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80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7.넘쳐나는 먹거리 :: 1001

◆TMmm6tsoPA

2024-05-06 15:13:56 - 2024-05-08 22:35:22

0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15:13: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763

135 새봄주 (JMD.wVwcWs)

2024-05-06 (모두 수고..) 23:04:21

>>16 서연주
히히 칭찬 고마워!>< 그리고 정답~!
새봄: 한과가 은근히 손이 많이 가요~ 외워야 될 것도 엄청 많구! 그치만 언젠가 한과도 정복할거예요!(번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르륵 거기 웃겨해주니 보람있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풍문이라는 건 조금씩 와전되기 마련 아니겠어~>< 그 이야기 듣고 새봄이 머릿속에서 로맨스 대작 영화 한편 나왔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정너라기엔 상담사 선생님도 서연이도 각자의 입장이 있고, 상담사 선생님은 서연이를 배려하는 한편 조곤조곤 자기 생각을 말해주고, 서연이도 귀담아 듣되 조금 다른 결론을 내니까 실제 대화 같았는걸! 자신감을 가지라구>< 그리고 어딜도망가 얼레리꼴레리 받아야지~~~~(추격


그리고 온 사람들 다들 안녕안녕! 제 때 인사 못해서 미아나닼!!!!

136 청윤주 (uWZprE/TuM)

2024-05-06 (모두 수고..) 23:04:44

저도.. 그럼 자볼게요!

137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3:04:56

아니~ 잘생긴 애 예뻐해주기 좋지
그치만 내가 생각해도 태오는 한 구석이 모자라야해
그래서 오너의 사랑을 모자라게 주고 있어 < 대체

138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05:17

>>131 둘보다는 노잼임
【 혜성 】

단어: 방황
문장: 제발 나를 믿어줘.
분위기: 모두가 외면하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139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3:05:3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140 수경 - 철현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3:05:40

situplay>1597046806>107

-실패하도록 하는 게 좋아요.
-저는... 그러길.. 바래요...
속삭이는 듯 들리는 그 목소리가 어딘가 어둑합니다.

-아는 거요? 아하하....
-지금의 티는...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대체품이죠?
-티는 납득하고 있으니까요...
알고 있는 것을 말해달라는 것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볍게 말을 하려 합니다.

"아니요..."
-전담. 아 좋죠.. 피워본 적 있어요~ 하지만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전 원래 이런저런 건 좋아하지 않아요. 라는 말을 들리게 합니다. 수경은 철현이 묻는 말을 듣고는 대답해주려 합니다...

"케이스는... 케이스에요. 나이는.. 열여섯.. 정도에요"
-케이스는 케이스에요~ 나이는 지금 티보다....많아요~ 한.. 열살쯤?
케이스는 장난스럽게 말을 합니다. 농담인 것 같은 케이스의 말보다는 수경의 말이 더 믿을 만할지도 모릅니다...?

141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05:40

청윤주 굿방

142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3:05:46

>>138 미쳤다 비사문천을 암부로 인식해버린 저지먼트 IF 풀어주세요

143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3:05:58

청윤주 잘자~

144 새봄주 (JMD.wVwcWs)

2024-05-06 (모두 수고..) 23:06:00

>>124 >>127 >>128
새봄: (울먹울먹) ...으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장선배는 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아저씨밖에 모르는 바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된 것이지 오호호호호호호호호

145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3:06:13

자...고로..다시 한번 다이스 배틀을 띄워보죠!

.dice 1 100. = 32

이기는 이는 1위인 유니온을 제외하고 원하는 퍼클의 궁극기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선착순 1명!
(디스트로이어처럼 묘사와 효과 들어감)

146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06:21

굿방? 굿밤이다! 크악 오타에 수치사해버림

147 새봄주 (JMD.wVwcWs)

2024-05-06 (모두 수고..) 23:06:24

청윤주 잘자!><

148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3:06:56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149 리라주 (fiWYgvzYoA)

2024-05-06 (모두 수고..) 23:08:11

situplay>1597046806>77
😇

보 보라야
우리친구지
우리...
응?
..............(죽다)

크악 답레쓰니까 레스가 두 배

150 한양주 (hQ16Crox7c)

2024-05-06 (모두 수고..) 23:08:40

>>145

.dice 1 100. = 42

플레어!

151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09:22

>>142 ???
아니 잠시만요 그 IF 맛있어보이는데 머리 좀 굴려야함. 근데? 저지먼트가 암부로 비사문천을 인식하면 이혜성의 최후의 저지선이 없어져서 진짜 암부처럼 굴것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음

152 금주 (O1Z5etYi4g)

2024-05-06 (모두 수고..) 23:09:41

>>98 마주쳤다고 적었으니, K나 만나겠다 생각했었던 것인데.
바로 혜성이를 만나다니. 쓰으으읍... 으으으

153 리라주 (fiWYgvzYoA)

2024-05-06 (모두 수고..) 23:10:09

청윤주 잘자~~

사족
(*진실: 보통 덕후가 아니면 그런 걸 굳이 쓰지도 보지도 않는다.)

