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4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4.코스모스 향기 인첨공 덮으며 :: 1001

◆TMmm6tsoPA

2024-05-01 00:48:08 - 2024-05-03 13:37:50

0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8: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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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3:19:13

얄루루

2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19:37

이 스피드... 역시 고양이는 따라잡을 수 없군

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19:37

안착이에요

4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3:21:49

>>982 그걸 리라주가 물어보면 어떡해용
그치만 아무리 봐도 눈높이 맞던 눈나가 다시 절벽위의 꽃 되서 시무룩한 애기였는걸
그게 현실의 쓴맛이란다 애기야

나중에 리라 커플링 보고 좌절하는 애기도 보고싶(끌려간다)

>>983 소재가 맛있으니 막던져도 맛도리가 되어버리는 (끄덕)

아 노잼은 박박 긁으면 그만 ㅋㅋ~


그럼 어깨냥이(?)
아니면 정수리에 올라타는(???)

>>분위기 깨지면 수복시간이 필요하구나<<
이 쌤 이거 만만치가 않구만 어쩐지 전애인부터가 심상찮더라니

하지만 지금은 심해냥이한테 긁혔죠 아무고토 못하죠
일부러지만 일부러가 아?닌
머리 쓰다듬어주면 고개 들어서 손바닥에 볼 부비고 토닥토닥해주면 어깨에 기대서 갸릉대야지

일상적 대화로 시작하는 모야모야라니 우리 애한테 너무 일러욧(?)
눈 깜빡깜빡 그렇구나- 하고 태오 보고 한결도 보는데 시선 피하는거 보고 히히히
괜히 태오 볼 콕콕 건드리면서 물어본다

"그럼 그럼 오늘은 무슨 얘기 했어? 선생님이랑 둘이 비밀 얘기? 나한테도 비밀이야?"

여기서 태오한테 볼 맞대고 부비기 시전하면 한결쌤 손등 터지는 거 아닐?까
태오는 한결이 하는 생각들 실시간으로 읽고 있나?

5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3:25:53

졸다깨다 졸다깨다 하다 안착이에오오오 (철푸덕)

situplay>1597046610>926 situplay>1597046610>952 정하주
쓰러져도 쓰러져도 일어나는 건 오뚜기 같고 한결같이 패기롭게 직진하고 강해요 정하 >< (쓰러지게 하는 것도 사람 일어나게 하는 것도 사람인 것인가 @ㅁ@)
그리고 이미지도 수경이 격려해주는 내용도 멋있어요오오오오 (야광봉)

situplay>1597046610>939 리라주
헤헤 전 차였을 때 자기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이제 없는 사람이고 죽은 셈 칠 수밖에 없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만약 기억이 없더라도 인격? 성품? 같은 게 기억 잃기 전과 비슷하다면 말씀대로 새롭게 시작해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situplay>1597046610>974 청윤주
어?? 청윤이가 율럭키의 약을 빼돌린 거 맞나요?? @ㅁ@

6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23:27:06

(뒹굴뒹굴 데구르르르) 아침 7시에 시골에 갔다가 지금 돌아온 캡틴의 갱신이에요!
제사..힘들어요..피곤해요..(죽은 눈)
고로 오늘은 갱신만 하고 쉬러 갈게요! 물론 12시 갱신 체크 해야하니까 자는 것은 그 이후겠지만... 다들 하루 수고하셨고 내일도 힘내봐요. (사르륵)

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28:09

캡틴도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아 큰일났네. 철분제 없는데. 빈혈기가..

8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3:30:06

서연주 캡틴 하이
캡틴은 푹 쉬어

9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3:30:29

새판
온 사람들 어서오고

1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3:30:58

캡틴 푹 쉬어 고생했다

11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3:32:40

캡틴 수고하셨어요 수경주는 빈혈이라니..아이고..

어쨌든 저는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12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3:33:00

청윤주도 잘 자

1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34:50

청윤주도 잘자요.

그게. 한 2시쯤에 자야하는데. 손끝이 그거하고 두통이 오는게..
의외로 어지럼증은 별로 없는데. 띵한건 있어요.

14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3:37:02

그거 잠들어도 중간에 현기증나서 깰거 같은데...
철분제가 없다니 방법이...

1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38:43

지금 나가도 철분제는 편의점에선 안팔것같아요... 보통 안팔죠..?

16 류애린 - ?? (L6yxp52Kpc)

2024-05-01 (水) 23:38:56

>>0
"이야~ 어제랑 오늘은 증말루다가 쩔었지 않슴까???"
[...아직도 물린 데가 아프거든...]
"에엥... 꽁무니 잡을 정도로 아픈 검까?"
[당연하지!]

영화에서 볼법한 괴수가 훈련용 더미로 만들어져서 당장 자신을 물려고 달려온다면 누구나 떨쳐내거나 쓰러뜨리려 했을 거고, 아무리 그녀가 미세하게 조정했다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그녀만큼 튼튼한 것도 아니었기에 평균치보다도 더 유리몸인 여학생은 아직도 몸에 남아있는듯한 통증에 부들거리고 있었다.

"머 그래두... 확실히 훈련 결과두 뽑은데다 운동까지 되었구, 뭣보다 이제 평범한 더미들도 들어왔지 않슴까?
...물론 즈가 만든 그건 아직 잘 있지만여."
[아니, 그건 너 혼자 할때 쓰는게 나을거 같거든.]
"떼이잉... ㅉㅉ... 나약한 처자다."
[너가 이상하리만치 내구 짱짱하단건 생각 안해봤고?]
"포에~?"

더이상 말하는걸 그만두기로 한건지, 한숨을 쉬던 여학생은 이내 바라 마지않던 사지 멀쩡한(?) 인간형 더미들을 보고서 안심한듯이 표정을...
지을 수가 없었다.

그야 더미들이 저마다 등 뒤에서 날붙이나 몽둥이, 심지어 모델건까지 꺼내 이쪽을 향해 겨누고 있었으니까...

"자~ 이번엔 더미들도 장비를 갖추기로 했단다~ 도구도 가지각색으로 쥐어줬고~
그동안은 너무 비대칭전력이지 않았니? 앞으로를 생각해서 더 현실적인 훈련이 좋지 않겠니?"

극호의 의미로 방방 뛰는 그녀와 달리 여학생의 입에선 연구소 사람들이 종종 구사한다는 '아이리스식 욕설'이 튀어나왔다.

17 애린주 (L6yxp52Kpc)

2024-05-01 (水) 23:39:44

아무래도 철분제는 편의점 같은데선 안팔지... ;3c...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다들 안농농!!!

1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41:11

애린주도 어서오세요.

두통약은 있는데 근본 원인이 빈혈이라 안될 것 같기도 하고요...

19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3:41:35

>>15 뭔가 대체할만한 걸 찾아야겠지 아무래도...?

애린주 하이

2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42:10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다시보니 그렇게 보이네 처음에는 다시 고등학생 됐으니까 놀이터에서 같이 안놀아주겠지⬅️이정도로 생각했는데 혜우우가 말한 게 훨씬 신빙성 있어ㅋㅋㅋㅋㅋ

좌절하는거 귀여운데
나중에 랑이 보고 쿠궁!(이길 수 없음을 직감!)하는건가ㅋㅋㅋㅋㅋ 하 너무 웃기다

>>5 내가 좀 긍정긍정 열매를 과다섭취해서 나온 결론이기도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후후 둘다 일리있는 얘기라고 생각해 즐거운 토론이었다(데굴)
서연주도 졸리면 어서 자자!

캡틴 애리니주 어서오고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고!
수경주 빈혈이라니 아이고야...🥺

21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43:41

철분 많이 들어있는게 뭐더라🤔... 달걀 노른자...?
수경주 밤에 뭐 먹는거 무리 없으면 계란이라도 먹어보는건 어때?

22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44:14

한달에 한번이 이번달에 과하게...인거같아서.(벌써 들락날락 몇번이나 함)

2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45:32

계란.. 없죠.. 사실 나가도 철분제 안판다고 햇지만. 못나가겠어요.
화장실만 나풀거리며 들락날락거리고 잇어서...

24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3:45:37

>>6 캡
에고에고 고생 많으셨어요 캡 체크하시는 대로 푹 쉬시길요

>>11 청윤주
청윤주도 푹 쉬세요오오 1시간 수면이 10시간 숙면 같은 꿀잠 기원요!!

>>13 수경주
>>14 혜우주
...두 분 빈혈이 얼마나 심하시기에 잠도 못 주무시는 지경이신가요;;;

>>17 점례주
오늘도 아슬아슬 훈련 세이프!!!

>>18 수경주
빈혈제를 대체할 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아!!! 편의점에서 단백질 음료 중에 철분 함량 있는 걸 사다 드셔 보신다거나요??


/ 뭐 했다고 벌써 12시가 다 되어 가는지... 저도 이만 자러 가 볼게요. 다들 평온한 밤 보내세요오오오 (꼬르르르)

25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3:47:45

>>4 이게 머슨 소리람 하지만 박박 긁어 누룽지 만들어버리기 ㅇㅈ합니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설표야!!!!!(성운주 부르기)(?)

전애인부터가 < 나도 설정 써둔 노트(일기급 사담이랑 혼잣말 엄청 써놓음)에서 회색글씨 읽어보면

백한결 어케 이런 사람이랑 4년을 사귀고 헤어졌냐?? 그런데 ㄹㅇ 생각할수록 진국이긴 한듯 처음 1년은 휘둘리다가 점차 시원이 성격 파악하고 따뜻하게 공주님 모시듯 맞춰주면서 자기도 모르게 분위기 이끄는 법 쌓았을듯... 근데 현태오 같은 경우엔 지가 멱살잡혀 끌려감

이딴 거 적혀있다고 아 ㅋㅋ... 진짜 한결쌤 이번이 3번째거든 대학-대학원-연구원 이 3루트로... 첫 연애는 보드랍게 사귀다 헤어지고
두번째(문제의 걔)에서 조금 엇나가더니
지금은 다정하게 대해주는데 속내 시커멓고 분위기 서툰 척하면서 은근 잘 끄는 그게
맛있잖아

일단 미리 직고하자면 대학원에서 성격 나쁘기로 유명하던 시원이가 먼저 "너, 나랑 연애나 하자. x같으면 말고. 그런데 나 정도면 반반하니 시간 때우기는 괜찮잖아." 하고 술자리에서 냅다 끌고가버린 뒤 사귀게 된... 독선적인 애인인데다 학생들을 그냥 소모품으로 보는 또라이라서 사실상 적극적인 건 다 시원이쪽인데 그걸 또 배워버린 그런 서사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가리깨기)

암튼 긁혔죠 ㅋㅋ
아 귀엽잖냐~ 안희야 오늘도 패배 1스택

아니 님 얌전한 혜우우가 웅냥 한다는 말 몰라요?(?)
아 ㅋㅋㅋㅋㅋ 현뱜미 2차 기빨림 시작... 태오 볼 콕콕 눌리면서 잠깐 입술 꾹 다물다가 "……잘 지냈냐는 얘기랑 순찰과 리버티 얘기…." 하고 얼버무리지만
그렇죠 현뱜미죠
리버티 얘기 < 여기서 선생님 현태오 주특기 야부리 털기 했을 가능성 120%

와 진짜 ㅋㅋㅋㅋㅋ 한결쌤 손등에 핏줄 툭 불거지면서 애써 참는 거 다 보인다... 태오는 자기도 모르게 부비기 편하라고 고개 돌려주는데
한결이 생각
실시간은 아니고 강하게 들려오는 건 읽지만 지금은 '위험하네.' 이 생각 하나만 들었으리라 생각함.
현뱜미는 아직 그 음험하고 깊은 심연을 모른다............... 그러니까 납감을 당하겟죠.

다들 어소구 자러가는 사람들은 푹 자라구우

26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47:49

잘자요 서연주.

27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3:47:57

>>20 리라가 평소에도 자주 놀아줬을테니까 안놀아주겠지 이 생각은 안들었음
근데 눈나 하는 남자애기인 거 보고 아 요놈 자식 보는 눈이 있구만? > 회로풀가동(?)

랑이 보고 이길 수 없음을 직감!한 뒤 랑이의 누님매력에 빠져서 인생 첫 누님으로 삼는 것도 맛도리일듯한(재수감됨)

28 이름 없음 (h/oAm7AFMU)

2024-05-01 (水) 23:49:27

잘자요 청윤주... >>5 다른방법을 모르니까!!
캡도 잘자요...

애린주 어서오고...
정하주도 잘잘게요..

29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50:08

서연주잘자~~
단백질 음료나 계란이나... 그런거 먹으면 좋은데🤔 집에 아무것도 없어?
아님 주변에 24시 약국이나 응급실 있는지 알아보자 내가 얼마나 심한지는 모르니까 함부로 조언하기 뭐한데... 일단 약을 먹는 게 제일 좋으니까

30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53:27

그냥 찹찹하고 힘이 없다에 가까워요.
두통은 생각보단 덜한데.

집엔 물이랑 망고복숭아주스밖에없어요.

내일 되면 나름 나아질....거라 믿고싶긴 한데 말이지요.(?)

31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5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원씨... 성격너무웃김 인성터진 연구원 즐겁다

>>27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듣고보니 그렇네 이렇게 리라주 오늘 뇌빼고 훈련쓴게 증명되다🫠 하 랑이 누님으로 모시는게 넘웃겨 귀여워
걔가 자꾸 어섭셔 누님! 해가지고 딴 애들도 배우는거 보고싶다(?)

정하주도 잘쟈~~

32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55:32

흠 글쿠만
날 밝으면 병원 가서 약타오자

3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55:39

정하주도 잘자요.

34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3:55:53

아이구 수경주...(도담) 내일 되면 나아질 거라 믿어... 당장 프로틴 허쉬 그런 거 주변 편의점에 있으면 그런 거 좀 챙겨먹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편의점까지 갈 기력이 있느냐가 문제고... 리라링 말처럼 함부로 조언하기 어렵지만 24시간 약국 찾아보는 건 좋을 것 같다...🥺

3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57:37

으.. 병원... 가기싫지만... 가거나 아무튼 먹긴 해야겠죠
조금 있다가 저녁격으로 멀 먹거나.. 아니면 자거나...

3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58:37

아니아직 암것도 안먹은거야?????? 그럼 당연히 어지럽지 사람아!!!🥺
뭐라도 먹어 지금 철분 많은 음식이나 철분제가 문제가 아니구만

3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59:03

24시 약국은 하나 찾았어요.. 1킬로미터안에 있군...(하지만 지금은 못갈거같은데)

38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0:43

점심은 먹었어요. 감튀.. 조금이랑 과자 두어개.

야간 사이클이면 점심이라고 하지만 보통 인간의 시간상 저녁(6시쯤)이고.. 지금이 시간상 야식(12시쯤)이지만 저녁이라구요(항변)

3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2:02

>>31 대학 연애 웹툰 그런 거 보면 막... 과에서 얼굴은 반반한데 성격 진짜 싸하고 그런 애들의... 자기 험담하는 애 머리채 잡고 당기면서 너도 지금은 학생인 거 알지. 하는... 이미 연구직 겸하는 그런 애가 대학원 가서도 그 성격인 게 좋아(이실직고)

그렇지만 모브끼리 그래야지 실제 캐한테 그러고 싶진 않아서 한결이를 희생시켰어(?)
연애할 때도 한결이가 "형, 학생한테 너무 심한 것 같은데." 하고 제지하면 "네가 안 하니까 내가 하지. 싫으면 나랑 헤어지고 장난감한테 인생 바치든지." 할 것 같은
개쓰레기 인성
그리고 지가 먼저 찼는데
ㄹㅇ 한결이가 장난감에게 인생을 바치기 시작함 < 여기서 꼬인 성격 더 꼬여버린 대환장 모먼트

즐겁다(나만

40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5:20

(팝콘)

41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6:30

그리고 유스토(*안데르 전여친. 지금은 고인)는 진짜 미성년자랑 연애를 한 분이군.

유스토: 난 얘가 미성년잔줄 몰랐어!
안데르: ....
유스토: 키작은성인인줄알았고요갓성인이되었다고생각했는걸요. 애초에 로벨 소장님이 데려온 존재고요.. 기밀에 가까웠고요.
유스토: 남자는스물넘어서도큰다고했고.어리다는말은들었지만진짜미성년자를들여올줄은몰랐습니다
수경주: 이건 안데르가 표현 잘 안한 잘못도 있다. 아 근데 그런 존재이긴 하지.. 그나마 스트레인지랑 스냅이랑 로벨 연구소에서 사회성 좀 배웠다...

4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7:32

썰 풀거 없으니 남의 썰 줏어먹는 것도 맛있다
신경쓰지말고 썰 풀이 해주세요.

수경주 상태에 대해서는 조언할 게 없다보니 미안하다

43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7:49

((유스토를 보고 한결을 봄))
백한결 백서휘 대가리 한대씩 깨야만(?)

아니 안데르 배운곳이 넘 많잖아요 센세

44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8:27

괜찮아요. 사실 이런 적이 거의 드물어서 좀 헤매는 것도 있긴 해서요.

질문에 답은 했으니 안한건아니에요.

45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0:31

>>37-38 🫠
사람아 시간대가 문제가 아니라 음식 양의 문제다
잘챙겨먹어... 물론 잘 챙겨먹는다는 게 쉬운게 아니지만 영양가랑 적정량 못챙기면 어느날 갑자기 아무것도 못 먹는 상태 돼 버릴수가 있음 이쯤되면 돌이키기 힘들어 돈도 많이 들고
빈혈이면 의사가 처방해주는 권장 식단이 있을테니 거기서부터 시작해봐...

>>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맛있다(개쓰레기입맛)
한결쌤아 어쩌다가... 그래 원래 사랑이 맘대로 안되지... 젊을 땐 자극적인 것에 끌리는 법이여🫠

학생적대적인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라
센터 사람들이 요주의 눈빛으로 바라보겠군(엄시현: 즈크브그읏드)

46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1:04

>>25 아 누룽지 마힛겠다
이미 먹고 있지만 더 먹고싶은 그 누른 탄맛 (츄릅)

글고 태오주를 털면 맛난 썰이 쏟아진다
전애인 시원이 썰 맛도리 이거 대체 뭔데
아니 사실 시원이는 한결이한테 먹힌(?) 희생양 아닌가 하는 적폐가 반짝
나 나 진짜 뇌절적폐일지 모르겟는데
한결쌤이 일부러 첫애인과 정반대의 타입이 접근할 만한 여지를 보여줘서 시원이 걸린게 아닐까 하는
그치만 1년만에 적응하고 그뒤로 3년을 더사귄데다 그 방식을 다 흡수했다는게 이게 뭔가 뭔가라구
글고 한결쌤이잖아 나리 동생이잖아
속내 시컴한게 후천적일 리가 없어 이건 어(끌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그
혜우가 안고 복복토닥조물 하긋지
분하면 키 커와라 안희야 하하

얌전한 혜우우가 웅냥 (혜우 : 웅냥냥?)
안부 순찰 리버티<에서 귀 쫑긋
성하제에서 태오가 한결한테 굳이 시간 빈다 말하는거 봤으니까
여기서도 리버티 얘기를 괜히 꺼내진 않았겠구나 하고 어림짐작 정도는 할 듯
일단은 태오가 고개 돌려줬으니까 볼 부비기부터 실컷 하구
태오 머리카락 죄금 앞으로 흘려와서 꼼지락꼼지락 만지면서 말 얹어야지

"으응 리버티 무서웠지이- 구냥 허세 만땅인 줄 알았더니 막 다 터뜨리구 다치구- 태오도 위험할 뻔 하구-"

이잉 태오 다치면 안돼- 하면서 태오한테 폭 앵기면서 힐끔 한결쌤 곁눈질로 보고
혹시나 시선 마주치면 흠칫 하는 시늉하면서 태오한테 더 앵길테다 하하하

위험하네,라.
혜우의 존재가 그럴지 저지먼트 자체를 그렇게 보는?건지
하지만 혜우우도 그 속내 모르죠 그니까 도발 하나 떤져야지

"선생님도 태오가 위험하구 아픈 건 싫죠- 응?"

고양이
꼬리를 매우 쳐요

4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2:25

>>어느날 갑자기 아무것도 못 먹는 상태<<
(옆눈)
안니에오 안찔렸어오 (숨숨집)

48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4:24

>>47 당신은 어 진작에 알아봤어 어!!(젤리 쿡쿡 찌름)

그래도 지금은 처방식단 나름 잘 따르고 있는거 같아서 잔소리는 안하겟어용
밥잘챙겨먹어(잔소리안한담서)

49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6:28

근데 저 셋 중 그나마 제대로 배울 수 있던데는 스냅뿐이었던.

스트레인지-스트레인지에서 얘가 본 게 보통 욕망과 그런 쪽이 많긴 함.. 아 닝겐은 여러가지를 원하는구나!
로벨 연구소-그나마 유스토가 들이대서 사귀던 말던 같은 것에 어찌저찌 좀 배웠음. 그래서 영향을 받아서 묘하게 행동에 여성적인 그런게 묻어나는 편..
스냅-이자식 커리큘럼-감시-커리큘럼만 받다보니 생활력이 수준이하에 방임수준이다가 그렇게 스트레인지 행이라서 글렀다가 이제 스냅에서 어찌저찌 인간적으로 살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가? 같은 것도 배웠을듯.

5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0:47

>>48 이잉 잔소리 시러
밥 안묵고 잠만 자는 건 세이프야?(?)

>>49 병약하고 여성스러운 미소년
끝내준ㄷ(끌려감)

5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3:10

리라주 말에 스플뎀 입음

5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3:28

>>50 ?
???

5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4:08

뭣이 이 사람들아
안되겠다 밥차려서 드론으로 때맞춰서 정기배송을 해줘야

5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4:15

혜성주 스플뎀 맞는 와중 미아핑 폭발하다

5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6:05

스플뎀과 미아핑을 동시에 주다니 역시 모카고야.

>>53 지금은 잘 챙겨먹습니다 물론 철분제는 호르몬의 법칙과 한여름 앞두고 일부러 챙겨먹는 편이에요 크아악 식고문

>>54 님 때문이자나

56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6:35

밥보다 잠이죠...


안데르: 전 병약하지 않아요.
수경주: 네. 다음.
안데르: 키도 나쁘지 않다고요.
수경주: 네. 선화라 불리는 이는 굽이랑 케이스의 조력 덕분에 170이상이지. 님은... 160 중후반쯤일 가능성 있죠?
안데르: 그때 이후로 좀 컸다고요... 170 초에요.
수경주: 굽 포함 안하고?
안데르: ....

57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8:13

케이스: ㅋㅋㅋㅋㅋ
수경주: 네 다음 150대.
케이스:

5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8:26

>>55 왜용 나 아무고토 안 했어용 (꼬리붕붕)

>>56 뭣이 안데르 키가 160중후반밖에 안돼?
당장 드레스 입혀서 여장을 시켜야만(끌려감 2차)

59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9:25

애기고영 케이스

6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0:54

>>53 밥왔는데 자고 있으면 어케 되나용

61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2:16

드레스는 몰라도 정장H라인치마에 스타킹에 굽있는 구두같은 여장은 했어요(?)

6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3:16

>>50 밥도 묵고 잠도 자구(배 간지럽혀버리기) ㅋㅋㅋㅋㅋ그래도 둘다 못하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괜찮은 게 낫긴 하지 요즘 잠은 잘 자는 편이야??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다행이에요 아주 훌륭한 참치 이다(뾱뾱!) 하 그리고 그건... 그치... 철분제도 잘챙겨먹어서 멋진참치
호르몬최악이에.

키...
사실 리라 시트 내기 직전까지 160cm였는데
요즘 아이돌들 키가 커서 키웠어

6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3:53

>>58 나 심해냥이의 뻔뻔함에 할말을 잃음
뒷목

64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3:55

>>60 드론이 추워서 불쌍하게 덜덜 떨어요(???)

65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4:34

저는 잘 챙겨먹는 편이에요...
그게.. 음.. 주말같은 쉬는날만...그런거고요(?)

6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5:29

>>62 하하 난 머찐 참치(멋진척) 슬슬 영양제 안먹으면 조져지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긴 해 (죽은 눈)(복복 되돌려 주기)

6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6:36

키 크고 싶은 캐는 파나케이아 앞으로 문의전화 주세용
지인할인 있음(?)

>>61 그거 케이스가 필터 씌워준 거자나
필터 없이 날것(?)으로 시켜야만

>>62 꾸에엥! (데굴데굴)
요즘 잠?
약 땜에 누우면 5분컷 근데 깨는데 12시간인(?)
웃긴건 약 먹어야 하는 텀이 12시간마다임(???)

6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9:44

>>63 후히히
혜성주 혜성주 내가 개쩌는거 보여줄게

https://youtube.com/shorts/uZlG6GLvUmU?si=HK_7xFKBDEB6ZWYH

>>64 그짓말이야 드론이 어떻게 추워해!
반송시킬테다

69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0:24

>>67

아무리 필터를 씌워도 기반이 있는게 편하니까 진짜 입혀놓은 건 맞아요(?) 필터는 좀.. 미묘하게 색감 다르게 한 거 정도..?

케이스: 쌩으로 다 하는 것보다 적당히 만지는게 편한걸요! 리소스를 덜 쓸수록 돌발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70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1:21

>>65 🤔
믿어보겠스(?)

>>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하아... 갈수록 약으로 연명해야만 하는 몸이 되어... 이게사는거냐(급발진)
그러니 우리는 모두 기계 몸으로 갈아타야 합니다(복실!)

>>67 부작용 없는 최고의 성장판 자극 센터
새삼 혜우 능력 러브콜 많이 받을 거 같다는 게 체감된다 파나케이아는... 채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일어나면 다시 약먹고 눕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려... 그래도 잘 잔다니 그거 하나는 다행이다...

71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2:20

>>68 우와 영상 뭐야 대박
혜우우는 닌자고양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ㅠㅠㅠ 잉 매정해 드론 눈물흘리면서 돌아간대(??)

7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5:33

>>68 멋진 사냥꾼이구나.....는 잠깐만 설마 날 저렇게 사냥해버리겠다는 뜻은 아니지?(이러기)

>>70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진실이 아파....(파들) 기계몸은 좀..좀 그래 사람이란 자고로 따뜻함과 특유의 안도감이 느껴져야하는데 (이러기)

7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9:36

>>69 그런 섬세한 사정이 있었구만
하지만 내가 시키려는 여장은 선화라고 불리는 분이 아니라 안데르 그자체이기 때문에

히히히
애기고영이 두마리(???)

>>70 하지만 영락이 칼같은 철벽 커버 쳐주고 있어서 앵간한 러브콜은 다 컷이래

먹고 잠 > 일어나서 먹고 골골댐 > 시간되서 먹고 잠 > 일어나서 먹고 헤롱헤롱함 >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ㅋ 쇼츠 돌다가 어? 하고보니 링크 줍줍하고 있는 나
동물쇼츠 너무 봤나봐 요즘 쇼츠가 복실복실 맬렁맬렁해

ㅋㅋㅋㅋㅋㅋ 드론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누가 구리스 들이부었나 다 떨어지네 떼잉쯧

74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9:37

>>72 ㅋㅋ ㅋㅋㅋㅋㅋㅠㅠㅠ 히잉
그그런가 그럼 그림자한테 찾아가서 바이오로이드 몸 만들어달라고 하자
그건 반 정도는 따뜻함과 안도감이 존재할 것

7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9:57

>>72 쳇
괜히 보여줬군... (스윽)(?)

76 현태오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1:18

>>0

한결의 집은 생각보다 훨씬 아늑했다. 12평 남짓의 오피스텔은 화이트와 우드, 그리고 약간의 검은 톤이 매치된 색감이 한결과 잘 어울렸다. 리넨 커튼이 살짝 열어둔 창문 덕분에 너울거리고, 벽에 걸린 아이보리색 패브릭 포스터는 작은 곰이 every thing is fine, 따위의 감성 가득한 글귀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퍽 한결 선생님 다운 취향이라 생각하던 태오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서며 고이 손을 모았다. 화끈거리는 뺨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던 한결은 구급상자를 찾아올 테니 편히 앉아있으라며 태오를 소파로 이끌었다.

"……."

시원은 예상치 못한 존재였다. 한결이 그렇게 손을 가늘게 떨고 심박의 박차를 높이는 사람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자신이 한결을 버렸노라 주장했던 것으로 짐작하자면 어떠한 연이 있던 것은 확실하다. 기억을 더듬자니 스트레인지 정보상이 나리에게 줄 것을 자신에게 잘못 전달했던 것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분명 그때도, 한결 선생님의 이전 연구소는 일렉트로키네시스라고 했지. 소장은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했고……. 연구소 동료인가? 그렇다기엔 버렸다는 말이 찜찜했다. 그런 존재가 계속 한결 주변을 맴돌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인데. 태오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 위에 올린 손에서 검지 하나를 일정한 간격으로 두드렸다. 한결이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생각에 빠져있던 태오는 구급상자를 여는 딸깍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아."

한결이 자신의 곁을 허락하길 바라는 눈치를 깨달은 태오는 고개를 끄덕였고, 한결은 태오의 옆자리에 앉아 새빨갛게 물들고 손톱이 스쳐 까진 뺨을 걱정스럽게 쳐다보았다. 태오는 짧은 한숨에서 여러 감정을 읽어낼 수 있었다. 죄책감, 고통, 분노와 후회……. 긍정적인 감정이 없다는 건 서휘와 대조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적어도 희열이나 탐구심 정도는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형제가 닮지 못했나 보다. 한참 침묵하던 태오는 솜에 소독용 알코올을 적시던 한결에게 참지 못하고 질문했다.

"그 사람은…… 누굽니까?"
"……."

한결은 침묵하며 핀셋으로 집은 솜으로 태오의 뺨을 어루만지듯 소독했다. 태오는 따끔거리는 고통에도 표정 하나 일그러뜨리지 않고 재차 질문했다.

"제가, 그 사람을…… 다시 만나야만 하는지요……."
- 아니.

태오는 한결의 입모양을 읽었다. 아니. 이 두 글자가 날카로운 칼 같았고,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한 대답 같기도 했다.

- 그 사람이 학생에게 손댈 일은 없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

태오는 그 뒷말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게 두지 않을 거거든. 그 속에 서린 갈피 없는 원망과 자신에 대한 후회, 그리고 후련함과 착잡함, 미세한 두려움까지 모조리. 태오는 상처가 따갑다는 핑계를 대며 표정을 미미하게 구겼고, 생각에 집중했디.

연구원이고,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가 정보상이 준 정보 속의 소재와 동일하다면, 아니, 애초에 학생을 장난감이라 칭할 정도의 사람이거니와 리버티 사태를 우습게 본다면. 하물며 적어도 지금 당장은 한결 선생님은 그 존재에게 미련이 없고, 앞으로도 그렇다면. 연고를 덧바르고 까진 부분에 거즈를 붙여주던 한결의 손길에 태오는 자연스레 몸을 맡기며 점차 무아지경으로 생각 속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딸깍, 하고 구급상자를 닫는 소리가 긴 고민의 매듭을 짓는 것 같이 명쾌하게 울렸다.

"……실은, 그리도 익숙하다 생각했지만…… 고통은 도통 익숙해지질 않더군요……."

미련이 없다면. 태오는 한결이 맞은 곳이 아닌 반대쪽 뺨을 쓸어주자 가만히 뺨을 비비며 눈을 처연하게 아래를 보며 개목했다.

"아팠습니다."

아예 미련의 여지를 끊어버리고 이쪽에서 그토록 바라는 장난감으로 쓰면 된다. 태오는 처연한 눈길로 한결의 새까만 눈을 마주했다. 한결은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태오의 뺨을 쓸어주다 머뭇거렸다.

- 이제 괜찮을 거예요.

태오는 망설임 없이 한결의 품에 무너지듯 파고들며 고개를 기울였다. 새 장난감을 판 위에 올려도 당신이 눈치채지 못할 만큼 푹 빠져야 할 텐데.

"그리하다면 위로해주세요."

그래야 수지타산이 맞지. 태오는 품 속에서 눈을 서서히 감았다. 복잡한 한결의 심음을 읽으면서도, 머리는 끝없이 돌아가며 상황을 그리고 있었다.

77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2:03

썰ㅇ은 점심에 잇겠다 넘졸리 쏘리
다들 늦지않게 잡시다 개쓰레기목요일

78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4:43

>>73
안데르가 그런 것을 눈치챈다면 하던가말던가..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음.. 아닌가. 의외로 바들바들 떨수도 있나.

태오주는 잘자요.

79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4:45

한결쌤의 숨길 수 없는 백씨 천성
안되겠다 위스키 딱 한잔만

태오주 잘 자

80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5:06

>>73 든든하다 영락
같잖은 러브콜은 다 컷해주세요

ㅋㅋㅋㅋ아니 그 그거 괜찮은거야??? 혜우우의 하루 대부분 헤롱헤롱이잖아 약이 많이 독한가... 못 자는 것보다는 낫지만🤔 (쓰담)

ㅋㅋㅋㅋㅋㅋㅋ아 동물 영상 못참지😏😏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메인 화면도 동물들이 점령할거야... 마치 나처럼... (동물과 아이돌로 점령당한 쇼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

드론: 후에엥(억울함을 못 이기고 스스로 벽에 박아서 부서짐)(?)

8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5:35

먐미굿밤

>>75 센세 저한테 왜 이러세요 요즘 까칠해 고냥이(?)

8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6:45

헤에~
태오주 잘자😏

8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7:11

>>74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럴까 생각해버림;
리라주 무서운 사람이구나 자연스러운 바이오로이드의 침투(?) 하지만 그건 진짜가 아닌걸

84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0:05

tmi 다이스..나 돌려볼까...

.dice 1 3. = 3
.dice 1 100. = 52

8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1:52


>>78 안데르를 향하는 음험한 마수(?)(짤)

>>80 든든하다 영락!
사실 영락 소속이니까 글케 오는 건 없대

약이 독하기보다는 내가 의지가 없어서 그럼 (흐물렁)
으지... 땅 파믄 나오나... (무덤파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은 필사적으로 물갈이중이긴 함 근데 그만큼 씹덕으로 채워지는

듴ㅋㅋㅋㅋㅋㅋㅋ론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니 드론쟝 (잔해를 모아서 묻어주기)(토닥토닥)(???)

>>81 고양이는 원래 까칠 해오
하지만 이런 서윗함도 있지

https://youtube.com/shorts/nknO0xP24AE?si=wiDsJ4SXjlw8Ntq9

86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2:53

>>83 ㅋㅋㅋㅋㅋㅋ 어라 나 생각보다 영업 잘할지도? 그림자 아저씨 거 나 영업사원으로 취직 좀 시켜주쇼 (스파이용 선구리를 쓰며)
그건 그래ㅋㅋㅋㅋㅋㅋ 그럼 위장 이런것만 갈아낄 수 있으면 좋겠다
위염 없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 것인가

87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3:41

>>85 (이미 많은 까칠함을 느끼고 매우 불신하는 눈빛) 뭐 그래도 괜찮다........ 익숙해.......

8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5:29

>>86 리라주는 위장을 갈아끼우자 그리고 나도 관절을 갈아끼우는거지(진지) 기름칠만 하면 되는 관절이라니 얼마나 아름다울까

89 김영희-훈련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6:08

>>0

하나의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만 여러개의 막대기를 동시에 부러트리기는 쉽지 않다....
이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투의 이야기나 격언은 왜 여러곳에 적용할수 있는것이고,
영희의 포톤 레이저 역시 같은 논리를 따른다.

"--이얏!"

기합소리와 함께, 여러 줄기의 레이저들이 하나의 목표에(오늘도 희생되는 체리 콜라캔들)
동시에 발사된다---보통 레이저 보다 훨신 더 굵고 거대한 "하나의" 레아저 로서.

"크아아아아!!!"

이번에는 울음소리와 함꼐 괴수의 열선 마냥 영희의 입에서 레이저가 발사된다.
미리 입속에서 여러 레이저 줄기를 하나로 겹친 다음 "뱉어내는" 것이였다.
의외로 입에서 발사되는 레이저의 위력이 조금 더 높았다.

검붉은 빛에 삼켜진 캔들이 통째로 녹아 알루미늄 웅덩이가 되었다.
기술의 이름은 포톤 스트림이 란다.

현재 영희의 레이저 하나의 출력 자체는 레벨 2를 벗어나지 않는 위력
(물론 화력면에서는 더 우월하다 여길수 있지만)이지만, 그 레이저들이 하나의
"점"에 집중되서 겹쳐질 때, 출력이 정비례해서 레벨 2를 상회하는 위력을 낸다.

물론 하나의 점에 연속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레벨2를 넘는 피해를 줄순 있긴 하지만,
방어력이 높거나 레이저 1개 정도야 거뜬이 막아내는 방어구를 뚫어버릴려면 큰 화력이
필요하다.

영희는 잠시 숨을 고른 후,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 포톤 스트림을 전에 연습했던
"허공에서 레이저 쏘기"와 접목 시키려는 것이였다. 현재 육체를 쓰지 않고 쏘는 레이저의
정확도와 제어는 그럭저럭 이지만, 아무래도 화력이 딸렸다.

'그렇다면 이쪽도 겹치면 되지!"

그렇게 영희의 곁에서 생성된 레이저들이, 하나로 겹쳐져서 발사되었다.
전에는 생성하는 것 반으로도 벅찾는데...역시 훈련은 연습의 연속이라고 영희는 생각했다.

'어, 잠만 저거 어디로 날아----'

콰앙! 치이이이이익-------

"으악! 내가 새로 산 벤치 프레스용 바벨이!!!!!!!"

....물론, 동시에 실패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90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6:37

>>85 고냥이 눈 댕글댕글해 넘귀여워☺️☺️☺️ 우헤헤 고양이

헉 그래? 영락이 이분야 최고라서 그런건가🤔 러브콜을 보내기에는 이미 정상에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으엥(복복) 몸이 나아지면 의지도 생기겄지 맛난거 잘챙겨먹으면서 천천히 가보자구 지금은 여유도 있으니깐~~
물갈이... 난 포기했어(이미 씹덕과 동물에게 점령당하다) 그래도 이렇게 해놓으니까 무서운거 안떠서 좋더라 예전에 괴담유튜브 하나 봤다고 자꾸 연관으로 귀신섬네일!! 이런거 떠가지고 기겁했는데

드론은 죽었어요
이제 하늘에 갔으니 평안할 것이야...🕊

91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7:21

다들 안녕하세요~

얼른 훈련 올린 영희주 입니다~

9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7:48

영희주 안농~

>>88 혜성주 관절 정말루... 8ㅁ8 우우 세상은 예비 신체 파츠를어서어서 개발하라
진짜 염증 안생기고 안 삐걱거리는 몸이라니 최고잖냐

93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8:57

tmi 3.
그녀는 수경보다 키가 좀 더 작은 편. 약간 활동적인 시간의 차이도 있고(이분 올해 전까지는 정신 들어있을 때보다 혼수에 가까울때가 더 많았다) 아파서도 있어요. 대략.. 리라랑 눈높이 맞을 것 같은데.

그래서 그 미묘한 차이 때문에 시간을 느껴버렸기 때문에.. 더욱 보는 것만으로도 돌아버리는 거죠

94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09:35

어서오세요 영희주

95 영희주 (4BQh8be5xA)

2024-05-02 (거의 끝나감) 01:10:41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바로바로 잠이 들어버린다...!

흑흑 그럼 판에서 놀수가 없는뎅!

96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11:11

뭔가 그 호르몬의 습격이 보통은 한달에 한번인데. 습격당하니까 뭔가 관절이 말?랑해진 것 같은 기분이... 아닌가 좀 지이이 거릴것같은 그게 있는?

97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15:59

뭐 이렇게 되었으니(?) 영희에 대한 질문 받아요(?)

물론 본격적 비설이 없는 얘라 심심할수도 있지만!

9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16:27

>>87 (빠안)
그럼 사양않고 (어깨에 올라타기 시도)(바둥바둥)

>>90 먀웅? ฅ(ミ⚈ ﻌ ⚈ミ)ฅ

약간 자체해석인데, 무소속이면 모를까 확실한 소속이 있고 연락을 취하는 것도 그 소속을 통해야 하니까
그래서 컨택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거

내 건강지표에 유지와 하락은 있어도 상승은 없던데 (옆눈)
좀이라도 나아지면 집앞이라도 나가야것서 광합성 좀 하면 달라지긋지...

