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7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5.어떤 과학의 자유창조 :: 1001

크리에이터! ◆TMmm6tsoPA

2024-05-03 00:58:02 - 2024-05-05 01:07:28

0 크리에이터!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58: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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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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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리라주 (eoxEO.vJWw)

2024-05-04 (파란날) 14:35:47

금주다(안경알 만지기)
금주안농~!

646 리라주 (eoxEO.vJWw)

2024-05-04 (파란날) 14:36:13

>>풍기문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냐냥도 안농~

647 금주 (pMMazHvWlE)

2024-05-04 (파란날) 14:41:28

>>645 (콱 물어요)
주말 출근은 슬퍼요. 모두 안녕이에요.

648 리라주 (eoxEO.vJWw)

2024-05-04 (파란날) 14:47:01

>>647 으악(구멍이 뚫리다)
금주 오늘도 출근한거냐구 8ㅁ8... 힘내는거야...
이놈의 회사는 어째서 금주를 놔주지 않지 휴일 보장하고 돈 더 줘라

649 영희-청윤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4:56:41

>>643

영희의 눈썹이 치겨올려졌다.

'선배가 뭔가 엄청 실례되는 생각을 한것 같았는데. 디스 아재랑 싸울 때 옷 못입었던 때라던가.'

영희의 짐승적인 본능에서 나오는 특유의 직감은 실제 무서웠다.

'...뭐, 다 사실 기반이라 내가 할 말은 없지만~'

사실이라면 쿨하고 어른스럽게 넘어가는 것도 영희의 특징 중 하나였다. 아니, 그래도 옷 던진건 그 사이보그 얘의 능력
때문이였다고! 그 난전 상황에서 옷을 다시 입기는 힘들었다고! 디스 아재 너무 강했다고!

그나마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버린 4구 덕에 레이저변태여학생이 상대적으로 뭍힌게 다행이랄까...수치심이
거의 없는 영희 였지만, 그래도 속옷 차림으로 활보했다는건 조금 부끄러운 기억이였다. 역시 영희도 나름
그 나이 때 여자----

'속옷 이쁜거 안입었 었는데....'

아, 그런 이유였구나. 바보한태 뭘 바라는건 좀 힘든가.

"뭐, 산책 만큼 머리 식히는데는 좋죠~"

"그래도...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는데...고민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분명 저지먼트 관련일인거 같지만.





650 랑주 (wfbi9k5W/2)

2024-05-04 (파란날) 14:57:09

>>640 차가와
사실 뭐 좀 집중하느라 몸에서 열났다

슬슬 좀 쉴까...

651 한양주 (4G2hokYJzc)

2024-05-04 (파란날) 15:00:28

다들 ㅎㅇㅎㅇ

652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5:05:18

다들 좋은 오후~

여기는 거의 밤이지만요!

653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5:05:31

아니다, 11시이니 밤이지.

654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5:08:21

>>649 그리고 또 나메 실수 했어...!(휜눈)

>>649는 영희-한양 입니다!

655 리라주 (eoxEO.vJWw)

2024-05-04 (파란날) 15:09:20

>>650 집중하면 더워지지 에구 고생해따(얼음 손수건에 싸서 문질문질)
쉽시다요! 사람이 쉬엄쉬엄 해야지(?)

영희주 쪽은 밤이구만... 졸리진 않아??

656 금주 (pMMazHvWlE)

2024-05-04 (파란날) 15:09:38

>>648 (밴드 붙여줌)
사축이라 어쩔 수 없지요. Uu 응원 고마워요$

657 금주 (pMMazHvWlE)

2024-05-04 (파란날) 15:09:58

(왜 달러표시가)

658 한양 - 영희 (4G2hokYJzc)

2024-05-04 (파란날) 15:10:16

' 이 후배님은 나한테 감사해야지.. 디스트로이어가 저지먼트와 동맹을 맺었다는 거짓기사가 아니었다면, 다음 날 아침에 신문에서 메인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은..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혹시나 나중의 변수를 만들어내기 위해 한 행동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또 적용이 될 줄이야.

