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0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2.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1001

◆TMmm6tsoPA

2024-05-14 23:21:46 - 2024-05-16 22:11:42

0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3:21: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057

1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18:32:33

은혜갚는얄루

2 철현주 (mcBTO1qaH2)

2024-05-15 (水) 18:33:15

터트리고 3초만에 올렸다고???

3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8:34:33

새 어장이네요..

4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8:34:46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5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18:35:46

여로땅! 선레는 어떻게할래?

6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18:35:57

철현주 어서와!!

7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18:37:02

situplay>1597047057>999 옥케!!!!

>>5 역시 신뢰의 다이스!
.dice 1 100. = 91

홀: 여로주
짝: 정하주

8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18:37:26

내가 선레네! 원하는 상황 있을까?

9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8:38:03

situplay>1597047057>997 찌를까 말까 좀 애매하니 여로주와 돌리시는거로!

10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18:40:22

>>8
대충사는 정하는 대충대충 맞춰갑니다!

>>9
ㅠㅠ 다음에 같이 돌리자구!!

11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8:41:31

>>10 내일이나 내일 모래도 계속 쉬시니까요!

12 철현주 (mcBTO1qaH2)

2024-05-15 (水) 18:45:55

다들 안녕!!

13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18:47:11

>>11
그래 ㅠㅠㅠㅠ 진짜 우리 귀여운 청윤이랑 뽀담뽀담해야한다구!!!

>>12
안양 철현주!

14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8:47:24

으악 잠깐만 선레 부탁해도 될까!?8ㅁ8

15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8:47:37

다들 어서오세요.

엽떡... 내가 먹을 수 있을까... 아니 먹는 건 그렇다쳐도 다음날이 괜찮을까...

16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18:50:50

오 엽떡
나두 먹고 싶다

17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8:51:34

>>13 귀여운 정하랑 함께.. 꽁냥꽁냥해야죠!

>>12 안녕하세요 철현주!

>>15 덜 매운 맛으로 시키시면..?

18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18:51:43

엽떡...마라로제천사맛렛츠고...

1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8:51:52

(팝콘)

20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8:55:46

마라로제는 안돼...(중국풍 향신료+로제함이랑 은근 안맞음)

이런날 한번 가보는 걸로...(급작스러운 충동질)

21 청윤 - 훈련 (OFSheDDgu6)

2024-05-15 (水) 18:55:58

>>0
"아아아아! 이게 뭔..."

오늘의 표적은 왠지 모르게 볶음밥 사진이었다.

"...괜찮니? 그냥 이면지인데.."
"볶음밥은 못 맞춰요! 못 맞추니까..!"

팡 하는 소리와 함께 볶음밥 한장이 관통당했다.

"어..."
"아..아아아아아..!!!!"

22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8:56:09

사실 처음이라 고민중인.

23 진정하 - 성여로 (4IDCG6iw7A)

2024-05-15 (水) 18:57:28

소파에 누워서 폰을 잡고 x톡을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한다.
...글쎄. 이런 마음이든건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말야. 친구한테 진지하게 물어보는거 약간 부끄럽다는 생각 안들어? 예를들면.

[너, 집에서 이경이 볼때마다 안어색하ㄴ]

...아니야. 이건 아닌것같아.

[이경이랑 보통 뭐해?]

...아냐아냐아냐아냐 뭔 사생활 캐묻는것도 아니고!

[연인끼린 뭘 해야하는거야?]

무슨 중2 소녀입니까?! 당장기...갸악?!

갑작스레 열린 문에, 나는 놀라서 전송버튼을 눌렀고 소파 위에서 동물잠옷을 입고 굴러떨어져, 어색하게 날 내려다 보는 얼굴과 눈을 마주친다.

"...안녕?"

24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18:57:51

볶음ㅋㅋㅋㅋ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태오주 (2BaSRuLFo6)

2024-05-15 (水) 19:01:56

오늘 다 엽떡먹는 날이야?(엽떡 포장해와서 먹고 오는 길)

26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02:45

아임 컴백! 고맙다!!!

>>21 볶음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04:00

맞다 정하주! 정하 무슨 동물잠옷 입고 있어?

28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9:04:15

와 오늘 모두가 엽떡으로 대동단결(?)
(방금 시키기로 결정함)

29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19:08:03

>>27
전통과 신뢰의 수달잠옷...!

30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08:29

>>29 오케이이!!!!

31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09:00

(아작아작)

32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10:05

오 이경주! 이렇게 동거조가 다 모인게 얼마만이죠

3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10:24

뭐지 그냥 저녁 빵으로 떼웠는데
배신자인가(?)

34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10:26

대략 3만년 만의..(?)

35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11:07

전 닭갈비 배 터지게 먹었어서

>>34 이 어장..인류의 역사와 함께했군요(?)

36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19:11:56

어머 이경주 어서오세요!

37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13:15

(우삼겹 넣은 떡볶이 먹은 사람)

>>35 사실 이 어장은 고대로부터 이어진 오파츠입미다(???)

>>36 반갑습미다

38 여로주:3 (gUy1KpIJ82)

2024-05-15 (水) 19:14:16

이경주,어서와! 오랜만이네!(골골골

39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15:24

>>38 여로주 반갑슴니다!!
오랜만입미다!!! (턱긁긁)

40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9:19:47

다들 어서오세요.

41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22:30

안녕하십미까!

42 신새봄 - 김수경 (HwL0BZLu6c)

2024-05-15 (水) 19:24:14

situplay>1597047057>733

"우와, 그래도 단편소설도 필사하는구나! 난 손 아파서 시만 겨우 몇편 해봤어, 히히."

인생 소설 필사하는 것도 나름 로망이긴 한데 막상 해보니 한쪽 배낄까 말까라니까~. 그러고보니 전 기숙사에 살 때 내가 동화책 필사하겠다고 도전할 때 단풍이가 그거 빡셀걸~ 하고 겁부터 줘서 오기로 배끼다가 손이 저릿저릿해져서 반밖에 못 쓰고 내려놨지... 손근육도 엄연히 근육이라는 걸 그 때 절실히 느꼈지 뭐야. 그 때를 떠올리기만 해도 벌써부터 왼손이 뻐근해지는 느낌에, 새봄은 괜히 포크를 문채 잼잼놀이라도 하는 것마냥 손을 쥐었다 폈다 하다가, 사정이 있었다는 말에 도로 포크를 쥐고 입에서 뺀 뒤 대답했다.

"그럴 수 있지~ 난 거의 1학기 동안 세은이랑 부실 봤는걸! 다른 일로 빠질 때도 있었구. 그럴 때마다 보고서 읽으면 잘 따라가지더라구~."

새봄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책장에서 보고서를 모아놓은 파일철을 꺼내 마지막으로 기록된 페이지를 펼쳤다. 그 안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서연이 쓴 보고서와, 자신이 찍어둔, 오지덕 박사의 개인실에 있던 지도의 사진을 인쇄한 것 몇장을 꺼내, 수경에게 보여주며 그는 자신이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서연의 보고서 situplay>1597046989>877
지도 사진situplay>1597046989>951

"솔직히. 오지덕 박사는 그림자 소속이고 이 요구도 막무가네긴 했는데, 박사가 자기 연구소 뇌과학 센터에 와서 조사해주면 제로에 대해서 말해주겠다고 그랬거든. 그래서 우리가 가게 된 거야. "

"내가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은... 일단, 오지덕 박사. 저렴하게 요약하면 오지덕 박사는 자기가 말을 해서, 듣는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면 그걸 매개로 사람 마음을 세뇌한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자살시킬 수도 있나봐. 그래서 부장 선배가 단단히 주의를 줬어. 박사랑 만나게 되면 마음을 닫고 감정을 부정하라고."

"사실 난 그 때 그 조언을 이해를 못해서 세뇌에 걸릴 뻔했어.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면 생각을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무 생각 없이 있었더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또 그... 그 박사 외모가 워낙 눈에 띄었거든. 그래서, 그 박사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무시하거나, 박사한테 용건이 있으면 그 용건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는 게 그나마 방법일 것 같아. 사실 안 만나는 게 제일 좋지만."

말하는 사이 먹기 좋게 식은 차를 한 모금 넘겨 목을 축인 뒤, 새봄은 말을 이어갔다.

"그런데 박사가 2층부터는 조사를 못하게 막더라고. 그래서 부장선배가 박사를 데리고 나간 동안 몰래 2층 위로 올라가서 좀 털었어. 난 서형하고 제일 꼭대기인 4층에 있는 박사의 개인 공간을 털었는데, 거기서 나온 게 퍼스트클래스한테 이식되어있는 칩 있지? 그걸 해체하는 코드에 대한 정보랑, 표식이 박혀있는 인첨공 전도랑, 샹그릴라였어. 검은색."

"선배랑 웨이버 걸로 추정되는 5번이랑 6번은 확보했는데, 나머지는 세군대에 흩어져있더라구. 자세한 건 여기 읽어봐!" 새봄은 4층단락 중 두번째 문단을 가리켰다. "사용법에 대한 파일도 있었는데, 그건 잠겨있더라구. 그래서 그 파일을 애린이가 해킹해서 풀어주거나, 리버티의 멤버 중 하나를 잘 구슬려서 알아내야 할 것 같아."

"검은 샹그릴라는 제로 시리즈를 퍼스트 클래스 급으로 강화하는데 쓰는 건가봐. 이건 지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데, 잘 뒀다가 해독제를 만드는 데 쓸까 해. 여러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뇌과학 센터는 폭발사고가 나는 바람에 다시 조사하진 못하게 됐어. 그래도 털만큼 털었구! 사실 보고서만 봐도 다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궁금한 거 있어?

//답레와 함께 갱신><
땡스투 정리 기록 천재 서연이/서연주!><

43 여로🦊 - 정하🦦 (qyNPUxeIWE)

2024-05-15 (水) 19:24:50

[연인끼린 뭘 해야하는 거야?]

라는 톡을 받은 여로의 고개가 기우뚱 기울어졌다. 여우 잠옷 차림이었기에 그가 움직이자 여우 귀 모자가 같이 크게 기울어졌다.

"나한테 연에 상담인가....☆"

흥미가 동한 건지 그는 키득키득 웃었다. 여로는 핸드폰 액정을 켠 상태로 밖으로 나왔다. 그와 동시에 들리는 우당탕 소리. 그의 고개가 절로 그 방향을 향해 움직였다.

"하하! 거기에서 자면 입 돌아갈지도 모른다-?"

여로가 가만히 정하를 내려다보더니, 곧 큰 소리로 웃었다. 그리곤 꿍꿍이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정하의 옆에 슬그머니 다가갔다.

"나한테 이런 톡을 보내고- 정하에게 새로운 일면이 있었구나☆?"

놀릴 생각 가득한 미소였다.

44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25:13

새봄주도 어서오세요!

45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19:26:15

새봄주 어서와!!

>>39 (매우만족)

46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28:29

어서오십미다!

>>45 우리 여우 귀엽다(얼굴잡고 복실복실)

47 이리라 (UgcXB8CFJY)

2024-05-15 (水) 19:29:03


>>0

"다 됐어? ...아니, 너무 눈에 띄는데? 좀 그런 거 못 하나? 투명하게 숨어있다가 하이라이트 때 컨페티만 팡팡!"
"한채영 선배님. 지금으로 수정 요청 딱 3회 되셨습니다. 다음 요청부터는 돈 내세요."
"아잇 쩨쩨하게, 야아~ 우리가 어떤 사인데!"
"선배에서 웬수 되기 직전인 사이요. 아무튼, 추가 수정 원하시면 오천원. 할인 없음."

끄응. 못마땅한 소리와 함께 순순히 핸드폰을 꺼내든 채영을 바라보던 리라는 ID카드에 연동된 계좌에 5000원이 입금된 것을 보고 방긋 웃어보인다.

"그래서, 컨페티 뿌리는 기기를 안 보이게 해달라고요? 당연히 가능하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누가 얘 이렇게 키웠냐? 원래 이런 자본주의 스타일 아니었던 거 같은데?"

툴툴거림을 듣는 둥 마는 둥 알록달록 반짝반짝 컨페티가 들어간 투명 풍선(*내용물도 보이지 않는)을 스케치북에 슥슥 그려낸 리라는 완성된 풍선을 실체화 시켜 간이 무대 근처에 띄워두었다. 3학구 중앙사거리. 3학구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자주 오가는 곳. 그곳에 세워진 간이 무대는 어느 학교의 옥상을 닮아있었다.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가을하늘이 화려한 무대 장식 없이도 세트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듯하다. 리라는 부장인 진에게 풍선을 조작할 수 있는 팔찌 리모컨을 채워주곤 스케치북 페이지를 넘겨 검은색 액체가 든 스포이드 유리병을 실체화 시켰다. 그리고 그 안의 액체를 머리에 톡톡 떨어뜨리면—

"음, 됐다. 염색약 쓰실 분 쓰세요!"
"리라 너 그 머리색 오랜만이다."
"그러게요. 흑발 이리라~ 한때 꽤 논쟁거리였는데. 흑발이냐 금발이냐 백발이냐 핑발이냐 하는 거."
"리라 선배, 이거 지속시간 몇 시간이에요?"
"한 방울에 4시간!"

검은 색으로 변한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내린 리라는 이윽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공기 하나마저 날카롭고 흉흉한 요즘 때에, 작은 공연이나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이 되기를. 마음의 여유로 자리잡기를.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기를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V6k4CNS3Hw

48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30:29

아 마지막 윗줄에 마침표 어디갔어 거슬려서 죽다!!!!
😇

다들안농 저녁먹었니 난 먹었다!!
오늘은 링크가 잘 걸려주었구나... 매우 만족인

4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33:32

다들 어서오고

50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19:33:46

(복실찌부됨)!

아 맞다 이경주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3 좀 된 썰? 이긴 하지만:3

51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34:01

리라주 어서와!!!

52 수경 - 새봄 (VbXIGf0OMY)

2024-05-15 (水) 19:34:37

situplay>1597047093>42

"네. 장편소설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끝내지 못할 것 같아서.. 단편 정도만이에요."
최근은 영어 원서 필사도 하곤 한다는 말을 하네요. 오지덕 박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조금 안색이 창백해지네요

".....떠오르긴 하지만. 음. 대처 방법 자체는 있으니 다행일까요."
무엇이 떠올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경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더니 4학구 쪽을 보고... 갸웃합니다.

"..여기는.. 저번 여름에 저지먼트가 잠입했던 연구소 아닌가요..?"
"거기는 플레어가 날려버렸는데요.."
컴퓨터는 들고왔지만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해독제요..?"
샹그릴라를 해독하겠다는 말을 들은 수경은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럴 수도....는 있겠다는 생각을 한 수경이긴 합니다. 수경은 샹그릴라를 독이라기보다는 약물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요(*독과 약물의 차이는 작용범위같은 것의 차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해제 코드와 사용법..."
"그렇다면 해제 코드와 그.. 심장의 칩 제거는 붙어 있는 걸까요 아니면 따로인 걸까요?"
정지하는 것과 제거하는 것은 제거가 좀 더 폭넓을 뿐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5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19:34:39

다들 안녕안녕~ 리라주도 어서와!><

54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35:45

situplay>1597046989>99 이런 썰이 한 번 나왔는데:3 로판au에서의 이경이가 궁금하달까 0.<

55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9:38:27

(잠깐만 4학구 표식이 플레어가 날려버리고 컴퓨터 다뜯어온 거기였다고 기억하는데 맞나..)(순간적 헷갈림)

56 서연 - 철현 (eBozCDFfFg)

2024-05-15 (水) 19:38:29

situplay>1597047057>925

" 오맨들은 안 나쁘다, 부장은 나쁘다 그런 식의 세뇌는 본인도 당하든 말든 상관없었겠네요. 그러면서 목적 달성은 되고... "

서현씨가 선배한테 걸었던 방식과 유사한 원리라는 설명을 들으며 서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약았네, 수박 영감. 본인까지 당해도 무방한 암시만 걸어도 원하는 건 충분히 얻는단 건가. 한편으로는 철현이 크리에이터를 찾아가 물었다는 데 눈이 동그래진 서연이었다. 오맨들씨의 능력이 능력이라 여러모로 대비하셨었구나. 막연히 겁만 냈던 나와는 달리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찾기 위해.

그러다 선배가 본인의 머리를 손끝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꺼낸 발상의 역전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음을 열었다? 부장이나 크리에이터의 공통된 조언과 정반대로? 그런 식으로도 대처할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했다. 근데 듣고 보니, 다른 감정을 차단하는 능력까지는 아니었다는 건 좋은 분석 같다. 나도 세뇌당한 도중에 부장이 해 준 얘기를 떠올려 의심하고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할 수는 있었으니까

" 선배 천잰데요??? 그런 대처가 가능하리라곤 상상도... "

거의 본능적인 감탄을 뱉다 핏기가 싹 가시는 듯했다. 바로 전에 들린 말이 소름끼치고 끔찍해서, 자칫하면 선배가 그런 식으로 사라져 버릴까 봐 겁나서, 선배의 손을 두 손으로 덥석 부여잡으려 했다. 손을 잡도록 내버려두었다면 아마 서연이 떨고 있는 것도 느껴졌을 것이다. 아니라도 서연의 얼굴이 하얗게 질린 건 알아볼 만했으리라.

" 죄송해요. 그래도... 자살, 같은 말씀은... 하지 말아 주세요. "

어떤 이유로든 다신 안 듣고 싶은 말이다. 이어지는 말 역시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서연으로서는 고개를 가로저을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다.

" 잊기 싫어요. 선배는 그냥 추측이라셨지만 제가 당했던 순간을 되짚어 보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걸요. 서현씨 능력과 상관없이 선배는 선배인 거 확실히 느꼈으니까, 그게 기뻐서라도 잊기 싫어요! "

" 운이었대도 상관없어요. 뭐가 정답일지는 일이 터진 당시엔 알 수 없잖아요. 그저 진, 진... 아 뭐더라? "

이럴 때 딱 정확히 인용하면 엄청 그럴싸하게 말할 수 있을 텐데. 기억이 안 나...;;;;;;

" 그... 저... 왜, 할 수 있는 일 다 하고 결과 기다린다는 말 있잖아요;;;;;; "

쪽팔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암튼 그 말처럼, 결과가 어떻든 일단 할 수 있는 대처를 하신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크리에이터를 찾아가시면서까지 대비하신 거잖아요!! "

글귀 하나 못 떠올렸더니 수치사하기 딱 좋은 상황이다. 난 정말 두뇌파는 아니야...;;;; 게다가 선배의 능청까지 더해지니 고개도 못 들겠다. 전 바로 봐도 거꾸로 봐도 흔한 여고생1이라고요, 선배;;;; 속절없이 얼굴을 가리고 만 서연이었다.

" ...그, 그대로 표현해도, 쑥스러울 수 있잖아요. 고백하는 말 같아서... "

예쁘다, 멋지다, 새로 반하겠다, 그런 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게 당연한 거야? 내가 이상한 거야? 묘하게 억울해지는 서연이었다.

57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38:37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58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40:04

서연주도 어서오세요!

59 진정하 - 성여로 (4IDCG6iw7A)

2024-05-15 (水) 19:40:37

여로는 문 앞에 들어와선, 평소처럼 싱글벙글 웃으며 나를 내려다보았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말야. 엎드려있는 나는 바로 핸드폰을 쳐다본다. X톡 옆에 있던 숫자가.

"...1 사라졌네. 읽었구나."

이렇게된이상. 어쩔 수 없어. 죽어줄수밖에...! 본 눈을 없앤다!! 라며 달려들 생각을 잠깐 했지만...뭐 그렇다고 본걸 없앨수도 없고, 이경이한테 부탁...하기엔 사소하기도 하고, 에초에 걔 능력 이런식으로 쓰는거 안좋아하는것도 있지만 결국 그럼 이경이도 알게될테고

"누가 놀래킨건데!"
그렇게 툴툴대며 다시 옷을 털고 소파에 푸울 눌러앉는다.

"...아니, 뭐 그냥... 이것저것?"

옆에 다가온 여로에게 자리를 내주고선, 괜히 멋쩍어 볼을 긁는다.

"뭐 커플이 됐다고는 해도...괜히 나만 의식하는것도 같고... 쓸데없이 스킨십은 늘었는데 항상 이쪽만 부끄러워하는것같아서 괜히 열밭고!...뭐 그런느낌이야"

6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41:15

귀여워 풋풋한 고민

61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41:28

서연주 어서와!!

62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41:37

>>55 댓츠롸잇 이에용

다들 안녕인거야~ 휴일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걸까
🫠 우우 붐따

@캡틴 있으면 질문을 하나 하고싶구만요
이 와중에 평화시위(또는 그런 취지의 것) 하면 리버티가 거슬려하려나? 꼭 리버티만 거슬려하진 않을 거 같긴 한데🤔

63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41:51

혜성주 어서와!

6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42:45


평화시위에 필요하면 비사문천 쪽에서 알아채고 보호해줄거래(이런발언)

65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43:19

레스를 쓰지 않더라도 나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소이다
하이

66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44:04

>>64 그리고 율럭키는 리라와 비사문천의 수상한 관계에 대해 보도를..(?)

67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44:54

>>64 뭣이거최고끌리는데
(드릉드릉)(?)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후 후후...😏😏
저 공연 자체가 약간 그런느낌으로 하는거라서 말이지(아이디어 by 댄스부 부장) 테러하지말자 그런... 대놓고 말로 하진 않지만서도

68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45:28

>>54 귀족가의 아이 아닐까싶다. 그 중에서도 유독 존재감 없고 무시 당하는 부류. 당장 본인은 주변 일에 별다른 관심이 없고, 재화나 권력에 대한 욕심도 전무해서 그저 고요히 살아가는 인물. 그러다 시골 영지로 휴양(이라기 보다는 귀양)을 보내진 것을 기점으로 오히려 점차 이것저것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인성은 훌륭하고, 표정은 없으나 정은 많다보니 상황과 별개로 따르는 사람이 있고 평가도 나쁘지 않은 인물일 것입니다.

그 외에는 그냥 평범한 사냥꾼 집안. 이런 경우에는 활에 대한 재능도 있고 해서 썩 나쁘지 않은 집안 분위기에서 평범하게 자라났을 것 같아요! 평범하게 동생 돌보고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표정 없는 걸로 놀림 당하는 거에 옅게 한숨 쉬기도 하고.
어딘가의 망나니나 폐위 직전의 황태자님이 '사고'당한 걸 발견하고 데려오는 역할이라거나()

69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19:45:30


리라네 댄스부인가?
번화가에서 공연했구나
오오오 좋당
혜우는 스트레인지 인접한 곳에서 버스킹 할라 했는데 ㅋㅋ

70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45:51

>>66 럴수
아니넘웃기에 리라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음지에서 소문퍼지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다

71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19:45:52

다들 어서오세요.

A가 K에게 살짝 경고해야하는 부분이 있었군요.(*율럭키 방송 두번째는 들었다가 나와서)

K: ㅠㅠ...

72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46:31

모두 반갑습미다-

73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47:15

>>69 아니 장소선정 무슨일 너무좋네요 심해프린세스(혜우우:??) 악!!! 😇😇 스트레인지 인근의 첼로연주라 아름답고 오싹하고 고져스하구나... 이쪽이랑 느낌 정반대라 더좋은

74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47:36

이경주도 오랜만이야~~

75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49:44

커피사러 잠깐 나갔다가 추워 죽는 줄

76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50:21

>>70 리라 납치 당했을 때 글레이프니르에 비사문천에 저지먼트에 준 올스타전으로 모였었으니까요!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어요!

7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19:50:53

(배 통통)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2 리버티는 그럴 수도 있지..정도로 넘어갈 것 같네요! 다만 자신들을 직접적으로 방해한다면 그건 조금 거슬려하겠지만요!

78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50:54

>>75 일교차가 심하군요..

79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50:54

>>68 >>>사고<<<에 뭔가 강조가 된 느낌이 드는데(???) 근데 이경이라면 그럴 거 같아:3 여로땅이 뭔가 사고칠 것 같거나 사고를 당할 거 같을 때 주변에서 이경이를 부를 것만 같은 느낌이!(???)

80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19:51:30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캡틴!

81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52:18

>>66 괜찮음 어제 훈련에서 비사문천과 리버티 지지하는 스킬아웃 집단과 부딪히기도 했는데 뭘
소문 나도 오케이임(??)

>>67 드릉드릉 멈춰!!!
근데 저게 번화가라서 쬐끔 비사문천이 드러나기가 그렇긴 해

>>69 인터레스팅

82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19:56:12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후후!

83 서연 - 훈련 (eBozCDFfFg)

2024-05-15 (水) 19:56:35

>>0

◇월 ◇일

나쁜 짓을 하고 싶어질 때 억누를 용도로 제 1대 [미운 사람을 위한 떡]을 몇 개 챙기러 갔다. 근데 이거 집게로 집는 질감도 몰랑몰랑한 게 어딜 봐도 평범한 마시멜로다. 이걸 진짜 멍멍이끙아로 만들었다고?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던가? 궁금해져서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봤다가 기겁해서 내던졌다. 짧은 간격으로 여러 개 놓인 끙아가 원재료(???)더라. 으아, 이게 뭐야!!!! 지금은 어엿한 마시멜로인데도 맨손으로 줍긴 싫어 휴지로 손을 돌돌 싸고서야 치웠다. 그러고도 찝찝해서 손을 한참 씻은 건 덤;;;; 앞으로 새봄이가 주는 음식은 먹기 전에 사이코메트리로 과거사 검증 거쳐야 할까...?? 그런 생각이 오맨들 박사의 세뇌처럼 뭉게뭉게 퍼졌으나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렇게 나 챙겨 주는 친군데, 과거사가 구린 걸 줄 리 없지. 그냥 믿고 먹자. 저 마시멜로는 절대 먹지 말고.

오늘의 일기 끗!!


/ situplay>1597047057>180에 나온 멍멍이끙아 마시멜로의 임팩트가 강렬한 김에 훈련 소재로 써먹어봤습니다아아아아(도주)

8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19:57:49

암튼 온 사람들은 다들 어서오고

85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58:54

>>75 오늘 가뜩이나 추웠는데 해도 져서 8ㅁ8 집 왔으면 이제 이불 돌돌말고 있자(돌돌)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하 맞아 그렇지
즐겁다... 토끼메이드가 쏘아올린 거대한 공... ☺️ 이렇게 이름을 알리는구나(??)

>>77 (배 꾹 눌러봄)
호오 그렇군 답변고마워!! 다행이군 헤헤 직접 방해는 안할테니 괜찮겠다~ 자잘하게 시비거는 애들은 리라 선에서 컷할 수 있으니 괜찮고
🕺 댄스!

>>81 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비사문천 관할구역은 스트레인지니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기회가 되면 안될거같지만 암튼된다면(?)

86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59:20

"당연하지♡ 소중한 친구의 톡은 금방금방 읽고 싶어진달까☆"

여로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정하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입만 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기 어려운 말이 술술 흘러나왔다.

"에- 나는 아닌데 누구려나-?"

여로는 뻔뻔할 정도로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두 손바닥으로 자신의 입을 가렸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손을 내려놓았다.

"뭐어- 확실히 신경쓰이겠네- 그렇다면 먼저 네가 다가가보는 건-?"

그가 은근한 말투로 말했다.

"아니면, 약한 척을 좀 해보는 것도 좋지 않아-? 오늘 밤은 혼자 자기 무서우니까 같이 자자.. 라던지♡? 일부러 무서운 곳으로 간다던지-?"

이게 놀리는 건지, 조언을 해주는 건지. 여로가 히죽히죽 미소지었다.

"네가 먼저 확 잡아당기는 거지☆ 그럼, 못 보던 표정이라던지 반응 같은 거 볼 수 있을지도-?"
"게임할 때, 가끔 쓰는 방법이긴 해, 이거- 허세를 부리고 일부러 확 다가가서 안심 시키는 방식이랄까☆ 그럼 주도권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확 끌어올 수 있거든-"

87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19:59:46

캡틴 어서와!!

88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19:59:56

아 리라 저 마시멜로 정체 알면 선 채로 기절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둘기 깃털 때도 기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주안뇽

89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19:59:57

모두 어서오십셔

>>75 오늘 날씨 서늘하죠
그래서 좋아!

>>79 (평범하게 로판 클리셰를 떠올렸을 뿐인데)(사고 당해 쓰러진 남주를 줍는 이러쿵저러쿵)
이경이 불려가서 자기보다 키 큰 귀족님 무덤덤하게 뒷덜미 잡고 끌고간다
처음에는 '이래도 되나'싶었을 텐데 나중에 익숙해지고는 망설임 없고..

아니면 막 어렸을 때부터 여로 전속 사냥꾼이라거나!

90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0:00:55

>>88 리라주
저거 민우가 먹었어요 맛있다며 (먼눈)

91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1:58

끙아 마시멜로:3!

민우가 맛있다 먹은 그거...(아득)

92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02:13

>>88 >>90
아니 마시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면 괜찮아...모르면...

9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02:19

>>78 맞음 일교차 진짜 너무 심해.......

>>85 흑흑 (돌돌 말림)(고롱고롱)
기회가 되면 안되는 거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레인지에 리라 나타나면 이혜성 진짜 띠용한다ㅋㅋㅋㅋ스트레인지가 아파트 놀이터냐는 생각도 하지 않을까(급기야)(농담)

94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0:02:57

와와 정하 여로한테 연애상담한다 귀여우어어어어 ><

95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03:33

>>90
리라: (휘청)
크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크 아아아악

96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4:53

>>89 그러면 이경이만 아는 여로땅 표정이나 습관 같은 거 있겠다:3 일부러 취하지 않은 맨정신으로 패악질 부린다는 거 알고 있다던가:3!!!

9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05:08

그럼 에어버스터가 가는 것은 괜찮나요? 스트레인지! (어?)

98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05:42

>>93 그치 기회가 되면...
🤔 (댄스부원 머리 깨져서 끌려가는 바람에 찾으러 가는 최악상황밖에 상상되지 않는다) 아 안돼(?)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안돼 막 들어가면 이제 랑이한테도 혼나고 혜성이한테도 혼나고 언니들한테 혼나고 만다

99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06:05

은우 한다 생태계 교란! (?)

100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6:47

생태계교란하는 에어버스터가 간다!!!!(??)

101 철현-서연 (mcBTO1qaH2)

2024-05-15 (水) 20:07:02

“아니면 그런 부작용이 아예 없거나 극히 적을 수 있겠지.”
“아무리 동일한 능력이라고 해도 퍼스트클래스는 규격이 다른 힘이니까.”

철현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바로 동일한 능력자가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그의 능력을 100% 공략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퍼스트클래스라는 규격 외의 힘 때문에 그의 한계를 알 수 없었다.

“어디까지나 내 상상이야. 실제로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아.”
“다른 사람들과 달리 박사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능력이 발현된다든지, 박사가 강제한 감정 외에는 어떠한 것도 떠올리지 못하게 된다든지.”

그가 생각한 것은 그저 레벨 4에서나 먹힐, 레벨 4가 자살하라는 지시를 내렸을 때 쓸 수 있는 대처 방법에 불과했다. 심지어 그것마저도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서,서연아?...”

서연이 자신의 손을 부여잡아 철현의 눈이 커지며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 손이 떨렸다. 아니, 정확히는 떨렸다가 맞겠지.
서연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난 안죽어.”
“죽으면 네가 슬퍼할텐데 내가 왜 죽어?”

철현은 서연을 안심시키려는 듯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런데 말이야...나 그때 박사한테 엄청 아부하고 능력 걸린 것처럼 굴었는 데 어떻게 내가 멀쩡했던 걸 안거야?“

자신이 그렇게 연기를 못했나 싶었나 생각한다.

“...?”

서연의 말에 철현은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사랑해, 좋아해! 다시 반하겠어! 너 정말 예뻐! 사랑스러워!”

102 철현주 (mcBTO1qaH2)

2024-05-15 (水) 20:07:30

침몰한다...
다들 안녕!!!!!!

103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07:36

>>96 단순한 사냥꾼 일 뿐만이 아니라 거의 전속 집사 수준으로 여로 수발을 들면 좋겠다 이경이..
일반적으로는 제동을 걸지만 필요하다 싶으면 그대로 두기도 하고, 그러면서 선을 넘을 것 같으면 붙잡고 고개를 젓는...

커플이라는 거까지 가니까 뭔가 되게 깊으면서도 금단의 관계라는 향이 나서 좋(끌려감)

104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08:13

>>97 전략 에어버스터 출격

>>102 침몰한다면 이 인사가 맞겠지
어서와라!(?)

105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08:49

크루키 이거 은근 맛있네;3 별미다

106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09:17

>>97 어허 생태계를 교란시키려고 이사람이

>>98 이사람아 왜 상상이 그렇게 가는거야 그러지말어(등짝 스매싱) 언니들한테 혼나는 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데 귀여워

107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09:57

>>97 율럭키: 살려주세요... or 마지막 방송입니다..

108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10:16

>>102 철현주 어서오세요!

109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10:26

>>103 이경이 집안에서의 여로땅 위치가 궁금해지는데 그거:3!!! 도련님과 집사 좋다:3... 썰 더 줘!! 끌려가면 안된다ㅏㅏㅏ!!!(따라 뜀)

110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20:11:26

철현주 어서와!

111 진정하 - 성여로 (4IDCG6iw7A)

2024-05-15 (水) 20:12:14

"제발 이럴때만 빨리 읽지말고, 설거지 당번 정할때나 좀 빨리 봐줄래?"

그렇다고 뭐 늦게 보는편은 아니지만...괜히 툴툴대는 쪽에 가깝다.

"그런 뻔뻔한점이 되게 열받거든?!"

에초에 지금 방에서 나온사람이 너말고 누가있는데! 진짜! 내가 이거 친구만 아니였어도!!

"으음...내가 먼저 다가간다라..."
잠시 상상을해본다, 내가 저번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포옹을 한다던가, 아니면 손깍지를 낀다던가... ㅋ...키...스...

"안돼! 무리! 사형!"
괜히 얼굴이 빨개져서 소리를 높이며, 눈 앞에 물을 띄워내 천천히 마시기 시작한다. 진정하자 진정하...후우...

"으음...확실히, 청윤언니 생각보다 허둥지둥대는 면이 있으니까. 한번 해봐도 좋으려나?"

다른건 모르더라도...뭐 백허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내 표정이 안보일테니까.

"뭐어 주도권을 따지기보단...그냥 내가 괜히 툴툴거리는쪽에 가깝지만말야."

물론 반해서 고백했지만... 그렇게 대해주면 더더욱 반하게 되버려서 곤란하달까...헤헤헤

112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0:13:31

다들 어서오세요.

배달이 왔군요

11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13:42

(대충 오늘자 훈련에 대해 생각하느냐고 머리싸맨 도자기짤) 온 사람들 어서오고

114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14:30

어서 오세요! 철현주!!

어엌ㅋㅋㅋㅋㅋ 생태계 교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15:05

졸고 있는 은우에게 초음파 쏴서 깨워놓고 모르는 척하는 장난은 어떤가요? (어?)

116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0:16:20

>>106 우앵 (쪼그라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저거 쓰면서 근데 좀 재밌을지도<<이생각함... 카리스마 있는 언니들한테 혼나기... 리라는 무섭지만 나는좋아요(?)
🤭🤭 색적조 최고...

117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0:17:35

>>73 후후 리라주의 예상 과연 맞을까!

온 사람들 어서오고
푹 쉬ㅏ구

118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19:57

>>115 그랬다간 은우에게 뼈만 남을지도요(?)

11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0:04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이겠는데(?)

>>116 카리스마 있는 언니들<< 격렬하게 부정하고 싶은 마음. 재미있긴 하겠다... 흥미로움(흠티콘) 이혜성은 그냥 랑이한테 맡길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12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0:50

캡틴이 이혜성을 개그노선으로 끌어들이는 것 같은 기분적 기분(아님)

121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22:53

[학생을 위하는 연구소가 있을 리가 없다.]
[정말로 너희가 학생을 위한다면, 지금 당장 너희가 가지고 있는 연구 자료들을 모두 복구할 수 없도록 폐기처분하고, 연구원 자리를 한명도 빠짐없이 사퇴하고, 그 자격을 스스로의 손으로 없애라.]
[연구 자료를 지키고 싶다면 너희들이 가장 아끼는 학생 하나를 리버티에게 넘겨라. 그러면 굳이 건들지 않겠다.]
[모든 것을 거부할 시에는 연구소는 통째로 없어지고 너희들의 안전 역시 보장할 수 없다.]
[선택은 너희들의 자유에 맡기겠다. -리버티]

"........"
"이 무슨..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2학구에서 학생을 위하는 연구소 중 하나인 '샤를리아'에서 리버티의 전언을 받고 혼란에 빠진 모 시간.

122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23:32

>>118 아앗...ㅋㅋㅋㅋㅋ 동기들에게 고작 그 정도로 분노하진 않아요!

123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0:23:42

야이 리버티 이 나쁜!!!

124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20:24:06

리버티 이 것들아ㅏㅏㅏㅏ!!!!!

125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4:28


오.....선 세게 넘는구나

126 여로주:3 (yIvvg0kpwE)

2024-05-15 (水) 20:24:55

정하주 답레 쪼금 늦어진다!

12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26:10

당연하지만 마레에도 저 메시지는 전달되었을 거예요!

128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0:26:19

>>109 이경이 집에서는 여로에 대해서 그냥 높으신 분 정도로 생각할 거 같고
여로네 가문?에서 이경이 위치가 중요할 거 같네요! 어느 시골에서 갑자기 온 애인걸!

처음에는 그냥 전속 사냥꾼이었는데 어느새 집사 정도가 되어서 당황한 이경이입미다

>>115 오(오)
그 순간 은우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존재하지 않는 기억(사이렌 소리)

>>121 리버티 야(야)

12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29:31

아니 진짜 첫번째부터 반론하고 싶은게
쟤네들도 레벨이 높잖아? 태생 고레벨인 경우가 있기는 할텐데 그런 케이스는 다이아수저 처물고 태어나서 우리는 서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혀줄 수 있는 시설을 파괴하는 걸로 서민들을 돕도록 하겠다 라는 말이고
그게 아니라하더라도 쟤들도 연구소 도움을 안받았다곤 못할텐데

그리고 저게 결론적으로는 인첨공에서 어른들을 모조리 쫒아내고 아이들을 위한 왕국인지 뭐시긴지를 세우겠다는 소리를 나중에 지껄일 것 같은데
쟤네들이 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권력구조를 만든다는 걸 모른다는 건가

13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30:34

너무 이입해서 레스가 좀 과격해졌다; 미안하다.
아 근데 저자식들이 먼저

131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32:06

정확히는 인첨공을 날려버리는 것이 목표지요.
흔적도 없이 말이에요. 일단 민우 언급으로는 그래요. (옆눈)

132 신새봄 - 김수경 (HwL0BZLu6c)

2024-05-15 (水) 20:34:23

"그치, 게다가 보고서에 적힌 방법 정도면 따라할 만하구~."

아이고, 놀랬나보다. 마지막 문단에 있는 이야기는 직접 읽도록 해두는 게 낫겠네. 그건 읽으나 들으나 충격적이겠지만, 윗 내용 읽으면서 마음의 준비 정도는 될 테니까.

"아, 맞아! 보고서 정리하다가 읽었던 것 같아. ...근데 날려버렸는데도 표시해뒀다... 아, 컴퓨터가 있어? 혹시 어디있는지 알아?"

그게 3번째 방에 있던 컴퓨터면, 안에 비밀 파일이 있을 거고, 거기 안에 3, 4번 해체코드가 있겠네! ...아, 잠깐만. 3번이면 그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XX새끼 거잖아? 3번만 없애버리고 싶네, 갑자기? 지난 전투에서 부원들이 입은 부상과 서연이 죽을 뻔했던 것을 떠올리자,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새봄은 무심코 표정을 팍 구기며 손이 하얗게 질리도록 움켜쥐다, 아차해서는 차를 한모금 들이켜며 표정을 풀었다. 아이고, 진정하자. 다들 후유증 같은거 없이 건강하잖아. 방금 스킬아웃같은 생각했는데 신새봄, 넌 저지먼트다. 저지먼트.

"해독제...라고 하기엔 그럴 수 있겠다. 독이라기보단 마약이니까. 그래도 좀 오랜시간이 걸려도 치료 보조제나 증상 완화제랄 만한 걸 개발할 수는 있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김동인의 소설 아편전쟁에서도 그런 대목이 나왔었던 것 같은데, 청나라 대신이 자기 조카딸이 아편중독되니까 눈 딱 감고 1년 정도 못 먹게 해봤더니 죽을 뚱 살 뚱 하다가 미음을 먹을 정도로 나았다는 거. 아예 싹 낫게 할 수는 없더라도, 금단증상을 견디는 중에 몸이 상하지 않게끔 하는 약부터 차근차근 개발하면서 치료제 개발도 병행하다보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

"글쎄... 그건 잘 모르겠어. 정지가 아니라 해체니까 코드를 입력하면 칩 자체를 없애는 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 사용법 문서의 해독이 완료되어야 알겠지만."

13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0:34:48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83 서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서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새봄이가 자기한테 과거가 구린걸 줄 리 없다고 믿어주는 거 감동이야 ㅠㅠㅠㅠㅠㅠ 히히 훈련소재로 써먹어줘서 고마워! 엄청 보람차다><
새봄: 히히 서형만 안 힘들면 언제든 봐도 돼요, 다 수제로 만들거니까요!><
새봄: 과거사가 더러운 과자는 떡으로만><

>>88 >>95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새봄이가 단톡방에 올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7047057>180
아어떡해 리라 기절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으아악 언니 정신차려요 저건 폭력 대신 쓰는거예요 우리 부원들 및 무고한 사람은 먹는거 아니에요(부축)

13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36:17

>>131 인첨공 날리고난 뒤의 계획은 있는지 진짜 묻고싶다....

135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20:37:07

>>134

인첨공을 날리는건 테러범죄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살인미수, 살인, 테러니까. 그냥 길가다가 언제 특수부대한테 총맞아 죽어도 이상할게 없긴하지?

136 태오주 (2BaSRuLFo6)

2024-05-15 (水) 20:37:47

.dice 50 100. = 70 너네가 선빵쳤다 리버티야

13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37:53

새봄주도 안녕하세요!!

>>134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사악한 웃음)
(끌려감)

138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0:38:08

인첨공 날린뒤의 계획같은 거 없고 인첨공이랑 같이 폭사한다거나? (뭔가 내일은 없는 애들같으니께...

139 태오주 (2BaSRuLFo6)

2024-05-15 (水) 20:38:21

진짜 선빵쳤다

14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41:13

>>135 >>138 얘네들 거기까지 생각 안했을걸
새봄주 말대로 그냥 죄다 같이 죽자 라는 마인드 같기도 하고

아니근데그게더문제잖아

>>137 이사람아

141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42:42

인첨공을 터트리고 초능력자의 인권을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인정받길 원했다면................쟤들은 그냥 답없는 애들이고

같이 죽자는 마인드면
쟤들은 그냥 (험한말을 삼키는 얼굴)

142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0:43:23

>>121 너이날개쪼가리들 불쏘시개로 조사버릴라

14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44:11

리버티 사태 끝날때까지만 비사문천 제 1조항을 변경해야하나.......

144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46:34

그리고 지금 이 모든 것을 팝콘 씹으면서 관전하고 있을 인첨공 1위 유니온님. (어?)