Q. 그럼 리라도 덕후인가요?
A. 그보다는 스펀지에 가깝습니다(에고서치 하다가 본 팬계정 주접 습득+'댄스부의 아이돌 오타쿠 선배 한채영' 콜라보)

154 철현 - 새봄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3:10:14

"그냥 뭐...내가 공부하는 거 걱정하니까. 걱정 안하게 하려고."

새벽까지 자는 시간을 줄여서 공부한다고 하니 서연이 걱정한다.
걱정끼치는 것도 싫고하니 퇴근 때마다 이야기나하면서 가고 싶었다.

"고마워~! 서연이랑 알콩달콩 나눠먹을게~"

새봄의 말을 따라하면서 그녀를 놀린다.
나를 놀리면서 당황시키려는 것 같은데, 미안하지만 그런 장난은 내가 더 많이 쳐봤다 신동생!!

새봄은 이것저것 온갖 다양한 종류의 알록달록한 예쁜 빵들을 가지고 왔다.
분명 하나하나 이름이 있고 특징이 있고 맛이 있을 텐데
철현이 보기엔 그냥 빵이었다.

맛이 다른 것이고 식감이 다를 것이고 특징과 역사가 다를테지만
아쉽게도 철현은 다과에는 문외한이다.
국어 비문학에도 잘 나오지 않는 분야니 특히 더.

"난 전혀 몰랐는데. 넌 눈치가 빠르구나?"

직전까지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고 서연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
고백을 받고 나서야 이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네 말이 맞아. 서며들었지?"

간단한 말장난을 시도한다.

멋있게 고백하고 싶어서 무효선언했냐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때가 우리학교 학생들이 전부 어려졌을 때거든."
"7살 꼬맹이가 6살 꼬맹이한테 고백받고 사랑한다고 하는 건데."
"멋 없잖아."

"일주일간 시간 달라고 한 후 고백멘트를 구상하고 가장 연인 있어보이는 애들에게 전화돌렸지."
"결국 진심을 다하라고 해서 했지만."

155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3:10:17

플레어라.. 플레어와는 거의 100% 싸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플레어를 요청하신걸까요? 미리 대처법을 연구할 수 있도록? (빤히)

156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10:46

>>152 다이스가
이혜성을 직접 등장시키라고 하드라 그그래도 겸사겸사 학생들 위치도 찾아줬어....(흰눈)

157 혜우주 (yCktapaQeU)

2024-05-06 (모두 수고..) 23:11:16

>>135 바쁘면 그럴 수 있지
새봄주 하이

>>136 잘 자 청윤주

>>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균형의 수호자 같으니
모자란 부분에 혜우를 낑겨넣어 뒹굴게 하면 되겟군(?)

158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3:11:21

@혜우우

님께 말씀드립니다
현태오가 모든 것을 고백하면
뺨 개쎄게 후리셔야 할 겁니다

내가 그만한 비설을 가졌습니다

159 금주 (O1Z5etYi4g)

2024-05-06 (모두 수고..) 23:11:33

>>138 >>142

160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3:12:09

>>135 >>144 새봄주
새봄이는 나중에 디저트계의 큰 별 같은 게 될 거 같아요... 청윤이네 전임 연구원을 암살한 복어 독으로도 각종 한과를 만들어 내는 그날까지(◀뭐???) 화이팅!!!
............................돌릴 땐 엄청 신나서 돌렸는데 회상 시점으로 접하니 쥐구멍이 고파져요오오오오 (털푸덕)(영혼 탈주)
좋아 보였다니 다행이에요 퍼클-위크니스 이슈에 대한 서연이의 관점이 바뀌는 전환점 삼은 레스이긴 했어서요 장문 반응 힘든데 세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 (그랜절)
그니까 부장님과 크리에이터 간에 그런 기류는 없다고................. 저거 서연이가 알게 되면 아니라고 해명해 줘야겠어요 (삐질삐질)

161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12:32

금주가 슬슬 짤로 대화하기 스킬을 마스터한 것 같아

162 혜우주 (yCktapaQeU)

2024-05-06 (모두 수고..) 23:12:39

>>138 이게 어딜봐서 노잼이죠?
이론 꿀잼을 숨기려 하다니 혜성주는 한입형이다 (냠)

163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23:13:18

확실한 것은 은우는 3학년 동기들을 못 믿는 일은 없을 것.
혜성이가 비사문천과 관계가 있다고 해도 거기가 뭐하는 곳이지만 적당히 물어보고 아마 별 말 없이 돌아갈 것.

