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5.어떤 과학의 광자역류 :: 1001

이번 판은 영희! ◆TMmm6tsoPA

2024-04-19 23:26:06 - 2024-04-21 12:12:52

0 이번 판은 영희!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26:0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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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19:18

>>251 한양주
어?? 뭔가 아이디어 찾으신?? (눈반짝) 근데 세은이야 지금 서연이가 탐색할 수 있지만 민우를 어케 탐색하죠? 8ㅁ8

258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19:43

>>252 "헤헤헤, 칭찬 고마워!" 그 어떤 요리사도 자신의 요리에 칭찬 받으면 기뻐한다.

그리고 그틈에 바로 말을 놓아버리는 영희의 뻔뻔함은 덤이다.

259 랑 - 진행 (EO.3q2ov/s)

2024-04-20 (파란날) 20:20:30

situplay>1597046305>250

"따로 협박을 했다거나, 그런 건 없었나?"

지금에야 공공연하게 리버티라는 존재를 드러냈지만, 그 전에 이미 세은에게 접촉했다는 건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 위크니스 코드의 해제라는 것이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정보를 흘리는 것에 대비하는 것은 예상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260 한양주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0:21:59

>>257
아이디어는 아니고 물어봐서 세은이의 입으로 말하는 것보다 아예 세은이의 기억을 탐색해서 세은이가 한 민우와의 대화 자체를 보는 것이 더 객관적인 정보가 될 것 같아서 말이지. 세은이의 기억을 탐색해서 민우와 한 대화를 직접 들어보자는 거야!

261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25:29

>>260 한양주
어? 그거 괜찮은데요!! 감사해요 ><

262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25:49

>>250 "흐음...만약에 말이다만....리버티 자체가 함정 같은거 일수도 있지 않을까?"

영희는 자신이 느끼는-생각 0, 본능 100-이 이끄는 대로 말했다.

"있잖아. 속아내기. 충성도 테스트. 김정일김일성 개X끼 해봐. 그런거 말이야~"

"이렇게 판을 벌려 놓고 레벨 5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거지. 리버티에 붙으면 탈락. 아니면 합격."

"리버티란 자체가 그냥 윗놈들이 만든 쇼그룹 이란 확률은 없나?"

263 이혜성 - 스토리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0:26:02

"은우 말이 맞다면 웨이버는 코드가 해제되어 있다는 가정을 둬야하겠네."

크게 한입 베어문 머핀을 우물거리며,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에는 그저 느릿하게 미소를 짓고 있을 뿐이던 혜성이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나눠준 타르트는 머핀을 다 먹은 뒤에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뒤 잠시 도록 눈 굴려 부실 천장을 바라보던 혜성은 곧 한입 더 머핀을 입에 넣으며 턱을 괴고 손가락으로 제 뺨을 두드린다.

"코드 위치를 알고 있다는 건, 해제됐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고. 그렇다는 건 나머지도 비슷한 사람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을테지. 일단 세은이 네가 들은 이야기가 좀 필요한데...지금으로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의외의 곳에서 단서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거든. 들었을 때 좀 의아했던 점이라던가, 의문이 들었던 내용이라던가. 뭐든 좋아."

264 서연 - 진행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26:47

>>250

흉흉하죠, 분위기. 속으로 즉답하는 서연이었다. 새삼 그 살인 사건 현장이 눈에 선해저 잘 먹던 타르트도 먹기 껄끄러워졌다.

먹던 걸 내려놓고 집중하려니, 나쁜 소식이 더 있다. 3학구 제일의 정보 탐색 능력자? 그럼 혜우 납치 사건 때처럼 내 능력은 또 무쓸모되나? 사실 그런 망상도 했었다. 만약에 해체 코드라는 걸 입수해야만 한다면, 그게 있으리라 짐작되는 장소에 잠입해서 사이코메트리를 써 보는 것도 방법일지도 모르겠다고. (꿈에서처럼 걸리면 끝장이다만.) 근데 이러면 잠입을 고려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나가린데?

한숨이 나왔지만 궁금한 건 생각나는 대로 묻기로 했다.

" 시... 아니 아니 "

공적인 자리에선 시커먼 수박 말고 '리버티'! 입에 익히자.