' 아, 생각해보니깐 내가 기자만 안 불렀어도 이 후배님이 그럴 일은 없었잖아. 내가 나쁜 놈 맞네. '

스스로 생각하면서 본인이 은인이라고 자부하다가, 문제의 원인이 본인임을 깨닫고나서 그것을 인정한다는 듯이 손을 턱에 짚은 채로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 음, 딱히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요. "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은 꽤나 심각한 문제지 않나? 저지먼트 후배가 암부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데, 이게 왜 안 심각하다는 건지..

" 지금 여기서 몸을 더 크게 키울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지 고민 중이었거든요~ "

능청스레 수경과 로벨에 관련된 계획을 짜고 있음을 숨기는 서한양. 딱히 영희를 의심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혹시나 주변에 도청을 하거나 리버티나 그림자 등의 조직원이 몰래 잠복해서 듣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아무래도 여기는 누가 있을지 모르는 실내이니깐.

659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5:13:35

>>655 좀 졸리는데 한 2-3시간은 버텨요~

660 여로주:3 (kKrdhByNjE)

2024-05-04 (파란날) 15:16:52

@수경주

수경주여!!! 여로땅이 "지금 네가 스스로의 의지로 바다에 온 거라고 생각해?" 라고 해도 되는지!! 우리 애가 이런 성격이라 미안하다ㅏㅏㅏ(!!!@@

661 철현주 (SntJ7Y/Vlg)

2024-05-04 (파란날) 15:21:53

다들 안녕!!!
>>660 솔깃

662 수경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15:22:00

뭘 해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제가 그녀를 붙잡고 아 허공은안돼!! 하는걸요.. 여로야 미안하다!

663 리라주 (eoxEO.vJWw)

2024-05-04 (파란날) 15:34:10

>>656 8ㅁ8(감 동)
그래도 말이지 이이익... 빠른 퇴근 기원할게...

664 태오주 (mTXHqcTp1w)

2024-05-04 (파란날) 15:42:41

암만 생각ㅎㅐ도 오늘의 나 레전드.
이렇게까지 턱을 예쁘게 깎은 날 드물다

665 여로주:3 (kKrdhByNjE)

2024-05-04 (파란날) 15:50:24

>>662 땡스.....

666 영희-한양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5:52:24

>>658

영희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한양을 빤--이 바라보았다.

'고민거라는 그게 아닌것 같은데~'

거의 움직이지 않았지만, 선배의 눈은 무언가를 경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감시를 우려하는건가?
능청스러운 톤이지만 그 톤 자체에서 미세하게 만들어낸 티가 보였댜.
"딱히 심각한 문제"에서 목소리의 톤이 아주 살짝 떨렸다.
"그대로 유지할지 고민 중"에서 말의 속도가 조금 빨라져 있었다.

'한양 선배...대단하네. 다른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면 그대로 티가 나던데...역시 문무겸비 저지먼트 부부장!"

영희는 감탄했다. 웬만한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을 꽤 보아왔지만, 저마다 아예 "나 거짓말 하고 있어요~"라고 광고하던
특징들이 있었다. 한양 선배는 그런게 전혀 없었다. 거의 생체적인, 정말로 미세한 것들을 빼면 그 누구라도 한양이 하는
말에 의심을 가지지 않을것이다.

'우 씨...확 파고들어봐? 그런데 저 선배가 저러면 이 자리나 나에게 말하는 것이 곤란하다는 건데?'

물론 사알짝 서운한 감정을 느끼는 영희였지만, 그런 감정은 툭툭 털어냈다. 안 말해 주는건 다 이유가 있겠지.
적어도 서한양이란 사람이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정보를 말하지 않는다는건 상상을 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래서 영희는....

"음, 한양 선배 같은 경우는 몸을 좀 더 크게 만들어도 될것 같아요~"

"아무래도 몸을 키워놓는게 그렇지 않는 상대 보다 힘을 한꺼번에 쓸 때 유리하니까요."

