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0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2.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1001

◆TMmm6tsoPA

2024-05-14 23:21:46 - 2024-05-16 22:11:42

0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3:21: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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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57:49

암튼 온 사람들은 다들 어서오고

85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58:54

>>75 오늘 가뜩이나 추웠는데 해도 져서 8ㅁ8 집 왔으면 이제 이불 돌돌말고 있자(돌돌)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하 맞아 그렇지
즐겁다... 토끼메이드가 쏘아올린 거대한 공... ☺️ 이렇게 이름을 알리는구나(??)

>>77 (배 꾹 눌러봄)
호오 그렇군 답변고마워!! 다행이군 헤헤 직접 방해는 안할테니 괜찮겠다~ 자잘하게 시비거는 애들은 리라 선에서 컷할 수 있으니 괜찮고
🕺 댄스!

>>81 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비사문천 관할구역은 스트레인지니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기회가 되면 안될거같지만 암튼된다면(?)

86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59:20

"당연하지♡ 소중한 친구의 톡은 금방금방 읽고 싶어진달까☆"

여로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정하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입만 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기 어려운 말이 술술 흘러나왔다.

"에- 나는 아닌데 누구려나-?"

여로는 뻔뻔할 정도로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두 손바닥으로 자신의 입을 가렸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손을 내려놓았다.

"뭐어- 확실히 신경쓰이겠네- 그렇다면 먼저 네가 다가가보는 건-?"

그가 은근한 말투로 말했다.

"아니면, 약한 척을 좀 해보는 것도 좋지 않아-? 오늘 밤은 혼자 자기 무서우니까 같이 자자.. 라던지♡? 일부러 무서운 곳으로 간다던지-?"

이게 놀리는 건지, 조언을 해주는 건지. 여로가 히죽히죽 미소지었다.

"네가 먼저 확 잡아당기는 거지☆ 그럼, 못 보던 표정이라던지 반응 같은 거 볼 수 있을지도-?"
"게임할 때, 가끔 쓰는 방법이긴 해, 이거- 허세를 부리고 일부러 확 다가가서 안심 시키는 방식이랄까☆ 그럼 주도권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확 끌어올 수 있거든-"

87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59:46

캡틴 어서와!!

88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59:56

아 리라 저 마시멜로 정체 알면 선 채로 기절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둘기 깃털 때도 기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주안뇽

89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59:57

모두 어서오십셔

>>75 오늘 날씨 서늘하죠
그래서 좋아!

>>79 (평범하게 로판 클리셰를 떠올렸을 뿐인데)(사고 당해 쓰러진 남주를 줍는 이러쿵저러쿵)
이경이 불려가서 자기보다 키 큰 귀족님 무덤덤하게 뒷덜미 잡고 끌고간다
처음에는 '이래도 되나'싶었을 텐데 나중에 익숙해지고는 망설임 없고..

아니면 막 어렸을 때부터 여로 전속 사냥꾼이라거나!

90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0:00:55

>>88 리라주
저거 민우가 먹었어요 맛있다며 (먼눈)

91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1:58

끙아 마시멜로:3!

민우가 맛있다 먹은 그거...(아득)

92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02:13

>>88 >>90
아니 마시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면 괜찮아...모르면...

9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02:19

>>78 맞음 일교차 진짜 너무 심해.......

>>85 흑흑 (돌돌 말림)(고롱고롱)
기회가 되면 안되는 거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레인지에 리라 나타나면 이혜성 진짜 띠용한다ㅋㅋㅋㅋ스트레인지가 아파트 놀이터냐는 생각도 하지 않을까(급기야)(농담)

94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0:02:57

와와 정하 여로한테 연애상담한다 귀여우어어어어 ><

95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03:33

>>90
리라: (휘청)
크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크 아아아악

96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4:53

>>89 그러면 이경이만 아는 여로땅 표정이나 습관 같은 거 있겠다:3 일부러 취하지 않은 맨정신으로 패악질 부린다는 거 알고 있다던가:3!!!

9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05:08

그럼 에어버스터가 가는 것은 괜찮나요? 스트레인지! (어?)