" 리버티는 진짜로 해체 코드를 다 가지고 있어? 그리고, 리버티가 아직도 세은이 널 회유하려고 시도 중이야? "

저쪽에도 정보 탐색 능력자가 있다면, 세은이가 회유되지 않으리라는 점을 짐작하고도 남았을 거 같긴 하다만. 아니다. 이렇게 묻기만 하느니...

" 리버티 사람들이랑 만났을 당시의 세은이 네 기억을 읽어도 괜찮을까? "

265 영희주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27:04

※ 김영희는 추리, 정치, 머리 쓰는 일 전부 잼병 입니다.

-영희주 백-

266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0:27:57

몰?루? 빤나나! (바부 치즈덕화)

267 랑주 (EO.3q2ov/s)

2024-04-20 (파란날) 20:28:21

>>266 빠나나!!

나는 빠나나 알러지 원숭 이

268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28:52

>>265 영희주
에이!! 왜 그러세요? 전 >>262 보고서 저런 의심도 충분히 들 만하다고 생각했는걸요!!

269 서성운 - 스토리 (qQwUUP0tdE)

2024-04-20 (파란날) 20:30:35

>>250 “정보인가요─” 성운은 새삼, 고개를 돌려 저지먼트 회중을 한번 돌아보았다. 정보력으로 따지자면 목화고 저지먼트도 꿀리지 않는다. 아니 꿀리지 않았어야 했다. 성운은 이경과 태오의 빈 자리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순수하게 바쁜 사람이 한 명 있었고 그 의중을 모를 사람이 한 명 있었다.

성운은 다른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문득 뭔가 떠올리고 입을 열어보았다. 말도 안되는 소리인 건 알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들에서 그나마 쓸만한 부분들만 추려내다 보면 어쩌면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도 모를 노릇 아닌가?

“혹시, 그 코드를 가지고 있는 VIP들의 사무실 같은 곳에 잠입한다는 선택지는 없나요? 물론 그런 중요한 코드를 그렇게 쉽게 가져가세요 하고 간판에다 걸어놨을 리는 없지만··· 쓸만한 단서 정도는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270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30:42

>>263 "아니면 해제된 척이 라던가, 헤제 되었다 해도 다른 목줄이 있을지도..."

271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0:31:11

>>267 빤나나?
빤나나 알러지 원숭이라니 갑자기 슬픔;

272 이리라 - 스토리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0:32:29

situplay>1597046305>250

"김민우 부부장이라면 납득이 가네요. 불렛 팬사인회 대기실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었거든요. 그때 같이 가셨던 분들은 아마 알 거예요. 하지만 그때는 그런 단체가 있는지도 몰랐고... 아니, 알았다고 해야 하나. 당시에 연구소에서 찾아낸 정보들 중에 리버티가 기록되어 있는 파일이 존재했으니까."

그렇다곤 해도 그때는 이런 단체일 줄 예상조차 하지 못했지. 리라의 표정이 가라앉는다. 두 눈동자가 손끝으로 떨어지며 뇌 한켠에 어렴풋이 남아있을 과거의 잔상을 되짚어 나간다.

"그리고 그 때 그 방에 있었던 사람이 김민우 부부장 뿐만은 아니었죠. 세은이도 세은이지만, 하나 더 있었잖아요? 강선혜. 불렛의 매니저."

또한 레드윙의 위크니스.

"강선혜 양은 우리가 그 장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대기실에 앉아있었어요. 이후에 김민우 부부장이 한 말의 내용을 고려한다면 신뢰할 수 없는 존재를 내버려 둔 채 이야기 했을 리도 없다고 보고... 그럼 가능성은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세은이처럼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었거나, 이미 그 시점에 리버티에 합류한 상태였거나."

다만.

"당시에는 불렛이 대기실에 들어오는 순간 대화가 중지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건 아직 불렛이 김민우가 품고 있던 생각이나 리버티라는 단체의 존재를 몰랐다는 뜻일 거고... 뭐, 그게 지금까지도 유효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리라의 시선이 손끝을 벗어나 세은에게 닿았다.

"그 최측근 연구원 이름, 혹시 알고 있어요?"

연보라에게서 받았던 편지에 동봉되었던 이름.
주의하라는 경고.
혹시라도 연관이 있을까?