"물론 선배 같은 경우에는 무술도 잘 써서 그렇게 까지 할 필요성은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근육은 거짓말 안하니까요! 음!(끄덕)"

그냥 한양의 판단을 믿기로 했다. 물론 헬창인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동료이니까. 영희가 믿어야 하는게 당연하 것이였다.

667 여로 - 수경? (kKrdhByNjE)

2024-05-04 (파란날) 15:56:58

"그래도 사람을 그거라고 하지 말아줄래☆ 이 쪽에게 소중한 사람이라서☆"

여로가 웃으면서 수경의 눈빛을 맞받아쳤다. 그리고 수경의 말에 신난 것처럼 자신의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거래하자는 거-? 내가 잊으면 넌 나에게 뭘 줄 수 있어-? 아니, 애초에 지금 네가 네 의지로 여기 바다에 온 거라고 생각해☆?"

여로는 비웃는 어조로 말했다.

"네가 있다는 걸 내가 어떻게 알았을까? 넌 내가 무슨 능력자인지 모르는 거 같아"

668 여로주:3 (kKrdhByNjE)

2024-05-04 (파란날) 16:01:21

(((미안하다 수경주)))(((머리박)))

669 수경 - 여로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16:11:44

situplay>1597046710>667

[소중한?]
[...하]
헛웃음을 짓는 것마저도 그녀는 기기를 사용했어요

[날 만난 적도 없었을 거면서 말이지요...]
말 하나는 잘하시는군요.. 같은 속삭임도 노이즈가 섞여 있군요.

[의지 같은 게 있을 리가 있나요?]
[어차피 인첨공의 이들은 죄다 의지같은 게 개판났고. 나는 이런 꼴이 되어서 그것 때문에...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는 신세잖아요....]
뭉개지는 듯한 그런 기분이. 다시 든다. 그녀는 얼굴을 살짝 찡그리며 한쪽 손목을 붙잡습니다.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모를까요...?]
[대체 왜 그것에게 변명을 해주고 감싸려는 거지요?]
[사칭, 절도, 상해, 약탈.....]
[그런 애를.. 어째서 저지먼트라는 조직이?]
약탈... 그 이후로 이어지는 말은 기기의 검열로 인해 나오지 않고 노이즈만 지직거렸고 그녀는 그것이 마음에 안 든다는 듯 찡그리고는 정말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여로를 바라보며 어째서? 라고 묻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숨기고 거짓투성이인 이를 용납한다고요? 저지먼트도 결국 제 울타리 내를 지키는 그저 그런 조직일 뿐이라는 건 알지만... 이렇게까지요? 누구라도 속인 이를 지탄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여로야 미안하다아아...

670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6:38:07

수경(오리지널)(맞나) 대 여로 인건가...!

671 한양 - 영희 (4G2hokYJzc)

2024-05-04 (파란날) 16:38:43

요즘의 상황을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평화로운 전쟁터'라고 할 수 있겠다. 리버티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인첨공에는 그렇게 강한 핏바람이 불지는 않았다. 물론 최근 디스트로이어와의 싸움에서 크게 터지는 듯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그저 평범한 일상. 하지만 모두 서로 경계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언제 정보가 뺏길지도 모르고, 언제 갑작스럽게 상황이 터질 수도 있지. 그래서 더욱 더 조심해야 된다. 여기서 한양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는 전자기기를 통한 정보공유의 최소화와..그리고 주둥아리 덜 나불대기였겠지.

" 전에 4학구에서 '그 녀석'의 턱을 팔꿈치로 제대로 공격했는데도 휘청거리기만 하지, 바로 반격을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랬어요~ 자세도,타이밍도,타격점도 전부 완벽했는데.. 저보다 훨씬 무거운 녀석들도 잠재우는 엘보였는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버티더라고요. 저도 파워가 강한 편에 속하는데. "

