어야 할텐데.]
[그건 그거고]
[형은 병원 가봤어요? 잘 쉬고 있고요?]

923 태오주 (SW9I3fmfx2)

2024-05-27 (모두 수고..) 21:24:03

기다리고 있으마
너희랑 다른 아이들 다 즐기라고 할미가 밥 차려놨으니 해결되면 먹거라
숟가락 집어던져도 되긴 한다마는 그땐 머리를 때려주고.

>>921 둘 다 먹고싶음
픽크루 아님 네카 하나 줘야해
메롱 :p

92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25:43

일단 성운주는 안녕하세요!

925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26:41

>>909 >>911 >>913 철현주
situplay>1597047465>887 질문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아아
??? 아무도 못 했다고요?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리시면서 즐거우시면 장땡인 거시에오!!!!!

>>910 캡
올해는 저지먼트 하잖아요@ㅁ@ 올해는 은우가 부장님이고요!!
그러니 서연이는 자기 안전을 위해서라도 그 말을 해야 해요!!!!!

926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28:22

은우:.....?
은우:(그럼 오히려 지금처럼 안 끼우려고 하는 것이 더 좋은 거 아니야?)
은우:(대충 대혼란의 눈빛)

92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30:59

>>825
철현: 학교는 끝나고 가야지.
철현: 근데 네 몸상태를 보니 넌 빨리 가야겠다.

(이마에 이마를 대는 건 오버려나...)

철현: 하교하고 나서 갈게...
철현: 나 그다지 아프지 않아서 병결처리도 안돼...

/설득한다!!

928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31:52

>>920 @서연주
[아하하 수정들도 수정들인데 저 고층건물 등반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근육이 좀 놀랐나봐요 히히]
[그리고 뭘요! 나야말로요. 어제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여러모로 정신없었을 텐데 내 걱정까지 해줘서]
[그리고 형들한테 달려갈 수 있게 위치 보내줘서 고마워요!><]
[그나저나... 헐?]
[그 파워슈트 귀신은 왜 입수를 해서;;;]
[그래도 핸드폰도 건지고 둘 다 다치진 않은 건 다행이에요, 감기걸린 건 안 다행이지만...]

929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32:21

>>922
[하교하고 나서 병원가야지]
[그래봤자 해열제랑 진통제, 항생제가 끝임]
[내가 안간다면 서연이도 안간다고 해서..]
[무 한토막 사갈테니까]
[꿀로 바꿔줄 수 있어?]

930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34:16

>>926 캡
퍼클로서의 사명이나 인간 최은우로서의 신념에 충실하기 위해 은우가 혼자 어딘가로 닥돌해 버려도, 저지먼트 부장인 한 나머지 저지먼트는 은우가 위험해지는 걸 막기 위해 출동할 수밖에 없어 보여서요. 서연이가 이번에 강제 출동(???)해서 고생했으니 다시는 그런 상황 겪기 싫어할 거란 얘기예요ㅎㅎㅎㅎㅎ

931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34:51

>>925 아아아아아ㅏ아아 못봤어요!!!!!!!!!

932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1:35:49

드디어 오늘의 모든 일들을 다 쳐내고 돌아왔다.. ㅇ<-< 다들 안농농 나에게 인사해줬었는데 미처 반응하지 못한 사람들도 모두 안농농:3

933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36:02

아앗....이런 어른의 사정이...(털썩)
하지만...스토리 진행...안할 순 없잖아...(주륵)

934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36:30

여로주 안녕!!!!!

935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1:36:52

그리고 그 뭐냐.

나에게 캐릭터 빌려 줄 사람 한 명 있을까?

936 리라주 (hk.7q2rDtw)

2024-05-27 (모두 수고..) 21:37:29

>>923 크악너무오래걸림
주세요!!

https://ibb.co/y8M8bw1
https://picrew.me/en/image_maker/2279033

937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1:38:50

>>936 오!(야광봉)

938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1:39:01

ㅣ사람이조공을그걸로주면어떡해(집오자마자감사하다)

939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39:04

>>935 나!!