145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47:02

>>144 사실 저게 제일 나쁠지도 몰라

146 수경 - 새봄 (VbXIGf0OMY)

2024-05-15 (水) 20:47:06

situplay>1597047093>132

"..."
놀랐다..이긴 하지만. 방법 정도는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런 능력을 지닌 자를.. 예전에 본 적 있었기도 하니까요. 그저 미미한 미소만 지은 뒤 차를 우아하게 홀짝입니다. 그리고 새봄의 질문에 둥둥 뜬 기억들 중 그나마 이어지는 듯한 기억들을 뒤진다면...

"컴퓨터는.. 전부 뜯어온 거라고 기억해서, 부장님이나. 부부장님 선에 보고를 올린 게 있을 거에요."
그렇게 말하려 합니다. 일단 우리가 날아가기 전에 전부 들고 갈 수 있었던 건 지금으로써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는 있겠네요."
치료 보조제나, 증상 완화제 같은 종류가 있을 수 있겠다고 납득한 것 같습니다.

"사용법을 모르니까.. 아직은 모를 일이네요."
"정지된 채로 있는 것과 해체를 하는 건 조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도 그걸(사용법을) 알게 되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을 것 같네요.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애플파이... 맛있네요."
이런 거 좋아하실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147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0:47:34

>>132 새봄주
아!! 해체코드 사용법 파일 내용은 심장 수술이에요 점례(애린)가 해킹해 줬어요!!!
situplay>1597047057>178

148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0:47:59

나도 무계획성 인간인데 쟤네들도 진짜 만만찮네(씁)

>>128 아마 그래도 사전조사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이경이네 가문을 무가로 알고 있을 거 같다! 처음에는 망나니를 어떻게 다룰 건지 호기심과 망나니와 함께 지낼 거라는 동정심->이경씨 불러!!!!

가 될지도? 진짜 그럴 거 같긴 한데..(흐릿)

로판AU성여로: (별채에 얌전히 있어도 불안하고 나가서도 불안함)

149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0:49:39

>>132 새봄주
그나저나 새봄이가 디스트로이어한테도 그 마시멜로를 먹이고 싶어하리라는 생각이 들어 버렸어요...👀👀👀

150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0:50:51

>>121 >>131 캡
리버티는 핵보다 100배는 쎈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로 인첨공 새끼들 죽이고 지옥 가겠습니다 하는 자살폭탄테러리스트...일 거라는 생각이 굳어져 버렸어요 (먼눈)

151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0:53:04

근데 뭐였더라
진윤태한테 물어봐야 했던거

152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0:55:45

이쯤에서 조금 정리를 해보자면... 원래 계획에는 없었고, 그냥 수연이와 선혜가 자기 마음대로 4학구를 공격한 것을 제외한다면...
리버티의 타깃은 철저하게 2학구로만 향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2학구 자주 간다..이 말입니다. (어?)

153 철현주 (mcBTO1qaH2)

2024-05-15 (水) 20:58:47

다시 왔다!!!! 이제 잡담할 수 있어!

15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0:59:09

(이마 팍)

155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1:00:08

어서 오세요! 철현주!

156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1:01:47

철현주 리하이에요.

수경주가 엽떡을 먹는데.. 매워서 으으 거리는데. 주문을 착한맛이아니라 초보맛으로 잘못했어...

157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1:02:58

>>140 >>141 혜성주
그치그치 그런 애들이 더 무섭지... 이런 애들은 말로 구슬리기도 힘들고 말이지'^' 역시 뚜까뚜까해서 잡는 게 길인가(?

>>144 우리캡
하긴 그 정도 입지에 무력이면 암껏도 안하고 팝콘잼해도 별 탈 없겠다><

>>147 >>149 서연주
오오 점례쓰!! 성공했구나>< 그것도 보고서에 있으면 이야기할 수 있겠다!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 마음같아선 마시멜로가 아니라 모아놓은 원재료를 입에다 부어버리고 싶겠지만 꾹 참고 마시멜로를 권할지도! 히히 물론 안먹으면 강제투여닷><

158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1:03:23

철현주 안녕안녕~><

159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09:02

어서오고 어서오고
태오주 있닝

16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10:11

>>157 진짜 딱 애들이 할법한 방식? 생각? 이란 느낌? 뒤에 있을 피해까지 생각안하는 그런게 너무 (지끈) 사실 그냥 그래 하고싶은대로 해봐 하고 냅두고 싶은 오너마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이경주 (Qt93sXL8HU)

2024-05-15 (水) 21:10:40

>>137 (불안하다)

>>148 사냥꾼 집안이면 무가가 맞..나?()
동점심과 함께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품던 그들은 곧 무슨 일만 있으면 이경이를 부르게 되는데..

>>153 축하드립미다!!

162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1:13:11

>>160 하고 싶은대로 둠
->잿더미가 되어서 날아가고 있는 인첨공과 스트레인지

(어?)

163 신새봄 - 김수경 (HwL0BZLu6c)

2024-05-15 (水) 21:13:16

"오~ 그럼 부장 선배랑 부부장 선배한테 얘기해서 그 컴퓨터 뜯어봐야겠다. 해킹이 필요하면 애린이한테도 부탁하구. ...아마도 그 컴퓨터 안에 3번 4번 해체코드가 있을 것 같거든."

내 개인적인 감정은 감정이고, 그 XX 칩을 해체해주는 걸로 이쪽에 협력하게 만들 수 있다면... 중요한 자원이 되겠지. 아, 근데 크리에이터 아재가 배드파더인 줄 알았을 때보다 빡치는 거 참기가 좀 빡세겠는데. 어쩌지? ...역시 마시멜로라도 주고 참아야겠다. 그러라고 만든 거잖아. 애플파이를 맹렬하게 씹으며 마음을 다스리던 도중, 수경이 치료제 이야기에 납득한 듯 하더니, 해체 코드에 대해 마저 이야기하자, 새봄은 다시 파일철을 뒤적이다, "아! 여기 있었네~" 라고 외치곤 보고서 한장을 더 꺼냈다. 애린의 해킹 결과에 대한 것이었다.
situplay>1597047057>178

"이거 보니까,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코드를 입력해서 정지시킨 다음에 심장 수술을 해서 꺼내는 것 같아. ...마침 우리한텐 혜우가 있으니까, 지금 당장은 크리에이터랑 웨이버, 4학구 컴까지 성공적으로 털면 그 새... 디스트로이어랑 레드 윙까지 자유로워지겠네. 수술이 성공한다면 말이야."
"수술했을 때 위크니스에게는 영향이 없는지...도 좀은 고려사항이긴 하지만."

그러던 중, 수경이 애플파이가 맛있다며 칭찬하자, 새봄은 반색하며 활짝 웃어보였다.

"고마워~! 참고로 이건 능력제 아니고 수제야! 히히. 웬만하면 부원들 먹을 건 급하지 않으면 수제로 만들려구!"
"저거 만들고 나서 그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손짓으로 협탁 하나를 가리키며 멋쩍은 듯 볼을 긁적였다. 그의 손끝에는, 새봄이 2학구 임무가 있기 전 단톡방에 사진을 올렸던 '미운 사람을 위한 떡'이 뚜껑이 달린 큰 그릇에 소복이 담겨있었다.

164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1:15:05

>>160 >>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그거 막는게 우리 코뿔소들이 할일이겠지머 ㅋㅋㅋㅋ

165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1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내 몸 사리면서 하고싶은대로 뒀다가
인첨공 터지면 밖으로 나가버려 그냥

166 여로 - 정하 (qyNPUxeIWE)

2024-05-15 (水) 21:16:57

"에- 그렇게 늦지 않지 않았나-?"

한 마디 덧붙이던 그는 곧 씩 웃었다.

"내가 뻔뻔한 점이 있던가☆?"

여로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는 듯 웃으면서 말했다.

"으응- 일단, 당기기 시작부터가 꽤나 난관이라는 건 잘 알겠어☆"

정하의 반응이 재미있었던 건지, 알기 어려운 표정을 짓더니만 여우귀 모자를 뒤로 훌렁 내렸다.

"그럼 그 감정을 담아서 스킨쉽 해보는 건☆? 그건 어때☆?"

167 이혜성 (KWNfGaKgvI)

2024-05-15 (水) 21:17:45

>>0

커리큘럼실로 가던 혜성의 걸음이 잠시 부실로 향했다. 부실 냉장고에 넣어둔 유명 도넛 가게의 초코 도넛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겸사겸사 부실에 저지먼트 내 유일한 치유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후배가 있는지 확인하려는 이유도 있었다. 그러다가 부장 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은우를 발견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요즘 사태를 생각해보면 피곤할 법도 하겠지. 혜성은 도넛 하나를 입에 물고 졸고 있는 은우를 가만히 바라보며 생각했다.

종이 호일을 뜯어 도넛을 올리고 책상 위에 올려놓은 뒤, 혜성은 은우의 책상을 아주 약하게 두드렸다. 초음파의 파동을 책상으로 전달해서 진동을 느끼게 만들어 깨우기 위함이다.

다른 말로는 가벼운 장난을 걸었다는 뜻이다.

은우가 깨어났을 때 책상 위에 있는 도넛과 모니터에 붙혀진 포스트잇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상에서 자면 허리 다친다?] 하는 메세지가 포스트잇에 적혀 있었다.

168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17:45

캡틴캡틴
4학구에서 뜯어온 컴 그거 애린이가 해킹하는 걸로 해체코드 얻을 수 있어?

169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1:18:05

활을 쏘고 사냥을 한다면, 武家가 맞지>:3

17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18:53

리버티 하는 짓이 되게 치사빤스여서 우리도 치사빤스로 움직이고 싶음

온사람들 어서오고.

171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18:58

호에엥
혜성아 혜우 찾아서 머하려구 그르니

172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1:19:14

철현주 다시 어서와!

17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20:06

>>171 스트레인지에서 리버티 지지자 스킬아웃 집단이랑 마주쳤다가 좀 다쳐서 도넛 뇌물주고 치료받으려했대

174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1:20:53

>>167 뱅크 처리했어요!!

175 수경 - 새봄 (VbXIGf0OMY)

2024-05-15 (水) 21:21:13

situplay>1597047093>163

"해제 코드..가 있다면 어느정도 가질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까 가진다는 건 일종의 협상적 카드를. 인 것이고 생각할 수도 있다. 수경은 천천히 보고서의 다른 부분을 읽으려 합니다.

"그렇군요.."
"정지시킨 다음 제거한다.."
그건 위크니스와 퍼스트클래스 전부의 칩을 제거하는 것인가? 같은 생각을 합니다. 수경은 어쩔 수 없이 세은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해도...

"저건... 손을 댈 뻔했네요."
"단톡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큰 그릇에 담겨있는 그 미운 사람을 위한 떡을 보고는 살짝 안색이 창백해집니다. 그러다가 무언가 떠올랐는지, 새봄의 눈치를 보다가...

"....농담인데요.."
"혹시 제가... 어느 분이랑 같이 사진 찍혀달라고 부탁했을 때 같이 찍혀주실 수 있나요?"
조금 눈치를 보다가 물어보려 합니다.

176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21:24

근데 생각해보니 내버려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다친 흉터들 나중에 그림같은 걸로 덮어도 될 것 같고(???)

177 새봄의 모험 2 ~ 프롤로그《투쟁, 그리고 협상》 (HwL0BZLu6c)

2024-05-15 (水) 21:21:36

>>0
해가 채 떠오르지 않은 이른 아침. 새봄은 이삼연구소의 숙소에서 일어나자마자, 곧장 소장실의 문을 두드렸다. 똑, 똑. 작지만 명백히 힘이 실린 듯한 노크에 뒤이어, 문 너머에서 착 가라앉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들어와라."

새봄은 대답대신 문을 열고, 소장실 안으로 들어섰다. 잔뜩 분기탱천한 것을 대변하듯, 거침없이 내딛는 발걸음에, 새봄의 이마에 질끈 묶인 붉은 띠 두 갈래가 휘날렸다. 이삼연구소의 소장, 송두리는 잔뜩 불퉁한 표정을 하고, 머리는 질끈 묶어올린 채, 이마에 투쟁이라고 적힌 빨간 머리띠를 두른 소속 훈련생 - 지금은 다른 연구소에서 임시로 훈련을 받고 있지만 - 의 모습에, 꾸지람부터 내는 대신 한숨을 푹 내쉬었다.

"뭐 때문에 왔는지 알 것 같다만, 너부터 말해봐라."
"10만원~? 10만원을 대체 누구 코에 붙여요? 이걸로 생활비는 커녕 한달 식비도 못해요! 개발되려던 능력이 도로 들어가서 레벨 0되게 생겼어요!"

발언이 허락되자마자 볼을 잔뜩 부풀린 채 쫑알쫑알 불만을 늘어놓는 새봄의 말을 가만히 듣던 송소장은 새봄이 도로 입을 꾹 다물자마자 한 마디 내뱉었다.

"약 5억2천만."
"...?"
"니가 레벨 1 때 친 사고로 날아간 예산이다."
"...아."
"짤짤이 때고 말해서 저 정도고, 벌금으로 더 나갔어."
".....죄송해요."

불과 3분 전만 해도 분기탱천하여 들고 일어선 투쟁꾼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새봄은 슬며시 이마의 머리띠를 풀며 조그맣게 사과했다.

"됐다, 니 말대로 10만원으로는 급식을 꼬박 챙겨 먹어도 한달식비 대기도 빠듯하지. 그런데 말했다시피 주고 싶어도 읎어, 돈이."
"...네."
"그러니까, 몸으로 좀 떼워줘야겠다."
"...네?"
"별건 아니고, 일단 광고 하나야."
"네???"



다음편
새봄의 모험 2 ~ 제1장《오세요! 이삼연구소》
격일로 계속!

178 해킹 시도할 시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1:21:55

<System:정상적인 방식으로 열람하지 않을 시, 파일은 자동 삭제합니다>
<System:카드 리더기 플러그인을 꽂아 올바른 암호 해독 카드를 삽입해주세요>
<System:올바른 패스워드를 입력해주세요>
<System:한 번 더 정상적인 방식으로 열람하지 않을 시, 파일은 자동 삭제합니다>

179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24:03

다들 안녕!!!!
왜이리 배가 고프지????

180 太烏 (2BaSRuLFo6)

2024-05-15 (水) 21:26:31

"어떻게 하실 겁니까?"

데 마레의 소장, 안승환은 회의실에서 메시지를 크게 띄웠다. 회의에 소집된 연구원들은 제각기 쑥덕거리며 불안함을 표했고, 고개를 저었다. 리버티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큰일이 났다는 것정도는 모두 알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승환은 볼 것도 없다는 듯 좌중을 둘러보며 박수를 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첨공의 피해자이자, 우리가 무지하여 벌어진 참사입니다. 데 마레는 어떤 조건에도 응하지 않습니다. 모든 연구원은 4학구의 안티스킬 산하 대피시설로 피신하며 신변을 보호하되, 나는 연구소에 남겠습니다."
"소장님, 안 됩니다. 그렇게 감성으로만 밀고 나갈 일이 아니에요! 아시지 않습니까, 죽는다니까요!"

연구원 하나가 말도 안 된다는 듯 벌떡 일어났다.

"이성도, 논리도 하나 없는 어린아이들 생떼입니다!!"
"그럼 박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는데요? 이룩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퇴하는 것이 좋다 보나요? 아니면 학생을 넘겨? 무시만이 답이지 않나요?"

다른 연구원이 대화에 끼어들고, 언성이 점차 높아졌다.

"목숨이 달렸는데 하나라도 선택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소리예요, 둘 다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무시가 답이라니까요?"
"대체 저희가, 이 직위를 내려놓지 않을 이유가 뭡니까?"

한결은 그 와중에 무언가를 고민하듯 툭, 툭, 손가락 두 개를 들었다 놓으며 멍을 때렸다. 그 모습을 보던 승환은 한결에게 집중하라 핀잔을 주려 했으나, 한결은 뜬금없는 의견을 뱉었다.

- 우리가 연구직을 내려놓는다 해서 리버티가 저희를 살려두리라 보십니까?

단조로운 기계음에 좌중이 침묵했다. 저게 무슨 뜻인가 가늠하는 사람도 있었고, 눈치챈 사람도 있었다.

- 이미 4학구에 테러를 벌이고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연구원들은 지속적으로 신변을 위협받고 있고, 최근에 바즈라의 연구원 하나가 사표를 냈으나 결국 토막난 채 발견된 것도 있지 않습니까. 소속된 곳마저 없다면 우리는 사자굴에 풀어놓은 동물처럼 가장 쉬운 먹잇감이 될 겁니다.

누군가 고개를 저었다. 가장 끔찍한 상황을 부정하고 싶다는 듯.

- 직위를 내려놓으면 멍청하게 자신을 지켜주는 새장을 나왔다며 죽일 것이며, 학생을 내놓으면 그럴 줄 알았다며 너희는 존재할 필요가 없는 위선적인 연구소라 부술 것입니다. 어떤 것도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승환은 한결의 눈을 마주했다.

"더 얘기해보게."
- 저희는 이 상황에서 하나라도 더 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서도 고통받는 학생들이 있으니, 그 학생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기 위해서라도 직위를 내려놓는 건 안 됩니다.

연구원들이 몇 동의했고, 한결은 느릿하게 고개를 기울이며 생각에 잠기다 눈을 흘겼다.

- ……저도 남겠습니다.

검은 눈동자가 맑게 빛났다.

- 가여운 학생들이에요. 그 학생들도 사랑받을 자격은 충분합니다.
어두운 방, 엎드렸던 상체를 느릿하게 일으키며 비색 눈동자가 느릿하게 뜨였다. 제 앞에 선 사람을 바라보다 가까이 오라는 듯 손짓하더니, 나지막이 속삭였다.

"아이들은 늘 용기 있는 행동을 동경해. 데 마레를 지킬 거라며 나이에 맞지 않는 사명감이니 뭐니를 보이며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용기있는 방범대, 학생 영웅에 도취되어 자신도 하겠노라 나서지요. 리버티는 그걸 세뇌라고 하며 혀를 찰 거예요."
"무슨 소리야?"
"리버티는 그러면…… 아이들을 도망치게 해줄까, 아니면 자유롭게 해줄까?"
"잠깐만, 너 설마."
"정문 앞을 자의로 지키는 어린아이들."
"……."
"대치하는 리버티."
"……현태오."
"어쩌면 좋아, 저지먼트가 오기도 전에 아이 하나가 죽어버렸네. 몇 살인진 몰라도 리버티의 손에 그만……. 그렇지, 희야야."
"너 진심이에요?"
"언제는 아니었을까?"
"너 진짜 큰일 나. 이건 아닌 것 같아."
"선지자야."

비색 눈동자가 휘었다.

"그렇다고 네가 호버 택시를 운전할 수는 없잖니."

그쪽이 비정한 방법을 쓰는데 어찌 내가 공명정대한 방법을 쓰리라 생각하니.

181 태오주 (2BaSRuLFo6)

2024-05-15 (水) 21:27:23

엉야 있다.

182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27:59

>>177 10만원도 고마워해야겠네

183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29:09

>>176 흉터하니까 생각났는데 흉터 부위에 칼로 다시 상처를 내고 혜우가 치료하면 흉터 없어지나??

184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1:29:51

>>182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기숙사 공사 가깝게 하고 설비 죄다 조사하고 손봤으면 저정도 깨졌을 것 같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노래)누가~ 죄인인가~ (말)저요!

185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30:27

현먐미 이 미친 녀석아 쟤가 이혜성 비즈니스 프렌즈라니(도파민 쏟아짐)

186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31:11

>>167 이거 명심해라 은우야..진심이야..명심해야해!! 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187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31:13

>>183 뭐지 이혜성한테 실험해보겠다는 뜻인가(??)

188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31:23

>>173 >>176 흐음 글쿠만

>>178 만만치 않구만 캡틴...!

>>180 스으읍 태오야 그게 맞냐...
암튼 태오주야 잠만 있어보렴

189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31:49

>>183 흉터도 그냥 없앨수 있엉

190 태오주 (2BaSRuLFo6)

2024-05-15 (水) 21:31:49

안녕하세요...

할아버지가 인첨공 안 보내고 키웠으면 서울의봄 되었을 현먐미 이 미친 녀석아입니다.

191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32:07

>>163 미운사람을 위한 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33:15

*모작이에용
*뭐냐그적폐망상?주의
https://ibb.co/hRKJCJ3
데마레즈 공식석상 룩(?)

193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33:16

>>189 흉터가?! 섬유화된 조직이어서 혜우 능력으로도 안된다고 생각 했는데!!! 천혜우 그녀는 신인가!!

19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33:19

>>189 나중에 흉터 지워달라고 찾아갈겡
지금은 붕대 칭칭 감고 있어서(흰눈)

>>190 아
진짜

저걸 이혜성이 전해들었으면 미친놈인가가 아니라 미친**인가 했을 듯

195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34:21

>>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만원이나 주는거였어

196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34:48

>>193 그것이 레벨 5의 위엄이다!

>>194 옹냐
아니 붕대칭칭이라니 금아! 금주야아악!!!!!!!!!!!!!!!!!!!!!!

197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34:52

헛소리 왱알인데
흉터랑 흉터 덮는다고 장미덩쿨이나 버드나무잎 같은 문신 새기는 거 로망이라고 생각해

198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35:22

>>196 (입에 츄르 물리기)

199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35:39

혜우가 흉터도 없애면 문신도 없어지나????

200 태오주 (2BaSRuLFo6)

2024-05-15 (水) 21:36:24

>>192 아 하 습 흠 휴 미치겠군 캐릭터 배색도 미쳐버리겠는데 희야에서 눈 휘둥그레 했다가 지금 하 혜우야
태오는 걍 비녀 손에 쥔것부터가 미치겠음

당신 정말 맛도리인 사람이야
미치겠다
나의 마음속에 저장
사랑을 외치다.........

201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36:42

여로는 저 ☆가 매력이야

202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38:05

다들 안녕하세요.

그냥 있는 영희주 입니다(?)

203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1:38:31

마레는 저렇게 나오는군요.
하지만 내일 올라올 레스에는 또 어떤 것들이 나올 것인지 매우 궁금해지는 것이에요.

참고로 내일 제가 써서 올릴 것은 그대로 스토리로 이어지는 내용이에요!

204 신새봄 - 김수경 (HwL0BZLu6c)

2024-05-15 (水) 21:38:35

"헤헤, 미안. 우리끼리만 알아야지 외부에서 못된 인간이 방문했을 때 써먹을 수 있겠더라구."
"그리고 아무래도 먹힌 것 같구 말이야~."

그러고보니 부장 선배를 굳이 코드네임으로 부르는 친구들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월광고 다니는 남자애가 방문했다가 저거 먹었단다. 그러고보니 진형을 톡방 보셨으려나? 안 드시고 만지기만 하셨지만 그거 응가였는데. 그런 상념도 잠시, 수경이 농담이라며 이야기를 꺼내더니 이어 건넨 부탁에, 새봄은 아리송한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음? 농담?"
"진짜 부탁하는 거라면, 누구랑 찍히고 싶은 건지 알려줄 수 있어? 찍히는 사람 동의도 받아야지 찍어줄 수 있을 것 같네."

사진을 찍는다라... 누구랑 찍고 싶은 거지? 우리 부 사람인가? ...설마 진형? 에이, 설마~ 성하제 때 반쯤 잤긴 하지만 내가 보고 들은 게 맞다면 수경이 진형한테..... 음, 진형 이름 섣불리 안 꺼내길 잘했다. 내가 본 게 맞다면 지금 수경이는 지금 진형 이름만 들어도 상처일거야. 새봄은 머릿속으로 생각을 갈무리하고, 남은 애플파이를 한입에 넣고 오물거리며 수경의 대답을 기다렸다.

205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40:06

>>200 누워있는 나리, 나리 위에 타있는 태오,
비녀로 나리 얼굴 찍으려하는 태오
둘 다 힘싸움 하지만
어느 순간 둘 다 힘을 빼고 서로를 응시하는 그림이 떠오른다!!

206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40:29

>>202 영희주 안녕!!!

207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41:07

>>204 짝사랑이란..그것도 모두의 앞에서 차인 사랑이란...

208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1:41:26

영희주 어서와~~><

@철형
>>191 만들고보니 저 '떡' 철형 손에 들어가면 스토리에서 엄청 싱크빅하게 쓰일거같애(깨달은 미국어린이 짤)
>>195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만원도 어쩌면 연구소 선생님들 사비 약간 보태ㅅ
새봄: 아아아아악(양심통으로 죽음

209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42:29

>>198 (물고 도망감)
캣타위 꼭대기에서 금주를 외치다

금주야아아악

>>199 그건 몰겠네잉
새 살 만드는 과정에서 잉크가 밀어내질려나

>>200 후후후 반응 매우 만족
희야는 크롭티로 할까 말까 겁나 고민했는데 왠지 희야는 배 안깔거 같아서 덮어버렸지
태오 비녀는 그냥 딱 저 구도 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구 ㅋㅋㅋ
컨셉이 데마레즈 공식석상 룩이니까 대놓고 꽂진 않을거 같아서
히히 캄사합니돠

21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43:07

리버티 때문에 저혈압이 완화되고 있어요

211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1:43:18

>>207 아닠 철현철현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말해버리다닠!!

212 진정하 - 성여로 (4IDCG6iw7A)

2024-05-15 (水) 21:43:24

situplay>1597047093>166

"뭐어...그건 그러네, 그리고 뻔뻔한점은. 지금 당장 그런점. 저번에 니네집에서 갈때도. 나였어서 참았지 요즘세상에 그러면 경찰 신고들어간다?"

이제 기억조차 잘 안날법한 봄날의 해프닝...이라기엔,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치가 떨리고, 화가 나지만말야.

"아니 뭐...뭐 왜! 뭐! 나빠?!"

괜히 찔려서 소리를 빽 질러보지만, 뭐 상담을 시작한건 나니까. 후우... 여우귀 후드를 넘기고 나를 보는 여로.

"...해"

괜히 작은소리로 말한다.

"못...해..."

"에초에 고백한것도 난데! 얼굴만봐도 좋단말야! 얼마나 긴장되는줄 알아?! 진짜 행복해 죽을것같은데 막 고귀하고 어?! 이건 막 어?!"

아니 이걸 왜 이해를 못하는거지?! 이 이 이이이이 이걸 왜 왜 이렇게 여유롭게 넘기는거야?!?! 진짜 난 여우고 여유고간에 죽을것같은데!

"아~ 몰라... 하아아아... 언니가 좀만 덜 심쿵시켰어도 이런고민 안하는데!"

짜증난다는듯 소파에 있는 말랑이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이리저리 비빈다. 으으으...

...뭔가 엄청 자폭선언한것같지만!

"뭐 아무튼! 그런건 둘째치고!...넌 보통 데이트때 어디가? 으음... 뭘 하려나? 원래 카페나 이런데 찾아가려고 했는데 언니는 카페보단... 중화요리점 인상이강하긴하지...아하하..."

213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44:06

>>208 어자피 그냥 떡이니...몰래 새봄이한테 다시 먹인다면 모를까..

21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44:56

>>209 크아아아악 이 심해냥이가!!!

아니 근데 붕대 감고 있는 거 모르고 금이가 이혜성 포옹했는데 이혜성이 눈 찡그리는 순간 퍼지는 묘한 기류는 보고 싶다(??)

215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45:07

>>212 달다...

216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45:51

>>214 이마팍을 하면서 동시에 맛도리를 상상해버리는 혜성주였다
님도 즐기고 있으면서 뭘 ㅋㅋ (실룩샐룩)

21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1:46:17

어서 오세요 영희주!!

>>210 으아앙....혜성주가 고혈압이 되어가고 있어요!! 8ㅁ8

218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46:20

>>209 그것도 없어지면 혜우 문신 제거소로 부자될듯

219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1:46:29

>>213 새봄: ...형 저 뭐 잘못했어요?(충 격
새봄: 아니 제가 뭐 잘못했으면 차라리 욕을 해요 ㄷㄷㄷㄷ

220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46:55

다들 안녕하세요~

리버티 입장서는...

인첨공: 나치들 소굴, 제 3의 제국

연구실: 나치 강제 수용소

대한민국 정부: 자신들 처우를 알아도 도와주기는 커녕 그대로 묻을게 100%인 무능력자놈들
내지 괴뢰나치 정부(?)

안티스킬/저지먼트(목화고): 자발적 SS 친위대, 소년병 유켄트.

리버티(자신들): 레지스탕스, 수용소 탈출하고 레지스탕스에 합류한 자들.



저지먼트(목화고): 말로는 이해한다 하지만 전여 이해 못하는 위선자들.

....이러니 말이 통할수가 있을리가.....

221 수경 - 새봄 (VbXIGf0OMY)

2024-05-15 (水) 21:47:31

situplay>1597047093>204

"...그건 맞아요."
그러면 과자 치즈볼을 먹을 때 쓰는 집게같은 걸 몇 개 가져다놓는 건.. 어때요? 라는 말을 슬쩍 얹으려 합니다.

수경은 찍어줄 수 있냐는 새봄의 말에 조금 당황하고는 말을 정정하려 합니다.

"그... 아니요.. 찍어달라는 게 아니라 새봄 씨랑.. 그랑 같이 서 있으면... 남매처럼 보일 것 같아서 한번 찍혀주실 수 있냐고 물어본 거였어요.."
색감이 비슷하다고 남매같이 보일 것 같냐고 그가 어이없어할 발언이지만 그 어이없음을 케이스(*수경의 같은 연구소 동기인 백발벽안 소녀)와 수경이 의도한 것일 테니까요.
참고로 케이스가 98%정도 의도했고 수경은 1.9%정도 의도했다고 합니다.

"이런 분이신데요.. 찍혀달라고 하면 한 장 정도는 찍혀줄 것이라서요.."
몰래 찍은 듯(feat. 케이스가 수고해줬습니다)한 백금발과 금발 그 오묘한 색감의 머리카락과 분홍색 눈의 곱게 생긴 이가 슬쩍 보여집니다. 금방 사라지겠지만.

222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47:34

>>218 흐음
아님 철현주가 말한대로 짼 다음에 고쳐버리는 것도 방법이긴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철현주 머릿속은 사업 구상 밖에 없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48:26

영희주 하이

22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49:46

>>216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너무 맛도리였는걸
크아아악

>>217 당신 때문이잖아 (짤짤짤)

225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1:50:05

할일하러 사라졋다가 기력빠져서 이불애벌레가 되
그리고 리버티땜에 분노함
얘들아... 🙃
그......
그나마 인간대우 해주는 곳들을 그렇게 터뜨려버리면 앞으로 어케될거같니 어...

그리고 또 궁금한 게 있는데 리버티 최종목표는 인첨공 다 날리는 거잖아
그게 또 물리적이잖아?
안에 사는 사람들 휩쓸려서 어떻게 되던 말던은 신경 안 쓰는 거지?

226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50:36

지금 리버티는 인첨공과 "전쟁" 중입니다.

전쟁 할 떄 적을 죽이는건 당연한거죠? (리버티 행동)

227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51:08

온 사람들 어서오고

대의를 위해 소수의 희생은 부득이하다고 말할 것 같은데

228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51:15

리라주도 어서오구
히히 이불벌레다 (위에 올라가서 코사크댄스)

229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51:37

그리고 사실 정부에게 알려도 정부가 뭘 하기는 커녕 안묻으면 다행이고, 정신이 재대로 박여 있어도
할수 있는건 별로 없다 진실이 슬프다....

그야 퍼클, 레벨 5 능력자들이 싹다 인첨공에 몰려있는데.

(물론 정부특에서 따로 퍼클을 뛰어넘는 능력자를 양성하지 않았다는 전제 아래)

230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51:57

>>219 철현: 앞으로는 좀 먹을 수 있는 걸로 만들어라...

>>222 사업구상하는 거 나름재밌어요 ㅋㅋ

231 서연 - 철현 (eBozCDFfFg)

2024-05-15 (水) 21:52:04

situplay>1597047093>101

고민 많이 하셨다. 절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선배가 위험을 피하시기만 바랐는데, 선배는 정면 돌파를 위해 여러 가설을 세워 보고 조언도 구하며 노력하셨구나. 철현의 진지한 얼굴에 끌리듯 시선이 고정된 서연이었다. 막힌 거 같아도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는 태도. 선배를 안 지 얼마 안 됐을 무렵에도 이런 면모가 멋있어 보였더랬다.

그래도 넋을 아예 놓아 버리진 않아서 선배가 본인의 가설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에는 바로 고개를 흔들었다.

" 그래도 오맨들씨가 강제한 감정 외엔 못 떠올리는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나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도 오맨들씨를 의심하고 사이코메트리를 써 볼 여력은 있었거든요. "

머리가 아프고 힘들긴 했다고 징징댈 뻔해서 멈췄다. 지난 일 굳이 꺼내서 놀랠 필요 있나? 안 그래도 내 걱정 많이 하실 텐데. 나만 입 다물면 넘어갈 일이라고 넘기려다 아차 했다. 이거 수경이랑 케이스를 같이 만나기 전에 했던 고민이랑 똑같네. 선배가 나 같은 상황일 때 내가 걱정할까 봐 숨기시는 건 싫다. 해서 최대한 가볍게 툴툴거려 본다.

" 머린 지끈거렸지만요. 것도 지금은 말짱해요~ "

그러나 죽음 같은 화제는 가볍게 넘기려야 넘길 수가 없다. 무슨 이유로든 듣기 싫고 선배가 본인 목숨을 수단 삼으시는 건 상상만 해도 심장이 멎을 거 같다. 이게 과민 반응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과민 반응이겠지만, 무서웠다. 스스로를 몰아붙인 나머지 위태로워 보이곤 했던 선배가 생각나서. 온기가 느껴지는데도 사라져 버리진 않을지 불안했다.

걷잡아지지 않는 마음을 달래 주는 듯한, 밝고 확고한 대답. 순식간에 긴장이 풀려 철현의 손을 잡은 채 주저앉고 만 서연이었다. 숫제 동아줄에 매달리기라도 한 모양새다. 그제야 숨이 제대로 쉬어졌다. 그래도 고맙단 말까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맞잡은 손을 제 이마에 댄 채 숨을 골랐다.

그렇게 진정해 갈 때 어떻게 알았냐는 물음이 떨어졌다. 머쓱해져 쭈뼛쭈뼛 일어서면서 손은 놓으려 했다.

" 몰랐어요. "

" 세뇌 안 당하려고 음악 크게 틀어놔서 선배 말씀 못 들었거든요... 그래서 상황 파악을 거의 못 했고, 부장이 오맨들씨 데려간 뒤에도 선밴 괜찮으실지 불안했어요. "

" 새봄이가 알려 줘서 겨우 알았...... "

" ??!!??!!!?? "

사고가 정지되고 만 서연이었다. 아마 언제 하얗게 질렸냐는 듯이 벌겋게 상기된 얼굴에 영혼이 날아간 듯한 표정이지 않을까? 사고며 언어 구사가 가능했다면 그런 말이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냐는 항변부터 했을 법하지만, 지금의 서연에게는 무리였다.


/ 라스트로 받아주셔도 좋고 마무리 레스 더 주셔도 좋아요^^ 그냥 독백? 로그? 하나 올려 본 건데 너무 잘 받아주셔서 주책 부리고 말았네요(긁적)(쑥스) 이건 일상일까요 아닐까요?👀👀👀;;;;

232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1:52:40

에고고 갱신이에오오오오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도 인제 레스 정주행을 해 봐야겠어요~~ (꼬르르르)

233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53:42

서연주 안녕하세요~

234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1:54:30

서연주 어서오고

235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55:11

>>225 "적"이니까요.

대충 강제 수용소에서 탈출한 유대인이 나치스, 아니 나치 동조자(즉, 그 때 독일 국민들)에
가지는 감정이죠.

그 감정은 뭐....

236 여로주:3 (qyNPUxeIWE)

2024-05-15 (水) 21:56:07

다들 어서오구 난 자러가볼게ㅔㅔㅔ 내일 새벽 4시 기상인 거 잊고 있었다ㅏㅏㅏ

237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1:56:45

>>227 진짜 그럴거같아서 킹받아미치겟음
얘네 자기들 논리가 그림자랑 똑같다는 건 인지하고 있으려나

>>228 키 야아아아악(꿈틀꿈틀)
나 혜우우 그림도 봣어
아름다워서 죽어... 이제 공식석상에서 저거 볼 수 있다는거지 아름다운
혜우발목에 발찌? 랑 희야 크롭자켓 태오 이너=극락

서연주어사와~

238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56:53

주무세요~

이쪽은 자다가 깨서 일어나 있는 중입니다(?)(언제 골아떨어질지 모름)

239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1:57:32

영희주 혜우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220 영희주
저렇게 비유하고 보면 리버티가 미쳐 날뛰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네요 제가 동의하지 못할 뿐👀👀👀

240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1:58:02

으아아아 4시 기상이라니 끔찍하네요 ㅠㅠㅠㅠ 얼른 주무세요 여로주!!!!

241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1:58:07

아마 목화고 저지먼트는 리버티에게 다른 저지먼트 보다도 훨신 더
미움 받고 있을 지도....

242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1:58:22

여로주 굿밤

>>237 (흠티콘)
인정안할걸? 그림자들이랑 비슷하다고 하면 발끈하지 않을까.....

243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1:58:45

>>212 정하야 사랑한다!!!

244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1:59:16

푹 쉬세요 여로주

245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59:29

서연이 귀여워!!!! 재밌었어요!!!!!!!!!

246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1:59:43

.dice 1 2. = 2
야식

247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00:01

아니, 지금 다들 이러고 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2:00:02

1 안 먹는다
2 먹는다

249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2:00:11

여로주 잘자~

>>235
하지만 이쪽 대다수는? 딱?히 동조? 하지 않았죠? 애초에 위크니스 건은 기밀이라 인첨공 주민 대다수가 모르고 있었는데(심지어 대부분의 연구원도 몰랐음) 거기다가 동조자 타이틀을 붙이는 건 황당하니까
윗대가리한테 열내는건 이해하겠지만서도🤔

솔직히 동기가 이해가 안되진 않는데 아웃풋이 도를 넘어서 킹받는거라고 생각함

250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00:11

>>230 새봄: 아 형한테 먹인 것도 아니ㅈ... 설마 먹었어요? 나 단톡방에 올려놨는데?ㄷㄷㄷㄷㄷㄷ
새봄: 아 형 그러게 단톡방좀 자주 확인해요!!!(역잔소리!
새봄: 그거 부원 용 아니고 오맨들박사같은 사람이 오면 먹이는 거라구욧!!!!!

251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2:01:14

>>250 철현: 안 먹었어 ㅋㅋㅋ 복어 음식을 먹었지...

252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02:10

어서 오세요! 서연주!! 그리고 여로주는 푹 쉬세요!!

소신 발언합니다.
솔직히 맨 처음에 제가 위크니스 설정을 설정집에서 공개했을때 이렇게 나올 이들이 있을 것은 예상하셨잖아요. (어?)

253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2:02:21

>>237 폴짝폴짝 히히히

그걸 봤다구 리라주 이 민첩한 사람
하지만 방금 살짝 손을 본 수정본이 있다는 걸 모르겠지 케케케
ㅋㅋㅋㅋ 적폐망상이라 진짜일 지는 몰?루

여로주 잘 자라잉

254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02:43

>>249 그러니까요.

심지어 페튼인가? 하는 사람이 말하는 총력전 개념도 아니고.

255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02:51

>>245 철현주
으히히 그케 말씀해 주시니 뿌듯한데 쑥스럽네요 ////////////////////// 저도 재밌었어요!!!!! ><

256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03:38

>>252 몰랐어요! (그냥 맨땅에 헤딩한 영희주)(지 잘못인데도 당당하다)

257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2:03:58

>>254 총력전이면 미국 장군인 페튼이 아니라 괴벨스 아닌가요?

258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04:16

>>252 ??? 저렇게 무지성으로 우리는 옳고 너희는 틀렸어 아 아무튼 우리가 옳은거야 라고 주장할 줄은 몰랐지

(아이고 두야)

259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2:04:35

>>252 그걸 써먹을 생각만 했지 써먹힐 줄은 몰랐어요

260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04:52

결국 리버티는 복수해야 하니까 어쩔수 없다 라는 건데, 이거 뭐
과학의 발전과 병기 제조를 위해서 희생은 별수 없다 같은거라는....

261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05:32

>>252 캡
전 3챕부터 합류해서 말씀하시는 게 뭔지도 몰라요 억울해요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2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2:05:47

>>242 😮‍💨... 리라가 거대한 거울이라도 하나 그려서 앞에 놔줘야겠다
네 자신을 알라...

>>252 솔직히 예상은 했습니다 혁명을 안할리가 없다고 생각햇죠
약간 조력자가 되어줄지도? 라는 생각도 했었죠
근데 이지경일줄이야...

>>253 꾸앵(납작)
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 내 눈은 무엇보다 빠르고 강하다! 헉 근데 그사이에 손을 봤다고
궁금한!!!!!!!!!
🥺🥺🥺🥺🥺🥺🥺🥺🥺🥺 이 빠른사람

263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06:54

>>257 제가 또 단어 설정을 잘못했나 봅니다(...)

26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07:55

오너가 말빨이 안좋아서 입터는 상황이 되지 않길 바랬는데 이게 (납짝)

>>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 놓고 애처럼 찡찡거린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265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08:47

여로주 잘자고 서연주 안녕안녕><

앗 수경주야 잇다가 막혀서 그런데, 수경이 레스에서 가리키는 그가 누군지 알려줄 수 있어? 백금발 핑안씨가 누구인지도 잘 몰라서 새봄이가 , 케이스가 어이없음을 의도했다고 하는데 그 어이없어하는 대상이 이름모를 백금발핑안 씨인지 새봄이인지 잘 모르겠어서 잇기가 좀 어렵네><

>>251 새봄: 아
새봄: 뒷풀이 때 그거
새봄: ...난 형들이 나란히 복어랑 닭둘기 걸릴 줄 몰랐어요(..)
새봄: 다음엔 복불복 수위 조절하긴 해야겠어요 히히
새봄: 그래도 안그래도 그거 기미상궁했었다구요 포장하기전에 하나씩!
새봄: ...물론 저 마시멜로도요.

266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08:48

약간..

알면 아는데 왜 동조안함? 이고
모르면 모르는 것도 죄다! 같은 가불기를 시전하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267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09:04

정확히는 커티스 르메이가 제시한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라는 총력전의 그 자체의
개념입니다.

(대충 "민간인"들도 전쟁 물품을 만들거나 해서 적국의 전쟁력을 높혀주니 전혀 "민간"이 아니라는것)

268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2:10:52

>>262 수정이래도 도트몇개 더찍은 정도?지만 ㅋㅋ
꼭 보여주고 난 담에 악 이거 왜이래! 싶더라 연성은...

어장에 빨간깃발이 술렁이는 거 같다 호엥

269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2:11:01

>>267 특히 일본의 경우는 진짜 민간인=군인이었으니까

270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11:57

결론은 리버티 눈에는 자기들 빼면 몽땅 다 "적군"이라 할수 있죠.

전쟁중이니까.

271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13:31

아. 그냥 정직하게 레스에 나온 그대로 백금발과 금발 그 사이의 오묘한 머리카락과 분홍색 눈을 가진 남성이에요...
부르는 건 보통 A라고 하기도 하고.. 안데르라고도 하는데.

그 사람이 어이없어할 걸 수경이와 케이스가 의도한 거에요.

272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15:14

>>262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정한 거울 치료이가요?