ㅋㅋㅋㅋ 나는 새벽에 공포영화 리뷰해설 영상 보느라
반은 귀신괴물 썸넬인데 (쓉덕과 귀신괴물 중 무엇이 더 두려울까 자료용 화면 쌉가능)

으아앙 드론쟝
더 좋은 고성능 드론이랑 놀지 뭐 (인성갈린발언)

99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17:22

체리 트럭을 보면 사러 가나요(?)

10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17:33

영희주 하이
바벨을 조졌다니 영희 지갑이 울겠구나

101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18:55

>>99 당연히! 참고로 생체리들은 하나하나 영희가 전부 골라서 사간다!

>>100 영희: 스킬아웃 녀석들에게 삥...아니 기부를 받아야만!

10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0:27

>>93 헉 이건 다행이다
나 수경이랑 헷갈려서 공격 못하는... 손톱먹은 생쥐마냥 그런 시츄에이션 생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군

10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0:43

크악 자야지 새벽에 출근한다
온 사람 어서오고.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관절은 이미 끝장났어 하하하하 리라주는 관절 조심하길 바래
맞다 얼른 예비 파츠를 개발해라 하나씩 야금야금 갈아끼워버리게 흑흑

>>98 (발톱에 할퀴어져서 아픔)(소리없는 비명!)

104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1:09

>>102 '케이스', '안데르' ^^

10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1:34

아니 이걸 앵커 오타내네

106 태진주 (L2w0YXRAUw)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1:46

고릴라를 살

107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1:53

드론쨩: 우엥.

크악 나 더 놀고싶은데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하아 싫어요싫어요나가기싫어요 그래도 일찍나가서 일찍 들어오니까 내일은😇

자러가께... 아침에보자!!

108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2:26

참고로 >>89 포톤 스트림의 원리

1. 레이저를 쏘기 전, 그 레이저들의 근원을 여러개 만든다. 아직 쏘지는 않는다.
2. 원하는 만큼 만들었다면 동시에 쏜다. 이 떄, 그 근원들을 아주 가까이에 만들어거 겹치기 쉽게 한다.
3. 쏘는 동시에 겹친다.
4. 거대한 레이저, 포톤 스트림이 탄생한다(?)

109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3:47

자는 분들은 푹 주무시고...

태진주는 어서오세요.

110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4:05

하나하나 고르는군요....

111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4:22

>>107 주무세용~

어차피 저도 리제 곧 나가봐야 해서~

112 태진주 (L2w0YXRAUw)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4:54

사실 이러고 잠시도 못 있고 다시 자러 가야합니다... 어윽...
그야말로... 살려달라는 말도 못 마칠 정도...

113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4:55

>>110 영희: 체리는 중대 사항이다. 듀열 보다(?)(카이바풍)

11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6:05

>>103 (어깨 등반에 성공)(뿌듯!)

리라주 잘 자
태진주도 어서오고 어서 자! (춉)

11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6:33

>>101 혜우 : 너...완장은 빼고 해야 하는 거 알지?(?)

116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6:49

>>112 태진주가 신다아아아아(?)

빨리 그 초록 버섯을!(수상하게 위험해 보인다)

117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7:11

>>115 영희: (엄지척)

118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7:15

태진주는 푹 쉬세요...

저는 두시반쯤? 세시? 그쯤에ㅜ자야겠네요

119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7:46

체리 폭탄에 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120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29:05

>>119 사실 그게 영희의 프로토타입 능력 이였습니다!

막 체리 폭탄을 마구 흩뿌리는 녀석 이였죠...그런데 레이저로 선택했다!

121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30:33

그리고 영희 이 녀석 100% 확률로 어디서 다이너마이트급
체리 폭탄을 사재기 하고 있는지 모른다.(?)

122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32:59

히익. 체리폭탄을....

.....사실 저 리라가 영희한테 체리모양폭탄(폭발할때 매캐한 화약냄새가 아니라 체리향이 난다)을 그려주는 거 상상했었는데 말이지요.

12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34:24

이제 폭탄 관리를 깜빡해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고
영희는 시말서 폭탄을 맞는 엔딩인거지?(?)

124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36:20

>>122 영희: 언젠가 리라에몽 선배에게 부탁할거야!

>>123 혜우주는 아무래도 레벨 5 예언 능력자인가 보시군요(?)

12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49:09

ㅋㅋㅋㅋㅋㅋ 가끔가다 촉이 잘 맞을 뿐인거야 내머릿속 찰랑찰랑해

12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1:50:53

아무리 생각해도 동월이의 뒤를 잇는 사고뭉치 등장인 듯

>>114 따흐흐흑 등이 너덜너덜... (죽음)

127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1:51:12

>>125 ㅋㅋㅋㅋ

저는 이만 들어갑니다~(일 보러 나가야함)

다들 좋은 밤?새벽? 되십쇼!

128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52:14

영희주 다녀가세요.

결국 앉아있기 포기하고 누웠네요. 이렇게 한시간만 있다 자야지...

129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52:40

>>126 월월이도 이마팍 할지도
(어깨에 꾹꾹이)(꼬리 간질간질)

>>127 어야 나중에 보자 영희주

13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1:53:19

오 수경주 누었구나
이제 눈을 감고 300까지 세보자(?)

131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58:08

싫어요오.. 너무 일찍 자버리면 정작 출근시간때 좀 힘들어진다고요...

132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1:58:37

질문이라도 받아볼까...(그아없)

13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2:05:18

ㅋㅋㅋㅋㅋㅋ 방금 수경주한테 케이스가 살짝 비친 느낌
질문... 흠냐

안데르는 구원이나 구출을 희망하고 있어?

134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2:09:42

구원이나 구출...

이분은 의외로 음지생활 안좋아하는데(그렇다고 양지에 적응하지는 못하는듯..) 로벨이 안놔주는거라...(괜히 네카나 픽크루에 대부분 목줄 걸려있는 파츠를 쓰는게 아니다) 구원은 몰라도 구출은 생각해본적 있긴 할걸요.

13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2:18:15

음지가 싫은데 양지도 적응을 못해?
구출해서 인적드문곳에 요양시켜야하나
역시 안데르는 그 심약해보이는게 최고

136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2:31:44

안데르가 어릴 때부터 별로 안좋은 연구소에서 지내다가 사고를 치고 십대 초중반을 스트레인지에서 날것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느끼며 살았어서 얘가 좀... 양지를 모르는 편이에요.

심약한 편이긴 하죠. 약간 그렇게 본인 생각이나 말을 하는 방식(심약함을 좀 유지하는 것 등등)을 연구소에서 좀 배우긴 했어요. 그러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되는...

137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2:33:40

근데 가만히 있어도 몸이 좀 떨리는 걸 보니 지금 자야하나...(고민)
30분정도만 더..?

13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2:36:42

아하! 몰라서 적응이 힘든 타입이구나
그럼 일단 한적한 곳에서부터 차차 적응을 시켜주면 되겠군
꺼낼 수 있다면 말이지...

심약함을 유지하는게 도움이 되게끔?
흠냐
스스로 멘탈케어하는 법을 배운걸까나

139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2:37:11

잘까말까 할 땐 자야한단다 수경주야 (토닥토닥)(자장자장)

140 랑주 (dRkqU1yOQc)

2024-05-02 (거의 끝나감) 06:34:03

너무졸려서 기절잠했는데
분명 평소보다 많이잤는데 더피곤

141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6:39:20

기절잠해서 그럴지도?

142 랑주 (6pmhUvuZTs)

2024-05-02 (거의 끝나감) 06:41:23

🤔 그런가
그래도 잠을 잤는데 피곤하다니 불합리해

14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6:49:05

ㅋㅋㅋㅋ 몸자식 어째서 휴식을 받아들이지 않는게야

144 리라주 (NCSU75U8qo)

2024-05-02 (거의 끝나감) 07:40:33

14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7:51:14

>>144 (복복튀)

146 리라주 (NCSU75U8qo)

2024-05-02 (거의 끝나감) 07:55:59

>>145 (일어나서 쫓아가 복복복)
혜우우굿모닝😴

147 랑주 (agWVtCjhfU)

2024-05-02 (거의 끝나감) 08:09:19

>>144 (쓰담)
아참 어제 써준거 잘 봣다!
지금 지하철이라 길게 반응 못하는점 양해바란다...

148 랑주 (agWVtCjhfU)

2024-05-02 (거의 끝나감) 08:09:44

>>143 평소보다 2시간 가량 일찍 잤는데ㅋㅋ
너무하네 몸뚱이

149 태오주 (sJKtWeEH0.)

2024-05-02 (거의 끝나감) 08:16:46

크아아악
현태오같은몸뚱이같으니라고

모닝
오늘도 우리 힘내봅시다

150 리라주 (NCSU75U8qo)

2024-05-02 (거의 끝나감) 08:20:50

>>147-148 (뽁실!)(쓰담쓰담쓰담)
2시간쯤 더 일찍 잤는데 피곤하다니 이건 진짜 억울한데ㅋㅋㅋㅋㅋ 크악 수면시간을 챙겨줬으면 회복하란 말이다!🫠 랑주 굿모닝~~ 아침먹엇어??

그거 봤구나!! 헤헤 그렇다네요 리라는 결국 놓지는 못한대요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놔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할지언정🙄
반응은 여유로울때 해주면 되는것이다!!! 아침 지하철... 화이팅......🫳🫳

151 영희주 (4BQh8be5xA)

2024-05-02 (거의 끝나감) 08:21:07

다들 간바루조이!

152 리라주 (NCSU75U8qo)

2024-05-02 (거의 끝나감) 08:22:04

>>149 먐미 언 농!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다들 아침에 고통받잖아 힘내봅시다... 화이팅!!

153 리라주 (NCSU75U8qo)

2024-05-02 (거의 끝나감) 08:23:13

영희주도 화이팅!

154 금주 (pb5kEOP4bs)

2024-05-02 (거의 끝나감) 08:23:58

(어제 언제 졸았는지도 모르겠음)
졸려요...

155 리라주 (NCSU75U8qo)

2024-05-02 (거의 끝나감) 08:25:18

금주안농!
에구 졸리구나... 어제 진짜 무슨 날이었나 모두가 졸고 모두가 오늘까지 졸려해🫠 나 포함...
힘내는것이야...

156 영희주 (lT4nmUb4/o)

2024-05-02 (거의 끝나감) 08:28:41

리라주도 모닝이에요~

저야 이제 곧 끝나가지만...(1시간만 있으면 퇴근)

157 여로주:3 (hmMLR7c2.Q)

2024-05-02 (거의 끝나감) 09:19:14

우우 출근하자마자 퇴근 원해 우우

158 동 월 - 신데렐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09:26:24

>>0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당했더래요.

음율이라곤 거의 없는 노랫소리가 울린다.
그 멜로디는 멀리 가지는 못했지만, 근처의 벽에 튕기고 튕겨 음울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동시에 터벅, 터벅 하는 발자국 소리가 멈춘다.

" 참 슬픈 노래야. "
" 어릴 적 부터 그렇게 슬프게 살아왔다니. 나같아도 억울해서 눈물이 다 나겠다. "

뻗어나간 목소리의 끝에는, 예쁜 드레스를 입은 무언가가 숨소리를 내뱉으며 소년을 노려보고 있었다. 한 손에는, 더 이상 빛을 받지 못해 탁한 색을 내는 유리구두가 들려있었다.

" 왕자가 벗겨진 구두를 직접 들고 찾아와 신겨보았더니 딱 맞아서, 그 길로 궁전에 들어가 왕자와 결혼한다... "
" 흠. "
" 눈물나는 해피엔딩이지. "

하지만, 이라고 소년이 중얼거리며 칼을 뽑는다.
스릉,
서늘한 금속의 소리가 울린다.

" 결국 거짓말쟁이의 거짓된 해피엔딩이었지. "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건지, 아니면 그저 칼을 뽑는 것에 적대감을 드러낸 것인지. 드레스를 입은 그것은 움찔 하더니, 소년에게 재빠르게 달려든다.

" 고민을 좀 해봤어. "

오른쪽 위에서 사선으로 내려찍히는 유리구두. 칼로 쳐내어봤지만 유리구두는 썰리지도, 깨지지도 않고 그저 챙! 소리를 내며 튕겨져나갈 뿐이었다.
동월은 얼굴을 찌푸렸지만, 그래도 칼을 멈추지는 않았다.

" 딱 맞았다며? "

오른쪽 어깨를 노린 찌르기. 그것은 빠르게 뒤로 물러나는 것으로 피해낸다.

" 그런데 어째서, "

그대로 반바퀴 돌며 수평베기. 이번엔 얕게나마 복부에 상처가 났다. 신음으로 추정되는 소리를 흘리는 그것이 분노하여 달려든다.

" 구두가 벗겨진거야? "

이번에도 움찔 하는 경직.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동월이 그것의 명치로 추정되는 곳에 칼을 찔러넣었다.
꾸드드득 하는, 별로 좋지 않은 소리가 들린다.

" 네 거짓말 덕에 구두의 진짜 주인은 오지 않을 왕자님을 기다리다가 고독하게 스러졌지. "
" 결국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희생한거다. "

그것은 더이상 저항이 없었다.
저항하지 못하는 것인지, 하지 않는 것인지는 소년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칼을 올려베고, 다시 내려치는 것으로, 그것은 두동강이 났다.

" 난 그런건 행복으로 안쳐. "

159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0:07:43

신데렐라 괴이인가..!

160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0:54:34

옙! 어디선가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딱 맞았다면, 어째서 도망갈 때 벗겨졌는가?' 라는 질문을 봐서 한 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D

다들 안녕하세요!

161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0:57:29

>>160 안녕하세요~

엑스칼리버랑 비슷한 마법스러운 논리겠죠.(이 돌에서 이 칼 뽑으면 왕됨=왕자가 이 구두 신겨서 딱 맞으면 결혼함)

162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1:04:39

더 파고든다면 12시종 다 올리기전에 코르셋 드레스 차림으로 힐을 신고 성인 남성을 뿌리치면서
궁전을 뛰쳐나간 신데렐라의 피지컬을 가정하면....

일단 도망갈 때 힐이 왜 벗겨졌는가? 가 아닌, 왜 한 짝만 벗겨졌는가를 따져야 한다는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괴이구나!(깨닳음)

163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1:06:33

아니면 레벨4-5 피지컬 능력자라던가...(아무말)

164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1:25:54

사실 신데렐라는 플래시 아니였을까요(?)(아무말2)

165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1:32:34

어, 잠만. 유리구두에게 일종의 주인찾기 마법 같은게 걸려져 있지 않는 이상
발 사이즈 가지고 사람 찾으려고 했던 왕자가 만악의 근원....!(아무말3)

166 동월주 (8QbuEQQbx2)

2024-05-02 (거의 끝나감) 11:53:00

(점점 신데렐라가 빌런물이 되어가는 느낌인데)
신데렐라한테 다이렉트로 왕자를 안주고 고생하게 물건들은 준 요정이 만악이다 (?)

167 태오주 (XSNimZnCOI)

2024-05-02 (거의 끝나감) 12:01:20

점심머거

.dice 1 100. = 17 미리 굴려두고 감
.dice 1 2. = 2

아 갠이벤 갑자기
뇌에서 팍 스치는데 흠
근데 나 ㄹㅇ 못하겠는데 하면 죽는 병 있는데
스읍.

168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2:02:01

>>166 그런데 엑스칼리버랑 유리구두, 이거 꽤 공통점이 많은데...

설마 그 계모 이름, 멀린인가(???)(갑분페어리테일유니버스 시동)

169 서연주 (ablBJqnvyc)

2024-05-02 (거의 끝나감) 12:45:34

>>160 동월주
>>162 영희주
어? 생각도 못했는데 듣고 보니...?! 달리다 벗겨지는 구두면 좀 헐거웠을 텐데 어째서 딱 맞는 신데렐라가 구두 주인...?
영희주 말씀대로 한 짝만 벗겨진 것도 이상하고요.
더 본질적으로는 발 사이즈 똑같다고 동일인물이란 보장 있느냐부터...(왕자 넌 안면 인식 능력이나 기억력이 없냐? 아무리 화장하고 꾸미면 다른 사람처럼 된다지만 하룻밤 같이 춤 춘 사람 얼굴도 분간 못 해?!)
엑스칼리버와 비슷한 발상이라면 신데렐라 도와준다고 나선 요정 중에 멀린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170 서연 - 훈련 (ablBJqnvyc)

2024-05-02 (거의 끝나감) 12:46:09

>>0

◇월 ◇일

안티스킬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시커먼 수박네에 가겠다고 연구원을 참혹하게 살해했던 고등학생을 붙잡았단다. 머저리 수박네에 합류를 못 했나? 게다가 거짓말 탐지기도 만들어놓고 왜 날 시켜? 그래도 부르는 대로 가 봤더니 범인이 심신 상실 상태라 심문해도 말을 안 한단다. 머저리 수박네의 정보를 캐낼 필요가 있으니 협조해 달라는데... 수박, 이런 일 싫다. 그 수박 씨한테 사과 편지 쓴 지 얼마나 됐다고? 물론 궁해지면 언제든 사이코메트리 쓰는 데 환장할 나다만 이런 식으론 영 별로다;;; 그래도 어쩌겠어? 하라면 해야지. 그래서 읽어 보니 심신 상실이라선가? 엉뚱한 연구원을 살해한 게 들통나서 머저리 수박네에서 까였다는 점 말고도 티미가 전해져 왔다. 담당 연구원을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머저리 수박네에서 까여서 돌아왔더니 담당 연구원 역시 끔찍한 꼴로 살해당해 있... 결국 한바탕 또 토하고 왔다. 머저리 수박네랑 관련된 정보만 제공하면 될 거 같아서 범인한테선 건질 단서가 없다고만 보고했는데, 망할 거짓말 탐지기가 또 숨기는 게 있다고 경보를 울려 댔다. 안티스킬 커리큘럼 싫어......

오늘의 일기 끗!!


/situplay>1597046610>582 이거도 생각나서 겸사겸사 일전 훈련의 후속 스토리로 오훈완!!!

171 진정하주 (aKmxFoYalk)

2024-05-02 (거의 끝나감) 13:05:41

사실말야 제일 의문은

"유리로 된 완충없는 구두를 신고도 발망치 안해서 유리구두를 박살 안낸 신데렐라의 미친 코어근력"
아닐까

172 서연주 (ablBJqnvyc)

2024-05-02 (거의 끝나감) 13:13:19

>>171 정하주
헐....??!! 그러네요?!! 사실 신데렐라는 고양이였다?? (아님)

173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3:14:54

>>167 (복복 닦아드림) 다녀와요~

>>168 아, 이게 대혼돈의 멀티버스지 (아님)

>>169 흐음... 사실 신데렐라는 무도회따위에 간 적 없지만, 왕자가 그냥 '신붓감이 이뻤으면 좋겠당ㅎㅎ' 라고 생각해서 구두들고 주작을 한게 아닐까? 신데렐라는 마음이 여려서 어쩔 수 없이(혹은 계모랑 사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으로 따라가게 된 걸까?
흐음... 🤔🤔🤔

>>171 "그 정도는 슬릭백 선에서 해결된다" (아님)

17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3:19:19

이게 무슨 혼란스러운 토론이야 (팝콘)

175 여로주:3 (hmMLR7c2.Q)

2024-05-02 (거의 끝나감) 13:23:08

퇴 근 조 아

176 여로주:3 (hmMLR7c2.Q)

2024-05-02 (거의 끝나감) 13:25:08

오자마자 신데렐라 이야기가....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원래는 유리구두가 아니라 비단(혹은 가죽)신인데 그게 구전되면서 유리구두가 되었다던데!

177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3:30:08

혜우주 여로주 안녕~~~~~

>>174 (옆에 닥터페퍼 놔드림)

>>176 그렇다면 더 어?째서 벗겨졌나가 되는데... 🤔🤔🤔 유리보다 마찰력이 약한 가죽신발...?

178 ◆TMmm6tsoPA (haka.mYlwc)

2024-05-02 (거의 끝나감) 13:36:57

세은:몰랐어요?
세은:신데렐라는 마찰력을 조절하는 능력자라는거.
세은:동화속의 초능력자들 논문 서적을 읽어보면 나와요.
세은:참고로 레벨은 3래요.

(사르륵)

179 여로주:3 (hmMLR7c2.Q)

2024-05-02 (거의 끝나감) 13:36:57

>>177 맞다:3 원전은 가죽 아니면 비단으로 기억하고 있고 그게 구전되면서 유리로 바뀐 걸로 알아:3 그래서 그 사실 알고 납득했자너:3

180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13:40:10

사실 몇 판본에는 사흘 동안 한번씩(보통 이때 은-금-보석으로 입는 옷이나 구두가 조금씩 업그레이드됨)이었어서 막날에 왕자가 아 씁 진짜 맘에 드는데 사라지네..하다가 왕자가 막날에 계단에 타르 발라놔서 그거에 붙어서 한짝 벗겨졌다라는 판본도 있는 걸로 봐서는 무도회 날이 하루로 줄어들고 그런 과정에서 왜 벗겨졌는지 생략된 게 아닐까...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81 여로주:3 (hmMLR7c2.Q)

2024-05-02 (거의 끝나감) 13:40:49

수경주 어서와!

182 여로주:3 (hmMLR7c2.Q)

2024-05-02 (거의 끝나감) 13:41:21

캐프틴도 어서와!:3

183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13:43:04

다들 안녕하세요.

씻고 나가면서 감동란 하나 사먹고 철분제도 사야겠어요. 일단 일어나서 씻어야 하는데..

184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3:44:33

에 그래요? 가죽이 유리보다 마찰력이 약했어...!? (머리싸맴)

>>178 동월 : 뭐라고!
동월 : 레벨이 3이나 되는데 왜 계모랑 언니들 따위에게 괴롭힘을 당한거야!?
동월 : 커리큘럼 제대로 안들어서 좌천당했대!?

>>180 으으음, 그치만 원본은 하루만에 그렇게 된게 아니었던가요? 역시 고전소설이라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구만... 🤔🤔🤔

캡틴 수경주도 안녕이에요~~~

185 로운주 (YpX70Z4tXA)

2024-05-02 (거의 끝나감) 13:44:43

콩쥐야... 망해써...(하이드로 핸드로 물을 뿌리며)

186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13:51:10

정말 원본으로 가자면 가장 오래된 신데렐라류 설화는 독수리가 벗어놓은 신발 잡아채서 가는 거라고 주워들었으니 그건 나름 납득할만한 게 아닐까요(?)

187 여로주:3 (hmMLR7c2.Q)

2024-05-02 (거의 끝나감) 13:57:51

로운주 어서와!(토닥토닥)

>>184 고전 동화들 보면 원전에 갈수록 어라? 싶은 게 많지:3 인어공주가 원래 목소리가 아니라, 혀를 잘랐다던가 같은 거:3

188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3:58:25

>>184 그 계모랑 언니들이 레벨4-5 능력자라서...(어흑흑)

18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4:08:26

이게 뭔 혼돈의 토론이람 (사르륵)

190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14:18:35

그렇죠... 그리고 의외로 마녀가 설명 잘해줬다라던가요.

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개운해진기분이네요.(당연함 샤워했으니까)

191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4:23:32

>>186 그렇다면 독수리가 왕자님이 되는게 (아무말)

>>187 잔혹성에 대해선 잘 알고있지요! 애초에 제가 옛날 동화들을 찾아본게 잔혹성 때문이었으니 :3

>>188 모 웹툰에 나오는, 계모와 언니들이 3대 500치는 사람들이라 헬창 요정을 만나 성장하여 때려눕혔다는 이야기와 비슷하군... (흐릿)

>>189 혜성주 안녕~~~ 혜성주도 혼란과 혼돈 속에 빠지자!!!! (안됨)

192 금주 (gkkZg7VEz2)

2024-05-02 (거의 끝나감) 14:29:17

😇

193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4:32:26

>>191 혹시 몰라요. 모 게임 처럼 싸다구 배틀로 쓰러트려야 했었을지도...

194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4:50:26

모두 좋은 오후에요

195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4:52:16

방 청소 한번 하니까 기운이 쭉 빠지네요

19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4:58:36

>>191 어우 마음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난 이런 혼돈을 버텨낼 사람이 못되서(흰눈)

>>192 (복복복복)

197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02:38

다들 힘힘!

198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5:05:28

금주 청윤주도 안녕이에요~~ 내일까지만 하면 또 쉴 수 있으니 힘내도록 합시다...!! (복복)

>>193 그건... 재밌겠는데 🤔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했을지도... (?)

>>196 하지만 그 누구보다 잘 버텨내는 사람중 하나가 혜성주가 아닌가요 🤔 참여 안하고 지켜만 봐서 그런거였나...!

199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5:08:25

200 청윤 - 훈련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5:14:43

>>0
"그래서.. 왠 트럭입니까..?"
"어때? 여기라면 약 한두개 숨겨도 개가 아니면 못 알아챌 걸? 수작업으로 옮기니까 약을 너무 많이 잃어서, 큰 맘 먹고 준비한거야."

철모의 질문에 파란 스카프는 트럭을 쿵쿵 치면서 대답했다.

"오호...그럼 제가 짐칸에..?"
"그건 불법이라 그냥 조수석에 타면 돼."

철모는 고개를 끄덕이곤 조수석에 탔다.


오늘도 청윤은 미행했다. 매우 뜬금 없이 눈에 띈 한대의 트럭과, 경찰이 그 트럭에 실은 짐들은 자연스럽게 추격하게 되었다.

잠깐 아무도 보지 않는 틈을 타, 청윤은 트럭에 올라탔다. 짐을 뒤져보니 약이 있었다. 확실한 증거에 청윤의 손이 떨렸다.

몇십분의 운행이 계속되던 중, 트럭이 갑자기 멈추었다. 그리고 문은 열렸고, 철모를 쓴 남성과 청윤의 눈이 마주쳤다.

"아니..그 약은...?"

당황한 철모에게 청윤이 다짜고짜 탄을 쐈다.

"윽! 에어거너! 에어거너다!"

탄은 아슬아슬하게 철모에 맞아 빗나갔다. 벌써 자기 이름이 알려진 것에 당황한 것과는 별개로 청윤은 다시 한발을 발사했지만 갑자기 스프링이 튀어오르듯 차에 뛰어든 철모에게 부딪혀 벽에 처박혔다.

"밟으시는겁니다!!"

갑자기 트럭이 출발했다.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아마 살아서 나가지 못할 것이란 생각에 청윤은 운전자를 맞춰서라도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철모는 강력한 악력으로 청윤의 손을 잡곤 몸싸움을 벌였다. 청윤은 공기탄을 난사했지만 상대의 힘이 너무 강해 이리저리 빗나가기만 했다. 공기탄은 차 이곳 저곳에 맞았다.

"..?!"

그때였다. 청윤이 약을 들고 있던 손을 벽에 강하게 부딪혀 약을 떨어뜨렸다는 것을 확인한 철모는 청윤을 트럭 바깥으로 던지곤 힘이 빠져 주저 앉았다.

"..하아..이번엔 다 지켰..는데"

약만 멀쩡하지 다른 물품들은 난장판인 현장을 보고 말문이 막힌 철모였다.

201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34:37

여기서 발상의 전환을 하는 거에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죠.

사실 요정대모가 왕국의 비선 실세거나 여왕(슈렉 모티브가 여기서!)이고, 초헬창이여서 운동에만 관심이 있는+
자기보다 강하지 않은 여자랑은 절대로 결혼하지 않겠다 왕자(혹은 자기 아들)의 결혼을 위해 천하제일신부대회를
연거죠.

그렇게 수많은 최강의 신부후보들, 계모와 언니들을 포함해서 모이는데, 여기서 요정대모 아래에
수련한 제자인 신데렐라가 참전 하는 거죠.

202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37:15

"유리구두"는 사실 일종의 모래 주머니 같은걸로, 신데렐라의 파워를 반으로 제한하는 매직 아이템 이였다 라는 설정.
만약 유리구두를 모두 벗어 던진다면, 그녀안에 봉인되어 있는 마신이 깨어나 세계를 멸망으로 몰고간다고...
그녀의 드레스는 사실 200kg!

여차저차 오냐오냐 해주니까 부려만 먹던 언니들과 계모를 두들겨 패 주고 올라온 신데렐라, 마지막 과제는
바로 왕자를 이기는것!

그 싸움은 그야말로 무도회에서의 춤을 연상시켰고,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짝을 벗어던지며 분전했지만, 용자의 피를 이어받은
왕자를 이길수는 없었고...그렇게 포기하며 도망가듯이 그 자리에서 벗어난것이죠...그 싸움에서 왕자는 반해버린지 오래고.

203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0:28

하지만 사실은 마신의 삼천왕(사천왕이였는데 한놈은 요정대모가 영원히 뭍어 버렸다는 설정)계모와 언니들의 모략으로 남아 있는 유리구두
한 짝이 파괴되자, 봉인되었던 마신이 부활하고야 만것! 모든 것을 재로 돌려버리겠다 할 떄...

하지만 지금까지 싸우거나 친구가 되었던 왕궁의 모든 인물들이 힘을 합쳐서 왕자를 폭주하는 신데렐라 앞에 보내고, 왕자가
구혼을 하면서 가지고 있던 유리구두를 신겨주자 신데렐라의 폭주가 멈추고, 도망가서 새로운 숙주를 찾으려는 마신의 영혼을
부부 따따블 펀치로 소멸시킨거죠!

그렇게 모두에게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도 올리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쟌쟌!

아, 계모와 어니들은 어떻게 됬냐고요?

모르죠. 같이 소멸햤거나, 왕궁으로 끌려가서 로얄헬창 부부의 샌드백으로 쓰였던가...!

204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0:45

>>198 잡담이 혼란하면 슬그머니 빠지기는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혼돈을 버티려면 뇌빼야하는데 그건 좀 (흰눈)

>>199 (뺏어먹고 튐)

205 금주 (Eyj7Dtz5Tg)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2:50

>>196 (물고 늘어지기)

206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4:59

참고로 >>201-203은 영희주가 기억하고 있는 신데렐라 관련 공상이 얐습니다(?)

다른 공상은 가면라이더가 존재했던것 같은데 잊어 먹었어요.

207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5:56

또 다른 하나는 오즈의 마법사랑 크로스 오버 한거였는데....아무튼!

208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8:38

영희주의 시나리오를 듣고있으면 예전 한양주가 진행했던 혼파망 이벤트가 생각난다.
혼파망이라는 말입니다. 중간에 도망갔던 뇌가 돌아와서 '파국이다!!!' 를 외치게 만드는군요 (널부렁)
재밌으니 장땡입니다 (끄덕)

>>199 (닥터페퍼 또 올리기)

>>204 아주 가끔은 뇌를 빼고 있는것도 도움이 돼요! (정작 본인은 매일 뇌 뺌)

209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52:00

>>208 파국은 파가 많아서 먹기 힘들다...!

그리고 저는 뇌가 읎습니다(아무말)

210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5:52:59

그런데 청윤이는 첩보물(?) 찍고 있네~

211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5:53:32

>>204 (메가핫칠리할라페뇨팝콘이다)

>>208 우왕 닥페 (호로롭)

21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6:00:03

>>205 >>211 아아악!! 이중 고통이다!!!

>>208 ?? 본인이 뇌뺀다고 나까지 뇌뺄 필요 없잖아.....

213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6:11:14

>>212 상식에 얽매이지마~(그 짱구 극장판 아저씨풍)

214 금주 (uDArzfXROI)

2024-05-02 (거의 끝나감) 16:18:04

>>212 (주머니를 뒤져요)

215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6:26:59

가면라이더라.. 영희주께서도 라이더 좋아하시나요?

216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6:28:39

>>215 가면라이더 좋죠!

217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6:44:15

아니 미치겠네 거기서 짱구 풍 뭔데ㅋㅋㅋㅋㅋㅋㅋ어지럽네

>>214 주머니를 뒤져서 뭘 가져가려는거야ㅋㅋㅋㅋㅋ썰 터는거면 금주가 썰 털어줘야하는거 아니냐며 으아악 털린다!

21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6:48:00

219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6:54:55

상식이나 이성은 원래 안드로메다랑 깐따삐야에 밥 비벼먹는 겁니다!

220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01:31

22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08:39

짤 돌았냐고ㅋㅋㅋㅋㅋㅋ

222 금주 (Eyj7Dtz5Tg)

2024-05-02 (거의 끝나감) 17:13:51

>>217 ◐◐ 포스타입 비밀글이라 안 돼요.

22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14:44

>>222 (입 딱 벌어짐)
비밀글 중에서 그 좀 풀만한거 줘바바 벅벅

224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18:54

>>222 금주...금주법....

금주법은 미국에서 시행되었다가 큰 실패를 한 법이죠.(아무말)

225 수경주 (/RyC.CqOFE)

2024-05-02 (거의 끝나감) 17:23:07

>>224 포도주스를 만들려 했는데... 어이쿠 시간이 지나니까 스가 빠지네?

22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24:49

>>224-225 어지럽네

227 태진주 (L2w0YXRAU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27:13

()

22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7:2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

229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29:34

>>225 남는건 포도주 인것인가...!

여기는 냉정한 야생의 세계. 약해 빠진 자는 사라진다....!

그것이 정글의 법칙!

230 동월주 (KPVSElyJMY)

2024-05-02 (거의 끝나감) 17:29:44

(탈출 시도)

231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31:35

태진주 동월주 어서오세요!

23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31:38

(도주)

233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33:41

>>230

23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7:34:28


저기 도주자가 있군요? (군침 싸악)

235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34:33

>>232

23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37:35

이사람들아 도주의 자유를 달라

237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39:57

>>236 안되요!

모두 같이 어장에서 신데렐라와 포도주와 가면라이더와 울트라맨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238 금주 (ttcZQJkZJU)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3:06

>>223 혜성이 본인도 눈치 못 채고 있다가 급하게 가리는 목의 자국, 특별하게 초콜릿 나눠 먹는 방법...? (이런발언)

239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4:24

다들 어서오세요.

점심 먹고 적당히 타서 출근해야겠네요.

240 태진주 (L2w0YXRAU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4:50

혼돈이다... 혼돈이야... 히히...

241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5:27

>>238 영희: 와-아....

.......생수?(그냥 마시는 물일겁니다, 아마도)

242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7:02

영희주: 이 어장은 15금 어장이잖아!
영희: 생수가 15금이 아니라 19금이 이면 키스는 27금이냐?!?!?!!?

24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7:31

포도주라
병원 다녀오는 길에 와인을 삿서
금주령이 떨어졌지만 머 어때 하하

24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8:45

저는 와인은 별로 맛없더라고요. 포도주스를 먼저 접해서 그랬던 걸까요(?)

24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8:46

>>237 피 필요없어 이사람아. 뒤에 두개는 아예 모르는 장르란 말이다.

>>238 아니 이사람도 만만치 않잖아?(좋다는 뜻임) 특별하게 초콜릿 나눠 먹는 방법은 보편적으로 알고 있으니까 이게 왜 포스타입 비밀글? 한 사람이 있다 그게 나임.
그리고 금이...버릇이 아주...아주..(좋다는 뜻) 스레내 계절이 가을이고 이혜성 머리색과 스타일도 좀 바뀌어서 목티 자주 입히려 했는데 다른 이유로 교복 안에 목티 받쳐입겠네

246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49:17

>>243 그렇죠. 포도주는 강하니까 마셔도 될거에요.

강한걸 마시면 몸도 강해지는 거죠.

음!(끄덕)

247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0:13

>>241-242 저는 스레수위를 준수하는 사람입니다. 진지해요

>>243 의사말을 들어라 심해냥이야 (봑봑)

온 사람들 어서오고

248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0:36

>>244 그렇다면 포도주 말고 보리주스로 하면 되죠(????)

249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1:34

>>247 영희: 그럼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 보네!

....그냥 뽀뽀(?)인가!

250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2:02

레드와인 계열이 마시기 힘들면 그냥 전해들은 바로는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
물론 난 금주했음.

251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2:04

맥주도 영...

깔끔한 게 좋아요.
어쩌면 보드카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252 금주 (ttcZQJkZJU)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2:33

◐◐

25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3:00

그렇지 뽀뽀가 마지노선인것이다.(?)

254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3:31

이럴 때 먐미가 있어야하는데
태오주야아아악!

25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6:04

>>244 입에 맞는 와인을 못 마셔봐서가 아닐까

>>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나는 먹고 죽자는 파야

>>247 꾸에엥 (부들부들)
그치만 의사가 줄이랬지 마시지 말라고는 안햇숴

25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7:03

>>255 줄이세요=마시지마세요 라는 게 의사언어 아니었냐며

257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7:15

특별하게 초롤릿 나눠먹는 방법은 빼뺴로 게임이라고 한다(?)

...그런데 빼뺴로도 초콜릿인가?

이것은 현대 사가들의 많은 노력일 필요할거라 에상된다.

258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8:33

사실 이 정도 수준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게 맞지만...

259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7:58:56

>>255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그걸 찾기 위해서 거쳐야하는 관문이 너무 많아요(?)

260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1:28

>>259 그런 수경주에게 건강에 좋은 콜라를 추천합니다.

알콜올이 없거든요.(진실)

261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2:41

뭐 과거에는 콜라에 코카인 성분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262 금주 (H5C5hB06fc)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4:39

(부끄러우니 죽어요)

>>245 >>보편적으로 알고 있으니까<< 으 아 버릇은... ◐◐
목티 받혀 입는 것에 시선 피하니, 또 한편으론 아쉬운 금이가 있겧네요..

263 太烏 (N7L51V2jwI)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4:48

서늘한 연구소 내부, 뺨을 올려붙이는 소리가 나는 오후.

"벌레같은 너를 여기까지 올려주고 사람들이 멋지다고 생각하게 만든 건 나잖아."
"……죄송합니다."
"너를 그렇게 만들어준 창조주가 여기 있는데, 그러면 누가 주인이야. 나야, 아니면 너랑 처지 똑같은 장난감이야."
"……."
"으응, 역시. 말 안 통하는 개한테 뭘 바라겠니. 대화를 시도한 내가 잘못이지……."
"죄송, 합니다."
"멍멍아."
"네."
"많은 거 안 바랄게. 네가 맡은 거, 나한테 주라."
"……그건 불가능합니다."
"왜?"
"상관의 허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조국에 충성하는 마음은 아주 좋아, 멍멍아."

철썩-

"……."
"그렇지만 누가 우위에 있는지 잘 생각하는 게 좋아. 응, 역시 정했다. 너부터 뺏어야지."
"예?"
"이상한 장난감 호위 그만 두고 당분간 날 지켜. 이건 네 담당이자 주인의 명령."
"저는-"
"언제부터 너한테 발언권이 있었어."
"저는 이제 거절할 권한이 있습니다."

우거진 녹음과 부드러운 새순, 봄의 중순을 알리는 눈이 휘었다.

"아니, 지금 시간을 이후로 나는 네가 정규 커리큘럼을 수료했어도 레벨 5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추가 커리큘럼을 시행할 거야."
"연구원 님!!"
"어허. 부소장이야. 곧. 그러니까 멍멍아, 영광으로 알아."
"아, 형사님."
"……."
"오늘따라 기분이 저조해 보이십니다. 무슨 일 있었습니까?"
"아무것도 아닙니다."
"……."

손수건을 건네자 받아들이는 손길이 느릿하다.

"뺨에서 피가 나는데 왜 아무것도 아닙니까."
"……인첨공에선 흔하지 않습니까."
"안티스킬도 결국 시스템의 산하로군요."
"어쩔 수 없지요."
"……형사님."
"예."
"잠시 걷지 않겠습니까?"
"의외로군요. 선생님께서 먼저 걷자 제안하실 줄은."
"어떻게 지나치겠습니까."

붉은 눈동자 위에 가지런히 놓인 눈썹이 안타깝다는 듯 늘어졌다.
"……."

비색 눈동자가 무언가를 내려다 보았다. 일렉트로키네시스, 전쟁 병기, 백한결, 윤찬혁…….

"라바나."
"응? 왜 불러?"

연결고리가 보인다.
도박에 가깝지만 연결하는 순간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을 고리가.

"샹그릴라를…… 빌려줄 수 있나요."

주황색 눈동자가 샐쭉 휘었다.