273 서한양 - 스토리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0:32:50

>>250

" ..... "

역시.. 민우 역시 포함되어 있었어. 레드윙 경호 당시에 민우가 세은이에게 잘 생각해보라고 얘기한 것은 리버티 가입의 여부겠지. 그렇다면.. 리버티가 끌어들인 퍼스트클래스는.. 심증이지만 웨이버가 제일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 은우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고.

" 대표이사와 최측근이라.. "

코드를 정말로 훔쳤다면 누구 것을 훔쳤으려나.. 그런데..

" 걔네들은 그 둘이 코드를 가지고 있는 건 어떻게 알았대? 그 3학구 제일의 정보탐색 뭐시기가 알아낸 건가? 아무리 위크니스라지만.. 위크니스니깐 녀석들도 이에 대한 정보는 확실히 보안을 유지했을 텐데.. "

"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말했으려나? "

이어 한양은 잠시 손가락으로 오른쪽 관자놀이를 짚으며,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생각이 정리가 안 됨에도 말이지. 일단은 뭘 알아야 캐치하고 질문을 하ㅈ..

맞다.

" 세은아? 혹시 너의 기억을 탐색해서 민우와의 대화와 상황을 직접 알아봐도 될까? 아무래도 기억한 것이 말로 나오는 것과 직접 보는 건 다르잖아. 또 다른 중요한 정보도 있을 수도 있고. 한 번만 보게해주면 안 될까? "

@서연

" 서연양도 지금 능력 쓸 수 있죠? "

274 성운주 (qQwUUP0tdE)

2024-04-20 (파란날) 20:32:51

당연히 이미 리버티한테 해제코드가 털렸다는 소식을 높으신 분들도 들었으니 그게 뻥카건 아니건 관계없이 해제코드를 다른 더 안전한 어딘가에 옮겨 보관해놨을 공산이 크지만... 적어도 어디로 옮겼나에 대한 단서 정도는 얻을 수 있지 않나 생각중인 성운이(와 뒷사람)입니다

275 유승엽 - 진행 (igd8IrZ0ko)

2024-04-20 (파란날) 20:33:16

>>250
대충 생각해보면... 올 봄부터 접촉한거라면 그때까지는 한시가 급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릎쓰고 세은에게 접촉한거고 아마 이 상황까지는 예상이 되어있는 일. 그렇다면 2학구에 있다는 해제코드는 아마 없어졌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것 같은데...

"뭐 뒷배라도 생겼는것 같은데..."

"다시 만나는건! 어렵긋제..."

276 이혜성 - 반응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0:35:19

>>270
"리버티는 대대적으로 인첨공 전체를 상대로 도발 아닌 도발을 한 상태야. 적어도 해체된 척 훼이크를 주진 않았겠지. 자유를 이야기하려면, 자유를 손에 쥐고 있어야 말이 맞을테니까."
"다른 제어 시스템이 있을 수 있다는 건... 가능성이 있네. 생각하기는 싫지만. 위크니스 외의 다른 걸로 퍼스트 클래스의 목줄을 잡는다? ...위크니스만으로도 지금까지 통제해왔는데?"

277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0:35:36

질문! 민우는 현재 학교에 나오나요?

278 서연 - 반응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35:48

>>262 >>270 @김영희
영희의 추측에 입이 딱 벌어지고 마는 서연이었다. 만약에 그런 식으로 자기 편을 골라내려는 거면 인첨공의 권력자들은 정말로 수박 중에 최고 수박이다...

>>269 @서성운
코드를 지닌 사람들의 사무실에 잠입이라. 나만 그런 망상을 해 본 건 아니었구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내 성향과는 정반대다만, 꽤나 유효한 돌파구일 거라는 유혹은 든다. 이게 부부장이 우려한 '지나친 의욕'은 아니어야 할 텐데.

279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37:33

>>276 "그렇겠구먼...."

영희는 머리가 아파왔다.

280 서연 - 반응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38:57

>>273 @서한양

부부장도 세은이의 기억을 읽어 보자고 하신다. 마침 잘됐다!

" 물론이죠! 저 그거 원툴이잖아요ㅋ "

/ 한양주 말씀 듣고 좋은 생각 같아서 진행 레스에 도용해 버렸어요 죄송해요 (뻘뻘뻘)

281 철현 - 스토리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0:39:40

"민우 걔, 학교는 나오냐?"

