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587 ㅇㅇ 맞음. 특히 '자신의 가치>>>남의 가치'.. 애들한테 표현을 거칠게 안 하고, 딱히 애들이 하는 말에 그렇게 반박하지 않아서 그렇지.. 서한양 되게 외골수인 거 눈치챈 사람은 챘을 듯. 개선점 보니깐 자기도 자기가 어떤 녀석인지 파악해서 고쳐가는 단계에 있는 듯. 분석 고맙다, 여로주!!(복복
진짜진짜 엥 이게 왜 나옴 싶을 정도로 쓸모없는 tmi 모음집~~~ 후루룩 읽지도 말고 그냥 지나치시오
1. 얌전한 뱜미가 성질 대박임 의외로 태오는... 성격이 '나쁜' 편이다! 평소에 인생 덧없지... 인간이 다 그렇지... 무상하지... 하면서 달관하고 캡틴 피셜 우화등선하여 신선이 될 것 같다는 캐해가 있지만 의외로 성질머리 더러움 그런데 이게 사람에게 더러운 성질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제할 수 없는 예술에 관한 완벽주의적 성질머리가 있는 거라서...
물론 참을 수 있기 때문에 참는다! 그렇지만 사람이 그럴 때가 있잖아 좀... 하루 중에서 별다른 일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 기분은 삐죽빼죽 가시가 돋아난 것 같고 이렇다 하며 넘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점차 그게 커져서 결국 누가 옆에서 숨만 쉬어도 확 예민해지는 그런... 그러다 폭발하고 자괴감 얻고 그런데 그게 또 짜증나서 오늘 나는 대체 왜 이런 거야 왜~ 악! 하다 잠들고 깨면 .oO(ㅇㅋ 수면부족 때문이었구나.) 하고 깨닫는... 그런 순간이 태오한테 있어서...
가끔 유화 그리다가 삑나가면 기름으로 문질러 새로이 색 덧대거나 그러는 게 아니라 그대로 캔버스 찢어버림 안드로이드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면서 조금이라도 도색 실수하면 그 자리에서 망치로 산산조각을 낼 때까지 처부숨 잘 그리다가 붓 갑자기 손아귀에서 부러뜨리고 눈 부릅 뜬 채로 작품 한참 보다가 그 자리에서 엎어버리고 머리 부여잡으면서 소리도 지름
그리고 그 과정을 서휘가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작품 활동 중에는 안 건드려... 성질머리... 대박이거든...
2. 서태휘, 현태오, 백서휘&백한결, 그리고 류시원. > 서태휘 얘는 안희야 서사 전개 과정에서 필요해서 생겨난 모브. 희야에게 '아빠는 처음이라' 감정을 서로 교류하기 어려운 승환과 달리 '친근하지만 그만큼 요원하고 서먹하게 스며드는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만들어진 모브. 태휘는 경박하지만 누구보다 안티스킬의 사명감이 강하고, 인간적이지. 태휘는 태오에게도 어른이 되고 싶지만 희야처럼 길을 이끌어주는 어른이 될 수는 없다.
> 현태오 그리고 내가 제법 자주 얘기했지만 태오는 희야 서사에서 '태휘가 출력 조절을 실패해서 즉사해버린 목화고 재학중인 솔리스 잔당 모브'가 초기 설정이었다구 했지. 특히 태오의 경우에는 초기 설정이랑 다른 점이 좀 많은데, 장발이지만 지금처럼 무릎 길이가 아닌 날개뼈를 덮는 곱슬이었고 한쪽 눈을 앞머리로 가리고 있었다! 거기다 흑발흑안이었음. 이열.
그렇다면... 서휘, 한결, 시원이는 과연 희야 서사에도 있었을까? 라고 묻는다면!
> 백서휘 서휘는 사실 희야 서사의 초본에 있었던 존재였어. 너무 복잡해질까봐 쳐내는 과정에서 잠시 폐기된 설정. 그 이후 태오를 이제 시트화하는 작업에서 생겨났고, 한결이라는 설정도 한두문장 정도로 개인 노트에 있었어.
서휘 - 노란장판 과거사, 그로 인한 콤플렉스 보유.(특유의 사치와 유복한 삶에 대한 집착, 배움에 대한 욕구) - 동생 있음. 먹여살리려고 인첨공 왔는데 절연. - 태휘가 동생이어도 괜찮겠다. 아예 연구원이라도 ㄱㅊ을듯. 대신 연구원이면 커리큘럼X
이렇게. 서휘의 경우에는 경극을 비롯한 과장스러운 연극과 지나칠 정도로 화려한 전통무대 참고를 많이 하는 편이야. 거만하고 단단하며, 능청스럽되 잔인한 패군이라는 겉모습 속에 숨어있는 과거사 맛있잖아...