"당연하지, 나 많아."

264 태오주 (N7L51V2jwI)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5:03

개쓰레기퇴근길(토할 것 같음)

26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6:13

>>256 몰?루 (딩굴댕굴)

>>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9 무슨 관문?

266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7:01

>>262 영희: 누가 흡혈을 한건가...! 사실 금 선배는 뱀파이어?!?!?

26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08:16

태오주 고생했다
퇴근길 조심히 와

268 태오주 (N7L51V2jwI)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0:15

썰풀이는 집가서 이을게...
어우 요즘 가만히만 있어도 멀미가 나는데 버스 안은 3배로 멀미가 나...🫠🫠🫠

269 영희주 (0mjHGIHexw)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3:21

저는 잠시 이탈~

사유: 새벽에 배고프다(?)

27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3:23

아니 근데 일렉트로 키네시스?
뺨 맞은거 태휘구나?!
저 개싸가지는 시원이고???!!!!
야이 부농대가리 너 일로와 확밀어버리게

271 태오주 (N7L51V2jwI)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4:00

어어 핑뚝이 현태오도 있어 자칫하면 핸섬승려 된다(태오: 뭐라고요)

272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4:17

>>268 (복복복복)(어깨냥이)

영희주 맛참

273 수경주 (Br.m/g8cSQ)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7:01

다들 맛저하세요.

>>265 이거 먹어보고 안 맞으면 다른 거 찾고 아 이거 괜찮겠다. 아 이것도 아니네... 그런 거 말이지요...

274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8:24

(팝콘) 퇴근 조심히 해

>>262 아쉬워함<< 돌겠네. 유죄연하같으니라고. 내가 지금 브레이크 밟고 저속운행하려고 하는데 진짜 크아악. 목티 입었는데 그 알지?
에라이 시선 눈치채고 확신의 행동이나 해버려라 이혜성(브레이크 밟은 채 급기야)

>>266 뱀ㅋㅋㅋㅋ파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19:27

>>265 크아아악 이 심해냥이 (빗질해버림)

276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24:35

>>271 태오도 업보가 깊으니 이참에 둘다 밀고 청산하자 (바리깡 위이이잉)

>>273 에헤이 그것도 즐거움이거늘
근데 귀찮으면 그냥 술을 멀리하자

>>275 우에에엥 (골골골)(봑실)

27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26:29

태오는 특별히 지인할인으로 새 머리 뽑아준대

27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26:53

>>276 (샥샥샥샥)(복복복복복)

279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8:28:00

오늘의 가벼운 진단.

.dice 1 4. = 4
1. 잇기
2. 표현
3. 질문
4. 하지마

280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8:28:20

네.. 오늘 진단 안할게요..(시무룩)

281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29:34

샹그릴라.. 샹그릴라..?!

282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30:18


>>278 (그륵그륵)(발라당)

28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32:24

>>282 여름을 앞두고 더 털이 복슬복슬해진 심해냥이일세 (복복복복복)(빗질)

28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8:33:12

샹그릴라....

수경주: 너네도 갖고 있지...
케이스: 그건 그래요...
안데르: 아... 그렇죠...

28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8:33:23

다들 어서오세요.

286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34:10

의외로 한가닥 하면 샹그릴라를 많이 가지고 있군요..!

28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38:49

>>283 이건 여름털이야 (빠진털 살랑살랑)

288 태오주 (c88sl.2DdI)

2024-05-02 (거의 끝나감) 18:42:51

현태오 머리 밀면 이거 됨?(대체

28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43:16

뿌리깊은 샹그릴라(??)

>>287 ??? 여름털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크아아악 또 털공격의 시작이다!!! (돌돌이)

290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43: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에 터지고 팝콘)

291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8:45:53

>>288 머리 민 김에 출가하는 거야?

>>289 하하하 털공격은 하루도 쉬지 않아 tuna★

292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18:48:21

샹그릴라?(불쑥)

29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8:52:46

다들 어서오세요.

샹그릴라...

294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53:31

추억의 짤이군요

29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8:54:30

샹그릴라에 수상하리만치 반응이 격한 코뿔소들

>>291 따흐흐흑 너무해

296 정하주 (UzbinPuUUU)

2024-05-02 (거의 끝나감) 18:54:44

...지금 새삼 뱅크보고 느낀건데, 하이드로키네시스 라인업들...왜이렇게 "물은 답을 알고있다" 라인업이지

297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18:59:09

>>266 (짤)

>>274 후 히 히, 과속딱지 뗄 사람 없는걸요. uvu
확신의 행동 👀👀👀 쓰으으읍... (뇌 과부화)

298 정하주 (UzbinPuUU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0:27

>>297
허허, 거기 스톱 여긴 15세 어장이라구!

299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1:09

>>298 (잡힘)

300 여로주:3 (a9p.VzbUSs)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2:07

다들 안농농:3

뭐랄까 여로땅은 유일하게 먹어봤잖아!

301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2:23

>>296 대부분의 하이드로키네시스 능력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아닐까요..?

>>297 금주..?!

302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3:53

당연하게도 그저 농담이니까요. 응. 지킬 건 지켜야죠. (얌전)

30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4:03

>>296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그짤)

>>297 없어도 있다고 생각해야돼 이사람아
그치만 이혜성 한번씩 확신에 찬 행동도 자주 할 것 같은걸. 금이가 거절 안할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뽀뽀귀신이 된 것도 있을테고(?) 아이구 우리 깜냥이 과부화 왔네(기름칠해줌)

304 정하주 (UzbinPuUU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4:35

>>301
하지만...

THE 직진. 눈앞의 문제는 때려부순다 물은 답을 알고있다 '정하'
그녀에게 불가능이란 롯데 우승밖에 없다. 거친 사투리소녀! '승엽'
레벨4의 기행을 얕보지 마라! 게섯거라 웨이버! 설거지 마스터 '로운'

....

아무리 생각해도 불안밖에 없는 조합인걸요

30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5:48

아니 금주 잡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사님저는스레수위를준수합니다 플텍계와 포스타입 비밀글 하다못해 에버노트로 혼자 끼적이겠습니다(고해성사)

>>300 그건 그렇긴 해(납득)

30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7:03

아무리 생각해도... 불안한...(?)

.dice 1 100. = 64

이기면... 뭔가 없을지도.

307 철현주 (O.DplffaN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7:09

다들 안녕!!!!!!!!!!!
로맨스소설 읽었을 때 남주 대사가 너무 멋져서 계속 생각난다!!
꼭 써먹어봐야지!!

30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8:11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인업들을 보며 약간 내년 저지먼트가 불안해진 이혜성(졸업예정자)

다들 어서오고.

309 정하주 (UzbinPuUU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8:58

>>306
.dice 1 100. = 44

310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9:10

퇴근-

311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9:17

>>304 ..확실히.. 정하야 부탁할게(?)

312 랑주 (cU9k5rYCR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09:19

situplay>1597046610>928 후후 하지만 그럴일은 없다!

리라 반응도 리라다운 느낌이라 좋네
아마 이런 느낌으로 이야기해 오면 랑이 입장에서도 뿌리치기는 좀 그렇고, 뭔가 관계가 진전됐던 방식이랑 비슷하게 서서히 또 관계가 깊어지지 않을까 싶다

후자라면... 🤔
랑이 성격상 기억을 잃은 상태인데, 내가 연인이 있었고 연인과 연관된 일로 내가 기억을 잃을 정도의 사고가 일어났다?
이건 연인이라고 하는 리라에게도 좋은 일은 아닐 거니까, 아마 연인이라는 것 자체는 받아들이려고 할 거고... 그 관련된 일이 미해결 상태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하려고 하겠지
조금 극단적으로 가자면 연인이라는 걸 통해서 관련된 이야기를 전부 듣고 나서 뭔가 거리를 두고 리라 모르게 문제를 없애버리려고 할지도
그 과정에서 관계가 많이 소원해질 수도 있겠다

situplay>1597046610>939 난 이걸 보고 아기새의 각인이 떠올랐다
으이구 리라 이 귀여운 것아 (쓰담쓰담)
사실 랑이는 작정하면 매몰차게 하는 건 어려운 게 아니니까 리라가 상처를 많이 받을수도 있겠구나 싶다

크아악 어째서 벌써 7시야

31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0:15

다들 어서오세요.

졌군요.

31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0:44

>>306 .dice 1 100. = 47

다들 어서와

315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1:26

>>306
.dice 1 100. = 69

모두 어서오세요

31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2:42

청윤주에게 질문권을 증정합니다(?)

317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4:10

>>303 당연히. 응. uu 아, >>자주<< 라니 얼마나 좋은지...
금이야 응. 거절할 일이 없지요. (기름에 불 붙음)

>>304 (두렵다)

온 모두 어서와요. uu

318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4:12

만약에 율럭키가 수경이 스토리에 나오는 애들에게 협업을 요청한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라디오 인터뷰나 샹그릴라 구매나... 그런거요!

31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4:36

다들 어서오고~

320 철현주 (O.DplffaN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6:50

다들 안녕!!!!!!!!!!!!!

32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7:36

>>317 꺄아악 불타면 안되지 (물 끼얹음)
나머지는 에버노트에 혼자 끼적이는 걸로 합의를 보겠습니다 크아악 난죽택(이러기)
이혜성 목티 입었는데 그 위로 로자리오 걸고, 교복 셔츠 목깃으로 살짝 가려진거 보고 금이가 그거 보고 묘하게 독점욕 충족됐으면 좋겠다는 순한맛 망상도 있어

322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7:37

새로운 팝콘을 튀길 시간이군 (옥수수알 리필)

32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7:52

율럭키가 존재를 아느냐부터가 문제이긴 한데.. 케이스는 나름 호의적이라서 라디오 인터부같은 거 하면 보이스로이드로 인터뷰 같은 걸 하는 거라면 협조 가능하겠네요. 아마 율럭키가 보는 모습은 좀 다르겠지만... 샹그릴라 구매는 율럭키가 사는 건가요 율럭키가 파는 건가요?

324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8:46

>>323 사는거에요. 민간에 풀린 샹그릴라는 필연적으로 숫자가 감소하고 있다보니..

325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19:26

그래도 케이스는 하는군요,,!

32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20:13

부작용을 완전제거한 샹그릴라라서 못 팔아요.

327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21:35

케이스랑 접촉하는 데 성공한다면... 라디오 인터뷰같은것도.. 가능한 일이죠.

328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28:20

>>326 율럭키:(율무룩...)
>>327 접촉 방법이라..뭐가 있을까요?

329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19:30:02

다들 ㅎㅇㅎㅇ

일상 돌리거나 한양이한테 임무 줄(?) 사람?!

33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9:31:01

하냐냥주 하이
일상 솔깃한데 크읍 할게 있다니

331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9:32:11

다들 저녁 챙기자

33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19:32:32

업무시간이라서 내려가야 해서... 나중에요..

나중에ㅜ보어요.

333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36:59

>>321 (축축)
저 역시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아 👀, 그거 망상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될지도요?
자기가 차던 로자리오랴, 혜성이가 이젠 차고 있으니. 그 로자리오의 의미도 그렇고요.

334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44:36

난 아직 퇴근 전이라서 미안하다.
다들 저녁 머거. 수경주는 다녀오고

>>333 (수건으로 봑봑 닦아서 말려줌)
아니 어째서 이게 공식이 되는거죠 너무 좋은데.
로자리오의 의미? 내가 들었던 적이 있었나?(흠) 아니라면 시간될 때 설명 부탁. 나 몹시 흥미 있다.

33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19:44:52

수경주 다녀와

336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19:45:31

수경주 다녀오세요!

337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19:48:17

이런ㅜㅜ 아쉽군ㅜㅜ

다녀오는겨 수경주!

338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19:50:12

수경주 나중에 보아요. uu

>>334 예전에 잠깐 이야기 했었을 거예요. 묵주, 로자리오는 금의 출생을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랴
혜성에게 넘기는 것은 이제 혜성이가 금의 삶에 목적이란 그런 느낌이랍니다. uu

339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19:52:58

(빼꼼)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340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19:54:10

어서오능겨 캡틴!

341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19:55:44

안녕하세요! 한양주!!

342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05:29

오늘 저녁은 고구마 라떼랑 황치즈 크럼블 머핀... 후식은 돼지바 :3
만족스럽게 배 채우고 갱시인

343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0:06:45

어서오능겨 태오주!

34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08:28

안녕하세요! 태오주!!

345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10:22

아뇽아뇽
썰풀이 잇고 미적미적 양심상 다리 움직이고 운동이라 퉁친뒤에 누워있어야지... :3

34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0:12:23

오늘 하루 수고했다 다들

>>338 앗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서 다시 물어보다니 미안하다.... 크악 근데 그때도 이야기했을 수 있는데 무게감이 장난 아니야.... 그런데 그게 또 맛도리고 막 아주 (말잇못)

347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14:12

>>345 어허. 누워있으면 안돼요!! 고객님!! 어서 코스 시작하셔야죠! (어?)

>>346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34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0:17:00

오늘 훈련은 뭘 해야하나 퇴근하는 길에 고민 좀 해봐야겠다...
안뇽

349 로운주 (6pTWn60DK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17:21

>>301 와!! 손 안대고 물고문!!!

350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18:01

어서 오세요! 로운주!!

351 로운주 (6pTWn60DK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19:29

안녕하세요~~~~ 순수한 형태의 물만 조종할 수 있다는 앙증맞은 제약이 있지만, 물 조종이라는 건 편리하죠!

352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0:20:17

>>다리 움직이고 운동이라 퉁<<
태오주 이거 왤케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이

353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20:59

>>351 달리 말하자면 물이 있는 순간, 로운이의 무쌍이 시작되는 것이지만요!

>>352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35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0:25:08

캡틴도 안녕안녕 (깨뭄)(?)

35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28:01

으악! 어째서 깨무는 거예요! 8ㅁ8

35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32:00

situplay>1597046644>328

케이스랑 접촉방법...

-학생들 학교가는 시간에 카페 순회하는 학생찾기.
-율럭키가 와 어느 연구소 털렸대! 를 알아차리고 cctv폐기되던 걸 어렵게 입수했는데 거기에 보인 케이스를 발견하고 연구소 근처에서 잠복or카페같은데에 잠복하다가...
-인첨넷에서 약물 판매자 혹은 환상과 관련된 능력자 찾아요...에서 우연히 만나기
-어쩌다가 어느 건물로 도주해 들어왔는데 그게 상정의 건물 중 하나였고 나갈 문이 없어지고 케이스가 앞에 나와서 접촉하기..

정도가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357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32:52

다들 안녕하세요. 쉬는시간이 이번엔 기네요. 저녁 먹기전까지는 계속 쉬네요ㅡ

358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34:42

>>46 박박 누룽지
마히다
탄맛이라 더 중독적인 거야... 옹냠냠

ㅋㅋㅋㅋ시원이 성격 진짜 더럽지... 이런 녀석에게 백한결이 붙었다는 점이 너무 너무임... 하물며 자기가 먼저 차놓고 네가 지금 누구랑 뭘 하는 거야??? 하면서 눈 도는것도 너무임
아니 어감이 이상해요
어감이 그게 그 에이이(뇌 박박 씻기)(캡틴: 크아악)
아 너무 너무잖아 그거 넘 좋다 정반대 타입... 나 노트에 있는 뇌절 가져와두 댐?? 근데 이거 좀 길어서 요약해야 함...
후천적일 리가 없대 아 ㅋㅋㅋㅋㅋㅋ

희야: 에잉이 희야가 키만 더 컸어두... (꽁알꽁알)

역시 혜우우야 눈치 최고라구👍 볼 부비고 꼼지락꼼지락 머리 만지면 얌전히 있는 현뱜미랑 그거 보고 미묘한 불편함(무자각 질투라고들 하지요~) 느끼는 백고미... 히히 맛나당
근데 혜우가 불질러버림
꼬리를 친 게 아니라 그 파이리 꼬리로 갈대밭에 화둔 날렸는데요(이런 발언)

"그렇지요……. 너도 다치면 안 되는데. 미꾸라지들이 물 흐리는 꼴이 퍽 거칠었지요……." < 로판 영애 화법 쓰는 현태오가 냅다 이렇게 욕 갈길 정도로 리버티 마음에 안 든다는 뜻

한결쌤 가만히 바라보다 시선 마주치면 눈 슬쩍 휘는데 그게 '남매 사이가 좋구나.'의 선한 느낌이지만 속내는 엄청 끈끈한 타르 같은거지 흐흐

혜우=저지먼트=인첨공...일듯? 저지먼트는 아무래도...
응... 냅다 샹그릴라블랙크로우그림자제로크리에이터리버티디스트로이오 풀세트임...🤔

[네, 아무래도 학생이 다치는 건 선생 입장에서 마음 아픈 일이니까요. 걱정이 많이 돼요.]

하면서 선하게 말하지만 정작 태오 손등 비늘 하나 슬쩍 일어날 것 같다...🤔
본인은 속내를 읽지 못했는데, 그... 독심술사들은 독심 직전의 기류도 읽잖아. 갈피 없는 감정이 순간 스쳤는데 그게 대체 뭔진 모르겠고 누구의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한결쌤은 아닌 것 같고 옆방의 연구원이 표출하는 감정인가 착각하고 자기 혼자 넘기는데 그 기세가 보통이 아니었던 거지...😏
음념뇸념

359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34:44

오...쉬는 시간이 긴 것은 좋은거죠!! (엄지척) 축하드려요!

360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1:07

(남의 썰 이유없이 줏어먹고 사라짐)

361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1:47

어디가(붙잡

36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1:54

하하...쉬는시간이 긴 건 좋죠. 이번주는 꽤 여유롭네요.
다음주는... 아닐것 같지만..

36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3:01

다들 안녕하세요.

364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3:58

수경주도 앙용~~~~

36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5:19

혜성주가 도망간다!! 잡아라! 잡아라!!

366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6:30

밈미야 나 커미션이(소근)

36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6:32

>>355 어... 맛있어서? (한입 쭉 뜯어감)(뇸뇸)

368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7:59

어우...1시간을 그대로 자버렸네요...

369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8:14

저런...어서 오세요! 청윤주!

370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8:34

어서오세요 청윤주. 접촉방법... 가능한 걸 생각해본건 답변해드렸어요(?)

371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8:37

>>367

372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9:45

situplay>1597046644>356 군요..! 쉽진 않겠넹ㆍ..

373 로운주 (6pTWn60DK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49:50

어서와요~~~~~!

37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50:58

다들 어서오세요.

375 (기진맥진인)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0:54:28

갱신이에오오오오오오

@캡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디스트로이어는 자기가 4학구 날려 버리려고 궁극기 시전했던 거 후회하나요?

37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0:55:32

머? 머가 있다고?

377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0:57:24

다들 어서오세요. 미각이 맛이 갔나...

378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0:58:06

>>375 안녕하세요! 서연주! 디스트로이어는 후회 따위는 하진 않아요. 내가 그렇게까지 정신적으로 밀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짜증이 좀 많이 나겠지만요.

379 (기진맥진인)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00:42

>>378 캡
..................네?? 도시 한 구역을 날려서 대학살을 저지를 뻔했던 짓이고 자기도 죽을 뻔한 짓인데 후회를 안 한다고요??? @ㅁ@;;;;;;;;;;;;;;;;;

380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02:22

느긋하게 일상 구할까....

381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03:09

로운주 질문이 하나 있는데 로운이는 얼음 능력자랑 싸우는 걸 선호할까요 전기 능력자랑 싸우는 걸 선호할까요?

382 (기진맥진인)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2:44

>>380 수경주
서연이가 5만원대 일식 코스 요리 쏘는 일상도 괜찮으실까요?

383 랑주 (6pmhUvuZTs)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4:17

갱신
나 오늘 힘들었다(물리적)

나데나데 내놔라(?)

38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4:19

>>379 디스트로이어는 사람 한두번 죽여본 것이 아니라서요. (옆눈) 인첨공에서 탈출하는 이가 있으면 디스트로이어가 출동해서 잡아오고 경우에 따라선 즉각 처분하기도 해요.

괜히 특수부대 대장이 아니랍니다. (옆눈)

38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4:30

어서 오세요! 랑주!

386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4:47


>>358 (츄베릅!)

>>자기가 먼저 차놓고 네가 지금 누구랑 뭘 하는 거야??? 하면서 눈 도는것<<
이것이 바로 시원이가 한결쌤을 끌고간게 아니라 한결쌤이 시원이를 끌어들였다는 증거입니다(뭔)
류시원이 저 댕싸가지가 미련남고 한결쌤이 미련없어보인다는게 너무 너무임 암튼 뭔가임

뇌절 주세요 아니 다 내놔 (발톱 챠킹)

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귀여워 우리 아기무너
태휘야 그 댕싸가지 뺨따구 한대 올려붙이구 다시 희야 곁으로 도라와라
안 그럼 혜우가 희야 납치함(?)

무자각 질투 조와용 아주 맛있어용
이게 한결쌤이라 그냥 보고만 있는거지 나리 앞이었으면 당장 뒷목 잡혀서 떼어졌을거란 적폐가 반짝 (혜우 : 이이잉! (대롱))

아니 근데 네?
갈대밭에 화둔이라니 (불 위에 옥수수알 튀기는 짤)(?)
하지만 혜우가 그거까진 모르니까 지 맘가는대로 조잘조잘 떠들듯

"난 다쳐도 금방 고치니까 괜찮아- 히히 미꾸라지래. 근데 걔들한텐 미꾸라지도 과분한 거 같아- 흙탕물에 앙금이면 모를까-"

와 한결쌤 타르 속내 무섭
태오가 독심술사 특유의 기류로 느낀게 있다면 혜우는 그 시선에서 진짜 흠칫할 뭔가를 본능적으로 느꼈을 지도 모르겠다
대놓고 혐오하는 시선 받고 산 시절도 있고 사방 눈치 보며 산 시절도 있으니까
뭔진 모르겠지만 나를 안 좋아하는 거 같다 라고 본능이 외치고 있을 듯한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혜우 하나로 저지먼트는 몰라도 인첨공까지 가는거 진짜 어우
절대로 원한 사면 안되긋네 뼈도 못 추리긋네
사모하는 이의 뼛가루도 마실 양반인데 원한 품은 상대는 뼛가루의 분자구조까지 분해할거 같음

"으응 선생님도 걱정된다시니까 조심해야겠다 그치- 나 또 무서운 일 보는 거 싫어-"

암튼 기부니가 이잉했으므로 혜우냥이는 태오에게 더 챡붙할 것이다
이것이 한결쌤의 업보

아 태오 장갑 끼고 있나? 이거 벗겨내려고 하면 못 하게 하려나
안 막으면 태오 한 손 장갑 빼서 지 손에 끼고 태오 맨손 잡아서 흔들흔들 놀아주겠다
한결이 넌 이런거 못하지 에벱베 하고 히죽거려주지!

387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5:27

>>384
오...

오케이.. 메모.. 인첨공에서 이탈하면.. 디스트로이어가 출동..

388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5:43

어서오는겨 랑주!

389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6:03

situplay>1597046644>312 후우우 그럴일 없다는게 매우 다행인것이야 기억상실 소재 맛있지만 오피셜이 되면 매워서 기절하고 말거야...

히히 관계 진전됐던 것처럼 다시 서서히 깊어질 거라는 게 너무 좋아... 직진은 승리한다(?) 호오 근데 후자가 흥미로운🤔 해결하려고 하는구나 자기는 이 관계를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이 착한늑대 누가 얘한테 납븐늑대라고 이명 지어줬어 누구야 성환씨! (성환씨: (억울))
거리를 두고 리라 모르게 문제를 없애버린다는 점이 복잡하게 좋아 마치 매콤쌉쌀달콤혼란러블리를 섞은 느낌🫠 연인을 위하는 것도 있지만 위험을 제거하는 것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 듯한데 사실 이런 상황이면 그게 당연하기도 하고
랑주 말대로 일시적으로라도 좀 소원해질 수 있을 거 같다 이 경우에는ㅋㅋㅋㅠㅠ 리라 성격상 거리두는거<<여기서부터 온갖 내 거친 생각과 (이하 생략)

아기새의 각인<<그러게 이거 맞는? 듯?
작정하고 매몰찬 랑이라🤔 조금 궁금할지도...(맞쓰담쓰담) 근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또 다 뚫는 창과 다 막는 방패의 싸움 구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처받아도 자꾸 알짱거리는 리라 상대로 창과방패 상태 이어가다가 어느날 어느 말을 계기로 갑자기 안 보여서 랑이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조금은 신경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근데 며칠 뒤에 다시 뿅 튀어나올듯(<<충전하고 왔다)

39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6:42

>>383 랑주를 나데나데 (ミ╹⋏╹ミ)∫

391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6:59

어서오는겨 리라주!

392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7:24

>>383 랑주
개쓰레기 목요일을 돌파하고 오셨군요 8898ㅁ8898
고생 많으셨어요 (잘은 모르지만 나데나데)

>>384 캡
탈출하는 사람 사살도 무섭지만, 아무것도 안 한 민간인들도 사는 구역 하나를 통으로 날리는 건 그거랑 비교도 안 되게 끔찍한데요. 게다가 흥분한 나머지 대뻘짓 저지를 뻔한 건데. 그러고도 찜찜함을 못 느낀다면... 진짜 사람 아니고 병기 같잖아요;;;;

39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7:37

>>383 나 데 나데(잔뜩쓰다듬기)
근데이거 랑주한테 쓰려면 캐가 반대여야 하는거 아닌가🤔 귀여우니 필터해주세요(?)

목요일 고생많았다!!!!!!!

394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8:42

>>392
그래서 한양이가 디스아재한테 "님 병기에 가장 적합함ㅋㅋㅋ 추카추카ㅋㅋ" 이랬자네!

39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8:53

>>382

흠... 가능하긴 해요. 일상.. 하실거면 선레는 주실 건가요.아니머ㅓㄴ 다이스배틀로 한다거나요?

396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18:56

다들안녕~~~ (전방향 봑봑봑)
목요일 쉽지않았다...😇😇 내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테야 녹아요

397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0:08

다들 어서오세요.

생각해보니 서연이랑 일상하면 저번에 리라가 보고서 올렸던 그 일에 관해서도 물어볼 수 있겠군요.. 사이코메트리를 하기 전에 그런 보고서가 있었는데 사이코메트리를 해도 되겠는가.. 라던가요.

39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0:23

(랑주와 모두를 쓰다듬어요)(복복복)
남의 썰 줏어먹고 관전자세 잡기

399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1:45

>>395 >>397 수경주
선레는 제가 써 볼게요. 장소 선정을 해 놨으니까요. 그 보고서 어느 스레 몇 레스인지도 찾아봐야겠네요.

400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2:27

>>394 한양주
...저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401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2:28

>>392 안타깝게도 디스트로이어는 이미 인첨공 시스템에 반 정도는 굴복한지라... 어느 정도는 병기나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그렇고 막 명령에 따르기보다는 자기 멋대로 할 때도 많고 그냥 안 내키면 무시해버리기도 하고... 기분 나쁘면 바로 뫼산을 그리기도 해서 높으신 분들이 바라는 병기와는 좀 거리가 멀긴 하지만요.

괜히 은우가 싫어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40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2:41

근데 철준이 후회 안한다고
너 이자식 그거 떨궜으면 4학구의 고양이들도 다 죽는건데 후회를 안한다고
사육장 토끼들이 눈을 부릅뜹니다

40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2:56

229 혹은 230어장의 77레스에요.

40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3:12

40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3:36

아무튼 227~229에서 230 어장... 중에 하나일 것 같네요. 레스번호는 확실한데.

406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3:53

>>394 >>401
🥺🥺

크악!! 등짝 때려
(그리고 호떡이 됨)

407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4:03

>>401 캡
현재로선 무식하게 강한 싸패 정도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408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4:26

리라주도 어서 오세요!!

>>402 후회보다는 내가 그토록 정신적으로 밀려서 그런 짓을 했다고! 굴욕이다! 이런 감정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옆눈)

409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4:49

situplay>1597044541>77

여깄네요. 선레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그 이후로 한 100번대 레스들까지 뭔가 이러저러한 얘기가 나왔었네요.

410 랑주 (6pmhUvuZTs)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5:11

우헤헤 나데나데 최고
다들 감사감사
잠깐 어딜 다녀와야해서 이 온기와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다녀오겠다

411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5:23

situplay>1597044541>77

@서연주
활동 보고서 요기 있다

41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5:41

>>407 싸패라고 하기에는 또 은근히 이성적이라서 말이 잘 통하기도 하는지라...
그냥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이에요. 단지 임무 때문에 사람을 많이 죽여서 사람의 죽음에 상당히 무덤덤해졌고... 인첨공의 시스템에 젖어있을 뿐.
살육전을 펼치라고 명령을 내리면 "뭐. 내가 왜 그딴 것을 해야하는데? 꺼져." 이러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는 그런 이랍니다.

413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5:46

>>405 수경주
찾았어요 situplay>1597044541>77
암튼 선레 써 올게요

414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7:32

캭 늦었어 수경주 빠르자나!!!(복복)
랑주 다녀오는거야!! 좀 이따 보자🤗 (나데나데 곱빼기로 얹어주기)

>>408 🥺 깡충이 껑충이 하양이가 깨물러 올 것이다
에휴...
인첨공을 메워야(결국 또 이 소리)

41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7:45

잘 다녀오세요 서연주.

416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7:48

>>412 캡
자기 내키는 대로 하다 못해 사람 죽이고도 양심의 가책 1도 안 느끼는 사람이면 보통 싸패라고 일컫지 않나 싶어서요...👀👀👀

417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9:31

싸패라기에는...🤔 감정은 또 잘 살아있으니까?
무뎌진 쪽이 맞는거 같긴 해 예전엔 말짱했으니... 다만 그게 제 3자 입장에서 싸패로 보이는 건 쩔수없는듯🫠
연구소다터뜨리는생각

418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9:33

>>412 그것보단 PTSD 비슷하게 죽음에 너무 익숙해지고 무뎌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419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29:57

물론 전쟁터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겠지만요..!

420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0:08

>>415 수경주
아차차!! 서연이가 미리 톡으로 약속을 잡았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부실에서 마주쳤다고 하는 게 나으실까요?

421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0:47

>>418 아 맞아 PTSD! 이거다 나도 이걸로 생각해
전쟁 겪고 돌아온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어딘가 망가지는 경우는 흔하니까🤔

422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0:52

지금부터 탱주가 노트와 메모장에 꼭꼭 숨겨왔던 개후레적폐그게뭔데씹덕아 썰 공습이 있을 예정이니 그러려니 하시오

42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2:07

뭐지? 내가 가만히 있으면 갑자기 먐미가 개맛있는 썰을 입에 넣어준다
포동포동 해지기(동글)

🤗 컴온!

42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2:54

>>420

톡으로 잡는 게 더 수월할거에요. 톡도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생략이 되는데..
부실에서 만나면 괜찮다고 사양을 몇번이나 할거라서...

425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3:39

아 서연주 질문이 있는데 서연이는 근시인가요 난시인가요 원시인가요? 그리고 안경 벗기면 막 앞이 잘 안보일까요 정하처럼 패션으로 끼고 있는걸까요?

426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4:19

>>424 수경주
수경이는... 역시 대하기 까다로운 친구네요^^;;; 그럼 그렇게 준비해 볼게요~

427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4:28

톡으로 한다-케이스가 보고 뺏어서 멋대로 잡는다가 가능ㅏ긴 함. 중간에 오타 좀 나다가 약속 잡을 때엔 미묘하게 발랄해졌다가 다시 오타 좀 나지만 이미 약속 잡혔음. 이 가능
부실에서 만남-정말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식사를 같이할(구구절절)

이라서 전자를 추천해요.

428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5:02

>>425 청윤주
근시, 난시, 원시 같은 걸 디테일하게 생각하진 못했는데요, 시력은 나빠요. 안경 벗으면 세상이 흐려져요 ㅎㅎㅎ

42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7:38

>>0

>[걔? 협조적이고 꽤 고분고분한 편이야.]
<[전혀 협조적이지도 고분고분하지도 않던데.]
>[....? 무슨 짓을 한거냐?]
<[메뉴얼대로 커리큘럼을 진행한 것 뿐이야. 요새 들어 계수 감소가 더딘 것 같아서 캡슐에 넣고 약물 주입과 뇌파 검사를 동시에 진행했을 뿐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분고분해서 협조적이라고 해서 걔 성질머리가 말랑카우처럼 순종적이라고는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히스테릭하게 책상을 쾅 내리치며, 핸드폰을 집어던질 듯 들어올리던 담당 대리로 온 여성 연구원이 입술을 잘근거리면서 제 성질에 못이긴 것마냥 부들부들 떨었다.

소나키네시스 전용 캡슐의 문을 박살내고, 액체와 섞인 붉은 핏물을 뚝뚝 흘리지만 눈 한번 까딱이지 않은 채 겁에 질려 주저앉아버린 자신을 내려다보던 그 눈동자는, 꿈에서조차 자신을 괴롭히는 트라우마로 각인됐다. 여성 연구원이 투명한 커리큘럼실 창문으로 기초적인 음파의 진동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는 담당 학생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마카롱을 베어물며, 학생은 그날과 다르게 암전하고 협조적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었다. 연결되어있는 기계의 리듬도 안정적이다. 무서우리만치 안정적이고 침착한 뇌파의 움직임이, 연구원에게는 소름끼치게 다가왔다. 그날 그런 말까지 했던 사람을 보면서도 감정의 동요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되지 않은가. 손톱을 물어뜯고 있던 연구원의 어깨가 흠칫 경련을 일으켰다.

그 눈동자였다.
내려다보듯, 적의가 담겨있는 아주 차가운 눈동자가 자신을 흘끗 곁눈질하고 있다.

<[다른 대리를 찾든 알아서 해. 난 더이상 못해.]

시선을 피하며 여성 연구원은 메세지를 전송했다.

430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7:59

>>428 안경 벗기면 반응이 재밌을 것 같네요(나쁨) 그리고 귀여울 것 같아요!

43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9:18

크아악 훈련 나메 실수했다 죽어버림

>>422 머 기대

43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9:41

말랑카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표현 왜이리 귀엽지
그러게 사람을 잘 보고 하셨어야죠 연구원님😏

433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39:51

아앗..디스트로이어가 그래도 아무 사람이나 잡아 죽이고 그러진 않아요. (옆눈)

리라주와 청윤주의 말이 정답에 가까울 것 같네요! 제가 읽어볼땐 말이에요.
스토리에서의 디스트로이어가 궁극기를 쓴 것은 저것들을 다 죽여버려야겠다고 생각하고 했다기보단 트라우마 스위치 세게 눌려서 이성을 잃고 그냥 다 날려버리려고 한건지라..예외인 것으로..(옆눈)

43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1:11

그리고 뱅크 처리했어요!

.dice 1 2. = 1

43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1:17

>>432 원래 이혜성 담당했던 연구원은 오래 봐왔으니까 아는데 일부러 말 안해줬다는 게 하계의 정설(이러기) 그러게 말이야 사람을 잘 보고 했어야했어 히히히

436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3:26

정하에게서 인덴이치로라는 일식집을 소개받고 사전 답사도 한 결과
(먹어 보진 않고 사이코메트리로 찐소감이나 읽은 정도지만)
런치스페셜이라는 코스가 5만원 대에 요리사가 다 알아서 해준대서
그거면 저번 출동 때 받아 버린 돈을 털 수 있겠다 하고
수경이에게 톡을 보냈다.

[ 수경아 수경아 ]> 김서연
[ 점심 초밥 먹자!!! ]> 김서연
[ 정하가 소개해 준 덴데 ]> 김서연
[ 인덴이치로라고 울 점포 근처야!! ]> 김서연
[ 올 때까지 기다린다!! ]> 김서연

그러고는 지도로 위치를 찍어 보냈다.
밑도 끝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해 버린 게 께름칙하다만
이렇게라도 안 하면 밥 살 기회를 잡기 어렵단 말야.
장갑은 유감스럽게도 필요 없었던 모양이다만,
설마 점심을 굶을라구??

하여 급식소로 가는 대신 인덴이치로로 튀어나간 서연이었다.
와 줄지 모르겠네.

437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4:20

갱시인....

438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01

"정말 필요 없...긴 한데요..."
핸드폰을 들고 있던 수경이 굳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기다린다는게 진짜라면.. 점심시간을 버리는 게 아닐까요?

"하지만..."
자기 자신은 그냥 점심을 굶을 수 있는 게 수경이지만. 서연 양을 계에속 기다리게 하는 것은 굉장히 실례라고 생각하기에.. 수경이는 그 인덴이치로라는 장소에 서 있는 서연을 저쪽에서 슬쩍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언제 틈을 봐서 급식소로 보내거나.. 혼자서 먹게 하고 자신은 돌아가거나...를 생각했지만...

"...."
당신정도의 키에 당신같은 외모는 눈에 띄어요... 모델포스에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거 같은 사람은..

439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08

>>430 청윤주
안 보인다고 뻘뻘거리면서 안경 찾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433 캡
그런 행동을 언제든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위크니스 같은 생체 폭탄이 합리화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거 못 막았으면 높으신 분들이 명분 세우기 좋았겠네요.

440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20

다들 어서오세요

441 어떤 보고서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56

해당 학생은 레벨1의 스캔을 받았으나 세달여만에 레벨2의 능력을 이끌어냈고, 그 이후로도 꽤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긍정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학생은 아직 어린 아이지만 상당히 마음 속에 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사고를 읽어보면 기본적으로 '나는 누구에게도 얕보일 수 없다.','나는 강해져야만 한다.','나는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한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인첨공에 오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전임 담당자가 평가한 것과는 다르게 이 아이는 상당히 강한 잠재력과 더불어 정말로 위험한 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분간은 능력 커리큘럼보다는 상담을 하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 쪽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대로 이 아이를 성장시키면 필시, 더 높은 레벨의 능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인첨공에 도움이 되기보단 오히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정서적 안정을 시킨 후, 좀 더 이 아이의 목표를 안정화시킨 후에 다시 능력 커리큘럼을 하여 이 아이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빠르게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된 점, 정말로 죄송하지만 저는 중학생도 되지 못한 이 아이를 연구의 도구로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후 책임은 제가 모두 물도록 하고, 시말서나 사직서를 써야한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그저 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조금 더 알고 싶고 그에 맞춰 이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싶습니다.

이하 특이사항 있으면 또 보고하겠습니다.

44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8:36

어서 오세요! 여로주!!

>>439 그걸 실제로 실현하려고 한 것이 바로 챕터2의 유토피아 프로젝트였었지요.

44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0:58

으이그 철준아
🥺😮‍💨<<이거반복중
머리를 아주그냥 봑봑 쓰다듬어

나 갑자기 그런거 보고싶다 예전에 고양이나 강아지 데려다두고 유명인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유행한 적 있었는데 그거 퍼클애들+레벨5들로 보고싶어
고양이에 둘러싸인 디트아재
강아지에 둘러싸인 하냐냥
기니피그에 둘러싸인 플레어
아기 양에 둘러싸인 은우

>>435 일부러<<연구원님도 만만치 않아보여요(그점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하 혜성웅니😏 냉철하면서도 참지않는 점이 좋아 파란 불꽃인 금이와 너무 잘 어울려... 도깨비불 눈동자를 가진 아이...

44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1:07

오.... 누굴까요.... 은우?

44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2:41

유니온 아닐까?

446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3:18

그거 못 막았으면 높으신 분들이 명분 세우기 좋았겠네요.<<럴수 그러네 철준아 딱밤 좀 맞자(이미 리라는 한 대 쳤지만)

>>441 은우입니까..........
😇 돌겠다............ 그리고 성하제 때 기어들어온 친척들에 대한 분노가 더더욱 커짐 인천앞바다 퐁듀 해줬어야 했는데

447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5:11

여로롱 혜우우 안농!
그러고보니 나도 훈련써야하네

.dice 1 2. = 1
1 빵쪼가리
2 채찍

44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5:22

머리 깸(망치)
하 진짜 이게 정말 내가 (말잇못) 그렇지만 디스아재 용서모태

>>443 그래서 둘이 비즈니스적으로 캐미가 잘 맞는 걸지도 모르지. 반응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혜성금 둘다 불꽃이라서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걸지도 모르겠다. 크아악 주접은 날 춤추게 만들고 어쩌고.
냉철한데 감정적일 때는 누구보다 감정적인 이혜성인거지

44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10

아니 은우야...역시 인첨공 윗대가리들을 갈아야만

45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20

오자마자 은우로 추정되는 보고서 발견...(머리깸

손 오타가 심해서 가볼게

451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32

@수경주
질문이 있는데요, 수경이가 지금은 초커를 끼고 있나요?

