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4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4.코스모스 향기 인첨공 덮으며 :: 1001

◆TMmm6tsoPA

2024-05-01 00:48:08 - 2024-05-03 13:37:50

0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8: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610

696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35:39

>>681 여로주:3
헤에에 그렇군요 @ㅁ@ 타인에게 정말 필요한 것과 무엇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들을 필요가 있음. 이거 명심해 둬야겠어요. 남에게 무언가를 해 주고 싶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말고 당사자가 원하는 걸 해야 한다... 보너스까지 봐 주셔서 감사해요 ><

69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36:56

>>692 여로 요즘 무슨 생각함? 뭐 하고 싶음?

>>694 (접힌 판에 끼어서 파닥대기)
혜성이 초기랑 지금이랑 바뀐 점 나열해줘!

698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37:09

어 그러네
이건 캡틴이 했던 질문인데
질문받는 사람들한테 공통으로 던져봄

리버티가 인첨공에 나가는 조건(진짜로)으로 저지먼트 발목을 잠깐이라도 잡아달라 했을 때 반응(배신은 아니고 말 그대로 시간을 끌어달라는 뜻)

699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37:47

>>690 리라주
서연이가 수경이한테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는다면 리라는 다시 로벨 연구소를 조사할까요? 단독으로? (그거 은근 위험해 보였어서;; )

>>692 여로주:3
여로가 자기를 도구화삼는 걸 포기하게 된 계기들이 궁금해요~

700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38:28

>>698 혜우는 애초에 나갈 생각조차 안 하고 있어서 개소리 말라며 한놈 말려버릴듯 파사삭

혜우도 질문받아용

701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40:03

>>690
나 이거 되게 궁금했는데.. 리라의 학업성적!

>>694
갑자기 모의고사 올 9등급을 달성한(?) 서한양을 보고 혜성이 한 생각..?

>>698
한양 : 등신들ㅋㅋㅋ 너네 말고도 나갈 방법 있거든?

702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40:14

>>698 혜성주
서연이는 인첨공에서 나갈 생각이 현재 없고, 둘째로 리버티를 불신해서 협상도 거부할 거 같아요.

>>700 혜우주
혜우 가상현실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거 좋아하나요?

70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0:53

>>697 바뀐점?
머리색이랑 눈색 스타일이요(?)
이거 아냐?
가장 기초적으로는 외형이 바뀌었고 위키에 있는 대로 성격이 바뀌었으며 교우관계에 소극적인 태도가 되었다는 점,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 신중해졌으나 깊은 관계는 맺지 않게 된 점,
공과사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냉정해졌다는 점?
그외 소소하게 성격적인 부분에서 좀 많이 바뀌었을 것 같은데

704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42:35

>>700
진짜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

혜우는 코카콜라하고 펩시 중에 어느 걸 선호해..? (진지)

705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42:48

나도 자기 전까지 질문 받는댜잉

70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3:10

>>701 혜성:....그럴 수 있지?
혜성:공부 관련해서는 내가 할말이 없어서(흰눈)

혜우한테 질문...(흠) 성운이랑 진도 어디까지 나갔니 농담이다 진짜 농담이었으니까.
여행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70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43:29

>>702 가상현실은 제법 즐기는 편이라 근처 게임장이나 연구소 시설은 자주 이용해
근데 영화는 그닥? 이랄까
누가 보러 가면 그래 가자- 하는데 본인이 먼저 보러갈까?는 안 하는 그런 느낌

>>703 흐으음 글쿤
그런 전반적인게 듣고 싶었당

그래서 추가질문
혜성이 요즘 잠옷 뭐입나용(?)

708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43:37

>>693 캡
세은이를 설득할 기회가 서연이한테 있었으면 좋겠네요...👀👀👀 친밀도 작업이라도 해야 하나ㅎㅎ (먼눈)

709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00:44:31

ㅓㄹ았다 졸ㄹ려 썰풀이이어야하는데

710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45:57

>>704 한양주
부부장님이 저지먼트 활동 중에 PTSD까지 왔던 사건이 있나요? 워낙 강철 멘탈 같아서 그럴 일이 있긴 했나 궁금해졌어요.