>>264 혜성주
애처럼 찡찡거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 가나요?!?!

>>266 수경주
답정너네요 노오오오오답!!!!

>>267 >>270 영희주
............그거 ㄹㅇ일 거 같아서 소름 끼치는데요@ㅁ@;;;;;;;;;

273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15:35

일단 리버티의 멤버들의 상황을 지켜봅시다.

1.민우 - 아직 과거사를 풀진 않았지만 아무튼 연구원에게 배신당해서 심장에 칩이 박히고 위크니스가 되어버림.
2.웨이버 - 그냥 착취당하는 것이 일상임. 이쪽도 연구원에게 배신당함
3.수연 - 인첨공 높으신 분이 안티스킬을 움직여서 샹그릴라를 방치하고 그것 때문에 진짜 심각하게 다침. 그것도 모자라서 블랙 크로우가 설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고 그것을 암부가 뒤에서 조종해서 죽을 뻔함
4.파란머리 - 어머니가 위크니스 수술 때문에 의식불명이 되었다가 결국 죽음. 그런데 장례식도 못 치루게 하고 그대로 시체를 처분해버림. 사촌 언니는 뇌수술을 협박당해서 받아 감정의 대부분을 잃어버리고 이젠 만나기도 힘들어졌고 사실상 높으신 분의 노예처럼 되어버림
5.빨간머리 - 불명
6.??? - 불명
7.선혜 - 불명

인첨공에 대한 악감정이 MAX를 뚫다 못해 더 이상 말을 들을 여지가 없습니다.
(절레절레)

274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15:57

저가들이랑 동조해주는 사람들 빼고는 전부 일제강점기 친일파 내지 인첨공 시스템을
수호하는 길들여진 개X끼들과 그 시스템이 저항하지 않고 꿀빨려는 머리빈 쓰레기들 취급을 하니까...

275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2:16:37

>>264 ㄹㅇ...
😇😇 물론 애들이지 애들이라서 하는 생각인 것도 맞고 역지사지하면 심정은 이해가 가지... 하루이틀 일도 아니었을테니까
근데 인첨공 날리면 그다음엔 어쩔거냐고!!

>>266 그치 이거지
하아😇 크아악

>>268 ㅋㅋㅋㅋㅋㅋㅋ이거 맞다 나도 맨날 다 그리고 한두시간 뒤에 한번 더 확인해봄... 비율 이상해져 있거나 피어싱 점 이런거 빼놓을 때가 꼭 있더라🫠

276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16:57

>>273 캡
저기서 ???가 첫 진행의 시커먼쓰일까요?

277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17:14

>>273 저러니까 말을 안들을 수밖에.

278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17:41

>>276 아니요. 저 7명은 그 맨 처음의 리더를 제외한 간부급 7명이에요. 리더는 따로 있어요.

27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18:04

>>272 오너는 지금 어우 골이야; 하면서 어이없어하는 중인데 이혜성은 "음...그래, 계속 지껄여봐. 애들은 원래 찡찡거리는 법이니까." 할 거라서. 아예 상대 안하려 들걸.
그냥 피곤해 뒤지겠다 자기들이 이미 옳다고 생각하는데 신념도 도를 지나치면 신념이 아닌걸 얘들이 아나? 할 애임.

280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18:46

전 쟤네 악감정까진 모르겠고 쟤네가 원하는 대로 되면 서연이 인생 엿될 거 같아서 싫어요 이익이 상충하고 양립이 불가능하면 어째요 맞서야지 (◀라고 입만 터는 비전투요원 오너)

281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18:58

지금 그들에게 설득은 유대인에게 내오나치를 사랑하라고 윽박지르는 거와 다름이 없으니까....

282 한양 - 서연 (L.I1C4hHDk)

2024-05-15 (水) 22:19:22

situplay>1597047057>934

" 아뇨. 저는 이미 많이 먹어서요. "

손을 휘저으며 말했다. 머리 아픈 일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당이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나가서 운동 좀 하고 오면 풀리는 수준이니깐. 적이 한 명은 아니지만 그래도 녀석들의 행동을 어느정도 유추했으니깐 답이 점점 보인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산 넘어 산인 것은 아직 변하진 않지만 말이야.

그림자에서는 검은 샹그릴라로 제로를 퍼스트 클래스 급으로 강화시킨다. 동시에 웨이버와 레드윙의 데이터를 추출해서 제로포와 제로식스도 만든다. 확실한 건 그들의 데이터가 뽑힌다고 해도, 퍼스트 클래스를 상회할 만한 제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검은 샹그릴라를 준비하는 것이고. 결국은 검은 샹그릴라가.. 최종적인 단계군. 아직 최종 테스트는 거치지 않았다고 하고? 그런데 그게 우리한테도 샘플이 있다고 했지? 일단은 검은 샹그릴라를 제로에게 복용시켜서, 퍼스트 클래스를 대체할 병기를 만들겠다는 게 목적이겠군. 이것이 윗놈들의 목적이기도 하고.

인첨공의 대표이사는 겨울 이내로 리버티에 대한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면 폐기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다시 겨울이란 기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왜 하필 겨울까지일까? 나는 처음에 겨울에 제로의 테스트가 끝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깐.. 일단 제로 시리즈의 테스트가 다 끝난다면 인첨공의 입장에서 퍼스트 클래스는 정말 '감정'이란 것이 있기에 통제가 완벽히 듣지 않는 애물단지에 불과하게 된다. 그렇다면 리버티에 가담한 퍼스트 클래스를 사살해도 위크니스에서 해방시킨다는 것은 '거짓말'에 불과하다. 가뜩이나 통제가 어려운 것을..해방까지 시킨다고? 자기한테 어떤 칼을 들이밀지도 모르는데? 아니면 최종 테스트를 거친 제로 시리즈로 사살이 가능하다거나. 거짓말이어도 자연스럽고, 거짓이 아니어도 아쉽지가 않다는 의미다. 이거는 일단 넘어가고. 일단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검은 샹그릴라의 테스트는 늦어도 겨울 안에 끝난다는 것을. 여기서 또 의문인 것은 인첨공의 대표이사와 밀접한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니온'. 크리에이터와의 결전에서 한 번 본 것이 전부이지만.. 아직 확실한 정보는 없어. 왜 이사에게 협조하는지, 무슨 목적으로 이러는 건지 아직 모르겠고 추측도 안 된다고. 이것도 넘어가자.

다음은 리버티.. 녀석들의 목적은 간단하다. 인첨공을 부수는 것이지. 녀석들의 최대화력은 '웨이버'이기에 오히려 전투력 면에서는 우리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녀석들은 그럼에도 다른 퍼스트 클래스의 협조나 제로 시리즈 실험의 저지에 관심이 없어. 그렇다는 것은.. 서연양의 말대로 지금 나온 정보로는 뉴트로미컬 에너지 외에 선택지가 안 보인다는 것이다. 그 정도 규모의 에너지면.. 오히려 유니온이나 플레어보다 훨씬 위험할지도 모르지. 그런데 아직 개발이 안 된 에너지잖아. 혹시 몰래 타격해서 개발을 완전히 망쳐버리면...아니다. 이건 나중에 생각하자.

일단 녀석들의 확실한 동선은 그림자는 조만간 4학구의 레드윙과 리버티의 강선혜를 칠 것이라는 거. 리버티는 2학구의 연구소를 습격할 예정이라는 것. 그 외의 확실한 정보가 없는 이상, 이 움직임에만 집중하자고.

" 흐음... 2학구에서는 무슨 목적으로 그런 에너지를..아, 여기는 과학도시지. 과학도시가 과학을 발전시키겠다는 거니깐. 아직 에너지가 개발이 완전히 안 됐다고 하니, 에너지를 탈취당할 걱정은 안 해도 되고.. "

이어서 또 두 가지의 질문이 있다고 한다. 음, 또 뭐지?

" 하나는 이미 예상이 가는데요. 저도 이미 김수경양이랑 직접 대화해서 조사했어요. 나머지 하나는 당장 급한 것이 아니면 나중에 부탁해도 될까요? "

283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19:34

>>280 인첨공에 편의점 세워서 사장이 되려고 왔는데 그 인첨공이 사라질 위기입니다

(어?)

28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20:18

>>275 약간 오너 입장에서 보면 저게 이성적으로 이해는 가는데 >>273 이해는 가는데....이게...이게 씁() 일 저지를 때는 뒷일까지 생각해둬야지애들아(지끈)

285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2:20:30

>>272 그러하다
모르면 그걸로 머리를 깰 것이다
물리치료

>>273 쓰읍 후우

근데 솔직히 맞긴 해 누가 안 돌고 배기겠어
리라도 본인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민우처럼 안 했을 거란 확신이 들지 않는다...
근데 자꾸 이상한 데로 불똥이 튀는 게 문제라구 얘들아 학생친화 연구소 다 터뜨리면 거기서 관리받거나 살던 애들은 어디로 가게 되겠니 더 안 좋은 곳으로 가게 되지 않겠니...
아픈 애들 더 만드는 일밖에 더 되지 않을까...
😇

286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20:37

>>271 아, 그랬구나! 음 근데... 그러니까 종합하자면 수경이와 케이스는 안데르의 어이없음을 유발하기 위해 새봄이더러 모르는 사람(안데르)과 사진을 찍어달라는 거지? 음... 미안하지만 새봄이는 고사하고 나부터가 그 의도에서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고, 새봄이가 그 수경이와 케이스의 의도를 알든 모르든 모르는 사람에게 사진찍어달라고 하는 건 무례한 짓이라고 볼 것 같아서, 새봄이가 제안을 거절하는 쪽으로 생각중이야.
그대로 진행할까? 아니면 새봄이가 안데르와 사진을 찍는 것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 이야기해주면 고맙겠어.

287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20:56

>>278 캡
아 그럼 리버티의 높으신 분(???)은 총 8명이었군요 웨이버보다 높다면 웨이버보다 쎌 거 같은데 설마 유니온이 리버티 전원의 원한을 갖고 놀고 있다든가 ㅎㄷㄷㄷㄷ (◀ 본격 음모론에 절여진 뇌)

>>279 혜성주
어떤 의미에선 혜성 언니 성불이나 해탈한 거 같아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중생아 네 어디를 방황하고 있느냐......

288 금주 (nCSjaXT2fA)

2024-05-15 (水) 22:21:22

퇴근하고 깜빡 졸았다 깨니 지금이에요....

28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21:42

이게 웃긴게 인첨공 윗선에 대한 분노가 지금은 불특정 다수(연구원들)를 향한 분노로까지 번졌다는 건데

어우 벌써부터 머리아프다

290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22:11

>>283 캡
제 말이요!!!!!!!!!!!!! 편의점 하러 왔다가 세계대전(???) 끼게 생김요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 (머리싸쥠)

291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22:27

>>288 금주 안녕하세요~

292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2:22:31

>>267 아 그 석기시대 좋아하시는..

293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22:45

어서 오세요!! 금주!!

확실한건 유니온은 지금 그냥 팝콘 씹으면서 관전 중이에요!

294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2:22:48

금주 좋은 밤이에요!

295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23:25

>>286 거절하셔도 괜찮아요. 찍을 수 있다면 좋고 아니어도 괜찮다. 같은 정도로 말을 해본 거라서요.

그리고 의미..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걸 수경이 설명할 타입은 아니라서요.

296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23:29

>>287 이혜성한테는 인첨공을 자신이 있을 곳으로 정해둔 상태인데 쟤네들(리버티)이 자기 영역을 때려부수려는 건데 그 전에 그림자에 시달렸더니 그만

>>288 어서오련 (복복)

297 철현주-개인스토리 스포 (fV09l6tbhI)

2024-05-15 (水) 22:23:50

???가 리버티를 봤다!!
???: 이 새끼들이 내 놀이터를 망가뜨리려고?
???: 죽여버리겠어

298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23:54

다들 어서오세요.

29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25:01

이혜성은 아직도 철저하게 인첨공 밖의 시선으로 지금 리버티 사태를 보고 있기도 해서, 아마 이혜성의 반응 자체가 오너랑 비슷할 수도 있고

300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25:07

그러고 보니 캡이 인첨고에서 행해지는 악랄한 짓은 정부에게 숨겨져 있다고 하고,
정부족에서 알면 바로 철컹철컹이라 했었던데....

.....정부가 무슨 수로(일단 뭍거나 오히려 동조 안하는게 다행이지마냬 인첨공쪽 윗선을 제압하나요....?

301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25:23

금주 어서 오세요오오 조셨다니 숙면은 못 취하신 거 아닌가 걱정이네요 조금이나마 쉬셨어야 하는데요...

302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27:00

이 정도 은폐 할수 있다는것 정부가 모른척 을 했거나 이미 정부도 한통속 이라는건데.

30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27:23

금주 안녕안녕!!><

흠 리버티... 새봄이가 중학교 2학년일 땐 동조했을 수도 있겠다. 지금은 연구원 선생님들의 입장을 공감하는데다 내가 화가 나고 억울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해치고 터전을 파괴해도 되는 건 아니다...라는 신념이 생겨서>< 게다가 그 친구들 뜻을 따르면 새봄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치고 해를 입게 되니 말이지!

304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28:23

뭐 미국이랑 계약이러도 채결해서 임천공을 괴이라 칭하고 수소폭탄을 날리는건가....(공포)

305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2:29:41

>>296 혜성주
있을 곳으로 정해 둔 건 서연이도 비슷한데 혜성 언니는 그림자한테 너무 시달린 나머지 탈진 상태인 거군요 ㅠㅠㅠㅠㅠ

>>297 철현주
???가 누군진 몰라도 리버티랑 적대하는 건 알겠는데... 철현 선배 갠스에 리버티도 나오나요 설마?? @ㅁ@

>>300 영희주
어??? 그러게요 인첨공 바깥의 대한민국 정부 군사력이 인첨공 윗대가리의 군사력보다 약할 거 같은데요......;;;;;;

306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30:51

>>300 놀랍게도 인첨공 윗선들은 대부분 레벨3조차도 되지 않는 능력자들이 많고, 레벨0조차도 아닌 이들도 많아요.
다만 제로 시리즈가 완성이 되면 이제 그건 조금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은폐야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인첨공은 개방된 곳이 아니니까요. 하물며 외부인은 함부로 들어갈 수 없기도 하고요. 성하제 기간 때 외부인들이 초대를 받고 들어와도 외부에는 인첨공의 어두운 부분은 전혀 알려지지 않기도 했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인첨공 상황은 은폐되고 가려져있어요.

307 성운주 (FUp3/FpO3o)

2024-05-15 (水) 22:31:40

3.3 결국 휴일이고 뭐고 이 시간인가...
좋은 저녁입니다.

308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32:05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능력자 양성 하는 곳이 한국이랑 일본에만 있는게 아닌것 같다는 거죠.

309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32:08

군사력이 어쩌고 하지만...
까놓고 이야기해서 인첨공 능력자들 중에서 정부에 반란을 일으킬 이가 얼마나 되겠나요. (옆눈)

아예 대놓고 높은 분의 특수부대 소속인 디스트로이어조차도 높으신 분들의 명령에 마냥 고분고분하진 않아요. (옆눈22)

310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32:24

어서 오세요! 성운주!

311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33:46

>>305 그냥 이혜성 자체가 초반부터 몰아친 여러가지 상황으로 지쳐버린 거지 뭐(오너가 현생에 지쳐서 영향도 없잖아 받은 것도 있음)

@금주야
있니

312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34:06

>>295 그럼 이 일상을 중단해도 될까? 일상을 하면 상대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일상에선 나는 못 찾겠네. 수경이가 설명을 하지 않는 건 캐릭터 성격이니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수경이가 설명할 타입은 아니다, 로 끝내는 수경주의 설명에서도 의미를 찾기 어렵더라. 그래서 이대로 이어가봤자 서로가 벽 치게 될 것 같아. 캐릭터끼리도, 오너끼리도.

31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34:42

성운주 안녕안녕~><

314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2:35:51

성운주도 수고하셨어요!

315 성운주 (FUp3/FpO3o)

2024-05-15 (水) 22:36:27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316 금주 (nCSjaXT2fA)

2024-05-15 (水) 22:36:58

>>311 (꾸물꾸물)

성운주 어서 오세요. uu

317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37:40

....꼭 의미나 의도를 찾아야 하나요?
그리고 문제지를 보고 바로 답지를 보려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318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40:12

죄송합니다. 터치미스로 >>317은 지우려던 게 올라가버렸네요. 이 부분에는 사과를 드릴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꼭 의도나 의미를 찾을 필요는 없는 편이지만...
중단하는 것은 그러셔도 괜찮아요. 그냥 거절했다하고 그렇게 보고서 설명 받고 갔다로 막레해도 될까요? 라는 것도 되지만 중단하겠다. 같은 말을 하셔서 조금 당황했을 뿐이에요..

319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2:40:21

금냥이 칠라 안농!

생각하다보니 조용해졌었군
🤔 여러가지 가능성을 망상해봤는데 역시 리라는 이해할지언정 가담은 못할거같네
어쨌거나 인첨공의 폐쇄성과 바깥과의 단절성이 리라에겐 일종의 보호막이기도 하고... 집 상태가 끔찍해서 뜯어고치려는 사람과 집이 끔찍하니까 부수려는 사람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할테니
써놓고보니 애초에 저쪽은 집이라고 생각 안할거 같다🤔

320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40:51

>>317 응, 그래서 안 풀려고. 애초에 난 놀러 온 거지 시험보러 온 게 아니거든. 이 일상이 시험인 줄 알았다면 시작도 안했을거야.

321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41:02

>>316 있구나 (복복복) 버드나무 잎? 맞나? 아무튼 그런거나 장미덩쿨 같은걸로 이혜성이 몸에 그림 그린다면 (물론 졸업후 일듯) 금이 반응은 어떨까?
이거 물어보려고 찾았어

온 사람들은 어서오고

322 정하주 (4IDCG6iw7A)

2024-05-15 (水) 22:42:55

>>243
(야광봉)

32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43:50

>>318 마무리를 어떻게 하든 수경주가 좋을 대로 해. 나도 느닷없이 수경주의 NPC의 어이없음을 유발시키라는 역할이 맡겨져서 당황스러웠거든. 그래서 중단하고 싶어진 거고.

32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46:34

>>319 집보다는....이 묘사가 맞나 모르겠지만 수용소? 감옥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저쪽은

325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2:51:04

>>322 (안아줘요)

326 철현주 (fV09l6tbhI)

2024-05-15 (水) 22:51:08

>>305 안나와요! 언급은 될꺼에요!!

327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2:51:19

>>324 그치 아무래도...🤔 그리고 솔직히 그쪽에 더 가까운 것 같긴 해(..............) 뭔 집이 이래 콩가루로 만들었어요

328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52:11

그렇군요. 그런 생각이시군요.
그럼 그냥 다과와 함께 보고서를 설명받은 다음 헤어졌다. 정도로 마무리지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새봄주.

329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52:12

잠깐 정리를 하고 오니까...(가만히 바라보기)
뭐 일단 읽어보니까 성향 차이인 것 같은데 혹시라도 감정 싸움이나 서로에 대한 무시가 되지 않도록 그건 주의를 부탁할게요.

일단 캡틴으로서는 뭐라도 한마디 남겨야 할 것 같으니...

330 영희주 (WD8NB14PZQ)

2024-05-15 (水) 22:52:13

저는 갑자기 졸려서...나가기 전에 1시간 정도 더 자야겠네요~

저는 이만 들어갑니다~

331 한양주 (L.I1C4hHDk)

2024-05-15 (水) 22:52:46

>>273

한양 : 아잇 X팔 그럼 그 연구원들하고 윗대가리만 조지라고.

한양 : 왜 인첨공을 다 부술라고 그래.. 졸라 어이없네..

332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52:49

들어가세요! 영희주!

333 리라주 (UgcXB8CFJY)

2024-05-15 (水) 22:54:11

영희주잘쟈!!!

하냐냥어서와!! >>331 붐업

334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2:55:09

한양주 어서오세요!

335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55:59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336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56:24

>>328 수경주도 수고 많았어. 다음엔 이번처럼 서로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맞는 일이 없길 바랄게.

33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56:36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사실 리버티와 그림자도 문제지만 이번에 사이코매트리로 뽑아낸 정보 중에 이런 것도 있잖아요.

샹그릴라 5개 어딘가에 뿌린다고 말이에요. (옆눈)

338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2:56:55

영희주 잘자고 하냐냥 어서와><

33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57:39

>>327 그치 아무래도 씁.....
뭔 집이 이래 콩가루<< 차마 웃을 수 없는 격공

340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58:04

Q.솔직히 지금 입이 시원시원하죠? 10월달부터 말 못하던 것들이 막막 풀려나가고 있잖아요.
A.7개월간의 묵언 생활이 드디어 80%는 마무리가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나쁨)

341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58:23

>>337 너무
많은 일이
터지는거 아닙니까 캡틴 이거 맞아?

342 청윤주 (OFSheDDgu6)

2024-05-15 (水) 22:58:30

어쨌든 저도 자보도록 할게요

343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2:59:1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341 여러분들. 이제는 솔직히 챕터2 기준의 제로가 나타나도 별로 안 무섭잖아요. (어?)

34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2:59:29

>>343 ???

345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2:59:51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346 한양주 (L.I1C4hHDk)

2024-05-15 (水) 23:00:14

다들 ㅎㅇㅎㅇ

347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3:00:16

쉬는 분들은 잘자요.

배불러...

348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00:17

청윤주 잘자~><

>>343 제로랑 싸워본 적이 없어서 고건 잘 모르겠는걸!
새봄: 걔 세요?

34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02:22


결과적으로 리타이어되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똑같지 않나

350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3:03:25

챕터2 첫 진행때 제로가 등장했었을 때 다들 분위기는 아 이걸 어떻게 이겨요!! 라는 분위기가 컸고...실제로도 많이 몰리긴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한양이가 혼자서 제로 시리즈 하나를 1:1로 이기는 수준인걸. (어?)

351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07:41

352 철현주 (457enkW8F6)

2024-05-15 (水) 23:09:01

혜우 능력으로 뇌파괴가 복구 안되는 게 아쉽다..

353 서성운: 훈련 레스 (FUp3/FpO3o)

2024-05-15 (水) 23:09:55

>>0

오늘의 순찰을 마치고, 성운은 순찰 일지를 기입했다. 별로 특별한 일은 없었다고 썼다. 빗길에 균형을 잃고 옆으로 쓰러지려는 트럭을 역중력으로 떠받쳐 전복을 막기는 했는데, 딱히, 자신 말고는 아무도 모를 일이니까. 운전사 역시도 트럭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찾았다고 생각할 테고.

인첨공이 조용하다. 폭풍전야인 걸까.

354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11:41

>>350 그럼 하냥쓰한테 맡겨놓고 새봄이는 팝콘먹어도 되겠네!(?(가입 9개월만에 버스타는 새봄이

355 금주 (nCSjaXT2fA)

2024-05-15 (水) 23:16:24

>>321 이게 무슨 소리인가 잠이 확 깼어요? 생각을 해봤지만...

흉터 커버업 타투라... 금이야 타투로 가리기보다는 혜우에게 부탁해서 아예 흉터를 지웠으면 하는 마음일 거라.
그러니 혜우에게 부탁하면 안 됩니까? 할거라... 음. 막 말리려고 하진 않을 건데, 그렇다고 반기는 반응도 아닐 거니... 🤔

역시 좋아하진 않을 거 같아요.

356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3:16:44

결론은 아직 챕터3 가야 할 길이 많이 머네요...언젠간 끝나겠죠!

357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3:17:23

카피페. 캐붕과 안맞는건 넘어가주세요...


*짤기반
한양: 인첨공 높으신분의 사고방식을 조사하기 위해 5분의 집에 가서 물어봤는데 놀랍게도 다들 같은 대답을 하더군요.
한양: "경비와 능력대책이 있는데 내 집엔 어떻게 들어온거냐"



나리: 묻고 싶은 게 있어
태오: 사람은... 지금은.. 묻을 때가 아니랍니다...
나리: 물어볼 게 있다고
태오: 지금은 사람을 무는 때가 아니랍니다...



은우: 다들 확인하게 출석이라고 좀 해줄래?
한양: 출석
혜성: 출석
태오: 출석이에요...
태진: 풀석
한양: 태진이는 왜 쓰러지냐



정하: 실수로 연필로 모니터를 그어버렸는데, 타자칠 때 너무 거슬려서 지우개로 지우고 있었거든. 그런데 여로가 지나가다 "정하야~ 타자치다 오타난 건 백스페이스로 지우는 거야~"라며 지나갔어. 열받네.



로운: 점수 레드!
동월: 안색 블루!
금: 시간 옐로..
랑: 눈앞 블랙..인가
리라: 답지 화이트!

로운, 동월, 금, 랑, 리라: 모여서 시험어렵 레인저..
성운, 청윤: 저희 이상한 거 그만하고 공부나 하죠...

358 한양주 (L.I1C4hHDk)

2024-05-15 (水) 23:17:25

>>354

어떤 제빵사의 만행목록

- '키의 재분배'를 주장하는 불법시위 주관(왜곡됨)
- 서한양의 하의를 실종시킴
- 서한양에게 버스 시도

359 태진주 (ohbnBE0M7o)

2024-05-15 (水) 23:17:32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힘이 넘쳐흐르...지는 않고 그냥 흘러빠진 상태입니다
좋은 밤이군요

360 한양주 (L.I1C4hHDk)

2024-05-15 (水) 23:18:09

어서오능겨 태진주

361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3:19:05

어서오세요 태진주.

362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20:02

>>355 오케이 확인했다. 이 질문으로 잠 깨면 안되지. 다시 자자 (도담)
금이는....문신을...좋아하지 않는다....(메모 끼적) 이런 면은 금이가 유교걸이구나. 나중에 혜우한테 뇌물 바쳐서 흉터 지워달라고 부탁해야지

363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20:49

온 사람들 어서오고

364 서연 - 한양 (eBozCDFfFg)

2024-05-15 (水) 23:25:40

situplay>1597047093>282

" 아... 혹시 단걸 별로 안 좋아하세요? "

아까 내가 먹을 때도 전혀 안 드셨는데. 게다가 지금 엄청 생각 많으신 티가 팍팍 나는데도 안 드시는 거 보면, 당 충전을 즐기시는 거 같진 않다. 한식 좋아하신다고 들은 거 같은데, 너무 단 음식은 별로이신가 보다.

근데 정작 내가 멍하네. 결국 정과(사실은 개성주악이지만 서연이 알 기회가 있을까?)를 하나 더 집어먹는 서연이었다. 어떻게 돌아가는 판인지 더 생각하다간 머리 터지고 말 테니 내 할 일에나 집중할래. 부장한테 지도의 3학구 인근 수색 허가받기. 해체코드가 보관된 장소는 카드키네 뭐네 보안이 많이 걸린 거 같아서 개별적으로 접근하려다간 오히려 트롤이 될 거 같고, 깡통 측 바이오로이드든 사람이든이 그 인근을 오갔는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다음으로 생체 폭탄의 대체 장치는, 생각해 보니 내가 샘플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 생각만 해 본 거에 불과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건 오바 같기도 하다. 당장 산적한 문제만으로도 머리 터지실 부부장이고, 그런 이상 해체코드를 사용 이후 퍼클의 통제 문제는 관심 밖이라는 입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셨을 듯하니. 이건 보류.

반면에 수경이 문제는... 당장 수경이가 학대당하는 거 자체도 문제인데 이게 현재의 저지먼트에서 해결 가능한지 모르겠고, 다음으론 상정이라는 기관과 로벨이라는 사람이 암부 소속이라는 게 문제다. 암부면 그 깡통네랑 커넥션이 있을 가능성도 0은 아니잖아. 현재 부실에서, 부원들끼리 기밀이 많이 오가고 있는데 수경이를 통해 그 기밀들이 암부로 유출되면 어째? 수경이가 부원이고 학대 피해자인 건 명백하지만... 수경이가 의도하지 않아도 도청 장치를 달고 있는 것도 현실인걸. 어디까지 공개해도 되고 어디부턴 공개해선 안 되는 거지?? 아이고, 골치야............

한편 부부장도 이제는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하신 눈치다. 2학구의 뉴트로미니컬 에너지도 신경 쓰이시는 모양이지만 당장 급한 일은 아니라고 판단하신 거 같다. 정말 확실하게 정보가 파악된 일에 집중하실 계획이신가 보다. 역시 수경이 일만 얘기하는 게 낫겠네.

" 말씀대로 급하지 않은 건 나중에 급해졌을 때 다시 보고 드릴게요. 그리고 짐작하신 김수경 부원에 관해서는, 일단 저지먼트 차원에서 로벨과 상정의 학대를 막기 위한 조치가 가능한지와, 다음으로는 현재 저지먼트에서 오가는 기밀 사항을 김수경 부원에게 공개해도 보안 문제가 없을지, 그 두 가지를 여쭙고 싶어요. "


/ 늦어져서 죄송해요 한양주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 관련 생각하다 하얗게 불탔는지 한동안 백지상태였어요;;;; 한양주도 잇기 빡세셨던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898ㅁ9888 답레는 느긋하게 머리 식히시면서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5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26:01


혜우 : 지금 그 정도 뇌물로 이 [파나케이아]의 힘을 써달라는 건가요? 야레야레-

혜성이한테 까불다 금이한테 한대 맞?고 흉터 지워주는 혜우우 망상해버림

366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26:54

>>365 금이한테 한대 맞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짤 넘 찰떡 아니냐며

367 동월주 (VJmJHQD0cE)

2024-05-15 (水) 23:26:56

D:

368 한양주 (L.I1C4hHDk)

2024-05-15 (水) 23:27:41

>>365

36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27:51

왜 뒤집어져서 왔느뇨

370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3:28:10

>>357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 대사에 진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359 어서 오세요! 태진주!!

>>367 어서 오세요! 동월주!!

371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28:19

어서와 태진주!!>< 아, 그거 봤으려나? 진형의 꿀아이디어로 탄생한 멈머응가 마시멜로~☆
situplay>1597047057>180

>>358 한양주
우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에이 제가 그래도 한과세트도 드렸잖아요 0.<
새봄: 그리고 키큰것들만 높은공기를 누리고 사는건 역시 불공평하니
새봄: 선배 키 주세요 >ㅂ<
새봄: 아니면 위아래가 달콤...(스킬아웃 1초전

372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3:28:35

>>337 캡
그거 어디에 뿌릴지 조사해 보려고 일단 3학구 인근 수색을 부장님께 허락받으려는데 어떠려나요?

37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28:55

동월주도 안녕안녕!!><

374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3:29:34

다들 어서오세요

375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3:31:02

생각해 보니 >>364 관련은 수경주께 양해를 구하는 게 먼저였겠네요...

저는 보안 문제가 없는 걸 알지만 서연이는 몰라서 저렇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게자)

376 태진주 (ohbnBE0M7o)

2024-05-15 (水) 23:31:51

>>371
보았답니다... 멈머응가까지 갈거라고는 사실 상상도 못했는데(동공지진)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진게 정말로 저는 뿌듯하군요 후후

그나저나 정말로 '그것'의 사진이 리얼로 올라왔었다니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었다면

[으악 완장 빨리 혐짤 지워]

하고 반응했을지도 모르겠군요
후후 과연 다음엔 무슨 기괴망칙한걸로 간식들이 만들어질지...

그리고 무엇보다... 한명쯤은 모르고 먹을지도 모른다는게 벌써부터 두렵군요

377 금주 (nCSjaXT2fA)

2024-05-15 (水) 23:32:04

>>362 뒷사람이야 🤔 모드이긴 하지만은. 금이의 입장에서는 응.
흉터를 감추려고 한다는 것이 금이에겐 마이너스에요.

>>365 😶 때리진 않아요
노려볼 뿐이야...

378 천 혜우 (zOG4z7D3Us)

2024-05-15 (水) 23:33:10

익숙한 환자복을 입은 그녀가 검사실로 들어왔다.
차가운 스캔 기계에 눕기를 기다려서, 몸 곳곳에 전극을 붙이고 물러섰다.
곧 투명한 돔이 위로 씌워지고, 익숙한 기계음이 들려왔다.

[바디스캔을 시작합니다.]
[안전을 위해 움직임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이제 10여분만 기다리면 그녀의 건강검진이 끝날 터였다.

바깥에서는 건강검진 한 번 하려면 엄청 복잡했다.
해야 할 검사가 수두룩하고, 미리 장을 비우기도 해야 하는 등등.
제대로 된 생활을 인첨공에서 시작한 그녀는
그런 말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는 표정만 지었다.
그저 하기 싫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저 기계에 누웠다가
끝나면 호다닥 튀어나와 도망쳐버리곤 했다.

저게 사람인지, 고양이인지-

[스캔을 종료합니다.]

오늘도 끝나자마자 튀어나가려던 그녀를 내버려두었는데
문 열리는 소리 대신 켁, 하고 붙잡히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자 갈색 머리의 싱글대는 여성-
진이 팔로 그녀의 허리를 낚아챈 것이 보였다.

"검사 끝났니 이쁜아! 그럼 나랑 놀러가자!"
"애 좀 그만 괴롭혀라. 걔가 니 장난감이야?"
"무슨 그런 섭한 소리를! 내가 놀아주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그치 이쁜아?!"

진은 낚아챈 그녀를 보고 물었지만
방금 일어난대다 허리를 치인 탓인지
정신 못 차리고 으에에 하는 그녀였다.
그걸 보고 좋대잖아! 라고 외친 진은
그녀를 반쯤 든 채로 데려가버렸다.

"자자 재밌는 거 하러 가자!"
"적당히 놀아. 위험한 짓 하지 말고."

그 뒤에 말을 하긴 했는데, 들리긴 했을까.
모르겠다, 알아서 하겠지.
애도 아니고...

삐리릭!

...어라.
왠 연락이지.



한창 가을이 무르익은 이 시기,
저녁 6시만 지나도 하늘은 어두워졌다.
조금 깊은 골목이나 건물 사이, 굴다리 아래 등등은
어둠을 틈 탄 사람들로 웅성거렸다.

그 중에서도 유독 사람들이 흐르는 곳이 있었다.
오래된 건물의 벽에는 그래피티들이 가득하고
차가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거리엔
어쿠스틱 기타 따위를 들고
잔잔히 현을 튕기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다.

오늘도 역시나, 베이스와 간이드럼 2인조 하나가
'get some rest' 라는 그래피티 아래에서 뚱땅거리고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두 여성이 가까이 다가갔다.

"야호- 나 왔어!"
"어, 왔냐."

막대사탕을 물고 베이스를 퉁기던 사내가
가죽점퍼 차림의 갈색머리 여성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여성의 옆에는 은색 단발머리에
같은 것으로 보이는 가죽점퍼의 조금 작은 여성이 함께였다.
두 여성은 역시나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얼굴이 반 이상 가려진 상태였다.
베이스남은 그런 둘을 번갈아보고 물었다.

"얘가 걔야?"
"응! 최근에 주운 완전 러키한 루키!"
"니 눈에 띄다니 쟤도 제 명에 못 살 팔자구만."
"히히 그럴지도! 자 인사해! 여긴 내, 음-"
"직장동료라 해."
"음! 직장동료 A씨와 B씨! 이쪽은 어, 루키!"

갈색머리 여성, 진의 소개에 은발 여성, 그녀가 살짝 고개를 숙였다.
베이스남과 드럼남은 그걸로 됐다는 듯이 마주 고개를 끄덕였다.
기타 케이스를 메고 온 진과 달리 그녀는 빈 손이라서
그 때까지도 뭘 해야 할지 몰라 번갈아 보고만 있으니
기타를 꺼내던 진이 대뜸 이어마이크를 꺼냈다.

"오늘 루키의 역할은 보컬이지롱!"

딱 봐도 설명 없이 끌고 온 듯한 반응에
베이스와 드럼은 그럼 그렇지, 라는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였다.

잠깐만요 그런 말은 없었잖아요 같은 실랑이가 살짝 오간 뒤
부루퉁하게 부푼 볼에 이어마이크를 붙인 그녀가 있었다.
목적을 달성한 진은 자신의 어쿠스틱 기타를 메고 발을 탁탁 굴렀다.

"자! 신나게 놀아보자고!"
"신난 건 너 뿐이다. 어이. 가사는 거기에 나오니까 보고. 아는 노래 있으면 찍어봐라."

베이스남은 마이크 대신 태블릿을 부착한 스탠드를 가리켰다.
그녀는 태블릿의 화면을 조금 만져보고 한 곡을 골랐다.
그 선곡에 일동은 서로 눈짓을 주고받고 고개를 끄덕였다.
탁, 탁, 탁, 탁, 누군가의 발소리를 매트로놈 삼아
연주가 시작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2kSjIV8mY

바람이 불어오는 게 조금
마음을 흔들어서
진지하게 바라보는
네가 그리워...


...한 곡을 무사히 끝내고 나니 두 번째는 어렵지 않았다.
그렇게 두 번째, 세 번째, 연달아 부르고 나서
잠시 보컬 없는 인스트 연주만 있을 때였다.

"어이."

뒤로 물러나 휴식을 취하고 있던 그녀에게
베이스남이 미지근한 음료를 내밀었다.
받아서 한 모금 마셔보자, 달큰한 꿀맛이 부드럽게 목을 풀어주었다.
홀짝대는 그녀를 보던 베이스남이
벽에 등을 기대고 서서 말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저 안으로 가려는 애들이 여럿 보인다. 클 만큼 큰 놈들도 있다만,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지. 제각기 고민하고 방황한 끝에 제가 있을 곳은 여기라며 들어가려는 거다. 헌데 그건 아니거든. 저기로 들어가봐야 바깥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아. 그걸 말로 알려준들 애들이 뭘 알겠나. 그러니 가는 애들 발목이나 좀 잡혀보라고, 가끔 나와서 이러는 거다. 개중에는 그러길 바라는 애들도 있으니까. 계기가 되서 돌아서면 좋고, 아님 말고지."

그런 말을 남겨놓고 베이스남은 자리로 돌아갔다.
그녀는 남은 꿀차를 마시며 조금 더 휴식을 취했다.

이윽고 휴식을 마친 그녀도 자리로 돌아오자
진이 기타를 요란스럽게 튕기며 물었다.

"오, 우리 루키! 목은 다 풀렸을까나?! 다음 곡은 뭘로 할까!"

진의 채근 아닌 채근에 그녀는 망설이지 않고 태블릿을 두드렸다.
그렇게 골라진 한 곡에 일동 처음과 같이 고개를 끄덕였다.

"애초에 못 할 곡을 넣어놓진 않으니 말이지. 준비 됐나?"

베이스남이 그녀에게 물었고, 그녀도 고개를 끄덕였다.
방금까지 경박하게 웃던 진이 진지하게 현을 퉁기기 시작했다.
거기에 나즈막히 베이스가 깔리고
약간의 가미를 더한 그녀의 목소리가 노래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MBxZTHwIn0

너를 울릴테니까
그러니까 같이는 못 있겠네
너를 울릴테니까 
빨리 잊어버렸으면 좋겠어
인간이니까 말이야 
가끔은 다른 것도 먹고 싶은 걸
너를 울릴테니까 
그래 너를 울릴테니까


잔잔하면서도 점점 템포를 올려가는 노래와 연주에
저 멀리, 어두운 골목을 기웃대던 두 학생이 이쪽을 돌아보았다.
분명 어둠 때문만은 아닌, 그늘진 낯빛을 하고 있던 학생들은
차츰 울리는 노랫소리를 따르듯 조금씩 가까이 다가왔다.

몇만 번의 밤을 보낸대도 얻지 못할 것 같은
사랑해를 늘어놓아 봐
몇만 번의 밤을 보낸대도 얻지 못할 것 같은
최고의 풀코스를 줘


이윽고 노래가 끝나자 학생들은 머뭇거리면서도 작게 박수를 쳐주었다.
그녀는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다가, 선곡용 태블릿을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두 학생은 순간 흠칫, 했지만, 곧 더듬더듬 태블릿을 만졌다.
그리고 곡 하나를 골라 그녀에게 돌려주었다.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고, 곧 연주는 시작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6iVF7zkck

때로는 누군가를
모르는 사이에
상처입혀 버리고
잃어버리고 나서야 처음으로
범한 죄를 알았어...


노래가 끝나도 학생들은 그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어두운 골목으로도 들어가지 않고
조금 더, 그 자리에 있었다.

그 날, 어둠이 허리춤에 찰랑일 무렵까지
노랫소리가 너저분한 건물 뒷편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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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No]

[업로드 중...]
[영상 업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379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34:14


>>368 (츄르니까 먹어주는 중)

>>366 >>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아... 노려보는게 더 무서워...!

380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34:42

>>377 차라리 드러내는 건 괜찮은(읍)
물어보길 잘했네 잘못하면 금이한테 마이너스 이미지가 될 뻔했어(휴) 이혜성이 가끔 핀트 나간 유교걸 무브를 할때 금이가 그거 아니에요 하고 붙잡아줘야할듯

381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3:34:47

>>376 태진주
티미지만 태진주께서 주신 아이디어 덕에 저도 사이코메트리로 마시멜로의 과거사를 확인시키는 걸로 훈련 하루치 때웠어요 ㅋㅋㅋㅋㅋ 감사해요오오오오 ><

382 태진주 (ohbnBE0M7o)

2024-05-15 (水) 23:36:57

저 미운자식 전용 마시멜로의 과거사라니...

Oh, No...

38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39:44

>>376 태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땢지나 칼부림이나 욕 대신 쓰러면 그정도는 되어야(?
아유 고오급 아이디어는 납죽 받아 훈련레스로 써야 제맛이지(???) 그나저나 진형 기겁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
(중략)
[헤헤 링크로 처리할걸 그랬네요 아니면]
[(사진 올라온 그대로 강아지똥이랑 마시멜로)]
[강아지똥 명작이죠>< 마시멜로 재료로는 좀 그렇지만 호호호]

후후후 다음 떡 재료도 기대하시라~! 아, Npc 중에서는 다른학교 아이지만 피해자(?)가 나왔지>< 월광고의 민우쿤이라고...(아멘!)

384 성운주 (FUp3/FpO3o)

2024-05-15 (水) 23:40:55

(올라온 노래들 듣는 중......)

385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41:18

>>381 >>382 Oh No...222222 눈갱 최고조ㅜㅜ 아니 뇌갱인가(?

386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3:43:47

>>372 혼자서는 안되고 다른 누군가..(적어도 2학년 이상의 멤버)와 함께 조사를 하고 발견해도 바로 행동하지 않고 보고를 하는 쪽으로 한다면 아마 은우도 허락할 것 같네요!
근데 아마 지금 시점에서 뭘 조사하려고 해도 나오는 것은 없을 거예요!

387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44:09


단톡방 보고 할말을 잃은 혜우우

>>384 (복복)

388 태진주 (ohbnBE0M7o)

2024-05-15 (水) 23:44:56

서연이의 뇌... 혹은 눈... 어찌되었든 뭐시기에 묵념...

그나저나 혜우우 독백 느낌이 정말 좋군요
뭔가 노래를 들으면서 얕은 심해에 잠기는 기분

얕은 심해가 뭐지 싶지만 뭔가 그런 기분입니다

389 성운주 (FUp3/FpO3o)

2024-05-15 (水) 23:45:07

성운이도 저런 걸 시작해보면... 아니 뜬금없나 🤔🤔🤔🤔🤔🤔 (그러면서도 플레이리스트는 뒤져보고있음.)