45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7:41

>>451 네. 지금은 끼고 있어요.

45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7:51

리라리라링 하이
여로주는 푹 쉬구

45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9:16

어서 오세요! 여로주!!

>>443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뭐야. 지금 누구 허락받고 이걸 찍는거야?
디스트로이어:고양이들이 밥을 먹고 물을 먹어야한느데 낯선 이가 오면 경계심 때문에 못 먹는 거 알아?! 몰라?!
디스트로이어:알아들었으면 꺼져. 그리고 드론을 띄워서 촬영해!

그리고 짜잔~ 은우가 맞습니다.
윗분들과는 별 상관없는 독백이지만요!

45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9:31

그리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45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0:54

여로주는 푹 쉬어

>>454 진짜 정말 디스아재 이런 거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혼란)

45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1:53

인첨공이 문제다 인첨공이 (절레)

45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2:34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45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2:54

>>386 진짜 댕웃기네 한결쌤이 끌어들이는 캐해도 들어맞고 휘둘렸어도 맛있음...

류시원 걔가 내 생각으론 좀 애? 같은 캐거든...
오만방자 도련님이라 하나 그걸...🤔 암튼 제멋대로 패악질 부려도 주변에서는 시원이가 보기 드문 천재니까+비윤리적인 곳에서 그게 옳은 것이라고 부둥부둥 해주고 적극적으로 권장하니까+패악질이 두려워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으니까 자기가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행하고 다닌단 말이야.

연애 면에서도 떠받들리는 게 당연하다 여기고, 자기 맘대로 주무르고, 그렇게 몇이나 제멋대로 휘두르고 이용하다 갈아치우고... 그러다가 대학원에서 딱 봤던 게 인첨공에서 보기 드문 한결이인 거지... 사람 좋지 온실속 화초처럼 보드라운 성미에다 듣자하니 대학생 때 사랑을 했는데 그렇게 지극정성에 서로 이해하던 사랑이라지 어쩌구... 시원이 속에서는 한결이 칭찬 보다는 '쓸만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접근한 건데 생각보다 자기가 휘두르기 더 편하고, 한결이는 오냐오냐 해주면서 공주님처럼 떠받들어줌... 자기한테 딱 맞는 사람인거지~

그러다가 커리큘럼 관련 사상 차이로 한 번 의견 관련해서 싸움이 났는데, 늘 시원이가 "싫으면 헤어져. 네가 할 만한 사람은 아니겠지만."하고 입버릇처럼 말했고 한결이가 침묵하다 미련인지 후일에 대한 두려움인지 모를 것과 시원이의 자존감 짓밟기 때문에 못 헤어지고 그랬다가 그날은 한결이가 "이제 말할 수 있겠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 언제까지고 입씨름하느니 내가 떠나는 게 맞겠지. 그쪽이 늘 말하잖아, 쓸모가 없으면 내던지는 게 맞다고." 하더니 피범벅인 백의 벗어던지고 나가버리고... 와중에 시원이는 심각하게 생각 안 하고 '손 털려고 하네. 지금까지 잘 했으면서.' 이딴 생각이나 하고...
머 암튼 그 다음에 커리큘럼 관련 사고 터져서 한결이가 함묵증 앓게 되어버린거지... 그리고 류시원 이 자식은 '정말 해버리네. 재미없고 기분 나빠.' 이런 생각 하면서 다른 애들 만나는데 한결이만큼 잘해주지 않아서 금세 질려버리고... 눈이 높아진 와중에 걔가 무려 데 마레로 가더니 학생 하나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더라?
걔가 누군데? < 현재 여기

그리고 한결 사이드로 가면 헤어지기 직전에 특히 더 잘해줬을 것 같음... 시원이 성격을 4년이나 같이 지내며 다 꿰뚫었을 것 같고, 평소의 시원이 분수에 맞는 사람을 만나도 도저히 만족할 수 없게...😏😏😏

태휘도 복?수할지도
그야 나리가 극야의 서 선생님 모습으로 상담 했잖아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치... 아무래도 나리 앞이면 나리가 흥미 가지자마자 태오가 대롱. 하고 떼어냈을 듯

님아 그걸 왜 옥수수를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어 진짜 넘 기엽다. 흙탕물에 앙금 < 진짜 귀여움

그런데 한결이가 안 귀엽네 이자식도 조만간 대가리를(?)
크아아악(매워죽다.)
하지만 괜찮아 혜우야 너만 미워하는 게 아니라 다 미워해(이러기)

ㅋㅋㅋㅋㅋㅋ... 형제의 원한중에서 동생이 제일 무서움... 얌전한 애가 돌아버리는 서사. 맛.있다. 아니 뼛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는 사실 그 얘기 듣자마자 .oO(대담한걸.) 이랬대🤭

"괜찮아, 무엇이 두렵겠니."

하면서 복복 쓰다듬어주는 현태오와 업보빔 받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백고미... 장갑 벗기려 하면 눈 가늘게 뜨다가도 맘대로 하게 냅두는데 현태오 그때 한결쌤 속 읽고는 눈 마주치더니 눈 살짝 휘면서 퐉스짓 해야 함...

당신은 조금 더 노력해야겠지~? 이런 눈치로
🤭🤭🤭🤭

왤케 길어짐

460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3:50

ㄹㅇ 개후레잡썰
ㅈㅅ

461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6:38

>>438

오려나? 안 오려나? 에이, 몰라. 못 오면 톡 보내겠지.
그러면서 폰을 봤다가 주위를 둘러봤다가 하는데
왔다. 수경이다. 모델처럼 훤칠한 키에 기다란 흑발이라 바로 눈에 띈다.

" 여기야 여기!! "

두 손을 붕붕 흔들고는 쪼르르 수경 앞으로 가는 서연이었다.

" 배 안 고파? 나 배랑 등이 박치기할 거 같아아아~~ "

수경이처럼 마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평범하게 뱃살이 있는 서연이 그렇게 될 리는 없지만.

" 가자, 가자!! 먹으면서 얘기하자~~ "

막무가내로 수경의 옷을 잡아 끌려고 하면서도 내심 찔리는 서연이었다.
너무 일방적으로 굴어서 불편하진 않을지...
근데 수경이는 도무지 뭘 받으려고 하질 않으니까.
모 스님처럼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도라도 닦는 건지;;;;
그런 거면야 스님 해도 되겠다고 웃어 넘기겠다만
그래도 일하기는커녕 도움만 잔뜩 받아 놓고
내 하루 시급에 준하는 돈을 받아 버린 건 뒷맛이 매우 나쁘다.

더구나 리라의 보고서도 찝찝해.
그런 내용이 전적으로 착각은 아닐 거 아냐?
서연은 수경의 목에 매인 초커를 곁눈질했다.
저걸로 통제하고 제압한다고 했단 말이지...

그걸 의식하자 서연의 손길은 더 완강해졌다.
수경이 뿌리치거나 텔레포트를 쓰지 않았다면
서연에게 이끌린 채 인덴이치로의 내부로 들어왔을 것이다.

" 카운터석으로 예약해 놨어!! 초밥 바로바로 만들어서 준대~~ "

46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0:39

(썰을 천천히 읽으면서 념념념)

46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2:13

>>462 (옆에서 팝콘 뺏어먹음)

464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3:30

situplay>1597046644>461

여기야! 라고 하는 것에 흠칫하면서 사라졌다가... 금방 다시 나타납니다. 수경은 머뭇거리다가 결국 서연의 앞으로 가려 하네요.

"안녕하세요 서연...선배.."
인사를 건네려 하고는 먹으러 가자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쩔 수 없죠. 물론 텔레포트를 한다면 급식실로 다시 갈 순 있겠지만요.. 서연이 초커를 보는 시선을 알았는지 어색하게 옷깃을 살짝 세워서 가리려 시도합니다.

"저..는 괜찮긴 한데요.."
배가 고프기는 하지만 딱히 크게 느껴본 적도 없는 일인 만큼... 이었을까요?
이런 곳은 와본 적 없다는 듯 두리번거리는 게 어색합니다. 결국 이끌려옵니다. 서연의 손으로도 이끌리는 게 가능할 만큼 가녀린 타입이어서인가? 어쩐지 매우 가볍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바로바로 만들어주나요..?"
초밥을 먹어본 실감이 없는 듯한 수경은 고개를 갸웃하네요.

46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5:10

>>463 으아앙! 제 팝콘 돌려주세요! 8ㅁ8

46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6:22

근데 생각해보니까 수경이는 진짜 초밥 안먹어봤을 것 같은 인상 있어요.

467 랑주 (XlMdyMLY.I)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6:52

링랑링랑루
링링랑랑루
랑랑링랑루

후 졸린

46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7:51

다들 어서오세요.

46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20:51

>>465 하하하 캡틴의 팝콘은 내것이다

온 사람들 어서와

470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25:42

>>464

" 응응!! 그렇더라고~~ "

" 메뉴 고를 필요도 없이 다~ 알아서 해 주신대!! 그게 오마카세라던데? "

재밌어 보이긴 했다.
손 몇 번 조물조물하면 만들어 주는 게 어쩐지 묘기 같았거든.
암튼 예약 시간보다 5분 늦긴 했지만, 이만하면 세이프!!

- 어서오세요~~

경쾌하게 반기는 요리사의 목소리.
카운터 자리엔 식기와 밑반찬은 물론 말차도 세팅되어 있었다.

" 앉자 앉자~~ "

먼저 자리를 잡고는 수경에게도 앉으라고 권하는 서연이었다.
그러자 요리사가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카운터석 위쪽 진열대에 놓인 접시에
가장자리는 희멀건데 가운데로 갈수록 노르스름한 생선으로
돌돌 말아놓은 초밥을 하나씩 얹어 주었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였다.

- 다시마와 소금으로 저온에서 숙성한 광어 초밥입니다. 아주 쫄깃쫄깃하지요~

이거 먹고 배가 차나?
좀은 떨떠름한 기분으로 집어먹는 서연이었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에 새콤짭짜름한 맛이 음미하기 좋긴 한데
먹고 나니 더 배고파지는 거 같기도...??

" 맛은 어때? 괜찮아?? "

471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28:33

>>466 수경주
서연이도 저런 본격적인(???) 초밥집은 처음이네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보육원 출신;;(먼눈)

472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1:04

situplay>1597046644>470

"그런 건가요..."
급식이랑 뭐 별다를 건 없네요 같은 표정을 짓는 수경. 자기가 할 필요 없이 그냥 주는 대로 먹는 거면 급식과 다를 바 없다는 듯함은 오마카세를 아는 이들에게 야유받을 만한 건데?

"서연 선배가 이 곳을 알아보신 건가요...?"
물론 추천은 정하 씨에게 받았다는 걸 보긴 했지만 결정한 것은 서연 선배일 것이므로.
일단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어딘가 어색한 듯한 표정으로 앉지만. 긴장한 티는 잘 나지 않고 자리에 어울릴지도요.

"......."
"쫄깃하긴 하네요."
나온 음식을 하나 집어먹으려 한 뒤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맛있다. 에 가까운 것을 표현해보려 하지만 어색한 거 같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습니다. 초밥이니까. 느껴지는 새콤함이나. 짭짜름한 것...이 뭉뚱그려지는 듯이 느껴지니까. 뭐라 말하기는 힘들었던 걸지도.

47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2:04

그런 걸까요....

474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8:10

다리 미적미적 완료
아무튼 5세트씩 휘끼휘끼 했으니까 운동한 거야

47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8:29

5세트 완료도 대단한데요.

태오주 안녕하세요

476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0:40

종아리와 옹동이와 코어를 조지다
내일은 기어다니려고

477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0:47

(은근슬쩍 새 팝콘을 꺼내오기)

47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1:04

일하시면서 하는건 대단해요.

47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1:39

암튼 수경이 초밥 먹으러 갔구나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연어초밥 먹고싶어잉

480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2:14

저도..저도 초밥...8ㅁ8
내일..내일 먹으러 갈까...(주륵)

481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2:18

역시 14인치로 사야겠지... 램만 큰 거 사고싶었지만
16인치는 못들고 다닐것 같아요. 300그람 차이 크다...

48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3:24

거의 생애 첫 초밥시식인데 부러워하시면 안돼요(?)
드시러 가세요 드시러.

483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4:32

>>478 요즘엔 유튜브로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시간 나면 간단한 동작은 휘끼... 아 암튼 한거임 이렇게 되더라구🤔

휘끼...
필라테스로 고통받는 모카고가 보고싶어
현태오 체어 개싫어할듯

48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4:43

하지만 하나만 먹긴 아까워! 고로 초밥 뷔페를.... (29900원의 가격을 본다)(죽은 눈)

485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5:40

물가 너모 올랏서(죽은눈깔2)

48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6:34

수경이 춤선같은 건 예쁘니까 필라테스 선도 예쁘겠죠.
그거랑 별개로 체력은 비교적 좀 딸릴 것 같긴 해요. 가녀려 보이는 거 치고는 나쁘지는 않은데.. 좋은 애들 사이에 있으면...

487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7:23

>>484 쿠우쿠우가 분명 가성비 뷔페일탠데..

488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7:40

옛날엔 뷔페가 비싸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요즘은 뷔페가 오히려 더 싸고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서..(옆눈)
그래서 요즘 뷔페 혼자서 먹는 이도 많대요. 그냥 한끼 식사라는 느낌으로...

489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9:43

모카고 캐릭터 및 퍼스트클래스 MBTI (AI피셜)

최은우 - INFP
최세은 - INFP
서한양 - INTJ
천혜우 - INFJ
김수경 - ISTP
나 랑 - ESTP
동 월 - ESTP
류애린 - ESFP(or ESTP)
칠성 - INFJ
설성 - ISTP
성여로 - ENTP
이로운 - ENTP
이리라 - ESTP
이청윤 - INFJ
이혜성 - INFJ
장태진 - ISTP
진정하 - ISFJ
최이경 - INFJ
현태오 - INFP
윤 금 - ISTP
김서연 - ESFJ
유승엽 - ESTP
신새봄 - ENFJ
김영희 - ENFP
강철현 - ENTP

크리에이터 - ENFJ
웨이버 - ESTJ
레드윙 - ESFJ
디스트로이어 - ESTP

유형별 간단설명

https://m.blog.naver.com/junhyuk7272/223138992925

490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2:08

하냐냥 하이
AI는 아방딸기수를 먹는 적폐러군

현태오는 놀랍게도 INTJ와 ISTJ 줄타기를 하는 후레다(뭐)

491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2:30

....엗...AI는 저렇게 분석했다는 건가요? AI가 그런 것도 해주는구나. 대단해!

49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3:17

한양주 어서오세요

istp....(전혀 생각도 안해본 타입이긴 함)

49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5:42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름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요?(사실 수경주가 mbti 오락가락이 심한편)

494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7:50

>>472

알아서 해 준다는 말에 신기해한 서연과는 달리
수경은 무표정한 얼굴에 좀은 김이 샌 것 같은 분위기가 비쳤다.
의외로 음식 취향은 확고해서 주는 대로 먹는 건 별로인 걸까?
겸연쩍어져 뒷머리를 긁고 마는 서연이었다.

" 미안~ 내가 초밥알못이라 알아서 해 준다는 걸로 골랐어. "

" 좋아하는 초밥 있어? 메뉴 볼래? "

메뉴판을 달라고 요청하다 수경의 질문에 뭐라 대답할지 살짝 망설였다.

" 알아봤다기보다는 문고리 잡고 찐후기 확인? "

" 사이코메트리가 이럴 때 쓸 만하더라~ㅋㅋ "

그러는 동안 (서연이 단숨에 삼켜버린 것과는 딴판으로)
수경은 오물오물 오래 음미하는 거 같다.
의사 표현이 그다지 명확하지 않은 편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맛없는 걸 억지로 먹는 건 아닌 듯해 안심이었다.
그 사이 메뉴판도 받았으나......
무슨 초밥이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고 가격 빡센 것만 알겠다.
에라 모르겠다;;;; 수경에게 넘겨주는 서연이었다.

" 난 봐도 잘 모르겠다;;; 먹고 싶은 거 골라 봐봐~~ "

예상 밖의 지출이다만;;;
당사자 취향 무시하고 주문해 버린 대가니 스불재다.

495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8:15

앗 나 궁금한 거 있다 하냐냥주

캐릭터 mbti는 성격란 복사해서 질문한 거야? :0(흥미)
ai가 해주는 캐해 급 흥미생김

496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0:14

>>489 한양주
와우 서연이 mbti 저번에 골라 주셨을 때랑 꽤 달라진 거 같네요 @ㅁ@ 근데 AI를 어떻게 쓰신 건가요??

497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0:53

>>490
?! 의외군..

>>491
이것이 인첨공의 기술!(?)

>>493
어울리면서도 뭔가 음...? 이 생각이 들긴 해ㅋㅋ

>>495
플러스 지금까지 캐들이 해온 행동들 생각나는대로 추가
(예시 : 서한양 -> 초면에 반말 싫어함. 작전에서는 극도로 이성적인데 과감함)

498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0:55

인프제 청유니?

49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2:09

>>497 아니 예시 왤케 왤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면에 반말 싫어함<< 역시 하냐냥...

gpt 선생님인가...🤔 흥미가 생겼당...
빅데이터 캐해 어케참음(?

500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2:22

>>496
캐릭터의 성격란과 지금까지의 행동을 기입했어!
내 피셜과 AI피셜은 다른가봐..😂😂

50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2:48

이혜성 INFJ인 거 스레 초기에 mbti 떡밥 돌았을 때 나온 것 같은데 꾸준히 저거 나오네
저게 어떤 성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흠) 내가 mbti를 신임하지 않아서 그런가.

뽀득해진 밈미

50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3:39

챗 GPT라고 해서 완벽한 것은 아니니까요.
아직은 그냥 아무말대잔치 식으로 막 쓰는 것도 꽤 있더라고요. 안 맞는 케이스는 그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503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4:13

>>498
은근 잘 맞다고 보인다...?

>>499
못 참지ㅋㅋㅋㅋ

504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4:17

situplay>1597046644>494

"선배님께서 미..미안해하실 필요는 없는걸요. 제.. 문제인걸요..."
맛이 뭉뚱그려진다거나. 이렇게 미안하다고 말해지는 것은 자신ㅇ 잘못한 것 같단 생각을 하고는 사이코메트리가 유용했다는 것에.. 조금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얼떨결에 넘겨받았지만 수경도 서연처럼 봐도 뭔지 모르겠다는 건 마찬가지여서 난처한 표정을 짓습니다.

"저는..초밥은 처음이나 마찬가지여서 잘 모르겠어요.."
지금 이 자리가 불편하고 싫은 건 아니지만. 이런 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기에.. 메뉴판은 내려놓으려 합니다.

"주는 대로 먹는 게 익숙해서 그렇구나.. 정도였는걸요."
그러니.. 그...그냥.. 주는 대로.. 먹어보는 게.. 어떨까요. 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려 합니다. 제법 큰 용기에요. 바로 사라지거나 하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말하다니.

50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5:22

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먹긴 애매한데 입이 조금 심심한 시간이네요.

50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6:04

인프제 특징 중에 자기 감정은 잘 인식 못한다(출처 나무위키)<<이거 보고 이혜성인데 함.
인터레스팅하군

507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6:28

>>501
사실 나도 믿지는 않는데.. 진짜로 할 게 없어서 심심하면 찾을 때가 있더라ㅋㅋ

508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6:34

>>500 한양주
부부장님 TJ는 어울리는 거 같은데요 ㅋㅋㅋ 전투 중에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큰 그림 그리고 하니까요 ㅎㅎㅎ

>>501 혜성주
mbti는 재미로 보는 거죠 뭐 ㅎㅎㅎㅎ 혜성 언니는 INFJ면 내향적, 직관적, 감정적, 계획적...인 성향이 외향적, 감각적, 이성적, 즉흥적 성향보다 좀 더 강하다 정도의 의미였던가 그렇게 기억해요 ㅎㅎ

509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7:09

>>502
마즘. 내가 '빈지노' 알아? 하니깐 갑자기 중국래퍼래;;

510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09:08

>>508 나무위키 슬쩍 보고 있는데 꽤 흥미롭기는 하다. 되게 특이한 mbti일세 인터레스팅

511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2:37

(불쑥) 나 엠벼 책 있는데 간단하게 캐 성격 봐줄까

51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3:13

어서 오세요! 여로주! (착석)

513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3:58

궁금한 엠벼 말해보슈. 더 두꺼운 책도 있었는데 없어져서 간단하게만 알려줄 수 있수다

514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4:13

어서오는겨 여로주!

>>511
고고고고고고

51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4:19

어서오세요 여로주. 오...(흥미로움)

516 이리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4:49

>>0

기술 발전의 부작용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 중 하나를 꼽자면 혼탁한 대기질이 빠질 수 없다. 산업혁명 이후 도시를 중심으로 마구 뻗어나가 돌이킬 수 없이 더렵혀진 공기가 오늘날 인간의 몸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모르는 현대인은 없다.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보편화된 시대, 먼지 한 겹 덮어씌운 듯 뿌연 빛깔의 하늘.
그러나 오늘은 어째서인지 유독 하늘이 맑다. 리라는 양처럼 몽글몽글한 구름의 흐름을 관찰하다가 걸음을 옮겼다. 스모그 가득한 21세기 대한민국의 하늘도 이토록 맑게 개는 날이 있는데, 그의 머릿속은 날이 갈수록 이런저런 고민이며 잡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메워지니 깨끗해질 가능성조차 고갈된 듯하다. 사진, 일기의 주인, 담당 연구원, 사회를 휩쓸고 있는 불길한 기운, 어떤 사건이 시작되기 전 제시되는 일종의 암시와도 같이 산발적으로 등장하는 불안한 요소들이 그를 어지럽게 한다. 리라는 약간 길어진 앞머리를 무심코 쓸어넘겼다.
아, 거슬려.

- 쿵! 우당탕!

동시에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소리가 고개를 먼저 돌아가게 만든다. 근원을 찾던 리라의 시선은 곧 프랜차이즈 편의점 옆쪽의 좁은 골목에 꽂혔다. 뭐지? 싸움이라도 났나? 그럼 곤란한데. 만약을 대비해서 포스트잇에 제압용 끈끈이 풍선을 그려내고 실체화 시킨 리라는 무거운 머리를 훌훌 털어내며 가던 방향을 틀었다.

- !...... !!!
- ...! !!
- ....!!

하지만 골목까지 들어갈 필요도 없었다. 사업장 옆 소음 제조의 장본인들이 친절하게 먼저 튀어나와 줬으니까.
분홍색 곱슬 숏컷에 회색 팔토시를 한 여성 하나. 그리고 큼지막한 칼을 들고 옷으로 온몸을 둘둘 싸맨 사람 하나...
칼?

말보다 손이 빨랐다. 던져진 끈끈이 풍선은 곧 칼을 든 손을 확실하게 봉쇄한다.

"무기 내려놓으세요, 저지먼트입니다!"
"어? 리라?"
"x발! 이건 또 뭐야!"

상대의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느려진 틈에 리라는 다른 포스트잇에서 클레이건을 꺼냈다. 총구가 칼을 든 괴한에게 겨눠진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입니다! 물러나세요! 그리고 다미 쌤, 괜찮으세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
"아니 나 괜, 리라야?"
"쳇."

직후, 클레이건이 발사되었다. 그러나 잡히는 것은 없다. 리라는 조금 전까지 사람이 있던 자리에 초라한 꼴로 뒹구는 점토 덩어리를 바라보다가 눈을 깜빡인다. 도망갔어!

"아! 신고 먼저 했어야 했는데!"
"......에휴."

문득 짧은 한숨이 고막을 찔러오자 가슴이 철렁한다. 리라는 눈을 살짝 굴리다가 이내 곁에 선 다미를 바라보았다.

"......그, 선생님... 죄송해요. 못 잡아서. 칼 들고 있는 거 보고 놀라서 먼저 신고할 생각이... 그게..."
"응? 아냐 아냐 아냐! 리라 네가 왜 사과해! 너 때문에 한숨 쉰 거 아니니까 그러지 마! 아이고 잘했다~ 입부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저지먼트 티가 팍팍 나네~"

그러나 파바박 헝클어지는 머리카락엔 잡념마저 다소 흐트러지고 마는 거다. 옅은 라벤더색 눈동자는 여전히 조금 전 괴한이 서 있던 장소를 응시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상대의 손에 눈이 가려지면서 차단된다.

"덕분에 안 다쳤는 걸. 신경쓰지 마. 이미 간 놈을 어쩌겠니."
"그렇지만..."
"진짜 괜찮다니까? 아아아, 다리에 힘 풀린다~ 이놈의 도시는 뭔 강도 새끼까지 능력자네. 무서워서 살겠나. 리라가 선생님 센터까지 좀 태워다 줄래?"

손가락 틈새로 보이는 눈동자는 물처럼 은은한 푸른빛을 띈다. 리라는 다미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죠."
"그래. 신세 좀 질게."
"...진정되면 경찰서도 가시고요, 당분간은 호신용품도 갖고 다니세요."
"어유, 그런 건 진작 갖고 다니지. 걱정 말고 이만 가자. 여기 오래 있기 싫다."

517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4:56

>>513
서한양은 ISFP인가 INTJ인가

518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5:35

기달:3

519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6:04

다들 어서오세요.

520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6:40

피곤해서 그런가 비문 진짜 많네
크악 못봐주겠어🫠

521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6:52

다들 어서와아

.dice 1 5. = 4 tmi 몇개?

522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7:04

4개.
죽다.

523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9:30

어서오는겨 리라주!

52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19:39

tmi... 좋죠.

52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0:12

여로주한테 부탁할까말까 고민하는 중

솔직하며, 적극적이고, 감정 표현을 잘 하는 이성을 선호한다 << 흥미

52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0:36

그렇대 금주야(???)

527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0:45

>>517 한양주에게 묻겠다.

하냐냥은 정치를 잘 하는가.
보이지 않는 가치와 매우 많은 돈 중에서 어느 쪽을 선호하는가.

528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1:16

>>525 기질이 궁금해, 성격이 궁금해?

529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1:40

>>527 만약에 저 질문 그 어디에도 해당 안 되면, 하냐냥 높은 확률로 둘 다 아님.

53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3:20

>>528 성격이 아니라 심리 기능적 특성... 둘 중 궁금한 거 물어봐 혜성주.

531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3:24

자.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NMPC 관련이나 이 설정이 궁금해요 하는 것이 있으면 질문을 받아볼게요!
오늘까지는 다이스 없이 바로 다이렉트로 꽂기 가능하다! 덤벼라!! 참치들아! (없음)

532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3:53

>>531 세은우의 기억에 가장 남은 선물.

533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3:53

>>527
'잘한다'에 조금 더 가깝다. 적어도 남들이 하는 정치에 호구처럼 가만히 있을 성격은 아님. 서한양은 아마 전자를 택하지 않을까. 아주 미세하게 전자..

53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4:23

>>459 그치만 그치만 나리 동생이라는 점이 어쩔 수 없는 카오스함을 불러일으킬거란 적폐가 사라지지 않는걸

백서휘 백한결 이 백씨 형제들아 어째서 니들이 백씨인건데 (환장하는 극찬)

지가 감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감긴거였던 모브 서사 미쳤다
한결쌤 태오 소식에 걔가 누군데? 하고 보러와서 맞뺨에도 굴하지 않고 돌아와 하는 것까지 아주그냥
시원이 혼자 맘 남아있는데 지는 그거 인정 안하려고 하는거 너무 극명하게 보여서 짜릿 그자체
한결쌤 절대 안 돌아갈거 아니까 완전 극락 유후 @.@

근데 한결쌤도 한결썜이야 >>헤어지기 직전에 특히 더 잘해줌<< 이야 이 백씨 동생님아
어쩜 그렇게 형이랑 정반대인데 그게 또 왜 이렇게 테이스티하니
솔찌 안 헤어지고 계속 사겼으면 지금은 시원이가 한결쌤 눈치 보면서 연애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적폐가
크아악 뇌자식 일 작작해라

태휘의 짜릿한 사이다 복?수
존버 해요 (옥수수알 탈곡하기)

나 사실 지금도 나리의 흥미를 끌어요 < 이게 어떤 의미인지 잘 감이 안 잡힘
목줄이 메이게 되나? 손아귀에 올려져서 씹뜯맛즐 당하나? 흠터레스팅
암튼 태오가 떼어내면 혜우우우! 하고 불만스럽게 바둥거려줄테다

아 팝콘을 하도 뜯었더니 부족해서 ㅎㅎ 님도 드실라우? (직화직송 신선팝콘)(?)
앙금이 귀엽다니 엥 앙금이 귀엽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뭐지 혼란 (앙금 건질 채반 꺼냄)(???)

안 그래도 조만간 조질 거자나요 한결쌤 머가뤼
ㅋㅋㅋㅋㅋㅋ 틈새 캡사이신맛이 어떠냐 하하
다 미워서 해꼬지 해도 혜우한텐 못한대요 한결쌤 히히 메롱이다

아 흠 방금 막 생각난건데 한결쌤 설정이 맛있는게 대조되는 형이 있어서인듯
그냥 개인의 원한이면 와 음침하네 이정도였겠는데
그런 형 아래 동생이 가진 원한이라니 음침 정도가 아니라 콜타르 심연 히익
들여다보는게 아니라 손끝만 닿아도 침식당해 사망할듯

그런 캐가 태오한테는 목을 멘다? 태오가 애끼니까 혜우한테 손끝도 못 댄다?
흑백반전의 희열 그 자체
이게 어떤 의미론 혜우 업보를 쌓는 거 같아서 희열 두배(?)

그리고 그 와중에 혜우 냅두면서 퐉스짓하는 현태오란

베리 굿 테이스티 미슐랭 스타 백만개

"응응 오빠 있으면 하나도 안 무섭지-"

혜우는 그러거나 말거나 복복받으면서 골골대고 태오 맨손 꼭 잡고 혼자 쎄쎄쎄 놀이하다가 (이거 어릴 때도 옆에 있으면 자주 했을거 같음)
해맑게 웃는 얼굴로 한결쌤 보면서 말하겠지

"선생님- 오늘 커리큘럼 꼭 해야 해요? 저어 오빠랑 같이 있고 싶은데- 아니면 같이 하면 안되나아 응?"

고양이 발톱이 선을 살살 긁?나

535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4:36

사실 율럭키 라디오 설정을 쓰면서 이거 괜찮은가 싶을때가 좀 있었는데.. 진압 준비되고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죠..?

536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5:09

>>504

" 어, 왜? 싫은 음식 있을 수도 있지!! 그런 거 먹으라는 건 식고문이야!!! "

" 나도 수박은 줘도 싫어. 이건 욕 아니고 과일 수박 말하는 거야~~ "

원래부터 싫어하진 않았다만, 거기까지는 티미라 다물었다.
그랬다가 초밥은 처음이나 마찬가지라며 메뉴판을 내려놓는 수경에게 반색하는 서연이었다.

" 와!! 너도 처음이야? 잘됐다!! "

잠시만, 말하고 보니 좀 이상한데???

" 아, 그니까... 먹어 본 적 없는 게 좋단 게 아니라;;; "

" 마음에 드는 게 따로 있는데 못 시키거나 싫어하는 게 아니라 다행이라구~~ "

뻘쭘하네. 눈을 이리저리 굴리고 있자니
요리사들이 느긋하면서도 능숙한 손길로
도미 초밥을 올려 주었다.
(...라고는 해도 말해 주기 전엔 무슨 초밥인지 몰랐다.
겉보기로는 광어 초밥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거든.
광어보다 살이 불그스름하고 간장을 뿌렸다 정도?
이번에도 크기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작아!!!!!

좀은 뚱한 표정이 되었다가 수경의 말에 웃음이 터졌다.
자신이나 수경이나 급식 먹는 처지니
주는 대로 먹는 게 익숙할 수밖에 없거니와
주는 대로 먹어 보는 게 어떠냐고 권하는 게 귀여웠다.

" 오마카세라고 부르면 고급진 느낌인데~~ "

" 듣고 보니 급식이랑 똑같다 ㅋㅋㅋㅋㅋ "

요리사가 다 들리게 떠들기엔 무례한 내용이라
수경에게만 속삭이고는 도미 초밥을 한 입에 넣었다.
기름기가 별로 없고 감칠맛 같은 게 있다.
은근히 바닷바람 냄새랑 비슷한 향이 나는 것도 같고?

그 뒤에도 요리사는
한치 초밥, 가지에 참치 안심을 얹은 초밥,
금태 초밥, 도미 초밥, 가리비 초밥, 새우 초밥, 참다랑어 초밥,
대방어 초밥, 고등어 초밥 같은 걸
차례차례 접시에 올려 주었다.

급식과 완전히 똑같다고 하긴 어려운 게
꼭 하나씩만 올리고서는 다 먹도록 기다린다.
이러면 요리사 입장에서도 5분 대기조 아닌가? 빡세겠네.

처음에는 하나하나가 신기했는데 먹다 보니
인제는 생선 씹는 맛 좋다, 밥 꼬들하다, 간 잘됐다 이상의 생각이 안 든다.
무엇보다, 초밥 하나하나가 너무 조그매서 먹고도 감질나!!!!
수경이한텐 어땠을까?

그 초밥들을 다 먹은 뒤,
매실과 꿀로 절인 토마토가 한 조각씩 나오자
토마토를 한 입에 먹어 버리고는
슬쩍 물어보는 서연이었다.

" 먹을 만했어? 배는 불러? "

53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5:35


엠비티아이는 역시 재미로만 봐야 (끄덕)

53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6:08

>>531 세은우의 현 시점 기분이랑 생각?

539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7:04

>>532 세은우의 기억에 가장 남은 선물이라. 제가 이런 것까지 따로 설정해두진 않아서...(옆눈)

하지만 은우나 세은이는 역시 부모님이 어릴 때 줬던 생일 선물을 가장 기억에 담고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 가지고 있진 않겠지만..그래도 쭉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요. 참고로 은우는 장난감 로봇이고, 세은이는 곰인형이랍니다.

>>535 막 선 넘고 눈에 띄게 무슨 짓을 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면 딱히 에어버스터가 두둥하고 나타나진 않을 거예요!

54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7:32

>>533 그럼 질문을 바꿔서. 서한양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쉬운가?

541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7:50

다들
안녕 이야
🫠 아진짜너무졸림 빨리씻고올게 (코뿔소들 한입씩 베어먹고 감)

542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8:04

어서오고 다녀와 리라주~

54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8:35

>>530 후자
어차피 캐롤플레잉하는데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물어보는거니까 기질은 괜찮을 듯

544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9:27

(리라주에게 한입 먹힘)

545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9:41

>>537 재미로 보는 게 좋지:3 아무래도.

참고로 내가 갖고 있는 책이 정식 기관 책이기도 해:3c

546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29:45

>>538 은우는 저번 스토리 일로 일단 다른 퍼스트클래스는 확실하게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어요. 자칫 잘못하면 진짜 위크니스 방어전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거기다가 걸려있는 조건도 따지고 보면 시한부를 선고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일단 태연을 가장하고 있지만, 속은 꽤 타들어가고 있답니다.

세은이는 그에 반해서 자신도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능력을 쓴다고 해도 식을 아는 것은 은우의 식 정도이고 그나마도 레벨1의 아주 미약한 수준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각오를 하고 있고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더더욱 자신의 폭탄을 제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딱히 리버티에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위기를 각오해야 할지도 모른다고도 생각하고 있고요. (대충 은우인척 변신해서 탐색가려고 생각 중이라는 이야기)

547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0:07

>>541 다녀오세요! 리라주!

548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0:15

"싫어하는 것이 있어도 먹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영양학적으로. 같은 말을 합니다. 응.. 대체식량 같은 거 성공작에 매우 가까움..같은것도 먹어본 너로써는 딱히 싫어하는 게 많지는 않겠지만..

"저는 웬만해서는 싫어하는 게 적으니까요..."
수경은 메뉴판을 내려놓고 말한 것이 받아들여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온 초밥들을 한씩 먹으면서 나름대로 느낀 바를 말해보려 노력합니다. 대부분은 뭉뚱그려진 맛이나. 그나마 식감 같은 종류에 가까웠지만..

"그냥.. 보통인 것 같아요."
"배는.. 부르고요. 서연 선배는요..?"
그리고 토마토를 먹으려 하고는... 질문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추가주문을 했다면 수경은 배불러서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았지만 안했다면. 적당히 배불렀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계산은 같이 할까요...? 현금도 받아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주겠다는데 그걸 또 거절을 하려 시도하는군요.

549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1:05

>>546 캡
어어 세은이 위험한데요;;;;;;;;;;;;;;;

550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1:06

다들 잘 다녀오세요.

551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5:09

(리라주에게 한입 먹힘22)

>>546 호오 남매가 서로 생각이 반대네
세은이는 누군가에게 계획을 공유할 생각은 없으려나?

55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6:13

남의 썰 관전 재미짐

553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7:06

>>540
사실 그렇게 쉽지는 않다. 사실 서한양 역시 한 사람을 보고 '쟤는 저럴 거야.' , '쟤는 저런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 '쟤한테도 그런 과거가 있지 않을까?'라고 사람에 대해 주관적인 해석을 무의식으로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오로지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만 받아들여서 한 사람이 한양에게 보여준 모습으로 판단하려는 노력을 한다.

가끔씩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추리나 임무에서 빛을 발할 때가 있지만, 평소의 인간관계에서는 한양에게 보여준 모습만 받아들여서 판단하려고 하지. 보여준 모습만 받아들이기에, 예를 들어서 "너는 OO에 대해 잘 알아? 친하잖아." 라고 물으면 "친하긴 한데, 자세히는 모르겠네?"라는 모순적인 대답이 들릴 거다. 이건 은우도 예외가 아니야.

한양 본인도 본인의 주관적인 캐해는 그 대상에게 '나를 멋대로 판단한 건가..?' '왜 나를 다 아는 것마냥 저러지..?' 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걸 우려하기 때문에..

554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7:27

머 없어도 되니까
혹시 이혜성한테 질문할 거라도 있니

555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7:36

>>543 INFJ. 주기능 Ni, 부기능 Fe, 3차기능T 열등기능 Se

강한 직관력 때문에 창의력과 통찰력이 매우 뛰어남.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의 의미'이며, 대인 관계를 형성할 때는 '진실한 것'을 맺고자 하는 경향이 강함. 이들이 일을 부탁하거나 리더의 위치에 있을 땐 부기능이 Fe인 만큼, 강요하듯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닌, 권유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고 그럴만한 지도력까지 졵재함.

주기능이 '직관(Ni)'이니만큼,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시작할 때 '영감'의 지배를 많이 받으며, 내면적으로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을 많이 보임. 그러나,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이 특성 전부를 자신의 속에 꼭꼭 숨겨둠. 상대와의 갈등을 가급적 피하려고 하고 다른 이들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이 많으며 도와주려 함.

단, 이들은 감정기능이 개발되지 못하면, 자신의 내면에 잠재 된 비전이 무엇인지 알지 못는 상황에 빠지게 됨. 더 나아가, 남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못함.

감각 기능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 그렇지 못하면, 자신의 영감 속에 갇혀 현실과 유리된 상황을 맞이하게 됨.





-남에게 강요하지 못하고 비판에 정면으로 부딪히지 못하며, 지나칠 정도로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함.
-자신의 비전과 남의 비전을 현실에 비춰 검토할 필요 매우 있음.
-자기 내면의 갈등이 많고 복잡하기에 현실을 그대로 수용하고 현재를 즐기고자 하는 노력 매우 필요.

556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8:05

>>549 괜찮아요! 은우도 저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했었고! 남매는 남매라는 것이겠지요! (어?)

>>551 아직은 없어요. 그리고 이건 나중에 또 하나의 플래그가 될지도?