940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1:40:19

>>939 철현주인가... 둘이 커플이지? 잠만..

@서연주
혹시 캐릭터 한 번만 빌려줄 수 있어?

941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40:35

(침착하게 야광봉을 흔들흔들)

942 리라주 (hk.7q2rDtw)

2024-05-27 (모두 수고..) 21:42:56

우 헤헤
성운주랑 여로주도 어서와! 그리고 다른 온 사람들 어서와~~~

>>938 우헤헤헤헤
☺️☺️👍

943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43:05

>>929 @강철현
[지금 학교로 가서]
[형 옷을 꿀로 바꿀 수는 있을 거같은데요]
[입수도 안한 나도 학교 째고 병원신세 지고 있는데]
[심지어 학교를 갔어요???????]
[당장 조퇴하구 서형이랑 병원 튀어가욧!!!!]
[서형 걱정 안시킨다면서욧!!!!!!]

944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43:26

성운주 여로주 안녕안녕!!><

945 서연 - 반응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44:56

>>927 @강철현
서연 : 그새 더 심해지면 어쩌시게요? (훌쩍)
서연 : (캑캑) 선배 가시기 전엔 저도 안 가요!!!

>>928 @신새봄
[ 별게 다 미안하대8ㅁ8 ]> 김서연
[ 챙겨 주기만 해 놓고 고맙대고👀👀 ]> 김서연
[ 귀신은 아니고 리버티가 조종했나 봐... ]> 김서연
[ 응 이번에 폰 운명하시는 줄 알았다 ㅠㅠㅠㅠㅠㅠㅠ ]> 김서연
[ 암튼 푹 쉬어!! 식사 잘 챙겨 먹고 ]> 김서연
[ 능력 쓰면 힘드니까 먹기 편한 거 챙겨!! ]> 김서연

946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45:56

>>940 여로주:3
?? 쓸 일 있으신가요? 그러세요 :)

947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1:46:29

서연주와 철현주 둘 다 고마워 잠만 기다려달라

948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48:17

>>933 캡
서연주는 부장님에게 단독 행동을 시켜야 했던 캡의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아아아아~~ 하지만 서연이는 부장님께 한소리 하고 싶어 드릉드릉입니다(먼눈)

>>936 리라주
와 와아아 정보를 얻기 위해 리라주 힘내셨다아아아아아!!!! (야광봉)

949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49:07

>>943 @새봄
[너는 애초에 물에 빠진게 문제가 아니잖아 ;;]
[빡친 이모티콘]
[나 아직 학교 아님]
[서연이랑 병원 때문에 실랑이 하고 있음]
[너랑 똑같은 이야기 한다]

>>945
@서연
철현: (외통수다!!)
철현: 내가 졌어...
철현: 개근상을 못 받겠지만
철현: 네가 개근상보다 더 중요하니까

(선생님께 병으로 인한 결석을 요청한다)

950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49:45

>>931 철현주
못 보신 거 같았어요 ㅎㅎㅎㅎ 근데 서연이가 본격 금쪽이 모드 되어 버렸네요;;;(먼눈)(휘파람)

951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52:50

>>945 @김서연
[에이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건데요 히히]
[...진짜요? 스트레인지에 나와있던 그 놈들 짓일까요? 근데 거리가 꽤 멀었는데...]
[그래도 진짜라면 나쁠 거 없는 게, 스트레인지에 테러범이 둘 있었는데,]
[제가 두 녀석 다 달콤하게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안 그래도 자고 먹고만 반복하고 있어요><]
[형도 잘 쉬고, 약이랑 밥 잘 챙겨먹어야 돼요. 물 많이 마시구!]
[다 나으면 형이 준 요리책으로 형한테 맛있는거 만들어줄래요. 그거 읽으면서 놀고 있는데 재밌어요 히히]

952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1:52:57

다들 안녕하세요~

953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52:59

>>949 철현주
개근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유가 그거였어요??? 와 전 수업 진도 놓칠까 봐 고집하는 줄 알았는데!!! (는 생각해 보니 고3 가을쯤 되면 학습 범위 진도는 다 뗀 뒤겠네요👀👀👀)

95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53:08

>>948 으악...살려줘요!! 8ㅁ8

955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54:41

>>952 영희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오 >< (부둥부둥)
아 situplay>1597047465>863에서 디스트로이어의 합류를 영희한테 들었다고 서술했는데 괜찮을까요?@ㅁ@

956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1:55:23

>>955 당연히!