390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45:23


태오주야
2학구 학생친화적 연구소에 메세지 뿌려졌다는 거
태오나 희야가 혜우한테 알려주려나?
아니믄 독자적인 루트로 알았다고 하려구

391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46:22

>>388 노렸습니다 (찡긋)

392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3:46:24

>>386 캡
그건 괜찮아요 이 장소에선 아무 일 없었다, 라는 정보라도 있으면 실험 장소의 후보군이 줄어들긴 할 테니까요 근데 2학년 이상이라...어느 분께 철판을 깔아볼까요(먼눈)

393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47:28

>>372 >>386 새봄: (나 1학년이지만 레벨 3인데 참가되냐는 눈빛(초롱초롱

>>387 혜우주
[히히~ 무려 끙가까지 썼으니까 전투상황 아니면 폭력금지!><] 신새봄

394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47:39

(팝콘)

395 류애린 - ?? (.I8uFePj3w)

2024-05-15 (水) 23:47:46

>>0
"오랫동안 담아두었던 생각이 있어여."
[근데 그걸 나한테 해도 되는 건지 의문이거든?]

여느 때와 같이 연구소의 시스템들을 손보면서 나란히 각자의 모니터를 바라보던 와중, 뜬금없이 들려온 그녀의 말은 여학생이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기엔 충분했을 테다.

"어차피 별거 아닐 수도 있지 않슴까?"

마치 허공에 띄워놓은듯한 상상으로 몇번 손을 까딱이자 입력된 명령대로 유리벽 너머의 구조물들이 정해진 구역으로 향했고, 살짝 한숨을 내쉬던 그녀가 말을 이어나갔다.

"머, 그냥 늘 있던 생각이긴 함다.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있는 로봇에게 어떤 것을 주기적으로 입력한다면, 과연 나중에 비슷한 일이 있을 경우 별다른 명령 없이도 자발적으로 행동할수 있을지 말임다."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그게 인공지능의 기조니까.]
"그럼 응용하는 영역은여?"
[그건... 얼마나 고성능이냐에 따라서 달렸겠지.]
"일단 유라는 안될거 같아여."
[아니, 왜 그부분에서 뜬금없이 날 패는데???]

갑자기 훅들어오는 디스에 여학생은 황당한 표정을 짓다 고개를 가로저었다.

[...중요한건 그거거든.
더이상 명령을 내릴 대상이 없어도 계속 그 행동을 유지할수 있는지.]
"거기까지 가능하다믄 이미 인간하고 비슷한 수준 아님까?"
[사람도 결국엔 행동 매커니즘은 다를 바 없잖아?]
"그-렇슴까?"

그녀는 또 엉뚱한 고민거리를 한가지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얼른 이거나 마저 수정하고 쉬었으면 좋겠거든.]
"에엥... 으른들은 이런걸 하루종일도 한다지 않슴까?"
[아니, 하다못해 쉬거나 밥먹거나 자는 시간도 있거든... 애초에 우린 학생이고, 모든 사람들이 점례 너처럼 백만돌이인 것도 아니거든...]
"떼이잉... 요즘 젊은이들이란..."
[넌 뭐 요즘 젊은이 아니니?]

396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49:06

점례주 안녕안녕~><

397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3:49:47

>>393 은우:안돼. (진지)
은우:갈 거면 3인 1조 체제라도 만들어서 가. (진지)

어서 오세요! 애린주!

398 성운주 (FUp3/FpO3o)

2024-05-15 (水) 23:50:12

>>387 (복실복실)

399 혜성주 (KWNfGaKgvI)

2024-05-15 (水) 23:50:18

큰토끼 하이

400 태진주 (ohbnBE0M7o)

2024-05-15 (水) 23:50:21

빅-버니 어서오세요!

401 수경주 (VbXIGf0OMY)

2024-05-15 (水) 23:51:18

다들 어서오세요

402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51:31

왕애린주 어서왕

>>393 폭력금지라
그냥 하는 소리인 걸까? 부실에서의 상황을 다 전해줄 사람이 잇었을까 싶은데

403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53:41

>>398 아구 귀여워여 (배복복등복복)(볼살조물)


참고로 >>378의 은색 단발은
진짜 자르고 간이염색한 것
머리 쯤이야 다시 기르면 그만이니까

404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3:53:48

>>402 메시지를 보고 뚱해있으니까 으아앙..폭력금지! 이러는 거 아닐까요? (갸웃)

405 서연주 (eBozCDFfFg)

2024-05-15 (水) 23:54:18

>>378 >>387 혜우주
어...혜우 강제로 보컬 데뷔 했네요?👀👀👀 그래도 데뷔 무대 성공적으로 마친 거 같아 잘됐어요^^ 진씨는 MBTI하면 대문자 E가 더블로 나올 거 같음요 ㅎㅎㅎㅎ
아 아아 개똥 마시멜로 보고 비위 상한 힐러님...8ㅁ8 (단 거 아무리 좋아해도 그건 먹으면 안 됨다!!! )

>>382 >>388 태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멜로가 너무나도 감쪽같이 마시멜로였던 나머지 호기심이 서연이를 죽였죠(먼눈) 그래도 저는 훈련 하루치 때워서 만족이랍니다~~ ><

>>383 >>385 >>393 새봄주
눈갱 뇌갱 둘 다일 거 같아요 ㅋㅋㅋㅋ
뇌 : 내가 이런 거 보자고 연산했나 자괴감 들어
눈 : 수박 이미지 보는 건 나라고!!!!!!!!!!!!!!
앗 앗 @ㅁ@ 새봄이 1학년인데도 나서 주나요? (감동)

>>395 점례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명령을 내리는 대상이 없어도 계속 행동하는 AI면...그 인간을 지배하는 기계가 되지 않을까요 (호달달)

>>397 캡
1학년 동행은 3인 이상이어야 허가 가능하고 2학년 동행이어야 2인 이상으로도 허가 가능하다는 게 부장님 입장이시다, 로 이해하면 될까요? 근데 진짜 어느 분께 철판을 깔아볼꼬................

406 성운주 (FUp3/FpO3o)

2024-05-15 (水) 23:56:26

(듣는 노래가 죄다 마이너한 로파이라 피아노 커버가 없음.)
(고통...!)

407 새봄주 (HwL0BZLu6c)

2024-05-15 (水) 23:57:37

>>397 우리캡
새봄: 에에~
새봄: 우와 3인이상이면 돼요? 아싸><

새봄: 그럼 2학년 이상을 찾아야...🤔
새봄: 부장 부부장 선배들은 공사다망하시구
새봄: 철형? 진형? 리라 언니? 청윤선배? 랑선배?(생각나는대로)

>>402 혜우주
음? 평소에 폭력 자제하잔 취지에서 만들어진거라>< situplay>1597047057>180 요것두 2학구 스토리 전 시점 일이구!

408 혜우주 (zOG4z7D3Us)

2024-05-15 (水) 23:57:45

>>404 그런걸까낭

>>405 데뷔까지는 아니고 ㅋㅋㅋ 아는사람한테 끌려가서 좀 놀았을 뿐이래
ㅋㅋㅋㅋㅋㅋ 한동안 부실에 있는 과자는 손도 안댈듯...

409 ◆TMmm6tsoPA (2ZVQlmhJ8Y)

2024-05-15 (水) 23:58:00

>>405 아무래도 그렇죠! 은우 입장에서는 아직 1학년을 대동시키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는지라...

410 금주 (nCSjaXT2fA)

2024-05-15 (水) 23:59:00

>>379 왜요? 물지 않아요?

>>380 👀 하지만 그러면 끌려가요. (?)

그렇지만 혜성주가 원한다면 뒷사람은 괜찮으니까요. 금이야 흉터 덮은 타투를 더듬으며 투덜거리라죠. (?)
핀트 나간 유교걸 무브라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은. 금이야 노력할테니까요. (?)

온 모두 어서와요.

41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0:40

>>406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쩔수없구나 성운성운주야

>>407 아하 시점이 그랬구나
난 또 부실에서 있던 일 듣고 그런건가? 했지 ㅇㅋ아랏

>>410 그냥 물어주세요 호에엑

412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1:23

>>405 서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뇌랑 눈도 서연이 느낌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장기도 주인을 닮(뭔말이여
새봄: 서형 떡은 사이코메트리 하기없기...(토닥토닥
그리고 히히 당근 새봄이도 도와야지 서형이 조사하러 나가는데!(으쓱)

413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1:57

진짜로 폐공장 날려버리게?
.dice 1 10. = 4

41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2:13

>>410 금이한테 끌려가는 거라면 나름(이러기) 미안하다. 내가 요즘 혜성금 분이 부족한가보이
?? 어...어? 잠깐만 그렇게 이야기하면 보고 싶어지잖아. 투덜거리는 금이라니 귀하다. 몹시 혹함(이런발언)
핀트나간 유교걸 무브라고 해봤자 금이 보다가 냅다 얼굴잡고 입맞추던가 포옹하던가 하는 짓이지 뭐(??)

415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2:17

(다갓이 단호하게 뇌절하지 말라고 합니다.)

41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3:19

캡틴캡틴
오늘 올린다고 한 거, 2학구 연구소들 습격하는 거야?

41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4:28

>>416 정확히는 스토리와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긴 한데....
일단 그런 취지의 느낌이긴 해요. 습격...이라고 봐야 좋을진 모르겠지만...

418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00:05:03

>>411 혜우주
뭐 아마 그때 부실에 이름없는 엑스트라 부원들 없고 참치캐 멤버들만 모여있었다면 새봄이도 그 일은 모르지 않을까! 알았어도 미운사람떡이 장기적인 효과를 보이길 바라며 별도로 말은 안했을거같구><

41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0:05

혜성oO(대체 이 단톡방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걸까..)(알람끄기 눌러두기)

420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1:33

오늘도 평화고 단톡방은 모카롭습니다(?

42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3:36

>>417 아 스토리랑 이어지는 내용이구나
음 알겟서

그 진윤태한테 자백제 먹이고 정보 뜯는 거 슬슬 쓰려고 하는데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유효한 정보가 나올 수도 있고 뭐 별거 없을 수도 있고 그런거야?

>>418 오키도키 대답 땡큐

42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4:42

은우 입장에서 보면 물가에 내놓은 아이들 느낌아닐까(급기야)

423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6:10

그거 학기초부터 그런거 아니었냐며

424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6:40

>>421 그야 그렇죠? 이를테면 윤태에게 나이가 몇살이야? 이런 것을 물으면 당연히 유효한 정보는 안 나올테니까요!

>>422 사실 3학년 동기조들을 제외하면 다들 불안불안한다고 하네요. (옆눈)

42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7:27

>>423 (흠티콘) 이걸 납득하고 싶지 않은데 납득할 수 밖에 없다.....

426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7:39

>>421 별말씀을><

흐암 슬슬 자야겠다 다들 굿밤~

427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야.......

428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8:58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427 은우:...너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잖아. 혜성아.

429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18:58

>>407 >>412 새봄주
새봄이가 도와준다면야 서연이는 감지덕지죠 몇 학년이던 1명만 더 모집하면 된다!!! (사실 캡께 대강 상황만 여쭤보고 훈련 레스로 때울 거 같긴 합니다 ^^;;; )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셨다니 뿌듯하네요 헷헷~~☆

>>408 혜우주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운 사람용 마시멜로는 새봄이가 공지한 거니 그 외의 간식은 안전(???)하지 않을까요?👀👀👀

>>409 캡
그래도 새봄이가 도와준다면 1명만 더 모집하면 되겠군요 헷헷헷 (◀좋댄다;;;; )

>>419 혜성주
으앗 으아아 멍멍이응가 마시멜로에 점잖은 혜성언니 캐당황하셨다아아아아 @ㅁ@

43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0:28

>>424 흠...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그림자 멤버들 심리조작 같은거 걸려 있어?
뭐에 대해서는 절대 발설하면 안된다거나 같은 심리적 제약 같은거

>>425 받아들이세요 휴먼
시작부터 코뿔소였습니다

새봄주 잘 자고

431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1:21

새봄주 안녕히 주무세요오오

저도 슬슬 자러 가 볼게요 주무시는 분들은 1시간 수면이 10시간 숙면 같은 꿀잠 주무시고, 오시는 분 계시는 분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오오오 ><

432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1:39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433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1:56

>>430 안 걸려있어요!

>>431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43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2:55

>>428 혜성:.......(모르쇠)

>>429 이혜성 성격이 워낙 그...감정 고저가 잘 안드러나는 편이라서 게다가 단톡방의 그건 테러잖아(?)

>>430 크아아악 그렇지만!

43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3:20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436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4:21

>>434 은우: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대충 스타워즈 그 짤)

43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4:28

>>433 오 이걸 이렇게 알려준다고?
반대로 뭔가 있을거 같아서 불안해졌어... (불신)

>>434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혜성이도 코뿔소가 됐지... 인정하라구 키히히

438 금주 (2/ZhHzMJ9Q)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5:55

>>411 (꼬집)

>>414 아니요. 괜찮아요. 요즘 바빠 자주 들리질 못했으니. 제가 더 미안할걸요. uu
아, 검지로 흉터를 덮은 타투를 따라 훑으면서, 더 이상 흉지는 건 용서 못 하겠단 금이라... (?)

👀👀 아 보는 눈이 많아요. 할 금이는 이미 영화관 때 지른 것이 있어서. 어 아 붙잡을 수 있을지 👀👀👀

439 금주 (2/ZhHzMJ9Q)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6:02

자러가는 모두 잘 자요.

44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6:40

>>436 혜성:(은은하게 바라보기)(?)

>>4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이혜성은 코뿔소가 되지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통스럽다

44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7:19

>>438 히에엑 아푸다아악 (난리엄살부르스)
(겸사겸사 혜성금 썰도 주워머금)

44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7:41

그리고 웹박수로 들어온 내용 확인했어요. 일단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조금 생각 중이라고만 답을 해놓을게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불안해하지 마세요.
일단 문의가 들어와서 답을 하는건데 이렇게 써놓으면 다들 너무 불안해하는데 제발 그러지 말기! 8ㅁ8

443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8:21

>>440 세은:무슨 소리에요. (짜게 식은 눈)
세은:언니도 충분히 코뿔소에요.

44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29:50

>>438 현생이 바쁘면 그럴 수 있지. 나도 요즘 일찍 뻗어버리는 바른생활 어른이가 되어버려서 그만 따흐흑.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말어 (복복해줌)

아!!!!!
아!!!!!! 유죄인간 윤금!!!!!!! (급발진) 너무 좋아하는 시츄에이션인데 아, 눈치 좀 받는 거 감안해서 챕터 3 끝날 때쯤 진짜 흉터 덮는 문신 시술 받게 할까 (급발진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막으면 보는 눈 많은데 키스해버릴거래(??)

445 한양 - 서연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0:03

situplay>1597047093>364

"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요. "

은우가 취미로 베이킹을 한다고 했지? 정기적으로 부원들이 모일 때마다 은우가 직접 만든 컵케이크들을 자리마다 세팅해두었지. 그 중에서도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의 것은 따로 만들어서 올려두었고. 서연이 관찰력이 좋았다면, 한양이 그때마다 달지 않은 것들을 먹었던 걸 볼 수 있었을 거다.

한양은 만년필을 굴려가면서 현재의 상황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왕 리버티가 2학구를 습격하는 거, 강혜선까지 같이 왔으면 좋을 텐데 말이야. 설득은 불가능해도 조만간은 몸을 사려야 된다는 것 정도는 인지시킬 수....가 있겠냐? 하지만 적어도 그림자가 레드윙을 노린다는 것은 인지시켜야 되니깐.

" 그 정도 스케일이면 최종적으로 부장이 판단해야 되는 문제라고 봐요. 김수경양이 당하는 거, 안타깝지만 제가 여기서 무엇을 공식적으로 해라마라 할 입장이 아니에요. 은우가 입원을 한 것도 아니고, 멀쩡히 일어나서 돌아다니는데.. 지금 이 상태에서 제 마음대로 판단해서 결정을 내리면 명백하게 월권이죠. 아무리 친해도, 이런 선은 지켜야 되거든. 아까 3학구 조사에서도 말했듯이, 지금의 저는 이런 큰 사항들은 뭐라고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어요. 자잘한 건은 융통성 있게 내가 알아서 컷할 수는 있겠지. 심지어 이 자잘한 것도 엄연히 따지면 월권이고요. 그래서 제가 이걸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제가 은우한테 말해볼게요. 그때까지 기다리세요. "

/괜찮다! 사실 나도 잇자가 뭐라고 이어야 될지 고민해다가 잠들어서..

44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0:57

>>440 무슨 소리야 혜성이도 충분히 코뿔소야22

447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1:16

>>443 혜성:내가? 어디가? 아니 진짜로 어디가??

44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1:53

?? 어딜봐서 이혜성이 코뿔소.....?

온 사람들 어서오고

44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2:10

원래 자각 없는 사람들이 더 무섭댔서 히히히

45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2:55

(대충 띠용? 하는 짤)

451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3:33

>>447 은우:하지만 혜성아...
은우:작년의 너와 재작년의 너와 올해의 너를 비교해봐...(아련한 눈빛)


그리고...사실 수경이에 대한 이야기로 이제 은우에게 이야기를 하겠다..보고서 같은 것이 자주 올라오긴 하는데....
흑흑.....개인 이벤트 준비 중이라고 하니까 은우에게 말을 해도 어떻게 더 전개가 안돼요...(주륵)

은우가 응? 그래? 다 부수고 와. 이럴순 없잖아요..(눈물)

45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4:32

>>451 혜성:.... 여자의 변신은 무죄란다. 은우야(냅다 헛소리)

453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5:05

한달내로 준비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게.. 일정 문제가..(부들부들)

454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5:45

>>451
그래서 나도 이거는 보류하고 기다리라고 컷했어..

455 김영희-훈련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6:34

>>0

오늘은 훈련은, 포톤 레이저를 "끝가지" 가게 하는게 아닌, 적당한 길이에서 응축시킨 후 "멈추는 것"이다.
마치 라이트세X버 처럼 말이다.

물론 원거리든 단거리든 그냥 그대로 쏘는게 더 좋지 않냐고 물어볼수 있지만, 이렇게 레이저의 투로를 멈춰서
응축시키면 레벨 3 이상의 절삭력/파괴력을 기대할수 있고, 응용 하면 중간에 멈췄다 다시 가게 하는 등의
시간차 공격 같은 기교를 부릴수도 있다는게 영희의 생각 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빔소드는 멋지니까! 로망은 중요하다!

"...되긴 되는데, 이건 은근 어렵네..."

일단 레이저 자체를 멈추는것 자체는 하품이 나올 정도로 쉽게 성공했다. 그야 손가락에 광자를 집중 하는건
레벨 1 때도 맨날 했던 거였으니까. 하지만 영희가 원하던 광자의 응축이 재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당연히 "도신" 역시 매우 짦았다.

까놓고 말해서 그냥 빛을 끝가지 안비추며 굉장히 좁은 시야의 좀 강한 손전등이나 마찬가지 였던 것이다.

그래도 영희는 개의치 않았다.

"뭐 언제 능력이 편하게 간적 있나! 맨땅에 대가리 더 부딫치면 되는거겠지!"

먼저 광자 자체를 손가락 끝에 집중하면서, 그대로 감아올려서 칼의 형태로 하는것 부터...!



그래서 여차저차 나온게 위의 그림이다.

"음, 만약 저게 손목에서 나왔다면 엔타로 저지먼트라도 외쳤어야 할것 같구먼..."

그런 실없는 서리를 하면서 저 상태 그대로 빈 체리 콜라켄에 휘둘렀다.

스읏--- 깡!

깨끗하지는 않지만, 얼추 베어진 콜라캔이 땅을 나뒹굴었다.

영희는 살짝 웃었다. 라이트세X버 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았다.


456 영희주(메아리)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7:01

저는 얼른 훈련 올리고 이만...!

457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7:29

굿밤인겨 영희주

45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7:39

영희주 다녀가라구

459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0:38:04

영희주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460 영희주(메아리)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2:17

>>456 사실 저 이미지의 손의 주인의 무림 초절정 고수 같은 사람이라
비쥬얼이 저렇다는 거지 위력은 천지차이이다(?)

461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2:44

안녕히 가세요! 영희주!
으앗...수경주는 천천히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46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4:08

캡틴 챕터 3 기간 어느정도로 잡고 있어?

463 금주 (2/ZhHzMJ9Q)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4:25

>>441 에잇 (복복복)

>>442 (불안한 금주)
농담이에요.

>>444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들려서 얼굴이라도 비춰야 하는데. 돌아오면 맨날 자버리기 일쑤라..
이번에도 감옥 가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혜성주가 원한다면야 말리진 않아요. 입술 비죽일 금이가 있을 뿐. (?)

👀 아니 그 아, 혜성이도 유죄에요 이건!

영희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46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7:31

>>463 피곤하면 그럴수 있지 나도 그러니까.
이해하니 괜찮아. 자꾸 그런식으로 말하면 일상칼로 혼내버린다? 농담이고
아니 이사람아....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해줘도 된답니다. 근데 진짜 입 삐죽이며 투덜거리는 금이는보고 싶어 진짜. 아 고민이 깊다(머리싸맨도자기)

그럼 나란히 같이 감옥 들어가지머(??)

46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8:44

약간 캡틴이나 갠이벤 짜는 사람들의 딜레마가 있음
정보를 일찍 풀 것인가 직전까지 감출 것인가...

일찍 풀면 그만큼 뭔가 하려는 주변캐들이 있어서 대응하는게 빡실때가 있고
직전까지 감추면 그건 그거대로 공개됐을 때 충격이 있고
ㅋㅋㅋㅋㅋㅋ 난 차라리 후자가 낫다고 생각해서 후자로 했었지...

>>463 (엄살)(하려다가 발라당)
으음 복복조아 (골골골골)

466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8:59

https://ibb.co/j4YFwfL
https://ibb.co/J5Hqzxx

>>205 철현주야 ㄱㅅ합니다

467 金鮫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0:49:38

“···참 미치겠다. 안 그러냐, 강목아.”
“죄송합니다.”

뻐지짓, 하고 담배꽁초가 그슬린 재떨이 바닥에 대강이를 처박히며 질러대는 비명이 참으로 보잘것없었다. 거의 필터 앞까지 타들어간 꽁초는 수명을 온전히 다하고 나자빠져, 재떨이가 가득 찰 정도로 쌓여있는 죽은 꽁초들의 산 끝자락에 넘어졌다. 그 재떨이는 마치 지옥의 스테이크 접시라도 되듯이 한 남성의 앞에 놓여있었고, 입도 대지 않은 위스키 잔과 아직 몇 까치 남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담뱃갑과 함께 있었다.

“아니 죄송할 게 아니고. 우리가 뭘 했다고 이렇게까지 억까를 당해야 되는 거냐? 우린 그냥 잘살고 싶었을 뿐이잖아. 돈 빌려주고, 분쟁 중재해주고, 우리도 돈이 없고 힘이 없어 온갖 억울한 일에 다 휩쓸려봤으니 그런 사람들 도와주겠다는 선량한 마음으로 시작한 건데.”
“그렇습니다.”

테이블은 한없이 길고 멀었고, 원래 테이블의 양옆에 의자를 갖추어 자기 자리에 앉아있었어야 할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있는 대신 의자에 발을 올리고 두 팔을 뒷짐진 채로 정수리만을 바닥에 처박은 채로 정수리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 양옆에 도열해 있었다.

“그러다가 옛날 우리처럼 돈 없어서 쩔쩔매는 애들, 몸 허해서 약 좀 지어다가 먹이고, 일까지 알선해주었을 뿐인데 대체 그거의 어디가 문제라고 그런 괴물딱지가 우리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있는 건데. 응? 강목아.”
“형님, 이건 제가 똥싼 거니까 제가 처리하게끔─”
“강목아, 쌀 거면 좀 적당히 싸던가!!! 이게 네가 처리할 수 있는 정도의 똥 같냐?”
“아, 아니요, 아닙니다, 그게.”

그리고 그 기나긴 테이블의 반대편 끝, 강목이라고 불린 소년이 있었다. 뿔테 안경으로 날티를 감추려고 제법 애를 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툭 튀어나온 광대며 데퉁그라진 눈이며 하는 것들이 다른 이들을 괴롭히며 자신을 정립하는 건달의 천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얼굴의 소년. 그러나 그도 지금은 테이블의 반대편 끝에 앉아 자신을 바라보는 어떤 사람의 시선 앞에 쉬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놈이 뭐 건물 한 채를 통째로 전후좌우로 쥐고 흔들었다며. 중력조작이 중력의 방향도 제멋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아냐, 강목아? 걔가 4레벨도 그냥 4레벨이 아니라 4레벨 끄트머리라는 소리라고! 그런 놈을 작업치려면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회사 기둥뿌리 하나는 들어낼 각오를 해야 되는 거야. 응? 강목아, 우리 둘이 그 손바닥만한 보육원 골방 구석에서부터 서로 손잡고 하나씩 세운 기둥뿌리 말야!”

금교 파이넌스의 사장, 금재진이 화를 내고 있었다.

“이 바닥에서 이래도 괜찮겠지-는 없다고 내가 누누이 말 안하던? 그 구렁이 새■가 손편지까지 써서 그 미친놈을 도와줬다며? 그리고 너 정오컴퍼니 사장님 오늘내일하던 것도 알고 있었잖아? 나랑 같이 병문안 안 갔어? 그 시점에서 정오컴퍼니랑 일했던 기록을 좀 처음부터 다시 조심스레 점검해볼 생각 안 들었냐고? 아니 애초에 정오컴퍼니랑 일할 때 얼굴 좀 가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 안 들었어? 오래 일했으니까 이 정도는 상관없겠지 싶었던 거야?”
“죄송합니다.”
“구렁이는 둘째치자, 에어버스터는 어쩔 건데? 걔 내년에 졸업하니까 내년까지 기다릴까? 당장 우리 금교 사무실에 안티스킬 출석요구서가 날아들고 있는데? 공판은 형편없이 져버렸고? 그 실버 서클인가, 하는 데서 온갖 쓸데없는 이야기가 와르르 쏟아져나오는데? 생각해보니 애초에 그 쥐새끼 하나만 안 흘렸어도 일이 이렇게까진 안 됐을 거 아니야?”

재진은 이마를 팍 짚었다.

“강목아. 내가 어디서부터 뭘 잘못해서··· 이런 세상 억까를 다 당하고 있니.”
“···형님. 그래도, 그러면, 그러면 제 말대로······.”
“그래 금교 간판을 버리자? 그 같지도 않은 눈속임, 그거?”
“간판 버릴 필요까지도 없죠. 대강 바지사장 하나 세워서 덤터기 다 씌우고 보내버린 다음에 몇 년만 사리면서 얌전히 굴면, 그러면 적어도 목숨은 건질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 시허연 놈 그거는··· 어떻게든 제가 알아서 처리해볼게요.”
“어떻게?”

강목은 침을 삼키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걔가 저를 자기 편으로 돌아섰다고 아직 믿고 있거든요. 분명 형이 걱정하는 것보다 싼 값에 떼어놓던가 처리하던가 할 기회가 있을 거에요.”

468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0:18

라고 말하려다가

>>442 보고 불안해지기(농담)

469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0:43

>>462 일단...8월 말까지는 끝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466 올......

47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0:47

>>442 (눈치보며 불안해하기)(장난)

471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1:34

크악 늦었지만 자러간 사람들 굿밤이고 들렀다가 간 사람들은 나중에 보고 온사람들 어서오고!!!

47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2:13

빌런들:ㅎㅎㅎ 조금만 더 버티면 에어버스터 졸업한다... 그때까지만 버티자!

에어버스터:님들. 지금이야 저지먼트라는 입장이 저를 제지하지만 내년에는 어떨 것 같아요? ㅎㅎㅎㅎ

(끌려감)

473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2:16

강목아 수작부리지마......☺️
진짜 건물로 디스코팡팡을 태워버리는 수가 있어

후 간만에 금교얘기 흥미로운

>>465 아이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봄 시위 때 옳타구나 하고 박호수 병원에 넣어버린 다음에 어름 근접해오자마자 대응할 시간 안 주고 진행갈겨버렸지
😏

474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3:09

>>466 아니개쩐다그리고이거뭐야?
태오주그림이야? 개쩌는
아름다운
로그
사랑스러운

47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4:15

>>466 오... 미묘한 색감차이 오...
왠지 태오 심상의 한 장면이었을 듯

476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4:21

>>469 정말 뜬금없는 얘긴데 캡틴이 이런 반응 줄 때마다 남들에게 강제로 푸아그라식으로 '어이, 오른손 연플이다.' 하고 급여하는 건 아닌가 생각하던 불안이 싹 날아가(대체)

그런데
진짜 캡틴이 올 < 이거 되게 캡틴한테서 안 나올 것 같았던 반응이라 빵터짐 아 ㅋㅋ큐ㅠㅠ 미안 뇌야~!!!!!(캡틴: 날 강아지랑 고양이짤 로봇으로 알아 이 사람이)

477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4:46

>>472 이거 진심 ㄹㅇ 무섭다

47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5:41

말없이 걍 줏어먹고 지나감

47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5:57

뭔가 tmi

a.
인첨공 트x터랑 인첨스타에 리라 홈마 있음
원래는 밖에 있는 가족이 찍어서 계정에 올리던 사진을 자기 계정으로 퍼날해서 홍보하던 사람이었는데 리라 인첨공 들어온 다음에는 직접 찍는다
사생활 사진은 안 찍고(당연함 찍으면 홈마가 아니고 범죄임) 공식활동 사진만 찍어서 본인이 처음으로 찍은 사진은 최근 성하제 때 사진. 오늘 번화가 공연도 했으니 그것도 계정 올라갔을거 같네🤔

b.
춤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아이솔레이션이랑 스텝. 춤에 있어서는 이미 꽉 찬 육각형이지만 저 두 부분을 유별나게 잘함. 격한 안무 좋아해서 공연에 들어간 빡센 안무들은 거의 다 얘가 골랐음. 더한 것도 있었는데 부장이 말려서 적당히 타협했다

c.
공식 메인보컬은 아니었지만 이쪽도 노래는 잘 하는 편. 음색이 독특함. 맑은 목소리가 강점.

d.
벽 뒤 커리큘럼실 사건에 대해서 선경에게 말할지 말지 여전히 고민 중이라고 한다. 죽었다는 명확한 사실을 알려 희망고문에 가까운 세월을 끝내고 앞으로 남은 자신의 삶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을 기회를 부여하는 게 나은가, 그러나 딸이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한 줄기 가능성을 원동력 삼아 여기까지 쌓아올린 사람에게 잔인한 소식을 전달하는 건 과연 맞는 일인가? 이런 생각을 하는 중이라고
저지먼트들한테도 때 맞으면 물어보고 싶고 철준이한테도 의견 물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우린 아직 아군이 아니네용

e.
원래 리버티 방송 이후 쭉 관계 회복을 하지 못하다가 윤정인을 부상 입히는 시나리오도 있었는데 상황이 좋게 흘러가서 폐기하였다☺️

Q. 그럼 앞으로 안싸워요?
A.두가지 루트가 남았어요
하나는 담당연구원 교체고 하나는 윤정인이 누그러집니다

480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5:58

>>464 (쭈글) 싫은 건 아니에요. 타투를 싫어하진 않으니까요.
다만 혜성이라, 머릿속에서는 좋다는 생각과, 그래도 흉터 없었음 하는 마음이 공존하는지라. uu

👀 둘다 종신형이겠네요. (?)

>>465 (빗질) (귀 만지작)

>>466 👀👀👀👀👀👀👀👀
우와... 우와아....

481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6:29

>>472 스트레인지 사람들아 눈감아...

금교 이야기 개큰흥미
구렁이 얘기 나올 때마다 기분 좋음 현태오 한대 후려치고 싶은 마음(?)

>>474 >>475 우헤헤
철현주가 아이디어 줘서 후다닥 그려봣성👍
그런데 어렵다 인간은 어째서 그리기 어려운걸까(?)

48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8:38

>>476

483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8:49

>>472 (두렵다)

>>478 (따라서 옆에서 우물거리는 중)

484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0:59:51

디스트로이어... 당장은 아니고 나중에 한번 더 나올 거예요.
그때야말로 아군 영입 기회의 찬스!

하지만 난이도는 좀 높아요!

485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0:18

캡틴이 다시 고양이로봇이되
(로봇이 아닙니다 창 띄우기)

486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0:40

>>482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0:45

경락이(>>467에서 재진이 언급한, 강목이 흘린 쥐새끼. 금교에게 이용당하던 스킬아웃 조직의 가장 어린 생존자로, 스킬아웃 조직 중에 유일하게 체포되지 않은 덕에 성운에게 강목과 금교 파이넌스의 악덕을 폭로함.)가 얼마나 간이 클까...

.dice 1 10. = 5

48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1:16

>>467 어허 저눔자식이 저거
어허...
가지치기용 가위가 어딧더라...(?)

>>4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도?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리라주 갠이벤 진행이 진짜 최고였는데
아 리라주 연성도 잘해 스토리텔링도 좋아 대체 못하는게 뭐야!
심지어 티미도 맛있어! (우겨넣는중)

>>481 맞워요 나도 인간인데 왜 인간은 으째서 이렇게 복잡한건데 젠장

48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1:47

적당히 크구나(?)

>>484 크 아악
공략 팁 주세요!(?)

49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2:50

맞다 태오주 이것좀 >>390
태오는 한결쌤 통해서 들었을 거 같은데 이게 맞으려나

491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2:53

>>472 금교(다시말해 뒷사람)가 생각하기에는 은우가 졸업하면 저지먼트와 은우 사이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니 저지먼트 외에는 딱히 접점이 없을 성운이 처리하기에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다네요. 하지만 그건 연결고리가 아니라 억제기였고...

>>473 건물 디스코팡팡... (고민) (고민)

>>481 태오선배 아니었으면 이야기 중간에 좀 끊길 뻔했어요. 당신덕에 이만큼컸다

그런데 다이스가 애매하네요. 5라니! .dice 1 10. = 9

492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3:11

저어.. 캡틴! 혹시 디스트로이어를 스토리 중에 어떠한 방법을 써서 불러오기도 가능?! (오로지 참치의 역량으로)

49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3:20

다들 개쩌는 서사 그걸 풀어내는 능력 최고....(비사문천 서사 슥 밀어둠) 서사 떡밥 몇번 놓치니까 따라가기 힘들어서 반응 못하고 연성도 보더라도 반응 못하고 아이고 난 (한강물 온도 체크하러감)

>>480 당장 할건 아니니까 뭐. 하더라도 졸업 후에 하지 않을까...다만 이혜성의 옷차림이 노출있는 스트릿에서 급격하게 어른미가 나는 스타일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뿐이지.
아 그런거라면 인정. 종신형이여도 납득할 수 있다

494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3:46

(tmi 주워먹다 움찔)

담당연구원 교체 < 이거 왤케 불안함
아니지?
보내버리는 거 아니지????

와중에 리라링 보이그룹 춤 추는거 망상함
행복해짐
야미~

495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4:45

>>488 금교에 대해서도 종종 일상주제로 써보고 싶은데, 도통 틈이 안 나네요. 👀

저 직후에 경락이가 환기통에 숨어들어와서 재진이랑 강목이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뽀록날 예정(>>491)이고

496 철현주 (1FTuPqFLNk)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4:45

>>481 이야!! 저 그림체가 태오주 그림체라면 커미션 맡길 필요 없이 스스로 그리거나 다른 사람 커미션 받아도 될 것 같다!!!

497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5:13

>>390 희야가 알려줬을 듯
그리고 한결쌤 뒷담도 깠?어

[한결 선생님 완전 맑눈광이에요]
[진짜 맑눈광]
[삼촌보다 더함]

이러면서
사실 연락은 태연하게 하는데... 실제로는 손 바들바들 떨고있을걸

당연함
자기 아빠 유산임

498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6:08

>>496 살면서 가장 큰 주접 들어보았다
성불

499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6:14

그래서 뭐, 피해는 어느 만큼이나...? .dice 1 10. = 6

500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7:02

아 훈련 쓰구... 자야지...

.dice 1 100. = 35 현태오 싸가지
.dice 1 100. = 30 백서휘 싸가지

501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7:17

또이또이냐고 이 망할 뱀자식들 술담가야지

50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7:24

(슬그머니 구멍찾아 들어가서 관전각 잡음)

503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7:29

>>492 어...뭐... 개연성이 있다면 불러올수는 있긴 하겠죠!

504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7:33

오늘따라 두 사람 사이가 좀 소강상태인 편

505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8:12

>>503
오케이.. 답변 고마우이!! 기회 될 때 그 방법을 써먹어봐야겠다

506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8:28

>>504 지금부터 주종관계 역전이 있을 예정이오니 선샌니 이상한 생각은 안대 하시길 바랍니다

50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9:16

>>506 "5차이의 품격"

안대는 모르겠고 3D안경은 쓰겠습니다

508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0:23

(큰 서사도 없어요) (쭈글 모드)

>>493 졸업 전까지 흉터를 눈치 채야....
아 👀 어른미라니. 머리 과부화 와요?

50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1:09

>>488 아 중간에 변수 없으려면 누구보다 빨라야 한다고ㅋㅋ😏
헉 근데 아니 이런 이런좋은말을 고양이!!!!(봑봑 을 해요) 8ㅁ8 넘감동이잖아!! 즐겨줘서 고마운거야... 재밌었다고 해주니 마음이 따수워져
혜우우 갠이벤도 즐거웠다구😏 아기유령쨩... 창고맵... 사람아닌줄알았는데사람이었던애들과<<이거진짜재밌었음... 힐러의 빈자리 절실히 느끼다

>>491 디팡할거면 리라가 디제잉 해줄게 언제든 연락다오(?)
아니근데간이짱커졌자나

>>493 어딜 가(밈미 주섬주섬 끌어올리기)
여담이지만 엊그제인가 심심해서 비사문천 위키에 검색해서 이것저것 봤단말이지
자경단 이미지라던가 속뜻이라던가 그런게 더 확실히 다가오는거 같아 좋았다

>>494 보이그룹춤 못참지
리라 처음 짤 때 눈여겨 본 쇼츠의 영향으로 보이그룹 춤 좋아 힙합댄스 좋아 아이가 되었다네😏

아그리고

헤헤
(?)

강 너머에 가진 않습니다☺️

51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1:11

>>495 뭣
금교의 업이 그렇게 쌓여만가고

>>497 아구 희야 뒷담도 까요 귀여워라
삼촌보다 더함 개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보이더라 ㅋㅋㅋ]
[근데 희야는 괜찮아?]
[나 당분간 데마레에 가서 있을까?]
[희야랑 뒹굴뒹굴 하고 싶은데]

대강 답장 이래 보낼 건데 희야는 뭐라 할려나

51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2:40

술담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졌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잡아머거용

512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3:17

별 거 아닌 다이스.

.dice 1 100. = 6
높거나 낮을수록....

513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3:59

51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4:44

>>509 꾸아아앙 (복실해짐)
요즘도 가끔 아쉬움이 들어 하 그때 리라주처럼 팍팍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구 ㅎㅎㅎ

51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5:21

나리태오 술담그면
그거 아까워서 어케마심(?)

51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6:48

>>508 무슨 수를 써서라도 흉터를 가릴 생각으로 스타일까지 바꿔버리는 이혜성
근데 이게 씁 우연히 옷갈아입는 걸 보지 않는 이상 눈에 띄는 곳이 아니니까(흠)(복복함)
?? 아냐 얌전해 괜찮다(?)

>>509 꺄아아앙 (질질 끌려나옴)
비사문천을 검색해보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었다니 몹시 놀라움. 그런 리라주에게 사실 어르신 측이나 스트레인지 조직들이 비사문천이 아니라 쿠베라라고 불러도 되긴 하는데 다들 정직하게 비사문천이라고 불러서 걍 캡틴을 쿠베라로 부르게 할까 하는 뇌절을 했다는 티미를 뿌리겠다.

51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7:59

다이스 오늘 예능감이 좋구나
.dice 1 100. = 83 나도 해볼래 웃긴 값 뽑아보거라

>>514 갠이벤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 여기 좀 더 팍 나갈걸 여기 좀더 신경쓸걸 하고(<<정주행 하면서 머리잡고 뒹굴엇던 사람) 그래도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한 것이다
혜우우는 아주잘해써요!!! 잔뜩그루밍을해(부리로 살살 긁긁긁)

51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9:01

갠이벤 계획은 없는 사람이라서 다행이다.

519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9:43

안데르 6에 수경 1에...

케이스는 얼마니
.dice 1 100. = 56

이것도 조지면 큰일인데.

520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0:00

얘는 제정신이네.

52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1:17


>>517 오 부리복복 조와요 골골골

>>518 그냥 줍냠해주는 것도 푸는 입장에선 기쁘다구

52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1:53

그럼 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23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08

웃기진 않고 우사미눈뜨게되는
왜 다갓배틀 할때 아니면 잘 나올까🤔

>>516 (김밥 말아서 고양이 앞에 놓기) 자 금주야 냠냠하자!(?)

처음에는 야차 생긴게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비사문천 자세한 의미가 궁금해서 흘러흘러 갔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아 맞다 원래 쿠베라 a.k.a 비사문천이었지ㅋㅋㅋㅋㅋㅋ 네글자가 초절간지나서 그만... 모카고의 전통 4글자 타이틀(?)
캡틴이 쿠베라인것도 완전 맛나지요🤤 자경단 사람들은 캡틴이고 외부 사람들은 야차가면 쿠베라 도깨비 이런식으로 부르면 재밌겠다

52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26

맞다 리라주야
위에 그거 있단다
혜우우 버스킹 한거

캡틴은 잘 자랑

525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43

굿밤인겨 캡틴

52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51

할게 많다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꾸에엥

52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3:04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저도 이제 슬슬 씩고자야되는데 진짜 초파일 살살녹네........

528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3:13

>>521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짤 머야 너무귀여워!!!(줍!)
고양이는
말랑하구나
(젤리콕)

캡틴잘자~~!

529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6:24

캡틴도 잘자요.

안데르 불안정이 높아서 상정내 긴장감이 높아질 것 같은 느낌.
그녀도 불안정한 안데르 눈 보면 사릴 듯.

53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7:33

잘자 캡

>>521 그래도 반응 있는 게 푸는 사람으로서는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복복

>>523 ???? 다스케테!!! (바둥)
야차가 밤에 만나면 식겁하게 생기긴 했어. 그래서 일부러 그쪽으로 고른것도 있고 (흠) 크아악 모카고 전통 4글자 타이틀의 굴레에 말려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그게 공식이었는데 어차피 위키에 아직 땅땅 박아넣지 않았으니 상관읎음. 부르기 편한 쪽으로 부르시오 마인드.
오, 리라주 천재 지니어스. 그거 맛있다. 자경단들은 캡틴으로 부르는데 외부인들은 저 세가지 호칭 중 골라쓰는거지

53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7:53

>>524 헐 맞아 아까 내리다가 읽었는데
은발단발<저기절읗ㄹ해요... 이게 진짜 재밌었던게 리라는 오늘 공연해서 흑발했단 말이지? 근데 혜우는 은발했어 대조를 이루는 우연이 아름다웠따...🤤 공연한 위치도 그렇고...