557 류애린 - ?? (fZbVp/JxE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9:00

>>0
"I am 학생이에여."
"...그건 거짓말할때 쓰는 어법이잖니?"
"그-렇슴까?"
[얘는 사소한 거라도 거짓말 안하는지라 어차피 소용이 없거든.]
"뭐... 사실 점례라면 다른 애들처럼 거짓말을 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너무 신랄하게 말해서 문제가 되는 거겠지만..."
[ㄹㅇㅋㅋ]
"스읍... 먼가 묘하게 앞담화 하는거 같은데여..."

대낮부터 이러한 대화가 오가는 이유인즉슨, 얼마전에 했던 '심화'훈련이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를 가져왔기에 일반적인 훈련스케줄에 추가하기로 결정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다.
물론 그 과정에서 필요한 훈련실 설비의 재조정이라거나 시스템 체계화의 경우엔 그녀가 담당하게 되었기에 사실상 두배의 훈련을 받는 셈이 되어버린 것이고...
일단 주된 훈련이 전투관련이었던만큼 '학생'의 기준에서 보기엔 다소 난이도가 높은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 또한 여러번 테스트 해보면서 그때마다 미세조정을 하면 그만이겠지만...

"이거 슬마 즈가 딸랑구니까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믄서 책임을 가중시키는 검까?"
"딱히? 그냥 네가 이런 일에 제격이어서 그런 거거든."
"에반데..."
"역시 좀 별로니? 아니면 이쪽 계통의 다른 학생들이나 연구원으로 대체해도..."
"그건 또 양심의 가책이 생긴단 말임다..."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거든...]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며 고민하는 그녀, 하지만 그 고민도 손가락이 다 꼽아지기 전에 해결이 났을까?

"까짓거 한번 해보져."

558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9:08

>>554 혜성이는 인첨공에서 내보내준다는 가정 하에 리버티에서 저지먼트의 발목을 잠시만 잡아달라고 하면..(배신X 그냥 시간만 살짝 끌어달라) 어떻게 응할건가요?
물론 내보내준다는 것은 진짜에요.

559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9:19

어서 오세요! 애린주!

56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9:25

애린주어서와!

561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9:39

대장토끼 어서오고

56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39:51

>>555 줄 그어놓은 후술 부분이 매우 아프군요
특히 비판에 정면으로 부딪히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렇게보면 진짜 이혜성 인프제 맞는듯
땡큐 여로주

563 애린주 (fZbVp/JxE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0:52

%oH. 나 와기 애링쥬. (죤)

얼라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작업이 넘나 빡센 나머지 동심을 되찾은게 아니라 유아퇴행 해부럿서오...

564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1:14

아 맞아 @혜성주. @금주. INFJ 유형은 애정 표시를 매우 은근하게 하거나 농담처럼 지나가듯 하기 때문에 상대가 알아채기 힘든 경우가 더러 있어. 😗~ 그리고 상호간의 깊은 유대관계를 원한대(특히 여성 INFJ의 경우).

565 수경주 (SL1wuV0Dd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2:13

어서오세요 애린주.

566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2:13

>>562 그거 내가 주의하고 개발해야 하는 점을 따로 모아둔 거야:3.

참고로 하냐냥이 가져온 것에선... 여로땅 <:3 ENTP아님. 오히려 ESTJ에 가까울걸..?

567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2:32

>>558 이건 생각할 것도 없이 백퍼센트 거부.
말을 신뢰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저지먼트를 대상으로 시간을 끌어달라는 제의 자체를 어이없게 생각할 것 같은데.
이미 포기한 것을 조건 삼아 건다는 점에서 드물게 화를 내지 않을까.

큰토끼 하이

568 애린주 (fZbVp/JxE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2:38

다 들 아 뇽!!! 캡쨩여로롱하냐냥주도 아녕!!! (단체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라지세트)

569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2:46

그만 자볼게요..

57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3:11

>>568 (축축해짐) 뀨우...<:3

그럼 혜성주 말고 궁금한 사람은 없는 거지? 책 다시 갖다놓는다?

571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3:22

청윤주 잘자!

572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3:30

청윤주 잘 자아

573 애린주 (fZbVp/JxE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4:20

이쁘니랑배코쨩도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74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4:46

>>566
이건 또 의외네.. 하긴 한 유형에도 다양한 행동양식이 있으니깐! 여기 >>540에 대한 답 >>553

57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4:53

>>564 >>566 그게 아픕니다 이사람아
아니 애정표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성 절대 은근하게 하는 편이 아닌데(뽀뽀귀신 이혜성을 봄)(안봄) 근데 또 바꿔서 말하면 그게 좋아한다라는 애정표현일 수도 있겠다 이혜성한테는

576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5:00

굿밤인겨 청윤주!

577 애린주 (fZbVp/JxE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5:04

청 윤 주 잘 자!!! 새나라의 어른이!!! (담쓰담쓰담쓰담쓰)

57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5:18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79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6:18

>>567 이것봐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혜성이도 저지먼트를 은근히 아낀다니까! (어?)

>>569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그보다 큰일났어요.
챕터3 남은 분량 대충 끄적끄적 해보는데... 대충 큰 대제목으로만 해도 10개가 훌쩍 넘는데...(흐릿)
이 중에는 2주치 진행도 있고...(옆눈)

....큰일났다! 분량조절실패가 떠버리겠어!! (털썩)

58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7:23

애린주도 어서오구

581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8:01

>>579
모카고의 수명이 늘어났다?!(?)

는 농담이고.. 고생할 캡틴을 위하여 복복.. 일단 주말 잘 보내면서 머리부터 식히자고!

58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8:42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579 아낀다기보다는....자기 스스로한테 저지먼트라는 브레이크를 걸어놓은 걸수도 있지?
비사문천 캡틴이라는 위치에서 스트레인지의 깊은 곳에 발 디딘 상태인데 저지먼트라는 브레이크가 없으면 자기가 어디까지 걸어들어갈지 스스로도 모르니까(이러기)

분량조절실패? 오히려 좋아

58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49:22

>>578 크아아악 (털이 마구 뽝실해짐)

58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0:52

>>579 호오

아아 모카고 참치들에게 알립니다
이번 가을 시즌이 아주 길어진답니다
맘놓고 놉시다 유후

58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1:17

만약에 if의 가정이지만 만약 졸업하고 크리에이터 쪽에서 안티스킬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면 미친듯한 극한의 난이도 이중생활을 선택할 수도 있어
이혜성한테는 양지에 속한 조직의 브레이크가 필요할 수도.
다른 브레이크는 뭐 금이지. 당연하게도

58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2:08

가을 시즌이 길어진다고?
가을 음식 섭취해서 천고마비 계절을 즐기는것이다

587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2:13

>>574 그럼 하냐냥은 INTJ 맞음. INTJ에게 가장 취약한 것이 바로 그거거든. 통찰과 분석력이 뛰어나서 되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어려움. 자신의 가치와 남의 가치를 저울질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남의 가치. 이렇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비판 섞인 힐난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음.




-남들을 인정하는 방법,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를 포기하는 것을 배울 필요 있음.
-지나치게 확신하고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남들이 접근하거나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주의 필요.
0명석한 분석력을 지나치게 대인관계에 적용하기 때문에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음. 그러니, 적용하지 않는 법을 배울 필요 있음.

588 로운주 (6pTWn60DK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3:32

>>381 이걸 못 보고 지나칠 뻔 하다니?!?!?!

음... 양자택일이라면 전기네요! 순수한 물에는 전기가 안 통한다고 알고 있으니까 자기가 대처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애매한 박학다식이라서 순수한 물에도 전기가 조금 통하는 건 모름)

589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4:06

참고로 혜성이가 좋아할 법한 문장들.

-나는 나를 찾기 위해 나를 버렸습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네가 가는 길은 네 뒤에 올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59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4:22

로운주 어서와!

이제 진짜 책 다시 꽂아놔야지...

591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5:33

>>548

수경의 말은 서연에게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정답이었다.
영양학적인 건 둘째 치고 주는 걸 안 먹으면 배고프던 시절이 더 기니까.
(수박이야 내 몫 얻어내기 힘드니까 싫어하게 된 거고...)
그렇긴 해도 그건 나나 그렇지 다른 사람은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니까,
식고문이네 뭐네 떠든 까닭도 그래서였는데, 얘는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대???

" 에이~~ 밥 싫으면 빵 먹고, 고기 싫으면 계란이나 두부 먹어도 되잖아? "

하면서도 싫어하는 음식이 적다며
나오는 대로 잘 먹는 수경을 보면서는 다행이란 생각이 앞서는 서연이었다.

" 싫어하는 음식 별로 없다니 다행이다~~ "

진짜 다행이다.
음식도 알게 모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몇 번 먹어 보지도 않은 초밥 먹자고 무턱대고 졸랐으니;;;
수경의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 망정이지, 생각해 보면 아찔하다.
그랬기에 음식 맛이 보통이라는 평에도 마음이 푹 놓이는 서연이었다.

근데 안 가리고 잘 먹는 애가 마르긴 왜 이렇게 말랐을까?
그 의문의 답은 금세 나왔다.

" 그거 먹고 배불러?? 너 소식좌다;;;; "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 점포에서
빵이든 삼각김밥이든 사 먹을까 했던 서연으로서는
믿기 힘든 상황이었다.
마른 애들이 괜히 마른 게 아니구나.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 아냐 아냐!! 예약하면서 결제했어~~ "

" 결제를 미리 해야 예약이 되는 식당이더라고. "

노쇼 방지를 위해서일지, 중간중간에 계산한다고 나오기 귀찮아서일지?
어쨌건 덕분에 계산 실랑이는 안 해도 되니 편하다.
그리고 받은 돈 갚는 거 이상으로 중요한 용건도 슬슬 꺼낼 때가 됐다.

" 그보다, 수경아. "

" 나 리라 보고서 봤어. "

" 넌 그런 일 없었다고 얘기해 줬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거짓말 할 이유 따위 없겠지만,
리라도 없는 말을 부장과 부부장에게 올리는 보고서로까지
작성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

" 둘 다 솔직하게 말하고 있는데 상황 설명이 전혀 다르다면
둘 중 한쪽이 오해하거나 착각한 거잖아? "

" 밥 잘 먹고 무거운 얘기 꺼내 버려서 미안.
근데 사안이 사안이라 어느 쪽이 잘못 알았는지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

" 그러니 무례한 거 무릅쓰고 말할게. "

" 너한테 사이코메트리 써도 될까? "

59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5:33

>>589 아 2천원 비싸졌어;(순살됐다는 뜻)
둘다 지금의 이혜성의 마음이잖아? 혹시 가져가도 됩니까.

593 로운주 (6pTWn60DKo)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5:35

안녕하세요~~~

594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6:00

자꾸 기절해서 자요...

59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6:10

어서오세요 로운주.

596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08

로운주 금주 하이하이

597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16

>>592 예에:3 그래도 됨다:3 이거 책에 나와있는 거라서 나도 가져온 거라.

59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19

온 사람들 어서와

>>594 우리 깜냥이 피곤한가보구나 무리하지말고 일찍 자자 (복복복)

599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23

>>587
ㅇㅇ 맞음. 특히 '자신의 가치>>>남의 가치'.. 애들한테 표현을 거칠게 안 하고, 딱히 애들이 하는 말에 그렇게 반박하지 않아서 그렇지.. 서한양 되게 외골수인 거 눈치챈 사람은 챘을 듯. 개선점 보니깐 자기도 자기가 어떤 녀석인지 파악해서 고쳐가는 단계에 있는 듯. 분석 고맙다, 여로주!!(복복

60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31

금주 어서와:3

601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41

>>589 여로주:3
서연이 캐입에도 써먹을 수 있을지 흥미 생기는데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02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7:56

어서오는겨 로운주!

60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8:20

>>597 땡큐땡큐
특히 두번째 문구는 이혜성이 계속 되내이는 말이다보니 더욱 쓰고 싶었어.

604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8:58

>>601 서연이 엠벼 말해줘.

605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9:12

로운주 금주 어서오세요오오오

606 금주 (BCWwGVH2TU)

2024-05-02 (거의 끝나감) 23:59:58

>>564 😮 헤에에에...

607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00:05

>>604 여로주:3
감사해요오오오 >< MBTI는 정해 놓질 않았으니^^;;;; >>489에서 AI가 점지해 주신 대로 ESFJ로 할게요!!

608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00:15

크아악 혜성이한테 물어볼거 있었는데 까먹었어어어엇ㅅㅅㅅㅅㅅㅅㅅㅅ

609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00:53

>>599 하냐냥이 좋아할 법한 문구 말해줄까?:3

>>606 😗~♬

610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01:08

책 다시 가져올게....

611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01:39

>>609
그렇다면 고맙지!

612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01:42

아 서연주에게도 물어볼게.

기질이 궁금한가/심리기능적 특성이 궁금한가.

613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02:02

여로주 책 가져오는김에 혜우것도 봐주라 (뻔뻔)
INFJ래 (냥뻔뻔!)

614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02:58

>>612 여로주:3
기질과 심리 기능적 특성이 어떻게 다른가요 @ㅁ@;;;???

615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03:03

>>613 기질 / 심리기능적 특성 중에 골라보시게 혜우주.

더불어 연플이니 연플인 사람들(서연,혜성,혜우)에게는 서비스로 혜성주에게 말해준 것처럼 연인이나 배우자 관계에 대해서도 말해줄 수 있따:3

61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03:27

>>613

617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03:44

위의 MBTI, 금이가 ISTP랴. 특징을 읽어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618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00:03:44

진짜진짜 엥 이게 왜 나옴 싶을 정도로 쓸모없는 tmi 모음집~~~ 후루룩 읽지도 말고 그냥 지나치시오

1. 얌전한 뱜미가 성질 대박임
의외로 태오는... 성격이 '나쁜' 편이다!
평소에 인생 덧없지... 인간이 다 그렇지... 무상하지... 하면서 달관하고 캡틴 피셜 우화등선하여 신선이 될 것 같다는 캐해가 있지만 의외로 성질머리 더러움
그런데 이게 사람에게 더러운 성질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제할 수 없는 예술에 관한 완벽주의적 성질머리가 있는 거라서...

물론 참을 수 있기 때문에 참는다!
그렇지만 사람이 그럴 때가 있잖아 좀... 하루 중에서 별다른 일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 기분은 삐죽빼죽 가시가 돋아난 것 같고 이렇다 하며 넘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점차 그게 커져서 결국 누가 옆에서 숨만 쉬어도 확 예민해지는 그런... 그러다 폭발하고 자괴감 얻고 그런데 그게 또 짜증나서 오늘 나는 대체 왜 이런 거야 왜~ 악! 하다 잠들고 깨면 .oO(ㅇㅋ 수면부족 때문이었구나.) 하고 깨닫는...
그런 순간이 태오한테 있어서...

가끔 유화 그리다가 삑나가면 기름으로 문질러 새로이 색 덧대거나 그러는 게 아니라 그대로 캔버스 찢어버림
안드로이드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면서 조금이라도 도색 실수하면 그 자리에서 망치로 산산조각을 낼 때까지 처부숨
잘 그리다가 붓 갑자기 손아귀에서 부러뜨리고 눈 부릅 뜬 채로 작품 한참 보다가 그 자리에서 엎어버리고
머리 부여잡으면서 소리도 지름

그리고 그 과정을 서휘가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작품 활동 중에는 안 건드려...
성질머리... 대박이거든...

2. 서태휘, 현태오, 백서휘&백한결, 그리고 류시원.
> 서태휘
얘는 안희야 서사 전개 과정에서 필요해서 생겨난 모브. 희야에게 '아빠는 처음이라' 감정을 서로 교류하기 어려운 승환과 달리 '친근하지만 그만큼 요원하고 서먹하게 스며드는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만들어진 모브. 태휘는 경박하지만 누구보다 안티스킬의 사명감이 강하고, 인간적이지. 태휘는 태오에게도 어른이 되고 싶지만 희야처럼 길을 이끌어주는 어른이 될 수는 없다.

> 현태오
그리고 내가 제법 자주 얘기했지만 태오는 희야 서사에서 '태휘가 출력 조절을 실패해서 즉사해버린 목화고 재학중인 솔리스 잔당 모브'가 초기 설정이었다구 했지.
특히 태오의 경우에는 초기 설정이랑 다른 점이 좀 많은데, 장발이지만 지금처럼 무릎 길이가 아닌 날개뼈를 덮는 곱슬이었고 한쪽 눈을 앞머리로 가리고 있었다! 거기다 흑발흑안이었음. 이열.

그렇다면... 서휘, 한결, 시원이는 과연 희야 서사에도 있었을까? 라고 묻는다면!

> 백서휘
서휘는 사실 희야 서사의 초본에 있었던 존재였어. 너무 복잡해질까봐 쳐내는 과정에서 잠시 폐기된 설정. 그 이후 태오를 이제 시트화하는 작업에서 생겨났고, 한결이라는 설정도 한두문장 정도로 개인 노트에 있었어.

서휘
- 노란장판 과거사, 그로 인한 콤플렉스 보유.(특유의 사치와 유복한 삶에 대한 집착, 배움에 대한 욕구)
- 동생 있음. 먹여살리려고 인첨공 왔는데 절연.
- 태휘가 동생이어도 괜찮겠다. 아예 연구원이라도 ㄱㅊ을듯. 대신 연구원이면 커리큘럼X


이렇게.
서휘의 경우에는 경극을 비롯한 과장스러운 연극과 지나칠 정도로 화려한 전통무대 참고를 많이 하는 편이야. 거만하고 단단하며, 능청스럽되 잔인한 패군이라는 겉모습 속에 숨어있는 과거사 맛있잖아...

> 백한결
태오의 서사를 추가하면서 서휘와 태오의 접점을 만들고자 하는 과정에서 한결이가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이 생겼고, 서휘를 보듯 아~주 초창기에는 태휘와 서휘가 형제였어. 휘자돌림에다 붉은 눈. 그렇지만 태휘 서휘 형제면 서사 전개상 문제도 있을 것 같고, 태휘랑 서휘는... 안 어울리지 솔직히. 둘이 형제면 둘 중 하나는 지금 고인이어야 어울린다 생각해.(이런 발언)

아무튼 한결이는 첨부터 광공이라고 생각한 건 아냐... 첨엔 진짜 힐링이었음
그런데 짜면서 보드라운 맛 좋다 히히 귀여운 곰돌이 선생님이라고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이런 애들이 눈돌면 총기난사 하고 경찰이랑 대치하다가 사살되기 전에 먼저 자살하는데.'의 흐름 때문에 갈발갈안이던 선생님 갈발흑안 죽은눈 되심

그리고 커리큘럼 받기 전의 서휘랑 붙어다니면 똑 닮았음.
서휘도 갈색 머리였어.

한결이는 고전 영화나 명작 참고를 많이했다
그런데 이제

양들의 침묵
라쇼몽
시계태엽 오렌지
안달루시아의 개

이런거였음
ㅈㅅ

> 류시원
특이사항: 얘는 바로 어제 네카가 공개된 모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굉~장히 오래된 캐릭터야. 무려 희야 서사에 추가하려 준비중이었던 모브임. 당연함 태휘 담당 연구원임. 처음에는 이런 캐릭터로 하여금 고통받던 태휘가 데 마레의 연구에 회의감이랑 반발심을 남몰래 품고 희야랑 같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나간다 그런 서사를 위해 준비된 앤데
지금은 현태오 서사로 편입되어 매워짐

음~~~~~~~~

일단 외형은 내 취향을 다 때려박았어 핑발녹안몽실남캐... 사랑스러운 양처럼 생김 순하고 복슬복슬함
근데 속내가 늑대도 씹어삼키는 무언가

나머지는 준비중인 서사 스포일러라 풀어주기 어렵지만 하나 풀어주자면

류시원 얘 안희야 알고있음.

3. 사실 4개 풀 머리가 안 돌아가서 노트 긁어옴
덕분에 쓸데없는 tmi 좀 주워왔어

현태오 강아지랑 고양이중에 강아지파(이유: 고양이는 작품을 망칠 가능성이 큼+동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앞에 있는 거 고름)

아이스크림 취향은 쭈쭈바랑 하드처럼 입에 물고있을 수 있는 것.(이유: 작업할 때 손이 바쁘지 않아야 함)

책 읽는 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함 장르는 안 가리고 읽음

서휘가 태오를 고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냥줍한 것처럼 보여서+제멋대로인 어린시절 때문에. 가끔 서휘가 아가. 하고 부르면 태오는 그러려니 반응함. 그런데 가끔 나이 생각하고 .oO(아가긴 하지.)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음

한결이 테디베어 정말정말 좋아함 젤리도 하리보만 먹음 푸바오도 엄청 좋아했음 지금도 가끔 인스타로 푸린세스 근황 찾아 봄

태오 현재 가르마 터준 거 백서휘

현태오 오른손잡이
백서휘 양손잡이(오른손 교정당한 왼손잡이. 본인은 잔악한 세상에 기세 꺾여 패배했다 생각함)
백한결 왼손잡이

기력 딸려서 4개는 못하구 4개 분량의 3개를 가져옴
졸립군요 큰일이야

619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04:06

>>582 하지만 제가 본 혜성이는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막 저지먼트 아이들을 이용해먹진 못하는 아이였는데! (어?)

>>584 으아아악! 그만둬!! 확성기는 안돼!! 8ㅁ8

>>585 ㅋㅋㅋㅋㅋㅋㅋ 안티스킬...스카웃이라고 해야할까. 아마 시험 한번 쳐보라고 이야기는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시험 난이도 어렵겠지만요!

>>593 어서 오세요! 로운주!!

>>594 어서 오세요! 금주!!

620 수경 - 서연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04:15

situplay>1597046644>591

"그런 게 허락..되나요..?"
허락되지 않지 않나요? 라는 의문을 담은 듯한 표정으로 서연을 빤히 쳐다보다가 너무 그런 것이라는 걸 깨달았는지 고개를 돌리고는 식사를 하려 합니다. 이후에 얹히거나.. 구토하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기묘한 불편함이 마음 한구석에 있고 말 겁니다..

"소식...인가요?"
나름 많이 먹은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는 이미 결제를 했다는 것에 그..그럼 이거라도 좀 받아가셔야... 라는 말을 하면서 지갑을 허둥지둥 꺼내려 하긴 하지만. 거절한다면.. 혹은 그것을 멈추기 위해 꺼내진 보고서와 같은 일들을 꺼낸다면 멈칫하고 맙니다.

"저는... 정말 그런 일이 없었다고 생각하는걸요.."
정말로. 수경에게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긴 했지만. 멈칫하는 것이. 어떤 가능성을 생각한 것이었을까...? 급격하게 얹힐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이코메트리를 써도... 저는.. 전..괜찮기는 한데요..."
망설이는 듯 하다가. 웅얼거리듯이 말을 합니다. 그러다가도 서연을 바라보는 것이. 스스로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혹은. 방어적인 무언가에 서연이 해를 입으면? 같은 것을 두려워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62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04:25

>>614

기질: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것.
심리기능적 특성: 선호하고 편안해 하는 것. 쉽게 생각해서 성격.

622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05:20

>>621 여로주:3
선천적...인 건 모르겠고, 심리 기능적 특성요@ㅁ@!!!

623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05:27

>>618
'오른손 교정당한 왼손잡이'

이거 왜 나랑 일치하는 건뎈ㅋㅋㅋ

624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05:34

>>615 고양이는 힘으로 모든 걸 갖워요
농담이고
심리기능적 특성으로!
서비스도 부탁해용 홍홍ㅎ

>>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냐냥주 자꾸 킹받는 짤지원 할래! (냥펀치 뚜따ㅓ뚜다)

625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05:52

오 티엠아.... 근데 그 와중에 한결이.. .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양들의 침묵양들의 침묵양들의 침묵... 혹시 잭 크로포드 박사인가요 한니발 렉터인가요...

62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06:01

어서오능겨 금주!

627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06:29

다들 어서오세요.

628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06:36

situplay>1597046644>608 괜찮다 없으면 안해도 돼 (복복이)

>>617 오호 나무위키로 보러가야지

>>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이용은 안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3년동안 지내왔는데.

629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06:40

>>624
https://youtu.be/e43BKAz7Fw0?si=sl6_sxgbWLJOck04

630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08:02

티미 감사합니다. 맛있네

63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10:57

>>618 마힛서요
역시 태오주는 탈탈 털어야 제맛 (물뜯맛즐)

63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11:07

나무위키발 istp보고 느낀점.
이건 진짜 금인데????

633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11:18

그리고 캡틴은 5월 2일 남들 몰래 숨겨놓은 스포 메시지를 들키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냈어요! 만세! (어?)

634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11:54

>>629 (짤처럼 하냥주 때리기)(빡빡)

63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12:16

아무튼 소소한 티미나 질문들은 받고 있다
있는 사람들만 질문해줘도 됨 없으면 스루해줘

>>633 머
라고?

636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14:02

찾았다
아니 이 사람이 그거에 여지를 남겨뒀다고
나 도라버려

637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15:17

헤헤...(옆눈)

638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00:15:40

크아아악 보고말았다
죽음뿐

639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15:50

모르겠다.... 누가 알아서 찾아주겠죠 뭐..

640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0:16:36

situplay>1597046644>556
😇

64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17:21

이시간부로 세은이 절대마크해

642 로운주 (JguK753pCM)

2024-05-03 (불탄다..!) 00:17:34

뭐라고!!!??!!?!?!!?!

643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0:17:38

어쩐지 밑에 공백이 이상하더라
아!!
(캡틴 볼 깨물기)

다녀왔어용
태오주 티미 마히다
그리고 나 한결쌤이 좀 더 좋아졌어(대충 영화 보고 😏 했단 뜻)

644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17:59

여지를남기다니수경아너진짜잘해야한다...?

645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18:05

어서 오세요! 리라주!

아. 그리고 전에도 살짝 이야기를 했지만 챕터3는 진엔딩 플래그도 하나 숨겨져있어요! 달성할지 말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지만요!

646 서연 - 수경 (훈련도 겸하고 싶어요오오)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18:09

>>620

>>0

" 어? 왜? 우리 급식 메뉴 별로면 버리잖아~~ "

허락이라니? 싫은 건 안 먹는 게 당연하지 않나?
누가 억지로 먹이지 않고서야;;;;
그래서 쎄했다.

" 너 그럼 급식도 다 먹어?? "

나도 그렇긴 하다만.
자신이 배고프기 싫어 다 먹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인 것 같았다.
동시에 리라의 보고서가 더 사실에 가까우리라는 예감이 들었다.

" 응응. 니가 거짓말한다는 게 아니야. "

" 근데 서로 얘기하는 게 정반대니까
그건 누군가는 잘못 알고 있다는 의미니까
어디서 어쩌다 착오가 생겼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는 거야. "

모순되는 진술이 당사자 양쪽에게는 모두 진실이다.
그렇다는 건 둘 중 한쪽이 환각을 봤거나, 기억을 조작당했거나.
둘 다 그럴 가능성도 0은 아닐 테지만
일단 서연은 그렇게 판단했다.
하여 서연은 괜찮다는 답을 듣자마자 수경의 손을 감싸쥐었다.
기다랗고 마르고 어쩐지 차게 느껴지는,
그래서 이 애가 괜찮나 불안감이 드는, 그런 손이었다.

" 그럼 쓸게. "

목표는 단 하나, 리라가 보고서에 작성한 사건이 일어났던 그날.
누가 수경이에게 접근해서 무슨 조치를 했는가?

647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18:37

(대충 난이도 떡상하는 소리)

648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19:17

@캡
>>646으로 오늘 훈련 대신하는 거 가능한가요

649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19:31

>>643 뽀송한 리라주 한입 냠뜯

>>645 그런거 알려주면 이제 다들 그거 찾느라 혈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0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19:52

이미 챕터1에서 진엔딩 플래그를 하나 달성했고...
챕터2에서도 따로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진엔딩 플래그를 하나 달성했고...
남은 것은 챕터3 뿐이네요. 념념~

651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00:19:58

리라주 취향 무슨일이야 대체 ㅋ ㅋ ㅋㅋㅋㅋ

하냐냥주 오른손(다수결의 횡포)잡이구나

>>625 ㅎ
섞였어요(홀리

65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20:01

난이도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653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20:13

>>648 가능해요!

654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20:43

그와 별개로 세은이가 조사하러 꼭 가고자 한다면 서연이도 따라가게 하고 싶긴 하네요. 조사 원툴이라 (먼눈)

655 진정하주 (Fls9.qFPaA)

2024-05-03 (불탄다..!) 00:20:44

캡...만약 정하가 리라에게 준 연산식과 퍼스널리얼리티의 역산본을 주면 세은이는 정하로 변신했을때 레벨 1의 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을 쓸 수 있으려나.

...그리고 스포도 봐버렸고

65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20:48

챕터 3까지 진엔딩 플래그 달성하면
와 트리플 진엔딩 플래그

657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21:08

>>653 캡
아싸 감사합니다아아아~~~

658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21:29

>>598 잠은 죽어서 자겠어요. (?)

>>632 그치요? 전에도 한번 mbti를 받아보았을 때, 아 이건 완전 금이다... 했어요. uu

>>618 (티미가 고봉밥이다) (배부름) 아 1번을 보고 생각난 건데. 누가 태오의 작품을 두고, 작품을 제대로 이해도 하지 못한 채 비평을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요. 그리고 서사에 얽힌 인물들의 티미라, 되게 흥미로울까요. >>양들의 침묵<<, >>시계태엽 오렌지<< 👀 가만 보면 태오주 엄청난 영화광인 거 같아요.

그리고 취향은.. 🤭, 개인적으로 퇴폐미 있는 분들이 많아서 보는게 즐겁답니다.

659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0:21:39

>>645 진엔딩이면 달성해야지 드릉드릉(?)

안 뇽
근데 진엔딩이 해피일까 궁금한것이야
진엔딩이라...
그래도 달성하고 싶어

그리고 수경이랑 서연이 일상 보고 있으니 당시에 수경이가 그런 일 없었다고 하면서 말한 이야기(스트레인지 인근에서 환각제에 노출됐다거나 하는 말)이 오피셜일지 궁금해지네
괄호 안에 말 진짜 했으면 리라 삔또상했을텐데(?)

660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22:00

@한양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서연주

주기능 Fe, 부기능 Si, 3차기능 Ni, 열등기능 Ti

대부분의 기쁨과 만족은 주위 사람들의 온정에 기인함. 참을성이 많고 양심적이며 정리를 잘함. 계획을 세우고 결정할 때, 잘 알려진 사실이나 개인적인 가치관에 바탕을 둠. 우선도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부터."

단, 인화를 도모하는 일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일에 관해서 갈등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그 문제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무시하거나, 문제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음. 다른 사람의 견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실제적이고 물질적 소유를 즐기는 경향이 강함.

남 역시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고 기대함.

주 기능이 '감정'이기 때문에,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분석, 정황, 정확이 필요한 업무에는 고나심 없음. 의사 소통을 그 자체를 즐김.




-타인에게 정말 필요한 것과 무엇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들을 필요가 있음.
-속단하지 말 것.이렇게 되어야 한다, 저렇게 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규율이 너무 많음.
-상처를 쉽게 입기 때문에 객관성을 키울 필요가 있음.


@철현주 @서연주

서연이가 서로 간의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요 있음. 서연이 역시 그 규율들을 지키기 때문.





@혜우주

혜우는 혜성이와 결과가 같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된다:D

661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22:52

>>654 세은이가 동행시킬지는 별개사안이다보니! 서연주가 없었던 챕터1에서 은우가 비슷한 행동을 해서 저지먼트 아이들이 속이 좀 많이 썩고 그랬었지요. (대충 은우 엄청 혼났다는 이야기)

>>655 안녕하세요! 정하주! 식을 알려준다면야.. 그 부분으로 좀 공부를 하고 학습을 하고 눈에 익고 그런다면 정하의 능력을 쓸 수는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아마 단기간에는 힘들테고 챕터4에서나 겨우 쓸까 말까 할 것 같네요.

662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23:15

>>650
혹시 서한양이 챕터2에서 크리아재로 정치질해서 유토피아 뒤집어버리게 한 게 진엔딩 플래그인교..?

663 진정하주 (Fls9.qFPaA)

2024-05-03 (불탄다..!) 00:23:48

자러가기 직전에 들른거야 그냥...(스르륵)

664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24:09

라고 하면 혜우주가 냥냥펀치를 날릴 거 같기 때문에...



주기능 Ni, 부기능 Fe, 3차기능 T, 열등기능 Se

주기능이 직관(Ni)이기 때문에 영감에 의한 지배를 많이 받음. 다만, '영감'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음. 현실 감각을 키우고 현재를 즐기려는 노력 필요.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잘 표현하고 대인 관계의 갈등을 가급적 피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음.
한 곳에만 몰두하고 목적을 가질 경우 '주변 조건에 따라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 많음.
단순작업은 이들의 통찰력을 말 그대로 "질식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비능률적으로 바뀜.




-자신의 비전과 남의 비전을 현실에 비춰 검토할 필요가 있음.
-현재 상황에서 무언가를 완수할 때, 여유를 갖고 보다 개방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 있음.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현재를 즐기고자 하는 노력 매우 필요.
-감각 기능을 개발하지 않으면, 영감 속에 갇혀 현실과 유리된 상황을 맞게 될 유려 많음.

@혜우주 @성운주

대개 헌신적이지만, 육체적인 접근(=스킨쉽)에는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음. 먼저 혜우가 나설 때는, 그 분위기에 매료되었고 나는 지금 스킨쉽 하고 싶다는 뜻이니까 성운이는 그것을 잘 받아갈 필요가 있음. 정신건강에 해로울 만큼 끊임 없는 갈등을 반복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환기 시켜줄 필요 있음.

665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0:24:20

>>649 우에엥(찹쌀떡처럼 쫙쫙 늘어남)

>>650 호오 과연 무엇이려나
퍼클 전원 동료화?

>>651 아 먐미가 먹으라고 만들어놨자나 (드러눕!)

정하주 어서와!

66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24:58

어서오능겨 정하주!

667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25:27

>>662 4학구에 있는 그림자들의 연구소를 조사했을때 컴퓨터를 다 뜯어온 것이요.

챕터3 진엔딩 플래그는... 난이도가 좀 있긴 해요. 사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만약 시도했다가 실패를 하게 되면 MPC 2명 사망 확정이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노말엔딩도 좋은 엔딩이에요!

668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25:54

>>665 (한입 왕)
온 모두 어서 와요. uu

669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26:15

정하주 어서와!!

>>667 으아아ㅏ(비명) 세은아!!!! 은우야!!!!!

670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26:28

>>667
아아.. 그거.. 그거..!!!(동공지진)

671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26:58

>>660 여로주:3
실제적이고 물질적 소유를 즐기는 경향은 Si에서 온 건가요? 다른 건 다 오 이렇겠구나 했는데 거기서 약간 갸웃했어요 @ㅁ@

>>661 캡
세은이를 잘 설득해 봐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아니 그 이전에 세은이가 몰래 조사하러 가는 걸 알아챌 기회가 있어야........(죽은눈)

672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27:52

situplay>1597046644>659

괄호 안이 오피셜은 아니고요. 완강하게 아니라고만 했을 것 같아요. 아니면 도주각을 쟀다거나요(?)

673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27:56

>>660
둘 다 부정하면서도 본능적으로는 받아들일 말들이네ㅋㅋㄱ

674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00:28:15

>>658 (배 또담또담) 어라 질문 맛있당...

Q. 누가 태오의 작품을 두고, 작품을 제대로 이해도 하지 못한 채 비평을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요.
A. 처음엔 그러려니 넘기지만 이 비평이 듣기에 작품을 제대로 보긴 한 건가 싶을 정도면 "개와 돼지가 아닌, 오로지 인간만이 예술을 알지요……. 새로운 시각을 이해한답니다."
라고 답한대...🤦‍♀️

ㅋㅋ..ㅋㅋㅋㅋ이히히 영화광...이라니 아니야 그냥 보다보니 글케...글케 된거야 암튼 그래(영화제 티켓을 숨김)

히히🤭
금주 맛나게 먹으라구~(복복이!)

675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28:50

>>659 리라주
리라가 애쓴 보람이 있는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

676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0:29:03

>>667 😇 무서워요!!!!!! 이거 칩 해체랑 관련 있는거구나!!!!
후 그래도 ... 그래 도... 우리애들은 혁명도 하겟다고했는데..............
크악.
🫠

>>668 우에에엥(옴폭 파임) 금냥이 안농
지금은 졸린거 좀 괜찮아???

677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29:04

>>669-670 자. 진정하세요! 선생님들!

>>671 정확히는 세은이가 위험하다고 하면서, 이건 자신과 오빠의 문제라고 하면서 알게 모르게 선을 긋는 행위에요. 챕터1에서도 은우가 3학구의 문제. 그러니까 샹그릴라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처분해버리겠다고 지시를 들어서 저지먼트 애들을 끼우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스트레인지 구역 싹 쓸면서 조사하다가 결국 과로 때문에 쓰러졌었거든요.

사실 이건 은우세은 남매의 성향 문제가 아니라 퍼클과 위크니스이기에 생긴...문제이지만..(옆눈)

678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29:29

다들 어서오시고.. 저는 저녁 잠깐 먹고 와야...
답레도 그때..(줄 정보 고르기 등등이 있어서 시간 좀 걸림)

679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29:58

>>658 선생님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뭐 mbti는 재미로 보는거고 금이는 이미 금이라서 좋은거고 그런것이다(흠)

>>667 어....
난이도 무슨 일이야 다음 격파대상을 보면 이게 (흐릿)

680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30:41

>>678 밥 맛있게 드세요!!

>>679 영감님 자체는 그다지 위험한 적은 아니지만...(제로라던가 다른 이들을 바라본다)(절레절레)

68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31:10

>>671 퍼센티지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능 전부 다 골고루 영향을 줬다고 이해하면 쉬울 거 같다. 상호활동을 하면서 거기에서 떨어지는 것들. 그러니까 인적인 자원이나 물질적인 자원을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거든.

682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0:31:28

>>672 매 우다행입니다(녹아요)
ㅋㅋㅋㅋㅋㅠㅠㅠ 아 애기야... 진짜넘안쓰러움 로벨을태워야

>>675 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러게 근데 서연이 능력 새삼 이런거 볼때마다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안티스킬 커리큘럼도 그렇고)걱정이 되는거야... 애기다람지 건강해야해

68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31:48

티미 줬는데 맛나게 먹었자는 말 외에 반응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저 개쩌는 티미에 뭐라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그만

684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31:55

>>680
갑자기 든 생각인데.. 한양이랑 지덕이랑 바둑 두면서 서로 욕없이 험담 주고받는 상상을..

68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32:18

>>664 (장전 중이던 냥펀치를 내림)
흐으음
너무 찔리는 내용이라 기부니가 영 기부니하군...
스으읍... (명치에 구멍남)(뭔가 줄줄샘)

ㅋㅋㅋㅋㅋ 일케 해석해준거 보니까 되게 잘 와닿는다 땡큐 여로주!

686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32:25

챕터 3.... 은우와 세은이 절대 황제감금해.. 얘들을 살려야한다....

687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32:46

>>684 아앗...아아앗...아앗...(똥공지진)

688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32:50

(관전자세)

689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33:00

>>676 리라주
어? MPC 2명 사망이래서 뭐지? 했는데 칩 해체면 딱 맞겠네요 @ㅁ@ 리라주 예리하셔~

>>677 캡
리버티에서 해체 코드? 그거 찾으려는 거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러면 더더욱 혼자 하는 건 어렵지 않을지...@ㅁ@;;;;

>>678 수경주
일하시는 중이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잘 다녀오세요오오

690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0:33:18


질문
받고싶다 간만에
암거나풀어드려요(오픈)

69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34:07

참고로 여로땅을 왜 ESTJ라고 했냐면, ESTJ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자기의 울타리 바깥에는 관심 없음. 있다가 나간 사람들 역시 포함" 인거라서..<:3c 몇 번 말했었던 게, 여로땅은 '목화고 저지먼트'를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가차없다구<;3

692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34:35

그럼 이제 진짜 책 다시 갖다 놓는다..

나도 질문 받는데 여로땅 질문 할 사람 있을까..(고민)

693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34:58

>>689 아주 위험하지요. 정말로 위험하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퍼클과 위크니스는 철저하게 선이 그어진채로 지낸 이들이기 때문에..(옆눈) 이 관련 문제는 가급적 끼우는 것을 은우와 세은이 둘 다 조금 꺼리는 것은 있어요.
그나마 은우는 정신적으로 어느 정도 각성해서 이제 그런 성향이 좀 많이 줄긴 했는데..세은이는....(옆눈22) 특히나 세은이는 그 당사자니까요.