98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05:42

>>93 그치 기회가 되면...
🤔 (댄스부원 머리 깨져서 끌려가는 바람에 찾으러 가는 최악상황밖에 상상되지 않는다) 아 안돼(?)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안돼 막 들어가면 이제 랑이한테도 혼나고 혜성이한테도 혼나고 언니들한테 혼나고 만다

99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06:05

은우 한다 생태계 교란! (?)

100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6:47

생태계교란하는 에어버스터가 간다!!!!(??)

101 철현-서연 (mcBTO1qaH2)

2024-05-15 (水) 20:07:02

“아니면 그런 부작용이 아예 없거나 극히 적을 수 있겠지.”
“아무리 동일한 능력이라고 해도 퍼스트클래스는 규격이 다른 힘이니까.”

철현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바로 동일한 능력자가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그의 능력을 100% 공략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퍼스트클래스라는 규격 외의 힘 때문에 그의 한계를 알 수 없었다.

“어디까지나 내 상상이야. 실제로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아.”
“다른 사람들과 달리 박사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능력이 발현된다든지, 박사가 강제한 감정 외에는 어떠한 것도 떠올리지 못하게 된다든지.”

그가 생각한 것은 그저 레벨 4에서나 먹힐, 레벨 4가 자살하라는 지시를 내렸을 때 쓸 수 있는 대처 방법에 불과했다. 심지어 그것마저도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서,서연아?...”

서연이 자신의 손을 부여잡아 철현의 눈이 커지며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 손이 떨렸다. 아니, 정확히는 떨렸다가 맞겠지.
서연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난 안죽어.”
“죽으면 네가 슬퍼할텐데 내가 왜 죽어?”

철현은 서연을 안심시키려는 듯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런데 말이야...나 그때 박사한테 엄청 아부하고 능력 걸린 것처럼 굴었는 데 어떻게 내가 멀쩡했던 걸 안거야?“

자신이 그렇게 연기를 못했나 싶었나 생각한다.

“...?”

서연의 말에 철현은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사랑해, 좋아해! 다시 반하겠어! 너 정말 예뻐! 사랑스러워!”

102 철현주 (mcBTO1qaH2)

2024-05-15 (水) 20:07:30

침몰한다...
다들 안녕!!!!!!

103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07:36

>>96 단순한 사냥꾼 일 뿐만이 아니라 거의 전속 집사 수준으로 여로 수발을 들면 좋겠다 이경이..
일반적으로는 제동을 걸지만 필요하다 싶으면 그대로 두기도 하고, 그러면서 선을 넘을 것 같으면 붙잡고 고개를 젓는...

커플이라는 거까지 가니까 뭔가 되게 깊으면서도 금단의 관계라는 향이 나서 좋(끌려감)

104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08:13

>>97 전략 에어버스터 출격

>>102 침몰한다면 이 인사가 맞겠지
어서와라!(?)

105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8:49

크루키 이거 은근 맛있네;3 별미다

106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09:17

>>97 어허 생태계를 교란시키려고 이사람이

>>98 이사람아 왜 상상이 그렇게 가는거야 그러지말어(등짝 스매싱) 언니들한테 혼나는 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데 귀여워

107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09:57

>>97 율럭키: 살려주세요... or 마지막 방송입니다..

108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10:16

>>102 철현주 어서오세요!

109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10:26

>>103 이경이 집안에서의 여로땅 위치가 궁금해지는데 그거:3!!! 도련님과 집사 좋다:3... 썰 더 줘!! 끌려가면 안된다ㅏㅏㅏ!!!(따라 뜀)

110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20:11:26

철현주 어서와!

111 진정하 - 성여로 (4IDCG6iw7A)

2024-05-15 (水) 20:12:14

"제발 이럴때만 빨리 읽지말고, 설거지 당번 정할때나 좀 빨리 봐줄래?"

그렇다고 뭐 늦게 보는편은 아니지만...괜히 툴툴대는 쪽에 가깝다.

"그런 뻔뻔한점이 되게 열받거든?!"

에초에 지금 방에서 나온사람이 너말고 누가있는데! 진짜! 내가 이거 친구만 아니였어도!!