'그 녀석'이라고 하면 디스트로이어였겠다. 디스트로이어는 여유롭게 한양의 목을 잡길래, 그것을 이용해서 플라잉 암바로 연계해서 팔을 꺾으려고 했었지만..어찌저찌 흐지부지된 근접전이었지. 녀석이 거기서 한다는 것이 목을 잡고 던진다는 것이 특수부대로 활동한 경력에 비해 기술은 좋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지만, 엘보를 버티고 한 손으로 사람을 던지려는 자신감을 보인 피지컬로 보아서, 지금까지 근접전을 해와도 저러한 압도적인 피지컬 때문에 딱히 스킬이 필요가 없었다는 얘기가 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납득이 되지. 코끼리가 곰을 잡는데 무슨 기술이 필요하겠나. 역으로 한양은 그런 스타일을 잡는데 이골이 나기도 했고. 짐승 위의 사냥꾼이라고 할까. 어찌 됐던 간에 디스트로이어의 맷집은 한양의 기억에 충격으로 남긴 했나보다.

" 녀석이 그러고서는 저보고 공부하고 운동 조금 한 녀석이 자기와 레벨이 같은 줄 아녜요. 공부는 커녕 모의고사는 이번에 9등급이고, 운동은 10년 넘게 해왔는데.. 그 아저씨가 캐해를 조금 못하시긴 하네. "

디스트로이어의 발언을 떠올리면서 살짝 웃겼는지, 작게 웃어보이는 한양이었다.

" 그래도~ 레벨 5라고 무조건 능력에만 의존할 수도 없고.. 기술도 결국 힘이 더 강할수록 더 빛을 보는 법이니깐.. 오랜만에 웨이트라도 해야겠네요~ "

672 철현주 (SntJ7Y/Vlg)

2024-05-04 (파란날) 16:44:29

https://testbom.com/villain-personality-test/result/91113299-129d-4bc5-8643-e749ac360d37

다들 이거 한번만 해줘!!

673 한양주 (4G2hokYJzc)

2024-05-04 (파란날) 16:47:19

여기

674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6:48:45

>>672 저도 마녀 나왔어요~

675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6:49:12

아, 이거 다시 하는거구나...! >>674 취소!

676 철현주 (SntJ7Y/Vlg)

2024-05-04 (파란날) 16:50:33

>>673 현부장을 끌어내리고 왕이되려는 마틸다!!!!
>>674 과연?

677 영희-한양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6:55:08

>>676 악동!

음, 영희랑 맞구먼.

678 수경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16:55:11

철현주 리하이에요..

저는... 음... 이런...건가?

679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6:56:15

아 또 이런가...

680 철현주 (SntJ7Y/Vlg)

2024-05-04 (파란날) 16:57:23

수경이랑 영희랑 잘맞는 빌런이구나!!!!
수경이가 악의 정점이라면 빌런저지먼트의 차기부장이다!!!
영희는 세부 설명이 궁금하다!!

681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6:58:49

>>680 여기요~
https://testbom.com/villain-personality-test/result/f58914e6-dc7c-43bd-847b-40624d92998a

682 철현주 (SntJ7Y/Vlg)

2024-05-04 (파란날) 17:01:10

>>681 파워풀한 악동 빌런!!! 영희와 잘 어울린다!!!

683 수경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17:04:47

흑막이라는 것에 놀라워하는 수경주.

영희를 이동시켜서 드랍을 해주는 건가(?)

684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7:05:41

>>683 영희가 무슨 폭탄 투하가 되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해 버렸닼ㅋㅋㅋㅋㅋ

685 수경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17:08:05

드랍더영희!

686 철현주 (SntJ7Y/Vlg)

2024-05-04 (파란날) 17:08:53

영희드랍!!

687 영희주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7:10:52

헬다이버 영희(???)

688 리라주 (eoxEO.vJWw)

2024-05-04 (파란날) 17:16:42

🤔
맞는듯...?

689 수경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17:27:48

다들 어서오세요.

점심 겸 저녁으로 치킨을 먹을까 하는데 어떤 치킨을 먹을지 고민이네요.

교촌, 비비큐, 푸라, 페리... 흠...