사실 지금의 은우의 모습에선 상상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 칙한 리라가 성질을 낼 정도의 고집을 보인 적도 있고...(옆눈) 아무튼 그랬답니다.

694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35:14

(질문 안들어와서 판접음)

리라한테 질문.....모르겠다 이혜성이 비사문천 캡틴임이 밝혀졌을 때 반응 같은 뻘 질문만 떠오르니 질문은 집어넣고 관전하게쓰

69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35:31

>>690 리라한테 질문?
현 시점 리라가 최우선으로 여기는 거랑 그렇지 않은 거 뭐가 있는지?

696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35:39

>>681 여로주:3
헤에에 그렇군요 @ㅁ@ 타인에게 정말 필요한 것과 무엇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들을 필요가 있음. 이거 명심해 둬야겠어요. 남에게 무언가를 해 주고 싶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말고 당사자가 원하는 걸 해야 한다... 보너스까지 봐 주셔서 감사해요 ><

69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36:56

>>692 여로 요즘 무슨 생각함? 뭐 하고 싶음?

>>694 (접힌 판에 끼어서 파닥대기)
혜성이 초기랑 지금이랑 바뀐 점 나열해줘!

698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37:09

어 그러네
이건 캡틴이 했던 질문인데
질문받는 사람들한테 공통으로 던져봄

리버티가 인첨공에 나가는 조건(진짜로)으로 저지먼트 발목을 잠깐이라도 잡아달라 했을 때 반응(배신은 아니고 말 그대로 시간을 끌어달라는 뜻)

699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37:47

>>690 리라주
서연이가 수경이한테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는다면 리라는 다시 로벨 연구소를 조사할까요? 단독으로? (그거 은근 위험해 보였어서;; )

>>692 여로주:3
여로가 자기를 도구화삼는 걸 포기하게 된 계기들이 궁금해요~

700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38:28

>>698 혜우는 애초에 나갈 생각조차 안 하고 있어서 개소리 말라며 한놈 말려버릴듯 파사삭

혜우도 질문받아용

701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40:03

>>690
나 이거 되게 궁금했는데.. 리라의 학업성적!

>>694
갑자기 모의고사 올 9등급을 달성한(?) 서한양을 보고 혜성이 한 생각..?

>>698
한양 : 등신들ㅋㅋㅋ 너네 말고도 나갈 방법 있거든?

702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40:14

>>698 혜성주
서연이는 인첨공에서 나갈 생각이 현재 없고, 둘째로 리버티를 불신해서 협상도 거부할 거 같아요.

>>700 혜우주
혜우 가상현실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거 좋아하나요?

70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0:53

>>697 바뀐점?
머리색이랑 눈색 스타일이요(?)
이거 아냐?
가장 기초적으로는 외형이 바뀌었고 위키에 있는 대로 성격이 바뀌었으며 교우관계에 소극적인 태도가 되었다는 점,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 신중해졌으나 깊은 관계는 맺지 않게 된 점,
공과사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냉정해졌다는 점?
그외 소소하게 성격적인 부분에서 좀 많이 바뀌었을 것 같은데

704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42:35

>>700
진짜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

혜우는 코카콜라하고 펩시 중에 어느 걸 선호해..? (진지)

705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42:48

나도 자기 전까지 질문 받는댜잉

70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3:10

>>701 혜성:....그럴 수 있지?
혜성:공부 관련해서는 내가 할말이 없어서(흰눈)

혜우한테 질문...(흠) 성운이랑 진도 어디까지 나갔니 농담이다 진짜 농담이었으니까.
여행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70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43:29

>>702 가상현실은 제법 즐기는 편이라 근처 게임장이나 연구소 시설은 자주 이용해
근데 영화는 그닥? 이랄까
누가 보러 가면 그래 가자- 하는데 본인이 먼저 보러갈까?는 안 하는 그런 느낌

>>703 흐으음 글쿤
그런 전반적인게 듣고 싶었당

그래서 추가질문
혜성이 요즘 잠옷 뭐입나용(?)

708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43:37

>>693 캡
세은이를 설득할 기회가 서연이한테 있었으면 좋겠네요...👀👀👀 친밀도 작업이라도 해야 하나ㅎㅎ (먼눈)

709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00:44:31

ㅓㄹ았다 졸ㄹ려 썰풀이이어야하는데

710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45:57

>>704 한양주
부부장님이 저지먼트 활동 중에 PTSD까지 왔던 사건이 있나요? 워낙 강철 멘탈 같아서 그럴 일이 있긴 했나 궁금해졌어요.

>>707 혜우주
성하제에서 받은 영화 티켓을 혜우 줄까 했는데 안 좋아하면 관둬야겠네요^^;;;

71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46:22

>>704 구우우우ㄷㄷㄷㄷㄷ이 따지라면 코카콜라?
최애는 스프라이트이기 때문에 ㅇㅇ

하냐냥이 질문이라
요즘 금랑설향이 어떻게 지내니

>>706 그것은 협의하에 대답을 드려야만 (웃음)
혜우... 의외로 멀리 나가는 거 안 좋아한다
인첨공 바깥으로 보내준다는 거 사양하는 것도 이게 한몫 함
아늑한 빈백만 있다면 수용소 독방도 좋다나

그치만 꼭 꼽아보라면 바다일거 같아
괌이나 발리 같은? 바다가 이쁜 곳

71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6:32

>>707 하나 더 변화를 말하자면 사람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해서 거부한다는 쪽에 가까움.
이혜성 잠옷?
변함없이 끈나시에 돌핀팬츠 입어용.
근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보니 위에 가벼운 나이트 가운 걸치는 편.
혜우는 잠옷 뭐입나용

71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7:22

역시 은우가 소유한 섬으로 한번 더 놀러가야만
빈백은 못참긴 해 확실히

714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47:22

>>709 (냥젤리로 쓰담)
졸리면 자라 태오주야

>>710 아 ㅋㅋ 그냥 주지 말고 같이 보러 가자 하면 갈 걸?

71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48:14

>>705 한양이 꿈은 돈많은 백수인가요
졸업하면 뭐할 생각?

716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48:18

>>698 여로땅은 리버티에게 편승하는 척 하면서 엿먹일 걸....

>>697 얘가 하는 생각을 알아보려고 머리채를 잡고 있는데, 일단 순순히 말한 건 "지금은 리버티 어떻게 엿 먹일지를 생각해". 래:3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건 스플랜더.

>>699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로땅이 자신을 버림패로 쓰려고 함->이경이나 다른 저지먼트가 슬퍼함->'목화고 저지먼트'는 매우 중요한 사람들->고작 나 따위 때문에...?->일단 버림패가 되는 걸 포기하자.

가 되었다;3 어라, 이대로 괜찮은건가.


>>700 혜우의 현재 상태.

717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49:33

>>708 그 부분은 차후를 지켜보도록 하죠!! 기회는 있을 수도 ㅣㅇㅆ지요!

>>709 어서 주무세요!!

은우:뭐? 내 섬에 놀러가고 싶다고?
은우:그땐 나 저지먼트 아니니까 여긴 내 철저한 사유지야.
은우:입장료 받습니다~

(안됨)

718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49:42

아 속 쓰려어........ 태오주 졸리면 얼른 자. 나도 약 먹고 잘 준비 해야겠다...

719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49:52

>>674 아, 답변보고 웃었어요. 상대가 얼굴 붉힐 답이라. 태오를 매우 싫어할 비평가들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uu
(숨긴 티켓을 봐요) (빠아안) 아, 궁금한게. 태오와 관련이 있거나, 일부 차용했거나, 태오가 생각나는 그런 영화도 있나요?

>>676 >>690 조금은요. 응. uu 아, 리라에게 질문이라. 풀린적 있는지.
아 질문이야. 기억을 못 해서. 리라의 생일은 언제인가요?

>>679 죽으면 평생 자니까요. (?)
그치요. mbti는 재미로 보는거니까요. (복복)

>>698 쓰으읍. 그걸 말이라고 하냐 썩은 표정으로 바라보겠네요.
밖이고 인첨공이고 죄다 금이에겐 지옥 한켠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720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50:06

>>717 개치사하다

72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0:40

>>717 우우 나쁘다 우우!

722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0:50:45

>>714 혜우주
아아~ 그게, 디스전에서 서연이가 혜우 덕에 죽다 살아났고 성운이 덕분에 추락사도 모면했으니 둘 모두한테 답례하고 싶어할 거 같았거든요^^;;;;

>>716 여로주:3
이경이랑 목화고 저지먼트가 큰일 해냈네요 '나 따위 때문에?'가 이유인 건 조금 슬프지만... (여로야 니가 너를 따위라고 해 버리면 너 좋다는 이경이는 뭐가 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2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51:29

>>719 그때까지 잠 미루면 수면빚 갚는다 나중에(경험자임)
금주는 이혜성한테 궁금한 거 없는가. 혜성주한테도 괜찮다.

724 수경 - 서연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1:45

situplay>1597046644>646

"받은 만큼은 다요?"
물론 급식은 보통 자신이 퍼담는 것이니까 적절히 조정은 가능한 것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맛있어보여서 담았는데 맛이 정말 별로일 때도 있는데.. 그런 것이라도 웬만해서는 다 먹는다는 것일지도요?

수경은 거짓말이라는 게 아니라는 것에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지먼트에서.. 자신을 안 믿는 게 당연해야 할 것 같다는 감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긴. 스스로보다는.. 타인이 더 믿을만하다는생각이었나요?
그리고 손을 잡히고. 수경을 사이코메트리를 한다면....



수경의 시야로 보이는 것인지. 시야가 뿌옇습니다. 들리는 것이 존재하지만 멍멍해지고. 숨이 안 쉬어지는데. 따뜻한 물에 퍼지다 못해 흐르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나요? 하지만 편안합니다....

.......
"테스트... 안은...."
파란색 무언가가 희미하게 보이는 것 같고. 그러는 순간 서연은 스스로가..아니 수경이 액체 속에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희미하게 시야가 선명해질 때. 당신은 피로 물든 백발 포니테일 벽안의 소녀가 유리..같은 것 너머로 당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쩔 수 없구나."
"복원..고 조정하는 수 밖에..."
푸른색 머리카락의 여자가 희미한 미소를 머금으며 수경을.서연을 바라봅니다.

"..."
소녀가 무어라 말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말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여자가 대답합니다.

"그건.....신중해야 한단다..... .......전부.... ......"
지익. 지이익. 거리는 듯한 그런 노이즈가 낍니다. 기억을 보려는 것을방해하 려 는것처럼여자의눈이그여자의눈이당신을똑 바로바라보는것같습니다. 무엇을 더 물어보시겠나요. 무엇을 더? 무엇을? 무엇ㅇ....

72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0:53:21

갑자기 생각난 티미인데
이혜성 수영 좀 잘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한동안 수영장에서 커리큘럼 진행했던 걸 떠올림)

72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53:49

>>710
없어-! 주먹을 너무 세게 쥐어서 주먹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빡친 적은 있지만, PTSD로 남은 기억은 없댜

>>711
어수선한 밖에 비해서 금랑설향은 잘 먹고 잘 노는 중.
그런데 서한양이 요즘 불가피하게 바빠지니, 주로 애견호텔에서 지내고 있지.

>>715
챕터3 이전에는 진짜로 방향이 없어서 백수할 생각이었음.
근데 챕터3 이후로 방향이 잡힘. 진지하게 서한양 본인은 왕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강한 권력을 잡고 싶어함. (진짜 '왕'이란 게 아니고, 최고 권력자를 의미) 굳이 왕까지 할 생각이 없는 이유는, 자기가 왕이 될 깜냥이 안 돼서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 견제대상이 되기 쉽다고 판단해서임.(대충 서한양 오만하다는 뜻)

727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54:14

>>692 최근에 꾼 꿈이 있다면, 어떤 꿈이었는지 궁금해요.

>>694 >>723 이미 익숙하니까요..... (?) (풀리는 혜성이 티미 맛있게 먹는 중)
아, 혜성이가 즐겨 든는 노래 있어요? 장르라던가. 혜성주에게 하자면... 금이의 어떤 점이 좋아요?

>>697 혜성이와 금이 사이를 알게 된 지금. 둘을 보면 혜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요. uu

728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54:37

그나저나 혜우우 코카콜라구나 (호감도 UP)

729 김영희-훈련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6:06

>>0

전에도 얘기 한적은 있지만, 장비의 정비나 확보 역시 중요한 훈련 중 하나다.
장비의 질과 역활, 종류에 따라 전투와 분재 해결의 해방이 결정되는 경우가 허다 하니까.

그래서 영희는 장비를 얻기 위해 으슥한 뒷골목의 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신상을 보호를 위해, 그녀는 썬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혹시 모르니까 스키 마스크도 쓰고 있었다.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는 바바리 코트도. 야구 모자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모습은 가관이였다.

이윽고 그녀와 거래하기로한 사람이 나타났다. 화려한 모하칸 머리에 가죽 자켓을 입은, 어딘가의 황야에서
튀어나온 비주얼을 하고 있는 거구의 근육남 이였다. 이름은 자캐주가 귀찮아서 안지었다.

"취급 너무 한거 아니야?! 그리고 넌 왜 매번 그렇게 싸매고 있어? 무슨 바바리맨이냐?"

영희는 뚱한 얼굴(안보이지만)로 대답했다. 나름 변장이라 하고 온건데!

"시작 부터 4의 벽을 깨다니...제법이군. 그리고 바바리걸 이겠지! 먼저, 암구호."

모하칸은 한숨을 푹 쉬더니, 미리 정한 암구호를 외기 시작했다.

"나 혼자 밥을 먹고"

영희도 화답하기 시작했다.

"나 혼자 영화를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

"이렇게 나 울고."

"불고."

영희가 보이지 않는 미소를 지었다.

"좋아. 물건은?"

쪽팔림을 참은체, 모하칸은 엄숙하게 가져온 가방을 열어 보여주었다.
내용물은 군쪽에서 사용하는 치료키트 다수, 군용 아드레날린 몇개, 섬광탄 여러개, 그리고....

"체리밤...그것도 그냥 폭죽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트급 위력....! 그러면서도 작아서 여러게 휴대하기 편하지!"

"이것들 구하고 개조하느 진땀 뺏다고? 그냥 다이너마이트를 쓸것이지."

"하지만...체리 모양이 아니잖아!"

"하여간 네 체리 사랑은...뭐, 너도 물건을 준비했겠지?"

"당연히!"

좋은 물건을 구입하려면 이쪽도 그에 상은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 법.
영희 역시 마찬가지로 휴대용 히터 안에서 물건을 보여주었다.

보여준건 때꺌 고운 체리 타르트, 갓 구워 엄청난 냄세를 진동시키는
체리-무화과 크림 치즈 퍼프 패스츄리, 짭짤느끼 베이컨 시금치 퍼프 패스츄리,
체리 프로스팅이 포인트인 체리 듬뿍 컵케이크, 그리고 모하칸이 가장 좋아하는
코코넛 체리 쿠키가 종류별로 가득가득 들어 있었다.

"냄세를 봐선 가짜는 아닌것 같고...좋아! 거래 성립이다! 역시 네 제과는 돈 주고도 못먹는 거거든!"

"모두가 좋은 비즈니스, 다음 번에도 같은 날짜에서 만나지."

두 사람은 엄숙하게 악수를 한 후, 히터와 가방을 교환 한 뒤 얼른 흩어졌다.

누가 보면 샹그릴라니 마약 같은걸 먹을 것으로 거래한 현장이라도 되는지 알겠다만....

이것이 인첨고판 불곰 사업 같은건가?

730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0:56:25

반응이 느릴 수도 있지만. 긍미도, 금주도 질문 받아봐요. uvu

731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0:56:29

어서오는겨 영희주

732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56:30

자. 여러분 보셨죠?
미래에는 한양이가 대표이사가 되어서 인첨공을 이끈다고 합니다.

모두들 빨리 줄을 서세요! (어?)

733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6:37

https://youtu.be/gD091h77N50?si=GpWNganjbSmiIC6o

저는 이 동영상의 3분 4초부터 30초쯤까지의 결과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어요.

(당하는 쪽이 기억관련해서 보고 수집하는 능력자, 폭행하는 쪽이 전자가 궁금해하는 기억을 갖고 있다고 추정되는 자)

73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6:38

다들 안녕하세요~ 아까전 잠엣 깬 영희주 입니다~

735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0:56:53

안녕하세요! 영희주!!

736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7:26

다들 어서오세요.

737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7:52

>>727 어린 자신이 누군가의 무릎을 베고 누웠는데 그 누군가가 자장가 불러주면서 등을 토닥여주는 꿈:3

절대로 이뤄지지 않을테니 개꿈이군 이라며 넘겼다:3

738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0:58:33

>>712 피곤해져서 무관심해지는 중이구나
그럴 수 있지 응
햐 큰온니 은근한 섹시함 끝내줘요
금아 얼른 와서 봐바(끌려감)

혜우는 요즘 차르르한 실크 슬립으로 바꿨대
성하제 떄 혈연에게 딱 잘라 엄포를 놓은 덕에 심적인 한기가 좀 덜해져서
가을의 서늘함 정도는 여유로워졌대

>>716 ㅋㅋㅋㅋㅋ 기승전보드게임 역시 여로롱

혜우의 현재 상태?

잔잔한 심해와 같달까
차분하게 모든 상황을 두어걸음 떨어져서 관망하고 있지
어찌 보면 멀고 먼 남일 보는 감각일지도?
근데 전이랑 다른 점은 가라앉은게 아니라 거기가 혜우 자리일 뿐인거야
느긋하고 여유롭다!

73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8:38

오늘의 영희의 훈련은 은밀한 뒷골목 거래 입니다(???)

740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0:58:44

아.. 유혈 주의라고 붙여야 했나...(일단 공개된 동영상이고 15금 게임이긴 한데)

741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8:44

>>730 무의식적으로 혜성이에게 하려는 버릇 같은 거?

영희주 어서와!

742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0:59:46

그러면 정말로 가볼게에...

743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0:59:55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티미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나도 해야 하나(?)

744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00:07

푹 쉬세요 여로주....

어장 차는 속도가 예사가 아니아..

74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00:12

여로주는 주무세요!

74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00:22

굿밤인겨 여로주!

>>732
어허 이 사람아 (입막음)

747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01:28

>>692 @질문
여로는 누군가에게 살의를 느낀 적이 있어? 증오도 감정이 있어야 갖는 것인데 여로주가 평소 풀어주는거 보면 여로는 저지먼트 외에는 그 정도로 관심 두는 대상이 없는 듯해서

>>694 A. 질문 폭탄이 갑니다(?)

1. 왜 어쩌다 이걸 하고 있느냐(근본적인 질문)
2. 이걸 해서 혜성 언니가 얻는 건 무엇이냐
3. 위험하진 않느냐, 아예 이쪽으로 빠질 생각인거냐
4. 다른 사람들은 이걸 아느냐? 금이는 알고 있나?

이정도 던지고 생각을 좀 해볼지도🤔 처음 비사문천의 캡틴으로 만났을 때 들었던 말이 기억에 남기도 했고... 어쨌든 그게 혜성이의 뜻이라면 존중하고 돕기도 하겠지만(애초에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님) 몇몇 질문의 답변에 따라 걱정을 더 할 수도 있고 덜 할 수도 있고

>>695 A.
최우선: 랑이 언니, 친구들(저지먼트 포함), 앞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꾸리는 것
그렇지 않은 것: 비교적 밀려난 건 평판? 옛날보다 외부의 눈치를 덜 보게 됐어(신경쓸게 많아서) 그리고 음
🤔...... 바깥세상적인 관점? 이라고 해야 하나? 이래저래 인첨공의 평균에 맞춰지고 있는 게 좀 있지

여기서 더 극단적으로 잡자면 최우선은 랑이, 나머지는 나머지려나

>>698 A. 이건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나가게 되는 게 리라에게 최악 중 하나라서 들은 척도 안 할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반응도 안 하고 그냥 0.0 하고 보다가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 하고 빠져나갈듯(?)

>>699 A. 이제는 혼자 조사하진 않고 부장 부부장에게 서연이의 증언을 바탕으로 추가 보고를 올리거나 할 거 같네!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나름대로 다 했다고 생각중이어서 말이지🤔

>>700 @질문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 좀 추상적인 질문인데 혜우에게 '인간' 이라는 건 어떤 이미지, 또는 어떤 의미인지?
왜 이런 질문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한번쯤 물어보고 싶었어 바이오키네시스라 그런가(?)

>>701 A. 하위권에 가까운 중하위권 정도로 생각 중! 인첨공 와서 아등바등 따라가보려고 했고 그 덕에 중위권 턱걸이를 해본 적도 있긴 한데...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매우 들쭉날쭉 다녔고 중학교도 안 다녔고(검고로 학력 따고 일함) 이랬어서 기초적인 것부터가 남들보다는 좀 모자랄거야. 스스로 좀 부끄러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대~ 성적표 보여달라고 하면 필사적으로 숨긴다(?)

>>705 @질문
이거 아까 샤워하다가 궁금해진건데
한양이는 벽 뒤 커리큘럼실의 이야기(디스트로이어의 친구가 커리큘럼실에서 사망했지만 시신 수습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연구원 죽이고 튄 애로 낙인찍혀서 그냥 조용히 묻힌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누군가가 이걸 뒤늦게나마 알리려고 든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예시가 이거긴 한데 요점은 '과거에 부당하게 묻혔으며, 알렸을 때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는 사건을 누군가 뒤늦게나마 알리고자 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임

74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02:06

일단 저 모하칸은 아마도 미래에 나올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이름은 안정했지만.

모하칸: 야 이 쓔레기 자캐주야!!!

749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02:34

>>726 (이거 잘못하면 조지겠는데)

>>727 아니 큰일날 소리를 하네
무리는 하지 말자 알았지?(복복) 이혜성이 듣는 노래? 잔잔한 노래라면 다 좋아할 듯? 락만 아니면 인첨공노래차트 top100돌려서 듣는 애 아닐까.
그리고 금이의 좋은 점...... 얼굴이요.
아니 진짜로 외형이 내 취향이야...난 잘생쁜 여캐를 좋아해 그리고 차가운 인상과 다른 직진 해바라기 모먼트가 좋아.

>>730 여기에 일단 금주는 이혜성의 어디가 좋은지. 그리고 금이가 평소 뭐하고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하다.

온 사람들 어서오고.

750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03:00

질문.... 받을까..
에잇. 해도 됩니다(?)

751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1:03:11

안녕히 가세요! 여로주!!

어..그리고.. TMI는 풀고 싶으면 풀고 아니면 아닌거죠!! 저는 올라오는거 하나하나 읽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역시 마레를 스토리 라인에 살짝 끼워볼까 고민 중인 것이에요.
역시 능력자를 위하는 연구소의 대표명사가 여기 말고는 지금 떠오르질 않아. (어?)

752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05:13

>>747
호오.. 성적표를 숨기는 리라에게 서한양의 성적표를 보여줘야겠고만

>>749
ㅋㅋㅋㅋ 조져질 각오도 하고 있다고--!!! ㅋㅋ

753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05:50

영희의 성적은...의욀 상위권 입니다~

그냥 외우는건 잘함+본능적으로 찍기를 잘하거든요.

754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06:21

situplay>1597046644>719
A. 리라 생일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랍니다~~🤗 덕분에 활동 당시에는 생일선물로 사탕을 왕창 받곤 했지!

금이 질문도 여기 덧붙여서... 흠...
금이 장래희망 궁금해졌어 예전에는 안티스킬에 공채로 들어가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봤었는데 현재는 어떨까? 그리고 음🤔 소소한 궁금증인데 금이 눈은 원래 파란색일까? 커리큘럼 사이드이펙트인 줄 알았는데 전에 어린이 픽크루 보니까 그때도 눈이 파랗더라고!

영희주 어서오고 여로주 잘자~

아 그리고 캡틴도 질문 있어
@캡틴

보라는 현재 자기 위크니스가 리버티인 거 인지한 상태야?

75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06:31

여로주 굿밤

>>738 큰언니의 은근한 섹시함<< 터짐. 아니 뭔소리를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야말로 섹시함이 하늘을 뚫는데 이건 성운주가 봐야만

>>747 우리 카나리아 참하기도 하지. 던지는 질문들이 전부 날카롭기도 하구나. 2,3번 빼고는 대답해주겠는데 4번에서는 그냥 슬쩍 웃으면서 고개를 젖거나 금이한테 말한거면 고개를 끄덕일 것 같네.
그나저나 걱정은 베이스로 깔고 가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07:55

>>752 틀려 이사람아
이혜성이 아예 스트레인지로 빠져버리면 하냐냥한테 조져질것 같다는 말이었어 (지끈)

크리아조씨 이혜성한테 안티스킬 스카웃 좀 해주세요(안됨)

757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08:31

>>747

질문에 대한 답

서한양은 철저하게 퍼지는 걸 막는다.
그리고 기다리겠지. 이 사건이 퍼지는 것이 오히려 큰 이득이 될 때까지 말이야. 설령 이득까지는 아니어도, 이슈는 이슈로 덮는 방법으로도 사용하겠지. 어쨋거나 이득이 될 거라는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고, 그때가 되어서야 알리라고 풀어줄 거라고 봐.

75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08:46

(사실 질문과 답이 많아서 못따라가고 있다!)

에잇, 이쪽도 질문해도 됩니다~

참고로 영희는 피폐설정이나 비설 같은건 없으니 맘껏 질문해도 괜찮아요(?)

759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10:29

>>758
어.. 한양이하고 영희는 아직 접점이 없지만.. 서한양에 대한 인상..?

760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10:59

>>756


아아아아

그거는 모르는 일이옄ㅋㅋㅋㅋ

761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11:24

수경이랑 영희에게 할 질문
잠만 머리 좀 굴려서 질문 떠올려봄...

76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12:01

>>760 알게되면 아주 신나게 부려먹을 것 같은데 이사람

763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1:12:13

>>754 저번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서 아주 살짝 언급이 되긴 했지만...
그 자리에는 보라도 있었고...(물론 참전하진 않고 관전하고 있었음)(사실 4학구에 사는 퍼클이라서 당연함)

그때 이리저리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인지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자신은 어째야할지 슬슬 정해야겠다고 혼잣말을 중얼거린거고요.

>>756 크리에이터:(두꺼운 책을 책상에 쿵)
크리에이터:이걸로 3년만 공부하렴. 이 아저씨 생각엔 그 정도면 될 거라고 생각해.

764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1:12:31

>>747 이것까지만 답변을..... 여로땅은 꽤 예전부터 자신을 향한 증오를 느꼈다:3

타인은 나도 몰라. 확실한 건, 호수씨나 크크큭맨에게는 크게 화났었음🤔.

그 외에 저지먼트 외에도 다른 감정을 품었는데 그게 뭐였냐면 '공포'.

76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12:35

>>722 아 그러면 성운이한테 주는게 혜우한테도 전달되는 방법이지
서연이한테는 그쪽이 편하지 않을까? 성운이랑 동급생이니까

>>726 ㅋㅋㅋ 아이구 견팔자 냥팔자가 상팔자여 아주그냥
둘이 애견호텔서 잘 지낼거 같은데 설향이는 외로움 탈 거 같다

오호
담에 하냐냥에게 펩시를 주는 거로(메모)

>>727 혜우 : 헤에에 (히죽) 역시나가 역시나였구나아 헤에에 (히죽222)

매 우 흥미롭다
약간, 혜우가 본 초기 이미지로는 혜성이랑 금은 상극 같아 보였거든
근데 막상 둘이 만나니까 세상에 이렇게 궁합이 잘 맞을 수가
의외로 금이 덕에 혜성이의 몰랐던 면이 보이게 되서 몹시 흥미
그리고 보고 있으면 즐겁다 재밌다 팝콘 가져와야지

>>747 >>최우선은 랑이, 나머지는 나머지<<
가끔 카나리라의 이 극단적인 면모가 매우 마힛서요 (왕냠냠)
주변 시선을 덜 신경쓰게 되고 그만큼 당당해져서 넘모 보기 좋은 것이에오

인간이란 어떤 이미지 어떤 의미인가라
물질적으로는 세포와 체액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기생명체
심상적으로는... 인간이란 순환하는 존재인가 끝없이 파멸을 향하는 존재인가 하는 생각?

뭐랄까 유아 시절을 그렇게 보냈다보니까 생명 경시 태도가 없진 않아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산 채로 낱낱이 파헤쳐보고 싶다고 생각해
그리고 다시 수복해서 그 전과 후를 비교해보고 싶다고도 생각하지
근데 그게 '일반적'이거나 '보통'은 아니니까
사회상식선 안에서 자제하면서 탐구하고 있지
현 시점 인간관계의 선을 긋는 기준과도 연관될 거 같은데
해체해도 상관 없을 거 같은/해체...하면 안 될거 같?은/절대 안 돼
이렇게 나뉘어 있을 듯 하네

766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01:12:56

암튼 잘자ㅏㅏ

767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13:54

>>759 영희: 저지먼트의 정치를 책임진다! 한한양!

일단 착한 사람이란건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정도? 그리고 뭔가 엄청나게 피곤해 보이는 사람이다~
라는 것도. 대장 은우와 같은 게열 사람으로 보고 있다!

768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14:54

>>767
역시 뉴비들은 한양이를 정치캐로 인식하고 있군..후후..
어어.. 은우하고 한양이가 그렇게 닮았니?(갸웃)

769 태오주 (Wlpz52BnR.)

2024-05-03 (불탄다..!) 01:15:26

졸았다가 답하자면

태오... 관련된 영화라면

보며 생각이 깊게 든거ㄱㅏ 바이센테니얼 맨
안드로이드 투기장은 리얼 스틸
태오 자체는 패왕별희 인섬니아 화양연화 중경삼림 씬 시티 데스프루프 메트로폴리스(투기장 이름 여기서 따옴) 미드소마

어 왤케 많지...
그런데 태오를 확실하게 상징하는 거 4개만 뽑아보라하면

리얼 스틸
미드소마
화양연화(갠적으로 이건 상실이라는 포인트가 태오의 지난날과 신데렐라, 끝내 태오가 밀어내고 있는 포괄적 의미의 인간 전체를 대입하고 생각에 빠지게 함)
패왕별희

이 정도

ㅡ윽 썰풀이 오전에 잇는다 쏘리
대신 맛난거 가져올게 한결이 캐해 맛있게먹어조.

770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15:27

>>730 금이한테 질?문
금이의 현재에서 가장 지키고 사수해야 할 것과
가장 쓸모없고 필요 없는 것은?

>>750 수경이는 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어?
음- 사생활적으로? 취미나 여가시간 같은 거

>>755 원래 대놓고 보여주는 건 노꼴인게 국룰이지 ㅇㅇ
일케 물어봐야만 나오는 은근함이 진리이자 맛도리요 삶의 양식일지니(???)

771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15:33

>>768 영희: 분위기가 같잖아(?)

바보에게 많은걸 바라면 안됩니다(아무말)

772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16:15

>>769
리얼스틸 존잼.. 나만 이 영화 인상 깊은 게 아니었어야

773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16:29

>>7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는 지금 놔버려서 그렇게 된거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거 보여주면 효과는 좀 있을듯 리라 (어라) 하고 잠시 고민하다가 슬금슬금 성적표 품에서 꺼내놓는다(?)

>>753 아 찍기 잘하는거 부럽다(죽음의 찍기운을 가져서 쌩으로 풀어야 되는 사람)

>>755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우엥 2 3번은 왜 대답 안해줘!(그럴만함) 흑흑 글쿠만... 혜성 웅니...🫠 ㅋㅋㅋㅋㅋㅋㅋ걱정은 쩔수없어 레벨 4 상위권의 능력자라서 걱정이 안되지만 동시에 그래서 걱정이 될 것 같거든 아무래도... 스트레인지니까... (아직 스트레인지에도 능력자가 좀 포진해 있다는 걸 모르는 이리라)

>>757 호오 흥미로워
한양이는 막는 쪽일 것 같다는 예상을 하긴 했는데 기다리는구나 가장 퍼지기 완벽할 때를 위해...🤔 역시 똑똑하단 말이지 책사가 따로 없음... 제갈량이세요?(?)
이성적인 부부장 멋진거야 헤헤 즐거워용

>>758 흠!
영희는 몇살 때 인첨공 들어왔어?

774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16:31

웅냠냠 (썰을 먹어요)
여로주 태오주 잘 자

77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16:54

>>763 혜성:....악마(악마)(고통스러움)

>>765 금주 질문에 대한 답인데 되게 웃어버림
특히 이혜성의 몰랐던 면이 금이로 인해 보여진다는 점에서.
헤에 상극으로 보였구나 근데 그럴 법도 해.

77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17:41

>>771
사실 서한양은 레벨 4 후반부 전까지는 '무투파' 의 이미지가 엄청 강했닼ㅋㅋㅋㅋ 레벨 5에 근접하고나서 갑자기 머리에 혈이 뚫렸는지 나름 지능적으로 행동하려고 함

77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17:59

>>775 금이의 터프함과 혜성이의 섬세함이 물과 기름 같아보였대

77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18:55

>>773 영희: 16살떄!

>>771 영희: 선배가 무투파...! 그런면이 ㅇ없잖아 잇엇지만...!(깨닮음)

779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0:19

situplay>1597046644>770

하고 싶은 걸 찾아가고 싶다! 라는 방면에서(본인이 무언가 취미적으로 뭔갈(꽃꽂이, 제과제빵, 공순이계열) 했던 기억들은 있는데 실감이 아예 없으니까..) 나름 다양한 걸 해보려고 노력해야 했는데....(등산은 힘들었다는 감각이라던가, 놀이공원에서 노는 것도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거나., 정적인 취미도 몇 번 동아리 견학 해봤는데)
상정이또.

780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1:16

>>778
서성운에게는 에스크리마를
이청윤에게는 아이키도를
장태진에게는 무에타이와 멕시칸복싱을..

전부 서한양이 가르쳐줬다..

78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21:34

>>779 흐뭇하게 보다가 막줄에 그만 미간이 꾸깃
네이놈 상정
기다려라 코뿔소들이 곧 부수러 갈 것이다

78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21:49

>>770 아니 그건 은근한게 더 자극적이라는 게 맞는 말이기는 한데ㅋㅋㅋㅋㅋ크아악 (부끄러워 죽음) 동거하게 되면 가끔 금이 티셔츠나 그런거 하나 집어입을 수도 있지.


>>773 알면서(흰눈) 대답하면서 리라가 알게 되서 이걸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할지 협박을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이혜성이 있어서 미리 사과를 한다. 근데 협박은 안할 것 같다. 랑이가 알면 진짜 조졌는데? 가 될 걸 알기 때문.
걱정하지 말라는 말 대신, 등받이에 등 기대고 다리 꼬고 무릎 위에 양손 올린 뒤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할거니? 하고 묻는 이혜성이 있습니다.

783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2:08

지금은 자기가 뭐 하는 건 그녀에게 나쁜 짓이라고 생각해서 머뭇거리거나 포기하려고 할걸요.. 취미고 여가생활이고 그냥 커리큘럼으로 채워져있던 예전엔 그래도 커리큘럼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어휴.

784 서연 - 수경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22:24

>>724

와, 숨 막혀! 물 속인가?
따뜻하긴 한데 흐르는 물이야?
어리버리한 사이 시야가 선명해졌다.
시퍼런 물속에 수경이가 가라앉은 채다.
의식은 있는지 모르겠다.
누가 여기다 담갔대?

그 의문에 답하듯 시야가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보인 건 새하얀 머리칼의 피투성이 여자애.
귀신인 줄 알았네! 포니테일 말고 푼 머리였으면
영락없이 귀신 분장이었겠어;;;;
그 여자애는 피를 닦을 생각도 않고 이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수경이를 보고 있는 걸까?
그 옆에 있는 푸른 머리칼의 부인은
생김새가 어째 수경이랑 닮은 듯도 하다.
수경이가 나이 들고 파란 머리로 염색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복원, 조정...은 무슨 소리일까?
좀 더 캐내고 싶은데, 소리가 일그러지고 잡음이 섞인다.
파란 머리 여성이 이쪽을 쏘아보는 시선이 뭔가 압박적이다.
수박, 저 여자도 일전의 빨간 눈깔 수박 같은 능력잔가?
나름대로 뻗대 봤으나 이미지는 어느새 흩어졌다.

" !! "

에고, 골이야. 서연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어지럽다.

그래도 수확이 없진 않다. 리라의 보고서 내용을 곰곰 되짚어 보았다.
그 귀신 분장한 거 같던 흰머리 여자애가 케이스,
(리라의 보고서에서는 학대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댔지.)
수경이랑 닮은 파란 머리 부인이 연구소장 로벨,
그리고 리라가 겪은 일들을 수경이가 전혀 모르는 건
그 시퍼런 물에 애를 담가서일 거 같다.
복원이네 조정이네 한 것도 기억 조작의 일환 아닐까?

이쯤 하고 알아낸 내용을 리라에게 전달할 수도 있겠다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다.

" 수경아 "

" 나 좀 전에 너랑 많이 닮은 파란 머리 부인을 봤는데 "

그 부인이 널 물속에 담갔더라는 말을 해 볼까 잠시 망설였으나,
수경이가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면 혼란을 안길 거 같아 참았다.

" 그 부인이랑 너 어떤 사이야? "

리라의 보고서대로라면 로벨은 암부 사람이고,
수경이를 소유물 취급하고 있다.
수경이는 수경이대로 먹기 싫은 걸 안 먹는 게
'허락되지' 않는 걸 당연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로벨이라는 작자는 수경이를 대놓고 괄시하고 있다는 거겠지?
그 사실을 당사자에게서 확인하는 거부터가 시작일 것 같았다.

그러면서 식당의 티슈 하나를 슬쩍 쥐었다.
지금 이 대화 잘 기억해 둬라, 티슈야.
나중에 사이코메트리로 재생할 테니.

785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2:31

>>773
근데 진짜 여로주의 해석대로 서한양이 성격이나 사상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사람한테는 쌍욕 먹기 진짜 좋을 듯ㅋㅋㅋㅋ

78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23:27

>>777 헤에...신기하다. 이혜성이 섬세해보였구나? 의외다. 몹시 흥미로워.

787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3:41

그리고 티미이지만...

영희는 현재 부모님이 어디 계시는지 모릅니다.

평범하게 (매우)자유로운 분들이시라 일단 한국에는 없다!

788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24:24

>>763 아 쓰읍 그렇네
어디서부터 보고 있었는지 불확실했는데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다 봤겠구나 거기 사니까...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이 있잖아 보라야 우리친구지..........(알짱알짱)

와중에 크리아저씨 책 그거 맞나요
이리라 안티스킬 루트 파워 후퇴 (리라: 왜 나 할수있어<<개큰근자감)

>>764 아니아악(뇌터짐)
공포는 표해준이려나 아무래도 트라우마 남은거 생각하면
🫠 여로롱잘자...

>>765 😏 은근 극단적인 면모가 있죠 후후후 후후(?)
헤헤 그게 다 저지먼트 덕분이죠 처음 생각하면 정말 많이큰것이야... 눈치 볼 기력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쓰고 있으니

그리고 답변
나 되게 추상적으로 질문했는데 내가 원하는 답변 줘서 지금 벅참 혜우우는 내 머릿속을 읽는구나... 물질적 심상적으로 나눠서 대답해준거 행벅함😇 순환하는 존재인가 파멸로 향하는 존재인가라... 어쩐지 혜우 능력이 생각나는 대답 같기도 하고

해체해도 상관 없을 거 같은/해체...하면 안 될거 같?은/절대 안 돼
그리고 이거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확 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될거 같?은<<여기서터져버린 안?되나 하는 고양이가 떠올라요
후후 그렇구만... 역시 이쪽도 바다의 아이야😏 비범고양이

태오주도 굿밤~

789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4:36

>>762

한양 : 야, 비사문천

한양 : 고

790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25:28

>>7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이마치는 소리)

791 ◆TMmm6tsoPA (35Dd.Kyxwk)

2024-05-03 (불탄다..!) 01:26:41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92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6:53

굿밤인겨 캡틴!

793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1:27:15

>>737 😥... 그렇게 생각하며 넘겼다는 것이 너무 안쓰러워요..