세은이에게 접촉했다는 말에 얼굴이 구겨졌다.
그리고 입을 다물고 조용히 생각했다.

"다른 퍼스트 클래스 반응은 어때?"

282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40:41

"결국 그 코드인가 뭐신가를 리버티 보다 더 빠르게 먹어야 한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구만...."

283 유승엽 - 진행 (igd8IrZ0ko)

2024-04-20 (파란날) 20:40:54

>>270 @김영희

"네말대로믄 해체코드가 구라고 쁘락치한테 일부러 뿌린걸수도 있긋네."

"그기 진짜믄... 빠-스토 크라쓰중에 몇은 버리고 충성심있는 논들로 재편할라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284 수경주 (xRSk4/4ZYQ)

2024-04-20 (파란날) 20:42:00

어 졸앗ㅇㄷㅑ

이번 턴 죄송하지만 넘겨야겠어ㅛ..

285 철현 - 스토리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0:43:02

>>270 "코드가 없어도 위크니스 자체가 퍼스트클래스에겐 약점이니까."

만약 서현이 납치된다면? 그래서 철현에게 악행을 저지르라 협박한다면?
어쩔 수 없다. 따라야지

286 진정하 - 스토리 (Roa8KOyO9U)

2024-04-20 (파란날) 20:43:18

>>250

",,,알겠어. 장난 안칠게"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한 농담이, 오히려 정확하게 아웃존인 모양이다. 뭐, 저렇게 찌릿이라도 하는게 다행이려나, 엄청 기운 없어보였으니까. 실없는 웃음을 보내고 다시 시선을 돌린다.

"봄...이면 꽤 됐는걸, 대충...샹그릴라가 퍼졌을때 언저리인가."

그때 세은이가 혼자 카페에서 대기하던때가 있었지. 대충 그정도 언저리...려나

"...나였으면 넘어갔을텐데, 확실히 대단하다면 대단하네 너."

진심이야. 솔직히 목숨이 누군가에게 좌지우지당하는 상황이니까. 나였으면...이런생각은 그만하자. 도움되지도 않고. 우울해지기만 할 뿐이야.

"그렇다면, 웨이버...가 배신자...라고 보는게 맞을까요?"
내 능력을 거의 정면에서 부정당하는 기분이였지. 물론 내가 주도권을 넘겼다곤 해도, 꽤나 거친 방식으로 물을 컨트롤했으니까, 저번 크리에이터전때도...그치, 하이드로키네시스의 정점이니까.

"1, 2학구의 최측근 연구원... 만약 입수할 수 있다면, 전자쪽이면 애린이나 아저씨, 아니면 리라언니가 복사할 수 있는 영역 아니야?"

코드가 어떻게 되나 모르겠지만말야. 나는 잘 모르는 분야니까. 하지만,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은 그만큼 말 그대로 '말이 안되는'능력이니까

"...그거, 은우선배한테는 말했었어? 그런 접촉같은거"

287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43:42

>>283 "응. 그럴수도 있겠어."

"이야기나 정보를 들어보면....레벨 5의 취급이 점점 더 이상해지고 있으니까."

288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0:44:24

>>277 나오기는 나온답니다!

289 서연 - 반응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44:56

>>283 @유승엽

퍼클 중에 몇은 버리고 충성심 강한 사람들로 재편한다? 오싹하다. 거기서 의심을 샀다간 부장은 물론 우리 저지먼트까지 위험해지는 건 아닐까? 아니면... 부부장을 습격했던, 부장의 능력을 복제했던 깡통이 떠올랐다. 지금의 퍼클은 위크니스 때문에 악감정이 쌓인 상태. 하지만 그 깡통은??

" 어쩌면, 부부장을 습격했던 깡통들 같은 안드로이드를 더 만들어서 퍼클을 대체하려는 거일지도?? "

290 천 혜우 - 진행 (H5umNCMVhc)

2024-04-20 (파란날) 20:45:08

머핀을 먹으며 잠시 폰을 보는데,
근처에서 타르트를 돌리길래 받지 않고 사양했다.

보고 있던 폰의 화면엔 속보나 화제거리가 바로바로 올라오는 뉴스 피드가 띄워져 있었다.
몇 번 새로고침 하다가 내려놓고, 옆에서 성운이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고 킥킥대며 볼을 콕 찔렀다.
햄스터 내지는 설치류들이 볼 빵빵하게 넣고 먹는 거 같았다.