"으음...내가 먼저 다가간다라..."
잠시 상상을해본다, 내가 저번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포옹을 한다던가, 아니면 손깍지를 낀다던가... ㅋ...키...스...

"안돼! 무리! 사형!"
괜히 얼굴이 빨개져서 소리를 높이며, 눈 앞에 물을 띄워내 천천히 마시기 시작한다. 진정하자 진정하...후우...

"으음...확실히, 청윤언니 생각보다 허둥지둥대는 면이 있으니까. 한번 해봐도 좋으려나?"

다른건 모르더라도...뭐 백허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내 표정이 안보일테니까.

"뭐어 주도권을 따지기보단...그냥 내가 괜히 툴툴거리는쪽에 가깝지만말야."

물론 반해서 고백했지만... 그렇게 대해주면 더더욱 반하게 되버려서 곤란하달까...헤헤헤

112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0:13:31

다들 어서오세요.

배달이 왔군요

11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13:42

(대충 오늘자 훈련에 대해 생각하느냐고 머리싸맨 도자기짤) 온 사람들 어서오고

114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14:30

어서 오세요! 철현주!!

어엌ㅋㅋㅋㅋㅋ 생태계 교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15:05

졸고 있는 은우에게 초음파 쏴서 깨워놓고 모르는 척하는 장난은 어떤가요? (어?)

116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16:20

>>106 우앵 (쪼그라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저거 쓰면서 근데 좀 재밌을지도<<이생각함... 카리스마 있는 언니들한테 혼나기... 리라는 무섭지만 나는좋아요(?)
🤭🤭 색적조 최고...

117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0:17:35

>>73 후후 리라주의 예상 과연 맞을까!

온 사람들 어서오고
푹 쉬ㅏ구

118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19:57

>>115 그랬다간 은우에게 뼈만 남을지도요(?)

11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0:04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이겠는데(?)

>>116 카리스마 있는 언니들<< 격렬하게 부정하고 싶은 마음. 재미있긴 하겠다... 흥미로움(흠티콘) 이혜성은 그냥 랑이한테 맡길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12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0:50

캡틴이 이혜성을 개그노선으로 끌어들이는 것 같은 기분적 기분(아님)

121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22:53

[학생을 위하는 연구소가 있을 리가 없다.]
[정말로 너희가 학생을 위한다면, 지금 당장 너희가 가지고 있는 연구 자료들을 모두 복구할 수 없도록 폐기처분하고, 연구원 자리를 한명도 빠짐없이 사퇴하고, 그 자격을 스스로의 손으로 없애라.]
[연구 자료를 지키고 싶다면 너희들이 가장 아끼는 학생 하나를 리버티에게 넘겨라. 그러면 굳이 건들지 않겠다.]
[모든 것을 거부할 시에는 연구소는 통째로 없어지고 너희들의 안전 역시 보장할 수 없다.]
[선택은 너희들의 자유에 맡기겠다. -리버티]

"........"
"이 무슨..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2학구에서 학생을 위하는 연구소 중 하나인 '샤를리아'에서 리버티의 전언을 받고 혼란에 빠진 모 시간.

122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23:32

>>118 아앗...ㅋㅋㅋㅋㅋ 동기들에게 고작 그 정도로 분노하진 않아요!

123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23:42

야이 리버티 이 나쁜!!!

124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20:24:06

리버티 이 것들아ㅏㅏㅏㅏ!!!!!

125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4:28


오.....선 세게 넘는구나

126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20:24:55

정하주 답레 쪼금 늦어진다!

12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26:10

당연하지만 마레에도 저 메시지는 전달되었을 거예요!

128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26:19

>>109 이경이 집에서는 여로에 대해서 그냥 높으신 분 정도로 생각할 거 같고
여로네 가문?에서 이경이 위치가 중요할 거 같네요! 어느 시골에서 갑자기 온 애인걸!

