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4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4.코스모스 향기 인첨공 덮으며 :: 1001

◆TMmm6tsoPA

2024-05-01 00:48:08 - 2024-05-03 13:37:50

0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8: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610

441 어떤 보고서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7:56

해당 학생은 레벨1의 스캔을 받았으나 세달여만에 레벨2의 능력을 이끌어냈고, 그 이후로도 꽤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긍정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학생은 아직 어린 아이지만 상당히 마음 속에 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사고를 읽어보면 기본적으로 '나는 누구에게도 얕보일 수 없다.','나는 강해져야만 한다.','나는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한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인첨공에 오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전임 담당자가 평가한 것과는 다르게 이 아이는 상당히 강한 잠재력과 더불어 정말로 위험한 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분간은 능력 커리큘럼보다는 상담을 하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 쪽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대로 이 아이를 성장시키면 필시, 더 높은 레벨의 능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인첨공에 도움이 되기보단 오히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정서적 안정을 시킨 후, 좀 더 이 아이의 목표를 안정화시킨 후에 다시 능력 커리큘럼을 하여 이 아이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빠르게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된 점, 정말로 죄송하지만 저는 중학생도 되지 못한 이 아이를 연구의 도구로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후 책임은 제가 모두 물도록 하고, 시말서나 사직서를 써야한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그저 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조금 더 알고 싶고 그에 맞춰 이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싶습니다.

이하 특이사항 있으면 또 보고하겠습니다.

44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48:36

어서 오세요! 여로주!!

>>439 그걸 실제로 실현하려고 한 것이 바로 챕터2의 유토피아 프로젝트였었지요.

44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0:58

으이그 철준아
🥺😮‍💨<<이거반복중
머리를 아주그냥 봑봑 쓰다듬어

나 갑자기 그런거 보고싶다 예전에 고양이나 강아지 데려다두고 유명인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유행한 적 있었는데 그거 퍼클애들+레벨5들로 보고싶어
고양이에 둘러싸인 디트아재
강아지에 둘러싸인 하냐냥
기니피그에 둘러싸인 플레어
아기 양에 둘러싸인 은우

>>435 일부러<<연구원님도 만만치 않아보여요(그점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하 혜성웅니😏 냉철하면서도 참지않는 점이 좋아 파란 불꽃인 금이와 너무 잘 어울려... 도깨비불 눈동자를 가진 아이...

444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1:07

오.... 누굴까요.... 은우?

44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2:41

유니온 아닐까?

446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3:18

그거 못 막았으면 높으신 분들이 명분 세우기 좋았겠네요.<<럴수 그러네 철준아 딱밤 좀 맞자(이미 리라는 한 대 쳤지만)

>>441 은우입니까..........
😇 돌겠다............ 그리고 성하제 때 기어들어온 친척들에 대한 분노가 더더욱 커짐 인천앞바다 퐁듀 해줬어야 했는데

447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5:11

여로롱 혜우우 안농!
그러고보니 나도 훈련써야하네

.dice 1 2. = 1
1 빵쪼가리
2 채찍

448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5:22

머리 깸(망치)
하 진짜 이게 정말 내가 (말잇못) 그렇지만 디스아재 용서모태

>>443 그래서 둘이 비즈니스적으로 캐미가 잘 맞는 걸지도 모르지. 반응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혜성금 둘다 불꽃이라서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걸지도 모르겠다. 크아악 주접은 날 춤추게 만들고 어쩌고.
냉철한데 감정적일 때는 누구보다 감정적인 이혜성인거지

44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10

아니 은우야...역시 인첨공 윗대가리들을 갈아야만

450 여로주:3 (eIlmX9Wu8I)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20

오자마자 은우로 추정되는 보고서 발견...(머리깸

손 오타가 심해서 가볼게

451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6:32

@수경주
질문이 있는데요, 수경이가 지금은 초커를 끼고 있나요?

45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7:41

>>451 네. 지금은 끼고 있어요.

45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7:51

리라리라링 하이
여로주는 푹 쉬구

45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9:16

어서 오세요! 여로주!!

>>443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뭐야. 지금 누구 허락받고 이걸 찍는거야?
디스트로이어:고양이들이 밥을 먹고 물을 먹어야한느데 낯선 이가 오면 경계심 때문에 못 먹는 거 알아?! 몰라?!
디스트로이어:알아들었으면 꺼져. 그리고 드론을 띄워서 촬영해!

그리고 짜잔~ 은우가 맞습니다.
윗분들과는 별 상관없는 독백이지만요!

45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1:59:31

그리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45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0:54

여로주는 푹 쉬어

>>454 진짜 정말 디스아재 이런 거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혼란)

45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1:53

인첨공이 문제다 인첨공이 (절레)

45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2:34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45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2:54

>>386 진짜 댕웃기네 한결쌤이 끌어들이는 캐해도 들어맞고 휘둘렸어도 맛있음...