>>707 혜우주
성하제에서 받은 영화 티켓을 혜우 줄까 했는데 안 좋아하면 관둬야겠네요^^;;;

71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46:22

>>704 구우우우ㄷㄷㄷㄷㄷ이 따지라면 코카콜라?
최애는 스프라이트이기 때문에 ㅇㅇ

하냐냥이 질문이라
요즘 금랑설향이 어떻게 지내니

>>706 그것은 협의하에 대답을 드려야만 (웃음)
혜우... 의외로 멀리 나가는 거 안 좋아한다
인첨공 바깥으로 보내준다는 거 사양하는 것도 이게 한몫 함
아늑한 빈백만 있다면 수용소 독방도 좋다나

그치만 꼭 꼽아보라면 바다일거 같아
괌이나 발리 같은? 바다가 이쁜 곳

71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6:32

>>707 하나 더 변화를 말하자면 사람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해서 거부한다는 쪽에 가까움.
이혜성 잠옷?
변함없이 끈나시에 돌핀팬츠 입어용.
근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보니 위에 가벼운 나이트 가운 걸치는 편.
혜우는 잠옷 뭐입나용

71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7:22

역시 은우가 소유한 섬으로 한번 더 놀러가야만
빈백은 못참긴 해 확실히

714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47:22

>>709 (냥젤리로 쓰담)
졸리면 자라 태오주야

>>710 아 ㅋㅋ 그냥 주지 말고 같이 보러 가자 하면 갈 걸?

71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8:14

>>705 한양이 꿈은 돈많은 백수인가요
졸업하면 뭐할 생각?

716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48:18

>>698 여로땅은 리버티에게 편승하는 척 하면서 엿먹일 걸....

>>697 얘가 하는 생각을 알아보려고 머리채를 잡고 있는데, 일단 순순히 말한 건 "지금은 리버티 어떻게 엿 먹일지를 생각해". 래:3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건 스플랜더.

>>699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로땅이 자신을 버림패로 쓰려고 함->이경이나 다른 저지먼트가 슬퍼함->'목화고 저지먼트'는 매우 중요한 사람들->고작 나 따위 때문에...?->일단 버림패가 되는 걸 포기하자.

가 되었다;3 어라, 이대로 괜찮은건가.


>>700 혜우의 현재 상태.

717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49:33

>>708 그 부분은 차후를 지켜보도록 하죠!! 기회는 있을 수도 ㅣㅇㅆ지요!

>>709 어서 주무세요!!

은우:뭐? 내 섬에 놀러가고 싶다고?
은우:그땐 나 저지먼트 아니니까 여긴 내 철저한 사유지야.
은우:입장료 받습니다~

(안됨)

718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49:42

아 속 쓰려어........ 태오주 졸리면 얼른 자. 나도 약 먹고 잘 준비 해야겠다...

719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49:52

>>674 아, 답변보고 웃었어요. 상대가 얼굴 붉힐 답이라. 태오를 매우 싫어할 비평가들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uu
(숨긴 티켓을 봐요) (빠아안) 아, 궁금한게. 태오와 관련이 있거나, 일부 차용했거나, 태오가 생각나는 그런 영화도 있나요?

>>676 >>690 조금은요. 응. uu 아, 리라에게 질문이라. 풀린적 있는지.
아 질문이야. 기억을 못 해서. 리라의 생일은 언제인가요?

>>679 죽으면 평생 자니까요. (?)
그치요. mbti는 재미로 보는거니까요. (복복)

>>698 쓰으읍. 그걸 말이라고 하냐 썩은 표정으로 바라보겠네요.
밖이고 인첨공이고 죄다 금이에겐 지옥 한켠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720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50:06

>>717 개치사하다

72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0:40

>>717 우우 나쁘다 우우!

722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50:45

>>714 혜우주
아아~ 그게, 디스전에서 서연이가 혜우 덕에 죽다 살아났고 성운이 덕분에 추락사도 모면했으니 둘 모두한테 답례하고 싶어할 거 같았거든요^^;;;;

>>716 여로주:3
이경이랑 목화고 저지먼트가 큰일 해냈네요 '나 따위 때문에?'가 이유인 건 조금 슬프지만... (여로야 니가 너를 따위라고 해 버리면 너 좋다는 이경이는 뭐가 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2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51:29

>>719 그때까지 잠 미루면 수면빚 갚는다 나중에(경험자임)
금주는 이혜성한테 궁금한 거 없는가. 혜성주한테도 괜찮다.

724 수경 - 서연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1:45

situplay>1597046644>646

"받은 만큼은 다요?"
물론 급식은 보통 자신이 퍼담는 것이니까 적절히 조정은 가능한 것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맛있어보여서 담았는데 맛이 정말 별로일 때도 있는데.. 그런 것이라도 웬만해서는 다 먹는다는 것일지도요?

수경은 거짓말이라는 게 아니라는 것에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지먼트에서.. 자신을 안 믿는 게 당연해야 할 것 같다는 감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긴. 스스로보다는.. 타인이 더 믿을만하다는생각이었나요?
그리고 손을 잡히고. 수경을 사이코메트리를 한다면....