957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1:55:27

흐아암
다들 어서오고

958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1:56:12

>>953 고3 가을이면 이미 진도는 다 나갔죠!!
이제는 개근상이 목표!

95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56:37

영희주도 안녕하세요!!
모두의 레스에서 느껴지네요. 월요일이라서 지친 것이...(흐릿)

96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1:57:04

진도가 문제인가요...
이제 수능 쳐야 하는데...(옆눈)

961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57:21

>>949 @강철현
[에, 에흠]
(식은땀흘리는 이모티콘)
[미안해요. 걱정 시켜서.]
[아, 뭐야 학교 아직 안 갔구나]
[서형도 옆에 있어요? 그럼 둘이 사이좋게 병원가면 되겠다><]
[학교 째고 병원데이트해요 병원데이트!!]

962 서연 - 반응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1:58:38

>>949 @강철현
서연 : (됐다??)
서연 : (안심해서 해실해실)
서연 : (콜록)그럼 바로 가...
서연 : .................//////////////////////
(개근상보다 중요하다는 말에 사고 정지...)

>>951 @신새봄
[ @ㅁ@ ]> 김서연
[ 걔넨 수치심 있었어? 어땠어?? ]> 김서연
[ 응응 잘 하고 있다!!! ]> 김서연
[ 그럼그럼!! 감기 싫어. 코 막혀서 불편하고... ]> 김서연
[ 아, 요리책? 볼 만해? 모르던 레시피 많아?? ]> 김서연

963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1:58:45

@태오주
먐미야 아마 먐미도 짐작했듯이 이혜성이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려들지는 않고 관전자 입장에서 상황을 보는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이 점 괜찮은가.

964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1:59:29

영희주 안녕안녕~!!><

965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1:59:44

@철현주 @서연주
Picrewの「よりそい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fwJdaeoLA #Picrew #よりそいメーカー

6호컾을 향한 커플 픽크루 조공을 받아라 >:3

966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00:19

>>961
@새봄
[진짜 그럴듯]
[넌 어떻게 되가고 있냐?]
[그 짝사랑]

@서연
철현: 까짓거 개근상 따위 학업 우수상이 더 많아!

967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00:20

>>963 에 덧붙히자면
아마 백퍼 확률로 리라 갠스에서 이혜성이 대놓고 도와달라하면 도와줄게 했던 것처럼 태오한테 똑같은 질문을 할 수도 있는데 씁

968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00:44

@태오주

여로땅이 어떻게 끼어들지.. 의 여부는 내가 여로땅과 합의를 한 번 본 후에 될 거 같은데 괜찮아?:D

성여로 이눔이 지금 내가 매우 싫대

969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00:56

>>954 >>960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께서 일상 구하실 때를 노려 보겠어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수능 쳐야 하는데 리버티가 깽판 친다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56 영희주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그러고 보니 영희는 디스트로이어랑 개싸움도 겪고👀👀👀 포섭(???)도 했는데 영희한테 디스트로이어가 어떤 인물로 각인되어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

970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01:20

영희주 어서와!!

971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01:44

요즘은 마이 힘들고 마이 졸린당~(피곤피곤)

972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02:29

>>971 (토닥토닥)

973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02:29

>>965 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
여로주 고마워!!!!!!!!!!!!!!!!!!!!!!!!!!!!!

974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02:44

>>969 영희: 무서울정도로 강하지만 정말로 솔찍하지 못한 사람. 인첨공의 또다른 피해자.