164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3:13:40

은우야.......

165 혜우주 (yCktapaQeU)

2024-05-06 (모두 수고..) 23:13:54

>>158 어쩜 그렇게 맞을 짓만 골라서 했니 태오야(???)
후...
혜우 냥젤리 세척하고 있어야지

166 한양주 (hQ16Crox7c)

2024-05-06 (모두 수고..) 23:14:08

>>155
어어. 딱히 그런 생각으로 고른 것은 아니긴 헌디. 흐으음- 그렇다면 일단 조만간에 확실하게 싸울 것 같은 퍼클부터-! 레드윙으로 한다-!! (팔랑귀 (땅땅땅

167 수경주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3:14:13

저 진단...
(슬쩍 숨기기)

168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3:14:30

>>165 아 근데 이미 눈치챘잖아 ㅠ 개쎄게 후리는 것만 집중해조

169 수경주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3:15:09

레드윙은 저번에 필살기 묘사 크리에이터랑 같이 나오지 않았던가요..?

170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15:19

>>162 꺄악 (옴폭해짐)

>>163 은우야....그 믿음이 너무 두터워서 이게 좀 오너가 양심이 좀 아픈데 (양심 싸쥠)
별말없이 돌아간다는 것에서 진짜 찐 믿음이 느껴졌다 크아악

171 태오주 (dmBCFcU5xE)

2024-05-06 (모두 수고..) 23:15:21

어디가냐내놔라

172 한양주 (hQ16Crox7c)

2024-05-06 (모두 수고..) 23:16:13

>>169
엥? 그런가?

173 수경주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3:17:12

【 수경 】

단어: 조각
문장: 날 잊어줘, 너가 괴롭지 않도록.
분위기: 절로 불안해지게 만드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 김수경 】

단어: 조화
문장: 무슨 소원을 빌었어?
분위기: 파르페마냥 달콤하기 그지없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성 붙인거나 안 붙인거나 돌겠네.

174 철현 - 수경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3:17:19

situplay>1597046806>140

"그럼 실패하겠지."
"네가 정말로 원한다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거야."

케이스의 목소리가 어두워지자 철현은 죽음에 대한 농담은 그만두기로한다.

"말 했잖아? 많은 강자들이 날 죽이려했지만 난 지금까지 살아있다고."
"그러니 너도 실패할꺼야."

웃음기를 유지하며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대체품?"

아무렇지 않게 농담 삼아 말한 것인데 큰게 들어왔다.
이건 또 무슨 말인걸까?
대체품이라니? 우리의 어디로든 문 수경이가 대체품이라니?

"아 좋죠 한 다음에 이런건 안 좋아한다고 하면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철현은 케이스의 말에 키득거린다.

"좋아요, 케주머니, 올해로 46이시군요. 외관상은 꼭 16살 같으세요."

케이스가 36살이라고 말하면서 졸지에 수경을 36살로 만들어버렸다.
수경이 16살이라고 한 것은 기억했다.

175 수경주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3:17:35

어.. 근데 기억이 안나네요. 한양주 원하시는대로 하시는게...?

176 서연주 (Dkbjt/3Sz6)

2024-05-06 (모두 수고..) 23:19:12

>>154 철현주
선배 둔해요(흰눈) 전 새봄이 레스 보면서 어 그래 모를 수가 없었겠구나 새삼 실감나서 머리 박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163 캡
우와 우와아아아 신뢰의 부장님@ㅁ@ 멋있다!!! 1~2학년은 일부 말고는 그 정도까진 아니겠죠?

177 금주 (O1Z5etYi4g)

2024-05-06 (모두 수고..) 23:20:45

>>156 아 오히려 좋아요... 가까이서 마주했는데
서로가 서로인지 모르고 금이 혼자 적대감을 가지는 이 상황....

>>161 상황에 맞는 모든 짤을 가지고 있어요. (?)

178 철현주 (vG6FAq317s)

2024-05-06 (모두 수고..) 23:21:10

>>176 철현주는 쪽지 사건 때부터 알았는데 철현이는 몰랐다고 합니다!!!!