수경의 시야로 보이는 것인지. 시야가 뿌옇습니다. 들리는 것이 존재하지만 멍멍해지고. 숨이 안 쉬어지는데. 따뜻한 물에 퍼지다 못해 흐르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나요? 하지만 편안합니다....

.......
"테스트... 안은...."
파란색 무언가가 희미하게 보이는 것 같고. 그러는 순간 서연은 스스로가..아니 수경이 액체 속에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희미하게 시야가 선명해질 때. 당신은 피로 물든 백발 포니테일 벽안의 소녀가 유리..같은 것 너머로 당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쩔 수 없구나."
"복원..고 조정하는 수 밖에..."
푸른색 머리카락의 여자가 희미한 미소를 머금으며 수경을.서연을 바라봅니다.

"..."
소녀가 무어라 말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말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여자가 대답합니다.

"그건.....신중해야 한단다..... .......전부.... ......"
지익. 지이익. 거리는 듯한 그런 노이즈가 낍니다. 기억을 보려는 것을방해하 려 는것처럼여자의눈이그여자의눈이당신을똑 바로바라보는것같습니다. 무엇을 더 물어보시겠나요. 무엇을 더? 무엇을? 무엇ㅇ....

72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53:21

갑자기 생각난 티미인데
이혜성 수영 좀 잘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한동안 수영장에서 커리큘럼 진행했던 걸 떠올림)

72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53:49

>>710
없어-! 주먹을 너무 세게 쥐어서 주먹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빡친 적은 있지만, PTSD로 남은 기억은 없댜

>>711
어수선한 밖에 비해서 금랑설향은 잘 먹고 잘 노는 중.
그런데 서한양이 요즘 불가피하게 바빠지니, 주로 애견호텔에서 지내고 있지.

>>715
챕터3 이전에는 진짜로 방향이 없어서 백수할 생각이었음.
근데 챕터3 이후로 방향이 잡힘. 진지하게 서한양 본인은 왕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강한 권력을 잡고 싶어함. (진짜 '왕'이란 게 아니고, 최고 권력자를 의미) 굳이 왕까지 할 생각이 없는 이유는, 자기가 왕이 될 깜냥이 안 돼서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 견제대상이 되기 쉽다고 판단해서임.(대충 서한양 오만하다는 뜻)

727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54:14

>>692 최근에 꾼 꿈이 있다면, 어떤 꿈이었는지 궁금해요.

>>694 >>723 이미 익숙하니까요..... (?) (풀리는 혜성이 티미 맛있게 먹는 중)
아, 혜성이가 즐겨 든는 노래 있어요? 장르라던가. 혜성주에게 하자면... 금이의 어떤 점이 좋아요?

>>697 혜성이와 금이 사이를 알게 된 지금. 둘을 보면 혜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요. uu

728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54:37

그나저나 혜우우 코카콜라구나 (호감도 UP)

729 김영희-훈련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6:06

>>0

전에도 얘기 한적은 있지만, 장비의 정비나 확보 역시 중요한 훈련 중 하나다.
장비의 질과 역활, 종류에 따라 전투와 분재 해결의 해방이 결정되는 경우가 허다 하니까.

그래서 영희는 장비를 얻기 위해 으슥한 뒷골목의 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신상을 보호를 위해, 그녀는 썬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혹시 모르니까 스키 마스크도 쓰고 있었다.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는 바바리 코트도. 야구 모자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모습은 가관이였다.

이윽고 그녀와 거래하기로한 사람이 나타났다. 화려한 모하칸 머리에 가죽 자켓을 입은, 어딘가의 황야에서
튀어나온 비주얼을 하고 있는 거구의 근육남 이였다. 이름은 자캐주가 귀찮아서 안지었다.

"취급 너무 한거 아니야?! 그리고 넌 왜 매번 그렇게 싸매고 있어? 무슨 바바리맨이냐?"

영희는 뚱한 얼굴(안보이지만)로 대답했다. 나름 변장이라 하고 온건데!

"시작 부터 4의 벽을 깨다니...제법이군. 그리고 바바리걸 이겠지! 먼저, 암구호."

모하칸은 한숨을 푹 쉬더니, 미리 정한 암구호를 외기 시작했다.

"나 혼자 밥을 먹고"

영희도 화답하기 시작했다.

"나 혼자 영화를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

"이렇게 나 울고."

"불고."

영희가 보이지 않는 미소를 지었다.

"좋아. 물건은?"