그러니 가는 애들 발목이나 좀 잡혀보라고, 가끔 나와서 이러는 거다. 개중에는 그러길 바라는 애들도 있으니까

이 대사 짱좋았어... 좀 쉬어가라는 그래피티 아래에서의 버스킹 이거 감성넘치거든요 학생들 멈춰선것도 넘좋았다... 어두운 골목이지만 따수웟어

그런데 하나의 질문
유준쌤이 받은 연락 무엇인가요

532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1:51

공연해서->공연에서

>>530 히히못가(참기름 쇼쇽)

그치 그 점이 아주좋아 빛나는 푸른 눈의 야차가면...🤤 멋져...
뭔가뭔가 처음 보거나 아직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도깨비가면 야차가면이라고 부르고
좀 익숙하거나 당해본 사람들은 그 도깨비, 하고 부르고
존중하거나 인지도를 확실히 익힌 사람들의 입에서는 쿠베라라는 이름으로 오르내리는거지
😏 아 혜성이 처음 스트레인지 들어갈 때가 엊그제같은데 자리 잘잡아서 오타쿠적으로 좋고 인첨공때려뿌시고싶어요

533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3:50

>>516 아무것도 모르고 바뀐 스타일에도 좋아서 심장 뛰는 금이..
😬 이이이... 여름도 지났으니 볼 일이 적겠네요. 그리고 얌... 전... 👀

53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5:02

>>530 맞지맞지
히히 복 복 조 아 (복실복실)

>>531 나야말로 리라 흑발 공연한거 보고 소름 돋음 ㅋㅋㅋ
버스킹 독백 구상은 며칠전부터 했는데 첨부터 혜우 은발 시킬라고 했었거든
근데 리라는 흑발을 했네? 거기다 위치는 붐비는 번화가 한가운데?
와 사실 리라주도 뇌세포라서 내 뇌속 정보 다 들여다본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ㅋㅋ
히히히 위에 태진주가 얕은 심해 같다고 해준 것도 좋았는데 리라주 감상도 진짜 너무 좋다
어둡지만 따숩게 느껴지는 그런거 표현하고 싶었디 히히


그것은
별거 아니고, 다른 학생친화적 연구소의 지인 연구원한테서 이런 통보가 있었다고 받았다는 거
영락은 없었냐 묻는 내용도 있었겠지만 영락은 3학구에 있으니까 응
혜우가 따로 데마레의 소식을 듣는 루트가 없었으면 연결시킬 카드였습니다 짜잔

53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6:51

>>532 크아악 고소해져버렷!!!

지금이야 인지저해 프로그램+가면으로 꽁꽁 감추고 있지만 조금 지나면 자경단 활동할 때는 가면만 쓰고, 공적으로는(거의 매트로폴리스 방문시) 인지저해 프로그램을 쓰지 않을까 싶은 그런. 헛소리 왱알.
캬 리라주 미슐랭 셰프구나. 맛있어. 특히 그 도깨비<<라는 거라던가. 맛도리 별 다섯개짜리야......(입맛다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첨공때려뿌시고싶어요<< 리라주의 본심이 여기 새어나왔어요 주워줄게(주섬)

53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9:24

>>533 우연히 이혜성 찾으러 왔다가 옷갈아입는 이혜성을 만난다거나, 우연히 프리한 옷차림으로 편의점이나 집 앞에 나와있던 이혜성을 만나는 수밖에(??)
진짜로 얌전합니다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나멜 가죽? 재질? 스커트 정도는 얌전하지 않을까

>>534 (빗질 봑봑해줌)

53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1:59

혜우 : (스키틀즈 먹고 있음)(왠지 시무룩)
진 : 어라 이쁜이 표정이 왜 그래?
유준 : 그게 없단다
진 : 뭐? 뭐가? 뭐가 없는데?
유준 : 저거 레몬맛이랑 오렌지맛을 좋아하는데, 하필 뜯은거에 하나도 없단다
진 : 뭐머ㅓ머머머뭣! 어떻게 그런 일이! 당장 항의해! 민원 넣어! 이쁜아 내가 레몬맛이랑 오렌지맛만 골라서 다 줄게 기다려!
유준 : (이마팍)
혜우 : (우물우물)

53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3:56


>>536 음 몹시 좋은 빗질 (그르륵그르륵)

53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4:54

>>538 아잇ㅋㅋㅋㅋㅋㅋ저 짤은 또 언제 찾아온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수리 빗질 뵥뵥)

540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5:26

>>534 하하 나는 뇌세포다 혜우주 머리 한켠에 살고 있다가 가끔 가출해서 글을 쓰지
이제다시들어갈랭(꾸물꾸물)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넘웃기다 내가 혜우우 버스킹 얘기 본 게 2~3일 전이었는데 그때부터 생각하고 있던 걸 내가 이렇게
후 뿌듯해라 에헤헤

얕은 심해<<이 표현 너무 좋다... 확실히 어두운 가운데 옅게 스미는 볕이 따뜻해서 물 아래로 내려가려는 사람으로 하여금 뒤돌아보게 하는 그런 느낌이었지
아름다운공연이야☺️

헉 그리고 그런거였군 다행이다 즐거워요 즐거워요
윤태의 입을 열어요 프로젝트 빌드업의 하나였던 거려나🤔 흑흑 마레... 리버티야 가만두지 않겠다 거기 사람들 안그래도 요즘 좀 힘들어요 괴롭히지마

>>535 🤤 츄릅

하 너무좋네... 메폴 방문할때 쓰는거 완전 밈미먐미적 모먼트라 맛나다🤤🤤 저해 프로그램 쓴 둘이 마주보고 앉아있는거 이거 그림이멋지거든요 느와르의맛티비

히히히히히 공들인 부분 알아주면 매우 해삐~~☺️ 갠적으로 야차가면 도깨비불 이 두가지 키워드가 한국적 요소를 되게 힙하게 잘 녹인거 같아서 늘 조아해 사이버펑크느와르학원도시에 사는 도깨비 전설 어떤데
존맛
(주워준거 받음) 후우 근데 이익 몰라 혁명 절대로 혁명(리버티처럼은 말고)

54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6:24

진이 귀여워
주접이 수준급임 언니 덕질 해보셧나요?(진이: ?)

커어
자야돼...

아침에 보아요 잘자☺️☺️

542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9:44

자는 분들은 잘자요...

54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50:28

맛난 썰 풀어주고 자러가는 리라주 당신은 정말 지니어스.
굿밤

54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52:15

>>539 구글님은 뭐든지 갖고있지 히히

리라주 잘 자잉

54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56:42

짤 기여웡

54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01:02


맞워요 난 끼여엉

547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03:01

다들 귀여워요.

54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05:56

>>546 이건 달랑 들어서 납치해버려야만

54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3:24

ㅋㅋㅋㅋ 봉투에 구멍 뚫고 탈출할테다

550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4:43

>>536 😳 바로 문 닫고 나갈 금이에요. 프리한 옷차림...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까요? 🤔🤔🤔
헤에에.. 출근복이라 생각하니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나가는 혜성에게 인사할 금이가 생각났어요.

551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5:23

(대충 엥하는 짤)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주하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8:25

>>550 바로 문닫고 나갈 금이<< 얼굴 빨개져서 바로 문다는 거 상상했다 귀엽다(기승전 귀엽다하기) 앗 아앗 그러고보니 담배도 있었구나. 담배 피다가 금이 발견하고 숨길 타이밍 놓쳐버리고 굳어버린 이혜성과 그걸 본 금이 투비컨티뉴
크아아악 자꾸 그러니까 혜성금 동거 얼른 시켜야할 것 같잖아 크아악

553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0:30

>>552 굳은 표정으로 바로 문 닫고 나가서는, 잔뜩 붉어진 얼굴 쓸어내리면서 한숨 내쉴 금이.....
그치요. 응. 아 마주치고 나서 눈 동그랗게 뜨고서 물끄러미 혜성이 쳐다보다가, 얼핏 느끼던 향을 눈치 채고....

후 히 히 uvu

554 현태오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3:41

>>0

서휘는 1인용 소파에 등을 기댄 채 책을 읽다가도, 창호 밖을 향해 시선을 꽂았다. 시스템을 켜면 안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는 특수한 구조의 큰 창은 밖으로 나서면 햇빛을 내리쬐기 좋은 선베드와 넓은 마당이 구비되어 있었다. 리넨 커튼은 살짝 열어둔 창호 너머로 바람이 들어와 산들거리고, 바람결을 따라 시선을 조금 더 옮기면 넓은 2-3인용 소파에 엎드려 누운 태오가 보였다.

"무얼 그리…… 골몰하실까요……."
"리버티가 데 마레에 선전포고를 했고, 묵인하기로 했다는 보고를 들은지라."
"빠르기도 하지."
"다만 네 계획은 영 아니다 싶구나."

태오의 기운이라곤 하나 없는 목소리가 뚝 끊겼다. 마침 서휘는 리버티의 선전포고에 대한 계획을 들었고, 태오의 계획 또한 전해들은 차였다. 태오는 팔을 괴며 몸을 천천히 일으켰다. 피곤에 찌든 모습이지만 잠기운은 싹 가셔버린 듯하다.

"납득이 가지 않아요……."

데 마레는 리버티의 조건 중 어떤 것도 응하지 않기로 했고, 태오는 데 마레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정문을 지키는 것을 막지 않고자 했다. 그렇게 리버티가 들이닥치는 날, 저지먼트가 도착하기 전 사달이 나면 되리라. 모두 운에 맡기는 것이다마는 잘하면 손 하나 까딱 않고 리버티를 적대할 수 있는 계획이거니와, 임시로 끼워맞춘 구색에 불과한 것이라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말이 다르다.

"많이 참다 나온 결과인데도."

태오는 몸을 온전히 일으키더니, 서휘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올리더니, 서휘의 머리 지척에 발을 내리찍었다. 서휘는 붉은 눈을 굴렸다. 단 한 번도 자신에게 이렇게 대한 적 없거니와, 늘 위태롭고 위축되었던 태오가 자신의 처지도 잊고 이렇게 버릇없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태오는 그러든 말든 천천히 허리를 숙였고, 시선이 맞을 적엔 속내를 헤집겠다는 듯 새카맣게 물든 공막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런 적은 신데렐라를 파손시킨 범인을 제외하며 없던 것 같은데. 서휘는 어디 한 번 얘기해보라는 듯 고개를 까딱였다.

"나는 저지먼트에 있으니까…… 바깥사람의 의견과 내 의견이 다르다는 걸 알기에……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자…… 늘 참아왔고, 파나케이아와 트리스트람이 바라지 않는 듯하니… 더 하지 않을 뿐이지요……."
"마키나."
"주인님…… 부디 저를 가여이 여겨주세요."

태오는 고개를 왼쪽으로 느릿하게 기울였다. 서휘는 저게 태오가 기분이 나쁠 때마다 보이는 행동임을 익히 알았다. 자신보다 키가 한참 작던 시절부터 태오는 불만이 있으면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더니, 제가 뒤만 돌면 눈을 치뜨는 버릇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기울인 채 눈 치뜨려는 걸 억누르고 있으니 이번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었다. 서휘는 한 번 정도는 넘어갈까 고민하다가도, 재차 다그쳤다.

"나 또한 여전히 납득이 안 되는구나."
"저지먼트를 단 하나의 목표로 단결시킬 방법이고…… 세간의 시선을 뒤바꾸며…… 리버티는 자기들끼리 고립되어 마음의 문을 아예 닫게 만들 방법인데…… 왜 안돼요?"
"……그렇다고 데 마레 산하의 아이를 쓴다고?"
"쓴다니요. 리버티가 참을성 없고 극악무도한 집단인 거죠."

태오는 속내를 읽었다. 대체 어디까지 갈 생각이지? 염려와 황당함도 있지만, 제 발언에 대한 흥미도 엿보였다. 그뿐인가? 서휘는 책을 덮고 다른 곳에 치워두고 있었다. 납득을 시켜준다면 이 상황에서 쓸데없는 감정 소모는 없으리라 판단한 태오는 재차 입을 벌렸다.

"리버티가 아이를 해쳤어요. 오갈 곳 없는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연구소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었을 뿐인데, 그들은 제 뜻을 위해 아이까지…… 손을 대는 것이죠. 연구원과 다를 바 없이요……. 세상에 이야기가 알려지고, 저지먼트 또한 그 상황을 알게 된다면 제사장이 어떻게 반응하겠나요, 초조해지겠죠……."
"……."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아."

태오는 몸을 움찔 떨었다. 소파에, 정확히는 서휘의 어깨와 머리 근처에 직각으로 세워둔 다리를 꽉 붙들렸기 때문이었다. 허벅지 뒤를 부여잡힌 태오는 서휘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금세 중심을 잃고 휘청였고, 서휘는 그대로 허리를 끌어안으며 태오를 내려다봤다. 졸지에 한쪽 다리를 부여잡혀 서휘에게 바싹 붙은 태오는 하려던 말도 잊고 눈을 깜빡였고, 서휘가 몸을 빙글 돌리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입장을 바꾸는 것이 좋겠구나."

서휘가 앉아있어 온기가 남아있는 소파에 털썩 앉은 태오는 서휘가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올려다보자 아랫입술을 자근 깨물었다.

"우리 작은 주인님은 너무 많은 걸 생각해."
"……."
"그래서인지 이렇게 입장을 바꿔야만 말을 듣지. 계획은 좋지만 모두 되었을 때의 일이지, 주인님은 늘 되는 싸움을 만드는 사람이잖아. 불확실성에 기대는 게 아니라."

서휘는 허리를 바싹 굽히더니 부복하듯 자세를 바꾸면서도 여전히 시선을 맞추겠다는 듯 붉은 눈을 치떴다.

"그깟 아이들, 어차피 몇이 죽든 상관 없지만 한결이가 남는다는데. 거기에 신경을 써줬으면 해, 주인님. 한결이는 우리가 아니라서 나설지도 몰라."
"……."

태오는 소파 팔걸이에 팔을 대충 걸치고 턱을 괴더니, 서휘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결국 한결 선생님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겠구나. 그래, 이 점은 자신의 실책이었다. 한결 선생님이 행동하지 않을 리가 없는데도 간과했다니. 하지만 자신보다 더 자신을 잘 아는 듯하여 어딘가 괘씸하다. 태오는 다른 손을 까딱였고, 서휘는 미쳤다는 듯 끌끌 웃더니 고개를 숙였다. 새하얗게 바닥을 드리우는 머리 위에 발 하나를 올린 태오는 눈을 슥 굴려 창호 밖을 쳐다보았다.

"실로 괘씸한 발언이에요."
"……너 또한 건방지고 말이다. 뒷일은 어떻게 책임지려고?"

태오는 서휘가 읽던 책을 향해 손을 뻗더니, 새카만 공막 속 비색 눈을 데구르 굴렸다.

"글쎄, 버릇없는 나 또한…… 당신은 퍽 귀엽게 여기고 계시잖아요."
"이래서 독심술사란."
"의견은 생각해보도록 하지요."

제법 평온한 시간이었다.

555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7:02

>>510 귀여운 뒷?담
태오 욕은 살벌하게 함(?) 필멸자가 어쩌구 하면서 교주님체로 쌍욕함(?)

[희야는 괜찮아요!]
[개가 다른 연구소에 긴급파견 가서 심심한 거 빼고... 아주 못된 녀석이에요. 구원 못 받을 멍멍이!]
[올 거예요?]
[위험할 텐데, 괜찮아요?]
[하얗고 말랑말랑한 인간 친구도 데려와줘!]

물론 계속 오겠다 하면 오라고 하고 꼭 지켜주겠다고 할 테니까~🫡

아이구야 졸리다
할미는 자러가요... 왜째서 출근🫠

556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7:33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행복하다고_여기는_순간은
당신은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 꽤나 행복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모든 과거를 청산했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러나 그 행복은 전부 끝나버렸지요.

자캐가_꾸는_꿈의_종류
자신의 것이 아니라 납득한 과거, 자신의 끝, 영원히 끝내지 못할 것들.

자캐의_유언은
???
저는.. 미련이.. 없게 된 걸까요..?
???
당신들과는 이제 끝이네요. 미안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안데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널_기다리고_있었어
당신의 시간을 얻고 싶었답니다. 저는 당신이 오기를 조금 원했을거에요.

감기에_걸렸을_때_자캐는
의외로 감기에 잘 안걸리는데 한번 걸리면 어마어마하게 독하게 와서 심하게 앓아눕고 고생합니다... 이불에서 거의 나오지도 못하고... 그럴 거에요. 약도 잘 안 들 듯.

자캐에게_불로불사는_축복or저주
스스로는 결국 저주라 여기고 말 것이다....
타인들은 축복도 그런 축복이 없다 하겠지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해시

557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3:42

어 미친 내가 뭘본거니
아니
아? 아니 하?????

태오주 잘자

558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6:36

잘자요 태오주.

55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7:07

>>553 아ㅋㅋㅋㅋㅋ굳은 표정으로 문닫고 나갔으면서 나가서는 얼굴 빨개지는 거 너무 귀여워 진짜 돌아버리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후 유죄....
인첨공 내에서 커스텀한 담배가 흔하지는 않을테니까(거기다가 초콜렛향으로 커스텀한 건 더욱) 아니면 초콜렛향에서 언뜻 느껴지는 딸기향을 느껴도 되지요. 자경단 들렀다가 와서 머리 대충 말리고 음료수 살겸 밖으로 나온거라고 하면 되니까 (찡긋)

아 진짜
금이보다 가끔 금주가 더 요망뽀짝함...

56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8:49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태오는 그럴만 하다 희야야 더 힘차게 까렴!
태휘가 다른데 갔다는 얘기까지 들었으면 가만히 못 있겠는데

[아 그래?]
[그럼 나랑 성운이랑 가서 희야 안 심심하게 해줘야겠다]
[삼촌한테 얘기 좀 미리 해주라]
[아 맞다]
[방은 하나면 된다는 것두!]
[ㅋㅋㅋㅋㅋ]

성운이는 일단 물어봐야겠지만 음
혜우는 갈거니까

태오주 잘 자

>>556 어허어어 수경이 진단 너무 짜요오오오오 짜서 눈물샘이 폭발해버려ㅓㅓㅓ
안데르 병약미가 오늘도 열일합니다 창백한 미소년 넘모 최고야

561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41:35

그렇게 연약할 때야말로 가장 위험할 때일지도(?)
어라. 짠맛인가...?

562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2:49:34

서성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_곁에서_떠나지_마_를_말해보자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존중하거나, 아끼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겠다, 혹은 떠나달라, 하고 말하면,
그는 더 이상 자신이 「필요없다」는 사실을 납득해버리고 마는 성미이다
그래서 그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온다면, 그것은 그의 성미도 천성도 거슬러버린 말일 터
성미를 꺾고 천성을 꿰어뚫고 나온 말이 결코 일반적 혹은 정상적인 형태일 리는 없을 것이다

후회한_선택의_상황을_꿈속에서_다시_마주한다면_자캐는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꿈은 여러 번 꾸었다
그리고 가지 않은 길 끝에서 또다른 후회를 마주했다
축복받은 도시이자 저주받은 도시이기도 한 이 곳에서
소년이 마음 필 곳은 없다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 8
영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형상」
단련하면, 단련한 만큼 정직히 강해지는 몸이다

지력 : 6
숫자를 계산하고 무언가를 암기하는 것에는 매우 뛰어나 석차표에서의 입지는 높지만,
지혜나 재치 면에서는 오히려 다른 이들보다 모자라다
책상 밖의 세상보다 책상 위의 세상에 더욱 익숙한 머리

사교성 : 3
다가오는 이에게 살갑게 대할 만큼의 온정이 그 마음속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어려웠던 세월이 긴 만큼, 경계심 혹은 자격지심이 있어 다른 이에게 손쉽게 다가가는 성격이 되지 못한다

미모 : 5
미모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면, 목화고 평균 정도에 해당하는 미모
인간의 아름다움의 기준을 벗어난 기괴한 자안 때문에 평가가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행운 : 3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면 높은 행운을 지녔을 것이나
소년은 아무 것도 지니거나 갖추지 못한 채로 인첨공 한복판에 떨어졌다

재능 : 7
배우는 것에 대한 재능이라면 상위권
고등학교 2학년의 머리로 대수학을 접하고, 에스크리마를 배우며, 동시에 피아노까지 익히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나
이 작은 아이는 세 가지를 모두 해냈다

노력 : 9
배우는 것에 대한 재능뿐만이라면 빠른 학습속도가 설명되지 않는다
재미를 붙이거나, 배워야만 할 이유가 있거나 하는 등의 「배우는 이유」에 비례해서 굴지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63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2:51:30

.oO(행운 쪽에서 원래 2점일 것을 인복 덕분에 1점 더 책정했다고 쓰려고 했는데 까먹고 안썼다.)

(수경이 진단 다시 봄......)
(쓰흐으으으으으읇.)

56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59:40

>>561 첫번째가 너무 안쓰럽자나 행복이 끝났다니

>>562 성운이의 떠나지마는 왠지 은팔찌가 첨부되어 있을 것 같은
전용 보금자리(라고 쓰고 감금실)있고 막
흐음 꿈은 이거 악몽이려나
오 스탯
되게 상세하고 흥미롭네
지력에서 책상 위에 달랑 놓인 햄찌 상상했다 ㅋㅋ
이 질문 전체질문으로 돌려보는것도 재밌겠다

56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00:38

맞다 성운주야 보인 김에 질문 점
혜우가 리버티 대비 삼아 데 마레에 같이 가자고 하면 갈 건지?
금교 건 때문에 3학구 못 비우는 거 아닌가 해서

566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3:01:10

오 성운이 진단....(흥미로움)

567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3:03:10

하지만 갠이벤 끝나면 웬만하면...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 근데 문제는 루트...인가

568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12:06

>>564 오히려 기쁘게 들어갈거잖아요 혜우..
현실에서는, 그래도 악몽 이야기를 받아줄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성운이는.
전체질문이라,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자고 일어나서 구몬돌려야지..

>>565 성운이의 개인 전개는 언제든지 시간대를 조절히면 된다고 생각해요. (명확한 시점을 정하지 않는 이유기도 하죠.) 일상이나 썰풀이 다 마음껏 가능하답니다. 다만 성운이가 데마레즈 사이에 자신이 낄 자리는 없을 거라고 순욱하고 있으므로👀 내가 가도 괜찮을까? 하고 한번 쭈뼛거릴 거에요. 볼잡땡 한번 해주고 데려가시면 됩니다

569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18:07

수경이에겐... 극적인 어느 지점이 필요해요..
다행인 것은, 이제 그 지점이 어느 지점인지 윤곽이 보이는 듯하다는 점일까요.

57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18:50

(팝콘)(신경안써도 됨)

571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3:21:51

어쨌든. 난이도는 걍 박살내면 쉽긴 합니다...

572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22:51

혜성주 다시 어서오세요-

그. 어디까지나 혜성주께서 괜찮으시면..!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혜성선배버전... 볼수있을까요 👀

573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25:22

>>568 아 당연한거 아님?
하루세끼 간식까지 챙겨주고 놀아주는 케이지를 어케 마다함 ㅋㅋ
성운이 자다 깨서 식은땀 흘리면 인제 옆에서 아구 괜찮다 하고 토닥토닥 자장자장 해줘야지

혜우 : (희야랑 나눈 카톡 보여줌)
혜우 : 미래 매형이 오랍신다 바보야
혜우 : 가면 나보다 네가 더 바쁠 걸- 희야 흥미 생기면 엄청 치대니까

ㅋㅋㅋㅋ 순욱밈 진짜 ㅋㅋ
옆구리에 끼워서 델고 가야지

574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25:28

@모카고 저지먼트

어디까지나 괜찮으시다면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 출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이 해시를 여러분 캐릭터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매우 많은 팝콘 대기중.)

57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26:11

스테이지 미는게 수월하지 못 하다면
딜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대충 지갑전사 짤)

576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32:38

>>573 (그리고 삼시세끼 다챙겨줘도 입맛이 까다로운 냥이덕에 오히려 케이지가 더 고생하는데.) (?) (기껏 철창 안에 가뒀는데 같이 버스킹가자거나 놀러가자거나 하면서 덜컥 열고 손잡고 놀러나가는 게 일상다반사일 것 같다.)

성운: "...아, 혜우야."
"다행이다, 꿈이었구나......"
"응?"
"뭔가... 어두운 데에 갇혀있는 꿈이었어. 관 안에 갇혀있고, 목은 무언가에 꿰뚫려있고... 표본처럼..."
"...별 이상한 꿈이 다 있지."

성운: "에-"
"...이럴 줄 알았으면, 저지먼트에 계실 때 이야기 좀 많이 나눠볼걸."
"...어라, 이거 상견ㄹ"
"오애애애애앵!" (옆구리에 들려감.)

577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33:30

>>571 하지만 그.. 다 박살내고 가면 중요한 히든팩터 놓치거나 할것같은 그런기분.(?) (디스아너드를 너무 감명깊게한사람.)

578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3:35:46

그런기분이란...
하지만 다수결이 폭력이라면 폭력을 따르셔야죠(?)

57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42:11

저거? 묘사 못해서 재미없을걸

58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43:23

일단 알았어 시간 될때 해봄
묘사나 서술없이 걍 숫자만 가져올 수도 있고..

581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43:54

>>579 묘사까지는 굳이 안붙이셔도 돼요! 전 손이 가서 붙인 거라.. 👀

582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49:55

>>576 분명 가뒀는데 갇힌 건 자신이었?고
자물쇠 같은걸 늘릴까 하다가 얌전할 땐 얌전해서 늘리는 거 좀 고심할거 같다
식사 안 먹으면 왜지 뭐가 문제지 하고 되려 안절부절하고 ㅋㅋㅋ

혜우 : 뭐야 그딴 개꿈은... 잊어 잊어 지지야 지지...
혜우 : 안 잊혀져? 일루 와 봐... (딥키갈)
혜우 : 이래도 생각나? (피식)(이후 메차쿠자 꿀잠 했따고 합니다)

ㅋㅋㅋ 상견례 ㅋㅋㅋ 소장님 바빠서 정신없으실듯
인사만 하고 우린 애들이랑 놀자- 하고 모인 애들 챙기는거 돕자 할듯
챙겨야 하는 애들 사이에 희야 있을거란 적폐가 들긴 하는데 ㅋㅋㅋㅋ

583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3:51:24

서한양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 10 (능력을 제외한 순수무력이면 11)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력 : 8

기본적으로 공부를 굉장히 안 하기에 교내성적은 최하위권 중에서도 밑바닥. 그러나 공부 외로 상황판단이나 추론에서는 꽤나 많은 데이터를 창출한다. 창출한다고 했지, 맞아떨어지는 것은 거의 없다. 간혹 실수로 놓치는 부분도 있기에 9는 못 줄 지력이다. 빌런들을 순수하게 팩트로 교육하는 것 역시 이 지력에서 비롯한 것. 욕이나 비난 역시 창의적으로 한다.

사교성 : 2

사실상 박살난 사교성. 심지어 자기네 부원들보다 강아지들이랑 훨씬 더 친하다. 천성적으로 여러 명이랑 어울리면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심각하다. 인간관계의 회의감이나 사람에 대한 비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이 녀석이 피곤해하고 귀찮아하는 것 뿐.

미모 : 8

어딜 가도 잘생겼다는 인상을 주고는 했다. 그러나 개성은 없다고 해야 될까? 정석적으로 잘생겼지만 기억에 오래 남길 임팩트는 없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코디를 입어보지만, 대부분 못해도 '평타'는 치기 위한 룩들이다. 개성적이거나 파격적인 요소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결정적으로 닫혀버린 성장판과 함께 떠나간 180의 길..

행운 : 5

그냥저냥인 수준의 행운. 감탄할 정도의 행운이 찾아오지는 않지만, 위로를 받을 정도의 불행 역시 찾아오지 않는다. 불행이 찾아온다고 해도, 대부분은 본인이 한 행동의 업보라고 보는 것이 더 클 것이다. 행운 역시 마찬가지이고.

재능 : 5

분야마다 재능의 편차가 너무 크기에 5를 주었다. 잘하는 것은 정말 천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하는 분야도 있으며, 못해도 감각이 있다는 얘기까지는 듣는다. 그러나 못하는 것은 덜 떨어진 애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못한다.

노력 : 9

8살 당시 레벨 0. 11년 후에는 인첨공의 13위. 다른 걸 안 보고 이것만 봐도 알 수 있겠지.

58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3:59:11

오 우리 쀼장 하냐냥의 스탯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멋져... 이것이 무력 만렙의 위엄?
스탯 설명들 왤케 찰지고 재밌니 ㅋㅋㅋㅋㅋ 하냥아 180으로 키워줄까
사람 귀찮아 하는 건 의외다
굉장히 객관적이네잉 흥미로와

585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3:59:28

>>582 왠지. 이렇게되면 저번에 보여드린 그림의 왼쪽상태(?)일 것 같지요
식사 들여보내주면 맛있게 먹나- 하고 보다가 한술두술 뜨면 환히 웃고 가고, 그 한두술 빼고 다 남겼어도 그래도 먹은게 어디람 하고 넘기는데 아예 안먹고 거부하고 있으면 표정 서서히 흔들리고 눈물글썽거리는 모습이 자동으로 떠오르는게 어휴 누가잡히긴 성운이가 잡혔지.

성운: "우응." (자세고치느라 부비적하다가.)
"에, 읏..." (품안에서 체온이 훅올라감)
(어안이벙벙해져서 혜우 빤히 보다가)
"......정말." (팔벌려서 꼬옥.)
(실로 깊이 잠들었겠군요 요녀석들)

왠지 희야도 챙겨야 할것같은(한표 추가)

586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4:02:39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역시 부부장님이야 동경하게 돼

587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4:06:20

오.. 하나냥의 스텟.. 대단해요

58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4:15:13

>>585 헤... (대충 새벽의 갬성망상회로 돌리는 짤)
과연 몇끼를 걸러야 성운이가 제발 한술만 먹어달라며 울지 궁금해졌다(이런발언)

ㅋㅋㅋㅋ 성운이 자다 숨막혀서 또 깨게 될 지도 몰라 (소곤)

희야 왠지 나도 데 마레 학생이에요 챙겨줘! 하고 당당할거 같지 ㅋㅋㅋ
나중에 태오주한테 물어봐야겠다

58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4:17:10

하냥아 1센치 정도는 성장통도 없고 껌이란다
1577 혜우혜우 특별히 지인할인 넣어줄게 (찡긋)

590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1:30

다들 잘자요. 저는 이제 자야해..

해시는.. 나중에 출근해서 느긋할 때 봐봐야겠군요..

59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2:13

잘 자라구 수경주

592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2:24

>>588 이대로 가면 혜우가 접시 성운이 얼굴에 던지겠어요(한술더뜲.) 일단 한 끼만 걸러도 내가 메뉴선정이나 요리를 잘못했나? 하고 불안해할 것 같네요. 식사 거부로 인한 악영향이 가시화되면 그러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제 식사를 거부당할수록 다음 식사에 공을 들여오기 때문에 본인이 먼저 피폐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 st...

고개 한쪽으로 돌리고 기대는거죠 얘도 익숙해진거야.(?) 그게 아니라 다른거면... 에음어 👀👀👀👀

593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2:50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594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5:43

아. 언제 혜우 버스킹힌 영상 보고 나도 이런 거 해보고싶다.. 하고 중얼거리는 성운이도 써보고싶네요(결국욕심발동.)

성운: "누군지 알겠냐니... 새삼?"
"나도 해보구 싶다구 한 게 그 때문인걸."

59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9:40

>>592 진짜 가지가지하는구나 성운주야 (극찬)
하지만 접시 던지려다 힘없어서 떨구는게 더 극적이겠지 후히히
식사 거부하는 이유가 뭐가 있을라나 함 생각해봤는데
그딴거 없을듯 그냥 먹기 싫어서 안 먹을듯
이자식 푸아그라 제조법 식으로 식사시켜야만

아하
고개 돌리는 정도로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음흉)

59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4:30:43

ㅋㅋㅋ 헤어스타일 바꾸고 선구리 쓴 정도로는 못 감추는 건가
하 야레야레 절세미인의 미모란 (이런발언)

59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4:43:26

>>595 제 캐릭터가 아무것도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있어야 하는 상황 아니면 이런 것도 곧잘...... 저한테 극찬하실 필요 없으실것 같은데요 와 배우신분 힘없어서 그냥 떨어뜨린다니 성운이 눈동자 까매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푸아그라 제조법 식사는 또 설표가 잘하죠 양이 꼭 안아주는 사이에 설표가 억지로 먹이는 (결국 뇌절엔진.)
...그러면 혜우도 집착광공 듀얼코어 달성이네요(?????)

성운이는.. 안피한답니다 (솔직)
고개돌린 건 그냥 안겨있을때 숨 편히 쉬려구

하관이랑 목소리로 알아봤다네요
다음번엔 나도 데려가줄 수 있냐고 그렁그렁한 눈으로 장화신은고양이시선공격.(?)

598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4:43:43

.oO(절세미인이 맞긴함.)

59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5:13:44

>>597 눈동자 까매져도 차마 혜우한테 거칠게는 못 하겠지 히히히
양이 뒤에서 안고 한 손으로 턱 받쳐주고 설표가 손가락으로 입 열어서 유동식 흘려넣어주면 조켓다 (미친자의후레발언)
다 받아먹고 목 아파서 우는데 막 거부하면서 우는게 아니라 양이랑 설표한테 앵겨서 우는거라
식사 거부한게 자기들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닌거 같은데 그럼 대체 뭐 때문인지 하고 복잡해져라 하하하
ㅋㅋㅋㅋㅋㅋ집착 듀얼코어 도랏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 풀다보니 혜우는 그 측천무후나 양귀비 같은 악녀과에 속하는 듯
곧 써서 올리겠지만은 얘 지금 지 관련된 사람 아니면 다 뒤지든가 말든가라서...
왤케 애가 도라이가 됏지 허허 거참 (<원흉)

아 숨 쉬려는거 인정(?)
근데 설표랑 혜우 사이에 껴있으면 숨 쉴 틈이 있을?지

혜우 : (아 이걸 들키네)(근데 눈치 못 챘으면 그건 그거대로 서운했을 듯)(???)

나도 갑자기 끌려간 거라 다음이 언제일진 모르겠다고
미리 알거 같으면 얘기해준다고 할듯
성운이 피아노 했으니까 같은 요령으로 키보드나 신디사이저 해도 되겠다

위에 절세미인 하니까 최근 들은거 떠올라서 호다닥 가져와봄
https://www.youtube.com/watch?v=L6jr_SIcG6M

600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5:22:34

>>599 양뿐이었으면 거의 망가질 것 같은 얼굴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연발하면서 억지로 할지도 모르지만요.. 듀얼코어면 설표가 합니다(?) 당근과 채찍에서 채찍담당(??) 그렇게 되면 양은 복잡해지기는커녕 혜우 마주안고 같이 우느라 바쁘고 설표가 복잡해질듯...
도른만큼 맛이있지요(???)

'지 관련된 사람 아니면 다 뒤지든가 말든가'라는 스탠스 자체는 이 정신나간 인첨공과 혜우의 성장과정을 보면 납득할 수 있어요. 성운이가 완충재 역할을 어느 정도 해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왠지 지 관련된 사람 괴롭히는 것도 참 좋아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언뜻 드는 것은 어째서인것인가 (물끄러미)

성운: “아하하······ 하지만 못 알아볼 수가 없었는걸··· 모른 체하고 싶지도 않았고···”
“다음번에는, 정하네에도 같이 놀러가볼까.”

처음에는 드럼도 쳤었더랬죠! 지금은 확실히 드럼보다 피아노를 더 잘 치지만요.


기억났다 혜우 볼 때마다 떠오를락말락하던 어느 캐릭터
유코님이엇서
하! (자기이마뽀갬.)

60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5:50:11

>>600 양 뿐이었으면 울면서도 손은 단호하게 볼 눌러서 입 열고 유동식 밀어넣는 건가
햐 이 새벽에 이 무슨 쉽맛도리도파민망상적폐뇌절
설표가 확실히 채찍역할 전담할거 같아서 설표만의 힐링타임 줘야 할듯
날 잡아서 하루 종일 설표랑만 있어준다던가

성운이랑 태오랑 세은이가 현 시점 확실한 완충제지
제일 미움 받기 싫은 사람들 탑 3니까
ㅋㅋㅋ 참아주는 만큼 대신 받아내라는 못된 냥심뽀

정하네 놀러가기...
셋이 가면 어떨까(?)

근데 왜 어느샌가 은근슬쩍 양으로 바꼈죠
우리 칠라 어디갓서

아 드럼
초반?에 가벼운 중력으로 드럼 쳤던가 기억나는거 같다
하지만 피아노 숙련됐죠 키보드나 뚱땅거려라 하하

혜우랑 유코?

절세미인인거랑 자기사람 괴롭히지만 잘해줄땐 잘해주는 점이 닮긴 했지 음음
(글러먹은 생활패턴과 성격은 못본체함)

602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6:12:37

>>601 동공이 점처럼 졸아든 상태로 미안해 사랑해 연발해버리기
그러다 결국 털퍼덕쓰러진채로 엉엉우는데 혜우가 그틈에 열쇠스틸하고 바깥으로 도망나와서 한손에는 케이지문 한손에는 열쇠쥔채로 성운이 빤히 보는데 성운이 반쯤 정신나간 표정으로 ...이게 차라리 낫겠어? 하고 목멘소리로 물끄러미 혜우바라보기
아아아아 멈춰! 이이상은 정신이 나가버린다!
확실히 이정도 도파민대유쾌마운틴 가버리면 의외로 양보다 설표가 정신력깎이는게 빠르지않겠나 생각되네요

어이구 이놈의 냥심뽀 콱 끌어안고 대굴대굴 서른바퀴정도 굴러야만

셋이요? 제삼의멤버는 누구인가 희야인가 태오인가 성운(2)인가 이진씨인가 부장님인가(은우: (죽은눈.))

썰을 시작할때 그때 보여드렸던 그그림이 문득 떠올라서요? 👀 칠라랑 양이랑 가장 큰 차이가 키 정도이기도 하고
체격이 커진 탓에 태도가 다소 달라지는 디테일이 있긴하지만요. 양쪽이 좀 마망됨(?)

(그 못본체한 두 가지가 유코님이 겹쳐보였던 제일 큰 원인인 건 일단 넘어가기로 함)

603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6:20:58

Q. 당신 캐릭터가 손가락하나꼼짝못하는 상황은 싫다고 하지 않았나.
A. 아예 그럴 여지가 없는 것과, 얼마든지 행동을 취할 수 있는데 자기 의지로 그걸 포기하는 건 그 맛이 다르다.

60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6:38:06

>>602 와씨 이게뭐야
한손에는 케이지문 잡고 한손에는 열쇠 들고 쓰러진 성운이 보다가
스스로 들어와서 문 잠그고 열쇠 밖으로 던진 담에 성운이한테 안겨버리면
자 이제 누가 주인이지?(뚝배기)

후...안돼 안대 사람이 이렇게 자극적인거 연달아 먹으면 주거요 아주 그냥 (썰댐 보수공사함)

ㅋㅋㅋㅋ 그래도 미워는 못 하죠? 더 당당해져야만

당연히 양손에 성운이랑 가는거지
은우는 왜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주근눈 뒤에 세은이도 죽은눈 하고 있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평소엔 마망인데 눈돌아가면 글케 응 (끄덕)

(모른척못본척)(시선회피)


요즘 연성거리 찾으면서 약간 [파나케이아]룩으로 할만한게 뭐가 있으까 생각해봤는데
이명의 어원이 그리스 신이다보니 그리스풍 드레스? 그런게 어울릴까 싶드라
(그 유명한 천 한장짜리 그리스옷 짤)(출처 꺼무위키)(?)
ㅋㅋㅋ 아니면 여신풍 옷도 어울릴까 싶고 음

605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6:53:59

>>604 왕도 주인도 없다 우리뿐. (기어이 호지어 Take me to church를 틀어버림) 반쯤 정신나간 표정과 환희와 안도의 표정이 겹쳐버리고... 원래 혜우와 함께하는 시간에서 짓고 싶었던 표정들이 최근에 지어온 표정들과 엉망진창 뒤섞여 뭐가 뭔지도 모르게 된채로 (잠깐 숨참음)

밀린거 정산하는날인가 봐욬ㅋㅋㅋㅋㅋ

좋아한다는 표시라고 생각하면 참을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약올리면 칠라의보복 당할수있다.

가끔 그런 엉뚱한 헛소리를 하고 싶은 순간이 있어요 (짜식눈당함.)

눈돌아가는 원인이 원인이니까요 (따봉) 그런부분에서 한결쌤이랑 가락이 비슷한게지...(???)

음? 토가 말하시는 걸까요 (뒤적뒤적...) (뒤적뒤적...) (...그 유명한 짤을 찾았음) (비명)
예쁜데
이건
무리잖아욧 상어아가미가온다아아악

60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7:09:05

>>605 뭐

호지어 곡이라고 미쳤냐고 와 최근 신곡 듣고 캬아아아 하고 있었는데
뇌가 도파민에 절여진다...
워워 참으라구 성운주 그러다 진짜 숨넘어간다 ㅋㅋㅋㅋㅋ 아 일 그만하라고 뇌자식

정산도 정산인데 왜 종소세 내는 기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던 성전사 고발 짤)

가끔 보복당하려고 작정하고 괴롭힐듯
보복당했는데 오히려 좋아해버리는... (휘파람)

ㅋㅋ 난 가끔 고장나는 성운주도 재밌드라 (복복복)

한결쌤과 가락이 비슷하다라...
왠지 둘이 대화하면 한결쌤 힐링될거 같기도?
평소 성운이는 힐링템 그 자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찾아보는 성운주란... 이제 상상된다 낄낄낄
그것으로 목적은 달성했다 후후
조만간 여신미 나는 걸로 짤 찾아볼까나

60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7:20:56

>>606 와!!! 호지어 아시는구나!!! (급기야.)
출근전에 한숨 자려고 했는데 잠이 싹 달아났어욧...
>>>보복당하려고 작정하고 괴롭힐듯<<<
보복... 깜찍한거 말고 좀 앙칼진걸로 생각해놔야겠어요(라고 하지만 평소 이런데 익숙치 않은 성운주의 머릿속에 떠오르는거라고는 코끝 살짝 깨무는거라던가 키스를 과하게 한다거나 키스마크 세게 남겨놓는 정도다...) (...그리고 자이로드롭(??))

혜우주 만나고 나서 고장이 늘엇서요. (기릭기릭) (복실!)

한결쌤을 아직 안만나봐서 확언하지는 못하겠어요. 무난하게 건너건너 관계가 있는 무던하고 착한 학생- 정도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동족혐오가 생길 수도(?)

하아
당신
먼훗날분가하면두고봐.
(???)

608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7:21:13

그러면 저는 출근준비를 마저 하러.......
캬아아아아아악!!!!!

60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7:36:50

>>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난 곧 잘거라 괜찮지롱 (얄밉)
성운이의 앙칼진 보복?
하하 어디 한번 해보시지 (대충 여기저기 깨물깨물하거나 굳이 티셔츠에 손 넣고 백허그하거나 다리로 허리 꽉 안고 안 놔주거나 등등등의 괴롭힘)

ㅋㅋ 성운주 고장나는 거 보면 자꿈 햄찌 세수하다 고장나는 짤 생각남 ㅋㅋㅋㅋ
한입에 와앙 해버릴라

동족혐오는 최악일 때 결과일거 같고
근데 혜우 애인이라 하면 경계해서 확 그럴 수도 있으려나
아니라면 동족연민을 느낄?지도

허허 너무 먼 미래를 보는 거 아니냐며
난 지금을 즐길테다


출근을 하시는 군요?
츄르값 버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허허허
(그 우쭐한 고양이 짤)

610 천 혜우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00:30

리라에게 부탁한 결과,
보다 확실하게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 수단을
기어코 손에 넣었지만
그것을 실제로 쓸 결심까지 하게 되는데는
약간 시간이 다시금 필요했다.