690 한양주 (4G2hokYJzc)

2024-05-04 (파란날) 17:28:10

어서오능겨 리라주

교촌 궈궈

691 철현주 (SntJ7Y/Vlg)

2024-05-04 (파란날) 17:30:34

>>688 리라야 ㅜㅜ 결국 타락하는구나!!!

692 랑주 (kAjIzpjKuo)

2024-05-04 (파란날) 17:33:23

냉혈한

693 랑주 (kAjIzpjKuo)

2024-05-04 (파란날) 17:34:14

situplay>1597046710>689
요즘 프렌차이즈 치킨 너무 비싼거에 비해서 맛은 그대로라.. 교촌이 제일 낫나?

694 수경주 (miJNFH6/sA)

2024-05-04 (파란날) 17:37:01

어차피 치킨 시키면 월요일까지 먹어야 해서...

나누기 4~5정도 하면 가격도 나름 나쁘지 않을지도요(?)

695 영희-한양 (7MJZlaPW.E)

2024-05-04 (파란날) 17:40:03

>>671

"그렇구나..."

그냥 적당히 둘러댄게 아니라 진짜 고민이였었구나.

영희도 봤다. 한양 선배의 그 엘보우은 아주 환상적이였고, 디스 아재에 잡혔어도 그대로 플라잉 암바로 연계하는 것도
예술이였다. 나름 손 맵고 맷집에 자신이 있는 영희도 한양 선배의 엘보우를 턱에다 당했다면 외마디 비명과 함꼐
그대로 땅을 굴렀을 터이다.

문제는 상대가 "그" 디스트로이어 아재여서 그렇지. 도대체 뭘 먹었기에 그 정도로 강해졌는지, 참...
한양 선배에게는 나름 충격이였던것 같았다.

그리고 디스 아재의 한양 선배의 "캐해"를 들었을 때, 영희는 키득 거렸다.
공부하고 운동 조금? 음, 일단 한양 선배가 아닌건 확실하다!

그리고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선배의 말에 고개를 끄떡거렸다. 자신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레벨 1의 포톤 레이저가 그다지 강력한 능력이 아닐때, 거의 육탄전의 보조로만 썻던 영희였기에 100%
이해가 되었다.

영희는 한양 선배의 등을 가볍게 팡팡 두드렸다. 원래 키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게 해주는 격려의 제스처라
좀 모양이 안살았지만...그래도 했다. 영희다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인첨고에서 어른될 떄 까지 몇십년을 구르고 레벨 4-5를 무더기로 상대했던 디스트로이어 아재에게
물리적으로 몆방 먹인것도 한양 선배라서 가능한 거였어요~ 빈말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빛의 속도인 포톤 레이저를
제 행동 보고 피지컬로 피하는 미친 사람이라니까요, 그 아재는? 사실상 그 전투도 호랑이와 새끼 고양이들 싸움
이였으니까!"

"그 엘보우랑 플라잉 암바, 저도 봤죠. 예술이였어요. 선배에게 무술이라도 가르침을 받고 싶을 정도로~
그런데 피지컬 까지 더 강해지려 하다니, 이거 완전 치트캐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웨이트라...아, 그렇지!

영희는 한양에게 어떤 명함을 건냈다. 명함에는 <강철개나리 헬스장>의 정보가 적혀있었다.

"만약 헬스장 찾고 있으신다면 요기~ 제가 알바하고 다니는데 추천드릴께요! 일단 거기 주인이랑 단장이랑
웨이트에는 엄청 진심인 사람들이니까."

'난생 처음 단순 완력으로 자신이 밀리는 사람들이 있었지...'


그렇게 대화를 하다 문뜩, 영희가 한양 선배를 만나는데 정신이 팔려서 잊은 뭔가를 떠올렸다.

'...그러고 보니, 뭔가 까먹은것 같았..아, 아이스크림!'

사실 산택 나온것도 시간 죽이기 할 때 파쿠르 훈련 한다고 겸사겸사 나온였지!
이런 중요한걸 잊어 먹을 줄이야....

.......

.......

.......흠.......




"선배. 우리 집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가실레요?"


//일단은 막레 느낌 입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졸리거든요(...)
다음 레스는 오마카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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