주변에서 얘기가 오가는 걸 듣다가 한 마디 얹었다.

"2학구에 확인하러 가보는 건?"

291 리라주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0:45:22

뭐 월광고 쳐들어가

292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0:45:46

시간이 되었네요!! 바로 다음 갈게요!! 일단 저번처럼 반응레스가 필요없는 대답 레스부터 올라올 예정이에요!

293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0:46:09

가? 월광고?

294 유승엽 - 진행 (igd8IrZ0ko)

2024-04-20 (파란날) 20:47:26

>>289
"애초에 무기로 만드는기 최종 목적아입니까. 이참에 내란터지가 다뒤지주믄 고맙고 아니믄 우리는 니를 믿고 있었다! 하믄서 헛짓거리 하긋지예."

295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0:47:27

이번턴 끝나면 잠깐 씻고 와야겠다......

296 리라주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0:47:32

가서 역으로 협박해주자(?)

297 리라주 (vA4KwOKbmY)

2024-04-20 (파란날) 20:48:02

밈미 뽀득뽀득해지고 와~~(복복)

298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0:48:45

가자 코뿔소들!!!

299 서연 - 반응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49:21

>>294 @유승엽

" 거 누가 죽든 깡통 있으니까 자기네는 손해 볼 거 없다는 거잖아. ...아 진짜 수박;; "

300 ◆TMmm6tsoPA (qtc806QdZQ)

2024-04-20 (파란날) 20:50:33

(랑)

"딱히요. 협박은 하지 않았어요. 간혹 메신저로 연락을 해서 저에게 들어오지 않겠냐는 식으로 제안을 한 것이 다예요."
"물론 압박은 조금 주긴 했었지만요.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던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란 식으로요."

적어도 협박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영희)

"아마 아닐 거라고 생각해. 민우 오빠가 가지고 있는 증오심은 보통이 아니었으니까."
"...사실 그걸 다 떠나서 얼마전에 대표이사를 만나고 왔었거든. ...그때 말한 것을 보면 정말로 실존하는 이라고 봐도 좋아. 그리고... 이전에 제 4학구를 날려버리려고 했던 집단의 컴퓨터에서도 리버티는 분명히 존재했었어."

적어도 쇼그룹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지 세은과 은우는 각각 고개를 저었습니다.


(혜성)

"의아했던 점... 의아했던 점..."

혜성의 물음에 세은은 잠시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떠올렸는지 한가지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적어도 퍼스트클래스 1명은 더 영입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긴 했었어요."


(서연)

"아니요. 요즘에는 오지 않아요. 이전에 확실하게 거절을 했었거든요. 여름 시기지만요."

정확히는 팬 사인회 사건 부근이라고 세은은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억을 읽어도 되냐는 물음에 세은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서연이 만약 기억을 읽어봤다면.. 세은이 컴퓨터에 앉아 톡을 하는 모습이 보였을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뭘 꾸미는 거예요? 오빠?

-우리들은 뺏겼던 권리를 다시 되찾고, 진정한 자유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너도 위크니스잖아. 그 자리에 함께 해줬으면 해.

-아니 하지만...

-아직 전력이 다 모인 것은 아니야. 하지만 퍼스트클래스 1명은 확실하게 들어올테고, 다른 1명도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와 함께 하게 될거야. 그리고... 네가 함께 한다면 에어버스터의 힘도 우리와 함께 할테니까 네 협력이 꼭 필요해

-만약에 들키면 어쩌려고 그래요? 애초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톡을 보내면 검열당할 수도 있잖아요

-검열은 당하지 않아 이 메시지는 그 누구도 보지 못해. 외부에서는 볼 수 없도록 가드가 되어있거든

-그게 가능한 소리에요? 톡을 어떻게 가드해요?

-이건 가능해. 그게 가능한 이가 있거든. 인첨공의 시스템을 그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이가 말이야

-네?

-아무튼 검열될 일은 없어. 그러니까 이렇게 톡을 나눠도 위험하지 않아.

그 이외에는 그냥 평범한 잡담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몇 번이나 그렇게 영입 톡이 오긴 했지만, 세은은 딱히 그에 호응하지 않았습니다.