망설인 건 아니었다.
그저 이렇게 번거로운 짓을 해야 하는 것에
짜증과 귀찮음이 문득 떠오른 탓이었다.

이런 거 쓸 필요 없이
그냥 망가뜨려서 전부 털어내면 좋을 텐데.
그게 제일 편하고
...할 텐데.

그렇지만
손 더럽히지 않기로 약속했으니까.
무턱대고 저지르기엔
돌아봐야 할 것들이 생겼으니까.

흥.
이렇게 고민하게 한 값은 꼭 받아낼 테다.

멋대로 빚을 달아놓으며
훌쩍 일어섰다.
팔각뚜껑이 닫힌 병을 들고서
슬렁슬렁, '그 병동'으로 향했다.

...창문 하나 없는 밀실임에도
완벽한 환기 시스템으로 쾌적하게 관리되는 그 곳엔
단 한 명의 '환자'만 있었다.
한동안 찾아오지 않아 가물가물하던 인상이
격벽 너머로 보이는 얼굴로 인해 확실해졌다.

"안녕, 진윤태 씨. 오랜만이야?"

싱긋 웃으며 인사하고 격벽의 잠금을 해제했다.
딱 한 사람 들어갈 공간이 열리자
그 안으로 들어가 다시 격벽을 닫았다.
특수한, 아니, 거의 그를 위해 특제로 만든 구속구에
곱게 정자세로 묶인 진윤태에게 다가가
그 얼굴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해버리면 진짜 편할 텐데."

눈을 똑바로 마주한 채,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말의 의미를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다고 당장의 상황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자, 오늘은 가만히 있어도 된답니다- 뭐, 항상 그랬지만."

웃는 얼굴로 아무 설명 없이,
딱 그 말만 하고 병의 뚜껑을 열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메스로 입을 비틀어 열고
그 틈으로 1회분의 자백제를 흘려넣었다.

조용히 폰의 녹음기능을 켜서 준비했다.
잠깐 기다리면, 눈의 초점이 풀리며 약효가 도는게 보였다.
이제부터 1시간,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어야만 하는 타임어택이었다.

"하... 그럼 진윤태 씨. 지금부터 내가 하는 질문에 대답해.

진윤태 당신이 관리하는 해체코드 파일의 비밀번호는?

해체코드와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 칩을 해제하는 방법은?

플레어의 칩을 해제 및 제거하는 방법은?

3학구의 허수학구로 들어가는 입구는?

강화 샹그릴라의 실험 대상 다섯 명은 어디의 누구지?

오지덕의 키메라 변화 조건과 약점은 뭐지?

홍서아의 키메라 변화 조건과 약점은 뭐지?

암부 그림자와 대표이사는 어떤 관계지?

진윤태 당신이 알고 있는 대표이사의 능력과 레벨은?

1대 대표이사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대표이사의 최종 목적은 무엇이지?

암부 그림자가 알고 있는 리버티에 대한 정보는?

암부 그림자가 알고 있는 유니온에 대한 정보는?

암부 그림자의 가장 중요한 본거지는 어느 학구의 어디지?

암부 그림자의 최종 목적은 무엇이지?"

이 정도면 충분할까.
부디 모든 질문에 하나라도 적절한, 유용한 대답이 나오길 바라며
약에 취했을 진윤태를 응시했다.

손에 쥔 폰에선 녹음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었다...

//@캡틴
진윤태 자백제 썰 겸 질문 싹 정리해왔슴다
총 15개!
후하 정보주십쇼오옷

611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20:09

잠깐 갱신하러 왔는데...

>>610 혜우주
와 우와 우와아아아아!!!! 질문들 엄청 꼼꼼해요(감탄)(물개박수) 저거에 다 답 나오면 앞으로 엄청 수월해지겠는데요 >< 필요한 질문만 딱딱 정리하는 게 쉽지 않으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야광봉)

612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24:09

서연주 하이
에이 뭘 ㅎㅎㅎ 저거 시도해볼 생각도 질문 정리한 것도 다 서연이가 정리해준 보고서 덕분이다제

613 성운주 (9hsSV4Sa8I)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3:16

>>609 일단 꼼짝못하게 만들고 시작해야겠네요. (??)
이번주말엔 기필코 바니걸 성운이 연성으로 혼내주지.(???)

에! (찍찌 도주.)

아, 네. 동족혐오 발생은 아마 최악의 결과일 때라고 생각해요. 한결쌤이랑까지 척지면 나으리가 성운이를 무슨눈으로 볼지몰름....👀

하아 이번주말엔 기필코(부들부들)

>>610 어떻게 문항 하나하나가 치명적인데 그게 15개......!! 정말 준비 많이 하셨구나..

>>611 서연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614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8:16

>>584
한양 : 와아-! (츄르세트 줌) (혜우주 말고 혜우한테)

곧 냥펀치를 맞을 서한양입니다.

>>586
저번 스토리에서 민우와의 대면에 같이 있었다면 동경의 눈빛에서 한심의 눈빛으로 바뀔 것

61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8:20

>>613 어머 성운아 바니걸이라니 넘모 치명적이야
난 바니보이면 되는데 굳이 바니걸을 입혀ㅂ버리는 성운주란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도망가! (우다다)

아근데 조만간 태오가 성운이한테 아가 시전할 수 있음
혜우는 이미 들음 ㅋㅋㅋ

하지만 주말에 뻗어버린 성운주는 스진도 놓쳐버리게 되는데...(저?주)

ㅋㅋ 저거 질문
저거 쓰면서 즉석에서 뽑아낸겨 옆에 서연이가 쓴 보고서 켜놓고

616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8:22

모닝!!! 우으 이따 집 가서 진짜 낮잠 거하게 자고싶다ㅠ

61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9:47

>>614 그래 하냥아 잘 아는구나
가라 혜우우 전광석화 냥펀치다아악

하냥주 여로주도 하이
어우 자야 하는데
홈트 해야해 제기랄

618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47:49

성운주 한양주 여로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한양주
서연이가 현 상황에선 진행 불가능한 걸 많이 꺼내서 잇기 힘드셨으리라 생각해요8ㅁ8 (유니온이랑 플레어 싸우게 한다는 지니어스한 발상이나 부부장님 갭모에 개그모먼트 같은 것도 살리고 싶었는데 제가 못해서 FAIL...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도 이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요 답레는 밤에 이어볼게요!!!

>>615 혜우주
저게 즉석에서 나온 질문들이라고요? 하나같이 칼 갈고 준비하신 거 같았는데요👀👀 혜우주 지니어스셨어!!!@ㅁ@ 저희 스레 천재들이 많았네요(먼눈)(꿈벅)

619 성운주 (6NZNXGHmDA)

2024-05-16 (거의 끝나감) 08:51:13

>>615 그러면 바니보이면 되는거죠? (스케치 쇽쇽고치기)(?) (와앙당함) 오애애애애애앵

성운이... 못들을말 들은표정될것같은데

혜우주 뜻대로 안되는것은 애석하지만 저번주에 갈려들어간 대가로 이번주 스케줄은 상대적 넉넉하단 말이지요! 흥흥흥!

서연주가 되게 논리정연하게 전후관계 정리를 정말 잘해주세요. (끄덕끄덕)

>>616 여로주 어서오시구 얼른 끝나시길 바라요...!

>>617 혜우주도 홈트 하시는구나..!
컨디션 유지하려면 홈트해야되더라구요 응.. (복복복)

>>614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을 거에요. 저지먼트 활동개시 초기때 한양이가 워낙에 잘 도와준 덕에 필터가 단단히 씌워져있어서 👀

62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05:30

>>618 평소에 머릿속에 담아두기만 하고 정리는 따로 안해... 귀찮아 ㅋㅋㅋㅋㅋ
그치 여기 다양하게 금손들 짱마늠 러닝 완전 행복해

>>619 어 어어어
아니 둘 다 주시지! (짤짤짤)

ㅋㅋㅋㅋㅋㅋㅋㅋ 견뎌라 그것이 뱜미식 애?정 이다

에 뭐 그런거라면야 좋은거지
근데 상대적 넉넉이라면
얼마든지 조질 수 있는 킹능성이 (희번득)

홈트...
의쌤이 그랫서여
님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자다 훅 가요
근데 이거 하다 가겠는데요오오오 (철푸덕)

621 동 월 - 뒷골목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09:12:36

>>0
뒷골목 어딘가.
푸른 머리의 소년이 대충 아무데나 걸터앉아 열쇠고리 하나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얼마 전, 자신의 모습을 한 캐릭터가 키링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본 그가 자신도 결국 하나를 주문해서 받아낸 모양이다. 잿빛에 길다란 머리카락을 가진 키링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동월은, 자기도 모르게 피식 하고 웃음을 뱉어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키링을 발견했을 때, 캡슐 속에 과보호되다 시피 하고있던 것을 보았던게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 뭔 키링을 그렇게 과보호하는지. "

딱히 정 붙인 물건이라고 해봐야 자신의 칼 정도였던 동월에게, 그런 모습은 생소한 것이었다.

그런 와중에 누군가가 으슥한 골목길 안으로 들어온다. 인첨공 뒷골목의 치안이 나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중 하나인, 불량배 무리였다.
키링을 들고 실실거리고 있는 그에게서 돈이라도 뺏으려는 목적인 듯 했지만...

" 야. "

서슬퍼런 칼이 자신의 목 바로 앞으로 겨누어지자 잔뜩 겁을 집어먹고 움찔거린다.

" 한 걸음이라도 더 오면 썰어버린다. "

...아무래도, 이쪽도 키링 과보호증에 걸려버린 것 같다.

622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09:12:59

쿠에에에엑 (널부렁)

다들 안녕이에요....

623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3:18

어멋 월월이 멋져

>>622 (와바바바박)(뱃살 조물조물조물)

624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4:18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4
저질체력 of 저질체력. 애초에 잠죽자인데 체력이 좋을리가....?



지력: 10
태연하게 거짓을 섞어 말하는데다, 능숙하고 일상이 블러핑. 보드게임도 툭하면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머리는 잘 돌아간다. 판 짜는 거 좋아하고 모든 사람과 상황을 게임으로 인싣해. 약하게 컨트롤프릭이 있는 걸지도 모름! 심지어 나도 얘가 지금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때 많아. 누차 말했듯, 얘는 오너 상대로도 사기친다. 눈칫밥 먹고 컸고 취미가 사람 관찰인데 머리가 안 좋을리가.



사교성: 10
사교성 자체는 좋다! 실제로 서스럼없이 다가가기도 하고? 근데 기저에 깔려있는 의도를 생각하면 이래도 돼? 싶은 게 많지. 이게 성여로다. 견뎌.(?)


미모: 8
애초에 이미지 동물이 체셔캣, 여우니까- 사람을 홀린다구. 진짜 외모 자체는 잘생겼다. 나쁘지 않다. 입 다물고 웃지 않으면, 흔히들 말하는 음기남st.



행운: -10
본인 입으로 늘 말하지만, 운이 나쁨. 게임할 땐 어떻게든 커버하는데, 일전에 올린 독백에서 거울과 한 도둑잡기에서도 짐. 에베베에베벱에베베. 그리고 운이 좋았으면, 샹그릴라 안 들켰을 걸?



재능: 9
처음 들어와서 능력개발 당시부터 레벨3. 재능 자체는 좋다. 응용하는 것도 저지먼트용 / 시민용 / 그 외 .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누고 쓸 정도로.



노력: 8
잠깐씩 위탁하긴 했어도 혼자서 자취하면서 살림 차렸고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쳤었으니까. 지금되어선, 글쎄올시다ㅡ 지만? 일단 지금도 노력은 하고 있다.

//구몬 완!

625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5:06

월월주 어서와!!

음음음 귀가가 늦어졌으니, 일단 조금 뒤에 샌드위치라도 사먹어야겠다:3

626 성운주 (VqcFwkenQs)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7:55

>>620 호히히어떻게할까요~~ (샥샥샥.)

왜 그렇게 제가 조져지는걸 보고싶어하시는건가요. (눅눅해짐)

의사쌤이 이거 안하면 훅간다고 하면 진짜더라구요.. 해야돼요 어쩔수없어 아직 레벨5 안됐는데 하는 훈련같은 거에욧...

동월주 어서오세요-
얹혀가고 싶은 훈련이로군요.(???)

627 성운주 (VqcFwkenQs)

2024-05-16 (거의 끝나감) 09:31:27

여로주 어서오세요- 이제 주무실 수 있는 걸까요?
여로 스탯은 잘 읽었어요. 모두 충분히 납득가는 맛있는 설명인데요 아니근데 행운이 박살이 낫잔아...... 예기치 못한 음수값

한창 근무중이라 스르르 사라지거나 이후 레스는 몇시간 뒤에나 작성하게 될수도 있어요..!

628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09:35:39

아침부터 도파민 없음 못버티는중

629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0:11:52

안녕안녕안녕입니다~~~ 내일까지만 일하면 쉰다!! 다들 힘냅시다!@!!!!

>>623 크아아악 뱃살은 안된다 고양아!!!!!!!!! (뒹굴러서 회피)

>>624 체력이 안좋다니... 이경이와 하는 훈련도 부족한 것인가...! 그렇다면 월이랑도 하자! (안됨)

>>626 얹?혀가다니. 이어주신다는거면 전 언제든 좋습니다!!!!!!!!!!!!!

>>628 (복복 닦아드림) 도파민이라... 어느 도파민을 드려야 좋아하시려나 (?)

630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0:12:39

>>629 (펭글링스 복복이)
도파민
별건 아니고 걍 지금 낙서했음 나만볼게 ^^

631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0:14:13

>>630 뭐요?
그렇게 숨기시면 태오한테 멜빵바지에 징달린 가죽자켓 입히고 사나이 클럽에 보내버릴테야 (??)

632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0:31:14

>>631 이게 무슨 끔찍한 발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알았어 기다려봐!!! 러프란 말이야 기다려바잇 억울해서 살겠나 거

633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0:53:40

>>632 (멜빵바지랑 가죽자켓 들고 대기중)

634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0:57:44

https://ibb.co/c1MdZDf

>>554 기반 도파민 샤워인데
완성 안할지도 몰루

635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1:06:02

>>634 왓?
왓?
와아아아앗!? (머리 싸맨 토기 짤)
태오가 아니라 서휘한테 입혀야겠네 (안됨)

636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07:19

>>635 하남자로 만들어버리냐고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637 여우 여로땅 - 수달 정하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3:06

"하하, 반응이 너무 투명하잖아☆"

여로가 정하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었다.

"?"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하의 말이 잘 안들렸기에, 그녀의 얼굴 쪽으로 고개를 가까이 기울였다가 이내 깜짝 놀란 듯 양 손으로 귀를 막았다.

"흐응- 일단 네가 청윤 선배를 엄청 좋아한다는 건 알았어."

여로는 지금 반응 그대로 청윤에게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걸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재미있을 것 같어서 한 행동이니.

"나랑 경이?"

여로가 고개를 비뚜름하게 기울였다가 다시금 눈을 굴렸다.

"보통 연인들처럼 하지-? 아, 청윤 선배도 카페 괜찮아할지도 모르잖아-? 아니면 게임이라던가- 탁구 같은 거 잘 치던데-"

여로가 손으로 꼽아보다가 말했다. 그러더니, 정하의 손을 검지 손가락으로 콕 가리켰다.

"커플링, 아직 안 맞첬지?"

638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9:20

>>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적어도 수퍼 겁쟁이들의 쉼터로는 안가잖아(?)
하 근데 진짜
독백 내용에 저 짤까지 보니까 진짜로

하아
태오주를 사나이클럽에 보내야하나 (?)

639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9:39

>>634

640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2:48

>>638 터질 것 같은데 거기 가면 그
박살? 강화실패?(?)
아니 나는 왜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
상할미 현뱜미주(이러기)

>>639 아
짤 때문에 저항없이 터짐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1 청윤주 (fhqvS72Rr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4:49

귀가 중이에요 좋은 점심입니다 여러분

642 청윤주 (fhqvS72Rr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5:07

성운주께서 계신다면 질문할게 하나 있는데..

643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42:48

청윤주 어서와! 버스에서 깜빡 잠들었네ㅠ

644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47:23

청윤주 어솨!

https://ibb.co/BzCzxST
30분만 걸어둠 민첩한 하루 되세요

645 청윤주 (Jg6JzgwRe2)

2024-05-16 (거의 끝나감) 11:48:06

>>643 안녕하세요 여로주! 괜찮으세요?

>>644 봤다!

646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50:40

나는 괜찮아! 아임피네 아임파인!

>>644

647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52:35

>>646 휴 참으려고 햇는데;

648 성운주 (VqcFwkenQs)

2024-05-16 (거의 끝나감) 12:04:39

>>642 부르셨나요? (핼쑥.)
(현생에부대끼는중이라응답이늦을수있습니다.)

649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12:07:49

>>648 아 성운주! 수고 많으세요..! 금교 상태가 어떤지 스트레인지에 잘 알려졌나 해서요!

650 성운주 (VqcFwkenQs)

2024-05-16 (거의 끝나감) 12:14:03

>>649 정오컴퍼니의 내분 사이에 금교와 관련된 치명적인 증거가 유출되면서, 금교는 확실히 위기에 몰려있어요. 이전에도 비슷한 위기를 겪은 적이 있었고, 당시에 적절한 꼬리자르기로 연명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지금 금교에서 터진 스캔들은 저번 사건보다 규모가 크기에 금교의 회생가능성은 반반으로 점쳐지고 있어요.

금교가 스킬아웃 조직을 고리대로 옭아맨 다음에 각종 위험한 일들로 밀어넣는 짓을 해오면서 쌓아온 악명이 있으니, 스트레인지 권력구도에서 권력과 거리가 먼 소시민 스킬아웃들 사이에서는 '반반이지만 기왕이면 망했으면 좋겠다' 정도의 부정적인 여론이 있을 듯해요.

651 성운주 (VqcFwkenQs)

2024-05-16 (거의 끝나감) 12:14:29

청윤주도 수고많으세요. 점심시간 잘 보내세요...!

652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12:19:39

>>651 답변 감사해요 성운주!

653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2:37:42

점심머거

654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3:15:48

오신 분들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도 잘 부수셔서 자유시간 무사히 맞으시길요!!!

>>562 성운주
성운이의 강점은 노력, 체력, 재능순이군요 인생 잘 사는 데 필요한 걸 고루 갖춘 느낌인데 운이 유독 따라주지 않는 건 안타깝네요...(눈물)

>>583 한양주
부부장님 체력 맥스ㅋㅋㅋㅋㅋㅋㅋ 노력도 저 정도면 맥스 줄 만 하지 않나요? 평균 미만인 게 사교성뿐인 팔방미인 ㅎㄷㄷ 특히나 미모는 180의 길이 막혔음에도 8이면 경이롭지 말입니다~~

>>621 동월주
점례가 키링 과보호한다고 꿍시렁대더니 더 과보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착템 하나 더 늘어난 월이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딜레마!! 칼이랑 키링 중에 하나만 보존할 수 있다면 월이는 뭘 택하나요?👀👀👀👀

>>624 여로주:3
체력이랑 행운 빼면 올라운더네요 @ㅁ@ 근데 행운 -10이면...(호달달) 저건 학교 가던 중에 날아가던 새의 응가를 맞은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고장난 맨홀 뚜껑을 밟는 바람에 밑으로 빠져서 조난당하고 겨우 올라오려니 누가 씹다 뱉은 껌을 손바닥으로 짚어 버릴 만큼 괴멸적인 악운 수준 아닌가요 아니돼요오오오오오 (머리싸쥠)

>>644 태오주
전 민첩하지 못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오오오오...... (털푸덕)

이제 서연이도 스탯 한번 이어 봐야겠어요ㅋㅋㅋㅋ

655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13:40:59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10+@
일단 인간이나 대부분의 짐승들의 채력이나 근력은 옛적에 떠난지 오래다. 얘 진짜 인간 맞아?

지력: 3(관심 있을시 9)
단순 암기는 잘하지만 시험 같은거 보면 바로 잊어버리는 편. 추리나 정보 수집 역시 힘들어한다. 다만 자신이 원하고 진짜로 배우고 싶어하는것에
한정해서 지력이 매우 높아진다. 나머지는 짐승적인 직감.

사교성: 10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막을 정도로 정 많은 아이다.

미모: 8
귀엽고 애기 스럽지만 거기서 나오는 괴력과 짐승 같은 사나움이 모에 포이트다(?)

행운: 5-6
보통이거나 남들 보다 살짝 좋은 정도. 단 그 행운을 특유의 직감으로 잡아채서 최대한으로 활용하는걸 잘한다.

재능: 5-6
재능 자체는 그냥 평범한 범재인편(레벨 1). 물론 그건 "초능력" 한정이고, 신체능력이나 감은 짐승으로 태어날 얘가 사람으로 태어난
수준이다.

노력: 10+@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을 멈추거나 개을리 하지 않는다.

/나도 했다!

65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3:44:05

(스쳐지나감)

657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3:45:53

situplay>1597047093>574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 5
운동신경은 괴멸적이지만 학교 다니면서 커리큘럼도 하고 편의점 알바도 하고 그 사이사이 쿼츠 입출금 내역도 정리할 정도면 지구력이 괜찮을 거 같으니 종합해서 중간

지력 : 5
성적은 가장 높은 과목이 7등급. 암기력 부족. 임기응변이나 전략전술적 대처도 젬병. 그나마 추론 능력은 평균 수준. 주어진 정보를 정리하는 능력은 평균보다 약간 나음. 종합하자면 뛰어난 면이라곤 없지만 지능에 하자도 없어 보이는 딱 평범한 사람 수준 아닐까?

사교성 : 5 (오너의 희망사항은 8 정도였음)
초면이라도 오래 알아 온 사이처럼 살갑게 다가갈 줄 알고 상대가 원치 않는 언행은 센스 있게 삼가는 이상적인 E캐를 만들고 싶었으나...... 오너의 센스 부족으로 FAIL;;; (먼저 다가가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8ㅁ8;;;; ) 그래도 평균 미만까지는 아닌 거 같아서 이거도 5

미모 : 5
인첨공이 아니라 바깥 세상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섞여 있으면 구별해 내기 힘들 만큼 평범하게 생겼음. 인첨공에 온 뒤론 갈색 머리가 오히려 레어색(???)이라 섞여 있어도 구별은 되는 편이지만, 딱 구별만 되는 정도. 외모, 체형, 피부 모두 또래 여자애들 평균에서 그닥 벗어나지 않음

행운 9
밖에서도 대인관계로 심각한 스트레스는 안 받을 만큼 운이 좋았고, 인첨공에 들어와서도 연구원, 룸메, 같은 반 친구들이 대체로 무던한 편. 기대 1도 안 했던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급성장한 것이며 모쏠이면서 첫 연애 시도(???)에 성공한 것이며 민간인1 수준의 전투력으로도 디스트로이어 같은 정신 나간 강자와의 전투에서 생존에 성공한 것까지 생각하면 운만은 타고났음. 보육원 출신이라 초년 운은 안 좋은 듯해서 1 깎음

재능 7
다른 분야 재능은 평범한 수준이나 레벨0이 60%인 인첨공에 레벨 1로 들어왔고 오래지 않아 레벨 3에 이르렀으니 초능력에는 재능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음

노력 6
자기 몫이 아닌 것이나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에는 욕심 내지 않아야 한다 주의라 향상심은 부족한 편. 그래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하고 보육원을 떠나 자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니까 평균보단 낫지 않을까?

658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13:49:49

>>657 서연이는 행운의 아이...즉 진 주인공 보정(???)이구나!

사교성은 좀 더 높아도 괼것 같은데~(영희에게 잴 먼저 다가온 아이)

659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3:53:50

>>655 영희주
체력 반박 불가 ㅋㅋㅋㅋㅋㅋㅋ 노력도 영희 훈련 레스 보면 능력을 잘 활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수련하는 거 잘 보이니 킹정요!! 붙임성 빵빵하니 사교성도 좋고~ 지력 편차랑 외모 갭모에에서 웃었어요 ㅎㅎㅎㅎ 저래서 영희가 요리 레시피엔 빠삭하구나 + 키 페널티도 막아 주는 매력!!!

660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13:56:33

>>659 아마 영희는 서연이의 미모애대해서 귀여운 람쥐썬더이니 볼을 모찌모찌 하고 싶다고 할겁니다(?)

661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3:58:22

>>658 영희주
ㄴㄴ 운빨(이라고 쓰고 캡께서 좋게 판정해 주시고 나머지 저지먼트 부원들이 버스 태워 주셔서라고 읽습니다ㅎㅎ)로 이승 탈출 넘버원 위기를ㅠ모면하고 있는 민간인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 그럼 1점 정도 더 줘도 되려나요? (리라가 납치당한 긴급 상황이라 앞뒤 못 가렸던 감이 있긴 하지만ㅎㅎㅎ)

662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14:00:36

>>661 한 8-9점 정도!

663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4:01:20

>>660 영희주
우왕~ 굳!!!! 친근하고 호감 있는 상대면 실제 생김새보다 호감상으로 보이긴 하죠 히히~ 시트 낼 때 다람쥐같은 귀여운 동물에 비유될 거라곤 생각 못했었는데 리라주도 그렇고 영희주도 그렇고 그케 봐 주시니 감사하지 말이에요오오 ><

동접인 김에 더 찧고 빻고 놀고프지만 혐생이 감시하므로 이만 침몰합니다...어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 밤 시간 평안히 보내세요오오오~ (꼬르르르)

664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14:06:24

>>663 서연주는 화이팅~

665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14:10:59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6
설정상 평균보단 조금 좋은 편인데 많이 싸웠으니 6은 무난하게 찍을 듯 해요.

지력: 7
설정상 평범하니까요. 그래도 책을 그렇게 많이 읽는데 7을 못 찍으면 문제가..!

사교성: 7
부장이 되기 위해 사교성 스탯을 찍고 있어요

미모: 6
아니 청윤이가 진짜로 예쁘고 귀여웠으면 에어 거너의 특징으로 '예쁘거나 귀엽긴 함'이 있지 않을까요..!(라고 주장 중)

행운: 2
청윤: 안돼!!(대충 볶음밥/책을 잃고 지르는 비명)

재능: 5
재능이 없진 않다고 봐요. 다만 후천적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노력: 7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만 봐도 노력은 제법..!

666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14:17:35

>>665 영희: (청윤이에게 소세지 차돌 아스파라거스 볶음밥 해주기)

667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14:18:06

격주(?): 아스파라거스는 고기 기름에 구워 벅으면 예술입니다!

668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14:22:11

>>666 청윤: 예! 볶음밥!!!

669 이름 없음 (ENArWVJAN6)

2024-05-16 (거의 끝나감) 15:06:09

🦏

670 금주 (ENArWVJAN6)

2024-05-16 (거의 끝나감) 15:06:22

나메
어디

671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15:11:06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67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5:38:28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 7
얌전한 얼굴과 다르게 운동신경은 또래 여학생들보다 높은 축.
다만 기초적인 체력과 유연성, 코어에만 중점으로 치우쳐있기 때문에 실제 체육 실기 점수는 썩 높지 않은 편이다. 제 한몸 지키는데 무리는 없으니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다.

지력 : 6
응용력의 부재, 성향상 일단 듣고 생각하는 일이 잦고, 자신의 생각에 먹혀드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평균보다는 높지 않을까. 가장 자주 사용하는 탐지 연산을 유지한 채 다른 연산식을 할 줄 아니까 뭐. 그게 학교 수업 점수까지 높게 책정되도록 도움을 주진 않는 모양이지만.

사교성 : 4
괴멸 수준은 아니지만 결코 좋다고도 못하는 미묘한 상태. 초면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데 시간을 들이고, 타인과 대화를 하면서도 말이나 문장을 고르는 일이 많아서 제 스스로가 사교성을 망가트린 케이스. 그래도 비즈니스적이라던가, 이미 안면을 텄거나 친한 사이라면 살갑게 대하는 편이다.

미모 : 7 혹은 8
생긴 건 평범하나 특유의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 타입. 예쁘다는 말은 못들어봤어도, 분위기 있다는 말은 자주 듣는다.

행운 5
보통. 물론 과거의 연애운은 조졌었지만 그걸 제외하면 평균 아닐까.

재능 5
무능력자로 3년을 지내다가 레벨 4까지 반년 조금 안되는 시간에 레벨 4까지 성장했으니까 재능은 있지 않나.

노력 9
커리큘럼을 제외하고도 자경단 활동이라던가, 아르바이트라던가, 학교 수업이라던가 꾸준히 임하는 것만 봐도 노력은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함.

67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5:38:53

구몬 던져놓고 감. 좋은 하루 보내

67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6:00:43

우우 민첩하지 못햇서

675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6:16:29

안녕하세요
도파민에 절여진...(심호흡)

밈미야 나리태오 2장 가져왔다 있니!!!!!!!!!!!!!!

67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6:26:09

한숨타임에 개같이 달려옴.

>>675 내!!! 나!!!! (달려듬) 내가 나리태오를 놓지 못하는 건 태오주 탓임

677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6:28:29

https://ibb.co/CJFqZG6
https://ibb.co/XXrkkqd

30분 줄게
추악하다 추악해

67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6:35:45

67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6:38:54

최고
태오주 이 미친 양반아
내가 진짜 나리태오 도파민 진짜 아

680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6:39:31

극찬 감사합니다
탭으로 옮겨 그리고 싶어 핸드폰은 눈알 빠질 것 같아

681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6:42:52

진짜 내가 새벽에 글 보고 미친 사람인가 했는데
연성 보자마자 한번 더 이사람 진짜 미친 양반이네 하고 머리싸쥔 도자기됨. 극찬 맞음. 도파민 충전 감사합니다. 맛있다

따흑 나도 그림 그릴 줄 아는 손이었으면 좋겠다...

682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6:44:54

아니~~~~~ 밈미도 잘 쓰잖아
나 금이랑 혜성이 썰 볼때마다 아주 어 이 표정으로 .oO(유후~) 이러는데
서로 맛난거 잘 챙깁시다
나야말로 늘 도파민 충전 고마워 맛있다......

683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17:00:00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일반인 기준 6~7인데 저지먼트 기준이면 3~4정도밖에 안될것 같다... 가혹한 커리큘럼을 버틸 정도의 체력이 있으니까 나쁘진 않은데.

지력
11차원방정식시공간 연산을 팍팍 돌리는 건... 솔직히 8~9는 되지 않을까...?

사교성
4정도....나름대로 사교성을 키우려 노력하는 거에 가산해서 1+되어서 4정도..

미모
상판캐는 대부분 예쁘고 잘생겼어요. 아마도.. 9정도는 되지 않을까? 물론.. 그렇길 원한 것도 있을까?
행운
2~3..정도? 로벨출신이라는 것만 봐도 행운은 맛이 갔어요...

재능
9이상. 그것을 원하고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노력
지금은 약간.. 번아웃같이 와서 6정도밖에 안돼요.

//객관화가 안되는 수경주라 믿을 건 못됩니다

684 서성운: 훈련 레스 (1Ss8isZO3Y)

2024-05-16 (거의 끝나감) 17:03:00

>>0

“제압했습니다.”

소년은 짧게 한 마디를 건넸다. 손을 들어 귀 한쪽에 낀 핸즈프리를 꼭 누른 채였다.

-확인했습니다. 호송차량을 보냅니다.

그의 눈 앞에는 방금 막 들어올린 아스팔트 덩어리가 둥둥 떠 있었다. 아스팔트 덩어리? 하고 자세히 바라보면, 그것은 그냥 단순히 아스팔트 덩어리라고 칭하기에는 매우 기괴한 것이었다. 마치 그 안에 사람이 갇혀있기라도 한 듯, 덩어리의 표면을 마치 수면처럼 헤치고 한 쌍의 손과 발- 이따금 이것을 무슨 표정이라 칭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뒤틀린 표정을 지은 얼굴이 간헐적으로 튀어나왔다가 다시 아스팔트덩어리 안으로 가라앉아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것은 괴로워 보였다. 그 누구라도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을 잃어버린 듯한, 비참하게 전락한 모습. 소년은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왜인지 모르게, 그는 그것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간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소년은,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기만 할 뿐 한 치의 반응도 하지 않았다. 아니, 그냥 고개를 돌려버리고는, 그는 도로 연석 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핸즈프리를 귀에서 빼버리곤 주머니를 뒤적여 이어버드를 꺼냈고, 그걸 귀에 쿡 찔러넣었다. 그리고 핸드폰 버튼을 눌러 인첨튜브를 실행했다.

은빛의 단발머리를 한 소녀가 선글라스를 쓴 채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 즐겁게 세션을 짜서 노래부르는 영상. 그 모습이 완전한 행복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결코 즐거움만을 노래하고 있지는 않았으니까. 모자람을 노래하고, 지겨움을 노래하고,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이제 그녀는 그런 것들을 담아두지 않고, 스스로에게 찔러넣지 않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아 입 밖으로 자유로이 풀어놓고 있었다. 그래, 그녀는 자유로웠다.

그거면 됐어.

소년은 미소지었다. 그리고 노랫소리에 귀를 맡긴 채로,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 왜인지, 소년은 자신의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성운은 눈을 떴다. 문득 그가 먼저 느낀 것은 자신의 눈동자가 평소보다도 축축하다는 사실이었다. 눈가와 뺨에 걸쳐 느껴지는 이물감은 한 박자 늦게 와닿았다. 어라, 깜빡 잠이 들었었나? 성운은 손목을 들어 후디 소매로 눈가의 물기를 슥슥 닦아냈다. 리라가 그려주었던 움직이는 토끼인형- 아직도 이름을 못 지어준 그 아이가 손수건을 들고 쪼르르 달려와 성운의 무릎 위로 폴짝 뛰어오른다. 고개를 들어보면 그 곳에 있는 것은 익숙한 폐공장 아지트의 그의 방의 풍경이었다.

‘이상한 꿈도 다 있지.’

머리맡에 놓인 핸드폰에서는, 여전히 은빛 단발머리의 소녀가 참 익숙한 목소리로 그러나 낯선 창법으로 부르는 노랫소리가 성운의 방으로 찬찬히 울려퍼지고 있었다.

685 성운주 (vyiPbxCLI6)

2024-05-16 (거의 끝나감) 17:03:43

(업무공백을 틈타 슬쩍 훈련월루하고 가겟읍니다.)

686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06:46

머지
ㅁ어?
설표니.....???
🥺 (심장찢어짐)

68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07:28

어케 오자마자 이런가슴갈기갈기찢기는훈련이

🤔 아스팔트 덩어리는 무엇이려나
앰프드...? 아니면...

688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7:09:05

나 읽었다!!!!!!! 수경아!!!!!(개큰오열)

아니 와중에
성운

¿?

나 죽다.울다.울부짖다.
여기다들왤케맵죠.

68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0:56

태오주 아니면 스포 못볼뻔 뇌터짐시작
🤔... 나 저런거 나올때마다 궁금한게 어쨌든 제작은 안데르가 했잖아
그럼 저건 안데르의 위시일까 제작을 부탁한 로벨의 위시일까

먐미도안농!

69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2:19

(맵다고?)(안매운 이혜성을 한쪽으로 치워둠)

>>682 짤 미쳤냐며ㅋㅋㅋㅋㅋㅋ터졌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성금.....썰이....도파민이라고 해준다면 나야 고맙지 전혀 도파민 충전이 안될 것 같은데(흠) 아무튼 상호 도파민 충전 잘 부탁합니다.

문득 불법 칩 시술 가능한 스트레인지에 불법 문신 시술자가 있을지 잠시 생각하며 스쳐지나감

691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4:25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평상시 3 혹은 그 이하
숨만 쉬어도 hp 빠짐
최대한 끌어내면 8까지 올릴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다음날 자느라 연락두절

지력
🤔 오너가 빡대가리라서 객관화 안 되는 중
그래도 안드로이드 칩 제멋대로 다루는 애니 높다고 하자 9로 도장꿍

사교성
>>-10<<
콩쥐야 x됐어
어어 콩쥐야 너도 나 손절치면 어케

미모
엄마가 배우임
8~9 하지 않을까 공설미인임
꾸미면 10이겟지
부러운색기대가리깨버려

행운
인첨공에서 행운이 있나
이것도 2

재능
10 몰빵해줍시다 레이브 짬이 잇지
예? 10은 너무했다고요?
나머지가 마이너스잖아 얏됐다고

나도 구모온
다들 안뇽

692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5:05

>>690 진챠 마싯서요. (돼지가되.)

있을듯
그런거 없음 섭하지

693 수경주 (kZTfKJwAg2)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5:20

다들 어서오세요.

쳇. 알아차리다니...

694 (잠시 스쳐갔다가 저녁먹고 올)새봄주 (uHscrsagmU)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5:50

>>429 서연주
히히 도움이 된다니 다행인걸! 그것도 3인조 이상은 학년 불문이라니! 잘됐다>< 아, 나머지 1인 모집이 아직이면 새봄이가 단톡방에 모집하는 걸로 채팅 써볼까? 서형이 쓰는 방향으로 가도 좋구><
ㅋㅋㅋㅋㅋ 훈련레스가 여러모로 간편하고 좋지! 한명 더 모이면 3인 협동훈련이 되겠네>< 잘 부탁한다구!>.0

>>574 성운주
새봄이도 해봤당><

체력 6
평균 이상은 아마? 되지 싶음. 스토리에서도 이리저리 잘 뛰어다니고 알바처인 카페에서도 청소, 식재료 관리 등 잡무를 하기도 하니까.

지력 4
공부를 놓은 지 꽤 됐음, 베이킹 등 관심분야에만 빠삭함, 모카고 저지먼트로서 상대해야하는 적들 관련 정보에는 좀 어두우며 닥친 상황에만 충실하는 편.

사교성 7
제법 높은 편. 처음 이야기해보는 부원들이나 주변 어른들에게 스스럼없이 말 붙임. 다만 호불호가 확실하고 솔직한 편이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무던한 성격과는 거리가 조금 있음.

미모 6.5
장점: 또렷한 이목구비 + 밝고 말끔한 피부+ 동안 + 스트로베리 블론드
단점: TPO 맞출 필요 없는 상황일 땐 지가 입고 싶으면 평범하지 않은 착장도 함(ex. 투쟁 머리띠, 사복으로 생활한복), 화려한 머리색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140cm

행운 7
인첨공키드답게 사연이 있지만 레벨도 쑥쑥 오르고 있고 인복도 좋다고 본인이 생각하고 있기에 높은 편인듯.

재능 5
레벨 0으로 시작했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재능충까지는 아니지만 범재와 수재 사이 그 언저리 정도.

노력 5
새봄이 스스로는 본인에게 알맞은 정도의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생각중. 목표는 높으나 들이는 노력은 향상심이 높은 사람이 보기에는 대충대충으로 보일 수 있음. (새란다: (짤))

695 수경주 (kZTfKJwAg2)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6:47

새봄주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696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7:13

쌔보미 어소구 맛저~~~

그래서 긞 못본애들 잇니.

697 수경주 (kZTfKJwAg2)

2024-05-16 (거의 끝나감) 17:19:25

>>689

그건 언젠가 다이스배틀을 열면 이겨서 물어보시는 걸로(?)

698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22:05

콩쥐가 손절<<이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아 안돼...!!

쌔보미안농! 저녁 맛나게 먹구!

태오랑 새봄이 둘다귀여워요
그리고 역시 태오는... (채영이: (명함제작중))

새봄이 생활한복도 입는구나 넘귀엽겠다🥺 새봄아씨...!!!

69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22:37

>>697 배틀 필요한 거였냐고!
쪼아 드릉드릉이다

700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7:23:25

아니 채영아 이게 무슨일이니

현태오: (후다 닥 도 망을 쳐요) < 체력 3

701 수경주 (kZTfKJwAg2)

2024-05-16 (거의 끝나감) 17:25:35

말 못할건 아니지만. 지금 쓰기엔 아무 생각도 없다라서요.

꿈자리도 제법 괴상했고요(?)

70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7:34:58

>>692 혼자만 때지되고 어? 같이 때지되자. 혼자 먹지마 (때지가 되)

졸업까지 몇개월 남은 시점에서 불법 문신 시술을 받으면 유교걸 이미지가 아작나는가 안나는가 고민

70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7:35:47

구몬은 우르르 올라왔을 때 올려야 읽고 넘어가기 좋음. 끄덕좌.

704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1:43

@커플들에게 질문

본인 커플에서

수녀, 혹은 신부
그리고 시험에 들게 하는 악마 포지션은 각각 누구라고 생각해?

705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3:30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8
기본적으로 아이돌은 체력 없으면 할 수 없는 직업이지! 게다가 저지먼트에 댄스부에 맨날 별 잡다한거 하고 다니는거 보면 체력이 남아도는 거 같은🤔 부러운 자식... 오너도 좀 줘 (리라: 운동을 하세요)
다만 순수 체력 기준이고 무력 기준으로 매기면 반 이상 깎임

지력: 6
학업성적 면에서는 성취도가 높지 않지만(의무교육 부족 이슈) 다른 면에서는 나름 머리가 돌아가는 편. 그리고 뭔가... 드로잉 액츄얼라이즈라는 능력이 창의력 부족하면 포텐셜을 끌어내기 어려운 능력인 것 같더라고? 그런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창의성은 좋은 편 아닐까? 습득력 기억력 응용성도 나쁘지 않아용.

사교성: 10
"E 100"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미모: 10+
객관적으로 아주 오래 활동한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유명세가 죽지 않는 건 그만한 충격이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오디션프로 첫등장 때 쌩얼로 실검갔음. 존재감 확실한 이미지, 어디 세워놔도 확 튀는 편이라(딱히 색상 문제도 아닌 게 흑발흑안일때도 똑같았다) 주목받는 데는 최적이지만 반대로 잠입 등 존재감을 죽여야 할 때는 좋지 않을 듯

행운: 럭키 7? 아니 5인가?
은근 운이 좋은 편이고 스스로도 그렇다고 생각함
하지만 불운도 비례해서 오는 편이라🤔 평균치려나? 럭키인가? 몰루

재능: 5
항목 당 편차가 너무 커서 평균으로 매겼다
연예인 재능이 10+ 라면 요리 재능은 마이너스 << 대체로 이런 느낌임
음악적 재능, 운동 재능, 그림 재능: 있는 편
바느질, 뭐 고치기, 이름짓기(찡찡이: 우엥웅): 없는 편

이런 식
초능력 재능도 있는? 편이려나? 1년 반만에 0렙에서 4렙 끝자락까지 올랐으니까

노력: 9
재능이 있어도 노력이 없으면 개화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리라는 꽤 노력파인 편☺️ 성과 면에서도 인간관계 면에서도 그렇다!