류시원 걔가 내 생각으론 좀 애? 같은 캐거든...
오만방자 도련님이라 하나 그걸...🤔 암튼 제멋대로 패악질 부려도 주변에서는 시원이가 보기 드문 천재니까+비윤리적인 곳에서 그게 옳은 것이라고 부둥부둥 해주고 적극적으로 권장하니까+패악질이 두려워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으니까 자기가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행하고 다닌단 말이야.

연애 면에서도 떠받들리는 게 당연하다 여기고, 자기 맘대로 주무르고, 그렇게 몇이나 제멋대로 휘두르고 이용하다 갈아치우고... 그러다가 대학원에서 딱 봤던 게 인첨공에서 보기 드문 한결이인 거지... 사람 좋지 온실속 화초처럼 보드라운 성미에다 듣자하니 대학생 때 사랑을 했는데 그렇게 지극정성에 서로 이해하던 사랑이라지 어쩌구... 시원이 속에서는 한결이 칭찬 보다는 '쓸만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접근한 건데 생각보다 자기가 휘두르기 더 편하고, 한결이는 오냐오냐 해주면서 공주님처럼 떠받들어줌... 자기한테 딱 맞는 사람인거지~

그러다가 커리큘럼 관련 사상 차이로 한 번 의견 관련해서 싸움이 났는데, 늘 시원이가 "싫으면 헤어져. 네가 할 만한 사람은 아니겠지만."하고 입버릇처럼 말했고 한결이가 침묵하다 미련인지 후일에 대한 두려움인지 모를 것과 시원이의 자존감 짓밟기 때문에 못 헤어지고 그랬다가 그날은 한결이가 "이제 말할 수 있겠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 언제까지고 입씨름하느니 내가 떠나는 게 맞겠지. 그쪽이 늘 말하잖아, 쓸모가 없으면 내던지는 게 맞다고." 하더니 피범벅인 백의 벗어던지고 나가버리고... 와중에 시원이는 심각하게 생각 안 하고 '손 털려고 하네. 지금까지 잘 했으면서.' 이딴 생각이나 하고...
머 암튼 그 다음에 커리큘럼 관련 사고 터져서 한결이가 함묵증 앓게 되어버린거지... 그리고 류시원 이 자식은 '정말 해버리네. 재미없고 기분 나빠.' 이런 생각 하면서 다른 애들 만나는데 한결이만큼 잘해주지 않아서 금세 질려버리고... 눈이 높아진 와중에 걔가 무려 데 마레로 가더니 학생 하나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더라?
걔가 누군데? < 현재 여기

그리고 한결 사이드로 가면 헤어지기 직전에 특히 더 잘해줬을 것 같음... 시원이 성격을 4년이나 같이 지내며 다 꿰뚫었을 것 같고, 평소의 시원이 분수에 맞는 사람을 만나도 도저히 만족할 수 없게...😏😏😏

태휘도 복?수할지도
그야 나리가 극야의 서 선생님 모습으로 상담 했잖아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치... 아무래도 나리 앞이면 나리가 흥미 가지자마자 태오가 대롱. 하고 떼어냈을 듯

님아 그걸 왜 옥수수를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어 진짜 넘 기엽다. 흙탕물에 앙금 < 진짜 귀여움

그런데 한결이가 안 귀엽네 이자식도 조만간 대가리를(?)
크아아악(매워죽다.)
하지만 괜찮아 혜우야 너만 미워하는 게 아니라 다 미워해(이러기)

ㅋㅋㅋㅋㅋㅋ... 형제의 원한중에서 동생이 제일 무서움... 얌전한 애가 돌아버리는 서사. 맛.있다. 아니 뼛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는 사실 그 얘기 듣자마자 .oO(대담한걸.) 이랬대🤭

"괜찮아, 무엇이 두렵겠니."

하면서 복복 쓰다듬어주는 현태오와 업보빔 받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백고미... 장갑 벗기려 하면 눈 가늘게 뜨다가도 맘대로 하게 냅두는데 현태오 그때 한결쌤 속 읽고는 눈 마주치더니 눈 살짝 휘면서 퐉스짓 해야 함...

당신은 조금 더 노력해야겠지~? 이런 눈치로
🤭🤭🤭🤭

왤케 길어짐

460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3:50

ㄹㅇ 개후레잡썰
ㅈㅅ

461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06:38

>>438

오려나? 안 오려나? 에이, 몰라. 못 오면 톡 보내겠지.
그러면서 폰을 봤다가 주위를 둘러봤다가 하는데
왔다. 수경이다. 모델처럼 훤칠한 키에 기다란 흑발이라 바로 눈에 띈다.

" 여기야 여기!! "

두 손을 붕붕 흔들고는 쪼르르 수경 앞으로 가는 서연이었다.