처음에는 그냥 전속 사냥꾼이었는데 어느새 집사 정도가 되어서 당황한 이경이입미다

>>115 오(오)
그 순간 은우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존재하지 않는 기억(사이렌 소리)

>>121 리버티 야(야)

12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9:31

아니 진짜 첫번째부터 반론하고 싶은게
쟤네들도 레벨이 높잖아? 태생 고레벨인 경우가 있기는 할텐데 그런 케이스는 다이아수저 처물고 태어나서 우리는 서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혀줄 수 있는 시설을 파괴하는 걸로 서민들을 돕도록 하겠다 라는 말이고
그게 아니라하더라도 쟤들도 연구소 도움을 안받았다곤 못할텐데

그리고 저게 결론적으로는 인첨공에서 어른들을 모조리 쫒아내고 아이들을 위한 왕국인지 뭐시긴지를 세우겠다는 소리를 나중에 지껄일 것 같은데
쟤네들이 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권력구조를 만든다는 걸 모른다는 건가

13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30:34

너무 이입해서 레스가 좀 과격해졌다; 미안하다.
아 근데 저자식들이 먼저

131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32:06

정확히는 인첨공을 날려버리는 것이 목표지요.
흔적도 없이 말이에요. 일단 민우 언급으로는 그래요. (옆눈)

132 신새봄 - 김수경 (HwL0BZLu6c)

2024-05-15 (水) 20:34:23

"그치, 게다가 보고서에 적힌 방법 정도면 따라할 만하구~."

아이고, 놀랬나보다. 마지막 문단에 있는 이야기는 직접 읽도록 해두는 게 낫겠네. 그건 읽으나 들으나 충격적이겠지만, 윗 내용 읽으면서 마음의 준비 정도는 될 테니까.

"아, 맞아! 보고서 정리하다가 읽었던 것 같아. ...근데 날려버렸는데도 표시해뒀다... 아, 컴퓨터가 있어? 혹시 어디있는지 알아?"

그게 3번째 방에 있던 컴퓨터면, 안에 비밀 파일이 있을 거고, 거기 안에 3, 4번 해체코드가 있겠네! ...아, 잠깐만. 3번이면 그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XX새끼 거잖아? 3번만 없애버리고 싶네, 갑자기? 지난 전투에서 부원들이 입은 부상과 서연이 죽을 뻔했던 것을 떠올리자,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새봄은 무심코 표정을 팍 구기며 손이 하얗게 질리도록 움켜쥐다, 아차해서는 차를 한모금 들이켜며 표정을 풀었다. 아이고, 진정하자. 다들 후유증 같은거 없이 건강하잖아. 방금 스킬아웃같은 생각했는데 신새봄, 넌 저지먼트다. 저지먼트.

"해독제...라고 하기엔 그럴 수 있겠다. 독이라기보단 마약이니까. 그래도 좀 오랜시간이 걸려도 치료 보조제나 증상 완화제랄 만한 걸 개발할 수는 있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김동인의 소설 아편전쟁에서도 그런 대목이 나왔었던 것 같은데, 청나라 대신이 자기 조카딸이 아편중독되니까 눈 딱 감고 1년 정도 못 먹게 해봤더니 죽을 뚱 살 뚱 하다가 미음을 먹을 정도로 나았다는 거. 아예 싹 낫게 할 수는 없더라도, 금단증상을 견디는 중에 몸이 상하지 않게끔 하는 약부터 차근차근 개발하면서 치료제 개발도 병행하다보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

"글쎄... 그건 잘 모르겠어. 정지가 아니라 해체니까 코드를 입력하면 칩 자체를 없애는 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 사용법 문서의 해독이 완료되어야 알겠지만."

13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0:34:48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83 서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서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새봄이가 자기한테 과거가 구린걸 줄 리 없다고 믿어주는 거 감동이야 ㅠㅠㅠㅠㅠㅠ 히히 훈련소재로 써먹어줘서 고마워! 엄청 보람차다><
새봄: 히히 서형만 안 힘들면 언제든 봐도 돼요, 다 수제로 만들거니까요!><
새봄: 과거사가 더러운 과자는 떡으로만><

>>88 >>95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새봄이가 단톡방에 올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7047057>180
아어떡해 리라 기절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으아악 언니 정신차려요 저건 폭력 대신 쓰는거예요 우리 부원들 및 무고한 사람은 먹는거 아니에요(부축)

13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36:17

>>131 인첨공 날리고난 뒤의 계획은 있는지 진짜 묻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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