975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02:58

(매우 뿌듯)

976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03:45

>>965 여로주:3
앗 앗 아아아앗 ∑ @ @ ㅁ ;;;;;;;;;;;;;; 이런 걸 만들어 주시려고 물어보신 거였군요!!!!!!!!!!! 마음써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오(점핑큰절) 저렇게나 가깝게 스킨십하게 되면 최소한 서연인 제정신 아니겠......//////////////////////////////

97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04:58

>>965 나 저거 다음 장면 떠올랐는 데 말 못해!!!!!!!!!!!!!!!!!

978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05:21

(팝콘)

979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05:22

사실 한 명만 빌리게 된다면, 여로땅을 쫓는 캐릭터가 있는 픽크루로 하고 싶었는데 마침 철현주가 손을 들었고 철현이와 서연이는 커플이잖아?:3 그럼 커플 픽크루로 해야지~ 하고 한 것이다>:3

사실 이건 여로주의 욕망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끌려감)

980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06:20

우와...

어우 졸았네요.

98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06:26

>>971 >>974 영희주
89898ㅁ888898 기력이 많이 없으시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 땐 며칠 날 잡고 먹고 놀고 쉬고만 하는 게 답인데요8ㅁ8
헤에에에~~ 근본적으로 따듯한 시선으로 보고 사람으로서 이해하고자 한다는 게 물씬 느껴져요!!!! 영희는 역시 따수워요오오오오오 ><

982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06:39

수경주..(토닥토닥) 일단 푹 쉬자(뽀다다담)

983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06:50

졸았으면 자자 수경주야..

98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07:11

>>965 침착하게 야광봉을 흔들흔들하겠어요!!

오늘 월요일이라서 조금 피곤하고 지쳐서...(옆눈) 일상 못 하지만..내일은 구할 것이에요!
자..이제 디스트로이어도 열렸다! 일상!

985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09:28

디트아재도 일상이 열렸구나!

986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09:42

수경주 너무 피곤하면 무리하지 말고 자야해요..

987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10:07

>>977 철현주
에? 에에? @ㅁ@ 그렇게 말씀하시면 궁금해져 버리잖아요오오오오;;;;;;;
사람을 빡치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것이고 두번째는 ◀같은 거라구요

>>979 여로주:3
여로를 쫓다니?!(동공지진) 여로 왜 쫓기나요오오오오오오오@ㅁ@;;;;; 아니아니 끌려가진 마시고요 (붙듦)

>>980 수경주
조실 정도면 많이 피곤하신 거 아닌가요...? 요새 주말에도 바쁘셨던 거 같은데 누워서 편히 주무시는 게 어떠실까요? 88988ㅁ8989898

988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10:43

내일 나도 일상을 구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플래그만 아니길 바람...

98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11:42

수경주..(토닥토닥)

99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12:12

>>986 아군 편입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제 모두의 시선은 레드윙에게..(어?)

99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13:09

>>984 캡
캡이 내놓으실 수 있는 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아아아아~~~~ (폭죽) 이제 캡은 진행 때 말고도 일밀레로 갈려 가실... (◀나쁨)

992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13:12

저지먼트 포켓몬ver (아무말)

993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13:37

>>987 두사람의 얼굴이 가깝고 철현의 팔은 놀고 있다.
서연이의 팔이 철현이의 목을 감고 있으면 다음 할 일은?!

99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13:55

물론 어디까지나 MPC가 아닌 애들은 NPC라서 특별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992 받아라! 몬스터볼! (어?)