" 배 안 고파? 나 배랑 등이 박치기할 거 같아아아~~ "

수경이처럼 마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평범하게 뱃살이 있는 서연이 그렇게 될 리는 없지만.

" 가자, 가자!! 먹으면서 얘기하자~~ "

막무가내로 수경의 옷을 잡아 끌려고 하면서도 내심 찔리는 서연이었다.
너무 일방적으로 굴어서 불편하진 않을지...
근데 수경이는 도무지 뭘 받으려고 하질 않으니까.
모 스님처럼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도라도 닦는 건지;;;;
그런 거면야 스님 해도 되겠다고 웃어 넘기겠다만
그래도 일하기는커녕 도움만 잔뜩 받아 놓고
내 하루 시급에 준하는 돈을 받아 버린 건 뒷맛이 매우 나쁘다.

더구나 리라의 보고서도 찝찝해.
그런 내용이 전적으로 착각은 아닐 거 아냐?
서연은 수경의 목에 매인 초커를 곁눈질했다.
저걸로 통제하고 제압한다고 했단 말이지...

그걸 의식하자 서연의 손길은 더 완강해졌다.
수경이 뿌리치거나 텔레포트를 쓰지 않았다면
서연에게 이끌린 채 인덴이치로의 내부로 들어왔을 것이다.

" 카운터석으로 예약해 놨어!! 초밥 바로바로 만들어서 준대~~ "

462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0:39

(썰을 천천히 읽으면서 념념념)

46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2:13

>>462 (옆에서 팝콘 뺏어먹음)

464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3:30

situplay>1597046644>461

여기야! 라고 하는 것에 흠칫하면서 사라졌다가... 금방 다시 나타납니다. 수경은 머뭇거리다가 결국 서연의 앞으로 가려 하네요.

"안녕하세요 서연...선배.."
인사를 건네려 하고는 먹으러 가자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쩔 수 없죠. 물론 텔레포트를 한다면 급식실로 다시 갈 순 있겠지만요.. 서연이 초커를 보는 시선을 알았는지 어색하게 옷깃을 살짝 세워서 가리려 시도합니다.

"저..는 괜찮긴 한데요.."
배가 고프기는 하지만 딱히 크게 느껴본 적도 없는 일인 만큼... 이었을까요?
이런 곳은 와본 적 없다는 듯 두리번거리는 게 어색합니다. 결국 이끌려옵니다. 서연의 손으로도 이끌리는 게 가능할 만큼 가녀린 타입이어서인가? 어쩐지 매우 가볍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바로바로 만들어주나요..?"
초밥을 먹어본 실감이 없는 듯한 수경은 고개를 갸웃하네요.

465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5:10

>>463 으아앙! 제 팝콘 돌려주세요! 8ㅁ8

46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6:22

근데 생각해보니까 수경이는 진짜 초밥 안먹어봤을 것 같은 인상 있어요.

467 랑주 (XlMdyMLY.I)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6:52

링랑링랑루
링링랑랑루
랑랑링랑루

후 졸린

46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17:51

다들 어서오세요.

469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20:51

>>465 하하하 캡틴의 팝콘은 내것이다

온 사람들 어서와

470 서연 - 수경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25:42

>>464

" 응응!! 그렇더라고~~ "

" 메뉴 고를 필요도 없이 다~ 알아서 해 주신대!! 그게 오마카세라던데? "

재밌어 보이긴 했다.
손 몇 번 조물조물하면 만들어 주는 게 어쩐지 묘기 같았거든.
암튼 예약 시간보다 5분 늦긴 했지만, 이만하면 세이프!!

- 어서오세요~~

경쾌하게 반기는 요리사의 목소리.
카운터 자리엔 식기와 밑반찬은 물론 말차도 세팅되어 있었다.

" 앉자 앉자~~ "

먼저 자리를 잡고는 수경에게도 앉으라고 권하는 서연이었다.
그러자 요리사가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카운터석 위쪽 진열대에 놓인 접시에
가장자리는 희멀건데 가운데로 갈수록 노르스름한 생선으로
돌돌 말아놓은 초밥을 하나씩 얹어 주었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였다.

- 다시마와 소금으로 저온에서 숙성한 광어 초밥입니다. 아주 쫄깃쫄깃하지요~

이거 먹고 배가 차나?
좀은 떨떠름한 기분으로 집어먹는 서연이었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에 새콤짭짜름한 맛이 음미하기 좋긴 한데
먹고 나니 더 배고파지는 거 같기도...??