70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5:23

먼가 쓰고 싶군
어제거 후속편이나 써볼까

707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5:41

헤헤 리라링 구몬도 마싯다
찡찡이 귀엽잖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모 대박... 사교성도... 납득

나 이제보니노력을안썼잖아

708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9:19

https://ibb.co/dt30Yz5
https://ibb.co/YQ7J6sr

아주 쬐끔 수정했고 완성할 일 없다

이유: 기력과 혐생과 기타요인(나리태오과몰입)

709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54:47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저한테는 안좋은 저녁입니다

71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7:55:16

태진주 어깨에 등반놀이

711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7:57:37

어흑 오늘은 올라타도 내칠 기력이 없군요
신체적으로는 괜찮은데 갑작스러운 사-건에 심리적 타격이 와서 그만

712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0:07

>>700

한채영: 게섰거라!!!! (고삼이라는 신분이 믿기지 않게 체력 9인 미친사람)

히 히히
한채영이즈왓칭유...🙃

>>704 우와대박
마히다
츄릅
🤔🤔🤔🤔 (리라랑은 둘다 어울리는거 같은데)

시험에 들게 한다는 걸 생각하면 으으음... 악마가 리라고 랑이가 신부/수녀 롤이려나
사제(신부, 수녀)가 특정 목표(신앙)에 집중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목표가 명확히 설정되어 있는 건 랑이고(미스틸테인 부수기) 거기에 끼어든 변수가 리라니까

당연히!!!!! 미스틸테인이 신앙이란 소린 아니고요뭔소린지알지? 그런거다
근데 롤 뒤집으면 또 클래식할거 같아서 그것도좋아...
크악. 어려운.

혜우우안농!

>>708 하...........
러프커미션 받으면 슬롯 1분만에 마감될 퀄리티 미치겟네요 음기의맛티비

71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1:13

의외로 이혜성 구몬에 아무도 태클이 없어서 어리둥절함. 나도 반응 못했으니까 반응하라는 강요는 아니야 진짜루..
모두의 구몬 맛있게 먹었습니다. 온사람들 어서오고.

어라 맛있는 질문이다.
>>704 금이가 수녀고 이혜성이 시험에 들게 하는 악마 포지션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함. 금주는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흠)

Q 이혜성 교회언니 이미지라면서요?
A 원래 그런 이미지인 쪽이 악마인게 맛있잖아요. 아니라고 못할걸.

714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1:44

태진주 어서와!(반대쪽 어깨에 올라타기)
8ㅁ8 근데 무슨일이야 누가그랬어!! 다뿌숴버릴테다
복복인거야...........

715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3:29

혜성주랑 나랑 둘다 자기캐 악마캐해한거 재미따
근데 혜성금은 확실히............ 혜성이가 악마같다는 소린 아니고 역할적으로 혜성이가 좀 더 악마 포지션에 가까운거 같긴 해
금이가 십자가 들고 다니는 것도 있고🤔 원래 악마는 무해한 얼굴을 하고 다가오는 법...

716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4:03

(썰 주워먹기)

히히 예상치 못한 혜성금 악마반전 개존맛
리라랑도 둘다 어울리지... 무심하게 다가와서 수녀 리라가 안 넘어가! 안 넘어가! 하다 어느새 홀랑 넘어가있는 거 생각나🤭

와중에 채영이도 미치겠는데 주접이 이게 무슨 소리니 할미 웃다 쓰러짐 러프 커미션이라니
할미는 공론화 무서워서 그런거 못한다

717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4:43

태진주야....(뽀담복복...) 무슨 일인진 몰라도 부디 잘 풀리길 바라...🥺

71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5:00


>>711 어깨를 점령
후히히

>>712 (숨기)

71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8:53

>>716 z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진짜다ㅋㅋㅋㅋㅋㅋㅋ 안넘어가!😬 해놓고 어느순간 홀랑 넘어가는 수녀
바부잖아? 헤헤마시따

슬롯 5개 열어두면 30초만에 닫힐거 같은 퀄리티
😏👍 안열어주면 또 좋지 이걸 우리만 본다...? 인생의 이득입니다 감사합니다 냄냠냠 왐냠냠얌

>>718 에구숨엇어요
(츄르로 꼬드기기)

72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9:02

>>715 >>716 관심은 밈미를 복실하게 만듭니다(??) 역할적으로 이혜성이 악마 포지션인 거 찰떡 캐해임. 맞아 금이가 십자가 들고 다니는 것도 있고... 크아악. 망상으로 밥 두그릇 뚝딱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최고.

721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9:16

후후... 에어소프트건 하나 직구한게 시간 오래 걸릴거야 예상했습니다만
요번에 기사가 떠서 보니... 암울해졌어요

다른 취미 말고 어장에 집중하라는 계시일지도

722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2:55

>>721 앗 이런 8ㅁ8..... 직구 오래걸리는 것도 서러운데... 에어소프트건이면 안전성 문제려나🤔 암튼 토닥토닥이여...
뽁뽁뽁뽁

723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3:33

>>704 이거야 뭐
혜우가 악마고 성운이가 신부지

>>719 흥 /ᐠ._. ྀིマ

724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4:45

안전한데 '아무튼 안 안전하다고'를 시전하는 바람에 그만...

여튼 뭐 그거야 그렇게 되었으니 일단 저녁부터 먹어야겠습니다
구몬도 가져오면서...

725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5:27

아... 이번에 해외직구 규제 엄청 들어간다지...
안 그래도 주변 코스어 친구들 다 착잡한 눈으로 완구류 규제가 어디까진지 보고 있더라...🤦‍♀️

726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5:51

>>720 우헤헤
맞아 나 혜성이 스탯봤는데 분위기 있는 외모<<이거보고죽음
그리고 혜성이가 이거입은거 보고싶어졌어

https://youtu.be/KMU5kjp_pXE?si=RJXtJEmZXULIcdj2

여기 나오는 파란수트...

72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7:50

그거 다 그 쓰레기 파는 쇼핑몰들 때문 아님?

728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8:51

>>723 🥺🥺🥺
🐀 쥑쥑...?? (흔들흔들)

>>724 >>725 크아악 아 그런거구나 크아악 8ㅁ8 아이고야...
그려 밥 맛나게 먹구 마음 안좋은거 씻어내보자구...

729 철현주 (1FTuPqFLNk)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1:46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7
전 헬스 부원입니다.
체력 강합니다.
물론 그만두고 공부에 전념해서 많이 약해지고 수면 부족으로 인해 많이 약해졌습니다..


지력: 5
성적은 높지만 공부 시간을 때려박아 얻은 실력입니다.
정작 실제 지능은 평범합니다.



사교성: 7
사교성은 좋지만 한 없이 가볍습니다.
가벼운 스몰토크에 강하지만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기는 어려우며 본인 역시 깊은 관계를 굳이 만드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미모: 5
평범한 외모입니다.
서연이 전에는 모솔이었습니다.



행운: 100
레벨 0로 아직 살아남았습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있을까요?


재능: 3
처음 인첨공에 들어오고 나서 단 1의 계수 변화도 없었습니다.


노력: 5~10
평범한 노력입니다.
그러나 서현의 도움으로 강제적인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구몬 끗

다들 안녕!!!!!!!!!!!!!!!

730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3:00

>>727 뭐 그러한 이슈도 있긴 합니다만... 문제는 그거를 통으로 잡고 있어서 필요한거 사는데도 국내유통 통하느라 돈이 으아아아악
심지어 에어소프트건은 직구 막히면 국내샵의 마진 버블버블에 10만원 짜리가 30만원 50만원으로까지 으아악

해서... 눈물을 뽑고 있지요

아차 자꾸 이거 얘기하면 안되는데
저녁부터 좀 만들어야겠습니다

73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3:27

>>728 (=`ェ´=) (도망갔다)

다들 하이
저녁 챙기렴

732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4:12

>>719 그냥 막 떠오른 건데

약간 교리상 특별한 날이거나 돈을 기부하지 않으면 단 것을 못 먹는 세계관(그런데 초콜릿 카르텔처럼 단거 독점하려고 그런 거면 좋겠음...)의 수녀 리라랑 사탕 악마 랑이 생각나

뭐든 그려내면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져서 교회측에서 리라의 위험성 때문에 어릴 때부터 키워서 능력을 제어시키고
악마 랑이가 그거 보고 흠~ 하다가 리라를 꼬드길까?만 생각하는데 리라는 안 넘어가 안 넘어가~ 하고 막 절레절레

그런데 어라?
손에 이미 가득 쥔 초콜릿과 사탕...
랑이한테 헉! 어떡해! 어쩔 거예요! 금기를 저질렀잖아! 하는데 정작 랑이는 시큰둥하게 "난 아무것도 안 했다." 하는...

그런 말랑뽀짝 웡카느낌
귀여울 것 같아서 님 커플 쌔벼서 주절거려봣서 쏘리
하지만 정말 리라가 딱 그 내 뇌에선 랑이 한정 앵큼말랑이라

733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4:20

다들 어서오시고.. 태진주는 힘내세요.

73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29:00

>>726 흰색 배열이 더 높은 시크릿 투톤 비스무리한 머리카락(아마 좀 잘라냈을 것 같아서 길이는 날개뼈쯤?)에 하늘빛 섞인 새파란 색 눈동자에 얌전하고 착한데 피로한 얼굴이면 분위기 있지 않음?(양심없음)
그리고 링크 썸네일 보자마자 이마 쎄게 쳤는데 아니 진짜 저렇게 세련미 넘치는 파란 정장 그것도 조끼까지 있는 풀정장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입고 있는 언니가 미인이라 돌아버림.

735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3:20

아니 철현이 노력 부분이 미쳐버릴거같음😇 저 부분 여러모로 딜레마인거 같아........ 볼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재밋는
그리고 체력떨어진거 이래서 입시가 문제임 하아😇😇 아 국가는 수험생 건강 보장하라고~~ 철현주 어서와!!

>>731 8ㅁ8
(눈물 흘리며 고양이 트랩 만들기)

>>732 ㅇ아니 이거 완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너무귀여워! 태오주 이런 귀여운 생각 어떻게 하는거야 이 창의력대장아~~ 🥺🥺🥺🥺 생각만 하는데 일찍부터 안 넘어가<<하는거 넘웃김... 그리고 결국 랑이가 딱히 아무것도 안했는데 혼자 만들어낸것도 웃겨 바부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캐해 완전 찰떡이잔아!!! 🥹 먐미의 썰은 정말맛나구나 이거짱이다...

랑이 한정 앵큼말랑이<<😏 우헤헤
맛난썰 감사합니다 이것은 저의 썰 꿀단지에 고이 보관될 것

736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3:29

여튼 저녁 뭐먹으맂 생각하며 구몬을 가져오도록 하겠읍니다...
히히... 식욕이... 히히...

737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5:34


나 딱 한마디만 더 함...

랑이 악마가 "난 아무것도 안 했다." 한 뒤에 리라가 만든 사탕 하나 집어먹곤 "흠." 하다가 "계피맛은 못 만드나?" 하는 게
네 맞아요
제 추악함을 고해합니다

73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6:08

누가 태오주 좀 가둬두고 엔딩때까지 남의 캐 썰풀이하게 만들어줘

73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6:31

>>734 당연하죠 한술 더 떠도 되나
유한 인상인데 피로한 얼굴<이게 ㄹㅇ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곤한 사람의 분위기라는거... 후 후히 후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짱이지☺️ 저 드라마가 저 배우님을 모델로 거의 패션쇼를 하더라고 덕분에 좀 챙겨봤는데 그중에 저건 정말... 혜성이 스탈이다... 싶었던 것이야...
메폴갈때 입어줬음 좋겠다(이난리)

후 재밌다 사탕악마 귀여워 잡아먹어
밥먹고와야지 다들 이따봐!!

740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7:04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현태오도 아니고 감금엔딩이라니 말도 안 된다

74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7:22

>>737 >>738개큰동의붐엄
나미치겠네감사합니다죽을게!!!!!!!!!(죽다!!!!!)

하아...............
살앙행........(녹아사라짐)

742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37:39

맛저하렴

743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3:17

다들 잘 다녀오세요.

744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3:26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10
'4레벨 인핸스드 스트렝스'
'레벨0으로 다수의 스킬아웃들과 혈투를 해서 살아남은 자'

지력: 2
1 주려다 참았습니다
필요최소한 정도의 뭐시기랑 줏어들은 정도는 알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서한양보다 성적 높음<중요

사교성: 3
썩 사교적인 편은 아닙니다 구태여 막 다가가거나 그런거보단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말겠지 스타일
그냥 상황 봐서 이야기는 하겠지만 들이대거나 그런건 거진 없어요
이것도 나아진겁니다

미모: 4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아마도
썩 잘 생겼다고 보기에 힘들고 몸에 흉터난 데가 꽤 많아서 중간에서 살짝 이하로

행운: 6
지지리 복도 없는 삶을 살았다기에는 뭐... 나름 급소 안맞고 살아남았으니 행운 6정도는 봐도 되겠죠
평소에는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지만 꼭 치명적인데서 운이 터지는 그런 스타일

재능: 8
타고나기를 애가 워낙 튼튼하게 타고나서, 그걸로 어릴때 골목대장을 하고 살았습죠
그리고 그걸 계속 가져가서 인첨공의 뒷골목에서도 나름 잘 싸우고 살아남았으며
능력도 0레벨이나마 자기한테 딱맞는거 배정받았으니 이정도면 재능충 맞겠지요

노력: 7
사실 그렇게까지 운동 빡시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공부는 벼락치기를 미친듯이 합니다



정말 근육몰빵의 뇌근이군요 이렇게 적고나니

745 태오주 (5aZ9igkH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3:27

다들 맛저하구

할미도 잠깐 다녀온당

아 근데 나 딱 하나만 진짜로

성운이 악마는 설표칠라 말고 '양' 성운이었음 좋겠고 교회에서 어떠한 용도로 길러지는 혜우를 꼬드겨보려다 역으로 감기면 좋겠어...
혜우 악마는 솔직히
악마 삼남매 막내인데 실습 나왔다가 홀랑 성자 잡아채버리기~🤭 정원에서 고양이로 변해서 고르릉 부비부비 해야 함...

금이는 어두운 밤 고해실에 들어오는 악마 혜성이가 삿된 것을 쫓아내는 기도문을 완벽히 외우고 "봐, 보이는 모든 걸 믿으면 안 되는 거야. 교회가 늘 정명하진 않거든." 했으면 좋겠어...
맞아... 수녀였다가 부패된 교회를 보고 고발하다 배신당해서 이단심문으로 화형되고 악마로 되살아난거...
🤭

74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3:43

>>739 이게무슨소리야 그건 코디가 그냥 배우 찐팬이라 패션쇼한다는 뜻이잖아. 흥미로움.
메폴갈때 입어달라고? 저 정장 위에 흰색 코트 걸쳐도 되면 입고 갈 수 있을듯. 물론 현먐미가 ? 띠용하는 표정 지을 수도(??) 피곤한 사람의 분위기가 말로 형언하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지.
맛저하렴

>>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님처럼 썰 맛나게 짜는 사람 읎어요

>>742 심해냥이도 밥머거

747 철현주 (1FTuPqFLNk)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7:07

situplay>1597047093>732

리버스로
외강내유 랑이
외유내강이자 겉은 착하지만 속은 사악한 리라

신참 엑소시스트 랑이, 그녀는 리라라는 악마가 봉인된 항아리를 지키는 임무를 받음
선배 사제들은 랑에게 저 항아리에 봉인된 리라라는 악마를 조심하라면서 사악한 존재이며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경고
랑은 사제들을 믿고 리라를 경계하지만 리라는 계속해서 랑을 꼬드김.
자신은 악하지 않으며, 오히려 정의편이라고, 진정한 악인은 네 선배들이지 않냐면서
선배들이 엑소시즘을 하면서 생긴 무고한 희생자들을 침소붕대하여 말함

그러면서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필요악이라면서 반드시 했어야하는 일로 포장.

결국 리라에게 넘어간 랑은 봉인을 풀게되고 재앙이 시작되는 거 보고싶다.

랑은 리라를 원망하지만 리라는 랑의 뺨을 쓰다듬으며
'나는 악마이며 할일을 했을 뿐' '사제 일을 하지 못한 것은 그저 너의 무능이며 너를 선택한 사제들의 무능이라고 조롱' 하는 거 보고싶다!!!!!!

748 철현주 (1FTuPqFLNk)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7:55

그럼 난 침몰..

749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18:49:35

철현주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그리고 구몬.. 맛있네요.

750 여로주:3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18:54:40

>>704

신부: 이경
악마: 여로

라고 생각한다:3! 이것은 확실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 악마가 신부에게 늘 제압당하는..()

75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02:53

>>745 교회에서 어떠한 용도로 길러지는 << 이거 힐팩 용도였으면
악마일 땐 막내라서 겁없이 성당 마당에서 뒹굴듯

>>746 흥 (도망감)

752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19:08:03

귀가를 했는데 우리집 주인님이 극세사이불에다 헤어볼을 쏟아놓으셨다

753 여로주:3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0:07

성운주 어서와! 어머...(토닥토닥)

754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1:14

으 졸려
왜 계속졸리지

755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1:59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은 어떻게 돌아가려나..

75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3:00

>>752 >>극세사이불<<

75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3:27

>>744 태진이가 4라니 믿을수없음 흉터<<이게고트한거라고요 미인의 증표같은거임(태진주: ??;;;)
근데 체력 10인거 너무 좋네🤤 가장 근본적인 힘... 쏘쿨해요
서한양보다 성적 높음<중요<<<이거도너무웃김 동기조의 taste

>>746 걸쳐주세요 제발
하 너무좋네... 저 정장은 채도도 좀 높아서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 들 거 같은데 입은 사람은 피로한 얼굴의 교회언니...? 인지저해 때문에 얼굴이 보이진 않겠지만 이미 도박장이 밈미를 주목함

>>747 dkr악!!!!!!!!!!(죽다.)

아니이거너무좋아
너무좋다
너무
🙃🙃🙃 이리라 나쁜녀석아!!!(딱밤드릉드릉) 이 경우의 악마리라는 가끔 보이는 허술한 면모마저 의도된 것일 듯 싶다는 게 맛잇다..... 착한척 어리버리한척 해서 봉인 풀도록 유도하고 속앗지롱 하면서 떠나가는거
하..... 못됐다... (좋음) 랑이야 미안해🥺🥺🥺 크아악! 뭔가 이 시날대로라면 랑이의 타도 대상이 리라가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캐치 미 이프 유 캔 시나리오군요... 🤭 맛나

758 여로주:3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3:56

랑주와 수경주도 어서와!!

>>754 공휴일 다음날이라서 더 그런가봐(토닥토닥)

75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4:52

성운주 랑주 어서와!! (복복을하다)

아니근데 헤어볼🥲...... 쥔님...........

랑주는 졸리구나... 바쁠 시기라고 했으니 피로 쌓인 게 문제려나🤔 만약 피로 넘 안풀린다 싶으면 여유 될 때 병원 한번 가보구🥺🥺🥺 그냥 졸리기만 한거면 다행이지만(이불로 말음)

760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4:57

다들 안녕하세요. 곧 업무 들어가겠지만요. 올라오면 일상도 구해봐야지... 다들 나중에 뵈어요

76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0:28

수경주다녀와!!

졸린랑주에게는 썰모음이에요
>>704 신부/수녀×악마
>>712 >>704에 대한 리라주의캐해
>>716 태오주의썰
>>732 >>737 태오주의사탕악마썰
>>747 철현주의썰

맛남

762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1:12

세탁기돌려놓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뭐라도 될거에요... (현실도피.)

76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2:50

>>745 아니 진짜 미쳤네 이사람. 썰 더 내놔 벅벅(이러기) 여기서 얹어서 썰풀어도 되겠지? 반응은 꼭 안해도 된다.
악마 이혜성은 고해실 들어올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새까맣게 가리고 들어왔으면 좋겠고 여기서 금이 수녀보다 신부님이었으면 좋겠음. 왜냐면 신부님 복장이 더 맛도리기 때문.
이혜성이 고해성사하는데 내용이 뭔가 뭔가라 금이가 의심하면서 슬쩍 떠보는데 태오주 썰대로 기도문 완벽하게 외우고 대사 듣자마자 금이가 고해실에서 벌떡 일어났을 때 고해실의 가림막에서 악마 이혜성 손이 불쑥 나와서 금이 하고 있는 십자가 목걸이를 잡아서 당기며 "네가 믿는 건 신일까, 아니면 교회일까." 하고 속삭이는 거야.

여기서 눈 가리고 있던 안대 비스무리한 게 비스듬히 벗겨지고 베일 같은 것도 떨어져서 악마 모습을 드러내고.
하 밥한그릇 뚝딱.

>>751 그려 먹고 싶을 때 먹으렴..

764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6:16

>>745 >>751 정배는 이제 견습사제인 성운이가 고양이 악마님한테 영혼의 쥐흔을 당하는게 정배라고 생각하지만 역배 썰을 풀어보자면

대개 성경에서 악마로 불리우는 존재들은 사실 유대교가 전파된 지방의 토착신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슈타르가 아스타로트가 되었듯이, 아다드가 바알이 되었듯이 말이에요

원래 토착신이었다가 유입된 대형종교의 토착종교 고로시를 당해서 신격을 잃고 악마화되어가는 지역신 성운이와 대형교단의 교구 지하에서 힐팩으로 소모될 운명이던 견습복사 혜우의 만남, 역배지만 또한 맛있지 않을까요

76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8:29

>>757 음 미슐랭 별 다섯개 셰프.
리라주 썰에 죽다. 내가 미쳐 (이마 탁) 채도 높다는 점에서 플러스점수 왕창이다 진심. 도박장에서 비즈니스 대화하면서 게임하는 거 보고 싶다.
여기서 태오가 뭘 입더라도 느와르 모먼트 풍길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있는 사람들은 하이.

766 여로주:3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29:31

(모두의 썰에 배 빵빵)

767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0:36

>>757 히히 관심 감사합니다

사실 매력이라고 해야할지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라고 해야할지 그런거로 생각하다보니깐 4가 되었습니다 폴아웃식 미모 같으니
저지먼트라면서 왜 저렇게 흉흉한 놈이 있지 암만 그래도 저런 사람이랑은 사귀긴 좀... 그런 느낌으로

체력은 정말 빼면 시체... 는 누구나 체력을 빼버리면 시체가 되어버리는군요 어흑

물론 한양이가 각잡고 공부하면 장태진따위 순식간에 찌발리겠지만
즐기시게 냅둬(?)

768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2:49

토착신이었다가 유입된 대형종교의 토착종교 고로시를 당해서 신격을 잃고 악마화<<이사람천재야...

😇

>>765 크악 크아악 이러면 메폴의 그대밖에 되지 못해요 금아!!!! 혜성이가!!(대충 잘생겼다고 일러바치는 중)
우 헤헤 헤헤 헤
맞아..... 갠적으로 태오는 중국풍 의상 베이스의 정장이 클래식이지 하지만 그냥 셔츠하나 슬랙스하나 툭 입고 있거나 레이브 작업의상 비스무리해도 좋을듯
음~ 테이스티

76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7:50

>>767 그 흉흉? 한 느낌이 매력이거늘 에잉 누군지 몰라도 말이야 어 따쒸!🕺🕺 폴아웃식 미모<<와중에 이게머야ㅋㅋㅋㅋㅠㅠㅠㅠ 후 와중에 뼈맞았어 나는 시체 이다(시체)

😏😏 어느날 한양이랑 진심전력 눈치싸움 점수 대결 했으면 좋겠다
현역 마지막 모고 또는 기말고사를 중심으로
후후

77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7:16

>>768 저녁 안먹어도 배가 부르군......
아니 미치겠네 진짜 그걸 일러바쳐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금주는 지금 없지롱!! 이히히!
중국풍 의상 베이스<< 당신 천재야.... 그 국보급 아름다운 가슴근육의 소유자는 중국풍 의상 베이스 정장 입어주면 아름다울 것 같다. 셔츠에 슬랙스여도 몹시.....쩝쩝(맛있음)

771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7:49

>>761 읽고 와써용
기력이 모자라서 반응 제대로 못하는 점 양해바람...

상당히 맛있는 썰이었다
다들 알아서 적당히 신부/수녀랑 악마 고르는 거 보고 캐해 잘하네 했음

772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9:57

뭐 가슴?

77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54:36

가슴에 반응하지마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4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9:56:58

하지만 가슴인걸

77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01:06

77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03:18

>>764 그 만남이란게 악마화하던 지역신 성운이가 어케든 신력 되찾고 수명 늘릴라고
대형교단이 숨겨놓은 성유물이 있단 정보 듣고서 숨어들어갓다가
날 때부터 밀실+지하에서만 자라서 바깥은 하나도 모르는 백치 혜우랑 마주친 거라면?
이것도 에유감이네 완전

777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05:27

>>665 청윤주
차기 부장님 재능이나 미모는 좀 더 주셔도 될 거 같은데요👀👀 아니 그보다 행운 왜 저렇게 낮아요??!! 왜때문이죠?? 볶음밥 때문에 운 스탯이 낮아지는 거라면 편의점 볶음밥이라도 공수해야겠어요!!! 889ㅁ8888

>>672 혜성주
사교성이 미묘해진 건 인첨공에서 고생한 탓도 큰 거 같아서 짠해요 89ㅁ88 역시 미모는...!!! 역시 곱고 섬세하게 까리하신 선~배~☆ >< 근데 재능 있다는 설명에 비해서는 재능 수치가 너무 낮은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683 수경주
...어? 저 서연이 체력 쓸 때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했는데 저지먼트 기준으로 답한 수경이를 보고 나니 잘못 답한 거 같아졌어요 ^^;;;; 미모, 지력, 재능 고루 ㅅㅌ인데 행운이.............898ㅁ8888 근데 운에 대해선 반박거리를 못 찾겠네요...

>>691 >>704 태오주
태오 선배 체력 무슨 일이에요오오오오 저격수 하려면 체력 엄청 빵빵해야 할 텐데에에에에 988ㅁ898 하다가 사교성 보고 말잇못;;;;;;; 그래도 태오 선배한테 매달리는 사람은 끊이지 않으니 마성적인 인물이네요👀👀👀
서연이도 철현 선배도 악마 포지션은 아닌 거 같아서 모르겠어요 ^^;;;;;;;;;;;;;;;;;;;;

>>694 새봄주
아직 잘 모르겠어요 ^^;;; 오늘은 새봄이가 챙긴 까만 샹그릴라에 사이코메트리를 한 번 더 써 시도하는 걸로 훈련을 저렴하게 때울까도 고려 중이라서요. 만약 모집한다면 수색으로 훈련 때우기 좋은 능력자 캐이면서 블랙 크로우 아지트에 갔던 경험이 있는 캐였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닥친 일에 충실한 게 급박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더 유효한 것도 같더라고요. (시간 안에 레스를 작성해야 하니까요 ㅎㅎㅎ ) 근데 미모 단점에서 강조하신 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아도 귀여우면 문제없지 않을까요??

>>705 리라주
미모 10+ (꾸닥꾸닥) 괜히 온더로드 센터가 아닌 거시에오오오오!!!! (야광봉) 초면이라도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해 주고, 싫은 과거 생각나게 할 수도 있는 옛날 팬에게까지 오히려 호감을 보여 주니 사교성 10도 전적으로 납득요!!! 노력파인 것도 리라랑 잘 어울려요 ><

>>729 철현주
진행에서 선배 기발하다 느꼈던 적이 많았어서 지력을 5로 매기신 게 의외였어요 @ㅁ@ 깊은 관계를 만드는 걸 원치 않는 선배였는데 서연이가 용케도 뚫었네요👀👀👀👀 근데 행운에선 저항없이 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노력 부분에선 또 숙연해지고... 복잡해요 @ㅁ@;;;;;;;;;;;;;;;;;

>>744 태진주
능력 생각하면 체력은 10보다 더 주셔도 될 거 같아요ㅋㅋㅋㅋ 근데 지력 2는 뭔가요오오오오오오 너무 짜잖아요!!!!!9889ㅁ89888 행운 설명 보면 운빨이 태진 선배 간 본다는 느낌인데요? (타이밍 봐서 터졌다 죽었다~)


/스탯 매기기 소감으로 갱신이에오오오~~ >< 인제 답레랑 훈련 쓰러 가 볼게요...... (꼬르르르르)

778 샤를리아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1:44

샤를리아. 그곳은 레벨이 낮은 학생들 역시 가능성이 있다는 가치관을 내세우며, 버리지 않고 꾸준히 커리큘럼을 하며, 학생들을 최대한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 하지만 그러면서도 상당히 이런저런 연구 성과를 낸 친 능력자 연구소였습니다. 2학구에 위치한 그 연구소에 도착한 리버티의 메시지에 대해서 연구원들은 이런저런 회의를 했고 결국 '어느 것에도 응하지 않겠다'라는 결론을 세웠습니다.

연구 성과도, 학생도 버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그들은 자신들의 방어시스템을 구축해서 리버티의 습격을 막아내려고 했습니다. 조금의 혼란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학생들의 생활을 그대로 보장하며 방어시스템만 구축할 뿐이었습니다. 수많은 파워 슈트, 대공 병기, 하다못해 안드로이드까지 내세우며 그 누구의 출입도 허가하지 않겠다는 듯, 강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구소에 소속된 학생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대피시킨 연구원들은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지키겠다는 듯이 경계를 조금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그 다음의 일을 예상했을까요?

하늘이 갑자기 반짝였습니다. 연구원들은 일제히 창밖을 바라보거나 바로 위,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향해서 거대한 하얀색 빛 한 줄기가 떨어졌습니다.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은 일순간이었으며, 건물이 폐허가 되고 무너져내리는 것 또한 한순간의 일이었습니다.

번쩍, 번쩍.
하늘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다 타버린 검은 숯들과 하얀 연기. 그리고 모든 것을 활활 태우는 불꽃만이 그 자리에 남아있었습니다. 건물 파편 속에서 투명한 수정이 데굴데굴 구르다가 이내 깨져서 사라졌고, 그 안에서 검게 타버리고, 그야말로 박살이 난 피뢰침만이 깨진 수정 속에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멈춰섰습니다.

그야말로 폭격이라도 당한 것 같은 그 모습 속에서 더 이상 하늘을 바라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샤를리아는 우리들의 경고를 무시했다. 그렇기에 예고한대로 소멸시켰다.]
[연구 자료를 폐기한 이도 있고, 학생을 내놓은 연구소도 있었다.]
[허나 우리의 선택지를 무시하고 저버린 이들도 있었다.]
[4시간의 유예를 주겠다. 다시 한 쪽을 선택해라.]
[2번째 샤를리아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런 메시지가 익명의 음성으로 2학구의 친능력자 계열의 연구소에 뿌려졌습니다.



"........"
"퍼스트클래스들에게 전하도록."
"이번 일은 개입하지 말고 지켜보라고 해라."

779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1:55

그리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780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2:57

?
??
잠깐 눈뗐다왔더 어??

78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3:10

어?????????

다죽은거야?...

782 금주 (vKpodSCqDM)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4:34

783 여로주:3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4:45

이게 도대체 무슨?

784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4:47

플레어가 리버티 소속이라는 얘기 있었나?

785 금주 (vKpodSCqDM)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4:50

👀??????

78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5:10

??????
이걸? 다 죽인다고...?


???

78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5:11

>>771 읽은 것으로 충분☺️👍 맛나지!!(복복복복)
내 기력 떼주고 싶다 잔뜩쓰다듬기

>>777 왐마야 이 엄청난 장문 반응 모야!! 서연주는 천사구나🥹🥹 어서오구 다냐와!!

78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6:12

허?
아니
저게 뭐야
리버티 대체 뭘 가진거임?

78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6:20

>>782 (복복복복) 위에 맛난 썰 있단다

790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6:27

>>784 플레어의 사촌동생이 리버티지만 현재 언니와는 잘 만나고 있지 못하다는 언급이 있었던 걸로 알아!

근데
와... 아니

791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7:05

어느 쪽이든 이제 끝났구만

792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7:43

건물 파편 속에서 투명한 수정이 데굴데굴 구르다가 이내 깨져서 사라졌고, 그 안에서 검게 타버리고, 그야말로 박살이 난 피뢰침만이 깨진 수정 속에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멈춰섰습니다.

수정이라고...🤔
하얀 빛이랑 레이저랑 같은 건가... 파란머리니...?

79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8:18

진짜 선전포고네 저거

794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8:20

이건... 진짜 전면전으로 들어가자는거군요...

79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8:31

위성레이저라도 쏜거냐고...

79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9:01

아 캡틴
>>610 이거 확인했을까

797 질문의 답변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19:34

진윤태 당신이 관리하는 해체코드 파일의 비밀번호는?
->"JYTSHADOW...."

해체코드와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 칩을 해제하는 방법은?
"크큭...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애초에 심장에 붙어있는 칩을 어떻게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 해제하겠다는 거죠?"

플레어의 칩을 해제 및 제거하는 방법은?
"플레어...플레어...크크큭... ..제거할 필요가 없는 칩에 해제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뇌 수술이라도 하던지요."

3학구의 허수학구로 들어가는 입구는?
"(대충 블랙 크로우의 아지트가 있는 위치)...쪽이지요. 아마..크크큭."

강화 샹그릴라의 실험 대상 다섯 명은 어디의 누구지?
"...크큭...글쎄요. 그건... 모르겠는데... 보스만이 알겠죠. 크큭."

오지덕의 키메라 변화 조건과 약점은 뭐지?
"약...약을 먹는 것... 약점은... 모르는데..크큭."

홍서아의 키메라 변화 조건과 약점은 뭐지?
"마찬가지로 약을...먹는 것. 약점은 역시 모르는데..크큭."

암부 그림자와 대표이사는 어떤 관계지?
"...우리들은 이사님이 대놓고 할 수 없는 것들을 실험하고 수행하는 조직... 그렇기에 암부인겁니다. 크큭."

진윤태 당신이 알고 있는 대표이사의 능력과 레벨은?
"...레벨은 2... 크큭. 능력은... 아날제시아... 크큭..."

1대 대표이사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지금은 기술개발부장... 대표이사님의 지시에 거부하다가...행방불명..크큭...어디에 있는진 모르는데...크큭..."

대표이사의 최종 목적은 무엇이지?
"...병기... 그 누구도 건들 수 없는 병기를 만드는 것. 크큭.."

암부 그림자가 알고 있는 리버티에 대한 정보는?
"...크크큭... 학생들이 주축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이외에는 아직...크큭. ...하지만... 아마도 웨이버가...크큭.. 추측이지만요."

암부 그림자가 알고 있는 유니온에 대한 정보는?
"고등학교 3학년 나이..크큭... 그리고...모든 것의 시작인 자...크큭."

암부 그림자의 가장 중요한 본거지는 어느 학구의 어디지?
"...허수학구의 중심....크큭..."

암부 그림자의 최종 목적은 무엇이지?"
"...제로원 프로젝트의 완성...크큭.."

/일단...답변을 드려요!

798 금주 (ZemG3Na5aM)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0:37

>>789 아, 퇴근길이라. 도착해서 천천히 봐볼게요. uu

799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큭
너무 중독성 있네

800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1:02

다들 안녕하세요!!
네! 저기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801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1:02

너무 많은 정보의 범람에 뇌녹은 바부 치즈덕됨

802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2:23

>>797 스으읍
일단 혜우가 듣다가 한대 후리고 싶었을 듯
그만 웃엇 이자식아
답변 땡큐 캡틴!

803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2:37

아니 꾸준히 말끝마다 웃는거 뻘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자백제 알차구만요 답변고맙다 윤태야☺️ 속시원!

그 그 캡틴 있잖아 샤를리아에 소속되어 있던 학생들도 죽은거야?......

그리고 개입하지 말라는 건 왜죠
얘네 진짜 대표이사랑 짰나?

80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4:54

대표이사랑 짰거나, 최소 유니온이 뒤를 봐주거나 (급기야)

>>798 천천히 봐도 된다. 퇴근 조심히하고

80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5:06

아 뭔가 헛다리 오지게 짚은거 같은 느낌임
정리 좀 해서 올릴 걸 그랬나

806 여로주:3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6:08

나 아마 내일 하루 내내 없을 가능성 높아..

와 머리야.... 다들 어서와!!!

807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6:18

아니 스토리가 저기서 이어진다는 거 진짜 아니 너무 악랄한데 아
조졌네 저거 소식 들으면 이혜성이 뒤집어질것 같은데()

808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6:24

유니온이 뒤를 봐줌<<이거왠지일리있을지도
🤔... 처음에 선혜 등장할 때 어깨에 앉아있던 새 유니온이라고 의심했던 때가 새록새록하네 결과적으로 헛짚은 거였지만

>>805 알찬데!!(복복)
그리고 혜우에게는 아직 2회의 리필이 남아잇따😏

809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6:33

>>연구소에 소속된 학생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대피시킨<<

학생들은 모두 대피시켰답니다.


개입하지 말라는 이유요? 음...알려줘도 상관없긴 한데.. 다이스 배틀이다! .dice 1 100. = 78 이거보다 더 낮은 값을 가지고 와라!

810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6:38

쉬는시간 갱신. 다들 리하이에요.

811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6:52

(아..왜)
(맨날 낮은 값 주더니 오늘은 왜...)

81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7:00

안녕하세요! 수경주!

813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8:17

>>809 아아 그렇군 확인! 순간 헷갈려가지고
만약 학생까지 태웠으면 너네는😠... 아니 사실 지금도... 얘들아제정신이니............

하하 높군! .dice 1 100. = 65

여로롱수경주어서와~

814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8:44

>>809 .dice 1 100. = 89

학생 대피 안 시켰어도 태워버렸을 거 같긴 한데

815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20:29:08

다들 어서오아라

816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0:02

대표이사님은... 지금 저걸 방치해서 더더욱 피해자를 늘려서... 자신들은 그저 피해자고, 가해자는 저들이며, 저들은 저렇게 잔인무도한 자들이다...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퍼스트클래스들에게 개입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린 거랍니다.

쓰레기죠?

81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2:42

>>814 솔직히 인정
😇 아니진짜무서운...............

>>816 😶😌🙂‍↔️
해탈을 해
원흉 아니랄까봐 인성이 참신하시네요

818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3:26

목화고 저지먼트의 입장은 이런거구만

권리를 요구하면서 공장을 때려부수려고 하고 멀쩡히 일하던 사람들까지 공장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는 이유로 같이 부수려는 불법노조랑 그런 불법노조와 정면승부 하는 대신 이참에 피해자 코스프레 톡톡히 해서 골수까지 빨아먹으려는 지도부

사이에 낀 중간관리자 느낌인데

81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4:49

>>818 비유무슨일 진심 현실적이고 찰떡이라 기절을 해
그러니까 우리는 새우? 인거구나

820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5:40

사실 냉정하게 보자면 2학구 연구소들은 저지먼트와는 연관이 없으니까 개입 안해도 되지만....
하필이면 마레가...(어?)

82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8:35

마레가 22
근데 솔직히 마레 아니었어도 코뿔소들은 자진해서 갈거 같기도 해🤔
아니진짜충격적인 저번주에 팔찌슬롯 5개로 늘려놓길 잘했다... 마음이힘들어요 사람이...
리버티들아 너네 학생적대적 연구소는 다 부수고 거기 가서 그러고 있는거니...?

82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0:35

정확히는 저번 진행에서 민우가 제대로 긁혀버려서...
그래서 학생 친화 연구소라고? 웃기네...하면서 선택을 안한 이들을 날려버리는 중이랍니다.

학생을 바친 이야 어차피 이제 그 이미지 완전히 끝났고...
연구성과를 없애버린 이들은 굳이 자신들이 건들지 않아도 연구원으로서의 생명은 끝난거고요.

823 랑주 (4Ud.tNUmF.)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2:37

이걸 긁히네
리버티 어쩌구 해도 결국 애는 애구나

824 서연 - 한양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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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저만 호강하네요. "

접시에 있던 정과(가 아니지만...) 중 반을 먹어치운 게 민망한 서연이었다. 이렇게 맛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실 수 있다니? 그러고 보니 정기회의 때나 특별히 모일 때나 부장은 컵케이크를 나눠 주셨는데, 컵케이크 색깔은 자리마다 제각각이었던 것도 같다. 각 부원의 입맛에 고려해 주신 거라면 부부장의 컵케이크는 달달하기보단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었겠네. 그러면서 한식이 취향이시면 편의점 식품은 그닥 선호하지 않으시겠다. 편의점에서 부부장이 드실 만한 걸 굳이 꼽자면 일전에 셔츠를 보내 버렸던 콜라 정도려나?

실없는 생각을 이어가다, 지금 당장 대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부부장의 성향상 레드윙의 위크니스 강선혜를 걱정하리라는 데 생각이 미쳤다. 리버티 소속인 이상 신변 확보나 호위를 하려고 해 봤자 공격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고... 무슨 방도가 없을까?

" 부부장, 그... 리버티 측에 강선혜를 보호해야 한다고 알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버티가 세은이랑은 연락 주고받았잖아요. 인첨공의 감시망도 뚫었다면서.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데. 보고서 실컷 작성하고 사이코메트리도 썼지만 정작 알아낸 건 없는 거 같고, 알아낸 걸로도 할 수 있는 게 마땅찮단 말이지. 입에 단맛이 감도는데도 입맛이 쓴 기분이다. 그에 비하면 수경이 건에 관한, 부장에게 전달하겠다는 지극히 원칙적이고 타당한 답변은 깨끗하게 받아들여진다. 나도 부부장이나 부장께 보고 드리는 거 말곤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으니까. 오늘 부부장 뵌 김에 말씀드려 본 거지.

"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어요. 주의하겠습니다. "

전달드려야 할 부분은 이제 다 말씀드렸나? 자신이 빼먹은 건 없는지 되짚어 보는 서연이었다. 아! 중요한 거 빠뜨렸다. 서연은 일어서면서 한양에게 꾸벅 인사했다.

" 감사합니다. 보고서가 엉성했는데 핵심만 정리해 주시고, 생각만 불어나서 정신없었는데 적절히 쳐내 주셔서요. 웨이버의 위크니스 머리카락 일부러 뽑아 주신 것도요. 덕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다행이다 했어요. 앞으로도 정보 수집 필요하실 때 불러 주시면 능력껏 해 볼게요. "


/ 민우를 통해 선혜 보호하라고 연락하는 게 혹시나 가능할까 넣어 봤는데요, 이걸 그냥 막레로 받아 주셔도 좋아요. 이번 일상에선 부부장님도 한양주도 고생만 하신 거 같아서 죄송해지는데... 그냥 일상 감사했다는 인사만 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82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3:21

아니 대표이사 미친사람아
당신도 리버티랑 다를 바 없....아 원래 나쁜 놈이었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어지럽다

826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6:16

답레 달고 왔더니 >>778 뭔가요 흐미야@ㅁ@;;;;;;;;;;;;;;;; 저건 그냥 다 죽이겠다는 거잖아요 묻지마 살인이랑 뭐가 달라;;;;;;;;;;;;;;;

82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6:23

저는 사실 여러분들의 반응도 반응이지만...
혜우와 태오가 저 소식을 어떻게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무서워졌어요...

82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7:32

뭐라 해야 하나...
캡틴 만약에 저 4시간 뒤에 마레에 있으면
같이 맞니...?

82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7:37

>>822 아니 네가 와놓고 긁혔다고 이러면 어떡해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얌마!!!! 물론 입담트리오 및 동기조가 있을줄은 몰랐겠지만 하
이렇게 일처리 해도 되는겁니까 김민우씨

83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7:53

이렇게 말하지만 이게 오너적 반응이고 캐릭적으로는......큰 반응이 없을 것 같아서 좀 미안할 따름. 열받는 건 둘째치고

831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49:58

>>828 마레가 여전히 입장을 한 쪽으로 정하지 않고 아무 것도 안하겠다고 하는 자세로 유일하게 있으면 4시간 뒤에 마레가 저렇게 되겠죠!