995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14:23

"……안녕하세요, 소장님."
"……여긴 어쩐 일입니까?"
"당신네들 안전한지 보려고요."
"죽는 거 보러 왔을 텐데 아쉽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죠. 당신네들 엄청 시끄럽잖아."
"……할 말은 그것 뿐입니까?"
"음, 아뇨. 사실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거든. 이시미가 사고를 쳤다지?"
"……학생과 아는 사이입니까?"
"당연하지요, 이시미랑 저는 친구거든요. 나이는 좀 차이가 나도, 서로 연락도 자주 하는 친구."
"……그 아이가?"
"응. 같이 4학구 의학 박물관도 가고, 그 애는 장난감이 아니라 우리같은 우월한 존재가 되었으면 해서 바즈라로 데려가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감옥에 가겠더라고."
"그 아이가 연구원이 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바즈라는 더더욱 아니고. 범죄자는 더욱 아니지."
"소장님, 무슨 소리야?"
"허?"
"소장님이 걔를 틀에 가뒀잖아. 그렇지?"
"……뭐라고?"
"소장님, 모르겠어? 틀에 가둔 걔, 눈이 아주 모나져서는, 복수하겠다고 스트레인지에서 모의를 하던데. 스킬아웃 애들이랑 2학구를 부수고 싶다고 대화하는 거 봤거든. 그리고……."
"다시 말해봐. 누가 누구랑 만나?"
"이시미가 스킬아웃이랑."
"태오가 그럴 애가 아닌데."
"아, 그런 이름이구나. 그거. 아무튼, 오늘 리버티랑도 만났어. 둘이 잘 대화도 하다가 저지먼트가 난입하니까 싸우는 자세를 취하던데.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 하더라고."
"……그럴 리가 없어!"
"하지만 이상하잖아. 잘 싸우고 돌아온 저지먼트가 스스로를 왜 해쳐? 꼭 제약이 있는 사람처럼. 그리고 한결이가 계속 하지 말라고 했다며? 사실 그 애가 한결이를 휘두르려는 건 아닐까? 리버티 녀석들은 그러다가 죽인댔어."
"아냐, 아니야."
"일단 나는 갈래. 잘있어, 소장님."
"나는, 나는……."

***

"……이 정도면 됩니까?"
"응. 이시미를 아주 미워하게 해준 거 맞지?"
"내일쯤이면 눈이 뒤집힐 걸요. 당장 능력이 해제됐다지만 사람 심리가 한 번 뒤집어지면 수복되긴 어렵지요. 부소장님의 언변이 섞였으니 더욱."
"아하, 아하하하하!! 너 되게 쓸모있구나? 재밌다. 음, 그래. 잘 부탁해."
"그런데, 이시미는 어째서 건드리는 건지 여쭈어도 됩니까?"
"껍질 벗기려고."
"네?"
"걔는 나랑 정말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데, 아직 껍질도 안 벗고 계속 그 안에 갇히려 해. 그건 싫어."
"……."
"있지, 예전에 껍질 벗긴 또래 장난감이 하나 있었는데, 걔는 정말 재밌었어. 연구소 사람들을 다 죽여버렸거든."
"……연구소, 사람을?"
"응. 버스 사고로."
"두려운 존재군요."
"그렇지만 겁이 많아서 도망쳤어. 그러니까 이번엔 이시미는 안 놓칠래. 쟤는 나랑 같이 친구가 되었으면 해. 너처럼. 그러니까…… 이름이 뭐더라."
"윤찬혁입니다."
"응, 혁이. 다시 잘 부탁해. 돌아가자."
리라링아
마싯게 무그라😉

996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14:39

하긴.. 그렇게 하긴.. 해야겠어요.
졸지 않고 좀 버티다 자려 하긴 했는데.

오늘 하필 셔틀을 놓쳐서 출근길이 험난하기도 했었고...

욕실만 좀 다녀오고...(그리고 거짓말같이 잠이깨고마는데)(농담)

997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16:11

왤케질문이많지? 할미죽다.

998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16:39

>>994 (이걸 긍정하네)

999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17:06

할무니 아직 돌아가시면 안돼요 할거 많아

1000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17:20

>>992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항 못하고 터졌어요오오오오 퍼클은 포켓몬인가요?

>>993 철현주
어, 어 @ㅁ@;;;; 의도적으로 저런 각도가 나올 상황은 상상이 안 되고👀👀 의도적인 게 아니라면 서연이가 화들짝 물러나서 사과할 거 같아요 선배도 은근 부끄럼 많이 탔으니까 서로 뻘쭘해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

1001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17:27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졸업 후 에어버스터와 만남 루트밖에 보이지 않아요. (절레절레)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