>>741 🤔🤔🤔 깍지 끼려는 거요?

>>749 무리는 안 할게요. uu 락만 아니면 듣는다라, 현실에서 곡을 뽑는다면 어떤 곡일지 궁금해요.
아, 잘생쁜을 노리고 낸 아이긴 해서. 그런 모멘트도 좋아하는 거군요. 후히히..... uvu

혜성이야 당연히 모든 부분이 좋은걸요. 외모는 말할 것도 없죠. 초기에 안경 쓴다는 부분도 엄청 좋았고요. 15주년에서 보여줬던 교회 언니 모멘트와 다른 파격적인 모습도 좋았고. 피로해 보이는 그 미소도 좋고요. 묘하게 그 냉소적인 모습이나, 피폐와 가까운 그런 것까지. 전부 다 취향이라...

금이라 정말 할 일 없을 땐, 멍하니 누워있다가 졸고 그럴 거예요. 아, 요즘은 운동으로 대신하겠네요.

>>754 잊어버린 금주를 매우 혼내주세요...

아 그랬었죠. 응. 담당 연구원의 영향도 있었고, 안정적이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지금은.... 달라졌답니다.
여러모로 실망한 것이 많아서. 음. 🤔 아이들을 돌보고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네요.

아 눈은 아뇨. 검은색이었는데. 그때 픽크루때 멍청하게 실수를 해서요. ◐◐

>>765 그렇게 생각했었군요. 🤔
팝콘은 아이이이이익... (혜우를 꼬집어요)

>>769 아, 언젠가 언급 된 적 있을 영화들이네요. 화양연화라 되게 흥미로워요.
답변 고마워요. uu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770 가장 지키고 사수해야 할 것은 역시 혜성이일테고.
가장 쓸모없고 필요 없는.... 🤔 자신의 안위? 막 글쎄요.. 인첨공의 미래?

794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7:31

잘자요 캡틴.

.dice 1 100. = 18

*초커를 차고 있기 때문에....

79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7:33

캡은 굿밤~

796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7:52

아니 이번엔 또 왜 낮아.

797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28:07

>>765
설향이 다른 댕댕이들이랑 노느라 안 외로울 수도..😂😂

뭣이라 펩시?! 밀키스 줘잉

79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8:09

>>794 .dice 1 100. = 96

79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28:52

>>798 초크리임으로 영희가 수경이의 초커를 부순다!(?????)

800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29:09

>>798 이겼지만 일상관련 다이스기 때문에 무효다.(?)

80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29:47

>>782 >>786 엄멈머 애인셔츠 엄멈머
사이즈 차이 확 나서 헐렁한 것도 좋지만
서로 사이즈 비슷해서 입으면 오히려 아슬아슬해지는 것도 진미(끌려감)

초반에 혜성이 현장 나갈 때마다 갈피 못 잡고 혼란해하는 모습 자주 보였자나
볼 때마다 툭 하면 부서질 거 같았대 크리스탈 조각마냥
그만큼 섬세한 사람이 어떻게 지금까지 저지먼트 한 거지 라는 의문에 가끔 빤히 보곤 했대
싹수 퍼런 심해냥이눈

80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0:10

>>800 영흑흑...

803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31:17

>>726 한양주
...역시 티타늄 멘탈(호달달)

>>765 혜우주
ㅎㅎㅎ 그렇게 해야겠네요.

>>729 >>753 영희주
분위기는 밀매 현장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가 입시를 노린다면 영희한테도 공부를 배워야...
(영희가 1학년인데? / 중딩 어쩌면 초딩 공부부터 다시 해야 할지도... )

>>733 수경주
아하하하;;;; 가 감사해요 ^^;;;;;;;;;;;;;

>>747 리라주
아하~ 리라로서는 그렇고 리라주로서는 수경이 갠스 나올 때까지 존버하시나요??

답레 잇다 보니 놓친 게 많아요오오오오오 (털푸덕)

804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32:01

아니 갑자기 머리에 혈이 뚫림<<어케이런발언이 빵터졌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
협박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와중에 랑이가 알면 조졌는데<<이게넘웃김... 협박도 부탁도 좋아요 그치만 더 효과적으로 입 막으려면 후자다 혜성언니는 친구니까 부탁하면 거절할 수 없죠
그치만 협박하면 '캡틴'으로 인식할테니~

ㅋㅋㅋㅋㅋㅋㅋ 크악 그리고 이 애티튜드가 넘좋은데
리라🤔🥺 하다가 웬만하면 안하겠지만 필요하다면 할거라고 할 듯... 이를테면 다쳤다던가 적대 세력에게 사로잡혔다던가 같은 돌발상황일 경우?

>>785 쌍욕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어쩔수없는 것이다 원래 확고한 사람에게는 적이 많아(?)

>>787 호오 그렇군 이것도 궁금했는데
인첨공에 놓고 간 것인가...?

80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2:43

>>784 서연이 수경이를 위한 분투...!

서연 마지텐시!

80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32:52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793 현실로? 이번달 멜론차트 top100 같은거.
그것도 아니면 백색소음 자체를 평소에도 듣고 다닐 수도 있지?
차분함 속 의외의 터프함이 공존하는데 이혜성한테는 한없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보이려고 하는 것도 좋아. 사실 다 좋지(진지)
묘하게 냉소적인 모습이나 피폐함은....이혜성의 나이답지 않은 어른미가 좋다는 뜻이구나? 내가 질문했는데 부끄러워서 머쓱해짐

807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3:23

그리고 일단 말해주는 거지만....영희는 직접 말해주기 전 까지 문제, 즉 타 자캐들의 비설이나
피폐 설정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진짜로 솔찍하게 "도와줘"를 해야 합니다. 그야 바보니까요.

그리고 영희는 목숨을 걸고 도와주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걸 할테고요. 친구와 동료 이니까.

808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4:19

마침 영희가 한양이하고 은우가 닮았다고 하는데..

공통점

- 키 (둘 다 179)
- 얼굴 (기본적으로 온미남 베이스. 그러나 서한양은 표정에 따라 굉장히 차가워 보이기도 함)

차이점

- 화났을 때의 느낌

은우 -> 딱 정의의 사도 느낌
한양 -> 경박한 말투와 함께 상대의 멘탈을 깨버리려는 제 2의 악당(?) 같음

809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34:27

>>805 영희주
어... 너무 좋게 봐주시니 이실직고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먼눈) 사실 서연이는 수경이한테 받은 돈을 초밥 사서 갚으려던 게 다고👀👀👀 리라가 고생고생 생고생 해서 얻어낸 정보를 확인하는 중이에요^^;;;;;;;;;;;;

81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4:35

>>803 영희: 같이 집에서 공부하자!

아 물론 애인도 데랴와도 좋아(?)

811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5:49

>>808 아, 영희가 가장 닮았다 생각하는건 (영희주가 아닌 영희 입장에서) 바로
"눈" 입니다.

어딘가 공허 하지만 확신과 신념에 차있는 눈빛, 이라 하나....

812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6:24

>>804
아니 긍데 ㄹㅇ 챕터 1에 비해서 머리에 혈 뚫린 느낌 나지 않앜? ㅋㅋㅋ
챕터 1에서는 안 그러다가, 갑자기 크리전 되니깐 지능적으로 행동하잖아ㅋㅋㅋ 진짜로 커리큘럼 받다가 혈이 뚫린 것 같다니깐ㅋㅋㅋ

813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36:56

>>807 영희주
도와줘 소리 심심하면 하는 서연이가 그 덕에 신세를 많이 지고 있죠 와하하 (◀자랑이다)

>>808 한양주
위에서 한양이가 권력자가 되려는 목표가 생겼다고 했는데 서연이랑 일상에서 왕이 되겠다 운운했던 게 뻥만은 아닌 셈이네요... (견제당하기 싫어서 왕은 안 하겠다이니 뻥은 뻥인데;;; )

81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7:21

>>809 영희: 그래도 저렇게, 그것도 인첨고에서 저렇게 해주는 사람은 드물어!
즉 이거다. 서연이는 다라쥐 천사.

라고 합니다~

81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38:03

>>788 매우 조와용
주변 눈치 뭐하러 봄 내 옆이 중하지 뭣이 중헌디!

머어 혜우가 현시점에서 인간이란 종을 그렇게 보고 있기도 하니까 응
일단 혜우부터가 자기파괴적인 성향이면서 수복하는 능력을 갖게 됐기도 하고
주변에 워낙 예시?케이스가 많기도 하고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비유하자면 냥이가 냥펀치를 날릴까 말까 하는 기준 같기도 하지
가차없이 날리는/잠깐 고민하고 살살? 날리는/날...릴까말까날릴까말라 에잉 몰라 발라당

접때 섬 갔을 때 바다 그닥 만끽 못 했으니까
그럴 심적 여유도 없었고
그러니까 담에 어딜 가게 된다면 일단 바다! 라고 하네

>>793 히히히 히히히 (혜우 : (볼 쭈욱 늘어남))


자신의 안위가 나오다니 어허 혜성아 이것보라 금이가 이런 대답했어! (호다닥)
인첨공의 미래라는 건 기반 시스템이나 체재를 말하는 걸까나
설마 물리적인 지면이 없어지든지 말든지는 아닐 테...니까 그치 아니지...?

캡틴도 잘 자라!

816 수경 - 서연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38:16

situplay>1597046644>784

당신이 케이스라고 인지한 여자애의 피는 전부 수경의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수경은 긴장한 듯 손을 떨고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감한 것이었을까요? 하지만...수경 당신은. 그래도... 조금은.. 이라는 걸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서연이 당신에게 프른 머리카락의...를 묻자.

"부인...이요...?"
조금 멍한 표정으로 수경이 되묻습니다. 파란 머리카락의 부인이고 나...와 관련된. 이라고 생각하자마자 그래선 안 돼. 라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래선 안돼요. 그래선 안 돼...잖아요? 처벌받을거에요... 그리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당신이 쌓아온 전부를 모두... 갈기갈기 찢고 꺼내고 당신을 비워서. 채우고... 수경이 초커를 매만지기 시작합니다. 아니야 여기에서 목에 손을 대면 안돼.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알아...

"...그녀는.... 제 권한을...쥐고 있으세요..."
저를.. 써서...라고 웅얼거리듯 말을 잇다가 급작스럽게 침묵합니다.

817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8:17

>>811
뭐야

영희 바보 맞아? (의심)

818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38:27

>>793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아냐!! 나도 맨날 14일인지 15일인지 헷갈려 원래 생일이란 그런것😏😏

실망이라... 하긴 당장 인첨공 꼴이 이 꼴이고 가까운 일만 봐도 크리에이터가? 그런짓을? 했죠? 아저씨반성해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라... 이것도 금이랑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스트레인지에서 지낼 때도 아이들을 이끌며 보살폈고 지금도 봉사하고 하는 거 보면 기본적으로 애들을 좋아하는 것 같고... 차분한 성격도 플러스 요인이고 애들은 원래 잘생긴거좋아해<<? 퍼펙트한 것이에요
아녜스 센터 사람들이 훗날의 협력자로 금이를 주시합니다(?)

아 앗 그런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커리큘럼으로 변한 게 맞았군 궁금증 해결~~

>>803 그렇다! 지금 플레이어블 개인으로 갈 수 있는 데까지는 다 파고든 것 같아서 존버중이지요😏 로벨딱대!!!!(?)

81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8:42

>>813 ㅋㅋㅋㅋ 많이 부려먹어 주십쇼!

>>812 문무겸비 한양이를 국회로(?)

820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1:38:46

>>813
'거짓말은 안 했다'

821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39:03

>>801 하지만 맛있죠? 진미죠?
앗아앗 잠깐만 그거 너무 맛도리 (같이 끌려감)
맙소사 여기서 밝혀지는 혜우우가 이혜성을 빤히 보던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한 사람이 이제까지 저지먼트는 어떻게 한거래<< 그러게 어떻게 한걸까(흰눈)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해탈하지 않았을까.
이야 근데 진짜 섬세하고 부서질 것 처럼 보였나보구나. 그럼 지금은 어떤 인상으로 보고 있는지 궁금해짐

>>804 이혜성한테는 그게 문제니까
어떤 상황에서든 일단 최악의 수를 생각해보는 버릇 어디 안가죠(?) 리라는...부탁을...하자...(메모) 확실히 그건 그래 협박을 하면 캡틴으로 인식해서 리라가 이혜성한테 거리를 두거나 혼란스러워할 것 같단말이지(흠)
(가끔 자기도 모르게 보여지는 캡틴의 그 애티듀드) 그 대답이면 이혜성도 납득할테니까 괜찮지 않을까....

82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39:59

>>817 바보 입니다.

다만, 본능과 눈치가 짐승이죠.

823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40:16

>>809 >>810 영희주
으 으악;;; 그 그 정도까지야... 리라는 리라에몽이 별명이 될 정도로 여기저기 퍼 주고 있고 영희도 서연이 일 발벗고 도와주는걸요 @ㅁ@
근데 괴이 소굴인 그 집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는 모르지만) 서연이도 그 집에서 산대도 환영이라고 영희가 말해 준 거 생각나서 간담이 서늘해졌었어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41:07

아니 근데 자신의 안위라니 무슨 소리니 금주야
이혜성 이마치는 소리가 들릴 것.
근데 또 돌아버리겠는게 금이의 그 말을 또 존중해줄 것 같다는 거야.
돌겠군

825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41:50

사실 서연이가 저 본 것에서 케이스에게 한번 더 물어본다거나 할거라 생각했는데(레벨이 높아지면 안에서 더 물어볼수도 있다거나 라고 본 기억이 나서) 안해서 의외.

826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41:55

>>823 일단 괴이 설정은 동월주와 좀 더 조율해야 하니까요~

827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43:56

사실 케이스 대사 안 쓴 이유가 한번 더 물어본다거나? 를 생각했어요(?)

82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47:26

>>822

남들이 비현실적이라 말하는걸 엿까라면서 하고
기행을 "하고 싶다"는 이유 같지 않는 이유로 하고
편하게 포장된 거리를 두고 가시밭 길을 재미있어 보인다면서 달려들어가고

자기 편하는대로 막 살다가 막 죽을

바보이죠.

829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47:41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려온 혜성주를 위한 아늑한 철장케이지^^ (옆칸에 갇혀있음)
그거 궁금했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말할까 말까 하다가 이제는 괜찮겠지 싶어서 풀었다잉
아마 지금까지는 이 정도의 혼란스러운 일이 없었을테니까 어찌어찌 해온 거라고 생각해
동기 부원들하고도 거리감 없이 잘 지냈을 거 같아 표면적으로는
그러니까 그만큼 변화에 적응 못 하고 위태로워졌던 거 아닐까- 하는 적폐가 있어

지금은 음
크리스탈이 강화유리가 됐다?(?)
위태로움이 아주 사라진 건 아닌데 지금은 어딘가 의지할 곳이 생긴 것처럼 보인대
특히 옆에 금이가 있으니까 확실한 지지대 한 명은 있는거구
나름의 장래 혹은 길을 찾았나부다- 하고 선배 커플 구경을 위한 팝콘을 튀깁니다(???)

830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49:06

>>808 개쩌는임원라인업
황금밸런스
아름다움

>>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부부장님 그 전에도 똑똑했다구!!! 물론 그때 포텐이 확 터지긴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네 혈 뚫렸다는 말이
🤔 근데 커리큘럼이 본질적으로 뇌를 이케저케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이거 나름 맞는ㄴ말같은(?

>>815 예시 케이스<<키요오오오오옥

발라당 이거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 역시 혜우우는 냥이구나... 우리 부실에 고양이 있다 월광고 너네는 고양이 없지? (자랑질)
우리 고양이는 무려 살아만 있으면 살려준다 부럽지?(??)

맞아 그때는 혜우 아직 심해 깊숙히 머무를 때였으니... 후후 그때즐거웠지 혜우가 게릴라 첼로 콘서트도 열어주고☺️ 은우선배님 동창회 섬에서 해요 아 우리 친구잖아(은우: 나가)

>>821 그치ㅋㅋㅋㅋㅋㅋ 후... 즐겁다 색적조 사이에 흐르는 이 느와르틱한 긴장감😋
매우 혼란스러워하겠지 우리... 친구아니었... 어...? 🥺 다 말해야지(?)(급발진) 이럴수도
물론 진짜 이정도로 급발진하진 않습니다

후후후 좋아요 후후 그럼 이제 리라는 비사문천 스타일로 혜성이 포함한 단원들에게 목숨팔찌 같은걸 만들어줄지도 몰루

831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51:31

이열 다음판제
아군화 되면 퍼클들도 이름 넣어주는건가 후후 즐거운

83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52:18

>>831 언제 리라주랑 한번 일상을 해봐여 하는데....!

833 서연 - 수경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55:23

>>816

수경이는 떨고 있었다. 내가 무리한 걸 물은 걸까.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리라의 보고서에서 깜박하고 있었던 중요한 정보가 떠올랐다.
수경이가 그때 발작적으로 자해를 했고 출혈이 심했다고.
그럼 그 귀신 같은 흰머리 여자애한테 묻은 건, 그때 수경이가 흘린 피일 듯하다.
리라가 보고서에 작성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고,
수경이는 그 파란 물에 들어가선지 이후에 다른 조치가 되어선지
기억을 조작당했다. 그렇게 추측하면 대강 앞뒤가 맞다.

그리고 혼란스러운 듯 되묻는 목소리.
수경이는 불안한지 목의 초커를 매만지다가
로벨이란 자가 자신의 권한을 쥐고 있다고 답했다.
그 다음 말은 나오다 멈췄다.

여기서 더 묻게 되면, 리라가 보고서에 썼던 그런 사건이 반복될까?
수경이가 자해를 하고, 강제로 하얀 방으로 텔레포트되고,
로벨이라는 작자와 마주하는?
그건 위험하다.
리라는 자기 능력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난 그런 데 끌려갔다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내 선에서 어쩔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 알았어. 알았어. 수경아. 곤란한 질문 해서 미안해. "

" 인제 안 물을게. "

수경이가 진정했으면 해서 수경이의 등을 토닥이면서
전혀 마시지 않아 말차로 그득한 잔을 건넸다.

대관절 어떻게 된 자들일까.
내가 봤던 게 맞다면 사이코메트리 차단 능력도 지니고 있고
수경이가 그 지경으로 망가진 걸 멀쩡히 낫게 했다면 혜우 같은 능력도 있을 거 같고
(아니면 혜우가 부럽지 않은 회복 설비라도 빵빵하게 갖추고 있나?)
그 정도로 엄청난 연구소가 왜 지금은 안 유명하지?

모를 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오늘 확인한 정보를 리라나 다른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공유하는 것뿐.


/이 정도로 마무리하면 될 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834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55:28

후후... 이제 질문거리가 없어질 때도 되긴 했죠...

835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1:55:54

>>832 나도 우리 애기체리 보고싶어
얼른 기력 충전시켜올게☺️ 한 일이주 일상을 못돌렸네 그러고보니 주말~다음주 초까지 해서 정신차려야만

836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56:26

서연이는 로벨한테 붙잡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망 각일 거 같아서 몸 사렸어요👀👀👀

837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56:54

영희 성격은 짱구+근육뇌. 그렇다. 짱구다.

기행을 벌이고 바보이지만, 소악마 스럽고 영약하게도 군다. 순수한 면도 있지만
그다니 순수하지는 않다. 화가 나면 무섭다.

하지만 그 근간은 착하고 남을 위해 회낼주도 아는 녀석...이라는 성격.

838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57:21

반복까지는 아니었겠지만... 마무리해도 좋겠네요.. 수고하셨어요 서연주.

839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1:57:40


>>830 발라당을 해요 (뒹굴)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만 있으면 살려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진짜 고양이가 그러는거 같잖아? ㅋㅋㅋ

아 맞다 그 때 리라가 만들어 준 모자
그거 망가지지 않으면 계속 유지 되는 거였나?

840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1:57:57

(애인셔츠 모멘트를 봄) (👀)

>>806 찾아 듣고 싶었어서 히히.. uu 악 윽 저 역시 이렇게 들으니 부끄러워져요...
그리고 응. 그 느낌이 딱 맞네요.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아요. uu.... 정말 제 취향을 총합해서 모아놓은게 혜성이랍니다.

>>818 그치요. 인첨공 꼴이 이 꼴이니. 응. 아이들은... 순수하잖아요. 지켜줘야 할 대상들이고.
>>애들은 원래 잘생긴거좋아해<< 👀👀👀👀👀 헛 아 협력자, 좋은 어른들이라는 걸 알면. 금이도 긍정적으로 생각할지도요.

841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58:23

>>825 수경주
에? 로벨이 차단하려는 거 같아서 그 생각을 미처 못 했어요(◀댕청이)

84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1:58:49

>>829 안녕 옆방 동기 입니다 (이러기)
당연히 궁금하지 심해냥이가 바라보면 왠지 움찔하게 된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호오 남이 해주는 내캐 적폐캐해는 늘 맛있는 법이죠. 아마 그래서 지금 동기들하고는 잘 지내는 편인데 후배들하고는 거리를 두려고 한다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혼란스러움을 느낀 이유야 뭐 비사문천 창설하며 나열했으니 그걸로 퉁치자.

크리스탈에서 강화유리. 업그레이드(반짝)
의외로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구나 무서운 심해냥이 같으니라고(두렵다!) 여전히 위태로워보임<< 팩트라서 그만 2천원 비싸짐;
팝콘 튀기기 크아아악 이혜성 그거 알면 뒤늦게 얼굴 새빨개질 것

>>830 색적조 사이에 흐르는 느와르틱<< 반박 못하고 그저 긍정의 엄지를 치켜올립니다. 진짜 색적조는 느와르틱 감성이 뿜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렇게 되면 이혜성 리라한테 어떻게 난테 구럴수 이써? 하는 표정으로 봄(아님)

오 이거 좋은데 목숨팔찌라 무능력자도 있다보니 유용하겠다 물론 이혜성은 이런거 안줘도 괜찮다고 사양할테지만 리라가 억지로 우겨넣어주겠지

843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1:58:52

>>836 영희: 로벨인지 뭔지 서연이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건드리면 그놈은 죽는다...!(영르릉)

844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1:58:59

>>838 수경주
새벽까지 고생 많으셨어요오오~~ ><

845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1:59:54

계속 물었다면

케이스 등장각? 이 가장 가능성이 높았고... 그 다음이 수경이가 뭐라 횡설수설하다가 얹히거나 헛구역질하다가 픽 전원이 꺼지는 것처럼 쓰러질 가능성이 있었던가..

84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2:02:17

>>840 (애인셔츠 모먼트를 보는 금주를 보고 외면함)
그렇다면 이혜성이 가을 스타일로 자주 입고 다닐 옷차림도 좋아하겠다 다행임(?) 그런데 이혜성한테 부드러운 금이가 한번씩 터프하게 구는 것도 보고 싶어. 이건 내 개인적인 욕망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줘도 된다. 그리고 음
의외로 이혜성의 좋아해 라는 표현은 뽀뽀일수도 있다(이런발언)

847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2:04:28

로벨: 너무하구나... 나는 그렇게 손을 많이 대지 않고... 웬만하면 잘 대지 않으려 한단다..?
수경주: 네.. 맑눈광스럽게 차일드 에러 한 천명도 눈하나 깜작안하고 꽃을 꺾는다는 표현으로 예쁘게 갈아넣으실수 있으신 분의 말 잘 들었습니다...

848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2:05:07

>>843 영희주
영희가 이렇게 마음 써 주는 거 늘 든든해요!! 서연이가 친구 참 잘 뒀다니까요 ><

>>845 수경주
리라의 보고서와 수경이의 진술 중에 어느 쪽에 착오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거 정도가 서연이한텐 고작이었을 거라... 굳이 수경이 체하고 고생하는 거까지 볼 필요는 없었을 거 같아요. 이쯤에서 발 뺀 걸로 만족합니다!!

/저도 이만 자러 가 봐야겠네요 다들 평온한 밤 보내세요오오오오~~

849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2:05:36

>>842 옆방 동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에에에엥ㅇㅇㅇㅇㅇㅇ!!!!!!! (소음공해로 환영하기)(?)
고양이의 시선은 약간 그런게 있긴 해 응 ㅋㅋ
음 하지만 연애는 후배하고 하네용 히히히 아휴 혜성온니 히히히

순살혜성주 마힛겠다 (침 쥬륵)
혜우가 은근히 인간관찰하는게 좀 있어가지고
어릴적 환경 탓에 애정결핍을 넘어선 인간결핍? 그런게 생겨버림
그래서 타인은 늘 관찰과 탐구의 대상임
아마 대가리 좀 더 크면 의식과 영혼의 탐구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그렇게 뇌연구를 하는 매싸가 되어버리고)(?)

850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2:05:56

서연주도 잘 자라잉

851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2:06:02

일상 수고해따 두사람!

>>839 잉 기여워(복!)
살아있으면 살려드립니다 죽을거 같아도 살려서 고통받게 해드립니다(?) 어라 진짜 고양이같은

응 맞아! 타지만 않으면 유지 된다!

>>840 후후 그런 금이가 참 조아☺️ 아이들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올곧은 아이... 그러면서도 터프하고 방황도 하고 그러면서 순애보고
에구에구(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치만 사실이라구요 애들 얼굴본다고요(?)
헉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는구나🥹🥹 감동인!!!!! 금이가 봉사하는 아동센터도 있고 하니 그쪽으로 볼수도 있을거 같고 하네😏 같이 활동하거나 하면 재밌겠다

>>842 멋진언니오빠들... 기본적으로 19살즈가 다 포스가 있는데 색적조는 개중에서도 다크초콜릿 같은 맛이 참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귀여운데 어라...(그거 보고싶어서 끌려버리는 오너)
ㅋㅋㅋㅋㅋㅋㅋ 이리라 잘알😏 안받으면 그치만... 금이가 걱정하면요...? 이러면서 냅다 쥐여줌(영악한놈!)

85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2:06:55

>>848 서연주 좋은 밤~

853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2:07:06

잘자요 서연주. 수고하셨어요...

이제 리라랑 서연이 일상 하면 되는구나(?)(톡이라던가로도 좋지만)

854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2:07:32

서연주 잘자는거야!
후 서연이도 넘 든든하네
든든다람지

855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2:08:00

>>846 빨리 둘다 졸업해야... (?)

당연히 좋아하니까요. 아 가을하니 금이도 생각해두어야 하는데...
그리고 아 접수했어요? 벽으로 몰아세울테니까요? 헛 아 👀👀

856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2:08:43

>>851 >>죽을거 같아도 살려서 고통받게 해드립니다<<
이거 진윤태씨 현실이죠
잘 먹이고 재워서 칼질 좀 한 담에 원래대로 고쳐줌
심심하면 반복하기

오호
그럼 그 모자 혜우 옷방에 별도로 아크릴 케이스에 넣어져서 보관되어 있을거야
망가지면 너무 아쉬울 거 같아서
가끔 집에서만 꺼내보고 그런대

857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02:14:54

>>856 혜우의 밖으로 드러나지 못하는 탐구욕이 진윤태씨에게 잔뜩 풀리는 느낌...☺️
흠 아닌가 이쪽은 인?간? 이니까(너무함)

헉그리고심해냥이야 8ㅁ8 으아아아앙 너무감동이잖아!!!!!!!!!!!!!! 크아아아악혜우우!!!!!!
🥹🥹🥹🥹🥹🥹🥹🥹🥹
별도 보관이라니... 리라가 알면 감동에 눈물을 그렁그렁핳거랴................. 후후 이렇게 아껴주다니 너무 기뻐용 우리 코뿔소들 언제나 만들어주는 보람이 있어 기쁜

커어
나너무졸리다 기절할게

잘자 다들🤗

85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2:16:08

>>857 리라주 주무세요~

그리고 저도 이만 들어갑니다~ 다들 좋은 밤!

859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2:16:27

잘자요 리라주.

860 수경주 (TPlcp9iefk)

2024-05-03 (불탄다..!) 02:16:49

영희주도 잘자요...

861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2:17:03

>>849 옆방이 너무 시끄러워요 소음공해 크아악
연애는 후배하고 하네요<< 사실 진짜 연애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게 학계의 점심.

안돼요 나는 맛엄따 히익; 혜우가 사람을 관찰과 탐구의 대상으로 보는거 되게 그런데 거기서 예외가 성운이라는 게 맛도리임(내맘대로캐해) 아니 매싸되는 루트 너무 너무인데 진짜 아니 근데 또 곰곰히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그저 입 딱 벌릴 뿐.
매싸는 안된다 혜우야

>>851 다크초콜릿 같은 맛ㅋㅋㅋㅋㅋㅋ근데 또 퍼센트는 각각 다른 그런 다크 초콜릿 같은 색적조임.
이사람아 거기서 혹하지 맛쎄요 정신차려 (등짝 찰싹)
크악 거기서 금이 이야기하는 리라 너무 영악하다. 단원들 미아핑 찍는 와중에 리라가 금이의 금자 꺼내는 순간 바로 입틀어막고 목숨팔찌 받아들 게 분명함 내가 봄

>>855 졸업 안해도 금이가 이혜성 자취방에 오는 건 문제없으니까 그럴 때 입었다고 해도 좋지 않(입닥침)
금이 가을 옷차림은 어떨지 몹시 궁금하다. 데이트 해야지 히히....
뭐 (물리적으로) 벽으로 몰아세운다고? 아묻따 진행시켜. 벽으로 몰아세워도 된다. 벽쿵 해도 된다. 대신 벽쿵 하면 턱 꾸욱으로 반격할지도(?)

86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2:17:39

리라주 영희주 굿밤

863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2:32:02

>>857 내 기억으로 리라가 준 모자가 저지먼트 부원한테 받은 첫 기념물? 같은 거라서 그럼
갖고 있으면 그 시절 기분이 다시 떠오르기도 하고... ㅎㅎㅎ

리라주 잘 자

>>861 ㅋㅋㅋㅋㅋㅋㅋ (밤마다 일렉기타치기)(쟈가쟈가쟝)
원래 안한다 하는 애들이 제일 먼저 하고 그런댔서 부뚜막에 오레오 고양이가 야옹

오 저런
성운이도 딱히 예외는 아니야
다만 자제할 뿐이지 그런 시선으로 보는 걸

그 뭐라 해야 하나
인류애는 지키는 매싸는 어떠십ㄴ니까
막이래 ㅋㅋㅋㅋㅋ

영희주도 잘 자고
아구야 나도 넘 달렸다 (철푸덕)

864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2:36:21

>>863 고생했다 심해냥이야 (복복복)
크아악 근데 옆방 소음이 너무해 크아악 고통스러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하지만 얌전한 깜냥이가 먼저 애옹 (이러기)
어 그래? 그런 눈으로 보는 걸 자제하는 편이구나? 이런걸 보면 혜우도 약간 쎄한 무언가가 있다 싶고 칭찬이다 욕 아니다 그냥 몹시 흥미로워서 그럼(흠) 인류애는 지키는 매싸요?.......약간 사람은 안해치는 빌런 아냐 그거? (이런발언)

865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2:38:26

>>851 지켜진 적 없으니, 지키려 나서는 아이. 아윽 부끄러워요.. uu
그 부분은 고민해볼 수 있으니까요. 리라주가 원한다면요.

>>861 👀 그 이야기 매우 관심 있.. (읍) 새로 커미션을 하나 맡기려고 하니까요. uu 그것으로 보여드릴게요.
아 진행시켜도 된다고 했어요? 턱 꾸욱... 👀 그 반격이 무력하게 하겠어요. (?)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uu

86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2:43:01

>>865 머 금이 새 커미션이 나올 수 있다고? 아싸 나올때까지 숨참고 존버합니다 흡
사이즈 비슷한 커플의 옷바꿔 입기는 좋습니다. 금이가 묵은 다음날 씻고 나온 이혜성이 졸음에 잠식된 채 집어들어서 걸친 옷이 금이 거라던가 하는. 모먼트는 있을 법 하지 않습니까(?)
???? 뭣...이라....? 아니 잠깐 나 갑자기 매우 궁금해졌는데 턱 꾸욱으로 반격해도 무력하게 한다고? 대체 뭘 할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한데

86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2:45:39

>>864 (골골골골)(녹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탈출 못한다 견뎌라 (희번득)

그러고보니 금이가 직진했었지? 맞다 맞다 음음

자제하는 이유는 아마... 구분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고
감정을 갖고 대하는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를? 흠 나도 매우 흥미
구분하고 싶다는 것만은 확실해 현재로서는

ㅋㅋㅋ 아 빌런만 조지는 매싸입니다 근데 기준이 매우 지극히 주관적인 뿐인 (그거 맞냐)

868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3:03:11

>>867 (녹은 심해냥이를 틀에 넣음)
크아아악 안돼 어째서야(쾅쾅쾅)
약간 반타의로 직진해버린 거긴 한데 아무튼 직진한거임.

매우 인터레스팅한걸. 구분하고 싶어서라.....그게 혜우가 애정을 가지고 대하는 상대가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지. 사랑하는 방식은 각자 다르니까(흠) 이거 잘하면 철학적으로 갈수도 있겠디만 늦새벽이라서 머리가 안돌아간다는 게 몹시 안타깝다. 흥미로운 주제인데.

이사람아 기준이 주관적이면 그건 그냥 매싸잖아(?)

869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3:04:51

저지먼트 내 커플들 보고 있으면 다른 커플들보다 혜성금이 유난히 공과 사를 구분짓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음
기분탓인가.

870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3:23:32

>>866 숨 쉬어요?? 숨?? 아 상황이, 그 모습에 금이 웃으면서 더 자러가지 않겠냐면서 침대로 혜성이를 몰지도요?
나중에 혜성이가 졸음에서 깨고나서 눈치챘을 때 반응을 기대하면서요. uu

턱 꾸욱 하는 그 손 치우고서 더 밀어붙일테니.. uvu (이런 말)

>>869 🤔

871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3:36:13

>>870 (결국에는 숨을 못 쉬어서 쓰러지고만 혜성주) 알려주는 게 아니라 더 자자고 꼬셔서 침대로 모는거냐고 아ㅋㅋㅋㅋ 더 자자면서 비몽사몽한 이혜성 안고 뒤뚱뒤뚱 데려가는 거 상상해버림
귀엽군. 잠깨고 나면.....글쎄 이건 나중을 위해 반응을 아껴두기로 하겠다(이러기)

예?
예???
하아아아아?? 돌아버리겠네. 직진연하에게 유죄선언(급기야)
하지만 진짜 스토리나 그런 곳에서 서로 떨어져 있는데 살피는 모먼트가 없지 않아? 이혜성이야 탐지나 그런 것 때문에 전체 상황을 보느냐고 그런 것 같고 금이도 감정이 격양되면 터프해져서 주변이 잘 안보이는 타입이구.

872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3:37:10

>>868 (틀 모양 냥푸딩이 됨)(찰랑찰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직진이었다구 혜성이 치여버렸다구

으으으음 아마 애정이란 걸 가져보고 싶었기 때문에 연애를 시도했다고 생각해
그치 이게 맞지
방식이 다른게 아니라 방식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보려고 하는?
그러니까 다른거랑은 구분지어야 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성운이랑 자꾸 어긋나는거 같기도 하고
흠냥

그럼 그냥 매싸할래오 히히 유혈 조아 메스 조아

혜성금이 유난히 공사를 구분하는거 같다?
이거 혜성이가 공사 선 긋는거라고 생각함
진행 중 접근이나 행동은 주로 금이가 하는게 보인 것도 있고
어쩌면 혜성이는 비사문천을 세움으로서 보다 명확하게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을 채득해서
그걸 저지먼트 내에서도 실현하고 있는 거라고 적폐망상함(?)

87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3:38:17

금이가 더 자자고 말하면서 이혜성 허리나 등 끌어안고 당기면 비몽사몽한 이혜성은 되게 자연스럽게 금이 어깨에 팔 두르고 폭 기댈테니까 뒤뚱뒤뚱 가는거 가능하지 않을까

874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3:44:01

>>872 이제 이걸 잘 굳혀서 성운주에게 전달해야지
그건 맞아 원래 이혜성이라면 절대 계연같은 거 입에 안올릴 애인데 치여버린 건 맞으니까. 아 하지만 잘생쁜 여캐가 필사적으로 고백하는데 안치이고 배김?? 어림없지

(흥미로워하는 이모티콘) 그럴 수 있겠다.
공식으로 들으니까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함.

크아악 이사람아 그거 도파민 중독이야!!!!

남이 말아주는 적폐 맛있네요. 이렇게 들으니까 이혜성이 다른 19세라인조와 비견해서 좀더 어른에 가까운 선배처럼 느껴지는건 비사문천을 세우고 맨몸으로 직접 어른들의 영역에 발 디디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싶어. 금이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눈앞의 공적인 일이 먼저라는 이성적 판단이 우선이 되는거지. 남이 말아주는 적폐는 최고야

875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4:08:27

>>871 그런 무방비한 모습에 묘하게 심장 간질간질, 놀리고 싶은 마음이라. 응. >>873 도 좋지만 아, 공주님 안기는 어때요?
이이이익 머릿속에서 ABC 상황 모든 걸 다 상상하겠어요. 그리고 또 유죄에요? (감옥)

생각해 보면... 🤔 그렇지요. 응. 이건 제가 진행에서 그런 부분은 최대한 덜어내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음.
뭐라고 해야할까. 너무 앤캐만 보는 건 아닌가... 하는 그런 걸 피하고 싶어서. 그래도 혜성이를 신경 안 쓰는 건 아니니까요?

876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4:09:22

(적폐가 맛있다)

877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4:19:11

>>875 지금 내 머릿속에는 그럴 때마다 언니 나랑 같이 자자 하면서 반존대 가감없이 쓰면서 나긋하게 꼬시는 금이가 떠올랐다. 무방비한 모습에 놀리고 싶다니 이사람이? 그치만 공주님 안기 이야기 했으니까 용서하지. 이혜성 반박자씩 늦되게 반응하면서 푹 기대고 웅얼거릴 때 금이가 공주님 안기하고 뺨에 입맞추면 아주 좋다(맛있음)

응? 아냐 괜찮어. 뭐라고 하는 거 절대 아니고 되려 그래서 더 좋다는 말이었음. 그리고 그 전에 이혜성이 먼저 공사 구분을 철저하게 하는걸. 절대로 서운해서 하는 말 아니었다(찡긋)

878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4:24:12

>>877 부축하며 "자, 어서" 이럴 금이라, 아 반존대 반존대... 좋네요. 아니 그렇지만요? 볼 콕 찔러보고 싶을 정도에요?
핫 그거.... 좋네요.. (배빵빵) uu, 그래도 언젠가 이야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어서.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879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4:30:51

>>878 그 뭐지 금이는 이혜성이 무방비해지거나, 말랑카우 상태일 때 은근히 반존대로 밀고 들어올 성격이라는 적폐망상이 있어(?) 그러면 "응? 으응...응.."하면서 꼼지락꼼지락 자기가 안겨있기 좋은 자세로 이혜성 푹 기댄다?
볼 콕은 이혜성이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한번 해봐도 돼. (배 빵빵해진 금주 복복) 당연하지. 스토리에 집중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 금이 캐릭터성에도 맞고

880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4:31:50

근데 금주야 안자도 되는거니

881 금주 (s0SGtKz4nY)

2024-05-03 (불탄다..!) 04:55:42

그런 틈을 노리겠다는 생각도 있긴 했으니, 체택이에요. 푹 기대면 물끄레 보다 볼이나 이마에 입 맞추겠네요. uu 또 그렇다니 언제 시도해보겠어요. 그리고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아 자야하는데. 썰풀이가 너무 재밌어서...

882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05:03:03

쉬는거면 괜찮은데 출근이면 힘들지 않겠니...(복복복) 이 적폐망상을 공식으로 채택하다니 금주 맛잘알(이러기) 입맞추면 이혜성 눈 깜빡이다가 부비적거릴걸. 핫하 연상의 막내 모먼트를 맛보거라.
난 금이가 가끔 보여주는 드라이함도 좋아하니까 마음껏 캐어필해도 돼. 어지간하면 잘 받아먹을 수 있음.

883 금주 (S6on1dXg3c)

2024-05-03 (불탄다..!) 06:42:30

깜빡 졸고 출근이라. 그런 막내 모먼트 엄청 좋으니, 언제든지 보여줘요? 그리고 정말 고맙다는 말만 계속하게 되네요. 응. 혜성주가 좋아할 모습. 많이 보이도록 할게요. uu..