쪽팔림을 참은체, 모하칸은 엄숙하게 가져온 가방을 열어 보여주었다.
내용물은 군쪽에서 사용하는 치료키트 다수, 군용 아드레날린 몇개, 섬광탄 여러개, 그리고....

"체리밤...그것도 그냥 폭죽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트급 위력....! 그러면서도 작아서 여러게 휴대하기 편하지!"

"이것들 구하고 개조하느 진땀 뺏다고? 그냥 다이너마이트를 쓸것이지."

"하지만...체리 모양이 아니잖아!"

"하여간 네 체리 사랑은...뭐, 너도 물건을 준비했겠지?"

"당연히!"

좋은 물건을 구입하려면 이쪽도 그에 상은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 법.
영희 역시 마찬가지로 휴대용 히터 안에서 물건을 보여주었다.

보여준건 때꺌 고운 체리 타르트, 갓 구워 엄청난 냄세를 진동시키는
체리-무화과 크림 치즈 퍼프 패스츄리, 짭짤느끼 베이컨 시금치 퍼프 패스츄리,
체리 프로스팅이 포인트인 체리 듬뿍 컵케이크, 그리고 모하칸이 가장 좋아하는
코코넛 체리 쿠키가 종류별로 가득가득 들어 있었다.

"냄세를 봐선 가짜는 아닌것 같고...좋아! 거래 성립이다! 역시 네 제과는 돈 주고도 못먹는 거거든!"

"모두가 좋은 비즈니스, 다음 번에도 같은 날짜에서 만나지."

두 사람은 엄숙하게 악수를 한 후, 히터와 가방을 교환 한 뒤 얼른 흩어졌다.

누가 보면 샹그릴라니 마약 같은걸 먹을 것으로 거래한 현장이라도 되는지 알겠다만....

이것이 인첨고판 불곰 사업 같은건가?

730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56:25

반응이 느릴 수도 있지만. 긍미도, 금주도 질문 받아봐요. uvu

731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56:29

어서오는겨 영희주

732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56:30

자. 여러분 보셨죠?
미래에는 한양이가 대표이사가 되어서 인첨공을 이끈다고 합니다.

모두들 빨리 줄을 서세요! (어?)

733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6:37

https://youtu.be/gD091h77N50?si=GpWNganjbSmiIC6o

저는 이 동영상의 3분 4초부터 30초쯤까지의 결과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어요.

(당하는 쪽이 기억관련해서 보고 수집하는 능력자, 폭행하는 쪽이 전자가 궁금해하는 기억을 갖고 있다고 추정되는 자)

73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6:38

다들 안녕하세요~ 아까전 잠엣 깬 영희주 입니다~

735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56:53

안녕하세요! 영희주!!

736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7:26

다들 어서오세요.

737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7:52

>>727 어린 자신이 누군가의 무릎을 베고 누웠는데 그 누군가가 자장가 불러주면서 등을 토닥여주는 꿈:3

절대로 이뤄지지 않을테니 개꿈이군 이라며 넘겼다:3

738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58:33

>>712 피곤해져서 무관심해지는 중이구나
그럴 수 있지 응
햐 큰온니 은근한 섹시함 끝내줘요
금아 얼른 와서 봐바(끌려감)

혜우는 요즘 차르르한 실크 슬립으로 바꿨대
성하제 떄 혈연에게 딱 잘라 엄포를 놓은 덕에 심적인 한기가 좀 덜해져서
가을의 서늘함 정도는 여유로워졌대

>>716 ㅋㅋㅋㅋㅋ 기승전보드게임 역시 여로롱

혜우의 현재 상태?

잔잔한 심해와 같달까
차분하게 모든 상황을 두어걸음 떨어져서 관망하고 있지
어찌 보면 멀고 먼 남일 보는 감각일지도?
근데 전이랑 다른 점은 가라앉은게 아니라 거기가 혜우 자리일 뿐인거야
느긋하고 여유롭다!

73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8:38

오늘의 영희의 훈련은 은밀한 뒷골목 거래 입니다(???)

740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8:44

아.. 유혈 주의라고 붙여야 했나...(일단 공개된 동영상이고 15금 게임이긴 한데)

74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8:44

>>730 무의식적으로 혜성이에게 하려는 버릇 같은 거?

영희주 어서와!

742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9:46

그러면 정말로 가볼게에...

743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9:55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티미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나도 해야 하나(?)

744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00:07

푹 쉬세요 여로주....

어장 차는 속도가 예사가 아니아..

74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00:12

여로주는 주무세요!

74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00:22

굿밤인겨 여로주!

>>732
어허 이 사람아 (입막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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