> 백한결 태오의 서사를 추가하면서 서휘와 태오의 접점을 만들고자 하는 과정에서 한결이가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이 생겼고, 서휘를 보듯 아~주 초창기에는 태휘와 서휘가 형제였어. 휘자돌림에다 붉은 눈. 그렇지만 태휘 서휘 형제면 서사 전개상 문제도 있을 것 같고, 태휘랑 서휘는... 안 어울리지 솔직히. 둘이 형제면 둘 중 하나는 지금 고인이어야 어울린다 생각해.(이런 발언)
아무튼 한결이는 첨부터 광공이라고 생각한 건 아냐... 첨엔 진짜 힐링이었음 그런데 짜면서 보드라운 맛 좋다 히히 귀여운 곰돌이 선생님이라고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이런 애들이 눈돌면 총기난사 하고 경찰이랑 대치하다가 사살되기 전에 먼저 자살하는데.'의 흐름 때문에 갈발갈안이던 선생님 갈발흑안 죽은눈 되심
그리고 커리큘럼 받기 전의 서휘랑 붙어다니면 똑 닮았음. 서휘도 갈색 머리였어.
한결이는 고전 영화나 명작 참고를 많이했다 그런데 이제
양들의 침묵 라쇼몽 시계태엽 오렌지 안달루시아의 개
이런거였음 ㅈㅅ
> 류시원 특이사항: 얘는 바로 어제 네카가 공개된 모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굉~장히 오래된 캐릭터야. 무려 희야 서사에 추가하려 준비중이었던 모브임. 당연함 태휘 담당 연구원임. 처음에는 이런 캐릭터로 하여금 고통받던 태휘가 데 마레의 연구에 회의감이랑 반발심을 남몰래 품고 희야랑 같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나간다 그런 서사를 위해 준비된 앤데 지금은 현태오 서사로 편입되어 매워짐
음~~~~~~~~
일단 외형은 내 취향을 다 때려박았어 핑발녹안몽실남캐... 사랑스러운 양처럼 생김 순하고 복슬복슬함 근데 속내가 늑대도 씹어삼키는 무언가
나머지는 준비중인 서사 스포일러라 풀어주기 어렵지만 하나 풀어주자면
류시원 얘 안희야 알고있음.
3. 사실 4개 풀 머리가 안 돌아가서 노트 긁어옴 덕분에 쓸데없는 tmi 좀 주워왔어
현태오 강아지랑 고양이중에 강아지파(이유: 고양이는 작품을 망칠 가능성이 큼+동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앞에 있는 거 고름)
아이스크림 취향은 쭈쭈바랑 하드처럼 입에 물고있을 수 있는 것.(이유: 작업할 때 손이 바쁘지 않아야 함)
책 읽는 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함 장르는 안 가리고 읽음
서휘가 태오를 고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냥줍한 것처럼 보여서+제멋대로인 어린시절 때문에. 가끔 서휘가 아가. 하고 부르면 태오는 그러려니 반응함. 그런데 가끔 나이 생각하고 .oO(아가긴 하지.)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음
한결이 테디베어 정말정말 좋아함 젤리도 하리보만 먹음 푸바오도 엄청 좋아했음 지금도 가끔 인스타로 푸린세스 근황 찾아 봄
태오 현재 가르마 터준 거 백서휘
현태오 오른손잡이 백서휘 양손잡이(오른손 교정당한 왼손잡이. 본인은 잔악한 세상에 기세 꺾여 패배했다 생각함) 백한결 왼손잡이
"그런 게 허락..되나요..?" 허락되지 않지 않나요? 라는 의문을 담은 듯한 표정으로 서연을 빤히 쳐다보다가 너무 그런 것이라는 걸 깨달았는지 고개를 돌리고는 식사를 하려 합니다. 이후에 얹히거나.. 구토하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기묘한 불편함이 마음 한구석에 있고 말 겁니다..
"소식...인가요?" 나름 많이 먹은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는 이미 결제를 했다는 것에 그..그럼 이거라도 좀 받아가셔야... 라는 말을 하면서 지갑을 허둥지둥 꺼내려 하긴 하지만. 거절한다면.. 혹은 그것을 멈추기 위해 꺼내진 보고서와 같은 일들을 꺼낸다면 멈칫하고 맙니다.
"저는... 정말 그런 일이 없었다고 생각하는걸요.." 정말로. 수경에게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긴 했지만. 멈칫하는 것이. 어떤 가능성을 생각한 것이었을까...? 급격하게 얹힐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이코메트리를 써도... 저는.. 전..괜찮기는 한데요..." 망설이는 듯 하다가. 웅얼거리듯이 말을 합니다. 그러다가도 서연을 바라보는 것이. 스스로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혹은. 방어적인 무언가에 서연이 해를 입으면? 같은 것을 두려워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