" 맛은 어때? 괜찮아?? "

471 서연주 (Sl.muUiMFk)

2024-05-02 (거의 끝나감) 22:28:33

>>466 수경주
서연이도 저런 본격적인(???) 초밥집은 처음이네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보육원 출신;;(먼눈)

472 수경 - 서연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1:04

situplay>1597046644>470

"그런 건가요..."
급식이랑 뭐 별다를 건 없네요 같은 표정을 짓는 수경. 자기가 할 필요 없이 그냥 주는 대로 먹는 거면 급식과 다를 바 없다는 듯함은 오마카세를 아는 이들에게 야유받을 만한 건데?

"서연 선배가 이 곳을 알아보신 건가요...?"
물론 추천은 정하 씨에게 받았다는 걸 보긴 했지만 결정한 것은 서연 선배일 것이므로.
일단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어딘가 어색한 듯한 표정으로 앉지만. 긴장한 티는 잘 나지 않고 자리에 어울릴지도요.

"......."
"쫄깃하긴 하네요."
나온 음식을 하나 집어먹으려 한 뒤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맛있다. 에 가까운 것을 표현해보려 하지만 어색한 거 같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습니다. 초밥이니까. 느껴지는 새콤함이나. 짭짜름한 것...이 뭉뚱그려지는 듯이 느껴지니까. 뭐라 말하기는 힘들었던 걸지도.

473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2:04

그런 걸까요....

474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8:10

다리 미적미적 완료
아무튼 5세트씩 휘끼휘끼 했으니까 운동한 거야

475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38:29

5세트 완료도 대단한데요.

태오주 안녕하세요

476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0:40

종아리와 옹동이와 코어를 조지다
내일은 기어다니려고

477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0:47

(은근슬쩍 새 팝콘을 꺼내오기)

478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1:04

일하시면서 하는건 대단해요.

47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1:39

암튼 수경이 초밥 먹으러 갔구나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연어초밥 먹고싶어잉

480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2:14

저도..저도 초밥...8ㅁ8
내일..내일 먹으러 갈까...(주륵)

481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2:18

역시 14인치로 사야겠지... 램만 큰 거 사고싶었지만
16인치는 못들고 다닐것 같아요. 300그람 차이 크다...

482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3:24

거의 생애 첫 초밥시식인데 부러워하시면 안돼요(?)
드시러 가세요 드시러.

483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4:32

>>478 요즘엔 유튜브로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시간 나면 간단한 동작은 휘끼... 아 암튼 한거임 이렇게 되더라구🤔

휘끼...
필라테스로 고통받는 모카고가 보고싶어
현태오 체어 개싫어할듯

484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4:43

하지만 하나만 먹긴 아까워! 고로 초밥 뷔페를.... (29900원의 가격을 본다)(죽은 눈)

485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5:40

물가 너모 올랏서(죽은눈깔2)

486 수경주 (ZdsVux1v9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6:34

수경이 춤선같은 건 예쁘니까 필라테스 선도 예쁘겠죠.
그거랑 별개로 체력은 비교적 좀 딸릴 것 같긴 해요. 가녀려 보이는 거 치고는 나쁘지는 않은데.. 좋은 애들 사이에 있으면...

487 청윤주 (5euntFhCq6)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7:23

>>484 쿠우쿠우가 분명 가성비 뷔페일탠데..

488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7:40

옛날엔 뷔페가 비싸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요즘은 뷔페가 오히려 더 싸고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서..(옆눈)
그래서 요즘 뷔페 혼자서 먹는 이도 많대요. 그냥 한끼 식사라는 느낌으로...

489 한양주 (EdKzYBA5jE)

2024-05-02 (거의 끝나감) 22:49:43

모카고 캐릭터 및 퍼스트클래스 MBTI (AI피셜)

최은우 - INFP
최세은 - INFP
서한양 - INTJ
천혜우 - INFJ
김수경 - ISTP
나 랑 - ESTP
동 월 - ESTP
류애린 - ESFP(or ESTP)
칠성 - INFJ
설성 - ISTP
성여로 - ENTP
이로운 - ENTP
이리라 - ESTP
이청윤 - INFJ
이혜성 - INFJ
장태진 - ISTP
진정하 - ISFJ
최이경 - INFJ
현태오 - INFP
윤 금 - ISTP
김서연 - ESFJ
유승엽 - ESTP
신새봄 - ENFJ
김영희 - ENFP
강철현 - ENTP

크리에이터 - ENFJ
웨이버 - ESTJ
레드윙 - ESFJ
디스트로이어 - ESTP

유형별 간단설명

https://m.blog.naver.com/junhyuk7272/223138992925

490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2:08

하냐냥 하이
AI는 아방딸기수를 먹는 적폐러군

현태오는 놀랍게도 INTJ와 ISTJ 줄타기를 하는 후레다(뭐)

491 ◆TMmm6tsoPA (/ZSYY6awro)

2024-05-02 (거의 끝나감) 22:52:30

....엗...AI는 저렇게 분석했다는 건가요? AI가 그런 것도 해주는구나. 대단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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