179 혜우주 (yCktapaQeU)

2024-05-06 (모두 수고..) 23:22:23

>>168 아 진짜 태오주 너무하네 (혜우우 앞발을 빡빡 씻기고 말리고 발톱 다듬으며)

>>170 히히히 앞으로도 꿀잼을 숨긴다면 한입씩 할 것이야

>>173 와 수경이것도 장난없네
진단이 빠따 휘두르고 다니네 모두 피햇

180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22:54

>>177 금주는 짤부자구나ㅋㅋㅋㅋㅋㅋ상황에 맞는 모든 짤이라니 대체 어디서 그렇게 수집하는거냐며

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은 금이를 알지만 금이는 이혜성인줄 모르고 왠 시뻘건 셔츠를 받쳐입은 밤도깨비를 적대하는거지 크악

181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23:46

음 지금 봤는데 진단 우마이

>>179 잉 너무해 내가 보기엔 노잼이었는데

182 신새봄 - 어쩌다보니 오늘도 모험은 쉽니다 (JMD.wVwcWs)

2024-05-06 (모두 수고..) 23:23:54

>>0

퍼엉!!
"새봄아아아아!!"

이게 무슨 소리게? 무슨 소리긴, 계산하다가 꼬여서 음식물이 화학결합물 되는 소리지. 그거랑, 연구원 선생님의 비명? 왜냐면 어... 훈련실 안이 밀가루와 날계란과 설탕과 이것저것으로 범벅이 되어버렸거든. 아이고, 하필이면 오늘이 휴가 전 마지막 근무일인데 사고 쳐버렸네. 어쩌겠어, 치워야지. ...그 전에.

"헤헤... 죄송해요, 쌤. 제가 다 치울게요."
"됐어, 임마. 너 혼자 하면 하루종일 해! 내가 못살아 증말ㅠㅠㅠㅠ"

//열두시 되기 전에 가성비 훈련><

183 수경 - 철현 (MFu2tRZm/c)

2024-05-06 (모두 수고..) 23:23:55

situplay>1597046806>174

-언젠가 끝나게 될거에요...
전부 다. 라고 속삭이듯 말합니다. 실패할 거라는 말에 희미하고도 아스라히 부서질 듯한 미소를 보였다가 다시 발랄한 모습을 뒤집어씁니다.

-힛... 그걸 믿어요?
-아아... 물론 저는 인지한 것을 말하는 것 뿐이지만요~
더 이상 뭔가 말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경은 그 말에 가타부타 무언가 말을 붙이지 않으려 합니다....

-능력적으로는 좋지만 개인적 호불호는 불호라는 얘기죠~
전 굉장히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해야 했거든요! 라는 말을 하네요.

-에엑. 제가 진짜 46이었으면 인첨공 높으신 분일 거라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후후... 외모가 16살인 46살... 이정도는 되어야지요?
그건 아니야! 라는 듯 고개를 젓지만, 그럼에도 바로 발랄하게 내가 바로 인첨공의 높으신분일지도? 라는 농담으로 전환하려 하네요

184 류애린 - ?? (ACo6ks3UHw)

2024-05-06 (모두 수고..) 23:24:58

>>0
"짱짱 신남다!!!"
[넌 이게 신나는 거야???]
"그럼녀!!!"
[내가 늙는다 늙어!!!]
"유라 원래 즈보다 한살 반 늙었잖아여~"
[시꺼!!!]

모름지기 학생이라면 자신들의 능력을 갈고닦느라 한참 바쁠 시간,
마찬가지로 이곳의 훈련구역 역시 이리저리 나뉘어 저마다의 방식으로 스케줄을 수행하고 있었지만...
어째 그녀와 여학생이 있는쪽은 상황이 좋지 않은 모양이었다.
즐겁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그녀와는 다르게 신경질적으로 소리지르느라 목이 쉰것 같은 여학생이 언제 힘이 빠져도 이상하지 않을 다리를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으니까,

"않이, 솔직히 이르케 하는 편이 운동도 되고 좋은거 아님까? 유라는 몸을 좀 움직여야 해여~"
[이리저리 구른다고 너같은 몸이 된다면 백날천날 구르겠다!]
"혹시 모르잖아여~"
[아니! 전혀 가능성 없거든요!]

뒤에서 들려오는 허공을 가르는 날카로운 채찍소리와 여기저기서 터지는 작은 폭탄들,
사실 대부분은 더미들의 제어를 빼앗아 폭탄을 향해 뛰어들게 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폭발에 휘말리게 했지만... 대체 어디서부터 나오는 건진 몰라도 끊임없이 몰려오는 더미들에게 쫓기고 있는 둘이었다.

"역시 청춘이란건 팔팔해서 좋네~"

그리고 그런 둘의 모습을 유리벽 너머로 흐뭇하게 바라보는 여성과 아삭거리는 소리를 내며 오이를 먹고 있는 토끼가 있었을까.

-흥-

토끼는 이정도야 익숙하다는듯 다리까지 쭉 펴고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185 혜성주 (cvcuIee3hE)

2024-05-06 (모두 수고..) 23:25:51

온사람들 다들 하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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