(성운)

"...애초에 대표이사의 사무실을 들어가려면 일단 1학구의 온갖 검사를 통과해야만 하고... 그 최측근이 누구인지도 난 몰라."

그 부분은 은우도 조금 답답하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최측근이 누군지 알아낸다면, 어떻게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표이사의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리라)
"레드윙의 위크니스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세은은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거기까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저는 잘 몰라요."

그리고 최측근 연구원의 이름도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한양)
"정보 탐색원이 가르쳐줬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코드의 위치는요. 위크니스 자료 여부는... 어떻게 얻어냈는진 저도 모르겠어요. 그 시점에서는 저는 이미 들어가지 않겠다고 확답을 했으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세은도 제대로 아는 것이 없는 모양입니다. 덧붙여서 능력을 써도 되냐는 물음에 세은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승엽)
"...글쎄요."
"덧붙여서 월광고는 이미 부장과 부부장을 다음 세대로 옮겼어. ...그래서 지금은 나도 연락이 되지 않아."

이전에 본 적은 있지만 지금 연락을 하라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고 은우가 대신 대답했습니다.


(철현)
"나오기는 할 거야. 하지만 연락은 따로 받지는 않는 것 같아. 덧붙여서 다른 퍼스트클래스라..."

그 부분에서 은우는 잠시 말 끝을 흐렸습니다. 그리고 한숨을 내뱉으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있다가 이야기해줄게."


(정하)
"애초에 코드가 어떤 것인지 난 잘 몰라. 키인지 프로그램인지, 아니면 패스워드인지... 하지만 패스워드 계열이라면 복사가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어지는 물음에 세은은 살며시 시선을 회피했습니다.

"말하지 않았어. ...당시에는 너무 상황이 복잡했으니까. ...그리고... 나는 적어도 민우 오빠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 ...미안한 말이지만, 여기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해도 나는 이해할 수 있었어."

같은 처지니까. 그렇게 말을 하면서 세은은 살며시 고개를 아래로 숙였습니다.


(혜우)
"2학구의 어디로?"

그 말에 은우가 의문을 표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조금 힘들지 않겠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고개를 도리저었습니다.

"2학구의 연구소는 천개가 넘어. 큰 것부터 시작해서 작은 것까지. 그곳은 그야말로 연구소 단지나 마찬가지인 곳이야. 그 연구소를 하나하나 다 뒤질 수는 없잖아."

너무 비효율적일 뿐더러, 이상하게 보이면 바로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건 대답레스에요!! 여기에는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떡밥을 캐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괜찮아요!

301 김영희-스토리 (xb0fXXJV7g)

2024-04-20 (파란날) 20:51:43

영희는 한숨을 쉬며, 받은 체리스트로베리 웰치스를 그대르 들이켰다.

맛있었지만, 답답한 이야기를 하지 살짝 쓰라렸다. 그리고 뭔가 실마리라도 잡기 위해-얻어내기 위해-
본능이 이끄는대로 말했다.

"제로인가 뭐신가 만들었으니 이제 병기 아닌 사람은 필요 없다 이 말인가....만약 그렇다면 참 윗놈들은 한결 같아~"

그렇게 다 마신 웰치스 캔을 구겼다. 영희의 압력에 캔은 금방 알류미늄 원반이 되어 버렸다.


"그럼 별수 있나? 가야지. 2학구."

302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0:52:30

리라주 질문! 지금 리라는 샹그릴라를 양산할 수 있나요??
부작용 끝내주는 초기버전으로요!

303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53:30

>>300
인첨공의 시스템을 그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톡을 가드 쳐 줬다? 내부에 리버티와 내통한 자가 있단 의미일까요??

304 철현주 (sWnK0hs1ZY)

2024-04-20 (파란날) 20:54:27

민호 아저씨가 재등장할 것 같은데..

305 한양주 (RtVeVNQp5M)

2024-04-20 (파란날) 20:54:43

오우

탐색했는데 생각보다 수익이 좋군!

306 혜성주 (X0XbI3Xn5c)

2024-04-20 (파란날) 20:54:46

야 설마

307 서연주 (DOwpcCQpqM)

2024-04-20 (파란날) 20:55:16

>>305 한양주
??? ◀파악 못한 댕청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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