884 랑주 (ih3dpF3vHs)

2024-05-03 (불탄다..!) 06:50:49

졸려...

88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7:03:26

886 랑주 (ih3dpF3vHs)

2024-05-03 (불탄다..!) 07:23:03

냥이도 졸리구나
우우...피로감 어쩔

887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7:28:01

졸리고 헛헛한데 입맛은 없고 늘어진다냥

888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07:38:56

>>885

889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7:43:20


>>888 아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7:58:27

>>889 헤이 한양! 돈 두 댓!

891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8:04: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희주도 진짜 짤 잘쎀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8:15:05

>>891 짤마스터 영희주(?)

893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8:20:28

일단 모두 힘힘! 오늘은 불금이니까요!

89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8:23:20

(물론 여기는 목요일이다)(영흑흑)(그레도 조금 있으면 퇴근이다...!)

895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8:24:00

영희주도 화이팅이야

896 혜우주 (iPFIhm6kzg)

2024-05-03 (불탄다..!) 08:26:13

897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8:28:06

>>895-896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영희주는 .dice 100 1000. = 765 버프를 받았다!

898 태오주 (JTrh1gylvQ)

2024-05-03 (불탄다..!) 08:32:18

고통스러워(출근길 밀림이슈)

89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8:35:53

>>898 태오주도 힘힘!

사실 태오를 보면...이 대사가 떠오릅니다.(물론 저지먼트쪽 피폐설정 가지고 있는 애들이 거의 다 이러겠지만.)

"워바 러바 덥-덥!"

90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8:38:07

고통을 에술로 승화시킨다라...테오의 모티브는 반 고흐씨가 분명해요.(????)

901 (비몽사몽한)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09:07:08

안녕들하세요오오오 3.3

출근하시는 분들 오늘은 불금이니 하루만 잘 버티세요오오오

>>896 혜우주
너구리 버프 귀여워요오오오오 ><

>>898 태오주
출근은 쓰레기지만 오늘은 금요일!! 교통체증이 인제는 뚫렸어야 할 텐데요

>>900 영희주
반 고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희주 잡담하시는 거 보면 발상 기발하시단 생각 들 때 많아요!! 지금은 퇴근하셨으려나요?

situplay>1597046644>307 @철현주
이걸 지금 봤...(⬅️동태눈) 무슨 소설 무슨 대사였을지...👀👀 궁금한데요 저 고록 판 뒤에도 느꼈지만 철현주 은근 로설에 빠삭빠삭하신 거 같아요 이건 정말 뜻밖의 면모@ㅁ@ (엄지척)

902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09:09:15

903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09:16:37

지각은 면했는데 고흐 드립에 개같이 터짐
귀를 잘라야하나 <?

펭글링스 앙용(복복

904 영희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9:24:54

>>903 벰파이어 선배 귀는 소즁하니 안됨(?)

>>901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지금 집 가는 중!

90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9:27:24

>>904 아 나메나메

906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9:29:01

개인적 타캐릭 해석일주도 있지만(여기 업계 언어로는 작폐 인가?)
>>899-900은 어느정도는 맞나요?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뱀파이어 선배....

907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09:36:23

태오주 영희주도 안녕~~~ 오늘만 버티면 3일을 쉴 수 있다! 다들 힘냅시다!!

그런 의미에서 썰풀거리좀 줘봐요 (뻔뻔)

908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09:37:22

>>906 워바 러바 덥덥이 뭘까 하고 찾아봤는데 캐해만점~
고통도 예술로 승화시킴 만점
짱이야👍

그런데 욕망과 충동도 예술로........(소곤

이열 이자식 미대 떨어지면 큰일나겟는걸

90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9:37:42

워바나는고통 러바받고있어덥-덥!제발도와줘

91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9:42:16

>>908 아항~(뭔가 적폐 가득한 태오 창작 거리가 생각 나는 중)(to be continued)

코..콧수염만 안길으면...!

>>907 썰이라...

얘를 들어 그 나폴리탄 계열 중 시리즈 괴이들 중에는 "공통 약점" 이라는게
있는데 이쪽 괴이도 그런거 있나요?

그리고 동월이는 괴이부 대장인가요(?)

911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09:46:16

>>901 서연이랑 연플되면서 읽기 시작했어요!!
물론 기승전결의 결이랑 달달한 대사만 보지만요!

912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09:58:09

>>910 공통 약점... 이라 할만한게 있나 🤔 그냥 목을 썰면 죽습니다 (?)
특수 개체들은 딱히 공통이라 할만한건 없고, 개체마다 다른 편입니다.

괴이부 대장은 아니에요! 괴이부에는 부장이 따로 있습니다!
월이는 복잡한거 싫어해서 그냥 수색자로 활동중이에요!

913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09:59:50

>>910 예시: 어느 매뉴얼에서도 구걸을 하고 봉쇄 하나는 작살나게 잘하는어느 나폴리탄 시리즈의 괴이대항
부서에서 괴이들이 햇빛에 약하다는걸 알아채고는 원자력 발전소에 감마선으로 공구리 해버린다거나...

91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0:00:21

>>921 아항~

91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0:05:20

그러니까 거의 대부부의 괴이 해결 방법은 그냥 이거군요(?)

916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10:07:25

>>889

917 한양주 (vTBDcAab4A)

2024-05-03 (불탄다..!) 10:09:04

>>890

91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0:11:21

ㅋㅋㅋ

919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10:22:07

>>915 맞습니다 (?)
물론 특수개체들은 굉장히 위험한 애들이라 그냥 대충 죽이는걸론 안되지만...
일반개체들은 지금 영희가 하는 것 처럼 열심히 뚜까패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습니다 (이거 아님)
레벨이 올라갈수록 일반개체들도 강력해지긴 하지만 뭐....

92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0:25:46

>>919 역시 스트레스 해소에는 괴이패기!

특수개체는 문자 그대로 '특수'일 테니까요~

921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10:29:16

>>920 그치만 지금 영희 집에 있는 괴이에게는 영희가 특수개체이지 않을까 싶고... 🤔🤔

92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0:35:58

>>921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추가 설정(아마도 안나올 뒷설정이지만) 컨펌 좀 요!

저택의 괴이무리가 다른 얘들 뿐만 아니러 자기들끼리도 적극적으로 죽이고 잡아먹고 또 부활하고 하는데.
그럴수록 하나로 합체 하는 빈도도 올라가고, 개체들도 미세하지만 점점 더 강해진다...(즉, 고독)

그리고 끝에는 마지막 합체로 레벨 5짜리 특수개체가 탄생 한다! 라는 뒷설정이 존재합니다.
한마디로 자해하면 자해 할수록 자해 할수록 알아서 강해지는 괴이라는 것!

큰 문제점: 지들 끼리 그러기 전에 영희가 와서 다 패고 부수고 하는 바람에 그럴 미래는 없다....

92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0:39:24

92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0:41:09

>>923 아기 호랭이다~(쓰담쓰담)

925 서연주 (rFLAP5SOoM)

2024-05-03 (불탄다..!) 10:47:58

>>904 >>915 영희주
퇴근 만세!!!! >< 워바 러바 덥덥 뭔지 찾아봤어요 저도 ㅋㅋㅋㅋ 모카고의 고통받는 여러 캐들이 영희에게 외쳐야 할 한마디!!!
가루가 될 때까지 패................. 이쯤 되면 동월주 말씀마따나 괴이들에게 영희가 공포의 대상일 거 같아요 멀쩡히 우리 구역에 잘 있는데 걸핏하면 와서 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08 태오주
고통 욕망 충동 같은 게 모두 예술로 승화하는 게 가능하다면 그 예술 할 만한데요!!! 태오 선배는 예술로 부도 명성도 쌓았으니 더더욱 핵이득!!! 본인이 예술을 통해 온전히 평안을 얻기만 한다면 더 바랄 게 없겠어요><

>>911 철현주
우와와!!!!!????? 그러신 줄은 몰랐는데요@ㅁ@ 영광이에요!!!!!!! 정작 저는 로설이고 멜로드라마고 몽땅 다 알못이라 양심통이 올 거 같은 거이...(먼눈)(쥐구멍)(머리박) 정성 쏟아주시는 보람이 있게 저도 서연이도 힘내야 할 텐데요👀👀

>>912 동월주
썰어 버리는 데에 집중할 수 있는 역할만 맡은 셈이네요 @ㅁ@ 괴이는 개별 개체를 썰 수 있을 뿐 괴이 출몰의 원인을 원천봉쇄하는 건 불가능인가요?
아!!! 동월주 뵈니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예전에 괴이 잡기 VS 점례 구하기에서는 닥후셨잖아요. 조금 밸런스를 바꿔서 점례를 구하면 이쪽 세계까지 괴이가 확산된다, 점례를 안 구하면 괴이를 모조리 소멸시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월이는 뭘 고를까요?

926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10:51:51

>>922 으으음.... 🤔🤔🤔🤔🤔
스으읍 5레벨이라는게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그럴 미래가 없다고 하니 으음... 🤔🤔

일단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만에 하나라도 4레벨 이상의 괴이가 출몰하면 괴이부 또는 월이가 개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괴이부에서는 이미 있는 괴이의 수색만 담당하는게 아니라, 새로 출몰하는 괴이를 수색하는 일도 겸하니까요!
지금은 영희가 애들 다 뚜까패고 있으니 얘들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높은 등급이 출몰하면 필연적으로 알게 될 것...

927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10:52:06

혜성주 안녕!!!!!!!!!!!!!!!!!! (복복와박)

92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0:54:08

>>926 네-에~ 지금 상황으로는 합쳐봤다 최대 출력이 레벨 3.5(?) 안된다는 괴이에게는 슬픈 사실...

>>925 그렇죠 그렇죠~ 사실 솔찍해지기가 힘든곳이 인첨고라...(영희가 이상한거다)

929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0:56:45

어우 훈련레스 쓰는데 내가 현직 학생이 아니라 요즘 학교 분위기를 모르겠네
일단 마저 써야지

930 동 월 - IF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11:11:20

대체 이딴 선택지는 왜 존재하는거지?
구하면 저 자식들이 현실로 넘어오고, 구하지 않으면 전부 없앨 수 있다고?
극단적인 이분법에 동월이 이를 바득 간다.
역시 저것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합리한 놈들이다.
당장에라도 전부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이 차오른다.
고개를 돌리면... 그녀가 눈에 들어온다.
단 한 사람이다.
그녀의 목숨에 다른 사람들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는 가혹하지만, 지금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였다.
아마 너는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겠지. 그런 아이니까.
그러니 너는 자신을 두고 가라고 할 것이다. 저것들을 모두 없애달라고.

하지만.
동월은 단 한번도 인류를, 초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지켜야 할 대상으로 본 적이 없었다.
실종자들도 지키는 것이라기보다는, 나가는 길을 알려주어 집에 돌려보냈다는 감각으로 구했고,
괴롭힘 당하는 약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닌, 괴롭힘을 자행하는 놈들을 제지했을 뿐이다.
그들은 모두, 일어설 힘을 가지고 있다.
단지 보호 받는 것에서 끝내면 안된다. 그들 자신이, 일어나는 법을 알아내야 한다.

" 사람이 발전이 있어야지 X발. "

나지막히 욕지거리를 내뱉은 동월은, 그녀의 팔을 붙들기 위해 손을 뻗었다.

" 가자. "
" 나는 싸우려 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억지로 생명 연장시켜주는 사람이 아니야. "
" 지금까지 구해줬으면 자기 손으로 싸울 줄도 알아야지. "
" 손가락 빨면서 웅크린 상태 그대로 살아가라고 일부러 구한거 아니야. "
" 매번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뒤에만 숨어있는 놈들 따위는 알 바 아니라고. "

931 동월주 (eHT8sSYMoE)

2024-05-03 (불탄다..!) 11:13:40

서연주의 질문에 창작욕구를 참지 못하고 그만... ^^;;

>>927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은우같은 강자들이 가서 쓸어버리면 그야 괴이는 사라지겠죠! 월이도 그게 가능할 정도의 실력까지는 성장했구요! (하지만 4, 5레벨 괴이는 단신으로 쓸어버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들이 내부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판국에, 제대로 수색하지 않고 전부 없애버리는건 월이가 원하지 않는지라... (옆눈)

>>928 그건 뭐... 어쩌겠나요. 약하면 맞아야지 (?)

932 금주 (rhWKKIXPEE)

2024-05-03 (불탄다..!) 11:27:16

933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1:29:12

>>932

934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1:33:11

>>925 덧붙혀서
1. 동월이 점례 구하려다가 괴이 잡는 것을 실패했으면 좋겠다.
2. 동월이 놓친 괴이때문에 동월의 가장 친한 친구가 죽었으면 좋겠다.
3. 그 친구의 연인이 동월을 원망하는 것 보고싶다.
4. 그 친구의 친구들이 동월을 원망하는 거 보고싶다
5. 점례도 왜 자신을 구했냐며 동월을 원망했음 좋겠다.
6. 정신적으로 몰린 동월이 자결하려고 하자 어디선가 나타난 점례가 막았으면 좋겠다.

알고보니 1~5까지 모든 과정이 괴이가 동월의 정신을 오염시켜서 벌어진 일이고
동월이 자결하려고 나이프를 자신의 목에 찌르려고하자 점려가 칼날을 손으로 잡아서 막고 점례의 손이 다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괴이퇴치 완료.

93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1:37:09

크아악 졸려 크아악 (푹 퍼진 무언가)
다들 하이

936 현태오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1:37:21

>>0

"아~이고 잘도 잔다 잘도 자, 여기가 안방이냐? 누구야 그, 성원이! 쟤 깨워라. 창가 앉은 애들은 커튼 좀 올리고. 너희가 포토키네시스 적이냐? 마침 잘 올렸어, 환기도 좀 해! 너희 반이 제일 더러워!"
"쌤! 저희 반이 제일 깨끗한데요!"

수업 시간, 태오는 자신을 흔드는 손길에 군말 없이 책상에 엎드려있던 상체를 일으켰다. 푹 잠들었던 탓인지 눈이 뻑뻑하고 시야가 몽롱했다. 헝클어진 앞머리를 아무렇게나 손으로 벅벅 훑어 모양을 잡고 책상 밑에서 교과서를 꺼내기 위해 허리를 뒤로 쭉 빼며 고개를 숙일 적, 태오는 붉은 점이 교복 셔츠를 툭 적시자 하나 잡히자 아직 잠이 가시지 못한 눈을 끔뻑였다. 한 번 더 셔츠에 점이 번지고, 인중과 입술을 타고 뜨뜻한 감각이 느껴지다 금세 서늘하게 식어버렸다.

"어, 야 너 코피 나!"
"아……."

태오는 호들갑을 떠는 짝과 달리 별일 아니라는 듯 초연했다. 하긴, 요즘 무리하기는 했다. 밤을 새워 작품을 만들던 것도 있지만 한결 선생님과 상담을 마친 이후 쉴 새 없이 계획 짜기에 매진했고, 학교생활도 영위했다. 순찰이 있는 날에는 순찰도 겸했고, 잠은 쉬는 시간마다 눈 붙이는 것이면 만족스러웠다. 식사는 모르겠다. 요즘에는 하도 주변에서 먹을 것을 많이 주다 보니 대충 눈에 밟히는 것 두어 개를 섞어 갈아 마시거나 대체식량을 먹었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할만하지 않나?

애석하게도 태오는 한 번 계획을 잡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 하는 성격이었고, 그 과정에서 건강을 포함시키지 않는 사람이었다.

작년과 올해의 몸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지금 상황에서도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생활은 문제가 없었는데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옆자리 여학생이 책상 위에 둔 두루마리 휴지를 돌돌 뜯어 한 뭉치 건네자 태오는 익숙하다는 듯 코를 쥐어 고개를 숙였지만 역부족이었다. 한두 방울만 떨어지고 말 줄 알았던 것이 휴지를 흥건히 적시고 도통 그칠 기미가 없자 선생님은 태오에게 보건실이라도 다녀오라 명했고, 태오는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나다 그 자리에 툭 주저앉았다.

"어어?"
"야, 괜찮아?"
"하나만 일어나라, 하나만! 태오야, 일어설 수 있겠어? 어지럽니?"
"……괜찮아요."

태오는 웅성거리는 반의 소음에 시야가 핑 도는 것을 느꼈다. 본의 아니게 상시로 발동하는 능력과 머리로 정확히 꽂혀 들어오는 여러 감정 탓에 안 그래도 울렁거리는 시야가 아찔하다. 흥미, 걱정, 쟤 덕분에 수업을 하지 않는다는 철없는 그 시기의 희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일어서려던 태오는 그 자리에서 휘청이다 시야가 암전 됨을 느꼈다. 비명소리가 반을 울리고, 시끄러운 소음 탓에 옆 반에서 염탐을 온 희야가 "쌤! 옆 반에서 사람 쓰러졌어요!" 하고 외치는 소리가 울렸다. 아, 정말. 이 정도 무리는 대업을 위해서라면 할만한 게 아닌가……? 집착광공 두 사람이 눈을 뒤집고 잠을 강제로 재울 법한 속내, 그리고 쟤 혜우한테 또 등짝 맞겠네! 하는 희야의 얄미운 심중의 소리를 마지막으로 태오는 정신을 잃었다.

937 리라주 (qAR3MClSqc)

2024-05-03 (불탄다..!) 11:41:34

https://picrew.me/en/image_maker/2365745/complete?cd=dGpvtI2rIj

점심머거용

938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1:41:47

심해냥이야!!!! 너희 오빠 쓰러졌다!!!!!!!

939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1:51:29

>>936 옆자리 여학생 태오주식 사실분?

940 (비몽사몽한) 서연주 (lo1fFV668k)

2024-05-03 (불탄다..!) 11:54:20

>>930 >>931 동월주
우왓 왓 @ㅁ@ 독백까지 찌실 줄은 몰랐는데요~~ 어쨌거나 월이는 한결같이 닥후군요!! 무관한 사람 수천수만명보다 소중한 사람 한 명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지만 죄책감이 아예 안 들 수는 없어서 저런 내용의 독백이 나왔나 생각했어요 히히
실종자가 몇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괴이를 그대로 두면 실종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 이거도 딜레마겠네요 구하려고 파괴 안 했는데 기존 실종자는 못 찾고 새로운 실종자만 더 늘어 버리면...👀👀;;;;;

>>932 금주
>>933 영희주
앗 아앗 아아앗 금주가 또 영희주한테 먹힌다아아아아!!!!?????

>>934 철현주
마라맛 직행하시다 햅삐로의 급드리프트를 엄청 즐기시는데요~~ 난폭운전!!!!! (⬅️뭐래?)
맞다, 참!! 선배한테 서연이가 좋아하는 음식, 옷 사이즈, 신발 사이즈랑 그 외 음료, 날씨, 동물 등등 자잘한 호불호들 물어놔야 하는데요오오오@ㅁ@;;;; 이건 일상이 나을지 썰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935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좋은 오후일까요오오오 (여긴 아직 비몽사몽) 연휴 앞둔 불금이니 하루만 더 힘내세요오오오오

>>936 태오주
어어...;;;; 저지먼트 3학년은 왜케 이승탈출넘버원을 꿈꾸는 거 같은 캐들 천지라죠@ㅁ@;;;;;; (동공지진) 희야 생각마따나 혜우한테 많이 혼나야겠어요!!!!!

941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1:55:17

현태오 단수斷袖라서 여학생 주식 개폭망임 사지마세요~

94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1:59:54

>>941 즉 장미!

943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2:00:10

>>940 일상이 낫겠죠!!!
>>941 아!! 아까비!!! 태오한결 공매도랑 같이 사려고 했는데

944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2:01:54

홀홀 할미가 실은 4월 1일에 말했지

세같살 확정이라고...🤭

945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2:02:27

>>940 (비몽사몽 서연주에게 아아노 한 잔)

하지만 금주는 맛있는걸!(본격 식인..아니 식어(?) 참치)

946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2:07:38

(말없이 이마 팍침)(저거 이혜성이 알게되면 쟤가 저러면 나중에 어르신이랑 컨택할 때 조언 받을 사람없단말이다 하고 비즈니스적 걱정할텐데)

947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2:08:21

>>944
지속적으로 악인들에게 세뇌당한 태오가 그들에게 저항하고 그들을 쓰러뜨리려는 마음을 먹길 바라서요.

그리고 그 계기가 같은 저지먼트 부원도 희야도 아닌 평범한 옆자리 친한 소녀인 게 보고싶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상장도 못하고 폐지되다니 ㅜㅜ

948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2:09:53

그 잠시만

949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2:11:04

>>948 불쾌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태오주가 분명 성향을 밝힌 이상 더 이상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어요

95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2:12:13

>>944 셋이서 같이 사는 장미 엔딩....

이쪽 업계에서는 흔한가(?)

951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2:14:15

>>949 다음부터 이런 일 없도록 할게요. 해당 문구를 보자마자 이야기가 생각났고 풀고 싶다는 마음에 태오주만의 캐릭터 성을 무시했어요.

952 여로주:3 (LEGw4dhg5o)

2024-05-03 (불탄다..!) 12:38:25

갱신이야 다들 점심먹어

>>937 리라랑이다!!!(야광봉)

953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2:43:55

밥머거

954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2:46:08

그... 왜 그렇게 미안하다고 하고 그래. 내가 그러니까 더 무안해지잖아. 썰 풀어주면 나야 고맙지. 캐해야 뭐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게 있을 거고.

그렇지만 이 점은 짚고 넘어가고자 해...

지속적으로 악인들에게 세뇌당한 태오...라는 거 나는 납득이랑 이해를 못 하겠다. 그거... 캐해가 아예 처음부터 틀렸어.
정반대야.
지속적으로 악인에게 세뇌를 가하고, 제 입맛대로 후려쳐먹어 악인을 만드는 현태오...가 정배임.

철현주의 생각보다 태오는 훨씬 악인이고요, 기본적으로 모두가 아는 권선징악이나 청춘서사의 역방향 골조를 가지고 있어.
직전 스토리에서도 인첨공의 레벨 시스템과 쇄국정책, 강도 높은 커리큘럼, 위크니스 제도에 '동의하지만' 명목상 저지먼트니까, 그리고 지금 리버티가 날뛰어 성공해버리면 내가 살아오던 터전(스트레인지의 삶)이 망쳐질 게 뻔하니까, 내 목적을 위해 협력해야지. 라고 묘사할 만큼 태오는 정의롭지 못해.

일단 서휘는 사람이나 사물 죽이고 박살내는 것에 특화된 능력자인데다, 스트레인지에서 한가닥 해먹는 양반에다, 비설을 보면 악인이 확실하니 내가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

한결 선생님이 계속 마음에 걸려, 나는.
한결쌤은 태오의 PTSD를 잘 알고 있거니와 그 과정을 상담과 미술치료로 천천히 풀어가고자 했고, 지금도 노력하는 사람이야. 그 과정에서 태오와 묘한 감정 교류가 있으나 '저지먼트로 인해 인첨공의 어두운 면에 자꾸만 노출되고 휘말리는 탓'에 결국 '이런 곳에서 내가 더는 순수하게 있으면 안 됐어.'하고, 속내에서 집착을 품다가 태오에게 휘어잡히고 그래, 네 뜻대로 움직여줄게. 하는 상담사 겸 담당 연구원일 뿐이지.
지금까지 보듯 태오를 비호하고 지지대가 되어줬으면 했지, 태오에게 정신적인 고문을 가하거나 물리적인 위해를 일절 가하지 않았어. 인첨공의 지속적인 사건사고에 의해 의지가 꺾여 물들어버렸을 뿐이지, 기본 골조는 학생 친화적이고 누구보다 학생을 좋아하는 데 마레의 연구원이야.

또한 내가 어필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태오는 세뇌된 애가 절대 아니야. 아니, 생각해 보니까 어필은 했어. 지금까지 해온 태오의 모든 일이 세뇌가 아니라 자의라고, 몇 번이고 tmi나 썰풀이나 독백, 훈련, 일상, 스토리 진행, 연성, 하물며 오너의 발언으로도 드러냈어. 그래서 내가 '현태오 대가리 깬다'는 발언을 하는 거고. 태오가 현재 심적으로 고통받는 이유는 역으로 '네 근본이 다르나 섞이고 싶다면 억누르고 정상인처럼 살아라' 어릴 적에 강박감을 심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사회에 섞이고자 만들어진 페르소나와 본래 성격이 상충하고, 사회 속에서 혼란을 겪는 거야. 거꾸로 걷는 나라의 사람이 정상적으로 걷는 나라에 와서 혼란이 온 것처럼.

나는 왜 악하게 살아야 했지? 역시 저게 정답이었어, 내 삶은 괴로움이야! 나는 잘못 살았던 거야, 지금까지 잘못 살아왔으니,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내 과오를 속죄해야 해. 내가 그렇게 판단하고 옳다고 보기 때문이야.
> 이게 아님

저것들은 왜 나를 악하다 하지? 폭력과 피가 만연한 사회에서 당연한 거잖아. 그런데 왜 이게 악하다 하는 거지? 납득할 수 없어. 애초에 나는 섞일 수가 없었던 거야! 그래도 속죄는 해야지, 대신 그 방법이 원숭이손일 뿐이지만 어쩌겠어? 내가 이런 사람인데.
> 이게 맞음

이 부분만 유념해주면 좋겠어.

철현주 마음이랑 정성은 이해하고 늘 감사히 여기고 있어. 스토리에서의 활약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기발하다고도 생각하지. 그만큼 철현주는 아이디어 뱅크고, 당연히 샘솟는 생각을 누구에게 공유하고 싶을 거라고 봐. 나였어도 그랬을걸? 나야말로 이렇게 얘기하는 게 너무 주제넘은 거 아닌가 싶어서 가슴이 조마조마하네.
너무 마음에 담지 말고 점심 맛있게 먹고, 나야말로 이렇게 입장 남겨서 미안.

955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2:49:01

암튼 썰풀이는 맘껏 해도 좋다. 나는 오히려 환영이야.

걍 현뱜미딸피틀딱주의 주절주절일 뿐이니까 너무 깊게 맘에 담아두지 마
그냥 읽기만 해줘~

읽기만 하면 현태오 후에엥, 딸기가 먹고 싶어... 토끼귀 달린 3인칭 아가말투 딸기와 복숭아만 먹고 자라 뽀얗고 발그레한 공주님으로 캐해해도 됨

956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2:51:49

>>955 영희: 오 그거 설마 버미육 예고--

---잠시 소란이 있었습니다-----

957 철현주 (OxBcK0Op7.)

2024-05-03 (불탄다..!) 12:54:15

???? 나 지금까지 태오 완전 잘못 알고 있었네..뭐지? 뭘 빼먹은걸까?

난 자의가 아니라 세뇌되어 자의인줄 알고 생각하고 행동했다고 알고있었는데 틀렸구나..
그것에 대한 복선이 정상인과는 다른 생각인 줄 알았는데 그게 본심이었다니

이건 꽤나 큰 반전인걸?
나도 내가 보고싶은대로만 봤나봐.

세명의 서사에 대해 완전히 반대로 알고 있었어
서휘와 한결이 태오를 망가뜨린게 아니라
원래 망가져 있던 애와 환경이 한결을 타락시키는거구나..

이해했어! 고마워!

958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2:56:24

버미육이래 아 ㅋㅋ 현태오 버튜버긴 해(ㄹㅇ임)
근데 이제 졸업방송을 예고한
😏

>>957 오케이 극적타결😉
한결쌤만 불쌍하게 됐지
울 한결쌤 젤리도 하리보만 먹고 푸바오 그립톡도 가지고 있는 곰돌이 좋아 말랑쌤인데 냅다 오너의 후레취향이 그만

959 저지먼트 활동 보고서 No. nnnn (yELdzieNx2)

2024-05-03 (불탄다..!) 13:00:37

작성일자 : ◇◇◇◇년 ◇월 ◇일

보고자 : 김서연

제목 : 김수경 학생이 암부의 로벨로부터 지속적인 위해를 당하고 있을 위험 확인

1) 상기의 내용은 이리라 학생의 <저지먼트 부원 김수경 학생의 신변에 암부의 개입 및 학대 가능성 발견>에서 이미 제기된 의혹을 확인한 결과임

2) 이리라 학생과 김수경 학생의 진술이 엇갈린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보고자는 김수경 학생에게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함

3) 사용 결과 이리라 학생과 함께 있을 당시 의식 불명이던 김수경 학생은 이후 로벨에 의해 파란 약물에 담긴 상태였음

4) 사이코메트리 사용 중에 노이즈가 발생하였음. 로벨에게 사이코메트리를 방해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5) 사이코메트리 사용 이후 로벨과의 관계를 묻자 김수경 학생은 로벨이 자신의 권한을 쥐고 있다고 진술함

6) 보고자에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단이 부족하여 추가 조사는 진행하지 못함. 하지만 김수경 학생은 문제의 초커를 여전히 착용하고 있고, 로벨과의 관계게 대해 묻자 눈에 띄게 불안정해졌었음

7) 상기의 내용을 종합하면 3)의 조치 등으로 인해 김수경 학생은 이리라 학생이 보고한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었거나 조작당했을 것으로 추정됨

8) 또한 김수경 학생이 텔레포트를 했었고 로벨이 김수경 학생을 자기 소유물이라 밝혔다는 이리라 학생의 보고서와 5)의 내용을 종합하면, 로벨이 김수경 학생의 신체를 원격으로 조종 가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9) 이에 보고자 단독으로는 김수경 학생에게 가해지는 위해를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함. 하여 조사한 사항을 보고하여 대책을 모색하고자 함


상기 내용에 대한 검토 부탁드립니다.

부장 @최은우
부부장 @서한양

별첨 : <저지먼트 부원 김수경 학생의 신변에 암부의 개입 및 학대 가능성 발견> situplay>1597044541>77

960 서연주 (yELdzieNx2)

2024-05-03 (불탄다..!) 13:03:08

@리라주
@수경주
서연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도 일단은 이 정도 같아요(먼눈) 나머지는 수경이 갠스 나오기 전까진 내려놓겠어요...👀👀;;;;

961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3:04:21

962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06:07

>>959 서연이 마니마니 노력했다!(상으로 쓰다듬)

963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07:32

로벨: 파란 약물이라니.... 그건 겨우 그걸로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니란다...(이하 내부 액제에 관한 무언가 복잡한 설명 주르륵)
수경주: 아 밑바닥은 수경이 피를 줄줄 흘려서 파랑빨강 죠스바 그라데이션이었다고요ㅋㅋㅋ(따뜻한 흐름=피 흘러서 그랬음)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964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3:08:31

주변에서 큐브라떼 맛있다 맛있다 해서 사먹었다가 ㄹㅇ 맛이랑 카페인에 정신이 확 드네 이야
이거
이야~~~
이야 이거 이야...
이야~~~~ < 원조커피 마시던 사람

965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3:08:55

수하~

966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10:40

다들 안녕하세요.

짤린 대사 다이스배틀로 걸어볼까(그러나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다)

967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3:10:56

서연이 멋지다!!!

968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3:11:10

그에 반해 철현이는..절레절레..

96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11:12

>>966 .dice 1 100. = 73

영희주의 엔트리(?)

970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12:10

.dice 1 100. = 1

그아악..

971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12:42

아니 이건 그냥 풀라는 얘기잖아.(별 거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1은 너무한거아녜요다갓님?

972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3:13:41

작고 앙증맞군

973 진정하주 (dSIVuhwEZg)

2024-05-03 (불탄다..!) 13:13:57

>>970
.dice 1 100. = 97
허접~♡

97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14:22

>>969
>>971

975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3:14:57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늘 그렇듯이 이런 주제가 나오면 반응하기가 애매해져서 미안하기 때문이다.

976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14:59

>>973 ....안개쩔어.(슬픔)

977 서연주 (yELdzieNx2)

2024-05-03 (불탄다..!) 13:15:26

>>943 철현주
네넵!!! 우당탕탕일지 의외로 스무스할지 선배 반응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팝콘)
아!! 여로주 갱신하신 거 보니 어제 여로주가 서연이 엠비티아이 봐주시면서 보너스도 주셨던 거 생각났어요!!
situplay>1597046644>660

>>945 영희주
(아아 원샷)(벌컥벌컥) 저 짤 임팩트가 워낙 쎄서 영희주는 모든 오너를 욤뇸하실 수 있을거 같아여ㅋㅋㅋㅋㅋㅋ

>>946 혜성주
혜성 언니와 태오 선배는 친구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일까요?

>>952 여로주:3
안녕하세요 여로주는 뭐 드셨나요오? 어젠 늦은시간까지 감사했습니다아아 (꾸벅)

>>954 태오주
자기를 악한 존재로 보는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데도 자기더러 악한 존재라니 원숭이손으로라도 속죄는 하는 캐가 태오인가요? 엄청 어렵네요 @ㅁ@ 그리고 가까이하기엔 엄청 위험한 캐 같아요!!!!! (호달달)

978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3:15:48

확인사살을 해버리네

979 혜성주 (c5qclHHj7c)

2024-05-03 (불탄다..!) 13:18:23

>>977 이건 먐미한테 물어봐야하긴 하는데
친구라고 하기에 둘이 성향 자체가 원채 비슷해서(성격면에서) 둘다 쟤는 왜저런대/그럼 그렇지머 하는 시선으로 보고 비즈니스 파트너라기엔 중간어 어르신(서휘)가 끼어있어서 애매하지?

980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19:51

-차라리...
-살아만 있던, 그런 존재의 모호성이 높던 시절로 되돌리는 것은 안 되나요..?
-타인으로 인해 괴로워하게 되었는걸요...

"그것은 신중해야 한단다.. 우리가 놓아주었던 동안 쌓인 감정도, 기억도, 시간도 모두 한편으로는 동력이지 않니? 전부 꺼내버리고 갈기갈기 찢어놓는 건 나중이겠지..."
"저지먼트... 그들은 천진난만하게 찢어버릴지도 모른단다?"

-...다행이에요. 신중하셔서요..

"글쎄.. 하지만 계약의 끝도 보이는구나."
-...지키지 않는다고 하신다면...
"그것은 일어남이라는 결과값도 중요하단다. 지금은 지킬 생각은 있긴 하기에..."
"....."
-제 비전을 돌파할 수 있을까요...?
"그러지 않게 해야지."
"하지만 일단은 둘 다 격리실로 가야겠구나."
-....처벌은...
"칼리스의 몫이지."
-...

981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21:09

확인사살 진짜 당했어요

982 태오주 (50xrU7csu6)

2024-05-03 (불탄다..!) 13:22:05

아니이게무슨
매워죽다.

983 혜성주 (Y58QM2bBQI)

2024-05-03 (불탄다..!) 13:23:09

많은 정보는 밈미를 바부 치즈덕으로 만들어용

984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23:42

뭘 상상하신거에요. 그냥 살짝 매콤가루 한꼬집 뿌린것뿐인걸요.(별로 안맵다고 생각함)

985 서연주 (yELdzieNx2)

2024-05-03 (불탄다..!) 13:23:54

>>963 수경주
헐 헐;;;;;; 그게 피였어요?? 서연이가 캐치 못한 부분이 많았네요👀👀 제가 둔한 탓이라 어쩔 수 없는 것으로...(먼눈)(도주)

>>967-968 철현주
앗 아앗@ㅁ@;;;;;;; (쥐구멍)(머리박) 정말로 저게 다라... 부끄러워요 //////////////// (실질적으론 영향 0;;;; )
철현 선배는 수험생이잖아요!! 게다가 실전에서 종횡무진하고요~~><

>>969 영희주
>>973 정하주
다이스 나이스!!!! 그러고 보니 리라랑 서연이가 수경이 일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 영희랑 정하도 보려나요? 그럼 로벨에 대한 전의를 불태울지??

986 철현주 (oQGPl4DqdI)

2024-05-03 (불탄다..!) 13:24:15

>>977 아아아아!!! 생각했던 그대로야!!!!

서연이가 요구했던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을 철현이 어겼으면 좋겠다!
서연이 울면서 철현의 뺨을 때렸으면 좋겠다!!
자길 사랑하긴 하냐면서!!!
네가 아무것도 아니면 널 사랑하는 나는 대체 뭐냐면서!!!!

987 혜성주 (Y58QM2bBQI)

2024-05-03 (불탄다..!) 13:24:17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수경주 생각보다 서사 매움.

988 정하주 (dSIVuhwEZg)

2024-05-03 (불탄다..!) 13:24:41

사실말야.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대가리 꽃밭 인간찬가 이상론을 외치는 캐릭터는 많지만 보통 그런캐릭터는 완성형이거나 영웅이여서, 그런 캐릭터도 일탈을 하는 하나의 사람이고 시도를 이것저것 하다가 실패하고 썩 그렇게 항상 착하지만은 않은 그냥 '평범한 사람' 이였다는게 참 좋은거같아.
오히려 여기 스토리 비설이 어두운 사람이 더 많으니까. 이런 캐릭터 하나정돈 있어도 되지 않을까아...?

...하하하하....

989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25:02

>>985 영희: 죽인다.

990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25:26

서사 자체는 맵다..라고 인지될 수 있다를 알긴 알지만.. 저 대화는 매콤가루 한꼬집뿐인건 맞아요. 정직하게 정보제공에 더 가까워서..

991 혜성주 (Y58QM2bBQI)

2024-05-03 (불탄다..!) 13:25:34

생각보다가 아니라 그냥 대놓고 매움.
정보량이 많아서 좀 덜 부각되는 거라고 생각해...

992 혜성주 (Y58QM2bBQI)

2024-05-03 (불탄다..!) 13:27:03

>>988 정하주 뭔가 과부화 온 것 같다 보듬보듬
그런 캐릭도 괜찮지.

993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27:31

그런 캐릭터 잘 못돌려서 부럽습니다...

994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27:39

>>988 영희: 뀨?(비설이고 뭐고 그냥 대가리가 없는 얘)

995 청윤주 (t3AVHvqb.s)

2024-05-03 (불탄다..!) 13:28:03

>>988 너무 좋아요. 한 침대에서 정하 껴안고 자는 청윤이를 보고 싶네요(?)

996 청윤주 (t3AVHvqb.s)

2024-05-03 (불탄다..!) 13:28:45

>>588 약간 어설픈게 역시 로운이의 매력이죠..!!

997 수경주 (oJRbp5QT1U)

2024-05-03 (불탄다..!) 13:29:53

청윤주도 어서오세요.

나가야ㅓㅏ는데일어나기가 싫네요...

998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31:05

뭐 적당하게 착하고 적당하게 나쁜것이 평범한 사람이죠.

그리고 의외로...요즘 그런 평범한 사람은 서브컬쳐뿐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별로 보고 힘들고요(?)
가족빼고.

999 서연주 (yELdzieNx2)

2024-05-03 (불탄다..!) 13:36:52

>>979 혜성주
엣?? 혜성 언니와 태오 선배의 성격이 비슷하다는 생각은 못 했었는데. 관조적? 방관자적? 태도가 있는 면은 비슷할까요?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비슷한 두 사람일까요...?👀👀👀👀

>>980 수경주
어... 어...... 로벨과 케이스가 나누는 대화가 무슨 의미인지 전혀 파악이 안 돼요@ㅁ@;;;;;;;;;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를 더 써서 파고들었어도 제가 이해를 못 했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 (⬅️ 바보)

>>986 철현주
아니 이분 왜 이렇게 마라맛에 캡사이신을 자꾸 넣으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상황 닥치면 서연이가 어떻게 반응할진... 저도 몰라요 가 봐야 알아요(먼눈)

>>988 정하주
그럼요! 그럼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죠 고뇌에 짓눌리거나 피폐한 사람 있으면 해맑거나 어두운 면 볼 일 없는 사람도 있는 거고!!! 정하는 있는 그대로 멋진 캐예요!!!!!! (야광봉)

>>989 영희주
왓!!! 영희 어그로 제대로 끌었다!!! 로벨 측이 악한 세력이라는 플래그는 제대로 섰네요>< (리라의 보고서에서 이미 섰었지만요)

1000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37:40

>>999 자기 동료 괴롭힌다는데 가만이 있으면 영희가 아니죠

1001 영희주 (fG4Hnd/KTY)

2024-05-03 (불탄다..!) 13:37:50

그리고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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