>>830 ㅋㅋㅋㅋㅋ 캐릭적으로 꼭 큰 반응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뭐! 캐릭터는 캐릭터, 오너는 오너에요!

83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1:11

오너도 캐릭도 짤 상태라서 그만

833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1:45

다들 어서오세요...

83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2:55

>>831 아니 그니까
마레에 벼락? 칠 때 거기에 시트캐가 있었으면
맞느냐구...

835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3:41

@캡틴
스토리랑 이어진다는 말은 저 4시간의 공백 중에 저지먼트가 출동한다는 뜻일까?
그러니까 저 독백이랑 시점이 이어져?

836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6:27

퇴근길인데 이게 뭘까요?

83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6:32

>>834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겠죠!!

>>835 네! 이어져요!

838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6:44

>>836 어서 오세요! 태오주! 평범한 리버티입니다!

83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7:09

>>836 태오주야 어카니 이거...

>>837 이걸 맞네...?

840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7:18

>>837 그렇군 그럼 4시간 안에 커버치면 다른 연구소는 살겠구나
악!!(죽어요)

답변 고맙구 태오주 어서와!

841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지럽다 진짜 아 리버티!!!!!!!!

84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8:42

온사람들 어서오고

843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8:55

빨간머리였나 파란머리였나 뭐 프리즘...? 어쩌구... 그거구나?

보아하니 레벨 동기화 능력자가 아라랑 동기화 시켜준 것 같고

844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0:59:58

@캡
리버티에서 미친 짓 한 거랑은 딴 얘기지만 여쭤볼 게 있는데요,

1) 새봄이가 확보한 검은 샹그릴라에 사이코메트리 쓰면서 어디서 제조했는지를 조사할 수 있을까요? (답이 나오든 안 나오든 시도는 해 볼 생각이에요)

845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0:19

하지만 캡틴은 챕터3가 클라이맥스라고 이야기했는걸!
분명히 스레 열기 전에도 코난 극장판 정도의 스케일일거라고 말했는걸!

(어?)

846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0:55

>>843 태오주
아, 맞다. 레벨 동기화 능력자가 있으니... 누구라도 웨이버급의 파괴력을 낼 수가 있네요..................;;;;;;;

84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1:09

>>844 그건 어디까지나 진품이 아니라 샘플이기 때문에 검은 샹그릴라가 어디서 제조되었는진 알 수 없어요!

848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1:34

>>845 캡
전 챕터3부터 시작한 뉴비이고 코난 극장판은 본 적이 없어요....................(억울하다)(억울하다)

84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2:05

훈련 오늘 넘겨야겠다 머리 안돌아간다

850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2:57

뭐 혜우우야 그 뭐냐
걱정은 마

내가 지금 좀 차분한 상황이라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크게 걱정은 안 됨...

851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3:17

>>847 캡
에? 진품이 아니라 샘플이면... 모형이에요?? 모형이면 그 정도나 정보 캐낸 게 기적인데요;;;;;;;;;;;

852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4:00

>>704 어? 왜 청유니가 악마죠??? 아님 악마에게 빠져서 악마보다 더 들이대는..(?)

태진주... 힘내세요..! 지금 상황이 많이 안좋네요..

그리고 리버티의 대규모 테러라.. 오늘자 율럭키의 썰전은 레전드..라고 하면 기대치가 올라갈태니 노코맨트하겠습니다!

853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5:26

그런데 이건 궁금하다.

.dice 50 100. = 65

85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5:29

>>850 그르게 음
4시간안에 대처만 하면 된다니까

소식 듣고 금간 멘탈이나 잘 잡아둬야지

855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8:50

사실 지금 보자마자 .oO(이야... 업보스택 어쩌지) 이 생각 들고 그 다음에 이번 스토리 개판나겠구나 본능적으로 머리카락 쭈뼛 섬
캡틴이 혜우랑 태오 무섭다고 한 게 이해도 가는데 나는 태오랑 혜우가 무서운 게 아니라

이번 사건을 기회 심아서 저지먼트 애들 리미트 풀어버릴 것 같은데 캡틴이 과연 추합할 수 있는가 < 이거가
나 벌써부터 하냐냥이랑
철현이랑
여로

이 3명이 두려워짐 혜우랑 태오보다 더한 애들임

856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9:00

>>848 큭...그건 그렇긴 하지만!! 그렇긴 하지만!! 8ㅁ8

>>849 이번에는 세은이에게 똑같이 장난을 쳐보는 거예요! (어?)

>>851 네. 모형이랍니다!

>>852 안녕하세요! 청윤주!

857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1:09:22

안녕하세요 캡틴!

858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0:07

이게 오너나 캐 욕하는 게 아니라

저 모략과 암투, 예측불허 3인방이 '어? 범법했네? 에이 우리 저지먼트인데 이럼 쓰나 에헤이~ 니들은 x됐다.' 상황이 소멸 하나로 충분해져버림...

85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0:33

진윤태 대답 돌아보는데
플레어 칩 관련 이거 좀 쎄한데
살릴 방법이 있는건가...

아날제시아 저거는 뭐지
무통증으로 만드는 건가?
감각 제어?

86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0:37

(흠)

86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2:13

>>855 >>858 이거 ㄹㅇ
이게 진짜 위기일지도

86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3:38

(캡틴은 무섭지 않아요)

863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4:19

울어도 돼 오늘은 봐줄게

86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5:11

(아무생각이 없다)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위험성 제로)

865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7:21

사실 마레즈는 걱정 안 되는 이유가

이미 얘네는(혜우주 미안 기분 나쁘면 말해줘) '꼽네. 죽여버릴까.' 이거가 기본인 본투비 인첨공 마인드 풀장착인데
다른 애들은 아직 학생자아가 남아있아요

이게 젤 무서워

86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7:43

캡틴 리버티가 통보하고 저 벼락 때리기까지 사이에 어느 정도 지난거야?

86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8:09

능력 찾으러 갔다가 패배하다
정보의바다너무넓어

868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18:37

암튼 집가서 다시 읽어보고
생각 좀 깊게 하다 옴

미리 말해두는데 나쁜 의미의 생각 깊다가 아니라

이상한 곳에서 떡밥 뇌세포 발동함

86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0:22

>>865 당신의 캐해 완벽하다
아 태오주
저 벼락 시점에 혜우(랑 아마 성운이도) 이미 마레에 있었던 걸로 해도 괜찮을까?

>>867 패배한 리라주를 한입

870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0:24

다들 안녕하세요~ 아침 5시인 영희주 입니다.


.........
...............
.......................
..............................

87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0:49

영희주 하이
오자마자 큰거 맞이한 소감이 어때

872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0:58

음... 심각한 상황에 여쭤도 되는 얘긴지는 모르겠는데... 블랙 크로우 아지트는 몇 스레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ㅠㅠ;;;;;

873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1:33

>>869 8ㅁ8 힝힝 잉잉 찡찡
눈물로 짠맛이 될거야(짭짤)

영희주ㅋㅋㅋㅋㅠㅠㅠㅠ 어서와....... 굿모닝....

87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2:11

>>872 그거 꽤 초반이라... 근데 거기 입구 무너졌던가 해서 진입이 가능할지 모름

875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2:41

>>872 당연히물어봐도되지!
그 음 잠시만
챕터 1 디스트로이어전이니까 74판쯤이려나? 74~84 사이!

87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2:43

>>873 괜찮아 마침 콜라 마시고 있었음
단짠단짠 최고 (냠냠냠)

877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3:11

...........

다 죽여버리면 되죠, 이거?

87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3:30

하이고
혜우 저거 정보 정리해서 보고서 올려야 하는데
멘탈 금가서 손에 잡히겠냐ㅐ고...

87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3:44

새봄이랑 같이 가니까 입구 막은 거 케이크로 만들어서 냠냠하고 들어가자(?)

>>876 (반쪽됨) 공짜 다이어트 당했어
"가볍다"

880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4:26

>>867 situplay>1597047057>757
situplay>1597046305>747

찾아왔다

881 태오주 (ALdFyzS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5:33

그리고 마레에 있었다고? 둘 다?
가능이야 하지 그건 뭐 혜우주 자유인데

.dice 80 100. = 82 리버티가 선빵친거다?

882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5:43

X같은 놈들....

88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6:28

누가 나좀 틀에 넣어서 굳혀줘
코멘트 남기고 싶은데 뇌가 에이 쉬이벌 하면서 파업해버려서 녹은 치즈덕됨

온사람들 어서오고

88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7:08

없으면 말구 (슬라임)

885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7:17

>>866 5일 정도가 지난 뒤랍니다!

>>870 어서 오세요! 영희주!

886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7:26

@서연주

situplay>1597019089>478
situplay>1597019089>569
situplay>1597019089>707

여기 근처로 보면 될거 같다!!

>>880 사랑해요 뇌세포
추리도기대할게요(재빠르게 정리하기)

ㅋㅋㅋㅋㅋㅋ아 영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주 죽이면안대........
아닌가... (자신없음)

88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7:40

>>883 (냉장고에 집어넣기)

888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7:50

>>883 (틀에 엑체 혜성주 붇고 굽는 중)(????)

889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8:15

>>874 혜우주
아아 입구가 무너졌군요 근데

>>875 리라주
지니어스!!!! 입구 무너진 걸 먹어치우면서 갈 수 있겠네요 신난다!!!

근데 블랙 크로우가 그림자 따까리였나요? 왜 걔네 아지트가 깡통네 본거지 중 하나지;;;;

890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8:28

지금 리버티고 뭐고 애들이 그냥 피맛 본 맹수들인데요, 이거?

891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8:58

>>886 리라주
세상에 레스를 다이렉트로 찾아주시다니 감사해요오오오오오!!!! (그랜절)(제리인사)

89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9:04

>>889 그림자 따가리는 아니었죠. 그래도 그림자가 샹그릴라 주고 뿌리라고 지시한 것에 따르긴 했지만요. 돈 받고!
정확히는 아지트 아래쪽에 허수학구로 향하는 통로가 있어요.

893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29:56

@캡틴

1. 데 마레는 지금 소장과 한결, 희야, 극소수의 연구원, 혜우(그리고 성운)을 제외하고 전부 4학구로 대피한 상황이라고 해도 괜찮을까?
2. 아이들이 데 마레에 숨어들 것 같은데 이 점은 불가능하다 하면 그만두겠음...😌
3. 현태오 개야마돌것같은데이점괜찮은가

894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0:19

>>889 따까리 맞아! (장승호: 쒸익쒸익)
후후 부드러운 생크림케이크로 만들자 숟가락으로 파도 진입 쌉가능

혜성주를
팝시클 통에 넣고
얼리고
머거용

89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1:11

(어쨌든 구워져서 냉장고행)

896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1:44

>>892 (요약해서 따까리라고 질러버린 인간)(레스를지우며)

그치만 장승호씨
제법 따까리같은 퇴장이었잖아🙃 인상적이었어(?)

897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1:51

>>894 먹어도 맛엄써용

898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2:00

@캡
민우 머리털로 리버티 간부들의 신원과 능력을 파악할 수는 없을까요?

899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2:12

Q. 아이들이 왜 숨어들어...?
A. situplay>1597047093>180
???: 영화에서 봤지? 너희같은 심해 방범대가 영웅이 되는 거야...

900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2:22


새봄주 갱신~>< 어 근데..... 어오. (>>778보고 대식겁)
(만약에 저 참사를 새봄이가 뉴스든 뭐든 봤다면)
새봄: (코로 물대포 더블샷 발사)
새봄: ......나 걱정해야 할 연구소가 두개네? (삡!)됐네~><
새봄: ......지원금이고 나발이고 진짜 전쟁인데?
새봄:(영상의 노래)

>>698 리라주
히히 고마워>< 새봄이 로망은 두루마기나 도포처럼 휘리릭 휘날리는 거나 구군복같은 무관 복장이지만 키가...(아멘) 그래서 조선 후기 스타일 허리치마 저고리로 만족하고 있다지><(새봄: 안그래도 비싼데 못 입는 옷을 살 순 없으니까요><)
미모 10+ 연예인 재능 10+의 위엄... 어쩌면 리라의 다른 능력(매력?)을 초능력 식으로 잰다면 그것도 최소 레벨 5 이상일지도!><

>>777 서연주
오! 레스 번호 럭키 세븐이다 ㅋㅋㅋ 아아, 그랬구나! 근데 와중에 새봄이가 찾은 샹그릴라는 모형이었다ㄴ...ㅠㅠㅠㅠㅠ 그래도 정보가 나왔어서 다행이지 뭐야 히히. 하긴 그러네 지도에 블랙 크로우 아지트에 표식이 있었으니까! 컴퓨터도 4학구에서 나온 거인걸로 봐서는 블랙크로우 아지트에 샹그릴라 있을 거같구>< 블랙크로우 아지트는 누가 가봤으려나...(흠티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러네! 캐릭터가 사전지식을 암기해두려면 오너도 알아야 하는데 그건 또 한계가 있으니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귀엽다니 고마워 히히><
새봄: 히히 하긴 경계를 풀기엔 적합한 것 같긴 해요>< 어린이로 속일 수도 있구!(???(스킬아웃스러움 주의
>>657 근데 서형 지력이 5라니!! 공부는 잘 못해도 기본적인 머리는 엄청 좋다구 생각했는데! 보고서 완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해체코드 관련해서나 샹그릴라 관해서나 뭐가 필요한지 파악하는 것도 엄청 신속하고 행동력도 좋구!
와중에 행운 수치 높은 거, 서형의 성격이 긍정적이고 강인한 영향도 있는 것 같아>< 사연이 없지 않아서(고아원에서 자란 것 등) 비관할 여지가 있는데도 현재에 충실하고 당차서 일이 잘 풀리게끔 본인이 이끌어가는 것도 있는거 같달까 히히><

901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4:06

예로 부터 사람 고기 맛 본 맹수는 산을 엎어서라도 죽이는게 상택이라고 했죠.

맹수가 악한게 아니에요. 그저 본능대로 행동했고, 사람이 손쉬운 먹잇감이라는걸 알아채서 살려두면 더 큰 희생이 나오니까 그렇지.

리버티는 지금 사람 고기 맛 본 맹수에요. 이미 자기들 뺴고 인첨공 모든것을 본능 수분으로 증오하고 증오한 대로 죽여버리는데.

이미 이 문제는 누가 맞고옳고 선악을 떠난거라고요, 적어도 영희주와 영희에게는.

902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5:50

>>901 영희주
어서오세요오오오... 루비콘 강을 건너 버렸네요 리버티가 주사위를 던져 버렸어요 이제 니가 죽냐 내가 죽냐일 듯요 ㅠㅠ

903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6:34

904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6:58

다들 어서오세요. 으으...

905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7:26

>>902 서연주도 안녕하세요~(비이성적이여도 메너는 중요하다. 고사기에도 적혀있다)(?)

906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8:35

아 맞다 너무 놀라서 인사하는 걸 까먹었군
다들 안녕안녕~><

>>901 말하자면 리버티라는 맹수 떼가 나타나서 자기가 먹고 싶고 자기들 말 안듣는 사람들은 념념굿... 하고 있는거네.
.....그 맹수떼가 거죽은 인간이라는 걸 생각하면 생포 후 무력화가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그게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아 맞다.

@리라주
이번이나 다음 훈련 레스에 새봄이가 정인쌤한테 훈련 받고 나서 말거는 방향으로 레스 써도 될까?

90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8:45

>>893 1-3. 모두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요!!

>>896 (옆눈)

>>898 그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900 어서 오세요! 새봄주!

>>901 어..일단 진정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동공지진)

908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8:52

>>897 아닌뎁(콰악 와구와구) 맛나!!!!!!

>>899 진심 이거 다시봐도 너무무서움
인첨공음지소년의 생각이란 무서운거구나 바깥놈(이리라) 이거알면 기절할듯

>>900 쌔보미어서와!!! 헉 그런 좋은 말을... 감동이잔아...🥹🥹🥹 히히히 새봄이 로망 옷도 넘 좋을거 같은데 꼬마장군님 같을 거 같고(꼬마라는 말 새봄이가 별로 안 좋아할 거 같긴 한데) 언젠가 그런거 입은 모습 사진찍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허리치마랑 저고리도 좋아☺️ 귀여워... 속에 무관을 품은 작은 아씨라는거 정말좋은

909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9:32

>>900 새봄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 느긋하게 합동 훈련(?) 겸 블랙크로우 아지트 수색해 주실 분 구해 볼까 했는데 지금 그래도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에? 에? 에고고고 과찬이세요오오오오 스토리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 뱁새인걸요... 서연이 멘탈 저는 순두부라고 생각했는데 강인하다고 해주시는 것도 영광이에요 /////////////////////

91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39:59

온사람들 어서오고

>>908 어째선데(한입 먹힘)

91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0:04

>>906 NE!!!!!!
매우 가능! 쓰고 태그한번 걸어주셔요😏 반응 달아줄테니까!

91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1:27

근데 정말로 들어갈건가요? 그 아지트 너머에 있는 허수학구에?

정말로? (일단 말리고 보기)

913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3:11

어차피 이거 목적이 지금 목화고 저지먼트 눈돌아가게 하고 "니들도 우리랑 다름없거든~"하면서
또 또 또 또 티배깅 하고 우리 맞다 니들 틀렸다를 시전하랴는 거 같은데 이거 대화고 뭐고
사냥을 해야;;;;;

91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3:51

온 사람들 어서오고
너무 큰 거 맞아서 머리가 어질어질하구만

91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3:53

헛소리 왱알이니까 그냥 넘겨도 된다.
캡틴이 쏘아올린 핵폭탄

난 내 캐릭이지만 이혜성도 무서운 게.... 저 사태에 희생된 민간인이 없다는 점에 안도하면서 저런 사태를 일으킨 이상 스스로 자멸하는 순간까지 멈추지 않을거라고 생각할 것 같음.

그럼 자신들이 갈때까지 갔다가 자멸할 때까지 살살 긁어버리는 게 좋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거라는 게 떠올라서 좀 움찔했음.

916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3:56

@코뿔소 오너님들

에라 낯짝에 철판 깔고 일단 여쭙겠습니다!!!
검은 샹그릴라의 최종 테스트 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3학구 블랙 크로우 아지트를 수색하려고 합니다.
수색한다고 별 성과가 나오지는 않는다는 게 캡피셜이었어서 합동 훈련 소재로 삼고자 합니다.
블랙 크로우 아지트에 방문하신 적 있는 캐 오너 중에 괜찮으신 분은 찔러 주세요오오오오...(굽신굽신)

91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4:22

아 >>797 이거 쓰려는 사람들
아직 저지먼트에 보고 안 올라갔음

91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5:07

이혜성이 아지트를 갔던 적이 있었나? 긴가민가한데

919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6:10

>>912 캡
HSASHADOW라는 패스워드가 있어도 카드키가 없이는 못 들어갈 거라 생각하는데... 안 들어가고 그 인근에 그림자나 그림자 따까리들의 출입이 있었는지 여부만 확인해 보고 훈련 레스 작성할 생각이었어요 곤란할까요?

920 이리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6:16

>>0

[밥]
[밥을 줘라]
[밥을 줘라]
[밥을 줘라]
"......"
[밥을 줘라]
"찡찡이 배고파?"
[밥을 줘라]
"밥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리라는 애옹거리는 찡찡이의 울음소리와 섞이는 고양이용 목걸이의 참을 바라보았다. 반려동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리라가 직접 그린 동물 목소리 통역 참은 고양이 젤리 모양을 띈 채 찡찡이의 목에서 분홍빛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문제는...

[밥을 줘라]
"이거 아무리 봐도 작동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은데... 안 되겠다. 이리 와, 벗겨줄게."
[밥!!!]

앗. 도망갔다. 순식간에 식탁 안쪽으로 도망간 찡찡이를 바라보던 리라는 저만치에서 들려오는 [밥] 소리에 이마를 짚는다.

모든 발명이 성공적일 수 없다는 교훈을 얻은 하루였다...

921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6:25

>>916 스을쩍~

922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7:12

>>917 혜우주
네네!!!! 아직 캐는 모르는 정보니까 쓰면 안 되는 거 알아요
>>919의 패스워드는 서연이 보고서에서 긁은 거예요오오오

923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7:45

리라는 방문을 하긴 했는데 내려가질 않아서🤔
아쉽구만...... >>916 같이갈사람!!

924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7:57

일단은 집 오자마자 좀 다시 읽어봤는데

높으신 분의 마음도 이해가 감. 저렇게 하면 여론이 뒤집히거든.

문제는 리버티네
리버티는 정말 눈이 뒤집혀서 '자기 편'이 되어줄 사람마저 내치고 자기끼리만 고립되면서도, 왜 저 사람들은 우리 편이 안 되어주냐며 증오심을 표출하는 거잖아.
비유로 뭔가 막... 나온 것 같긴 한데, 맹수나 그쪽 비유는 잘 몰라서 그냥 내가 사람 대 사람으로 보기로는

혼자 벽 쳐놓고 남탓 > 이게 아님.

리버티는 상처를 너무 크게 받았다.
누군가 치료해줄 수 없을 정도로.
얘기를 들어준다니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며 이미 큰 불신이 있고, 상처가 있고, 들어줄 경황도, 납득할 여유도 없어.
자존심은 세워야 하고, 당한 만큼 갚아주고 싶지만 갚기에는 벽이 너무 많아.
그래서 하나하나 부수는데, 생각만큼 잘 되는 것도 없어.
아무도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생각해서 더 날카롭게 굴어. 그러면서 포용해주길 바라지만 동시에 포용하는 것을 값싼 동정이라 생각해.
스스로의 감정을 잘 알면서도 '아니다'로 합리화한 이후 더는 신경 쓰지 않아. 그럴만한 사람들이라고 퉁쳐.
누군가 치료해주려 다가가기엔 너무 큰 사고를 벌였고, 계속해서 부정하기 위해 더 과격한 일을 벌이면서 '그때의 일은 아무것도 아니야.'로 넘기려 하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현재 저지먼트가 풀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아님.
미친 새끼들; 조짐 당하는 거 달게 받아야지; 이게 대다수지.

받아주기엔 교화는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이 드네.
그리고 높으신 분들이 교화를 하게 둘까?
만약 얘네가 교화한다 치자. 그러면 눈앞에서 플레어가 리버티 멤버 죽이고 임무 완료. 복귀한다. 이 말을 할까 봐 겁이 나, 나는.

결국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싸움(그리고 위크니스라서 죽으면 퍼클도 좀 간당간당함)이거나

의지를 꺾어버리고 윗선까지 꺾으러 저지먼트가 손 더럽히는 일밖에 안 남은 것 같음

925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8:13

>>921 영희주
블랙크로우아지트 간 적 없는 3명이 파티를 이루게 되는데 ㅋㅋㅋㅋ 수색 괜찮을까요 (훈련 레스로 저렴하게 때울 생각이긴 합니다)

926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8:41

>>918 아마 그때 그거 아닌가? 블크전때 혜성이 기절해서 랑이가 업고 나왔었잖아
그 아래쪽 거기가 아지트였던 거 같은데!

927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9:48

>>923 리라주
허수학구까지 가면 훈련레스 하나로는 안 끝날 거 같아서 어차피 못 내려가요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928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49:48

>>925 사실 저도 잘몰라서 어떻게 묘사할지가 관건이네요~

929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0:17

청윤이가.. 아 갔죠! 그럼 청윤이도요!

93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0:48

>>926 아...아! 거긴가?
아니 랑이가 업고 나왔음<< 이걸로 기억하는 나도 레전드고 그걸로 설명하는 리라주도 레전드

931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1:20

>>929 청윤주
앗 차기부장님 동행해 주시나요?!? 감사해요!!! (굽신굽신)
그럼 새봄이 영희까지 4인 팟 어떨까요??? 1학년 둘 2학년 둘

932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1:56

여기서 새삼 주목해야 할 점
이 어장 장르 중엔 청춘도 있다

933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2:18

>>919 제가 곤란한 것은 아니고.... 여러분들이 곤란할 것 같은데..(옆눈)(뭐라고 말을 못함)

934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2:38

챕터 3 넘어오는 순간 청춘이.....있었나

935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3:07

청춘은 캐릭터들의 일상에서 챙겨주세요...(옆눈)

93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졌어 콩쥐야

937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4:10

>>924

"포용해주길 바라지만 동시에 포용하는 것을 값싼 동정이라 생각해."

.....아니 진짜 어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8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4:41

회사에서 졸다깻네요(의자에서 퍼덕거림) 꿈도진짜이상해.

제로시리즈 이자식들 왜 파?워레인저처럼 굴고있는거지.(+에어쇼)
등장인물들은 왜 얼굴이 없이 머리에 이름이 써져있는거지.

진짜 이상하네요.

939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5:00

의지를 꺾어버리고 윗선까지 꺾으러 저지먼트가 손 더럽히는 일밖에 안 남은 것 같음

이거보고 눈앞이 핑 돌았음
하...........................

난 100퍼센트 최생은 아니더라도 교?화는 가능하다고 보긴 하는데... 리버티들이 자기 행동에 회의감을 가질 일이 앞으로 단 한 번도 없을 거 같지는 않아서 말이지
어쨌든 얘네도 애고 사람이고 아무리 눈 돌았더라도 멘탈에 금 하나 안 가고 후회 한 번 안 할까🤔
저지먼트가 풀어주는 거... 까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리버티 애들 맘에 좀 금이 가 있을 때 대화를 나눠보면 마음 돌릴 여지는 있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솔직히 나도 리버티 애들 최생은 못할거같아😇 다같이 살아남는 행복한 세계관을 바라기엔 너무 멀리 옴

940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5:14

>>824
저걸로 막레하자-! 나 오늘 회식하고 오느라 답레를 못 이어...ㅠㅠ 일상 수고했어, 서연주!

>>855
허허.. 서한양이가 저 셋에 낄 줄이야..

서한양도 어떻게든 설득을 하려고, '너네 이러는 거 이해된다. 하지만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 '일단 지금 공공의 적인 그림자부터 서로 없애자. 잠시만 멈춰줘.' 라고 했지만 결과는... (옆눈)

941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5:26

>>933 캡
블랙크로우 아지트 건물로 가서 그림자나 그림자 따까리들의 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보고 출입이 있었다면 발자국 추적하듯이 사이코메트리를 계속 써 보는 정도를 계획했는데(실패라면 그냥 철수고요) 불가능할까요?

942 Ullucky - 독백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5:49

(https://www.youtube.com/watch?v=KzD0PG0hovk 대충 오프닝 음악)
"율럭키의 안경과!"
<파란 스카프의!>
"인첨공~ 썰전!>

오늘도 시작된 방송. 잠시 방송실 안을 가득 채우는 박수소리였지만 오늘따라 앞에는 종이가 많이 쌓여 있었다.

"최근에 인첨공에서 별별 사건이 다 터졌었는데, 잘 지내셨나요?"
<저희 쪽은 그나마 조용했으니까요. 뭐 해산된 조직들 흡수하면서 생길 부작용들 막느라 바쁘긴 했지만요.>
"네, 저번에 말씀 드렸던 스트레인지를 돌아다니며 조직들을 박살내던 의문의 인물이 소규모 보이스피싱 조직 뿐만 아니라.."
<으아.. 진짜.. 아니 어떻게 혼래트를 박살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현장에 지금.. 철모가 나가 있는데요, 철모씨?"

트럭 엔진 소리를 배경으로 철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방금 도착한 철모입니다!"
<목격자들 말론 어떻다고 했나요?>
"보이스피싱 조직의 경우는 AI 변조를 통한 납치 협박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는데요, 다만 바로 박살나곤 볼기를 몇번 맞았다고 합니다."
<볼기면.. 그 엉덩이...>
"네. 그렇습니다."
"악취미군요."
<그렇다면 혼래트는요? 혼래트는 분명 능력자도 다수 있었을탠데..?>

철모는 잠시 목소리를 가다듬곤 얘기를 이어갔다.

"3레벨 정도의 싸움이라 그 의문의 인물이 어느정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인물의 능력은.. 그 레이저를 발사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원거리군요.. 그럼 훨씬 유리하긴 하겠죠.>
"네, 그렇습니다. 율럭키에도 원거리 대처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철모씨."
"넵! 철모였습니다!"

종이를 넘기고 안경은 계속해서 얘기를 이어갔다.

"다음은, 제법 반가운 소식일지도 모르겠군요. 금교의 상황이 많이 안좋다고 합니다."
<네, 금교.. 으.. 정말 악명 높은 고리대금업자였죠..>
"방송에서 여러번 말한 것 같지만 저희 율럭키도 위험했었죠.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수상함을 눈치채고 황급히 발을 뺐지만, 잘못했으면..."
<저도 죽도록 굴려졌겠죠?>
"어쨌든 금교 측에 대량의 신고와 증거가 접수되어 밥먹듯이 법원에 출두하고 있다는군요. 하얀 머리카락의 누군가가 금교 관련 사건을 조사했다 는 증언도 있는데 이건.."
<일단 반반의 확률로 망한다지만, 저희 율럭키는 금교가 망했다고 확정짓겠습니다. 자 박수~"

율럭키 단원들도 와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를 쳤다.

"이전에도 한번 꼬리 자르기로 빠져나갔었다는데.. 이번엔 안 그럴까요?"

박수가 멈췄다.

"어쨌든, 일단 이 건은 계속해서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경은 갑자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 것에 현장에서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갔다.

"자, 다음 소식은, 최근 2학구에서 대규모로 리버티의 협박문이 연구소에 퍼졌다는 군요. 그 현장에 지금 빨간 스카프께서 나가계신데요, 빨간 스카프양?"
"네! 빨간 스카프입니다! 지금 협박문을 받은 한 연구소에서 약 400m 떨어진 지점에 나와있는데요! 현장의 긴장감은 엄청납니다! 파워드 슈트에 안드로이드에.. 이거 정말 강력해보이는데요! 아, 그리고 좀 전에 학생들을 전원 대피시키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리버티가 과연 습격할지가 가장 큰 의문인-"

갑자기 전파가 끊겼다.

"빨간 스카프양?"
<...어, 이거 무슨 일이죠?>

스튜디오에선 잠시 적막만이 감돌았다.

"철모씨? 철모씨!"
"네! 철모입니다! 지금 3학구와 2학구 경계에 있는데.. 2학구에서 거대한 섬광이..!"
<일단 빨리 현장으로 가보세요!>
"아..네!"

잠시 바람 소리가 들리더니 트럭 엔진 소리가 들려왔다. 철모가 트럭에 올라탄 것 같다.

"저희 율럭키의 썰전, 오늘은 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께선 저희와 함께 끝까지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빨간 스카프의 안전을 빌어주십시오."

943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6:21

이거 뭐 막아도 안막아도 결국 우리만 쓰레기 되는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으면 임참공 개X끼들, 안막으면 살육방관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4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6:43

어서 오세요! 수경주!! 엗....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꿈이에요! 그거!

>>941 가는 것 자체는 자유에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캡틴은 탐색을 권장하지 않아요.
그래도 굳이 가겠다고 한다면 가는 것은 자유에요!

945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6:53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3개 알려줄까

난 절대 캡틴이 아니라는 점, 내가 뇌세포 소리를 들어도 내 평상시 매운맛을 생각할 것, 그리고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 하에.

946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7:02

>>940 한양주
네넵! 한양주야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회식...도 고생이시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부부장님이 뺨 한 대 맞으면 상대 아작낼 거 같은 스타일이긴 해요(먼눈)

94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7:14

혼란
해요

근데 3학구의 블크 아지트로 허수학구 진입 자체는 가능한거라면
중심지를 찾을 수는 있으려나?

948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7:39

>>938 ........파..파워레인저...?!

뭐 메카 불러서 합체라고 하나요?

949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7:51

빨간 스카프...어떻게 된 거예요! (동공지진)

950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8:07

>>927 앗 아 거기까진 안가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래 사실 내려가면 플레어가 이놈 하러 올 수도 있어서...

>>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애들 많이 탈진해서 이고지고 나왔던 게 기억에 남아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아잠만근데 빨간스카프 휘말렸어?????

95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8:14

왠지 캡틴이 탐색을 권유하지 않는게 쎄한데
대표이사측 혹은 그림자가 경계하게 만드는? 구실을 주는거 같달까

952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8:19

캡틴은 바?텐더로 제 술주정을 받아주더라고요.
대충 몇 명 나오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져서(얼굴없이 이름만 딱 얼굴에 붙어있었음)

953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9:16

얘들아

허수학구에서 플레어 있었잖니

954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9:16

빨간 스카프의 행방은... 진행 후 율럭키 썰전에서 알 수 있을 예정!!

955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9:29

>>944 캡
..............그렇게 말씀하시면 합동 훈련 소재로는 못 써먹겠네요;;; (다른 분들께 민폐가 될 거 같음) 알겠습니다

@새봄주 @영희주 @청윤주
죄송해요 제가 괜한 일을 벌였네요 ^^;;;;;; 실례 많았습니다!!!

956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9:35

아. 그냥 말할게요! 이러면 제가 너무 간보는 것 같으니까.
그 근방은 지금 플레어가 경계하고 지키고 있어요. (옆눈)

95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9:41

>>951 😇😇😇😇😇 아잠만무서워짐

수경주랑 하냐냥 어서와~~

958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9:48

>>952 ㅋㅋㅋㅋ 캡틴이랑 태오주가 섞인 거 아닌가요!

95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0:17

>>945 주십쇼...!

960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0:36

>>959 담탐좀 ㄱㄷ

961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0:37

>>948

그 뭔가의 그 가면라이더나 파워레인즈같은 포즈를 취하며 어쩌구저쩌구 제로 투! 같은 그.. 뭐냐 캐치프레이즈? 그런 말을 하고 샤라라한 변신을 하던데요. 어우 묘사를 못하겠네.

962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0:52

ㅇㄴ 잠만 안내려가도 만나는거야 플레어?
하긴 그럴만도 하긴 하지 거기 입구니까

🤔.................
은별아 우리 친구지?

963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19

그러니까... 은우가 허락해주는 것은 그냥 3학구 내에서 수상한 움직임이나 그 아지트 근방에 뭐 이상한 분위기는 없나...정도의 정찰 정도만 허락한거지. 직접적으로 거길 조사하려고 하는 것은 아마 반대할 거예요.

저도 전자 느낌으로 알았기 때문에 일단 그러면...뭐.. 이렇게 답한거지.
그곳을 직접적으로 조사하려고 한다면...하는 것은 자유지만 아무래도 플레어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964 철현주 (1FTuPqFLNk)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19

침몰선 이양 완료!!!

965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27

>>946
카메라나 사람들 앞이었으면 오히려 옅게 씨익 웃었다..

966 철현주 (1FTuPqFLNk)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31

다들 안녕!!

96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43

캡틴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거기에 혜우가 가도 플레어한테 별다른 반응 없어?

968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44

>>955 >>956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969 영희주(비이성적)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54

암튼 머리를 뚜따하든 사지를 다 자르든 그냥 죽여버리든 간에 싸워야 한다는거구먼.

970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54

조커어서와잉(뾱뾱)

971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1:58

다들 ㅎㅇㅎㅇ

972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2:11


>>961 이거요?

973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2:37

다들 어서오세요.

97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2:43

아이고 정신없다
다들 어서오고

975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3:16

>>967 세은이와 혜우가 있으면 조금 다른 반응은 있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프리패스로 들어가세요~ 하진 않아요.

976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3:37

그 부탁인데...일단 영희주는 조금만 진정해주세요. (흐릿)

977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3:44

>>963 캡
?????????? 제가 지금 잘 이해를 못 하고 있는데;;;; 부장님이 허수학구 진입뿐만 아니라(진입은 애초에 생각이 없었어요) 블랙크로우 아지트 건물에 그림자의 출입이 있었는지를 조사하는 것도 반대한다는 의미인가요?

978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3:52

>>972 약간 마법소녀풍 변신도 곁들여진... 대충 저런느낌(?)

979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4:08

>>964 철현주 어서오세요! 전에 얘기하신 천원빵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980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4:23

>>976 저는 이제 이성적 입니다!(어장주...아니 캡말 잘듣는편)

981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4:51


>>978 단체 변신이면 이런 느낌일지도..

98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4:59

바부 치즈덕
온사람들 어서오고

>>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추억이 방울방울이네. 몇개월 전 이야기인데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어 블크전

983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6:03

>>964 철현주
침몰선 이양이라고 표현하셔서 좀 웃었어요ㅎㅎㅎ 어서오세요오오오오

>>965 한양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부부장님 진짜 이성적이야;;;; (호달달)

984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6:30

>>977 그 정도까지라면 괜찮긴 해요! 하지만 이제 거기서 뭔가를 더 하려고 하면 플레어가 짜잔...하고 나울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985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6:53

>>907 우리캡
안녕안녕~>< 그나저나 민우민우 머리카락도 한계가 있구나 민우쿤 머리털도 한번은 리버티 간부들을 봤을법한데... 아니면 민우쿤이 리버티 간부들을 만날 정도로 입지가 높진 않다거나?
>>944 ??? 혹시 탐색을 권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

>>908 리라주
히히 뭘 이정도 가지구><! 느낀 대로 말한 건데 히히 그리고 노력 면에서도 리라가 매사에 많이 노력하는 게 새삼 생각나더라구! 그 노력이 결과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노력을 멈추는 모습을 거의 못본거같달까 히히 의사소통면에서도 그래서 리라랑 새봄이랑 갈등 한번 빚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마이갓 비상사태가 ㅋㅋㅋㅋㅋ
히히 고마워!! 뭘 입어도 귀엽다고 해주니 새봄이 대신 새봄주가 몸둘 바를 모르겠다>< 왠지 돈 벌어다가 소원대로 맞춤해서 입고 핏이 사나 걱정하다가 막상 리라 언니가 사진찍어주면 포즈잡고 난리날지도! (왜 그짜란다 짤 강아지마냥 ㅋㅋㅋ
>>912 우와아아앗 반응 서비스까지!! 고마워고마워>< 꼭 태그 달게! 히히 열심히 써봐야겠다~
>>920 찡찡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왠지 찡찡이 그루트 설 밀고 싶은데(?) 약간 밥줘라 소리가 아임그루트 같은거지(???)

>>909 서연주
그러게, 갑자기 오마이갓 비상사태 큰일났다 좋겠다가 터지는 바람에...^ㅁ^;;; 그래도 리버티가 어그로 끌고 있긴 하지만 그림자도 무시할 수 없는 적대세력이니 조사해서 나쁠건 없을지도! 새봄이는 샤를리아 대참사 보고 좀 많이 얼 탈 예정이긴 하지만 약속대로 서형을 도와서 조사할 것이다 히히><
아이구, 그 정도면 엄청 잘한거지! 그거보다 잘하면은 신이게 히히(새봄주란다 되기) 동요하고 상처입고 흔들리고 해도 회복도 하고, 앞으로를 생각할 수 있는 면에서 서형은 단단한 강함은 아니지만 엄청난 회복 탄력성의 소유자라구 생각해 히히

>>921 영희주
우와 영희도 같이 가는구나!>< 서형과 페페론치노스(?)가 함께면 3학구고 블랙크로구고 껌이지!(??

986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7:05

>>982 혜성주
저는 그때 레스들을 오늘 처음 읽었더니 저기 나왔던 보스(???)가 최근엔 감방에 있었구나 신기하다 정도의 느낌이었어요ㅎㅎㅎㅎ

98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7:26

오늘도 대혼란의 잡담 타임! 이래야 모카고지!!

그리고 어서 오세요! 철현주!!

988 태진주 (RPNMsrHi/I)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7:41

이거 참 일이 이렇게 되면 병력 구하는것도 힘들겠군요
다음엔 누가 저 궤도포격 맞고 연구소고 시설이고 나가리가 될지 모르니...

정말 히든카드 몇장을 뽑지 않는 이상 전면전은 힘들겠구나 싶고요

혹시 뭐 무림의 재야고수마냥 퍼스트클래스도 이기는데 세상을 피해서 숨어있는 은둔고수 뭐 그런거 기연으로 없나요
그정돈 있어줘야 할거 같은데

989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7:44

>>985 그런데 플레어가 있어서 FAIL 입니다...흐흑

99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8:20

>>975 꼭 둘이 같이 가야 어떤 반응이라도 볼 수 있어?
혜우 혼자 가서 대화하려고 하면?

991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8:53

>>988 다이스에서 100 나오면 있을지도 몰라요(?)

992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9:05

철현주 안녕안녕~><

>>989 >>955 아이구 거대 뒷북을 쳐버렸구만ㅠㅠㅠ 아쉽지만 쩔수 없지! 또 좋은 기회가 있다면 뭉치자구><

993 서연주 (FF8iw2rNc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9:07

>>984 캡
앗앗 그럼 할래요 할래요!!!!!(파닥파닥)

@청윤주 @새봄주 @영희주
연속으로 혼선을 빚어 죄송합니다아아아아;;;;(도게자) 혹시 >>977 정도의 소재로 훈련 레스 때우실 분???

994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2:09:15

>>988 파워드 슈트.. 분명 설정상으로 보면 이야 저거 설정상으로만 있고 짱쎄서 이기기 힘들겠네였는데 폭격 한방에...

995 새봄주 (/XaeRpB4zc)

2024-05-16 (거의 끝나감) 22:10:08

>>993 오 새봄주는 언제나 오케이야!

996 청윤주 (94f9FiSVzQ)

2024-05-16 (거의 끝나감) 22:10:18

>>993 전 찬성이이에요~!

997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10:40

확실하게 말을 하자면... 뭐 근처 분위기 보는 것 정도야 Safe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거길 탐사하려고 하거나 조사를 하려고 하면 플레어와의 만남은 피할 수 없어요. 그렇기에 권장하지 않는 거예요.
제가 볼땐 플레어와 지금 마주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캐릭터는 없기 때문에...(옆눈)

>>985 기억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정보를 읽어내는 능력이니까요. 그 개체와 관련된 정보요. 즉 민우의 머리카락으로 뭔가를 읽으려고 해도 민우에 대한 정보를 읽을 수 있는거지. 민우가 본 이들의 정보를 읽어낼 순 없어요.
기억을 읽고 싶다면 이경이가 움직여야할 것 같네요.

998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10:52

>>993 전 좋아요~(일단 훈련은 12시 지나고서 올립니다)

999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22:11:01

사실 서한양이 저번 진행에서 '야야. 우리 서로 X같은 감정은 접어두고, 거악부터 같이 처리하자.' 하니깐 민우가 '어쩔티비ㅋ 우리도 방법 있거든?ㅋㅋ' 이래서 서한양도 ' 이 새X까?'해서 좀 거칠게 나오긴 했는데.. 여전히 민우가 아니라도, 다른 멤버들을 만나도 설득할 의지는 있다..

1000 영희주 (vPEM3zuLq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11:40

아 어쩌지.

1001 수경주 (UgKik.Mnrw)

2024-05-16 (거의 끝나감) 22:11:42

모르겠다. 아무튼 꿈이 뒤죽박죽이라서 정리하면 할수록 기가차네.

한양주-장수말벌을 타고 별 단 모자 쓰고 폭격하기(?)
태오주-이분이 왜 드로잉 액츄얼라이즈 능력자이죠? 그리는거 실체화시켜서 사람...(태오인지 나리인지는 잘 안보였음)뚝배기를 깨고 있던데.
수경주-몰라 걍 술주정하고있는 관찰자였나보네.
혜우주-칡...아니 삵이었음.
영희주-이세상을체리로바꿔버리겠다를시전해서 제로들이 그걸 막으려던거 같았음

이상한 꿈 이어꾸는거 귀찮은데... 오늘로 끝났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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